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수학이야기로 수다수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동풀수 | 2017-08-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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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야기로 수다수다』는 딱딱하고 어려운 수학의 기본 원리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안내하는 책이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기초성경공부 신분과 상태

도서정보 : 박충국 | 2017-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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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사람들에게 "소위 교회 다니는 사람은 안믿는 사람보다 못하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왜 수많은 그리스도인은 믿음과 실제의 삶이 괴리되어있는가?
여러분은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실제적인 삶에서 아무런 믿음의 능력을 보일 수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것은 수많은 교회가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상태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방법을 생각해 볼 때입니다.

이 책에 인용된 성경구절은 한글킹제임스성경입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스치다 다시, 오사카

도서정보 : AnB | 2017-08-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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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핸드폰으로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 조금의 설렘이 필요한 순간,
또 다른 곳을 스치듯 떠나봅니다.
여행은 지나고나면 찰나의 순간이지만
그 순간에서 얻는 반짝이는 마음 하나가
우리를 더 빛나게 해줄테니까요

[스치다]시리즈는
여행정보가 담긴 책은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부부가 누군가에게도
떠나고 싶다는 잔잔한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고 싶어 만들어진
에피소드가 담긴 책입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

구매가격 : 5,0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8 포르투갈의 영웅Ⅰ 리스본 & 외곽도시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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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38 포르투갈의 영웅Ⅰ’은 ‘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의 리스본 & 외곽도시 발췌본으로,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탐험가를 비롯해 주요한 업적을 이룬 왕가의 인물, 관광명소의 건축가와 종교인 등 ‘사람’에 관한 콘텐츠만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영웅’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도교의 살인마, 독재자 등 인구에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남긴 악당(惡黨)도 함께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4월 25일 다리(Ponte 25 de Abril) : 아메리칸브리지컴파니(American Bridge Company)가 건설한 4월 25일 다리는 장대한 테주 강을 건너는 붉은 색 다리는 보는 것만으로 장관일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金門橋, Golden Gate Bridge)를 연상케 한다.(형태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으나, 다른 기업) 총 길이 2,277미터로, 세계에서 23번째로 긴 현수교(懸垂橋)이며, 강바닥 80미터 깊이로 건설된 기둥은 세계 최고(最高) 깊이로 기록되어 있다.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 : 12세기에 이르러서야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은 다시 포르투갈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포르투갈 최초의 왕 아폰소 엔리케(Afonso I of Portugal)는 무어인을 무찌르고,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을 탈환한 ‘포르투갈의 영웅’이다. 이를 기려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의 중앙광장에는 늠름한 아폰소 엔리케(Afonso I of Portugal)의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폼발 후작 광장(Praça Marquês de Pombal) : 폼발 후작 세바스티앙 주제 디 카르발류 이 멜루(Sebastião José de Carvalho e Melo, 1st Marquis of Pombal, 1st Count of Oeiras), 일명 폼발 후작(Marquis of Pombal)은 포르투갈의 총리로써 국왕 못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 정치인이다. 그러나, 1755년 리스본 대지진(Grande terremoto de Lisboa)으로 큰 타격을 피할 수 없었는데... 폼발 후작은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더 체계적인 설계로 리스본을 재건함으로써 포르투갈인의 존경을 받는 정치인으로 기록된다.

칼로스테 굴벤키안 박물관(Museu Calouste Gulbenkian) : 칼로스테 굴벤키안(Calouste Gulbenkian)은 영국의 석유재벌로 중동의 석유를 유럽 지역으로 유통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쌓았다. 그는 석유로 벌어들인 막대한 부를 기반으로 민간 재단을 설립, 예술, 자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했다. 칼로스테 굴벤키안 박물관은 그리스/로마, 유럽의 작품을 시대순으로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사립 미술관’ 중 하나.

리스보아 수도교(Aqueduto das Águas Livres) : 리스보아 수도교는 근사한 외관과 달리 현재 사용되지 않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범죄의 현장이였기 때문! 1836년부터 무려 4년간 연쇄 살인을 저지른 디오고 알베스(Diogo Alves)가 바로 리스보아 수도교(Aqueduto das Águas Livres)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스페인에서 출생한 디오고 알베스(Diogo Alves)은 리스본으로 이주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수도교를 오가는 농민들을 살해해 그들의 돈과 식료품을 갈취했는데, 해가 진 후 교묘하게 살인 행각을 벌임으로써 무려 70명을 살해할 때까지 잡히지 않았다고.

