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도서정보 : 배수아 | 2021-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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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가까이 오지 마라.
나를 쳐다보지 마라.”
배수아 첫 소설집, 새로운 장르의 시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배수아 작가가 등단 2년 만인 1995년에 출간한 첫 소설집이다. 워드 연습을 하다가 탄생했다는 여담으로 유명하기도 한 등단작 「1988년의 어두운 방」을 포함해, 가족주의의 억압적 질서에 투항하고자 한, 그러면서 자기만의 푸른색으로 텍스트의 곳곳을 물들인 특별한 작품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등 총 일곱 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른 살 배수아가 쓴 이 작품들을 통해, 그의 등장이 당시 한국문학에 어떤 파격이었을지 짐작해볼 수 있으리라. “말은 아무런 의미도 없고 글은 더욱더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그래도 사람들 가득한 거리에서 걷고 있으면 떠오르는 것들, 엑스터시와 이미지.” 이번 개정판에서는 빠졌으나 초판에 덧붙였던 ‘작가의 말’ 일부를 힌트 삼아 적어둔다.

생은 내가 원하는 것처럼은 하나도 돼주지를 않았으니까. 부모의 사랑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학교에서는 성적도 좋지 않고 눈에 띄지도 않는다는 늘 그런 식이다. 그리고 자라서는 불안한 마음으로 산부인과를 기웃거리고, 남자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기를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다리면서 연한 커피를 세 잔이나 마신 다음에 밤의 카페를 나오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어느 날의 한적한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에서 눈앞을 지나간 고양이는 검은 고양이가 된다. _「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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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의 도덕경

도서정보 : 계명 | 2021-06-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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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도덕경 번역,
해설서들이 대부분 너무 어렵다.

특히 번역이 난해한 경우가 많은데, 아마 번역한 역자들도 자신의 번역이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번역 뒤에 해설을 붙여 놓았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이 해설이 더 어려우니 참 아이러니하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노자가 『도덕경』을 쓸 때 이렇게 이해하기 어렵게 글을 쓰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글을 쓴 사람은 쉽게 썼는데, 그 글을 읽는 사람이 너무 어렵게 읽는 것은 아닐까.

노자의 도덕경을 그냥 뜻 그대로 번역해서, 읽는 이가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해설 없이 “오직 순수하게 번역”만 해 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였으며, 이러한 취지로 번역을 하게 된 것이다. 막상 번역을 해 놓고 보니 해설 없이도 그 뜻을 이해할 만하였다. 혹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거든 그냥 건너 뛰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고전을 읽으면서 한 번에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지 않겠는가.

구매가격 : 9,000 원

4차산업 혁명기의 Smart Lean생산과 Global SCM

도서정보 : 구형준 | 2021-06-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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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기가 와도 제조업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즉 제조현장의 낭비를 제거하고 생산성의 고도화 추구가 본질일 것이다. 이의 실현을 위해 새로운 ICT기술의 접목 및 응용은 본질을 달성키 위한 수단인 것이다. 본서는 위 제조업의 본질인 낭비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의 고도화가 달성가능한 Smart Lean생산방식의 핵심사상과 구축방식, 운영 플랫폼 등을 본저자가 산업현장에서 적용하여 검증된 내용으로 정리하여 비교적 자세히 소개하여 미래의 후배들에게 우리나라의 제조업을 글로벌 TOP으로 만들기 위한 지침서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구매가격 : 12,000 원

Data Catalog 만들기

도서정보 : 윤선웅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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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Catalog 구축을 통해 Data Lake 플랫폼을 완성하자!

Data Catalog 서비스는 Data Lake 플랫폼을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관문(Gateway)입니다. Data Catalog를 통해서 사용자는 필요한 데이터를 검색하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ata Catalog를 통해 메타데이터를 생성하고, 사용자가 생성한 객체를 배포하여 “데이터의 자산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 도구와의 연계를 통해 활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기업의 빅데이터를 자산화하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Data Catalog를 구축해야 합니다!

- Data Catalog의 개념과 중요성
- Data Catalog의 주요 기능 만들기
- Data Catalog 구현절차
- Data Catalog의 미래 발전 방향

구매가격 : 15,000 원

나는 누구인가?

도서정보 : 박학구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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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나는 사후에 무엇이 되는가?
나의 창조주는 누구인가?

나는 왜 태어났는가?
뇌의 정체는 무엇인가?
DNA의 정체는 무엇인가?
생명의 정체는 무엇인가?

마음의 정체는 무엇인가?
고통의 정체는 무엇인가?
희로애락은 무엇인가?
이와 기, 영혼은 무엇인가?

왜 동물과 식물로 분화되었는가?
왜 남성과 여성으로 분화되었는가?
본능은 무엇인가?
잠과 꿈은 무엇인가?

