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행서로 천자문을 읽는다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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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서로 천자문을 읽는다』는 고전 목판본의 멋을 그대로 살려 붓으로 직접 쓴 느낌의 필사를 그대로 재연한 책으로 행서체 천자문 125개 문장의 사언시 전문을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한자 서체 중에 정서(正書)체를 약간 부드럽게 흘려 쓰는 ‘행서(行書)체는 한자 모습에서 해서와 초서의 양면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었으며, 가장 흔하고 대중적인 한자 글씨체로 이를 통해서 천자문 전문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너, 정말 까불래?

도서정보 : 서 상 만 | 2013-05-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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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동시와 친구가 되도록 이끄는 「한국동시문학」 시리즈 『너 정말 까불래』. 1982년 문예지 '한국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시인 서상만이 자유시를 써오면서 틈틈이 모아온 동시를 골라낸 첫 번째 동시집이다. 천진무구의 어린이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동시를 담았다. 그림작가 이규경의 개성 넘치는 그림을 함께 실었다.

구매가격 : 5,000 원

난로와 냉장고

도서정보 : 이 림 | 2013-06-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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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와 냉장고』는 다친 박새 한 마리를 살려내기 위하여 난로와 냉장고가 합동작전을 펼치는 이야기 '난로와 냉장고'를 비롯해 할아버지가 쓰레기통에서 주워와 분재를 만들어 가치있는 나무가 된 버려진 매화 이야기 '얌전이 매화', 사람들에게 진정 귀한 게 뭔가를 가려내려 온힘을 다하는 얼치기 후후 이야기 '얼치기 산신령 후후'가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오대산 가는 길

도서정보 : 박 용 열 | 2013-05-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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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 김탄허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 시집『오대산 가는 길』. 다양한 그림과 함께 은사 김탄허 대종사 탄생을 위한 여러 시가 수록되어있다.

구매가격 : 4,500 원

마리 송이 꾸러미

도서정보 : 현금순 | 2013-06-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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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읽는 동시『마리 송이 꾸러미』. 총 4부로 구성하여, '우리는 하나', '신호등 앞에서', '종이의 말', '선인장 화분', '양파와 파', '아기단풍 나무야', '아프지 마', '봄비와 나무' 등을 수록하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난세의 처세술

도서정보 : 장석만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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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요즘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혼란스럽고 어수선하니까 난세라고 말들 한다. 하지만 이런 난세의 시대가 과연 지금뿐이겠는가! 인간의 역사는 끊임없는 전쟁과 처절한 생존의 기록이나 다름없다. 그 과정에서 누구는 살아남았고 누구는 죽어 사라졌다. 결국 오늘날과 같은 환란의 시대에도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만 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밤하늘에 있는 별보다 아니, 이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의 수보다 많고 다양할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역사에서 강한 자가 살아남았을까, 아니면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였을까? 아마도 이 물음은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라는 질문처럼 허황되고 공허할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미래의 일보다 지금 어떻게 이 난관을 헤치고 불황을 이겨서 살아남을 것인가, 라는 현실적 해답을 찾는 것이 더 우선이고 더 중요하다. 그만큼 살아남기가 힘들고 버겁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잠시나마 동양 역사의 보고인 중국사에서 살아남는 방법 혹은 비결을 찾아본다.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중국의 경전들 속에는 장구한 중국 역사에 등장하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출세와 생존경쟁을 위해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보여 준다. 중국인은 “사람을 얻는 자는 천하를 얻는다”라고 말한다. 그만큼 역사상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말이다. 오늘날 중국에서는 여전히 중국 역사 속의 인물을 중시하고 있다. 중국의 5,000년 역사는 바로 인간사라고 보는 편이 나을 것 같다. 기나긴 세월과 더불어 사람과 사람은 끊임없이 싸워온 것이다. 중국 영웅들의 생존 지략도 천차만별이다. 어떤 이는 자신의 생존 지략 덕분에 득을 얻기도 했지만, 어떤 이의 생존 지략은 죽음으로 내모는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 중국인은 일생 동안 출세하고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인생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막대한 물력, 인력, 시간을 소모시켰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한 목숨도 서슴지 않고 바치었다. 제왕은 항구불변의 중심으로 영토 확장을 위한 전쟁과 권력 투쟁을 일삼았고, 그에 따라 수많은 인물들이 명멸했다. 제왕의 자격과 통치술, 장수들의 승리를 위한 전략, 대신들의 협의 정신 등을 통해 그들의 인생 지략을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 보여 주었다. 이처럼 중국의 경전들은 장구한 역사 속에 등장하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출세와 생존 경쟁을 위해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많이 보여 준다. 이 책은 독자들이 보다 쉽게 중국 역사와 중국 영웅들을 이해할 수 있게 지용편, 성신편, 의인편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각각 경전 사례와 관련 인물을 소개하여 중국인이 지향하는 인생 가치인 지혜와 용기, 성실과 믿음, 어짐과 의로움 등을 보여 주려 했다. 또한 그 경전 사례와 인물 소개에 대해서 오늘의 시각으로 평가를 덧붙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중국 역사와 중국 고전 속의 영웅들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 오늘날 독자가 자신의 생존 경쟁 의식을 좀 더 새롭게 짚어 보는 데 도움이 되게 했다. 중국 고전의 영웅들이 전하는 생존 지략! - 진나라 진시황의 원교근공(遠交近攻) 책략 합작이나 동맹은 일심 단결을 필요로 한다. 6국은 진나라와 대항하는 과정에서 제각각 딴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분쟁하는 데만 열중했기에 점점 쇠하여 패망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이용한 진나라 진시황은 합리한 원교근공(遠交近攻)의 책략을 이용하여 각개를 격파하고 최종적으로 대통일국을 건립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진시황은 6국을 섬멸하고 기원전 221년 통일제국을 건립하였다. - 책략가 장량의 때를 아는 지혜 장량은 한고조의 오른팔로 가장 유명한 책사였다.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자 장량은 즉시 사직하고 은퇴하려고 했다. 그러자 유방과 대신들이 일제히 그의 사직을 만류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이나 부인은 이제야말로 부귀영화를 누릴 때인데 사직을 한다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장량은 웃으면서 꽃도 피고 질 때를 아는데 하물며 사람이 진퇴를 모르면 어찌 천기를 안다고 하겠느냐고 말했다. 한고조는 천하를 통일할 때는 많은 인재들이 필요했으나 나라를 세우고 나서는 강대한 군사를 갖고 있거나 많은 인맥을 갖고 있는 공신들을 몹시 두려워했다. 그래서 한고조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수많은 인재들에게 반역의 죄명을 씌워 학살하고 대대적인 숙청을 단행했다. 그러나 장량은 벼슬에서 물러나 은거하고 있었기 때문에 피의 숙청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당 태종 이세민의 경청 자세 당 태종 이세민은 영명한 군주이기에 편안한 처지에 있을 때에도 위험한 때의 일을 미리 생각하고 경계했으며 역사의 교훈을 참답게 받아들였다. 또한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도록 간언하는 신하들의 말을 잘 따랐다. 좋은 약은 쓴 법이고 도움이 되는 말은 듣기 싫은 법이다. 게다가 당 태종은 신하의 목숨을 빼앗을 만큼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었다. 하지만 당 태종은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줄 아는 슬기로운 사람이었다. 결국 목숨을 걸고 바른 말을 하는 위징과 같은 충직한 보좌들이 있어 신하와 군주가 공동으로 노력한 덕분에 정치가 청명한 정관의 치를 이룰 수 있었고, 이로써 당 태종은 천고의 성군으로 이름을 떨칠 수 있었다. - 전국시대 여불위의 선견지명 모험이 크면 클수록 투자도 많이 하게 되고 그에 따른 이익 또한 많이 돌아오게 된다. 전국시대 정치가 여불위는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자초가 세상에서 둘도 없는 귀중한 존재임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판단을 믿고 많은 자본을 투자하고 세밀한 계획을 전개했기에 결과적으로 목적에 도달한 것이다. - 한나라 모략가 진평의 1보 후퇴 2보 전진의 지혜 한나라 모략가 진평이 여태후의 비위를 맞춘 일은 그가 시세에 따라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한 지혜로운 판단인 것이다. 굽히지만 비굴하지 않으며 청렴하면서도 인내할 줄 알고 인자하면서도 적절하게 결단할 수 있으며 지혜로우면서도 가혹하지 않고 강직하면서도 굽힐 때와 바로잡을 때를 알며 순간의 울분을 참고 시대의 흐름에 적절히 대처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상대를 제압할 줄 안다. 그야말로 진평은 지혜와 모략이 넘치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 - 진나라 정치가 장의는 박학다식한 역사적 지식 유세객인 장의는 정치가와 외교관의 자질을 겸비한 훌륭한 설략가이다. 장의는 당시 여러 나라들의 역사적 사실을 손금 보듯 훤히 알고 있었으며 그의 남다른 독특한 견해는 군주의 눈을 확 뜨이게 했으며 그의 뛰어난 지략과 웅대한 기백, 그리고 도도한 언변은 성공적으로 진왕을 설득했고 천하의 대세를 정하여 패왕의 대업을 이루게 했다. - 제갈량은 대소사를 가리지 않고 자기가 안 해도 되는 일까지 도맡아 처리하였다. 이런 성격 덕분에 신임 받는 지략가가 되었지만 한편으로 피로가 누적되어 명을 재촉했다. - 송나라 황제 유유는 빈농으로 태어났지만 꿈을 한 번도 버린 적이 없었다.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면서 송나라를 건국했다. - 조나라 대장군 염파는 한 개인의 의견보다 전체의 의견을 중시하는 덕행이 높은 명장으로 부하들의 신임을 한 몸에 받았다. - 제나라 정치가 관중은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현실 정치에서 찾았다. 국가의 정책 또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찾음으로써 제나라를 부강 국가로 만들었다. - 초나라 모략가 범려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갑부가 되었지만 결단력이 부족하여 아들을 잃고 만다. - 조나라 정치가 인상여는 원래 하인의 신분이었지만 뛰어난 언변으로 진나라 왕을 골탕 먹이면서 권모술수에 능한 외교관이 되었다. - 전국시대 군사 전략가 오기는 출세를 위해 아내의 머리를 잘라 임금에게 바칠 정도로 냉혹했지만 임기응변이 뛰어난 병법의 대가였다.

