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

도서정보 : 이근호 | 2017-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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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짚어주는 한국사!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정리해 압축한 한국사!


한국사 책은 많다. 아주 많다. 너무 많아서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난감할 때도 있다. 그럼에도 한국사 책이 봇물 터지듯 계속해서 출간되는 이유는 뭘까?
그만큼 ‘한국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역사는 인간의 시간과 공간이 종합된 경험의 축적이다. 그래서 단숨에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수년간 공부해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인류가 정착해 살면서 부딪혔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과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존에 나와 있는 다른 한국사 책과 비교해 특별한 책이 아니다. 그 특별함이란 것이 이야기식 서술, 혹은 인기 강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서술, 풍성한 볼거리 등이기에 더 이상 한국사를 읽으면서 특별한 재미를 찾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그동안 수없이 읽고 공부해 왔던 한국사를 다시 한 번 재정리해 볼 수 있는 책으로서는 매우 훌륭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까지 한국사를 ‘사실적’으로 재구성해 거대한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다. 각 시대별 개괄과 마무리 정리를 통해 흐름으로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짚어 놓았고, 텍스트가 읽기 힘들어질 때쯤 사건과 관련 있는 이미지를 배치해 지루함을 보완해 놓았다.

구매가격 : 7,000 원

궁금해서 밤새 읽는 세계사

도서정보 : 김경묵, 우종익, 구학서 | 2017-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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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설킨 각국의 역사가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된 세계사!
꼭 알아야 할 사건들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세계사!


인류의 탄생 이래로 역사는 계속 이어져 왔고 지금도 인간들이 만들어 내는 각종 사건과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그렇기에 역사는 우리의 과거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이다. 이런 역사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인 것처럼 세계 각국도 서로 협력하고 때로는 대립하면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공존해 왔다. 그에 따라 인류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은 세계사가 존재하게 되었다.

인류는 과거에 비해 풍족하고 편리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 반면에 이권 다툼, 핵무기의 위협 등으로 재앙을 겪기도 했다. 지구촌의 모든 민족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면서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종교나 이념, 가치관 등의 차이로 서로 다투기도 한다. 평화적인 공존을 위해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풀어 나가는 해답은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세계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역사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정립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데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듯 세계사 이해의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그 방대한 양 때문에 선뜻 접근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이에 이 책에서는 세계 4대 문명의 시작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의 역사의 바다에서 핵심적인 사건들과 인물들만 뽑아 세계사를 풀어냈다. 각 장 첫머리에 개요를 정리해 거대한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도왔으며 관련 지도나 삽화를 삽입해 전달력을 높였다.
물론 압축 정리하다 보니 더욱 자세하고 많은 내용을 담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세계사에 관심을 갖고 전체적인 흐름과 지식을 얻기에는 손색이 없을 것이다.

※ 이 책은 2006년에 출간된 《이야기 세계사》 1, 2권을 압축 정리해 만들었습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여신들

도서정보 : 조지프 캠벨 | 2017-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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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어떻게 여신을 잊었는가?
위대한 비교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잊힌 원형 신화를 찾아가는 여정

조지프 캠벨은 우리 시대 최고의 비교신화학자이자, “대중문화가 받아들인” “몇 안 되는 지성”이라는 <뉴스위크>의 평처럼 가장 대중적인 석학 중 한 사람이다. 캠벨은 비교신화학 및 비교종교학 분야에서 다양한 신화와 신성한 전승의 인종적, 문화적 날실들을 특수한 문화적 표현 안에서 영혼의 보편적, 원형적 뿌리들의 상호 작용을 보여 주는 직물로 짜 내는 작업에 몰두했다. 그의 이런 면모는 미 PBS 방송국의 대담 프로그램 <신화의 힘>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그러면서 일상적인 의식 세계에 신화적 감각과 영원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놓게 되었다.
그런 한편으로 남성 영웅의 원형을 밝힌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으로 인해 캠벨은 남성 영웅에만 초점을 맞추고, 여신 신화 및 여성들의 문제와 관심사를 탐구하는 데는 소홀했다는 세간의 비판을 받아 왔다. 그러나 본서 《여신들-여신은 어떻게 우리에게 잊혔는가》는 캠벨에 대한 이 같은 시선을 반박한다.
사실 캠벨은 약 30여 년간 여신 신화에 대해 연구했고, 특히 1972년부터 1986년까지 15년간 집중적으로 강의하고, 연구 모임들을 이끌었다. 이런 캠벨의 노력으로 인해 오늘날 여신 신화에 대한 연구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 책은 여신 신화에 대한 캠벨의 근본 개념이 담긴 강연록으로, 오늘날 여신 신화 연구의 바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신화학이라는 무게에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 독자들도 다소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신화에 흥미를 품고 있는 다소 전문적인 독자들 역시 여신 신화 연구의 근간이 되는 캠벨의 통찰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왜 여신 신화에 주목하는가?
가부장적 남성 신화가 덮어쓴 여신 신화의 맨얼굴

“여성혐오 범죄, 정도 넘어서… 대안입법 필요”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계기, 혐오문화와 범죄” “혐오에 맞서게 된 혐오”

지난 몇 달 간 한국 주력 언론사들의 사회면 헤드라인을 장식한 문구들 중 몇 가지이다. 올해 한국 사회의 큰 화두 중 하나는 여성 혐오, 남성 혐오 문제였다. ‘강남역 살인 사건’이라는 끔찍한 범죄를 통해 남녀 간의 갈등은 한국 사회의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사회에서는 온건한 사회인이라면 남녀 양성 평등을 실현하거나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이런 극단적인 남녀 간의 갈등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일까?

인류가 지구에 나타난 시점에서 남녀의 권위는 생물학적으로 평등했다. 약 400만 년에 걸쳐 여성과 남성의 관계는 직접적으로 경쟁하고 맞서는 관계가 아니라 시련을 공유하며 삶을 지속시키고 서로 돕는 협력자로서의 관계였다. 오히려 인류 문명의 발달을 가능케 한 농경 사회가 등장하면서는 여성의 권위와 역할, 공동체 내에서의 특권이 더욱 커졌다. 경작과 사육이 사냥과 도축보다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생명을 주고 키우는 대지의 마법은 출산이라는 여성의 마법과 성격이 같았고, 여신의 역할은 신화의 주요 관심사가 되었다.
그러나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서 가부장제 사회가 발달하고, 가부장적 유일신 전승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2천여 년간 여성 신화는 남성 중심의 문화와 사회의 흐름에 따라 남성 신화에 덮이고 통합되면서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남성 신 중심의 전승들은 여신들을 몰아내고, 폄하하고, 심지어 악(惡)으로 취급해 왔다. 그 결과 여성들은 여성의 권리를 되찾고, 남녀 양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수많은 역사적 투쟁을 감내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 여전히 남녀 양성 평등이 실현되고 있는가? 과거 2천여 년간 남성만이 활동하도록 만들어진 세계에 여성들이 밀고 들어가면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표면상 여성은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획득했다고 여겨지지만, 여전히 남성 중심 사상은 뿌리 깊게 남아 있다. 여성들은 이런 역사적, 문화적 배경에서 자신의 자리, 자기 본연의 본성을 찾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근본적으로 이는 무엇 때문일까? 바로 남성만을 위한 세계에 여성의 신화적 모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은 오직 남성과의 경쟁 관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여성은 자신의 자리와 역할, 본성을 찾아가는 어려운 과정을 겪고, 남성들은 자신들의 자리를 밀고 들어오는 여성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이 오늘날 남녀 양성 간의 갈등, 남성 혐오 및 여성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남성 신화에 덮이고 통합된 여성 신화의 맨 얼굴을 찾아가는 캠벨의 여정이다. 캠벨은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여신들의 형상, 역할, 상징, 신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변화된 여신의 형상을 탐구한다. 그러면서 가부장적 남성 신화에 덮이고 통합된 여신 신화에 삶과 죽음, 생명력과 창조성에 관한 근본 신화로서의 위치를 되찾아주고 있다.
여신 신화에 대한 캠벨의 통찰은 남성 중심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는 여성들에게 독자적 개인으로서 존재하는 여성을 위한 모델을 되찾아준다. 이런 캠벨의 작업은 새로운 시대에 우리 삶에서 역할을 다한 낡은 모델은 던져버리고,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데 영감을 불어넣어줄 신화 모델을 창조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도서정보 : 오미야 에리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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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인생은 완벽한 날보다
그럭저럭 살아가는 날이 더 많다!
이 책은 일본에서 작가 겸 광고 제작자, 영화감독, 에세이스트, 라디오 진행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오미야 에리가 <선데이 마이니치>에 3년간 연재한 에세이를 묶은 책이다. 한국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기에 그녀와 그녀의 글에 대해 짐작하기란 쉽지 않다. 드라마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의 각본을 썼고, 영화 <바다에서의 이야기>의 감독이라고 하면 아는 독자들이 있을까? 물론 그녀를 모른다 해도 그녀의 유쾌한 일상 에세이를 읽는 데는 문제가 없다. 이 에세이에는 그녀의 탁월한 재능이나 능력보다 한 편의 콩트와 같은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을 뿐이다.
엉뚱하면서도 예측불허의 일상을 겪으면서도 자기 모습대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려는 그녀의 고군분투는 피식피식 입꼬리를 잡아당기는 매력이 있다. 매일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할수록 묘한 일에 휘말리고, 이래도 될까 하는 민망한 순간으로 가득하지만, 그녀는 특유의 천연덕스러움과 낙관으로 가볍게 웃어넘길 줄 안다.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라는 저자의 고백은 어떻게든 잘 살아가려는 우리 모두의 고백이기도 하여 묘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술에 취해 기억을 잃는 건 다반사고, 지갑 없이 택시를 탄 일도 한두 번이 아니고, 메밀국수를 2분 만에 도시락은 5분 만에 후루룩 마시는 스킬을 시전하고……. 보통 사람이라면 나중에 ‘이불 킥’을 하게 될 민망한 순간도 주인공이 에리 씨라면 그저 평범한 일상의 한 장면으로 순화되는 건 왜일까? 같은 시대 같은 세계에 살고 있지만 지표면에 붙어사는 보통 사람과 달리 성층권을 부유하는 미세입자처럼 가볍게 인생을 건너는 바람 같은 사람이다. - ‘옮긴이의 말’에서