코메르시우 광장(Praca do Comércio) : 동상과 마주보고 있는 거대한 개선문 승리의 아치(Arco da Rua Augusta)는 아우구스타 거리(Rua Augusta)로 연결된다. 일직선으로 쭉 뻗은 아우구스타 거리는 노천 레스토랑과 쇼핑몰, 기념품샾 등으로 북적거리는 ‘리스본의 명동’이다. 새하얀 승리의 아치에는 포르투갈의 영웅들이 새겨져 있는데, 최상단의 마리아 1세가 양손에 월계관을 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녀가 월계관을 건네는 이들은 바스코 다 가마와 폼발 후작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9 포르투갈의 영웅Ⅱ 중부도시 & 기마랑이스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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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39 포르투갈의 영웅Ⅱ’은 ‘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의 중부도시 & 기마랑이스 발췌본으로,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탐험가를 비롯해 주요한 업적을 이룬 왕가의 인물, 관광명소의 건축가와 종교인 등 ‘사람’에 관한 콘텐츠만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영웅’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도교의 살인마, 독재자 등 인구에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남긴 악당(惡黨)도 함께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Padrão Camoniano : Porta da Vila를 통과하면 맨 우측에는 살짝 내려가는 골목길이, 맨 좌측에는 성곽을 오를 수 있는 계단이 있으며 정면으로 뻗은 골목길 좌측에 Música de Óbidos이, 우측에 사람보다 키가 큰 돌기둥 Padrão Camoniano이 위치한다. 원기둥과 상단부의 조각으로 구성된 Padrão Camoniano에는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Luís Vaz de Camões)의 대표작 우스 루지아다스(Os Lusíadas)의 한 구절과 방패에 새겨진 십자가가 네 방향을 바라보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Museu Municipal de Óbidos(오비두스 박물관) : 특히 오비두스가 자랑하는 여류화가 조세파 드 오비두스(Josefa de Óbidos)의 콜렉션은 대표적인 소장품! 그녀의 본명은 Josefa de Ayala Figueira이나, 계약시에는 오비두스란 칭호를 넣어 오늘날 조세파 드 오비두스(Josefa de Óbidos)이라 불린다. 그녀에게 영감을 준 도시 오비두스가 그녀의 이름이 된 셈이다. 그녀의 아버지 또한 오비두스의 미술가였으며, 죽어서 Igreja de São Pedro(성 페드로 성당)에 묻혔다. 무엇보다 그녀의 작품 중 무려 150여점이 오비두스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오비두스에 의한, 오비두스를 위한 작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류 화가를 넘어서,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바로크 예술가로 꼽힌다.

Ermida da Memória(메모리아 소성당) : 절벽에서 떨어지는 줄로 모르고 사슴을 추격하던 푸아스 로우피노(Fuas Roupinho)가 갑작스레 강림한 성모 마리아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 따라 Ermida da Memória(메모리아 소성당)가 만들어졌다니... 성지 순례자에게 놓칠 수 없는 스팟이 아닐 수 없으리라. Ermida da Memória(메모리아 소성당)은 그가 목숨을 건진 축복을 잊지 않기 위해 ‘기억의 성당(Ermida da Memória)이라 이름 붙였다고.

Founder’s Chapel(창업자의 예배당) : 1426년부터 1434년 사이에 건설된 본당의 부속시설로 말 그데로 주앙(João, John I of Portugal)의 예배당이다. 현재 주앙 1세(King John I)와 랭카스터의 필리파 여왕(Queen Philippa of Lancaster)의 묘가 안치되어 있다. 사이좋게 손을 잡고 있는 것이 인상적인데, 이는 ‘포르투갈 최초의 부부를 위한 묘’란 기록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합장릉쯤 되시겠다.

태양의 기적(Miracle of the Sun) : 목격자라고는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말이라기엔 찬반논란이 격렬해 지자, 성모 마리아는 ‘예고 발현’의 뜻을 전한다. 10월 13일 기자가 포함된 6만명의 인파가 밀집한 가운데 발현해, 오늘날 ‘파티마의 기적(Miracle of the Sun)’이라 불리는 종교적 환시를 일으킨다. 무려 6만명의 종교적 환시!! 바티칸이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공식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태양의 기적(Miracle of the Sun)’이 파티마(Fátima)에서 탄생한 것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Ioannes Paulus PP. II) : 파티마의 예언 중 하나가 ‘교황의 암살’에 관한 것이라는 건 잘 알려져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1981년 그는 성 베드로 광장에서 예배 중에 터키인 청년의 암살 시도로 총탄에 맞는다. 가까스로 살아 난 교황은 2년 후 청년이 수감된 교도소를 찾아가 20분간 비밀 면담을 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데.... 과연 무슨 대화를 나누었을까?

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성당) : 여행자로써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의 울창한 산림 1700여 미터를 10분간 두둥실 떠가는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숲과 바위가 어우러진 포르투갈의 대자연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 페냐 성소(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는 1930년 José Marques da Silva의 설계로 착공하기 시작한 이래 18년이 지난 1947년 완공된 ‘기마랑이스(Guimaraes)에서 가장 높은 종교유적지’다.

Igreja de São Miguel do Castelo(성당) : 그럴싸한 종탑은커녕 화려한 장식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조촐한 성당이지만, 동 아폰수 엔히케스(Dom Afonso Henriques)이 ‘1664년 세례를 받았다고 추정’되는 역사적인 장소다. ‘추정’인 이유는 아폰소 2세(Afonso II of Portugal)의 재위 시절에 건설되었다는 또 다른 기록이 있기 때문. 성당 바닥에 선명하진 않지만, 다양한 문구와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 또한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와 함께 포르투갈의 건국을 위해 헌신한 기사들의 묘’라고 추정된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40 포르투갈의 영웅Ⅲ 포르투 & 브라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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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40 포르투갈의 영웅Ⅲ’은 ‘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의 포르투 & 브라가 발췌본으로,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탐험가를 비롯해 주요한 업적을 이룬 왕가의 인물, 관광명소의 건축가와 종교인 등 ‘사람’에 관한 콘텐츠만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영웅’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도교의 살인마, 독재자 등 인구에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남긴 악당(惡黨)도 함께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동 루이스 1세 다리(Ponte Luís I) : 흔히 에펠탑과 비교되는데, 에펠탑(1889년)을 만든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의 제자 테오필 세이리그(Théophile Seyrig)가 설계했다는 점이 명백히 다르면서도 비슷하다. 무엇보다 에펠탑보다 ‘먼저’ 건축되었다.(1886년) 테오필 세이리그(Théophile Seyrig)은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과 함께 에펠社(Eiffel and Company)의 창립 멤버일 뿐 아니라, 마리아 피아 다리(Ponte Maria Pia)를 설계한 바 있다. 스승과 제자의 인연이 파리를 넘어 포르투에서도 이어진 셈! 마리아 피아(Maria Pia)는 동 루이스 1세(Luís I)의 아내이니 그들은 ‘부부 다리’를 함께 만든 셈이기도 하다.

