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2020년 대비 기출플러스 영어 (회화)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공무원 영어 과목의 회화 파트 핵심정리 및 기출문제집입니다.
(2) 출제 예상되는 핵심 회화표현을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정리하였으며, 최근 12년간(2008~2019) 9급, 7급, 서울시, 경찰 공무원 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통해 시험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회화표현을 테마별로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영어 수험서는 2가지 형태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먼저 9급, 7급, 서울시, 경찰, 법원, 국회 등 시행기관별로 각각 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단원별 기출문제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공무원 시험을 문법, 어휘, 회화, 독해 등으로 나누어 출제유형별 핵심정리 및 기출문제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학습방향에 맞춰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5)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07월 발행)과 달라진 점
아래의 기출문제를 추가하였습니다.
▶ 2018년 7급 지방직, 경찰 2차, 서울시(9급/7급) 1~2회
▶ 2019년 7급 지방직, 9급 국가직, 지방직, 소방직, 기상직, 경찰1~2차, 서울시(9급/7급) 1~2회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2020년 대비 기출플러스 영어 독해 (주제)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공무원 영어 과목의 독해 파트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9급, 7급, 서울시, 경찰 공무원 시험에 출제된 독해 문제를 상세한 해설과 함께 주제별로 재구성하였습니다.
(3) 영어 수험서는 2가지 형태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먼저 9급, 7급, 서울시, 경찰, 법원, 국회 등 시행기관별로 각각 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단원별 기출문제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공무원 시험을 문법, 어휘, 회화, 독해 등으로 나누어 출제유형별 핵심정리 및 기출문제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학습방향에 맞춰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07월 발행)과 달라진 점
아래의 기출문제를 추가하였습니다.
▶ 2018년 7급 지방직, 경찰 2차, 서울시(9급/7급) 1~2회
▶ 2019년 7급 지방직, 9급 국가직, 지방직, 소방직, 기상직, 경찰1~2차, 서울시(9급/7급) 1~2회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2020년 대비 기출플러스 영어 독해 (유형)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공무원 영어 과목의 독해 파트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9급, 7급, 서울시, 경찰 공무원 시험에 출제된 독해 문제를 상세한 해설과 함께 문제 유형별로 재구성하였습니다. 독해 문제는 모든 시험에서 주체 찾기, 빈칸 채우기, 순서 맞추기 등 일정한 패턴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본 문제집은 모든 기출문제를 문제 유형별로 재구성하여 출제패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영어 수험서는 2가지 형태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먼저 9급, 7급, 서울시, 경찰, 법원, 국회 등 시행기관별로 각각 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단원별 기출문제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공무원 시험을 문법, 어휘, 회화, 독해 등으로 나누어 출제유형별 핵심정리 및 기출문제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학습방향에 맞춰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07월 발행)과 달라진 점
아래의 기출문제를 추가하였습니다.
▶ 2018년 7급 지방직, 경찰 2차, 서울시(9급/7급) 1~2회
▶ 2019년 7급 지방직, 9급 국가직, 지방직, 소방직, 기상직, 경찰1~2차, 서울시(9급/7급) 1~2회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건강한 로푸드 디저트
도서정보 : 김연주 | 2019-1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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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나 인스턴트와 고열량 고지방의 다양한 음식은 당신의 몸과 마음을 살찌우고 있다. 다이어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다이어트의 방법과 효능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고 만다. 다이어트는 단기적으로, 일시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습관으로 평생을 해야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로푸드를 추천한다. 로푸드는 설탕, 밀가루. 달걀, 버터 등 몸에 안 좋은 것은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불도 쓰지 않고 만드는 생채식이다. 다양한 채소의 효소와 영양소를 그대로 살려 섭취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균형을 맞추고 나쁜 독소를 배출하여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어렵지 않게 우리 몸을 살리는 최상의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불을 사용하지 않고 굳히거나 말리고 또는 얼려서 만들기 때문에 다른 디저트보다 건강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로푸드의 세계로 지금 빠져보자.
구매가격 : 11,800 원
고급스럽게 즐기는 일본 가정식
도서정보 : 이동기 | 2019-1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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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가정식이나 일본 요리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일본 요리는 우리나라와 사용하는 식재료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조리하기에 건강한 요리라는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일본 요리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맛을 내지만, 향신료나 자극적인 맛 대신 재료의 맛에 집중하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고급스럽게 즐기는 일본 가정식?은 기존의 일본 가정식과 달리 좀 더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하였다. 일본 반찬이나 덮밥 등의 간단한 일본 요리뿐만 아니라 실제 손님을 접대하거나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일본 가정 요리를 담았다. 쯔께다시, 국물 요리, 식사, 구이와 조림, 튀김, 후식 순으로 정리하여 일본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일본 요리의 기본이 되는 다시와 소스, 베이스를 만들고, 생선을 손질하고 보관하는 방법, 상황에 맞는 일본 요리 한 상 구성까지 한 차원 놓은 일본 가정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구매가격 : 11,900 원
그 남자의 요리
도서정보 : 이재훈 | 2019-1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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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시작된 쿡방과 먹방으로 요리가 엔터테인먼트의 한 분야로 자리 잡으면서 ‘셰프’라는 직업이 더 이상은 낯설지 않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처럼 전문 셰프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쿡쇼는 기존에 요리를 풀어내던 프로그램의 틀을 뒤집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스타 셰프’의 탄생을 직접 확인하며, 대중에게 셰프와 요리에 대한 간극을 줄였다. 이재훈 셰프는 단연 눈에 띄는 자신만의 개성을 필두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힌 대표적인 셰프다. 훈훈한 외모와 자신의 요리철학을 담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라는 사업적 성공뿐만 아니라 <냉부>에서 선보인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창의적인 요리로 대중들의 선택과 관심을 받고 있는 실력파다. 이 책은 이재훈 셰프의 첫 번째 책으로, 한옥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이재훈 셰프의 요리 레시피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에 레시피만을 나열한 요리책과의 차별을 위해 이재훈 셰프의 이야기(요리, 이탈리아, 레스토랑 등등)와 열정과 철학을 담은 다양한 요리는 이재훈 셰프의 자상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사진과 글로 구성하여 누구나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11,000 원
딤섬의 여왕
도서정보 : 정지선 | 2019-1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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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하며 대중적인 먹거리로 손꼽힌다. 그런데 만두가 딤섬의 한 종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또 ‘딤섬’이라고 하면 중국요리 중 하나로 여겨지며 조금은 낯선 기분이 든다. 아마도 딤섬을 접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딤섬을 간단한 식사로 여기며 한 입 크기의 만두라고도 한다. 또한 딤섬을 가리켜 ‘점심’이라고도 부르는데, ‘허기진 마음에 점을 찍듯 작은 음식을 먹어 배고픔을 생각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딤섬의 의미를 생각해볼 때 가장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음식을 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딤섬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다양한 딤섬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는 딤섬을 간단하고 쉽게 풀어내어 누구라도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딤섬을 피의 종류와 모양과 조리법으로 분류하고, 우리 입맛에 맞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기존의 딤섬을 재해석하여 중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새로운 한국형 딤섬을 완성하였다. 대한민국 중식을 이끌고 있는 정지선 셰프가 제안하는 쉽게 간단하며 맛까지 보장하는 한국형 딤섬은,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이다. 막연하게 딤섬을 먹고 싶다가 아닌 쉽고 간단하지만 정확한 계량으로 완성된 제대로 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9,700 원
영양듬뿍 다이어트 레시피
도서정보 : 최민혜 | 2019-1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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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서 식단이 8, 운동이 2라는 말이 있다. 다이어트에서 식단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려주는 말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가장 맛있는 식단으로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담았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단백질은 높이고 탄수화물 섭취는 낮추는 식단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이어트 식단의 대부분은 닭 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으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특정 음식만 섭취하다 보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한다. 그래서 살은 빠지지만 건강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양듬뿍 다이어트 레시피》는 각자 다른 영양소를 가진 다섯 가지 색의 재료를 활용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담아 구성하였다. 빨강(항산화), 노랑(활력), 초록(디톡스), 보라(동안), 하양(면역력)에 해당하는 재료를 이용하여 예쁘고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힘들고 괴로운 다이어트가 아닌 행복하고 즐거운 다이어트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식단 가이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400 원
최고의 집밥 레시피 201
도서정보 : 조미진 | 2019-1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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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집밥 열풍은 경기불황으로 더욱 거세다. 덕분에 오늘은? 또 내일은? 무얼 먹을지 1년 365일 집밥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오늘의 집밥’으로 무엇 먹을 지를 결정하는 것은 요리 초보자나 몇 십 년을 해온 숙련자나 쉽지 않은 일이다.
