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꿈의 에너지, 핵융합

도서정보 : 박덕규 | 2017-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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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에너지, 핵융합에 도전한다

우리 주변에서 활동하는 것들은 모두 에너지를 먹어야만 움직이면서 동력을 얻는다. 육·해·공의 각종 수많은 교통기관이나 각 산업체의 동력들, 그리고 여러 편리한 가정기기 및 사무기기들은 석유, 석탄, 가스, 또는 전기 등과 같은 에너지 자원을 공급받아야 제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에너지 자원들이 어느 날 갑자기 고갈되어 버렸다고 상상해 보자. 우리 주위에서 활기차게 돌아가던 모든 동력이나 기계들이 그 순간에 모두 멈추면서 모든 생산 활동과 문명생활이 정지해 버릴 것이다. 곧 이어서 전 인류는 멸망해 버리든지, 기껏해야 태초의 원시생활의 모습으로 되돌아 갈 것이 틀림없다.
이러한 상황이 가상의 세계나 공상 속에서나 있을 것같이 안이한 생각을 가질지 모르겠으나, 우리 인류에게 닥칠 수 있는 현실 상황이 될 수 있다. 즉 이러한 에너지 자원들은 대부분 지하자원으로, 그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고갈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 인류는 에너지 자원 문제에 대한 발상의 대전환을 하여. 거의 무한하면서 깨끗한 새 에너지 자원을 개발해야 할 절박한 입장에 처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획기적 새 에너지 자원이 될 ‘꿈의 에너지’라 부르는 ‘핵융합’ 에너지에 대한 필요성, 그 개발의 진전과정, 장치의 원리 및 구성, 그리고 개발전망 등을 재래식 에너지 자원이나 기타 새로운 에너지 자원들의 유한성과 관련지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했고, 자칫 흥미를 잃기 쉬운 자연과학 분야인지라 가급적 흥미를 잃지 않게 박 교수와 학생기자 성 양의 대담 형식을 빌려서 쉬운 이야기 형태로 풀어나가 보았다.

구매가격 : 9,000 원

과학 교사를 위한 탐구학습 과학실험

도서정보 : 박범익, 채광표 | 2017-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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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증진을 위한 과학실험 안내서

21세기는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전한 정보 집약적 산업 사회로서 모든 분야에서 전문성과 창의성이 요구될 것이다. 따라서 그와 같은 사회에서 적응하여 살아가기 위해서는 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기본적인 소양이 필요하다.
과학은 자연을 관찰하고,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과학 학습은 어릴 때부터 탐구적인 활동과 사고를 통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학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여 주는 탐구적 실험 활동이다.

창의적 학생은 창의력 사고를 지도하는 교사로부터 나온다

이 책은 이와 같은「탐구 학습을 위한 과학 실험」의 소재와 방법을 기초적인 내용에서부터 응용적인 내용까지 체계적으로 소개해 주고 있다. 여기 소개된 실험 내용들은 UNESCO에서 세계 각국의 과학 교육자들의 협조를 받아 만든 (SOURCE BOOK FOR SCIENCE TEACHING)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신교육 과정에 맞추어 구성하였다.
이 책은 초?중학교 교과서 실험 내용을 보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그 실험의 기본 원리와 과정을 응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짜여 있다. 따라서 초? 중학교 과학 교사들에게는 탐구 실험 지도의 기본적인 안내서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험에 관한 평가(실험고사)자료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과학반 운영, 각종 과학 실험연구 대회, 과학 발명품 경진 대회 등을 준비하는 지도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구매가격 : 15,300 원

별곡의 연구

도서정보 : 김태준 | 2020-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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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稼事)(歌詞) 일명 가사는 고려 중엽 이후에 외국계의 한문체로 된 악부(樂府), 악장(樂章), 악가(樂歌) 등에 저항하여 안축(安軸)의 《관동별곡(關東別曲)》과 《죽계별곡(竹溪別曲)》과 같이 악부에 대립하는 특별한 곡조라는 의미에서 별곡(別曲)이라는 것이 생겨났다. 당시는 결국은 어용적(禦用的) 한문체의 악부나 악장이 가끔 대용되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라이브 경제학

도서정보 : 강성진 | 2020-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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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좌우 대립, 기업?자영업자 몰락… 위기의 한국경제 살릴 비책은?
올드한 이론 버리고 최신 경제학으로 풀어야

‘성장 vs 분배’ 늘 대립하는 커다란 두 단어, 어떤 게 우선시 되어야 할까? 아직까지도 풀지 못한 경제학의 숙제다. 여기서 많은 경제적 실험이 시작됐고, 자본주의에 대해서 수많은 갈래의 질문이 튀어나오고 있다. 심지어 맨큐 교수의 경제학 10대 원리도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 양극화, 소득격차, 환경문제 등 많은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어느 하나만 강조해서는 안 된다. 문제를 직시하고 정확히 따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문제들에 대한 정확한 답을 제시한다. 코로나 쇼크로 인한 빚잔치, 소득주도성장 정책 효과, 노동소득분배율 논란, 복지와 포퓰리즘 문제… 당신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경제 이슈를 한 번에 풀어준다.

‘소득주도성장 성과 있다’ ‘노동소득분배율 하락했다’ ‘최저임금 상승 효과 있다’…
진흙탕 싸움은 그만! 이론과 팩트로 답을 제시하다
좌우 대립에서 항상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던 많은 문제가 있다. 양쪽 다 의견은 그럴싸해 보인다. 아전인수격 통계 때문이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떤 게 맞는지 혼란스러워진다. 그렇게 설왕설래하다 결국 정치 싸움으로까지 번진다. 혹은 어떤 방향이 맞는지 몰라 꿀 먹은 벙어리가 되기도 한다. 특히 소득주도성장 정책, 부동산 규제, 최저임금 논란, 양극화 개선 문제 등이 있다. 이 책은 풍부한 예시와 통계를 곁들여 팩트를 설명해준다. 19가지 주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싸움이 아닌 건설적 토론이 되어 있을 것이다.

? 소득주도성장이 휘청하는 경제를 바로 세울까?
? 최저임금 상승이 일자리를 만들었다?
? ‘우파 vs 좌파’ 노동소득분배율, 진실은 무엇인가?
? 어느 정권에서 강남 부동산 가격이 내려갔을까?
? ‘정부 재난지원금’ 포퓰리즘 정책인가?
? 코로나 나랏빚, 늘어나는 정부적자 해결책은?
? 성장률 마이너스 전망… 어디 뚫어야 경제가 살아날까?
? 코로나는 민족주의를 강화시킬까?
? 맨큐의 경제학 10대 원리는 여전히 완벽할까?
? 자영업자는 노동자일까 자본가일까?
? 전 세계 연결고리는 끊어질까?
? 고개 숙인 삼성, 끝없는 재벌 논란… 한국경제 미래는?