Estação de São Bento(기차역 & 지하철역) : 본디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된 이래 카를로스 1세의 명으로 기차역을 짓기 시작했다. José Marques da Silva, Jorge Colaço 등 당대 최고의 건축가, 화가 등이 대거 투입되었으며, 포르투갈의 역사적인 장면을 무려 2만여점이 넘는 타일에 그린 내부의 아줄레주는 예술품인 동시에 ‘포르투갈의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주앙 1세(John I of Portugal)와 랭카스터의 필리파 여왕(Queen Philippa of Lancaster)의 행렬! 상 벤투 역(Estação São Bento) 입구에 들어가서 정념을 바라볼 때 우측 상단에 위치.

Centro Português de Fotografia : 한때 법원이자 감옥으로 활용되었던 철창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가장 유명한 복역자로 소설가 Camilo Castelo Branco를 꼽는다. 그는 불륜으로 수감되었는데, 감옥에서 ‘운명의 사랑(Amor De Perdicao)’이란 소설을 집필했다. 그런데, 이 책이 현재까지도 인구에 회자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니... 사람팔자 한방이다. 사진관 앞 광장 한켠에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동상이 있다.

Busto do Duque de Wellington : 제1대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는 포르투갈인이 아닌 영국인으로 영국군 총사령관, 총리 등을 역임한 군인 겸 정치가다. 그가 포르투갈에서 원정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기에 나폴레옹이 지휘하는 프랑스군은 패퇴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의 활약한 포르투갈을 넘어서 스페인까지 펼쳐졌다. 나폴레옹 전쟁(The Napoleonic Wars)에서 활약한 이후 승승장구하며, 공작 작위는 물론 총리직까지 오르게 된다. 포르투갈에서 영국 군인의 흉상을 만나다니... 영국이랑 프랑스랑 그냥 지네 나라에서 싸우면 안될까? 힘쎈 놈들은 항상 남의 나라에서 싸우기 마련인가 보다.

Casa do Infante : 1325년 세관으로 활용되었으며, 당시 포르투의 유일한 왕실 건물이였다. 1957년부터 20여년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수 및 복원되었으며, 현재는 엔리케 왕과 포르투갈의 항해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면에 그의 탄생을 기록한 명패(?)가 부착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Sé de Braga(Braga Cathedral, 브라가 대성당) :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기반으로 수세기에 걸쳐 개축 및 증축되면서 고딕, 무어, 바로크와 마누엘린 양식이 혼재되어 있는 복합적인 구조로 완성되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2개의 종탑과 젖을 먹이는 성모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르투갈의 이성계 아폰소 1세(Afonso I of Portugal)의 부친 엔리케 데 보르고냐 공작(Henrique de Borgoña)과 그의 아내가 왕의 예배당(Capela dos Reis)에 안치되어 있다.

구매가격 : 3,300 원

나의 이야기, 혈자리 이야기

도서정보 : 최성진 | 2017-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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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진 저자의 세 번째 저서 『나의 이야기, 혈자리 이야기』(좋은땅 펴냄)이 드디어 출간됐다. 저자는 경험을 통한 자신의 이야기, 즉 혈자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그는 아들 침돌이의 항암투병기와 더불어 인문학적 관점으로 혈자리를 비틀어, 보다 쉽게 혈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의 아들 침돌이는 침술의 도움을 받아 항암을 버텨내고 이후에도 꾸준히 혈자리를 통해 건강관리를 했다. 질병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서양의술과 함께 동양의술을 접목시킨 저자의 이러한 경험담은 지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나 보호자에게 몸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너와 나의 알래스카

도서정보 : 문성남 | 2017-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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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취미가 여행인 시대이다. 여행과 관련된 문화, 산업도 눈부시게 발전했다. 여행이 삶의 방식(life style)의 한 축이 된 것이다. 이런 여행을 더욱 잘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지난 여행을 돌아보는 것이다. 우리는 여행을 돌아보며 당시에는 미처 보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떠올릴 수 있다. 그리고 소중한 가치와 기억을 찾을 수 있다. 『너와 나의 알래스카』(좋은땅 펴냄)는 그 소중함을 위해 탄생한 당신과 나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이슬람 이야기

