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율곡 이이 율곡전서, 인심도심설 김시습전 논심성정 동호문답 학교모범 해주향약 격몽요결

도서정보 : 율곡 이이(탁양현 엮음)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율곡 이이 율곡전서


이이(李珥)의 본관(本貫)은 덕수德水이고, 자(字)는 숙헌(叔獻)이며, 호(號)는 율곡(栗谷), 석담(石潭), 우재(愚齋) 등이다.
1536년(중종中宗 31) 음력 12월 26일에, 사헌부 감찰을 지낸 이원수(李元秀)와 사임당(師任堂) 신씨(申氏)의 셋째 아들로,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조광조(趙光祖)의 문인(門人)인 휴암(休菴) 백인걸(白仁傑)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1548년(명종明宗 3) 진사시(進士試)에, 13세의 나이로 합격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아홉 번이나 장원급제를 했는데,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유능한 인재였다.
1554년에는, 금강산 마가연(摩訶衍)으로 들어가 불교를 공부했고, 이듬해에 하산하여, 강릉으로 돌아와 자경문(自警文)을 짓고서는, 다시 성리학(性理學)에 전념하였다.
모름지기 율곡(栗谷)은, ‘가장 조선인다운 조선인’으로서, 조선의 유교(儒敎)문화를 대표하는 유학자(儒學者)다.
조선의 성리학은, 김종직(金宗直,1431~1492), 김굉필(金宏弼,1454~1504), 조광조(趙光祖,1482~1519)를 거쳐, 이이(李珥,1536~1584), 이황(李滉,1501~1570), 기대승(奇大升,1527~1572), 조식(曺植,1501~1572) 등으로 이어지면서, 율곡이 활동하던 16세기에, 가장 화려한 꽃을 피웠다.


1. 인심도심설(人心道心說)





신이 생각건대, 천리(天理)가 사람에게 부여(賦與)된 것을 성(性)이라 이르고, 성과 기를 합하여 일신(一身)에 주재(主宰)된 것을 심(心)이라 이르며, 심이 사물(事物)에 감응하여 외부에 발현하는 것을 정(情)이라 이릅니다.
성은 마음의 본체요, 정은 마음의 작용이요, 심은 미발과 이발(已發)의 총명(總名)이므로, 마음은 성과 정을 통괄한다고 합니다.
성에는 다섯 조목(條目)이 있으니, 인(仁)ㆍ의(義)ㆍ예(禮)ㆍ지(智)ㆍ신(信)이요, 정에는 일곱 가지 조목이 있으니, 희(喜)ㆍ노(怒)ㆍ애(哀)ㆍ구(懼)ㆍ애(愛)ㆍ오(惡)ㆍ욕(欲)입니다.
정이 발현할 때, 도의(道義)를 위하여 발하는 것이 있으니, 어버이에게 효도하고자 하고, 임금에게 충성하는 것과, 어린애가 우물에 빠지는 것을 볼 때 측은(惻隱)히 여기는 것, 의(義)가 아닌 것을 볼 때 수오(羞惡)하는 것, 종묘(宗廟)에 지나갈 때 공경하는 것들이 이것이니, 이것을 도심(道心)이라 하는 것입니다.
구체(口體)를 위하여 발현하는 것이 있으니, 배고플 때 먹으려 하고, 추울 때 입으려 하고 힘들 때 쉬고자 하고, 정력이 왕성하면 여자를 생각하는 것들이 이것이니, 이는 인심(人心)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理)와 기(氣)는 한 덩어리어서, 원래 서로 떠나지 않는 것이니, 마음이 동(動)하면 정이 될 때 발하는 것은 기고, 발하는 까닭은 이입니다.
기가 아니면 발할 수 없고, 이가 아니면 발할 까닭이 없으니, 어찌 이발(理發)ㆍ기발(氣發)이 다름이 있을 것입니까.

-하략-

구매가격 : 3,000 원

그러하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이별 꽃

도서정보 : 은강 이정용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도서는 책 소개가 없습니다.

구매가격 : 6,400 원

미래를 여는 숨바꼭질의 꿈결

도서정보 : 은강 이정용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생을 살아가는 삶들이 궁극적으론 아름다운 꽃들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 있는, 인생 역정들의 역사 길들을 밟아 나가게 된다는
생각에 접어듭니다.
우여곡절 많은 현실 속에서의 안타까운 헤매임들이, 허공에서
헤엄치고 있고 소망어린 실현 점들을 위해 갖은 노력들을 많이
하지마는, 그 열매의 빛 과실은 깊이도 비밀리 숨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과 귀결 점의 인생역사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중요한 꽃의 인생 꿈결을 향유해보고자 하는, 길의 안내서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책자로서 소개 올립니다.

구매가격 : 5,800 원

미국 중남부 자동차 여행기2

도서정보 : 김현수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 연수 2달동안 미국 중부 및 남부 지역을 자동차로 다니며 쓴 여행기 입니다.
여행중에 느끼는 감상과 느낌들을 일기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중부 및 남부 방문지에 대한 현지 및 도로 정보는 이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사전 정보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미국 중남부 자동차 여행기1

도서정보 : 김현수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 연수 2달동안 미국 중부 및 남부 지역을 자동차로 다니며 쓴 여행기 입니다.
여행중에 느끼는 감상과 느낌들을 일기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중부 및 남부 방문지에 대한 현지 및 도로 정보는 이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사전 정보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빈방.침묵

도서정보 : She다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작가 - She다- 의 첫 번째 소설 <마네킹 앞에서 수다를> 에 나오는
여 주인공 K가 자살할 수 밖에 없는 과정을
1부 (빈방) 과 2부 (침묵-K의 일기) 로 구성한 옴니버스 소설로서
세계 명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K는 예술작품의 완성을 위해 폭력도 불사하는 남편을 떠난 후에
새로운 직업을 갖게되면서 강인한 면모를 보인다.
K를 고용한 사진작가인 <나>는 그녀로부터 알수 없는 동질성을 느끼지만
항상 들떠 있고 지나치게 밝은 K를 불안해한다.
결국, K의 자살 후 그녀의 빈 방에서 발견된 일기 <침묵>을 통해
모든 사랑과 신념을 상실해 버린 상처뿐인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

폭음과 왈츠음악, 흐느끼는 낙타,
수 없는 소리들을 들으며
K는 빈방에서 벽에 걸린 거울을 바라본다.
뿌리로부터 진액을 빨아 올리듯이
빈방에서 소리쳤지만 들어 주는 이 없었다.
그녀는 이곳에서 혼자 즐기는 법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자신을 의식의 흐름에 맡기며
음악의 선율을 느끼며
색채와 형상을 섞으며
바람의 촉감을 그리워하며
짙푸른 하늘과 구름자락에
자신을 맡기는 법을 터득했다.

