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원코스 포르투갈034 기마랑이스 TOP3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코스 포르투갈034 기마랑이스 TOP3’은 통합권으로 입장 가능한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Museu de Alberto Sampaio)를 함께 담은 번외편으로, 원코스 포르투갈 027, 028, 029편의 합본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원코스 포르투갈027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
원코스 포르투갈028 기마랑이스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
원코스 포르투갈029 기마랑이스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Museu de Alberto Sampaio)
기마랑이스(Guimarães) 통합권 : 별도의 입장료가 없는 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를 제외하고(케이블카는 유료!), 기마랑이스(Guimarães)에서 꼭 방문해야하는 3대 명소는 통합권으로 보다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3곳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지만, 각각의 티켓을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기마랑이스(Guimarães) 통합권으로 입장할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Museu de Alberto Sampaio)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 :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은 ‘포르투갈보다 역사가 오래된 성’이자, 포르투갈을 건국한 동 아폰수 엔히케스(Dom Afonso Henriques)이 태어난 곳이다. 그는 훗날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에 등극한다.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은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왕조의 국왕이 태어나고 자란 경복궁(景福宮)쯤 되겠다.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 :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은 1420년부터 3년에 걸쳐 건설된 초대형 석조 건축물이다. 가운데를 텅 비운 구조로 건물 어디서든 시원한 전망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회랑을 따라 거니는 것만으로 해당 층의 연회장, 객실 등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브라간사(Bragança)는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의 가문명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왕조의 전주 이씨(全州 李氏)쯤 되겠다. 브라간사(Bragança) 가문이 1501년 에보라(Évora)의 빌라 비코사 궁전(Paço Ducal de Vila Viçosa)으로 이주한 이후에도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이라 불리고 있다.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Museu de Alberto Sampaio) : 2층 규모의 전시실은 기마랑이스(Guimarães) 전역에서 수집한 성구, 성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종교 예술품으로 가득하다. 1928년 개관했으며, 유명한 소장품으로는 주앙 1세의 갑옷(Loudel de D. João I), 탄생 3부작(Tríptico da Natividade), 제세(Jessé) 등이 꼽힌다. 1층의 자그마한 정원과 회랑도 찬찬히 둘러보시길.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5 기마랑이스 데이투어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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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35 기마랑이스 데이투어’는 ‘원코스 포르투갈030 기마랑이스 워킹투어’편에서 026, 027, 028, 029편을 제외한 번외편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원코스 포르투갈026 기마랑이스 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
원코스 포르투갈027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
원코스 포르투갈028 기마랑이스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
원코스 포르투갈029 기마랑이스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Museu de Alberto Sampaio)
기마랑이스(Guimarães) 데이투어 : 기마랑이스(Guimarães) 데이투어는 기마랑이스(Guimaraes) 기차역을 출발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부터 북쪽의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까지를 1부로, Zeca Paulo Art Gallery부터 Igreja Adventista do Sétimo Dia de Guimarães(제칠안식일 예수재림교회)를 2부로 소개한다.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 :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의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은 기마랑이스(Guimarães)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2개의 첨탑을 갖춘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이 세로로 길쭉한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과 만나 하나의 예술로 승화된다고나 할까.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에서 올려다 보는 장면과,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에서 내려다 보는 장면이 각기 다른 묘미가 있으므로 꼭 비교해 보시길!
Igreja de Nossa Senhora da Oliveira(성당) & Padrão do Salado : Igreja de Nossa Senhora da Oliveira(성당)은 3세기로 추정되는 수도원 터에 12세기 건설된 것으로, 수차례의 개축과 증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1387년부터 20여년에 걸친 개축을 통해 신도석과 나무 지붕이, 16세기엔 회랑이 추가되었다. Oliveira(올리베이라)란 이름이 붙여진 유래는 2가지로 첫째, ‘비지고트의 왐바(Wamba of the Visigoths)’는 왕위에 오르라는 주변의 강력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팡이에서 올리브 나무가 자라지 않으면, 왕위에 오르지 않겠다.”며 농부이기를 희망했다는 전설(그러나, 그의 염원과 달리 지팡이에서 순식간에 올리브 나무가 자라버렸고 그는 비지고트의 왕위에 오른다고!!), 둘째 리스본의 어느 상인이 광장 한켠에 심어 놓은 올리브 나무가 ‘죽은 후 기적적으로 부활(?)했다는 전설’이다. Padrão do Salado는 1340년 ‘바탈랴의 살라도(Batalha do Salado)’ 전투에서 승리한 동 아폰수 4세(Dom Afonso Ⅳ)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아치 형태의 고딕 건축물이다.
Condessa Mumadona(기념비) : 광장의 한켠에 자리잡은 거대한 건축물이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이며, 광장 한복판에 Condessa Mumadona(기념비)이 우뚝 서있다. Condessa Mumadona(기념비)는 Mumadona Dias를 모델로 한 동상으로, 그녀는 포르투갈 백작가의 자손으로 기마랑이스 일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세기의 인물로 꼽힌다. 산타 마리아 수도원을 설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을 등지고,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을 올려다 보는 자리에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오른 손에 십자가를 들고 있다. 소담한 꽃밭과 화려하게 꽃을 핀 이름 모를 꽃들이 우거진 곳. 한국의 법원, 정부기관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Aqui Nasceu Portugal(성벽) : ‘포르투갈은 이 곳에서 시작되었다’란 문장은 2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첫째는 기마랑이스(Guimarães) 인근에서 벌어진 마메드 전투(Battle of São Mamede)에서 승리함으로써 레온 왕국(the Kingdom of León)의 자모라 협약(Treaty of Zamora)으로부터 독립했다는 의미, 둘째는 포르투갈을 건국한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가 바로 (Guimarães) 에서 출생했다는 의미다. 그가 출생한 곳은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경복궁(景福宮)에 해당하며,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우리나라로 치면 이성계의 본관 전주(全州) 혹은 출생지 함흥(咸興)쯤 되겠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매가격 : 5,500 원
동생이 미워요
도서정보 : 조윤주 | 2017-06-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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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 할머니는 말썽부리는 어린이가 어디 있나 항상 지켜보고 있대요. 심술부리는 어린이들에게는 꼬꼬 할머니가 언제 찾아갈지 몰라요!”
『동생이 미워요』(좋은땅 펴냄)는 동생을 질투하는 첫째 아이에게 동생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단순히 교훈적인 내용뿐 아니라, 첫째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독여주는 따뜻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8,900 원
현대물리학을 대체할 융합 물리학
도서정보 : 박학구 | 2017-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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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최종 목표는 우주의 원리는 하나라는 것을 밝히는 것이다. 물질인 “질량X역선”에서 물질도, 질량도, 역선도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 우주의 물질세계를 이루는 입자를 하나로 통일하면 통일입자가 완성되고, 역선을 하나로 통일하면 통일장이 완성된다. 그리고 통일입자와 통일장을 하나로 합치면 물질통일론이 완성된다. 최후로 물질과 공간을 통일하면 우주론이 완성된다. 『융합물리학』(좋은땅 펴냄)은 물질통일론까지 완성했다. 한 종류의 입자와 한 종류의 힘을 융합해서 물질세계를 설명하고, 우주의 모든 물리법칙을 통합했다. 이 책은 새로운 물리 이론으로 현대물리학을 만든 물리학 원론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프랙털, 가능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
도서정보 : 인문학영재연구소 사의제 (김동원, 김동호, 손가형, 최정희, 권오철, 안찬민) | 2017-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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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물의 평범한 형태나 어떤 사실로부터 구조적 원리를 찾아내고 해석하는 혜안은 우리의 미래 세대들에게 요구되는 창의적인 가치이다.
이 책에서 중학교 1학년인 여섯 명의 학생들이 난해한 프랙털 이론의 가능성을 찾아 이를 여러 분야(생물, 지리·지구과학, 미술, 음악, 역사, 사회)에 응용하는 여행을 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즈음에 인문학을 중심에 두고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사고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또 이를 응용하여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탐구할 수 있다면 더욱 가치 있는 일일 터이다.
이 책이 통합적 사고의 욕구를 품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0,0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7 기마랑이스 성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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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은 ‘포르투갈보다 역사가 오래된 성’이자, 포르투갈을 건국한 동 아폰수 엔히케스(Dom Afonso Henriques)이 태어난 곳이다. 그는 훗날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에 등극한다.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은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왕조의 국왕이 태어나고 자란 경복궁(景福宮)쯤 되겠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Igreja de São Miguel do Castelo(성당) : 그럴싸한 종탑은커녕 화려한 장식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조촐한 성당이지만, 동 아폰수 엔히케스(Dom Afonso Henriques)이 ‘1664년 세례를 받았다고 추정’되는 역사적인 장소다. ‘추정’인 이유는 Igreja de São Miguel do Castelo(성당)이 아폰소 2세(Afonso II of Portugal)의 재위 시절에 건설되었다는 또 다른 기록이 있기 때문.
성당 바닥에 선명하진 않지만, 다양한 문구와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 또한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와 함께 포르투갈의 건국을 위해 헌신한 기사들의 묘’라고 추정된다. 전설의 진위와 관계없이 기마랑이스(Guimarães)의 중요한 유적지임에는 분명하다. 1910년 포르투갈의 국가기념물(Classificação do património em Portugal)로 지정되었다.