구매가격 : 6,000 원

동물농장

도서정보 : 조지오웰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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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세계적인 장편소설인 동물농장은 동물들이 인간을 추방하고 자신들만의 동물농장을 세운다는 내용이다. 독재자와 사회주의 사회의 문제를 비판하는 우화형태의 풍자소설이다. <동물농장>은 세계 제2차대전이 끝난 후 출판되었으며 볼셰비키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까지의 소련의 정치상황을 소재로 했다.
전체주의가 도달하게 될 종말을 묘사한 소설인 <동물농장>은 학대받는 동물들이 혁명을 일으키면서 시작된다. 혁명은 모든 동물이 평등하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결국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분열되어 파국을 맞는다. 이는 단순한 우화가 아니라 인간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은 물론 권력과 자본의 약육강식을 비판하고 있기도 하다.

구매가격 : 3,000 원

Like It! 1. 공주

도서정보 : 서현주 지음/ 천영신 그림 | 2012-1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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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알레르기는 이제 그만! 난이도에 따라 공부하는 재미가 쏙쏙. 영문 이야기마다 별표로 달아 난이도를 표시했다. 별표 한 개에서 두 개짜리 영문은 초등학교 3학년의 영어 실력으로 읽을 수 있으며, 별표 네 개나 다섯 개짜리 영문은 초등학교 6학년의 영어 실력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난이도가 쉬운 영문부터 차근차근 읽다 보면 “나도 영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자기 주도 학습을 하게 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6,600 원

Like It! 2. 영웅

도서정보 : 김수진 지음/ 이효실 그림 | 2012-1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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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알레르기는 이제 그만! 난이도에 따라 공부하는 재미가 쏙쏙. 영문 이야기마다 별표로 달아 난이도를 표시했다. 별표 한 개에서 두 개짜리 영문은 초등학교 3학년의 영어 실력으로 읽을 수 있으며, 별표 네 개나 다섯 개짜리 영문은 초등학교 6학년의 영어 실력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난이도가 쉬운 영문부터 차근차근 읽다 보면 “나도 영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자기 주도 학습을 하게 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6,600 원

