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사람이 몰리는 꽃집 창업의 비밀

도서정보 : 이대강 | 2019-12-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 꽃집 창업

한국은 자영업자 비율이 미국의 4배, 일본의 2.5배로 그야말로 창업 공화국이다. 하지만 5년 내 문을 닫는 곳이 80%에 이른다고 하니 창업의 무덤이기도 하다. 변화하는 소비자 심리와 갈수록 심해지는 경쟁 속에서 용감한 창업은 곧 무모한 창업이 될 수도 있는 현실이다.
《사람이 몰리는 꽃집 창업의 비밀》은 경험이 없어도 자본이 없어도 바로 꽃집 사장이 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꽃은 자주 소비되는 품목은 아니지만 결혼식과 장례식, 개업식, 졸업식 등 축하하고 기념하고 위로하는 자리에 늘 빠지지 않는다. 그런 꽃이나 화환, 난 등을 꽃집을 찾아가 구입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제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다.
소자본 꽃집 창업의 비밀은 온라인 꽃집에 있다. 온라인 꽃집은 창업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저자 이대강은 화훼업계에서 20년 넘게 활동해왔으며 현재 ‘이대강꽃집’과 ‘이대강 꽃집창업 아카데미’의 대표이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후원하는 청년장사꾼에 1등으로 선발되면서 화훼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온라인 꽃집 창업으로 30명이 넘는 꽃집 사장을 배출했다. 그는 이 책에서 온라인 꽃집 창업의 자세한 방법과 활용을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모두 전하고 있다.

꽃집 창업의 A부터 Z까지 모두 알려주는 책

저자는 이 한 권의 책에 예비 꽃집 창업자를 위한 정보를 최대한 수록했다. 직접 꽃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배송하지 않고도 화훼 중계 플랫폼을 활용해 꽃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정부 지원금으로 초기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노하우도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는 청년 창업가로서 수년간 1억 원 이상에 준하는 정부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조부모부터 꽃 사업을 해온 집에서 태어난 저자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과 함께 크고 작은 여러 꽃 도매상가를 다녔다. 양재 꽃시장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외에도 수도권에는 저마다 특징이 있는 꽃시장들이 있고, 전국 주요 도시에도 꽃 도매상가들이 있다. 책에 그 목록들을 수록했다.
무엇보다 저자는 살아 있는 상품을 다루는 화훼업에 대한 존중을 강조한다. 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해지는 메시지이며, 그런 꽃을 요청하는 손님을 대하는 마음을 헤아릴 것, 그리고 꽃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화훼인의 노력이 우선한다면 행복한 꽃집 사장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꽃집이라서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창업이 되도록 준비한 책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정보 : 박인보 외 9명 | 2019-1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독서를 하고 생각을 나누면 더욱 깊고 크게 생각할 수 있다

2018년부터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초등학교 3, 4학년을 중심으로 고등학생까지 지속해서 실시된다. 그동안의 교육이 많은 양의 책을 읽기를 권장하는 양적 독서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제는 한 권을 읽더라도 깊이 있게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질적 독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으로 변하고 있다. 앞으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인간애와 창의력, 협업과 소통 능력 등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인 독서 토론은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다듬고 키우며 더욱 깊은 생각을 이끌어낸다. 이런 학습법이 ‘한 학기 한 권 읽기’라는 주제로 우리 교실에서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의 비판적·창의적 사고 역량, 자료·정보 활용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대인관계 역량, 문화 향유 역량, 자기성찰·개발 역량이 몰라보게 성장할 것이다. 더욱이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하면서 학생들은 독서하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독서의 참맛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게 된다.
《토론으로 다지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먼저 독서할 수 있는 환경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독서 후 생각하는 과정에 관심을 기울이는 형태로 수업을 이끄는 방법을 담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교사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생생한 독서 토론 노하우

서울초등토론교육연구회는 학생들이 즐겁고 효과적으로 책을 읽는 방법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교사들로 이루어진 연구회원들은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다양한 토론 방법을 교실에서 직접 실천하며 알게 된 다양한 노하우와 토론 방법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과정 중에서 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 중 하나인 ‘생각 나누기’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집필했으며, 교사가 중심이 되어 발문하며 사고하는 과정을 유도하는 대화 유형부터,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독서한 내용을 토론하는 자세한 방법과 과정이 들어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텍스트인 그림 동화, 전래 동화, 성장 소설, 역사 소설, 고전 문학, 시를 대상으로 ‘한 한기 한 권 읽기’의 사례를 모아 관심 있는 장르만 골라서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무엇보다 ‘시’로도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실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 다양한 텍스트의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실시하는 시기는 3학년부터이지만 저학년을 대상으로도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기에 1, 2학년의 사례도 넣어 저학년도 즐겁고 깊이 있는 독서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구매가격 : 12,600 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정보 : 박인보 외 9명 | 2019-12-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독서를 하고 생각을 나누면 더욱 깊고 크게 생각할 수 있다

2018년부터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초등학교 3, 4학년을 중심으로 고등학생까지 지속해서 실시된다. 그동안의 교육이 많은 양의 책을 읽기를 권장하는 양적 독서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제는 한 권을 읽더라도 깊이 있게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질적 독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으로 변하고 있다. 앞으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인간애와 창의력, 협업과 소통 능력 등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인 독서 토론은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다듬고 키우며 더욱 깊은 생각을 이끌어낸다. 이런 학습법이 ‘한 학기 한 권 읽기’라는 주제로 우리 교실에서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의 비판적·창의적 사고 역량, 자료·정보 활용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대인관계 역량, 문화 향유 역량, 자기성찰·개발 역량이 몰라보게 성장할 것이다. 더욱이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하면서 학생들은 독서하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독서의 참맛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게 된다.
《토론으로 다지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먼저 독서할 수 있는 환경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독서 후 생각하는 과정에 관심을 기울이는 형태로 수업을 이끄는 방법을 담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교사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생생한 독서 토론 노하우

서울초등토론교육연구회는 학생들이 즐겁고 효과적으로 책을 읽는 방법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교사들로 이루어진 연구회원들은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다양한 토론 방법을 교실에서 직접 실천하며 알게 된 다양한 노하우와 토론 방법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과정 중에서 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 중 하나인 ‘생각 나누기’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집필했으며, 교사가 중심이 되어 발문하며 사고하는 과정을 유도하는 대화 유형부터,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독서한 내용을 토론하는 자세한 방법과 과정이 들어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텍스트인 그림 동화, 전래 동화, 성장 소설, 역사 소설, 고전 문학, 시를 대상으로 ‘한 한기 한 권 읽기’의 사례를 모아 관심 있는 장르만 골라서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무엇보다 ‘시’로도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실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 다양한 텍스트의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실시하는 시기는 3학년부터이지만 저학년을 대상으로도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기에 1, 2학년의 사례도 넣어 저학년도 즐겁고 깊이 있는 독서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처음 만나는 심청전

