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알렉시‧은총의 일격 (세계문학전집 151)

도서정보 :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 2017-09-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의 초기 걸작 두 편을 묶은 『알렉시 . 은총의 일격』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51번으로 출간됐다. 아내를 떠나며 남긴 편지글 형식의 「알렉시」는 습작을 제외하면 유르스나르가 작가로서 처음으로 출간한 작품으로, 유르스나르 작품 세계의 시작이자 기반이 된 소설이다. 「은총의 일격」은 제1차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으로 고립된 발트 해 오지를 배경으로 세 사람의 뒤엉키는 감정을 그렸다. 유르스나르 특유의 "음각적 글쓰기" 기법이 잘 나타나 있으며, 철저한 역사 고증으로 전쟁 소설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8,800 원

우리 아이 성교육에 대해 꼭 알아야 할 50가지

도서정보 : 린다 에어 , 리처드 에어 | 2014-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시대 최고의 성교육 지침서! 『우리 아이 성교육에 대해 꼭 알아야 할 50가지』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최고의 성교육 지침서다.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 제시된 대로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고 토론한다면 아이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성의식을 심어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린다 에어와 리처드 에어는 육아와 자녀 양육 가족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기 있는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들은 20년 동안 자녀 양육과 가족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해왔다. 또한 그들은 저자이기에 앞서 9명의 자녀를 둔 부모로서 이 책에 실린 대화와 토론을 자녀들과 직접 나누고 교감했다. 그 결과 저자들의 자녀들은 대중매체와 또래의 거대한 영향력 속에서도 올바른 성의식을 갖고 스스럼없이 여러 주제에 관해 부모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저자가 직접 자신의 자녀와 나눈 경험을 토대로 썼기 때문에 이 책은 아이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들에게 믿음직스러운 조력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행복한 결혼생활 안에서 서로에게 헌신하는 부부의 성관계야말로 최상의 성관계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성관계를 가벼이 여기는 요즘의 사화에서 부부가 아닌 두 사람이 단순한 호감과 성적인 쾌락을 위해 성관계를 맺으면 설사 서로에게 헌신한다 하더라도 그 헌신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요즘 사회에서 아이들은 인터넷 TV 친구들 심지어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자극적이고 왜곡된 성을 접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부모는 아이에게 성적인 책임감과 자제력을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동시에 내 아이만큼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성관계를 자제하기를 바란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에게 성교육을 하려면 부모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부터 성에 대해 가치관을 제대로 정립하고 이 책의 내용 중에서 동의하는 부분에 대해서 아이와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도서정보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2014-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 힘들고 슬픈 당신을 위로하는 릴케의 편지 10통! 고독한 인간에게 건네는 릴케의 격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삶과 예술 고독 사랑 등의 문제로 고뇌하던 젊은 청년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10통을 모아 엮은 책이다. 신 예술 사랑과 성 인생과 죽음 고독에 대한 릴케의 생각이 담긴 이 편지는 시인을 꿈꾸는 청년에게 들려주는 조언인 동시에 릴케의 자기 고백이자 다짐으로 알려져 있다. 1902년에서 1908년까지 7년에 걸쳐 주고받은 열 통의 편지에서 릴케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한다. 자기 자신의 고독 속으로 파고든 뒤에야 독자적인 길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릴케가 카푸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충고는 비단 릴케가 살았던 시대의 청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오늘날 인생의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흔들리는 청년들에게도 꼭 필요한 조언이자 격려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야구가 10배 더 재미있어지는 55가지 이야기

도서정보 : 김종건 | 2014-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프로야구에 재미를 막 느끼기 시작했거나 야구를 깊이 이해하고 즐기려는 사람들이 야구를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이다. 프로야구 초창기부터 현재를 아우르며 단순히 눈앞에 펼쳐지는 경기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기를 구성하는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상세하게 정리했다. 스포츠 전문기자로 20년 이상 프로야구와 함께한 저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국내외 야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야구 이야기가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구매가격 : 12,600 원

게이트웨이 미술사 샘플북

도서정보 : 데브라 J. 드위트, 랠프 M. 라만, M. 캐스린 실즈 | 2017-08-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샘플북은 『게이트웨이 미술사』의 홍보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비매품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는 고정 레이아웃으로 제작되어 있어 큰 디스플레이를 구비한 단말기로 읽는 것이 적합합니다.

21세기, 우리가 접하고 있는 미술의 세계는 100년 전은 물론, 가깝게는 10년 전, 20년 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미술 세계로의 입문은 여전히 서양 어느 지방의 고대 벽화에서 시작하는 것이 정설처럼 굳어져 있으며 미술의 세계란 곧 중세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 미술사에 국한되어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물음표를 갖게 된다. 이런 방식의 미술 세계로의 입문 경로가 과연 적절한 것인가.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수많은 미술서의 마지막까지 제대로 완주하지 못하는, 독자들의 수많은 중도 포기가 바로 그 답이다.