(빈방 발췌)

구매가격 : 4,000 원

사람들

도서정보 : 김종민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우리네는 대통령과 가수 이야기에 민감합니다.
아무래도 유명인사 이야기에 끌려듭니다.

우여곡절에 후련함에 가슴이 조이고 가슴이 터집니다.

분야마다 일이 다르고 일마다 사람이 다릅니다.
재벌회장에서 막장의 사람까지 사람이 다양합니다.
남녀노소 각각이 사연도 갈립니다.

사람들 1권에는 대통령과 가수 이야기며
정치인 이야기를 많이 담았습니다.

후속편에는 많은 사람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시편설교

도서정보 : 최은석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편은 왕이신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많은 노래와 기도를 담고 있다. 열다섯 편의 시의 배경과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그것이 어떻게 그리스도와 교회와 관련되어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시편을 따라 찬송하고 기도하는 유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기다림 속으로 스며든 새벽의 눈물처럼

도서정보 : 유종우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 내린 후에 오후의 공원 길을 걸어 보았다. 비에 젖은 풀잎이며 나무며 꽃잎들, 낙엽 같은 것들이, 비 내린 오후의 공원 길을 안개의 품에 안겼던 연푸른 빛깔로 촉촉이 적시고 있었다.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아니, 더는 그릴 수 없는 희푸른 비안개 너머의 빗물들. 그 촉촉한 것들은 오후의 잎이 되어, 꽃이 되어, 나무가 되어 우리 곁에서 반짝이고 있었다.
그 빗물을 다시 느끼려면 빗물을 머금은 그 길 위로 발을 내디뎌야 하리. 그러곤 그 모든 것을 보아야 하리. 느껴야 하리.
누군가는 그냥 스쳐 지나갔고, 또 누군가는 지켜보았을 그 길을, 빗물의 숨결이 빗속의 물보라처럼 일렁이는 그 길을, 비안개에 가려져 있던 빗줄기 같은 하루의 빛깔이 오후의 푸른 잎처럼 어른거리던 그 길을, 비 내린 오후에 걸어보았다.

구매가격 : 1,300 원

도전하자 바른말 달인

도서정보 : 박인환 | 2019-12-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어 수업에서 맞춤법·어휘력 교육은 절대적으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바른말’ ‘어휘 교육’ ‘국어문법’ 등이 학교 수업에서 특별히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학생들은 조금만 특별한 단어가 나와도 이해하지 못하고 글을 쓸 때에도 논리적이지 못합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언어 규칙 파괴입니다. 맞춤법을 무시하고 글을 쓰는 경우가 흔하고, 줄임말이나 끼리끼리의 은어(隱語)도 급속도로 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말과 글을 보전하여 자손들에게 전하는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으니, 학교 교육에서 다루기 어렵다면 매스컴 등을 통해서라도 바른말 교육이나 문장 바로쓰기 운동이 꼭 필요할 때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의미를 담다

도서정보 : 이항래 | 2019-12-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매일 겪는 모든 일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사전에서는 의미의 뜻풀이를 ‘동기로서 배후에 지니고 있는 이유’라고 한다.
그러니까 의미를 생각한다는 것은
삶에서 만나는 일, 그것이 품고 있는 이유를 알아보려고 하는 것이었다.
생각해 보니 그건 사진을 찍고 글을 쓰거나,
또는 글을 쓰고 사진을 찍거나 할 때였다.
시간에게 맡겨 놓은 일상,
그래서 의미를 생략하고 사는 삶에서
‘찍고 쓰는’ 동안에는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하다 보니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이 책이 ‘의미를 담다’가 된 이유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구매가격 : 9,000 원

그날이 올 때까지는

도서정보 : 나중식 | 2019-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인이 특별한 것인가?
시를 쓰면 시인 아니겠는가?
그냥 손 가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솟구치는 감정을 표현했을 뿐이다.
기교를 부리거나 언어를 쟁기질하지도 않았다.
무미건조하리라…….
시라기보다는
투병 생활에서 느낀 삶의 단상이자
단순한 생활 일기이기에
문학평론가의 평가도, 해설도 받지 않았다.
일기를 누가 평가하겠는가?

어느 한 암 환자의
심정 고백이려니 생각하고
그냥 은혜받으시면 좋겠다.
어둠 속에서 5년을 지나오면서 기록한
나의 심정 고백이다.

나와 같은 ‘길 없는 길’을 걷고 있는
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면 더 바랄 게 없겠다.
쾌유를 빈다.

구매가격 : 4,800 원

마음 깨치면 극락이다

도서정보 : 한재돈 | 2019-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생을 살면서 눈먼 장님으로 살지않고 밝고 맑은 마음과 깨어있는
마음으로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을 도(道)라 말하고 눈밝은 사람을 도인(道人)이라 한다.
도인은 눈이 밝고 지혜있는 생활로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에 어느 분야에서도 성공이 가능하며
돈과 명예도 아무 문제없이 성취할 수있으며 건강도 사랑도 문제없다. 그리고
언제나 행복한 생활을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도인(道人)이 되는 길을 쉬은 글과 말로서 기술하므로서 누구가 공부하고
수행할 수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긍극적으로 생사해탈과 대자유인이 되는
길을 보여 주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1. 마음공부인 선(禪)에 대한 의미와 선공부와 수행을 하므로서
얻어지는 공덕과 이익을 자세히 기술하였다.

2. 깨달음과 지혜를 쉽게 얻을 수있도록 깨달음으로 들어가는 여러기지 문을 예를 들면서
상세히 소개하였다.

3. 누구나 쉽게 마음을 열고 마음을 깨칠 수있도록 중국의 옛도인(道人)들의 말씀과
선문답(禪問答)을 소개하고 있다.

4. 가정에서나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명상과 참선(參禪)을 할 수있는 방법을
기술하였다.

5. 생활을 하면서 평상시 쉽게 일어나는 괴로움과 고통 그리고 어려운 일들을
선(禪)측면에서 쉽게 해결할 수있도록 그 해법을 열거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모링가, 하루 100원의 기적

도서정보 : 문현국, 안인자, 문예지 | 2019-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 인구 10명 중 4명이 비만
한국의 60대 약 40% 비만
영양 불균형 심각

모링가가 답이다! 모링가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모링가를 알고 난 이후, 난 엄청난 혼란에 휩싸였다. ‘왜 이제까지 내가 모링가에 대하여 몰랐을까? 왜 먼저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나에게 모링가에 대하여 알려 주지 않았을까?’
여러 종류의 책이 나와 있긴 하지만 핵심은 간단하다. 모링가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영양분을 가진 식물이라는 것, 이것을 꾸준히 먹으면 영양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 그리고 값이 너무나 싸다는 것.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이해하길 바란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더 바라는 것은 이 책에 적은 대로 읽고 실천하길 바란다.