도서정보 : 김용안 | 2019-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요약 소개글


아버지와 딸의 사랑이 이룬 기적을 통해
오늘날 효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특별한 기회

<심청전>은 우리나라 효를 대표하는 고전소설이다. 아버지의 눈을 뜨이기 위해 자신을 제물로 바쳐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의 이야기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감동과 희망을 주기 때문에 오늘날 연극이나 뮤지컬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살아있다. 하지만 심청이 행한 효가 감동적이며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오늘날 이를 본받아 따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또한, 심청처럼 행동하는 것이 과연 진정한 효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원서의 내용을 최대한 살려 아이들이 읽기 쉽게 풀어쓴 《처음 만나는 심청전》을 읽다 보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생각하던 효의 개념과 오늘날의 효의 개념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절절하고 가슴 아픈 심청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하고, 자신이라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 것인지도 생각해 본다. 또한, 단순히 줄거리에만 치중하지 않고 주인공의 마음에 감정을 이입해 보고, 오늘날 사회에 같은 상황을 적용해 보면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도 알아보면 더욱 깊이 있는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심청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어린 소녀였다. 앞을 못 보는 아버지와 가난하여 동냥을 해서 먹고살아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보다도 훨씬 어려운 환경에 있었다. 하지만 죽음을 통해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 깜깜한 절망은 희망으로 바뀐다. 죽을 줄만 알았던 심청이 연꽃을 타고 다시 살아나 황후가 된다는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준다. 또한, 꿈에 그리던 심청을 만나고 눈을 번쩍 뜬 아버지와 그 뒤를 이어 많은 봉사가 눈을 뜨는 이야기는 보는 사람의 마음도 환하게 만드는 감동을 선물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지금은 비록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어도 착하게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권선징악’의 참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심청전>은 이야기 자체도 재미있고 감동적이지만,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 등 다양한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나간다면, 어린이들에게 더욱 큰 감동과 지식을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처음 만나는 심청전

도서정보 : 김용안 | 2019-12-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요약 소개글


아버지와 딸의 사랑이 이룬 기적을 통해
오늘날 효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특별한 기회

<심청전>은 우리나라 효를 대표하는 고전소설이다. 아버지의 눈을 뜨이기 위해 자신을 제물로 바쳐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의 이야기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감동과 희망을 주기 때문에 오늘날 연극이나 뮤지컬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살아있다. 하지만 심청이 행한 효가 감동적이며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오늘날 이를 본받아 따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또한, 심청처럼 행동하는 것이 과연 진정한 효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원서의 내용을 최대한 살려 아이들이 읽기 쉽게 풀어쓴 《처음 만나는 심청전》을 읽다 보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생각하던 효의 개념과 오늘날의 효의 개념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절절하고 가슴 아픈 심청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하고, 자신이라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 것인지도 생각해 본다. 또한, 단순히 줄거리에만 치중하지 않고 주인공의 마음에 감정을 이입해 보고, 오늘날 사회에 같은 상황을 적용해 보면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도 알아보면 더욱 깊이 있는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심청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어린 소녀였다. 앞을 못 보는 아버지와 가난하여 동냥을 해서 먹고살아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보다도 훨씬 어려운 환경에 있었다. 하지만 죽음을 통해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 깜깜한 절망은 희망으로 바뀐다. 죽을 줄만 알았던 심청이 연꽃을 타고 다시 살아나 황후가 된다는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준다. 또한, 꿈에 그리던 심청을 만나고 눈을 번쩍 뜬 아버지와 그 뒤를 이어 많은 봉사가 눈을 뜨는 이야기는 보는 사람의 마음도 환하게 만드는 감동을 선물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지금은 비록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어도 착하게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권선징악’의 참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심청전>은 이야기 자체도 재미있고 감동적이지만,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 등 다양한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나간다면, 어린이들에게 더욱 큰 감동과 지식을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작은 집을 짓는 65가지 아이디어

도서정보 : 오쓰카 야스코 | 2019-12-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 넓게, 더 밝게, 더 편리하게 작은 집 짓는 법
‘어떻게 하면 좁은 땅에 이상적인 집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65가지 아이디어로 해결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여유로운 공간을 만드는 건축을 테마로 지금까지 약 80채의 주택과 20개 점포의 설계를 하면서 깨달은 자신만의 작은 집 짓기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작은 집이면 충분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신축에도 리모델링에도 적용할 수 있는 65가지 노하우는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려 하는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100 원

13월의 에티오피아

도서정보 : 김대원 | 2019-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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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하면 어떤 말부터 떠오르는가? 커피? 부족 문화? 개발도상국? 설사 사람마다 여러 가지 다른 대답을 하더라도, 아프리카를 통해 ‘희망’을 떠올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여기, 2017년 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1년 2개월간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에 위치한 나라 에티오피아에서 살며 ‘자신’을 만났고, ‘꿈’을 꾸었으며, ‘희망’을 떠올렸다고 말하는 한 사람이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솔로몬제도는 처음이라

도서정보 : 이철권 | 2019-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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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도복만 입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청년이 있다. 그곳이 얼마나 멀든, 얼마나 힘들든 상관없이 태권도에 대한 열정 하나로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 바로 『솔로몬제도는 처음이라』의 저자 이철권의 이야기다.

구매가격 : 9,800 원

확언명상법-기초편

도서정보 : 현월 | 2019-1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이 책은 확언명상법(確言瞑想法 Affirmation Meditation) 기초편입니다.

*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곳을 찾아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TTS(Test To Speech) 기능으로 들으면서 명상을 실천해도 좋습니다. 초기에는 마음속에서 저항(심리적 역전. Psychological reversal)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감정적 불화를 견디면서 명상을 계속해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행복 창조하기

도서정보 : 제임스 카 | 2019-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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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공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추구하는지 앞에서 설명했지만, 성공이 행복을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을 거두고 모든 목표를 이루었지만, 여전히 불행한 사람이 있다. 사실상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행복해지는 길을 찾는 사람도 있다. 행복은 얻거나 발견하거나 살 수 없다. 행복은 당신이 창조하는 것이다.