포르투갈의 7대 불가사의(Seven Wonders of Portugal) : 포르투갈의 7대 불가사의(Seven Wonders of Portugal)는 문화부(the Ministry of Culture)가 후원하고, Y&R Brands SA와 Realizar SA가 주관해 포르투갈 전역의 유적 793곳을 심층분석해 선정한 것으로 전문가 검증에 이어 2006년 6개월간의 일반인 투표를 통해 2007년 7월 7일 공식 발표하였다. 포르투갈의 7대 불가사의(Seven Wonders of Portugal) 중 오비도스 성(Óbidos Castle)을 제외한 6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이미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유적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8 기마랑이스 브라간사 공작 저택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은 1420년부터 3년에 걸쳐 건설된 초대형 석조 건축물이다. 가운데를 텅 비운 구조로 건물 어디서든 시원한 전망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회랑을 따라 거니는 것만으로 해당 층의 연회장, 객실 등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브라간사(Bragança)는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의 가문명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왕조의 전주 이씨(全州 李氏)쯤 되겠다.
브라간사(Bragança) 가문이 1501년 에보라(Évora)의 빌라 비코사 궁전(Paço Ducal de Vila Viçosa)으로 이주한 이후에도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이라 불리고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9 기마랑이스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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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랑이스(Guimarães)의 ‘종교 전문 박물관’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Museu de Alberto Sampaio)는 2층 규모의 전시실에 기마랑이스(Guimarães) 전역에서 수집한 성구, 성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종교 예술품을 가득 소장하고 있다. 1928년 개관했으며, 유명한 소장품으로는 주앙 1세의 갑옷(Loudel de D. João I), 탄생 3부작(Tríptico da Natividade), 제세(Jessé) 등이 꼽힌다. 1층의 자그마한 정원과 회랑도 찬찬히 둘러보시길.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0 기마랑이스 워킹투어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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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랑이스(Guimarães) 워킹투어 : 기마랑이스(Guimarães) 워킹투어는 기마랑이스(Guimaraes) 기차역을 출발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부터 북쪽의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까지를 1부로, Zeca Paulo Art Gallery부터 Igreja Adventista do Sétimo Dia de Guimarães(제칠안식일 예수재림교회)를 2부로 소개한다.
1부와 2부 모두 입장을 하지 않고 3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그 중간에 기마랑이스(Guimarães) 통합권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 & Igreja de São Miguel do Castelo(성당),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Museu de Alberto Sampaio)를 방문하면 적당하다. ‘원코스 포르투갈030 기마랑이스 워킹투어’와 함께 기마랑이스(Guimaraes)를 거닐어 보시길!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Aqui Nasceu Portugal(성벽) : ‘포르투갈은 이 곳에서 시작되었다’란 문장은 2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첫째는 기마랑이스(Guimarães) 인근에서 벌어진 마메드 전투(Battle of São Mamede)에서 승리함으로써 레온 왕국(the Kingdom of León)의 자모라 협약(Treaty of Zamora)으로부터 독립했다는 의미, 둘째는 포르투갈을 건국한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가 바로 (Guimarães) 에서 출생했다는 의미다. 그가 출생한 곳은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경복궁(景福宮)에 해당하며,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우리나라로 치면 이성계의 본관 전주(全州) 혹은 출생지 함흥(咸興)쯤 되겠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성당) : 페냐 성소(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는 페냐 산(Montanha da Oenha)에 자리잡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기마랑이스(Guimaraes)의 관광 1번지’이자 ‘기마랑이스(Guimaraes) 전망대’로 기마랑이스(Guimaraes)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러봐야할 명소이다.
페냐 성소(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는 1930년 José Marques da Silva의 설계로 착공하기 시작한 이래 18년이 지난 1947년 완공된 ‘기마랑이스(Guimaraes)에서 가장 높은 종교유적지’다. 아쉽게도 그는 완공을 보지 못하고 숨졌다고. 1949년 종탑과 십자가가 추가되었으며, 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를 정면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광장과 흐르는 물줄기가 환상적이다.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 & Mirador de Pio IX(전망대) : 비오 9세(Pio IX)는 255대 교황으로 성 베드로에 이어 2번째로 ‘오래 재위한 교황’이기도 하다. 포르투갈과의 특별한 인연을 찾지는 못했으나, 그는 1869년 ‘교황 무류성(敎皇無謬性, Papal infallibility)’과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無染始胎, Immaculata conceptio)’를 교의로 확정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는 1884년 기금 모집부터 완성까지 10년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Fernando de Castro Abreu Magalhães가 크게 기여했다. 1893년 10마리의 소가 4,800 kg의 거대한 동상을 기마랑이스(Guimarães) 시내에서부터 페냐 산(Montanha da Oenha) 정상까지 끌고 오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와 연결되는 언덕빼기의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성모 마리아의 발현지 ‘루르드의 성모(Notre Dame de Lourdes)’를 본따 1947년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의 바위 틈 사이에 설치한 것.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아래에 고여 있는 샘물이 마치 성모 마리아가 흘리는 눈물 같다.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 :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의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은 기마랑이스(Guimarães)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2개의 첨탑을 갖춘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이 세로로 길쭉한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과 만나 하나의 예술로 승화된다고나 할까.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에서 올려다 보는 장면과,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에서 내려다 보는 장면이 각기 다른 묘미가 있으므로 꼭 비교해 보시길!
Igreja de Nossa Senhora da Oliveira(성당) & Padrão do Salado : Igreja de Nossa Senhora da Oliveira(성당)은 3세기로 추정되는 수도원 터에 12세기 건설된 것으로, 수차례의 개축과 증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1387년부터 20여년에 걸친 개축을 통해 신도석과 나무 지붕이, 16세기엔 회랑이 추가되었다.
Oliveira(올리베이라)란 이름이 붙여진 유래는 2가지로 첫째, ‘비지고트의 왐바(Wamba of the Visigoths)’는 왕위에 오르라는 주변의 강력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팡이에서 올리브 나무가 자라지 않으면, 왕위에 오르지 않겠다.”며 농부이기를 희망했다는 전설(그러나, 그의 염원과 달리 지팡이에서 순식간에 올리브 나무가 자라버렸고 그는 비지고트의 왕위에 오른다고!!), 둘째 리스본의 어느 상인이 광장 한켠에 심어 놓은 올리브 나무가 ‘죽은 후 기적적으로 부활(?)했다는 전설’이다. Padrão do Salado는 1340년 ‘바탈랴의 살라도(Batalha do Salado)’ 전투에서 승리한 동 아폰수 4세(Dom Afonso Ⅳ)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아치 형태의 고딕 건축물이다.
Condessa Mumadona(기념비) : 광장의 한켠에 자리잡은 거대한 건축물이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이며, 광장 한복판에 Condessa Mumadona(기념비)이 우뚝 서있다. Condessa Mumadona(기념비)는 Mumadona Dias를 모델로 한 동상으로, 그녀는 포르투갈 백작가의 자손으로 기마랑이스 일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세기의 인물로 꼽힌다. 산타 마리아 수도원을 설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을 등지고,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을 올려다 보는 자리에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오른 손에 십자가를 들고 있다. 소담한 꽃밭과 화려하게 꽃을 핀 이름 모를 꽃들이 우거진 곳. 한국의 법원, 정부기관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Igreja de São Miguel do Castelo(성당) : 그럴싸한 종탑은커녕 화려한 장식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조촐한 성당이지만, 동 아폰수 엔히케스(Dom Afonso Henriques)이 ‘1664년 세례를 받았다고 추정’되는 역사적인 장소다. ‘추정’인 이유는 Igreja de São Miguel do Castelo(성당)이 아폰소 2세(Afonso II of Portugal)의 재위 시절에 건설되었다는 또 다른 기록이 있기 때문.
성당 바닥에 선명하진 않지만, 다양한 문구와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 또한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와 함께 포르투갈의 건국을 위해 헌신한 기사들의 묘’라고 추정된다. 전설의 진위와 관계없이 기마랑이스(Guimarães)의 중요한 유적지임에는 분명하다. 1910년 포르투갈의 국가기념물(Classificação do património em Portugal)로 지정되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1 알코바사 VS 바탈랴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7-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포르투갈 중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알코바사 VS 바탈랴 : 1983년 지정된 바탈랴 산타 마리아 다 비토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a Vitória), 투마르의 그리스도 수도원(Convent of Christ in Tomar)과 함께 1989년 지정된 알코바사 산타 마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e Alcobaça)은 포르투갈의 중부 지역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무엇보다 바탈랴 산타 마리아 다 비토리아 수도원은 도미니크 수도회와 마누엘 양식, 투마르의 그리스도 수도원은 템플기사단(Knights Templar)의 레콘키스타(Reconquesta) 기념물, 알코바사 산타 마리아 수도원은 시토회(Cistercian)와 고딕 양식이란 극명한 대비를 이뤄 비교해 방문하는 묘미가 크다. 리스본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하기 좋을뿐더러, 서로간의 거리가 멀지 않아 관광객들을 위한 3곳의 통합 입장권(15유로)도 출시되어 있을 정도. 여기에 더해 알코바사 산타 마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e Alcobaça)은 포르투갈의 7대 불가사의(Seven Wonders of Portugal)이기도 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포르투갈의 건국과 함께한 수도원 : 아폰수 엔리케(Afonso Henriques)는 무어인과의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한 후 1139년 포르투갈의 초대 국왕에 오르며, 전쟁에 가장 크게 기여한 십자군(Crusaders)과 카톨릭 교단에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알코바사(Alcobaça)는 해당 지역에서 큰 기여를 한 시토(Citeaux)회에 할양한 지역으로 대대로 수도원의 원장을 국왕이 직접 임명했을 정도로 체면을 세워주었다. 알코바사 산타 마리아 수도원은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해당 지역의 정치, 종교, 경제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코임브라(Coimbra)의 산타 크루즈 수도원(Monastery of Santa Cruz)과 함께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고딕 수도원으로 꼽힌다.
