신간 전자책
영어고전107 제인 오스틴의 사랑과 우정
도서정보 : 제인 오스틴 | 2021-07-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풋풋한 제인 오스틴의 비밀노트?! : 제인 오스틴은 작가로 등단하기 이전, 11세부터 18세의 청소년기에 이미 적잖은 분량의 편지와 습작을 자신의 비밀노트에 써내려갔습니다. 세 권에 달하는 노트는 현재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보들리안 도서관(The Bodleian Library)과 영국 박물관(British Museum)이 각각 한 권, 두 권씩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귀중한 영문학사의 사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She is probably by this time as tired of me, as I am of her; but as she is too Polite and I am too civil to say so, our letters are still as frequent and affectionate as ever, and our Attachment as firm and sincere as when it first commenced.” “그녀는 아마 매년 이맘때쯤이면 저를 지겨워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너무 예의 바르고 제가 그렇게 말하기에 너무 정중하기 때문에, 우리의 편지는 처음처럼, 처음처럼, 강하고, 진실된 편지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제인 오스틴이 올케 엘리자에게 헌정한 이야기 : 제인 오스틴이 그녀의 사촌인 엘리자(Eliza de Feuillide)(1761~1813)에게 선물한 레이디 수잔(Lady Susan)은 그녀의 초기작 중 하나로 ‘제인 오스틴의 유일한 서간체 소설’이자 당대의 로맨스 소설을 풍자한 패러디 작품입니다. 부제 우정에 속았고, 사랑에 배신 당했노라(Deceived in Freindship and Betrayed in Love)에서 그녀의 노골적인 풍자를 확인할 수 있지요. 번외적으로 엘리자는 남편이 단두대에서 목숨을 잃은 후 제인 오스틴의 오빠 헨리 토머스 오스틴(Henry Thomas Austen)(1771~1850)의 구애로 1797년 결혼한 올케로, 1813년 4월 그녀가 보는 가운데 사망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였습니다. 그녀의 노트에서 사랑과 우정(Love and Friendship)은 여주인공 로라(Laura)가 친구 이사벨(Isabel)의 부탁으로 그녀의 딸 마리앤(Marianne)에게 자신이 경험한 ‘불운과 모험(misfortunes and adventures)’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5통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노트에는 Love and Friendship이 아니라, Love and Freindship이란 오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제 Deceived in Freindship and Betrayed in Love에서도 오타를 재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he Very first moment I beheld him, my heart was irrevocably gone.” “제가 그를 안았던 바로 그 순간, 제 마음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아팠습니다.”
사후에 공개된 제인 오스틴의 미발표작 : 레이디 수잔(Lady Susan by Jane Austen)(1871)은 제인 오스틴의 미발표작으로 그녀가 사망한 후 50여 년이 흐른 1871년 제인 오스틴 전기(A Memoir of Jane Austen)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당시 그녀가 완성하였으나 생전에 발표하지 않은 레이디 수잔을 비롯해 설득(Persuasion), 왓슨 가족(The Watsons), 샌디턴(Sanditon) 등의 미완성작·미공개작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작품명이 된 레이디 수잔 버논(Lady Susan Vernon)은 작품의 여주인공이지만, 로맨스 작품의 전형적인 여주인공과는 거리가 먼 인물입니다. 순수하기보다는 이기적이고, 도덕적이기보다는 속물적인 그녀는 청순가련형의 수동적인 여인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위해 거리낌 없이 남자를 평가하고 유혹할 뿐만 아니라, 딸에게도 부자사위를 권하는 팜므파탈로 묘사되죠. 레이디 수잔은 ‘제인 오스틴의 작품 중 유일한 악녀 캐릭터’로 제인 오스틴의 여느 작품에서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도발적인 모습이기에 그녀의 작품을 즐겨 읽어온 팬이라면 더더욱 독특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09년과 2016년 영화로 제작된 바 있으며, 영미권에서 다양한 연극으로 제작되어 무대에 오른 바 있습니다. 2016년 작은 제32회 선댄스 영화제(2016)에서 최초 공개된 후 호평 받았으며, 언더월드(Underworld) 시리즈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영국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Kate Beckinsale)이 레이디 수잔 역을 맡았습니다.
“After having so nobly disentangled themselves from the shackles of Parental Authority, by a Clandestine Marriage, they were determined never to forfeit the good opinion they had gained in the World, in so doing, by accepting any proposals of reconciliation that might be offered them by their Fathers ? to their farther trial of their noble independence however they never were exposed.” “은밀한 결혼으로 친권의 족쇄에서 훌륭하게 풀려난 후, 그들은 아버지가 제공할 수 있는 화해의 제안, 즉 고귀한 독립에 대한 재판을 받아 들임으로써 얻은 좋은 의견들을 결코 세상으로부터 빼앗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제인 오스틴의 못 다한 이야기(AN UNFINISHED NOVEL IN LETTERS) : 제인 오스틴의 사랑과 우정(Love and Friendship by Jane Austen)(1790)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는 역시 레이디 수잔(Lady Susan)이긴 하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미완성 소설(AN UNFINISHED NOVEL IN LETTERS)과 영국의 역사(THE HISTORY OF ENGLAND), 여성 철학자(THE FEMALE PHILOSOPHER), 희곡 극본의 일부(THE FIRST ACT OF A COMEDY) 등이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풋풋한 시절 특유의 감성을 만나고픈 제이나이트(Jainate)에게는 결코 놓칠 수 없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영미권의 학술기관에서는 제인 오스틴의 사랑과 우정(Love and Friendship by Jane Austen) 출간물을 스캔한 PDF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폰트와 옛날 분위기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
“Our time was most delightfully spent, in mutual Protestations of Freindship, and in vows of unalterable Love, in which we were secure from being interrupted, by intruding and disagreeable Visistors, as Augustus and Sophia had on their first Entrance in the Neighbourhood, taken due care to inform the surrounding Families, that as their happiness centered wholly in themselves, they wished for no other society.” “우정의 투쟁과 불변의 사랑의 서약 속에서 우리의 시간은 가장 즐거웠습니다. 아우구스투스와 소피아는 이웃의 첫 번째 입구에서의 그들의 행복에 관심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를 방해받지 않고 불쾌한 비학생들에게서 보호해 줄 것을 보장받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회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08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연극대본
도서정보 : 제인 오스틴 | 2021-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1813) :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by Jane Austen)(1813)은 1796년 집필한 첫 인상(First Impressions)을 기초로 개작한 작품입니다. 영국의 시골 마을 시골 롱본(Longbourn)을 배경으로, 베냇 가문의 둘째딸 엘리자베스 베넷 (Elizabeth Bennet)이 돈보다 사랑을 찾아 헤매지만, 결론적으로 부자인 피츠윌리엄 다아시 (Fitzwilliam Darcy)와 맺어지는 해피엔딩의 로맨스물입니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 중에서도 유독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국내에서는 판 키이라 나이틀리(Keira Christina Knightley) 주연의 2005년판이 특히 유명합니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은 유명한 고전이기도 하지만, 저작권이 해제되었기 때문에, 2016년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 2017년 조선판 오만과 편견 등 다양한 패러디 영화, 소설의 원천 소스로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You are too generous to trifle with me. If your feelings are still what they were last April, tell me so at once. My affections and wishes are unchanged; but one word from you will silence me on this subject for ever.” “당신은 너무 관대해서 저를 놀릴 수 없어요. 만약 당신의 감정이 지난 4월 그대로라면, 즉시 그렇게 말하세요. 나의 애정과 소원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말 한마디가 이 문제에 대해 영원히 나를 침묵하게 할 것입니다.”
