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시로 풀어쓴 명심보감

도서정보 : 추저 저 | 2017-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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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밝혀 주는 보배로운 거울 明心寶鑑! 지난 700여 년 동안 한민족의 마음을 밝혀 준 지성과 덕망의 교과서 『명심보감(明心寶鑑)』은 ‘마음을 밝혀 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의미의 책 제목이 그대로 드러내듯이 교육용 훈화집이다. 이미 간행된 여러 전적에서 마음의 양식이 될 만한 것들을 골라 엮었기 때문에 문장이나 내용에 통일감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으나 교육적인 내용을 담은 명담 격언 등 하나하나가 독자적인 진리와 덕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공자·맹자 등 유교의 성현 장자·노자 등 도가의 사상가 태공·사마광 등 정치가 유비·당태종·송휘중 등 제왕 도연명 등 문인 주돈이·정호·정이·주희 등 송나라의 성리학자 동악성제·재동 제군 등 신선에 이르기까지 인용되는 인물이 매우 광범위하다. 게다가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귀신 이야기가 포함되는 등 잡다하다고 할 만큼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많은 금언 격언 좌우명도 볼 수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시로 풀어쓴 손자병법

도서정보 : 손자 저 | 2017-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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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서 이기는 것은 대단치 않다. 위대한 장군은 전쟁하지 않고 이겨야 한다. 전쟁을 휴머니즘으로 승화시킨 인간학 병법서 비전(非戰)으로 승리하는 인간학 교재 전술가는 인간을 알고 인간을 처리하여 전쟁의 참화를 입지 않고 참 평화를 누리는데 그 근본이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전술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싸우지 않기 위해서 싸움을 배운다는 역설이 가능한 것이다. 전쟁도 평화도 다 사람의 일이다. 사람을 바로 알면 이 둘의 문제는 다 풀린다. 손자병법은 단순히 전투의 전략뿐 아니라 처세술로도 중요한 기능을 가진다고 본다. 따라서 정치가들이 이 책을 통해 인간 다스림을 배우기도 하고 조선 근대에는 한때 초시의 교재로 쓰기도 하였다. 독일의 빌헬름 황제 2세도 1차 세계대전에 패한 뒤 손자병법을 읽고는 “내가 이 책을 20년 전에만 읽었더라면!”하고 탄식했다고 한다. 그러므로 손자병법을 역주하면서 필자는 이 내용을 인간학(Anthropology)적으로 조명하고자 했다. ‘사람이 무엇이냐` ‘왜 그랬느냐`하는 인간 이해의 길목에서 손자병법을 읽자는 것이다. 정복욕으로 국토를 넓히거나 정권을 탈취하는 데 필요하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내쫓기도 하는 살벌한 정치 풍토를 보면서 한 번은 인간 이해를 위한 해석으로 읽자는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성공이 목표일지라도 행복이 우선이다

도서정보 : 김병완 저 | 2017-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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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과 성공의 길을 찾으려고 고민하거나 수많은 자기 계발서를 뒤적이는 독자들을 위해 쓰였다. 그런 독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해 주어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자 하는 삶의 길은 행복만을 우선시하는 길이 아니다. 행복과 동행하면서도 목적지는 성공이다.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는 과거 사람들이 살아온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과 전략이 필요하며 그러한 새로운 전략과 방법은 바로 이 책에서 주장하는 ‘행복 성공학’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간결한 말씀

도서정보 : 팀 페런 ,엠마 서전트 저 | 2017-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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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세상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 자리에서 자신감을 잃은 채 무엇을 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던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자신감 있는 사회생활 영위와 타인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가능하게 함은 물론 사람들 앞에서 자기다운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필요한 전략과 기술을 익히도록 도와준다. 필자는 실용적인 내용과 다양한 연습 과제로 이 책을 구성했다. 제1장과 2장은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기초를 설명한다. 이어지는 제3장과 4장에서는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한 준비 사항을 소개하고 타인과 쉽게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 빠르고 효과적으로 라포르를 구축하는 전략과 기술을 이야기한다. 제5장과 6장은 직장에서 겪는 문제를 다루는 방법 그리고 우리가 살면서 꼭 한두 번씩은 겪게 되는 ‘까다로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제7장에서는 언제 말을 멈춰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며 제8장에서는 자신을 빛내고 싶은 순간에 필요한 말과 행동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들은 직접 이 방법들을 사용해 봤고 수년간 수많은 이에게 소개하여 큰 성공을 거뒀다. 책 속의 말을 믿고 도전을 받아들여 꾸준한 연습으로 그것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

도서정보 : 남미영 | 2019-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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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쓰면서 배우고 쓰면서 생각한다!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글쓰기 교육의 비밀

“분명 아는 문제인데도 시험 시간에 답을 못 써요.”
한국독서교육개발원 남미영 원장이 엄마들에게 자주 듣는 하소연이다. 많은 엄마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이유조차 모르고 속앓이만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아이들이 답을 알면서도 시험 답안을 작성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많은 아이가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특히 2000년 이후에 태어난 어린이, 청소년들은 ‘완결된 한 편의 글쓰기’를 두려워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톡톡 쳐서 문장을 만들고, 톡 쳐서 발송하고, SNS에 짧은 댓글을 다는 글쓰기밖에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의 저자 남미영 원장은, 이렇게 단어 수준의 문장이 대부분인 가벼운 글쓰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완결된 생각이 담긴 글을 쓰기 어려워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생각을 써야 하는 서술형 시험 답안을 작성하지 못한다는 것. 창조적이고 깊은 생각이 담긴 글은 더더욱 쓰지 못한다.
아이들이 점점 더 ‘생각하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것과 반대로 날이 갈수록 글쓰기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시험은 점차 선다형에서 서술형으로 바뀌고 있다. 2022년이면 서술형 평가가 90%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이제 아는 것을 글로 풀어 쓸 수 있어야 인정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앞으로 앎과 지식을 인정받기 위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은 한층 더 중요해질 것이다.

초등 글쓰기 교육이 평생 공부머리를 결정한다

저자는 아이들의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초등학교 시절에 글쓰기 능력을 충분히 길러주지 않으면 그 후에는 더 많은 노력을 들여도 효과가 미미하다고 이야기한다. 쓰기를 담당하는 신경 세포가 4~5세경부터 발달하기 시작해 12세에 완성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표현과 인지를 담당하는 세포들을 사용하지 않으면 두뇌는 필요 없는 세포라고 판단하고 가지치기를 실행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를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라면 반드시 초등학교 때부터 글쓰기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글쓰기 연습을 통해 공부머리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글을 쓰는 과정이 이해력, 요약 능력, 판단력, 창의력, 융합적 사고력 등이 필요한 공부 과정과 동일하다는 것. 사람은 글을 쓰려는 순간부터 완성하기까지 생각의 터널 속에서 활동한다. 두뇌 속에 들어있는 단편 지식이나 생각들을 생각의 작업대에 올려놓고 어떻게 조합하고 정리할지, 어떻게 표현할지, 읽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지 까지 생각하며 글쓰기 작업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글 쓰는 과정이 곧 생각하는 과정이며, 배운 것을 이해하고, 종합하고, 재가공해 새로운 지식으로 만들어 내는 글쓰기 연습을 반복함으로써 공부머리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

하루 15분, 일상에서 배우는 엄마표 글쓰기 수업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는 ‘생각하는 글쓰기’를 위한 지침서다.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할 그리고 놀이와 취미활동을 통해 생각하는 글쓰기를 익히고, 공부머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방법들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무엇을 쓸지 쓸거리를 발견하고 글의 소재를 찾는 글쓰기의 기초 체력 기르는 법부터 이메일 주고받기나 댓글 달기, 일기 쓰기 등 하루 15분 정도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글쓰기 습관을 기르는 방법, 좋은 글의 기초가 되는 좋은 문장과 문단을 만드는 방법, 술술 읽히는 글을 만드는 글쓰기 기술까지, 제대로 된 글 한 편을 쓸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담았다. 이는 생활 속에서 약간의 시간만을 투자해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방법들로, 논술 학원에서 배우는 틀에 박힌 방법과는 다른 창의적인 글쓰기 노하우다. 이 책이 알려주는 방법대로 따라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이 담긴 창조적인 글을 쓸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실제로 생각하고,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실행법들이다. 2006년에 출간되어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대만의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글쓰기 교육방법을 전수하는 역할을 해온 《우리 아이, 즐겁게 배우는 생활 속 글쓰기》에서 아직도 유효한 부분과 2006년 이후 실험하고 연구한 새 결과들을 한데 모아 새롭게 만든 개정판이다. 이 책이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는 ‘글쓰기 교육의 자신감’을, 아이들에게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찾아주는 황금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서가명강-한국 정치의 결정적 순간들

도서정보 : 강원택 | 2019-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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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정치는 시대를 관통하는 흐름이자 공동체의 기억이다!
국내 최고의 정치학자에게 배우는 탄탄한 정치 수업
일상에서 만나는 ‘한국 정치’는 시끄럽고 혼란하며 세상이 뒤집힐 것 같은 분노와 저항이 표출되기도 하고, 바뀌어야 할 것이 변하지 않아 답답하기도 하다. 그러나 잦은 잡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치는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위기도 헌정적 질서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해오며 안정적으로 민주주의의 공고화 과정을 밟아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이후부터 온갖 진통을 겪은 고유의 역사적 맥락 아래서 오늘날 한국 정치의 특성이 축적되고 형성되어온 것이다.
정치란 무엇일까? 머릿속에 그리는 정치의 모습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사람들의 삶을 이로운 방향으로 이끄는 행위라는 ‘목적’으로, 다른 누군가에게는 매일 저녁 뉴스를 장식하는 여야 간의 날선 공방이라는 ‘이미지’로, 또 다른 누군가에는 우리 손으로 뽑은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만큼 정치는 어떠한 시선에서 바라보느냐, 어떠한 주제를 중심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평가될 수 있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정치의 기능은 무엇일까? 국내 최고 정치학자 강원택 교수는 이 책에서 ‘질서의 유지’를 꼽는다. 갈등과 다툼을 제도화해 사회를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정치의 주요한 기능이며, 그렇기에 정치의 공간인 국회는 본질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는 장소라는 것이다. 이는 정치가 시끄럽다고 해서 부정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일이 진행되어 가는 협치의 단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관점의 전환’을 제시한다.