기도가 멈추지 않는 24시간 수도원?! : 자급자족과 근면함의 기치를 내세운 시토회의 교리는 ‘세계 최초의 국제기업’이라 평가 받을 정도로 체계적이다. 수도원이 들어선 이후 알코바사는 부흥하기 시작해 수도원 자체의 인력만 999명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전성기때 24시간 기도를 멈추지 않기 위해 수도승들이 교대로 근무했다고!! 알코바사 산타 마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e Alcobaça)은 무려 3개의 회랑이 연결되어 있을 정도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는 1755년의 대지진에 소실되고 남은 것이다. 안타깝게도 1810년 프랑스 나폴레옹의 침략 당시 값비싼 유물과 특히 도서관의 고서가 대거 약탈되고, 훼손된 바 있다.
시토(Citeaux)회 : 알코바사 산타 마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e Alcobaça)의 주축이 된 시토(Citeaux)회 혹은 시토 수도회(Cistercian)는 점차 세속화되어 가는 종교 활동을 바로 잡기 위해 극도로 엄격한 교리를 내세운 카톨릭교의 봉쇄 수도회 중 하나다. 1098년 프랑스 중부의 소도시 시토(Citeaux)에서 탄생한 이래 바다 건너 영국은 물론 동유럽, 서유럽의 끝자락 포르투갈까지 뻗어나가며 무려 7백개 이상의 프랜차이즈(?)를 설립했을 정도로 교세를 떨쳤다. 하얀색 수도복을 걸치고, 자급자족을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산타 마리아의 승리(Santa Maria da Vitória) : 포르투갈의 페드로 1세(Peter I of Portugal)가 대를 이을 후계자를 정하지 않고 승하하자, 그의 딸 베아트리체(Beatrice)와 결혼한 후안 왕(카스티야, Castilia, 現 스페인)은 지금이야말로 포르투갈을 먹을(?) 절호의 기회임을 직감한다. 페드로 1세(Peter I of Portugal)의 직계인 베아트리체(Beatrice)의 남편이란 명분과 카스티야 내부의 지원도 빵빵했다. 정략 결혼이 무색하게 카스티야의 군인을 맞이하게된 포르투갈인은 비록 직계는 아니지만, 왕가의 혈통(Royal bastard)인 주앙((João, John I of Portugal)을 밀어주기로 결심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포르투갈의 승리! 아비즈 왕조(House of Aviz)의 시대를 연 주앙((João, John I of Portugal)은 감사의 뜻을 담아 ‘산타 마리아의 승리’란 이름의 수도원을 지을 것을 명한다.
알주바로타 전투(Battle of Aljubarrota) : ‘산타 마리아의 승리’라니! 바탈랴 산타 마리아 다 비토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a Vitória)란 과격(?)한 이름은 그렇게 탄생한 것이다.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1385년 8월 15일(광복절?!) 알주바로타(Aljubarrota)의 이름을 딴 알주바로타 전투(Battle of Aljubarrota)에서 맹활약한 누노 알바레스 페레이라(Nuno Álvares Pereira) 장군의 동상은 바탈랴 산타 마리아 다 비토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a Vitória) 옆에 세워져 지금도 수도원을 지키고 있다.
포르투갈 건축가들의 실험실 : 1386년 첫 삽을 뜬 바탈랴 산타 마리아 다 비토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a Vitória)은 주앙((João, John I of Portugal)의 명으로 건설이 시작되었으나, 두아르테 왕(Dom Duarte, Edward, King of Portugal)이 사망하기까지 2세기가 넘도록 완성되지 못한 ‘미완성 수도원’이다. 아폰소 도밍게스(Afonso Domingues)를 시작으로 무려 15명의 건축가가 동원되었을 정도! 그 중 6명은 West Doorway(서문)에 새겨져 영원히 남겨지는 영예를 얻었다. 오래된 건축 연도만큼이나 당대 최고의 건축가가 왕가의 지원을 받아 고딕, 마누엘린 양식부터 스테인드글라스와 트레이서리(tracery, 틈새 장식) 등 혁신적인 시도가 끝이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1755년 리스본 대지진, 나폴레옹 군의 침략과 약탈 등으로 크게 훼손되었으며, 페르디난도 2세(Ferdinand II of Portugal)가 복원해 오늘에 이른다. ‘왕가의 수도원’ 답게 포르투갈의 국왕, 왕비, 왕자 등 로얄 패밀리가 대거 안치되어 있다.
구매가격 : 5,5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2 중부 종교성지 TOP3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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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당일치기 여행지 : 오비두스(Óbidos), 알코바사(Alcobaça), 나자레(Nazaré), 바탈랴(Vitória), 그리고 파티마(Fátima)는 포르투갈의 중부에 위치한 소도시로 남부의 리스본과 북부의 포르투 사이에 위치한다. 포르투보다는 리스본에서 약간 더 가깝기 때문에, 리스본에 머무르는 여행자가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다. 현지 여행사에서는 제각기 다른 조합의 일정과 가격의 상품을 매일같이 운영 중이며, 온라인 예약도 어렵지 않다. 본지에서는 빡빡하지만 5도시를 모두 방문하는 당일치기 여행을 기준으로 소개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바티칸이 인정한 ‘공식 발현지’ : 파티마(Fátima)는 비종교인이라도 한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리라. 1917년 성모 마리아의 발현지이자 종교적 환시(幻視)의 배경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는 포르투갈 중부의 카톨릭 성지(聖地)다. 순례자라면 평생에 한번쯤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으로, 리스본에서 불과 32 km 떨어져 있을 정도로 가깝다. 전세계 곳곳에서 신적 존재를 목격했다는 이야기는 끊이지 않지만, 파티마(Fátima)는 바티칸이 ‘공식’ 인정한 성모 마리아의 발현지로 그 위상이 높다. 2017년은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100주년!
세계 최대 순례지 중 하나 : 바티칸의 제재로 바티칸보다 규모가 큰 성당은 건설될 수 없다. 그러나, 코바 다 이리아(Cova da Iria) 광장만큼은 바티칸보다 넓으며, 광장의 중심에 예수성심상이 위치한다. 수용 가능 인원은 무려 100만명! 특히 5월 13일과 10월 13일 성모 마리아의 발현일에 인파가 몰리며, 매달 13일에도 그 규모가 적지 않다고. 파티마(Fátima)는 인구가 채 만명도 되지 않는 작은 마을로 종교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샵, 호텔, 레스토랑 등으로 유지된다.
“나는 로사리오(묵주)의 성모다.” : 성모 마리아의 첫 번째 발현은 5월 13일로 목초지에서 3명의 아이들에게 “나는 로사리오(묵주)의 성모다.”란 말을 건넸다고 한다. 당시 성모 마리아는 3가지 예언을 전하며 독실한 믿음을 강조했는데, 이 때문에 아이들은 교도소에 감금되고 협박까지 받는 등 고행을 겪게 된다. Basílica de Nossa Senhora do Rosário de Fátima(파티마 대성당)에 로사리오(Rosário)가 포함되어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태양의 기적(Miracle of the Sun) : 목격자라고는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말이라기엔 찬반논란이 격렬해 지자, 성모 마리아는 ‘예고 발현’의 뜻을 전한다. 10월 13일 기자가 포함된 6만명의 인파가 밀집한 가운데 발현해, 오늘날 ‘파티마의 기적(Miracle of the Sun)’이라 불리는 종교적 환시를 일으킨다. 무려 6만명의 종교적 환시!! 바티칸이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공식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태양의 기적(Miracle of the Sun)’이 파티마(Fátima)에서 탄생한 것이다. 당시 아이들이 있던 곳은 오늘날 코바 다 이리아(Cova da Iria)이라 불리는 광장으로 재탄생하였다.
기도가 멈추지 않는 24시간 수도원?! : 자급자족과 근면함의 기치를 내세운 시토회의 교리는 ‘세계 최초의 국제기업’이라 평가 받을 정도로 체계적이다. 수도원이 들어선 이후 알코바사는 부흥하기 시작해 수도원 자체의 인력만 999명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전성기때 24시간 기도를 멈추지 않기 위해 수도승들이 교대로 근무했다고!! 알코바사 산타 마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e Alcobaça)은 무려 3개의 회랑이 연결되어 있을 정도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는 1755년의 대지진에 소실되고 남은 것이다. 안타깝게도 1810년 프랑스 나폴레옹의 침략 당시 값비싼 유물과 특히 도서관의 고서가 대거 약탈되고, 훼손된 바 있다.
알주바로타 전투(Battle of Aljubarrota) : ‘산타 마리아의 승리’라니! 바탈랴 산타 마리아 다 비토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a Vitória)란 과격(?)한 이름은 그렇게 탄생한 것이다.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1385년 8월 15일(광복절?!) 알주바로타(Aljubarrota)의 이름을 딴 알주바로타 전투(Battle of Aljubarrota)에서 맹활약한 누노 알바레스 페레이라(Nuno Álvares Pereira) 장군의 동상은 바탈랴 산타 마리아 다 비토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a Vitória) 옆에 세워져 지금도 수도원을 지키고 있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3 브라가 데이투어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코스 포르투갈033 브라가 데이투어’는 ‘원코스 포르투갈025 브라가 워킹투어’편에서 ‘원코스 포르투갈024 브라가 봉 제수스 두 몬테’편을 제외한 번외편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Castelo de Braga(브라가 타워, Braga Tower) : Igreja da Lapa(성당)의 뒤편에는 왠 탑이 하나 있다. Castelo de Braga(브라가 타워, Braga Tower)는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브라가(Braga)를 지켜온 성곽 시설의 일부로 16세기의 고지도에도 기록되어 있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성곽은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Castelo de Braga(브라가 타워, Braga Tower)만큼은 고스란히 남아 브라가(Braga)를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 현재는 관광지로 활용 중.