도서정보 : 황태연 | 2017-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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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이슬람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을 SNS와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다. 그 내용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발생하는 자살폭탄테러, 기독교인 학살, 여성 비하 등의 부정적 이미지가 담겨있는 내용들이 다수다. 그러나 이렇게 단면적인 부분을 보고 듣는 것만으로는 이슬람에 대해 안다고 말할 수 없다.
이슬람권에서 무슬림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했던 『이슬람 이야기』(좋은땅 펴냄)의 저자 황태연은 다른 사람들보다 이슬람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이슬람을 몰랐다”고 고백한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자신이 아는 많은 것들이 착각이었고, 본질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슬람에 대한 단편적인 소식들로 이슬람을 안다고 말할 수 없다. 대중들은 이슬람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이해하고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편견 없는 정확한 견해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만들어진 책이 바로 『이슬람 이야기』(좋은땅 펴냄)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보다 쉽게 이슬람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도서정보 : 모리스 르블랑 | 2017-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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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의 탄생을 알리는 소설『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 주인공의 체포로 시작되는 이 작품에는 아르센 뤼팽의 어린 시절부터 독특한 개성과 카리스마, 대표적인 숙적관계 등 절대로 붙잡히지 않는 괴도의 신화를 이끌어갈 요소들이 농출되어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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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은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탐험가를 비롯해 주요한 업적을 이룬 왕가의 인물, 관광명소의 건축가와 종교인 등 포르투갈 여행자라면 한번쯤 만나고 싶은 ‘사람’에 관한 콘텐츠만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영웅’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도교의 살인마, 독재자 등 인구에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남긴 악당(惡黨)도 함께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탐험가들의 예배당 : 산타 마리아 성당(Igreja Santa Maria de Belém)의 길이는 무려 300미터에 달한다. 입구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성당 끝까지 걸어간 후 다시 죄측으로 되돌아 나오도록 동선이 구분되어 있는데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석관이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Luís Vaz de Camões)의 것이고, 나올 때 만나는 석관이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의 석관이기 때문에 놓칠 일은 없다.

4월 25일 다리(Ponte 25 de Abril) : 리스본과 강 건너 알마다(Almada) 지구를 연결하는 4월 25일 다리(Ponte 25 de Abril)의 본디 명칭은 독재자 살라자르(António de Oliveira Salazar)의 이름을 딴 ‘살라자르 다리(Ponte Salazar)’였다. 살라자르(António de Oliveira Salazar)는 1932년부터 68년까지 포르투갈을 무려 36년간 독재한 총리로, 불의의 사고로 1970년 사망했다. 그가 사망한 후 4년 뒤에 일어난 ‘1974년 4월 25일’ 혁명, 일명 카네이션 혁명(Revolução dos Cravos) 이후 포르투갈은 민주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폼발 후작 광장(Praça Marquês de Pombal) : 폼발 후작 세바스티앙 주제 디 카르발류 이 멜루(Sebastião José de Carvalho e Melo, 1st Marquis of Pombal, 1st Count of Oeiras), 일명 폼발 후작(Marquis of Pombal)은 포르투갈의 총리로써 국왕 못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 정치인이다. 1738년 영국 주재 포르투갈 대사로 임명되어 외교관으로써 역량을 발휘한 후 1745년 빈 주재 전권대사를 거쳐 1750년 포르투갈의 총리에 올랐다. 당시의 국왕인 주제 1세(Jose I)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개혁의 칼날을 휘둘렀으며, 국내는 물론 무역의 부흥으로 포르투갈의 성장을 도모했다. 그러나, 1755년 리스본 대지진(Grande terremoto de Lisboa)으로 큰 타격을 피할 수 없었는데...

에두아르두 7세 공원(Parque Eduardo VII) : 에두아르두 7세(Eduardo VII), 영국식으로는 에드워드 7세(Edward VII, Albert Edward Wettin)는 영국의 왕으로 1902년 환갑의 나이에 즉위했다. 에두아르두 7세 공원은 1902년 포르투갈을 방문한 그를 기념해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로 시진핑 공원쯤 되려나?

Praia da Rainha(하이냐 해변) : 여왕의 해변이라! 포르투갈의 마지막 왕비 아멜리아 여왕(Queen Amélia)의 전속 해변으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실제로 이 곳을 종종 찾았다고 한다. 왜 아멜리아 여왕이 이 곳을 개인용으로 선택했는지 이해가 될 정도로 해변이 좁은데, 다닥다닥하게 붙어 선탠하는 이들로 가득하다.

누노 알바레스 페레이라(Nuno Álvares Pereira) 장군의 기마상 : 수도원 광장 한복판에, 그것도 말 위에 올라탄 인물이라니 딱 봐도 군인 아니겠는가. 알주바로타 전투(Battle of Aljubarrota)에서 맹활약한 장군의 기마상은 바탈랴 산타 마리아 다 비토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a Vitória) 옆에 세워져 지금도 수도원을 지키고 있다. 수도원이 개장(?)한지 수백년이 지난 1968년 비교적 최근에 설치된 것이 의아할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다.

Igreja de Nossa Senhora da Oliveira(성당) : Oliveira(올리베이라)란 이름이 붙여진 유래는 2가지로 첫째, ‘비지고트의 왐바(Wamba of the Visigoths)’는 왕위에 오르라는 주변의 강력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팡이에서 올리브 나무가 자라지 않으면, 왕위에 오르지 않겠다.”며 농부이기를 희망했다는 전설(그러나, 그의 염원과 달리 지팡이에서 순식간에 올리브 나무가 자라버렸고 그는 비지고트의 왕위에 오른다고!!), 둘째 리스본의 어느 상인이 광장 한켠에 심어 놓은 올리브 나무가 ‘죽은 후 기적적으로 부활(?)했다는 전설’이다.