구매가격 : 9,800 원

선거에서 이기는 법

도서정보 : 퀸투스 툴리우스 키케로 | 2020-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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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의 선거운동 지침서지만 오늘날에도 신문 1면을 장식할 정도로 현대적이다. 기원전 64년 로마 최고의 연설가이자 이상주의자인 마르쿠스 키케로가 집정관 선거에 출마하자, 현실주의자였던 동생 퀸투스는 성공적인 선거운동을 위해 형에게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법을 정리해서 헌정한다. 그가 형에게 보낸 편지 속에는 짧지만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지혜들이 가득하다. 예를 들어 모든 사람의 어떤 부탁이든 들어주겠다고 약속하라든가 유권자들에게 경쟁자의 성추문을 상기시키는 따위의 권모술수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보여준다. 또한 카멜레온이 되어 대중 앞에 멋지고 근사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항상 열성적인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라고 주문한다.
이 뻔뻔스러울 정도로 현실적인 지침서가 영어/한글 대역과 함께 생생하고 재기발랄한 번역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매일경제 정치부의 해제가 추가되었다. 일견 그의 조언은 비루하고 인신 공격적인 정치공작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조언은 제대로 먹혀들었고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선거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
《선거에서 이기는 법》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고전이지만,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선조격인 저술이다. 공직에 오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애쓰는 정치인이라면,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기억을 지워주는 우물

도서정보 : imgonnasseum | 2020-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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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날카로운 송곳처럼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환상 속 전설 같은 단편.
세상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믿어지는 우물 하나가 있다. 그곳에 가면 중절모에 턱시도를 입은 개구리가 있는데, 그 개구리에게 자신이 지우고 싶은 기억 - 거기에는 다른 사람의 기억까지 포함된다. - 을 말하면 말끔히 처리해 준다는 이야기가 떠돈다. 각자의 상처와 사연, 또는 뻔뻔함을 가지고 그 우물에 모여든 다섯 사람의 이야기.

구매가격 : 2,200 원

멕시코로 간 스파이

도서정보 : 윌리엄 넬슨 태프트 | 2020-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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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 (The US Secret Service)이 다뤘던 사건들에 기반한 단편 소설.
유럽에서는 세계대전을 앞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에서도 긴장이 감돈다. 유럽의 나라들 중 하나가 멕시코를 일부러 자극해서 미국과의 긴장 관계를 일으키고 있다는 첩보가 미국 정부에 들어가고, 비밀 요원, 잭 스튜어트가 멕시코로 파견된다. 미국에 적대적인 멕시코 내의 분위기는 바로 파악했으나 그 배후에 누가 있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내는 잭 스튜어트. 그러던 중 아주 우연히 멕시코와 독일 사이에 뭔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단서를 얻게 된다.

구매가격 : 1,000 원

도서관 사서의 관찰법

도서정보 : 윌리엄 넬슨 태프트 | 2020-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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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 (The US Secret Service)이 다뤘던 사건들에 기반한 단편 소설.
세계대전을 앞두고 각 국가들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을 잠재적 적국으로 지목한 독일이 미국의 화학 공장 및 무기 공장을 폭파하려는 음모가 진행된다는 첩보가 알려진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 음모를 주도하는 사람의 암호명이 '본 에월드' 라는 것과 그가 주로 뉴욕에서 활동한다는 정도 뿐이다. 비밀 첩보국을 포함한 미국 내 수사기관이 모두 정예 요원을 투입하여 그를 추적하지만, 몇 개월 째 단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아주 우연한 기회에 도서관에서 단서가 발견된다.

구매가격 : 1,000 원

영작문 핵심 규칙 24가지

도서정보 : 윌리엄 스트렁크 2세 | 2017-04-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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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에서 가장 추천하는 영작문 도서

글쓰기의 요소는 그 동안 많은 영미권 작가와 언론 매체에서 추천하는 영작문을 위한 바이블과 같은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인 윌리엄 스트렁크 교수가 코넬대학교에서 영작문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올바른 영작을 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출간되었다. 수많은 영작문 교재 중에서 이 책이 영작문 필수 도서로 인정받게 된 이유는 사람들이 쉽게 오해하고 실수하는 영작의 핵심 규칙을 잘 정리해 놓았기 때문이다.

1923년 이래 영어로 쓰인 가장 영향력 있는 100권의 책 중 한 권_ 타임즈(Times)
지금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영어 글쓰기 책 중에 한 권_ 팀 스컨(Tim Skern)

(기존) 영작의 핵심 내용 요약 +
(new) [현대 영어의 예문 + 중요 영작문 규칙] 추가

기존 원서의 내용은 현대 영작에 적용되지 않는 사례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현대 영어의 예문을 추가하고 기존 18가지 규칙에서 24가지 규칙으로 그 내용을 보강하였다. 참고 자료를 통해 더 공부해야 하는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모았다.

영작(글쓰기)의 왕도는 없다. 그러나 정확한 영작은 가능하다!

영작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영문 글들을 읽고 자신이 직접 글을 써보는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많이 쓴다고 해도 정확한 영작을 위해서는 기초가 필요하다. 올바르고 정확한 영작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영작 규칙을 익혀 정확한 영작문을 자신 있게 써 보자.

구매가격 : 7,560 원

계간 문학동네 2020년 여름호 통권 103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20-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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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는 문학의 존엄과 자긍을 다지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문예지입니다. 우리 문학의 드높은 성취를 갈무리하며,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 수호해갈 『문학동네』는 문학의 진정성을 채굴하는 든든한 굴착기로서, 매호 돋보이는 기획과 성실한 편집으로 두고두고 귀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고급 문예지입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나의 9월은 너의 3월 (문학동네시인선 134)

도서정보 : 구현우 | 2020-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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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을옷이 필요하구나 나는 봄옷을 생각하면서
양화대교를 건너고 있어”

문학동네 시인선 134번째 시집으로 구현우 시인의 『나의 9월은 너의 3월』을 펴낸다. 『나의 9월은 너의 3월』은 레드벨벳,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의 히트곡들을 작업한 작사가이기도 한 구현우가 2014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집으로, 6년간 활동하며 깊은 진폭의 감정으로 써내려간 63편의 시가 실려 있다.
한 사람이 이별을 겪고, 사랑과 미움의 감정들이 충동적이며 불가해한 그리움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시들. “정확하고 불명한 언어를 위하여/ 나는 밀실에서야 쓴다”(「미의 미학」)는 시구처럼 쓰면 쓸수록 불가해해지는 마음들을 감각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감정의 프로타주처럼 아름답다.

