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어둠과 빛 사이

도서정보 : 사나모토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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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누군가가 보였다. 무척 마르고 외로워 보이는 노인이었다. 햇빛은 바위 위의 그를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인호는 그에게 다가갔고, 그의 등을 톡톡 두드렸다. 그는 뒤를 돌자마자 인호에게 물었다.
“사람은 왜 누군가의 죽음을 슬퍼할까?”
“같은 것을 기억하고, 같은 기억 속에 존재하던 사람이 사라졌으니까요.”
“사람은 왜 죽음을 두려워할까?”
“죽음은 두렵지 않아요. 추억도,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아요. 그런 것에 얽매일 필요 없어요. 중요한 것을 모르고 살아오는 동안 많은 시간이 흘러간 거예요.”
인호는 그에게 유리병 하나를 건넸다.
“여기에 추억을 담아요.”
인호가 말하자 그는 그 유리병에 기억과 추억을 담았다.
“뚜껑도 닫아요. 그 추억들은 중요한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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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비산의 두견새는 슬피 우는데

도서정보 : 정래헌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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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애끊는 그리움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비극인 6·25가 끝난 지 70년이 다 되어 간다. 1950년대 혼란한 시대의 고단하고 힘들었던 삶을 살았던 시인은 고향을 떠나 강원도 속초에 정착하여 피난민으로 살아가는 동안 한시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다.
이 시의 시적화자(시인)는 수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떨쳐내지 못한다. 오히려 고향 상실의 아픔은 가슴 속에 절절히 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고향은 젊은 날의 시간이 정지되어 시적화자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정광수(교육자 · 국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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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에서 이순으로의 기행

도서정보 : 하광용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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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해박한 인문학적 통찰에 혀를 내두르게 되지만, 이 책의 진짜 매력 포인트는 사람냄새 물씬나는 따스함이다"
<박재범 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이노션 대표이사>

구매가격 : 9,000 원

평택촌놈의 정석투자

도서정보 : 정오영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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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평택촌놈 정오영의 실전기법29》 서적을 출간 후
9년의 시간이 흘러서 두 번째 책을 집필한다

당시에도 그랬지만 이번 책 역시 대필과 표절 없이 저자가 모든 내용을 작성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주식 시장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ETF투자의 확산, 해외주식투자의 확대, 파생시장제도의 변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다양한 테마주의 등장 등 하루가 다르게 시장은 진화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는 언제나 약자였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부터 경력이 5~20년 이상 된 오래된 투자자까지 모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전반부인 ‘주식투자 ABC’는 실전에서 1천 명 이상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면서 검증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후반부인 ‘프리미엄 정석투자’는 저자가 오랜 기간 주식시장과 경험하면서 쌓아 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베스트셀러는 출판사와 서점이 만들지만, 스테디셀러는 독자가 만든다.” 저자의 첫 번째 서적에도 이 글귀가 적혀 있다. 이번 서적 역시 독자가 인정하는 명품서적이 될 수 있음을 자신한다. 압축과 요약 형식으로 이론, 실전, 응용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했다. 시중의 주식서적 100권보다 더 가치가 있는 서적이라고 확신한다.

구매가격 : 12,600 원

피·불·복 제1권

도서정보 : 유진형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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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집을 내라는 주위의 권유에도 계속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목회 45년간의 2천여 편의 주일낮 설교 중 한 100편 정도라도 뽑아 설교집을 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특히 사랑하는 우리 교인들이 이 몇 개의 핵심적인 설교들을 다시
읽어 신앙체계를 재정립하고 계속 보관하며 신앙지침으로 삼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설교집을 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피·불·복 제2권

도서정보 : 유진형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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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집을 내라는 주위의 권유에도 계속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목회 45년간의 2천여 편의 주일낮 설교 중 한 100편 정도라도 뽑아 설교집을 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특히 사랑하는 우리 교인들이 이 몇 개의 핵심적인 설교들을 다시
읽어 신앙체계를 재정립하고 계속 보관하며 신앙지침으로 삼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설교집을 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피·불·복 제3권

