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시큐리티

도서정보 : 브라이스 월튼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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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극도로 통제된 사회에서의 과학 기술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대한 통찰력이 빛나는 단편.
샘 루이스는 사막 한가운데 정부에 의해 조성된 거대한 연구 단지에서 원자력 공학과 로봇 공학을 연구하는 엔지니어이다. 그가 폐쇄적인 환경 속에서 살게된 것은, 전세계에 걸친 대규모 전쟁이 발발하고, 정부가 과학 기술을 보호하겠다는 정책을 펼치면서이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샘 루이스. 그러나 전쟁 중이라는 이유로 과학 지식과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금지되고, 그들은 연구 단지 밖으로 나가거나 외부와 통신을 할 수 없다. 그 결과, 연구 성과가 매우 저조하게 되고, 사람들은 연구와 개발을 포기한 채 흥청망청거리는 쾌락을 탐닉한다. 샘 루이스는 그런 상황에 염증을 느끼고 뭔가를 모색해 보기로 결심한다.

구매가격 : 1,200 원

귀향

도서정보 : 미구엘 이달고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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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쟁의 상처가 우리 삶 속 영원하리라 믿었던 것들을 파괴하고, 그 비극을 눈앞에 마주한 자의 절규.
때는 가까운 미래, 제 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주인공은 대위로 징집되어 전쟁터로 나간다. 전쟁터로 나가는 전날 밤, 그는 아내에서 화려한 보석이 박힌 반지를 선물하고, 아내는 그에게 가족 사진이 달린 목걸이를 선물한다. 그리고 부부는 자신들의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고 맹세한다. 그렇게 전쟁터로 나간 주인공은 작은 부대를 이끌며 용감하게 싸우고, 결국 승리의 순간에 가까워진다. 이른 시일 안에 전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주인공.

구매가격 : 800 원

원코스 경기도023 인천 월미도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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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월미도(Incheon Wolmido Island)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가수 조미미가 1970년 발표한 ‘바다가 육지라면’은 배 떠난 부두에서 이별을 슬퍼하는 노래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 일본의 부호가 제방을 쌓아 매립한 월미도는 유원지로써의 역사가 무척이나 긴 ‘한때나마 섬이였던 섬’입니다. 전국에 테마파크가 셀 수도 없이 많지만, ‘디스코 팡팡’하면 왠지 모르게 월미도(月尾島)를 떠올리게 됩니다. 현재는 뭍과 연결되었지만, 섬이였던 흔적은 현재까지도 ‘월미도’란 지명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인천의 해상군사요충지 중 하나로 일본 해군기지, 미국 스탠다드석유회사 저유창고 등이 설치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월미테마파크를 비롯해 인천 앞바다를 순회하는 여객선, 월미문화의 거리 등이 조성되어 인천은 물론 수도권 여행자들의 주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월미공원역 &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 :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지금으로부터 십년 전인 2009년, 수백억의 사업비를 투자하고도 개통조차 못한 실패작이였습니다. 숱한 논란 끝에 차량과 선로가 철거되었고, 이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었더랬죠. 오랫동안 월미도의 흉물로 남아 있던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재공사를 통해 2019년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짝짝짝!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인천역(월미바다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월미문화의 거리, 이민사박물관을 순회해 다시 인천역(월미바다역)으로 돌아오는 6.1 km의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입장료 8천원으로 다소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만, 상공에서 월미도와 인천 앞바다의 주요 명소를 상공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만의 매력!

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 : 월미도는 상공에서 보면 한가운데 월미산을 정점으로 거대한 녹지가 펼쳐진 섬입니다. 월미산은 높이가 108미터에 불과하지만, 월미도에서 가장 환상적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월미 전망대’를 비롯해 전통정원지구, 월미 약수터, 미국 스탠다드석유회사 저유창고, 월미공원귀환기념비(月尾公園歸還紀念碑), 무궁화 동산, 예포대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잘 갖추고 있는 ‘인천의 쉼터’이지요. 특히 전통정원지구은 전국 각지의 궁궐, 한옥, 농경체험장 등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작은 조선’으로 이번 주말 ‘사진 찍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작은 규모로 재현해 놓은 서울의 궁궐을 비롯해 안동 하회 양진당(養眞堂), 전통정원지구의 전망대 월미봉(月尾峰)는 물론 입구의 신랑신부 & 청사초롱까지 차근차근 둘러보자구요!

디스코팡팡하면 월미도! 월미테마파크 : 월미테마파크는 한때 전국의 커플을 월미도로 불러들인 ‘디스코팡팡(타가다 디스코)’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대관람차(문아이휠)을 비롯해 바이킹, 하이퍼 드롭, 카트레이싱, 범퍼카, 회전목마 등 20여종의 놀이기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월미산에서도 내려다보이는 대관람차(문아이휠)는 높이만 무려 115미터로 야간에는 무지개빛으로 반짝거립니다. 커플들의 데이트명소로 강추!