질문에 대한 답이 있다

구매가격 : 10,800 원

어둠과 빛 사이

도서정보 : 사나모토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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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누군가가 보였다. 무척 마르고 외로워 보이는 노인이었다. 햇빛은 바위 위의 그를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인호는 그에게 다가갔고, 그의 등을 톡톡 두드렸다. 그는 뒤를 돌자마자 인호에게 물었다.
“사람은 왜 누군가의 죽음을 슬퍼할까?”
“같은 것을 기억하고, 같은 기억 속에 존재하던 사람이 사라졌으니까요.”
“사람은 왜 죽음을 두려워할까?”
“죽음은 두렵지 않아요. 추억도,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아요. 그런 것에 얽매일 필요 없어요. 중요한 것을 모르고 살아오는 동안 많은 시간이 흘러간 거예요.”
인호는 그에게 유리병 하나를 건넸다.
“여기에 추억을 담아요.”
인호가 말하자 그는 그 유리병에 기억과 추억을 담았다.
“뚜껑도 닫아요. 그 추억들은 중요한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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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비산의 두견새는 슬피 우는데

도서정보 : 정래헌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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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애끊는 그리움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비극인 6·25가 끝난 지 70년이 다 되어 간다. 1950년대 혼란한 시대의 고단하고 힘들었던 삶을 살았던 시인은 고향을 떠나 강원도 속초에 정착하여 피난민으로 살아가는 동안 한시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다.
이 시의 시적화자(시인)는 수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떨쳐내지 못한다. 오히려 고향 상실의 아픔은 가슴 속에 절절히 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고향은 젊은 날의 시간이 정지되어 시적화자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정광수(교육자 · 국문학가)

구매가격 : 9,000 원

지명에서 이순으로의 기행

도서정보 : 하광용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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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해박한 인문학적 통찰에 혀를 내두르게 되지만, 이 책의 진짜 매력 포인트는 사람냄새 물씬나는 따스함이다"
<박재범 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이노션 대표이사>

구매가격 : 9,000 원

평택촌놈의 정석투자

도서정보 : 정오영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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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평택촌놈 정오영의 실전기법29》 서적을 출간 후
9년의 시간이 흘러서 두 번째 책을 집필한다

당시에도 그랬지만 이번 책 역시 대필과 표절 없이 저자가 모든 내용을 작성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주식 시장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ETF투자의 확산, 해외주식투자의 확대, 파생시장제도의 변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다양한 테마주의 등장 등 하루가 다르게 시장은 진화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는 언제나 약자였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부터 경력이 5~20년 이상 된 오래된 투자자까지 모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전반부인 ‘주식투자 ABC’는 실전에서 1천 명 이상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면서 검증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후반부인 ‘프리미엄 정석투자’는 저자가 오랜 기간 주식시장과 경험하면서 쌓아 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베스트셀러는 출판사와 서점이 만들지만, 스테디셀러는 독자가 만든다.” 저자의 첫 번째 서적에도 이 글귀가 적혀 있다. 이번 서적 역시 독자가 인정하는 명품서적이 될 수 있음을 자신한다. 압축과 요약 형식으로 이론, 실전, 응용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했다. 시중의 주식서적 100권보다 더 가치가 있는 서적이라고 확신한다.

구매가격 : 12,600 원

피·불·복 제1권

도서정보 : 유진형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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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집을 내라는 주위의 권유에도 계속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목회 45년간의 2천여 편의 주일낮 설교 중 한 100편 정도라도 뽑아 설교집을 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특히 사랑하는 우리 교인들이 이 몇 개의 핵심적인 설교들을 다시
읽어 신앙체계를 재정립하고 계속 보관하며 신앙지침으로 삼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설교집을 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피·불·복 제2권

도서정보 : 유진형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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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집을 내라는 주위의 권유에도 계속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목회 45년간의 2천여 편의 주일낮 설교 중 한 100편 정도라도 뽑아 설교집을 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특히 사랑하는 우리 교인들이 이 몇 개의 핵심적인 설교들을 다시
읽어 신앙체계를 재정립하고 계속 보관하며 신앙지침으로 삼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설교집을 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피·불·복 제3권

도서정보 : 유진형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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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집을 내라는 주위의 권유에도 계속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목회 45년간의 2천여 편의 주일낮 설교 중 한 100편 정도라도 뽑아 설교집을 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특히 사랑하는 우리 교인들이 이 몇 개의 핵심적인 설교들을 다시
읽어 신앙체계를 재정립하고 계속 보관하며 신앙지침으로 삼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설교집을 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피·불·복 제4권

도서정보 : 유진형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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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집을 내라는 주위의 권유에도 계속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목회 45년간의 2천여 편의 주일낮 설교 중 한 100편 정도라도 뽑아 설교집을 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특히 사랑하는 우리 교인들이 이 몇 개의 핵심적인 설교들을 다시
읽어 신앙체계를 재정립하고 계속 보관하며 신앙지침으로 삼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설교집을 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지금, 몽골

도서정보 : 몽골로그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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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다 알아가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 나 자신을 한 단어로 규정할 수 없는 것처럼, 몽골이라는 나라를 '초원', '사막'만으로 떠올리기엔 어쩐지 아쉬운 구석이 있다. 몽골로그(Mongolog)는 유독 그런 아쉬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몽골에 대해 좀 더 좋은 면을 보여주고 싶어서, 잘못 알려진 정보를 고쳐주고 싶어서 말이다.

이 책은 몽골로그가 기록한 글들을 질문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질문으로 묶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기록한 글들이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몽골에 정말 말이 많은가요?'와 같이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던 궁금증부터, '빌보드 차트에 오른 몽골 가수가 있나요?'와 같은 최근 몽골 내 이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한 40개의 질문을 정리하였다.