?최고의 집밥 레시피 201?은 완벽한 생활밀착형 집밥 책이다.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초보자도 살림 9단 주부도 그냥 따라서 차리기만 하면 되는 30일 식단과 쉽게 만들고 두고 먹는 반찬 레시피를 제공한다. 밥상을 차리는 일이 요리를 하는 것보다 더 고민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고민의 해결을 위해 네이버 파워블로거인 ‘디니’가 그동안 먹었던 집밥과 혼자만 알고 있던 집밥 레시피의 모든 노하우를 가득 담아 구성하였다. 맞벌이인 그녀가 먹고 만드는 집밥은 구하기 쉬운 재료로 다양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식재료로 여러 가지를 요리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각 요리마다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으로 누구라도 쉽게 빠르게 맛과 영양을 담은 밥상을 차려낼 수 있다.
구매가격 : 10,200 원
하루 한 시간, 아이디어 드로잉
도서정보 : 정혜미 | 2019-1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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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의 연필, 가위, 자, 이어폰 등 일상의 소소한 물건이나 사물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적인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을 해본 적이 있나요? 아마도 잠깐의 여유를 가지기도 힘들만큼 바쁘다는 핑계와 시간이 없다는 푸념으로 남들과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보게 된 사진 한 장, 생각하는 아이의 뇌가 호두로 가득 차 있었다. 아니 호두 그 자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그림을 본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던 가위가 악어의 얼굴이 되고, 연필은 쥐가 되었다.
이 책은 일상 속 주변에서 영감을 받거나 찾아낸 물건 또는 사물에 저자 특유의 기발하고 깜찍한 아이디어를 더해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왜’라는 물음과 ‘어떻게’라는 생각으로 그리다 보면 내면에 잠들어 있던 상상력과 창의력, 통찰력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주변을 달리 보려는 관점의 다각화는 평범했던 일상생활이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은 재미를 만들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행복한 입덧
도서정보 : 한정열, 이건호 | 2019-1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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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산부인과 명의와 초특급셰프가 함께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입덧 완화 가이드북
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의 산부인과병원인 제일병원의 한정열 교수와 현재 우리나라 대표적인 식문화연구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샘표 지미원(知味圓) 원장인 이건호 셰프가 함께 만들었다.
한정열 교수는 현재 마더세이프센터장으로 활동을 병행하면서 임신부의 약물과 관련된 상담을 연간 1만여건 이상 수행하고 있는 등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의료인으로서 또 연구자로서 활발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이건호 셰프는 25년 이상 한식과 이태리, 프랜치 요리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부터 13년까지 모던코리안파인다이닝 ‘시화담’의 총괄 셰프를 역임했다.
우선 책의 특징은 우리나라 최초의 ‘입덧’이라는 질환에 포커스를 맞춘 건강서적이라는데 있다. 또한,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임심부가 가장 입덧을 하면서 힘들어하는 ‘음식’에 대한 해답을 주기 위해 입덧을 완화할 수 있으면서도, 임신부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를 명의와 일류 셰프가 함께 개발해 소개했다는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토끼의 귀는 길다
도서정보 : 로렌스 윌라드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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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조상들이 살았던 고향 행성을 찾아 온 우주를 헤매고 있는 외계인 우주선이라는 특이한 설정, 다양한 관측 장비와 원격 포획기라는 매력적인 SF 장치들이 어우러진 깔끔한 SF 소설이다. 마지막 암시를 해석하는 재미가 독특하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구매가격 : 800 원
샨디
도서정보 : 론 굴라트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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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애완동물이자 외계 생명체인 샨디와 그를 기르면서 혼자 사는 젊은 여자 낸시의 이야기. 전체 줄거리는 외딴 곳에서 우주선 안에서 혼자 사는 낸시에게 청혼을 하러 온 홀먼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SF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구매가격 : 800 원
The day the green frog counts the marbles
도서정보 : 권대자 | 2019-10-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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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동문학가 권대자 시인의 영역 동시집 『The Day the Green Frog Counts The Marbles 청개구리 구슬 세는 날』이 북랜드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이 여섯 번째로 펴낸 이번 시집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한 동심을 다룬 한글 동시 57편과 진철보 번역가의 영역 시를 함께 수록하였다.
‘물소리와 꽃향기’ ‘빗방울은 예술’ ‘5월의 초록빛’ ‘청개구리 구슬 세는 날 ‘가을이 주는 선물‘ 등 5부로 나누어진 시집에서 시인은 “넓은 연잎 위에 앉아서/ 파란 청개구리 꿱꿱꿱/ 빗방울 구슬 세고 있네(Ribbet, ribbet, ribbet./ Sitting on a broad lotus leaf/ The green frog counts the marbles)”라는 시구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자연과 교감하는 동심의 세계를 소박하고 정겹게 그리고 있다.
시집의 군데군데에 각 시에 어울리는 화조도(꽃과 새를 그린 그림)나 책가도(책과 문방사우를 소재로 그린 그림) 같은 우리 민화(김미정 민화작가 작품)를 삽입하여 자연과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시詩와 화畵로 엮은, 권대자 시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동시집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인문학 데이트
도서정보 : 김순아 | 2019-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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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와 수필, 비평에세이 등 전방위적인 글쓰기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김순아 작가의 인문 철학 에세이집 『인문학 데이트』는 작가가 여러 텍스트를 통해 만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유수한 인문학자와 사상가, 철학자들의 사상과 다양한 사유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깨달은 바를 담은 진지하면서도 재미있는 책이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에서부터 칸트, 헤겔, 니체 등의 근대 철학자, 베르그송, 벤야민, 비트겐슈타인, 푸코, 데리다, 들뢰즈와 같은 현대 혹은 (탈)현대의 철학 사상가에 이르기까지 그들에 대한 인문 철학적 논의가 우리 자신의 일상과 세상에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고민하고 성찰한 작가의 노고가 담긴 『인문학 데이트』는 39편의 글이 총 5부로 나누어져 수록되었다.
