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토끼의 귀는 길다

도서정보 : 로렌스 윌라드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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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조상들이 살았던 고향 행성을 찾아 온 우주를 헤매고 있는 외계인 우주선이라는 특이한 설정, 다양한 관측 장비와 원격 포획기라는 매력적인 SF 장치들이 어우러진 깔끔한 SF 소설이다. 마지막 암시를 해석하는 재미가 독특하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구매가격 : 800 원

샨디

도서정보 : 론 굴라트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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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애완동물이자 외계 생명체인 샨디와 그를 기르면서 혼자 사는 젊은 여자 낸시의 이야기. 전체 줄거리는 외딴 곳에서 우주선 안에서 혼자 사는 낸시에게 청혼을 하러 온 홀먼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SF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구매가격 : 800 원

The day the green frog counts the marbles

도서정보 : 권대자 | 2019-10-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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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동문학가 권대자 시인의 영역 동시집 『The Day the Green Frog Counts The Marbles 청개구리 구슬 세는 날』이 북랜드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이 여섯 번째로 펴낸 이번 시집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한 동심을 다룬 한글 동시 57편과 진철보 번역가의 영역 시를 함께 수록하였다.
‘물소리와 꽃향기’ ‘빗방울은 예술’ ‘5월의 초록빛’ ‘청개구리 구슬 세는 날 ‘가을이 주는 선물‘ 등 5부로 나누어진 시집에서 시인은 “넓은 연잎 위에 앉아서/ 파란 청개구리 꿱꿱꿱/ 빗방울 구슬 세고 있네(Ribbet, ribbet, ribbet./ Sitting on a broad lotus leaf/ The green frog counts the marbles)”라는 시구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자연과 교감하는 동심의 세계를 소박하고 정겹게 그리고 있다.
시집의 군데군데에 각 시에 어울리는 화조도(꽃과 새를 그린 그림)나 책가도(책과 문방사우를 소재로 그린 그림) 같은 우리 민화(김미정 민화작가 작품)를 삽입하여 자연과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시詩와 화畵로 엮은, 권대자 시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동시집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인문학 데이트

도서정보 : 김순아 | 2019-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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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와 수필, 비평에세이 등 전방위적인 글쓰기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김순아 작가의 인문 철학 에세이집 『인문학 데이트』는 작가가 여러 텍스트를 통해 만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유수한 인문학자와 사상가, 철학자들의 사상과 다양한 사유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깨달은 바를 담은 진지하면서도 재미있는 책이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에서부터 칸트, 헤겔, 니체 등의 근대 철학자, 베르그송, 벤야민, 비트겐슈타인, 푸코, 데리다, 들뢰즈와 같은 현대 혹은 (탈)현대의 철학 사상가에 이르기까지 그들에 대한 인문 철학적 논의가 우리 자신의 일상과 세상에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고민하고 성찰한 작가의 노고가 담긴 『인문학 데이트』는 39편의 글이 총 5부로 나누어져 수록되었다.
‘인문학 홍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잘 모르는 인문 철학사의 개괄적인 흐름과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논의와 메시지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문체로 담아 써 내려간 이 책의 편 편은 모두 훌륭한 에세이라 할 만하다.
작가의 말대로 “삶과 존재에 대해 고민하며 인문적 읽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인문학 데이트』 다독을 권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지나가는 이야기 : 조경희 수필집

도서정보 : 조경희 | 2019-11-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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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래, 그냥 살던 대로 사는 거야, 영악하게 사는 것보다 조금 어벙하게 사는 것도 좋은 게야, 따듯한 자리 내어주며 그렇게 사는 거야.”
2011년 등단한 수필가 조경희의 첫 수필집 <지나가는 이야기>(북랜드)에 나오는 구절이다. 골목 어귀의 참한 도예공방 주인이기도 한 오십대 중년 작가가 구워낸 이번 수필집에는 그녀가 빚어내는 도예품인 장물 종지나 찻잔, 자기 무릎을 끌어안고 앉은 조그만 인형들처럼 작고 소박하지만 따사로운 온기가 넘치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작가가 빚은 도자기 작품 사진도 함께 수록한 이 작품집에는 8부로 나눈 총 31편의 소담스런 작품이 들어 있는데, 아무 일 없이 온전히 살 수만은 없었던 지나간 시간과 지금의 소확행 같은 일상, 좋아하는 공방 일과 글쓰기 그리고 뜨겁게 사랑하는 가족과 만나는 사람들을 소재로 삼았다,
담백하고 편안한 문장으로 써 내려간 편 편마다 삶의 희로애락에 대한 작가의 진심이 먹먹하게 담겨있는데. ‘해마다 돋아나는 새순 같은 아픔’을 지워가면서 ‘강물 같이 밀려왔다’가 ‘화분에 물 빠지듯 밀려갈 하루’에도 날마다 행운을 찾아내어 “오늘도 좋은 날!”을 살아가려 하고 ‘인둣불 같은 열정은 없지만 가진 것을 가지고 놀 줄 아는 나이가’ 된 지금은 ‘아름답게 격하게 치러 온 나의 삶 나의 영혼이 어느새 따라와 옆자리에 앉아 턱을 괴고 웃는다.’고 여긴다. 결코 수월하지만은 않았던 삶을 담담하면서도 따스하게 바라보고 ’느리지만 뜨겁게‘ 남은 길을 걸어가겠다는 작가의 행보가 가슴 뭉클해지는 <지나가는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승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19-07-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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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창조력이 최고조였던 시기에 쓰인 이 단편집은 헤밍웨이만의 재능이 빛나는 주옥같은 작품들을 담고 있다. 헤밍웨이 입문서로, 헤밍웨이 문학적 주제의 개괄서로 성공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승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19-07-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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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창조력이 최고조였던 시기에 쓰인 이 단편집은 헤밍웨이만의 재능이 빛나는 주옥같은 작품들을 담고 있다. 헤밍웨이 입문서로, 헤밍웨이 문학적 주제의 개괄서로 성공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하루 1분 역사게임_한국사편

도서정보 : YM기획 엮음/유종호 감수 | 2019-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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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하루 1분, 재미있고 빠르게 익히는 역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지켜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 하지만 암기과목이라는 편견 때문에 많은 이들이 역사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어려운 역사를 재미있게, 꼭 필요한 내용들만 배울 수 없을까?
《하루 1분 역사게임-한국사편》은 고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역사적 사건들을 재미있는 문제로 구성해, 가볍게 즐기며 역사를 익힐 수 있다. 1week부터 52week까지 매일 한 문제씩 구성해 꾸준하게 문제를 풀어보면서 두뇌 트레이닝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직 역사 교사의 감수를 받아 구성과 내용에 신뢰를 더했다.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역사 공부가 가능한 《하루 1분 역사게임-한국사편》으로 두뇌트레이닝과 지식 충전을 한 번에 끝내보자.

구매가격 : 10,000 원

초등 매일 공부의 힘

도서정보 : 이은경 | 2019-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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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매일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학년별, 과목별로 공부 방법과 시간을 제시합니다!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이 한번 자리 잡히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때로 목표에 닿지 못하더라도, 초등 시절 단단히 다져놓은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은 평생의 무기가 된다.
그게 얼마나 큰 재산인지 아직 알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부모가 함께 시작해야 한다.
_ [본문 중에서]

초등 부모를 위한 유튜브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18,000명의 구독자와 1,000,000회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한 저자의 유튜브 댓글에는 불안함을 상담하는 학부모들이 상당히 많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를 잘 키워보려 할수록 더 많이 불안하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부모들이 불안한 이유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초등 시기에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하지 않아도 괜찮은 과목은 무엇인지,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사교육은 어떤 것인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주변의 말에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걸 모를 리 없는 사교육 시장에서는 늦으면 안 된다고 부추기며 부모를 조급하게 만든다. 하지만 확실한 건 어떤 담임선생님도, 학원 원장님도 이 일을 대신해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이를 위해 잘해보려고 애쓸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부모는 아이 교육에 드는 돈은 무리해서라도 기꺼이 낼 준비가 되어 있다. 저자는 잠시만 멈춰 서서 부모의 이런 노력의 방향과 방법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 짚어볼 기회를 갖자고 말한다. 부모가 쏟는 그 많은 것이 이왕이면 ‘아이를 위한 제대로 된 방법’이었으면 좋겠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방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초등 시기에 꼭 해야 하는 공부와 그렇지 않은 과목들, 학년별 시간 활용법, 잔소리가 아닌 칭찬과 성공 경험으로 가득한 공부 점검법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고민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책에 담았다.

공들여 완성한 아이의 습관은 분명 아이를 위한 것이지만 함께 노력하고 애쓴 부모에게도 선물로 돌아온다. 습관이 잘 잡힌 아이들은 초등학생임에도 스스로 야무지게 약속한 분량의 공부를 해내어 부모의 바쁜 손을 덜어주고, 이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으로 엄마가 다른 꿈도 꿀 수 있게 한다. 사춘기가 되어 예민해진 아이와 적어도 공부 때문에 실랑이하는 일도 덜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이 초등 아이와 부모에게 최선의 선택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매일 공부 습관의 종착지는 ‘자기주도 학습’입니다!
“공부 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시기는 지금뿐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하는 모든 공부의 결과를 끝없이 확인하고 싶어 한다.
그게 아이를 위한 거라 착각하지만, 사실 자신의 궁금함과 불안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_ [본문 중에서]

초등 아이는 다양한 과목을 접하면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우리 아이가 똘똘한지 어떤지, 공부할 아이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으니 일단은 희망을 품고 열심히 해봐야 하는 시기다. 그러니 부모는 머리가 아프다. 과목별로 해야 하는 공부는 어디까지이고, 어떻게 시작하고 지속해야 하는지에 관한 무수한 정보로 복잡했다면 여기서 함께 정리해 보자.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도움이 될 만한 큰 틀을 제시하겠다. 정답은 없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르고, 부모의 성향, 교육관, 가정형편 모두 같지 않다. 그럼에도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일단 시키고 보자, 하나라도 더 많이, 조금이라도 더 일찍 시켜보자’는 강박에서 부모가 자유로워지길 바라고,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학원버스에 오르며 매일 어려운 문제집과 씨름하는 아이를 돕고 싶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초등 시기에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야 하는 이유와 아이 인생의 큰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룬다. 제2장에서는 국어, 독서,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을 어떻게 공부해야 지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지를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제3장에서는 전체적인 시간 계획을 다루는데, 학기 중 평일과 주말, 방학과 틈새 시간을 이용한 매일 공부, 1년 플랜을 세세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학년별, 과목별로 적합한 공부 시간과 방법도 제시한다. 제4장은 ‘엄마의 주도’로 시작했던 매일 공부 습관이 ‘아이 주도’의 자기주도 학습으로 바뀌는 9가지 원칙과 매일 공부가 자리 잡히면 어떤 놀라운 효과가 일어나는지를 설명한다.