구매가격 : 7,000 원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도서정보 : 강원국 | 2021-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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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일상을 빚어내는 힘
진짜 어른다움의 완성은 말 속에 있다
5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작가, 전직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의 말하기 특강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이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말하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대기업 회장과 두 전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고치는 일을 해온 그는 어떻게 하면 가장 쉬운 말로 진심을 나눌 수 있는지 오랜 세월 고민했다. 이 책은 누구보다 ‘말의 기본’에 천착해온 저자가 ‘말이 되는 삶, 삶이 되는 말’에 관해 들려주는 73가지 말공부 수업을 담았다.
세상에는 말이 칼이 된다는 것을, 그 칼이 자신을 향한다는 것을 잊은 사람이 많다. 말이란 나다움을 드러내는 도구이자 존중받기 위한 가장 어른다운 무기이다. 즉, 나이 들어갈수록 그에 걸맞은 말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어려서부터 소심했고 남 앞에서 말하기를 두려워했던 저자가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되고, 이제 명강사가 되어 말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기까지… 오랜 경험과 통찰, 여전한 시행착오와 분투를 담은 이 책은 말과 삶을 함께 갈고닦는 특별한 지혜를 전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도서정보 : 오웬 오케인 | 2021-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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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힘들게 하는 건 언제나 나였다”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이자 마음챙김 상담가가 알려주는

머릿속 걱정과 불안이 사라지는 마음 정리법

남들에게 관대하지만 유독 자신에게만 엄격한 사람이 있다. 매일 밤 지난 일을 복기하며, 작은 실수 하나에도 며칠을 자책하지만, 타인에게는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들. 무던해 보이지만 이런 사람들일수록 속내를 들여다보면 상처투성이다. 완벽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자기 마음을 돌보는 일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는 이들은 마음의 상처를 오래 방치하다 문제가 심각해지고서야 심리상담실을 찾는다. 25년간 수백 명을 상담해온 영국의 심리치료사이자 마음챙김 상담가인 오언 오케인은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심리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마음 감옥’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드라마틱한 제안을 이 책에 담았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은 유독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 현재의 일과 가족,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이 남다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일상에 파고들어 행복을 방해하고 있는 나쁜 생각 습관, 마음 습관을 없애고, 상쾌하고 홀가분한 기분을 일상에서 누리는 해법을 제안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심리처방은 명쾌하고 효과적이다. 별다른 준비 없이 10분 안에 바로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이 각 장마다 꼼꼼하게 담겨 있다. 후회와 불안과 걱정이 많아 고민인 독자들에게 진정한 나로 마음 편히 살아가는 법을 제안하는 심리책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퀀텀 마케팅

도서정보 : 라자 라자마나르 | 2021-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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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MO'의 대담한 제언

하버드ㆍ예일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극찬한 화제의 책

숨결까지 데이터가 되는 마켓 5.0 시대 비즈니스의 미래

모두가 마케터가 되는 시대, 새로운 시장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버려라. 당신의 일을 다시 정의하라!”

★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MO의 미래 제언

★ 하버드ㆍ예일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극찬한 화제의 책

★ 구글ㆍIBM 등 글로벌 CMO 강력 추천

지난 수십 년 동안 이토록 전 세계적인 혼란이 지속된 때는 없었다. 일상은 멈췄고 우리는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술, 새로운 생활양식에 몸을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떠밀린다. 사람의 삶이 바뀐다면 시장의 소통 방식 역시 새로운 질서에 맞게 조정되어야 한다. 세상은 커다란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대격변의 시대, 신기술의 발달로 그 어느 때보다 비즈니스 성과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도구를 갖춘 마케팅은 역설적이게도 존재 자체의 위기에 직면했다. 데이터 분석의 엄청난 발전, 소셜미디어의 보급으로 인해 ‘마케팅 민주화’가 일어났고, 경영자들은 마케터의 기여도와 가치에 의심을 보내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기업에게 윤리와 청렴을 요구하며 광고 없는 플랫폼으로 몰려든다. 마케팅은 정말 죽었고, 마케터는 결국 AI로 대체될 것인가. 30년간 시장의 온갖 흥망성쇠를 목격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이자 최고 마케팅 권위자인 라자 라자만나르가 비즈니스와 마케팅의 미래를 내다보는 대담한 제언을 내놓는다. 이 책은 전례 없는 혼란 속 비즈니스의 비약적인 성장에 필수적인, 최고의 인사이트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뇌 과학

도서정보 : 가토 토시노리 | 2021-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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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일어나는 일마저 힘든가요?”

무기력은 내 탓이 아니라 뇌 탓이다!

★ 최고의 뇌 전문의가 알려주는 의욕 스위치 켜는 법★

만사가 귀찮고 재미가 없다. ‘해야지’ 생각만 하고 차일피일 미룬 일이 산더미. 집과 회사만 오가다 일주일을 흘려보내고, 주말엔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난다. 인간관계마저 귀찮고 혼자 집에서 TV나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다. 이런 내가 싫지만, 도통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무기력을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책망한다. 그럴 일이 아니다. 무기력하다면 그것은 당신의 뇌가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는 신호다. 그 신호를 무시해선 안 된다.

매일 에너지 넘치는 사람의 동력은 무엇일까?

최고의 뇌 전문의로서 세계 최초로 뇌 영역 트레이닝을 개발한 저자는 그 비밀이 ‘뇌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그가 45년간 소아부터 초고령까지 1만 명 이상의 뇌를 MRI를 통해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과 늘 활력 넘치는 사람은 뇌의 작용이 달랐다.

현대인 대부분은 뇌의 일부만 사용하며 뇌 전체를 골고루 쓰지 못한다. 행동 에너지와 뇌 작용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반응을 서로 주고받기 때문에, 뇌 기능이 저하되면 사람이 점점 무기력해진다. 이 책은 총 8개 뇌 영역을 단련시켜 건강한 뇌, 젊은 뇌, 의욕적인 뇌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뭔가 대단한 행동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아주 작은 변화만으로도 두뇌 영역을 고루 자극할 수 있고, 애쓰지 않아도 에너지가 생긴다.