구매가격 : 7,000 원

시선으로부터,

도서정보 : 정세랑 | 2020-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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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무엇보다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21세기의 사랑이다.”
한국문학이 당도한 올곧은 따스함, 정세랑 신작 장편소설

독창적인 목소리와 세계관으로 구축한 SF소설부터 우리 시대의 현실에 단단히 발 딛고 나아가는 이야기들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로 우리에게 늘 새로운 놀라움을 선사했던 정세랑.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이경미 감독, 정유미 주연)과, SM에서 제작중인 케이팝 드라마 <일루미네이션>의 각본을 집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장편소설 『시선으로부터,』로 돌아왔다. 『시선으로부터,』는 구상부터 완성까지 5년이 걸린 대작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한 『피프티 피플』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신작 장편소설이다. 『시선으로부터,』는 올해 3월 오픈한 웹진 <주간 문학동네>에서 3개월간 연재되었으며, <주간 문학동네> 연재 후 출간되는 첫 소설이기도 하다.

한국과 미국에 나뉘어 살고 있는 한 가족이 단 한 번뿐인 제사를 지내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다는 다소 엉뚱한 상황에서 출발하는 『시선으로부터,』는, 현대사의 비극과 이 시대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 세계의 부조리를 관통하며 나아간다. 미술가이자 작가이며 시대를 앞서간 어른이었던 심시선. 그녀가 두 번의 결혼으로 만들어낸 이 독특한 가계의 구성원들은 하와이에서 그녀를 기리며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해나간다. 정세랑이 ‘작가의 말’에서 “이 소설은 무엇보다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21세기의 사랑이다”라고 밝힌 것처럼, 『시선으로부터,』는 한 시대의 여성들에 대한 올곧고 따스한 시선으로부터 비롯된 작품이다. 데뷔 10년,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펼쳐내면서도 우리를 단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는 그가, 사랑스러운 소설을 쓰는 작가에서 이제는 사랑을 행사하는 작가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왔다.

구매가격 : 9,800 원

공간은 경험이다

도서정보 : 이승윤 | 2019-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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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고, 경험하고 싶고, 만져보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는 것은 바로 ‘공간’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은 제품의 가치를 높인다!

소확행, 주52시간 근무, 플리마켓, 스테이케이션, 원데이클래스… 최근 소비 스타일을 설명해주는 키워드들이다. 소비자는 돌아다니고, 체험하고, 만져보고, 놀고 싶어 한다. “나 지난 주말에 뭐 했어”라고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경험, SNS에 인증샷을 올려 공유할 수 있는 장소들을 계속 찾아다닌다. 디지털을 입에 물고 태어난 Z세대가 시장을 주도하는데도 오프라인 공간이 사라지기는커녕 계속해서 생겨나는 이유다.
비즈니스 모델도 바뀌고 있다. 과거 오프라인 공간은 물건을 진열해서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젠틀몬스터는 제품을 아예 팔지 않는 컨셉스토어를 선보였고, KEB하나은행은 영업점과 문화공간을 결합한 컬처뱅크를 만들었으며, 아크앤북과 교보문고는 카페처럼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곳곳에 만들었다. 카페+서점, 전시장+판매장 등 경계를 허무는 복합공간을 만들어 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이제 오프라인은 제품을 위한 배경이 아니라 스스로 소비자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취미, 재미 등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제품의 기능이나 가격보다는 ‘이 제품과 이 브랜드로 내 삶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에 집중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은 “그래서, 나한테 뭘 해줄 수 있는데?”라고 직설적으로 묻는 소비자에게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공간은 경험이다》는 바로 경험 마케팅, 그중에서도 공간이 주는 경험에 해답이 있다고 말한다. 브랜드가 만들어둔 공간에서 제품과 함께 놀고 컨셉을 느끼는 경험, 그 브랜드가 제안하는 방식대로 살아보는 경험 말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 당신의 공간에서 어떤 경험을 만나게 할 것인가?
사람과 사람, 브랜드와 오감, 브랜드 컨셉, 브랜드 스토리를 만나게 하라

기업이 오프라인 공간에 공을 들이게 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온라인의 성장 때문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위력적이다. 온라인 공룡 아마존이 아마존 고, 아마존 북스를 낸 것도 같은 이유다. 그런가 하면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인 나이키는 나이키플러스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달리는 경험’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비단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띵굴마켓, 무신사, 임블리 등 온라인에서 시작해 온라인에서 성공을 거둔 기업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 것을 보라.

최근 많은 기업이 공간을 매개로 고객을 만나려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예쁜 공간, 멋있는 공간을 꾸민다고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시대의 기업은 새로운 시각으로 공간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애플, 아마존, 무지 등 세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기업들의 경험 마케팅을 바탕으로, 공간을 통해 경험을 연결하는 4가지 전략을 제안한다.

첫째, 공간에 ‘사람’을 모으고, 모인 사람을 연결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방법
둘째, 다채로운 ‘경험’이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법
셋째, ‘오감’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방법
넷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법

저자는 디지털 시대의 온라인 마케팅과 빅데이터를 연구해 오다, 소비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원하는 것이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오프라인 연구에도 뛰어들었다. 영역을 넘나드는 폭넓은 탐색 끝에 만들어진 이 책은 앞으로의 공간에 관한 지침서이자, 경험에 탐닉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만족시킬 마케팅 전문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해 시너지를 내고 싶은 기업, 전에 없는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야 하는 실무자, 매력적인 공간을 통해 자기만의 고객을 확보하려는 사업가에게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사장의 마음

도서정보 : 김일도 | 2019-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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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식당을 만드는 사장의 한결같은 마음
해답이 아닌 조언이 절실하다면?