읽고 있으면 마음이 개운해지는 유쾌한 일상들
그녀의 일상은 엉뚱하고 진기한 사건사고로 가득하다. 그럼에도 늘 유쾌하고 가벼운 태도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오미야 에리의 일상은 그녀가 가진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비롯된다.
첫 번째 에세이는 과음 때문에 실수를 하고 필름이 끊긴 이야기로 시작된다. 애지중지하던 맥북에어의 애플 마크를 밥으로 착각하고 카레를 끼얹고, 생전 피워보지도 않은 담배를 피우겠다며 담배가 아닌 코에 불을 붙인 에피소드들은 웃음을 자아낸다. 정작 본인은 늘 기억을 잃은 채 다음 날 주위 사람에게서 그날의 사건을 전해 듣고 자책하며 금주를 다짐할 뿐이다. 젊음을 되찾으려고 시작한 단식 프로그램에서 끊임없는 식탐과 술에 대한 집착 때문에 생긴 사건사고는 꽤나 민망하기까지 하다. 그 외에도 지갑도 없이 분위기에 취해 택시를 타고 심야 드라이브를 하며 바다까지 다녀온 에피소드나 장롱면허 상태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두 발을 브레이크와 액셀에 각각 올려두고 출발하려 했다는 기발하고도 엉뚱한 이야기들이 폭로된다.
그녀의 자폭에 가까운 솔직한 일상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흔한 일이기에 친근함마저 든다.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자유분방함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는 일상의 답답한 체증을 해소하는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있는 그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경쾌한지 보여주는 솔직함
그녀의 터무니없는 솔직함은 종종 독특하고 엉뚱한 일상의 해프닝으로 이어진다. 술과 맛있는 음식에 대한 강한 집착과 타고난 호기심으로 자주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는 하지만 그녀의 내숭 없는 친근한 매력은 읽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그녀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내는 이유 역시 그녀가 가진 타고난 솔직함과 친근함 때문이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려는 그녀의 열정이 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22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별이 되고

도서정보 : 이해인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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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해인 수녀가 제안하는 고운 말 차림표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날마다 기쁘게 고운 말씨 갈고닦아
세상을 환히 밝히는 사랑의 빛이 됩시다.
_ 이해인(수녀, 시인)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스물두 번째 주제는, ‘말의 힘’이다.

말하는 대로, 말 한마디 때문에… 매일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우리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 때문에 위로와 용기를 얻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하며,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낭패를 보기도 하고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 말이 지닌 힘, 영향력을 생각해 보고 기왕이면 다른 사람도 살리고 나 스스로도 더욱 성장하게 하는 말, 세상을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곳으로 만드는 말, ‘생명의 말’을 나누는 것이 어떨까.
다른 기능을 익힐 때와 마찬가지로 잘 말하기 위해서도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멀리 갈 필요 없이, 일상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하기를 실습해 보자.

수도자로서 시인으로서 평소 언어생활, 언어문화에 관심을 가져온 저자가 특히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을 위해 ‘잘 말하기 연습법’을 제안한다. 거창한 구호나 이론이 아닌, 일상 속에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상 매뉴얼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일들, 만난 사람들, 그 속에서 깨달은 것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한 명사들, 가까운 친지들과의 사연도 독자의 가슴을 따뜻하게 두드린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모두가 언어와 관계된 것들입니다. 제가 평소 삶에서 경험한 것을 썼기에 어떤 논리적인 배움이나 언어학적인 가르침과는 거리가 멉니다. 또한 주관적으로 제시하는 내용들이라 모든 이에게 다 해당되는 정답도 아닐 것입니다. (…)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한번쯤 ‘나도 이제 나만의 고운 말 메뉴를 만들어 볼까?’라고 생각해 주면 기쁘고 고맙겠습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


“고운 말 한마디가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는 빛이 됩니다”

1장에는 곧장 일상에 적용해볼 수 있는 고운 말 훈련 매뉴얼을 담았다. 누구나 일상생활이나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안내한다. 2장에는 언어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마음가짐과 태도 등, 말의 씨앗이 되는 마음에 관해 좀 더 깊숙이 접근하다. 3장에는 저자가 그동안 써온, 말과 글에 관한 단상들을 모았다.

본문 사이사이 ‘따라 쓰며 마음에 새기는 시(詩)’ 지면에는 말하기와 관련한 저자의 시 열네 편이 수록돼 있다. 시를 읊조리거나 따라 쓰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 한마디가 우리 삶과 영혼에 미치는 감동과 여운을 음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각 장 끝에는 ‘스스로 채워 가는 고운 말 수첩’이 있다. 오늘 하루 수집한 고운 말들을 독자 스스로 적어 보는 지면이다.

‘3개의 장으로 나뉘어진 글들을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내가 들었던 말 중에 안 좋은 말이 있으면 어떻게 바꾸어 말하면 좋을까 한번쯤 궁리해 보고, 내가 따라 하고 싶은 좋은 말이 있으면 이 책이나 노트의 빈 칸에 적어 보기도 하면서 고운 말 실습을 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



이해인 수녀가 제안하는
글쓰기, 편지 쓰기, 시 쓰기 도움말

말하기의 연장이라 할 수 있는 글쓰기에 관한 저자의 조언과 노하우는 이 책에 실려 있는 또 하나의 깜짝 선물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글쓰기 주의점과 시 쓰기에 관한 조언, 평소 편지 쓰기를 ‘사랑의 의무’라고 말하며 주변에 전파해온 저자의 편지 쓰기 요령 등을 전한다. 40년 넘게 시와 산문을 써온 저자의 조언은 담백하고 단순하면서도 진리를 일깨운다.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의 제목이 시사하듯이 날마다 새롭게 고운 마음 갈고닦아 사랑의 꽃을 피우고,
날마다 기쁘게 고운 말씨 갈고닦아 주변과 세상을 환히 밝히는 사랑의 빛이 됩시다.”
-이해인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내 안의 돼지개 길들이기

도서정보 : 마르코 폰 뮌히하우젠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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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돼지개 길들이기(LOCKER BLEIBEN MIT DEM INNEREN SCHWEINEHUND)》는 ‘유럽 최고의 인성 트레이너’로 꼽히는 마르코 폰 뮌히하우젠 박사가 인생에서 정작 중요한 일은 뒷전인 십대들을 위해 쓴 심리상담 자기계발서다. 저자는 십대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는 언제나 심리적인 방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연구했다. ‘돼지개’는 그 심리적인 방해에 대한 은유로, 독일에서는 ‘부정적 자아’ 혹은 ‘마음속의 유혹’을 상징하는 심리학 용어로 사용되어 왔다. 금연을 선언했던 아빠가 슬며시 담배를 꺼내 문 것도, 공부를 하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친구와 전화질 중인 것도 “난 안 돼.” “난 못해.” “조금만 더 있다가 하지 뭐.”라고 끝없이 속삭이는 돼지개의 꼬임에 넘어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돼지개는 없애버려야만 하는 악마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뮌히하우젠은 돼지개의 ‘찰거머리처럼 붙어 떼어낼 수 없음’이라는 특징에서 실마리를 얻어 다른 주장을 펼쳤다. 돼지개는 심장이나 콩팥처럼 자기의 일부이기에 없앨 수 없으며, 녀석의 속셈을 파악하고 잘 길들이면 방해받지 않고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처음으로 제기한 《네 안의 적을 길들여라》는 2002년 출간 즉시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으며, 현실적인 방안 제시로 지금도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은 뮌히하우젠이 청소년들을 위해 쓴 첫 작품이다. 그는 사춘기에 접어든 두 아이를 키우며 십대들이야말로 돼지개의 속셈에 가장 쉽게 넘어가는 약한 존재임을 깨달았다. 미루기, 한눈팔기, 포기하기를 부추기는 돼지개를 십대 때 잘 길들여놓아야 꿈꿔온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것도 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자기조절을 해 돼지개의 속셈을 피해갈 수 있는지를 친절하고도 재치 있게 알려준다. 뮌히하우젠의 십대 딸 노렌이 함께 집필하여 청소년들의 생각과 언어가 생생하게 녹아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만약 자신도 모르게 ‘세운 계획 모른 척하기’가 습관이 되어가고 있다면, 이번에야말로 마음속 돼지개를 찾아내 제대로 길들여야 할 때이다.