Jardim de Santa Bárbara(정원) & Paço Arquiepiscopal Bracarense(궁전) : Jardim de Santa Bárbara(정원)은 ‘브라가(Braga)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자 ‘랜드마크’로 정원 앞에 설치된 ‘BRAGA’ 포토존은 당신의 셔터를 부르리라. 정원 이름은 순교자 Bárbara de Nicomédia의 이름을 딴 것으로, 현재까지도 정원 중앙의 분수대에서 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녀는 기독교를 불신한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 숨졌다고... 깔끔하게 단장된 나무, 꽃과 벤치는 가히 예술!
정원에서 바라보이는 고풍스러운 Paço Arquiepiscopal Bracarense(궁전)은 대주교의 궁전으로 브라가(Braga)의 유적지 중 하나. Paço Arquiepiscopal Bracarense(궁전)의 뒤편에 Biblioteca Pública de Braga(공립 도서관)이 위치한다.
Museu da Imagem(박물관) : Museu da Imagem(박물관)은 ‘사진’ 전문 박물관으로 사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미지 자료와 사진 콜렉션, 오래된 카메라 등을 상설 전시한다. 1999년 개관한 이래 포르투갈의 유명 사진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Arco da Porta Nova 바로 앞에 위치한 3층 짜리 붉은 색 건물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나만의 품격으로 성공하라
도서정보 : 사무엘 스마일즈 | 2017-08-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훌륭한 인격, 그것은 인새의 가장 품위 있는 보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하고자 하는 자에게 길이 있는 것과 최고의 인생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그 영광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또한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의 소중함 등 여러 가지 성공에 있어 필요한 것을 알려주고 품위 있는 인격이 결국은 성공하고 그것이 곧 진정한 성공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훌륭한 인격은 인간의 최선의 특징이며, 인격을 갖춘 사람이 국가의 원동력이고, 나폴레옹이 말한 것처럼 전쟁시라도 도덕심은 물질적인 힘의 몇십 배나 위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 이 책은 2007년에 출간된 《3040 성공마인드 전략》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6 기마랑이스 페냐 성소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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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는 단순한 교회가 아니다.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Capela de Santa Catarina(예배당), Capela e Miradouro de São Cristóvão(예배당 및 전망대) 등의 크고 작은 종교시설과 기마랑이스(Guimaraes)를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전망대, 그리고 이를 잇는 소담한 산책로... 구석구석을 채운 다양한 종교 예술품 등으로 가득한 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은 ‘광할한 페냐 산(Montanha da Oenha)’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종교테마파크‘이자 ’종교지구’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성당) : 페냐 성소(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는 페냐 산(Montanha da Oenha)에 자리잡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기마랑이스(Guimaraes)의 관광 1번지’이자 ‘기마랑이스(Guimaraes) 전망대’로 기마랑이스(Guimaraes)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러봐야할 명소이다.
페냐 성소(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는 1930년 José Marques da Silva의 설계로 착공하기 시작한 이래 18년이 지난 1947년 완공된 ‘기마랑이스(Guimaraes)에서 가장 높은 종교유적지’다. 아쉽게도 그는 완공을 보지 못하고 숨졌다고. 1949년 종탑과 십자가가 추가되었으며, 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를 정면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광장과 흐르는 물줄기가 환상적이다.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 & Mirador de Pio IX(전망대) : 비오 9세(Pio IX)는 255대 교황으로 성 베드로에 이어 2번째로 ‘오래 재위한 교황’이기도 하다. 포르투갈과의 특별한 인연을 찾지는 못했으나, 그는 1869년 ‘교황 무류성(敎皇無謬性, Papal infallibility)’과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無染始胎, Immaculata conceptio)’를 교의로 확정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는 1884년 기금 모집부터 완성까지 10년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Fernando de Castro Abreu Magalhães가 크게 기여했다. 1893년 10마리의 소가 4,800 kg의 거대한 동상을 기마랑이스(Guimarães) 시내에서부터 페냐 산(Montanha da Oenha) 정상까지 끌고 오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와 연결되는 언덕빼기의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성모 마리아의 발현지 ‘루르드의 성모(Notre Dame de Lourdes)’를 본따 1947년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의 바위 틈 사이에 설치한 것.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아래에 고여 있는 샘물이 마치 성모 마리아가 흘리는 눈물 같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2018년 대비 9급 행정학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7-08-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 대비 9급 공무원 행정학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0년간(2008~2017) 총 26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7년 9급 국가직, 지방직, 교육행정직 총 3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정부조직 개편(2017.7월)을 반영하여 과거 기출문제 일부를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800 원
2018년 대비 9급 행정학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7-08-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 대비 9급 행정학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10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7)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8)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7년 9급 국가직, 지방직, 교육행정직 총 3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정부조직 개편(2017.7월)을 반영하여 과거 기출문제 일부를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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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4,600 원
절망의 끝에서 웃으며 살아간다
도서정보 : 강은영 | 2017-09-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홀로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한 책 한 권
삶을 살아가면서 아픔을 겪고 절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대로 무너져 좌절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극복하며 일어설 것인가.
절망 속에서 빠르게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을 삶의 경험을 통해서 전하고 싶습니다.
시련이 꼭 불행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당신의 희망 전도사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인생의 변화가 생기는 독자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나의 소명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한 명이 당신이기를 바랍니다.
▶ 불행을 절망으로 보느냐, 성장의 기회로 보느냐는 당신의 생각에 달려 있다!
우리의 인생은 상처로 인한 슬픔과 고통의 연속이다.
상처 없이 인생의 길을 평탄하게 걸어가는 사람은 없다.
인생을 살면서 몇 번의 시련의 소나기를 맞게 된다.
소나기는 금방 지나가기 때문에 소나기인 것처럼 고통이 지나간 뒤 무지갯빛 인생이 펼쳐질 거라 믿는다.
나의 이야기가 당신의 반창고가 되었으면 한다.
▶ 본문 속으로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가족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되었다. 가난하게 살아도 행복할 수 있었던 건 가족이 있어서였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은 오로지 가족이었다._41p
삶은 늘 행복일 수 없고 늘 불행일 수 없다. 나처럼 어느 순간 삶의 전환점이 찾아온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일이 반드시 찾아온다. 그 기회를 알아차리느냐 지나쳐버리느냐의 차이다._61p
인생의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은 고난을 고난으로 보지 말고 기회로 보아야 한다. 고난과 시련이 없는 인생은 없다. 고난을 불행으로 보느냐 기회를 보느냐는 마음가짐에 달렸다._66p
어떻게 태어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버티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_71p
행복은 자신이 처한 현실의 문제 때문에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행복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행복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_77p
우리 인생의 절반은 사람과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변할 수 있다._153p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노력 없이는 어떠한 변화도 이뤄낼 수가 없다._188p
행복하지 않다고 절망하지 말고 닫힌 문만 보지 말아야 한다. 닫힌 문이 열리기만을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지 말고 다른 새로운 문이 어딘가에 열려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_193p
인생이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한 발짝 물러서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고난을 고난으로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 고난을 고난이라고 인정하는 순간부터 고통이 된다. 고난은 영원하지 않다. 지금 힘든 당신이라면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나의 삶 이야기를 통해 다시 웃을 날이 올 거라는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_200p
죽도록 힘든 상황은 시간이 지나면 다 지나가기 마련이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시간처럼 느껴지지만 우리의 인생은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기에 지루하지 않은 과정일지 모른다. _202p
구매가격 : 7,500 원
2018년 대비 9급 행정학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7-08-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 대비 9급 공무원 행정학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0년간(2008~2017) 총 26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7년 9급 국가직, 지방직, 교육행정직 총 3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정부조직 개편(2017.7월)을 반영하여 과거 기출문제 일부를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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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000 원
등영초
도서정보 : 저우언라이·덩잉차오 연구센터, 저우언라이 사상 생애 연구회 | 2017-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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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큰언니 『등영초』는 혁명가, 정치가, 여성해방운동가에서 저우언라이의 아내이자 동지로서의 모습까지 덩잉차오(등영초)의 다양한 활동상과 가족, 동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덩잉차오의 친필 글씨, 신문과 잡지 기고문, 지인 및 저우언라이에게 보낸 서신, 덩잉차오 비서 자오웨이 등의 구술 자료, 덩잉차오 개인 사진 등 저우언라이·덩잉차오 기념관 자료를 바탕으로 덩잉차오 생애를 엮었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여러 사진과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꼿꼿하고 굳건하게 조국을 위해 살다간 작은 거인, 덩잉차오를 새롭게 만날 것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홍인식 목사가 쉽게 쓴 해방신학 이야기
도서정보 : 홍인식 | 2017-08-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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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신학은 "저 낮은 곳을 향하여" 살게 함으로써 예수의 삶을 체험하게 한다. 해방신학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고 성서의 말씀을 가난한 사람의 입장에서 해석함으로 새로운 진리의 세계에 눈뜨게 해준다.