『게이트웨이 미술사』는 미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방식에 있어서 일종의 전복에 가깝다. 이 책이 선사하는 전복이 유쾌한 것은 그것이 기존의 고정화된 루트를 따라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미술의 세계로 들어가는 방식을 독자 스스로 채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출발이 기존 미술 입문서의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고 보는 것은 오산이다.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현대적 감각으로 미술을 전해야 한다는, 기존의 방식에 대한 고려 없이 전혀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된 이 책은 따라서 차별화에 대한 강박이나 설익은 시도의 결과물이 아닌 온전히 21세기 독자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방식을 장착한, 미술 세계로의 수월한 진입을 돕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0 원

끌어당김의 법칙의 세 가지 비밀

도서정보 : 리차드 잉거솔 | 2017-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화 “시크릿(The Secret)”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린 책임이 있다. 우주가, 사실상 현실 자체가 자신의 내적 사고와 신념, 기대에 대한 외적 확장일 뿐임을 배우는 것보다 더 흥분되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이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이 자신의 욕망에 따라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놀랍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지금은 끌어당김의 법칙이 널리 알려졌고 많은 사람들이 법칙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동시키는 방법과 그 과정을 가능한 한 간단하고 효과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드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화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환상적으로 잘 소개했지만, 방법론 면에서는 상당히 많은 부분을 드러내지 않았다. 기초는 설명했지만, 욕망을 실체화(實體化)하기 위한 진정한 구체적 기술(記述)은 없었다.

어쩌면 당신은 약간의 성공을 거두고 이제 흥분된 마음으로 더 많은 것을 가지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또 어쩌면 아직까지 끌어당김의 법칙을 유용하게 활용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당신이 지금 어떤 자리에 있든 상관없이, 이 책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하게 빠른 결과를 끌어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더 이상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며 조명 스위치를 찾을 필요 없다. 이제 수리공을 앞으로 데려와서 욕망을 실제 세계로 정확히 실체화하는 법을 배울 시간이다.

인생은 신비스러운 이벤트이며,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의 뇌가 신비를 분석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장하면서 까다로운 사회에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삶을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각각의 경험이나 항목을 깔끔한 작은 상자로 분류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부모님과 친구, 학교 선생님 모두가 우리의 주의를 잡고 계속해서 따라오라고 강요했다. 인생의 신비는 압도적일 수 있다. 그리고 이 사람들 사이에서 “받아들여지는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잘라내고, 깎고, 이름을 붙여 한계 짓고, 카테고리를 만들어 일반화해야 했다.

이것의 나쁜 부분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르면, 우리가 인생을 카테고리 별로 상자에 넣어 분류했을 때, “진짜 세계”에 대한 설명을 제한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인생의 불가사의와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무력화시켰다. 우리는 세계를 둔하고 예측 가능한 모델로 만들었고, 따라서 지금 우리가 지각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 모델이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는 항상 기작과 신비,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그 앞에 서 있어도 인생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맞지 않는 것들을 차단하는 뇌의 능력 때문에 그것들을 놓칠 수 있다.

생각해보라! 우리의 인식에 전달되는 모든 정보는 먼저 신체적 감각으로 걸러지고 뇌에 의해 분석된다. 뇌가 무언가를 생략하기로 결정하면, 우리는 그 정보를 인식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고릴라처럼 생긴 빛이 반짝거리면서 라틴어로 중얼거리며 눈앞에서 떠다니고 있어도, 뇌는 전혀 추론하지 않고도 그 장면을 삭제해버릴 수도 있다. 당신은 눈앞에 라틴어로 말하는 고릴라 모양의 반짝거리는 빛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할 것이다. 들리지도 않을 것이고, 눈에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당신에게 그 빛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어느 정도, 이것은 매일 일어나는 일이다. 우리의 뇌는 단순히 전달되는 정보의 일부를 인정하지 않고, 왜곡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람들이 왜 인생이 신비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하는지 궁금해 한다. 사람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사실상 이미 법칙을 100% 쓰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다. 물속에 있어서는 바다의 멋진 광경을 볼 수 없으며, 미리 규정된 제한적 인시의 틀 안에서는 현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처음에는 믿지 못하는 마음을 일시 멈추어야 한다. 까다로워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꽤 쉽다. 당신이 할 일은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작업하는 것에 장난스럽고 어린아이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것뿐이다.

어떤 것도 믿거나 기대할 필요 없다. 실천해보고 결과를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제한적인 견해를 강화하는 생각을 멈추고 “만약 ~라면?”라는 태도를 취하라. “나는 이것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를 “이것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만약 가능하다면...?”으로 바꾸어라. 그런 열린 마음의 작은 조각이 일상생활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이 가져오는 결과를 보기 위해 필요한 전부이다. 아주 잠깐 동안만 불신의 마음을 옆으로 치워놓으면, 아주 빠른 시간 안에 다시는 그 마음을 되찾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부족한 믿음은 끌어당김의 법칙이 진짜이고 항상 당신을 위해 작동하고 있다는 참된 지식으로 바뀔 것이다.