인천 상륙 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 상륙지점 : 1950년의 인천 상륙 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은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현대전 중 하나로, 2016년 영화로 개봉해 7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남쪽의 적색해안 서쪽의 녹색해안, 그리고 동쪽의 적색해안이라고 불리는 총 3곳의 상륙지점이 있으며 각각의 장소에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일부러 찾아가는 이들은 드물지만, ‘세계적으로 희귀한 상륙작전의 배경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월미도를 방문했을 때 슬쩍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Chinatown) : 현대의 차이나타운(Incheon Chinatown)은 단순히 중국인이 모여 사는 지역을 넘어서 중국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과 사원 등을 갖추고 중국의 문화와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이자,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교과서에서 접하던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朝淸商民水陸貿易章程)이 체결되고 제물포가 개항지로 개발되면서 화교가 대거 이주해 형성된 것으로 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양국 간의 정세에 따라 번영과 쇠락을 거듭한 ‘한중교류의 중심지’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시큐리티

도서정보 : 브라이스 월튼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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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극도로 통제된 사회에서의 과학 기술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대한 통찰력이 빛나는 단편.
샘 루이스는 사막 한가운데 정부에 의해 조성된 거대한 연구 단지에서 원자력 공학과 로봇 공학을 연구하는 엔지니어이다. 그가 폐쇄적인 환경 속에서 살게된 것은, 전세계에 걸친 대규모 전쟁이 발발하고, 정부가 과학 기술을 보호하겠다는 정책을 펼치면서이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샘 루이스. 그러나 전쟁 중이라는 이유로 과학 지식과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금지되고, 그들은 연구 단지 밖으로 나가거나 외부와 통신을 할 수 없다. 그 결과, 연구 성과가 매우 저조하게 되고, 사람들은 연구와 개발을 포기한 채 흥청망청거리는 쾌락을 탐닉한다. 샘 루이스는 그런 상황에 염증을 느끼고 뭔가를 모색해 보기로 결심한다.

구매가격 : 1,200 원

귀향

도서정보 : 미구엘 이달고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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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쟁의 상처가 우리 삶 속 영원하리라 믿었던 것들을 파괴하고, 그 비극을 눈앞에 마주한 자의 절규.
때는 가까운 미래, 제 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주인공은 대위로 징집되어 전쟁터로 나간다. 전쟁터로 나가는 전날 밤, 그는 아내에서 화려한 보석이 박힌 반지를 선물하고, 아내는 그에게 가족 사진이 달린 목걸이를 선물한다. 그리고 부부는 자신들의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고 맹세한다. 그렇게 전쟁터로 나간 주인공은 작은 부대를 이끌며 용감하게 싸우고, 결국 승리의 순간에 가까워진다. 이른 시일 안에 전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주인공.

구매가격 : 800 원

월간 샘터 2019년 10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19-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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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2,660 원

월간 샘터 2019년 12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19-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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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2,660 원

아빠와 함께 시네마 천국

도서정보 : 김용익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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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영화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행

한 번은 꼭 받아야 할 아버지교육의 입문서
유아동 자녀와 함께 볼만한 좋은 영화 50편

이 책은 살림하고 아이 돌보는 일은 당연히 아내의 몫이라는 생각한 회사원이 직장에서 유아동 관련 업무를 맡게 되면서 유아교육학이라는 새로운 학문과 아버지교육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면서 아버지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교육’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차근차근 교육을 받는다.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서 공부하고, 그 밖에 다양한 형태로 교육에 참여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이후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재교육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아빠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대략 20~30년가량 자녀를 키우게 되는데, 당신은 과연 아빠로서 자녀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체계적으로 공부한 적이 있나요?”
많은 아빠들이 군대 제대 후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을 뚫기 바빴고 어느새 가정을 이뤄 자녀를 낳았지만, 가정과 양육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해볼 겨를이 없었다. 반면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이를 보면서, ‘나는 지금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아버지로서 자격은 있는 건지?’ 걱정스럽고 불안하기도 한 아버지들에게 저자는 대단하고 거창한 아버지교육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 속에서 아버지로서 대안을 찾아보려 했다.

구매가격 : 9,000 원

이기적 리더십

도서정보 : 서상원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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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은 어떻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는가?

마음을 얻고 마음을 이용하는 명장의 용인술
목숨도 기꺼이 바치게 하는 악마의 심리학!!

삶은 전쟁이라지만 인생은 경이로운 드라마
‘삶은 전쟁이다’라고 우리는 곧잘 인생의 많은 부분을 전쟁에 비유한다. 갈등이 극대화되면서 나타나는 전쟁은 수많은 갈등의 치열함이나 위기감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현실은 ‘전쟁 그 자체’로 느껴질 만큼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극단으로 내몬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런 상황을 반추하면서 리더십의 원칙과 영웅들의 용병술을 소개한다. 따라서 이 책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승리한 명장들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전쟁 같은 경쟁 사회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실전 지침서가 되었으면 한다.
위대한 명장과 성공한 경영자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다. 총알이 쏟아지거나 날카로운 칼들의 부딪힘이 연상되는 전쟁 속의 장군이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끊임없는 경쟁을 하면서 기업을 지탱해야 하는 경영자는 비슷하다. 무엇보다 장군도 경영자도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 하고 때로는 이용하기도 한다. 오늘날의 경영자는 직원들의 마음은 물론 소비자들의 마음도 얻어야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명장들은 전쟁터에서 용맹하게 싸워 공을 세우고 군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자 지금 우리가 배워야할 최고 경영자이다.