Like It! 3. UFO

도서정보 : 백은영 지음/ 백지원 그림 | 2012-1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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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알레르기는 이제 그만! 난이도에 따라 공부하는 재미가 쏙쏙. 영문 이야기마다 별표로 달아 난이도를 표시했다. 별표 한 개에서 두 개짜리 영문은 초등학교 3학년의 영어 실력으로 읽을 수 있으며, 별표 네 개나 다섯 개짜리 영문은 초등학교 6학년의 영어 실력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난이도가 쉬운 영문부터 차근차근 읽다 보면 “나도 영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자기 주도 학습을 하게 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6,600 원

휴가와 주말로 즐기는 직장인 세계일주 베트남으로 떠나다

도서정보 : 한설 | 2013-08-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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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선착장에서 올려다본 하늘이 생각납니다. 맑은 하늘을 담은 바다가 꼭 하늘 같고, 바다를 비추는 하늘이 꼭 바다 같아서, 하롱베이의 섬들만 없었으면 아마 둘을 하나로 여겼을 것입니다. 하롱베이의 보석 같은 섬들이 둘을 겨우 구분 지어주었습니다. 하롱베이의 하늘을 품고 있는 땅, 베트남. 베트남은 제가 지금껏 다닌 나라들 가운데 나와 가장 성정이 맞고, 음식이 맞는 나라였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누구를 만나든 마음을 터놓고, 서로 민낯으로 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1998년부터 최근까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Hanoi)와 최대 경제도시 호찌민(Hochiminh)에 여러 차례 다녀왔습니다. 출장으로 다녀온 것도 있고, 영은이와 함께 여행으로 다녀온 것도 있고, 출장을 가있는 동안 영은이가 들어온 것도 있습니다. 그 모든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영은이가 읽으면 안 되는 내용도 있었지만, 그래도 희생정신을 갖고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적었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부모를 위한 인문학

도서정보 : 노재욱 | 2013-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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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삶과 인격을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다!” 대한민국 교육계의 산 증인이자 최고의 전문가가 전하는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인문학’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과연 행복한가. 사회면 사건·사고란을 장식하는 뉴스 중 우리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하루도 빠지지 않는다. 선생님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아이, 각종 범죄에 물들어 가는 아이…. 우리 아이들을 티 없이, 올바르게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으로 길러낼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이 땅에서 50년 이상 교육자로 살아왔다면 대한민국 교육 역사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성교육학회 이사장인 노재욱 박사 역시 대한민국 근현대 교육사를 몸소 체험하고 지켜봐온 교육전문가이다. 책 『부모를 위한 인문학』은 동서양의 모든 종교와 인문학을 두루 섭렵한 저자의 50년 교육 인생과 연구, 강연 활동의 집대성이다. 교육과 관련된 각종 인문학의 핵심 사항을 모아 우리 사회의 실정에 맞춰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차분한 어법과 쉬운 해설로 제시하고 있다.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여타 학문에 비해 인문학은 홀대를 받아왔고 결국 이 시대의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제대로 키울 만한 인격을 갖추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교육환경의 인프라, 시스템이 아무리 잘 구축되었다 한들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다면 아이가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저자는 자녀는 부모의 거울임을 명시하면서,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기 위해서는 부모 먼저 변화하고 스스로 인격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대한민국 교육환경의 위기는 결국 가정의 위기, 성숙하지 못한 부모로부터 기인하는 위기임을 설명하며 인문학적 수양을 통한 부모의 ‘성장’을 해결책으로 내놓는다. 책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고전 인문학과 관련된 격언이나 일화는 물론 현대의 심리학, 정신분석학, 교육학 등의 연구·사례 등을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독자에게 신뢰감을 구한다. 또한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 어머니의 역할이 무엇이고 자녀를 키울 때 부모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명쾌히 적시하여 철학적 사유에 그치지 않는, 실증적·실용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학교, 사회의 교육환경에 대한 조언과 앞으로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여 이 책의 독자가 부모만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교육과 관련된 모든 이가 읽어야 할 필독서임을 알리고 있다. 우리 삶에 있어 배움은 끝이 없다. 더욱이 지금 부모라면, 부모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면 일생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공부가 필요한 법이다. 멀리 내다볼 것 없이 부모 자신이 스스로의 성장과정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알 것이다. 부모의 역할이 자녀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씻어줄 한 권의 철학서이자 실용서 『부모를 위한 인문학』은 진정한 부모로 거듭나려는 ‘어른 학생’을 위한 교과서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9,750 원

쉽게 읽는 셰익스피어 이야기

도서정보 : 셰익스피어, 찰스 램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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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무수히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특별히 비극적 종말을 맞는 네 가지 작품을 일컬어 4대 비극이라고 하는데, 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 등을 말하며, 햄릿은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니 셰익스피어의 전체 작품을 통틀어 대표작이다. 로미오와 줄리엣도 비극 중 하나이다. 하지만 통상 러브스토리로 분류한다. 오셀로는 이른바 의처증 혹은 의부증이라는 오셀로 증후군까지 낳을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리어왕은 진정한 사랑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작품으로 햄릿과 함께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이다.

영문학도가 아닌 이상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들을 다 섭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만큼 그의 작품은 방대하다. 희곡의 분량도 결코 가볍지 않다. 연극 대본의 특성상 실제 극을 보는 것과 괴리가 있어 지루할 수도 있다. 하여 영국의 수필가이며 문학비평가인 찰스 램과 그의 누이 메리 램이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대표작품들의 내용을 정리하고 분량을 조절하여 접근이 용이하도록 “셰익스피어 이야기”를 편집하여 펴냈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 이야기”를 토대로 “햄릿”을 비롯하여 셰익스피어의 작품 5편을 모았으며 비록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을 알기에는 부족하지만 그 일말의 추측이 가능하도록 가급적이면 쉽게 정리하였다. 본 책을 통하여 셰익스피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구매가격 : 5,000 원