어떤 이유로 행복은 이 받침대 위에 있으며, 경이롭고 얻기 힘든 존재의 상태이다. 하지만 그것은 분노나 슬픔, 흥분과 같은 감정일 뿐이다. 그런 다른 감정을 바로잡는 것이 쉬운가? 행복을 얻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워야 한단 말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행복은 내가 창조하는 것이다. 그것은 마음이 어떤 자극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의 상태다. 예를 들어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상황에 따라 화를 내거나 좌절할 수도 있다. 그래서 직장에 지각하게 되면, 불안하거나 걱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감정은 펑크 난 타이어나 그 결과로 인해 촉발되는 것이다.

행복을 창조하려면 감정을 일으키는 어떤 자극을 유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행복은 목표를 달성하고 많은 돈을 벌어서 24시간 내내, 일주일 내내 머물 수 있는 영구적 상태가 아니다. 행복을 만들어내는 방아쇠를 당겨야 한다. 그 방아쇠로 자신을 둘러쌀수록 더 자주, 더 많이 행복할 수 있다. 만약 그 방아쇠가 하루 종일 발사된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

구매가격 : 4,400 원

다섯 가지 부의 규칙

도서정보 : 아리나 니키티나 | 2019-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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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신이 원하는 그 존재입니다. 당신이 먹는 바로 그것이 당신입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생각하는 그것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 일하는 직원으로서 자신의 마음을 설정하면, 당신은 직장을 찾을 것이고, 직원으로 일하는데 만족할 겁니다. 하지만 재정적 자유를 얻는 것으로 마음을 적절하게 설정한다면, 당신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부담이나 압력 없이도 부유해질 수단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식구조는 항상 피고용인으로서 일하는 것에 사로잡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한 부를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는지 알아내는 걸 망각하거나 의도치 않게 선을 넘지 않으려고 합니다. 마치 동전처럼, 그들은 절대로 신경 써서 동전의 다른 면에 있는 것이 어떨지 알아보고 찾으려 하지 않습니다.
고용주들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직장을 제공하고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나는 단지 우리가 때로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는 인생 현실의 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다면, 결국 당신은 고용주가 될 것입니다. 나는 단지 당신 마음의 재정적인 영역을 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손바닥을 위로 펴면 받는 것입니다. 달라고 요청하는 것과 같습니다. 손바닥을 아래로 하면 주는 것입니다. 피고용인은 받습니다. 고용주는 줍니다. 당신은 손바닥의 위치를 어떻게 하고 싶은가요?

구매가격 : 1,200 원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 정이안 박사가 제안하는 건강 수명을 늘리는 간단한 생활습관 36

도서정보 : 정이안 | 2019-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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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랐던 사소한 생활습관이 질병을 일으킨다?!

자율신경 기능이상, 과민대장증후군, 우울증, 고혈압 등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몸을 만드는 ‘생활밀착형 처방전’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맞은 현대인에게 건강 문제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그런데도 대다수 사람은 크게 아프지 않으면 몸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프고 나서 후회하면 늦다. 아프기 전에 병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는 한의사이자 자율신경연구소 소장인 정이안 박사가 쓴 책으로, 먹고 자고 움직이는, 쉽고 간단한 생활습관을 통해 질병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특히 요즘 현대인에게 발병 빈도수가 높은 질병(자율신경 기능이상, 공황장애, 우울증, 과민대장증후군, 안면신경마비 등)에 대한 사례와 증상, 일상생활에서 각각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 TIP, 건강 음식 등을 담고 있어 모든 사람이 매일의 건강관리 지침서로 삼을 만하다.
이 책을 통해 무심코 반복해 왔던 잘못된 습관이 지금껏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지 않았는지 점검해 보고, 스스로 교정하는 계기가 된다면 당신의 건강 수명이 늘어나고,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이다.

구매가격 : 8,700 원

채용 트렌드 2020 :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채용 시장의 새로운 흐름

도서정보 : 윤영돈 | 2019-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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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어떻게 변화할까?
대한민국 채용 시장의 2020 트렌드 전망

《채용 트렌드 2020》은 4차 산업혁명, 장기 불황, 저출산, 고령화 등의 다양한 변화로 요동치는 국내외 동향을 비춰보며 2020년 채용 트렌드를 국내 최초로 전망한 책이다. 구인자에게는 인재를 구하는 기준을, 취업준비생 ? 이직희망자 ? 퇴직자 등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취업의 길을 알려준다. 전쟁터와도 같은 치열한 채용 시장에서 최신 트렌드로 무장할 때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은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을 뽑을 수 있다.
현재 채용 시장에서는 대기업, 공기업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과 인공지능 면접이 강화되고 있고, 기업은 작고 수평적이며 전문성 높은 애자일 조직 도입과 함께 필요할 때 필요한 인재를 뽑는 수시채용과 긱 워커를 확산시켜 빠르게 성과를 내려고 하고 있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와 액티브 시니어가 젠더 감수성과 워라하로 무장하고 노동 시장 전면으로 밀려들고 있다. 이른바 90년생들의 사회 진출로 기업문화가 변화하고 있는데, 이들은 연봉보다는 직무분야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인의 성장가능성과 일과 삶의 균형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금 시니어가 인생 2막을 실현하는 앙코르커리어를 통해 채용 시장에서 활동하는 동시에 주요 소비자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채용 트렌드의 변화를 살펴본다. 첫 번째는 How로, 직업은 어떻게 변하고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가 직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는 가치관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두 번째는 Where로, 장기 불황과 함께 정규직이 줄고 임시직이 늘어나는 불안한 긱워크의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지 알아본다. 세 번째는 What으로, 실행 로드맵을 제시한다. 트렌드를 알고 그에 맞춰 세부적으로 준비할 때 기업이나 구직자 모두 채용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부터 직종별, 업종별 트렌드와 대기업, 중견기업, 소기업 채용 방향까지를 담았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커리어 코치이자 채용 전문가인 저자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풍부한 취업 정보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직업의 변화(How), 트렌드의 변화(Where) 그리고 대처방안(What)을 정확히 알려준다. 채용 방식과 인재상, 가치관, 조직문화 등의 변화로 혼란을 겪는 취업준비생과 채용담당자에게 저자가 주는 선물 같은 책으로, 채용업계의 수많은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 『채용 트렌드 2020』 북트레일러
https://youtu.be/X3floRDG-tI

구매가격 : 10,200 원

경영은 관념의 모험이다

도서정보 : 김상표 | 2019-12-1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제목은 일반적인 책의 제목들과는 유난히 다르다. 제목 자체가 하나의 선언문으로서 명제로 되어 있고, 화이트헤드의 말처럼 그 명제는 매우 매혹적이다. 『경영은 관념의 모험이다』라는 책의 5부를 구성하는 소주제들인 역설경영, 공동체, 기업가 정신, 감정노동, 과정철학을 통한 기업의 창조적 전진 이 다섯 가지 영역이 저자가 펼쳤던 모험의 공간인 셈이다.