구매가격 : 8,100 원

데미안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19-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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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고 읽기 편한 데미안 NEW EDIT 완역본 출간!!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영혼이 담긴 헤르만 헤세의 이 말은 데미안의 첫 구절에 나오는 철학적인 성찰로 작품에 근간을 이룬다. 이 작품은 나로부터 시작하여 나를 향하는, 한 존재의 치열한 성장의 기록이다. 진정한 자아의 삶에 대한 추구의 과정이 성찰적으로 또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를 통하여 헤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며 누구나 나름으로 목표를 향하여 노력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상기시킨다.
BTS의 앨범 “Wings" 발매에 영향을 주고 10대와 20대가 가장 많이 읽는 책으로 뽑히는 『데미안』은 현실에 대결하는 영혼의 발전을 담은 헤르만 헤세의 걸작으로 독일 문학의 거장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했던 작품으로, 열 살 소년이 스무 살 청년이 되기까지 고독하고 힘든 성장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불안과 좌절에 사로잡힌 청춘의 내면을 다룬 이 작품은 지금까지 수많은 청년세대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구매가격 : 3,960 원

원코스 경기도022 인천 무의도·실미도 1박2일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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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무의도·실미도 1박2일(Incheon Muuido·Silmido Islands 1 Night 2 Days)을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북쪽으로는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 남쪽으로는 영흥도와 자월도 사이에 위치한 무의도(舞衣島)는 ‘선녀가 춤을 추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흥도와 대부도 사이에 낀 선재도에도 비슷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선재도에서 춤추던 선녀가 무의도(舞衣島)도 날아갔다’는 확장판(?)도 있지요. 서울에서 가까운 ‘인천의 섬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잠진도 선착장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었으나, 2019년 4월 무의대교가 개통하면서 이제는 마을버스로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로 진화하였습니다. 동남쪽의 소무의도(小舞衣島)와 소무의연도교(2011)로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북서쪽의 실미도(實尾島)는 썰물 때 도보로 왕복할 수 있어 ‘각기 다른 개성의 세 섬을 한번에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본섬에 해당하는 무의도(舞衣島)는 넉넉히 서너 시간이면 완봉할 수 있는 국사봉(236m)~호룡곡산(245.6m) 등산로로 전국의 명산을 탐방하는 등산동호회, 주말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호랑이와 용이 싸우던 계곡, 호룡곡산(虎龍谷山) : 아가리바위, 아차바위, 모험의 암벽 등 기기묘묘한 기암괴석이 많습니다. 배고픈 호랑이가 어부를 잡아 먹자 산신령이 호랑이 머리를 내려치는 바람에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의 ‘호랑바위’가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호룡곡산 정상에서 하나개 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지요. ‘큰 개펄’이란 뜻의 ‘하나개 해수욕장’은 SBS 천국의 계단(2003~2004)과 SBS 칼잡이 오수정(2007) 촬영지로 현재까지도 세트장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섬 속의 섬’ 소무의도(小舞衣島) : 섬까지 와서 무슨 섬을 또 가냐? 싶지만 소무의도는 다릅니다. 소무의도(小舞衣島)는 면적 1.22 제곱킬로미터의 작은 섬이지만 곳곳에 기암괴석이 많아 무의도 여행자라면 꼭 방문해야할 명소입니다. 소무의도 구석구석에 자리한 8경을 모두 만날 수 있도록 414미터의 소무의인도교를 시작으로 섬을 한바퀴 둘러볼 수 있는 ‘무의바다 누리길’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다면 섬을 횡단해 몽여 해변과 명사의 해변만 둘러보셔도 좋겠습니다. 몽여해변에는 3층 규모의 ‘섬이야기박물관’이 개통되어, 무의도에 대해 알고 싶은 관광객의 호기심을 채워줍니다. 소정의 입장료가 있으며, 장군바위는 바닷물이 빠진 시간대에만 왕복 가능.

실미도(實尾島) & 실미해수욕장 : 무의도(舞衣島) 서북쪽에 위치한 실미도(實尾島)는 바닷물이 빠진 시간대에 무의도에서 도보로 왕복할 수 있는 소섬으로 그 유명한 영화 실미도(2003)의 배경지인 동시에 실제 촬영지입니다. ‘실미도 684부대’란 실화를 소재로 제작한 강우석 감독, 설경구, 안성기 주연의 영화는 국내 최초의 ‘천만 영화’에 등극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 덕분에 실미도 또한 전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미해수욕장’은 실미도가 아니라, 실미도를 마주보고 있는 무의도의 해변으로, 식당, 펜션, 풀장 등의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막상 가보면, 영화 실미도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함정! 실미도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려보시면, 훈련장이 폭파되어 버렸더랬죠...

인천(仁川) 영종도(永宗島)·용유도(龍遊島) : 영종도(永宗島)는 바쁘게 오가는 비행기와 차량, 공항철도 등으로 ‘하나의 섬’이라기보다는 ‘인천공항’으로 인식됩니다. 공항을 짓는 과정에서 용유도(龍遊島), 삼목도(三木島), 신불도(薪佛島)와 함께 합쳐져 해안선이 인공적으로 바뀌긴 했으나, 적지 않은 산과 봉우리는 물론 해수욕장을 잘 갖추고 있는 ‘인천의 섬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인천공항이라는 선입견만 버린다면 공항철도를 비롯한 대중교통도 잘 마련되어 있어 ‘서울의 주말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지요! 무의도를 여행한 김에 영종도(永宗島) 서부에 나란히 자리 잡은 대표적인 해수욕장을 함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용유8경(龍遊八景) : 왕산 해수욕장의 낙조 왕산낙조(旺山落照), 용유도 거잠포구의 장군바위 비포장군바위(飛浦將軍), 용유도 선녀바위 선녀기암(仙女奇巖), 용유도 마시란 해변의 명사십리(明沙十里) 해당화, 용유도 오성산의 단풍 오성단풍(五星丹楓), 용유도 잠나무 마을 고기잡이 배의 등불 잠진어화(蠶津漁火), 무의도의 아침안개 무의조무(舞衣朝霧), 팔미도에서 돌아오는 고기잡이 배들의 선단 팔미귀범(八尾歸帆)

