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2020년 대비 7급 행정법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급 공무원 행정법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총 34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01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9년 7급 국가직과 지방직 2회분과 2013~2019년 서울시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2020년 대비 7급 행정법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급 공무원 행정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총 34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01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9년 7급 국가직과 지방직 2회분과 2013~2019년 서울시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2020년 대비 7급 행정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급 공무원 행정법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12년간(2008~2019)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7)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8)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01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9년 국가직과 지방직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2020년 대비 기출플러스 행정법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1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0년 대비 7/9급 공무원 행정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총 80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수록된 시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9급(2008~2019) 33회, 7급(2008~2019) 25회, 서울시 9급(2008~2019) 13회, 서울시 7급(2013~2019) 9회
(3) 행정법 수험서는 2가지 형태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먼저 9급, 7급, 서울시 등 시행기관별로 나눈 기출문제집과 핵심정리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출문제를 한 데 모은 기출플러스 문제집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학습방향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6,500 원

인생을 바꿔주는 풍요의 확언

도서정보 : 에드워드 밀즈 | 2019-1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오랫동안 풍요에 관한 확언(affirmation)을 모아 왔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내게 붙어 나와 하나가 된 것들이 있습니다. 다른 확언들은 왔다가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또 지금도 여전히 내 안에서 진정한 공명을 불러내지 못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당신을 위해 풍요의 확언을 광범위하게 모아 보았습니다. 내 자신의 것도 많고 캐서린 폰더와 아브라함-힉스, 사니야 로먼 및 다른 분들에게서 차용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설사 다른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매일 이 확언의 일부나 전부를 읽는 행위만으로도 인생에 풍요를 끌어당기는 당신의 능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가장 강력한 확언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알았습니다. 이 책에 담긴 확언들을 읽으면서 당신에게 반향을 일으키는 것에 주목하세요. 어떤 확언이 당신을 따끔거리게 하거나 머리를 팔에 기대게 하나요? 바로 거기에 초점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매일 잘 보이는 곳에 그 확언을 붙여 놓으세요. 욕실 거울이나 주방 식탁, 냉장고 문, 차의 대시보드 등도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큰소리로 읽고, 밤에 잠들기 전에 한 번 더 큰소리로 읽으세요. 그리고 암기하세요. 확언이 세포 속까지 스며들게 하고 돈과 풍요에 관한 제한적 신념이 용해되도록 하세요.

당신은 풍요로운 존재입니다. 그 풍요를 인식하고 호흡하세요. 그 풍요를 살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세요!

구매가격 : 2,000 원

운수 좋은 날

도서정보 : 현진건 | 2019-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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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설>

현진건(玄鎭健)이 지은 단편소설. 1924년 6월 『개벽』 48호에 발표되었다. 한 인력거꾼에게 비오는 날 불어닥친 행운이 결국 아내의 죽음이라는 불행으로 역전되고 만다는, 제목부터 반어적(反語的)인 소설이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어느 날, ‘재수가 옴 붙어서 근 열흘 동안 돈 구경도 못한’ 인력거꾼 김 첨지에게 행운이 불어닥친다. 아침 댓바람에 손님을 둘이나 태워 80전을 번 것이다.

거기에다가, 며칠 전부터 앓아누운 마누라에게 그렇게도 원하던 설렁탕 국물을 사줄 수 있으리라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가려던 그를, 1원 50전으로 불러 세운 학생 손님까지 만났기 때문이다.

엄청난 행운에 신나게 인력거를 끌면서도 그의 가슴을 누르는 “오늘은 나가지 말아요.” 하던 마누라 말이 계속 마음에 켕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손님과 흥정하여 또 한 차례 벌이를 한 후 이 ‘기적’적인 벌이의 기쁨을 오래 간직하기 위하여 길가 선술집에 들른다.

‘훈훈하고 뜨뜻’한 선술집의 생생한 분위기 속에서 얼큰히 술이 오르자, 김 첨지는 마누라에 대한 불길한 생각을 떨쳐버리려 건주정을 하며 ‘원수엣돈’을 팽개치기도 하고 미친 듯이 울고 웃는다.

마침내 취기 오른 김 첨지가 설렁탕 국물을 사들고 집에 들어오자, 이미 숨진 마누라와 빈 젖꼭지를 빨고 있는 개똥이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괴상하게도’ 운수가 좋았던 오늘 닥친 마누라의 죽음에 김 첨지 혼자 비통하게 울부짖는다.

이 소설은 반어(反語)에 의하여 그 비극적 효과가 잘 드러나고 있는, 하나의 초점을 향하여 매우 치밀하게 구성된 작품이다.

또한, 비의 배경도 아주 의미 깊게 설정되어 있다. 끊임없이 환기되는 불결한 겨울비의 이미지는 아내의 죽음을 예시하는 기능적 배경일 뿐만 아니라, 김 첨지가 놓인 ‘추적추적’한 환경 자체를 상징한다. 그것은 식민지 도시의 하층민의 열악한 삶을 그대로 표상하는 것이다.