구매가격 : 11,900 원
농촌 오락의 시작과 역사
도서정보 : 송석하 | 2017-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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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娛樂)’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오락을 가지려고 하는 것은 마음의 깊은 곳에서 나오는 본능적 쾌락 욕구이며 필연적이다. 그러나 사치적으로 쾌락을 위한 오락은 참된 오락이라고는 할 수 없다. 사람에게 신선한 활력을 줄 만한 오락이어야 비로소 오락된 의의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한 민속학자가 채집한 우리나라와 세계 오락의 역사 개관을 기술하고 유형별 분류와 특징을 보다 구체적으로 서술한 책이다.
고대 여러 문헌에 의거 지금까지 사라지고 잊힌 오락을 발굴하고 정리하였으며,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오락의 역할과 사회에 미치는 병폐를 시도한 연구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예전부터 전해오는 우리 전통 놀이를 통해 그에 얽힌 발자취와 변천사를 간단하게나마 보실 수 있습니다.
<서평>
-본문 중에서
세종 때에 와서는 일반 민중 오락은 인연이 먼 아악(雅樂)의 번성이 있었고 석전(石戰), 삭전(索戰), 추천(鞦韆) 등은 차차로 더욱 발달하였다.
영산회상곡을 듣고 있으면 아스카(飛鳥)나 나라(奈良)의 불상이 눈앞에 방불케 떠오른다. 헤이안(平安)시대 불교의 정취가 아니고 그 이전의 것이나 단순하고 아름답다.
신라에서 이상에 말한 음악 무용을 이용한 오락, 즉 놀이를 숭상한 원동력은 세상에 이미 널리 알려진 신라 화랑도이다.
신라 연중행사의 하나에 6월 ‘유두(流頭)놀이’가 있었는데, 그것은 6월 15일에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목욕하고 거기에서 계음(稧飮)하는 것이다.
‘속요는 비교적 광범한 지리적 범위에서 어떤 계층, 또는 어떤 직업의 사람이든지 공통적으로 장소와 시간을 불구하고 불러도 좋은 것으로 대중적인 것이고,~
구매가격 : 6,000 원
나중에 온 이사람에게도
도서정보 : 존 러스킨 | 2017-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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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맞선 생명의 경제학
“생명이 곧 진정한 부이다”
뜨거운 인간愛의 피가 흐르는 '인간의 경제학'을 외치다
전 인류의 위대한 사회개혁 사상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온 고전이며 위대한 영혼들을 움직인 존 러스킨의 명저
경제학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인간의 정신과 영혼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러스킨은 죽음에 맞선 "생명의 경제학", 악마에 대항하는 "천국의 경제학"인간의 뜨거운 애정의 피가 흐르는"인간의 경제학"을 주장하였다. 러스킨이야말로 당대의 아들이자, 동시대를 넘어 죽음에 맞서 노동하는 전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다.
이 책은 총 네 편으로 이루어진 본 논문들은 1년 반 전에 《콘힐 매거진》에 연재되었고, 지금까지 내 귀에 들린 바에 따르면 대부분의 독자들로부터 거친 비판을 받았다고 한다.
“진짜 경제학은 생명을 향해 나아가는 물건을 열망하고 그 때문에 일하도록, 그리고 파멸로 이끄는 물건을 경멸하고 파괴하도록 국민을 가르치는 학문이다.”
‘생명’의 가치가 유일한 척도인 그의 경제론은 정직, 도덕, 정의 등 인간의 정신적 가치들을 더 중요시하였다. 그를 통해 노동, 자본, 고용, 수요와 공급 등의 경제용어들은 새로운 시각에서 윤리학적이고 철학적인 사상을 심어 주었다. 즉, 일반적인 경제학 책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도덕"이나"정직","애정","신뢰","영혼"과 같은 단어들이 그의 중심 사상의 뼈대를 이루고 있다.
굶주린 어머니와 아들이 한 조각의 빵을 놓고 이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지는 않는 것처럼 다른 인간 관계도 무조건 적개심을 품고 경쟁하는 것으로 가정할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천국의 포도원에는 처음과 나중이 없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와 구원의 영속성을 이야기하지만 존 러스킨에게는 당대에 외롭게 투쟁하고 후대에 빛을 비출만한 반-경제학의 모토가 된 성경 본문이다.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의 법칙을 깨뜨리는 이 이상한 불평등은 ‘마지막에 온 사람’에게도 동일한 구원을 베푸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 온 사람들과의 계약을 정직하게 이행할 뿐 아니라 나중에 온 사람들에게 ‘동일한 보수’를 줌으로써 결국 모두의 부를 창출하는 주인의 모습은 인간의 이성(선형적 논리)을 넘은 지혜로움이다.
이것이 왜, 모두의 부를 더하는가를 설명하는 것이 이 네 편의 논문의 핵심이다. 이것은 존 러스킨의 시대, 곧 애덤스미스의 국부론과 같은 정통 경제학이 인간의 이기심을 긍정하며 빅토리아 왕조의 산업혁명의 제사를 드리던 세계사를 수놓은 영국의 화려한 물질문명의 풍요, 그 뒤안길에 스러진 노동자들과 실직자, 폐허가 된 자연의 모습이 러스킨에게는 “맨 나중에 온 자들”을 위한 경제학이 필요함을 일깨워 주었다. 정통 정치경제학으로는 고려할 필요가 없던 요소들, 도덕성과 고결성, 정직성과 애정과 비계산적 태도와 같은 고리타분한 규범은, 오히려 그런 요소들을 내버려야 한다는 논리로 귀결되던 시대에 이단아로서 존 러스킨의 결벽증에 가까운 이 짤막한 네 논문은 저널에 게재되었을 당시에는 전혀 환영받지 못했다. 오히려 러스킨의 논문이 게재되는 것을 반대하기 위한 해당 저널의 불매운동까지 벌어지는 형국이었다. 터너를 좋아하고, 풍경화를 좋아하던 러스킨의 섬세한 ‘윤리의 예술성’은 그의 예술론뿐 아니라 이 비판적 정치경제학에도 여실히 드러나 이후 마르크스의 과학주의적인 방법과도 다른 문학의 경지마저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러스킨이 무엇보다도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이 시대와 달랐기 때문일 것이다. 공장 라인에 갇힌 부품, 소모되는 기계로서의 육체일 뿐인 노동자의 모습이 아닌 영혼과 마음을 지닌 존재로 보고자 했던 러스킨의 의지는 이러한 ‘마음의 경영’이 가져오는 부의 법칙을 역설한다.
마르크스의《자본론》보다 7년 먼저 세상에 나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는 애덤 스미스와 맬서스, 리카르도, 존 스튜어트 밀로 이어지는 정통파 경제학과 배척점에 섰다는 점에서는 자본론과 동일하다.
출간 당시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그의 책은 이후 간디, 버나드 쇼, 톨스토이 등의 삶을 통째로 바꿀 만큼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구매가격 : 7,200 원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도서정보 : 권용진 | 2017-08-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 대신 돈을 벌어다주는 인공지능 로봇이 있다? 뉴욕 현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퀀트가 전하는 월스트리트 인공지능 로봇 전쟁 이야기. 대중에게는 알파고를 계기로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지만 사실 월스트리트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시작된 일이었다. 전쟁터와 다를 바 없는 월스트리트에서 전 세계 금융시장의 판도를 뒤집은 퀀트들의 박진감 넘치는 과거와 현재를 담았다. 또한 인공지능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업계 미래에 대한 예측을 다룬다.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이자 누적 조회수 100만 건에 이르는 퀀트 이야기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
구매가격 : 11,200 원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2년
도서정보 : 이한우 | 2017-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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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혁명가이자 탁월한 국가경영자, 태종 이방원
왜 지금 그를 읽어야 하는가?
◎ 도서 소개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정치 리더십의 고전, 『태종실록』 완역본
“북을 쳐라, 원통함이 훤히 밝혀질 것이다.”
태종 2년, 민본정치의 뜻을 펼치다!
국가는 한 척의 배와 같아서 역량이 부족한 리더가 키를 잡으면 그 배는 침몰한다. 우리는 리더의 역량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해왔다. 리더의 역할과 덕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한 지금, 가장 가까운 곳 즉 우리 역사에서 답을 찾을 때이다.
원대한 구상을 하고 확고하게 결의하며,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난세를 치세로 바꾼 왕이 있다. 조선의 세 번째 왕인 태종 이방원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2년』(21세기북스)은 태종의 재위기간 18년 중 태종 2년의 기록을 완역한 책으로, 재위 2년에 있었던 정치ㆍ외교ㆍ국방ㆍ경제 등의 문제를 태종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했는지 면밀히 알 수 있다. 예리한 시각과 올바른 해석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동시에 태종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져주는 통찰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기존의 번역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해석을 담았으며, 실록 완역본을 처음 읽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번역했다.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도 가슴 한편에 애민심을 잃지 않았던 태종 이방원의 진면목을 확인할 시간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총 18권으로 발간됩니다.
◎ 출판사 서평
난세를 치세로 바꾼 18년의 역사, 그 치열한 기록이 펼쳐진다!
태종 이방원을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는가? 형제들을 살육하고 왕위에 오른 ‘피의 군주’, 조선의 설계자라 평가받는 정도전을 죽인 ‘냉혈한’… 그에 대한 이해는 즉위 이전의 비정한 면모에 머물러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태종의 자취를 좇는 일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오랜 기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던 저자는 최근 역사 저술가로서 매진하며 우리 사회의 기본을 밝혀줄 고전 번역에 힘쓰고 있다. 군주의 리더십 함양의 필독서인 『대학연의』를 비롯해 『논어로 대학을 풀다』 등 ‘사서삼경’ 등을 번역해온 저자의 시선은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는 일로 이동하여 『조선왕조실록』을 완독하기에 이르렀고, 그 성과를 묶어 『태종 조선의 길을 열다』 등 ‘이한우의 군주열전(전6권)’ 시리즈를 집필했다. 이러한 행보에서 나아가 조선의 여러 왕 중에서도 가장 먼저 『태종실록』을 번역한 이유는 그만큼 태종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큰 통찰을 주는 군주인 까닭이다.