여자들의 꿈과 사랑 속에서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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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로 여성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기위해 해주고 싶은 이야기와 그들이 바라는 것들을 모았습니다.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또한 많은 재물을 가졌다고, 높은 지위를 가졌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행복은 아주 멀고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또는 작고 사소한 것에 아주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나를 둘러보고 주위를 살펴보세요.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있으며, 또 그들로 인해 내가 행복할 것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도 서로 마음에 상처를 받고 슬퍼하고 고민하고 방황하는 일이 흔히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일상생활에서 하루만이라도 벗어나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곤 합니다. 틀에 박힌 매일매일. 그러나 쉽사리 모든 것을 포기하지 못해 같은 날을 반복합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하루가 달라지고, 한 달이, 더 나아가 삶 자체가 바뀌게 됩니다. 하루에 몇 분만 투자하면 나의 생각이 바뀌고 그로 인해 나와 관련된 모든 것이 바뀌어 행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여자들의 행복한 시간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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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지금 당신의 모습을 보는 일일까요?
지금 현재의 당신 모습이 당신의 전부가 아닙니다. 만일 당신이 세상으로부터 도태되고 있는 모습이라면 그것은 당신 마음의 그림자가 당신을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당신 모습이 당신의 전부가 아닙니다.
그런데 당신이 자꾸 마음속으로 당신의 나쁜 모습을 되풀이하며 생각하고 찾으면, 그 생각하는 생각의 힘이 구체화되어 당신에게 조만간 나타날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도태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는 그 신념이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그것은 아무래도 당신 마음의 그림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는 것입니다. 자신을 믿을 수 있을 때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당당히 살고 싶다면 먼저 자신을 믿으세요. 그러한 믿음이 당신을 행복한 시간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우리가 현실 속에서 갈망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이 아닐까요? 어쩌면 우리의 삶은 『행복한 시간』을 찾아 가는 여행 선상에 놓여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이 여성들의 행복한 시간을 찾아가는 여행에 일말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위기에서 빛이 났던 조선의 명장들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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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두루 친교가 두터운 사람을 흔히 마당발이라고 한다. 마당발이라고 하면 마당처럼 발이 넓다는 뜻이고, 즉 요소요소에 인맥이 두터운 사람을 뜻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인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의 사회성은 사회가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더욱 절실해진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자꾸만 좁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당발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특히 사업이나 정치 등 활동적이고 대인관계가 넓을 필요가 있는 업종에 종사를 하기 위해서는 더욱 절실한 것이 마당발이다.
하지만 마당발이라는 것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소위 자신의 경쟁력이 일단 어느 경지에 올라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성격일 것이다. 원만하고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면 아무리 많은 스펙이나 워치나 금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사교적인 성격은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엄청난 자기희생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는 내성적이고 비사교적인 성격은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런 사교성을 떠나 소극적이고 활동성이 약한 사람이 어떻게 하면 마당발을 극복하고 사회생활을 풍족하게 영위해 갈 수 있을까?
필자는 위인들을 통해 마당발을 극복하라고 권유를 드리고 싶다. 한 사람의 위인에 대해 그의 삶을 심층적으로 알게 되면 현실에서 한 사람 이상을 아는 것보다도 생산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위인에 대한 사교는 결국 경쟁력이 된다. 왜냐하면 자신감과 철학이라는 훌륭한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그 자산은 소리만 요란한 마당발보다 훨씬 생산적이다. 결국 벗들이 원하는 것은 실속이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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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톨스토이 인생독본

도서정보 : 톨스토이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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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인생독본은 톨스토이가 1906년에 발표한 세계 명언집이라고 할 수 있다. 1년 365일 동안을 플라톤, 소크라테스, 존 러스킨, 공자, 노자, 성경구절 등 여러 문장과 사상서에서 그가 좋은 글들을 추려 모아서 하루에 한편씩 읽을 수 있도록 월별로 정리하였으며 책에 수록된 사상은 대목마다 그 끝에 이름을 적어 놓았다. 이 책은 톨스토이가 아주 소중하게 생각했던 역작으로 그의 사상과 인생관을 집대성한 철학서이며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필독서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내게 가장 소중한 세계명언집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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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단지 한 개의 갈대와 같이 약한 존재이지만, 생각을 하는 갈대이기에 위대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동양의 철학자들은 인간을 소우주(小宇宙)로 표현을 했습니다. 사실 저는 대우주(大宇宙)로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사고하는 ‘나’가 존재하지 않는 한 우주는 존재한들 아무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인생이란 사고(思考)라는 인간이 지닌 위대성의 산물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사고는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하기에 무궁무진한 다양성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잡 미묘한 인생에 대한 담론은 평생 동안 말을 하고 글을 써도 부족할 것입니다. 다만 성현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유추를 하고 배우며 깨우쳐 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 나름대로 인생을 굵직하게 살다 간 세계의 많은 유명한 사람들의 사랑, 행복, 이별, 희망, 용기, 성공, 우정, 시간, 건강, 인생 등에 관하여 진지하게 정의를 내린 소중한 경구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부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길에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도서정보 : 남시언 | 2013-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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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블로그 운영 안내서『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이 책은 저자가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시작했던 블로그 초기 단계에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까지의 체험담과 블로그 강연, 컨설팅, 멘토링, 칼럼 기고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추상적인 자기계발서적보다 현실성 있고, 효과적인 콘텐츠 생산과 관리 방법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누구나 당장 실천해 볼 수 있을 만큼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8,000 원

힐링 센스 유머

도서정보 : 유머동우회 | 2013-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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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한여름 대낮 한 줄기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소나기처럼 뜨겁게 달군 대지를 식혀주고 더위에 지친 우리를 활기 있게 해준다. 나라마다 문화, 음식, 옷 등 생활양상이 다르듯이 거기서 빚어지는 웃음의 양상도 각각이다. 여기에 다양하게 곳곳에 널려있는 유머들, 그 중에서도 재미 뿐 아니라 두고두고 우리에게 슬기와 예지를 길러 줄만한 것들을 가려서 엮었다. 웃음을 통해 살맛을 느끼고, 나아가 그 웃음을 자양분으로 하여 밝고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2,000 원

어린 왕자(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토리: 영한대역)

도서정보 : 생텍쥐페리 | 2013-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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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토리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우주의 여러 별과 지구의 사막을 배경으로, 생명의 아름다운 약속, 꿈을 잃은 채 숫자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어리석은 어른들의 모습, 책임과 배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리고 사랑과 정성으로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감성적인 문장들로 아름답게 표현한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여기에는 음악과 시가 있고 삶과 철학이 있으며, 잃어버린 자신의 동심과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가를 두고두고 생각나게 하는 숨은 진리가 담겨져 있다.