구매가격 : 10,400 원

쓸모없는 것들이 우리를 구할 거야

도서정보 : 김준 | 2021-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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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쓸모없는 것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작고 하찮아 보이는 현미경 속 생명체에서

인류를 구원할 유용함을 발견해내는 경이로움

물리학이 세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수학이 세상의 규칙을 증명한다면, 생명과학은 세상의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사랑함으로써 인류의 삶을 진일보시키는 학문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이름만으로도 생경한 ‘예쁜꼬마선충’을 연구하는 서울대 생명과학 박사 김준이 들려주는 ‘생물 덕후’ 과학자들의 24시간 연구실 일상과 생명과학계의 치열하고도 유쾌한 이야기들을 엮었다.

또한 진화, 유전, 질병, 노화 등을 연구하기 위해 현재 생명과학이 어떤 수준까지 발전했는지, 생명과학의 역사부터 최신 연구 대상으로 떠오르는 다채로운 모델 생물들 이야기까지 어려워만 보이는 생명과학의 흥미로운 지식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이야기들도 함께 담았다. 과학 에세이 분야에서 다소 낯선 ‘생명과학’을 주제로 하여, 액체가 부글거리는 실험실이 아닌, 생명의 소리와 냄새, 그리고 이들의 탄생부터 죽음까지를 연구하는 생명과학자들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시종 유쾌하게 들려준다.

구매가격 : 10,500 원

어느 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

도서정보 : 정상훈 | 2021-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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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토록 당신을 살리고 싶은가?”

지독한 우울증을 앓던 의사가 세상 끝에서 만난 아픔과 그럼에도 또다시 빛나는 삶에 대하여

지독한 우울증을 앓던 한 의사가 세상의 밑바닥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살리고자 고군분투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에세이. 돈 잘 버는 의사보다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고자 치열하고 굳건하게 살아가던 의사 정상훈,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이라는 병이 찾아왔다. 2년에 걸친 치료로 우울증에서 점차 회복되었지만 그의 머릿속에 떠나지 않는 질문이 있었다.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는가?’ 질문은 허공을 헤맸고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한 채 죽음에 이끌리던 그는 국경없는의사회 해외구호활동가가 되어 지구 반대편 죽음이 만연한 나라들로 향했다. 서아시아 빈곤국인 아르메니아, 내전이 한창이던 레바논, 치사율이 50~90%까지 치솟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까지.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다 ‘한국인 최초의 에볼라 의사’가 되어 돌아온 그가 세상의 온갖 아픔을 문자 안에 꾹꾹 눌러 담았다. 이국종 교수가 “한 의사가 생명의 최전선에서 버텨내며 남긴 치대치”라고 극찬한 이 에세이는 밑바닥 삶의 황량함, 미화할 수 없는 죽음의 민낯을 절제된 문체로 일관되게 그리며, 한 의사가 비로소 자기 내면의 아픔과 타인의 아픔을 껴안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았다. 죽음 속에서 분투한 시간을 지나 저자는 스스로 떠올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이제 우리 각자가 삶의 의미를 물을 시간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업스트림

도서정보 : 댄 히스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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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300만 부 베스트셀러 『스틱!』 『스위치』 저자 신작 *
* 출간 즉시《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 찰스 두히그, 대니얼 핑크 강력 추천 *
“이 책을 읽은 뒤 회사 모토를 ‘씽크 업스트림, 고 글로벌 & 디지털’로 삼았다.”
- 삼성화재 대표이사 최영무

“문제는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다!”

질문 하나로 1200억을 아낀 익스피디아부터
박스에 넣은 그림으로 파송률을 80% 낮춘 자전거 회사까지
반복되는 문제를 뿌리 뽑는 행동 전략 ‘업스트림’의 비밀

우리는 매일 괴로운 문제들의 쳇바퀴를 걷는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설 때마다 차 열쇠나 지갑이 어디 있는지 몰라 허둥대고, 회사에 출근해서는 끝없이 반복되는 잡무에 시달린다. 산업 현장에서는 늘 노동자가 죽거나 다치고, 어린이와 여성이 폭력에 희생됐다는 뉴스도 끊이질 않는다. 노력과 성과가 차곡차곡 쌓여 나아지는 세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늘 비슷한 문제들이 터지고 또 터지는 지옥도에 가깝다. 왜 그런 걸까? 해결 방법은 있는 걸까?
이 책 제목 『업스트림』은 ‘상류’라는 뜻으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고방식과 시스템을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문제의 근본 원인을 예측하거나 대비하는 일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터지면 ‘대응’하는 데에만 급급하면서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이 차이, 즉 문제를 상류에서 원천적으로 해결하느냐 하류에서 막기만 하느냐에 따라서 조직이, 인생이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질문 하나로 1억 달러를 아낀 여행 회사에서부터 인당 13달러에 불과한 돈으로 6만 명을 구한 허리케인 시뮬레이션 팀까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결과 뒤에는 항상 ‘업스트림’이 있다. 문제의 상류로 가라! 이 책은 현재의 작은 문제에 머무르려는 본능을 이기고 나아가려는 당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도끼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딱 50일 압축 영문법

도서정보 : 이영재 | 2021-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 이상 한국식 영문법에 속지 말자!
고수의 평생 영어 공부를 압축한 50일 속성 특강

“하루 20분 딱 50일만 투자하면,
평생 안되던 영어가 풀리기 시작한다!”