도서정보 : 유진형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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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집을 내라는 주위의 권유에도 계속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목회 45년간의 2천여 편의 주일낮 설교 중 한 100편 정도라도 뽑아 설교집을 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특히 사랑하는 우리 교인들이 이 몇 개의 핵심적인 설교들을 다시
읽어 신앙체계를 재정립하고 계속 보관하며 신앙지침으로 삼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설교집을 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피·불·복 제4권

도서정보 : 유진형 | 2021-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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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집을 내라는 주위의 권유에도 계속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목회 45년간의 2천여 편의 주일낮 설교 중 한 100편 정도라도 뽑아 설교집을 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특히 사랑하는 우리 교인들이 이 몇 개의 핵심적인 설교들을 다시
읽어 신앙체계를 재정립하고 계속 보관하며 신앙지침으로 삼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설교집을 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지금, 몽골

도서정보 : 몽골로그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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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다 알아가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 나 자신을 한 단어로 규정할 수 없는 것처럼, 몽골이라는 나라를 '초원', '사막'만으로 떠올리기엔 어쩐지 아쉬운 구석이 있다. 몽골로그(Mongolog)는 유독 그런 아쉬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몽골에 대해 좀 더 좋은 면을 보여주고 싶어서, 잘못 알려진 정보를 고쳐주고 싶어서 말이다.

이 책은 몽골로그가 기록한 글들을 질문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질문으로 묶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기록한 글들이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몽골에 정말 말이 많은가요?'와 같이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던 궁금증부터, '빌보드 차트에 오른 몽골 가수가 있나요?'와 같은 최근 몽골 내 이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한 40개의 질문을 정리하였다.

구매가격 : 7,000 원

이백 시전집 6

도서정보 : 이백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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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이백은 당대 시단 나아가 중국 역대 시단을 통틀어 시성(詩聖) 두보와 쌍벽을 이루는 시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이백에 대한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이태백시집≫을 제외하고는 그의 시에 대한 완역이 없어 학자들이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 이러한 반성에 기초해 몇몇 사람들이 뜻을 모아 ≪이백 전집≫을 역주하고 해설해 출판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지난날을 돌이켜 그리워하다
‘회사(懷思)’는 “생각하다, 그리워하다”라는 의미다. <회사> 편에 실린 실제 시의 내용 또한 옛날을 그리워하는 상념의 정을 담고 있다. 중국 고전 시에서는 옛일을 읊을 때 주로 ‘회고’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회사’라는 용어는 시보다는 ‘부(賦)’에서 보인다. ‘회사부(懷思賦)’는 위진 남북조 시기 문인들이 벗과의 우정, 가족에 대한 그리움뿐 아니라 아끼던 물건에조차 마음을 담아 작품으로 남기면서 중요한 항목으로 발전했다. ‘회사부’는 다른 부에 비해 감상적이고 때론 나약하며 여리고 쉽게 흔들리는 감정이 두드러지는데, 이백의 시들이 ‘회사’라는 이름으로 묶인 것은 아마도 이 ‘회사부’와 풍격과 정조가 유사해서일 것이다.

회고와 회사
과거를 그리워한다는 면에서 ≪이백 시전집 4 회고(懷古)≫와 비교할 수 있다. <회고> 편의 시들은 주로 역사적 인물이나 고적을 제재로 삼고 있다. 반면 <회사> 편의 시들은 좀 더 개인적이다. 이백이 좋아하고 자주 다녔던 장소, 옛 친구 등, 역사적 과거가 아니라 이백 자신의 지난 시절에 대한 추억과 회상이 대부분이다.
가장 많은 내용을 차지하는 것은 은일, 또는 유선에 대한 그리움으로, ‘동산(東山)’이나 ‘옛 산(故山)’ 혹은 ‘산중(山中)’의 이미지를 통해 그리움을 드러낸다. 다음은 망자에 대한 그리움인데, 막역한 친구인 최종지(崔宗之), 자신을 알아준 하지장(賀知章)에 대한 마음을 애달프게 그리고 있다. 또한 누구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살아 있는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시도 있다. 이렇듯 이백의 <회사> 편에서는 어떤 구체적인 대상을 직접적으로 그리워하거나 혹은 그 대상과 관련한 일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구매가격 : 10,240 원

용문전

도서정보 : 미상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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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소설 ≪소대성전≫의 속편. 당대 언문소설의 현대어역과 원문을 함께 실었다. ≪용문전≫ 에서는 ≪소대성전≫의 배경이었던 명국과 호국 사이에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 용문은 하늘의 대장군이 죄를 지어 인간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최고의 스승을 만나 병법, 술법, 천문지리를 배우고 여러 은인에게 적토마와 하늘의 갑옷과 투구, 검을 얻는다.