대통령, 선거, 정당, 민주화 ? 4가지 키워드로 ‘한국 사회’를 말하다
이 책은 한국 사회라는 특수한 맥락 속에서 우리 정치가 걸어온 길을 좀 더 객관적이고 폭넓은 시선으로 되짚으며, 굴곡진 정치적 사건들로 점철된 한국 근현대사를 ‘대통령, 선거, 정당, 민주화’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살펴본다.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공화국의 탄생부터 오늘날의 ‘촛불’에 이르기까지, 인물 중심의 정치사가 아닌 권력체제와 선거, 정당 등 정치 시스템의 ‘틀’을 통해 크고 작은 사건들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는 곧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대답이기도 하다.
1부 ‘대통령, 한국 정치의 드라마틱한 주인공’에서는 ‘한국형 대통령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임시정부 수립 이후 정부 형태의 변화, ‘제왕적 대통령’의 탄생과 대통령제의 위기 등을 통해 근현대사를 바탕으로 한국 정치가 봉착한 근본적인 문제를 살핀다.
2부 ‘선거, 격변을 예고하는 중요한 시그널’에서는 한국 정치사를 이끌어온 ‘선거’를 중심으로, 4?19 혁명과 같은 굴곡진 사건, 지역주의 정치 등을 예로 들며 진정한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그 의미와 가치를 찾는다. 더불어 현 선거제도가 갖는 문제점을 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3부 ‘정당, 정치의 역사를 쓰다’에서는 정당의 출현 배경부터 해방 이후 한국의 정당이 왜 이념적 특성을 갖게 되었는지, 한국적 맥락의 보수와 진보란 무엇인지 파악하며 좋은 정치가 이뤄지기 위한 정당정치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4부 ‘민주화, 일상에서 ‘촛불’을 만나다’에서는 분노와 혁명으로 세운 민주화 과정 속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정치 공동체가 건강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이처럼『한국 정치의 결정적 순간들』은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국 정치의 흐름을 톺아보며, 사회를 바로보기 위한 기본기로서 ‘한국 정치’의 맥을 짚는다. 나아가 역사적 특수성에 기초한 한국 정치사를 보다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돕는다.





서가명강 -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내 삶에 교양과 품격을 더해줄 지식 아카이브, ‘서가명강’
서울대 학생들이 듣는 인기 강의를 일반인들도 듣고 배울 수 있다면?

★★★ 서울대생들이 듣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직장 생활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 같다!
★★★ 살아가는 데 진짜 필요한 공부였다!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 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현직 서울대 교수들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재구성하여 도서에 담았다. 2017년 여름부터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은 ‘서가명강’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강의를 펼쳤으며, 매회 약 100여 명의 청중들은 명강의의 향연에 감동하고 열광했다. 서가명강의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는 도서뿐만 아니라 현장 강연과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대생들이 직접 뽑은 인기 강의,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 강의, 트렌드를 접목한 실용 지식까지, 젊고 혁신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출퇴근길을 이용해 교양 지식을 쌓고자 하는 직장인, 진로를 탐색하려는 청소년, 나아가 늘 가슴에 공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양인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의를 손쉽게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 서가명강 오프라인 강연 www.book21.com/lecture
* 서가명강 팟캐스트 audioclip.naver.com/channels/345
* 서가명강 유튜브 | 유튜브에서 ‘서가명강’을 검색해보세요.

구매가격 : 14,400 원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도서정보 : 메이브 빈치 | 2019-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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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크리스마스를 구원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몰라.”

찬바람에 냉랭해진 마음의 온도의 높여줄
『그 겨울의 일주일』 메이브 빈치의 크리스마스 단편집!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특유의 따뜻한 이야기와 위트 있고 생생한 인물 묘사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메이브 빈치. 그의 대표작 『그 겨울의 일주일』과 『비와 별이 내리는 밤』이 한국어로 번역·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제 메이브 빈치는 국내 독자들의 마음속에도 다정하고 편안한 이야기꾼으로 선명히 자리잡았다. 이번에 소개되는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해야 할 시기에, 가족 구성원들은 일 년 내내 애써 묻어두었던 서운함을 불쑥불쑥 드러내며 갈등을 빚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떠나보낸 이들은 유독 외로운 겨울을 보낸다. 빈치는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현대사회 가족들의 면면과, 그 복잡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원망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삶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때로는 가볍고 때로는 진중하게, 그러나 시종 진실되게 묘사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온기어린 시선으로 맛깔나게 그려내는 빈치의 장기가 이 작품에서도 어김없이 빛을 발한다.

“올해는 어떤가요? 당신의 크리스마스는 안녕한가요?”

화려한 장식과 푸짐한 식탁, 집안의 편안한 온기와 화기애애한 가족들, 그리고 창밖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완벽하고 이상적인 크리스마스란 그런 모습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현실은 녹록지 않다. 남편과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심술쟁이 의붓딸의 등장과 함께 오붓한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는 위태롭게 흔들리고(「크리스마스의 첫 단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저마다 수상쩍은 비밀을 숨긴 채 서로의 주위를 맴돌며(「크리스마스 사진 열 장」), 어떤 가족들은 연말마다 온갖 불평과 비방으로 명절 분위기를 망치는 집안 어른들을 또다시 상대해야 한다(「크리스마스 선물」 「온 동네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호텔」). 급기야 마트에서 쇼핑 카트가 바뀌는 바람에 도무지 활용 방도가 떠오르지 않는 타인의 식재료와 물건들로 어떻게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치러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화이트 카트」 「스티븐의 파티」).

이렇듯 모두가 정신없고 고단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만, 분주한 명절 기간에 가장 고통받는 것은 음식 준비와 집안일을 떠맡은 여성들이다. 오랜 가사노동 끝에 지독한 피로와 무기력에 빠진 아내에게 남편은 ‘올해 크리스마스는 다를 것’이라 장담하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이 가까워질수록 의심과 불안은 커져만 간다(「올해는 다를 거야」). 또다른 여성은 자신의 아이들과 부모, 전남편의 새로운 가족, 현재 자신의 파트너에게 딸린 가족들까지 모두 초대해 파티를 벌여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대가족」). 메이브 빈치는 전통적인 가족 행사에 수반되는 고질적인 피로와 갈등을 유머러스하고 실감나게 묘사함과 동시에, 시대의 변화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가족의 양상을 작품에 반영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인물들은 이혼과 재혼 등을 통해 형성되고 뒤바뀌는 복잡한 관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재정립하기 위해 애쓰고, 그 과정은 대체로 고되고 혼란스럽다. 그러나 관계의 형태와 양상이 아무리 달라져도, ‘가족’의 본질은 여전히 사람과 사람 간의 애정과 믿음, 그리고 이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인물들은 서서히 가족의 의미를 확장해나간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가족과 함께해야만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작가는 가족들뿐 아니라 혼인이나 혈연으로 맺어지지 않은 순전한 타인들도 가장 추운 계절에 서로에게 누구보다 따뜻한 존재가 되어줄 수 있음을 잊지 않는다. 파혼의 후유증에 몇 년째 시달리고 있는 런던의 초등학교 교사는 크리스마스의 단란함을 피해 도망치듯 뉴욕으로 떠났다가, 학교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줄 소중한 인연을 만난다(「미스 마틴의 소원」). 반대로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뉴욕에서 첫 크리스마스를 맞는 남자는 여행사 직원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고, 아일랜드의 시골 마을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내게 된다(「전형적인 아일랜드식 크리스마스는…」). 그리고 낯선 나라에 터전을 잡은 자식을 만나러 가는 불안한 여행길에 가장 위안이 되는 것은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라, 우연히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승객일지도 모른다(「희망찬 여행」).

우리의 크리스마스를 구원하는 작고 소소한 기적들

휴일과 함께 바쁘게 돌아가던 일상이 멈출 때, 우리는 비로소 삶의 앞과 뒤에 펼쳐진 풍경을 살피게 된다. 특히 크리스마스는 지난 일 년에 대한 후회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이자, 다가올 새해에 대한 걱정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다. 하지만 결국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에 담긴 열아홉 편의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은, 그럼에도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미 흘러가버린 날들은 돌이킬 수 없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올해’를 만회할 시간이 남아 있다. 평범한 이들의 인생을 닮은 메이브 빈치의 작품 속에서 자칫 엉망이 될 수도 있었던 크리스마스를 구원하는 것은 극적인 사건이나 엄청난 행운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고 소소한 기적이다. 그리고 “결심만 한다면 크리스마스를 구원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우리에게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를, 조금 더 특별하고 따뜻한 날들을 선사해줄 것이다.


▶ 추천의 말

마음을 따뜻하게 덥히는 데는 빈치의 작품만한 것이 없다. 그리고 이 소설집은 그 마음을 데일 듯 뜨겁게 달궈줄 것이다. 타임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기분좋은 이야기들. 평안과 기쁨의 시기에 일어나는 연인과 가족 간의 갈등이 메이브 빈치 특유의 담백한 스타일로 펼쳐진다. 자신의 존재를 당연시하는 배우자에게 홀로 애태우던 여성들은 결국 상대를 향해 비추던 마음의 횃불을 용기 있게 내려놓고 스스로 환히 빛난다. 감동과 로맨스, 유머와 희망이 결합된 이 책은 휴일증후군에 걸린 독자들을 치유할 적절한 선물이 될 것이다. 커커스

신랄하면서도 인정 넘치는 소설. 모든 단편에서 빈치의 노련한 글솜씨와 깊은 이해심에서 비롯한 온기가 빛을 발한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빈치의 소설을 그토록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유머에서 비애로, 다시 유머로 교묘하게 전환하는 솜씨다. 디트로이트 뉴스

자연스러운 인물 묘사와 가정적인 풍경의 세밀한 묘사에 대한 재능을 바탕으로, 작가는 가족 내의 권력 이동과 불편한 진실, 불륜, 용서, 슬픔, 그리고 되살아난 희망을 남다른 온기와 공감력을 담아 그려낸다. 선데이 타임스

아일랜드에서 가장 노련한 스토리텔러의 편안한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이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인디펜던트

메이브 빈치의 트레이드마크인 위트와 특출한 스토리텔링 능력이 넘치는 작품. 리빙 노스

평범한 삶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마주한 감정적 고난의 시기를, 위트와 통찰을 번갈아 발휘해가며 보여준다. 굿 북 가이드


▶ 책 속에서

제니는 불만으로 가득한 이 아이에게 인생은 체리가 담긴 그릇이 아니라 가시밭길일 때가 많고 누구나 행복은 스스로 일궈야 하는 거라고 얘기해줄까 고민했다. 본문 19쪽

영원히 이럴 수는 없다는 걸 제니도 알았다. 그녀의 앞길에 영화에서처럼 그녀를 돋보이게 하는 은은한 조명이 비추지는 않을 것이었다. 그들은 서로 부둥켜안지 않을 것이었다. 하지만 얼마간은 그럴 수 있었다. 어쩌면 파티가 끝날 때까지는, 크리스마스가 저물 때까지는. 본문 21∼22쪽

자기 안에 머물기는 쉬웠고 그녀가 있고 싶은 곳은 거기였다. 본문 41쪽

누군가를 사랑하면 상대를 온전히 받아들여야 했다. 상대를 분해하고 재조립할 수는 없었다. 본문 148쪽

“크리스마스잖아요,” 미스 홀이 말했다. “이때가 되면 모두 기분이 가라앉기 마련이죠. 할 수만 있다면 내가 크리스마스를 전면 폐지하고 싶어요.” 본문 153쪽

“크리스마스 다음날에 크리스마스이브만큼 행복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 지난 다음에 되돌아보면 크리스마스를 기다릴 때가 더 행복하죠.” 본문 153∼154쪽

하지만 결심만 한다면 크리스마스를 구원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몰랐다. 잭으로 인해 닫혔던 마음의 창문을 열기로 결심만 한다면. 본문 159쪽