돼지개가 부추기는 미루기, 한눈팔기, 포기하기로부터
나의 단 한 번뿐인 십대 인생을 지키자!

‘돼지개’는 독일어에만 있는 표현이지만 이 책이 다루는 심리적 현상은 세계 어디에서든지 사람들 마음속에 똑같이 존재한다. 즉, 누구에게나 돼지개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음속 성장 훼방꾼 돼지개를 길들일 수 있을까. 우선 돼지개가 주인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중요한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돼지개가 방해 작전을 펴는 이유는 딱 하나다. 자기가 하는 짓이 주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철석같이 믿기 때문이다. 돼지개는 주인이 즐겁고 행복한 순간만을 즐기며 잘 살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 돼지개가 보기에 공부나 운동, 집안일 등은 행복과는 아주 거리가 먼 힘든 일이다. 그래서 녀석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수천 가지 핑계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핑계들을 내세우면서 딴짓을 하도록 꼬드긴다.
이 밖에도 녀석은 청소년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해 작전을 펼친다. 돼지개가 부리는 최고의 작전 8가지를 알아보자.

▶ 작전명 1. 헷갈리게 만들기
: ‘운동을 자주 하자’ 같은 막연한 목표를 세워 계획이 실현될 수 없게 한다.
▶ 작전명 2. 미루고 또 미루기
: ‘오늘까지만, 딱 오늘까지만’ 하며 나 자신 혹은 부모님과의 약속을 미루게 만든다.
▶ 작전명 3. 편한 게 최고야
: 돼지개는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오직 자기가 모시는 주인의 편안함만 걱정한다.
▶ 작전명 4. 다른 사람 눈치 보기
: 친구들을 따라 술을 마시지 않으면 따돌림을 당할 거라고 협박하여 먹기 싫은 술을 잔뜩 마시게 한다.
▶ 작전명 5. 별것 아니라고 여기기
: 초콜릿만 먹는다고 해서 뚱뚱한 것도 아니고 당장 아픈 데도 없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득한다.
▶ 작전명 6. 안전빵
: 지역 피아노 경연대회에 나갔다가 괜히 창피를 당할 수도 있으니, 안전하게 피아노 학원에나 다니라고 꼬드긴다.
▶ 작전명 7. 한 번은 괜찮아
: 비가 오면 하루쯤은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꼬드겨 결국엔 운동 계획을 포기하게 만든다.
▶ 작전명 8. 포기
: 승마나 피아노 연주 등은 백날 연습해도 늘지 않고 힘만 드니 포기하는 게 마땅하다고 우긴다.

돼지개는 앞날이 어떻게 될지 생각하는 재주가 꽝이라서 눈앞의 즐거움만 찾는다. 돼지개의 말만 믿었다간 가까운 미래에는 더욱 힘든 상황이 닥친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를테면 영어 공부를 하지 않으면 당장은 좋지만 성적이 비참할 정도로 떨어지고, 부모님과의 갈등이 깊어지며, 심지어 낙제를 걱정해야 할 수도 있다.
이제 돼지개의 속임수를 파악했으니 예전만큼 쉽게 유혹에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청소년 여러분의 약점을 움켜쥐지 못한 이상 돼지개는 한낱 힘없는 동물에 불과하다. ‘내 마음은 내가 움직인다!’라는 각오로 자신감 있게 단 한 번뿐인 십대 인생을 개척해나가자.

“십대들의 작심삼일에는 이유가 있다!”
마음속 성장 훼방꾼 돼지개를
최고의 꿈 도우미로 만드는 자기조절 노하우

이제 돼지개의 참견이 특히 심할 때가 언제이고 즐겨 사용하는 속임수는 무엇인지 속속들이 알았다. 남은 일은 돼지개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돼지개를 무릎 꿇게 하는 것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 마음속 성장 훼방꾼 돼지개를 최고의 꿈 도우미로 변화시켜야 한다. 지금까지 십대가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방해꾼이었던 돼지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승리이다.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의 작은 노력만으로도 돼지기를 슬기롭게 다룰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특히 8장에서는 ‘돼지개를 길들이는 30가지 방법’이라는 제목 아래 자기조절 비법을 집중적으로 알려준다. 재능 발견하기, 부모님의 돼지개에게 신뢰 얻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 세우기, 규칙적인 반복의 힘 활용하기, 익숙한 습관 사이에 새 습관 끼워 넣기, 비아냥거림 무시하기 등의 기술을 이용하면 힘들지 않게 돼지개를 길들일 수 있다.
물론 평생을 함께해온 돼지개를 단번에 변화시키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만약 돼지개와의 기싸움에서 밀린다고 생각될 때는 다시 이 책을 펴고 두고두고 적용해나가기 좋은 훌륭한 처방전들을 천천히 실천해가면 된다. 조심스럽게 조금씩 단계적으로 도전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마음속 돼지개도 기꺼이 주인의 뜻을 존중해 최고의 꿈 도우미로 거듭날 것이다. 돼지개의 가장 큰 소원은 바로 주인의 행복이니 당연한 일이다.
마음속 돼지개의 속셈을 꿰뚫고 있는 사람과 돼지개의 존재 자체를 외면하는 사람의 미래는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이 책을 집어든 순간부터 돼지개는 자신의 자리를 잃을까 봐 벌벌 떨고 있으니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

구매가격 : 8,050 원

레고 건축가

도서정보 : Tom Alphin | 2017-08-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크로폴리스, 노트르담 대성당, 크라이슬러 빌딩
레고로 만드는 세계의 아름다운 건축물!

세계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레고로 직접 조립해보자. 이 책에는 건축물들의 실제 사진과 전 세계의 실력 있는 레고 아티스트들에 의해 탄생한 50가지 이상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나아가 보다 멋진 레고 모형을 만들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건축의 역사와 신고전주의, 아르데코, 모더니즘에서 하이테크에 이르는 각종 건축 양식을 탐구한다. 이 중 핵심적인 건축물 12가지를 함께 만들어볼 수 있도록 모형 제작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레고의 르 코르뷔지에가 되다!”
월스트리트가 주목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프로그래머의 손끝에서 탄생한 레고 건축의 마법
레고는 건축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레고의 작은 플라스틱 부품이 벽돌이라는 뜻의 ‘브릭(brick)’이라고 불린다는 점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건축물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이러한 건축물을 레고로 재현해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실제 건축물의 모습이 담긴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전 세계의 실력 있는 레고 아티스트들이 만든 멋진 모형들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프로그램 매니저이자 레고의 열광적인 팬이다. 열정적인 여행가이자 사진가이기도 한 그는 세계의 건축물들을 직접 찾아가 보고 연구하면서 레고 건축물을 만들어왔다. 그렇게 시작된 ‘레고 건축 30일간의 도전’이라는 프로젝트는 세계의 레고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를 비롯한 전 세계의 레고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주옥같은 작품과 보다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건축에 대한 지식을 담은 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며 세계의 레고 빌더들의 길잡이가 되었다. 저자가 애용한 1,200여 개의 브릭으로 이루어진 ‘레고 아키텍처 스튜디오’ 세트로 책에 소개된 거의 대부분의 건축물을 제작할 수 있으며, 레고 빌더들이 흔히 사용하는 브릭으로도 충분히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

“시각적인 스토리가 있는, 건축 탐구를 위한 최상의 놀이!”
세계 레고 빌더들을 만족시킨 친절한 안내서
이 책에서는 지난 5백 년의 현대 건축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건축 양식들을 다룬다. 주로 서양 건축 양식이지만, 아시아 건축이 서양 건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각 장은 새로운 건축 자재와 기술의 발달 등에 의해 빠르게 진화해온 건축 양식에 따라 보기 쉽게 나뉘어져 있다. 과거에서 영감을 얻은 신고전주의와 드넓은 대초원을 느낄 수 있는 프레리, 부유했던 시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아르데코. 그리고 새로운 소재와 기술로 탄생한 모더니즘, 경제적 압력으로 모더니즘으로부터 진화한 브루탈리즘, 지루한 미니멀리즘에서 탈피하기 위해 탄생한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컴퓨터 모델링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하이테크 디자인까지 모두 살펴본다.
여기에 각 건축 양식에 해당하는 건축물을 레고로 표현할 때 유용한 브릭과 제작 포인트 등도 짚어준다. 그리고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도록 각 양식의 핵심적인 건축물을 제작하는 상세한 과정을 그림과 함께 소개한다. 나아가 여기서 소개하는 다양한 양식들을 응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레고 모형을 만들 수 있다.