구매가격 : 11,840 원

수서 백관지

도서정보 : 위징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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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수나라 역사서, ≪수서≫
대운하를 판 나라, 고구려를 침입했다가 살수대첩으로 무너진 나라, 그게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수나라다. 상고시대부터 한나라까지의 역사가 ≪사기(史記)≫에 담겨 있다면, 혼란했던 남북조 시대를 통일한 수나라의 역사는 ≪수서(隋書)≫에 담겨 있다.
<백관지>는 ≪수서≫에 수록된 십지(十志) 중의 한 편이다. <백관지>는 ≪수서≫ 권26∼권28에 수록되어있고, 상·중·하 세 편으로 이뤄져 있다. <백관지>는 남조 양(梁)나라와 진(陳)나라 및 북조 북제(北齊)와 북주(北周)에서 수나라까지의 관제를 수록하고 있어 남북조 시기 각 왕조의 관제를 이해할 수 있는 사료이다. 특히 수나라의 관제는 한위(漢魏) 이래 관제의 변화를 집대성하여 당송(唐宋) 관제의 발전에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내 초역이다.

혼란을 바로잡은 통일 왕조 수나라의 역사서
≪수서≫는 제기(帝紀) 5권, 지(志) 30권, 열전(列傳) 50권, 총 85권으로 되어 있다. 수(隋)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기전체(紀傳體) 사서(史書)로, ≪사기(史記)≫·≪한서(漢書)≫ 등과 함께 중국의 정사인 24사(史) 중 하나로 꼽힌다. 수나라는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했던 위진남북조(魏晋南北朝) 시기에 종지부를 찍은 통일 왕조다. 수나라는 폭군의 대명사로 알려진 양제(煬帝), 남과 북의 교류를 촉진한 대운하, 네 차례에 걸친 고구려와의 전쟁,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위진남북조의 혼란한 시기를 통일한 대제국 수나라는 581년 문제(文帝) 양견(楊堅)의 건국부터 618년 양제 양광(楊廣)이 멸망하기까지 불과 37년 만에 역사에서 사라졌다. 수나라의 멸망은 진시황(秦始皇)의 진(秦)나라와 유사하다. 2대에서 멸망했다는 점, 멸망한 후 한나라와 당나라라는 강한 왕조가 탄생했다는 점, 오랜 기간 이어진 난세를 통일했다는 점 등이 그렇다. 대제국을 형성했던 왕조의 흥망성쇠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흥미로운 내용과 교훈을 제공한다. 여기에 수나라는 고구려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수서≫를 읽는 것은 이처럼 흥망과 치란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 역사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백관지>의 구성과 내용
<백관지>는 시기에 따라 상·중·하 세 편으로 나눠진다. 상편은 총론 부분과 양나라와 진나라의 관제를 소개하는 부분으로 나눠진다. 총론은 관제가 갖는 역사적 의미와 의의 및 남조 양나라 이전까지 역대 관제의 변천 과정 등을 간략하게 기술했다. 중편은 북제와 북주의 관제를 소개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북제의 관제를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북제의 관제는 북위(北魏)의 관제를 계승했다. 하편은 수나라의 관제를 소개하고 있다. 본편은 또 수 고조 때의 관제와 양제 때의 관제로 나눌 수 있다.
남조 양나라의 관제는 ≪수서≫ <백관지> 상편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양나라의 관제는 기본적으로 남조 송나라와 제나라의 관제를 이어받았다. 진나라는 양나라의 관제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상국(相國)을 더 두었다. 진나라는 양나라의 관제를 따라 18반으로 나누고 여기에 청탁으로 관직을 구분했다.
북주의 관제는 북위의 관제를 계승했다. 관품은 정1품에서 종9품으로 나누고 있다. 예를 들어, 삼사, 왕, 이대, 삼공이 제1품이고, 상서령, 표기장군(驃騎將軍) 등이 제2품 등이다.
수나라의 관제는 북제의 관제를 바꾸었지만 관명은 그대로 사용했다.
이 책에는 남조 양나라의 관직도, 북위와 북제의 관직도, 북주의 관직도, 수나라의 관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그려 수록했다.