구매가격 : 20,000 원

나를 훔쳐 줘 1 : 조선패설

도서정보 : 월우 | 2019-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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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누명을 쓰고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조선의 여인들
그 비밀 속, 발칙한 사랑이야기!

소문난 만석꾼 감 진사의 딸 하진은 아버지에게서, 가문에게서, 원치 않는 혼인에서 달아나기 위해 자신을 훔쳐 줄 사내를 물색한다. 하진이 선택한 건, 8년 전 야반도주했던 자신의 어머니를 도운 태서라는 이름의 천한 사내. 쥐새끼처럼 어둠에 숨어 사람들의 비밀을 움켜쥐고 도성의 밤을 지배하는 그는, 웬일인지 하진의 거래에 흔쾌히 응하고 마는데…….
훔쳐 달라고 했더니 몸과 마음까지 훔치려 드는 발칙한 도적과 위험한 줄 모르고 그의 도발에 맞서는 더 발칙한 양반 아가씨와의 대담한 한판 대결. 과연 발칙한 두 사람의 도적질은 어떤 운명과 맞닿게 될까?

구매가격 : 6,000 원

나를 훔쳐 줘 2 : 조선패설

도서정보 : 월우 | 2019-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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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누명을 쓰고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조선의 여인들
그 비밀 속, 발칙한 사랑이야기!

소문난 만석꾼 감 진사의 딸 하진은 아버지에게서, 가문에게서, 원치 않는 혼인에서 달아나기 위해 자신을 훔쳐 줄 사내를 물색한다. 하진이 선택한 건, 8년 전 야반도주했던 자신의 어머니를 도운 태서라는 이름의 천한 사내. 쥐새끼처럼 어둠에 숨어 사람들의 비밀을 움켜쥐고 도성의 밤을 지배하는 그는, 웬일인지 하진의 거래에 흔쾌히 응하고 마는데…….
훔쳐 달라고 했더니 몸과 마음까지 훔치려 드는 발칙한 도적과 위험한 줄 모르고 그의 도발에 맞서는 더 발칙한 양반 아가씨와의 대담한 한판 대결. 과연 발칙한 두 사람의 도적질은 어떤 운명과 맞닿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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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방 : 악마, 환생 그리고 | 유동민 장편소설

도서정보 : 유동민 | 2020-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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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동민의 첫 번째 장편소설 <마녀의 방>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최초 연재하기 시작한 시 점부터 자그마치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만나게 된 이 작품은 악마와 마녀라는 다소 생소한 소재를 호러장르의 특성에 성실히 녹여냈다. 그러나 그저 공포뿐만이 아닌 코미디와 로맨스도 담겨 있어 읽는 재미의 가치 또한 훌륭하다.

여러 캐릭터들이 충돌하며 빚어지는 사건들은 독자들을 순식간에 사로잡는다. 몇 가지 반전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가운데서 튀어나와 숨쉬기 힘들만큼 빠르게 몰아치는 몰입도 높은 내용과 함께 빛을 발한다. 6.25 전쟁을 기점으로 현대까지 이르러 진행되는 내용은 지루함은커녕 다음엔 무슨 일이 벌 어질지 초조하도록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휘몰아치는 전개는 놀라울 만 큼.

작가의 문체는 무척이나 솔직하고 담백하다. 멋 부리지 않고 써내려간 문장들은 독자들에게 더욱 친숙 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 뒤로 숨겨진 뛰어난 필력은 상당히 많은 분량의 텍스트조차 순식간에 읽도 록 만드는 힘이 있다. 색다른 엔딩 또한 이 책의 백미. 특별한 엔딩이지만 기묘한 끝맺음이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책의 카피처럼, 이 책은 독자들에게 힘든 현실을 잊게 할 진정으로 달콤한 악몽을 선사한다. 곧 다가 올 여름, 서늘한 밤바람이 느껴지는 마녀의 방문을 열어보실 것은 어떠실지. 악마, 환생, 그리고 <마녀 의 방 >.

구매가격 : 10,000 원

백현진 자연건강법

도서정보 : 백현진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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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현대인인 주목해야 할 4가지!
유산균 음료, 흑초, 웅변 스피치, 요로 건강법!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단기간에 건강해질 수는 없다. 병의 발생원인, 체질, 환경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광고나 특별한 사례를 믿고 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사람이 너무 많다. 조바심을 내는 까닭은 분명 자기 몸에 어떤 이상이 생겼음을 스스로 감지했기 때문이다. 빨리 정상으로 되돌리고 싶은데 자연건강법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답답하니 진득하게 기다리지 못하고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은 건강할 때부터 지켜야 한다.

저자는 오래전부터 건강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많이 한 덕에 주변에서 ‘건강 박사’, 특히 ‘자연건강법 전문가’로 불려왔다. 단순히 방송이나 유행을 따르지 않으며 직접 발품을 팔고 연구해서 최고의 방법만 찾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를 다양하게 수집하고, 자신의 몸을 실험실의 모르모트로 삼아 이것저것 실험해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내용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더 나은 것을 찾아냈으며, 직접 개발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정리한 내용을 출판하게 되었다.

구매가격 : 9,000 원

메아리 없는 외침 : 살아오면서 열정을 다해 외쳐 보았던 세상을 향한 메세지 조각 모음집

도서정보 : 권호영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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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경찰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오는 동안 굴곡의 역사 속에서 내 인생의 이정표에 방향을 잃고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싶다.
경찰은 복잡다기한 사회의 특수한 직업인이기에 세인의 주목을 받으며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기에 다른 직업인보다 훨씬 많은 심리적 고통을 받으면서도 좀 더 열심히 살아가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며 값진 땀의 결실을 얻기 위해 어제보다 오늘을, 오늘보다 내일을 읽을 줄 아는 지혜가 절실히 요구되며 자기 위치와 분수를 알고 행동하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 하겠다.
퇴직 후에도 나름 보람 있는 일을 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나 자신에게 너무 관대했고 타인에게 소홀했던 지난 일을 반성해 본다.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해보고 미래의 그림을 그려보는 의미에서 책을 펴낸다.