‘인문학 홍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잘 모르는 인문 철학사의 개괄적인 흐름과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논의와 메시지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문체로 담아 써 내려간 이 책의 편 편은 모두 훌륭한 에세이라 할 만하다.
작가의 말대로 “삶과 존재에 대해 고민하며 인문적 읽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인문학 데이트』 다독을 권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지나가는 이야기 : 조경희 수필집
도서정보 : 조경희 | 2019-11-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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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래, 그냥 살던 대로 사는 거야, 영악하게 사는 것보다 조금 어벙하게 사는 것도 좋은 게야, 따듯한 자리 내어주며 그렇게 사는 거야.”
2011년 등단한 수필가 조경희의 첫 수필집 <지나가는 이야기>(북랜드)에 나오는 구절이다. 골목 어귀의 참한 도예공방 주인이기도 한 오십대 중년 작가가 구워낸 이번 수필집에는 그녀가 빚어내는 도예품인 장물 종지나 찻잔, 자기 무릎을 끌어안고 앉은 조그만 인형들처럼 작고 소박하지만 따사로운 온기가 넘치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작가가 빚은 도자기 작품 사진도 함께 수록한 이 작품집에는 8부로 나눈 총 31편의 소담스런 작품이 들어 있는데, 아무 일 없이 온전히 살 수만은 없었던 지나간 시간과 지금의 소확행 같은 일상, 좋아하는 공방 일과 글쓰기 그리고 뜨겁게 사랑하는 가족과 만나는 사람들을 소재로 삼았다,
담백하고 편안한 문장으로 써 내려간 편 편마다 삶의 희로애락에 대한 작가의 진심이 먹먹하게 담겨있는데. ‘해마다 돋아나는 새순 같은 아픔’을 지워가면서 ‘강물 같이 밀려왔다’가 ‘화분에 물 빠지듯 밀려갈 하루’에도 날마다 행운을 찾아내어 “오늘도 좋은 날!”을 살아가려 하고 ‘인둣불 같은 열정은 없지만 가진 것을 가지고 놀 줄 아는 나이가’ 된 지금은 ‘아름답게 격하게 치러 온 나의 삶 나의 영혼이 어느새 따라와 옆자리에 앉아 턱을 괴고 웃는다.’고 여긴다. 결코 수월하지만은 않았던 삶을 담담하면서도 따스하게 바라보고 ’느리지만 뜨겁게‘ 남은 길을 걸어가겠다는 작가의 행보가 가슴 뭉클해지는 <지나가는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승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19-07-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헤밍웨이의 창조력이 최고조였던 시기에 쓰인 이 단편집은 헤밍웨이만의 재능이 빛나는 주옥같은 작품들을 담고 있다. 헤밍웨이 입문서로, 헤밍웨이 문학적 주제의 개괄서로 성공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승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19-07-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헤밍웨이의 창조력이 최고조였던 시기에 쓰인 이 단편집은 헤밍웨이만의 재능이 빛나는 주옥같은 작품들을 담고 있다. 헤밍웨이 입문서로, 헤밍웨이 문학적 주제의 개괄서로 성공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하루 1분 역사게임_한국사편
도서정보 : YM기획 엮음/유종호 감수 | 2019-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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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하루 1분, 재미있고 빠르게 익히는 역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지켜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 하지만 암기과목이라는 편견 때문에 많은 이들이 역사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어려운 역사를 재미있게, 꼭 필요한 내용들만 배울 수 없을까?
《하루 1분 역사게임-한국사편》은 고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역사적 사건들을 재미있는 문제로 구성해, 가볍게 즐기며 역사를 익힐 수 있다. 1week부터 52week까지 매일 한 문제씩 구성해 꾸준하게 문제를 풀어보면서 두뇌 트레이닝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직 역사 교사의 감수를 받아 구성과 내용에 신뢰를 더했다.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역사 공부가 가능한 《하루 1분 역사게임-한국사편》으로 두뇌트레이닝과 지식 충전을 한 번에 끝내보자.
구매가격 : 10,000 원
초등 매일 공부의 힘
도서정보 : 이은경 | 2019-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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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매일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학년별, 과목별로 공부 방법과 시간을 제시합니다!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이 한번 자리 잡히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때로 목표에 닿지 못하더라도, 초등 시절 단단히 다져놓은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은 평생의 무기가 된다.
그게 얼마나 큰 재산인지 아직 알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부모가 함께 시작해야 한다.
_ [본문 중에서]
초등 부모를 위한 유튜브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18,000명의 구독자와 1,000,000회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한 저자의 유튜브 댓글에는 불안함을 상담하는 학부모들이 상당히 많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를 잘 키워보려 할수록 더 많이 불안하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부모들이 불안한 이유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초등 시기에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하지 않아도 괜찮은 과목은 무엇인지,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사교육은 어떤 것인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주변의 말에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걸 모를 리 없는 사교육 시장에서는 늦으면 안 된다고 부추기며 부모를 조급하게 만든다. 하지만 확실한 건 어떤 담임선생님도, 학원 원장님도 이 일을 대신해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이를 위해 잘해보려고 애쓸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부모는 아이 교육에 드는 돈은 무리해서라도 기꺼이 낼 준비가 되어 있다. 저자는 잠시만 멈춰 서서 부모의 이런 노력의 방향과 방법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 짚어볼 기회를 갖자고 말한다. 부모가 쏟는 그 많은 것이 이왕이면 ‘아이를 위한 제대로 된 방법’이었으면 좋겠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방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초등 시기에 꼭 해야 하는 공부와 그렇지 않은 과목들, 학년별 시간 활용법, 잔소리가 아닌 칭찬과 성공 경험으로 가득한 공부 점검법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고민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책에 담았다.
공들여 완성한 아이의 습관은 분명 아이를 위한 것이지만 함께 노력하고 애쓴 부모에게도 선물로 돌아온다. 습관이 잘 잡힌 아이들은 초등학생임에도 스스로 야무지게 약속한 분량의 공부를 해내어 부모의 바쁜 손을 덜어주고, 이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으로 엄마가 다른 꿈도 꿀 수 있게 한다. 사춘기가 되어 예민해진 아이와 적어도 공부 때문에 실랑이하는 일도 덜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이 초등 아이와 부모에게 최선의 선택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매일 공부 습관의 종착지는 ‘자기주도 학습’입니다!
“공부 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시기는 지금뿐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하는 모든 공부의 결과를 끝없이 확인하고 싶어 한다.