“이번 한 번, 올해 크리스마스만이에요. 그날이 지나면 우리 모두 치유받고, 해결해야 하는 일을 해결할 마음의 준비가 되겠죠.” 본문 162쪽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남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았다. 본문 216쪽

아, 그나저나 너무 긴 명절은 없어. 너무 짧은 명절만 있을 뿐. 본문 252쪽

구매가격 : 9,100 원

인생은 도전이다

도서정보 : 컬린 그라본 | 2019-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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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단언컨대 신은 우리에게 “인생”이라는 도구를 주었다. 하지만 당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는 “당신의 선택과 도전”에 맡겼다. 그러므로 당신의 “용기와 도전, 지혜”는 당신자신에서 나와야 한다. 위대한 사람들도 “당신처럼” 두 개의 팔과 손으로 일했으며, 두 다리와 두 눈을 가졌다. 또 당신처럼 접시에 음식을 담아 “포크와 나이프”로 먹었고, 당신과 같은 신발을 신었다. 그리고 그들 역시 당신처럼 세상 모든 도전을 받아들여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 갔다. 그 결과 어제의 불가능한 일들을 오늘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지금 불가능을 내일 가능하도록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다. 그래서 “라이트형제”는 비행기를 만들었고, “토마스 에디슨”은 전구를 만들었다. 또 “알렉산더 그라함 벨”은 전화기를 만들었다. 이처럼 “오직 자신”과 경쟁하면서 모든 꿈을 이뤄냈다. 이 책은 이런 자기성취를 위하여 긍정적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도전하여 <프로가 되는 법>의 책이다. 그러므로 이제 당신도 자신의 “인생무대”에서 프로가 될 수 있으며, 감독, 주연도 할 수 있다.
둘째, 오늘날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다. 그러나 이들 중 몇 십%만이 과장이나 부장으로 승진을 하고, 또 이들 중 몇%만이 이사로 진급을 한다. 그리고 이사나 간부 중에서 아주 극소수만이 “정상”의 자리에 올라간다. 이처럼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첫발을 디딘 사람 중에서 단 몇%만이 “정상의 위치”에 올라서게 되는데, 우리는 그들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그들은 예외 없이 모든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이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말단사원시절부터 뛰어난 능력과 남다른 감각으로 자신을 이끌어온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또한 이 사회를 리드하는 슈퍼맨들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소위 명문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입사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여 채용된 사원을 말하는 것일까? 결코 아니다. 수석으로 졸업하고, 특채로 채용되었어도 몇 년 못가서 진급은커녕, 좌천되거나 도태되어 나간 사람들이 우리주변에는 너무 많이 있다. 원인은 그들이 회사와 사회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대변혁의 물결”에 휩싸여 있다.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 인공지능사회로 전환되면서 제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감각, 그리고 새로운 가치관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 이 책은 이와 같이 자기계발의 “새로운 실현”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도전의 길>을 가르쳐주고, 또 불확실성을 줄여 희망을 가져다주는 “서치라이트 같은 책”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기다릴게요, 미스터 판다

도서정보 : 스티브 앤터니 | 2019-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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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기다린다는 건 두근두근 설레는 따뜻한 배려

어린이들에게 기다림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기다려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더라도 가만히 상대방을 기다려 준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기다릴게요, 미스터 판다》는 기다림이 다가올 일에 대한 기대와 설렘, 그리고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려주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기다려 달라는 미스터 판다의 말에 기다리는 건 정말 지루하고 싫다며 가 버리는 친구들의 모습은 평소 기다리는 게 지겨웠을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느끼게 합니다. 친구가 떠난 뒤 혼자 남은 미스터 판다를 보며 어린이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해 보고 배려를 배웁니다. 그리고 혼자서 끝까지 기다린 대가로 미스터 판다가 준비한 멋진 선물을 받는 펭귄을 보며 기다리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일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흑과 백이 조합된 미스터 판다의 생김새와 단순화한 배경 묘사는 유아의 상상력을 극대화해 줍니다. 또한 되풀이되고 있는 리듬감 있는 문장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미스터 판다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한마디를 따라 해 보세요. 짧지만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 추천사

‘유아 예절 분야 그림책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 영국 『타임』지
‘유아들이 예의 바른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이상적인 책이다.’ - 영국 『선』지

구매가격 : 9,600 원

부탁해요, 미스터 판다

도서정보 : 스티브 앤터니 | 2019-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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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예의 바른 행동과 말

어린이들에게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유아 시기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요. 《부탁해요, 미스터 판다》는 반복되는 상황을 보여 줌으로써 말과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걸 알려 주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도넛을 먹겠냐고 물어보는 미스터 판다의 물음에 친구들은 먹고 싶은 도넛을 고르거나 더 많이 달라며 떼를 부리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이런 모습을 보며 자신이 평소에 말하는 습관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집니다. 《부탁해요, 미스터 판다》를 읽다 보면 아무리 자신에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상대라도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미스터 판다의 행동을 통해 상대방에게도 자신처럼 감정이 있으며, 자신의 말을 듣고 기분이 상하거나 상처를 받을 수도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지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사회관계는 더욱 원만해질 것입니다.
흑과 백이 조합된 미스터 판다의 생김새와 단순화한 배경 묘사는 유아의 상상력을 극대화해 줍니다. 또한 되풀이되고 있는 리듬감 있는 문장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미스터 판다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한마디를 따라 해 보세요. 짧지만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 추천사

‘유아 예절 분야 그림책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 영국 『타임』지
‘유아들이 예의 바른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이상적인 책이다.’ - 영국 『선』지

구매가격 : 9,600 원

사랑해요, 미스터 판다

도서정보 : 스티브 앤터니 | 2019-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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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아무리 많이 사랑해도 표현해야 전해지는 마음

감정을 억누르고 표현을 절제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여겨 온 관습 덕분인지 한국인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유독 인색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해요, 미스터 판다》에서는 무뚝뚝하지만 친구들을 사랑하는 미스터 판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미스터 판다는 누구든 원하는 친구는 꼭 안아 주겠다고 합니다. 포근하게 친구를 꼭 안아 주는 그림을 보며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사랑해요’라고 말을 듣는 친구들의 표정도 더없이 행복합니다. 한 켠에서 서로 안고 있는 친구들을 바라보는 미스터 판다의 모습은 비록 표현이 서툴러도 사랑 받고 싶은 우리의 모습과 닮아 보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 보세요. 처음은 어색해도 겉으로 마음을 보이는 순간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흑과 백이 조합된 미스터 판다의 생김새와 단순화한 배경 묘사는 유아의 상상력을 극대화해 줍니다. 또한 되풀이되고 있는 리듬감 있는 문장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미스터 판다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한마디를 따라 해 보세요. 짧지만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 추천사

‘유아 예절 분야 그림책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 영국 『타임』지 ‘유아들이 예의 바른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이상적인 책이다.’ - 영국 『선』지

구매가격 : 9,600 원

잘 자요, 미스터 판다

도서정보 : 스티브 앤터니 | 2019-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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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행복한 잠자리를 위한 ‘굿나잇 그림책’

아이 재우기는 유아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잠을 재우는 일이 만만치 않다는 뜻이겠지요. 《잘 자요, 미스터 판다》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드는 데 도움을 주는 ‘베드타임 스토리’ 그림책입니다. 이 닦기, 목욕, 잠옷 입기 그리고 ‘잘 자요’라는 인사말 나누기까지, 잠들기 전에 거쳐야 할 준비 과정이 간결하면서 유머러스하게 담겨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어린이 독자들은 평소 부모님에게 듣던 질문을 동물들에게 던지는 입장이 됩니다. 아이들은 양치나 목욕을 귀찮아하는 동물들의 모습에서 공감과 해방감을 맛보게 되지요. 어쩌면 귀찮기만 하던 일과도 책을 읽고 나면 조금 덜 지루하게 느끼게 될지도 모릅니다. 책 마지막의 미스터 판다와 여우원숭이처럼, 부모님과 ‘잘 자요’라는 다정한 인사를 나누고 나면 더 기분 좋게 잠들 수도 있겠지요.
《잘 자요, 미스터 판다》는 단순하지만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호흡이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잠자기 전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흑과 백이 조합된 미스터 판다의 생김새와 단순화한 배경 묘사는 유아의 상상력을 극대화해 줍니다. 또한 되풀이되고 있는 리듬감 있는 문장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미스터 판다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한마디를 따라 해 보세요. 짧지만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 추천사

‘유아 예절 분야 그림책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 영국 『타임』지
‘유아들이 예의 바른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이상적인 책이다.’ - 영국 『선』지

구매가격 : 9,600 원

고마워요, 미스터 판다

도서정보 : 스티브 앤터니 | 2019-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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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선물보다 더 고마운 건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

어린이들은 선물을 하는 것보다 선물을 받는 일에 훨씬 익숙합니다. 원하는 선물을 받으면 고마운 마음도, 감사의 인사도 흔쾌히 솟아나지요. 하지만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어떤가요? 《고마워요, 미스터 판다》는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의 기쁨과 어려움, 그럼에도 이 과정에서 잊지 말아야 할 배려와 감사에 대해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미스터 판다가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을 나눠 줍니다. 선물을 열어 본 친구들은 당황합니다. 생쥐에게는 스웨터가 너무 크고, 문어에게 양말 여섯 개는 모자라고, 산양이 하기에는 리본이 너무 무겁고 커다랗습니다. 다. 다 조금씩 모자란 부분이 있는 선물이에요. 하지만 친구들을 생각해 저마다 다른 선물을 준비한 미스터 판다의 마음만은 충분히 고마워할 만하지요. 여우원숭이가 말한 것처럼 중요한 건 선물에 담긴 마음이니까요. 그리고 그 마음에 대한 가장 멋진 대답은 ‘고마워요’라는 한마디랍니다.
흑과 백이 조합된 미스터 판다의 생김새와 단순화한 배경 묘사는 유아의 상상력을 극대화해 줍니다. 또한 되풀이되고 있는 리듬감 있는 문장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미스터 판다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한마디를 따라 해 보세요. 짧지만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 추천사

‘유아 예절 분야 그림책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 영국 『타임』지
‘유아들이 예의 바른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이상적인 책이다.’ - 영국 『선』지

구매가격 : 9,600 원

정치가 던지는 위험

도서정보 : 콘돌리자 라이스, 에이미 제가트 | 2019-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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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스탠퍼드 MBA에서 가르치는 리스크 관리법, 드디어 한국 출간!
글로벌 '정치적 위험'을 분석하고 대비하는 생존법을 담은 화제작

★경영의 구루 짐 콜린스,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 강력 추천
★월스트리트저널, 퍼블리셔스위클리 호평 세례
미래 계획을 세울 때, 위험에 직면했을 때 가장 먼저 참조해야 할 책!