구매가격 : 7,800 원

삶을 돌아보는 낮은 생각

도서정보 : 한성욱 | 2019-12-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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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기 캘리그라퍼 한성욱의 신앙 에세이
청년 크리스천의 ‘톡톡’ 튀는 유쾌한 감성 묵상집

SNS 인기 캘리그라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한성욱 작가의 발랄한 신앙 에세이가 찾아온다.

‘하나님이 없이는 가능할 수 없다, 하나님의 역사는 가늠할 수 없다’ (본문 중에서)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문장 속에는 제목에서처럼 저자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고민하고 성찰해 온 삶의 흔적들이 담겨 있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그리고 크리스천으로서 고민하며 얻은 깨달음은 물론 진지한 자기반성과 고백이 더해져 책의 무게를 더한다.

한성욱 작가의 따스한 글과 그림이 주는 공감과 위로는 우리를 흔들리게 하는 여러 가지 문제와 상황 속에서 잠시 한숨을 돌리고, 하나님의 큰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내가 나라서 네가 너라서

도서정보 : 강희주(희탱) | 2019-12-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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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손글씨에 담은 희탱의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SNS에서 캘리그라퍼로 활동 중인 강희주(희탱)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캘리그라피 에세이를 펴낸다. 사진과 함께 손글씨로 꾹꾹 눌러 쓴 일상 속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들과 내면에 감춰져 있던 솔직한 마음과 감정을 책으로 엮었다.

저자에게 손글씨는 낯섦과 외로움 사이에서 소통의 수단이 되어 준 매개체다.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적어 내려갔던 매일의 기록들은 이제 SNS를 통해 저자의 손글씨를 아끼는 구독자들에게 선물처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다. 희탱의 감성이 듬뿍 담긴 캘리그라피 에세이 《내가 나라서 네가 너라서》는 겨울날 소복하게 쌓인 함박눈처럼 포근한 공감과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한국의 산사 기행

도서정보 : 강기석 | 2019-12-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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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사 기행』에는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 일곱 곳과 조계종 본사를 비롯해 아름답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대표 사찰 스물다섯 곳을 모았다. 책에 소개되어있는 스물다섯 개의 절집도 아름답지만, 계곡을 따라 산사에 이르는 숲길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길을 걷노라면 잡다한 속세의 번뇌가 절로 지워지는 듯하다.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공기, 숲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까지. 아름답고 오래된 절집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선물을 『한국의 산사 기행』에 오롯이 담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2020 입시 대변동

도서정보 : 고영건·유정민·김진용·신동호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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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입시혼란 해법은 무엇인가?
입시변동의 10가지 시그널 속에 답이 있다

또다시 입시가 혼란에 빠졌다. 조국사태로 불거진 수시의 불공정이 대통령의 정시 확대 지시로 11월 28일 교육부장관의 담화로 2023년까지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40%까지 높이는 정시 확대 개편안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2018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기초로 준비하면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따라서 이 책은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대입을 분석해 보고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님들이 각자 최선의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한 입시자료집이다.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수능 체제와 과목 편재의 변화, 학종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평가 방법과 기준의 변화,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된 내용 등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각각의 상호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대입의 각각의 전체적인 전망을 통해 입시전략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10,800 원

1학년은 처음인데요

도서정보 : 박진환 | 2019-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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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의 사계절
1학년 학급살이를 계절별로 나누어 아이들의 생활 모습과 배움의 과정이 계절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펼쳐지도록 구성했다. ‘봄 이야기’에는 교실에서 처음 만난 아이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파릇파릇함이 엿보이고, ‘여름 이야기’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며 울창해지는 교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을 이야기’에서는 학교생활에 익숙해지고 몸과 마음이 자라면서 말글살이의 첫걸음을 떼며 공부의 맛을 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펼쳐져 뿌듯하고, ‘겨울 이야기’에 이르면 아이들은 어느새 이별이 무엇인지 알 만큼 성숙한 자세를 보인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교사의 가슴 뭉클한 심정이 독자에게도 전해져 함께 눈시울을 붉히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800 원

교실심리

도서정보 : 김현수 | 2019-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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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있는 사람이자 안에 있는 사람
- 정신과 전문의이자 성장학교 별의 교장, 김현수
저자는 치유적 대안학교인 성장 학교 ‘별’을 설립하여 상처받은 아이들과 10여 년간 바글바글, 아옹다옹 지내면서 많은 공교육, 대안교육 교사와 함께 교실이라는 현장을 새롭게 이해하고, 상처받은 아이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는 교육 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이러한 운동은 프랑스의 ‘셀레스탱 프레네’와 미국의 ‘파커 파머’ 두 학자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일선 학교 교사들과의 수많은 토론과 현장 강의, 교사연수 경험을 토대로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을 출간하였고 이후 8년간의 변화와 실천을 담아 새롭게 『교실심리』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게 되었다. 정신과 전문의로서 다양한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를 상담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처받은 아이들과 부모의 바람, 교사의 고민을 다각도로 이해하며 교실을 변화시키기 위한 여러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아이들이 학교에 오는 이유는 무엇이고 교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 오늘날의 3R은 Relationship, Relationship, Relationship
PART 0 ‘오늘도 교실에서 분투하는 선생님께 띄우는 편지’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아이들과 학부모를 제대로 파악하여 교실의 희망을 다시 세우자는 간곡한 편지글 형식으로 오늘날의 교사에 대한 당부를 담았다. 전에 없던 낯선 행동, 낯선 아이들의 출현은 사회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오늘의 교사들에겐 이들과 매번 새로운 관계맺기를 시도해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며 저자는 교실에서 날마다 분투하는 교사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와 함께 같이 고민할 현실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제시한다.

PART I ‘교실은 무엇인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교실이라는 현장을 새롭게 이해해 보자는 취지의 내용으로 교실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역동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PART Ⅱ ‘아이들 이해하기’는 여러 유형별 상처받은 아이들, 아픈 아이들을 이해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결핍, 분노, 산만, 우울, 학습장애, 가정 문제 등 개별적이고도 특수한 도움이 제공돼야 할 필요성이 있는 아이들의 특성을 설명하며 모든 교사가 특수 교육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시대임을 역설한다.