구매가격 : 8,910 원

쉽고 빠른 조선역사

도서정보 : 최남선 | 2019-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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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라 함은 ‘하늘같이 거룩한 어른’이라는 뜻입니다. 단군이 자라시매 환웅님은 이 세상일을 아드님께 맡기시고 당신은 도로 하늘 위의 신령이 되셨는데, 단군께서는 세상을 다스리기에 편리함을 취하여 인간 많이 모인 곳으로 처소를 옮기기로 하셨습니다.
통일한 뒤의 신라는 우선 무력 제일의 시기를 지내고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문무왕의 다음 신문왕(神文王) 때에는 국학(國學)(곧 국립대학)을 세워서 학문을 권장하니, 신라 시대의 제일 글 잘 짓기로 유명한 강수(强首)와 지나의 서책을 우리말로 새겨 읽는 법을 마련한 설총(薛聰)이라는 이가 다 이때 활동하였다.(중략)<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7,000 원

쉽고 빠른 조선역사

도서정보 : 최남선 | 2019-12-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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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라 함은 ‘하늘같이 거룩한 어른’이라는 뜻입니다. 단군이 자라시매 환웅님은 이 세상일을 아드님께 맡기시고 당신은 도로 하늘 위의 신령이 되셨는데, 단군께서는 세상을 다스리기에 편리함을 취하여 인간 많이 모인 곳으로 처소를 옮기기로 하셨습니다.
통일한 뒤의 신라는 우선 무력 제일의 시기를 지내고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문무왕의 다음 신문왕(神文王) 때에는 국학(國學)(곧 국립대학)을 세워서 학문을 권장하니, 신라 시대의 제일 글 잘 짓기로 유명한 강수(强首)와 지나의 서책을 우리말로 새겨 읽는 법을 마련한 설총(薛聰)이라는 이가 다 이때 활동하였다.(중략)<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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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도자와 이조도자

도서정보 : 고유섭 | 2019-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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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기는 고려도자를 대표하여 고려조 전반을 통하여 성행했던 기물(器物)이다. 삼도수와 청화백자기는 조선조의 도자를 대표하여 그때 유행했던 것인데, 특히 삼도수는 조선조 초기부터 있기는 하였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고려도자와 이조도자

도서정보 : 고유섭 | 2019-04-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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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기는 고려도자를 대표하여 고려조 전반을 통하여 성행했던 기물(器物)이다. 삼도수와 청화백자기는 조선조의 도자를 대표하여 그때 유행했던 것인데, 특히 삼도수는 조선조 초기부터 있기는 하였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우리나라 어음의 역사

도서정보 : 유자후 | 2019-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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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기일이 도래하면 어음의 소지인은 어음을 지불인인 채무자에게 꺼내 제시하고 어음과 금액을 상환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경우에 먼저 기술한 대로 답인의 수속을 거치지 않은 어음이라 하더라도 지불인은 그 답인, 제시가 없었다는 이유로 어음의 금액 지급을 거절하지 못 한다. 동시에 지불인이 어음의 모든 금액을 지불하지 못하고 일부 금액만 지급해도 어음 소지인은 이것을 거절하지 못하던 관습이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7,000 원

우리나라 어음의 역사

도서정보 : 유자후 | 2019-04-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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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기일이 도래하면 어음의 소지인은 어음을 지불인인 채무자에게 꺼내 제시하고 어음과 금액을 상환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경우에 먼저 기술한 대로 답인의 수속을 거치지 않은 어음이라 하더라도 지불인은 그 답인, 제시가 없었다는 이유로 어음의 금액 지급을 거절하지 못 한다. 동시에 지불인이 어음의 모든 금액을 지불하지 못하고 일부 금액만 지급해도 어음 소지인은 이것을 거절하지 못하던 관습이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7,000 원

시형, 언어, 압운

도서정보 : 김안서 | 2019-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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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시가의 제작에는 풍부한 상상력의 창조심을 가진 시인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높은 의미의 감상 안목을 가진 시인이라야 시다운 시를 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정진과 끊임없는 수양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그야말로 가깝고도 먼 길입니다. 이러한 가깝고도 먼 길을 걸어가는 준비로 무엇보다도 언어에 대한 깊은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시형, 언어, 압운

도서정보 : 김안서 | 2019-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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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시가의 제작에는 풍부한 상상력의 창조심을 가진 시인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높은 의미의 감상 안목을 가진 시인이라야 시다운 시를 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정진과 끊임없는 수양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그야말로 가깝고도 먼 길입니다. 이러한 가깝고도 먼 길을 걸어가는 준비로 무엇보다도 언어에 대한 깊은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대한민국임시헌장

도서정보 :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 | 2019-04-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원문은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한 참고문건》을 옮긴 것이다.
1946년,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에서 발간한 것으로 1부 대한민국임시헌장, 2부 대한민국건국강령, 3부 현재의 대한민국임시정부, 4부 한국독립운동의 사적 고찰, 5부 한국광복군사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귀중한 자료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과거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대한민국임시헌장

도서정보 :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 | 2019-04-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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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원문은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한 참고문건》을 옮긴 것이다.
1946년,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에서 발간한 것으로 1부 대한민국임시헌장, 2부 대한민국건국강령, 3부 현재의 대한민국임시정부, 4부 한국독립운동의 사적 고찰, 5부 한국광복군사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귀중한 자료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과거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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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건국강령