구매가격 : 4,500 원

이야기 따라 바티칸 여행 (체험판)

도서정보 : 신양란 | 2013-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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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란 선생님이 들려주는 바티칸 이야기! <이야기 따라 바티칸 여행>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여유를 만끽하며 앉아있는 카페 안,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음악이 무언지 크게 의식하지 않을 테지만, 그 노래가 누구의 노래인지, 제목이 무엇인지 혹은 그 속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는 사람은 문득 하던 일을 멈추고 남들은 흘려버리는 음(音)을 하나, 하나 음미 하게 된다.
여행은 어떨까? 당신이 서 있는 그곳이 예전에 누군가가 피 터지게 싸웠던 곳이라면? 사랑하는 내 님을 떠나보낸 자리라면? 어느 아무개에게는 차디찬 콘크리트 바닥일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밟고 있는 땅에 추억이 서린 이야기가 있다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바닥조차 의미 있는 무엇으로 변하게 된다.

저자 신양란 선생님은 ‘이야기 따라 여행’ 시리즈를 통하여 각 나라의 관광 명소가 담고 있는 여러 인물과 사건을 직접 찍은 사진을 곁들여 친절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만한 장소를 위주로 선정하였으며, 군더더기 없는 문장은 독자로 하여금 부담 없이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마치 실제로 옆에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 정도이다. 그러니 여행을 떠나기 전 이 책을 읽어보자. 그리고 신양란 선생님이 들려준 이야기를 따라서 곳곳을 거닐어보자. 몰랐던 것이 보이고, 보이는 만큼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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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철학이다

도서정보 : 스티븐 D. 헤일스 | 2013-10-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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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스버그 대학교 최고의 철학 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철학이 우리의 삶을 묻고 답하다



왜 철학을 알아야 할까?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갖게 되는 질문들을 던지고, 여섯 가지 철학적 주제를 다루면서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을 들려준다. 그것은 사소한 일상적 고민부터 인생의 본질까지 아우르는 윤리학, 신의 존재 유무, 자유의지, 개인적 정체성, 마음의 철학, 실증주의 등이다. 어쩌면 가장 모호하면서 전통적일지도 모르지만,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들이다. 풍부한 사례를 들어가며 경험철학이 덕의 윤리와, 신경과학이 마음의 철학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도 알려준다.





◎ 도서 소개

철학은 대체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철학의 중요성과 열정을 끌어주는 철학 입문서

‘Philosophy’의 어원은 ‘사랑’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Philia’와 ‘지혜’를 뜻하는 ‘Sophia’의 합성어다. 지식이나 지혜에 대한 사랑이 바로 철학에 대한 어원적 정의인 것이다.
철학은 시작과 근원을 찾는 일이다. 철학은 물음으로부터 시작된다. 간단히 말하면 세상의 일들을 자기 관점에서 본 시각이다. 그리고 ‘왜 그런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철학의 문제들은 서로 깊이 연관되어 있는데다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명확하지 않다.
철학은 어떤 비실증적인 신념들에 타당성을 제시하는 작업이다. 다시 말해 자아의 본질, 신의 존재, 도덕적 의무, 지식의 가치 등에 대한 기존의 주장들을 논증한다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면, ‘나는 이렇게 본다’는 관(觀)이 선다. 자아관, 인생관, 행복관 등 이런 세상의 일들을 자기 시각에서 보면서 나름대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다.
이 책은 윤리, 신의 존재, 자유의지, 개인의 정체성, 정신의 철학과 형이상학 등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들은 물론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너무 어려워 포기했던 사람들을 위한 철학 입문서다. 블룸스버그 대학교에서 최우수 강의상을 수상한 철학과 교수 스티븐 D. 헤일스 박사의 저서로 철학의 주요 개념과 분야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이 책은 난해하고 추상적인 개념과 용어들을 술술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해서 알려준다. 일반적인 윤리부터 신의 존재, 자유의지, 개인의 자아, 심리철학, 그리고 인식론 등 철학에서 거론되는 전반적인 주제들을 모두 다루고 있으며, 전통적인 주제는 물론 경험적 심리학과 덕 윤리학, 신경과학과 심리철학 등 서로 다른 듯한 개념들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접할 수 있다. 철학적 주제들은 연구소의 실험이나 수학적 증명 같은 과학적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철학자들은 다른 학문 분야 전문가들의 발견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풀어야 할 우리만의 수수께끼가 있다.
만약 이 책에서 무언가 가치 있는 것을 찾으려 한다면, 당신의 오랜 믿음에 대해 의심할 준비를 해야 하고, 평생 믿어왔던 것들이 정말 진실인지를 스스로에게 솔직히 물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근거가 미약한 무엇인가를 믿고 있는데, 철학자가 되려면 이러한 믿음을 찾아내 정당화하거나 당신의 지성에 걸맞지 않으면 폐기해야 한다. 마음의 지배자가 된다는 것은 어렵고도 때로는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커다란 기쁨과 감격적인 발견을 얻기도 한다.

자신의 철학 교양을 더 쌓을 준비가 된 당신에게 권한다
어려운 철학책은 가라, 현실감 있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주는 ‘새로운’ 철학책으로 시작하자!

무겁고 범접하기 어려운 존재였지만, 이 시대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교양이자 인생의 근간으로서 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철학관련 도서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쏟아져 나오는 철학책은 인생에 대한 너무 추상적인 설명에 흥미를 잃게 하거나, 아무리 쉽게 풀어쓰려고 해도 어려운 철학적 개념들에 대한 설명으로 넘쳐난다.
따라서 이 책은 철학이란 무엇이며, 또 우리가 철학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철학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태어나서 한 번도 철학을 해보지 않은 사람, 삶에서 중요한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 자신의 미래가 전혀 짐작이 안 되는 사람, 철학을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를 지나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철학 개론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우리 주변의 일상적 사례들로 철학의 기본 개념을 설명한다는 점이다. 맥주, 음악, 각종 스포츠와 종교뿐 아니라, 살면서 한 번쯤 접했을 법한 소재들이 까다로운 개념들을 소화할 수 있는 훌륭한 양념으로 등장한다. 비록 데이브 매튜스 밴드나 제퍼디 쇼 같은 미국의 사례들이 주를 이루기는 하지만, 이를 우리의 록밴드나 퀴즈쇼로 바꾸어 이해하면 지역과 문화의 차이는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저자의 명확한 해설과 논리적인 반론은 위대한 철학 논쟁들을 희석시키지 않으면서 사고의 폭을 넓혀준다. 이 책은 철학을 우리의 삶 속으로 데려다놓을 뿐만 아니라 철학을 처음 만나는 이들에게 지적 즐거움과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
이 책의 각 장들은 독립적으로 각기 다른 주제를 담고 있지만, 다른 장과 연관된 부분도 있어 순서에 상관없이 가르치거나 공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철학을 배우기 전부터 도덕과 신에 대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 제대로 공부를 하려면 되도록 친근한 주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으므로 이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따라서 ‘1·2장 윤리학’에서는 윤리학에 관한 주요 도덕 이론을 다루며,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어려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이야기한다. ‘3장 신’에서 신의 존재를 다루면서 필연적으로 우리 선택의 자유가 언급될 터인데, 이는 3장의 말미에 다뤄질 것이다. 그 다음 ‘4장 자유’에서는 우리가 자유의지가 있는지, 우리 스스로 자신이 자유롭다고 확신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지는 ‘5장 자아’와 ‘6장 마음’에서는 생각하고 저항하는 인간을 이루는 것, 개인적 정체성과 심리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조명한다. ‘7장 지식’에서는 앞의 장들에서 제시한 증거와 이유, 이성적 믿음들을 함께 엮어, 종합적으로 회의주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마무리할 것이다.
용어와 개념 자체에 매몰되기보다 앞선 철학자와 사상가들이 무엇을 설명하기 위해, 왜 그런 용어와 개념을 사용했는지 스스로 질문하는 순간, 철학의 문제들은 당신의 문제가 될 것이고, 철학자들이 내놓은 해결책은 곧 당신 인생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제 고대 그리스처럼 모든 직업군에 철학이 필요한 시대는 아니라 하더라도, 삶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잡아줄 지혜를 이 책에서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4,400 원