구매가격 : 9,000 원

몽골의 은하수처럼

도서정보 : 권게바 | 2019-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몽골에서 10년 동안 선교사로 살아오며
동토의 땅에 꽃을 피우기 위해 눈물과 무릎으로 기도한
권게바 선교사의 삶의 수필집


겨울에는 영하 30도 이하로 내려가는 동토의 땅 몽골에서 선교사로 지내는 것은 우선 추위와 싸워야 합니다.
누구나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을 몽골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삶을 드렸습니다. 낯선 이국에서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경험을 나누는 수필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몽골은 무엇인가요? 일생에 한번은 몽골에 가 보아야합니다. 푸른 초원과 사막여행도 좋지만 삶의 현장에 들어가 볼 때 비로소 진정한 몽골을 알게 되며, 몽골을 알게 되면 마음이 그곳에 머물 수 있습니다.

몽골 이민, 몽골 사업, 몽골 유학, 몽골 여행, 몽골 선교를 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몽골의 삶을 이해하는 좋은 책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작은 인간로봇3

도서정보 : 김영선 | 2019-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은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이야기를 통해 함수 개념을 소개한 수학 스토리텔링이
며 수학 문제 풀이나 공식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독자 스스로 함수의 규칙을 이해하도록 돕는 수학 동화이며 초
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대응관계가 어떻게 중학교 함수
와 연결되는지 그 내용이 잘 담겨 있습니다.
현대의 아이들은 영상세대이므로 수학 스토리텔링 전달 방식도
아이들의 관점과 성향에 맞도록 달라져야 합니다. 이 책에 등장
하는 로봇은 미래 사회를 이끌 아이들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
게 하고 수학 개념을 경험하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개념을 잡아야 함수가 쉬워집니다.
어려운 공식과 수의 계산을 사용하지
않고도 쉽게 함수 개념을 이해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구매가격 : 6,600 원

해명오도선송가

도서정보 : 해명 신창일 | 2019-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불과 업이 삼세를 이루고 떠나니 법자의 근본도리를 스스로 깨달아 꿈같은 세세생생을 환인으로 살았으니 모든 법 가운데 꿈인 줄 알아 수행에 소홀함이 없음이라. 사부대중에 불종지를 남김은 생멸사지를 능히 뛰어넘어 역대 조사님들의 불철주야 수행 정진을 귀감 삼아 오늘날 불교의 깊은 진리를 통찰하고 전하여 불자님들과 수행승들의 위없는 서원이 이루어지길 발원하며 저의 수행록과 같은 이 글을 남깁니다. 처음 불심으로 오로지 초심을 지키며 불보살님들의 한량없는 가피를 마음에 새기며 이 한목숨 사해 바다에 던졌으니 생과 사를 능히 꿰뚫어 마음의 깊은 종지를 담고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듯 묵묵히 이십 년의 자타 수행 정진함을 진솔하게 글로 담아 각각 짧은 선시로 전해 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비싼 학원비 없이도 자사고 장학생 되는 7단계 양육 로드맵

도서정보 : 주정자 | 2019-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량엄마, 진짜 육아를 말하다
느리지만 효과가 확실했던 그녀만의 육아주문, “아들, 이건 어떻게 생각해?”
엄마라면 누구나 기대를 한다. 내 아이는 조금 다르기를, 내 아이는 남들보다 앞서 나가기를,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약간의 기대는 하기 마련이다. 기대를 충족하기 위한 이런저런 고민 끝에 아이와 갈등하기도 한다. 저자는 20년 넘게 한 회사에서 근무하며 인정받은 프로 직장인이자 치열한 육아 고민을 이어온 엄마이기도 하다. 그 역시 아이가 영재인가 할 때도 있었고, 미술학원에서 그려온 그림을 보고 예체능에 소질이 있나 기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방향을 바꿔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또 하고자 하는지 알기 위해 노력하고 내 아이의 사생활과 생각을 존중하는 쿨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엄마의 기대를 조금은 내려놓고, 또 조금은 잘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어느 가정에서나 있을 법한 소소하고 따스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자신만의 육아법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면 되는데,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매사에 칭찬을 듣는 것이 익숙했다는 저자의 아들은 못하는 것, 자신 없는 것, 안 되는 것 등 실패와 절망에 관한 경험이 적은 편이었다. 그러던 중 두발자전거를 배우며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에 화를 내기 시작한다. ‘실패해도 괜찮다, 다시 도전하면 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고민하던 저자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할 수 없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하고, 엄마 역시 자전거 타기가 무서웠다는 감정을 공유하며 실패의 경험, 그 자체를 다독여준다. 이렇듯 부정적인 상황이라도 아이가 현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얼렁뚱땅 모범생 아들, 너의 진짜 모습이 궁금해!
저자는 어느 정도 조절은 필요하겠지만 아이와 친구처럼 대화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렇게 허물없이 지내도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모두 말해주지는 않는다. 말해도 좋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할 줄 안다. 누구에게 배우거나 매뉴얼이 있는 것도 아니건만 아이들은 이를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이렇게 ‘자동 필터링’이 작동되는 아이와의 대화에서 혼내고 가르치며 훈계한다면 대화는 중단되고 소통이 부족해진다. 먼저 ‘꼰대’ 모습을 버리자. ‘어린데 뭘 알겠어.’ 하는 편협한 생각은 내려놓자. 서두르지 말고, 선을 넘지 않는 시의적절한 대화를 통해 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친구들과 있을 때는 어떤 모습인지 조금씩 알아둔다면 인생에서 어렵거나 중요한 시기에 섰을 때도 서로를 신뢰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내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들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질문지를 준비해 중학생이었던 아들을 인터뷰하는 에피소드를 보면 “어떤 유형의 사람을 좋아하는가”라는 엄마의 질문에 아들은 “학자금 대출 등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형들을 보면 멋져 보인다”는 답을 내놓는다. ‘중학생이 학자금 대출을 말하다니!’ 하고 놀라는 독자도 있겠지만, 이렇듯 우리는 아이가 인터넷이나 TV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고 이를 통해 나름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이렇듯 아이들은 생각보다 빨리 자란다. 내 아이 역시 그렇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대화를 통해 생각을 교류해보자.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저자와 아이는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색안경을 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내 아이를 바라보는 대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다소 답답할지라도 어린 시절부터 대화를 통해 아이의 의사와 생각을 물어보고 상황을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느리지만 이보다 확실하고 성공적인 육아법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가 꾸준히 실천해온,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계동골목길

도서정보 : 육동회 | 2020-01-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육동인이 세상에서 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묶어 펴냈다. 2005년 발간된 첫 번째 문집 『계동일번지』를 이어 두 번째 문집인 『계동골목길』이다. 벙거지 모자를 쓰며 책가방을 옆에 끼고 3년 동안의 학창시절을 함께한 추억을 지녔던, 이제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육동인들의 삶의 이야기다.