낡은 신념을 지속적으로 새로운 앎으로 대체하면서, 전체 세상이 더 밝아지고 흥미로워지고, 신비스러워지고, 아름다워지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삶의 의미이다. 물질세계라고 하는 이 경이로운 창조의 세계를 충만하게 사는 것. 지금 이 순간보다 이 현실의 한 부분이 되기에 더 좋은 때는 없다. 그러니 마법과 기적을 당신의 인생 속에 되돌려놓는 법을 지금 당장 배우기 시작하자!

구매가격 : 2,600 원

너의 미래를 외쳐라

도서정보 : 강푸름 | 2017-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속에 있는 말들은 언제나 당신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음 안에서 무언가에 도달하고 생각할 때, 당신이 사용하는 말은 당신 자신의 감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당신이 표현하는 말은 당신의 믿음과 생각을 반영한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법을 배우면, 자신의 말하는 방식 또한 바꿀 수 있다. 말하는 방식을 변화시킴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언제나 위대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할 수 있다. 성공과 실패는 종종 자신이 말하는 언어에 달려 있다.

인생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언제나 선택할 여지가 있다. 긍정적으로 말하면 현재와 미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600 원

기도의 힘

도서정보 : 한예린 | 2017-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도는 개인이 원하거나 추구하는, 또는 선호하는 변화를 요구하거나 감사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모두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는 사람들은 같은 원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믿는 방식으로 원하는 것, 결과를 생각하며, 그것이 원하는 것을 경험할 최상의 기회를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생각을 현실화하거나 물리적으로 경험하는 프로세스를 보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당신이 바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800 원

빙화(윤곤강 제4시집)

도서정보 : 윤곤강 | 2017-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빙화(氷華)」는 저자의 대표 시집 중 네 번째 작품이며 한성도서(1940년 刊) 초판본 으로 모두 27편을 담고 있다.
제1시집 대지(1937), 만가(輓歌)(1938), 동물시집(1939), 빙화(氷華)(1940), 피리(1958), 작리(1949) 등으로 이어지는 작품이다.
본문 대부분은 원전 그대로 훼손하지 않도록 수록하였고, 맞춤법은 당시로 기술하였으나 일부는 현행 맞춤법을 따랐다.


<서평>
-본문 중에서

<청포도 >

꿀벌이 미처서 매암돈다

아침이슬에 부풀은 송이 송이
굿계집애 젖가슴처럼 탐스러워

허공에 대─롱 달콩한 내음새

꿀벌이 미처서 매암돈다

순이는 포도알처럼 눈이 푸른 계집
꿀벌처럼 그 열매 빨아먹으면
가슴속에 대─통 붉게 고은 사랑

<빙하(氷河)>

머─ㄴ 숲으로 새떼가 총알처럼 흩어지면
강 언덕엔 밤이 검은 웃자락을 펼치고
소리없이 소리없이 나린다

하눌은
사라센의 반달기릍 덩그렇게 매어달고
뼈만 앙상한 포풀라의 흐미한 가지끝──
벌떼는 바람찬 허공 우에 등불을 켜들고 온다

숲 기슭을 어성대는 이리떼 바람이
양떼마냥 눈뗌이를 몰아 쫓는 골재기 밑에
화석처럼 강은 힌 나래를 펼치고 누어있다
~~

구매가격 : 7,000 원

액스

도서정보 :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 2017-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엇이 이 남자를 살인자로 만들었나’
시대를 뛰어넘는 화제작 『액스』 개정판 출간
에드거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고, 전미미스터리 작가협회로부터 ‘그랜드마스터’라 칭송받는 추리소설의 대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액스』는 미국에서 출간된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에서 ‘올해의 책’(1997년)으로 선정될 만큼 굉장한 인기를 끌어 당시 국내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연일 주가가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렸던 1996년 미국 사회의 숨겨진 이면,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산업자동화에 의해 정리해고 당했던 수많은 노동자들의 운명을 다룬 이 소설에 독자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났지만 『액스』는 여전히 시대를 뛰어넘는 화제작이다.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은 이 소설을 토대로 영화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2005)를 연출했고, 박찬욱 감독은 ‘가장 영화로 만들고 싶은 원작소설’로 꼽았다. 2011년 국내에서 출간된 이후 끊임없는 관심을 받아온 이 도발적인 작품, 『액스』를 ‘버티고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추천사
“제목을 글자 그대로 이해하면 곤란합니다. 『액스』는 도끼 들고 법석 떠는 무식스러운 소설이 절대 아닙니다. 물론 연쇄살인 이야기긴 하지만요. 여기, 살인의 쾌락이나 복수의 성취감 따위라고는 없습니다. 직장에서 해고될 때 ‘도끼질 당했다’고 하는 영어 표현에서 나온 제목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론서보다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노동자의 처지를 정확하게 묘사한 이 소설을 무릇 월급쟁이라면 다 읽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나도 이것을 각색해서 영화로 만들고 한국 개봉명을 『모가지』로 하면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우리도 ‘모가지 날아갔다’라고 말하니까요, 손날로 목을 스윽 긋는 시늉을 하면서 말이죠. 영어로나 한국어로나 매우 폭력적이고 잔인한 표현이지만 어쩌겠습니까, 해고된다는 건 실제로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일 아닌가요?”
박찬욱