? 이 책은 중화서국(中華書局)의 ≪이십사사(二十四史)≫ 교점본 중 ≪수서(隋書)≫와 한어대사전출판사본(漢語大詞典出版社本) ≪이십사사전역(二十四史全譯)≫ 중의 ≪수서(隋書)≫를 텍스트로 삼아 번역했다.
? 이 책은 ≪수서(隋書)≫ 권26∼권28에 해당하는 <백관지>를 번역한 것이다.

구매가격 : 31,040 원

이상 단편집 초판본

도서정보 : 이상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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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문학은 가면을 쓴 채 아이러니와 패러독스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전모가 드러나기 어렵다. 이 난해함은 그의 경우 근대 혹은 근대성과 연결된다. 아무리 근대가 애매모호하고, 일시적이며 불안정한 육체를 배제한 상태에서 투명하고 안정된 정신을 토대로 기획되어 왔다고 할지라도 육체의 모호함은 온전히 배제되지 않은 채 정신의 이면에 존재하면서 이중적인 층위를 형성해 왔다. 이상의 각혈하는 몸은 자기 소외와 자기 실존에 대한 불안과 공포라는 근대적인 삶에 대한 하나의 메타포로 기능한다. 하지만 그의 전략은 자신의 각혈하는 몸에 대한 향유의 차원에 머물지 않는다. 창부의 몸은 소설 전편에 걸쳐 출몰한다. 이러한 창부의 몸 혹은 그 이미지들은 다른 어떤 대상보다도 글쓰기 주체의 의식에 강하게 각인되어 드러난다.
<지주회시>의 아내는 창부다. 어느 날 아내가 손님들에게 발길로 차여 층계에서 굴러떨어지자 글쓰기 주체는 “그대그락대그락하는몸이은근히다쳤겠지―접시깨지듯했겠지―아프다. 아프다”라고 말한다. 행간에서 읽을 수 있는 것은 몸을 파는 아내의 몸에 대한 심한 자의식이다. 점점 ‘말라깽이’가 되어가는 아내의 몸에서 각혈로 인해 점점 창백해져 가는 자신의 몸을 본 것이다. 아내의 몸에 대한 양가 감정은 결국 여성의 몸을 독화(毒花)로 인식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기에 이른다.
<날개>와 <봉별기>에 드러난 아내의 몸은 ‘나’를 살해하고 흡착하려는 무서운 몸[毒]이면서 동시에 가장 편안하고 안일한 그런 몸[花]이다. 창부인 아내의 몸이 가지는 이 독화로서의 존재성을 최후의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은 채 자신의 글쓰기 대상으로 삼는다. 마치 유서를 쓰듯이 소설을 썼다고 한 <종생기>에서도 이러한 독화의 양가성은 강하게 드러난다. <봉별기>에서 금홍의 몸은 생활에서 멀리 벗어나 있다. 금홍의 몸과 ‘나’의 몸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불투명하고 애매모호한 세계를 이룬다. 사물을 드러내는 어떤 절대적인 기준이나 준거가 캄캄하다는 것은 세계 인식의 차원에서 보면 모더니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모더니즘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포인트로 삼을 만한 어떤 절대적인 기준이나 준거가 없기 때문에 사회적·역사적 현실에 대한 객관적 관찰과 총체적 이해, 그리고 그 변화를 수반하는 미래에 대한 전망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모더니즘적 주체가 외적인 대상이 자신의 의식에 표상되는 모습 그대로 의식 밖에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표상은 의식의 내면과 외면을 서로 매개하는 동시에 단절하고, 열어놓는 동시에 폐쇄하는 이중성을 띠게 된 것이다.
이 불일치의 체험은 현실 속에서의 극단적인 개인주의적 주체의 자기표현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내면성의 발견은 불안을 동반한다. 불안하기 때문에 주관과 객관의 대립을 화해시키고 내면과 외면의 분리를 재봉합하려는 시도를 보인다. 그러나 이상의 소설에 드러나는 글쓰기 주체는 그 불안과 공포로부터 도피하려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 불안과 공포를 불안과 공포로 보려 한다. 이러한 의식은 근대에 대한 향유와 반성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더니즘적이면서 동시에 포스트모더니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글쓰기 주체가 보여주는 몸을 통한 근대의 향유와 반성의 문제는 근대적인 도시 공간으로의 산책(散策)이라는 또 다른 몸 체험을 통해 새롭게 확장되고 변주된다. 근대적인 도시 공간으로의 산책은 몸의 감각과 근대적인 세계와의 상호 소통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것은 이상이 밀고 나간 근대적인 기획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근대적인 도시 공간으로의 산책은 ‘내객의 눈에 의해 타자의 보여짐을 자각한 이후’(<날개>)에 이루어진다. 글쓰기 주체의 즉흥적인 산책을 통해 드러나는 각각의 병치된 공간과 그것의 치환된 형태로 드러나는 공간 사이에 형성되는 긴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병치와 치환이라는 이러한 중층성은 기본적으로 근대적인 공간 자체가 그 안에 불가해한 요소와 결코 융합할 수 없는 어떤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글쓰기 주체의 눈에 근대적인 도시 공간은 불투명하게 드러난다. 근대적인 세계에 대한 이러한 문제의식은 경성이라는 근대적인 도시 공간을 단순히 외적 관찰이 아닌 내적 반성의 차원에서 인식하게 한다. 경성이라는 근대적인 도시 공간이 근대 및 근대성과 관련하여 전망의 불투명성을 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회탁의 세계 속으로 들어간 것은 비극성을 강하게 환기한다고 할 수 있다.
지난 세기까지 자명성의 원천으로 군림했던 자아 또는 주체를 몸에 대한 사유 속에서 재창출하고 우리의 존재 이해를 재형성하는 것을 진정한 근대성이라고 한다면 이상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근대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이상의 문학을 논하면서 자아의 분열 양상을 강조해 그를 마치 정신분열증 환자 취급을 한다거나 전기적인 사실을 강조해 그를 창백한 정신의 표면을 유랑하며 권태와 회의에 깊게 빠져 결국 여기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죽어간 비극의 주인공, 혹은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세계로 도피하려고 한 무미건조한 스타일리스트로만 간주하는 것은 그에 대한 온당한 평가라고 할 수 없다.