그게 아이를 위한 거라 착각하지만, 사실 자신의 궁금함과 불안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_ [본문 중에서]
초등 아이는 다양한 과목을 접하면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우리 아이가 똘똘한지 어떤지, 공부할 아이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으니 일단은 희망을 품고 열심히 해봐야 하는 시기다. 그러니 부모는 머리가 아프다. 과목별로 해야 하는 공부는 어디까지이고, 어떻게 시작하고 지속해야 하는지에 관한 무수한 정보로 복잡했다면 여기서 함께 정리해 보자.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도움이 될 만한 큰 틀을 제시하겠다. 정답은 없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르고, 부모의 성향, 교육관, 가정형편 모두 같지 않다. 그럼에도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일단 시키고 보자, 하나라도 더 많이, 조금이라도 더 일찍 시켜보자’는 강박에서 부모가 자유로워지길 바라고,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학원버스에 오르며 매일 어려운 문제집과 씨름하는 아이를 돕고 싶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초등 시기에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야 하는 이유와 아이 인생의 큰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룬다. 제2장에서는 국어, 독서,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을 어떻게 공부해야 지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지를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제3장에서는 전체적인 시간 계획을 다루는데, 학기 중 평일과 주말, 방학과 틈새 시간을 이용한 매일 공부, 1년 플랜을 세세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학년별, 과목별로 적합한 공부 시간과 방법도 제시한다. 제4장은 ‘엄마의 주도’로 시작했던 매일 공부 습관이 ‘아이 주도’의 자기주도 학습으로 바뀌는 9가지 원칙과 매일 공부가 자리 잡히면 어떤 놀라운 효과가 일어나는지를 설명한다.
구매가격 : 10,850 원
하하호호 우리 집 가족 대장 나행복이 간다!
도서정보 : 안선모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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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가족 체험 그림책’
동생이 둘이나 있는 행복이는 마음대로 놀지도 못합니다. 동생은 놀아 달라고 떼쓰고, 엄마는 온갖 심부름을 다 시킵니다. 행복이는 동생이 하나도 없는 외동이 부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동생의 충수염 때문에 입원하면서 진정한 가족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막냇동생의 돌잔치를 통해서 친척과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은 늘 함께하기 때문에 소중함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행복이가 동생과 겪는 갈등을 해결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인 독자들이 주인공 행복이에게 감정이입을 하여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막냇동생의 돌잔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형태, 친척을 부르는 말, 가족 행사, 공공 기관, 이웃의 직업, 인터넷 이웃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9
도서정보 : 고희정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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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9》에는 강화도와 간척(지리), 시장의 종류와 역할(경제), 24절기와 12간지(역사), 여론과 민주정치(정치) 등 사회 교과의 핵심 학습 주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사건 해결의 열쇠>에서는 ‘강화도의 역사와 유적 ? 간척과 강화도 지형의 변화’, ‘시장이란 ? 시장의 종류 ? 현대의 새로운 시장’, ‘태양력과 태음력 ? 24절기와 12간지’, ‘여론과 언론의 역할? 올바른 여론 형성과 언론의 책임’ 등에 관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만 권의 기억 데이터에서 너에게 어울리는 딱 한 권을 추천해줄게
도서정보 : 하나다 나나코 | 2019-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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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일도, 사랑도 참 어렵다. 그치?”
책과 사람으로 ‘좁은 인생’을 구원하는 방법
서른셋, 인생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저자의 이름은 하나다 나나코. 도쿄에서 서점원으로 일한다. 어느 날 그녀는 남편에게 별거를 고하고 집을 나온다. 갈 곳이 없어 간이 숙소와 호텔을 전전하는 나날. 사우나 입장료를 아끼기 위해 새벽 2시가 되기를 기다리는 밤은 짠하고 웃프기만 하다. 결혼 생활은 뜻대로 되지 않고 그토록 좋아하던 서점 일도 더 이상 즐겁지 않다. 휴일이 되어도 함께 놀아줄 친구가 없다. '도대체 인생을 얼마나 좁게 살아온 걸까.'
"벗어나자!" 그렇게 다짐한 그녀가 우연히 발견한 것은 '모르는 사람과 직접 만나 30분간 대화를 나눠본다'는 콘셉트의 만남 사이트 「X」였다. 그곳에서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 어울리는 책을 추천하며 1년을 보냈다.
모르는 사람, 모르는 공간, 모르는 상황에 자신을 내던지며 그녀는 무엇을 찾았던 것일까. 아마도 그녀는 모두가 말하는 하나의 정답(성공적인 커리어와 안정적인 부부 생활 등), 하나의 과녁을 벗어나 더 멀리 흘러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어디에도 정답은 없고, 세상은 요지경이며 별의별 인생살이가 다 있다는 걸 깨닫고 나면 진짜 나, 진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나도 참 이상한 짓을 하고 있네’라고 생각했지만 상관없어.
변하고 싶었으니까. 나를 위해.”
용기를 내 한 발 내디딜수록 유쾌해지는 세상으로의 초대
만남 사이트 「X」에서 저자가 만난 사람은 모두 70명이다. 그들을 통해 모임에 초대되거나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다 보면 그 연결 고리는 무한으로 뻗어나갔다.
그중엔 간단히 말해 '이상한 사람'도 많았다. 모든 대화를 야한 이야기로 끌고 가려는 남자와, 자신의 연봉을 터무니없이 부풀려 떠벌리는 사람, 느닷없이 마술을 선보이고 자작시의 품평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럴 때면 ‘나도 참 이상한 짓을 하고 있네’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변하고 싶었으니까. 나를 위해. 물론 그중엔 오래 사귄 친구처럼 단번에 마음이 통하는 사람도 있었다. 영상 작가, 유지가 그랬다. 그가 썸남과 남사친을 지나 저자의 둘도 없는 베프가 되어가는 과정은 어느 로맨틱 코미디 영화처럼 아리송하고 달콤해서 이 책을 읽어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것은 수행인가, 모험인가.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그들을 통해 웃고 우는 사이, 저자는 점점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습관적으로 근심하고 침울해하던 자신에서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시간이 지나 만남 사이트 「X」에서 인기 랭킹에 오르며 나나코는 점점 최종 목적지에 다다르게 되는데…… 그녀가 꼭 만나야만 하는 단 한 사람, 그는 누구일까. 나나코는 그를 만날 수 있을까.
“사람과 책. 광활한 두 우주를 연결하는 일.
그 증거물로 이 책을 내밀고 싶습니다.”
- 사적인 서점 북디렉터, 정지혜 추천
추천사를 쓴 사적인 서점의 정지혜 북디렉터는 말한다. ‘책과 사람은 하나의 우주’라고. 그리하여 그 두 세계를 연결하는 서점원, 하나다 나나코는 오늘도 간절하고 무모하게 두 우주를 유영하는 중이다. 만남 사이트 「X」를 통해 책을 추천하면서 나나코는 나름의 방법을 터득했다. ‘당신은 멋지다 + 이 책은 멋지다 = 당신이기에 이 멋진 책을 추천한다’는 작전이었다. 이렇게 하면 ‘아직 읽지 않은 책’도 그 사람의 미래를 위한 부적과 같은 존재가 된다. 저자는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 ‘반짝’하고 떠오를 때 가장 기쁘다고 말한다. 그런 순간들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밤하늘의 별처럼 무수한 책들을 소개하기에 이르렀다. 국적 불문, 장르 불문! 미처 알지 못한 책의 존재들을 새롭게 발견해가는 것 역시 베테랑 서점원의 글을 읽는 남다른 즐거움 중 하나다.