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정치적 위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기업과 조직, 그리고 개인이 포퓰리즘 광풍에서 살아남는 지혜를 담은 책이다.
지금 이 시기에 ‘정치가 던지는 위험’에 왜 주목해야 하는가? 소비자단체, 환경보호단체들이 정치적 행동으로 불매운동을 일으키기도 하고 테러 단체들이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해킹하기도 한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몇 줄의 이야기가 대중의 감정을 건드리면 상상하지 못할 후폭풍을 맞을 수도 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과 에이미 제가트 스탠퍼드 교수는 경영 환경의 새로운 위험 요소로 ‘정치적 위험’을 지목한다. 저자들은 기업 CEO와 담당자들을 인터뷰하면서 내부직원, 고객, 협력사 등 다양한 이들의 정치적 행동이 비즈니스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정치적 위험을 어떻게 대비하고 해결할 것인가에 관해 연구하고, 이를 스탠퍼드 MBA 수업에서 강의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 화제의 강의를 『정치가 던지는 위험』으로 출간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뿐 아니라 어떤 조직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정치적 위험을 관리하는 틀을 제시하고 있다.
기업과 조직, 개인이 정치적 위험에 대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남을지 생존 방법을 알려주는 책!

유수 기업의 CEO, 실무를 맡은 위험관리자들과 인터뷰,
포퓰리즘 광풍에서 살아남는 지혜를 공개하다!

저자 콘돌리자 라이스는 10년 가까이 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으로 일했고, 에이미 제가트 교수는 오랫동안 맥킨지와 함께 일하며 여러 기업의 위험관리 실무자들과 경영자들을 인터뷰한 경험이 있다. 이는 기업들이 현재 직면해 있는 ‘정치적 위험’을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현대는 유튜브 사용자나 공무원, 정치가, 오너 등 다양한 사람들의 정치적 행동이 기업 경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기업 내부인들이나 경영자들은 ‘정치적 위험’의 중요성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SNS 사용자, 소비자단체, 환경단체가 언제든지 기업에 ‘정치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고, 전 지구적으로 불고 있는 포퓰리즘 광풍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한때 잘나갔던 테마파크 씨월드는 범고래 학대 논란이 온라인에 이슈화되면서 황폐화되었고, 소니는 사이버 테러로, 유나이티드 항공은 아시아계 의사 승객 문제로 위기에 휩싸였다.
저자들은 이러한 위험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레고, 페덱스, 나이키 등 조직과 기업이 정치적 위험에 잘 대처해 성공한 사례와 실패한 사례들을 예로 들어 정치적 위험을 관리하는 법에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기업이나 조직의 내부 갈등, 정책 변화, 부패, 사이버 위협, 테러 등을 ‘정치적 위험’ 요소로 분류하고, 정치적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방법을 10개의 장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1장에서는 정치적 위험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해서 설명하고, 2장에서는 기업이 유의해야 할 ‘정치적 위험의 10가지 유형’, 3장에서는 정치적 위험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4장에서는 정치적 위험을 관리하는데 방해되는 장애 요소들, 5장에서는 정치적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한 로얄캐리비안 사례와 대응에 실패한 씨월드의 차이점에 대해, 6장에서는 보트를 식별하듯 위험을 식별하는 법, 7장에서는 위험을 분석하는 법, 8장에서는 위험을 완화하는 법, 9장에서는 위험 대응책을 설명한다. 10장에서는 정치적 위험으로부터 조직과 개인을 지켜내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알려준다. 각 장마다 핵심요소를 정리해 위험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신입사원, 중간 관리자, 리더 등 위험 관리가 필요한 모두를 위한 필독서!




◎ 추천사

“모든 비즈니스 리더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현명하고 실용적인 가르침을 능숙하게 적용하는 사람은 정치적 위험 요소들을 잘 극복하고 나아가 그것을 기회로 더 번창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놀라운 걸작의 도움을 받아 미래를 대비할 수는 있다.” _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저자

“탁월하고 유익한 책이다. 진작 나왔어야 했다. 정치적 위험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_ 에릭 슈미트, 구글 전 CEO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 제가트 박사는 최고 수준의 정치적 위험들을 다루었던 자신들의 전문적인 경험과 여러 사례를 곁들여 유용하고 심오한 전략서로 녹여냈다.”
_ 프레드릭 스미스, 페덱스 회장 겸 CEO

“과거에는 정치적 위험들이 정부나 중앙은행과 같은 정치 행위자들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라이스와 제가트가 보여주듯이 기술의 발전은 정치 행위의 주체들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 책은 정치적 위험의 영역이 지난 20여 년 동안 어떻게 변화했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변할지를 탁월하게 보여준다.” _ 이안 브레머, 유라시아 그룹 회장


◎ 본문 중에서

『정치가 던지는 위험』은 국가 등 전통 권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개인까지 가세한 다양한 형태의 정치적 집단이 초래하는 위험들 속에서 기업과 조직, 그리고 개인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방법을 담고 있다. 새로운 정치 세력들의 부상, 이들이 만드는 예상하지 못했던 유형의 정치적 위험들. 이를 헤쳐 나가고 더욱 강해져서 결국 위대한 기업으로, 조직으로, 개인으로 살아남고 싶다면, 『정치가 던지는 위험』에서 지혜를 얻고 정치 근육을 단련해야 할 것이다. _ 역자 서문

우고 차베스만 정치적 위험이 아니다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정치적 위험’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고 차베스 같은 독재자를 떠올리곤 한다. 정치적 명분을 들이대며 외국 기업들의 자산을 갑자기 빼앗아버리는 통치자 말이다. 하지만 사실 차베스는 이미 ‘구시대의 유물’이다. 21세기의 정치적 위험을 고려한다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나, 새로운 규제를 발표하는 지방정부 책임자, 차량 폭탄 공격을 준비하는 테러리스트, 기업과 국가에 대한 제재를 결정하는 유엔의 전문가 등이 포함된다. 여러 행위가 겹치고 교차하며 각국, 혹은 여러 국가에 걸쳐 위험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상황이 복잡할 수 있다. 우리는 위험의 주체를 5가지로 분류했다. 즉, 개인, 지역 조직, 중앙 정부와 정부기관, 다국적 집단, 초국가 및 국제기구로 나눠보았다. _ p. 33

내부로부터의 위험
기업들은 자신의 잘못된 기업문화와 관행들을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커다란 타격을 입곤 한다. 2017년 폭스 뉴스와 우버는 여직원의 처우와 관련해 비난을 받은 것은 물론 경영 위기까지 겪었다. 폭스 뉴스는 성희롱 사건으로 인해 공동설립자이자 회장 로저 에일리스와 20년 베테랑 진행자 빌 오릴리가 해고됐다. 폭스 뉴스 경영진은 오릴리가 저지른 6건의 성희롱 사건을 피해자와의 합의로 덮으려 했다. 「뉴욕 타임스」가 몇몇 합의 사례를 폭로하자, 더 많은 여성들이 피해를 주장했고 광고주들의 불매운동이 뒤따랐다. 우버에서는 퇴사한 직원의 블로그 게시물이 성희롱과 차별 등 ‘뒤틀린 실리콘밸리 문화’를 다룬 신문 기사로 이어진 뒤 직원 20명이 해고됐다. 이것도 모자라 설립자 트래비스 칼라닉까지 퇴출당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듯 보이는 위기는 사실, 기업 스스로 자초한 것이었고 수년간 알면서도 고치지 않았던 잘못이 쌓인 것이었다. _ p. 72

보트 식별 : “위험을 분석해 절호의 기회를 찾아내다”
기업은 어떻게 정치적 위기를 더욱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을까? 레이쓰에가 ‘보트 식별boat spotting’이라 부르는 활동을 통해 많은 위험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그는 멀리서 나타나는 보트를 찾아내듯이 다가오는 위협 속에서 커다란 도전의 기회를 식별해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을 파악하는 일이 곳곳에 도사린 위협을 찾아내는 일임을 깨닫는 것이다. 위험을 파악하거나 위험 목록을 만드는 일은 쉽다. 그러한 위험관리를 내부의 일로 전환하고 우선순위로 만드는 일은 훨씬 어렵다. 분명히, 다음 3가지 질문을 던지는 것이 ‘저기 바깥에 있는’ 위험 인식을 ‘이곳 내부’의 일관된 행동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_ p. 162~163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인재(人災)였던 이유
후쿠시마에 관한 통념은 아무도 이 재난이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진도 9.0은 지금껏 기록된 가장 심각한 지진이었다. 하지만 위험을 다르게 구조화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일본 전역의 핵 시설에 대한 장기적인 지진 위험을 고려했더라면 후쿠시마 사고는 ‘인재’로 판명될 만하다. 예비 발전기의 위치부터 그렇다. 5개의 발전기가 저지대 해안에 자리 잡고 있었으며, 이것이 물에 잠겨 작동을 중단했던 이유이다. 5개의 발전기가 물에 잠긴 것은 사고가 아니었다. 그것은 설계상의 결함이었다. 위험이 다르게 구조화되었더라면, 모든 예비 발전기가 바닷가에서 떨어진 고지대에 설치됐을 수도 있었다. _ p. 210~211

우리가 식별한 위험에 대한 노출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
놀라울 정도로 많은 기업이 자산 가치와 취약성이 겹치는 지점을 파악조차 하지 못한다. 2015년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위험관리 전문가의 3분의 2가 “회사의 중요한 자산 가치가 해킹당한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 40%는 그들이 가진 데이터 자산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경영진이 자산 가치와 취약성이 어떤 부분에서 겹치는지를 고려했더라면 「블랙피쉬」 이전에 이러한 조치들을 취할 수 있었다. 가로와 세로 두 칸짜리 행렬을 따라 가치와 취약성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위험 완화의 우선순위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음과 같이 질문하면서 시작해보자.
·내 조직에서 어떤 자산이 가장 가치 있는가?
·어떤 자산이 정치적 위험에 가장 취약한가?
·높은 가치와 높은 취약성은 어디에 밀집되어 있는가? _ p. 240~242

구매가격 : 14,400 원

빅데이터 혁명

도서정보 : 권대석 | 2019-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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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혁신하고 내일을 예측하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슈퍼컴퓨팅의 시대가 온다!

◎ 도서 소개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이길지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어린이 대상 성범죄가 다음에는 어디서 일어날지 알 수 있다면? 갓 태어난 내 아이의 적성이 무엇인지, 아니면 로마 제국이 왜 멸망했는지 알아낼 수 있다면 무엇이 변할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 떠오르는 개념이 ‘빅데이터 기술’이다. 하지만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아직까지 많지 않다. 『빅데이터 혁명』(권대석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은 이런 신개념을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면서도 다양한 사례를 끌어와 일반 대중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빅데이터 개론서’라고 할 수 있다.