소설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1813)의 남주인공 피츠윌리엄 다아시(Fitzwilliam Darcy)는 제인 오스틴의 신랑?! : 그녀는 평생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자신의 아버지가 교구장인 것을 이용해 스티븐턴 교구의 결혼등록부에 자신의 이름과 가상의 신랑 이름을 2번이나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장난기 넘치는 10대 시절, 사이가 돈독한 아버지를 당황하게 만들기 위한 장난으로 추정됩니다. 가상의 신랑 피츠윌리엄 다아시(Fitzwilliam Darcy)와 에드먼드(Edmund)는 훗날 그녀의 작품 속에서 남자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결국 제인 오스틴은 결국 자신과 결혼한 남성들을, 자신의 작품에 등장시킨 셈이네요!
“It is a truth universally acknowledged, that a single man in possession of a good fortune, must be in want of a wife.” “행운을 가진 독신남은 반드시 아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평생 연애 이야기를 썼지만, 독신으로 생을 마감한 여성작가 : 제인 오스틴은 당대의 정치적인 이슈, 전쟁 등 국제적인 상황이나 대외적인 이슈에 관계없이 특정한 도시란 좁은 공간을 배경으로 인물들이 결혼, 연애, 사랑 등으로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 ? 즉 연애소설만을 집필하였습니다. 미국의 방대한 영토를 배경으로 소년의 모험을 즐겨 쓴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이런 소소한(?!) 사랑에 집착한 그녀의 작품을 몹시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I have to stop every time I begin. Everytime I read “Pride and Prejudice” I want to dig her up and beat her over the skull with her own shin-bone.” “나는 시작할 때마다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읽을 때면, 난 그녀의 무덤을 파헤치고 그녀의 정강이뼈로 두개골을 때리고 싶어집니다.”
그녀의 작품은 당대에 이미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나, 여성이 단독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익명으로 출간해 작품의 인기에 비해 큰 명성과 부를 쌓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여성문인, 여성작가의 작품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그녀에 대한 논문, 평론, 작품집 등이 꾸준히 출간되면서 현대에는 ‘영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In vain have I struggled. It will not do. My feelings will not be repressed. You must allow me to tell you how ardently I admire and love you.” “헛수고만 했어요. 안 될 거예요. 내 감정은 억눌리지 않을 거예요. 제가 당신을 얼마나 존경하고 사랑하는지 말씀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야 합니다.”
여성작가 최초 영국화폐(10파운드) 도안인물(2017) : 한 국가의 화폐에 실린다는 것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서, 한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적인 아이콘의 위상을 갖춘 극소수의 인물에게만 허락된 영예일 것입니다. 2017년 영국은 기존의 다윈을 빼고, 제인 오스틴을 10파운드 화폐의 도안인물로 채택, 그녀의 초상과 함께 대표작 오만과 편견에 등장하는 문장 I declare after all there is no enjoyment like reading!(역시 독서만 한 즐거움은 없어!)을 함께 새겼습니다. 이는 영국 연방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of the United Kingdom)를 포함해 전설적인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10 파운드, ~1994), 자선사업가 엘리자베스 프라이(Elizabeth Fry)(5 파운드)까지 단 4인의 여성만이 가진 기록이며, 작가로써는 셰익스피어와 찰스 디킨스에 이은 3번째입니다. 즉 여성작가로써는 최초죠!! 2017년은 제인 오스틴이 숨을 거둔 1817년으로부터 2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녀가 새겨진 신권은 런던의 잉글랜드 은행(Bank of England)이 아니라, 그녀가 영면한 윈체스터 대성당(Winchester Cathedral)에서 세상에 첫 공개되었습니다.
“I declare after all there is no enjoyment like reading! How much sooner one tires of any thing than of a book! -- When I have a house of my own, I shall be miserable if I have not an excellent library.” “결국 저는 독서와 같은 즐거움은 없다고 선언합니다! 책보다 더 빨리 싫증이 나다니! - 내 집이 있을 때, 훌륭한 도서관이 없다면 나는 비참해질 것입니다.”
영화와 드라마 속 셰필드(Sheffield) 챗스워스 하우스(Chatsworth House) :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은 뭐니뭐니 해도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수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전 세계의 팬들을 사로잡은 작품의 현장을 셰필드(Sheffield) 챗스워스 하우스(Chatsworth House)에서 확인해 보세요! BBC One 드라마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1995), 영화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2005)의 바로 그 궁전으로, 비싼 입장료(£12~£17.50)만큼이나 105에이커의 방대한 정원과 함께 수많은 예술 작품을 자랑합니다. 아쉽게도 미스터 다아시(Mr. Darcy)는 없으나 그의 조각상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단 키스 금지!