자영업자 700만 명 시대, 오늘도 크고 작은 가게에서 수많은 사장들이 문을 열고 문을 닫는다. 여기서 드는 의문 하나, 장사 잘하는 법을 다룬 책은 많은데, 어째서 사장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책은 없을까? 해답이 아닌 조언이 절실한 사장이 들춰볼 만한 책은 없을까?
《사장의 마음》은 초보 사장에서 중급 사장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실제 사장에게 필요한 경영의 팁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외식업체 ㈜일도씨패밀리의 김일도 사장. 저자는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당신만 힘든 게 아니에요’라고 토닥이면서, ‘성공한 젊은 사장’ 이면에 있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씩 풀어놓는다. 아울러 맛있는 가게에서 ‘또 오고 싶은 가게’로 발돋움한 비결과 현장을 다니며 기록한 ‘사장의 메모’ 등 경험해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꿀팁까지 덧붙인다. 자신의 가게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장이나 현업의 사장은 물론, 외식업계의 종사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상상하지말라(개정)

도서정보 : 송길영 | 2019-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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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식품전문업체 ‘팔도’에서는 ‘괄도네넴띤’이라는 한정판을 내놓았다. ‘괄도네넴띤’은 팔도의 대표제품 ‘팔도비빔면’을 비슷한 모양의 글자로 변형해 표현한 말로, 10~20대 젊은 층에서 크게 유행한 바 있다. 팔도는 팔도비빔면 출시 35주년판을 내놓으면서 이 유행어를 차용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500만 개 한정판을 한 달 만에 완판시켰다. 원조 제품 비빔면도 매출이 늘었다.
단순한 말장난으로 볼 수도 있었을 ‘괄도네넴띤’이 어떻게 이런 반응을 얻었을까? ‘이거 재밌지?’ 하고 들이민 말장난이 아니라, 이미 소비자들이 재미있다고 느끼던 것을 차용해 왔기 때문이다. 만약 홍보담당자가 ‘소비자가 재미있어할 만한 것’을 상상해서 내놓았다면 이 정도의 공감과 인기는 얻지 못했을 것이다. 소비자가 무엇을 재미있어하고 어떻게 노는지 면밀히 관찰한 결과다.

평소에 우리는 잘 관찰하고 있는가?
우리가 관찰한 것은 과연 유효한가?

이처럼 소비자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비자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들여다보는 일이 중요하다. ‘쉰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만약 침대, 고요함, 숲 등을 떠올렸다면 당신은 시쳇말로 ‘꼰대’일 가능성이 높다. 예전의 휴식은 기계를 끄고 고요를 즐기는 시간이었지만, 지금의 휴식은 PC로 영화를 보며 아이패드로 카톡을 하고 휴대폰으로는 SNS를 확인하는 일이다.
꼰대라도 상관없다고? 큰일 날 말씀, 적어도 당신의 비즈니스에는 명백히 위험하다. 꼰대의 제품은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디지털에 익숙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주도하는 지금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소비자와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욕망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묻지 않고도 알 수 있어야 성공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욕망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그 욕망은 어디에 나타나 있을까? 최근 들어 가장 각광받는 수단이 바로 빅데이터다. 소비자가 어디를 가고 무엇을 사고 뭘 먹고 어떻게 노는지가 소셜미디어 등에 모두 나와 있으니 이 정보가 단서이자 답이 될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빅데이터 전문가인 저자가 책에서 말하려는 것은 ‘데이터가 답’이라는 확신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보는 사람의 ‘통찰’이다. 같은 데이터라도 사람이 잘못 해석한다면 동영상 시청이 낙인 싱글족에게 조그만 TV를 팔려고 하는 오류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욕망,
남들은 보고도 모르는 진짜 기회를 보는 법

그렇다면 데이터를 보고 어떻게 통찰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가장 먼저 ‘어설픈 상상을 버리라’고 말한다. 많은 기업의 소비자 이해는 정작 ‘이해’를 생략하기 일쑤다. 사람들을 관찰해서 상품을 기획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생활패턴이 이러할 테니 이런 제품을 만들자’는 식일 때가 많다. 소비자를 관찰해서 이해하는 게 아니라 상상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50대 사장이 20대의 마음을 알 수 없고 30대 직원이 70대 소비자의 마음을 알 수 없듯이, 내가 생각하는 소비자는 실제와 다를 확률이 높다. 그뿐인가, 똑같은 10대라도 김부장의 10대 시절과 박대리의 10대, 지금의 10대는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전혀 다르다.
그래서 관찰이 필요하다. 나의 선입견과 기득지(旣得智)를 버리고 관찰하고 또 통찰할 때 소비자 자신조차 모르고 있던 소비자의 모습을 알 수 있다. 기업은 그들의 일상이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하고 그때 필요한 것을 놓아두면 된다. ‘내가 뭘 팔고 싶은지’가 아니라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데이터 분석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섣부른 상상이 낳는 폐해와 데이터를 관찰하는 법, 데이터와 데이터를 연결시켜 해석하는 법, 그리하여 데이터 이면에서 우리가 읽어야 하는 기회를 찾아내는 법을 특유의 맛깔스러운 화법으로 실감나게 풀어낸다. 유통업체들이 맛집에 목숨 거는 이유, 남성예능 변천사에서 볼 수 있는 남성의 자리, 달라진 맥주 광고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 명절 이혼 피하는 법, 모 수입캔디가 항상 품절사태인 이유 등 데이터를 읽고 활용하는 온갖 방안과 예시가 흥미롭게 이어진다. 그럼으로써 같은 데이터라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큰 통찰과 기회를 찾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저자가 책을 통해 입증하듯이, 데이터는 도구일 뿐 통찰은 사람의 몫이다.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될수록 데이터를 보는 사람이 더욱 각광받게 되는 이유다.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방향을 찾아온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세상을 보는 눈과 기회를 알아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그로잉 업

도서정보 : 홍성태 | 2019-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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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 정말 꿈 속 이야기일까?
여기, 정도경영과 체질개선이라는 정도(正道) 중의 정도로
15년간 연속성장을 이룬 기업이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 꾸준한 상승세. 누구나 바라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어느 정도 성장하다가도 다시 하향세를 타곤 한다. 심지어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에는 더욱 어렵다.
그런데 15년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LG생활건강이다. LG생활건강은 2001년 LG화학에서 분리된 이래 해마다 5%씩 매출이 줄어들어 구조조정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곤두박질쳤지만, 지금은 매출 7배, 시가총액 40배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를 만들어냈다.
LG생활건강은 어떻게 혁신과 성장을 이룰 수 있었을까? 그 중심에는 차석용 부회장이 있다. P&G에서 경력을 시작한 그는 무너져가던 해태제과를 1년 만에 기사회생시킨 ‘마케팅의 고수’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의 무기는 KO펀치가 아니라 잽이다. 화려한 카피나 대단한 광고보다는 경영을 위한 체질개선, 기본을 지키는 정도경영을 강조한다. 아닌게아니라 이 회사는 단박에 떠오르는 대박 카피나 광고가 없다. ‘한 방’이 아니라 브랜드를 키우고 기업의 내실을 다지는 ‘기본’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기본을 지키는 것, 단순한 말이지만 그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경영은 반드시 이 기본을 지켜서 성장을 위한 바탕을 마련하는 것부터 출발한다. 저성장 시대, 나와 우리 기업이 레거시를 남기는 기업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면 LG생활건강의 체질개선, 원칙 수립, 문화 형성을 짚어보는 이 책에서 그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500 원

포기하는 용기

도서정보 : 이승욱 | 2019-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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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힘들게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이렇게 괴로울까요?”