넘쳐나는 정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전통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역사, 철학 등은 통칭 ‘문과’의 영역으로, ‘이과 공돌이’, ‘쟁이’들의 영역이 아니었으나, 빅데이터, 클라우드, 슈퍼컴퓨팅 등 첨단 기술은 현실에 대한 통찰, 미래에 대한 예측, 주관적 주장에 대한 검증의 측면에서 문과적 주관성을 과학적 객관성으로 대체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슈퍼컴퓨팅 등 최신 기술이 왕따나 입시 등의 교육문제, 고용과 성장 등 경제 문제, 복지나 의료 문제 같은 개인적 일상과 거시적 정치 사회 경제 문화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고, 우리나라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개인과 조직, 국가 차원에서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

우리 스스로가 생각하는 일을 컴퓨터에게 맡길 날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에서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처럼 일어날 범죄를 미리 예측하는 일이 늘고 있다. 부모도 몰랐던 여고생의 임신을 마트에서 먼저 알아내기도 하고, 누가 대통령이 될지 미리 맞추기도 했다. 이런 일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 바로 빅데이터 기술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바마 대통령이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는지 미국의 경제나 복지 같은 국가적 문제는 해결했는지, 혹은 미국의 대형 마트나 유럽의 Zara 같은 패션 기업이 어떻게 불황을 뚫고 극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는지 등의 사례가 책에 등장한다. 빅데이터 기술은 이런 정치·행정이나 기업의 문제 뿐 아니라, 왕따나 입시 같은 교육 문제, 부부의 예측 수명, 우리 아이의 적성 문제에 이르기까지 지극히 개인적 삶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인류의 수천년 역사를 통해 정치나 경제, 행정 같은 통치 행위로부터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인류학, 역사학 같은 문과 학문에 이르기까지 정치 사회 문화 분야에서 과학 기술의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빅데이터 기술은 통상적으로 ‘문과적’이라고 생각되던 모든 활동과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 책에서는 그 구체적 방향을 사례와 더불어 소개한다.

모든 사람의 삶을 꿰뚫는 빅데이터의 모든 것!
요즘 흔히 언급되는 클라우드, 슈퍼컴퓨팅, 빅데이터, 오픈 소스 등은 뭐가 뭔지도 알기 어렵고 이들이 서로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아는 것은 더욱 어렵다.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특정 분야의 전문서들과 달리, 이 책은 실제 상황에서 얻은 경험과 전문성에 기초한 통찰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들 첨단 기술들을 하나로 꿰어 일반인의 눈높이로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정치, 경제, 의료,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어려운 사례를 쉽게 소개한다. 또한 열 명이 넘는 각계각층의 박사 학위 전문가들의 자료 제공과 감수로 책의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대표적 IT 기업인 NHN 김상헌 대표, 한국 정보과학회장, 정보법학회장 등 전문가의 추천이 이 책이 갖고 있는 잠재적인 가능성과 충실한 내용을 뒷받침한다. 저자는 이 책이 IT 전문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기술 발달과 미래 변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 대중과 경영자, 정치가, 문과계 학자 및 관료 등 정책 관계자 등 앞으로 살아갈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다가올 변화를 실제적으로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기술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지만 정작 그런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떻게 통제되고 활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드물다. 권대석 대표는 공학도의 언어가 아닌,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풍부한 예시를 통해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IT기술이 어떻게 국가와 경제와 사회를 도약시킬 수 있는지를 설명해준다. 고맙고 반가운 일이다.
_김상헌(NHN 대표이사)

빅데이터나 클라우드, 슈퍼컴퓨팅을 쉽게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고, 그 어려운 기술들을 한 가지로 묶어 생각하기란 더 어렵다. 또한 그러한 기술을 통한 정치·사회·경제 문제의 해결을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책에는 과감하게 그런 시도를 하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이 담겨 있다.
_이윤준(前 한국정보과학회장, KAIST 교수)

이 책의 내용을 담은 권대석 박사의 강연을 들었다. 최근 애플-삼성간 소송에서 보듯이 클라우드나 빅데이터 등 첨단 IT기술은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법제도적 이슈들을 만들고 있다. 우리 일상생활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에 의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_강민구(한국정보법학회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 책을 중고교 시절에 읽었다면, 컴퓨터 전공을 선택하는 데 더욱 더 큰 자부심을 가졌을 것이다. 문과를 갈지, 이과를 갈지, 의대를 갈지, 공대를 갈지 고민하는 중고생이라면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이과생이라면 비전을 볼 것이고, 문과생이라면 새로운 식견을 갖게 될 것이다.
_임호림(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 본문 중에서

2011년 7월 어느 금요일 오후, 미국 산타크루스 도심의 주차장에서 자동차 절도범 두 사람이 잡혔다. 자동차나 자전거 도둑은 여간해서는 잡히지 않는다. 운 좋게 차주인이 자기 차에 집적대고 있는 도둑을 발견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말이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때마침 경찰이 거기에 있었다. 마치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경찰은 ‘그 장소에서 차량 절도가 발생할 예정이다’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예측을 보고 출동했고,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범인을 잡았다. 잡고 보니 그 절도범들은 놀랍게도 여성들이었다. 기다리고 있었으니 잡았지, 평범해 보이는 여성 두 명이 차량 전문절도범이라고는 누구도 의심하지 못했을 것이다. -p.8

이런 정보들을 쉽게 볼 수 있고 공유, 분석할 수 있게 되면 놀라운 일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내 염기 서열을 인터넷에 올려 1000게놈 프로젝트에서 알아낸 것과 비교하면 나의 질병과 관련해 여러 가지 예측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개성과 장단점, 특성, 진료 기록을 유전자 정보와 함께 인터넷에 올려 타인들의 것과 비교될 수 있도록 하면, 어떤 유전자가 어떤 개별 성질을 발현시키는지 보다 정확한 데이터베이스가 만들어지고 질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심지어는 질병 이외에도 자신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갓 태어난 아이는 어떤 적성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개인별 유전 정보 자체가 엄청난 양의 빅데이터다. 수만에서 수억 명에 이르는 사람들끼리의 유전 정보와 개인 특성을 연결, 비교하는 일이므로 개인적으로 해내기에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개인별 염기 서열 분석이 100만 원 이하로 떨어질 2013년부터는 개인 간 유전자 비교에서 파생될 수 있는 유전체 관련 빅데이터 저장 및 개인 간 비교 분석 사업이 봇물처럼 터져 나올 가능성이 있다. -p.87~88

엄마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은 매우 특수한 시장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관대로 물건을 산다. 전자제품은 용산에서, 가구는 일산의 가구 시장에서, 양복은 구로의 의류 할인 매장에서 사는 식이다. 이런 습관은 여간해서는 깨기가 어려워 아무리 홍보를많이 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일생에 몇 번은 습관 자체가 통째로 바뀌는 일이 있다. 바로 결혼, 출산, 진학, 이사 같은 사건이다. 가족이 늘어난다거나 생활환경을 통째로 바꿔야 할 때는 안 사던 것을 사고 기존의 물건도 바꿔야 한다. 타깃은 여기에 주목했던 것 같다. 물론 아기용품 전문 매장이 따로 있고 출산용품 전문점도 따로 있다. 하지만 한꺼번에 모두 구입할 수 있고 더 싸게 살 수 있다면 굳이 먼 걸음을 할 이유가 없다.
다만 문제는 어떤 임신부도 자신의 임신 사실을 마트에 보고할 리는 없기 때문에 고객의 임신을 추정, 예측해야만 한다. 타깃의 통계학자 앤드루 폴(Andrew Paul)은 2002년 마케팅 부서로부터 바로 그런 주문을 받았다. 고객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 다른 업체에서 엄청난 양의 각종 판촉물이 발송될 것이고 그때면 이미 늦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임신 사실을 알아내야 했다. 고객이 원하건 원치 않건 말이다. 폴은 대량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신부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우선 철분제, 아연제, 향기 없는 로션을 산다는 사실을, 그리고 향기 없는 비누, 위생 장갑, 면 타월을 사기 시작하면 곧 출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타깃은 여성 고객에 대한 임신 예측 모델을 만들고 상당한 정확도로 임신 초기 고객을 구분해 냈다. 그리고 이들을 대상으로 임신부와 산모라면 꼭 필요한 물품들에 대한 할인 쿠폰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p.156~157

결국 선진 기업들을 추격하기 위해서는 슈퍼컴퓨터를 사용한 제품이나 기술 개발을 포함해 필요한 것들을 기업에서 적극 연구하고 개발해내거나 대학에서 연구해 공급해야 한다. 그리고 개발된 기술이나 상품은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 사용되어야 한다. 반드시 대기업일 필요도 없다. 중소기업에 공급해도 된다. 그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커도 좋고, 대기업에 인수되어 대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도 좋다. 경쟁력 있는 신제품이나 신기술 개발과 연구에 적극 투자하면 된다. 그리고 슈퍼컴퓨터를 활용하는 계산과학과 계산공학은 그런 기술이나 제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요약하면 산업별 슈퍼컴퓨팅 응용, 빅데이터 응용 개발 활성화로 기업들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 확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p.246

구매가격 : 11,200 원

보수의 영혼

도서정보 : 전성철 | 2019-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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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는 왜 영원히 대립하는 숙명적 경쟁 관계가 되었나? 진보를 이겨내는 자유의 힘,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살펴본 책이다. 보수와 진보의 대립은 시민이 정치에 참여하게 된 이래로 늘 있어왔으나, 최근 들어 그 양상은 세대 간 극심한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본래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은 선악으로 구분될 수 없는 것이지만, 사회 갈등의 한 요소가 되면서 이념에 따라 서로를 혐오하는 세태까지 나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보수’와 ‘진보’라는 역사의 양대 수레바퀴가 함께 굴러갈 때 국가의 진정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제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를 이념의 불균형이라는 문제에서 찾는다. 그리고 보수와 진보의 근원적인 개념은 무엇이며, 이들 이념이 오늘날 숙명적인 대립의 두 축이 된 역사적인 계기가 무엇인지를 세계 정치·경제 발전사의 흐름과 함께 살펴본다.

구매가격 : 10,700 원

꽃은 알고 있다

도서정보 : 퍼트리샤 월트셔 | 2019-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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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법을 부리는 게 아니에요.

이건 과학이랍니다.”

“드디어 〈미스 마플〉의 실사판을 만났다!” _ 〈월스트리트저널〉‘법의학의 여왕’ 퍼트리샤 윌트셔 첫 회고록

조용한 시골길을 훑고 지나간 타이어의 진흙에서부터 신발 밑창에 박힌 꽃가루까지, 자연이 남긴 아주 작은 실마리를 포착해 정의를 구해온 법의생태학자 퍼트리샤 윌트셔. 이 책은 주부이자 교수로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다 우연히 범죄 수사의 세계로 뛰어들어 마침내 ‘법의학의 여왕’이라는 칭호까지 얻게 된, 한 여성의 다이내믹한 인생 여정을 다룬다.

울창한 숲에서부터 음습한 도랑과 어두침침한 낡은 아파트 거실, 그리고 유년 시절 처음으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깨우친 웨일스의 좁다란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생생한 기억의 현장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그러고는 농장 울타리나 자동차 페달, 구두의 바닥과 카펫, 사체의 머리카락에서 찾아낸 생명과 죽음, 그리고 자연과의 지울 수 없는 연결 고리에 관한 매혹적이고 독특하며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독자들은 현미경으로 포착해낸 작은 알갱이 하나가 어떻게 수많은 억측과 가설을 부수고 보이지 않던 흔적을 거짓말처럼 끄집어내는지, 그 신비롭고 매혹적인 서사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너무나 가깝지만 눈에 닿지 않았던 미세한 세계가 우리와 얼마나 깊이 얽혀 들어갈 수 있는지 그 경이로움과 함께, 같은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 미래를 위해 한 여성이 발휘한 집요함과 끈기의 증거가 오롯이 담겨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11,600 원

부자의 독서

도서정보 : 김학렬,김로사,김익수 | 2019-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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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 관심이 있다면 자본, 경제, 심리, 인간을 주제로 한 책을 읽어야 한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사회구조인지, 사람들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다독다독>에서 소개된 책 중, 부의 길로 가는 길에 먼저 읽어야 할 책을 ‘경제적 자유’를 주제로 23권을 엄선했고, 진행자들뿐 아니라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투자가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주옥같은 조언을 더했다.