구매가격 : 10,850 원

하하호호 우리 집 가족 대장 나행복이 간다!

도서정보 : 안선모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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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가족 체험 그림책’
동생이 둘이나 있는 행복이는 마음대로 놀지도 못합니다. 동생은 놀아 달라고 떼쓰고, 엄마는 온갖 심부름을 다 시킵니다. 행복이는 동생이 하나도 없는 외동이 부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동생의 충수염 때문에 입원하면서 진정한 가족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막냇동생의 돌잔치를 통해서 친척과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은 늘 함께하기 때문에 소중함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행복이가 동생과 겪는 갈등을 해결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인 독자들이 주인공 행복이에게 감정이입을 하여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막냇동생의 돌잔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형태, 친척을 부르는 말, 가족 행사, 공공 기관, 이웃의 직업, 인터넷 이웃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9

도서정보 : 고희정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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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9》에는 강화도와 간척(지리), 시장의 종류와 역할(경제), 24절기와 12간지(역사), 여론과 민주정치(정치) 등 사회 교과의 핵심 학습 주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사건 해결의 열쇠>에서는 ‘강화도의 역사와 유적 ? 간척과 강화도 지형의 변화’, ‘시장이란 ? 시장의 종류 ? 현대의 새로운 시장’, ‘태양력과 태음력 ? 24절기와 12간지’, ‘여론과 언론의 역할? 올바른 여론 형성과 언론의 책임’ 등에 관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에서는 강화도 지형의 변화를 지도를 통해 살펴보고, 간척의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적어봅니다, 또한 우리 동네 전통 시장 방문하기, 24절기와 이에 관련된 생활 풍습 사다리타기, 올바른 여론을 만드는 언론 길 찾기 미로탐험 등 재미있는 활동과 퀴즈, 퍼즐을 통해 사회 교과 내용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만 권의 기억 데이터에서 너에게 어울리는 딱 한 권을 추천해줄게

도서정보 : 하나다 나나코 | 2019-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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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일도, 사랑도 참 어렵다. 그치?”
책과 사람으로 ‘좁은 인생’을 구원하는 방법
서른셋, 인생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저자의 이름은 하나다 나나코. 도쿄에서 서점원으로 일한다. 어느 날 그녀는 남편에게 별거를 고하고 집을 나온다. 갈 곳이 없어 간이 숙소와 호텔을 전전하는 나날. 사우나 입장료를 아끼기 위해 새벽 2시가 되기를 기다리는 밤은 짠하고 웃프기만 하다. 결혼 생활은 뜻대로 되지 않고 그토록 좋아하던 서점 일도 더 이상 즐겁지 않다. 휴일이 되어도 함께 놀아줄 친구가 없다. '도대체 인생을 얼마나 좁게 살아온 걸까.'

"벗어나자!" 그렇게 다짐한 그녀가 우연히 발견한 것은 '모르는 사람과 직접 만나 30분간 대화를 나눠본다'는 콘셉트의 만남 사이트 「X」였다. 그곳에서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 어울리는 책을 추천하며 1년을 보냈다.

모르는 사람, 모르는 공간, 모르는 상황에 자신을 내던지며 그녀는 무엇을 찾았던 것일까. 아마도 그녀는 모두가 말하는 하나의 정답(성공적인 커리어와 안정적인 부부 생활 등), 하나의 과녁을 벗어나 더 멀리 흘러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어디에도 정답은 없고, 세상은 요지경이며 별의별 인생살이가 다 있다는 걸 깨닫고 나면 진짜 나, 진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나도 참 이상한 짓을 하고 있네’라고 생각했지만 상관없어.
변하고 싶었으니까. 나를 위해.”
용기를 내 한 발 내디딜수록 유쾌해지는 세상으로의 초대

만남 사이트 「X」에서 저자가 만난 사람은 모두 70명이다. 그들을 통해 모임에 초대되거나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다 보면 그 연결 고리는 무한으로 뻗어나갔다.

그중엔 간단히 말해 '이상한 사람'도 많았다. 모든 대화를 야한 이야기로 끌고 가려는 남자와, 자신의 연봉을 터무니없이 부풀려 떠벌리는 사람, 느닷없이 마술을 선보이고 자작시의 품평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럴 때면 ‘나도 참 이상한 짓을 하고 있네’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변하고 싶었으니까. 나를 위해. 물론 그중엔 오래 사귄 친구처럼 단번에 마음이 통하는 사람도 있었다. 영상 작가, 유지가 그랬다. 그가 썸남과 남사친을 지나 저자의 둘도 없는 베프가 되어가는 과정은 어느 로맨틱 코미디 영화처럼 아리송하고 달콤해서 이 책을 읽어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것은 수행인가, 모험인가.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그들을 통해 웃고 우는 사이, 저자는 점점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습관적으로 근심하고 침울해하던 자신에서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시간이 지나 만남 사이트 「X」에서 인기 랭킹에 오르며 나나코는 점점 최종 목적지에 다다르게 되는데…… 그녀가 꼭 만나야만 하는 단 한 사람, 그는 누구일까. 나나코는 그를 만날 수 있을까.

“사람과 책. 광활한 두 우주를 연결하는 일.
그 증거물로 이 책을 내밀고 싶습니다.”
- 사적인 서점 북디렉터, 정지혜 추천

추천사를 쓴 사적인 서점의 정지혜 북디렉터는 말한다. ‘책과 사람은 하나의 우주’라고. 그리하여 그 두 세계를 연결하는 서점원, 하나다 나나코는 오늘도 간절하고 무모하게 두 우주를 유영하는 중이다. 만남 사이트 「X」를 통해 책을 추천하면서 나나코는 나름의 방법을 터득했다. ‘당신은 멋지다 + 이 책은 멋지다 = 당신이기에 이 멋진 책을 추천한다’는 작전이었다. 이렇게 하면 ‘아직 읽지 않은 책’도 그 사람의 미래를 위한 부적과 같은 존재가 된다. 저자는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 ‘반짝’하고 떠오를 때 가장 기쁘다고 말한다. 그런 순간들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밤하늘의 별처럼 무수한 책들을 소개하기에 이르렀다. 국적 불문, 장르 불문! 미처 알지 못한 책의 존재들을 새롭게 발견해가는 것 역시 베테랑 서점원의 글을 읽는 남다른 즐거움 중 하나다.

구매가격 : 11,200 원

술이 달아 큰일이야

도서정보 : 가쿠타 미쓰요, 고노 다케히로 | 2019-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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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나온 수많은 밤과 앞으로 다가올 모든 술을 위해 건배!

소설가 부인, 음악가 남편의 알딸딸한 술톤 기행





◎ 도서 소개

딱 한 잔만, 아니 1리터만 더… 술이라도 있어야지!
기승전술 부부의 유쾌한 밤산책

『술이 달아 큰일이야』는 나오키상 수상작가 가쿠타 미쓰요가 남편인 음악가 고노 다케히로와 함께 쓴 술집 기행이다. 애주가인 두 사람이 도쿄 곳곳에 숨은 서른여덟 곳의 술집을 돌아다니며 꼭 먹어야 할 안주를 소개하고, 그곳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야키소바를 맛깔나게 제공하는 이자카야, 토마토 술 같은 독특한 술을 제공하는 선술집, 돼지 특수부위로 만든 꼬치를 파는 꼬칫집, 파스타를 파는 정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동남아 정통 음식점까지 부부의 술집 탐방은 메뉴 불문 국적 불문이다. 또, 주인과 친해질 만큼 오랜 기간 찾은 가게에 습관처럼 들어가기도 하고, 깨끗한 간판을 단 새로운 가게에 냉큼 들어가보기도 한다. 그러니까 맛있는 음식과 술 앞에서 두 사람은 부부이기 전에 쿵짝이 너무나 잘 맞는 친구고, 무엇이든 시도하는 탐험가이자 쉽게 웃는 어린아이가 된다. 두 사람은 거의 모든 저녁‘딱 한 잔만 더…’를 반복하고야 만다.
같은 음식을 앞에 두고 두 사람이 떠올리는 술도 매번 다르니, 이들이 제안하는 술과 음식의 새로운 조합은 우리가 다 아는 것만 같았던 도쿄를 낯설게 한다. 같은 곳에서 같은 음식을 먹고 나서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고 다른 것을 느끼는,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알딸딸한 밤을 엿보고 있노라면 절로 한 잔 마시고 싶어진다.

“맛있다……”라고 중얼거리고, 술을 자꾸자꾸 추가하고, 그러는 동안 밤은 천천히 깊어갔다. 시모키타자와에서 밤새도록 마시던 젊은 날의 나는 40대가 되어서도 이렇게 시모키타자와에서 연극을 보고 술을 마시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제법 괜찮은 어른이 되었구나. 좋아하는 연극을 보고, 이렇게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p.106, 제법 괜찮은 어른이 되었구나)



어느새 가게엔 우리만 덩그러니…
같은 걸 좋아한다니, 얼마나 멋지니?