많은 이들이 이런 의문을 품고 산다. 누구보다 내가 소중한데, 현실에 치이는 삶에서는 소중한 나를 지키기도 어렵고 되찾기도 어렵다. 부모님이, 학교에서, 사회에서 일러준 대로 성실히 공부하고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지금 나는 왜 이렇게 힘들고 외로울까? ‘자존감 도둑’들만 있는 세상에서 어떻게 나를 지키며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이들이 넘쳐난다.
심지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상담실을 찾아 공허함을 호소하며 인생의 의미를 묻는다. 조금이라도 일찍 나를 찾겠다며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포기하는 퇴사도 불사한다. 퇴사하고 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소셜미디어에는 수많은 ‘좋아요’와 응원의 댓글이 달린다. 그러나 여행에서 힘을 받고 돌아와도 잠시뿐, 또다시 일상의 불안에 빠져드는 나를 발견한다.
이런 우리에게 이 책은 묻는다. 세상이 요구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것’으로 착각하며 살지는 않았느냐고. 또한 이 책은 우리에게 말한다. 포기에도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고.


‘공공상담소’ 정신분석가 이승욱이 들려주는
온전한 나를 찾는 포기의 지혜

정신분석가 이승욱은 수만 명의 청취자에게 심리치유의 길을 안내하는 팟캐스트 ‘공공상담소’ 운영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 책에서 ‘포기하는 용기’에 대해 말한다.
지혜로운 포기를 위한 첫걸음은 내 욕망과 남들의 욕망을 구분해내는 것이다. 능력 있는 사람, 좋은 사람, 착한 딸, 듬직한 아들, 헌신적인 엄마, 책임 있는 가장, 씩씩한 남자, 부드러운 여자… 세상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실로 다양하다. 어려서는 부모의 기대로, 사회생활의 규범으로, 때로는 멘토의 조언으로, 성공방정식의 형태로 전해지는 ‘삶의 가이드’를 따르다 보면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짬이 없다. 아니, 어느새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모르는 상태가 된다. 열심히 노력해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이것이다. 남들의 욕망을 없애야 온전한 나로서 살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다양한 심리학 이론과 내담 사례를 바탕으로 포기의 지혜를 전한다. 집에 가둬서라도 아들을 복종시키고 싶은 인숙 씨의 불안, 정희 씨가 폭력남편과 이혼하지 못하는 이유, 외도한 아내와 헤어지지 못하는 정균 씨의 의존, 겉보기엔 멀쩡한 윤석 씨 내면의 불안과 지질함, 자기 이야기를 하며 눈물 흘리는 사람들의 공통점, 고등학교 친구들을 등 뒤에 세워놓고 공부하는 대학생의 사연 등, 증상은 각양각색이지만 모두 포기하지 못한 무언가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불안과 두려움을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저자는 내 안에서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한다. 어릴 때 부모님의 말 한마디가 일생의 강박관념을 만들기도 하고, 나의 불안이 자녀의 불안으로 대물림되어 또다시 나를 힘들게 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추적해가는 것은 때로 고통스럽다. 그러나 고통을 피하려다 눈덩이처럼 더 큰 괴로움을 만드느니 차라리 고통의 근원을 만나 대화해보자. 그것이 더 이상 불행해지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나는 왜 불안한가, 나는 정말 타인에게 괜찮은 사람인가, 왜 나는 스스로를 못났다고 생각하나… 이제 나의 역사를 추적해볼 시간이다. ‘잃어버린 나’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자신을 새롭게 만나도록 돕는 사려 깊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인권도 차별이 되나요?

도서정보 : 구정우 | 2019-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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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는 정신병원 원장이다. 그는 최근 병원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넘겨달라는 경찰의 요청을 받았다. 지난 6개월간 정신질환 경력이 있는 운전자들에 의한 사고가 2배 이상 늘었고, 따라서 이들에 대한 운전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당신이 만약 한 씨라면 경찰요청에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

“정부는 20××년까지 국가유전정보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모든 신생아들의 유전정보를 채취해 국가 데이터베이스에 보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종 질병의 원인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DNA 분석을 통해 범죄자를 식별하겠다는 구상이다.”
범죄식별 및 질병연구에 큰 도움이 되므로 승인되어야 할까요? 개인정보 침해이므로 철회되어야 할까요? 당신의 의견은?
- <인권감수성 테스트> 문항 중


우리가 말하는 그것, 인권일까 차별일까?

뉴스 보기 두려운 세상이다. 사회의 온갖 부정·부패 소식이 헤드라인을 장식(?)해 국민의 공분을 불러오는 가운데, 사회면에는 ‘인간이길 포기한’ 듯한 사람들이 저지른 흉악범죄 소식이 들려온다. 심란한 기사의 댓글창에는 기사 못지않게 거친 논조의 댓글이 오간다. 최근 사회적 화두가 된 성평등 이슈에는 서로를 ‘쿵쾅이들’과 ‘한남’이라 욕하며 기사와 상관없는 입씨름에 열을 올리고, 강력범죄 소식에는 한결같이 ‘내 혈세가 아깝다’며 ‘당장 사형시켜라’라고 입을 모은다. 가해자 인권 보장하느라 피해자들만 더 억울해지고, 병역거부자들의 양심 챙겨주느라 국방이 위험해지고, 난민 보호하느라 정작 국민들은 불안해진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인권이 문제라고 성토한다.
혐오표현, 갑질과 괴롭힘, 페미니즘, 난민 문제, 양심적 병역거부…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의 상당수는 실제로 ‘인권’과 연결된다. 인권을 더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만큼이나 인권 타령하느라 나라가 나라답지 않게 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어쨌든 지금은 과거보다 인권교육이 강화되고, 인터넷 창만 열면 인권 이슈와 토론이 얼마든지 가능한 세상이다. 인권에 관한 지식이 상식이 되어가고, 인권지식이 ‘교양인의 척도’가 되어가고 있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보면 연민이 생기고, 그런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며 뿌듯해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많은 우리 사회의 인권은 과연 좋아지고 있을까?
‘그렇다’고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인터넷 댓글창의 수많은 비하와 혐오표현이 그것을 입증하고, 장애인 자녀가 다닐 학교를 지으려 무릎 꿇은 학부모들의 읍소가 우리 사회의 민낯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난민을 수용하자는 호소에 ‘잘사는 너희 집에서 거두라’는 비아냥이 넘쳐난다. 우리 사회에서 인권은 왜 이렇게 문제적 존재가 되어버렸을까?
개인의 인권보다 사회적 안정이 더 중요하다는 사람들은 공공의 이익을 앞세워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고, 인권을 중시한다는 사람들은 인권에 둔감한 사람을 ‘교양 없는 사람’이라며 차별적으로 바라본다. 심지어 각자 자신에게 중요한 인권만 외치며 다른 이슈는 외면하는 차별을 행하기도 한다. 개인의 처지와 관계없이 인간으로서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받기 위해 인권 개념이 생겨났건만, 실제 우리 사회에서는 인권을 둘러싼 크고 작은 차별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의 인권과 당신의 인권이 웃으며 싸우는 법