『총, 균, 쇠』를 소개할 때는 우리나라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출연해, 세계 최강국의 부의 비밀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김학렬 소장은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학자가 아니라 투자자였다면 ‘입지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부동산 투자를 잘했을 것이라는 흥미로운 평도 내놓는다. 또 『행운에 속지 마라』에서는 전문 투자가 박성진 이언투자주식회사 대표와 함께 현명한 투자자가 가져야 할 돈에 대한 철학과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투자의 진리뿐 아니라 인문학적 지식으로 가득한 이 책을 읽다보면 오늘을 사는 지혜뿐 아니라 벅찬 내일을 그려볼 수 있고, 무르익은 깨달음을 발견할 수 있다. 『부자의 독서』는 투자에 독서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당장 어떤 길부터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길을 걸으면서도 ‘이 길이 맞나’ 하고 계속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날카롭고 위대한 인사이트의 힘을 가져다주고, 당신이 부의 길로 떠나는 여정에 믿음직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십팔년 책육아

도서정보 : 김선미 | 2019-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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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딸 엄마는 이제 뵈는 게 없다!
“책육아로 유전, 가문, IQ까지 싹 다 뒤집는 거야”


<불량육아>, <닥치고 군대육아>로 수백만 어뭉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육아 멘토 하은맘이 돌아왔다. 빗발치는 출간 요청 끝에 탄생한 <십팔년 책육아>는 사교육에 휘청거리는 엄마들의 정신줄 붙드는 멱살잡이 협박 에세이이자, 18년간 온몸으로 겪고 부딪치고 뚫어가며 써내려간 책육아 임상실험 레알 보고서다. ‘책육아의 대모’ 하은맘이 말하는 책육아는 다른 어떤 사교육도 시키지 않고 널널한 시간 속에서, 엄마 옆에서, 자연 속에서 실컷 뒹굴고 놀면서 온전히 책과 함께 커가는 육아법을 말한다. 이렇게 큰 아이는 바른 인성, 넓고 깊은 지성, 풍부한 감성은 물론이고 공부머리‘마저’ 장착되어 사교육 없이 수능마저 뚫어버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까꿍이 육아부터 대입 수능까지 산전수전 다 겪은 18세 딸 엄마의 생생한 경험담이 스타 강사다운 톡 쏘는 입담 속에 녹아들어 있다.
“아직도 돈 버리고, 삽질하고, 애 잡고 앉았냐?
지성, 감성, 인성까지 다 가진 아이로 키우는 법,
책육아(머리 독서)랑 바깥 놀이(몸 독서)가 함께 가야 정답인 거야!”
■ 책 소개

그림책 육아, 엄마표 영어, 수능 수학…
18년에 걸친 ‘책육아’ 임상실험 보고서!

“우리 아이는 왜 스스로 책을 읽지 않을까요?”
“엄마표 영어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죠?”
“수학 연산 문제집 매일 풀어야 돼요? 말아야 돼요?”
단기간 찔끔 해보고 어쭙잖은 썰 풀지 않았다. 18년간 죽어라 애 끼고 달리면서 가슴 깊이 통곡하고, 뼛속 깊이 깨달은 원리만 담았다. 그중 가장 엄마들이 오해하기 쉽고, 삽질 많이 하고, 귀 팔랑이는 포인트를 콕 집어 속 시원한 솔루션을 시전한다. 왜? “내가 다 겪어봤거든. 내가 직접 해봤거든.”
그림책 죽어라 읽어줬는데 아이가 읽기독립 안 돼 걱정인 엄마, ‘한글 먼저 떼고 영어는 나중에’라며 엄마표 영어 슬쩍 미뤄둔 엄마, 수학 문제집 매일 풀리다가 책상 뒤엎고 포기한 엄마, ‘에라 모르겠다’ 결국 속 편하게 사교육 뺑뺑이 돌리는 엄마까지 ‘책육아 임상실험 보고서’가 절실히 필요한 때! 지나고 나니 다~ 보이는데 그때는 뭘 몰라서 전전긍긍했던 ‘문제도 아닌 문제’들에 이제는 시간도, 돈도, 애정도 쏟지 마시라! 허튼 데 눈 돌리지 말고 그냥 이 길 믿고 쭉 가면 된다. ‘책육아’ 아는 엄마들은 최소한 삽질 한 번 덜 하는 거다.


학원, 학습지 근처에 얼씬하지 않고
만 16세 연세대 정시 최초 합격 비결

학원, 학습지 근처에는 얼씬도 않고 책으로만 큰 아이, 그래서 어떻게 컸냐고? 끝을 알 수 없는 밝은 성격, 높은 자존감, 엄청난 회복 탄력성, 깊고 넓은 지성, 넉살, 배짱, 맷집… 여기에 본인도 모르는 새 공부머리마저 장착되는 게 책육아의 힘이더라. 엄마들의 공포심을 이용하고, 아이의 깊이 있는 몰입을 끊는 ‘사교육’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나고 놀라운 힘!
어린 시절 엄마 무릎 독서로 양을 채우고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며 정독과 다독을 자연스럽게 병행해 온 아이는 초등을 거치며 폭발하는 몸 활동과 뇌 활동의 선순환을 거쳐 깊은 독서의 숲에서 즐겁게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리고 그 독서의 힘을 발판 삼아 만 16세에 대입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뚫어내 ‘연세대 정시 최초 합격’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10대의 반짝이는 삶도 잃지 않은 채!
“인생에서 꼭 한번은 해야 할 때 공부라는 거 자체가 재미가 될 수 있는 아이로 만들어라. 반드시!”

인생 영어 동화책, 강추 수학 전집…
초·중·고등까지 즉각 실천하는 책육아 심화편

18년간 책의 바다를 실컷 헤엄치던 하은이가 직접 건져 올린 그야말로 ‘초대박’ 추천 도서 리스트를 삽입했다. 그림이 끝내주는 전집·단행본, 인생 영어 동화책 탑 3, 하은이 강추 수학 전집·단행본, 하은이 추천 초·중·고등 불쏘시개 책 등 취학 전부터 초등, 중등, 고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책육아’즉각 실천을 도와줄 터! 재미는 기본, 유익함까지 겸비해 시기별로 독서의 불을 확 붙여주는 책들이니 일단 믿고 읽혀보시라. 책육아의 시작은 물론, 심화 과정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으로

책육아 하면 딴집 사교육비의 반의반도 안 들어.
끽해야 한 달에 10만 원 전후,
영어 챕터북까지 좀 샀다 싶은 달도 20만 원 안팍.
하지만 머리와 가슴과 감성을 꽉꽉 채우는 양은 수십, 수백, 수천 배...
단언컨대 책육아만큼 탄탄한 커리큘럼,
저렴한 비용, 깊이 있는 몰입을 제공하는 육아법은 지구상에 없다고 본다.
학원, 학습지가 아니어야 한다.
책이어야 내 아이가 큰다.
-‘딴집 반의반도 안 되는 비용으로’ 중에서-

학원, 학습지, 선행을 일찍 해온 아이들은 ‘메타인지’ 능력이
확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어.
‘메타인지’는 본인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정확히 아는 능력.
학원에서 얼추 들었던 내용을 다 안다고 착각하는 거야.
‘메타인지’가 결국 입시 공부에서 성패를 좌우해.
단시간의 수능 공부로 하은이가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도 바로 이 ‘메타인지’가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봐.
- ‘사교육, 선행 학습의 맹점’ 중에서 -

영어책에는 단순히 ‘영어’라는 언어만 들어 있는 게 아니다.
인문, 사회, 문화, 과학, 역사, 예술, 태도, 가족, 사랑, 통찰, 판타지, 영성까지
온갖 고등 학문과 사고, 통섭의 놀이터라는 거지.
그러니 학원 다니면서 단어 외우고 문법 공부 죽어라 한 애들이랑
놀면서 짬짬이 영어책 수천 권 읽은 아이랑 게임이 되겠어?
사실 ‘리딩’만 되면 나머지는 4대 영역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돼 있어.
엄마 목소리로 시작된 ‘리스닝’에 재미 붙인 애가
‘리딩’을 본인 걸로 만들어버리면,
‘라이팅’, ‘스피킹’, ‘문법’은 지가 왜 잘하는지도 모르고
겁나 잘하게 돼버린단 말이지. 어이없게.
- ‘영어도 책이다, 죽어라 읽어줘’ 중에서 -


수능 수학 킬러 문제 풀 때 가장 필요한 것, 하은이가 수없이 얘기하더라.
“생각 체력! 상상 근육!”
수능 고득점을 좌우하는 막판 킬러 세 문제는 너덧 개의 가정을 통해
다양하게 접근해야 비로소 풀 수 있어.
그래서 진짜 안 풀리는 수학 문제, 하은이는 10시간이고 이틀이고
일주일이 지나더라도 절대 답 찾아 보지 않고 물고 늘어지며
오직 생각, 또 생각했어.
팽팽하게 당겨진 그 생각의 끈으로 진득하게,
이런 근성의 결과는? 대입 수능 수학영역 1등급!
-‘책육아 수혜 과목이 ‘수학’이라니’ 중에서 -

구매가격 : 10,360 원

나의 가해자들에게

도서정보 : (재)CBS | 2019-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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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착한 일진이 어디 있어요?
일진이면 일진이고, 좋은 애면 좋은 애지.”
유튜브 조회 수 300만 <왕따였던 어른들> 무삭제 인터뷰집

2019년 4월 유튜브에는 <왕따였던 어른들 Stop Bullying>이라는 제목의 시리즈 영상 2편이 올라왔다.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던 끔찍한 기억을 여린 몸에 새긴 채 그대로 어른으로 커 버린 이들 10명이 모여 각자 자기 경험담을 털어 놓는 방식의 이 인터뷰 영상물들은 순식간에 조회 수 300만 회를 넘기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성원에 힘입어 2편의 영상물이 더 제작되었고 이 시리즈는 6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누적 조회 수 300만 회를 기록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퍼져 나가고 있다.
《나의 가해자들에게》는 바로 이 영상물에 담긴 인터뷰 전문을 다듬어 실은 책이다. 영상물들의 재생 시간은 다 합쳐 20여 분 남짓이지만, 실제 진행된 인터뷰는 5시간을 훌쩍 넘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값진 이야기를 이대로 버리기는 아깝다는 판단에, 책으로 출간하게 된 것. 여기에 영상이 나가고 나서의 삶을 담담히 풀어 놓는 10명의 후일담을 담아 단행본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우리는 흔히 학교 폭력 문제를 10대 시절의 일로만 생각하지만, 사실 이 기억은 지독한 트라우마가 되어 어른이 된 후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기 쉽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점에서 학교 폭력 문제를 전혀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한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실제로 왕따를 당했던 이들이 날것 그대로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왕따가 실제로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확실히 인식시키는 한편, 같은 아픔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더없는 공감과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 책 소 개
왕따였던 어른들이 전하는
‘그날 거기’ 그리고 ‘지금 여기’