구매가격 : 11,200 원
술이 달아 큰일이야
도서정보 : 가쿠타 미쓰요, 고노 다케히로 | 2019-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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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나온 수많은 밤과 앞으로 다가올 모든 술을 위해 건배!
소설가 부인, 음악가 남편의 알딸딸한 술톤 기행
◎ 도서 소개
딱 한 잔만, 아니 1리터만 더… 술이라도 있어야지!
기승전술 부부의 유쾌한 밤산책
『술이 달아 큰일이야』는 나오키상 수상작가 가쿠타 미쓰요가 남편인 음악가 고노 다케히로와 함께 쓴 술집 기행이다. 애주가인 두 사람이 도쿄 곳곳에 숨은 서른여덟 곳의 술집을 돌아다니며 꼭 먹어야 할 안주를 소개하고, 그곳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야키소바를 맛깔나게 제공하는 이자카야, 토마토 술 같은 독특한 술을 제공하는 선술집, 돼지 특수부위로 만든 꼬치를 파는 꼬칫집, 파스타를 파는 정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동남아 정통 음식점까지 부부의 술집 탐방은 메뉴 불문 국적 불문이다. 또, 주인과 친해질 만큼 오랜 기간 찾은 가게에 습관처럼 들어가기도 하고, 깨끗한 간판을 단 새로운 가게에 냉큼 들어가보기도 한다. 그러니까 맛있는 음식과 술 앞에서 두 사람은 부부이기 전에 쿵짝이 너무나 잘 맞는 친구고, 무엇이든 시도하는 탐험가이자 쉽게 웃는 어린아이가 된다. 두 사람은 거의 모든 저녁‘딱 한 잔만 더…’를 반복하고야 만다.
같은 음식을 앞에 두고 두 사람이 떠올리는 술도 매번 다르니, 이들이 제안하는 술과 음식의 새로운 조합은 우리가 다 아는 것만 같았던 도쿄를 낯설게 한다. 같은 곳에서 같은 음식을 먹고 나서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고 다른 것을 느끼는,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알딸딸한 밤을 엿보고 있노라면 절로 한 잔 마시고 싶어진다.
“맛있다……”라고 중얼거리고, 술을 자꾸자꾸 추가하고, 그러는 동안 밤은 천천히 깊어갔다. 시모키타자와에서 밤새도록 마시던 젊은 날의 나는 40대가 되어서도 이렇게 시모키타자와에서 연극을 보고 술을 마시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제법 괜찮은 어른이 되었구나. 좋아하는 연극을 보고, 이렇게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p.106, 제법 괜찮은 어른이 되었구나)
어느새 가게엔 우리만 덩그러니…
같은 걸 좋아한다니, 얼마나 멋지니?
두 사람은 사실 ‘술을’ 마시는 걸 무척 좋아하지만 그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사람들과’ 마시는 것이다. 좋은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 자체에 두 사람은 깊이 감동한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술은 싸구려 술이든 고급 술이든 상관없이 기억에 깊게 각인될 정도로 맛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모두가 저마다 즐거워야 한다는 점이다. 안주는 서로의 취향에 맞게 주문하고, 술은 먹고 싶은 만큼의 양을 먹고 싶은 속도로 마신다. 맛있는 술과 음식으로 기분이 한껏 고조된 상태에서 함께 나누는 시간은, 그 어떤 술보다 그들을 더 취하게 한다. 그러므로 술을 잘 마시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술은 도움을 줄 뿐이다. 한 잔에 꼿꼿이 세운 허리를 조금 굽히고 두 잔에 단추를 한 개 정도 풀고, 세 잔에 목소리를 한 톤쯤 올리며 대화는 흘러가고 밤은 깊어진다.
부부에게 술자리는 ‘나는 무엇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는가’라는 물음의 답으로 자리한다. 요컨대 무엇이 자신을 기쁘게 하는지,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인 셈이다.
우리에겐 음식보다 누구와 어디서 마시느냐는 점이 삶에서 중요한 사항이었다.
음식 취향 차이는 나를 힘들게 하지 않지만 만약 술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살아야 했다면 인생이 꽤 가혹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p.9, 시작하며)
‘가끔은 소처럼 위가 네 개였으면 좋겠어’
메뉴판을 들고 골똘해지는 밤
메뉴판을 든 부부는 세상 누구보다 진지해진다. 두 사람 모두 위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는데… 아, 그것도 먹고 싶다!를 반복하는 이 밤, 부부는 행복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상대가 좋아하는 것, 이 순간과 오늘 밤에 이렇게나 집중하는 시간은 메뉴판을 든 지금뿐일 것이다. 그러니까 저녁에 먹을 음식과 술을 고르는 이 시간은 부부에게 오늘을 견뎌낸 나를 찬찬히 점검하는 시간이자 나의 기분을 살피는 시간이므로, 곧 숨을 고르는 시간이다.
선물을 고를 때 우리는 그를 어느 때보다 깊이 생각한다.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고, 마주 앉은 사람에 대해 고심하는 시간을 갖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을 전하는지 두 사람의 밤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두 사람이 보낸 이 선물 같은 밤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오늘 저녁부터 곰곰 생각하게 한다. 오늘은 어떤 하루였지?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지? 낮엔 어떤 메뉴가 문득 생각났었지? 식당에서 새어나오는 어떤 냄새를 맡고 고개를 돌렸지? 이렇게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하는 밤은 온전히 우리의 것이다. 이런 밤에는 정말, 술이 달아 큰일이다.
이만큼 완벽하게 입가심을 했어도 결국은 두 잔 더 내지는 세 잔 더(이제는 딱 한 잔이라고 말하기 민망하다) 마시게 된다, 우리란 사람은.
(p.65, 결국 마시게 된다, 우리란 사람은)
◎ 책 속에서
부부처럼 남이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사이라면 서로 음식 취향이 맞아야 한다는 말을 지금까지 몇 번이나 들었다. 정말 맞는 소리라는 생각도 여러 번 했다. 그러나 남편과 내 취향은 다르다. 원고가 아니었으면 새삼스레 깨달을 일도 없었을 차이긴 하지만 글로 쓰다 보니 ‘정말 다르구나’ 하고 놀랄 정도긴 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 취향이 이렇게나 다른데 잘도 같이 지내는구나……. 그럴 때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음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퍼뜩 깨닫곤 한다.
(p. 8, 시작하며)
우리에겐 음식보다 누구와 어디서 마시느냐는 점이 삶에서 중요한 사항이었다. 음식 취향 차이는 나를 힘들게 하지 않지만 만약 술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살아야 했다면 인생이 꽤 가혹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p.9, 시작하며)
책은 어느 한 시대에 쓰였어도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글의 집합체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물체다. 그 속에서 마시기 때문에 용서받은 듯 보호받은 듯한 기분으로 나도 모르게 과음하는 것이리라.