두 사람은 사실 ‘술을’ 마시는 걸 무척 좋아하지만 그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사람들과’ 마시는 것이다. 좋은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 자체에 두 사람은 깊이 감동한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술은 싸구려 술이든 고급 술이든 상관없이 기억에 깊게 각인될 정도로 맛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모두가 저마다 즐거워야 한다는 점이다. 안주는 서로의 취향에 맞게 주문하고, 술은 먹고 싶은 만큼의 양을 먹고 싶은 속도로 마신다. 맛있는 술과 음식으로 기분이 한껏 고조된 상태에서 함께 나누는 시간은, 그 어떤 술보다 그들을 더 취하게 한다. 그러므로 술을 잘 마시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술은 도움을 줄 뿐이다. 한 잔에 꼿꼿이 세운 허리를 조금 굽히고 두 잔에 단추를 한 개 정도 풀고, 세 잔에 목소리를 한 톤쯤 올리며 대화는 흘러가고 밤은 깊어진다.
부부에게 술자리는 ‘나는 무엇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는가’라는 물음의 답으로 자리한다. 요컨대 무엇이 자신을 기쁘게 하는지,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인 셈이다.

우리에겐 음식보다 누구와 어디서 마시느냐는 점이 삶에서 중요한 사항이었다.
음식 취향 차이는 나를 힘들게 하지 않지만 만약 술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살아야 했다면 인생이 꽤 가혹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p.9, 시작하며)



‘가끔은 소처럼 위가 네 개였으면 좋겠어’
메뉴판을 들고 골똘해지는 밤

메뉴판을 든 부부는 세상 누구보다 진지해진다. 두 사람 모두 위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는데… 아, 그것도 먹고 싶다!를 반복하는 이 밤, 부부는 행복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상대가 좋아하는 것, 이 순간과 오늘 밤에 이렇게나 집중하는 시간은 메뉴판을 든 지금뿐일 것이다. 그러니까 저녁에 먹을 음식과 술을 고르는 이 시간은 부부에게 오늘을 견뎌낸 나를 찬찬히 점검하는 시간이자 나의 기분을 살피는 시간이므로, 곧 숨을 고르는 시간이다.
선물을 고를 때 우리는 그를 어느 때보다 깊이 생각한다.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고, 마주 앉은 사람에 대해 고심하는 시간을 갖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을 전하는지 두 사람의 밤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두 사람이 보낸 이 선물 같은 밤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오늘 저녁부터 곰곰 생각하게 한다. 오늘은 어떤 하루였지?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지? 낮엔 어떤 메뉴가 문득 생각났었지? 식당에서 새어나오는 어떤 냄새를 맡고 고개를 돌렸지? 이렇게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하는 밤은 온전히 우리의 것이다. 이런 밤에는 정말, 술이 달아 큰일이다.

이만큼 완벽하게 입가심을 했어도 결국은 두 잔 더 내지는 세 잔 더(이제는 딱 한 잔이라고 말하기 민망하다) 마시게 된다, 우리란 사람은.

(p.65, 결국 마시게 된다, 우리란 사람은)


◎ 책 속에서

부부처럼 남이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사이라면 서로 음식 취향이 맞아야 한다는 말을 지금까지 몇 번이나 들었다. 정말 맞는 소리라는 생각도 여러 번 했다. 그러나 남편과 내 취향은 다르다. 원고가 아니었으면 새삼스레 깨달을 일도 없었을 차이긴 하지만 글로 쓰다 보니 ‘정말 다르구나’ 하고 놀랄 정도긴 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 취향이 이렇게나 다른데 잘도 같이 지내는구나……. 그럴 때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음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퍼뜩 깨닫곤 한다.

(p. 8, 시작하며)



우리에겐 음식보다 누구와 어디서 마시느냐는 점이 삶에서 중요한 사항이었다. 음식 취향 차이는 나를 힘들게 하지 않지만 만약 술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살아야 했다면 인생이 꽤 가혹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p.9, 시작하며)



책은 어느 한 시대에 쓰였어도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글의 집합체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물체다. 그 속에서 마시기 때문에 용서받은 듯 보호받은 듯한 기분으로 나도 모르게 과음하는 것이리라.

(p.45~46, 고엔지의 헌책 술집)



처음 왔는데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듯한 곳, 나에게 소중한 장소는 어쩌면 하나 사라진다 해도 또 다른 하나가 반드시 생기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p.48, 고엔지의 헌책 술집)



꽤 오랜 세월 동안 나는 회라는 요리는 그저 썰어서 내놓는 음식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차이가 있다면 신선도밖에 없을 거라고 믿었다. 그러니 어떤 가게에서 먹어도 똑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몇 년 전 사소한 계기를 통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회가 맛있는 가게는 엄청 맛있고, 회가 맛없는 가게도 분명히 존재한다. 대체로 회를 제일 먼저 주문하기 때문에 서양 요리의 애피타이저처럼 회가 맛있으면 모든 요리가 맛있으리라고 기대해도 좋다.

(p.56, 이 한 잔을 위해 낚시를 한다)



손님이 있는지, 어떤 가게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내가 “여기 한번 들어가볼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응 , 들어가자!”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게 아닌가. 우리는 조심스럽게 계단을 올라 낯선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카운터석이 있고 테이블석이 두 개인 산뜻한 느낌의 술집이었다. 테이블석에 마주 앉아 맥주와 레몬사와로 건배하고 끌리는 대로 요리를 주문한 후 제일 먼저 나온 생굴을 먹은 순간 무심코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았다. 신난다, 적중했다!

(p. 69, 술이라면 아직 들어가니까)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요리라도 그 자리의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어진다. 늘 즐거운 기분으로 마실 수 있는 ‘하야토’에 가면 우리 부부가 노상 하는 ‘딱 한 잔만 더 하고 가자’라는 말도 저절로 ‘딱 1리터만 더 하고 가자’가 되어버린다. 점장은 가게에 맥주가 남아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척 농담을 하곤 하는데, 반쯤은 진담이었을지도 모른다…….

(p.72, 술이라면 아직 들어가니까)



언젠가 아내에게 물은 적이 있다. 과하게 매운 음식을 대체 왜 그렇게 먹고 싶은 거냐고. 돌아온 대답은 이랬다. “살아 있다는 걸 실감하거든.”

(p.83, 매운데, 멈출 수 없어!)



지금까지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나 영화나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하다가, 가끔 말을 끊고 “맛있다……”라고 중얼거리고, 술을 자꾸자꾸 추가하고, 그러는 동안 밤은 천천히 깊어갔다. 시모키타자와에서 밤새도록 마시던 젊은 날의 나는 40대가 되어서도 이렇게 시모키타자와에서 연극을 보고 술을 마시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제법 괜찮은 어른이 되었구나. 좋아하는 연극을 보고, 이렇게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p.106, 제법 괜찮은 어른이 되었구나)



세 번째 코스인 ‘마루추 가마보코’가 아무튼 최고여서 마키모토 씨가 추천한 ‘이마짱하이’라는 술을 잇따라 추가하는 바람에…… 그즈음부터 기억이 모호하다 . (어쩌면 그 후에 맥켈란을 마셨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 후에 한 곳 더 간 것 같기도 하고 안 간 것 같기도 하고.) 미안합니다. 정말, 기억이 안 나요. 그래도 예전처럼 즐거웠는지 아닌지 그것조차 모르는 기억 상실에는 걸리지 않아 정말 다행이었다…….

(p. 115, 먹는 즐거움, 찾는 기쁨)



야키소바로는 부족했던 친구가 생선구이를 주문했고, 그걸 한 입 먹은 시점 이후로 기억이 끊겼다. 다음 날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봤는데 놀랍게도 주먹밥 사진이 있었다. 사장님이 주먹밥도 만들어주셨구나! 제대로 기억하는 게 없다는 사실에 조금 우울해졌지만, 지난밤의 사진을 보는 동안 다시 행복한 기분에 젖어들었다. 역시 친한 친구와 소박한 가게에서 먹고 마시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말엔 분명 남편도 동의하리라).

(p. 132, 기억나지 않아도 즐거우면 그만)



이럴 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다. 부침개나 고기처럼 직접 구워 먹는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랑이다. 부침개를 사랑하는 사람이 구운 부침개는 틀림없이 맛있다. 고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불 앞에 앉았다는 이유로 구운 고기는 솔직히 말해 맛없다. 바비큐도 바비큐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구워야 한다.

(p.143, 러닝 후 바비큐)



나에게 마라톤이란 맛있는 맥주를 마시기 위해 존재하는 것, 맥주를 향해 달린다고 말해도 좋다.

(p.146, 러닝 후 바비큐)



바꿔 말하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이 세상에 너무나 많고 그야말로 사람 수만큼 존재한다는 뜻으로, 결국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으냐면 ‘생맥주와 생굴’의 조합은 나에게 완벽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p.151, '굴맥'을 아시나요)



옛날에 어느 연장자에게 “드럼은 두들기기만 하면 소리가 나니 간단한 악기지”라는 말을 듣고 ‘으음, 뭘 모르는군’ 하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회도 정말로 맛있게 제공하려면 ‘잘 썰기’만 해서 되는 게 아닐 것이다. 재료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내려면 어느 정도의 솜씨가 필요한가에 대해 (뮤지션 나름대로) 이해하기 때문에, 나는 ‘신포’의 생선을 맛볼 때 경외심이라고 하면 좀 과장일지 몰라도 분명 일종의 존경심을 품고 ‘맛있다’라고 말하려고 한다. 최고의 악기에서 아름다운 음색을 고스란히 끄집어내는 연주자를 대하는 듯한 마음으로.