“Vanity and pride are different things, though the words are often used synonymously. A person may be proud without being vain. Pride relates more to our opinion of ourselves, vanity to what we would have others think of us.” “허영심과 자부심은 다른 것이지만, 그 말은 종종 동의어로 쓰입니다. 사람은 허영심이 없이 자랑스러울 수 있습니다. 자존심은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의 견해와 더 관련이 있고, 허영심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도록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09 제인 오스틴의 왓슨 가족
도서정보 : 제인 오스틴 | 2021-07-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왓슨 가족(The Watsons)은 제인 오스틴이 생전에 완성하지도, 발표하지도 않은 미완성작이자 미발표작입니다. 1803년부터 1805년, 그녀가 바스(Bath)에 거주할 당시 집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녀의 사망 후 자매 카산드라에게 상속되었으며, 이후 여러 과정을 거쳐 1925년 미국 뉴욕의 모건 도서관(Morgan Library & Museum)과 2011년 영국 옥스퍼드 보들리언 도서관(Bodleian Library)이 각각 원고의 일부를 인수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Poverty is a great evil; but to a woman of education and feeling it ought not, it cannot be the greatest. I would rather be teacher at a school (and I can think of nothing worse) than marry a man I did not like.” “가난은 큰 악입니다. 그러나 가난을 교육받고 느끼는 여성에게는 가난이 가장 큰 악이 될 수 없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남자와 결혼하느니 차라리 학교에서 교사가 되겠어요.”
소설에 등장하는 왓슨 씨(Mr. Watson)는 아들 둘과 딸 넷을 둔 홀아비로, 그의 막내딸 엠마(Emma)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2주간의 짧은 기간 동안 엠마가 이모(aunt)의 재혼, 아버지 댁에서의 생활, 언니들의 구혼, 마을 무도회, 오스본 경(Lord Osborne)의 초대 등을 겪는 과정을 담담하게 묘사한 것이 소설의 주요 내용으로 미완성작답게 뚜렷한 결말이 그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제인 오스틴의 원고는 별도의 챕터가 구분되어 있지도 않았을 뿐더러, 특별히 제목도 정해지지 않은 약 7,500자(7,500 words) 분량의 습작이지만 제인 오스틴의 조카 제임스 에드워드 오스틴-리(James Edward Austen-Leigh)(1798~1874)의 편집으로 제인 오스틴 회고록(A Memoir of Jane Austen)(1871)을 통해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I shall retreat in as much secrecy as possible to the most remote corner of the house, where I shall order a barrel of oysters, and be famously snug.” “저는 최대한 비밀리에 집의 가장 먼 구석으로 물러갈 것이고, 그곳에서 굴 한 통을 주문하고, 포근하기로 유명합니다.”
작가가 결말을 완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수많은 작가들의 영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제인 오스틴의 조카 캐서린 허브백(Catherine Hubback)은 미완성작을 토대로 3권 분량의 소설 여동생(The Younger Sister)(1950)을 발표하였는데, 이는 제인 오스틴 회고록(A Memoir of Jane Austen)(1871)을 통해 왓슨 가족(The Watsons)이 세상에 공개되기도 전입니다.
“Emma; but you must think him agreeable. Can you lay your hand on your heart, and say you do not?
- Indeed I can, Both Hands; and spread to their widest extent.”
“엠마, 하지만 당신은 그가 마음이 맞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아니라고 말할 수 있나요?
- 두 손 모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넓은 범위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1928년에는 캐서린 허브백의 손녀(the granddaughter of Catherine Hubback), 즉 오스틴의 증손녀 에디스 브라운(Edith Brown)이, 1977년에는 에디스 브라운의 조카(a niece of Edith Brown), 다이애나 허백의 남편(the husband of Diana Hubback) David Hopkinson(1914~2002)이 제인 오스틴의 후손 자격으로 집필한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왓슨 가족(The Watsons)은 국내에 번역조차 되지 않은 작품입니다만, 최소한 영국에서는 ‘제인 오스틴 가문의 연속 작품’으로 꾸준히 재탄생하고 있는 독특한 소설인 셈이지요!
“...the employment of mind and dissipation of unpleasant ideas which only reading could produce made her thankfully turn to a book.” “...독서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음의 노력과 불쾌한 생각의 방탕이 감사하게도 그녀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탐욕스러운 오스틴 산업(the rapacious Austen industry) : 제인 오스틴의 후손들이 그녀의 후손임을 내세워 ‘가문 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제인 오스틴의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엿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면 다른 작가들은 보다 개성적인 캐릭터와 독특한 설정을 강조했습니다. John Coates(1912~1963)의 Emma Watson: The Watsons Completed(1996), Merryn Williams의 The Watsons(2005), Rose Servitova의 A Completing of the Watsons(2019), Jennifer Ready Bettiol의 The Watsons by Jane Austen, completed(2012)...
앤 마이찰(Ann Mychal)의 Emma and Elizabeth(2014)의 후속작 Brinshore(2015)는 ‘왓슨 가족의 20년 후’를 묘사하고 있으며, 캐서린 A. 플린(Kathleen A. Flynn)의 The Jane Austen Project(2017)는 무려 시간 여행(the subject of a time-travel quest)을 소재로 잡았습니다. The Jane Austen Project(2017)는 대본으로 각색되어 치체스터(Minerva Theatre, Chichester)와 런던(London)에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If my opinions are wrong, I must correct them; if they are above my situation, I must endeavor to conceal them;” “제 의견이 틀렸다면, 저는 그것들을 바로잡고, 제 처지보다 위에 있다면, 저는 그것들을 숨기려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아무튼, 바이크
도서정보 : 김꽃비 | 2021-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무튼 시리즈 43번째는 바이크 이야기다. 스물아홉 살에 처음 15만 원짜리 중고 택트를 ‘내 바이크’로 갖게 되고서, 그 두 바퀴에 몸을 싣고 달리며 익숙한 풍경을 전혀 새롭게 느끼게 되고서, 속도와 힘을 장악하고 부리는 자유를 경험하고서, 바이크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서, 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서, 저자는 바이크를 탄 후로 달라진 삶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그렇게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이 세계의 자리에 바이크를 넣어 생각만 해도 좋은 바이크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구매가격 : 7,700 원
읽고 쓰는 사람의 건강
도서정보 : 사뮈엘오귀스트 티소 | 2021-06-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식인의 건강’에 최초로 주목하다
어느 시대에나 ‘건강’은 인류의 중요한 관심사였겠으나, 특히 지식인 즉 오랜 시간 책상에 붙어 앉아 읽고 쓰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이들의 건강 문제가 의학적 화두로 대두된 것은 계몽주의가 싹트기 시작한 18세기였습니다. 문명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문명 비판의 시류가 본격화되고, 그에 따라 정신에 가해지는 자극의 강도도 거세져 지식인의 생활방식이 정신과 육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심각해졌던 것이다. 여기에 주목해 의학적 측면에서 지식인의 정체성을 처음으로 고민하고 건강 문제의 대비책을 진지하게 모색한 의사가 스위스 출신으로 18세기 대표 사상가 장 자크 루소의 주치의를 지낸 사뮈엘오귀스트 티소이며, 그 결과물이 바로 『읽고 쓰는 사람의 건강』이다.