(p.45~46, 고엔지의 헌책 술집)
처음 왔는데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듯한 곳, 나에게 소중한 장소는 어쩌면 하나 사라진다 해도 또 다른 하나가 반드시 생기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p.48, 고엔지의 헌책 술집)
꽤 오랜 세월 동안 나는 회라는 요리는 그저 썰어서 내놓는 음식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차이가 있다면 신선도밖에 없을 거라고 믿었다. 그러니 어떤 가게에서 먹어도 똑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몇 년 전 사소한 계기를 통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회가 맛있는 가게는 엄청 맛있고, 회가 맛없는 가게도 분명히 존재한다. 대체로 회를 제일 먼저 주문하기 때문에 서양 요리의 애피타이저처럼 회가 맛있으면 모든 요리가 맛있으리라고 기대해도 좋다.
(p.56, 이 한 잔을 위해 낚시를 한다)
손님이 있는지, 어떤 가게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내가 “여기 한번 들어가볼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응 , 들어가자!”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게 아닌가. 우리는 조심스럽게 계단을 올라 낯선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카운터석이 있고 테이블석이 두 개인 산뜻한 느낌의 술집이었다. 테이블석에 마주 앉아 맥주와 레몬사와로 건배하고 끌리는 대로 요리를 주문한 후 제일 먼저 나온 생굴을 먹은 순간 무심코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았다. 신난다, 적중했다!
(p. 69, 술이라면 아직 들어가니까)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요리라도 그 자리의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어진다. 늘 즐거운 기분으로 마실 수 있는 ‘하야토’에 가면 우리 부부가 노상 하는 ‘딱 한 잔만 더 하고 가자’라는 말도 저절로 ‘딱 1리터만 더 하고 가자’가 되어버린다. 점장은 가게에 맥주가 남아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척 농담을 하곤 하는데, 반쯤은 진담이었을지도 모른다…….
(p.72, 술이라면 아직 들어가니까)
언젠가 아내에게 물은 적이 있다. 과하게 매운 음식을 대체 왜 그렇게 먹고 싶은 거냐고. 돌아온 대답은 이랬다. “살아 있다는 걸 실감하거든.”
(p.83, 매운데, 멈출 수 없어!)
지금까지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나 영화나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하다가, 가끔 말을 끊고 “맛있다……”라고 중얼거리고, 술을 자꾸자꾸 추가하고, 그러는 동안 밤은 천천히 깊어갔다. 시모키타자와에서 밤새도록 마시던 젊은 날의 나는 40대가 되어서도 이렇게 시모키타자와에서 연극을 보고 술을 마시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제법 괜찮은 어른이 되었구나. 좋아하는 연극을 보고, 이렇게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p.106, 제법 괜찮은 어른이 되었구나)
세 번째 코스인 ‘마루추 가마보코’가 아무튼 최고여서 마키모토 씨가 추천한 ‘이마짱하이’라는 술을 잇따라 추가하는 바람에…… 그즈음부터 기억이 모호하다 . (어쩌면 그 후에 맥켈란을 마셨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 후에 한 곳 더 간 것 같기도 하고 안 간 것 같기도 하고.) 미안합니다. 정말, 기억이 안 나요. 그래도 예전처럼 즐거웠는지 아닌지 그것조차 모르는 기억 상실에는 걸리지 않아 정말 다행이었다…….
(p. 115, 먹는 즐거움, 찾는 기쁨)
야키소바로는 부족했던 친구가 생선구이를 주문했고, 그걸 한 입 먹은 시점 이후로 기억이 끊겼다. 다음 날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봤는데 놀랍게도 주먹밥 사진이 있었다. 사장님이 주먹밥도 만들어주셨구나! 제대로 기억하는 게 없다는 사실에 조금 우울해졌지만, 지난밤의 사진을 보는 동안 다시 행복한 기분에 젖어들었다. 역시 친한 친구와 소박한 가게에서 먹고 마시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말엔 분명 남편도 동의하리라).
(p. 132, 기억나지 않아도 즐거우면 그만)
이럴 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다. 부침개나 고기처럼 직접 구워 먹는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랑이다. 부침개를 사랑하는 사람이 구운 부침개는 틀림없이 맛있다. 고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불 앞에 앉았다는 이유로 구운 고기는 솔직히 말해 맛없다. 바비큐도 바비큐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구워야 한다.
(p.143, 러닝 후 바비큐)
나에게 마라톤이란 맛있는 맥주를 마시기 위해 존재하는 것, 맥주를 향해 달린다고 말해도 좋다.
(p.146, 러닝 후 바비큐)
바꿔 말하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이 세상에 너무나 많고 그야말로 사람 수만큼 존재한다는 뜻으로, 결국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으냐면 ‘생맥주와 생굴’의 조합은 나에게 완벽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p.151, '굴맥'을 아시나요)
옛날에 어느 연장자에게 “드럼은 두들기기만 하면 소리가 나니 간단한 악기지”라는 말을 듣고 ‘으음, 뭘 모르는군’ 하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회도 정말로 맛있게 제공하려면 ‘잘 썰기’만 해서 되는 게 아닐 것이다. 재료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내려면 어느 정도의 솜씨가 필요한가에 대해 (뮤지션 나름대로) 이해하기 때문에, 나는 ‘신포’의 생선을 맛볼 때 경외심이라고 하면 좀 과장일지 몰라도 분명 일종의 존경심을 품고 ‘맛있다’라고 말하려고 한다. 최고의 악기에서 아름다운 음색을 고스란히 끄집어내는 연주자를 대하는 듯한 마음으로.
(p.190, 해물을 연주하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흥겨움에도 가속도가 붙었지만, 내일이 되면 대체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열심히 떠들고 뭣 때문에 그렇게 웃어댔는지 나는 아마도 기억하지 못하리라. 하지만 까닭도 없이 즐거웠던 기분만큼은 기억할 자신이 있다. 나이도 직업도 다르지만 그냥 왠지 마음이 맞는 사람들, 함께 마시는 걸 좋아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만남이 가진 묘한 매력.
(p.205, 꿈의 술잔치)
재료의 활용 방식이나 독자적인 조리법, 그리고 완성 이미지의 명확함. 야마모토 씨는 엔지니어이자 어레인저이자 프로듀서라고 해도 좋으리라(물론 그전에 아티스트이기도 하지만). 열빙어를 만두피로 감싸서 구운 걸 내놓으며 말하길 “만두피를 두르면 그게 만두야”, 이것이 고정관념을 뒤집는 ‘아티스트적 관점’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만교엔’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음악적인 만두 전문점이다.
(p.214, 만두의 저택)
남편과 나의 가장 큰 공통점은 ‘술을’ 마시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사람과’ 마시는 걸 좋아한다는 점이다. 그랬기에 우리 두 사람도 친해졌다고 생각한다. 남편은 오늘 테이블을 둘러싼 편집자들과도 술을 매개로 친해졌다. 나를 빼고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이런 식으로 관계의 지층이 뒤섞인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술은 싸구려 술이든 고급술이든 상관없이 기억에 각인될 정도로 맛있다.