구매가격 : 12,800 원

조명희 단편집 초판본

도서정보 : 조명희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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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抱石) 조명희가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한 것은 1920∼1928년으로 짧은 기간이었다. 그러나 그 기간에 동시를 포함한 시와 희곡, 수필과 평론 등을 모두 아울러, 한반도와 일본과 소련 등으로 옮겨 다니며 민족의 수난기를 관통한 작가 자신의 체험과 맞물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 세계는 두 가지 모습, 즉 1925년 무렵을 경계로 한 초기의 관념적·신비적·종교적인 시와 희곡 그리고 후기의 현실주의적 소설을 보여 준다.

조명희는 1925∼1928년에 단편소설 12편을 창작했다. 처음에는 가난과 식민지 현실을 그렸고 <낙동강> 이후에는 주로 혁명적인 투쟁을 다루었다. 많지 않은 작품들 가운데에서도 이런 차이가 보이는 것은, 1925년 8월에 카프가 창립된 것과 연관해서 생각할 수 있다. 조명희는 카프 회원으로 가입해서, 카프의 열성적인 비해소파로 꼽히는 이기영, 한설야와 이념적인 동지로서 두터운 교분을 가지며 무산자 계급 운동에 가담하고, 식민지 통치에 억압받고 있는 빈궁의 민족적 현실을 고발하는 작품을 발표하는 한편 카프의 방향 설정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구매가격 : 12,800 원

나도향 단편집 초판본

도서정보 : 나도향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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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적인 격정과 원초적 본능 등이 작품 속의 인간 묘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런 점 때문에 낭만주의적 성향과 자연주의적인 측면을 함께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나도향의 5편의 단편 모음집이다.