구매가격 : 9,900 원

Flowers and folklore from far Korea(영어판)

도서정보 : Lorence Hedleston Crane | 2017-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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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년 전 미국인 플로렌스 헤들스톤 크레인(Florence Hedleston Crane)이 저술한 이 책은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 자생하는 고유 야생화 및 전통 식물 꽃 수채화를 통해 섬세하고 예리한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키스의 ‘조용한 아침의 나라(The Land of Morning Calm)’를 떠올릴 만큼 은둔의 나라로 알려진 서양인에게 한국은 또 다른 온통 식물의 천국으로 인식되었다.
한국에 사랑하고 만든 이 책은 우리나라 자연의 생태적 의미와 우리 고유 전통 꽃들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그려내었고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또한 짤막하게 150여 종의 학명, 명칭, 효능과 쓰임새를 이야기와 같이 적었다.
1931년 일본 삼성당에서 처음 발간하였으며 고급스럽고 화려한 금테 가장자리 페이지와 색깔 천 소재, 스탬프 된 금테 제목으로 바인딩하였고, 하나의 볼륨에 컬러풀한 그림으로 완벽한 폴리오를 구성 채집한 ‘꽃 도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야생 꽃에 관해 발굴하여 언급한 유일한 연구자료이면서 희귀본으로 남아있는 것 중 하나로 영어판 원문 그대로 옮겼다.

<서평>
-본문 중에서
"Oh roses that bloom at Myung Sa Simme
Do not be sad when your petals fall,
Next Spring, as surely as the years do flee,
You shall have new flowers with petals and all"

Althaea, or, as the Koreans say, Everlasting Flower, grows readily from a slip and is found the entire length, 'three thousand li,' of the land. Its persistence in renewing growth when cut down, has made it the symbol of old Korea, with her many reverses. Hence it was once the National Flower. The history of this little peninsula, and a buffer state between three large nations, made it inevitable that she would be often "cut down;" therefore the universal love for the Althaea.<9월 꽃 ‘무궁화’ 일부>

구매가격 : 8,000 원

눈물이 마를 날은 언제인가

도서정보 : 나가이 다카시 | 2017-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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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 시의 영원한 '명예시민' 나가이 다카시의 『눈물이 마를 날은 언제인가』. 1945년 8월 9일,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폭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을 뿐 아니라, 오른쪽 두부 동맥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지만 신앙심에서 우러난 박애 정신으로 헌신적으로 원폭 피해자를 돌본 한 방사선과 전문의의 기록이다. 직업병이라고 할 방사선 장애로 인한 백혈병으로 시한부 생명을 이어가던 중에도 원폭 피해자의 구호는 물론, 원자병의 연구 등에 나선 저자의 일상을 따라간다. 원폭으로 폐허가 된 나가사키에서 고통과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일본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이 책은 <로사리오의 기도>(베틀북, 1999년)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2% 명품 자녀교육법

도서정보 : 박지웅 | 2017-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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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자녀 교육에 대한 상담을 하고 글을 쓰는 박지웅의 『2% 명품 자녀교육법』. 자녀가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의 재미를 느끼고 실천하여 지적으로 열정적 삶을 살아가는 지식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이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잘못된 사교육의 풍토가 변화하기를 희망하는 진지한 성찰을 담았다.

구매가격 : 7,200 원

성서우화

도서정보 : 이동진 | 2017-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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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우화』. 이 책은 13세기 말 또는 14세기 초에 라틴어로 쓰여 진 것이다. 로마제국의 역사에 바탕을 둔 일화들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유럽과 중동 지역의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다.

구매가격 : 5,400 원

잠언과 성찰

도서정보 : 라 로슈푸코 | 2017-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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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과 성찰》은 라 로슈푸코의 인생 체험이 집약된 짧은 잠언들로,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독자에게 제시하는 책이다. 그는 “우리의 미덕이란 대부분의 경우 가면을 쓴 악덕에 불과하다”는 잠언으로, 인간에 대한 관찰과 자신의 성찰을 명시하고 있다. 인간이 말하는 미덕이란 정의, 배려, 감사, 우정, 인자, 성실, 충의 등등은 모두 가식에 지나지 않는다고 폭로한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의 내부에 감춰진 자아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인간 본질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제시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대사의 정치

도서정보 : 송영오 | 2017-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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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의 정치』는 저자의 개인적인 삶은 물론 정치의 길을 걸으면서 느낀 바까지 기술한 책이다. 그는 정치의 목적이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사람들을 행복하고 올바르게 살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회정의를 시대정신으로 보고 이를 위하여 일자리 창출, 경제민주화, 성장과 복지, 평화 공전 실현을 촉구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군주론 로마사 평론

도서정보 : 마키아벨리 | 2017-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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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정치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ㆍ로마사 평론』.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가에게 주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낸 <군주론>과 <로마사 평론>의 핵심만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뒷부분에는 저자의 생애와 사상을 소개한다.

▶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된 《군주론》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5,400 원

장자

도서정보 : 장주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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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 동양고전 시리즈 11번째 책. <장자>로 박사학위를 받고 40년 가까이 장자와 도가를 연구해온 김갑수 교수가 펴내는 <장자> 완역본이다. 가능한 한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말을 주된 번역어로 쓰고, 간단명료한 문체로 내용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렇다고 원래 텍스트의 자구를 무시하거나 또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서 벗어나도록 허용한 것은 아니다. 텍스트에 충실하되 우리말의 어법에 맞아야 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

머리말에서 역자는 장자를 낙천적 허무주의자라고 규정한다. 장자 철학의 핵심은 개인의 행복 추구에 있다. 장자가 생각한 행복한 삶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마음에 근심걱정이 없고, 몸이 편안한 것이다. 몸과 마음이 자유로운 사람을 장자는 지인, 진인, 신인 혹은 성인이라고 불렀다. 장자는 정신이 자유롭지 못할 때, 마음이 편치 못할 때 우리는 고통을 느끼며 행복이라는 이상적인 삶으로부터 멀어진다고 생각한 것이다.