인권이 실질적으로 우리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이처럼 꼬여버린 매듭을 풀어내야 한다. 상대의 말과 처지에는 귀와 눈을 막은 채 자기 논리만 내세워서는 분열이 일어날 뿐이다. 지금은 서로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그렇게 주장하게 된 현실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날카롭게 맞서고 있는 인권 관련 주제들을 골라 담았다. 범죄자 인권, 난민 문제, 젠더 전쟁 등 하나같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주제들이다. 인권사회학을 연구하는 저자는 이들 이슈에 대한 주장과 반론을 담고, 서로의 입장이 나오게 된 사회적 배경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서로의 관점을 균형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관련 연구와 해외사례를 소개해 각종 사안을 좀 더 깊고 넓게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개발한 인권감수성 테스트가 중요한 기반자료 역할을 한다. 2015년에 만든 인권감수성 테스트는 론칭 한 달 만에 2만 명이 참여해 화제를 낳았고, 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성인들까지 4년간 약 6만 명이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숫자로 보는 인권’을 만들어 인권자료와 정보를 일반인들과 공유하는 등, 연구실에 갇힌 인권이 현실과 만나게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요즘 ‘인권감수성’이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인권을 높이려면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이 중요하고, 내가 겪지 않은 상황에 대한 상상력이 중요하다. 허울 좋은 지식의 묶음이나 그럴싸한 국제적 규범으로서의 인권이 아니라, 어려운 사고와 선택을 통과해서 우리 일상에서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 숨 쉬는 가치가 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인권감수성은 감성의 영역인 동시에 이성적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다. 뜨거운 논쟁도 좋지만, 좀 더 차분하고 냉정한 마음과 머리로 사회적 이슈를 대한다면 서로를 가로막는 오해와 편견이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 지금과 같은 대립과 혐오를 피하고 서로 존중하며 타협점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과 함께 때로는 논쟁하고 때로는 공감하며 ‘웃으며 싸우는 법’을 익힐 때, 비로소 인권이 우리 삶에 편안히 자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2020-2040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

도서정보 : 조영태, 쩐 밍 뚜언, 응우옌 쑤언 중 | 2019-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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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미래》,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에 이은 인구학적 미래전망 3탄! 대한민국 최고의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가 이번에는 베트남 경제학자들과 손잡고 가장 뜨거운 기회의 땅, 베트남의 미래를 전망한다. 베트남 정부는 국가발전에 인구가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정책을 펼치고 있기에, 베트남의 미래는 발전전략의 양 축인 ‘인구정책’과 ‘경제정책’을 아우르는 시야를 통해서만 온전히 알 수 있다.
오랫동안 베트남 인구정책 자문을 맡아온 조영태 교수는 이 책에서 현지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베트남의 향후 20년을 전망한다. 인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베트남의 주택시장과 주식시장, 현지 경제전문가가 설명하는 베트남 정부의 정책기조 및 사회변화상을 통해 독자들은 일반적인 투자안내서에서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나아가 ‘생산기지’가 아닌 ‘시장’으로서 베트남에 숨겨진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500 원

2020 트렌드 노트

도서정보 : 염한결 외 6 | 2019-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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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한국사회를 내다본다! 다음소프트의 생활변화관측소는 매월 1억 2000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에서 1000여 개의 키워드를 도출해 변화상을 관찰하고, 이를 7개의 인사이트로 정리하는 작업을 한다. 그 메시지들이 모여서 그려내는 한국사회는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아 모이고 흩어지는 ‘혼자만의 시공간’으로 압축된다.

구매가격 : 11,000 원

밤에일하고낮에쉽니다

도서정보 : 정인성 | 2019-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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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일과 삶에 관해
낭만을 놓지 않는 현실에 대해
고민과 시행착오에 대해

연희동 ‘책바’는 책과 술을 함께 즐기는 독특한 컨셉의 공간이다. 왁자지껄한 모임에서 마시는 술과, 혼자 조용히 읽는 책의 만남이라고? 하지만 혼자 조용히 술을 마시며 책을 읽는 매력을 알아본 방문객들이 오늘도 책바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스스로를 책바라 칭하는 공간들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말하자면 책바는 책과 술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셈이다.
책바의 독특한 컨셉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이 공간을 만든 사람은 여기서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책바의 주인장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책과 술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도록 이끈 과거, 오픈부터 지금까지 혼자 운영해 온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일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을 들려준다. 그 여정에서 맞닥뜨린 고민과 시행착오는 물론이다. 이 과정을 거쳐 그가 알아낸 ‘나의 일을 찾는 방법’은 결국, 시대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아가는 것. 스스로 길을 개척해야 하는 시대, 이 책은 중심을 잡고 나아가려는 이들을 위한 충실한 안내서이자 저자의 현재진행형 ‘성찰 일기’다.

구매가격 : 10,000 원

전략가는해외리츠에투자한다

도서정보 : 고병기·유나무·이경자·전래훈 | 2019-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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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PB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와 경제기자가 전하는
가장 쉽고 안전한 해외 부동산 투자법!