이는 바로 작가가 현실을 이상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실상에서 파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김 첨지는 특수한 개인이 아니라, 식민지 민중이 겪는 고난을 대표하는 전형(典型)으로 부각되는 것이다. 이러한 김 첨지라는 인물전형의 창조는 1920년대 중반, 민중의 삶을 주로 다룬 신경향파문학(新傾向派文學)의 대두와 그 맥락이 닿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작가 개인의 문학적 변모에 주목하여볼 때, 이 작품은 지식인 중심의 초기 자전적 소설을 청산하고, 식민지의 현실을 정직하게 대면하여 그 가장 큰 희생자인 민중의 운명을 추구하는 작업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은 현진건의 소설 중 사회의식과 반어적 단편 양식이 가장 적절히 결합된 것으로서, 1920년대 사실주의적 단편소설의 백미로 평가된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구매가격 : 500 원

대통령의 글쓰기

도서정보 : 강원국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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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써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설가, 두 대통령에게 배운다

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관한 최초의 책! 대우그룹 회장과 효성그룹 회장의 연설문도 작성했던 저자 강원국은 한국의 정치와 경제 분야 ‘거인’들의 연설문을 책임져 왔다. 연설문의 ‘달인’인 저자는 그간에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총과 칼이 아닌 말과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금이 ‘불통의 시대’이기 때문에 두 대통령이 발휘했던 언어의 설득‘력’에 우리는 다시 주목한다.
대부분의 글쓰기 책들이 설명과 예문으로 이루어진 반면에, <대통령의 글쓰기>는 저자가 겪은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비법이 기억에 남게 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대통령의 무수한 문장들, 위기의 순간에 발표한 연설문에 얽힌 일화들이 주는 리얼리티는 독자들에게 웰메이드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인은 기획안부터 SNS 글쓰기까지 수많은 글쓰기 상황에 노출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대통령의 글쓰기>는 ‘한때 글쓰기에 젬병이었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평범한 사람이 훈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저자가 안내하는 40가지 글쓰기 비법을 좇다보면 글의 목적, 대상, 전달하는 매체, 장소, 상황을 염두에 두고, ‘어떻게 해야 자신의 뜻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써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터득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회장님의 글쓰기

도서정보 : 강원국 | 2014-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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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스트레스를 날릴 ‘소통’의 교과서 -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90가지 계책

직장 글쓰기는 논술도 소설도 아니다. 심리가 절반 이상이다. 관계가 나쁘면 아무리 잘 쓴 글도 읽지 않는다. 관계는 심리다. 상대를 잘 읽어야 한다. 내 글을 읽는 사람을 잘 알아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결국 말과 글, 소통, 관계, 심리는 한통속이다.
베스트셀러《대통령의 글쓰기》저자 강원국이 이번에는 직장에서 통하는 글쓰기를 내놓았다. 저자는 기업에서 17년간 말과 글을 다뤄온 전문가이다. 펜 하나로 임원 자리에 올랐다.
글쓰기 코치와 글쓰기 책은 많다. 그러나 사무실 현장 경험이 이만큼 풍부한 저자는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 상사를 이해하게 된다. 이해하면 오해가 줄어든다. 상사라면 일독 후, 소통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세대 차이, 가치관 차이로 ‘시집살이’보다 무서운 사무실을 ‘유토피아’로 만들어줄 반가운 책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돼지의 왕

도서정보 : 김민하, 이근형, 똥똥배 | 2016-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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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기자 김민하와 리복(Reebok) 마스터 트레이너의
처절한 다이어트 에세이

2016년 새해 다이어터들의 필독서!
한때 ‘우리 시대 큰 스승’이라 불렸던 돼지기자 김민하. 그는 사실 체중 101kg, 고관절 나이 40대, 고혈압과 위궤양을 앓는 우리 시대의 흔한 비만남이다. 이대로 살다가는 심장마비로 죽을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리복 마스터 트레이너 이근형 코치를 찾아가 육체개조 프로젝트를 부탁한다.
이 책은 저자가 체중 감량과 체형 변화를 체험하고 건강까지 되찾은 비결을 정리한 운동 다이어리와 만화 작가 똥똥배의 다이어트 카툰이라는 두 가지 재미를 독자에게 선사한다. 또한 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있는 독자에게는 이근형 코치의 다이어트 강의 ‘원포인트 레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960 원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

도서정보 : 여에스더 | 2016-0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양 전문가 여에스더 박사가
조목조목 쉽게 알려주는 영양제 사용법!

전 세계 수십 억 인구가 매일같이 먹고 있는 영양제, 질도 가격도 천차만별!
영양제의 올바른 가치와 알맞은 사용법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명쾌하게 제시한다


영양제 신봉자도, 영양제 무용론자도 반드시 알아야 할 영양제의 진실

- 2015년, 영국의 정통 일간지 가디언은 미국인의 85%가 권장 섭취량에 못 미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 취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 제목은 “hidden hunger(감춰진 기아).”