“소름이 돋을 만큼 도발적이고 구성이 탄탄하다. 조너선 스위프트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작품이다.”
『뉴욕 타임스』

“『액스』는 그 어떤 소설에서도 접해볼 수 없었던 신랄함으로 넘쳐난다. 웨스트레이크는 사회 구조를 뒤흔드는 정리해고의 민감하고 서글픈 폐해를 정확하게 짚어냈다.”
『비즈니스 위크』

“웨스트레이크는 독자들을 휘어잡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에게 한 번 붙잡히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다. 『액스』는 풍자적이고 맹렬하고 속도감 있는 특급 서스펜스 스릴러다.”
『워싱턴 포스트』

구매가격 : 9,100 원

(체험판) 바이오닉맨

도서정보 : 임창환 | 2017-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의 미래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뇌공학, 특히 뇌-컴퓨터 접속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생체공학자 임창환 한양대학교 교수의 『바이오닉맨』. 뇌공학을 포함하는 생체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책이다. 전작인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에서 이미 뇌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생체공학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좀 더 가깝게 나가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인간의 뇌는 인공지능과 결합함으로써 보다 똑똑해질 수 있을까? 인공지능만큼 뛰어난 뇌를 지닌 사람에게 뛰어난 몸은 필요하지 않을까? 인간은 과연 신체적 정신적으로 현생 인류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생체공학이라는 분야가 쥐고 있다. 이 책은 생체공학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가운데 전자공학 기술을 이용해 인체의 잃어버린 운동 기능을 보조하거나 감각 기능을 되살리는 기술 위주로 다루며 생체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0 원

(체험판) 과학의 위안

도서정보 : 강석기 | 2017-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석기 과학카페 여섯 번째 이야기

지난해 과학적 연구결과의 결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강석기의 과학카페’는 해를 거듭하며 다양한 주제로 나아가고 있다. 5년 연속 우수과학도서 선정이라는 기록까지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과학계에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관심을 갖는 이들은 많이 없다. 그러나 『과학의 위안』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만한 경험에서 과학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최신 이슈를 쉽게 접하도록 도와준다. 보톡스와 공감능력 상관관계부터 고지방 다이어트의 실체와 같은 사회적 이슈까지 독자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깨운다.

이 책은 총 8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파트에서는 읽으면 미소를 짓게 할 내용들로 꾸민 힐링 토픽, 2파트는 과학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를 담은 논란 유발자들에 이어 생물학과 심리학을 다룬 4파트와 수학적 사고방식과 물리학적 접근법이 다른 분야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다룬 5파트. 마지막 8파트 에서는 이미 끝난 과거의 사건으로만 알고 있었던 일들이 재조명되면서 새로운 통찰을 주는 주제로 엮었다.

구매가격 : 0 원

(체험판) 가장 완벽한 시작

도서정보 : 팀 버케드 | 2017-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사물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는 “사소한 이야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가장 완벽한 시작』. 2012년 가디언, 인디펜던트, 선데이타임스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새의 감각』을 집필해 이름을 알린 영국의 조류학자 팀 버케드는 40년에 걸친 새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알”이라는 주제로 확장시킨다. 저자는 가금류를 넘어 자연세계의 새가 얼마나 경이로운 존재인지를 탐구하는 조류학자다. 그는 40년 동안 전 세계를 넘나들며 새의 생태와 그 신비를 연구해왔다. 『새의 감각』(2015)으로 새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공개한 바 있는 그는, 이번에는 알로 자신의 관심 영역을 넓혀 알의 모든 것을 전한다.

구매가격 : 0 원

(체험판) 낙엽이 지기 전에

도서정보 : 김정섭 | 2017-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1차 세계대전을 조명하며 이 전 세계적 비극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전쟁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인지를 시간 순으로 재구성하여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의 퇴임에서부터 시작하여 일반적으로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사라예보의 총격사건을 지나, 실제로 전쟁이 발발하기까지 있었던 1개월간의 시간을 통해 이 전쟁이 현재의 한반도에 시사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마치 소설처럼 읽히는 글을 따라가다 보면 1차 대전의 원인과 그 당시 전쟁을 치렀던 당사자들의 이해관계, 그리고 그 모든 상황이 한반도에게 남기는 교훈까지를 섭렵할 수 있다.