(p.190, 해물을 연주하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흥겨움에도 가속도가 붙었지만, 내일이 되면 대체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열심히 떠들고 뭣 때문에 그렇게 웃어댔는지 나는 아마도 기억하지 못하리라. 하지만 까닭도 없이 즐거웠던 기분만큼은 기억할 자신이 있다. 나이도 직업도 다르지만 그냥 왠지 마음이 맞는 사람들, 함께 마시는 걸 좋아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만남이 가진 묘한 매력.

(p.205, 꿈의 술잔치)



재료의 활용 방식이나 독자적인 조리법, 그리고 완성 이미지의 명확함. 야마모토 씨는 엔지니어이자 어레인저이자 프로듀서라고 해도 좋으리라(물론 그전에 아티스트이기도 하지만). 열빙어를 만두피로 감싸서 구운 걸 내놓으며 말하길 “만두피를 두르면 그게 만두야”, 이것이 고정관념을 뒤집는 ‘아티스트적 관점’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만교엔’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음악적인 만두 전문점이다.

(p.214, 만두의 저택)



남편과 나의 가장 큰 공통점은 ‘술을’ 마시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사람과’ 마시는 걸 좋아한다는 점이다. 그랬기에 우리 두 사람도 친해졌다고 생각한다. 남편은 오늘 테이블을 둘러싼 편집자들과도 술을 매개로 친해졌다. 나를 빼고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이런 식으로 관계의 지층이 뒤섞인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술은 싸구려 술이든 고급술이든 상관없이 기억에 각인될 정도로 맛있다.

(p.243, 이 밤, 모두와 건배)



나는 누구랑 마실 때 가장 즐거운가? 그건 내가 무엇을 나눌 때 기쁜가, 라는 질문과도 같으며, 다시 말해 ‘나는 무엇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는가’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 걸 감각적으로 공유하는 사람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기쁨이다.

(p.246, 이 밤, 모두와 건배)

구매가격 : 12,000 원

e스포츠 마스터플랜

도서정보 : 한국이스포츠아카데미(김한누리, 오지환) | 2019-12-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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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e스포츠를 다룬 국내 유일 청소년 직업책
e스포츠 산업 소개부터 앞으로의 전망까지
프로게이머, 코칭스태프, 해설가, 전문기자, 게임단 등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십대들의 미래와 꿈을 전망한다!

한국능력개발원이 2018년에 발표한 ‘초·중등 진료교육 현황조사’에서 프로게이머는 초등학생 희망 직업 9위에 꼽힐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2018년 아시아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사회적 위상도 크게 높아졌다. 국내 e스포츠 산업은 이제 1,000억 원에 육박하는 커다란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e스포츠의 성장에 따라 e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는 십대들이 늘고 있다. e스포츠 산업 자체의 역동성과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측면에서 e스포츠 분야는 매력적인 일터로 다가온다. 특히 우리나라 e스포츠계에서 일한다는 것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e스포츠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진로를 꿈꾸기에 그 매력은 충분하다.
하지만 e스포츠 관련 직업 정보는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찾아보기 어렵다. 일하는 데 필요한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관련 학과도 이제 막 생기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평균적인 보수나 대우를 말하기에도 직업 간, 혹
은 직업 내 편차가 심하다.

e스포츠 내에는 넓은 직업 세계가 펼쳐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게이머와 코칭스태프를 비롯하여 중계진, 기자, e스포츠 채널 PD, 에이전트와 스카우터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직업이 있다. 이 책에서는 e스포츠 관련 직업들을 총망라하여 자세히 다루었다.
예를 들어 프로게이머라면 그 직업은 어떤 일을 하는지, 하루 일과는 어떤지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연봉 수준과 앞으로의 전망, 장단점도 솔직히 다루어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정확한 정보를 주고자 한다. 단순히 흥미로써가 아닌 프로게이머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었는지 살펴보고, 진입하는 방법과 현재 활동하는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여행 스케치 미국

도서정보 : 연필이야기 | 2019-12-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출판사 서평]

그림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사람은 누구나 종이에 뭔가를 그리고 칠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이 지나고 어른이 되어 그림과 점점 멀어지기 전까지는요. 하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은 늘 갖고 있지요. 그리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그릴 수 있는데 왜 그렇게 멀게 느껴질까요? 잘 그리고 싶은 마음, 또는 잘 못 그린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요?
처음 스케치를 시작할 때는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보다는 뭔가 그리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면 됩니다.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잘 안되었을 때 쉽게 지치고, 그리는 재미도 금세 잃어버리니까요.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스케치 책입니다. 스케치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그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이 책의 주제는 여행입니다. 나라의 풍경, 건축물 등 세계 각국의 그릴 거리를 빠짐없이 모아놓았죠. 직접 가서 보고 사진과 영상을 통해 보는 것과, 손을 움직여 그리는 것은 정말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죠.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그 나라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고요.

스케치의 기본은 ‘선’입니다. 글씨도 각자의 체가 있듯, 그림도 그림체가 있습니다. 스케치의 기본인 선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림체가 달라집니다. 선을 잘 써서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이 비뚤고 선 모양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연필이든 펜이든 계속 선을 쓰다 보면 드로잉 실력은 분명 나아질 테니까요. 이 책에 안내된 대로 착실히 따라 그리면 더 좋아지고요!
그림을 처음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에요. 차분히 그리면 잘할 것도 빨리 그리다가 엉망이 되고 말지요.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에는 조급해하지 말고 느긋한 마음으로 그리세요.
스케치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리면 그리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에도 그릴 수 있습니다. 천천히 습관을 들이면, 그리는 재미도 생기고 스케치도 한결 쉽게 다가올 거예요.
이 책은 그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요.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스케치가 더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을 때가 있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고 싶은 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스케치해 보세요.

구매가격 : 5,000 원

원코스 경기도018 인천 교동도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교동도(Incheon Gyodongdo Island)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2014년 7월 1일 강화도와 교동도를 잇는 2.11 km의 교동대교(喬桐大橋)가 개통되면서, 수도권 여행자들에게 교동도가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서울을 출발해 교동시장, 망향대, 난정저수지 등을 다녀오는 당일치기를 비롯해 강화도와 연계해 강화나들길을 거니는 도보여행자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지요. 특히 교동시장은 추억의 옛 모습을 잘 살려 1020에게도 출사지, 군것질 명소 그리고 TV에 다수 등장한 촬영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교동도는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속하지만, 대중교통은 물론 차량으로 이동시에도 신분증만 제시하면 사전 예약없이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합니다. 단 오후 8시부터 오전 6시,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연산군(燕山君)이 숨을 거둔 ‘조선 왕실의 유배지’ : 강화도보다 조금 더 먼 교동도는 서울에서 가깝지만, 파도가 험한 외딴 험지로 신분이 높은 조선 왕실의 후손들이 대거 유배된 ‘조선 왕실의 유배지’입니다. 조선의 10대 왕 연산군(燕山君)을 비롯해 한손가락으로 셀 수 없을 정도의 왕족이 한양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지었습니다. 심지어 효명옹주(孝明翁主), 숭선군(崇善君), 낙선군(樂善君)처럼 3명의 형제자매가 함께 유배되기도 할 정도니, 왕가의 후손으로 태어난 것이 꼭 복이지는 않나봅니다. 연산군(燕山君)은 조선의 10대 왕으로 1506년 폐위(廢位)되었으며, 강화도를 거쳐 교동도로 유배되었습니다. 유배된 해가 다 가기 전에 교동도에서 사망하였으니, 교동도의 한때나마 조선의 왕이였던 자가 숨을 거둔 섬으로 역사에 기록됩니다. 이같은 역사적인 사실에 기반해 ‘연산군 유배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북한과 2.6km, 강화도보다 황해도가 더 가까운 ‘실향민의 섬’ : 교동도의 역사를 설명할 때 ‘실향민’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625 전쟁 이전에 황해도 연백리, 교동도, 강화도는 쌀농사 짓기 좋은 곡창지대로 어부와 농민들이 자유롭게 배를 타고 오가던 지역이였습니다. 이제는 철책으로 가로 막혀 제비만이 자유롭게 왕래합니다. 북한땅이 코 앞에 바라보이는 망향대에서 황해도 실향민들은 시름을 달래며, 제사상에 술 한잔을 올립니다.

대룡시장 스탬프투어(Daeryong Market Stamp Tour) : 교동도 대룡시장(Daeryong Market)은 ‘실향민들의 시장’입니다. 625 전쟁 당시 황해도에서 수많은 이들이 월남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교동도에 정착한 실향민들이 고향의 시장을 본따 현재의 대룡시장을 만들었습니다. 황해도 연백군의 연안시장을 본땃다고는 하지만, 현재는 북한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유행이 느린 섬의 특성상 1960~70년대의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복고풍 여행지’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예능 1박2일을 비롯해 드라마 ‘전설의 마녀’, ‘장밋빛 연인’, 그리고 여행프로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2 제2화 등 방송에 숱하게 등장한 바 있습니다. 시장 곳곳에 제비집과 제비 조형물, 그리고 벽화가 조성되어 있어 두어 시간은 충분히 사진찍 으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교동제비집(Gyodong Swallow House) : 황해도와 교동도를 자유롭게 오가는 제비! 실향민들의 시름을 달래주는 제비는 교동도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교동제비집(Gyodong Swallow House)은 교동도, 교동시장의 관광안내센터 겸 체험장으로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교동신문(Gyodong Newspaper), 카페에서의 커피 한잔, 야외 전망대와 갤러리, 순무김치 만들기 등의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교동도의 명소를 배경으로 찍은 셀카와 함께 인쇄해주는 따끈따끈한 ‘교동신문(Gyodong Newspaper)’은 꼭 한부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인쇄 후에는 메일로도 전송 가능!

교동망향대(喬桐望鄕臺) : 교동도에서 북과 가장 인접한 전망 좋은 곳에 교동망향대(喬桐望鄕臺)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동도의 실향민들이, 특히 황해도 출신의 실향민과 그의 가족들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설치하였습니다. 가는 길이 원체 좁기는 하지만, 교동도에서 북한을 가장 가깝게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관광버스가 드물지 않게 오가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망원경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북한 땅이 정말 코 앞에 있는 것처럼 가까운데, 운이 좋다면 사람이 오가는 모습도 보실 수 있다네요!