- 미국의 유기농학자인 오거스투스 더닝(Augustus Dunning) 박사는 1950년에 사과 1개의 철분 함량이 4.3~4.4mg이었는데 1998년에는 0.17~0.18mg으로 대폭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즉 과거 사과 1개에 든 철분을 얻으려면 지금은 거의 26개나 되는 사과를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 2004년, 미국 식품 의약국(FDA)과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사상 최초로 생선 섭취를 제한해달라는 합동 권고문을 발표했다. 생선 속에 함유된 수은 등의 중금속 때문이다. 당시 미국 여성의 7%에서 허용치를 넘어서는 수은이 발견됐다.

- 1998년, 미국 연방의회는 미국에서 시판되는 모든 밀가루 음식에 엽산을 첨가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엽산 강화 법안은 현재 우리나라와 일부 유럽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53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위에서 제시한 기사, 연구 결과, 미 당국의 권고문과 법안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결국 현대인은 심각한 영양 결핍 상태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잘 먹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실정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심각한 환경오염과 화학약품 사용 등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 속 영양소는 파괴되거나 고갈된 지 오래다. 식품만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시대인 것이다. 게다가 바쁜 현대인은 기본적인 건강 수칙조차 지키기가 버겁다. 하루 한 끼 제대로 챙겨 먹기가 어렵고, 늘 운동 부족과 수면 부족에 시달린다. 영양 불균형은 불을 보듯 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영양제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역발상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영양제 무용론을 말하는 이들의 5가지 주장을 먼저 제시하고, 이것들이 왜 잘못되었는지 조목조목 짚어감으로써 결국 우리가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치환해나간다.
저자가 시종일관 강조하는 것은 ‘영양제는 약이 아닌 식품’이라는 사실이다. 영양제는 본질적으로 식품이기 때문에 안전하며, 식품이기 때문에 각종 약물 섭취로 영양소 결핍이 우려되는 사람들에게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게다가 간편하다. 내 건강을 배려하는 방법으로 이만큼 쉬운 것이 없다. 물과 함께 알약을 삼키는 습관 하나면 된다.

구매가격 : 9,800 원

이매진 주빌리

도서정보 : 양희송 | 2016-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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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절망의 한국사회를 되돌리는 도발적 상상, 희년(禧年)!

50년에 한 번씩 세상을 리셋한다!
고대 유대교-기독교 전통이 21세기에 던지는 도발적 상상
‘부채를 탕감해주고, 노예를 해방시켜주고, 토지를 반환한다?’
누군가 이런 제안을 한다면 이상하게 쳐다볼 것이다. 도덕적 해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것이고, 반시장주의라는 지적이 빗발칠 것이다. 게다가 21세기에 노예라니?
《이매진 주빌리》는 단순히 무리한 주장을 세상에 내던지지 않는다. 저자는 저돌적으로 내달려온 우리 사회에게 필요한 건, 멈추어 쉬고 호흡을 맞추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더 저돌적으로’ 내달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문제는 근원에서부터 다시 살펴보는 사회적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바로 ‘희년(禧年, jubilee)’이 우리에게 통찰과 자극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희년’은 고대 이스라엘의 전통이다. 당시 6일 일하고 7일째를 안식일로 쉬듯이 7년째 되는 해를 안식년으로 지켜 땅을 쉬게 했는데, 이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해, 즉 7년이 일곱 번 지난 뒤 맞게 되는 50년째 해를 가리킨다. 이때는 대대적으로 부채 탕감, 노예 해방, 토지 반환이 이루어졌다. 부채 탕감과 노예 해방은 친족들의 도움을 받도록 했고, 토지는 원래의 분배 원칙대로 돌아가도록 했다. 이는 이스라엘의 공동체를 보호하고 토지의 공공성을 유지하여 사회질서를 지키려는 조치였다. 이스라엘뿐 아니라 고대 바벨론, 아시리아 등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었고, (비록 종교적 의례로 지켜졌다고 볼 수 있으나) 가톨릭에서도 중세 이후 지금까지 희년이 지켜져 오고 있는 것을 보면, 이 희년의 정신을 오늘의 현실에 맞게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구매가격 : 8,050 원

진보열전

도서정보 : 남재희 | 2016-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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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인사 14인의 삶이 보여주는 한국 현대사!