구매가격 : 0 원

내안의 어린아이와 마주한 순간

도서정보 : 바담 | 2017-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으나, 오늘도 쉽지 않은 엄마의 길을 훈련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다. 어릴 적 엄마에 대한 상처 때문에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육아서를 읽고, 부모교육에 참여했지만, 또다시 자신의 모습에서 엄마의 싫은 점들을 보게 되었다. 좌절했다.
엄마의 자리보다는 일을 하는 것이 더 편했다. 하지만, 언제나 마음 한 켠에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욕망이 남아 있었다. 엄마의 그늘을 극복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게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답답해 하던 중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불행한 줄만 알았던 과거의 기억 속에 사실 불행보다는 더 크고 많은 사랑으로 가득 채워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한때 힘들었던 시간들조차도 자신을 키워낸 시련일 뿐이었음을 깨달았다. 이제는 더 이상 좋은 엄마가 되려는 노력을 내려놓고, 있는 모습 그대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가 되기로 했다.
가끔 내가 참 못나 보이는 날, 조용히 커피숍에 앉아 지금의 나를 키워낸 과거를 추억해보기 바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사랑했고, 생각보다 훨씬 아름다운 기억들이 내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게 나라는 사람은 아름다운 추억들로 이루어진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람인 것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바다로 간 피노키오

도서정보 : 유진하 | 2017-08-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필집이자 시집인 "바다로 간 피노키오"는
"영혼의 치유서"라는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다사다나난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딸로, 여성으로, 어머니로 살아온 이 땅의 모든 딸들...
또 그 딸들과 얽혀 살아가는 모든 세대, 모든 가족구성원의
가슴 한 구석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킬, 그런 힘이 있다.
독자에 따라 그 파문은 때로는 슬픔, 때로는 희망 등 서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구매가격 : 8,000 원

To Friend

도서정보 : 미니힐 | 2017-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경 야고보서의 내용을 각색한 편지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좀 더 친근하고 재밌게, 쉽게 읽혀지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전통놀이 고누 조사 자료집

도서정보 : 전통놀이 조민희 1급 지도사 엮음 | 2017-08-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통놀이 조민희 1급 지도사가
전통놀이 고누를 관련 도서와 논문, 기사, 싸이트 등을 참조 하여
놀이현장 전통놀이 첫번째 활용서로 전통놀이 고누 66가지를 담았습니다.

본 전자책은 전통놀이 조사 자료이면서
첫 시작물로
전통놀이 수업 지도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만한 예시들 약간을 제시 하고자 하였습니다.

놀이 현장에서 활동 하시는 많은 놀이 지도사 선생님들께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습니다.

전통놀이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함께 하시는
'온통 전통놀이'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 말씀 전 합니다.

감ㆍ사ㆍ합ㆍ니ㆍ다.

전통놀이 조민희 1급 지도사 배상

구매가격 : 18,000 원

12월32일

도서정보 : 이경수(아름답고 멋진 사람) | 2017-08-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드라마 단행본

구매가격 : 5,600 원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멘토들의 인생인문학

도서정보 : 친구들 | 2017-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각자가 살아온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서로에게 털어놓았다. 늦게 만난 친구들이지만 서로의 무게를 나눔으로써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기대한다. 다양한 삶을 살아왔기에 어느 한 부분을 똑 떼어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 살아 오면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깨달은 지혜를 한데 모았다.

구매가격 : 10,000 원

아들과 떠난 유럽 아들이 보인다

도서정보 : 이상정 | 2017-09-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들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싶었던 한 달 간의 여행이 경험을 오롯이 담아낸 『아들과 떠난 유럽, 아들이 보인다』. 설렘과 즐거움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갈등을 겪기도 했고 현실을 수긍하면서 그 갈등이 해소되기도 했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 되었던 아빠와 아들과의 여행기를 그린 책이다. 암스테르담, 르뷔셀, 베를린, 프라하, 빈, 잘츠부르크, 베네치아, 피렌체, 밀라노, 니스, 모나코, 칸, 세비야, 마드리드 등의 여행지에서 벌어진 일들과 여행지에서 느낀 것들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구매가격 : 9,000 원

수학이야기로 수다수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동풀수 | 2017-08-3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이야기로 수다수다』는 딱딱하고 어려운 수학의 기본 원리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안내하는 책이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기초성경공부 신분과 상태

도서정보 : 박충국 | 2017-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는 세상사람들에게 "소위 교회 다니는 사람은 안믿는 사람보다 못하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왜 수많은 그리스도인은 믿음과 실제의 삶이 괴리되어있는가?
여러분은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실제적인 삶에서 아무런 믿음의 능력을 보일 수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것은 수많은 교회가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상태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방법을 생각해 볼 때입니다.

이 책에 인용된 성경구절은 한글킹제임스성경입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스치다 다시, 오사카

도서정보 : AnB | 2017-08-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태블릿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핸드폰으로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 조금의 설렘이 필요한 순간,
또 다른 곳을 스치듯 떠나봅니다.
여행은 지나고나면 찰나의 순간이지만
그 순간에서 얻는 반짝이는 마음 하나가
우리를 더 빛나게 해줄테니까요

[스치다]시리즈는
여행정보가 담긴 책은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부부가 누군가에게도
떠나고 싶다는 잔잔한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고 싶어 만들어진
에피소드가 담긴 책입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