‘영포자’가 영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기 위해 꼭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은? 딱 ‘50일’이다!
<왜 아이에게 이런 말을 했을까?>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정재영 작가가 이번엔 평생 영어 공부를 단 50일로 압축한 <딱 50일 압축 영문법>을 출간했다. 연이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할 수 있었던 이유로 작가는 40년 동안 다져온 ‘영어 실력’을 꼽았으며, 영미권 도서와 자료를 읽고 공부했기에 책 내용의 차별화가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영어 실력이 압축적,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영문법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해야 하며, 영문법을 깊이 이해하고 나면 회화, 독해, 글쓰기 실력이 동반 급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고수의 평생 영어 공부를 압축한 ‘50일 속성 특강’은 그간 풀지 못한 영어 의문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영어 원어민은 왜 가정법을 쓸까?’ ‘정말 짜증 나는 분사는 대체 뭘까?’ ‘골치 아픈 수동 표현을 굳이 왜 쓰는 걸까?’ ‘to부정사와 동명사를 자유자재로 쓸 순 없을까?’ 등 국내에 출간되지 않은 해외 문법 서적을 독파하며 깨달은 노하우를 정재영 작가만의 쉽고 명쾌한 해설로 담아냈다. 하루 20분 딱 50일만 투자하면, 평생 안되던 영어가 풀리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악당 스파이 스쿨 1

도서정보 : Stuart Gibbs | 2021-0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흡인력 있는 줄거리와 놀라운 반전이 독자들의 손을 책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너무나도 흥미진진하며, 알렉스 라이더의 스파이 기술과 아르테미스 파울의 풍자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스파이 연방 기관의 답답함을 미묘하게 파헤친다. 또한, ‘스파이의 로맨스’까지 풍성하게 다룬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책이다.”
-북리스트

“스파이 스쿨은 재밌다! 캐릭터가 살아 있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진행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책의 작가 스튜어트 깁스는 액션, 플롯, 유머를 버무리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J. Prather (아마존 리뷰 중)

“내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겠다. 굉장한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Reacher Creature (아마존 리뷰 중)

“14살 아들이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같은 연령대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해 보아라.”
-Andrew (아마존 리뷰 중)


<스파이> 시리즈의 후속작 <악당 스파이 스쿨>이 출간되었다. <스파이 스쿨>에서 CIA의 비리와 무능함이 드러나고 <스파이 캠프>에서 주인공 벤과 친구들의 활약이 펼쳐졌다면, <악당 스파이 스쿨>에서는 스스로 스파이더의 일원이 되어 악당 스파이 스쿨에 입성한 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자신의 속내가 들통이 날까 염려하며 아슬아슬한 악당 스파이 스쿨 생활을 이어 나가는 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독자들은 간담이 서늘해지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1부 <스파이 스쿨>을 시작으로 2부 <스파이 캠프>, 3부 <악당 스파이 스쿨>, 4부 <스파이 스키 스쿨>로 이어지는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은 새로운 어린이 스파이물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악당 스파이 스쿨 2

도서정보 : Stuart Gibbs | 2021-0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흡인력 있는 줄거리와 놀라운 반전이 독자들의 손을 책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너무나도 흥미진진하며, 알렉스 라이더의 스파이 기술과 아르테미스 파울의 풍자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스파이 연방 기관의 답답함을 미묘하게 파헤친다. 또한, ‘스파이의 로맨스’까지 풍성하게 다룬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책이다.”
-북리스트

“스파이 스쿨은 재밌다! 캐릭터가 살아 있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진행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책의 작가 스튜어트 깁스는 액션, 플롯, 유머를 버무리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J. Prather (아마존 리뷰 중)

“내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겠다. 굉장한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Reacher Creature (아마존 리뷰 중)

“14살 아들이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같은 연령대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해 보아라.”
-Andrew (아마존 리뷰 중)


<스파이> 시리즈의 후속작 <악당 스파이 스쿨>이 출간되었다. <스파이 스쿨>에서 CIA의 비리와 무능함이 드러나고 <스파이 캠프>에서 주인공 벤과 친구들의 활약이 펼쳐졌다면, <악당 스파이 스쿨>에서는 스스로 스파이더의 일원이 되어 악당 스파이 스쿨에 입성한 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자신의 속내가 들통이 날까 염려하며 아슬아슬한 악당 스파이 스쿨 생활을 이어 나가는 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독자들은 간담이 서늘해지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1부 <스파이 스쿨>을 시작으로 2부 <스파이 캠프>, 3부 <악당 스파이 스쿨>, 4부 <스파이 스키 스쿨>로 이어지는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은 새로운 어린이 스파이물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노 필터

도서정보 : Sarah Frier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실리콘밸리의 유니콘,
아이콘을 넘어 하나의 현상이 되다!”위기에도 성장 중인 인스타그램 그 시작과 성공