헬조선, 역사교과서 국정화, 공안몰이 정치 등 한마디로 꿈을 갖기 힘든 때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비롯한 복고 열풍도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 때문일 것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E. H. 카의 너무도 유명한 말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버텨내고 미래를 내다볼 지혜를 얻기 위해 과거를 돌아보게 된다.
이러한 때, 한국 현대사 속 진보인사들의 삶을 돌아보는 책이 나왔다. 전 노동부 장관 남재희가 1950년대 이래 가까이 지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진보 열전》이다. 주관적 해석이 적절히 가미된 저자의 목격담을 통해 20세기 후반 한국 현대사의 장면들이 되살아난다. 또한 절친한 사람들끼리만 알 법한 이야기들도 소개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자 남재희는 1950~1990년대에 걸쳐 언론계와 정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사람이다. 그는 여당 소속으로 요직을 맡았지만, 대학생 때부터 줄곧 진보정치 운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정치부 말단 기자로서 혁신정당(요즘 표현으로는 ‘진보정당’)들을 담당하면서 관련 인사들과도 두루 친하게 지냈다. 그러나 진보정치에 직접 참여한 적은 없어서 “남이 듣기에 이상한 이야기”일 거라고 고백한다. 고은 시인이 남재희를 일컬어 표현한바, “꿈은 진보에 있으나 체질은 보수에 있었다”는 말이 절묘하게 들어맞는다. 저자는 진보인사들을 애정을 갖고 회고하는 한편, 당시 상황과 시대를 판단하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1부 ‘남북 관계에 얽힌 사람들’과 2부 ‘혁신정당에 매진한 사람들’에는 혁신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혁신계는 한국 정치사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독재정권과 보수야당의 양당 체제에 수용되지 않는 넓은 영역을 대표하지만, 정체성이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저자 남재희의 독특한 시각과 사료(史料)로서의 귀중한 진술이 더욱 빛을 발한다.
그때는 이념 대립이 첨예하고, 군사정권의 칼바람이 휘몰아치던 시절이었다. 그러한 시국을 우직하게 돌파하며 민족통일과 혁신정치의 꿈을 실현코자 애쓴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통일안을 전달하기 위해 임진강을 건너 평양에 간 김낙중, 진보당 강령에 사회적 민주주의 개념을 넣은 이동화 등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구매가격 : 11,200 원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도서정보 : 김택근 | 2016-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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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수록 생각나는 우리 마음의 길잡이, 김대중의 말"

이 책은 김대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그리고 김대중의 말에서 삶의 이정표를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절망한 젊은이들은 ‘헬조선’이라 부르며 이 나라를 탈출하려 한다. 노후 대책은 꿈도 못 꾸는 4050, 삶이 외로운 6070. 대한민국이라는 배는 그런 슬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가라앉고 있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김대중을 찾았다.

구매가격 : 9,660 원

왜 그들은 우리를 파괴하는가

도서정보 : 이창무, 박미랑 | 2016-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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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보안전문가와 여성 범죄학자가 들려주는 <범죄사회 보고서>
진화하는 범죄의 가면 속 민낯을 파헤치다!!
우리는 오늘도 자신만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믿고 산다. 하지만 범죄는 당신의 무관심과 잘못된 상식의 틈에서 싹트고, 한순간 재산과 목숨까지 앗아간다. 특히 살인, 성폭력, 강도 같은 흉악범죄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창무 교수는 한국이 <범죄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시대 변화와 함께 진화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범죄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제시한다. 특히 SNS에서 기승을 부리는 사이버 범죄와 보이스피싱, 스미싱, 몸캠 피싱 등 각종 금융범죄를 모를 경우 커다란 정신적•물적 피해를 입게 된다고 경고한다. 이 책에 담긴 국내 최고의 보안전문가의 범죄 데이터와 실제 사례를 알면 피해를 방지하고 쉽게 대처할 수 있다.
한국 여성들은 범죄 피해를 입고도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분석과 구체적 사례는 반드시 눈여겨봐야 한다. 국내 최초로 데이트 폭력 논문을 발표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연구의 권위자인 박미랑 교수는 한국 여성들이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을 당하고도 모르고나 부정하여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데이트폭력은 ‘미리 찾아온 가정폭력’으로서 방치할 경우 우울증•살인•자살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인의 데이트 폭력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책속 부록 ‘데이트폭력 진단표’를 반드시 체크해보기를 권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직설 무령왕릉

도서정보 : 김태식 | 2016-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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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최근 한․중․일의 연구 성과까지
무령왕릉, 고고학과 권력의 유착관계를 파헤치다

국정 역사 교과서, 수능 한국사 필수, 동북아역사지도 편찬 중단, 박근혜의 경주 방문 등 권력과 역사의 관계가 수상하다. 정부가 역사교과서, 나아가 역사학을 통제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저의가 의심스러운 가운데 문화재 전문기자로 20년 가까이 ‘무령왕릉, 고고학과 권력의 유착관계’에 천착한 결과물이 나왔다.
무령왕릉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중국 남조 양나라의 전축분을 쏙 빼닮았다. 과연 누가 이 무덤을 만들었을까? 이 논쟁에는 민족 감정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한국 학자들은 대부분 백제가 주체적으로 중국 문물을 수용해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중국 학자들은 자기네 기술자가 와서 만들어줬다고 한다. 저자 김태식은 이러한 편 가르기에 정면으로 맞선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 가루베 지온의 공주 일대 발굴과 이를 토대로 한 어처구니없는 명문(銘文) 오독을 필두로 중국이 돌궐을 비롯한 이웃 나라에 기술자를 파견했던 사례, 자신의 연구를 포함한 최근 주목받는 연구 성과까지 하나하나 짚어 나간다.