구매가격 : 8,000 원

생각이 크는 인문학 17 미디어 리터러시

도서정보 : 금준경 | 2019-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서평

변화하는 시대, 새로운 상식을 익혀갈 10대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미디어 전문 기자가 알려주는 미디어 읽는 법!

요즘 10대는 일요일 아침만 되면 TV 앞에 앉아 ‘디즈니 만화동산’을 시청하던 세대와는 다르다. 언제든 유튜브 영상, 웹툰, SNS의 라이브 방송 등 원하는 콘텐츠를 손안에 두고 만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면서 청소년들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따른 걱정으로 미디어 채널에 키즈 콘텐츠가 따로 마련되고, 청소년의 미디어 시청을 제한하는 어플도 생기고 있지만, 과연 칸을 나누고 보는 걸 막는다고 해결되는 문제일까?
미디어를 제대로 보고, 잘 이용하자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되어 왔다. 하지만 정작 어른들도 현명한 미디어 사용이 어떤 것인지 설명하라면 쉬이 입을 떼지 못하는 실정이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제대로 된 미디어 교육이 시급해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누구의 안내를 받아야 할까? 〈미디어오늘〉에서 미디어의 변화와 리터러시 교육을 전문적으로 취재해 온 금준경 작가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뉴미디어 시대에 청소년들이 갖춰야 할 디지털 시민의 소양을 이야기한다. 복잡한 미디어 세계를 살피고, 읽어내는 현직 미디어 전문 기자의 눈을 통해 10대 독자들 또한 미디어를 제대로 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익혀갈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건강한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 생산하는 법을 알아봄으로써 미디어 세계의 주체적인 일원이 되는 데까지 함께 나아가 본다.

지금 보는 미디어, 내가 선택한 게 아니라고?
가려져 있던 미디어의 속사정을 알아보자!

이 책에서는 미디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함께 이야기한다. 까마득한 옛날에는 어떤 미디어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었는지, 왜 조선시대의 정부 간행물 ‘조보’는 반쪽짜리 미디어라고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미디어의 개념을 차근히 설명한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게이트키핑’이나 ‘프레임’과 같은 개념도 미디어에도 관문을 지키는 문지기가 있다는 표현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모두 다르다는 설명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말한다.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를 관통하는 미디어의 특징을 살핌으로써 하나의 미디어 콘텐츠가 나에게 오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이해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예상하는 힘을 기른다.
또한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추어 미디어 세계를 움직이는 원리에 대하여도 자세히 설명한다. 왜 인터넷 기사 옆에는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 있을 수밖에 없는지, 실시간 검색어를 억지로 넣어서라도 제목을 짓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지 등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들어 플랫폼 권력과 광고가 미디어에 끼치는 영향을 짚어 본다. 미디어를 흔드는 요소를 두루 살펴봄으로써 미디어 생태계를 이해하고, 수동적인 이용자가 아닌 똑똑하게 가려 읽는 디지털 시민이 되는 법을 배워 본다.

세상을 바꿀 힘을 지닌 미디어
우리는 누구에게 칼자루를 쥐어줘야 할까?

독재자를 몰아내기도 하고, 때로는 독재 정권의 손에 이용되기도 하는 미디어. 이 책에선 미디어가 지닌 영향력과 그 파급력을 역사적 사례를 통해 살피며 결국 중요한 것은 미디어를 이용하는 우리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모두가 미디어의 수용자일 뿐 아니라 생산자 노릇을 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우리는 어떤 미디어를 고르고 만들어야 할까? 도대체 무엇을 보고, 듣고,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지 고민하는 독자에게 저자는 먼저 내가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지 살필 것을 권한다. 누구에게 무엇을 보여 주고 싶은지, 그에 어울리는 미디어는 무엇인지 구체적인 고민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무엇보다 미디어 윤리를 잊지 않도록 안내한다.
더불어 마지막 장에서는 미디어 세상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이 왜 중요한지,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인지 살핌으로써 미디어의 세계를 자유롭고 건강하게 누비는 법을 나눈다. 낯설고 새로운 미디어가 계속 탄생하더라도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루는 이 책이 광활한 콘텐츠의 바다에서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각종 추천도서 선정, 관련 단체가 주목하고 권하는 책!
질문으로 시작하는, 10대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이 책은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도서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10대에게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3년 첫 책이 발간된 이후 공부, 아름다움, 부(富), 도덕, 마음, 역사, 감정, 정의, 자유, 생명, 심리학, 성평등, 헌법과 인권, 음식, 빅데이터, 우주 개발, 미디어 리터러시까지 꾸준히 10대들의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주제로 발간되고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질문을 통해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상황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는 독자도 있을 테고, 여전히 물음표만 가득한 독자도 있겠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 자체가 청소년 독자들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분,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아침독서 청소년 추천도서, 우수과학도서 등에 선정되었다.

구매가격 : 8,0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4권 - 인간들의 무모한 소원

도서정보 : 박시연 | 2019-12-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서평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레벨 캣츠! 세상을 뒤흔든 발칙한 고양이들

도서정보 : 킴벌리 해밀턴 | 2019-12-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서평

전 세계를 뒤흔든 거침없는 고양이들이 온다!

깜짝 놀랄 만큼 대담하고 우아한, 고양이가 대세다! 늘 제멋대로지만 할 때는 확실히 하는 서른한 마리 고양이의 일대기를 따라가 보자. 고양이는 기원전 7000년 무렵부터 인간과 함께했는데도 그 역사가 무색하리만치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다. 이제는 위인전이 아니라 위‘묘’전을 읽어야 할 때! 『레벨 캣츠』는 이를 위해 탄생한 ‘고양이 명예의 전당’이다. 이제 이 한 권으로 전 세계 멋진 고양이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쥐잡기 챔피언, 할리우드 스타, 적군을 속여 집사를 살린 생명의 은인냥까지 시대와 국적을 불문하고 대담한 활약을 펼친 고양이들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여왕? 그게 뭐냐옹. 자는데 깨우지 말라옹.” ―대성당 고양이, 도킨스

비어봄, 찰로가니, 피투치, 금손… 혹시 이 중 아는 이름이 있는가? 흔히들 착각한다. 동물은 동물일 뿐 인간이야말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과연 그럴까? 만약 고양이가 말을 할 줄 알았다면, 웬만한 인간은 엄두도 내지 못할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전해 주지 않았을까? 실제로 고양이 네 마리의 집사이기도 한 작가 킴벌리 해밀턴은 고양이야말로 그 누구보다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동물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오랜 친구이기 이전, 고양이는 각자의 삶에서 모두 주인공이다.