도서정보 :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 | 2019-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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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원문은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한 참고문건》을 옮긴 것이다.
1941년,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에서 발간한 것으로 제1장 총강(總綱), 제2장 복국(復國), 제3장 건국(建國)으로 나누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귀중한 자료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과거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대한민국건국강령

도서정보 :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 | 2019-04-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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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원문은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한 참고문건》을 옮긴 것이다.
1941년,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에서 발간한 것으로 제1장 총강(總綱), 제2장 복국(復國), 제3장 건국(建國)으로 나누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귀중한 자료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과거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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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죽은 자가 말했다

도서정보 : 에드워드 프레더릭 벤슨 | 2019-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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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주인공은 근처에 사는 학창 시절의 친구인 외과의사 호튼의 실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런던 교외의 한적한 주택가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도 거의 없이 혼자서 사는 호튼은 외과의사로 런던 대형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환자들의 피부 조직, 특히 두뇌 조직을 수집하고, 그것들을 연구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인간의 신체 일부를 적출해 내면, 그 신체 기관은 바로 부패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온도와 무균 상태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을 독립적으로 기능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이식할 수 있다는 것이 호튼의 주장이다. 또한 그는 이러한 원리를 두뇌 조직에도 적용해서, 두뇌 조직에 저장된 기억과 지식을 재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구매가격 : 1,200 원

사전 계획 살인 - 닥터 손다이크

도서정보 : 오스틴 프리먼 | 2019-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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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과학 수사와 역방향 진행 방식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처음으로 소개한 닥터 손다이크의 탐정 소설.
런던 근처 작은 시골 마을에서 부유한 삶을 살고 있는 펨버리에게는 숨겨야만 하는 과거가 존재한다. 바로 그가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탈옥한 죄수이기 때문이다.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면서 살던 펨버리는 런던에서 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예전의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과 마주친다. 바로 과거 교도소에서 간수로 일했던 프랫이라는 사람이 그를 알아보고 접근해 와서 돈을 주지 않으면 그의 정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 잔인한 범죄자의 기질을 지닌 펨버리는 프랫을 제거하고, 그 살인 혐의를 엉뚱한 사람에게 씌우기 위한 교묘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우주에서 만나요

도서정보 : 잭 쳉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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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 소년, 외계인에게 들려줄 지구의 이야기를 쏘아올리다!
“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주는 소설.”
_홀리 골드버그 슬론(소설가)

★ 골든 카이트 어워드 수상(2018) ★ 인디넥스트 픽 탑 10 선정(2017) ★


#성장소설 #청소년소설 #우주 #별 #로켓 #칼세이건 #골든레코드 #골든아이팟 #감동 #용기 #진실


“이 소설을 읽고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어졌다.”
삶을 성장시키는 아름답고 따뜻한 소설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보이저 1호와 2호를 우주로 보내며 지구의 소리를 담은 골든 레코드를 탑재했다. 자연과 동물들이 내는 소리, 55개의 다른 언어로 인사하는 소리,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음악…… 언젠가 이 우주선을 발견할지도 모를 외계인들에게 지구의 존재를 알리고 교류를 제안하는 의미로 만든 녹음 기록이었다. 그리고 여기, 칼 세이건을 일생의 영웅으로 생각하는 열한 살 소년 앨릭스가 있다. 동네 마트 주차장에서 발견한 떠돌이 개를 데려와 칼 세이건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앨릭스는 언젠가 외계에 있는 지적 생명체와 만나게 될 날을 꿈꾸며 자신의 골든 아이팟에 지구의 소리들을 녹음한다. 기차가 움직이는 소리, 고속도로의 차들이 내는 소리, 사막의 밤 소리, 사랑에 빠진 사람의 소리……

중국계 미국 작가 잭 쳉의 장편소설 『우주에서 만나요』는 바로 이 소년 앨릭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앨릭스가 아이팟에 녹음한 내용을 기록한 형식으로 쓰였다. 앨릭스가 처음 녹음을 시작하고, 아이팟을 우주로 쏘아올리기 위해 칼 세이건을 데리고 사막에서 열리는 로켓 축제에 참가하고, 그곳에서 만나 친구가 된 어른들과 예상치 못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가 사랑스럽고 다정한 앨릭스의 목소리로 펼쳐진다. 독특한 형식에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결합한 이 소설은 골든 카이트 어워드(2018)와 그레이트 레이크스 그레이트 리즈 어워드(2017)를 수상했고, 미국 독립서점 연합에서 뽑는 인디넥스트 픽 탑 10에 선정되었다.

마음이 따뜻하고 낙천적이고 똑똑하고 또래에 비해 조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때때로 아무것도 모르고 늘 궁금한 것이 너무 많은 앨릭스. 진실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앨릭스의 편견 없는 마음은 앨릭스를 만난 사람들에게, 그리고 앨릭스의 이야기를 읽는 독자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친다. 용기를 내 현실을 받아들이고,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앨릭스 덕분에 주변 사람들은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비로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우주에 대한 경이를 품고 사는 소년이 인생에 대한 커다란 질문들을 던지며 삶에서 더 큰 경이를 발견하고 성장해나가는 이 이야기는, 앨릭스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며 읽는 독자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우주의 다른 생명체와 조우하길 꿈꾸는
열한 살 소년이 쏘아올린 별처럼 반짝이는 이야기

앨릭스는 콜로라도주 록뷰에서 엄마와 개 칼 세이건과 함께 살고 있다. 아빠는 앨릭스가 세 살 때 돌아가셨고 나이차가 많이 나는 형 로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스포츠 에이전트로 일하며 집에 생활비를 보내준다. 때때로 ‘조용한 날’을 보내는 엄마는 앨릭스가 챙기지 않으면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멀리 산책을 나가 한참 동안 돌아오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앨릭스는 엄마와 칼 세이건을 챙기고 식사를 준비하고 동네 주유소에서 잡지를 정리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자기 자신과 가족들을 돌보는 데 이미 익숙해졌다.