티소는 지식인뿐 아니라 사회의 각 계층별로 그 생활 태도나 습관, 심리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병증에 관심을 갖고 당시로선 혁신적이라 할 임상에 근거한 의료 행위를 펼친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시골 지역에 창궐한 천연두를 치료해 ‘빈자貧者의 의사’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던 반면 유럽의 수많은 귀족이 그에게 의료적 소견을 청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는 의학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인물로, 『민중의 건강을 위한 제언』, 『접종의 당위성』, 그리고 『읽고 쓰는 사람의 건강』이 그런 목적으로 집필된 대표 저서입니다. 특히 『읽고 쓰는 사람의 건강』은 출간 이후 30여 년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가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 이유는 ‘사회의 지식인 계층과 그 밖에 다른 계층의 건강 상태에 차이를 만드는 모든 사정’을 촘촘히 관찰하고, 그대로 방치하면 ‘절대 건강할 리 없는 생활의 위험 요소를 줄이는 데 가장 적절해 보이는 지침’을 매우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게 제시했기 때문일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우치다 선생에게 배우는 법
도서정보 : 박동섭 | 2021-06-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학문, 지역, 연령 간 경계를 넘나들며 의미 있는 배움을 찾고 그것을 대중과 나누고자 하는 한국의 독립 연구자가 ‘거리의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를 만나서 배우고 얻은 것을 기록한 책. 『스승은 있다』라는 책으로 처음 저자와 번역가의 연을 맺은 후 두 사람은 서로의 스승과 제자를 자처하며 또 다른 배울 자리를 만들어 내고, 함께 배울 더 많은 사람들을 결집시켰다. 우치다 다쓰루라는 탁월한 사상가를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그의 사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고, 배울 곳, 배울 거리, 본받을 스승을 찾는 이들에게는 스승의 역할과 필요성, 찾아갈 방법을 일러주는 따뜻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영원한 소년의 정신: 하루키 읽는 법
도서정보 : 양자오 | 2021-07-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왜 사람들은 하루키에 열광할까? 하루키의 작품은 언제부터 청춘의 필독서로 여겨졌을까? 하루키의 작품 속 인물들은 왜 늘 알 수 없는 선택과 이상한 행동을 할까? 중화권의 대표적인 인문학자 양자오 선생이 무라카미 하루키를 향해 쏟아진 많은 질문들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전방위적 텍스트 해설 능력을 갖춘 탁월한 독서가이자 소설가이기도 한 양자오 선생은 무라카미 하루키를 둘러싼 다양한 글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은 하루키의 상상력과 삶, 세계와 작품을 하나로 꿰는 믿음직한 시선을 제안한다. 이 책으로 그는 전무후무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 낸 하루키의 원더랜드에 들어서는 첫걸음을 돕는다.
구매가격 : 10,500 원
음악이 좋아서, 음악을 생각합니다
도서정보 : 정경영 | 2021-07-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편견 없이 음악을 대하려면,
음악에 대해 생각을 좀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음악이라고 부르는 것들에 관한 여덟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
“우리가 ‘음악’이라고 말하는 것은 과연 ‘어떤 음악’을 말하는 것일까?” 음악의 정의에 관한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끊임없이 음악이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사유하기를 권한다. 우리가 ‘상식’이라고 믿고 있던 음악에 관한 다양한 원칙과 개념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소음을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악보는 음악과 같은 것일까? 음악은 분석하지 않고 그저 느껴야 하는 것일까? 음악에 정답이 있을까, 그래서 틀린 음악도 존재할까? 으레 음악이라고 하면 연주하거나 작곡하는 생산자 입장, 감상하거나 관람하는 소비자 입장의 두 형태만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음악을 좋아한다면, 혹은 좋아하고 싶다면 음악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음악에 대해 생각하고 의문을 품고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음악을 더 많이 사랑하고 향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인생과의 대결: 헤밍웨이 읽는 법
도서정보 : 김택규 | 2021-07-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후 5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널리 읽히며 수많은 찬사를 양산하는 작가 헤밍웨이. 하지만 구태여 마음을 먹지 않으면 만나 볼 계기가 흔히 생기지는 않는다. 그런데 누군가 이런 제안을 해 온다면 어떨까? “저와 함께 헤밍웨이를 읽어 봅시다. 그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를 쉽게 풀거나 자세히 뜯어보자는 말이 아니라 그의 삶, 생각과 기질, 시대와 작품 전반을 하나로 꿰어 교양으로서의 헤밍웨이를 만나는 거죠. 세계문학 읽기를 넘어 세계문학 공부를 해 보는 겁니다.”