한국 북디자인 100년

도서정보 : 박대헌 | 2013-10-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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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디자인 100년의 역사

『한국 북디자인 100년』은 제목에서 암시하듯 한국출판 100년의 디자인 역사를 다룬 책이다. 제1부 ‘한국 북디자인의 역사’와 제2부 ‘한국 북디자이너’ 편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 ‘고서와 북디자인’에서는 고서의 형태와 표지 구성을 살펴보았고, 제2장 ‘한국 출판과 북디자인’에서는 한국 출판의 시대 구분을 개화기, 일제기, 광복기, 한국전쟁기, 부흥기, 산업기로 나누어 그 시대적 배경과 북디자인의 특성을, 제3장 ‘한국 출판과 북디자이너의 역할’에서는 한국 북디자인의 특징을 요약하고, 한국 북디자인 100년의 역사를 일람표로 정리했다.
제2부에서는 제1부 ‘한국 출판과 북디자인’에서의 시대 구분에 따라 인쇄된 책을 중심으로 북디자인의 변천과 특성을 북디자이너별로 묶어 설명했다. 본 연구는 북디자이너를 알 수 없는 17권의 개화기 도서와 1983년까지 124명의 북디자이너가 만든 300권의 도서 등 모두 400여 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했다.
이 책은 근대 북디자이너들이 주로 담당했던 표지 디자인cover design에 중점을 두고 글을 전개했으나 필요한 경우 본문의 삽화나 독특한 편집 등 책이 담고 있는 시각적 요소를 최대한 보여주고자 했다. 여기에 표지는 책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얼굴인만큼 책의 간략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 책에서는 내용에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는 한 ‘장정’과 ‘장정가’란 용어를 ‘북디자인’과 ‘북디자이너’로 바꾸어 사용했다. 각 도서에 대해 평가를 하거나 저자의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여주고자 했다. 따라서 객관적으로 관찰 가능한 도서의 제책방식이나 스타일 등 외형적인 모습 위주로 언급되었다.
『한국 북디자인 100년』은 1883년 서양 활판인쇄술이 도입된 이래 1983년까지 우리 근대 인쇄·출판 100년간 단행본들의 표지 디자인이 변천하는 과정을 실물 자료를 통해 살폈다. 따라서 우리의 전통 인쇄술과 서양 인쇄술이 처음 만나 서서히 지금의 모습으로 변모되던 과도기의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지금까지 제대로 시도되지 못한 출판 미술사적 측면에 그 초점을 맞추었다.

구매가격 : 40,000 원

뇌로 통하다

도서정보 : 최인철, 전중환, 장대익, 이승환, 이도준, 성영신, 김학진, 김채연, 김영윤, 김성일, 김경일, 한상훈 | 2013-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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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들의 뇌과학 오디세이