나는 왜 『조선왕조실록』을 완독하기로 결심했던 것일까? 선조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 우리의 정신적 뿌리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물론 이런 이유만으로 방대한 실록 번역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삶에 대한 그리고 세계에 대한 깊은 지혜를 얻고 싶어서다. 그런 면에서 모든 실록 중에서 『태종실록』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 _본문 중에서
태종은 조선 건국 과정에서부터 왕이 되기까지 냉혹한 혁명가의 모습을 보였지만, 재위기간의 기록을 들여다보면 상왕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외교 전략을 펼치고 관제개혁에 힘쓰는 등 강력한 왕권을 구축하기 위해 현실 정치의 영역에서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우리가 태종에 집중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조선 최고의 성군인 세종대왕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 때문이다. 『태종실록』 곳곳에는 세종의 한글 창제의 밑바탕이 된 민본정치의 기조가 담겨 있는데, 저자는 예리한 시각으로 이러한 부분을 짚어내며 태종의 정치철학을 드러낸다. 이처럼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세종을 비롯하여 조선 왕조 500년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태종을 적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자, 우리 역사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군주의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올바른 번역, 치밀한 해석, 섬세한 역주…
우리에겐 친절한 실록 완역본이 필요하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실록 원문의 편년체 서술을 따라 1년 단위로 책을 구성하여 재위기간 18년의 기록을 18권의 책으로 엮는 방대한 시리즈이다. 실록을 처음 읽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문 번역 과정을 친절하게 담았고, 실록에 등장하는 인물ㆍ사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기존 번역물의 오류를 바로잡고 저자의 새로운 해석을 담아냈다. 번역본과 함께 한문 원문을 책에 실었고, 독자들에게 한문 읽기의 묘미를 전하고자 ‘원문 읽기를 위한 도움말’을 통해 저자만의 번역 노하우를 소개한다.
기존의 공식 번역은 한자어가 너무 많고 문투도 낡았다. 게다가 역주가 거의 없어 불친절하다. 전문가도 주(註)가 없으면 정확히 읽을 수 없는 것이 실록이다. 특히 실록의 뛰어난 문체가 기존 번역 과정에서 제대로 드러나지 못했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점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았다.
_본문 중에서
고위 공직자들의 논문 표절과 무단인용 문제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저자는 최근 연구부정행위검증 민간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서 실시한 논문표절 예비검증에서 모범 사례로 꼽혔다. 특히 인용문 번역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번역에 대한 저자의 철학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결과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태종에 대한 탐구를 넘어『조선왕조실록』을 편집ㆍ요약본만으로 읽어온 독자들과 기존 공식 번역에 아쉬움을 느껴온 독자들 모두에게 실록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역사의 진면목이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전을 만나다
“이 사람은 하늘의 영묘한 기운으로 가득 찼다. 태종은 나면서부터 신령스럽고 기이했으며 점점 자라면서 영명함과 슬기로움이 출중했고 책읽기를 좋아해 배움이 날로 나아갔다.”
_본문 중에서
태종은 조선 개국의 일등공신이면서도 오랜 시간 왕위에 오르지 못하는 지난한 세월을 보냈다. 태종 1년, 그의 행보는 ‘준비된 국왕’ 그 자체였다. 정치권력 구조를 정비했고, 등문고(신문고)를 설치하는 등 재위 원년부터 민본정치에 대한 구상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명나라 황제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조선의 첫 왕으로 군림하며, 태조와 정종이 이루지 못한 뜻을 이루기도 했다.
군주의 덕목은 동서양을 막론한 수많은 고전 속에 담겨 있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우리의 고전에 담긴 선조들의 살아 있는 정신을 발견하고, 오늘날 우리 사회가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내가 실록 번역에 뛰어든 이유는 삶에 대한, 그리고 세계에 대한 깊은 지혜를 얻고 싶어서다. 이런 기준 때문에 여러 왕의 실록 중에 『태종실록(太宗實錄)』을 번역하기로 결심했다. 일기를 포함한 모든 실록 중에서 『태종실록』이야말로 어쩌면 지금의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_6쪽(‘들어가는 말’)
이번 작업에는 새로운 시도가 담겨 있다. ‘실록으로 한문 읽기’라는 큰 틀에서 번역을 진행했다. 월 단위로 원문과 연결 독음을 붙인 것도 그 때문이다. 번역문 중에도 어떤 말을 번역했는지를 대부분 알 수 있게 해놓았고 번역 단위도 원문 단위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어떤 문장을 어떻게, 심지어 어떤 단어를 어떻게 옮겼는지를 남김 없이 알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를 통해 조금이라도 살아 있는 한문을 익히고 우리 역사와 조상들의 사고방식을 가까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_8쪽(‘들어가는 말’)
“옛날에 제(齊)나라 경공(景公)이 괴변을 만나 푸닥거리[禳]를 하려고 하니 안자(晏子)가 말하기를 ‘만약에 귀신 섬기기를 깨끗하지 못하게 하신다면 푸닥거리를 한들 무슨 유익함이 있겠습니까?’라고 했다. 지금 내가 나의 좋고 나쁨[善惡]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헛되이 신에게 제사하여 복을 빈다면 변괴가 더욱 심할 것이니 어찌하면 좋겠는가? 또 시루[甑]가 운 것도 어떤 사람은 상서롭다[祥] 하고 어떤 사람은 상서롭지 못하다[不祥]고 하는데, 오늘날의 재변(災變)으로 보자면 어찌 상서롭다고 하겠는가? 마땅히 상서롭지 못한 것으로 여겨 경계할 뿐이다. 옛사람은 재변(災變)을 만나면 모두 임금의 과실이라고 지적해 말하고[指言] 경대부(卿大夫)의 뛰어남 여부[賢否]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이를 언급함이 없었으니 어찌 그 근본을 잃은 것이 아니겠는가!”
_16~17쪽(태종 2년 임오년 1월 갑신일 기사)
“내가 다움이 모자람[否德=不德]에도 대업[丕緖=大統]을 이어받아 새벽부터 밤늦도록 삼가고 두려워하면서[祗懼] 태평[乂安=太平]에 이르기를 기약해 감히 조금도 쉴 겨를이 없었다. 그렇지만 내 귀와 눈이 미치지 못하는 바가 있어 막히고 가려지는 우환[壅蔽之患]에 이를까 두렵다. 이에[爰=於是] 옛 법도를 상고해[稽] 신문고(申聞鼓)를 둔다. 온갖 정치의 득실(得失)과 민생(民生)의 휴척(休戚-편안함과 근심)을 아뢰고자 하는 자는 의정부에 글을 올려도[呈] 위에 거듭해 보고하지[申聞] 않는 경우 즉시 와서 북을 쳐라.”
_36쪽(태종 2년 임오년 1월 기유일 기사)
전하의 의복과 어가를 보면 정교하고 화려한 것을 자못 좋아하여 (옛날의 좋은) 제도를 따르지 않으시고, 대간(臺諫)의 말이 어쩌다 뜻에 거슬리면[忤旨] 엄하게 견책을 가하시며, 매[鷹]와 개[犬]를 좋아하고, 성색(聲色)을 즐기심을 아직도 다 없애지 못하셨으니 이는 신하와 백성들이 실망스러워하는 바입니다. 엎드려 바라옵건대 전하께서는 검약(儉約)을 숭상하시고 방탕과 욕심을 경계하시며 간쟁(諫諍)을 받아들이시고 희로(喜怒)를 삼가시어 날이 갈수록 하루하루 조심하셔야 합니다. 하물며[矧=況] 중국이 갈라지고 무너져 서로 다투어 공격하고 정벌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재변(災變)이 자주 일어나오니 바로 우리 임금과 신하들이 경인년과 신축년의 난(亂)을 거울삼아 걱정하고 근심하며 매사 조심해야 할 때[秋]입니다. (중략)
“나의 과실(過失)을 비밀리에 아뢰어도 내 어찌 듣지 않겠는가? (그런데) 지금 글을 이루어[成狀] 사책(史冊-역사)에 기록하게 만들었으니 내 심히 아프도다.”
_122~124쪽(태종 2년 임오년 4월 계축일 기사)
경상도에 호랑이가 많아 작년 겨울부터 금년 봄에 이르기까지 호랑이에게 죽은 사람이 수백 명입니다. 연해 군현(沿海郡縣)이 더욱 많아 사람들이 길을 갈 수가 없습니다. 하물며 밭을 갈고 김을 맬[耕耨] 수 있겠습니까?
상이 즉시 그 도(道)의 관찰사와 절제사에게 명했다.
“이제부터 만약에 호랑이에게 당하는 백성이 있다면 비록 그것이 한 사람일지라도 장차 그대들을 벌하겠다.”
_184~185쪽(태종 2년 임오년 5월 을유일 기사)
“지금 이렇게 가뭄이 심하니 내 생각에 반드시 그것에 관해 말하는 자가 있으리라 여기고 이를 기다린 지 여러 날이 됐으나 한 사람도 가뭄에 대하여 언급하는 자가 없었다. 내가 이에 먼저 발언을 하고 나서야 여러 신하들이 기도(祈禱)를 서두르니[汲汲] 어찌 그리 늦은가? 어제 통사(通事) 원민생(元閔生, ?~1435년)이 서북면(평안도)에서 왔기에 거쳐 온 곳[所歷]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벼와 곡식들이 다 말랐다고 했다. 어째서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이 이토록 심한 것인가?