미국 앱 분석업체 앱애니App Annie의 최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2010년대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쓴 앱 1위는 페이스북이었고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인스타그램, 스냅챗, 틱톡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의 성장성을 미리 알아본 페이스북은 업계 선점을 위해 전부 전략적 인수를 성사시켰고, 특히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CEO 마크 저커버그가 앱 개발 초기부터 인수까지 과정 전반에 공을 들인 것으로 유명하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10월 6일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 가 개발한 온라인 사진 공유 앱으로,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지 10년 만에 사용자 10억 명, 인수 당시 최고 인수 가격 갱신, 최단기 성공 기록을 남긴 실리콘밸리 입지전적인 기업이다.
전 세계가 너도나도 앱을 만들며 창업하던 2010년대는 스타트업의 성공 신화를 매일 갈아엎는 시기여서 사라지고 생기는 기업도 우후죽순이었다. 그런 시류의 선두에서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에게 사진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앱으로 세간의 독보적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매체의 주목을 받으면서 사용자 수가 폭증해 거대 IT기업 및 벤처 투자자로부터 투자 및 인수 러브콜을 받았다. 그렇게 수천만 달러를 투자금으로 받았음에도 두 창업자는 예상 밖의 선택을 한다. 이들은 당시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장 높은 금액에 인수기업을 결정했는데, 바로 페이스북이었다. 당시 마크 저커버그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원)를 제시해 인수 역사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10억 달러라는 액수의 위력을 실감한 적이 있는가. 존 데이비슨 록펠러의 등장 이후, 재력의 기준은 빌리어네어billionaire로 통했다. 이후 100여 년이 지나도 트릴리어네어trillionaire는 여전히 없다. 그만큼 10억 달러란 어느 분야에서든 달성하기 어려운 액수다. 그럼에도 인스타그램은 ‘오직 하나만 잘하자’라는 신념으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10억 달러, 10억 사용자라는 결과를 10년 안에 만들어 냈다.

“하이퍼리얼리즘 실리콘밸리”명료한 서사와 집요한 인터뷰로 완성시킨 인스타그램 르포르타주
이 책의 저자 사라 프라이어는 미국 경영 매체 《블룸버그 뉴스》의 IT 전문 기자로, 인스타그램 두 창업자뿐만 아니라 전·현직 임직원, 투자자 나아가 마크 저커버그까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인스타그램 창업부터 인수, 그 이후의 숨겨진 이야기를 총체적으로 《노 필터》에 담았다. 특히 지금도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민감한 현안으로 다뤄지는 ‘반독점 금지법’에 관한 내용까지 다루는 등 최근 출간된 그 어떤 경영서보다 IT기업 경영을 면면이 드러내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세간에 알려진 바와 다른 마크 저커버그의 경영 이념이나 경쟁에 대응하는 자세는 물론 화려한 창업 신화 너머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의 배신과 재결합 등 엄청난 기술 발전에 가려진 허상, 개발자들이 맞닥뜨리는 냉혹한 현실 등 업계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스냅챗 사이의 각축전은 오늘날 사이버 공간을 두고 경쟁하는 소셜 플랫폼들의 열국지로도 읽히고, 뜨겁고 냉혹한 실리콘밸리 생태계의 현장 보고서로도 읽힌다. 어떤 독자는 이상과 현실이 착종된 스타트업 세계의 생생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어떤 독자는 앞서가는 혁신 기업가의 창업과 경영의 수완을 접할 수도 있을 터인데, 종국에는 우리의 일상 문화까지 좌우하게 된 기술 기업의 위력과 책임을 함께 성찰하게 만든다.
- 전병근 (북클럽 오리진 지식 큐레이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팀을 구성하고, 어떻게 투자를 받아야 할지 또 인수를 위해서 어떤 자세를 견지해야 할지 궁금한 이들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길 바란다. 이미 실리콘밸리의 시계는 전혀 다른 속도로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임정욱 대표 역시 언급한 바이다. 《노 필터》에서 치졸하고 약삭빠른 속임수 대잔치 속에서도 무서운 기세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한 기술기업의 모습을 여과 없이no filter 파악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3,860 원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

도서정보 : Francesca Ambrogetti | 2021-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혼자라는 건, 무리의 일부가 아닌 나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자유이다.”
자신과 관계 맺고자 하는 모두를 위한 이야기

1인 가구는 매년 늘어나지만, 여전히 혼자 지내는 것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오해받는다. 홀로 무언가 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진정한 즐거움과 정서적인 안정을 준다면? 그리고 그것이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것이라면?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단 한 시간이라도 홀로 동떨어져 나 자신과 있을 수 있다면? 한없이 엄습해오는 외로움의 문제를 치료하거나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다면? 그렇다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점은 ‘나라는 존재가 어떤 의미인지?’를 찾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인지를 알아내는 기회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는 혼자 지내는 시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발견하여 우리 자신과 관계를 맺기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당신이 누구든,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있든, 나만의 독립 선언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한 소설가 알랭 드 보통,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플로렌스 기븐, 영국의 아나운서 코니 허크 등으로부터 얻은 ‘홀로살기’ 레슨으로부터 우리가 모두 혼자서도 충분하다는 것을 전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뇌과학자의 생각법

도서정보 : 모기 겐이치로 | 2020-1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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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적인 뇌과학자 모기 겐이치로가 전하는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두뇌 사용법

“기억에만 머무르지 마라,
‘생각해 내는’ 뇌의 회로를 사용해 생각을 떠올려라.”

케임브리지대학교, 소니컴퓨터사이언스 연구소 출신의 뇌과학 선구자 모기 겐이치로의 신작. 《아침의 재발견》, 《좋은 인생이 좋은 질문을 만든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 등 수많은 뇌과학 전문서로 국내 독자들을 만나온 저자는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에서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필요한 뇌 사용법을 제시한다. ‘기억하는 뇌’에 머무르지 말고 ‘생각해 내는 뇌’로 전환하기를 요구하는 이 책은, 뇌 속에 축적된 방대한 경험으로부터 현재의 삶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떠올리라고 말한다. ‘생각해 내는 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방법이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인 것이다.