나도향의 작품 경향은 일반적으로 ≪백조≫ 동인 시절의 낭만적 성향에서 점차 자연주의 혹은 사실주의적 경향으로 발전해 간 것으로 평가된다. 그의 처녀작 <젊은이의 시절>을 비롯한 초기작은 잦은 영탄과 감격, 그리고 감상주의가 두드러지는데, 단편 <여이발사>를 발표하면서 소설 안에 인물의 심리 묘사, 아이러니한 상황 등을 포함하는 등 세밀하고 탄탄한 플롯을 갖추기 시작한다. 그러나 <?>,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등을 보면 여전히 낭만주의적인 격정과 원초적 본능 등이 그의 인간 묘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런 점 때문에 그의 소설은 낭만주의적 성향과 자연주의적인 측면을 함께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구매가격 : 12,800 원

이효석 단편집 초판본

도서정보 : 이효석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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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 위대할수록 생활도 위대하다
이효석은 식민지 현실과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시대 현실과 연관된 구체적 일상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그는 꿈과 몽상, 예술과 사랑을 옹호하며, 진부한 일상 속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인간의 꿈꿀 권리를 회복하고자 했다. 그의 문학에 드러난 탐미성, 환상성 등은 이러한 문학의 꿈꿀 권리를 강조하는 데 기여한다. 이효석은 식민지 현실 너머를 동경했으며, 이를 통해 현실을 미학적인 것으로 재구성하려고 했다.
작가는 그만의 독특한 미의식(낭만성·탐미성·환상성)으로 식민지 현실을 살아가는 한 방식을 보여주었다. 식민지 현실의 암울함을 직설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대신, 식민지 현실을 풍요롭게 가꾸고자 하는 개인적 욕망을 섬세하게 부조했던 것이다. 이효석이 ‘서구의 텍스트’나 ‘꿈꿀 권리’를 통해 현실을 ‘재발견’했듯이, 우리도 그의 문학을 통해 일제 말의 현실을 ‘추체험’할 수 있는 셈이다.
그가 재구성하려 했던 자연과 도시(전통과 서구)의 이미지는 미적 충동(탐미성·환상성)으로 충만해 있다. 개인의 꿈꿀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는 이 넘실거리는 욕망은, 암울한 식민지 현실을 견디게 한 힘으로 기능했기에 그만큼 소중하다. 고향과 직접적인 소통·교감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미적 가상’을 통해 이를 성취하려는 의지의 발현이었기 때문이다.
이효석의 문학은 인간의 근원적 속성인 꿈꿀 권리가 아름답게 직조되어 있는 한 편의 비단과도 같다. 그의 문학이 격변의 근·현대사 속에서 우리 문학이 소홀히 해온 결손 부분을 보충해 주고 있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이효석의 소설은 현실과 환상의 긴장으로 직조된다. 그의 소설은 도시와 농촌을 배회하면서 이국적(낭만적) 취향과 향토적 정서가 혼융된 모습을 보여준다. 도시에서는 목가적 자연을 그리워하고 농촌에서는 도시를 꿈꾼다.

구매가격 : 12,800 원

로봇 꽃이 이렇게 말했다

도서정보 : 한가을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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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레벨(티어)에 오르면 누구나 한 번쯤 타고 싶어 하는 기차가 있다. 기차는 낙원을 약속하는 마르카시티로 간다. 사람들은 일생을 바쳐 마르카시티로 가는 승차권을 구하기 위해 누구나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출발 직전 승객들은 여권 위조업 검은 갱단에 비싼 승차권을 모조리 뺏기고 만다. 낙담한 승객들을 태우고 열차는 출발하지만, 승차권 없이는 환승역을 통과할 수 없다. 무임승차 밀항자로 전락한‘나’와 승객들은 일생일대 초특급 공포 여행을 마주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엔블록환상특급

도서정보 : 차우모완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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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들의 제왕이 되든지, 굶주린 인간이 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인간들이 하나둘씩 개들로 변해 버린 야비하고 굶주린 살육 도시. '나' 또한 감염돼 개가 되지만, 잘못 먹은 개사료로 슈퍼 초능력 대형 개가 돼 버린다.
개 도시 제국 개들은 가장 강한 개인 나를 대통령으로 추대한다.
하지만 '나'는 개들의 왕이 될 것인가, 인간으로 살아남다 굶어 죽을 것인가. 둘 중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다.