일러스트레이터 18인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삽화

이 책을 위해 무려 열여덟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뭉쳤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동물을 좋아한다는 것! 다정한 손 그림부터 세련된 컴퓨터 그래픽까지, 각자의 개성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그림이 이야기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매 에피소드에 곁들여진 아름다운 일러스트만으로도 이 책을 소장할 이유는 충분하다.


애묘인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고양이 상식

베트남에는 고양이띠가 있다? 고양이에게는 실제로 초능력이 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이야기가 매 에피소드마다 실렸다. 전 세계 신화와 전설 속 고양이, 오싹오싹 고양이 괴담 등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애묘인으로서의 지식을 체크할 수 있는 퀴즈 코너,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에서 한몫한 고양이 연표도 흥미롭다. 책에 실린 고양이를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더 찾아보시라옹!’ 코너도 놓치지 말자. 고양이처럼 호기심 가득한 독자를 위해 고양이 관련 도서는 물론 고양이 정보가 한가득 담긴 웹사이트 목록이 마련되었다.


오직 한국판에서 볼 수 있는 한국의 대표 고양이 이야기

한국판 출간을 기념하여 작가에게 특별 요청한 한국의 고양이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한국을 대표할 만한 고양이를 심사숙고한 결과 숙종의 반려묘 ‘금손’이 선정되었고, 오직 한국판을 위해 작가가 새로 원고를 집필했다. 금손 이야기는 특별히 섭외한 한국인 일러스트레이터도 함께한다. 실제 고양이 집사인 일러스트레이터 ‘고돌댁’이 금손을 그렸다.

구매가격 : 12,800 원

레벨 독스! 세상을 감동시킨 용감한 개들

도서정보 : 킴벌리 해밀턴 | 2019-12-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서평

전 세계를 감동시킨 용감한 개들이 온다!

수백 년 동안 세상을 빛낸, 강아지가 대세다! 가끔씩 허술하지만 할 때는 확실히 하는 개 서른한 마리의 일대기를 따라가 보자. 개는 기원전 12000년 무렵부터 인간과 함께했는데도 그 역사가 무색하리만치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다. 이제는 위인전이 아니라 위‘견’전을 읽어야 할 때! 『레벨 독스』는 이를 위해 탄생한 ‘강아지 명예의 전당’이다. 이제 이 한 권으로 전 세계 멋진 개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세계 기록 보유견, 문학 작품의 실제 주인공, 과학계 견공들까지 시대와 국적을 불문하고 용맹한 활약을 펼친 개들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아이참, 안전선 안 보이세요? 정말 인간들 때문에 못살아.” ―인명 구조견, 스완지 잭

오드볼, 스터비, 토고, 수안… 혹시 이 중 아는 이름이 있는가? 흔히들 착각한다. 동물은 동물일 뿐 인간이야말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과연 그럴까? 만약 개가 글을 쓸 줄 알았다면, 한낱 인간은 엄두도 내지 못할 경이로운 모험담을 전해 주지 않았을까? 동물권 운동가인 작가 킴벌리 해밀턴은 개야말로 그 누구보다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동물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오랜 친구이기 이전, 개는 각자의 삶에서 모두 주인공이다.


일러스트레이터 18인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삽화

이 책을 위해 무려 열여덟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뭉쳤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동물을 좋아한다는 것! 다정한 손 그림부터 세련된 컴퓨터 그래픽까지, 각자의 개성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그림이 이야기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매 에피소드에 곁들여진 아름다운 일러스트만으로도 이 책을 소장할 이유는 충분하다.


애묘인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강아지 상식

암세포의 냄새를 탐지하는 개가 있다? 개가 그림을 그려 개인전을 열었다? 애견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이야기가 매 에피소드마다 실렸다. 미지의 땅을 개척한 개들,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 볼 만한 여행지 등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애견인으로서의 지식을 체크할 수 있는 퀴즈 코너,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에서 한몫한 개들을 보여 주는 연표도 흥미롭다. 책에 실린 개들을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더 찾아보셔왈!’ 코너도 놓치지 말자. 강아지처럼 호기심 가득한 독자를 위해 반려견 관련 도서는 물론 반려견 정보가 한가득 담긴 웹사이트 목록이 마련되었다.


오직 한국판에서 볼 수 있는 한국의 대표 견공 이야기

한국판 출간을 기념하여 작가에게 특별 요청한 한국의 견공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한국을 대표할 만한 견공을 심사숙고한 결과 인명 구조견 ‘수안’이 선정되었고, 오직 한국판을 위해 작가가 새로 원고를 집필했다. 수안 이야기는 특별히 섭외한 한국인 일러스트레이터도 함께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고돌댁’이 수안을 그렸다.

구매가격 : 12,800 원

21세기 화폐전쟁

도서정보 : 노르베르트 헤림 | 2019-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마존, 애플, 구글, 텐센트, 알리바바는
왜 현금을 없애려고 하는가

국제경제인 1만 2천여 회원을 이끄는 세계경제학협회의 대표,
케인스협회 경제저널리즘상, 독일경제도서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의 현장 고발
독일 아마존, 《슈피겔》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세계는 지금 현금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현금결제를 어렵게 만들고 전체주의적 세계통화로 향하는 시스템이 차곡차곡 구축되는 중이다. 점차 현실이 되어가는 ‘가상화폐 통제사회’는 우리의 자유를 한정하고 완전한 감시체제를 완성한다. 현금이 사라지는 편리함을 대가로 우리는 거대기업의 이윤에 ‘자유’를 헌납하는 셈이다.
마스터카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구글 등은 첨단기술 전자결제 사업모델을 내세워 ‘현금이라는 적’과 싸우고 있다. 그렇다면 거대기업이 이렇듯 핀테크 사업 등에서 노리는 최종목적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지문이나 안면·생체인식을 통해 ‘21세기 글로벌 (가상)화폐’를 완성하는 것이다. 기술이 인간을 지배하는 전체주의 사회, 그것을 향한 전제조건인 ‘현금 철폐’ 작전이 곧 ‘21세기 화폐전쟁’이다.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현금과의 화폐전쟁’은 인류의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위협하는 거대한 파놉티콘을 꿈꾼다. 현재 독일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IT 및 금융기업, 거대재단, 정부와 기관들이 은밀하고 체계적으로 구축 중인 거대한 디지털 금융 통제시스템의 내막을 고발한다.