구매가격 : 15,400 원

상실의 시대, 동양과 서양이 편지를 쓰다

도서정보 : 자오팅양, 레지 드브레 | 2016-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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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상상임신은 끝났다!”
혁명의 시대가 끝나고 민주주의조차 위기에 처한 지금,
왕년의 혁명가와 동양의 철학자가 만났다

체 게바라와 함께 혁명을 이끈 프랑스 사상가 레지 드브레가 문화대혁명을 냉철한 시선으로 바라본 중국의 철학자 자오팅양을 만났다. 끝없이 변화하며 더 세련된 방식으로 우리를 길들이는 권력과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서로 다른 이력만큼이나 서양과 동양이라는 이질적인 환경에 놓여 있는 두 사람은 시간과 공간, 주제에 제약받지 않으며 12편의 편지를 나눴다. 이들은 학술적 은어나 논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민감한 주제를 회피하지도 않으며, 여러 가지 단순화된 구호 뒤로 숨어들지도 않는다.

근대적 혁명의 한계에서 시작한 이 서신 토론은 정치, 종교, 역사, 철학을 넘나들며 자본에 잠식당한 현실을 폭로한다. 혁명에 투신했던 드브레는 거대담론이 아니라 미세한 현실에 주목하는 매체학 연구를 통해 작은 변화에 주목하고, 스스로를 ‘탁상공론’의 철학자라고 여기는 자오팅양은 복수의 진리를 인정하고 개인 중심의 이성에서 관계 중심의 이성으로 초점을 이동한다.
서로 다른 언어와 방법론이 공통적으로 담고 있는 것은 근대적 사유방식을 뛰어넘고자 하는 의지다. 차이와 조화, 관계와 우정에 대한 통찰은 이들이 나눈 지적 대화의 중요한 주제인 동시에 이 서신 토론이 맺은 소중한 결실이다.

구매가격 : 10,150 원

집도 이젠 가치투자 시대다

도서정보 : 박영신 | 2016-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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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묻지마 투자 시대” 끝났다
"대다수 한국인은 부동산의 인질이었다." 27년간 부동산 전문기자로서 현장을 관찰해온 저자는 말한다. 결혼 무렵 무리하게 대출 받아 집주인이 되고, 대출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 재개발을 기대하며 낡은 아파트에서 살기도 했다. “묻어두면” 돈 되는 시절에는 시세차익이라는 보상이 있어, 대출을 힘겹게 갚는다거나 살기 불편해도 견딜 만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주택 공급과잉 시대(2013년 주택보급률 103%)이다. 아무 곳이나 지니고 있으면 오르던 시절은 끝났다. 2015년 이후 주택경기 활황에 대해 저자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한다. 풍선처럼 눌러졌던 구매 욕구가 불거져 나온 것이다. 월세시대 역시 주택 관련 통계와 집주인들의 심리에 근거하여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밝힌다. 나아가 저자는 부동산시장 전망에 근거하여 임대냐 소유냐를 결정할 때 판단 근거, 주택 가격이 적정한지 따져보는 방법 등을 담았다.

구매가격 : 11,200 원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

도서정보 : 안병진 | 2016-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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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와 2016 대선 관전 포인트,
문명의 변화를 주목하라

정책이나 정치인이 아닌 문명의 전환을 논하는 정치학자. 언뜻 보기에 낯선 조합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이런 큰 흐름을 읽어야 미국 정치 지형의 변화를 제대로 읽을 수 있다고 설득한다. 2016년 대선을 앞두고 미국 정치는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진정한 변화(real change)를 요구하는 샌더스 열풍이 아래로부터 불었고, 여성과 이민자를 배제한 위대한 미국(great America)을 외치는 트럼프가 공화당의 대선 후보가 되었다. 바다의 움직임을 보기 위해서 파도가 아닌 바람의 흐름을 살펴야 하듯 대선이라는 상황에서 드러나는 정치 지형의 변동, 이를 추동하는 주도 세력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주류 세력의 이 같은 변화는 문명적 전환을 의미한다.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는 이처럼 큰 흐름을 읽는 법을 제시해 미국 정치와 대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정치 해설서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정승욱 | 2016-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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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는 한국 경제가 일본이 겪었던 ‘잃어버린 20년’의 5년차라고 경고하면서, 일본은 20년 동안 불황을 견디고 혁신을 이뤄냈지만 한국은 그럴 경제적 체력이 없다고 분석하며, 경제 붕괴에 대비할 시간이 향후 5년도 남지 않았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크게 세 가지 물음(①일본은 ‘잃어버린 20년’ 동안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나, ②장기침체 연착륙에 성공한 일본 경제의 전략은 무엇인가, ③한국은 일본에게서 어떤 교훈을 얻을 것인가)을 통해 생존의 기로에 선 한국 기업과 개인에게 위기 탈출 전략과 새로운 경제 동력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일본은 20년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며, 경제 구조 개혁과 혁신을 이뤄냈다”는 부분이다. 저자는 일본이 그 어떤 국가보다도 성공적으로 세계적 장기불황에 연착륙하고 있다고 진단한 것이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세계 최고의 산업기술, 알짜배기 강소기업 육성, 낮은 실업률·남녀 소득격차 해소, 노동인구의 높은 GDP 기여율처럼 한국은 일본적인 미래를 피할 게 아니라 오히려 일본 꼴이라도 나야 한다고 대담한 주장을 편다. 도쿄 특파원 시절 일본 경제를 철저하게 해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의 정치, 사회, 역사, 문화를 각 방면에서 일본을 지탱하는 세 기둥, 황(皇)·관(官)·상(商)의 특징을 살펴보고 위기 때마다 강해지는 일본 경제의 비결을 연구하며 내린 결론이다.