<장자>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된 내용은 개인의 자유를 제약하는 모든 요소를 비판하면서 그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장자의 생각은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실현 불가능한 꿈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원론적으로 볼 때 그의 지적은 정확했고, 또 여러 가지 면에서 그의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다. 장자를 포함한 우리 누구도 그가 제기한 이상적인 삶을 살 수는 없다. 적당한 선에서 현실과 타협하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최대한 지켜내는 것이 실질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6,500 원

소련기행

도서정보 : 이태준 | 2017-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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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기행』은 1947년(백양당 刊) 출간본이며, 저자의 장편 수필기행집으로 평양 조소(朝蘇)문화협회 사절단과 함께 동행한 70일간의 여정, 소련여행 보고서이다. 일찍이 그가 느낀 소련이란 막연한 기대감과 더불어 신변적 일기형식으로 기술하고 있는데, 사회주의의 16개 국가 연방이며 표준시간이 수십 곳곳이 다르고 70여개 이민족어의 출판이 쏟아지는 곳, 이모저모를 둘러본 체험과 감상과 풍모를 비교적 당시 상황을 낱낱이 그리고 있다.
혁명 이후 소비에트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시베리아의 광활한 황원을 달려온 한층 성숙한 지식인의 모습에서 ‘조선은 조선인의 조선이 되어야 합니다’라는 숙제를 남겨주었다.
본문 대부분은 원전 그대로 옮겼으며 등장하는 지명, 명칭 이외 일부는 현재 맞춤법에 따랐음을 밝힌다.

<서평>
소련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었다. 평양서도 공로(空路)로 세 시간 남짓하면 그곳 하늘로서 울연(鬱然)한 고층시가와 임립(林立)한 공장 굴뚝의 블라디보스토크를 ~

높이 뜨니 가는 것 같지 않은데 잠깐 사이에 실개천같이 가늘어진 대동강 상류가 어느 산(山)갈피에 묻혀버리고 웅긋중긋 산봉우리들이 몰려들었다.

원동(遠東)군단으로부터 내빈(來賓)도 맞아 오락(娛樂) 천막에서 정중한 기념식이 있었다. 이기영(李箕永) 씨의 개회사, 허정숙(許貞淑) 씨의 8·15기념보고, 폴소프 소장의 축사, 이찬(李燦) 씨의 기념시 낭독, 스탈린 대원수에게 메시지,~

9월 11일. ‘아카데미’라거나 ‘한림원(翰林院)’이라거나 다 그전 청각으로는 관료적인 것이지만, 이 나라들엔 그럴 리 없다. 아르메니아 아카데미는 대극장 광장에 선 시인 ‘아보비앤’ 동상이 엇비슷이 보이는 길옆에 있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도서정보 : 요네자와 호노부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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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부 시리즈 여섯 번째 권.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나가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 소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얻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데뷔 시리즈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는 <두 사람의 거리 추정> 출간 이후 6년 만의 신작으로, 어른이 되기 위해 성장통을 겪는 고전부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호타로가 '에너지 절약주의자'가 된 이유, <쿠드랴프카의 차례> 이후 만화 연구회의 행보와 마야카의 갈등, 사토시의 오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끌어안은 지탄다의 고뇌 등을 담고 있는 여섯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었다.

구매가격 : 10,400 원

EBS 초등 인성 학교 1

도서정보 : EBS 스쿨랜드 제작팀 | 2017-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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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못 보는 아이들만의 세계!
어린이들의 생생한 질문으로 시작하는 재미있는 인성 이야기!

“대체 이건 왜 안 되고, 이건 왜 꼭 해야 하는 건데?”
VS “당연한 걸 뭘 물어?”


엄마들이 꼭 알려주고 싶고,
아이들이 진짜 궁금해 하는 24가지 주제 선별
어느새 말끝마다 “그러면 어때서?”를 늘 달고 사는 우리 아이. 부모는 그럴 때마다 욱하는 마음이 솟구칩니다. “그렇게 해야 하니까!!”라고 쏘아붙여 주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고. 차근차근 설명을 해야 하긴 하는데 딱히 해 줄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어른들에게는 그렇게 하는 게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까요. 욕을 하는 것도, 음식을 남기는 것도, 주인 없는 돈을 내가 갖는 것도 당연히 그러면 안 되는 건데 대체 어떻게 설명을 해 줘야 할까요?
처음 본 친구와도 잘 어울리고 외국인 친구를 편견 없이 대하는 것도,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하기 싫은 일을 해내는 것도 당연히 그래줬으면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모든 게 새롭고 낯선 것이니까요. 이건 왜 안 되고, 이건 또 왜 꼭 해야 하는 건지 궁금증이 피어나지요. 아이들에게는 “어때서?”가 부모에게 반항하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궁금증과 질문인 셈입니다. 《EBS 초등 인성 학교》는 “그러면 어때서?”를 달고 사는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인성 동화입니다. 또래 친구인 말괄량이 소녀, 주인공 다나의 일기를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었던 일들을 실감나게 들려줍니다. 아이들이 마음 속에 한번쯤 품었던 질문들, 부모님께 물었다가 괜히 꾸지람만 들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구성한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교육부가 제시한 인성교육진흥법의 핵심 덕목 수록
2015년 7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 활동에 인성 교육을 의무화한 ‘인성 교육 진흥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EBS 초등 인성 학교》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시한 핵심 덕목을 바탕으로 EBS와 교육부가 엄선한 총 24가지 주제를 담았습니다. 제작진과 서울대 박성춘 교수 등 연구진은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들과 심리학 실험, 실화 등을 취합하여 인성교육진흥법에서 제시한 핵심 덕목과 세부 주제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이 책에는 EBS 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에게 인정받았던 의 방송 내용이 수록돼 있습니다. 각 주제마다 담겨 있는 QR코드를 통해 해당 영상의 내용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책에는 방송에서 미처 다 다루지 못한 내용들과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교육부와 EBS가 선별하고 서울대 교수진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들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 엄선한 주제들은 각 권의 8개씩 총 3권의 책에 담겨 있습니다. 24편의 동화는 부모님들에게는 아이들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로, 아이들에게는 옳고 그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올 것입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EBS 초등 인성 학교 2