구매가격 : 11,900 원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 인간+AI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생각한다

도서정보 : 고선규 | 2019-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I 리터러시가 당신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한다!
일상에서 만나는 로봇부터 AI 정치인, AI 예술가, AI 닥터…
이들과 공존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윗집의 로봇, 아랫집의 인공지능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시대가 머지않았다. 우리보다 로봇 활용도가 높은 일본에서는 이미 일상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과 인공지능을 만날 수 있다. 동경역에는 7개국 언어로 환승역을 안내하는 로봇 세미와 페퍼가 있고, 시내 중심가에는 로봇 바리스타 카페, 로봇 호텔, AI 꽃집도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AI 정치인, AI 화가, AI 닥터 등 고도의 판단력과 감각이 필요한 분야에도 AI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곧 이런 풍경이 일상이 될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간과 AI가 ‘공존’할 새로운 플랫폼을 고민하는 책 『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가 출간되었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인공지능, 로봇, IT, SNS 등 정보과학 분야를 연구해온 저자는 2011년에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에 있었다. 2011년 3월 12일 오후 3시 45분쯤 원전(원자로를 둘러싸고 있는 건물)이 폭발하는 폭발음을 직접 들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사고를 겪었다. 이후 이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도 직접 경험하면서 로봇을 이용한 후쿠시마 원전 해체과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인공지능과 로봇의 효용을 확장시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AI 리터러시(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가 우리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특히 초고령 사회와 4차 산업혁명이 초래하는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AI와 로봇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이 책은 우리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게 될 로봇과 인공지능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AI 리터러시를 갖추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원코스 경기도029 화성·평택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화성시(舊 수원군) 제암리교회(Jeam-ri Methodist Church) : 제암리 학살 사건(提巖里虐殺事件), 일명 제암리사건(提巖里事件)은 경기도 화성시(舊 수원군)에서 일본군이 3·1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한 일반인을 무참하게 살해한 사건입니다. 일본군은 화성시에서 만세시위 후 교회의 이름이 씐 흔적을 발견하고, 이데 대한 보복을 위해 교인들을 교회당에 가두고 석유를 붓고 불을 지르는 것은 물론 사격을 가했습니다. 한명의 목격자조차 남기지 않기 위해 남성은 물론 여성과 아이까지 23명을 학살한 제암리사건은 스코필드 박사(Dr. Scofield)가 사진을 찍고 당시의 상황을 취재해 출판(The Unquenchable Fire)한 덕분에 진상이 밝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암리사건(提巖里事件)은 단순한 학살사건을 넘어서 ‘경기도의 치열한 독립운동’의 일부이자, 일본군이 전쟁도 아닌 상황에서 군인도 아닌 일반인을 무참하게 ‘학살한 사건’으로써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될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당시의 사건현장은 1982년 사적 제299호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華城 堤岩里 3·1運動 殉國 遺蹟)으로 지정되었으며, 당시의 희생자를 기리는 ‘23인 상징 조각물’과 ‘23인 순국묘지’, 2개의 삼일운동순국기념탑과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들어섰습니다.

화성시(舊 수원군) 수촌감리교회(Suchon Methodist Church Since 1905) : 화성시 곳곳에서 자행된 일본군의 학살은 비단 제암리교회(Jeam-ri Methodist Church) 뿐이 아닙니다. 제암리교회가 잘 알려지긴 했으나, 화성시에는 이보다 앞서 피해를 입은 교회도 현존합니다. 3·1운동 만세시위 이후 화성시 곳곳을 수색하던 일본군이 가장 먼저 학살과 방화를 저지른 곳은 수촌감리교회(Suchon Methodist Church Since 1905)입니다. 4월 15일 새벽 불탄 예배당은 1987년 본래의 초가집 형태로 복원되었으며,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었고 그 옆에 현대적인 교회 건물이 새롭게 건립되었습니다. 백년 역사의 교적부를 소장하고 있다는 것은 1905년 설립된 수촌감리교회(Suchon Methodist Church Since 1905)만의 보물입니다.

평택시 세계성막복음센터(World Tabernacle Gospel Center) : 성막(Tabernacle)이 뭔가요? 성막(Tabernacle)은 성경에 묘사된 형태와 크기에 맞춰서 재현한 공간으로, 중동 지역에서 가장 튼튼한 해달 가죽과 교인들이 직접 짠 세가지 색의 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당시의 성막(Tabernacle)을 직접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재현한 성막센터(Tabernacle Gospel Center)가 이미 미국과 이스라엘에 만들어져 있는데요, 한국의 세계성막복음센터(World Tabernacle Gospel Center)는 ‘실내에 만들어진 유일한 성막’이자 ‘세게 3번째’의 성막입니다.

평택시 세계성막복음센터(World Tabernacle Gospel Center)는 3천평 규모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설된 공간에 성막으로 덮힌 성소를 비롯해 성서 갤러리와 전시관, ‘노아의 방주’ 등이 전시된 디오라마관, 동물을 바치는 번제단과 물두멍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관람은 하루 2회, 스태프와 동행해야 하며, 사진 촬영이 금지되기 때문에 교인이 아닌 일반 관람객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내가 그다,

도서정보 : 김응규 | 2019-01-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간지 『미트저널』의 화제작!
총 10편, 10명의 인물을 1인칭 화법으로 그려내다.

『내가 그다,』는 역사는 어렵고 골치 아프다고 예단하는, 그리하여 역사책을 멀리하는 분들을 위한 역사서다. 각 인물의 시선으로 사건을 해석하고, 그 인물의 목소리를 책에 담아 마치 주인공들이 직접 나에게 설명해주는 듯한 느낌을 주며, 역사 속 인물과 소통하는 재미를 선물한다.

제1편에서 3편에서는 한때 동지였으나 끝내 원수가 되어버린 삼봉 정도전, 태종 이방원, 태종의 부인 원경왕후 민씨를 다뤘다. 조선 개국 당시의 인물인 이 세 명을 각자의 입장에서 당시 시대의 상황과 심리를 그리고 있다.

그 이후는 시대를 뛰어넘어
단종 임금의 아픔, 개혁가 조광조, 그리고 그를 바라본 중종임금, 왕이 되지 못한 광해군, 병자호란으로 비운의 세자가 된 소현, 뒤주로 상징되는 사도세자, 사도의 아들 정조 임금 등 총 7명의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역사는 어느 날 갑자기 불쑥 생겨난 게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진 우리들의 삶의 연속선상에 있다는 뜻이겠지요.
저는 이것을 쉽고 재미있게 써 보고 싶었습니다.
-글쓴이의 말 中

조선의 시작과 끝에 걸친
역사 속 인물들의 솔직한 이야기!