구매가격 : 5,0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8 포르투갈의 영웅Ⅰ 리스본 & 외곽도시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코스 포르투갈038 포르투갈의 영웅Ⅰ’은 ‘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의 리스본 & 외곽도시 발췌본으로,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탐험가를 비롯해 주요한 업적을 이룬 왕가의 인물, 관광명소의 건축가와 종교인 등 ‘사람’에 관한 콘텐츠만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영웅’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도교의 살인마, 독재자 등 인구에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남긴 악당(惡黨)도 함께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4월 25일 다리(Ponte 25 de Abril) : 아메리칸브리지컴파니(American Bridge Company)가 건설한 4월 25일 다리는 장대한 테주 강을 건너는 붉은 색 다리는 보는 것만으로 장관일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金門橋, Golden Gate Bridge)를 연상케 한다.(형태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으나, 다른 기업) 총 길이 2,277미터로, 세계에서 23번째로 긴 현수교(懸垂橋)이며, 강바닥 80미터 깊이로 건설된 기둥은 세계 최고(最高) 깊이로 기록되어 있다.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 : 12세기에 이르러서야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은 다시 포르투갈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포르투갈 최초의 왕 아폰소 엔리케(Afonso I of Portugal)는 무어인을 무찌르고,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을 탈환한 ‘포르투갈의 영웅’이다. 이를 기려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의 중앙광장에는 늠름한 아폰소 엔리케(Afonso I of Portugal)의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폼발 후작 광장(Praça Marquês de Pombal) : 폼발 후작 세바스티앙 주제 디 카르발류 이 멜루(Sebastião José de Carvalho e Melo, 1st Marquis of Pombal, 1st Count of Oeiras), 일명 폼발 후작(Marquis of Pombal)은 포르투갈의 총리로써 국왕 못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 정치인이다. 그러나, 1755년 리스본 대지진(Grande terremoto de Lisboa)으로 큰 타격을 피할 수 없었는데... 폼발 후작은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더 체계적인 설계로 리스본을 재건함으로써 포르투갈인의 존경을 받는 정치인으로 기록된다.

칼로스테 굴벤키안 박물관(Museu Calouste Gulbenkian) : 칼로스테 굴벤키안(Calouste Gulbenkian)은 영국의 석유재벌로 중동의 석유를 유럽 지역으로 유통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쌓았다. 그는 석유로 벌어들인 막대한 부를 기반으로 민간 재단을 설립, 예술, 자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했다. 칼로스테 굴벤키안 박물관은 그리스/로마, 유럽의 작품을 시대순으로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사립 미술관’ 중 하나.

리스보아 수도교(Aqueduto das Águas Livres) : 리스보아 수도교는 근사한 외관과 달리 현재 사용되지 않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범죄의 현장이였기 때문! 1836년부터 무려 4년간 연쇄 살인을 저지른 디오고 알베스(Diogo Alves)가 바로 리스보아 수도교(Aqueduto das Águas Livres)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스페인에서 출생한 디오고 알베스(Diogo Alves)은 리스본으로 이주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수도교를 오가는 농민들을 살해해 그들의 돈과 식료품을 갈취했는데, 해가 진 후 교묘하게 살인 행각을 벌임으로써 무려 70명을 살해할 때까지 잡히지 않았다고.

코메르시우 광장(Praca do Comércio) : 동상과 마주보고 있는 거대한 개선문 승리의 아치(Arco da Rua Augusta)는 아우구스타 거리(Rua Augusta)로 연결된다. 일직선으로 쭉 뻗은 아우구스타 거리는 노천 레스토랑과 쇼핑몰, 기념품샾 등으로 북적거리는 ‘리스본의 명동’이다. 새하얀 승리의 아치에는 포르투갈의 영웅들이 새겨져 있는데, 최상단의 마리아 1세가 양손에 월계관을 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녀가 월계관을 건네는 이들은 바스코 다 가마와 폼발 후작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9 포르투갈의 영웅Ⅱ 중부도시 & 기마랑이스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코스 포르투갈039 포르투갈의 영웅Ⅱ’은 ‘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의 중부도시 & 기마랑이스 발췌본으로,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탐험가를 비롯해 주요한 업적을 이룬 왕가의 인물, 관광명소의 건축가와 종교인 등 ‘사람’에 관한 콘텐츠만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영웅’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도교의 살인마, 독재자 등 인구에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남긴 악당(惡黨)도 함께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Padrão Camoniano : Porta da Vila를 통과하면 맨 우측에는 살짝 내려가는 골목길이, 맨 좌측에는 성곽을 오를 수 있는 계단이 있으며 정면으로 뻗은 골목길 좌측에 Música de Óbidos이, 우측에 사람보다 키가 큰 돌기둥 Padrão Camoniano이 위치한다. 원기둥과 상단부의 조각으로 구성된 Padrão Camoniano에는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Luís Vaz de Camões)의 대표작 우스 루지아다스(Os Lusíadas)의 한 구절과 방패에 새겨진 십자가가 네 방향을 바라보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Museu Municipal de Óbidos(오비두스 박물관) : 특히 오비두스가 자랑하는 여류화가 조세파 드 오비두스(Josefa de Óbidos)의 콜렉션은 대표적인 소장품! 그녀의 본명은 Josefa de Ayala Figueira이나, 계약시에는 오비두스란 칭호를 넣어 오늘날 조세파 드 오비두스(Josefa de Óbidos)이라 불린다. 그녀에게 영감을 준 도시 오비두스가 그녀의 이름이 된 셈이다. 그녀의 아버지 또한 오비두스의 미술가였으며, 죽어서 Igreja de São Pedro(성 페드로 성당)에 묻혔다. 무엇보다 그녀의 작품 중 무려 150여점이 오비두스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오비두스에 의한, 오비두스를 위한 작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류 화가를 넘어서,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바로크 예술가로 꼽힌다.