난정 저수지 & 강화나들길 : 교동도 서남쪽에 위치한 ‘난정 저수지’는 30여가구, 100여명의 주민이 살던 난초마을을 수몰해 형성한 인공 저수지로 2006년 12월 완공되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나들길 초입에 전망대를 겸한 정자와 난정저수지수몰헌정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강화나들길의 제10코스인 ‘난정 저수지’는 조선시대 한증막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조선 후기에 설치된 한증막은 교동도 주민들이 1970년대까지도 사용한 바 있는데요, 현재는 강화나들길의 경유지로 복원한 상태입니다. 심도역사문화길을 시작으로 강화도와 교동도를 순회하는 강화나들길은 총 20개 코스로 강화와 교동의 역사, 문화, 시장 등을 잇는 총 길이 310.5 km의 도보여행길입니다. 20개의 코스 중 제9코스와 10코스는 교동도 코스로 각각 ‘교동도 다을새 길’과 ‘머르메 가는 길’이라 명명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제목 :자동차 재테크, 변화의 길목을 지켜라

도서정보 : 손창규 | 2019-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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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의 한국 시장 진출, 포드 자동차의 프리미엄, 디비젼의 재규어, 랜드로버의 한국 대표, 창립 멤버로 닛산 자동차의 한국 진출과 한국인 최초로 인피니티 중국 마케팅 책임자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자동차 관련 회사 일을 했다.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일반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단순히 자동차가 움직이는 수단과 비용으로만 인식되던 기존의 관점을 새로운 투자 개념이라는 관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의 전환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도록 이렇게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본다.

많이 부족하고 이해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경제 문화 환경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잘못된 길을 발견하는 가운데 함께 고민하면서 좀 더 나은 삶과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이익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여러분과 같이 그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저자 손창규
"

구매가격 : 8,000 원

이지 클래식 2

도서정보 : 류인하 | 2019-12-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돌아온 ‘버들이’의 쉬운 클래식 이야기
생활 속 명곡들과 함께 ‘클잘알’이 되어 보자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했던 《이지 클래식》이 2권으로 돌아왔다. 전편에서 미처 못다 한 클래식 이야기를 《이지 클래식 2》에서 확인해 보자.

‘클래식은커녕 음악의 ㅇ 자도 모르는 음알못’이어도 문제없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클래식인지도 모르고 들었던 명곡 이야기부터 음악사에 길이 남을 음악가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음악 외길’ 창작자로서의 고뇌와 시련까지, 그들의 생애를 촘촘히 따라가다 보면 클래식은 더욱더 친근해진다.

음악가들의 이야기 끝에는 한 번쯤 들어봐야 할 ‘추천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함께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버들이’가 추천하는 생생한 공연 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책을 읽고 클래식에 관심이 생겼다면, ‘인터미션’에 소개된 각 지역의 클래식 공연장과 음악 축제 정보를 찾아보자. 당신도 어느새 훌륭한 ‘클잘알(클래식 잘 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800 원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

도서정보 : 윤승중 | 2019-1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예전 우리 조상들께는 문집(文集)의 전통이 있었습니다. 뛰어난 문장과 학문적 업적·사상, 혹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만한 행적을 남긴 분의 후손들이 고인(故人)의 넋을 기리며 그 정신을 되새기는 작업이 바로 문집의 간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고인(故人)이라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듯, 대부분의 문집은 명사(名士)·명현(明賢)들께서 돌아가신 후에 간행되었으며, 따라서 유고집인 셈입니다.

우리가 역사·문학 분야를 공부하면서 접하는 대부분 위인들의 저작물과 정보는 본인의 손이 아니라 돌아가신 후 후손이나 제자들, 혹은 여건이 마땅치 않다면 몇 대를 걸러서라도 조상의 유지(遺志)를 받들고자 하는 정성스러운 뜻이 모인 결실입니다. 그리고 이 책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그리고 다시…』 역시 고인의 유지를 이어받아 간행된 정성스러운 책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합니다.

저자 윤승중 대표는 가난한 가정의 7남매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건강이 좋지 못했으나, 꿋꿋하게 성장하여 ROTC 장교로 복무했고, 특전사 요원까지 되어 나라사랑의 최선봉에서 청춘을 바쳤습니다.

또 우리나라 최고 기업 삼성에 입사하여 최장수 도쿄 지사장으로 지내는 신화를 쓴 뒤, 퇴사 후에는 주식회사 니토덴코의 첫 한국인 사장이 되는 입지전적 성공을 이루어냈습니다.

항상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삶을 살아온 윤승중 대표의 삶은 꿈이 죽고, 희망이 죽고, 도전이 꺾인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이 다시금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순간’이라는 깨달음을 줍니다.

3포 세대, 5포 세대, 심지어 무한하게 포기하는 N포 세대라는 말까지 나오는, 절망이 팽배한 시대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욱 더 우리에게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이 책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그리고 다시…』는 희망을 꿈꾸는 이 땅의 젊은이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가장들, 결코 좌절할 수 없다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자신있게 권해 봅니다.

구매가격 : 16,250 원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

도서정보 : 윤승중 | 2019-1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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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우리 조상들께는 문집(文集)의 전통이 있었습니다. 뛰어난 문장과 학문적 업적·사상, 혹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만한 행적을 남긴 분의 후손들이 고인(故人)의 넋을 기리며 그 정신을 되새기는 작업이 바로 문집의 간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고인(故人)이라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듯, 대부분의 문집은 명사(名士)·명현(明賢)들께서 돌아가신 후에 간행되었으며, 따라서 유고집인 셈입니다.

우리가 역사·문학 분야를 공부하면서 접하는 대부분 위인들의 저작물과 정보는 본인의 손이 아니라 돌아가신 후 후손이나 제자들, 혹은 여건이 마땅치 않다면 몇 대를 걸러서라도 조상의 유지(遺志)를 받들고자 하는 정성스러운 뜻이 모인 결실입니다. 그리고 이 책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그리고 다시…』 역시 고인의 유지를 이어받아 간행된 정성스러운 책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합니다.

저자 윤승중 대표는 가난한 가정의 7남매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건강이 좋지 못했으나, 꿋꿋하게 성장하여 ROTC 장교로 복무했고, 특전사 요원까지 되어 나라사랑의 최선봉에서 청춘을 바쳤습니다.

또 우리나라 최고 기업 삼성에 입사하여 최장수 도쿄 지사장으로 지내는 신화를 쓴 뒤, 퇴사 후에는 주식회사 니토덴코의 첫 한국인 사장이 되는 입지전적 성공을 이루어냈습니다.

항상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삶을 살아온 윤승중 대표의 삶은 꿈이 죽고, 희망이 죽고, 도전이 꺾인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이 다시금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순간’이라는 깨달음을 줍니다.

3포 세대, 5포 세대, 심지어 무한하게 포기하는 N포 세대라는 말까지 나오는, 절망이 팽배한 시대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욱 더 우리에게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이 책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그리고 다시…』는 희망을 꿈꾸는 이 땅의 젊은이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가장들, 결코 좌절할 수 없다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자신있게 권해 봅니다.

구매가격 : 16,250 원

런던의 아침에 태양의 꽃을 장식하다

도서정보 : 홍승훈 | 2019-1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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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꿈이 아닌 만들어가는 내일로 가라

삶이 힘겨운 사람들을 위한 7가지 인생 테라피 『런던의 아침에 태양의 꽃을 장식하다』 삶 속에서 다양한 시련과 위기, 전환점을 맞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안겨주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20년 넘게 경제 심리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가 그동안 만난 사람들의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아픔을 껴안는 심리적ㆍ정신적 치유법을 제시한다.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상처를 끌어안고 고통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그러한 역경 속에서 건져 올린 가치들이 ‘인생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임을 역설하고 있다.
그때는 미처 몰랐으나 이제야 터득하게 된 삶의 진리가 무엇인지, 다양한 우화와 깊이 있는 가르침을 통해 들려주는 『런던의 아침에 태양의 꽃을 장식하다』에는 글, 음악, 사진 등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인생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으며 우리의 삶엔 우여곡절이 있기 마련이다. 인생이 항상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로울 수는 없고,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이뤄질 수는 없다.
인생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완벽하게 그려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길고 긴 인생의 길에는 항상 고락이 함께한다. 삶에는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이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뜬 구름 잡는 이야기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인생의 모든 길을 직접 걷고 있는, 혹은 걸어본 사람들의 이런 깊이 있는 조언이야말로 우리가 놓치면 안 되는 소중한 자원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삶의 본질을 이해한 사람은 타인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새벽 시크릿

도서정보 : 나애정 | 2019-11-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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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고 싶으면 새벽에 일어나라
새벽시간을 활용하면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 아이디어, 새로운 도전, 나다운 삶이 가능하게 하는 새벽,
나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작가는 누구보다 잠이 많은 사람이었다. 어릴 때부터 머리만 대면 잔다는 이야기를 늘 듣고 자랐다. 세상살이의 스트레스도 잠으로 풀었다. 기숙사 생활을 하던 대학생 때나 직장생활을 할 때 낮잠을 3시간씩 자야지 개운하다는 느낌을 가질 정도로 잠은 작가에게 보약과 같았다.
하지만 새벽시간을 활용해야 할 피치 못할 상황이 발생했다. 그것은 독서의 매력에 뒤늦게 빠졌다는 것이다. 원래부터 책을 즐겨 읽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육아를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직장 맘으로서 독서를 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새벽시간을 활용하게 되었다. 그때도 작가는 고민을 많이 했다. 잠에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두고 있던 작가에게 잠을 줄이고 새벽시간을 활용한다는 결정은 아주 힘든 결정이었다. 그래도 독서에 대한 열정으로 새벽시간을 활용하게 되었다.
작가는 새벽시간 활용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한다. 새벽시간에는 낮 시간과 다른 특별함이 있기 때문에 삶이 변화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벽에는 모든 에너지가 새롭게 충만해 진다. 만약 낮에 풀리지 않고 고민한 문제가 있다면 새벽에는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에너지가 충만한 만큼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집중과 몰입이 쉬워 어떤 일을 하더라도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작가는 새벽독서 5년 만에 몰입독서를 통해 의식의 변화를 체험했고 책 쓰기에도 도전해서 《하루 한권 독서법》이란 인생 첫 개인 저서도 출간하게 되었다.
새벽시간 절대 놓치지 마라, 라고 작가는 강조한다. 새벽시간을 놓치는 것은 인생의 소중한 무엇인가를 놓치면서도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내가 지금 소중한 무엇인가를 잃고 있는데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한다. 새벽시간 활용으로 얻을 수 있는 기적 같은 선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작가는 새벽 시간을 쉽게 간과하지 말 것을 재차 강조한다.
또한 새벽의 진정한 가치를 알면 새벽시간 활용 안 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새벽의 가치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새벽시간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새벽의 가치를 알면 새벽에 일어나려고 매일 노력하게 된다. 작가는 새벽기상을 위해 새벽수영을 등록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렇게라도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그렇게 어느 정도 새벽기상이 숙달되면 그것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계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
새벽시간을 통해서 독서하고 글 쓰는 삶을 살게 된 작가는 말한다.