이 책은 어쩌면 지금까지 출간된 일본 관련 경제서 가운데 가장 불편하면서도 독특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경제의 강점을 집중 해부하기 위해 천황, 총리, 한국의 경쟁 기업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천황과 총리란 영 껄끄러운 존재임이 분명하지만 천황을 모르고서는 일본과 일본 경제를 알 수 없다고 단언한다. 천황이 정치 수장인 총리와 경제 주체인 기업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일본을 이끌어왔는지 들여다보면, 일본이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그 나라가 맞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할 것이다. 천황을 향한 일본인들의 심리까지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천황이라는 존재감과 역할을 아는 것만으로도 일본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호모 사피엔스씨의 위험한 고민

도서정보 : 정지훈, 홍성욱, 이필렬, 이창무, 이정모, 이명현, 원종우, 권복규 | 2016-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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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과 윤리가 무슨 상관인지, 정보권력이 왜 위험한지, 로봇의 발달이 어째서 직업을 앗아가는지
오늘도 뉴스와 위키를 뒤지는 이과생에게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중국이 결국 인간 배아의 유전자 편집을 시도했다. 미국은 프리즘 시스템으로, 한국은 국정원 5163부대가 민간인을 불법 감청했다. 사상 최초로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인공지능이 등장하고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인류의 종말이 닥쳐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현대 과학기술 사회는 과학의 폭주 시대를 맞이했다. 새로운 기술이 이끌어내는 파괴적인 사회적 변화가 점점 극명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과학기술을 개발하는 이들은 과학의 사회적인 위험보다는 논문과 비즈니스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매일 뉴스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보며 감탄할 뿐, 인간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 무관심하다. ‘과학하는 이들’과 그 열매를 취하는 우리는 모두 커다란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 《호모 사피엔스 씨의 위험한 고민》은 그런 우리들에게 울리는 경종이다.

배아 유전자 편집과 디자인 베이비(Desinged baby)
올해 5월 초, 세계적인 과학잡지 <사이언스>의 리처드 스톤 편집장은 깊은 고민 끝에 결단을 내렸다. 중국 준지우 황 교수의 ‘인간 배아 유전자 편집 성공’이라는 충격적인 뉴스를 지면에 싣지 않기로 한 것이다. 결국 황 교수는 조금 덜 유명한 <로틴&셀(Protein&Cell)>이라는 과학잡지에 논문을 실었고 당연하게도 과학계와 대중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전자 연구의 역사에 남을 일이라는 의견과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는 의견이 교차했다. 인간 배아의 유전자 편집은 인간의 과학이 마침내 신의 영역을 침범한 일대 사건이었다.
홍성욱 서울대 교수는 유전공학이 낳을 미래 디스토피아의 세계를 가장 경계한다. 홍성욱 교수는 6장 <유전공학의 저울추>에서 유전자 편집이 가능케 할 디자인 아기(유전자를 편집하여 생물학적으로 우월한 아기)가 새로운 빈익빈 부익부의 세상을 창조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또한 유전자 편집은 개인의 우월성을 넘어서 인간의 우열을 낳고 유전자로 운명이 결정되는 미래 사회를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유전자 편집기술의 창시자이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개발자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는 역설적이게도 자신의 기술이 미래 인류에 심대한 위협이 될지 모른다고 염려한다. 부유한 이들은 자녀를 건강하고, 똑똑하고, 키가 크고, 미남•미녀로 편집하여 낳는다. 그렇지 않은 이들은 자녀의 생물학적 운명을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 미래 유전공학은 부의 되물림에 더해 우월한 유전자의 계승과 편집까지 가능케 할 것이다. 미래 아이들이 “당뇨병 발병률 40%, 심혈관 질환 60%, 한계수명 44세”라는 진단을 받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안드로이드 하녀를 발로 차면 잔인한가?
‘절대 넘어지지 않는’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다소 황당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스팟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개발자가 걸어가는 스팟을 발로 걷어찬 게 발단이었다. “우리 불쌍한 로봇”, “제일 잔인한 동물은 인간” 등의 여론이 확산되었다. 이 문제는 로봇에 대한 인간의 동정심 때문에 발생했다.
이라크 전쟁 당시 동료를 치료해달라며 울부짖는 미군 병사의 사진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하지만 당황스럽게도 다친 동료는 바로 지뢰 제거 로봇이었다. 사람들은 미군 병사를 조롱하기보다 이제 인간이 로봇에게 정을 주고, 로봇을 인간처럼 대하는 때가 도래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미래에 만약 10년 동안 집안일을 해준 안드로이드가 어느 날 갑자기 “제게 인권을 주세요”라고 요청한다면? 인간이 로봇을 만들었듯이 로봇이 스스로 자신의 피조물을 만들고 싶어 한다면? 인공지능으로 자율 활동이 가능해진 로봇이 실수로 인간을 죽인다면? 우리는 로봇을 인격체로 대우하고 벌할 것인가, 아니면 금속덩어리 주제에 건방지다며 단죄할 것인가? 홍성욱 교수는 이와 같은 시대가 도래하기 전에 인간이 스스로 인간의 정의를 확실하게 내림으로써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교양과 조선문단