내가 마음이 너무도 아프다. 지난번에 벼와 곡식들이 무성하다고 아뢴 자들이 자못 많았고 그 와중에 간혹 무성하지 못하다고 아뢴 자도 있었는데 나는 진실로 뜬소문[浮言]을 가지고 근심하거나 즐거워하지 않는다. 어찌 일을 아뢰는 곡직(曲直-실상)이 이와 같단 말인가? 『서경(書經)』에 이르기를 ‘참람(僭濫-윗사람에게 기어오르다)하면 항상 볕이 난다’고 했는데 내가 대국(大國)을 섬기는 데 있어 결단코 참람한 생각이 없으니 어찌 나라 안에 참람한 신하가 있어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이 이 지경이란 말인가? 하늘은 참으로 헤아리기가 어렵도다.”
승추부 판사 조영무가 대답했다.
“이것은 중국(中國)의 여열(餘烈)이니 우리가 근심할 바가 아닙니다.”
상이 말했다.
“아니다. 옛날 사람들은 재앙을 만나면 반드시 자기를 책망했지 남탓으로 돌리지 않았다.”
_276~277쪽(태종 2년 임오년 7월 계미일 기사)
구매가격 : 23,840 원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3년
도서정보 : 이한우 | 2017-08-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냉혹한 혁명가이자 탁월한 국가경영자, 태종 이방원
왜 지금 그를 읽어야 하는가?
◎ 도서 소개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정치 리더십의 고전, 『태종실록』 완역본
“책임은 곧 나에게 있다”
태종 3년, 34척의 배가 바다에 침몰하는데…
재앙을 맞닥뜨린 군주는 무엇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국가는 한 척의 배와 같아서 역량이 부족한 리더가 키를 잡으면 그 배는 침몰한다. 우리는 리더의 역량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해왔다. 리더의 역할과 덕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한 지금, 가장 가까운 곳 즉 우리 역사에서 답을 찾을 때이다. 원대한 구상을 하고 확고하게 결의하며,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난세를 치세로 바꾼 왕이 있다. 조선의 세 번째 왕인 태종 이방원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3년』(21세기북스)은 태종의 재위기간 18년 중 재위 3년의 기록을 완역한 책으로, 재위 3년에 있었던 정치ㆍ외교ㆍ국방ㆍ경제 등의 문제를 태종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했는지 면밀히 알 수 있다. 예리한 시각과 올바른 해석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동시에 태종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져주는 통찰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기존의 번역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해석을 담았으며, 실록 완역본을 처음 읽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번역했다.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도 가슴 한편에 애민심을 잃지 않았던 태종 이방원의 진면목을 확인할 시간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총 18권으로 발간됩니다.
◎ 출판사 서평
난세를 치세로 바꾼 18년의 역사, 그 치열한 기록이 펼쳐진다!
태종 이방원을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는가? 형제들을 살육하고 왕위에 오른 ‘피의 군주’, 조선의 설계자라 평가받는 정도전을 죽인 ‘냉혈한’… 그에 대한 이해는 즉위 이전의 비정한 면모에 머물러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태종의 자취를 좇는 일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오랜 기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던 저자는 최근 역사 저술가로서 매진하며 우리 사회의 기본을 밝혀줄 고전 번역에 힘쓰고 있다. 군주의 리더십 함양의 필독서인 『대학연의』를 비롯해 『논어로 대학을 풀다』 등 ‘사서삼경’ 등을 번역해온 저자의 시선은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는 일로 이동하여 『조선왕조실록』을 완독하기에 이르렀고, 그 성과를 묶어 『태종 조선의 길을 열다』 등 ‘이한우의 군주열전(전6권)’ 시리즈를 집필했다. 이러한 행보에서 나아가 조선의 여러 왕 중에서도 가장 먼저 『태종실록』을 번역한 이유는 그만큼 태종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큰 통찰을 주는 군주인 까닭이다.
나는 왜 『조선왕조실록』을 완독하기로 결심했던 것일까? 선조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 우리의 정신적 뿌리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물론 이런 이유만으로 방대한 실록 번역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삶에 대한 그리고 세계에 대한 깊은 지혜를 얻고 싶어서다. 그런 면에서 모든 실록 중에서 『태종실록』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 _본문 중에서
태종은 조선 건국 과정에서부터 왕이 되기까지 냉혹한 혁명가의 모습을 보였지만, 재위기간의 기록을 들여다보면 상왕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외교 전략을 펼치고 관제개혁에 힘쓰는 등 강력한 왕권을 구축하기 위해 현실 정치의 영역에서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우리가 태종에 집중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조선 최고의 성군인 세종대왕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 때문이다. 『태종실록』 곳곳에는 세종의 한글 창제의 밑바탕이 된 민본정치의 기조가 담겨 있는데, 저자는 예리한 시각으로 이러한 부분을 짚어내며 태종의 정치철학을 드러낸다. 이처럼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세종을 비롯하여 조선 왕조 500년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태종을 적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자, 우리 역사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군주의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올바른 번역, 치밀한 해석, 섬세한 역주…
우리에겐 친절한 실록 완역본이 필요하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실록 원문의 편년체 서술을 따라 1년 단위로 책을 구성하여 재위기간 18년의 기록을 18권의 책으로 엮는 방대한 시리즈이다. 실록을 처음 읽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문 번역 과정을 친절하게 담았고, 실록에 등장하는 인물ㆍ사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기존 번역물의 오류를 바로잡고 저자의 새로운 해석을 담아냈다. 번역본과 함께 한문 원문을 책에 실었고, 독자들에게 한문 읽기의 묘미를 전하고자 ‘원문 읽기를 위한 도움말’을 통해 저자만의 번역 노하우를 소개한다.
기존의 공식 번역은 한자어가 너무 많고 문투도 낡았다. 게다가 역주가 거의 없어 불친절하다. 전문가도 주(註)가 없으면 정확히 읽을 수 없는 것이 실록이다. 특히 실록의 뛰어난 문체가 기존 번역 과정에서 제대로 드러나지 못했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점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았다.
_본문 중에서
고위 공직자들의 논문 표절과 무단인용 문제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저자는 최근 연구부정행위검증 민간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서 실시한 논문표절 예비검증에서 모범 사례로 꼽혔다. 특히 인용문 번역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번역에 대한 저자의 철학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결과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태종에 대한 탐구를 넘어『조선왕조실록』을 편집ㆍ요약본만으로 읽어온 독자들과 기존 공식 번역에 아쉬움을 느껴온 독자들 모두에게 실록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역사의 진면목이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전을 만나다
“이 사람은 하늘의 영묘한 기운으로 가득 찼다. 태종은 나면서부터 신령스럽고 기이했으며 점점 자라면서 영명함과 슬기로움이 출중했고 책읽기를 좋아해 배움이 날로 나아갔다.”
_본문 중에서
태종은 조선 개국의 일등공신이면서도 오랜 시간 왕위에 오르지 못하는 지난한 세월을 보냈다. 태종 1년, 그의 행보는 ‘준비된 국왕’ 그 자체였다. 정치권력 구조를 정비했고, 등문고(신문고)를 설치하는 등 재위 원년부터 민본정치에 대한 구상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명나라 황제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조선의 첫 왕으로 군림하며, 태조와 정종이 이루지 못한 뜻을 이루기도 했다.
군주의 덕목은 동서양을 막론한 수많은 고전 속에 담겨 있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우리의 고전에 담긴 선조들의 살아 있는 정신을 발견하고, 오늘날 우리 사회가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내가 실록 번역에 뛰어든 이유는 삶에 대한, 그리고 세계에 대한 깊은 지혜를 얻고 싶어서다. 이런 기준 때문에 여러 왕의 실록 중에 『태종실록(太宗實錄)』을 번역하기로 결심했다. 일기를 포함한 모든 실록 중에서 『태종실록』이야말로 어쩌면 지금의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_6쪽(‘들어가는 말’)
이번 작업에는 새로운 시도가 담겨 있다. ‘실록으로 한문 읽기’라는 큰 틀에서 번역을 진행했다. 월 단위로 원문과 연결 독음을 붙인 것도 그 때문이다. 번역문 중에도 어떤 말을 번역했는지를 대부분 알 수 있게 해놓았고 번역 단위도 원문 단위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어떤 문장을 어떻게, 심지어 어떤 단어를 어떻게 옮겼는지를 남김 없이 알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를 통해 조금이라도 살아 있는 한문을 익히고 우리 역사와 조상들의 사고방식을 가까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_8쪽(‘들어가는 말’)
“너희는 짐(朕)이 즉위하게 된 까닭을 아느냐? 건문(建文)이 고황제(高皇帝)의 뜻을 돌보지 않고 마침내 숙부 주왕(周王)을 쫓아내고 골육을 잔혹하게 해쳤으며, 또 짐을 해치려 하여 군사를 일으켰기에 짐도 역시 죽을까 두려워 어쩔 수 없이[不得已] 군사를 일으켰다. 그러나 짐은 두 번이나 화친(和親)하려고 했건만 건문(建文)이 듣지 않아 이에 군사를 들어 그 일을 꾸미는 신하들을 치고자 했다. 건문은 서로 만나기를 부끄러워하여 궁문(宮門)을 닫고 스스로 불타 죽었다. 주왕(周王)과 대신(大臣)이 짐(朕)에게 ‘고황제(高皇帝)의 적장자(嫡長子)이니 마땅히 제위(帝位)에 올라야 된다’고 하므로 어쩔 수 없이 자리에 나아온[卽位] 것이다. 애초에 어찌 (황제의) 자리를 얻는 데 뜻이 있었겠는가?”