“새벽시간을 활용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삶은 없을 것이다. 나는 지금의 삶이 좋다. 내가 이렇게 읽고 쓰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나에게 새벽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새벽이 있어서 나는 그 전날 저녁도 일찍 자는 버릇이 생겼다.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늦게까지 자지 않았고, 다음날은 여지없이 피곤한 삶을 반복하며 살았었는데, 지금은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일찍 잔다. 새벽이 되면 모든 것이 새롭게 세팅된다. 몸도 정신도 새로운 에너지로 채워진다. 그 채워진 순간에 나는 세상살이의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다. 그 아이디어는 나의 새로운 도전, 삶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수많은 아이디어, 새로운 도전, 나다운 삶이 가능하게 하는 새벽, 나는 사랑한다.”





▶ 새벽의 특별함이 당신을 독서고수, 작가, 메신저, 도전하는 사람으로 바꾼다


새벽시간 활용으로 삶의 혁신이 일어난다. 나는 본격적인 독서 5년 만에 책을 출간했다. 이렇듯 빠른 출간이 가능했던 것은 새벽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새벽, 처음에 나와 상관없는 시간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이 새벽에 일어나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시간이었지만 그 새벽시간이 낮 시간에 가질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를 독서고수, 작가, 메신저, 도전하는 사람으로 만든 새벽의 특별함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질적인 집중과 몰입을 경험한다
둘째, 수많은 아이디어가 뿜어져 나온다
셋째, 내재된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한다.
넷째, 평상시 인지하지 못했던 간절한 자신의 인생목표를 찾는다
다섯째, 바쁘게만 사는 삶에서 진정 원하는 삶의 가치를 인지하고 실천한다
여섯째, 거시적 관점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게 된다
일곱째, 생산적이고 알찬 하루를 산다.
여덟째,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소유자가 된다
아홉째, 가시적 효과가 3배 빠른 삶을 산다
열 번째, 새벽 아이디어로 새로운 삶에 도전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유학원 거치지 않고 세부살이, 좌충우돌 정착 이야기

도서정보 : 나애정 | 2019-11-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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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경험인 해외살이, 가까운 세부에서 해라!”
환경이 바뀌면 사고도 바뀐다
세부살이로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의식의 혁신을 느껴라
당신도 할 수 있다
현재 세부살이를 하고 있는 작가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경험 이야기
필리핀 세부살이, 잘 정착하고 잘 살아가는 노하우 대공개!



▶ 필리핀 세부에 살면서 직접 경험한 알짜배기 경험과 노하우



요즘 세부살이가 인기이다. 필리핀 세부, 동남아시아 국가로서 한국과는 가장 가깝다. 비행시간, 4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나라. 그 곳에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옥빛 바다를 보기위한 여행 장소로, 영어를 정복하기 위한 어학연수 장소로, 또한 해외살이의 특별한 경험을 목적으로 사람들은 세부로 몰려들고 있다. 가는 곳마다 세부에서는 한국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세부에서 한 달, 6개월, 1년에서 2년까지 사는 세부살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작가는 늦은 나이에 얻은 아이 2명과 함께 세부살이를 결심했다. 마흔이 넘어 아이 둘을 얻고 나이 많은 엄마로서 뭔가 특별한 추억을 아이들과 만들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세부살이를 결정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으로 책자를 찾았지만 세부에 대한 책이 없다는 것에 매우 실망 했다. 그래서 본인이 세부살이를 하게 되면 세부에 정착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쓰겠다는 포부를 가지게 되었다. 결국 작가는 우여곡절 끝에 세부살이를 시작하게 되었고 한국 출발 전부터 세부도착, 세부에서 정착하는 자신의 소소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실었다.
세부살이를 하기 위해 한국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로 세부에서 살 집을 구하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세부에 살 집이 구해지면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항공권 1년 유효한 티켓을 예약하는 것, 이 티켓으로 세부도착 날짜와 입주날짜가 정해져 집의 가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 집 가계약이 작성되면 본격적으로 세부살이는 준비는 시작된다.
세부에 도착해서 정착하고 적응하는데 알아야 할 알찬 정보들이 있다. 작가는 세부 도착해서 한 달 이내 꼭 해야 할 중요한 일로 항공권 리턴 날짜를 바꾸고, 이민국에 가서 비자를 연장하라고 한다.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은 되겠지만 영어가 어느 정도 익숙해질 때까지 규정을 잘 지키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조언한다. 세부의 물이 석회수라서 생수를 1주일 단위로 배달해서 먹는 것, 박테리아 관리하는 법, 학교 학생비자 챙기기, 아이들 영어 공부법, 집 계약하는 법 등 다양한 경험담을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유학원을 거치지 않고 세부살이를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세부살이 결심하고 세부살이 구체적 방법에 대해 고민할 때 세부 사는 사람의 직접적인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책이 있었다면 많이 든든했을 것이다. 그때 난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세부살이를 원하는 사람이 이 책으로 정보와 노하우를 얻어서 좀 더 자신감 있게 세부살이 도전하기를 바란다.”




▶ 알아두면 유익한 소소한 세부살이의 정보 10가지


튜터는 영어 선생님이자 현지 상담사이다
프라이드치킨과 밥, 현지인이 가장 많이 먹는 식사에 도전해라
리조트 비 숙박 연간회원 등록해라
교민 카톡 방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라
청소하는 아떼 사용하고 대신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해라
외국인이기에 받는 차별, 흥분하지 마라
한국처럼 집 앞까지 배달한다
색다른 문화, 야밤 시끄럽다
모기와의 전쟁, 방충망은 한국 물건이 최고이다
빌리지에서는 곤충과 더불어 살아간다

하나씩 하나씩 경험하고 배운다는 마음을 가지면 어렵지 않다
처음의 낯설고 막막한 기분은 점차 사라지고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으로 마음은 가득 채워진다
세부살이,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원코스 경기도017 인천 대청도 1박2일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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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대청도 1박2일(Incheon Daecheongdo Island 1 Night 2 Days)을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38선은 한반도의 중앙을 가르고 있지만, 유독 인천 지역에서는 대한민국의 영토가 북쪽으로 치솟아 올라갑니다. 특히 연평도보다 북쪽에 위치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는 북한 황해도와 무척이나 가까운 전략적 요충지로, 대청도에서 황해도 장산곶은 불과 19 km 밖에 되지 않습니다. 연평도의 제1연평해전(1999), 제2연평해전(2002)에 이어 3번째 서해교전 대청해전(2009)이 바로 이곳 대청도에서 발발한 바 있습니다. 인천항에서 211 km 북서쪽에 위치한 대청도는 인천연안부두에서 쾌속정으로 3시간 30분이나 걸리는데요, 이 때문에 김포공항~제주공항(1시간 10분)은 물론 서울역~부산역 KTX(2시간 30분)보다 심리적으로 멀게 느껴집니다. 2시간이면 날아가는 중국, 일본보다 먼 대한민국의 섬, 대청도로 해외여행(海外旅行) 떠나보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한국의 사하라 사막’ 국내 유일의 활동사구 옥죽동 모래사막(Okjuk-dong Sand Desert) : 국토의 70% 이상이 산지인데다가 강우량이 적지 않은 한반도는 사막이 형성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대청도에는 길이 1.6 km, 폭 600 m, 총 면적 66만 ㎡에 달하는 모래사막이 있답니다! 옥죽동 모래사막(Okjuk-dong Sand Desert)의 모래는 해변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 쌓였다는 점에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중동의 사막과는 형성 원리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 특징이죠.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2012) 촬영지 : 대청도는 한반도의 여느 섬과 마찬가지로 빽빽한 나무로 가득합니다만, 섬 북부 옥죽동은 마치 중동인 듯 규모가 꽤 넓은 모래사막이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2012)가 대청도 옥중동 모래사막과 농여 해변 등에서 촬영된 바 있습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 ‘꼭 지켜야 할 자연문화유산’(2015) : 모래에 시달린 대청도 주민들에게 ‘모래 서 말은 먹어야 시집을 간다’이란 속담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여행자에게는 신기하기만 한 풍경이지만, 섬 주민의 입장에서 매년 수 톤씩 쌓이는 모래는 불편함을 넘어서 해일이나 풍랑 등으로 인한 피해를 가중시키는 천재지변이죠. 이를 막기 위해 수백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방풍림을 조성하였고, 덕분에 대청도의 사막이 더 확장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문화유산 보호단체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2015년 발표한 ‘꼭 지켜야 할 자연문화유산’ 6곳 중 한 곳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사탄동해수욕장·모래울 해변(沙灘海邊) : 대청도는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모래사장이 유독 많은 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원한 산책로까지 마련되어 있는 모래울 해변(沙灘海邊)은 대청도에서도 손꼽히는 해변 관광지이지요! 길이 1km, 폭 200m에 달하는 사탄(沙灘)동해수욕장은 서구의 악마 사탄(Satan)을 연상케 하는지라 어감을 고려해 모래울 해변(沙灘海邊)이라고 고쳐 부르고 있습니다. 해변 앞바다에 떠있는 2개의 바위는 ‘갑죽바위’라 부르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우나 과거에 대나무가 무성하게 자랐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입니다. 서풍받이 트레킹을 하면, 대갑죽도를 만나실텐데요, 대갑죽도란 섬의 이름도 짐작이 가네요!