마음을 움직이는 뇌, 뇌를 움직이는 마음
문화·법·경제·교육·예술·윤리·정신건강 분야의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뇌과학적 접근이 어느 수준에까지 왔는지를 점검하고 논의하고자 2012년 봄 한국심리학회는 ‘뇌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통섭을 지향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그리고 2013년 여름에 집필진을 보강하여 이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마음을 움직이는 뇌, 뇌를 움직이는 마음』의 속편인 셈이지만 그 목적과 방향이 다소 다르다. 이 책의 제목인 ‘뇌로 통하다’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뇌과학이 인접 학문 분야와 소통한다는 의미와 뇌에 관한 최신 연구를 소개함으로써 독자들과 소통한다는 의미이다.
첫째, 뇌과학, 심리과학과 융합하여 비교적 최근에 탄생한 새로운 연구분야들의 주제와 내용에 초점을 맞추었다. 인간의 뇌와 마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앞으로의 나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생각해보자는 취지이다. 이 책의 집필진의 대부분은 심리학자이지만 교육학자, 과학철학자, 진화심리학자, 정신과 의사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된 것도 여러 분야의 통섭을 꾀하기 위함이다.
둘째, 뇌과학 연구는 새로운 방법으로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려 한다. 하지만 그 내용이 전문적이고 까다로워서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럽게 여겨지기도 한다. 이 책은 뇌에 관한 전문학술서도 개론서도 아니다. 뇌가 어렵거나 낯설게 느껴지는 독자들에게 마음과 뇌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교양서이다. 집필진들은 진리 탐구 그 자체에 함몰하면 세상과 소통하지 못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래서 가급적 전문용어는 피하고 독자들이 읽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세상과 통하다’ ‘타인과 통하다’ ‘나와 통하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세상과 통하다><타인과 통하다><나와 통하다>의 3부로 나뉜다.
1부 <세상과 통하다>는 교육, 경제, 마케팅, 문화 등의 거시적인 사회 현상들을 뇌과학에서는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하고 있는지를 다룬다. 주로 신경교육학·신경경제학·신경마케팅·문화신경과학 분야의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김성일 교수의 ‘뇌와 교육: 청소년의 뇌를 위한 교실 이데아’에서는 청소년의 뇌 발달 특성을 살펴보고 미래의 교육환경 설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신경교육학 관점에서 다룬다. 청소년의 뇌가 왜 충동적이고 보상과 또래에 민감한지, 따돌림을 당하면 뇌가 어떻게 변하는지, 자기를 조절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왜 학교가 신 나고 즐거워야 하는지, 왜 평가방식이 바뀌어야 하는지 등을 설명한다.
김학진 교수의 ‘뇌와 경제: 감정은 뇌의 선택을 어떻게 바꾸는가’에서는 신경경제학과 행동경제학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비합리적 선택이 소개된다. 왜 잘못된 주식을 처분하여 손해를 보고 마는지, 왜 뷔페에서 과식할 수밖에 없는지, 왜 도박에서 돈을 한번 잃기 시작하면 계속 잃을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왜 로또 명당을 찾게 되는지 등을 인간의 비합리성과 뇌의 기능으로 설명한다.
성영신 교수의 ‘뇌와 소비: 악마의 뇌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는 최근 뇌과학 연구가 활발하게 접목되는 광고와 마케팅에 반응하는 소비자의 뇌 연구들을 소개한다. 애플의 심플한 디자인, 커피전문점의 향, 형형색색의 아이스크림, 백화점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과 같은 오감을 자극하는 상품들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쳐 구매결정에 이르게 하는지 웃음, 궁금증, 섹슈얼리티를 담은 광고의 효과 등을 신경마케팅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최인철 교수의 ‘뇌와 문화: 동양인의 뇌 vs 서양인의 뇌’에서는 주변의 환경이나 전체적인 분위기에 민감한 동양인의 사고방식이 사물 자체의 개별적 특성에 초점을 맞추는 서양인의 사고방식과 뇌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문화신경과학 연구를 통해 설명한다. 타인, 특히 어머니 같은 중요한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지각하고 그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방식에서도 동서양의 차이가 뇌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살펴본다.
2부 <타인과 통하다>는 타인과의 관계와 예술적 교감에 주로 초점을 맞춘 사회적 뇌를 소개한다. 주로 사회신경과학이나 진화심리학 연구 및 신경법학, 진화심리학, 신경미학 분야의 연구에 기초하여 사랑, 미술, 음악 그리고 거짓말 등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전중환 교수의 ‘뇌와 사랑: 짝짓기하는 뇌-진화적 접근’에서는 왜 진화심리학자들이 사랑을 사회적으로 형성된 일종의 합의나 구성물이라고 보지 않고 특정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갖는 심리적 적응이라고 주장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지고지순한 헌신적 사랑 이외에도 정욕, 낭만적 사랑, 그리고 애착에 대한 신경과학 연구결과를 통해 사랑을 생물학적 관점으로 설명한다.
김채연 교수의 ‘뇌와 미술: 나의 뇌는 피카소의 뇌와 통할까’에서는 그림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생생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유를 신경미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설명한다. 왜 평면의 캔버스에서 따스한 불빛의 온기를 느낄 수 있고 계단을 걸어 내려오는 듯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지, 관객들이 이런 생생한 느낌을 받을 때 뇌에서는 어떤 반응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아름다움이라는 경험의 신경과학적 연구들을 소개한다.
김경일 교수의 ‘뇌와 음악: 나의 뇌와 모차르트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에서는 뇌가 청각 정보인 음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처리하는지와 음악이 정서적 반응을 도출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한다. 전문 음악가의 뇌와 일반인의 뇌는 어떻게 다른가, 절대음감은 천재 음악가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능력인가, 뇌 손상의 일종으로 음악을 지각하지 못하는 음악 실인증은 무엇인가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김영윤 교수의 ‘뇌와 범죄: 거짓말을 할 때 우리 몸은’에서는 하루 평균 두 번, 일 년에 700번의 거짓말을 일삼는 인간이 거짓말을 할 때 몸과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거짓말 탐지의 원리를 소개하고, 사이코패스의 뇌는 보통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완벽한 거짓말 탐지란 가능한 것인지 등의 내용을 다룬다.
3부 <나와 통하다>는 자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경윤리학·정서신경과학·인지신경과학 분야의 연구에 근거하여 자아, 기억, 정신질환, 윤리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도준 교수의 ‘뇌와 자아: 개미의 뇌 vs 베짱이의 뇌’에서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개미와 찰나의 웰빙을 위해 빈둥거리는 베짱이의 비교를 통해 시간에 따른 가치평가, 미래계획, 상상, 자아의식, 공감 등에 대한 뇌의 작용을 소개한다. 미래의 가치는 점점 평가절하되게 마련임에도 개미가 꿋꿋이 일한 이유와 겨울날 베짱이를 모질게 내쫓은 개미의 공감능력 부족 등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한상훈 교수의 ‘뇌와 기억: 디지털 시대의 기억’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과도한 정보량에 압도되어 기억능력이 퇴화하는 뇌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기억 보조 도구를 소개한다. 디지털 시대의 인간 기억은 어떠한 형태로 그 모습이 바뀌고 있는지, 다양한 감각을 시시각각 기록함으로써 기억의 정확도를 돕겠다는 포부를 갖고 진행되는 사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기억에 부합하는 형태인지 따져본다.
이승환 교수의 ‘뇌와 정신질환: 정신질환과 뇌 기능 이상’에서는 각종 정신질환의 원인을 뇌의 인지적·정서적 기능의 장애로 설명한다. 뇌의 인지적 기능 장애인 조현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중독 등과 뇌의 감정적 기능 장애인 우울증, 조울증, 범불안장애, 그리고 그 두 가지 기능이 혼재될 때 나타나는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자살 등과 관련된 뇌의 기능을 다루고 있다.
장대익 교수의 ‘뇌와 윤리: 착한 뇌를 찾아서 - 내 탓인가, 뇌 탓인가’에서는 여러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한 사람을 희생시켜야 하는 딜레마 상황에서 도덕적 판단을 할 때 추론이라는 합리적 사고가 중요한지 아니면 직감이라는 정서적이면서 무의식적인 반응이 중요한지에 대한 논의를 신경과학 연구로 풀어간다. 또한 모방하고 감정에 공감하는 행위들이 도덕적 판단을 돕는 이유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책의 맨 마지막 부분에는 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적 내용이 간략하게 기술되어 있다. 뇌와 마음의 관계에 대한 연구의 간략한 역사 및 뇌의 기본 구조와 뇌 연구방법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이 부분을 참고하기 바란다.