도서정보 : EBS 스쿨랜드 제작팀 | 2017-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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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못 보는 아이들만의 세계!
어린이들의 생생한 질문으로 시작하는 재미있는 인성 이야기!

“대체 이건 왜 안 되고, 이건 왜 꼭 해야 하는 건데?”
VS “당연한 걸 뭘 물어?”


엄마들이 꼭 알려주고 싶고,
아이들이 진짜 궁금해 하는 24가지 주제 선별
어느새 말끝마다 “그러면 어때서?”를 늘 달고 사는 우리 아이. 부모는 그럴 때마다 욱하는 마음이 솟구칩니다. “그렇게 해야 하니까!!”라고 쏘아붙여 주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고. 차근차근 설명을 해야 하긴 하는데 딱히 해 줄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어른들에게는 그렇게 하는 게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까요. 욕을 하는 것도, 음식을 남기는 것도, 주인 없는 돈을 내가 갖는 것도 당연히 그러면 안 되는 건데 대체 어떻게 설명을 해 줘야 할까요?
처음 본 친구와도 잘 어울리고 외국인 친구를 편견 없이 대하는 것도,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하기 싫은 일을 해내는 것도 당연히 그래줬으면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모든 게 새롭고 낯선 것이니까요. 이건 왜 안 되고, 이건 또 왜 꼭 해야 하는 건지 궁금증이 피어나지요. 아이들에게는 “어때서?”가 부모에게 반항하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궁금증과 질문인 셈입니다. 《EBS 초등 인성 학교》는 “그러면 어때서?”를 달고 사는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인성 동화입니다. 또래 친구인 말괄량이 소녀, 주인공 다나의 일기를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었던 일들을 실감나게 들려줍니다. 아이들이 마음 속에 한번쯤 품었던 질문들, 부모님께 물었다가 괜히 꾸지람만 들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구성한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교육부가 제시한 인성교육진흥법의 핵심 덕목 수록
2015년 7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 활동에 인성 교육을 의무화한 ‘인성 교육 진흥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EBS 초등 인성 학교》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시한 핵심 덕목을 바탕으로 EBS와 교육부가 엄선한 총 24가지 주제를 담았습니다. 제작진과 서울대 박성춘 교수 등 연구진은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들과 심리학 실험, 실화 등을 취합하여 인성교육진흥법에서 제시한 핵심 덕목과 세부 주제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이 책에는 EBS 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에게 인정받았던 의 방송 내용이 수록돼 있습니다. 각 주제마다 담겨 있는 QR코드를 통해 해당 영상의 내용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책에는 방송에서 미처 다 다루지 못한 내용들과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교육부와 EBS가 선별하고 서울대 교수진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들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 엄선한 주제들은 각 권의 8개씩 총 3권에 책에 담겨 있습니다. 24편의 동화는 부모님들에게는 아이들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로, 아이들에게는 옳고 그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올 것입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EBS 초등 인성 학교 3

도서정보 : EBS 스쿨랜드 제작팀 | 2017-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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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못 보는 아이들만의 세계!
어린이들의 생생한 질문으로 시작하는 재미있는 인성 이야기!

“대체 이건 왜 안 되고, 이건 왜 꼭 해야 하는 건데?”
VS “당연한 걸 뭘 물어?”


엄마들이 꼭 알려주고 싶고,
아이들이 진짜 궁금해 하는 24가지 주제 선별
어느새 말끝마다 “그러면 어때서?”를 늘 달고 사는 우리 아이. 부모는 그럴 때마다 욱하는 마음이 솟구칩니다. “그렇게 해야 하니까!!”라고 쏘아붙여 주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고. 차근차근 설명을 해야 하긴 하는데 딱히 해 줄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어른들에게는 그렇게 하는 게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까요. 욕을 하는 것도, 음식을 남기는 것도, 주인 없는 돈을 내가 갖는 것도 당연히 그러면 안 되는 건데 대체 어떻게 설명을 해 줘야 할까요?
처음 본 친구와도 잘 어울리고 외국인 친구를 편견 없이 대하는 것도,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하기 싫은 일을 해내는 것도 당연히 그래줬으면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모든 게 새롭고 낯선 것이니까요. 이건 왜 안 되고, 이건 또 왜 꼭 해야 하는 건지 궁금증이 피어나지요. 아이들에게는 “어때서?”가 부모에게 반항하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궁금증과 질문인 셈입니다. 《EBS 초등 인성 학교》는 “그러면 어때서?”를 달고 사는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인성 동화입니다. 또래 친구인 말괄량이 소녀, 주인공 다나의 일기를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었던 일들을 실감나게 들려줍니다. 아이들이 마음 속에 한번쯤 품었던 질문들, 부모님께 물었다가 괜히 꾸지람만 들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구성한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교육부가 제시한 인성교육진흥법의 핵심 덕목 수록
2015년 7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 활동에 인성 교육을 의무화한 ‘인성 교육 진흥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EBS 초등 인성 학교》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시한 핵심 덕목을 바탕으로 EBS와 교육부가 엄선한 총 24가지 주제를 담았습니다. 제작진과 서울대 박성춘 교수 등 연구진은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들과 심리학 실험, 실화 등을 취합하여 인성교육진흥법에서 제시한 핵심 덕목과 세부 주제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이 책에는 EBS 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에게 인정받았던 의 방송 내용이 수록돼 있습니다. 각 주제마다 담겨 있는 QR코드를 통해 해당 영상의 내용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책에는 방송에서 미처 다 다루지 못한 내용들과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교육부와 EBS가 선별하고 서울대 교수진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들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 엄선한 주제들은 각 권의 8개씩 총 3권의 책에 담겨 있습니다. 24편의 동화는 부모님들에게는 아이들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로, 아이들에게는 옳고 그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올 것입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빙과