도서정보 : 임화 | 2019-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학은 역시 작가가 알아서 독자에게 알려주는 과정의 하나이다.
알아서 알리는 과정은 아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란 알아서 알리는 사람인 동시에 아는 사람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교양과 조선문단

도서정보 : 임화 | 2019-09-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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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역시 작가가 알아서 독자에게 알려주는 과정의 하나이다.
알아서 알리는 과정은 아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란 알아서 알리는 사람인 동시에 아는 사람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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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형과 계급

도서정보 : 서인식 | 2019-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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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사회와 이익사회는 한편 역사의 발전 과정에 있어서 불가역(不可逆)적인 계기(繼起) 순서를 이루고 있다. 전자에서 후자로 이행하고 있다. 그와 같이 문화에서도 전자와 대응하는 표현의 여러 가지 형식은 역사의 발전에 따라 후자에 대응하는 문화의 여러 가지 형식으로 분화 및 이행하였던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문화 유형과 계급

도서정보 : 서인식 | 2019-09-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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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사회와 이익사회는 한편 역사의 발전 과정에 있어서 불가역(不可逆)적인 계기(繼起) 순서를 이루고 있다. 전자에서 후자로 이행하고 있다. 그와 같이 문화에서도 전자와 대응하는 표현의 여러 가지 형식은 역사의 발전에 따라 후자에 대응하는 문화의 여러 가지 형식으로 분화 및 이행하였던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사랑할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도서정보 : 김재진 | 2019-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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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이 추천한 김재진 시인의 잠언 에세이! 삶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날카로운 깨달음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김재진 시인. 사랑할 시간, 용서할 시간, 그리워할 시간… 살기에 바빠 우리가 미처 챙기지 못한 시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정기검진이 필요한 우리 몸처럼, 마음도 아픈 곳은 없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그런 점검, 치료자의 조언이 되어줍니다.”라는 혜민 스님의 추천의 글처럼, 인생의 파란곡절을 겪을 대로 겪은 저자가 세상에 대한 깊은 성찰과 명상 속에 길어 올린 샘물과 같은 글로 가득하다. 누군가를 가슴 깊이 사랑할 날이, 소중한 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날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들. 한 편의 글마다 시와 잠언을 녹여내 완성시킨 160여 편의 글은 읽는 이의 마음과 영혼을 한층 깊게 만든다.

구매가격 : 10,000 원

삶이 지금 어딜 가느냐고 불러세웠다

도서정보 : 원영 | 2019-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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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나요?”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원영입니다>로
30만 청취자를 사로잡은 지혜와 행복의 메시지!

마음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삶의 방향을 점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나요?”라고 묻는 원영 스님의 에세이.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원영입니다>로 30만 청취자들의 영혼을 씻어주며, 따뜻한 법문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힘을 주는 원영 스님. 수행자로서, 승려 교육과 불교학 연구를 담당하는 학자로서, 라디오 진행자로서, 상담가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세속과 출가의 경계선쯤에서 서성일 때가 많았다’고 고백하는 원영 스님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잠시 멈추고 묻기를 권한다. 지금 어딜 가고 있느냐고, 뭐 놓친 것은 없느냐고, 그렇게 계속 가도 괜찮겠느냐고. 읽는 순간 마음에 지혜와 행복이 소복소복 쌓이는 원영 스님의 이야기는 우리 삶의 방향과 속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언젠가 떠나고 없을 이 자리에

도서정보 : 안정숙 | 2019-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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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무한히 꿈꾸며 살아온 인생이 뿜어내는 문학적 향기를 만나다

한 사람의 인생은 한 권의 책에 비유되곤 한다. 실제로 한 사람이 쓴 글을 보면, 곳곳에서 그 사람이 살아 온 인생을 느낄 수가 있다. 이것은 마치 꽃봉오리가 벌어지면 향기가 퍼져 나오듯이, 한 사람의 생이 가진 향취가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글을 읽고 쓰는 것엔 이러한 이유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 인생이 만들어낸 생각들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어 글을 쓰고, 또 글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의 글에서 묻어나는 인생에 공감하기도 한다.