앨릭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우주와 별, 그리고 로켓이다. 얼마 전 선물 받은 아이팟에 지구의 소리를 녹음해 수백만 광년 떨어진 우주로 쏘아보내는 것, 그래서 외계에 있는 지적 생명체에게 지구가 어떤 곳인지 알려주는 것이 현재 앨릭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 앨릭스는 뉴멕시코의 사막에서 열리는 로켓 축제에 참가해 자신이 만든 로켓과 아이팟을 우주로 쏘아올리려 한다.

열한 살 아이가 보호자도 없이 개를 데리고 혼자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데는 당연히 어려움이 따르지만, 사연을 들은 친절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앨릭스는 무사히 로켓 축제 장소에 도착한다. 그 과정에서 앨릭스는 로켓포럼 사이트에서 서로 아이디로만 알고 지내던 어른들을 만나 친구가 되고, 특히 스티브, 묵언수행중인 제드와 각별한 사이가 된다.

로켓 축제 도중 앨릭스는 앤세스트리라는 가계도 사이트에서 아빠에 대한 새로운 기록을 발견했다는 메일을 받는다. 돌아가신 아빠와 이름과 생일이 똑같은 사람이 라스베이거스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앨릭스는 이 사람이 혹시 정말 아빠가 아닐지, 아빠가 돌아가신 게 아니라 실은 아직 살아 계신 게 아닐지 궁금한 마음을 참을 수가 없고, 스티브와 제드의 도움으로 아빠를 찾아 라스베이거스에 가기로 한다. 그리고 그 라스베이거스행 여행으로 인해 가족에 얽힌 진실이 밝혀지면서 앨릭스의 여정은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띠기 시작한다.


▶ 추천의 말

이 책의 모든 것, 등장인물,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잭 쳉이 창조해낸 목소리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시간 내가 읽어온 책들 가운데 최고다. 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주는 소설. 홀리 골드버그 슬론(소설가)

인간이 사랑을 할 수 있는 품위 있고 이해심 많은 존재라는 사실을 강렬하고 확실하게 이야기해주는 소설을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다. 우리를 인간이게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바로 이런 책이 우리에겐 반드시 필요하다. 게리 D. 슈미트(소설가)

이 소설은 기적이고 선물이다. 다정하고 훌륭한 마음씨를 지닌 앨릭스는 독자에게 우리 인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언제나 희망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이 소설을 읽고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어졌다. 폴 그리핀(소설가)

강렬한 마법을 지닌 좋은 소설은 아주 드문데 『우주에서 만나요』는 바로 그런 소설이다. 재밌고 현명하고 아름다운 이 소설 속 세계에 영원히 머물고 싶었다. 제니퍼 니븐(소설가)

소설을 읽고 난 후에도 앨릭스의 목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만약 외계인이 앨릭스의 골든 아이팟을 발견한다면 분명 지구인은 아주 멋진 존재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뉴욕 타임스

감동적이고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 전적으로 대단히 인간적이다. 가디언

가슴 아프면서도 재미있고 흡인력 있다. 가족과 우정, 그리고 관계 회복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흥미롭고 울림 있는 여정이 앨릭스의 강렬한 목소리로 펼쳐진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소설이 이토록 사랑스러운 것은, 아주 똑똑하면서도 동시에 전혀 아무것도 모르고 늘 궁금한 것이 너무 많은 주인공 앨릭스 덕분이다. 시카고 트리뷴

영리하고 참신한 구조로 쓰인 귀엽고 감동적인 소설. 커커스


▶ 책 속에서

검표원 아저씨에게 주장했어, 나는 내가 아는 많은 열세 살, 아니 열네 살짜리들보다도 책임감이 강하다고. 하지만 아저씨는 그런 건 상관없고 실제 나이가 중요하다는 거야. 나는 그것 참 멍청한 일이라고, 아이들은 다 다르다고 말했어. 정말이지 아이들에게 책임감 시험을 치게 해서 책임감 나이를 부여해야 마땅해. 나는 벌써 요리도 하고 개도 돌볼 줄 알기 때문에 책임감 나이로는 열세 살쯤은 거뜬할 거야. 27쪽

향수란 더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곁에 두고 싶어하는 걸 가리켜. 이를테면 주크박스나 롤러스케이트나 맹장 같은 거. 너희도 맹장이 있니? 104쪽

당연히 질문이 많지, 질문을 하지 않고 어떻게 진실을 알아낼 수 있겠어, 참나! 152쪽

어른들은 가끔 참 괴상할 때가 있어. 우리 엄마가 아닌 어른들하고 너무 오래 함께 있다보면, 지금 다 완전히 미친 거 아녜요? 이렇게 고함을 지르고 싶어져. 200쪽