▶ 언론 추천사
“레고의 르 코르뷔지에가 되다! 건축 허가 따윈 필요 없다.” _월스트리트저널
“레고로 만든 건물과 시각적인 스토리로 세계 건축 탐구를 위한 최상의 놀이를 선사한다.” _허핑턴포스트
“실용적인 동시에 아름답다. 내가 소장한 가장 유용한 책 중 하나이다.” _포브스
“많은 신예 건축가들의 첫걸음은 장난감 가게에서 시작된다. 이 모형들은 미래의 건축가와 레고 아티스트들에게 멋진 영감을 줄 것이다.” _아키텍추럴 다이제스트(미국 월간지)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흥미롭지만 복잡하지 않은 방법을 제시한다.” _볼티모어 선
“올해 최고의 책이다.” _브릭 파나틱(영국 레고 전문 웹사이트)

▶ 이 책에 담긴 내용
- 간략하게 살펴보는 건축의 역사
- 건축 양식들의 특징
- 각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
- 레고로 만든 정교하고 아름다운 건축 모형
- 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자세한 방법
- 레고 빌더를 위한 안내서

구매가격 : 17,500 원

거짓말을 먹는 나무 (THE LIE TREE)

도서정보 : Frances Hardinge | 2017-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게 거짓말을 해줘!
더 중요할수록, 더 널리 퍼질수록
더 큰 비밀을 알려줄 테니까……”

영국 아마존 종합베스트 18주 연속 1위
영국 문학의 권위 코스타 문학상 올해의 책 수상작
전 세계 30여 개국 1억만 독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소설
데일리 메일 여름철 추천도서 선정도서 / 선데이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도서 / 보스턴 글로브 문학상 수상작 / 혼북 문학상 수상작 / UKLA 문학상 수상 / LA 타임스 문학상 수상 / 북셀러 문학상 노미네이트 / 2016년 카네기메달 상 노미네이트 / 2016년 가디언 청소년문학상 노미네이트

유명 작가들을 제치고 영국 문학의 최고 권위 코스타 문학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었던 미스터리 판타지 걸작 《거짓말을 먹는 나무(The Lie Tree)》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05년 첫 장편 《깊은 밤을 날아서》를 발표하며 ‘문학계의 다크호스’로 촉망받았던 작가 프랜시스 하딩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출간 즉시 ‘한 시대의 생생한 묘사, 작가 하딩의 위트와 지적 유희는 이 책을 흥미진진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으로 만들었다(가디언)’,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뛰어난 살인 미스터리이자 모든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흥미로운 스릴러(데일리 메일)’ 등의 찬사를 받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연이어서 데일리 메일 여름철 추천도서 · 선데이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 보스턴 글로브 문학상 · 혼북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가의 대표작으로 거듭났고, 필립 풀먼의 《황금 나침반》에 이어 YA로는 두 번째로 코스타 문학상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명실 공히 모든 연령대를 매혹시킬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았다.

“사랑스럽고, 어둡고, 빨리 읽히며, 영리한 소설. 모든 연령대에게 어필할 만한 진정한 페이지 터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내용, 잘 짜인 구성, 멋진 캐릭터들 모두 훌륭했다. 이 책이 수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것이라 기대한다.” _코스타 문학상 심사평

19세기 영국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지식인의 딸 페이스가 아버지의 이해할 수 없는 죽음에 관한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그 중심에 거짓말을 먹고 사는 환상의 존재 ‘거짓말 나무’가 놓여 있어 추리 미스터리 소설인 동시에 판타지 소설, 역사소설로 읽힌다. 검은색 모자에 복고풍 옷을 입고 다니는 작가 프랜시스 하딩은 세상의 변화나 유행 따위에 신경 쓰지 않고 늘 한결같이 새 작품을 구상하고 작가적 역량을 단련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현해가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런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 비유와 암시, 기괴한 표현력 등이 돋보이는 이 책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첫 페이지부터 읽는 이의 마음을 잡아끌면서 인간의 진화, 천성과 양육, 거짓말의 본질, 사회에서 여성의 위치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보다 깊이 들여다볼 기회를 안겨주는 작품이다.

빅토리아 시대의 저명한 과학자였던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찾는
용감하고 영리한 14세 소녀의 매혹적인 미스터리 추리 여정!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명망 높은 과학자를 아버지로 둔 14세 소녀 페이스는 언젠가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딸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살아간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출간 이후 혼란에 휩싸여 있던 사회는 아버지의 네피림 화석 발견에 크게 열광했고, 아버지는 과학계의 신화 같은 인물로 자리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새로운 화석 발굴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외딴 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사실상 이 여정은 학계에서 신뢰를 잃은 아버지의 야반도주와도 같은 것이었다. 처음에 이들을 환대했던 섬 주민들도 아버지의 화석 연구가 조작이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페이스의 가족과 말조차 섞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에 아버지가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고, 사람들이 자살이라 떠드는 가운데 홀로 살해당한 것이 틀림없다고 확신하는 페이스는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가족의 명예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절벽에 올라갈 필요도 없었어. 아버지에겐 권총이 있었단 말이야.
페이스는 관자놀이에 두 주먹을 대고 눌렀다.
아버지에겐 권총이 있었다고.
페이스는 아버지와 같이 해변에 있을 때 아버지가 긴장해서 반사적으로 권총으로 손을 뻗었던 걸 기억했다. 아버지는 모종의 위험이 닥칠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죽은 것이다. (중략)
그건 사고가 아니었다. 자살도 아니었다. 살인이었다. _본문 중에서

단서를 찾아 아버지의 유품을 조사하던 소녀는 어떤 나무에 대한 기록을 발견한다. 그리고 곧 아버지와 함께했던 기억 하나를 떠올린다. 나뭇잎이 차갑고 축축한 나무. 그 나무는 아버지의 일기장에 공들여 그린 그림과 흡사했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가장 큰 비밀이자 보물이자 실패의 이유였다. 거짓말 나무. 거짓말을 하면 그걸 먹고 열매를 맺어 세상으로부터 숨겨진 비밀들을 드러내는 나무. 이제 거짓말 나무는 소녀의 것이 되고, 아버지가 결코 끝내지 못했던 여행이 그녀 앞에 펼쳐진다. 소녀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무에게 거짓말을 속삭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거짓말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면서 소녀는 어두운 유혹에 빠지고 진실은 산산조각 나는 위기에 처하는데…….

“수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안겨줄 희대의 걸작!” -코스타상 심사평
<오페라의 유령>, <어거스트 러쉬>의 루이즈 굿실에 의해 영화화 확정

거짓말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따뜻한 거짓말, 다정한 거짓말, 겁에 질린 거짓말, 약한 사람을 이용해먹는 거짓말……. 그리고 거짓말을 속삭이던 소녀는 그 거짓말이 진실된 면을 갖출수록,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는 것일수록 결코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거짓말은 그 어떤 진실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인간의 거짓말에 대해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조명할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시대의 두개골 연구, 왼손잡이 아이를 다루는 방법, 찰스 다윈의 이론이 사회적으로 미친 영향 등에 대해서도 복합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어디까지가 과학이고 어디부터 환상인지 그 경계가 모호하기에 읽는 이에게 끊임없이 화두를 던지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페이스는 아버지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데 쓸 수 있는 정보를 일기장에 적어뒀기를 바랐다. 그 희망은 스러졌다. 아니, 페이스를 제외한 그 누구도 이 일기장을 읽어선 안 된다! 만약 이것이 공개되면 아버지는 사기꾼으로 입증될 것이고 거기다 미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래서 이건 그냥 아버지의 광기일까? 이 집착과 아버지가 본 환영은 다 정신병의 징후인가?
아마도. 아니, 지금은 이 지구의 경이로운 생물이자 말하지 않은 비밀들을 이끌어내고 수없이 많은 신비를 드러내는 그 거짓말 나무가 어디 있는지 아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페이스일지도 모른다. _본문 중에서

이야기의 중심에는 ‘거짓말 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소녀는 나무에게 거짓말을 속삭이고, 그 나무가 맺는 열매를 통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려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자신이 만들어낸 거짓말을 섬사람들에게 퍼트리는 데 일종의 쾌감을 느끼게 된 것이다. 이렇듯 각기 다른 신념과 지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과 욕구를 다루는 이 작품에서 ‘거짓말 나무’는 거대한 상징물로 존재한다.