조선 역사 속 인물 중에는 다양한 삶의 굴곡을 가진 인물들이 많다. 그러나 이미 사실史實은 전문가들에 의해 대부분 쓰여 있기 때문에 『내가 그다,』는 사실史實은 이들에게 맡기고, ‘1인칭 기법’을 적용해 주인공의 주관적 입장에서 당시의 시대를 담았다.

그들의 주관적 입장을 담았으나 철저한 자료조사와 유적답사를 통해 역사적 사실에 왜곡된 부분이 없도록 했다. 다만 철저하게 주인공 입장에서, 1인칭 기법으로 썼기에 재미와 이해가 더 빠르다. 논픽션과 픽션의 경계를 아우르는 이 도서는 독자에게 마치 자기가 주인공인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하며, 무엇보다 역사서의 지루함을 벗어나 ‘읽는 재미’가 남다르다.

역사는 과거의 일이지만 필연적으로 오늘의 일이고, 내일의 일이다. 즉 과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늘의 상황을 보는 눈이 생기고, 미래의 일이 예견된다. 『내가 그다,』를 읽고 역사를 익혀 그 재미에 빠져보길 권한다.

-저자인터뷰 中

안전도시(SAFETY CITY) 대구를 자부하고 있지만 외부에서는 고담도시라고 하는데. 다시 한번 앞으로 시선을 돌려서 자성과 각오를 한다. 이런 격차가 바로 문제점이다. 성장과 발전은 간격 좁히기다. 이것이 바로 지역사회의 발전 과제(DEVELOPMENT TASK)다. 지역사회와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구 토박이말로 “마~카~ 디비라(모두 다 뒤집어라)!” 잡초가 우거진 땅을 쟁기로 뒤집어 갈아엎어야 씨앗을 뿌리고 곡식을 가꿀 수 있다. 문제점을 해결책으로 뒤집어 바로잡아야 발전한다.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아깝지만 오늘의 대구텃밭을 갈아엎어야 한다. 경기침체라는 위기의 가면을 뒤집어보면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가 숨어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주식 하지 마

도서정보 : 김종안 | 2019-12-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주식 하지 마』는 주식 투자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는 개미투자자가 “주식 투자로 삶의 황폐함과 헝클어짐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식 투자의 작은 지침서가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온 책이다.

주식 투자의 무서움을 상기시킴을 본질로 하고 시와 세상사 이야기를 담았다.

‘다음’ 증시 토론게시판 ‘성환친구’의 글이 책으로 나왔다!

전국 새내기 개미 투자자들은 그의 주식 투자 에세이 20년을 눈여겨보다

“20년 전, ‘주식 한 번 해보세요.’ 하는 동네 아우의 말을 듣고 추천받은 종목 매수하였더니 첫날 2~3% 올라 30만 원 정도 수익 나길래 ‘주식 참 돈 벌기 쉽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러나 매수 후 2~3일부터 하락세 타더니 곤두박질치는 주가를 보면서 조금 지나면 오르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두었더니(그땐 손절도 몰랐음) 손실액은 눈덩이처럼 커져 반토막. 거기서 투자한 ?금액만 잃고 주식 투자 안 했다면 이 글 또한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자의 말 중

모든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생존방식은 각자 다르겠지만, 주식 투자로 삶이 헝클어질 때 그 삶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가정, 혈연, 지인 나라의 경제 파급까지 미치게 된다. 주식 투자자 삶의 생활이 궁핍해져 초가삼간?태우는 생의 어둠이 될 수?있기에, 주식 투자자의 올바른 투자관으로 삶의 힘듦을 벗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이 책을 내게 되었다.

다른 작가들의 저서는 학문적, 지식적, 통계학, 정석의 글이지만 『주식 하지?마』는 직접 보고 듣고 겪고 투자하였다가 실패, 성공할 때마다 수기(일기)처럼 써놓은 글이다.

주식 투자할 때마다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한다면 투자 손실을 줄일 수도 있다는 뜻의 글을 전하고자 한다.

주식 투자를 하고 있거나 주식 투자 꿈꾸고 있는 일반 개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 실패율, 실체성을 정확히 판단하고 주식 투자를 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주식 투자를 위한 마음으로 말이다. 이 책의 글을 많은 개미님들이 읽어서 개미투자자들의 가슴에 들어가 주식 투자로 많은 수익 얻고 삶의 행복한 원천이 되어 해맑게 웃는 투자자들의 얼굴을 상상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흰 도시 이야기

도서정보 : 최정화 | 2019-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혹시, 과거를 알고 있습니까?”
오직 현재만이 존재하는 새하얀 망각의 도시

“부재와 실재가 교차하는 혼란의 세계에서 진정성을 지켜내고자 하는 인물들의
이 장엄한 기록을 함께 나누고 싶다.”
_구병모(소설가)

최정화는 앞으로 나아가는 작가다. 첫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2016)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에 내재한 불안을 표면화했다면, 첫 장편 『없는 사람』(2016)에서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를 모티프로 한 노조 문제를 서사화함으로써 냉혹한 우리 사회의 일면을 드러냈고, 두번째 소설집 『모든 것을 제자리에』(2018)에서는 ‘불안’으로 구축된 세계 자체를 그려냄으로써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도록 했다. 그가 이번에 내놓은 두번째 장편 『흰 도시 이야기』는 감염자의 기억을 삭제하고 왜곡시키는 전염병에 휩싸인 익명의 도시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소설이다. 더이상 과거를 기억하는 사람이 남지 않은 도시에서,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과거를 잊지 않은 채, 정보를 조작하고 은폐하는 정부에 대항하여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한 투쟁을 이어나간다. 최정화는 전례 없는 재난 상황을 마주한 한 도시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모든 것을 잊었을 때, 우리를 우리이게 만드는 단 하나의 기억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인간성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최후의, 혹은 최소한의 보루일지 모른다고, 최정화는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장르적 쾌감은 덤이다. SF의 문법을 차용한 『흰 도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전개와 조금씩 드러나는 의외의 진실들을 통해, 강력한 흡인력으로 읽는 이를 이야기 속에서 빠져나갈 수 없게 만든다. 특히 후반부에 드러나는 ‘L시’의 전경은 독자를 전율케 하기에 충분하다. 이렇게 최정화는 자신의 장기인 단단하고 탄력적인 서사에 섬세한 감수성과 한층 더 깊어진 주제의식을 담은 장편소설을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났다.

“새로운 병이 나타났다는 것은
새 시대가 출현했다는 것과 동일한 뜻이오.“

어느 날 L시에는 정체 모를 전염병이 돌기 시작한다. ‘다기조’라 이름 붙은 이 병에 걸리면 과거의 기억은 사라지고, 세계에 대한 인식도 재정립된다. 개별적 자아는 붕괴되고 전체 속에서 흐릿한 형상만을 인지하며 오직 현재 속에서만 살아가게 된다. 이에 정부는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L시를 봉쇄한다.