이런 제안을 반가워할 독자를 위해 유유에서 새롭게 세계문학공부 시리즈를 선보인다. 헤밍웨이를 알지 못하고 제대로 읽어 본 적 없는 독자에게는 이 책을 시작으로 헤밍웨이의 작품과 교양으로서의 문학을 접하기를, 오래전에 그의 작품을 읽고 그의 삶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독자에게는 조금 더 폭넓은 헤밍웨이 읽기를 시도해 보길 제안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도서정보 : 김창옥 | 2021-0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닫힌 마음을 열어 나와 세상을 만나고,
진정한 행복을 얻는 소통의 힘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전하는
치유와 웃음이 담긴 소통 비법 67가지
나의 목소리를 찾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다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지시를 내렸는데, 부하 직원이 모르고 있다? 부모가 자식에게 똑같은 말을 수십 번 했는데도 행동에 변화가 없다? 열심히 살았는데 허탈하고 즐겁지 않다? 이것은 모두 ‘불소통’의 문제다. 사회가 점점 복잡해지고 사람들 간의 관계가 다양해지면서 소통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소통은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말 잘하는 이도 많고 글 잘 쓰는 사람도 많지만, 말솜씨보다는 나와 타인, 즉 서로의 진심을 알아듣는 능력이 소통에서는 더 중요하다. 그러려면 바로 ‘내면의 소리 듣기’와 ‘나의 목소리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다는 것은 자기 정체성을 찾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의미를 두고 사는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자신의 내면과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자기애의 시작이며, 이는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하고 건강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그냥 야인
도서정보 : 송근주 | 2021-06-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음사 시선 316, 송근주 시집
<<시인의 말 중>>
움직여야 산다.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느릿하게 움직이며 따라가면 된다. 흐르는 시간과 공간을 눈으로 확인하려 들지 않는다.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느낄 뿐이다. 눈으로 시각적인 감각을 보려 하지 않는다. 그저 그 자리에 있다는 느낌이 있다.
읊는 대로 뱉어낸다. 언어가 조화를 부리고 시공간을 달려간다. 내가 글을 쓰는 동기이자 원점이다. 돌고 돌아간다. 몸이 원하는 대로 자연과 물아일체 되어간다. 영혼이 부르는 대로 따라간다. 흘러간다. 떠돌아다니다. 안착한다. 씨앗이 바람을 타고 날고 날아 자리를 잡는다. 스스로 살아갈 자리를 찾는다.
구매가격 : 8,400 원
춘몽곡
도서정보 : 윤기정 | 2021-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제강점기 「새살림」, 「양회굴둑」, 「거울을 꺼리는 사나이」 등을 저술한 윤기정의 단편소설
구매가격 : 500 원
운현궁의 봄
도서정보 : 김동인 | 2021-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동 김씨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원대한 포부를 지닌 흥선군의 시련을 구체적으로 묘사함으로써 흥미를 유발시키지만 종국에는 흥선군을 영웅화함으로써 시대적 한계를 드러낸, 김동인의 장편소설.
구매가격 : 2,000 원
다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하지 않는 법
도서정보 : 김현건 | 2021-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사람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해왔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정체성과 인생에서의 위치에 관한 프레임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하는 일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비교가 부정적이고 불안정과 공포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것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 대해 매우 신랄해지고 심지어 분노를 품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충분히 선량하지 않다고 믿기 때문에, 이와 같은 부정적인 비교는 종종 한 개인의 가치를 손상시킵니다.
어떤 사람은 에고를 북돋우고 자신이 훌륭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비교를 합니다. 이것은 종종 역효과를 낼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당사자는 분노와 쓰라림을 느끼게 되고 그들의 자존심은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은 빠른 에고를 빠르게 북돋워주기 위해 비교를 하지만, 이것들은 어떤 방법에 의해서도 완벽할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우상화하고 결국 그들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데 자신의 삶을 바치며, 충분히 헌신했다고 느낄 때에만 그들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상화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너무 많이 통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되겠지만, 모든 비교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비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책에서 그렇게 하는 정확한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목적은 부정적인 비교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비교를 사용하여 삶을 더 좋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구매가격 : 3,900 원
풍요의식 입문
도서정보 : 김어진 | 2021-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풍요의식은 긍정적 사고의 한 형태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을 적자(赤字)가 아닌 풍요로운 것으로 지각하도록 하는, 긍정적 가치관에 관한 사고방식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풍요의식은 정신적 자세를 ‘동전’처럼 뒤집어 부정에서 긍정으로 향하도록 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자신의 삶에서 감사한 것들에 대해 감사하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풍요의식이,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멈추고 삶의 많은 부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기만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반대입니다. 즉, 우리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인정함으로써, 삶의 좋은 것들이 잠재적으로 무한하다는 개념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풍요는 넘치도록 공급되는 것을 말합니다. 충만하게 넘쳐나는 공급을 뜻합니다. 이것은 확신을 가지고, 더 많이 요청하는 것에 아무런 두려움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풍요는 결코 마르지 않는 샘과 같습니다.
풍요의식은 비록 재정적 측면에 강하게 연관되지만, 그저 돈에만 관련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삶의 철학입니다. 돈이 이슈가 되는 곳에서, 돈은 단순히 물질적 측면만이 아니라, 더 중요하게는 내게 중요한 사람들과 시간을 할애할 자유를 제공하는, 그리하여 보다 나은 양질의 삶을 획득하게 해주는 도구로 간주됩니다.
마찬가지로, 부유한 아빠 또는 부자 엄마는 돈과 전혀 무관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사랑과 가족 같이 인생에서 더 중요한 부분과 맞서는 경우 부가적인 재정을 위한 의도적 욕구를 부정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부유하면서도 불행한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신문과 TV에서 분명히 재정적으로 풍요롭지만, 정서적으로는 너무도 빈곤한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듣습니다.
풍요의식은 어떻게 자신의 개인적 상황을 바라보는 법을 바꿈으로 해서 세상을 보는 시각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에게 있는 것보다는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집중함으로써 본인 스스로가 슬픔과 분투의 삶의 원인이 되어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기적을 끌어당기는 비밀
도서정보 : 앨런 에스에이치 | 2021-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것이 에너지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원하는 현실과 주파수를 맞추면 그 현실을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이것은 철학이 아닙니다. 이것은 물리학입니다."