거짓말은 불과 같다는 걸 페이스는 알게 됐다. 처음에는 보살피고 연료도 줘야 하지만 아주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해야 한다. 살짝 바람을 부쳐주면 이제 막 피어오른 불길이 커지겠지만 너무 세게 부치면 꺼져버릴 것이다. 어떤 거짓말들은 처음부터 기세 좋게 퍼지면서 신나게 타닥거리며 타올라 더 이상 연료를 줄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 거짓말은 더 이상 내가 처음에 퍼뜨린 거짓말이 아니게 된다. 그 거짓말은 나름의 생명력과 형태를 가지고 홀로 커져가면서 아무도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_본문 중에서

‘거짓말 나무’라는 매혹적인 소재를 통해 여러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읽는 이의 마음속에 오랜 여운을 남기는 소설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출간 이후 각종 문학상 수상 등에 이어 읽은 이의 입소문을 타고 끊임없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그리고 지난 2017년 6월 <오페라의 유령>, <어거스트 러쉬>, <에듀케이션> 등 주옥같은 영화를 선보였던 영화제작자이자 TV프로듀서 루이즈 굿실이 영화화를 확정하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프랜시스 하딩은 아름답고 환상적인 소설을 쓰는 작가다. 그녀의 뛰어난 걸작 《거짓말을 먹는 나무》를 영화화할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나 흥분된다.” _루이즈 굿실

구매가격 : 10,500 원

신기루의 법칙

도서정보 : 심길후 | 2017-08-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일즈의 고수로 거듭나는 단 하나의 법칙!

(사)한국영업인협회 심길후 회장의 세일즈 멘토링 『신기루의 법칙』. 지난 10여 년간 저자가 확신하고 멘티들이 직접 경험한 성공의 법칙을 공개한다. 상담 신청 100명이 줄을 잇는 투자회사 CEO된 젊은 보험 영업인, 돈을 쓰며 끌려 다녔던 세일즈맨이 컨설팅과 교육을 받고 바빠서 택배만 보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게 된 사연, 더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데 매출은 100배 오른 세일즈 디자이너의 이야기 등 저자의 교육과 멘토링으로 성과를 얻은 이들에 대한 수많은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사막에서 만나는 신기루처럼 ‘할 수 있다’는 희망은 성공으로 이끌 수 있지만, 올바른 방향성이 없다면 헛된 희망으로 사막을 헤매다 죽음을 맞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성공을 원하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우리 눈앞에 비춰주는 신기루,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누구라도 세일즈의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상황과 맞닥뜨려도 원래 가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방황하지 않고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주고자 한다.

구매가격 : 8,100 원

(체험판) 신기루의 법칙 : 소비절벽시대, 세일즈경쟁력을 좌우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

도서정보 : 심길후 | 2017-08-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일즈의 고수로 거듭나는 단 하나의 법칙!

(사)한국영업인협회 심길후 회장의 세일즈 멘토링 『신기루의 법칙』. 지난 10여 년간 저자가 확신하고 멘티들이 직접 경험한 성공의 법칙을 공개한다. 상담 신청 100명이 줄을 잇는 투자회사 CEO된 젊은 보험 영업인, 돈을 쓰며 끌려 다녔던 세일즈맨이 컨설팅과 교육을 받고 바빠서 택배만 보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게 된 사연, 더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데 매출은 100배 오른 세일즈 디자이너의 이야기 등 저자의 교육과 멘토링으로 성과를 얻은 이들에 대한 수많은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사막에서 만나는 신기루처럼 ‘할 수 있다’는 희망은 성공으로 이끌 수 있지만, 올바른 방향성이 없다면 헛된 희망으로 사막을 헤매다 죽음을 맞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성공을 원하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우리 눈앞에 비춰주는 신기루,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누구라도 세일즈의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상황과 맞닥뜨려도 원래 가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방황하지 않고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주고자 한다.

구매가격 : 0 원

은빛세상

도서정보 : 엄기덕 | 2017-08-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문

은빛 세상

사랑하는 이여 아침해가 떳다오
온누리 밝히 빛이려 해는 떳다오
어둡고 힘든 세상 비추려고 해는 떳다오
희망의 힘이 샘솟는 해는 떳다오

사랑하는 이여 눈이 오고 있어요
세상의 어지러움 덮으려 눈이 오고 있어요
사랑을 전하려 눈이 오고 있어요
은빛가루 소복소복 쌓일때 맻힌한 풀어주고
올무의 끈에서 사랑의 끈으로 바꿔 준다오

사랑하는 이여 그대 걸음걸음 소리 사랑의 소리요
얼음속 적막을 여는 여인의 소리
솔잎마다 피어있는 눈꽃마다 거닐때
마주치는 불빛 하나 그대의 눈빛이라오
내사랑 그대 은빛 세상에서 살고 싶다오

구매가격 : 5,000 원

아이의 비밀코드

도서정보 : 엄관용 | 2017-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문

많은 것이 변화된 세상 속에서도 아이 성장의 큰 흐름은 변화가 없이 진행되고 있다. 세상에 나오게 되면 신체발달 → 정서발달 → 사회성발달 → 인지발달 → 경제활동 등의 순서로 발달하게 된다. 어른이 되는 순간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성장으로 생각의 방식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아이의 생각과 세대의 변화를 이해하게 된다면 아이의 비밀코드를 알게 될 것이다.

저자가 성장할 때에는 TV가 있었다. 그리고 컴퓨터, TV와 컴퓨터가 친구가 되어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성장했다. 요즘세대에는 스마트폰이 TV와 컴퓨터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성장하고 유튜브를 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하는 것은 스마트폰이다. 그리고 상상놀이이다.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놀이를 같이 하지는 못하고 방해하는 사람이 된다면 아이는 싫어할 것이다. 아이의 놀이를 이해하고 아이의 행동을 이해해 같이 할 수 있다면 아이와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아이의 발달에 대한, 아이의 놀이, 아이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에는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아이가 성장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된다고 해도, 성장초기에 이루어지는 정서발달이 튼튼하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 무너지게 될 것이다. 부모는 아이의 선생 역할을 벗어나 아이와 함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 정서발달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영어 문장 TOP 4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7-08-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책은 “영어 문장 TOP” 시리즈의 4번째 책으로 2,000개의 문장이 수록되어 있다.
영어 실력은 암기하고 있는 문장의 개수와 문장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평가할 수 있다. “영어 문장 TOP”에서는 유용한 영어식 표현을 소개하였다.
영어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분야에서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모방단계가 선행되어야한다. 영어에서 모방단계를 거치지 않고 창의적인 영어를 하려고 하면 한국식 영어가 되기 쉽다. “영어 문장 TOP”에서는 “핵심 영어 문장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모방단계에서 필요한 영어 문장 소개를 목적으로 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일만 하는 사람보다 투자하는 개미가 되어라

도서정보 : 이재민 | 2017-08-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를 사는 우리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개인을 우리는 “개미”라고 부릅니다. 독자 여러분이 고등학교 때, 대학교 때 어떤 공부를 하였던,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던 간에 우리는 개미가 되어야 이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책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 여러분들은 아마 부모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듣고 자랐을 겁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라.

그리고, 열심히 절약하고, 은행에 저축하면서 살아라.

그러면 부자가 될 거다.


여러분의 부모님은 당연히,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부모님 세대는 이것이 우리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라 굳게 믿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말 애석하게도 이것은 우리에게 가난해지는 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모님 시대 까지만 해도 부지런히 일해서 적금을 들면 물가상승률을 넘는 이자 수익을 내는 고금리 시대에 사셨습니다. 지금도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세대는 그렇지 못합니다. 더 이상 은행은 우리의 편이 아닙니다. 시중 은행의 적금 금리는 아무리 높아봐야 2%도 되지 않는데, 물가는 해마다 금리 이상으로 상승합니다. 이런 시대에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은 가난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을 잡더라도, 투자를 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투자라는 것은 이미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는데도 우리는 불행히도 학교에서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학교 선생님들도 우리 부모님 세대와 같은 조언을 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저축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학교 역시 우리에게 가난해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 투자에 대해 공부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우리가 사는 21세기에는 정보화 시대입니다. 서점, 인터넷에는 투자와 관련된 서적이 넘쳐납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 대학교에서 경제학/경영학을 전공해서 어려운 강의를 들을 필요 없습니다.
저 역시 대학교 때 경영학/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투자와 전혀 관련이 없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독학으로 주식 투자에 대해 공부 했고, 주식으로 남부럽지 않은 수익률을 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까지, 글을 통해 만난 수많은 멘토들이 저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 박영옥 씨, 메리 버핏, 로버트 기요사키, 피터 린치 등등.. 이들 모두, 그들이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글들을 통해 제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법, 높은 수익률을 내는 방법,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복잡한 전공지식? 필요 없습니다. 복잡한 강의 들을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배우지 않아도 되느냐? 그건 아닙니다. 공부는 해야합니다. 재무제표 보는 법도 알아야하고, 투자할 기업에 대한 정보들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별로 어렵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개미 투자자”인 우리는 모든 걸 알 수는 없습니다. 그저, 단 몇가지, 확실히 알아두면 주식 투자에 응용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몇가지 사항만 배우면 됩니다.
그 유명한 투자자인 워렌 버핏도 얘기했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것을 알 필요가 없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 모든 기업에 대해 알 필요도 없고,

모든 기업의 주가가 어떻게 될 지 몰라도 됩니다.
그저 좋은 몇개의 기업에 대해서만 정확히 알고,

그 기업들에 투자하면, 그 기업들이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 줄 겁니다.
저도 일개 개미 투자자에 불과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지금까지 개미 투자자로써 공부했던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 함으로써, 감히 제가 여러분의 멘토가 되고자 청합니다.
제가 여러분께 이 책을 통해 알려드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위해서, 우리는 어느 정도의 경제학 전공 지식이 필요합니다.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 투자할 기업의 정보를 보는 방법… 그러나 우리는 이런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기엔 너무나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우리는 우선 꼭 필요한 정보만 배워야 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께 이 꼭 필요한 정보를 개미 투자자 시각에서 가능하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 해드릴 겁니다.
 