‘기억하는 뇌’를 벗어나 ‘생각해 내는 뇌’를 가지자

우리는 매 순간 기억한다.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정보가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와 고스란히 뇌에 저장된다. 저자에 따르면, 여기에서의 기억은 ‘저장하기(기억하기)’, ‘보존하기’, ‘출력하기(생각해 내기)’라는 기억의 세 과정 가운데 ‘저장하기’에 불과하다.
이 책은 기억의 세 번째 과정인 ‘출력하기(생각해 내기)’에 주목한다. 정보 과잉 시대, 인공지능의 등장,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눈앞에 둔 오늘날, 단순히 기억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생각해 내기’는 축적된 기억들 속에서 지금 나에게 유용한 무엇을 끄집어내 현실에 적용하여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사고방식이다. 이 사고방식을 거듭할수록 ‘기억하는 뇌’에서 벗어나 ‘생각해 내는 뇌’를 장착할 수 있다.

‘생각해 내는 뇌’가 당신의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

우리는 생각해 내기를 통해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를 연결할 수 있다. 이때 잠재된 가능성은 깨어나고, 잊고 있던 욕구가 되살아난다. 욕구와 가능성을 가진 사람은 다른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해 내기가 향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인 이유다.
생각해 낸다는 것은 무의식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의식과 무의식을 동시에 자극하면 뇌의 균형이 이루어져, 사물을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이 아니라 다각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그 결과, 미래에도 ‘세계가 이대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는 식의 사고는 하지 않게 된다.” 뇌가 현실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발상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미래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삶, 지금 이 책으로 시작하라

어린아이는 단순히 기억하지 않는다. 언제나 호기심 만발한 몸짓을 동반해 외부 대상을 받아들이고는 ‘엄마, 저번에 그런 일이……’라고 운을 띄우며 생각해 내는 뇌의 회로를 가동한다. 이 책은 어린아이의 에너지를 가지면 창의적으로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현실을 주시하다가 순간순간 내면에 쌓인 기억을 떠올려 새로운 걸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언제까지나 창의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쌓아온 기억이라는 내면의 보물에 있다. 그 보물을 활용하는 방법이 바로 ‘생각해 내기’다. 무엇보다 나이 들수록 축적된 경험이 많아지기 때문에 끊임없이 창의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무엇이든 좋다. 잠깐이라도 내면을 들여다보자. 생각해 내려고 애쓰는 순간부터 창의성의 문은 열리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스스로 행복하라_개정판

도서정보 : 법정 | 2021-06-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무소유〉, 〈텅 빈 충만〉 등
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주는
법정 스님의 대표 수필 모음집

《스스로 행복하라》 1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

《스스로 행복하라》가 10만 부 출간을 기념하여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고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세상을 살아가며 불안감과 우울감에 시달리는 우리는 행복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듯한 생각에 빠지기 쉽다. 코로나19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초,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에 맞춰 출간된 《스스로 행복하라》는 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주며 고난을 극복할 용기를 주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주요 서점 및 독자 선정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스로 행복하라》는 법정 스님이 남긴 글들 중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1장 ‘행복’에는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에 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담았고, 2장 ‘자연’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충만한 삶을 설파하는 글들을 담았다. 3장 ‘책’에는 법정 스님이 《어린 왕자》, 《모모》, 《희랍인 조르바》 등 책에서 발견한 지혜를 전하며, 4장 ‘나눔’에는 “사랑한다는 것은 곧 주는 일이요, 나누는 일이다. 주면 줄수록, 나누면 나눌수록 넉넉하고 풍성해지는 마음이다”라는 나눔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고된 일상 속에 갇혀 허우적거리는 우리에게 법정 스님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가진 것만큼 행복한가?” 몸소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삶의 진리와 철학이 담긴 글로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줬던 법정 스님. 집착에 사로잡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우리는 법정 스님이 남긴 글을 통해 인간다운 삶,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지혜가 담긴 《스스로 행복하라》를 곁에 두고 오래 읽을 수 있도록 양장본으로 선보인다.

“행복은 결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서 찾아지는 것입니다.”
‘스스로 행복하라’는 법정 스님의 그리운 목소리

법정 스님은 1976년 처음 발간한 산문집 《무소유》를 시작으로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오두막 편지》 등 맑고 깊은 사색이 담겨 있는 주옥같은 수필집을 여러 권 출간했다. 하지만 그는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는 유언을 남겨 대부분의 책이 절판되었고, 법정 스님의 글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안타까워했다. 2020년 1월,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를 맞아 샘터는 법정 스님의 유지를 받은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와 협의하여 법정 스님의 대표 수필을 모아 엮은 《스스로 행복하라》를 출간했다. 〈무소유〉, 〈텅 빈 충만〉, 〈산에는 꽃이 피네〉,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등 법정 스님의 영혼을 울리는 명수필이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세상이 되었지만 그만큼 행복해졌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법정 스님은 일찍이 “온갖 고통은 결국 집착에서 온다”,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얼마만큼 홀가분해져 있느냐에 따라 행복의 문이 열린다”라고 말했다.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득 찼을 때보다도 더 충만하다”고도 했다. 그는 생애 마지막 시기를 강원도 산골의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에서 직접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면서 무소유의 삶을 살았다. 불필요한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비움으로써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

법정 스님은 또한 자기 삶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줄 것인가. 오로지 내가 내 인생을 한 층 한 층 쌓아 갈 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스스로 발견한 길을 가야 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꽃을 피워야 한다.” 법정 스님이 남긴 글에서 배울 수 있는 바람직한 삶의 자세는 마음속 집착을 비우고, 자연과 가까이하며, 다른 이들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것이다. 이러한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갈 때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 ‘스스로 행복하라’는 이와 같은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우리가 사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