- 아인슈타인 -
구매가격 : 2,000 원
네오휴머니즘론
도서정보 : 김오성 | 2021-07-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은 이 절대적인 이성(理性)의 법칙에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그들 형식주의(形式主義), 이성주의자(理性主義者)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금일에 와서는 이러한 절대적 명령도 아무런 힘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실상 법칙적 사유(思惟)란 위에서 본대로 근대 상공층(商工層)의 생활 태도를 반영한 것이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조선의 도자기 공예에 대하여
도서정보 : 조선식산조성재단 | 2021-07-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제: 조선의 도자기 공예에 대하여(朝鮮に於ける陶磁器工芸に就て)(1940)
조선 도자기는 옛날부터 중국 도자기의 영향을 받았고, 발전이 보통과 다르게 고려시대에는 도자기 사상 현란한 황금시대가 나타내었다. 이조시대에 들어서서는 독특하고 아취(雅趣)가 있는 우수한 품들이 생산되었으나 이조 말기에는 정치와 경제의 여러 가지 제약으로 전통적인 기술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고 공예에 있어서는 귀중한 점은 없다. 조선의 도자기 산업은 근년에 현저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으며 해마다 현저한 팽창률을 보이고 있으며 수요량에 비하여 생산액은 3도 되지 않기 때문에 도자기 산업의 개량과 발전이 필요하다. 한편 조선은 기후, 풍토, 원료, 노동력 등 면에서 매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이 책에서는 조선식산(殖産銀行) 직원 구리하라 이치로(栗原一郞)의 편찬으로 조선 도자기와 관련된 분들에게 참고할 수 있다면 영광입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조선인 회상
도서정보 : 유종렬 | 2021-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원제 (朝鮮とその芸術/1922년) 중 ‘조선인 회상(朝鮮人を想ふ)’
이 책은 조선의 아름다움과 그 특징에 관한 고찰이다. 사학의 관점에서 볼 때 관찰할 가치가 있는 연구가 있을 수 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지금 보면 사상계에서 공개적으로 통찰력 있는 이해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직설적인 발언을 선택할 때 가끔은 망설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현세에서 이 책을 추가하는 것은 어떠한 변명도 할 필요하지 않다. 이 책에서의 비밀은 세상에 자랑할 만한 지식을 전하지 못한다. 거의 모든 단면은 떼어낼 수 없는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이 이 논문을 쓴 젊은 신비주의자가 조선의 미술을 찬탄하고 동경하는 첫 말이다.
씨가 나와 더불어 종일 담화한 화제가 조선 예원(藝苑)의 장래를 송영(頌榮)하는 이외에 아무것도 없던 것을 보아도 씨가 얼마나 조선의 예술을 열애하며 얼마나 조선 민족의 예술적 천분(天分)이 풍부함을 기뻐하는가 알 수 있을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욕구들
도서정보 : 캐럴라인 냅 | 2021-06-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희진 “대면하지 않을 수 없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책.”
김금희 “자기혐오와 자아의 폭정 속에 허우적거리는 우리 자매들을 힘껏 건져올리는 책.”
은유 “지루할 틈이 없다. 몸이 깎이는 고통에서 온 통찰, 속도와 밀도를 갖춘 문장이 촘촘하다.”
이제니 “오래도록 숨겨두었던 영혼의 울음을 토해낸, 순간순간 뼈아프고 귀하고 유효한 책.”
여성학자 정희진, 소설가 김금희, 에세이스트 은유, 시인 이제니 강력 추천. 욕구에 대한 사유를 확장시킨 기념비적인 책. ??명랑한 은둔자?? ??드링킹, 그 치명적 유혹?? ??남자보다 개가 더 좋아?? 등의 저자이자 우리 시대 여성의 내면을 치열하고도 아름답게 묘사한 작가 캐럴라인 냅의 생애 마지막 에세이 ??욕구들: 여성은 왜 원하는가??가 영어권 지역에서 첫 출간된 지 20여 년 만에 한국어로 새롭게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거식증으로 고통받았던 시절을 회고하면서, ‘식욕’ ‘성욕’ ‘애착’ ‘인정욕’ ‘만족감’ 등 여성의 다양한 욕구와 사회 문화적 압박에 대해 정교하고 유려하게 써나간다. 2003년 출간 당시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라이브러리 저널> <뉴욕 타임스> 등 수많은 언론의 찬사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보다 깊이 있는 거식증 논의의 물꼬를 텄다. 2011년에는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자 캐럴라인 냅의 오랜 친구였던 게일 콜드웰의 서문을 수록한 개정판이 출간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을 발하는 텍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없던 오늘
도서정보 : 유병욱 | 2021-07-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엇이 변했고, 무엇은 그대로인가. 무엇이 사랑받을 것인가. TBWA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스트셀러 작가 유병욱의 신작 『없던 오늘』은 코로나 이후 맞이하게 된 시대의 변화를 카피라이터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책이다. 저자는 책 전체를 관통하는 네 가지 질문, 즉 오늘 우리는 예전의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것들은 변치 않을까, 앞으로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될까, 우리는 어떻게 단련해야 할까, 라는 질문들에 과감하게 짧은 ‘단어’로 된 답을 제시한 다음, 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문체로 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자가 내놓은 단어들은 음미력, 앱형 인간관계, 미트로놈, 안전가옥, 레트로 위크, 정신적 피난처 등 낯설고 새로운 것들이다. 당연한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된 지금, 생각의 힘으로 살아가는 카피라이터로서 나름의 시각을 담아, 오늘, 우리, 시대, 변화, 멋진 것, 아름다운 것, 사라졌으면 하는 것,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 마음을 움직이는 것 등을 이야기하는 책. 코로나 시대를 함께 관통해나가는 동시대인의 감성을 건드리는 한편, 코로나 일상 속에서 포착된 카피라이터의 특별한 인사이트를 충실하게 담아놓았다.
구매가격 : 11,300 원
무제
도서정보 : 녹색 심리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권으로 된 한국 시에 올 거친 폭풍과 절망의 순간 보여질 아름다운 빛!
모두가 꿈을 꿀 수 있게 해줄 아름다운 시!
앞으로 e-퍼플를 통해 선보일 작품입니다.
앞서 보여준다는 취지보다는 한 사람이 1초라도 편안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퍼낸 이번 시집은 약을 어루만지는 느낌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워하고 있는 독자에게 선물함으로 살랑이는 치료의 바람을 더하기 위해 작성된 시집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시와는 다른 희망을 줄 수 있는 짧은 시
사막 같은 세상에서 목마른 독자들에게 더없이 좋을 한 오아시스의 물 같은 시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당신을 노래방스타로 만들어줄 노래 잘부르는 6가지방법
도서정보 : 정기환 | 2021-06-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노래방에서 정말 노래를 잘하고 싶으십니까?