모래울 해변(沙灘海邊)과 인접한 사탄동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66호) : 소청도 사탄동은 ‘대한민국 동백나무의 북방 한계선’이기도 합니다. 동백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뿐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만날 수 있는 차나무과의 식물로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동백꽃 출사지로 유명한 제주 카멜리아힐의 카멜리아(Camellia)가 바로 동백의 영문명이랍니다.

기황후(奇皇后)의 남편, 원 순제(元順帝) 유배지 : 백령도에 심청이를 산 비단장수 왕서방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면, 대청도에는 원나라 순제의 이야기가 곳곳에 전해져 내려 옵니다. 원 순제(元順帝) 혹은 원 혜종(元惠宗)는 우리에게 그리 친숙한 인물은 아니지만, ‘기황후의 남편’이라면? 30여 년간 원나라를 좌지우지한 고려 출신 공녀 기승냥의 이야기를 담은 MBC 드라마 기황후(奇皇后)에 등장하던 인물입니다. 놀랍게도 원 순제(元順帝)는 1년 반 동안 대청도에서 유배 생활을 했습니다. 중국에도 섬이 적지 않을텐데, 고려의 대청도까지 유배를 보냈다니 신기하기만 하네요.

모래울 해변(沙灘海邊)의 기린소나무(麒麟松), 서풍받이의 조각바위언덕 등의 전설은 물론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택리지 등의 문헌과 신황당, 궁궐터 기왓장 등에 원 순제의 행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대청도와 인접한 황해도 해주 신광사(海州 神光寺)에도 원 순제(元順帝)가 소원을 빈 부처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기약할 수 없는 유배지 대청도에서 하염없이 중국땅을 바라봤을 11세 어린 소년이 훗날 고려의 공녀를 황후로 선택한 것은 과연 우연일까요?

구매가격 : 9,900 원

슈퍼 명탐정 로리_ 1권 명탐정의 탄생

도서정보 : Ralph Lazar, Andrew Clover | 2019-06-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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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어른들은 모두 비켜라!
슈퍼 명탐정 ‘로리 브래너갠’이 나가신다!

여기 한 아이가 있다. 자신을 슈퍼 명탐정이라고 칭하는 이 아이는 나무 위에 그럴싸하게 차려놓은 탐정 사무실에서 동네 사람들을 관찰하는 게 일상이다.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오는 건 매일 늘 똑같다. 집안을 돌아다니는 엄마와 형의 모습, 산책을 즐기는 앞집 할머니 웰킨 부인, 그리고 그녀의 반려견 윌킨스 웰킨. 평화롭다 못해 지루하기까지 한 일상이지만 로리는 남모르는 고민 때문에 요새 밤잠을 설치고 있다.
로리의 고민은 바로 ‘아빠’가 사라져버렸다는 것! 그리고 사라진 아빠를 찾기는커녕 아무도 아빠에 대한 얘기를 안 해준다는 것!

‘아빠는 어디로 가 버렸을까?’
‘아빠는 왜 갔을까?’
‘근데 왜 아무도 나한테 아무 얘기도 안 해 주냐고?!’

그런데 매일매일 아빠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풀리지 않는 문제와 씨름하던 로리가 드디어 결단을 내렸다! 자신이 직접 아빠를 찾겠노라고! 그리고 엄마와 이웃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내겠노라고!(그런데 어떻게?)
답답하고 시시한 어른들은 가라! 이제 슈퍼 명탐정 로리 브래너갠이 나설 차례다!
■ “악당 중의 악당을 물리치러 출동!”
어른들의 부정함과 무능함을 꼬집는 통쾌한 악당 소탕 작전!

이런 로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는 로리의 말을 들어주기는커녕 끊기 바쁘고, 형 시이무스는 로리가 부르기만 해도 도끼눈을 치켜뜬 채 소리부터 지른다. 로리를 도와 아빠의 실종 사건을 수사할 조력자는 없는 것인가?…… 잠깐 여기 있다! 오늘 막 옆집으로 이사 온 여자아이 ‘캐시디 캘러갠’!

“내가 네 공범이 되어 줄게.”
“근데 공범이 뭐야?”
“도와주는 사람. 셜록 홈스에 나오는 왓슨 박사나 슈퍼맨에 나오는 로이스 레인처럼.”

운명처럼 마주한 두 아이는 로리 아빠의 발자취를 쫓던 중 새로운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바로 이웃에 살던 기니피그 아저씨가 누군가가 독을 넣은 음식을 먹고 쓰러진 것. 로리와 캐시디는 이 사건에는 거대한 음모와 배후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직접 사건 현장에 잠입한다.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속 로리와 캐시디의 모습은 때때로 배꼽을 잡고 웃을 만큼 엉뚱하고, 때로는 명탐정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를 떠올릴 만큼 진중하다. 게다가 어른들의 허를 찌르는 두 아이의 날카로운 직감은 한낱 수사극을 흉내 내는 철없는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을 거두게 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어른들은 대부분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캐릭터로 묘사되어 있다. 늘 인자한 웃음으로 로리 아빠의 빈자리를 대신해 주었던 기니피그 아저씨가 사실은 동네 사람들의 물건을 훔쳐온 좀도둑이었다는 것, 로리의 집에 세 들어 살며 형제를 살뜰히 보살펴 주었던 조 아줌마가 거대 범죄 조직의 일원이었다는 것, 로리의 엄마가 아빠의 실종 사건에 대한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사건들을 수사하고 있는 진짜 형사, 메이스미스가 너무나 무능력해 보인다는 것!(물론 이 남자에게도 반전의 비밀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자 앤드류 클로버는 이처럼 겉과 다른 모습으로 부정한 일들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일부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과 가치관을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풍자하며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어른들의 방해(?)에도 끝까지 자신의 직감과 뚝심으로 사건을 파헤쳐가는 로리 브래너갠! 과연 로리는 자신의 첫 번째 사건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까?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로리의 탐정 사무실로 지금 찾아가 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소설 11, 책 18

도서정보 : 다그 솔스타 | 2019-1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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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노르웨이 문학의 거장
무라카미 하루키가 가장 사랑하는 이 시대의 소설가

우리에게는 조금 낯선 나라이지만 헨리크 입센,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욘 포세 등 문학계의 거물들을 배출한 노르웨이의 또 한 명의 거장 다그 솔스타. 그의 대표작인 『소설 11, 책 18』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소설가, 극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안데르센 교수의 밤』 등을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낸 솔스타의 작품은 2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북유럽의 주요 문학상을 다수 수상한 그는 노르웨이 문학비평가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유일한 작가이며, 2017년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수여하는 노르딕 상을 받았다. 문학평론가 아네 파르세토스는 솔스타를 두고 “노르웨이의 필립 로스”라며 극찬한 바 있고, 『소설 11, 책 18』을 일본어로 직접 번역하여 소개한 무라카미 하루키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솔스타의 작품은 아주 기묘하면서도 매우 진지하다”며 가장 좋아하는 현대 작가 중 한 명으로 꼽기도 했다.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는 솔스타의 언어가 “새롭고도 고풍스러운 우아함으로 빛나며, 독창성과 생동감이 넘치는 독특한 광채를 내뿜는다”면서 “이 언어는 배울 수도, 돈을 주고 살 수도 없다”고 썼고, 페터 한트케는 솔스타에게 “깊이”와 “품격”이 있다고 극찬했다. 북유럽에서 이미 ‘작가들의 작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그는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 ‘소설 11, 책 18’에 대해 솔스타는 독자들이 작품을 읽기도 전에 제목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게 될 것을 염려하여 베토벤의 교향곡 6번처럼 자신의 11번째 소설, 18번째 책이라는 뜻으로 제목을 지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구매가격 : 9,500 원

사춘맘화

도서정보 : 채자인 구영숙 | 2019-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만 사춘기냐? 엄마도 사춘기다!
하루에도 열두 번, ‘지랄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들의 이야기!

#사춘기아이키우기 #육아에세이 #사춘기아이교육 #워킹맘과전업맘 #아이와의관계맺기 #부모자녀관계 #좋은부모 #엄마의일과꿈

『사춘맘화』는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는 ‘중학교 사춘기’ 지옥에 입성한 두 엄마의 분투기를 담은 에세이다. 두 저자는 20년 동안 광고 카피라이터와 기획자로 살아가다 ‘풀타임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함께 공부하고 함께 아이와 도서관을 가고, 아이와 나란히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장면을 꿈꿨지만, “잔소리하지 마! 간섭하지 마! 신경쓰지 마!”라며 포효하는 사춘기 아이와 맞닥뜨린 현실이 생생히 담겨 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아이 키우기가 내게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아니 내게만 이렇게 어려운 건지 궁금한 두 엄마의 기록이다. 그간의 육아를 돌아보는 ‘반성형 엄마’가 아니라, ‘도대체 너 나한테 왜 이러니?’ 소리지르고 싶은 엄마, 그렇지만 ‘외계인 같은 저 생명체’를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애쓰는 엄마들의 진솔한 고민이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진다.