한편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자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교역소에서 일하는 이동휘는 다기조에 적응한 뒤 도리어 평온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는 정부가 정보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투쟁하는 단체 ‘흰개들’을 비난하며 현실에 안주하는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시민들의 가계도 정보를 관리하던 중 자신에게 아내와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 도시에 아이들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흰개들’이 거주하는 ‘모래마을’에 찾아간 그는 공식적으로는 아무도 살지 않는 것으로 기록된 그곳에 다기조에 저항하며 기억을 잊지 않은 채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목격한다.

모든 것이 같았지만 모든 것이 달랐다. 시력은 전처럼 정상으로 돌아왔고 사물은 선명하게 보였으나 거기에는 정서가 담겨 있지 않았다. 영혼이 없는 미소와 같이 모든 것들이 거기에 있었으나 아무것도 없었다._134~135쪽

그는 딸을 찾기 위해 교역소를 나와 ‘흰개들’과 함께 살아가며 그들의 삶을 지켜본다. 그리고 그곳에 다기조에 함락당한 L시에서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 점차 그들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던 중 L시에서는 ‘모래마을’을 폐쇄하라는 조치가 내려오고, 이제 이동휘는 ‘흰개들’의 대표가 되어 중요한 것을 잊은 채 평화를 누리던 삶에서 스스로를 지켜내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L시로 돌아온다.

왜 어떤 사람들은 싸우고 어떤 사람들은 굴복하고 어떤 사람들은 견디는가. 또 어떤 사람들은 왜, 이 삶을 견디지 못할까._245쪽

『흰 도시 이야기』는 가상의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지만,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다. 도리어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외면하고 싶어하는 우리의 어떤 모습들을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어쩌면 우리 자신보다 더 우리와 닮았는지도 모른다. 아이들이 모두 사라진 도시에서 과거의 기억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어른들의 모습은 몇 해 전 우리가 모두 함께 겪은 어떤 재난 이후의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그래서 그런지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 투쟁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유발하는 감정은 분노보다는 비애와 상실감에 가깝다.

마지막 문장을 읽고 난 뒤에, 독자들이 활자에서 눈을 떼고 현실의 어딘가를 바라보게 되기를 바란다. 그게 어떤 사람의 이름이건 얼굴이건, 자기 방에 놓인 어떤 사물이건 그 무엇도 머물지 않는 모퉁이이건 간에, 창밖에 펼쳐져 있거나 혹은 시야에도 닿지 않는 먼 곳이건 간에, 자신의 바깥으로 눈을 돌리기 바란다._'작가의 말' 중에서

우리가 숨 쉬며 살아가는 현실과 언뜻 멀어 보이는 이야기를 통해서 이 시대의 본질을 드러내 보이는 일에 있어 최정화는 어떤 경지에 올랐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그가 펼쳐내 보이는 거대한 이야기를 맞닥뜨린 우리는 때때로 그 이야기보다 더 무거운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소설을 읽고 또 읽을 것이다. 진실을 담고 있는 매혹적인 이야기를 만나는 일은 흔치 않으니까.

구매가격 : 9,500 원

근데 사실 조금은 굉장하고 영원할 이야기

도서정보 : 성석제 | 2019-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시대 해학의 아이콘, 성석제 입담의 정수!

소설가 성석제의 산문집 2종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근데 사실 조금은 굉장하고 영원할 이야기』는 그간 작가가 신문과 잡지 등 여러 지면에 발표한 원고를 엄선해 다듬은 신작 산문집이며, 『말 못하는 사람』은 2004년 출간된 『즐겁게 춤을 추다가』를 개정한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독자들에게 울림과 웃음을 줄 수 있는 빛나는 글들을 추려내 개고 작업을 거쳤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 시대 해학의 아이콘이자 타고난 재담꾼이다. 그런 그의 유머와 입담은 산문에서도 여실히 발휘된다. 이번에 출간된 산문집 2종은 한동안 사진 에세이(『성석제의 농담하는 카메라』), 음식 에세이(『소풍』 『칼과 황홀』) 등을 주로 펴낸 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본격 인생 에세이’로 소설가 성석제로서, 자연인 성석제로서 살아오면서 느낀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와 세상사에 대한 통찰을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전개한 글편들이 담겨 있다. 성석제 문학의 기원이 된 순간들, 삶이 내재한 아이러니가 빚어낸 웃지 못할 사건들, 일상에서 만난 빛나고 벅찬 장면들이 기발한 문장들에 담겨 펼쳐진다. 세상만물에 대한 남다른 시선, 통렬한 유머, 불평불만으로 보이지만 깊은 사유가 담긴 성찰까지. 능청스러운 와중에 날카롭고, 폭소가 터지는 와중에 심금을 울리는 그의 산문집은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공감과 위안이, 그의 소설을 좋아해온 독자들에게는 반가운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그 타자기로 쓴 글이 내 밑천이다.
뒤죽박죽 방향도 없고 말도 안 되는 것이라 해도 할 수 없다.
그게 나다.”

신작 산문집 『근데 사실 조금은 굉장하고 영원할 이야기』는 모두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소설 쓰고 있다’에서는 작가가 어린 시절 처음으로 문학 작품을 접했을 때의 경이로운 순간과 소설가 성석제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작가로 살아오면서 정리한 문학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다. 2부 ‘나라는 인간의 천성’은 자연인 성석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삶에서 만난 소중한 순간들, 기쁨과 슬픔, 애정과 그리움이 담긴 순간들을 통해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되돌아보기도 한다. 3부 ‘실례를 무릅쓰고’에는 사회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돋보이는 글들이 들어 있다. 파괴되어가는 자연, 훼손되어가는 언어, 관계의 본질을 잊어가는 현시대에 날카롭지만 유머를 잃지 않는 풍자로 응수한다. 4부 ‘여행 뒤에 남은 것들’은 세상을 둘러보며 깨달은 것들과, 일상에서는 만나기 힘든 생경한 풍경에서 느낀 경이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대화는 지속된다. 세상이 두 쪽이 나도, 저녁을 먹은 뒤 여름밤의 산책과 카페에서의 나직한 이야기와 두런거림은 영원히 지속되어야 마땅하다. (…) 비록 그것이 “아니…… 진짜…… 그래서…… 그러니까…… 아주 조금…… 굉장히…… 있잖아…… 사실은…… 말이지”로만 남는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사람과 사람 서로 간의, 지성체 간의 대화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귀중하고 단 한 번, 한순간뿐인 우리의 삶이자 비전이며 성스러움에서 비루함까지 인간세의 표리를 명경처럼 반영하는 것이니. (184쪽)

구매가격 : 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