도서정보 : 요네자와 호노부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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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얻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데뷔작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인 "고전부" 시리즈가 엘릭시르에서 출간되었다.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요네자와 호노부 작품의 근간이 되는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생의 일상에 미스터리를 접목시켜 독특한 분위기의 청춘 소설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춘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밝은 면만이 아니라 감추어져 있는 어두운 면을 함께 그려내 기존 청춘 소설에서 볼 수 없는 예상을 뒤엎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빙과』와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를 필두로 『쿠드랴프카의 차례』,『멀리 돌아가는 히나』, 『두 사람의 거리 추정』까지 일본에 출간되어 있는 고전부 시리즈 다섯 권 모두 엘릭시르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도서정보 : 요네자와 호노부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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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얻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데뷔작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인 "고전부" 시리즈가 엘릭시르에서 출간되었다.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요네자와 호노부 작품의 근간이 되는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생의 일상에 미스터리를 접목시켜 독특한 분위기의 청춘 소설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춘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밝은 면만이 아니라 감추어져 있는 어두운 면을 함께 그려내 기존 청춘 소설에서 볼 수 없는 예상을 뒤엎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빙과』와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를 필두로 『쿠드랴프카의 차례』,『멀리 돌아가는 히나』, 『두 사람의 거리 추정』까지 일본에 출간되어 있는 고전부 시리즈 다섯 권 모두 엘릭시르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쿠드랴프카의 차례

도서정보 : 요네자와 호노부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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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얻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데뷔작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인 ´고전부´ 시리즈.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쿠드랴프카의 차례>는 <빙과>와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에 이은 고전부 세 번째 작품이다. 『멀리 돌아가는 히나』, 『두 사람의 거리 추정』까지 일본에 출간되어 있는 고전부 시리즈 다섯 권 모두 엘릭시르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요네자와 호노부 작품의 근간이 되는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생의 일상에 미스터리를 접목시켜 독특한 분위기의 청춘 소설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춘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밝은 면만이 아니라 감추어져 있는 어두운 면을 함께 그려 내 기존 청춘 소설에서 볼 수 없는 예상을 뒤엎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두 사람의 거리 추정

도서정보 : 요네자와 호노부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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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부 시리즈 다섯 번째 권,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이 출간되었다.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 소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얻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데뷔 시리즈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시리즈 다섯 번째 권에 해당하는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은 네 명의 고전부가 2학년으로 진급한 직후에 벌어진 신입 부원 가입 철회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고전부의 탐정 오레키는 동아리 가입 신청 마감날 열린 학교 마라톤 대회에서 달리며 관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퍼즐을 맞춘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각자의 사정과 서로의 관계를 탐색하는 고전부의 다섯 번째 이야기.

구매가격 : 9,100 원

더 나쁜 쪽으로

도서정보 : 김사과 | 2017-08-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관성을 거스르며 실패한 세계를 야유하는 소설가,
김사과 7년 만의 소설집

과감한 형식실험을 통해 사회비판적인 목소리를 강렬하게 표출해온 김사과의 두번째 소설집. 김사과가 그리는 세계는 여전히 암담하지만, 격정적으로 내달리던 김사과의 서술은 이제 그 호흡을 고르고 냉철하게 이 세계를 진단하기 시작했다.
"더 나쁜 쪽으로"라는 이 소설집의 제목이 말해주듯, 김사과의 전망은 단순한 절망도 희망도 아니다. 사뮈엘 베케트의 「가장 나쁜 쪽으로」를 최상급 대신 비교급 표현으로 바꾼 이 제목은 이 세계가 완전히 끝장난 것이 아니라 더 나빠질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아직 더 나쁜 쪽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그 비교급의 희망을 김사과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번 소설집의 값진 발견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풀이 눕는다 (개정판)

도서정보 : 김사과 | 2017-08-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것은 쓰레기 같은 삶인가, 우리가 차마 꿈꾸지 못한 낭만인가?

김사과의 두번째 장편소설 『풀이 눕는다』가 8년 만에 개정판으로 재출간된다. 자본에 짓눌린 세계에 의해 재단되기를 거부한 젊은 예술가들의 일탈과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누군가에게는 "루저"나 "인간쓰레기"로 보일지도 모를 삶이 당사자들에게는 얼마나 빛나는 순간일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드러내 보였다.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