Ermida da Memória(메모리아 소성당) : 절벽에서 떨어지는 줄로 모르고 사슴을 추격하던 푸아스 로우피노(Fuas Roupinho)가 갑작스레 강림한 성모 마리아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 따라 Ermida da Memória(메모리아 소성당)가 만들어졌다니... 성지 순례자에게 놓칠 수 없는 스팟이 아닐 수 없으리라. Ermida da Memória(메모리아 소성당)은 그가 목숨을 건진 축복을 잊지 않기 위해 ‘기억의 성당(Ermida da Memória)이라 이름 붙였다고.

Founder’s Chapel(창업자의 예배당) : 1426년부터 1434년 사이에 건설된 본당의 부속시설로 말 그데로 주앙(João, John I of Portugal)의 예배당이다. 현재 주앙 1세(King John I)와 랭카스터의 필리파 여왕(Queen Philippa of Lancaster)의 묘가 안치되어 있다. 사이좋게 손을 잡고 있는 것이 인상적인데, 이는 ‘포르투갈 최초의 부부를 위한 묘’란 기록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합장릉쯤 되시겠다.

태양의 기적(Miracle of the Sun) : 목격자라고는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말이라기엔 찬반논란이 격렬해 지자, 성모 마리아는 ‘예고 발현’의 뜻을 전한다. 10월 13일 기자가 포함된 6만명의 인파가 밀집한 가운데 발현해, 오늘날 ‘파티마의 기적(Miracle of the Sun)’이라 불리는 종교적 환시를 일으킨다. 무려 6만명의 종교적 환시!! 바티칸이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공식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태양의 기적(Miracle of the Sun)’이 파티마(Fátima)에서 탄생한 것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Ioannes Paulus PP. II) : 파티마의 예언 중 하나가 ‘교황의 암살’에 관한 것이라는 건 잘 알려져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1981년 그는 성 베드로 광장에서 예배 중에 터키인 청년의 암살 시도로 총탄에 맞는다. 가까스로 살아 난 교황은 2년 후 청년이 수감된 교도소를 찾아가 20분간 비밀 면담을 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데.... 과연 무슨 대화를 나누었을까?

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성당) : 여행자로써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의 울창한 산림 1700여 미터를 10분간 두둥실 떠가는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숲과 바위가 어우러진 포르투갈의 대자연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 페냐 성소(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는 1930년 José Marques da Silva의 설계로 착공하기 시작한 이래 18년이 지난 1947년 완공된 ‘기마랑이스(Guimaraes)에서 가장 높은 종교유적지’다.

Igreja de São Miguel do Castelo(성당) : 그럴싸한 종탑은커녕 화려한 장식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조촐한 성당이지만, 동 아폰수 엔히케스(Dom Afonso Henriques)이 ‘1664년 세례를 받았다고 추정’되는 역사적인 장소다. ‘추정’인 이유는 아폰소 2세(Afonso II of Portugal)의 재위 시절에 건설되었다는 또 다른 기록이 있기 때문. 성당 바닥에 선명하진 않지만, 다양한 문구와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 또한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와 함께 포르투갈의 건국을 위해 헌신한 기사들의 묘’라고 추정된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40 포르투갈의 영웅Ⅲ 포르투 & 브라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코스 포르투갈040 포르투갈의 영웅Ⅲ’은 ‘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의 포르투 & 브라가 발췌본으로,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탐험가를 비롯해 주요한 업적을 이룬 왕가의 인물, 관광명소의 건축가와 종교인 등 ‘사람’에 관한 콘텐츠만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영웅’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도교의 살인마, 독재자 등 인구에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남긴 악당(惡黨)도 함께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동 루이스 1세 다리(Ponte Luís I) : 흔히 에펠탑과 비교되는데, 에펠탑(1889년)을 만든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의 제자 테오필 세이리그(Théophile Seyrig)가 설계했다는 점이 명백히 다르면서도 비슷하다. 무엇보다 에펠탑보다 ‘먼저’ 건축되었다.(1886년) 테오필 세이리그(Théophile Seyrig)은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과 함께 에펠社(Eiffel and Company)의 창립 멤버일 뿐 아니라, 마리아 피아 다리(Ponte Maria Pia)를 설계한 바 있다. 스승과 제자의 인연이 파리를 넘어 포르투에서도 이어진 셈! 마리아 피아(Maria Pia)는 동 루이스 1세(Luís I)의 아내이니 그들은 ‘부부 다리’를 함께 만든 셈이기도 하다.