_98~99쪽(태종 3년 계미년 4월 무신일 기사)
경상도의 조운선(漕運船)4 34척이 바다 가운데 침몰돼 죽은 사람이 대단히 많았다. 만호(萬戶)가 사람을 시켜 수색하니 섬에 의지해 살아난 한 사람이 이를 보고 도망쳤기에 쫓아가서 붙잡아 그 까닭을 물었다. 그가 대답했다.
“도망쳐서[遯去=遁居] 머리를 깎고[薙髮] 이 고생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상이 듣고 탄식하며 말했다.
“책임은 곧 나에게 있다. 만인(萬人)을 내몰아 사지(死地)로 나가게 한 것 아닌가? 닷샛날은 음양(陰陽)에 수사일(受死日)이고, 또 바람의 기운이 대단히 심하여 행선(行船)할 날이 아니다. 바람이 심한 것을 알면서도 배를 출발시켰으니 이는 실로 백성을 몰아서 사지로 나가게 한 것[驅民而就死地]이다.”
_157쪽(태종 3년 계미년 5월 신사일 기사)
“저화를 시행하려 한다면 사섬서를 혁파하지 않는 것이 옳고, 저화를 시행하지 않는다면 쓸데없는 관사[冗官]가 되니 혁파하는 것이 옳다. 나는 저화를 시행하지 않으려고 하니 만일 나라에 이득이 있다면 내가 죽은 후[身後=死後]를 기다려 다시 사섬서를 세워도 진실로 어렵지 않을 것이다. 백성들에게 원망을 들어가며 나라에 이득이 되게 한다면 이는 진실로 무슨 유익함이 있겠는가? 지금 이후로는 크게 나라에 이익이 있고 백세(百世)라도 변치 않을 일이 아니면 신법(新法)을 세우지 말라. (중략) 오늘날의 민심으로 살펴본다면 다시 저화를 시행하는 것은 크게 불가하다. 경은 이 말로 정승에게 자세하게 고하라.”
또 스스로 탄식하여 말했다.
“애초에 저화를 만든 것은 나의 허물이다. 오히려 누구를 탓하랴?”
_324~325쪽(태종 3년 계미년 9월 을유일 기사)
“상께서 귀 밝고 눈 밝은 자품[聰明之資]으로 좋은 도리를 듣기 좋아하시니 신 등은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부지런히 하다가도 끝에 가서 게으르게 되면[始勤終怠], 다움[德]은 반드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니 청컨대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毋怠=無逸]. 상께서 청단(聽斷)하심이 귀신과 같으니 참소(讒訴)하는 말이 나올 데가 없는데 그럼에도 참소하고 아첨하는 사람[讒諂]은 옳고 그름을 바꿔서 어지럽히고[變亂] 틈을 보아서[見隙] 나아오니 청컨대 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상이 박석명 등에게 말했다.
“너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상서(尙書)-서경』 일부(一部)는 진실로 그때의 임금과 신하가 서로 경계한 말일 것이야!”
김과(金科)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상이 말했다.
“이제서야 『서경(書經)』의 글맛이 좋다는 것을 더욱 잘 알겠도다.”
_458~459쪽(태종 3년 계미년 윤11월 병인일 기사)
구매가격 : 23,840 원
소용돌이
도서정보 : 전건우 | 2017-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세 살 때의 친구 같은 건 다시 생기지 않는다."
매끄러운 스토리텔링과 친숙한 소재로 신선한 스릴을 선사하는
"밤의 이야기꾼" 전건우의 오싹한 모험담!
죽음을 찍어 파는 사진작가인 민호에게 사망 사고란 안타까운 재난이 아닌 값어치를 따지는 상품일 뿐이다. 자신이 "삶"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자조하며 무감각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옛친구에게서 전화가 한 통 걸려 온다. 동창의 부고. 사인은 인간의 힘으론 불가능한 방법이라는데……. 불길한 낌새를 느낀 민호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광선리로 향한다. 이번엔 죽음의 뒤를 쫓는 것이 아닌, 죽음의 아가리로 들어간다는 예감을 떨치지 못한 채.
전작 『밤의 이야기꾼들』에서 익숙한 소재와 일상적인 언어로 섬뜩한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함을 증명한 전건우가 신작 장편소설 『소용돌이』로 돌아왔다. 추억의 소재가 가득한 199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그는 타고난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유년기의 꿈만 같은 모험담과 어른의 씁쓸한 현실을 절묘하게 결합해냈다.
『소용돌이』는 전건우 특유의 호러 미스터리라는 장르적 특징과 더불어, 1990년대 초 천진난만했던 유년기와 이십오 년 후의 현재를 교차 서술하며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또한 과거에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한 일들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어린 시절에 꿈꿨던 미래와 진짜 어른이 된 현재 사이의 간극이 사람을 얼마나 비참하고 고통스럽게 하는지까지 짚어내며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았다. 작가의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이 아낌없이 발휘된 신작『소용돌이』를 통해 독자들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느꼈던 아련한 향수와 그 틈으로 파고드는 오싹한 공포까지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10,400 원
나의 오컬트한 일상 (세트)
도서정보 : 박현주 | 2017-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주로 번역가로, 또한 칼럼니스트와 서평가로 알려진 박현주가 이제까지 쌓아온 경험과 다채로운 관심사를 집약하여 내놓은 일상 미스터리 소설. 작가의 분신이라 할 수도 있을 '나'가 오컬트 관련 원고 집필을 위해 취재를 하면서 만나는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연작 단편집이다.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후더닛(Whodunnit), 즉 누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가에 초점을 맞춘 미스터리의 구성을 따르고 있지만, 거기에 오컬트라는 소재를 덧입혀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길 없는 현상에 나름의 설명을 끌어내어 추리하는 과정은 일반적인 미스터리에서 느끼기 힘든 재미를 선사한다.
이런 장르적인 재미와 더불어 이 작품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작가가 세심하게 관찰한 일상의 감정들.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언제나 불확실성 속에서 고민하고, 단서를 모아 상대의 마음을 추적해나간다. 모두가 탐정이 되었다가, 풀리지 않는 퍼즐을 발견하면 미신을 믿"기도 한다.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가"의 답을 애타게 찾는다. 그것이 <나의 오컬트한 일상>의 주제이자 작가가 말하고 싶은 핵심이기도 하다.
프리랜서 작가이자 번역가인 '나'는 다리를 크게 다친 뒤 일이 끊기고 만다. 작업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점집 동지인 경은의 소개로 새로 창간하는 잡지에서 원고 청탁을 받는데, 소재는 바로 오컬트. 점성술, 풍수, 파워 스폿, 부적, 흉가와 기 클리닝 등을 소재로 일상의 사건을 해결하는 오컬트 로맨스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18,300 원
나의 오컬트한 일상 - 봄여름 편
도서정보 : 박현주 | 2017-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컬트란 현재 아는 논리로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일이란 뜻이죠. 그 세계 안에는 나름의 설명이 있다고요."
프리랜서 작가이자 번역가인 "나"는 다리를 크게 다친 뒤 일이 끊기고 만다. 작업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점집 동지인 경은의 소개로 새로 창간하는 잡지에서 원고 청탁을 받는데, 소재는 바로 오컬트! 점성술, 풍수, 파워 스폿, 부적, 흉가와 기 클리닝 등을 소재로 일상의 사건을 해결하는 오컬트 로맨스 미스터리 스타트!
구매가격 : 8,800 원
나의 오컬트한 일상 - 가을겨울 편
도서정보 : 박현주 | 2017-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두 사람의 독해하기 어려운 텍스트,
나는 이 수수께끼를 과연 잘 풀어낼 수 있을까?
일상에 숨어 있는 알 수 없는 감정들과 그 감정들이 부딪히면서 생기는 오해, 그리고 뜻밖의 진실. 우리 곁에는 언제나 미스터리가 있다. 그것은 "나"에게도 마찬가지.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성현과 헌, 하지만 두 사람과의 관계는 우연의 일부만은 아니었다. "나"와 그와 그 녀석의 미스터리한 삼각지대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이야기가 몰토 크레셴도로 클라이맥스를 향해 진행한다!
구매가격 : 9,500 원
지독한 하루
도서정보 : 남궁인 | 2017-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만약은 없다』를 쓴 남궁인의 두번째 책!
삶과 죽음이 거짓말처럼 교차하는 그곳
인간의 목숨을 붙든 또다른 인간의 마음
그의 하루는 지독하다. 매일같이 찾아오는 죽음의 공포가 지독하며, 죽음의 문턱까지 간 환자를 다시 삶의 영역으로 돌이켜야 하는 긴박한 과제가 지독하며, 어쩔 수 없이 이 세상을 떠나버린 환자와 이별하고 또 이별해야만 하는 일이 지독하다.
『지독한 하루』는 매일 죽음을 눈앞에 둔 환자를 받아내며 사투를 벌이는 응급실의 의사 남궁인의 두번째 산문집이다. 생사가 갈리는 절박한 상황에서 느끼는 인간으로서의 고통과 고민, 그리고 죽음이라는 "예정된 현실"을 통해 인간의 삶과 사회를 비추는 성찰을 담았다.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