2. 제가 지난 몇년간 주식 투자를 하면서 배운 “투자 경험 사례” 들을 여러분들께 이 책을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책에서 제가 이 책에서 여러분께 알려드릴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기업들을 찾는 방법을 저는 어떻게 활용하여 제가 투자할 기업을 찾았는지 몇몇 사례를 여러분께 공유하여, 여러분도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줄 기업을 찾는 것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주식 투자,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쉬운 내용 몇가지만 알면 누구나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보다 주식에 투자하는 개미가 되는 것이 부로 가는 길입니다.
다시 한 번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한 다른 말을 인용하겠습니다.

The more you learn, the more you earn.

더 많이 배울수록, 더 많이 얻는다.

이 책이, 여러분의 인생을 보다 풍족하고, 아름답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생존의 조건

도서정보 : 이주희 | 2017-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울한 시대를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강자의 조건》을 통해 서양 세계사에서 강자로 거듭난 국가들의 비결을 전했던 이주희 PD가 이번에는 동양 철학에서 난세의 철학가들이 강조했던 처세의 지혜를 전한다. 2017년 신년특집으로 방영된 EBS 다큐프라임 《절망을 이기는 철학 - 제자백가》를 통해서 난세의 절망을 이기고자 했던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전했던 저자는 『생존의 조건』에서 매일같이 전쟁이 일어나고, 전쟁의 결과로 승자와 패자가 갈리며, 승자가 패자를 착취하는 것이 당연시되던 춘추전국시대와 같은 난세에 제자백가로 불리는 수많은 사상가들이 등장해 어떻게 그 시대를 살아냈는지 살펴보면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체험판) 생존의 조건

도서정보 : 이주희 | 2017-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울한 시대를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강자의 조건》을 통해 서양 세계사에서 강자로 거듭난 국가들의 비결을 전했던 이주희 PD가 이번에는 동양 철학에서 난세의 철학가들이 강조했던 처세의 지혜를 전한다. 2017년 신년특집으로 방영된 EBS 다큐프라임 《절망을 이기는 철학 - 제자백가》를 통해서 난세의 절망을 이기고자 했던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전했던 저자는 『생존의 조건』에서 매일같이 전쟁이 일어나고, 전쟁의 결과로 승자와 패자가 갈리며, 승자가 패자를 착취하는 것이 당연시되던 춘추전국시대와 같은 난세에 제자백가로 불리는 수많은 사상가들이 등장해 어떻게 그 시대를 살아냈는지 살펴보면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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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알면 누구나 할수있는 BASIC 스피치

도서정보 : 이대겸 | 2017-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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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스피치(Speech)는 너무나도 중요한 Spec이다. 학교나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보거나 혹은 프레젠테이션 등을 할 때 언젠가 맞닥뜨려야 하는 문제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스피치 중요성을 간과하고 다른 Spec만큼 연습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이 책은 대중 앞에서 말을 잘 할 수 있는 자를 위한 책이 아니다. 글쓴이처럼 스피치에 대한 고민을 가진 사람, 평소 말 주변이 없는 사람, 그리고 남 앞에 서는 것이 두려운 사람을 위한 것이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이 쉽게 스피치를 해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사항만 포함하였다.

이제 이 책과 함께 스피치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한 단계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어보자.

구매가격 : 2,000 원

소년 소녀 두근두근

도서정보 : 꿈을 실어 나르는 책지게 3기 | 2017-08-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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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소년 소녀 두근두근』. '나'의 성찰과 '너'와의 만남이 고스란히 담긴 10대들의 기록을 정리한 책이다. '나'에 대한 왜곡과 불안증을 속으로만 감추지 않고 당당히 드러냄으로써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들을 더 이해하고 그 안에서 평화로움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수학이야기로 수다수다 2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동풀수 | 2017-08-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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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야기로 수다수다] 제2권은 2014년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으로 대구서변중학교 수학 동화책쓰기 동아리 ‘동풀수’ 학생들의 작품집이다. 수학이 재미없고 따분하고 머리아프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좀더 쉽고 재미있는 학문이 수학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스토리텔링하여 만들어낸 작품집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열 두 살,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도서정보 : 장희원 , 이응주, 장기언, 이금정, 황초롱, 태지원, 장정윤 | 2017-08-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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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살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는 대구영선초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친구들의 순수한 눈으로 그려낸 '나'의 이야기이다. 이 책에 담긴 글은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들이지만, 아이들의 추억어린 시간들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이야기에 흠뻑 취한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부산여자의 서울여행 2박3일

도서정보 : 정예림 | 2017-08-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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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노트북, 삼각대만 달랑 들고 떠난 서울 여행.

남쪽 끝 힐링의 대명사라는 부산 바다를 보며 살면서
힐링을 하러 대한민국에서 제일 복잡한 도시에 갔다.

바다는 휴양, 휴가와 같이 일상을 벗어난 힐링을 준다면
한강은 바쁜 일상의 시계, 그 초침을 잠시 붙들어 두는 힐링을 준다.

정신 없이 바쁜 그대에게
그 1초의 쉼과 여유를 선사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Flower Is You

도서정보 : Min-K | 2017-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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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트(남자)가 플라워(여자)에게 남자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일 깨워 주는 말 등 스토리는 다양하다
가끔 플라워가 말하는 메세지도 볼 수 있다.

본 내용은 작가와 전혀 상관없는 허구적, 창의적 Fiction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엑셀 VBA로 시작하는 코딩과 알고리즘

도서정보 : 현 율 | 2017-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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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VBA로 시작하는 코딩과 알고리즘》은 코딩을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보다는 알고리즘과 그 알고리즘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일상의 흔한 주제로부터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을 고안하고 코드로 옮기는 과정을 함께하다 보면 코딩이 컴퓨터 앞에서 암호문 같은 문구를 적는 일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도구임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코딩 tool로는 가장 다루기 쉬우면서 강력한 Excel VBA를 사용하여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곧바로 시작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이 책 《엑셀 VBA로 시작하는 코딩과 알고리즘》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책과 함께 걷는 길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대구 서부고 독서동아리 | 2017-08-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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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걷는 길]은 2014년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으로, 대구서부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학생들이 만들어낸 작품집이다. 이 책은 독서 멘토링, 문학기행, 교사독서동아리, 독서매니페스토, 독후감 공모전, 우리들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만들어 졌다.

구매가격 : 9,000 원

친구랑 책쓰기 이렇게 해봐요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화원 글나래 4기 | 2017-08-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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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책쓰기와 사랑에 빠지다」 『친구랑 책쓰기 이렇게 해봐요』. 아이들의 풍성한 상상력과 감성 넘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뚝딱뚝딱 집을 짓자

도서정보 : 글 코르둘라 퇴르너 / 그림 랄프 부치코프 | 2017-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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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어떻게 지어지는지 궁금하다고?
그럼 오토와 뒤벨의 이야기를 들어봐.
만들기로봇 오토와 뒤벨의 쉽고 재미난 기술그림책

만들기로봇 오토와 뒤벨과 함께 집짓는 과정을 배워요.