Estação de São Bento(기차역 & 지하철역) : 본디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된 이래 카를로스 1세의 명으로 기차역을 짓기 시작했다. José Marques da Silva, Jorge Colaço 등 당대 최고의 건축가, 화가 등이 대거 투입되었으며, 포르투갈의 역사적인 장면을 무려 2만여점이 넘는 타일에 그린 내부의 아줄레주는 예술품인 동시에 ‘포르투갈의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주앙 1세(John I of Portugal)와 랭카스터의 필리파 여왕(Queen Philippa of Lancaster)의 행렬! 상 벤투 역(Estação São Bento) 입구에 들어가서 정념을 바라볼 때 우측 상단에 위치.

Centro Português de Fotografia : 한때 법원이자 감옥으로 활용되었던 철창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가장 유명한 복역자로 소설가 Camilo Castelo Branco를 꼽는다. 그는 불륜으로 수감되었는데, 감옥에서 ‘운명의 사랑(Amor De Perdicao)’이란 소설을 집필했다. 그런데, 이 책이 현재까지도 인구에 회자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니... 사람팔자 한방이다. 사진관 앞 광장 한켠에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동상이 있다.

Busto do Duque de Wellington : 제1대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는 포르투갈인이 아닌 영국인으로 영국군 총사령관, 총리 등을 역임한 군인 겸 정치가다. 그가 포르투갈에서 원정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기에 나폴레옹이 지휘하는 프랑스군은 패퇴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의 활약한 포르투갈을 넘어서 스페인까지 펼쳐졌다. 나폴레옹 전쟁(The Napoleonic Wars)에서 활약한 이후 승승장구하며, 공작 작위는 물론 총리직까지 오르게 된다. 포르투갈에서 영국 군인의 흉상을 만나다니... 영국이랑 프랑스랑 그냥 지네 나라에서 싸우면 안될까? 힘쎈 놈들은 항상 남의 나라에서 싸우기 마련인가 보다.

Casa do Infante : 1325년 세관으로 활용되었으며, 당시 포르투의 유일한 왕실 건물이였다. 1957년부터 20여년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수 및 복원되었으며, 현재는 엔리케 왕과 포르투갈의 항해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면에 그의 탄생을 기록한 명패(?)가 부착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Sé de Braga(Braga Cathedral, 브라가 대성당) :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기반으로 수세기에 걸쳐 개축 및 증축되면서 고딕, 무어, 바로크와 마누엘린 양식이 혼재되어 있는 복합적인 구조로 완성되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2개의 종탑과 젖을 먹이는 성모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르투갈의 이성계 아폰소 1세(Afonso I of Portugal)의 부친 엔리케 데 보르고냐 공작(Henrique de Borgoña)과 그의 아내가 왕의 예배당(Capela dos Reis)에 안치되어 있다.

구매가격 : 3,300 원

나의 이야기, 혈자리 이야기

도서정보 : 최성진 | 2017-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성진 저자의 세 번째 저서 『나의 이야기, 혈자리 이야기』(좋은땅 펴냄)이 드디어 출간됐다. 저자는 경험을 통한 자신의 이야기, 즉 혈자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그는 아들 침돌이의 항암투병기와 더불어 인문학적 관점으로 혈자리를 비틀어, 보다 쉽게 혈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의 아들 침돌이는 침술의 도움을 받아 항암을 버텨내고 이후에도 꾸준히 혈자리를 통해 건강관리를 했다. 질병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서양의술과 함께 동양의술을 접목시킨 저자의 이러한 경험담은 지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나 보호자에게 몸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너와 나의 알래스카

도서정보 : 문성남 | 2017-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국민의 취미가 여행인 시대이다. 여행과 관련된 문화, 산업도 눈부시게 발전했다. 여행이 삶의 방식(life style)의 한 축이 된 것이다. 이런 여행을 더욱 잘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지난 여행을 돌아보는 것이다. 우리는 여행을 돌아보며 당시에는 미처 보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떠올릴 수 있다. 그리고 소중한 가치와 기억을 찾을 수 있다. 『너와 나의 알래스카』(좋은땅 펴냄)는 그 소중함을 위해 탄생한 당신과 나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이슬람 이야기

도서정보 : 황태연 | 2017-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인들은 이슬람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을 SNS와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다. 그 내용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발생하는 자살폭탄테러, 기독교인 학살, 여성 비하 등의 부정적 이미지가 담겨있는 내용들이 다수다. 그러나 이렇게 단면적인 부분을 보고 듣는 것만으로는 이슬람에 대해 안다고 말할 수 없다.
이슬람권에서 무슬림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했던 『이슬람 이야기』(좋은땅 펴냄)의 저자 황태연은 다른 사람들보다 이슬람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이슬람을 몰랐다”고 고백한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자신이 아는 많은 것들이 착각이었고, 본질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슬람에 대한 단편적인 소식들로 이슬람을 안다고 말할 수 없다. 대중들은 이슬람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이해하고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편견 없는 정확한 견해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만들어진 책이 바로 『이슬람 이야기』(좋은땅 펴냄)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보다 쉽게 이슬람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