이 책 『언젠가 떠나고 없을 이 자리에』는 전후 사상 대립이 극심하던 불안한 시절, 지리산 자락의 산골마을에서 태어나 평생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좇는 인생을 살아 온 저자의 삶이 담긴 회고록이자 솔직담백한 문학적 감성이 담긴 수필집이다.
볼거리라고는 공회당에 모여서 보던 흑백TV와 가끔 읍내에서 찾아오는 서커스밖에 없었지만 행복했던 고향에서의 추억,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풍경에 대한 복잡한 감정, 자연과 예술, 인간과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5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는 각 장에는 노래와 미술, 시를 사랑하는 여학생에서 고희(古稀)에 이른 지금까지 평생 꿈을 꾸고, 그 꿈을 따라온 저자의 완숙한 인생의 향기가 느껴진다.
특히 모두가 힘들었던 전후의 시대 각자의 다양한 사연을 안고 꿋꿋하게 살아가던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방향으로 변해 버린 세상사에 대한 성찰과 소회, 일상을 담백하게 담아내는 순수한 글 속에서 번뜩이는 철학적 사유와 독특한 발상들은 저자가 직접 쓰고 그려 낸 시·그림과 함께 독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때로는 가슴 먹먹해지는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 사람의 인생은 빛나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글로 남기고, 또 그것을 엮지 않는다면 무형의 기억으로만 남아 언젠가는 사라지게 되어 버린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언젠가 떠나고 없을 이 자리에』가 많은 분들의 가슴속 문학적 감성을 풍성하게 채워 주는 것과 동시에, 살면서 한 번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구매가격 : 13,000 원

언젠가 떠나고 없을 이 자리에

도서정보 : 안정숙 | 2019-12-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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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무한히 꿈꾸며 살아온 인생이 뿜어내는 문학적 향기를 만나다

한 사람의 인생은 한 권의 책에 비유되곤 한다. 실제로 한 사람이 쓴 글을 보면, 곳곳에서 그 사람이 살아 온 인생을 느낄 수가 있다. 이것은 마치 꽃봉오리가 벌어지면 향기가 퍼져 나오듯이, 한 사람의 생이 가진 향취가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글을 읽고 쓰는 것엔 이러한 이유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 인생이 만들어낸 생각들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어 글을 쓰고, 또 글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의 글에서 묻어나는 인생에 공감하기도 한다.

이 책 『언젠가 떠나고 없을 이 자리에』는 전후 사상 대립이 극심하던 불안한 시절, 지리산 자락의 산골마을에서 태어나 평생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좇는 인생을 살아 온 저자의 삶이 담긴 회고록이자 솔직담백한 문학적 감성이 담긴 수필집이다.
볼거리라고는 공회당에 모여서 보던 흑백TV와 가끔 읍내에서 찾아오는 서커스밖에 없었지만 행복했던 고향에서의 추억,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풍경에 대한 복잡한 감정, 자연과 예술, 인간과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5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는 각 장에는 노래와 미술, 시를 사랑하는 여학생에서 고희(古稀)에 이른 지금까지 평생 꿈을 꾸고, 그 꿈을 따라온 저자의 완숙한 인생의 향기가 느껴진다.
특히 모두가 힘들었던 전후의 시대 각자의 다양한 사연을 안고 꿋꿋하게 살아가던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방향으로 변해 버린 세상사에 대한 성찰과 소회, 일상을 담백하게 담아내는 순수한 글 속에서 번뜩이는 철학적 사유와 독특한 발상들은 저자가 직접 쓰고 그려 낸 시·그림과 함께 독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때로는 가슴 먹먹해지는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 사람의 인생은 빛나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글로 남기고, 또 그것을 엮지 않는다면 무형의 기억으로만 남아 언젠가는 사라지게 되어 버린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언젠가 떠나고 없을 이 자리에』가 많은 분들의 가슴속 문학적 감성을 풍성하게 채워 주는 것과 동시에, 살면서 한 번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구매가격 : 13,000 원

여자보다 약한

도서정보 : 샬럿 메리 브레임 | 2019-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878년에 런던에서 발표된 영국 소설 《Weaker than a Woman》의 첫 한국어 번역이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금색야차》라는 소설로 번안됐고, 《금색야차》는 다시 한국에서 《장한몽》이라는 소설로 번안되어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데 이어 <장한몽>, <이수일과 심순애> 등의 제목으로 여러 차례 연극화되고 영화화됐다.

구매가격 : 14,500 원

하루 1분 역사게임_세계사편

도서정보 : YM기획 엮음/유종호 감수 | 2019-1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대에서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매일 1분, 흥미롭고 빠르게 익히는 세계사
‘우리의 역사를 넘어 세계사까지’ 역사는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지켜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 하지만 암기과목이라는 편견 때문에 많은 이들이 역사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어려운 역사를 재미있게, 꼭 필요한 내용들만 배울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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