“어느 날 집에서 <무한도전>을 보는데, 갑자기 웃긴 장면이 나와서 막 웃다가 호흡이 안 되는 거예요. 과호흡이 와서 병원에 실려 갔어요. 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웃은 적이 너무 없어서, 제 호흡이 웃는 호흡에 맞출 수 없어서 그렇게 된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 후에도 웃다가 갑자기 헉, 하고 호흡이 멈춰 쓰러진 적이 한두 번 정도 있었어요. 지금도 막 그렇게 크게 웃거나 하지는 못해요.”(p.45)

별것 아닌 일에도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기 일쑤인 10대 여자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웃어본 적이 너무 없어서 웃을 때의 호흡법을 잊고 쓰러지는 아이라니, 어디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슬프게도, 이것은 책이나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10대 아이들의 ‘실제 이야기’이다.
《나의 가해자들에게》는 10대 시절 친구들로부터 소외를 당한 채 웃는 법조차 잊고 하루하루를 견뎌야 했던 이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은 책이다. 그동안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책 중심으로 다룬 책이나 논문은 많았지만, 이렇듯 피해자들이 직접 자신이 겪었던 일들과 그때의 감정, 어른이 된 후의 상황을 날것 그대로 풀어 놓은 책은 없었단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어린 시절 웃는 호흡을 맞추기 어려웠다는 이 인터뷰이는 어른이 된 후에도 크게 웃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누군가는 어떤 집단에 들어가든 소외될까 두려워 자기를 자꾸 뽐내며 어떻게 해서든 집단의 중심이 되려 애쓴다고 했다. 다른 이는 거절의 말을 했다간 또 따돌림을 당할까 봐 무조건 ‘예스맨’이 됐다고 했고, 사람을 믿지 못하게 돼 깊은 관계를 아예 맺지 않는다고 하는 이도 있었다.
이렇듯 소외의 기억은 크든 작든 생채기를 남기게 마련이지만, 지금껏 우리 사회는 이런 트라우마에 대해 제대로 들여다보려는 시도조차 한 적이 없다. 왕따의 기억이 비단 학창 시절뿐 아니라 성인이 된 후에도 이 정도의 영향을 끼친다면, 우리는 이 문제를 조금 더 깊숙하게 들여다보고 진지하게 성찰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용서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리고 버텨 줘서 고마워

책에는 학창 시절 왕따였던 기억을 갖고 있는 11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인터뷰어이자 이 시리즈를 기획한 최윤제 피디를 비롯해, 인터뷰이 10명 모두가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왔다고 이야기한다. 이들은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확실한 공통점을 여럿 갖고 있음이 드러난다. 급식 시간, 조별 발표, 체육 시간, 수학여행 등 학우들과 무리 지어 무언가를 해야 할 때 너무 괴로웠다는 것, 그때의 일로 인해 여전히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 무엇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지만 어른이 된 지금도 그 일을 완전히 극복하진 못했다는 것.
하지만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이들은 조금씩 스스로를 추스르고 서로를 위로하게 된다. 같은 아픔을 겪고 있을 10대들에게 ‘버텨 줘서 고맙다’고,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라도 삶의 원동력으로 삼으라’며 가슴에 와 닿는 조언 또한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왕따였던 어른들’ 영상물이 나간 후, 이 책을 위해 10인의 인터뷰이가 쓴 후기를 읽다 보면 이 인터뷰가 이들의 삶에 크든 작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이들은 이제 자기 자신을 좀 더 챙기게 됐고, 자기보다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걱정하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의 시작이 된 유튜브 영상물 ‘왕따였던 어른들’ 시리즈는 시작과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 엄청난 반응을 불러왔다. 영상들에는 수만 개의 댓글이 달렸다. “당할 만했네”라는 식의 악플도 많았지만, 90퍼센트 이상은 이들에게 응원을 건네거나 자기 이야기를 풀어 놓는 내용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왕따였던 어른들’ 댓글 창은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는 치유의 한마당으로 변해 갔다. 죽고 싶다고 했던 이들이 삶의 용기를 얻었다고, 자기 자신을 미워하던 이들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발 더 나아가 이런 일들이 사라지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까지 줄을 이었다. 악플들이 난무하는 온라인상에서 펼쳐진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이 책의 인터뷰이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처럼, 학교 폭력은 어쩌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해결책을 찾고 싶다면 그 첫걸음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보는 데서 떼어야 할 것이다. ‘왕따였던 어른들’ 시리즈의 댓글 창은 바로 이 사실을 확실히 보여 준다. ‘왕따였던 어른들’ 영상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를 여과 없이 담아낸 《나의 가해자들에게》가 갖는 진정한 가치 역시 바로 이 지점에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땅끄부부, 무모하지만 결국엔 참 잘한 일

도서정보 : (주)오땅 | 2019-08-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부부의 건강한 에너지를 닮고 싶다!”
대한민국 평범한 집돌집순 부부가 150만 구독자의 유튜버가 되기까지!

★유튜브 구독자 수 150만 돌파! 홈트 부문 최고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기록★

유튜브 구독자 수 150만 명을 돌파한 홈트 채널의 주인공 땅끄부부(땅끄&오드리). 선한 인상의 이 부부는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유명한 부부로 손에 꼽힌다. 소박하지만 알콩달콩 살아가는 평범한 부부를 보며 공감과 재미를 얻는 한편,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부부의 모습에서 긍정적인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왜소한 체격이 콤플렉스였던 부부가 힘든 운동을 웃는 얼굴로 해낼 수 있는 이유, 150만 구독자를 기록한 유튜버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담은 ‘힘들지만 힘들지 않은 부부의 긍정 라이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땅끄부부의 뒷이야기에 두 사람의 사진과 일러스트가 더해져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영상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땅끄부부의 추천 운동과 운동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는 QR코드, 채널에서 자주 물어보는 Q&A를 부록으로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피로도 높은 사회에서 느긋하고 건강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책이자 두 사람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땅끄부부 최초의 책으로, 땅끄부부가 구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소박하지만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꽁냥꽁냥 운동하다 150만 구독자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된
극호감 부부의 알콩달콩 소서사시

한여름, 운동을 사랑하는 9년차 평범한 부부는 부천에 있는 한 작은 원룸에서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선풍기를 강풍으로 틀어놓고 휴대폰으로 운동 영상을 찍었다. 그 영상을 시작으로 유튜브의 세계에 발을 들였고, 그것이 ‘땅끄부부’ 채널의 시작이었다. 바깥 외출을 자주하지 않는 집돌집순 부부에게 세상과의 유일한 연결 창구였던 SNS. 땅끄부부는 유튜브라는 채널을 통해 콤플렉스를 운동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자신들의 경험담을 고스란히 담아 운동 영상을 공유했다. 효과 있는 운동, 좋은 콘텐츠는 누구나 알아보는 법! 땅끄부부가 소개하는 운동을 해본 사람들이 “진짜 효과 있다” “살이 쭉쭉 빠진다” “힘든 운동인데 왠지 따라하게 된다”는 등 후기를 남겼고,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치솟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8년 결산 유튜브 최고의 인기 동영상 7위에 꼽혔으며 2019년 7월,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뷰, 구독자 수 15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싫은 것도 땅끄부부와 함께하면 좋아진다!
콤플렉스도 함께하면 당당해지는 땅끄부부의 건강 긍정 일상기

《땅끄부부, 무모하지만 결국엔 참 잘한 일》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의 즐거움이 듬뿍 묻어나는 책이다. 운동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이 부부와 함께하면 힘든 것도 조금 다르게 보인다. 부부가 수십 번의 다이어트 끝에 ‘완벽한 몸’보다 ‘건강한 몸’의 중요성을 직접 깨쳐서일까. 땅끄부부의 운동은 힘들긴 해도 고통스럽지는 않다. 설령 운동을 하다가 어려운 동작이 있어도 그때마다 땅끄부부가 긍정적인 말들로 힘을 북돋아준다. 가끔씩 땅끄부부도 동작을 하며 힘들어하고는 한다. 그럴 때면 운동을 따라하던 구독자들은 나만 힘들어하는 게 아니라는 안도와 함께 친근함을 느낀다. 구독자들이 힘들 때는 땅끄부부가, 땅끄가 힘들 때는 오드리가, 오드리가 힘들 때는 땅끄가 그리고 이 부부가 힘들 때는 다시 구독자들이 댓글로 힘을 북돋아준다. 돌고 도는 이 관계에서 선한 순환이 느껴진다. 땅끄부부의 운동은 단순한 다이어트라기보다 부부와 구독자가 함께 성장해가는 듯해서 마냥 고독하지만은 않다. 부부의 일상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왠지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렇게 긍정적이고 선하게 서로를 지탱해주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독자들도 저절로 흐뭇하고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땅끄부부는 손에 꼽히는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지만 결혼 9년 만에 마련한 ‘오땅카’라는 소형차를 타고 여전히 마트 데이트를 즐기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부부이다. 꾸준히 운동 영상을 올리는 한편 최근 팬미팅을 겸해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착한 활동을 하는 유튜버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건강 긍정 부부이다.
소통하며 성장해가는 땅끄부부, 그들을 보면 운동할 수밖에 없고,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지금 바로 써먹는 심리학

도서정보 : 리처드 와이즈먼 | 2019-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과 나 사이,
관계의 온기를 더하는 긍정적인 말의 힘에 관하여

모든 인간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수많은 관계는 ‘말’을 통해 돋아난다. 말 속에는 우리의 마음, 심지어 신체까지 움직이는 강력한 힘이 있다. 누군가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더 잘하고 싶은 마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바로 그런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는 작지만 큰 변화다. 그리고 그 말 한마디는 결국 우리가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단단한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학 강의뿐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중고등학생을 가르쳐온 미국의 ‘국민’ 교사 할 어반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말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준다. 감사하는 말로 하루를 시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쑥스러워하지 않고 내 마음을 전하는 연습을 해보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또 회사에서 만나는 동료들에게, 소중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는 어떻게 건넬 수 있을까. 오랜 경험을 통해 그가 얻은 긍정적인 말 한마디의 힘은 끝내 우리를 만족스럽고 따뜻한 관계 속에서 살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오늘 아침에 참지 못하고 내뱉은 말로 종일 개운치 않다면, 늦지 않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관계에 온기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구매가격 : 11,200 원

말 한마디로 당신을 안아 줄 수 있다면

도서정보 : 할 어반 | 2019-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과 나 사이,
관계의 온기를 더하는 긍정적인 말의 힘에 관하여

모든 인간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수많은 관계는 ‘말’을 통해 돋아난다. 말 속에는 우리의 마음, 심지어 신체까지 움직이는 강력한 힘이 있다. 누군가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더 잘하고 싶은 마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바로 그런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는 작지만 큰 변화다. 그리고 그 말 한마디는 결국 우리가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단단한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학 강의뿐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중고등학생을 가르쳐온 미국의 ‘국민’ 교사 할 어반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말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준다. 감사하는 말로 하루를 시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쑥스러워하지 않고 내 마음을 전하는 연습을 해보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또 회사에서 만나는 동료들에게, 소중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는 어떻게 건넬 수 있을까. 오랜 경험을 통해 그가 얻은 긍정적인 말 한마디의 힘은 끝내 우리를 만족스럽고 따뜻한 관계 속에서 살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오늘 아침에 참지 못하고 내뱉은 말로 종일 개운치 않다면, 늦지 않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관계에 온기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구매가격 : 10,500 원

문명 건설 가이드

도서정보 : 라이언 노스 | 2019-1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과거에 표류한 시간여행자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인류 문명을 다시 세우는 데 필요한 과학, 공학, 기술, 예술, 철학 등의 핵심 지식을 한 권으로 유쾌하게 담아낸 책이다. 현대인의 편리하고 안락한 삶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생존 여부마저 불투명한 극한 상황에서, 시간여행자를 위한 생존 가이드를 자처하는 이 책은 방대한 기술 문명의 역사를 흥미진진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탈바꿈하며 독자를 매료한다.