당신의 노래순서가 다가왔을 때 두근거려본적 있나요?
중요한 모임에서 노래 때문에 망신당한 적이 있으신가요?
음치로 고생하고 있는 수많은 분들을 노래방 스타로 만들어 드린 지난 17년간의 노래코칭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자신이 음치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이책은 일반인들을 코칭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박자, 음정, 복식호흡, 고음, 감정표현을 잘 하게 하여 노래를 잘 부르게 되는 방법을 담은 책입니다. 노래를 처음 배워보는 분들도 쉽게 배울수 있도록, 어려운 전문용어, 음표 등은 빼고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연습법 위주로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인생에도 노래부르는 즐거움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5,900 원
유식론, 세친 유식사상
도서정보 : 세친 | 2021-06-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유식론(唯識論)
모든 것이 의식(意識)이라는 이론(理論)
21세기(世紀) 지금 여기에서, 불교철학(佛敎哲學)의 유식론(唯識論)이 각별(各別)한 의미(意味)를 갖는 것은, 현대인(現代人)들이 지나치게 물질주의적(物質主義的)으로 편향(偏向)되어 있기 때문이다.
흔히 물질주의(物質主義)라고 하면, 유물론적(唯物論的)인 경향(傾向)을 뜻하는 것으로 판단(判斷)하는데, 그것은 철학사상사적(哲學思想史的)인 맥락(脈絡)일뿐, 실제(實際)로 물질주의(物質主義)에서 물질(物質) 개념(槪念)이 의미(意味)하는 것은, 곧 자본(資本)이다.
이를 굳이 금권주의(金權主義)쯤으로 분별(分別)할 것도 아니다. 현대인(現代人)의 절대적(絶對的) 다수(多數)가, 그야말로 돈을 숭배(崇拜)하고, 돈이 최고(最高)이며, 돈이면 다 된다는 식(式)의 인식(認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평생(平生)을 빈한(貧寒)한 인문학작가(人文學作家)로 살아내는, 필자(筆者)의 소박(素朴)한 체험(體驗)을 살피더라도 그러하다.
예컨대, 제아무리 심혈(心血)을 기울여 작품(作品)을 지어내더라도, 그것이 돈벌이가 되지 않으면, 당최 아무런 의미(意味)나 가치(價値)를 갖지 못한다.
더욱이 별다른 돈벌이도 없으며, 소유(所有)한 자본(資本)도 부재(不在)하다 보니, 주변(周邊)의 지인(知人)이나 가족(家族)이나 친척(親戚)들의 괄시(恝視)는 말할 나위 없으며, 마치 폐인(廢人)이나 광인(狂人)을 대(對)하는 듯한 시선(視線)이 느껴질 때면, 현실세계(現實世界)의 물질주의(物質主義)에 대(對)한 고뇌(苦惱)는 더욱 깊어지곤 한다.
이처럼 그야말로 자본(資本)의 지옥(地獄)에 갇혀버린, 현대인(現代人)들의 자본주의적(資本主義的) 물질주의(物質主義)의 폐해(弊害)를, 그나마 조율(調律)해줄 수 있는 철학사상(哲學思想)이 바로 유식론(唯識論)이다.
이런 처절(凄切)한 체험(體驗)과 아울러, 아무리 그 사태(事態)를 숙고(熟考)해 보아도, 물질(物質)이 인간존재(人間存在)를 주도(主導)한다는 것은, 말할 수 없이 우울(憂鬱)한 노릇일 따름이다.
그러니 이러한 상황(狀況)을, 물질(物質)을 육체(肉體)쯤으로 인식(認識)하는 ‘몸 철학(哲學)’의 흐름과 혼동(混同)해서도 안 된다.
예컨대, ‘니체’로부터 태동(胎動)하는 ‘몸 철학(哲學)’은, 당시(當時) 유럽에서 중세(中世)로부터 근대(近代)에 이르도록, 신(神)의 존재(存在)이거나 신(神)의 역할(役割)을 하는, 가상적(假想的) 또는 도구적(道具的) 이성(理性)에 대(對)한 반동(反動)으로서 제시(提示)된 것이었음을 유념(留念)할 필요(必要)다.
여하튼, 돈이라는 물질(物質)이 최상(最上)의 가치(價値)를 지니는 세계(世界)에서, 생존(生存)을 위(爲)해 부득이(不得已)하게 자본(資本)의 노예(奴隷)가 되어 살아가야만 하는, 돈 없는 절대다수(絶對多數)의 서민대중(庶民大衆)으로서는, 이러한 현실(現實)이 도무지 살아내기 어려운 지옥(地獄)일 따름이다.
그런데 물질주의(物質主義) 자체(自體)가 바람직한 것은 아닐망정, 어떤 큰 문제(問題)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但只) 공산사회(共産社會)와 같은 이상향(理想鄕)이 실현(實現)되지 않는 한, 지금 체험(體驗)하고 있는 물질주의(物質主義)의 폐해(弊害)는 결코 해결(解決)될 수 없다.
더욱이 현대인류(現代人類)를 요동(搖動)시켰던 공산주의(共産主義)의 거대(巨大)한 실험(實驗)은, 그야말로 처절(凄切)한 실패(失敗)로서 이미 마감되어버렸지 않은가.
그러한 현실세계(現實世界)의 물질지옥(物質地獄)으로부터 탈주(脫走)할 수 있는 거의 유일(惟一)한 방법론(方法論)이, 바로 불교철학(佛敎哲學)의 유식론(唯識論)이라고 할 것이다.
한국불교(韓國佛敎)를 대표(代表)하는 화두(話頭)로서 회자(膾炙)되는 것이 ‘이 뭣고?’다. 대부분(大部分)의 화두(話頭)가 그러하듯이, 이 역시(亦是) 철저(徹底)히 의식(意識)의 차원(次元)에서 작동(作動)한다.