구매가격 : 10,400 원

원더키디의 시대, IT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도서정보 : 이임복 | 2019-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더키디의 시대, IT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돈이 되는 일상 속 IT, 트렌드를 읽어야 보인다!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IT 지식!

“언제 이렇게 변했지?”
“나만 빼고 세상이 다 변하는 것 같아.”
스마트폰이 들어온 지 10년,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10년, 변화의 물결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제자리에 서서 변화에 삼켜지거나 변화를 올라타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변하는 것이 아닌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라’고 이야기했다. 맞다. 모든 것이 변하는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들은 분명 있다. 그게 바로 본질이다. 제프 베조스는 물건을 싸게 사고 싶어 하는 ‘저가 구매’와 물건을 빨리 받고 싶어 하는 ‘빠른 배송’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본질이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다. 우리 각자의 영역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분명히 있다.
‘2020 원더키디의 시대’ 당신과 조직은 살아남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2020년을 맞으며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른 건 ‘원더키디’였다. 아주 오래 전 애니메이션이라 기억을 못하겠지만 이 단어만큼 앞으로의 미래를 잘 표현해 주는 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10년이 되는 시점이기에 앞으로 10년, 과연 무엇에 주목해야 할지 정리해 보았다.
이 책은 크게 Part 1 ‘원더키디의 시대’와 Part 2 ‘IT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Part 1 ‘원더키디의 시대’에서는 2020년 이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IT 이슈들을 W(Wired), O(Only mobile), N(Naver), D(Digital Transformation), E(Electric Mobility), R(Real), K(Kakao), I(AI), D(Data Technology), Y(Youtube)의 10가지 키워드(WONDER KIDY)로 선정했다. 그리고 달라진 고객들과 우리들의 소비를 이해하기 위한 5가지 키워드로 Rapid, Interactive, Crowd, Me, F.E.M을 정리해 보았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어떤 것들을 주목하면 될지, 어떻게 고객들의 특징에 맞는 서비스를 만들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Part 2 ‘IT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에서는 인공지능(AI)부터 로봇, 5G, 핀테크, 영상(유튜브), 리테일테크, 스마트 모빌리티까지 IT 분야의 Key Trend가 어디까지 왔는지, 앞으로 어떤 부분에 주목하면 될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아, 이게 이런 뜻이었구나. 이렇게 변하는구나’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각 키워드에 해당하는 중국 IT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10년, 세상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어떤 세상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확실한 건 변화가 진행되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아니 제자리에 있기만 하면 더 도태될지도 모른다. 이럴 때일수록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눈앞에 보이는 확실한 변화들에 주목했으면 좋겠다.
트렌드가 재미있는 건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 바로 트렌드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멀리 볼 필요 없이 오늘 하루 동안 어떤 IT 기기를 사용했는지 되짚어 보자.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원더키디의 시대,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기 바란다. 다른 어려운 IT 트렌드 책보다 쉽게 읽혀질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별을 잇는 손

도서정보 : 무라야마 사키 | 2019-1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
15만 일본 독자가 사랑한 『오후도 서점 이야기』의 그 이후


책과 서점을 둘러싼 기적에 관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후도 서점 이야기』의 후속작. 서점 청년 잇세이가 오후도 서점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우여곡절과 함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감동은 계속 이어진다.

사고와 오해로 인해 오랫동안 일하던 긴가도 서점을 그만두고 한적한 마을의 작은 서점 오후도에서 일하게 된 잇세이는 도시의 서점에서는 생각지 않았던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인기작의 배본을 받지 못하거나 출판사 영업사원은 상대도 해주지 않는 등 작은 시골 마을에서 서점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실감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이전에는 문고본만 담당해왔기에 모든 분야의 책을 서가에 진열하는 데 애를 먹으면서 서점 운영에 대한 고민은 점점 쌓여만 간다.
인기 시리즈 소설 『검푸른 바람』 신간이 곧 출간될 예정이었으나 오후도 서점에서는 배본을 받지 못해 고민하던 중, 잇세이가 예전에 근무하던 긴가도 서점의 사장으로부터 오래전 이야기와 함께 특별한 제안을 받는다. 그리고 그다음 날, 오후도 서점에서는 구하지 못할 것만 같았던 소설 『검푸른 바람』이 다섯 권이나 들어 있는 의문의 상자가 도착한다. 우여곡절 끝에 음력 12월 25일, 사쿠라노마치 마을에 별 축제가 열리는 날, 서점과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소원을 안고 마을에 모이기 시작한다.

전편 『오후도 서점 이야기』가 한 권의 책을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서점인들의 이야기를 전했다면, 『별을 잇는 손』은 각자 개성을 가지고 있는 서가를 둘러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던, 보물창고 같은 서점, 한 명의 독자를 위해 책을 골라주는 서점 주인이 있던 추억의 동네 서점을 떠올리게 한다. 거기에 작은 서점이 겪을 만한 애로 사항과 책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는 작가, 출판편집자의 이야기까지 담담하게 풀어나가면서, 등장인물들의 서점과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책과 서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꿈과 같은 이야기이자, 사람의 선의를 믿고 지키고 싶은 무언가를 가진 이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이야기로 기억될 것이다.


추천글
『별을 잇는 손』은 서점에서 일한 지 5년이 되어가는 제가 종종 잊고 마는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노동으로 점철된 일상 속에서 서서히 희미해져버리는 바로 그것, 책을 대하는 진정성이라는 가치를요. 이야기 속 서점 사람들의 노동 이면에는 책을 사랑하고 책의 힘을 믿는, 강력한 진정성이 놓여 있습니다.
속초 동아서점 김영건



일본 아마존 독자 리뷰
★★★★★ 전작 "오후도 서점 이야기"의 등장인물이 그대로 나오는데 개성이 더욱 풍부해져서 매력적이었다.

★★★★★ 이 책은 전국서점원이 자신들을 위해 팔고 싶은 책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서점에서는 이 책을 사준 고객에게 뭔가 한두 마디 말을 건네고 싶어지면서, 아기 고양이를 안겨주는 기분으로 이 책을 맡기고 싶다. 분명 그런 책이다. 이 얼마나 행복한 책인가.

★★★★★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 기대고 위로하고 치유 받고 힘을 주는 이야기의 마법을 느낄 수 있었다.

★★★★★ 읽고 나서 훈훈하고 따스한 행복감이 들었다. 이 책을 만난 건 행운이다.

★★★★★ 저자가 정말 서점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로 책에 매료당한 많은 사람들의 심상풍경을 훌륭하게 표현했다.




책 속 문장들
그때는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이어서 서점 주인아저씨와 그의 가족이 그 후 어디로 갔는지, 잘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는 채로 오늘이 되었다. 건강하게 잘 살고 있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그토록 책과 서점을 사랑했던 사람들이니, 어딘가 다른 동네에서라도 서점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활약을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있으려나, 그리워하려나, 하고 생각하니 더욱 미안해졌다. 가시와바 나루미라는 사람의 마음과 지성을 길러준 동네 서점은 이제 나루미의 추억 속에서만 찾아갈 수 있는 장소가 되고 말았다.
그렇게 누군가의 추억 속으로 사라져간 서점이 많을 것이다. 나루미는 인터넷과는 거리가 멀어 SNS는 하지 않지만, 그곳에 서점의 폐점 소식이 자주 올라온다고 들었다. 신문에서 하루에 하나씩 서점이 사라지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 것이 벌써 3년 전이다. 그 후 상황이 좋아졌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으니 여전히 매일 서점이 사라지고 있을 것이다. (26쪽)

“봄에 말이야, 도난 사건과 그 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데 나는 오늘까지 아무것도 한 게 없네. 변명할 생각은 없네만 그때는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의식이 거의 없었다네. 나중에 사건에 대해 듣고는 내가 그 자리에 있었어야 했는데, 하고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적어도 츠키하라를 그만두게 하지는 않았을 걸세. 정말 미안하게 됐어.” (중략) “그래서 말인데, 나는 긴가도 서점을 위해 한 일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으니 마지막으로 제안을 하나 하려 하네. 그다지 나쁜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들어보겠나?” (73-74쪽)

“이런, 죄송해요. 이 녀석이 사람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이 녀석아, 그만해.”
뒤에서 양쪽 앞발을 잡고 준야가 겨우 떼어냈다.
“괜찮아요, 저도 개를 좋아하거든요.”
갑작스러운 상황에 토하고 싶은 마음도 잠시 사라졌다. 친근하고 품위 있는 개는 그 주인과 어딘가 닮아 있었는데, 개는 주인과 닮는다는 말이 사실이구나 하고 생각하니 웃음이 났다. 이 착한 사람을 그렇게 웃음거리로 여기다니 좀 너무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162-163쪽)

“소노에는 정말 필요한 일을 알아서 잘한다니까.”
함께 지원을 나온 나기사가 소노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그렇게 말했다.
잇세이의 귀는 소노에의 목소리 끝에서 미묘한 떨림을 느꼈다. 낯선 장소에서 처음 보는 아이들을 위해 그림책을 읽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림책을 펼쳐 읽고 있는 모습은 마법의 책을 손에 들고 모두의 행복을 위한 주문을 읽어내려가는 착한 마녀 같았다. 이윽고 아이들이 조용해지더니 웃거나 환호성을 지르며 소노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래, 나도 이 목소리를 좋아했었지, 하고 잇세이는 생각했다. (234쪽)

구매가격 : 10,500 원

고려 가요집-나종혁 고려 가요 완역 시집

도서정보 : 나종혁 | 2019-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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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가요집-나종혁 고려 가요 완역 시집]은 [신라 향가집]의 완역자 나종혁의 두 번째 완역 시집이다. 신라 향가 총 36편의 완역에 이은 고려 가요 총 65편의 완역본이다. 향가계 고려 가요, 속요계 고려 가요, 경기체가계 고려 가요, 실전 고려 가요 등의 원문과 현대어 완역본이 모두 포함되었다.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