가냘픈 신체의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의 지배자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그것은 바로 도구를 발명하고 사용하는 능력과 그 지식을 축적하고 공유할 수 있는 능력 덕분이었다. 신체적 한계 · 물질적 위기 · 경제적 필요 · 환경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서, 인간은 끊임없이 뭔가를 창조해냈다. 그 결과 우리는 튼튼한 집에서 깨끗한 물을 마시고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며, 화석 연료와 전기를 이용해 쉽게 이동하고 편하게 일하며 일상을 보낸다.

인류 문명사는 석기시대, 농경시대, 산업시대를 거치며 과거의 아이디어와 기술에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태동하고 지속하고 복원되는 과정이다. 기본적인 의식주를 걱정하던 인류가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지적 생명체로 성장해나가는 이 흥미진진한 지적 여정이 『길 잃은 시간여행자를 위한 문명 건설 가이드』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구매가격 : 15,800 원

리더의 용기

도서정보 : 브레네 브라운 | 2019-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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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 1%의 리더들은 브레네 브라운에 열광하는가?”

빌 게이츠, 셰릴 샌드버그가 먼저 찾아 조언을 구하는 심리학자 브레네 브라운

그가 말하는 불확실성과 위험을 돌파하는 대담한 리더십의 힘

급변하는 시대에 ‘잠 못 이루는 CEO’들이 많아졌다. 새로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부터 사회적인 구조 혁신까지 변화의 강도가 거세고 복잡하다보니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호소하는 리더들이 늘고 있다. 변화를 느끼는 방향성과 속도는 각각 다르겠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거나 망할 것이라는 예측에는 모두 공감하는 듯하다.

최근 실리콘밸리의 CEO들 사이에는 경제학자나 경영학자가 아닌, 심리학자에게 경영의 고충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 주인공은 TED 강연 5,700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본 TED 강연 TOP 5’의 기록을 세운 미국 최고의 심리학자 브레네 브라운이다.

7년 동안 스타트업 기업부터 포춘 50대 기업까지 수많은 기업의 리더들을 인터뷰하고, 40만 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끝에 그녀는 마침내 ‘리더십의 비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탄생한 이 책은 53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 월스트리트저널 · 위클리지 1위에 꼽혔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발표한 ‘2019 CEO가 꼭 읽어야할 책’에 선정되었다.

브레네 브라운의 20년 연구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리더의 용기』에는 생산적인 소통을 통해 소속감과 공감 이끌어내는 방법부터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술,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는 조직의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법, 팀원들의 진심 어린 신뢰를 얻어내는 방법까지 리더의 고민을 꿰뚫어 보는 듯한 조언과 다양한 연구 자료 · 사례를 통한 조직의 문제 해결법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1,300 원

월간 샘터 2020년 1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19-1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9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매가격 : 2,660 원

헛어른

도서정보 : BOTA | 2019-1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른이면 어른인 줄 알았는데…
일도, 연애도, 인간관계도 아직은 불안하고 서툰 서른이, 혜선과 상규의 이야기
“왜 내 이야기가 여기에 있냐”, “뼈를 맞은 것 같다”, “웃긴데 왜 눈물이 나죠”,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어 위로받았다” 등 구독자들로부터 폭풍 공감을 이끌어낸 인기 웹툰 <헛어른>은 어른으로 취급(?)받는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 그럴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 두렵고 불안한 서른이들의 마음을 잘 담아낸 작품이다.

“어렸을 때만 해도 서른쯤이 되었을 때 난 충분히 멋지게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왜 서른이 가까워질수록 미래, 연애, 사람과의 관계…
이 모든 것들이 불안해지는 걸까.
어른이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한 것 같고, 마냥 젊다고 하기엔 어느덧 적지 않은 나이.
그래서 때론 당황스럽기도 하고 서툴기도 한 우리들.”

<헛어른>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그리 특별하지 않다.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인 혜선과 상규가 일상을 살아가며 느끼는 소소한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나갈 뿐이다. 그래서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치 내 모습과 속마음을 들킨 것 같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때론 웃기고 때론 씁쓸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나만 이렇게 사는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한 살 한 살 나이 먹어도 괜찮을까?”
힘들거나 지친 어느 날, 우리의 이야기가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른은 혼란스럽고 불안한 나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서른이라는 나이가 가진 무게감은 그리 가볍지 않다. 마냥 불안하던 20대 시절엔 ‘서른쯤 되면 일도, 연애도, 인간관계도 조금 더 안정되어 있을 거야’라고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취업에 대한 간절함은 퇴사에 대한 간절함으로 바뀌어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데 지금 하는 일이 그 일은 아닌 것만 같아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싶어 고민이 깊어진다. 하나둘 들려오기 시작하는 친구들의 결혼 소식에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고, 달라진 생활과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진다.
기대와 달리 어딘가에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계속 흔들리기 쉬운 나이 서른. 저자가 ‘헛어른’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바로 서른에 느끼게 되는 이런 불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였다.
서른의 고민을 담담하게 풀어낸 이 책은 네 컷 만화로 구성되어 있지만 묘한 여운과 함께 자신의 상황을 대입하여 생각해보게 하는 힘이 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혜선과 상규의 모습에 공감하기도 하고 위로받기도 한다. 직장생활도, 인간관계도, 연애도 그 무엇 하나 안정되지 않아 불안하고 인생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지만 그래도 자신을 사랑하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나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30대의 강을 건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150 원

원코스 충청도001 단양Ⅰ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충청도(1 Course Chungcheong-do) 도서목록(017)

인구 150만의 대전광역시(大田廣域市)와 세종특별자치시(世宗特別自治市)를 아우르는 충청도(忠淸道)는 충주시(忠州市)와 청주시(淸州市)에서 한 자씩 따온 지명으로 ‘대한민국의 중원(中原)’입니다. 경상도(慶尙道), 전라도(全羅道)에 비해 서울, 경기도(京畿道)와 인접해 역사적으로 교류가 활발하였으며, ‘대한민국의 유일한 고구려비’ 중원 고구려비(中原 高句麗碑)가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고구려, 신라와 치열하게 경쟁하던 백제(百濟, Baekje)가 번성했던 지역으로 부여(扶餘, 夫餘, Buyeo), 익산(益山, Iksan), 공주(公州, Gongju)는 천년 역사의 유적지로 가득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충청도(1 Course Chungcheong-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원코스 충청도(1 Course Chungcheong-do)(017)
원코스 충청도001 단양Ⅰ
1 Course Chungcheong-do001 DanyangⅠ
원코스 충청도002 단양Ⅱ
1 Course Chungcheong-do002 DanyangⅡ
원코스 충청도003 부여·익산
1 Course Chungcheong-do003 Buyeo·Iksan
원코스 충청도004 공주
1 Course Chungcheong-do004 Gongju
원코스 충청도005 충주
1 Course Chungcheong-do005 Chungju
원코스 충청도006 청주·공주
1 Course Chungcheong-do006 Cheongju·Gongju
원코스 충청도007 서산·예산
1 Course Chungcheong-do007 Seosan·Yesan
원코스 충청도008 태안
1 Course Chungcheong-do008 Taean
원코스 충청도009 서산·당진
1 Course Chungcheong-do009 Seosan·Dangjin
원코스 충청도010 음성
1 Course Chungcheong-do010 Eumseong
원코스 충청도011 아산·온양
1 Course Chungcheong-do011 Asan·Onyang
원코스 충청도012 대전Ⅰ
1 Course Chungcheong-do012 DaejeonⅠ
원코스 충청도013 대전Ⅱ
1 Course Chungcheong-do013 DaejeonⅡ
원코스 충청도014 대전Ⅲ
1 Course Chungcheong-do014 DaejeonⅢ
원코스 충청도015 부여Ⅰ
1 Course Chungcheong-do015 BuyeoⅠ
원코스 충청도016 부여Ⅱ
1 Course Chungcheong-do016 BuyeoⅡ
원코스 충청도017 부여Ⅲ
1 Course Chungcheong-do017 BuyeoⅢ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7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분야별 여행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문 교양서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실용서 원샷(1 Shot)과 IT로켓(IT Rocket) 등 새로운 분야와 여행의 콜라보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 최다 여행 콘텐츠 디지털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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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낭비한 자의 로맨스 - 닥터 손다이크

도서정보 : 오스틴 프리먼 | 2019-1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과학 수사와 역방향 진행 방식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처음으로 소개한 닥터 손다이크의 탐정 소설.
제국을 경영하는 영국군에서 촉망 받는 장교였으나, 도박과 빚, 난잡한 사생활로 인해서 퇴직하고, 정처없이 흘러다니는 신세가 된 남자. 그는 주요한 직업 없이 작은 사기를 치거나 소소한 절도 행위를 저질러 근근이 삶을 유지한다. 그러다가 상류층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에 들어가는 초대장을 우연히 얻게 된 그는 가짜 신분을 위조하고 파티장에 들어간다. 사기나 절도 대상을 물색하던 중 그의 눈에 띈 여인. 미국의 부유한 미망인, 채터 부인이다. 그가 제대로 된 삶을 살던 시절 우연히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눈 상대방이었던 것이다. 그는 그녀를 피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를 발견한 채터 부인이 그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그의 시선은 그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머문다.

구매가격 : 3,000 원

전과자의 지문 - 닥터 손다이크

도서정보 : 오스틴 프리먼 | 2019-1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과학 수사와 역방향 진행 방식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처음으로 소개한 닥터 손다이크의 탐정 소설.
보통 형사나 범죄 피해자들의 의뢰를 받는 과학 수사 전문 탐정 손다이크에게 특이한 의뢰인이 찾아온다. 현재 경찰에 의해서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당한 벨필드 라는 전과자인 것이다. 지난 날 절도와 사기, 살인 등에 연루되어 감옥에도 갔으나 현재는 개과천선하여 성실한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하는 벨필드. 그는 최근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것이 너무 억울하다며 누명을 벗겨달라는 의뢰를 하기 위해 손다이크를 찾은 것이다. 그러나 범죄 현장에는 그의 지문이 확연하게 남아 있고, 그의 알라바이를 증명해줄 사람은 부인 뿐이다. 그러나 손다이크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벨필드의 의뢰를 받아 들인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