너희에게도 슬픔이 있어?
아마도 슬픔을 없애는 방법을 이미 발견했는지도, 아니면 슬픔 대신 다른 뭔가가 있는지도 모르지.
어쩌면 너희의 슬픔은 우리의 행복일지도 몰라. 그래서 너희는 슬플 때 소리 내어 웃거나 미소를 짓고 그러면 기분이 좋아질지도 모르지. 고래들이 울음소리 같은 걸 내지만 그게 사실은 즐거울 때나 보통 때나 늘 내는 소리인 것처럼 말이야.
아니면 너희는 언제나 슬플지도 모르지. 심장은 세 개에 폐는 하나인데 슬픔이 너희의 심장들을 뛰게 하고 폐가 숨쉬게 하는, 그렇게 너희가 살아 있게 해주는 것일지도 몰라. 288쪽

진실이란 불편한 거라는 거 알아. 하지만 늘 행복하기만 하다면 그건 용감한 삶이 아니잖아! 324쪽

왜 아빠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할수록 그게 무슨 뜻인지 더 모르겠는 걸까? 사랑, 진실, 용기 같은 단어도 마찬가지야. 더 생각하고 말해볼수록 더 아득해지거든. 사랑. 진실. 용기. 용기. 진실. 사랑. 이런 것들이 어딘가에 있다는 거, 존재한다는 건 알지만 그것들에 대해 생각할수록 여러 다른 것들을 합쳐놓은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다 똑같은 것 같기도 한데…… 응?
너희는 아니?
너희에게도 그런 말이 있어? 335쪽

구매가격 : 9,800 원

쪽지종례

도서정보 : 이경준 | 2019-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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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종례시간이 되면 학생들은 들뜬다. 끝나지 않는 담임의 종례를 학생들은 지루해했다. 답답했다. 졸업 앨범에 끼워둔 선생님의 편지를 읽고 눈물 흘리는 학생을 보며 생각을 바꿨다. 학생들이 싫어하는 것은 잔소리이지, 담임의 관심이 아니라고.

현재 남양주 진접고등학교의 국어교사이자 시인이기도 한 저자는 중3, 고1 담임을 맡으며, 매주 금요일 공강 시간에 A4 한 장짜리 편지를 썼다. 때로는 책 속에서 이야기를 끄집어내기도 하고, 때로는 친구처럼 나긋나긋하게 속삭이기도 하고, 선생님으로서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기도 했다. 마침내 12월, 금요일 종례시간이 차분해졌다.

<쪽지종례>는 3월 개학 당일부터 학년 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작성한 글로, 한 주 동안 담임교사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지켜본 후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주제는 주로 학업, 진로, 인성, 독서, 시험, 교우관계, 날씨와 건강 등 학교의 학사 일정과 시기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별한 일을 겪은 학생에게 보낸 개인적인 편지, 특별한 사건을 겪은 뒤에 쓴 일지, 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통신문도 일부 포함되었다. 1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2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쓴 쪽지종례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엄마는 누가 돌봐주죠?

도서정보 : 홍현진,최인성,이주영,봉주영 | 2019-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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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서 행복하고 엄마라서 불행한 게 나뿐만이 아니야
기자 출신 엄마들이 쓴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솔직하고 당당한 이야기
임신만 하면 될 줄 알았다. 아이를 갖는 순간부터, 학교와 회사에서 배운 지식과 업무 능력은 아무 쓸모가 없었다. 몸에서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왜 이렇게 수시로 우울해지는지, 아이는 어떻게 낳는지, 아이를 낳으면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그 누구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았다. 그때 비슷한 시기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을 만나게 되었다. 엄마로 산다는 것에 대해, 자신에 대해, 사회구조에 대해 대화하고 공부했다. 그러면서 알게 되었다. 엄마라서 행복하고 엄마라서 불행한 게 나뿐만이 아니라는 걸. 잘못된 건 엄마로 사는 게 힘들다고 느끼는 자신이 아니라, 엄마에게 단 한 가지 감정만을 요구하는 사회와 관습이라는 걸. 기자 출신 엄마들은 아이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그들은 브런치에서 「마더티브」라는 온라인매거진을 운영하며 글을 썼다. 『엄마도 자라고 있단다』는 브런치에 연재한 글을 모은 것으로, 전지적 엄마시점에서 들려주는 솔직하고 당당한 임신·출산·육아 이야기이다.

브런치 조회수 200만 돌파
엄마로 살면서 나를 지킬 수는 없을까? 엄마들에겐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하다
「마더티브」의 글은 브런치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며 독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중에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와 돌직구 조언 들을 엄선해 『엄마도 자라고 있단다』에 담았다. 다시 임신한다면 흔한 태교 대신 진짜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적어보고, ‘쌩’고생을 해가며 자연분만을 고집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를 고민하고, 모유양성소 같은 산후조리원은 과연 산모들의 천국이 맞는지, 엄마들을 현혹하는 출산용품을 무작정 구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갖는다. 억지 수면교육을 하려다 실패한 이야기, 일하는 엄마가 품게 되는 죄책감에 대해,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면 ‘맘충’이 되는 가혹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남편과 육아를 함께하는 확실한 방법,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받을 때 지켜야 할 꿀팁 들도 담겨 있다. 그리고 매 장마다 예비맘과 육아맘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책과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엄마는 누가 돌봐주죠?
아이를 가질까 말까 고민하는 부부
행복한 임신, 지혜로운 출산을 하고 싶은 임산부
자신을 지키며 살고 싶은 육아맘을 위한 생생한 조언
모든 게 뒤죽박죽, 통제할 수 없는 것투성이인 일상에서 육아의 버거움은 종종 육아의 기쁨을 압도한다. 100% 리얼 현실이다. 하지만 엄마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도움이 아니다. 아이와 엄마를 잠시라도 분리해주고, 힘들지, 괜찮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엄마도 돌봄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엄마인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누구나 엄마는 처음이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육아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자라는 과정이라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를 갖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안다면 임신?출산?육아가 조금은 수월할 것이다. 『엄마도 자라고 있단다』는 조금 먼저 엄마라는 길을 걷고 있는 엄마들로서, 뒤에 올 엄마들은 보다 덜 힘들도록,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결혼하기 전에 한 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