오토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로봇입니다. 오토의 아이디어 중에는 정말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가끔 덤벙대긴 하지만 오토는 이것저것 만들고 발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토의 친구 뒤벨은 아주 똑똑한 로봇개입니다. 오토는 작업장이 너무 비좁고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뒤벨과 집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집을 지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오토는 간단하게 벽 네 개와 지붕 하나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뒤벨은 제대로 된 집을 짓기 위해 설계도부터 그립니다. 그리고 집을 지을 장소를 선택하고 바닥을 다지고 콘크리트를 부어서 굳힙니다. 그리고 오토는 벽돌을 실어 나르고 뒤벨은 벽돌을 쌓아서 벽을 만듭니다. 그리고 비를 막을 지붕을 만들기 위해 지붕틀을 세웁니다. 집의 뼈대가 완성되어서 오토와 뒤벨은 이웃들을 초대해 상량식이라는 축하 파티를 엽니다. 지붕을 완성하고 창문과 문을 달아서 외관을 완성합니다. 여기에 전기선과 수도관 등 생활에 필요한 전선과 관을 깔고 오토가 타일을 붙이고 뒤벨이 벽지를 바르면 새 집이 완성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뒤벨이 아이디어를 내서 집 바깥에 정원을 만듭니다. 드디어 오토와 뒤벨은 새로 지은 집 앞에서 편안하게 코코아를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토와 뒤벨과 함께하면 집 짓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뚝딱뚝딱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그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집은 의식주의 하나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집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면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학습의 장, 놀이의 장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집에 대한 호기심도 많습니다. 장난감 블록으로 집을 만들기도 하고, 의자나 책상 등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집을 만들기도 합니다. 집짓기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줄 수 있는 책, 『뚝딱뚝딱 집을 짓자』는 <만들기로봇 오토와 뒤벨> 시리즈 2편입니다. 오토와 뒤벨의 이야기를 통해서 처음 집 설계도를 그리는 시작부터 터를 잡는 기초 공사, 벽을 세우고 지붕을 설치하고 내부에 세면대나 변기 등 여러 가지 물품을 설치하는 등 자세한 집짓기 과정을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춘 단순화된 과정과 자세한 그림은 어린이들이 집을 짓는 과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완성된 집을 기대하며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게 합니다. 각 단계마다 따로 삽입된 <실제로는 이렇게 해> 코너를 통해 실제로 어떤 과정이 벌어지는지, 관련된 용어는 무엇이 있는지를 배우는 심화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집이 들어설 자리를 확인하는 측량사, 벽을 쌓는 벽돌공, 지붕틀을 만드는 목수, 전기공, 배관공 등 집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건축과 관련된 장래희망을 꿈꿀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을 배울 수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관련된 놀이 활동을 제시하여 아이들을 위한 학습 그림책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소개

오토와 뒤벨은 아이디어가 넘치고 뭐든지 뚝딱뚝딱 잘 만드는 만들기로봇이야. 두 친구가 힘을 합치면 만들지 못하는 것이 없지. 어느 날 오토와 뒤벨은 작업장에서 아침을 먹고 있었어. 그런데 좀 더 편하고 좋은 곳에서 지내고 싶어졌지. 두 친구는 멋지고 편안한 집을 짓기로 했어. 과연 오토와 뒤벨이 멋진 집을 지을 수 있을까?

키워드

집, 집짓기, 건축, 공간

교과 연계 정보
3학년 1학기 과학. 1. 우리 생활과 물질
2학년 1학기 통합 봄2. 1. 알쏭달쏭 나

구매가격 : 8,400 원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도서정보 : 글 박현숙 / 그림 김다정 | 2017-03-3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반에 잘난 척하는 놈, 이일수가 나타났다!
잘난 척에 발끈한 아이들은 이일수를 사라지게 만들 작전을 짠다.
과연 작전이 성공해서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낼 수 있을까?

공부 못하는 아이를 무시하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심심한 학교생활을 하던 봉구에게 짝꿍으로 이일수가 전학을 옵니다. 오자마자 자기소개부터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쉽고 재미있다면서 잘난 척을 시작합니다. 봉구와 짝이 되자, 공부 못하는 아이와는 앉기 싫다며 어려운 말을 하면서 봉구를 무시합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숙제를 베끼는 수로, 시험에서 50점을 맞은 달민이를 보고 잘난 척을 하며 무시해서 아이들과 다투게 됩니다. 이일수가 꼴도 보기 싫어진 아이들은 이일수를 사라지게 만들려고 일명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짭니다. 첫 번째 작전은 달민이의 희생을 통해서 선생님을 우리 편으로 만들기! 하지만 눈치가 빠른 이일수 때문에 실패합니다. 두 번째 작전은 선생님보다 더 높은 교장 선생님을 우리 편으로 만들기! 교장 선생님의 실내화를 망가뜨린 일을 이일수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지만 금방 들통 나서 도리어 교장 선생님의 미움을 받게 됩니다. 세 번째 작전은 ‘잘난 척하는 놈’ 오줌싸개 만들기! 하지만 이일수가 오줌을 싸기는커녕 놀이기구가 무서웠던 봉구가 바지에 오줌을 싸게 됩니다. 계속해서 작전을 실패하자 마지막 작전으로 봉구는 이일수가 시험에서 백 점을 맞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작전이 성공해서 이일수는 난생 처음 시험에서 2개를 틀리게 되고, 3일 동안 아파서 학교에 못 나오게 됩니다. 선생님의 부탁으로 봉구와 달민이, 수로는 이일수의 집에 찾아가게 되는데, 과연 이일수는 전학을 가게 될까요?

맘에 들지 않는 친구와 친해질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

얼굴만 봐도 화가 나고,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잘난 척을 해서 보기가 싫고 그래서 맘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나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에 등장하는 봉구도 마찬가지예요. 새로 전학 와서 잘난 척을 하는 일수가 마냥 얄밉기만 하지요. 그래서 공부를 못한다고 아이들을 무시하는 일수를 사라지게 하려고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작전을 짭니다. 달민이의 엉덩이를 희생하며 압정으로 일수를 범인으로 만들려고 하고, 교장 선생님 실내화를 끊어 놓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작전을 해보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갑니다.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내려고 애쓰는 동안 그동안은 몰랐던 일수의 모습을 알게 됩니다. 일수에게 아빠가 없는 이유, 일수가 왜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잘난 척하는 일수의 모습 뒤에 숨겨져 진짜 모습을 조금씩 알아 가게 됩니다. 일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냥 공부를 못한다고 무시했던 봉구와 달민이, 수로가 집에 병문안을 오고, 어려워하는 수학 문제를 풀어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공부를 못하더라도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다는 것을 달민이를 통해서 알게 되지요. 일수를 전학 보내려고 다투던 모습과는 달리 어느새 일수와 봉구, 수로, 달민이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지금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나요? 그렇다면 무조건 싫어하지 말고 한 발짝 물러서서 이해하는 노력도 해 보고, 그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심을 담아 전해 보세요. 봉구, 수로, 그리고 달민이와 일수처럼 조금씩 친해질지도 모르니까요.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작전을 짜는 모습은 자칫하면 친구를 괴롭히는 보여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셋이 머리를 합쳐서 나온 다소 허술한 작전들과 호락호락 당하지 않고 계속 잘난 척을 하며 아이들을 무시하는 이일수가 서로 아웅다웅하는 모습은 일방적인 괴롭힘으로는 보이지 않고, 독자에게 재미와 유쾌함을 줍니다. 또한 이를 통해서 얄밉고 맘에 들지 않는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따라가다 보면 각기 다른 네 친구의 모습을 통해 ‘친구’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늘 친구를 도와주려고 하고, 친구와 함께 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정의 가치를 떠올려 보세요.



줄거리 소개

행복한 책꽂이 16권. 봉구가 다니는 학교에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쉽고 재미있다는 이일수가 전학 온다. 이일수는 전학 온 첫날부터 공부 못하는 아이와 앉기 싫다고 하고, 시골 학교라고 무시하는 등 잘난 척을 한다. 이일수에게 무시를 당한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이일수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짠다. 하지만 똑똑하고 눈치까지 빠른 이일수 때문에 번번이 작전을 실패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봉구가 나서서 매번 백점 맞는다고 자랑하는 이일수의 콧대를 꺾어 놓기 위해 시험 방해 작전을 펼친다. 과연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성공해서 이일수를 전학 보낼 수 있을까?

키워드

우정, 친구, 잘난 척, 학교, 학교생활

교과 연계 정보

3학년 2학기 국어 1. 재미가 솔솔
4학년 1학기 국어 1. 이야기 속으로
3학년 도덕 6. 함께 사는 세상

구매가격 : 7,700 원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도서정보 : 글 박현숙 / 그림 김다정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반에 잘난 척하는 놈, 이일수가 나타났다!
잘난 척에 발끈한 아이들은 이일수를 사라지게 만들 작전을 짠다.
과연 작전이 성공해서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낼 수 있을까?