PART Ⅲ ‘교실에 홀로 선 교사’는 교사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내면의 문제를 들여다보기 위한 여러 시도를 제안한다. 교사가 시달리는 연속적인 피로를 수업 피로, 기관 피로, 공감 피로로 나누어 살피고 교사 스스로 자신을 받아들이고 살피는 연습을 제안한다. 더불어 오늘날 교사들에게 협동의 경험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교실에서 교사가 아이들에게 협동의 의미를 가르침과 동시에 실천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PART Ⅳ ‘교실 변화 전략’에서는 학교와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어떻게 변화한 학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통해 교사가 학생과 진정한 관계를 맺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변화 전략을 담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우아한 잔소리

도서정보 : 홍은채 | 2019-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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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를 통해 교실의 행복을 논하다

“선생님이 방금 뭐라고 했니?” (주의 집중시킬 때)
“지금이 몇 시야?” (지각한 아이에게)
“셋 셀 때까지 써. 하나 둘 셋!” (공책 정리할 때)
“뭐라고? 잘 안 들려.” (발표할 때)
“꼭 선생님이 볼 때만 정리하니?” (정리정돈 시간이나 1인 1역 할 때)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선생님의 잔소리도 시작됩니다. 새 학년 새 친구 새 담임선생님을 만난 아이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할 때 선생님 잔소리의 가짓수도 점점 늘어갑니다. 한번 시작한 잔소리는 멈출 수 없는 잔소리 대행진으로 한 해 내내 이어집니다.

“다 같이 해!” (모둠 활동 시간에)
“친한 친구랑 같은 모둠은 안 돼!” (또래 집단 관계 형성할 때)
“이것도 먹어봐! 저것도 먹어보고!” (급식 시간에 편식하는 아이에게)

이런 잔소리는 애교이지요. 선생님도 웬만하면 하고 싶지 않은 잔소리가 하는 수 없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문제 행동을 일으킬 때입니다.

“왜 너밖에 모르니?” (상대방 입장을 배려하지 않을 때)
“질 때도 있지!” (승부에 지나치게 집착할 때)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어!” (친구들끼리 싸움이 났을 때)
“친구 괴롭히면 안 돼!” (따돌림이 일어났을 때)

위의 잔소리 목록이 고스란히 이 책의 목차가 되었습니다. 잔소리하기 싫어도 잔소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선생님에게 보내는 19통의 편지 속에는 잔소리를 매개로 한 학급 긍정 훈육법의 실천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교사가 왜 잔소리를 하게 되는지, 아이들은 잔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잔소리 없이 학급을 운영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친절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해나가는 홍은채 선생님의 편지를 읽어나가다 보면 경청과 격려, 민주적 학급 운영으로 아이들의 자율성을 일깨우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교사의 역할을 재발견하게 됩니다. 지긋지긋한 잔소리가 아들러 심리학에 바탕한 학급 경영법을 설명하기 위한 소재로 이용되다니, 저자 홍은채 선생님의 창의력이 참 대단하지요?

진솔한 고백이 불러오는 공감 포인트
홍은채 선생님이라고 잔소리쟁이 선생님이 아니었을까요. 이 책을 먼저 읽은 강우미 선생님이 보낸 추천의 편지에는 하루종일 잔소리하는 자신의 모습에 놀란 홍은채 선생님의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어느 날 문득 멍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던 아이들과 눈이 마주쳤을 때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건 내가 원하는 것도, 아이들이 원하는 것도 아닌 아주 슬픈 새드 엔딩이라는 생각….”
홍은채 선생님이 쓴 잔소리 편지들이 설득력이 있는 것은 자신의 체험을 통해 말하기 때문입니다. 홍은채 선생님이 어린 시절에 받았던 칭찬과 보상은 자신에게 긍정적인 행동의 지속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야기, 소풍날 아이들끼리 나눠먹은 쿠키 하나 때문에 상처받은 사연이며 학부모의 일방적인 요구에 힘겨워했던 상황 그리고 방학 날 아이들에게 숙제를 내주며 잔소리를 하는 선생님도 실은 학창시절에 게으른 방학 생활을 했었다고 털어놓는 대목 등 소소하지만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힐링 포인트가 곳곳에 포진돼 있습니다.

교실엿보기 & 보너스잔소리
아이들을 향해 다다다다 잔소리를 쏟아내는 자신의 모습, 그 앞에서 멍한 눈으로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의 눈동자에서 뭔가가 잘못되고 있다는 걸 직감한 홍은채 선생님. 그때가 바로 변화가 시작된 터닝포인트였죠. 홍은채 선생님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아동상담을 전공합니다. 대학시절부터 접해온 [아들러 심리학]을 파고들며 아들러가 제시한 새로운 교사상에 주목하여 열심히 공부해나갔죠. 그렇게 쌓은 지식을 교실 현장에서 실천하며 자신만의 학급긍정훈육법을 만들어온 홍은채 선생님이 그간의 고민과 경험을 동료 교사들과 나누고자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편지들 속에는 홍은채 선생님의 교실에서 실제 있었던 여러 가지 상황들이 생생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선생님의 잔소리 한마디와 함께 그 잔소리가 발화되는 교실 속 상황 속으로 독자들을 이끌고 가서 어떻게 친절하고도 단호한 선생님으로서의 우아함을 잃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내는지 보여줍니다. [교실엿보기] 코너에서는 홍은채 선생님과 교실 속 아이들이 어떤 활동을 하며, 어떤 시간을 보내고, 어떻게 발전해나가는지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코너에서 홍은채 선생님은 경청 연습하기, 복습 노트 쓰기, 발표 연습, 1인 1역 정하기, 소시오넷 검사, 격려하기 등 교사와 학생이 함께해나가는 교실 속의 크고 작은 일상의 활동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해나갈 수 있는지를 현장의 소리와 함께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홍은채 선생님 반 아이들의 목소리가 와글와글 점점 더 크게 들려오는 듯합니다. 그런 와중에도 홍은채 선생님은 책을 읽고 있는 독자를 잊지 않고 귀에 쏙쏙 들어와 박힐 만한 잔소리 쪽지를 건네줍니다. 일곱 군데 마련된 [보너스잔소리] 코너는 교사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보석 같은 페이지입니다. 이 코너에서 홍은채 선생님은 잔소리를 하기 전에 질문부터 던집니다.

-보상과 처벌이 옳은 방법일까요?
-삶의 자세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방학 때도 잔소리를 한다고요?
-학부모님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까요?
-문제행동을 어떻게 해결하죠?