우리나라 경제가 경기 하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유망한 투자처였던 부동산 시장에도 규제 뉴스가 연일 쏟아지고, 저금리·저성장으로 다른 투자처조차 마땅치 않다. 국내가 마땅치 않다면 해외로 눈을 돌리면 어떨까?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리츠’는 소액으로 ‘간접적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더욱이 월세처럼 ‘배당’을 받을 수도 있어 주식과 부동산 투자의 장점만을 취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등이 성공을 거두면서 리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시장이 작고 개념도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상품도 많고 시장도 성숙해 있어 배울 점이 많다. 이 책에서는 업계 최고 PB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경제기자가 힘을 합쳐 해외 리츠 시장과 유망 종목을 분석했다. 개인투자자, 활로를 모색하는 기업·기관 모두에게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금융IQ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500 원

디지털 시대와 노는 법

도서정보 : 우승우, 이승윤, 차상우 | 2020-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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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디지털 세대를 사로잡는 브랜딩 법칙 8
모든 브랜드가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하지만, 이제는 화두를 ‘적응가능성’으로 옮길 때다. 소비 문법이 달라지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해야만 오래도록 살아남는 지속가능한 브랜드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마케팅 교수와 브랜드 전문가의 관점, 현장에서 뛰는 기업 실무자들의 고민, 디지털 세대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어울려 노는 8가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잘쓰기위한재테크

도서정보 : 토리텔러 | 2020-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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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는 빠삭하지만
관리에는 젬병인 직장인을 위한
세상 쉬운 재테크 사용법

경제공부를 하고 재테크에 뛰어드는 20~30대가 크게 늘었다. 월급을 아껴서 저축하는 걸로는 내집마련이나 노후대비가 불가능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월급은 빤한데 아직 재테크 노하우를 잘 모르는 사회초년생이라면 재테크 책마다 제시하는 종잣돈에 손이 떨리기 마련이다. 목돈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허리띠를 졸라매 보지만, 나갈 돈은 많고 소비습관도 바꾸기 어려워 중도에 포기하기 일쑤다.
이 책에서는 재테크의 ㅈ도 모르는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돈 분류, 통장 쪼개기, 소비습관 점검 등 기본의 기본부터 시작한다. 아울러 ‘자신이 언제 가장 즐거운지’ 대화하라고 권한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에 아낌없이 잘 쓰는 것. 그것이 재테크의 진정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슈퍼리치는해외주식에투자한다

도서정보 : 전래훈 | 2020-06-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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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우수PB 출신 해외주식 전문가가 공개하는 슈퍼리치 투자법!
개인투자자도 슈퍼리치로 거듭나게 하는 투자 노하우와
슈퍼리치들의 실제 포트폴리오까지 대 공개

유례 없는 해외주식 열풍이다. 국내주식에 집중하던 개인투자자, 특히 젊은 투자자들이 수익성 뛰어난 애플, 아마존, 스타벅스, 넷플릭스를 투자 바구니에 담고 있다. 하지만 해외주식이라 해서 모든 종목이 상승곡선만 그리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19 같은 악재가 생기면 아마존 같은 1등기업도 당연히 하락세를 겪는다. ‘이 기업이 수익이 잘 난다더라’만 믿고 투자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안정적으로 수익 내는 투자, 악재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법은 없을까? 이를 위한 카드가 바로 ‘슈퍼리치 투자법’이다. 슈퍼리치들은 글로벌 1위기업에 골고루 자산을 배분하고, 각 섹터별 유망종목에 분산투자하는 ETF도 적극 활용한다. 변동성에도 유연한 슈퍼리치의 대처법이다.
투자규모가 크니까 가능한 일이라고? 정보가 없다고? 아니다. 체계적인 전략만 세운다면 개인도 얼마든지 슈퍼리치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저자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해외주식 가이드와 더불어 슈퍼리치들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까지 과감히 공개하며 투자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전문가의 실전경험과 인사이트를 따라가다 보면 해외주식 성공투자의 길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

도서정보 : 이성종 | 2020-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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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차 베테랑 초등 남교사가
현장에서 체득한 아들 맞춤형 솔루션
“아들이 아니라, 아들에게 맞지 않는 교육이 문제입니다!”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는 15년간 교실에서 아이들과 만나오고 있는 현직 초등 교사이자 초등 두 아들을 키우는 저자가 현장에서 체득한 아들 맞춤형 솔루션을 담은 책이다.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다양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온 저자의 눈에, 어느 날부터 집에서는 엄마와 할머니, 학교에서도 주로 여자 선생님에 둘러싸여 있는 아들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산만하고, 덤벙대고, 정신없고, 무뚝뚝하고, 대답이 늦고, 알아서 할 줄 모르고 꼭 시켜야지만 하는 남자아이의 행동은 여자 어른의 시선에선 문제가 있어 보일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을 오는 부모님 중 유독 아들 엄마들이 담임에게 미안해하고 뒤돌아 눈물을 삼키는 모습도 그런 이유다. 학교 교육도 마찬가지다. 글쓰기와 말하기로 대부분을 평가받는 지금의 초등 교육은 아들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

책에는 아들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살피며 불안해하는 엄마들을 위한 솔직하고 현실적인 솔루션이 가득 담겨있다. 교실 속 아들을 유형별로 살펴보고,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담임 교사의 솔직한 시선, 아들 맞춤형 공부법,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대한 사례별 처방전, 상처받지 않는 엄마와 아들 대화법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하우가 가득하다.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를 통해 부모들이, 자신만의 속도와 힘으로 초등 시기를 지나는 아들을 이해하고,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10,500 원

상처를 꿰매다

도서정보 : 정경자 | 2020-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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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문예비전〉으로 등단,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경자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종아리에 핀 꽃, 붉다 / 석이버섯 / 까치 조문 / 박제된 울음 -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시집에는 시인의 정제되고 개성 있는 시 67편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시 「종이비행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시 「잣나무」에 이르기까지 시인은 우리의 일상과 현실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상처’와 ‘아픔’을 다루고 있다. “한번 찢어진 상처는 꿰매려 해도 자국을 남긴다.”지만, 시인은 이 시집에서 현란한 수사를 앞세워 그 상처를 덧내지 않는다. 그저 “노랗던 된장 속에 들어가 햇살과 바람의 얘기에 귀 기울”(「상처를 꿰매다」)이듯 우리 삶 속 갖가지 아픔의 양상을 솔직하면서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이고 때로는 재미있고 익살스럽기까지 한 시편은 쉽게 읽히면서도, 메시지가 묵직하다.
안윤하 시인은 해설에서 “정경자 시인은 격동의 시대를 관통하면서 긁히고 찢긴 상처를 포용의 자세로 관용한다. 또한, 전통에 기반을 둔 도덕적 가치 판단으로 인간애를 표현하고 있다. 삶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일정한 보폭을 견지하며 자아와 자연과 타아들을 융합하면서 실존적 삶의 모습에 대한 가치관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평하고 있다.
“~시월엔 모두 고개 숙인다 / 함께 가다 보면 그저 그렇게 익어간다”고 한 시인의 말대로 정경자 시인의 시 쓰기는 우리가 서로의 상처를 되돌아보게 하고 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시간과 공간이 할퀴고 간 상처를 직시하고 단단하게 꿰매고 치유하는, 원숙한 시인의 내공이 돋보이는 시집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허공 도장