도서정보 : 이선주 | 2019-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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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500만 1인 가구 시대,
결혼하기 전에 한 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나와 상의하는, 초 긍정주의자 이선주의 독립생활 8년
148cm에서 성장이 멈춘 저자는 작다는 이유로 동생보다 아이 취급을 받았다. 이 험한 세상 저 조막만한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까, 부모님은 걱정이셨다. 스물세 살, 저자는 자유를 찾아 불현듯 서울로 떠났다. 하루하루 속박 받지 않고 판타스틱한 삶을 누릴 줄 알았다. 혼자 산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환상은 와장창 깨지고 말았다. 큰 덩어리 하나가 통째로 떨어져 나간 기분이었다. 허전하고 외로웠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헛된 시간은 아니겠지 하며 버틴 지 어느덧 8년. 타인에게 의존적이었던 저자는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법을 배웠다. 쉽진 않았지만 절실하게 필요한 시간이었다. 『결혼하기 전에 한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는 초 긍정주의자 이선주가 들려주는 독립생활 8년의 솔직하고 발랄한 이야기이다.

혼자 산다는 건 ‘내 인생의 CEO가 되는 것’
혼자 살아보고 싶은 이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혼자 살기는 새로운 세계로 가는 과정이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직장을 다니며 살 집을 스스로 구하고, 15kg을 감량하고, 명상을 하고, 1년에 100권의 책을 읽었다. 놀라운 변화였다. 무엇보다도 달라진 점은 ‘연애’에 대한 관점이다. 혼자 살게 되자 자신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다. ‘난 왜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볼까?’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혼자 살아보니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혼자 산다는 건 ‘나를 먹이고 재우고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나와 상의하는 것’이었다. 혼자 산다는 건 바로 ‘내 인생의 CEO가 되는 일’이었다.

1인 가구 동기들, 사회 초년생들,
혼자 살기를 고민하거나 준비하는 이들에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한 솔직하고 실질적인 경험담
500만에 육박하는 1인 가구들에게 저자는 어떤 식으로 홀로서기를 했는지 들려주고 싶었다. 처음 시작할 때의 구차한 살림살이부터 작지만 소중한 자취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어두운 고시텔에서 햇빛이 드는 원룸을 얻기까지의 사연, 여자 혼자 살면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 5분 청소법, 간단 요리법, 관리비를 절약하는 방법, 혼자 살면서 자신을 키우는 방법, 낮에는 1인 카페로, 밤이면 분위기 좋은 Bar로 자신의 집을 꾸미는 법 등 독립생활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한 저자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무엇보다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결혼 전에 혼자 살아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온전히 홀로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온전한 사랑 또한 가능하기 때문이다. 1인 가구 동기들, 사회 초년생들, 그리고 혼자 살기를 준비하거나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팁이 될 책이다.

구매가격 : 9,700 원

천부경의 신비

도서정보 : 조옥구 | 2019-1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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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은 우리 선조들이 보고 느꼈던 하늘과 세상, 자연과 사람과 만물이 상호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설명한 원초적인 질서와 가치체계에 대한 이론서다.
궁극적 존재인 하늘과 이 세상 만물이 하나와 둘과 셋의 논리로 층을 이루고 있으며 하늘의 속성인 하나됨을 목표로 자전(自轉)하며 동시에 공전(公轉)하고 있으므로 세 번째 존재인 만물은 궁극적 존재의 하늘을 지향하고 하늘의 첫 번째 상징인 해와 같아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는 인류 최고의 고전이다.

한겨레의 후손들이 먼저 깨닫고 세계 인류를 가르치기 위해 만든 우주와 자연과 사회 교과서이며, 하나와 둘과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의 의미가 무엇이며 그것들의 차이를 수치로 개념화한 수학교과서일 뿐만 아니라 사람은 그림자와 같이, 수레의 겉 테와 같이 빛이 없거나 중심축, 바퀴살이 없으면 스스로는 존재할 수조차 없는 것이므로, 상대를 살리기 위해 태양과 같아져서 만물을 살리려는 수행의 지침서다.

이런 의미에서 한민족 사상의 원형은 천부경에 담겨 있다.
그뿐 아니라 천부경의 논리대로 그 체계를 따라 한자와 한글의 기호체계를 수립하였으므로 한자와 한글을 통해 천부경을 알 수가 있다.

본 ‘천부경’은 ‘한자’와 ‘한글’을 소재로 정리한 최초의 천부경 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천부경을 통해 우리 겨레가 고대로부터 일관되게 실천하려고 했던 ‘하나됨’의 가치를 알고 이를 되살림으로써 온갖 분열과 갈등으로 피폐된 우리의 정서를 치유하고 천부경을 만든 주체들이 꿈꿨던 세계를 실천하는데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10,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