홍은채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교실 속에서 교사가 처한 어려운 상황과 다양한 고민을 따뜻하게 공감하고 그 상황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공유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성장할 수 있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려 하였습니다. 교직 생활 11년을 맞은 홍은채 선생님의 첫 책『우아한 잔소리』속에서 독자는 오늘날 교사들이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게 될 것입니다. 굳이 잔소리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도록 이끌 수 있다는 격려를 받을 것입니다. 서로 경청하고 격려하며 민주적인 관계를 몸에 익힌 아이들이 만들어갈 우리의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몽실학교 이야기

도서정보 : 서우철 외 | 2019-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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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며 배움을 만드는 몽실학교
작은 바람이 모여 더 큰 희망을 꿈꾸는 지금까지, 그 역사를 담다!

진정한 배움은 자발성에서 시작된다
‘아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못 당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을 못 당한다’는 말처럼 배움에 있어서 아이들의 자발성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 말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도 없다.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온전히 능력을 발휘하고 계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교육과정과 입시라는 벽 앞에서 아이들의 자발성이 중요하다는 말은 공허한 외침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기획 단계부터 아이들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몽실학교의 프로젝트는 놀랍다. 하고 싶은 것을 하되,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말을 덧붙여 자발성에 공공성이 어우러진 프로젝트가 몽실학교에서 이뤄진다. 이 프로젝트에서 아이들이 배움을 이루며 내어놓는 결과물들도 눈에 띄지만, 더욱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그 과정 자체이다. 기획부터 준비, 실천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에 공공성이 더해져 그 과정 자체가 온전한 배움의 장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하기 까지
마을배움터에서 시작한 몽실학교는 세 가지 원칙을 따르며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해왔다.
첫째는 무학년제이다. 다른 학교의 여러 학년이 모이는 몽실학교에서는 학년으로 아이들을 구분하지 않는다. 학년으로 아이들을 나누는 순간 위계가 생기고, 상하관계가 생기기 때문이다. 둘째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교육과정을 따를 때 가장 큰 배움이 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학교 밖 마을배움터의 지향이다. 교사, 학부모, 마을주민과 지역단체가 함께 교육을 고민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이를 지원하는 모습을 꿈꿨다.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

홍익인간의 이념을 교육철학에 접목시킨 이 슬로건은 하루아침에 나온 문구가 아니라 수많은 시도를 하고, 수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주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정립하게 된 몽실학교의 정수인 것이다.

학생과 청년, 공교육 교사까지 모두 몽실에서 변화하다
이런 몽실학교에서는 학생과 청년, 공교육 교사까지 모두 변화하고 있다. 입시 위주의 수업과 등급 나누기식의 시험에 지쳐 ‘반건조 오징어’ 같던 학생들이 몽실학교에서 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고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불투명한 미래에 마을을 떠날까 고민하던 청년들은 몽실학교에서 서로 힘을 합쳐 협동조합을 만드는 등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혁신학교가 정체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고뇌하던 공교육 교사들은 몽실학교의 프로젝트 활동을 보고서 새로운 혁신 방향성을 찾았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몽실학교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와 이런 변화를 이끌어내기까지 몽실학교가 걸어온 길을 담았다. 또 이런 몽실학교가 전국 각지에서 새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와중에 몽실학교가 어떻게 몽실학교일 수 있는지, 그리고 또 몽실학교이기 위해서는 어떤 철학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지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12,800 원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

도서정보 : 송형호 | 2019-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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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멘토, ‘송샘’ 송형호의 35년 돌봄·치유·성장의 이야기가 한 권에!

1984년부터 2018년까지 35년간 교단을 지켜온 송형호 교사(천호중학교 영어교사)가 명예퇴직을 결심하고 그간의 학교생활을 정리한 글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교사들의 멘토 교사’, ‘이티(E.T.)송샘’, ‘얼리 어댑터 송샘’, ‘SNS활용고수 송샘’ 등 교사사회에서 그의 유명세는 독보적이다. 교사 연수 등 강의는 물론 인터넷 카페와 SNS를 통해 전국의 교사들이 그를 멘토로 삼고 심지어 타 지역의 학부모들도 그에게 연락할 정도다. 그동안 인터넷에 자신의 티칭 노하우 및 학급운영, 학교폭력 사안 처리 등의 다양한 문제 해결법을 공유하며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눈 송샘이 명예퇴직을 즈음해 35년의 교단비첩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낸 것이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이다.

송형호 교사는 프롤로그에서 이번 명퇴기념 에세이집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이 아내와 함께한 두 번째 책이라며 각별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1991년, 그는 전교조 강남강동지회 상근자 시절 만난 아내 정명옥과 결혼식 하객 답례품을 『상근 일지』(1991)라는 기념 자료집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교사 5년차이던 1989년 동북고에 영어교사로 재직할 당시, 전교조 가입을 이유로 11명의 동료교사와 함께 집단 해고되었던 그는 그토록 바라던 복직 이후, 교사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다. 1994년에 복직하면서 체감한 학생과 교실의 변화는 지금도 그에게 큰 충격으로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전지구적 시대 변화와 함께 나타난 새로운 세대는 그를 치열한 연구자이자 실천가로 거듭나게 했다. 그는 수많은 교육학 서적을 탐독하며 우리 상황에 맞는 교육이론을 소개하고 적용하며 의미 있는 사례를 만들어나갔다. 디지털 신인류와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미디어를 익히고 교실에 적용하는 그의 ‘얼리 어댑터’ 기질 역시 ‘교실 붕괴’의 참담한 현실 속에서 탄생한 것이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SNS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교사와 아낌없이 나눔으로써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교사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책은 송샘의 교육 철학을 담은 세 가지 키워드 돌봄·치유·성장을 큰 줄기로, 35년의 교단 경험을 하루치 수업 과정(1교시~6교시)으로 구성했다. 35년을 하루처럼, 하루를 35년처럼 한결같이 아이들 편에서 마음을 읽고 더 나은 길을 제시하려 노력해온 송샘의 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각 교시마다 학생들과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듯 써내려간 살아 있는 참여소통교육 사례가 가득하다. 그 외에 학교폭력, 학부모 교육 등 여러 영역의 인기 강사로 활약하는 송샘의 학교 밖 외부 특강(스쿨폴리스 대상, 학부모 대상)내용과 방학 중의 자율연수 해외여행기도 부록으로 실었다. 본문 사이사이 숨겨진 팁은 교사들에게 전하는 보석 같은 노하우들이다. 이 책은 현재 교직에 있는 동료와 후배 교사뿐 아니라, 학교와 연결된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아름다운 수업’이기도 하다. 모닝 카페부터 방과 후까지, 점심시간에도 방학 중에도, 교실에서나 인터넷 속에서나 늘 학교와 함께했던 시간들의 흔적이 배어 있다. 그는 지금은 학교를 떠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한다. 자신도 그리할 것이라며….
이 책의 제목이 ‘송샘의 마지막 수업’이 아닌 이유는 그가 35년간 가꿔온 돌봄·치유·성장의 교육, 참여소통교육을 앞으로도 계속 실천해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2018년 8월 30일, 천호중에서 정식으로 퇴임하는 송샘은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앞으로는 나 자신과 가족, 그리고 힘들고 지친 우리 선생님들을 돕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고 있다. 퇴직 후에도 우리 교육에 산소 같은 존재로 끊임없이 새로운 희망의 숨결을 불어넣어줄 그의 미래가 이 책의 말미에 홍윤이 작가의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다.