공부 못하는 아이를 무시하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심심한 학교생활을 하던 봉구에게 짝꿍으로 이일수가 전학을 옵니다. 오자마자 자기소개부터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쉽고 재미있다면서 잘난 척을 시작합니다. 봉구와 짝이 되자, 공부 못하는 아이와는 앉기 싫다며 어려운 말을 하면서 봉구를 무시합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숙제를 베끼는 수로, 시험에서 50점을 맞은 달민이를 보고 잘난 척을 하며 무시해서 아이들과 다투게 됩니다. 이일수가 꼴도 보기 싫어진 아이들은 이일수를 사라지게 만들려고 일명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짭니다. 첫 번째 작전은 달민이의 희생을 통해서 선생님을 우리 편으로 만들기! 하지만 눈치가 빠른 이일수 때문에 실패합니다. 두 번째 작전은 선생님보다 더 높은 교장 선생님을 우리 편으로 만들기! 교장 선생님의 실내화를 망가뜨린 일을 이일수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지만 금방 들통 나서 도리어 교장 선생님의 미움을 받게 됩니다. 세 번째 작전은 ‘잘난 척하는 놈’ 오줌싸개 만들기! 하지만 이일수가 오줌을 싸기는커녕 놀이기구가 무서웠던 봉구가 바지에 오줌을 싸게 됩니다. 계속해서 작전을 실패하자 마지막 작전으로 봉구는 이일수가 시험에서 백 점을 맞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작전이 성공해서 이일수는 난생 처음 시험에서 2개를 틀리게 되고, 3일 동안 아파서 학교에 못 나오게 됩니다. 선생님의 부탁으로 봉구와 달민이, 수로는 이일수의 집에 찾아가게 되는데, 과연 이일수는 전학을 가게 될까요?

맘에 들지 않는 친구와 친해질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

얼굴만 봐도 화가 나고,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잘난 척을 해서 보기가 싫고 그래서 맘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나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에 등장하는 봉구도 마찬가지예요. 새로 전학 와서 잘난 척을 하는 일수가 마냥 얄밉기만 하지요. 그래서 공부를 못한다고 아이들을 무시하는 일수를 사라지게 하려고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작전을 짭니다. 달민이의 엉덩이를 희생하며 압정으로 일수를 범인으로 만들려고 하고, 교장 선생님 실내화를 끊어 놓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작전을 해보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갑니다.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내려고 애쓰는 동안 그동안은 몰랐던 일수의 모습을 알게 됩니다. 일수에게 아빠가 없는 이유, 일수가 왜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잘난 척하는 일수의 모습 뒤에 숨겨져 진짜 모습을 조금씩 알아 가게 됩니다. 일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냥 공부를 못한다고 무시했던 봉구와 달민이, 수로가 집에 병문안을 오고, 어려워하는 수학 문제를 풀어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공부를 못하더라도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다는 것을 달민이를 통해서 알게 되지요. 일수를 전학 보내려고 다투던 모습과는 달리 어느새 일수와 봉구, 수로, 달민이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지금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나요? 그렇다면 무조건 싫어하지 말고 한 발짝 물러서서 이해하는 노력도 해 보고, 그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심을 담아 전해 보세요. 봉구, 수로, 그리고 달민이와 일수처럼 조금씩 친해질지도 모르니까요.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작전을 짜는 모습은 자칫하면 친구를 괴롭히는 보여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셋이 머리를 합쳐서 나온 다소 허술한 작전들과 호락호락 당하지 않고 계속 잘난 척을 하며 아이들을 무시하는 이일수가 서로 아웅다웅하는 모습은 일방적인 괴롭힘으로는 보이지 않고, 독자에게 재미와 유쾌함을 줍니다. 또한 이를 통해서 얄밉고 맘에 들지 않는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따라가다 보면 각기 다른 네 친구의 모습을 통해 ‘친구’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늘 친구를 도와주려고 하고, 친구와 함께 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정의 가치를 떠올려 보세요.



줄거리 소개

행복한 책꽂이 16권. 봉구가 다니는 학교에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쉽고 재미있다는 이일수가 전학 온다. 이일수는 전학 온 첫날부터 공부 못하는 아이와 앉기 싫다고 하고, 시골 학교라고 무시하는 등 잘난 척을 한다. 이일수에게 무시를 당한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이일수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짠다. 하지만 똑똑하고 눈치까지 빠른 이일수 때문에 번번이 작전을 실패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봉구가 나서서 매번 백점 맞는다고 자랑하는 이일수의 콧대를 꺾어 놓기 위해 시험 방해 작전을 펼친다. 과연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성공해서 이일수를 전학 보낼 수 있을까?

키워드

우정, 친구, 잘난 척, 학교, 학교생활

교과 연계 정보

3학년 2학기 국어 1. 재미가 솔솔
4학년 1학기 국어 1. 이야기 속으로
3학년 도덕 6. 함께 사는 세상

구매가격 : 7,7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6 포르투갈의 전망대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코스 포르투갈036 포르투갈의 전망대’는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전망대 및 전망명소를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리스본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부터 신트라 페나 국립 왕궁(Palácio Nacional da Pena), 오비두스(Óbidos)의 성곽(城郭)길, 브라가(Braga)의 전망대(Miradouro do Santuário do Bom Jesus) 등 포르투갈 전역의 전망대와 전망명소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리스본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 : 리스본의 알파마와 그라사 일대를 거닐다보면, 포르투갈 국기가 펄럭이는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을 몇 번이고 마주치게 된다. 기승전결이 완연한 우리네 산과 달리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이 자리잡고 있는 산등성이는 산(山)이라기 보다는 언덕에 가까울 정도로 완만하기만 하다. 그러나,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이 리스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라는 건 부인할 수 없다.

호카 곶(Cabo da Roca) : 포르투갈의 최서단 호카 곶(Cabo da Roca)은 ‘유럽의 최서단’이기도 하다. 깎아지른 절벽과 푸른 바다, 푸르른 잔디가 기묘하게 어우러지는 호카 곶(Cabo da Roca)은 포르투갈 선원이 아프리카 희망 곶을 정복하기 이전인 14세기 후반까지 유럽인에게 ‘세계의 끝(the edge of the world)’으로 여겨졌던 오지 중의 오지이기도 하다. ‘포르투갈의 국민시인’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Luís Vaz de Camões)의 우스 루지아다스(Os Lusíadas) 한 구절이 새겨진 기념비가 호카 곶(Cabo da Roca)의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이다. 기념비 정상에 새하얀 십자가가 달려 있다.

오비두스(Óbidos)의 성곽(城郭)길 : 세로로 길쭉하고, 가로가 짧은 오비두스(Óbidos)의 성곽(城郭). 오비두스(Óbidos)의 성곽(城郭)길은 입구에 해당하는 Porta da Vila에서부터 실제로 직접 거닐어 볼 수 있는 길로 마을을 한바퀴 휘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이자 전망대다. 오비두스(Óbidos)에서 하루쯤 머무르는 여행자라면, 일몰시간 황혼에 휩싸인 마을의 전경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으리라.

나자레(Nazaré) : 그렇다면, 120 미터에 달하는 저 윗동네는 대체 어떻게 올라가야할까? 버스? 택시? 도보? Ascensor da Nazaré(푸니쿨라)가 당신의 고민을 구원해 주리라! Praia da Nazaré(나자레 해변)의 북쪽에 위치한 Ascensor da Nazaré SUL(푸니쿨라)에 올라타면, 불과 3분 만에 318 미터를 거슬러 올라 ‘나자레(Nazaré) 최고의 전망대’가 있는 Ascensor da Nazaré Norte(푸니쿨라)로 당신을 안내한다. 성인 편도 1.2 유로, 왕복 2.4 유로.

브라가(Braga)의 전망대(Miradouro do Santuário do Bom Jesus) : Bom Jesus do Monte(성당)은 ‘브라가(Braga)를 방문하는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브라가(Braga)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지로 꼽힌다. 브라가(Braga)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버스를 타고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산꼭대기에 위치한 성당이니만큼 브라가(Braga)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Miradouro do Santuário do Bom Jesus)’이기도 하다.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Esplanada Bom Jesus(카페 &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맥주는 보너스!

기마랑이스(Guimarães) Miradouro do Santuário(전망대) : 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성당)의 서편은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의 서쪽 끝자락을 다듬어 설치해 놓은 공터가 있다. 공터는 Miradouro do Santuário(전망대)를 겸하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서 바라본 기마랑이스(Guimarães)를 가장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다.

구매가격 : 9,900 원

자녀가 상처받지 않는 부모의 말투

도서정보 : 김범준 | 2017-09-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모에게 자녀의 사춘기는 ‘이유 없는 변덕스러움의 시기’로 여겨질 때가 많다. 그래서 아이는 충분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행동과 말이지만 부모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갈등이 증폭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몰라, 귀찮아” “싫어, 안 해”라는 말로 반항하거나, 입을 꾹 다물고 대화 자체를 거부하면서 관계가 점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기도 한다. 이럴 때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부모는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결국엔 ‘잔소리’만 가득 늘어놓아 자녀와의 거리감은 더 골이 깊어지게 된다.

저자는 사춘기를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정의하고, 이 시기에 대화를 잘해야 ‘사이 좋은 부모-자식 관계’로 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자녀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대화가 힘들어지는 원인을 ‘아이의 변화’가 아니라 ‘부모의 무지와 실수’에서 찾고 있다. 자녀가 사춘기에 들어섰다면 이제 “부모의 말하기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가장 쉽고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말투의 변화’다. 말투 하나만 달라져도 부모와 자녀 관계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과거의 어떤 대화법과 결별해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대화법을 써야 하는지 일상 속 대화 장면을 소개해가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