도서정보 : 은종일 | 2020-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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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도장』은 형상시인선에서 26번째로 선보이는 시집이다. 수필 쓰기와 시 쓰기, 평론에 이르기까지, 운문과 산문의 융합시대에 걸맞게 진폭 넓은 문예활동을 펼치고 있는 은종일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 『사소한 자각』에 이은 『허공 도장』에서는 일상과 자연을 관찰하고 독특한 시각으로 그 의미를 생성하는 은종일 표 작품 90여 편을 담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기억 속의 시간, 장소, 인간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 후모어(Humor)의 말과 기분이 있다. 그것은 허공에 이르는 길로서, 일상과 자연에 대한 새로운 진리이자 방법에 속한다.”라고 김상환 시인이 해설하고 있듯이, 「허공 도장」에는 허공에서 찾은 그리움의 서정과 해학으로 풀어가는 달관, 깨달음에 이르는 깊은 사유가 함께 있다.
“…멧가마리가/ 거꾸로/ 매를 벼르는 우물가에/ 삼지창 날 세운 도깨비풀// 누군가의 바짓가랑이에 달라붙었을 때/ 사정없는 매를 기다려/ 툴툴 털려나고 싶듯”(「멧가마리」)
“…쑥 넣으면 이만 원, 쑥 빼면 만오천 원// 아저씨 뭐라고요?/ 눈 맞춰 쑥떡 쑥떡아줌마들/ 얼굴에 붉은 웃음 빵 터졌다”(「빵 터지다」)
“…놀란 멧돼지들/ 허공 밀어젖히다가/ 구름 출근부에/ 몸 도장 찍어놓고 갔다// 나도 가끔 그 허공에/ 콧김으로 찍어놓은/ 멧돼지 출근부 검사하러 간다”(「허공 도장」)
이 외에도 순수한 우리말(비그이, 타끈한가, 졸들었던, 등)과 의성, 의태어를 활용한 시편, 현실을 풍자한 시편 등이 있으며, 자신이 말한 대로 수필-‘家’에서 시-‘人’으로 거듭나고 있는 시인의 시 쓰기 작업의 묘미가 돋보이는 시집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두근두근 캥거루

도서정보 : 김건희 | 2020-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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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시학회 시인선 스물일곱 번째 시집.
『두근두근 캥거루』는 다수의 문학 현장에서 수상하고, 깊이 있는 시 쓰기 작업을 꾸준히 해오던 김건희 시인의 첫 시집으로 감성과 사유의 다양한 시적 변주가 돋보인다.
이번 시집은 4부로 나누어, 총 68편의 다채로운 빛깔의 시편을 부마다 골고루 담았다. 표제 시 「두근두근 캥거루」와 같이 낯설면서도 감각적인 시편을 포함하여 「비로자나불」, 「룽다」, 「두 뿔의 간극」처럼 형이상학적인 사유로 감응하는 관념적인 시편이 있다, 또 자연물과 사물에 시인의 시선을 투사한 「노을의 악보」 「숭고하다」 등과 같은 생생한 활유의 시편, 맑은 서정이 아름답게 살아있는 「무화과꽃목걸이」와 같은 시편, 「햅쌀 택배」 「살아야 하는 이유」처럼 세상과 교감하는 서사가 있는 시편도 있다.
이번 시집에 해설을 쓴 이태수 시인은 표제 시 「두근두근 캥거루」에 대해 “‘낯설게 하기’와 ‘난센스’로 일관하는 이 시가 발산하는 매력은 기존의 질서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관념을 넘어선 세계, 낯설게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발상과 언어미학, 카페의 공간을 낙원처럼 승화시키는 환상의 묘미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라며 시인이 앞으로 열어갈 새로운 시 세계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아린

도서정보 : 은종일 | 2020-06-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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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수필가인 은종일의 반가운 네 번째 수필집 『아린芽鱗』이 6년 만에 발간되었다. 작가의 세 번째 수필집 『춘화의 춘화』 이후 여러 곳의 지면에 발표한 작품 50편을 엄선하여 실었다.
시의적절하게도 수필집 『아린』이 주는 메시지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전염병이 밀려온 지금의 시기에 딱 맞아떨어진다. 작가는 작품 전반에서 ‘아린’이란 표제 뜻 그대로 “혹한을 견디어 내는 희망이라는 잎눈과 성공이라는 꽃잎을 지키기 위한 아린의 역할이 우리 모두에게 지워져 있음”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고, 용기 있게 노력하면서 세상살이의 혹한을 함께 이겨내자고 다독인다.
어린 시절의 순수한 감정이나 일상의 사소한 행복을 다룬 한 편의 동화와 같은 작품인 「제비꽃」 「있어도 없는」, 가풀막인 삶의 조건을 온몸으로 통과하고 있는 사람들, 소나무, 잡초, 꽃나무 등에서 얻는 삶의 교훈을 담은 글인 「산수유꽃」, 「등 굽은 소나무」, 「잡초를 잡다」 유의 작품이 있다. 또 믿음의 길 위에 서서 자문하는 바른 인생길에 대한 사유를 담은 「쿼바디스 도미네」, 「링반데룽」, 세계가 나아갈 바를 탐색해보는 「소용돌이」 「다윈의 깃발」 「반면고사」, 역사를 통해 만난 인물들, 공자 윤동주 소크라테스 등과 관련하여 인문학의 현실을 다룬 심도 깊은 글도 있다. 이 외에도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작가가 완성한, 수필의 재미와 의미가 살아있는 다양한 소재의 더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의 말대로 “삶이라는 뻣센 지푸라기를 씹고 또 씹듯 숙고하여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그런 작품”을 산문을 담아 독자와 공유하고 싶다는 작가의 문학 정신이 넉넉하고 풍성한 『아린芽鱗』이다.

구매가격 : 9,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