구매가격 : 12,800 원

초등자치

도서정보 : 이영근 | 2019-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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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지만 지금까지 학교에서 자치활동이 잘 이뤄졌는가 하면 그렇다고 답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오래전부터 학교에는 전교어린이회가 있었고, 전교회의도 해왔다. 여러 부서가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하지만 발표와 제시에서 그칠 뿐, 자치회가 제대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었다. 자치의 구색만 갖췄을 뿐, 대부분의 사안은 학교에서 결정했다. 기껏해야 학생 선거로 전교 회장, 부회장을 뽑는 활동이 자치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를 두고 제대로 된 학생자치라 부르기는 어려웠다.
저자는 아이들이 학교의 중심에서 생각하고 상상하며 활동하는 학생자치를 꿈꿨다. 물론 한 번에 완성된 자치회를 꾸릴 수는 없었다. 한해 두해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틀을 잡아 지금의 모습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 책은 이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어린이자치회 선거에서부터 놀이마당과 장기자랑 등의 정기 행사, 아이들의 상상력과 실천력이 발휘된 반짝 행사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하며 소통하고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준비와 진행에서 마무리까지 스스로 해내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아이마다의 빛깔이 살아나는 ‘학생자치’를 확인할 수 있다.


믿음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어린이자치회

‘자치’에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펼칠 수 있게 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렇게 믿는 만큼 성장한다. 그렇게 성장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것을 스스로 실천해낸다.
“다음 달 행사로 보물찾기를 하면 좋겠습니다.” 자치회에서 처음 이 의견이 나왔을 때, 담당교사인 저자는 도저히 잘 될 것 같지 않아 동의하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 학기, 다음 자치회에서도 같은 의견이 나오자 아이들을 믿고 맡겨보기로 했다. 아이들은 ‘보물찾기’ 행사를 위해 생각을 모아 기획을 하기 시작했다. 안내장을 만들어 각 교실 뒤에 붙이는 등의 준비는 물론이고,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고, 안전한 곳에만 숨기고, 몇 가지 주의사항을 만들어 알리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본 행사를 하는 등의 진행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했다. 그리하여 모두가 즐거운 행사를 직접 해냈다.
물론 아이들이 처음부터 모든 역할을 잘 해낼 수는 없다. 무엇이든 처음은 언제나 어설프다. 하지만 아이들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지하며 지켜볼 때, 아이들은 성장한다. 처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던 아이들이, 어느덧 스스로 해내는 경험을 쌓아 어떤 행사를 하면 재밌을지 고민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에 이른다.
이 책은 ‘학생자치’를 딱딱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저자가 지난 4년간 아이들과 함께한 삶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그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학생자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그려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학생자치가 널리 퍼져 모든 학교가 저마다의 빛깔을 만들어내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2,000 원

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를 구하라

도서정보 : 왕건환 외 | 2019-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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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을 법으로 잡기 위해 교육이 희생되었다

현재의 학교폭력 대처방식은 한마디로 두려움과 공포의 일상화이다. 피해를 당한 학생이나 피해를 입힌 학생이나 또 다른 피해와 처벌을 두려워한다. 부모들은 가해든 피해든 내 자녀가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워질까 봐 두렵다. 교사들 또한 마찬가지다. 학교폭력이 발생하여 학생들이 고통을 당하고, 자신 역시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갖은 민원과 끝없는 분쟁에 시달리고 자칫 법규상의 하자로 인해 징계받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 본문 중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만든 법이 학교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삭막하게 만들고 있다. 법의 잣대로 잘잘못을 가려 처벌을 내리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모두가 지쳐간다. 학생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함께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사회성 체득 과정은 실종되었다. 세상은 학교폭력은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니 학교가 책임지라고 한다. 학교폭력에 관계된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처지를 두려워만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걱정해야 할 것은 이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그 피해가 학교는 물론 우리 사회로 고스란히 돌아오게 된다는 사실이다. 저자들은 엄벌주의로 일관해온 학교폭력에 대한 관점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전에는 천재 한 명이 수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들 했다. 지금은 위기학생 한 명을 제대로 돕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엄청난 부담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다. 영재 한 명은 사회에 기여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살 수 있지만, 우리 사회가 제대로 돌보지 않은 위기학생 한 명은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그 한 명을 잘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학교폭력을 둘러싼 사회적 관점의 변화는 학생의 문제 행동을 질병으로 볼 것인가, 신호로 볼 것인가에서 시작해야 한다. 학생의 문제 행동을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신호로 인식하고 사회 전체가 협력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그 방식은 교육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을 쓴 저자들의 주장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폭력 문제 해결을 둘러싸고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처벌을 할 것인가, 교육을 할 것인가. 상처를 치유할 것인가, 덮을 것인가. 관계를 단절시킬 것인가, 회복시킬 것인가.

현장을 경험한 교육 전문가 5인의 목소리
살아 있는 경험과 집단 지성으로 학교폭력의 해법을 찾아나서다

학교폭력예방법이 학교에 미친 부작용 중 하나가 교사의 역할 왜곡이다. 학생을 교육해야 할 교사가 법률 행정가 역할을 떠맡으며 온갖 민원에 시달리고 일상적인 교육활동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회적 제도적 환경을 탓하고만 있을 수도 없다. 학생의 문제 행동은 언제나 발생하며 이를 다루는 방식과 과정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의식에 동감한 교사와 부모교육 전문가가 모여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로 한 권의 책이 탄생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냉철한 현실 인식을 공유하며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학교문제해결시스템 10단계를 제시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법 개정과 시스템 변화를 제안한다. 이들은 오늘도 학교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대화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