생존규칙 1:
-최악의 경우가 아니면 인간처럼 행동하지 말기. 개들에게 인간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개의 습성을 연구해 그대로 따라할 것-

“여기서 나가지 않으면 우린 굶어 죽어.”
“그럼 내가 오빠를 먹지.”
“요게. 이젠 나가자.”
“안 돼요. 개들이 더 많아진 거 같아요. 이젠 이 도시 전체가 완전 개판이 된 거 같아요. 인간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걸요. 먹히는 건 이제 시간 문제라고요.”
“여기서도 굶어 죽긴 마찬가지야.”
“그럼 이렇게 하면 어때요? 어차피 개가 될 건데, 미리 개가 되는 연습을 하죠.”

구매가격 : 1,500 원

박색고개의 전설

도서정보 : 차상찬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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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주회고」, 「남한산성」, 「관동잡영」의 저자 차상찬이 저술한 춘향전 외전격 단편소설

구매가격 : 500 원

전후삼한고

도서정보 : 신채호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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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 세운 조선이 뒷날 삼조선 즉 삼한으로 분립되어 중국 동북지역에서 만주지역에 걸쳐 존재했는데 이들을 전삼한이라 칭했고, 이들 전삼한이 이동해 한반도 남쪽의 후삼한을 형성했는데, 이를 보통 삼한으로 인식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신채호글모음

도서정보 : 신채호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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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상고사』, 『조선상고문화사』, 『조선사연구초』 등을 저술한 단재 신채호의 저술 모음

구매가격 : 1,000 원

연개소문의 사년

도서정보 : 신채호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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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 신채호의 연개소문 연구

구매가격 : 500 원

혈의 누

도서정보 : 이인직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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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 때 평양 모란봉의 참상을 시발점으로 하여, 그 뒤 10년간의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한국·일본 및 미국을 무대로 옥련 일가의 기구한 운명의 전변(轉變)에 얽힌 개화기의 시대상을 그린 신소설

구매가격 : 1,000 원

조선악대요(朝鮮樂大要)

도서정보 : 이왕직아악부 | 2021-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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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악대요(朝鮮樂大要)(일문판)(1934년) 완역본!!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 간행

구매가격 : 2,000 원

일본의 자살(병리연구)

도서정보 : 모토다 사쿠노신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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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사회병리의 연구(社?病理の?究)(1923년)
제가 이 책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싶었던 이유는 제 생각엔 이 사회의 약점을 지적할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저는 이것이 이 사회의 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회적 기업가의 사고방식이 아니라 이 사람들의 자아를 통해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완전하지 않은 데다가 이런 연구 서적이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것이 유감스러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확실한 자료를 모아서 작은 책으로 만든 것이다. 사회학자나 사회 개혁자들이 이런 연구 서적을 좀 더 완전하게 출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000 원

벤 바레스

도서정보 : 벤 바레스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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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뇌신경과학자이자 트랜스젠더 과학자인 벤 바레스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의 자서전. 이 책은 2017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남긴 그의 유일한 자서전이다. 이 회고록에서 벤 바레스는 자신의 과학에 대한 무한한 열정뿐 아니라 성 정체성 혼란으로 인한 고통, 성전환을 하기까지의 고민, 성차별에 대한 날카로운 자각, 젊은 과학자들을 지도하는 것의 즐거움 등을 솔직하고 담담한 어조로 풀어냈다. 만 43세에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을 한 벤 바레스 교수는 뒤늦게 여성으로서 겪었던 많은 경험들이 성차별이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전면에 공개하면서 학계의 성차별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여성을 비하하는 래리 서머스 하버드 대학교 총장의 발언에 맹공을 퍼붓는 등 학계의 성차별을 공론화하는 데 앞장섰다. 이 자서전의 맨 앞에는 낸시 홉킨스 MIT 교수의 서문이 실려 있는데, 이 서문을 통해, 독자들은 벤 바레스 교수의 매력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300 원

영어가 처음으로 만만해졌습니다

도서정보 : 조은경 | 2021-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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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딱!’ 10개로, 영어 ‘꽉!’ 잡기
인기 애니메이션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기본동사 10개로 영어 자신감이 살아납니다.