이러한 화두(話頭)를 활용(活用)하는 참선수행(參禪修行)이 가능(可能)한 것은, 불교(佛敎)가 유식론(唯識論)의 토대(土臺) 위에 정립(定立)된 종교(宗敎)이기 때문이다.
-하략-
구매가격 : 4,000 원
사수두기
도서정보 : 최희철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두기는 두자에게, 두자는 히맑에게, 히맑은 리더에게, 리더는 가유에게 그렇게 사상은 전파되고 그것에 실현이 시작된다.
[두자] 사람 사는데 꼭 해야 할 것은 없다고, 그래서 각자 스스로 뭔가를 억지로 만들고 그 안에서 타인이든 스스로든 할 일을 만들고 그것을 꼭 해야 한다고 전하고 주입하고 강요하고 속고 속이면서, 지키고 취해서 존재의 무의미에 대한 불안을 달래고 뿌듯해하며 살고 있다고
[가유] 사람들의 빈부격차의 불만의 핵심은 소득의 크기가 아니라 소득원과 소득과정이 부당한 것이 근원이며, 사람들의 서열과 계급의 불만의 핵심은 상하의 존재가 아니라 부적합자가 위에 있는 것이 근원입니다.
[히맑] 틀린 것의 인정은 아는 것이 많은 것과 비례합니다. 주의할 것은 한 개 아는 자가 가장 답이 없습니다. 차라리 하나도 모르면 아예 처음부터 우기지 않습니다.
[히맑] 평화가 아름다운 게 아니라 평화는 사실 그 어떤 입닥침을 의미합니다. 자유가 아름다운 게 아니라 자유는 사실 또 하나의 어떠한 민폐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리더] 성공한다 해도 제가 없어진 이후에 지도자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두기] 너의 주장에는 정의, 신념 이딴 타령 없어서 좋아
엄마 왜 세상은 이런 거라고 미리 말해주지 않았어.
선생님 책에서 배운 세상과 현실의 세상은 너무 달라요.
이딴 소리 하지 말고 "사수두기"를 읽기를 권한다
엄마도 몰랐고 아직도 모른다.
학교는 현실의 세상을 가르쳐주는 곳이 아니다.
혹시라도 학교에서 현실의 세상을 가르치려는 선생이 있다면 ( 정치편향이나 또는 타부 ) 그 선생은 짤려야 옳다.
우선 그런 거 가르치라고 뽑아서 그 자리에 앉게 해준 것도 아니며
두 번째로 그들은 학생에서 교사의 인생으로 쭉~ 학교라는 세상에서 산 사람들이다.
그들은 세상에 뛰어들어 세상을 경험한 자들이 아니다 쭉~ 책에 있는 세상이 전부인 자들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행복의 특권
도서정보 : 최경선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행복이 ‘약속된 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한 곳이 아닙니다.
행복은 성취하기도 어렵거니와,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 행복하고자 한다면,
고통과 불행에서 벗어나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행여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비록 세상에는 어찌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들이 있다 하더라도,
적절한 노력과 인내 그리고 불가항력에 대한 체념을 통해 극복하고
행복의 문으로 한발 다가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행복에 접근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삶을 떠나 황야의 무법자처럼 거친 삶을 살아온 과정에서
온몸으로 깨달았던 것을 정리하여 ‘세상을 사는 지혜’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을 사는 지혜’는
성공이라는 작은 테마같은 단순한 처세술이 아닙니다.
처세술을 넘어 인간학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를
폭넓게 보여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전지 산업의 연구 TOP9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책은 ‘전지 산업의 연구’ 시리즈의 마지막 책인 TOP9이다.
2015년 8월 전지에 대한 기술 역사서인 ‘2차전지, Road to the TOP’을 출판한 이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6편의 시리즈를 통하여 전지 산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본 시리즈는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전지 사업 길잡이 TOP’, ‘전지 사업 이야기 BEST’, ‘지식의 샘: 전지 이야기’, ‘지식의 샘: 전지 지식과 정보’, ‘전지 에센스 TOP’에 이어서 작성된 7번째 전지 기술 역사서 시리즈다.
구매가격 : 2,700 원
이순기 학습에 필요한 영어구문200
도서정보 : 이순기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어 문장을 해석할 때 구문을 알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문장에 쓰이는 구문은 무수하지만,
자주 활용되는 것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문장에서 자주 접하는 구문 200개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책으로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공학자의 오경묵상
도서정보 : 반병현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장 논리적인 사람은 성경을 어떻게 읽을까?
논리가 직업인 공학자가 성경을 읽기 위해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성서비평학적 관점에서 오경을 읽으며 신앙을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정리한 글입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늘 반짝이기에
도서정보 : 유종우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녀와 소년은 새를 좋아했어요. 늘 새들과 함께, 푸른 구름이 흐르는 푸른 나무 아래서 뛰놀고 노래하는 걸 좋아했답니다. 하루는, 소녀와 소년이 새들을 만나기 위해 집 근처의 공원으로 향했어요. 그들은 이따금 그곳에서 새들을 만난 적이 있었기에, 그날도 여느 때처럼 공원에 새들이 있을 것만 같았거든요.
잠시 후 공원에 도착한 소녀와 소년은 언제나 밝고 다정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귀여운 그 새들을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공원 주변을 이리저리 살피며 그들을 여러 차례 불러도 보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그날따라 새들은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두 사람은 그 새들을 곧 그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았답니다.
그래서 그들은, 새들이 자신들이 있는 곳으로 날아와 주기를 바라며, 새들과 함께 뛰놀며 노래 부르던 푸릇한 나무 아래에서 노래를 불렀어요. 새들과 만나 즐겁게 뛰노는 상상을 하며 그 기쁨을 노래에 담아 불렀답니다.
새들은 어느 사이엔가 그들 곁으로 다가와 그 푸릇한 음색으로 소년과 같이, 소녀와 같이 노래했어요.
푸른 구름은 푸른 나무 위로 흐르고, 소년과 소녀는 그들의 해밝은 표정처럼, 새들의 해맑은 노래처럼, 푸른 구름 사이에서 푸른 나무 사이에서 그 푸른 빛깔과 같은 모습으로 환하게 웃음 지으며 즐겁게 노래하고 뛰놀았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