1988년 불일암에서 만난 법정 스님의 첫인상이 무뚝뚝한 아저씨 같았다고 회고하는 김성구 샘터 발행인은 “자연과 멀어지면 병원과 가까워진다”, “건강하려면 제일 늦게 겨울옷으로 갈아입고, 덥다고 빨리 벗지 마라”, “젊었을 때는 나이가 하나씩 더해 가지만 나이가 들면 하나씩 줄어든다”, “잘 버릴수록 부자가 된다” 등의 스님 말씀이 ‘어떻게 살 것인가’의 방향타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스스로 행복하라》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이 담겨 있다. ‘날 선 칼 같다’는 정채봉 작가의 말처럼 법정 스님은 소유에 집착하는 우리의 모습에는 죽비를 내리치듯 따끔하게 질타하지만, 이내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를 따뜻하게 보듬어 준다. 힘든 시기를 이겨 낼 힘이 되어 줄 법정 스님의 따뜻한 질타와 위로를 이 책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아픔에서 더 배우고 성장한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시리즈 아우름 47

도서정보 : 이서원 | 2021-06-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나요?”

이서원이 답하다
“스트레스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피할 수 없습니다. 울면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즐겁게 나의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마흔일곱 번째 주제는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이다.

인생은 모순투성이이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우리는 살아가며 끊임없이 원치 않는 일에 직면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무엇보다 문제는 스트레스가 인간의 모든 삶의 영역에 존재하기에 누구도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25년 이상 상담을 해온 저자는 스트레스를 피하려만 하기보다는 스트레스와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스트레스(stress)를 스트렝스(strength)로 바꿀 수 있다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일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그 방법을 Accept, Choose, Encourage의 첫 글자를 따서 ‘ACE’라고 이름 붙였다. 우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하며, 그런 자신을 격려하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오히려 성장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와 그 지혜를 직접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인생 에이스들만의 스트레스 대처법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불구하고 누구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사망, 결혼, 이혼, 실직과 같은 큰 사건뿐만 아니라 교통체증, 지각, 소지품 분실, 친구나 가족과의 다툼 같은 사소한 일상의 골칫거리로부터도 우리는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분노, 불안, 우울증과 같은 부정적인 심리 반응이 나타나고 두통, 피로, 불면증, 식욕부진 등의 생리 반응으로 이어져 때로는 큰 병을 얻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더 큰 병으로 발전되지 않게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은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아픔을 그대로 느끼고 깊은 좌절로 들어가는 부류와 자신을 옥죄는 스트레스를 부수고 더 크게 성장하는 부류이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만, 아무나 그것을 성장의 힘으로 바꾸지는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상담하고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그들의 공통점은 ‘ACE’라는 세 글자로 압축된다. ‘Accept’, ‘Choose’, ‘Encourage’가 그것이다.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첫 번째 단계는 A, 즉 Accept다.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이라 할지라도 부정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냉철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다음 단계는 C, 즉 Choose다. 받아들인 현실을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나를 중심으로 하여 내 몸과 마음, 그리고 관계의 차원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 마지막 단계는 E, 즉 Encourage다. 스트레스를 초래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스트렝스로 바꿀 선택을 한 후에는 그렇게 행동한 나 자신에 대해 아낌없이 격려하고 보상해야 한다.

더 이상 두려운 스트레스가 아닌
나를 성장시켜 줄 설레는 스트레스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그것을 맞이하는 사람의 시선과 태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한다. 스트레스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면,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것은 내가 주체가 되어 선택할 수 있는 운명인 것이다. 이 책에는 운명을 개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이 다양한 예화와 함께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두려운 스트레스를 나를 성장시켜 줄 설레는 스트레스로 바꾸면 한결 즐겁고 편안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23권 - 거신족의 역습

도서정보 : 박시연 | 2021-06-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서평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영웅들은 태어날 때부터 시련을 겪습니다. 하지만 시련을 이겨 낼 때, 영웅은 더욱 빛나지요. 우리도 어엿한 어른으로 홀로서기까지 여러 가지 힘든 시련과 변화를 겪어야 하지만, 지혜와 용기로 극복해 나간다면, 누구나 영웅처럼 빛날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은 신의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었지만, 인간의 자식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히며 성장과 도전을 거듭합니다. 이렇듯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깃든 영웅적인 기질을 일깨우고, 시련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것입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 23권 줄거리

아흔아홉 달 동안 열두 과업을 힘들게 완수하고 홀가분한 몸이 된 헤라클레스한테 아테나가 급히 찾아온다. 티타노마키아에 이어 또다시 전쟁을 일으킨 가이아가 제우스를 몰아내려고 잠들어 있던 기간테스를 깨워 올림포스를 공격한 것이다. 아테나는 인간계 최고 영웅인 헤라클레스한테 도와 달라고 부탁하지만, 신들과 더는 엮이고 싶지 않은 헤라클레스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신들은 헤라클레스의 도움 없이 기간테스의 공격을 막아 보려고 하지만 신들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기간테스는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자식들로, 불사의 존재이며 신을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가이아는 기가테스한테 유일한 위협이 될 헤라클레스를 자기 편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지만 그 또한 헤라클레스는 단번에 거절하고 만다.
한편 아테나는 절박한 마음으로 헤라클레스를 다시 찾아가지만, 헤라클레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그사이 기간테스는 지상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급기야 바위산을 높이높이 쌓아 올림포스로 쳐들어온다. 기간테스의 공격이 더욱더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헤라클레스는 마음을 돌리고 올림포스 신들과 힘을 합쳐 세상을 어지럽히는 기간테스를 물리칠 수 있을까?
신과 인간, 모두의 운명이 걸린 기간토마키아에서 헤라클레스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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