(p.243, 이 밤, 모두와 건배)
나는 누구랑 마실 때 가장 즐거운가? 그건 내가 무엇을 나눌 때 기쁜가, 라는 질문과도 같으며, 다시 말해 ‘나는 무엇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는가’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 걸 감각적으로 공유하는 사람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기쁨이다.
(p.246, 이 밤, 모두와 건배)
구매가격 : 12,000 원
e스포츠 마스터플랜
도서정보 : 한국이스포츠아카데미(김한누리, 오지환) | 2019-12-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출판사 서평]
e스포츠를 다룬 국내 유일 청소년 직업책
e스포츠 산업 소개부터 앞으로의 전망까지
프로게이머, 코칭스태프, 해설가, 전문기자, 게임단 등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십대들의 미래와 꿈을 전망한다!
한국능력개발원이 2018년에 발표한 ‘초·중등 진료교육 현황조사’에서 프로게이머는 초등학생 희망 직업 9위에 꼽힐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2018년 아시아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사회적 위상도 크게 높아졌다. 국내 e스포츠 산업은 이제 1,000억 원에 육박하는 커다란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e스포츠의 성장에 따라 e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는 십대들이 늘고 있다. e스포츠 산업 자체의 역동성과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측면에서 e스포츠 분야는 매력적인 일터로 다가온다. 특히 우리나라 e스포츠계에서 일한다는 것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e스포츠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진로를 꿈꾸기에 그 매력은 충분하다.
하지만 e스포츠 관련 직업 정보는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찾아보기 어렵다. 일하는 데 필요한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관련 학과도 이제 막 생기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평균적인 보수나 대우를 말하기에도 직업 간, 혹
은 직업 내 편차가 심하다.
e스포츠 내에는 넓은 직업 세계가 펼쳐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게이머와 코칭스태프를 비롯하여 중계진, 기자, e스포츠 채널 PD, 에이전트와 스카우터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직업이 있다. 이 책에서는 e스포츠 관련 직업들을 총망라하여 자세히 다루었다.
예를 들어 프로게이머라면 그 직업은 어떤 일을 하는지, 하루 일과는 어떤지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연봉 수준과 앞으로의 전망, 장단점도 솔직히 다루어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정확한 정보를 주고자 한다. 단순히 흥미로써가 아닌 프로게이머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었는지 살펴보고, 진입하는 방법과 현재 활동하는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여행 스케치 미국
도서정보 : 연필이야기 | 2019-12-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출판사 서평]
그림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사람은 누구나 종이에 뭔가를 그리고 칠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이 지나고 어른이 되어 그림과 점점 멀어지기 전까지는요. 하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은 늘 갖고 있지요. 그리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그릴 수 있는데 왜 그렇게 멀게 느껴질까요? 잘 그리고 싶은 마음, 또는 잘 못 그린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요?
처음 스케치를 시작할 때는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보다는 뭔가 그리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면 됩니다.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잘 안되었을 때 쉽게 지치고, 그리는 재미도 금세 잃어버리니까요.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스케치 책입니다. 스케치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그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이 책의 주제는 여행입니다. 나라의 풍경, 건축물 등 세계 각국의 그릴 거리를 빠짐없이 모아놓았죠. 직접 가서 보고 사진과 영상을 통해 보는 것과, 손을 움직여 그리는 것은 정말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죠.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그 나라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고요.
스케치의 기본은 ‘선’입니다. 글씨도 각자의 체가 있듯, 그림도 그림체가 있습니다. 스케치의 기본인 선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림체가 달라집니다. 선을 잘 써서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이 비뚤고 선 모양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연필이든 펜이든 계속 선을 쓰다 보면 드로잉 실력은 분명 나아질 테니까요. 이 책에 안내된 대로 착실히 따라 그리면 더 좋아지고요!
그림을 처음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에요. 차분히 그리면 잘할 것도 빨리 그리다가 엉망이 되고 말지요.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에는 조급해하지 말고 느긋한 마음으로 그리세요.
스케치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리면 그리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에도 그릴 수 있습니다. 천천히 습관을 들이면, 그리는 재미도 생기고 스케치도 한결 쉽게 다가올 거예요.
이 책은 그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요.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스케치가 더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을 때가 있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고 싶은 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스케치해 보세요.
구매가격 : 5,000 원
원코스 경기도018 인천 교동도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교동도(Incheon Gyodongdo Island)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2014년 7월 1일 강화도와 교동도를 잇는 2.11 km의 교동대교(喬桐大橋)가 개통되면서, 수도권 여행자들에게 교동도가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서울을 출발해 교동시장, 망향대, 난정저수지 등을 다녀오는 당일치기를 비롯해 강화도와 연계해 강화나들길을 거니는 도보여행자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지요. 특히 교동시장은 추억의 옛 모습을 잘 살려 1020에게도 출사지, 군것질 명소 그리고 TV에 다수 등장한 촬영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교동도는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속하지만, 대중교통은 물론 차량으로 이동시에도 신분증만 제시하면 사전 예약없이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합니다. 단 오후 8시부터 오전 6시,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연산군(燕山君)이 숨을 거둔 ‘조선 왕실의 유배지’ : 강화도보다 조금 더 먼 교동도는 서울에서 가깝지만, 파도가 험한 외딴 험지로 신분이 높은 조선 왕실의 후손들이 대거 유배된 ‘조선 왕실의 유배지’입니다. 조선의 10대 왕 연산군(燕山君)을 비롯해 한손가락으로 셀 수 없을 정도의 왕족이 한양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지었습니다. 심지어 효명옹주(孝明翁主), 숭선군(崇善君), 낙선군(樂善君)처럼 3명의 형제자매가 함께 유배되기도 할 정도니, 왕가의 후손으로 태어난 것이 꼭 복이지는 않나봅니다. 연산군(燕山君)은 조선의 10대 왕으로 1506년 폐위(廢位)되었으며, 강화도를 거쳐 교동도로 유배되었습니다. 유배된 해가 다 가기 전에 교동도에서 사망하였으니, 교동도의 한때나마 조선의 왕이였던 자가 숨을 거둔 섬으로 역사에 기록됩니다. 이같은 역사적인 사실에 기반해 ‘연산군 유배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북한과 2.6km, 강화도보다 황해도가 더 가까운 ‘실향민의 섬’ : 교동도의 역사를 설명할 때 ‘실향민’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625 전쟁 이전에 황해도 연백리, 교동도, 강화도는 쌀농사 짓기 좋은 곡창지대로 어부와 농민들이 자유롭게 배를 타고 오가던 지역이였습니다. 이제는 철책으로 가로 막혀 제비만이 자유롭게 왕래합니다. 북한땅이 코 앞에 바라보이는 망향대에서 황해도 실향민들은 시름을 달래며, 제사상에 술 한잔을 올립니다.