만만한 동사 10개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
이 책은 원어민이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인기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기본동사 10개로 영어 자신감을 찾게 만든다. 이 정도 동사라면, 이 정도 문장이라면 다시 차분하게 영어 공부를 시작할 용기를 준다.
특히 과거 문법 중심의 학습으로 회화 실력은 도무지 나아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어순 확장 연습을 하게 하고, 원어민 발음의 포인트를 알려준 후 직접 들으면서 따라 할 수 있게 했다.
하루에 4문장씩 10주 동안 어순과 표현을 익히고 발음 학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영어를 듣고 말하는 자신감이 넘치게 된다.

어순 확장 연습으로 표현력 키우고, 원어민 발음 따라 하면서 자신감도 키운다!
간단한 주어와 동사만 있는 문장을 기본으로 만만하게 시작한다. 그리고 의미를 확장해가면서 좀 더 수준 높은 영어 문장을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원어민 발음의 특징과 강조해야 할 부분을 알려준 후 QR 코드를 통해 원어민의 리듬과 억양을 익히도록 했다.
책의 구성을 따라 하다 보면 그동안 눈으로만 공부해왔던 습관을 버리고 입과 귀를 함께 사용하면서 듣기 훈련을 통한 말하기 학습을 하게 된다.

▶ 『영어가 처음으로 만만해졌습니다』 북트레일러
https://youtu.be/dB1J8gsLZnI

구매가격 : 11,000 원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도서정보 : 나폴레온 힐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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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은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을 마치 예견이라도 한 듯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를 출간하여 실의와 좌절에 빠져 있던 수많은 미국인들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책은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20세기 최고의 성공 철학서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 전 세계는 대공황보다 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팬데믹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는 실정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직간접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노점상, 프리랜서 등 다양한 계층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이는 단기적인 경기부양책일 뿐이며 하루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를 바랄 뿐이다. 이러한 시기에 다시 한번 나폴레온 힐의 성공법칙을 독자들에게 상기시키고자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실직과 재취업, 혹은 새롭게 직장을 구하거나 창업하려는 사람들은 이 책을 활용함으로써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고 현재의 고난과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아울러 자신에게 내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스스로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좀 더 세상을 산 사람들은 현재의 위치나 직장, 혹은 사업체에서 어떻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오늘의 난관을 헤쳐나가고 밝은 내일을 보장받을 수 있을지 자신을 돌아보며 더불어 새로운 희망으로 두 주먹을 불끈 쥐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1년 만에 2권의 책을 썼을까

도서정보 : 황준연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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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의 주인공인 저자는 자신을 지칭해 한마디로 ‘망했다.’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늘 불안했고 그래서 가끔은 죽음을 떠올렸다고 한다. 내일이 오는 것이 너무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과의 만남, 사람과의 만남, 또 많은 깨달음의 순간 덕분에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었다. 왜냐하면 어느 순간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작가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은 지 7개월 만에 마침내 작가가 되었다. 이 책은 그런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담았다. 동시에 저자가 변화하던 그 순간과 꿈꾸는 미래도 담았다. 독자들 역시 이 책을 읽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것을 의심치 않는다. 끝으로 저자는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기를 당부하였다.

구매가격 : 11,500 원

파산 직전의 소상공인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을 올릴 수 있었을까

도서정보 : 서관덕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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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한때 잘나가던 소상공인이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끝내 바닥을 치고 말았다. 더구나 전 세계적 팬데믹 현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저녁 9~10시 넘어서는 장사를 할 수 없고, 5명 이상 모이면 안 되는 현실에서 탈출구는 보이지 않았다. 한 개인이 현재 상황을 헤쳐나가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실패에 대한 수치심과 주변 사람들의 비웃음이 더해져 더는 지탱하기 힘들었고 삶을 포기하려 했다. 그러나 마음을 바꾸어 ‘다시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냈고, 그 순간 빚이 아닌 빛이 보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지난날과 더불어 월 매출 1억을 올린 방법을 소개하며, 비록 희망의 빛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아도 마음만 바꾸면 현재의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아울러 독자 여러분, 특히 소상공인은 이 책에 써진 그대로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매출이 오른다고 강조하였다.

구매가격 : 1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