대룡시장 스탬프투어(Daeryong Market Stamp Tour) : 교동도 대룡시장(Daeryong Market)은 ‘실향민들의 시장’입니다. 625 전쟁 당시 황해도에서 수많은 이들이 월남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교동도에 정착한 실향민들이 고향의 시장을 본따 현재의 대룡시장을 만들었습니다. 황해도 연백군의 연안시장을 본땃다고는 하지만, 현재는 북한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유행이 느린 섬의 특성상 1960~70년대의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복고풍 여행지’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예능 1박2일을 비롯해 드라마 ‘전설의 마녀’, ‘장밋빛 연인’, 그리고 여행프로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2 제2화 등 방송에 숱하게 등장한 바 있습니다. 시장 곳곳에 제비집과 제비 조형물, 그리고 벽화가 조성되어 있어 두어 시간은 충분히 사진찍 으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교동제비집(Gyodong Swallow House) : 황해도와 교동도를 자유롭게 오가는 제비! 실향민들의 시름을 달래주는 제비는 교동도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교동제비집(Gyodong Swallow House)은 교동도, 교동시장의 관광안내센터 겸 체험장으로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교동신문(Gyodong Newspaper), 카페에서의 커피 한잔, 야외 전망대와 갤러리, 순무김치 만들기 등의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교동도의 명소를 배경으로 찍은 셀카와 함께 인쇄해주는 따끈따끈한 ‘교동신문(Gyodong Newspaper)’은 꼭 한부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인쇄 후에는 메일로도 전송 가능!
교동망향대(喬桐望鄕臺) : 교동도에서 북과 가장 인접한 전망 좋은 곳에 교동망향대(喬桐望鄕臺)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동도의 실향민들이, 특히 황해도 출신의 실향민과 그의 가족들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설치하였습니다. 가는 길이 원체 좁기는 하지만, 교동도에서 북한을 가장 가깝게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관광버스가 드물지 않게 오가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망원경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북한 땅이 정말 코 앞에 있는 것처럼 가까운데, 운이 좋다면 사람이 오가는 모습도 보실 수 있다네요!
난정 저수지 & 강화나들길 : 교동도 서남쪽에 위치한 ‘난정 저수지’는 30여가구, 100여명의 주민이 살던 난초마을을 수몰해 형성한 인공 저수지로 2006년 12월 완공되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나들길 초입에 전망대를 겸한 정자와 난정저수지수몰헌정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강화나들길의 제10코스인 ‘난정 저수지’는 조선시대 한증막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조선 후기에 설치된 한증막은 교동도 주민들이 1970년대까지도 사용한 바 있는데요, 현재는 강화나들길의 경유지로 복원한 상태입니다. 심도역사문화길을 시작으로 강화도와 교동도를 순회하는 강화나들길은 총 20개 코스로 강화와 교동의 역사, 문화, 시장 등을 잇는 총 길이 310.5 km의 도보여행길입니다. 20개의 코스 중 제9코스와 10코스는 교동도 코스로 각각 ‘교동도 다을새 길’과 ‘머르메 가는 길’이라 명명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자동차 재테크, 변화의 길목을 지켜라
도서정보 : 손창규 | 2019-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토요타 자동차의 한국 시장 진출, 포드 자동차의 프리미엄, 디비젼의 재규어, 랜드로버의 한국 대표, 창립 멤버로 닛산 자동차의 한국 진출과 한국인 최초로 인피니티 중국 마케팅 책임자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자동차 관련 회사 일을 했다.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일반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단순히 자동차가 움직이는 수단과 비용으로만 인식되던 기존의 관점을 새로운 투자 개념이라는 관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의 전환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도록 이렇게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본다.
많이 부족하고 이해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경제 문화 환경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잘못된 길을 발견하는 가운데 함께 고민하면서 좀 더 나은 삶과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이익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여러분과 같이 그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저자 손창규
"
구매가격 : 8,000 원
이지 클래식 2
도서정보 : 류인하 | 2019-12-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돌아온 ‘버들이’의 쉬운 클래식 이야기
생활 속 명곡들과 함께 ‘클잘알’이 되어 보자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했던 《이지 클래식》이 2권으로 돌아왔다. 전편에서 미처 못다 한 클래식 이야기를 《이지 클래식 2》에서 확인해 보자.
‘클래식은커녕 음악의 ㅇ 자도 모르는 음알못’이어도 문제없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클래식인지도 모르고 들었던 명곡 이야기부터 음악사에 길이 남을 음악가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음악 외길’ 창작자로서의 고뇌와 시련까지, 그들의 생애를 촘촘히 따라가다 보면 클래식은 더욱더 친근해진다.
음악가들의 이야기 끝에는 한 번쯤 들어봐야 할 ‘추천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함께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버들이’가 추천하는 생생한 공연 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책을 읽고 클래식에 관심이 생겼다면, ‘인터미션’에 소개된 각 지역의 클래식 공연장과 음악 축제 정보를 찾아보자. 당신도 어느새 훌륭한 ‘클잘알(클래식 잘 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800 원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
도서정보 : 윤승중 | 2019-1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예전 우리 조상들께는 문집(文集)의 전통이 있었습니다. 뛰어난 문장과 학문적 업적·사상, 혹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만한 행적을 남긴 분의 후손들이 고인(故人)의 넋을 기리며 그 정신을 되새기는 작업이 바로 문집의 간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고인(故人)이라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듯, 대부분의 문집은 명사(名士)·명현(明賢)들께서 돌아가신 후에 간행되었으며, 따라서 유고집인 셈입니다.
우리가 역사·문학 분야를 공부하면서 접하는 대부분 위인들의 저작물과 정보는 본인의 손이 아니라 돌아가신 후 후손이나 제자들, 혹은 여건이 마땅치 않다면 몇 대를 걸러서라도 조상의 유지(遺志)를 받들고자 하는 정성스러운 뜻이 모인 결실입니다. 그리고 이 책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그리고 다시…』 역시 고인의 유지를 이어받아 간행된 정성스러운 책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합니다.
저자 윤승중 대표는 가난한 가정의 7남매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건강이 좋지 못했으나, 꿋꿋하게 성장하여 ROTC 장교로 복무했고, 특전사 요원까지 되어 나라사랑의 최선봉에서 청춘을 바쳤습니다.
또 우리나라 최고 기업 삼성에 입사하여 최장수 도쿄 지사장으로 지내는 신화를 쓴 뒤, 퇴사 후에는 주식회사 니토덴코의 첫 한국인 사장이 되는 입지전적 성공을 이루어냈습니다.
항상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삶을 살아온 윤승중 대표의 삶은 꿈이 죽고, 희망이 죽고, 도전이 꺾인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이 다시금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순간’이라는 깨달음을 줍니다.
3포 세대, 5포 세대, 심지어 무한하게 포기하는 N포 세대라는 말까지 나오는, 절망이 팽배한 시대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욱 더 우리에게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이 책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그리고 다시…』는 희망을 꿈꾸는 이 땅의 젊은이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가장들, 결코 좌절할 수 없다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자신있게 권해 봅니다.
구매가격 : 16,2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