우리가 뇌를 이해하게 되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뇌에 대한 이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이 책은 이러한 대중들의 호기심에서 출발하였다. 이런 의미에서 마음에 관한 뇌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가 지니는 철학적·사회적·경제적·문화적·윤리적·법적·교육적 함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시의적절하다. 분명 뇌를 이해한다는 것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열쇠도, 개인의 행복을 증진하는 만병통치약도 아니다. 단지 지금까지 발견된 뇌에 대한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이제 마음-뇌-사회의 흥미진진한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도전적 여정을 출발해보자. 이 책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으니 읽고 싶은 주제부터 선택해서 읽으면 된다. 더불어 집필진 12명의 개성을 발견하는 재미도 느껴보기 바란다. 세상과 자신을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과 유쾌한 소통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뇌와 마음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구매가격 : 16,000 원

포토샵 CC Using Bible

도서정보 : 송병용 | 2013-09-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포토샵 CC를 배울 수 있는, 아니 포토샵 버전과 상관없이 ‘진짜 포토샵’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책과 뭐가 다른지 직접 보며 비교해 보세요. 1. 대충 봐도 저절로 복습이 되는 책! 이 책은 초보자 전문 기획자와 베테랑 전문가가 만나 다섯 번의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본에 강해지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일부러 계획을 세워 복습하지 마세요. 클릭 표시를 잘 따라 가기만 하면 누구나 포토샵을 잘 하게 됩니다. 2. 예제만 뽑아도 활용 책 한 권이 넘는 책이, 기본까지 탄탄한 본전 뽑는 책! 본문 예제와 각 장 끝의 실무 예제, 10장의 활용 예제만 따로 뽑아도 어지간한 포토샵 활용 책 한 권 분량이 넘는 많은 예제가 들어 있습니다. 활용에만 치우치지 않고 기본 설명에도 충실합니다. 포토샵만큼은 기본과 활용이 따로가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3. 현직 베테랑 디자이너의 진짜 실무 테크닉이 공개된 책! 잡지에서 보던 폼 나는 흑백 사진, 화장품 광고 속 연예인의 아름다운 피부, 나뭇잎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글자, 세련된 스마트폰 화면, 투수의 공을 따라 섬광처럼 터지는 빛 무리, 영화 포스터에서 보는 멋스러운 캘리그래피……, 전문 디자이너의 테크닉을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4. 보이지 않는 곳까지 배려된 정성 가득한 책! 한글과 영문 메뉴 비교표, 단축키 모음, 디자인 레퍼런스? 당연히 기본입니다. 본문 전체 메뉴 이름을 영문판과 한글판으로 같이 넣기, 그림이 작아 잘 안 보이는 부분은 따로 크게 확대 편집하기, 초보자가 막힐 게 뻔한 패스, 복잡한 예제의 중간 단계는 미리 만들어 부록 CD에 담기……. 독자를 위해 고심해서 만든 이들의 정성을 마구 활용하세요. 5. 이 책만을 위해 제작된, 감각이 다른 예제를 만날 수 있는 책! 기능만 설명하면 되니 대충 아무 사진이나? 디자인은 남의 작품을 보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각 기능에 가장 적합하고 재미있는 예제들이 프로 포토그래퍼들의 작품을 사용하여 한 컷, 한 컷 이 책만을 위해 따로 제작되었습니다. ※ 포토샵 CC의 클라우드 버전은 수시로 수정 추가됩니다. 이 책 이후의 정보는 저자의 블로그를 통해 소개합니다.(http://blog.naver.com/designbyhaze)

구매가격 : 17,280 원

아이를 바꾸는 잔소리 아이가 흘리는 잔소리

도서정보 : 지캉바오 | 2013-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속 터지고 미워죽겠는 통제 불능 자녀, 폭발 일보 직전인 부모를 위한 잔소리 코칭 솔루션 임신을 확인했을 때의 날아갈 듯한 기쁨, 별 탈 없이 출산했을 때의 감사함, 처음 뒤집었을 때의 감동, 걸음마를 떼었을 때의 대견함까지가 끝이었다. 아이는 말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서서히 부모의 바람과 반대되는 행동만 하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부모 속을 긁어내기 위해 용을 쓰는 것처럼 엇나간다. 그럴 때마다 부모는 이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좋은 습관과 책임감, 예의를 다 가르칠 수 있을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원만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끊이지 않고 잔소리가 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이는 부모의 말을 흘려들으며 대답 대신 고개를 돌리기 일쑤다. 이 책은 떼쟁이, 심술쟁이, 고집쟁이 자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모들이 쉽게 읽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별 잔소리 코칭 솔루션 69가지를 담았다. 부모의 ‘올바른’ 잔소리가 우리 집 진정한 ‘갑’인 내 아이를 바꾼다! 오늘날 엄마들은 육아와 가사 일, 거기다 직장 일까지 병행하다보니 항상 기진맥진한 상태로 아이를 대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아이의 마음까지 들여다볼 여유가 없어 잔소리가 늘어만 간다. 무심코 입 밖에 내뱉은 심한 잔소리들(위협, 비교, 질책)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에도, 그러한 생활이 오랫동안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도 입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은 어디에서도 사랑을 못 느낄 때 범죄를 일으킨다’고 경고하며 ‘무의식 중에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을 가장 경계하라고 말한다. 이 책은 실제 상황별로 구분지은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를 바꾸는 잔소리, 아이가 흘리는 잔소리를 분석하며 세세하게 짚어준다. 또한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팁은 부모가 무심코 내뱉는 말을 제목으로 삼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말을 들었을 때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은 어떤 반향을 일으키고 어떤 결과를 낳는지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마음으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 부모는 그동안 깊이 상처를 받았을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을 것이다. 잔소리에도 ‘공식’이 있고 ‘법칙’이 있다! 아이에게 건네는 잔소리는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여서는 안 된다. ‘올바른 공식’에 따라 ‘정해진’ 법칙을 지키며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와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펼쳐보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잔소리, 부모-자식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잔소리에 대해 공부해보길 바란다. 부모 스스로가 깨닫는 게 있을 때 아이가 보여주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고 유능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고 가정의 평화는 유지될 것이다.

구매가격 : 7,080 원

갤럭시 노트3 Using Bible

도서정보 : 강현주 | 2013-11-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갤럭시 노트3의 기능과 안드로이드 앱 100% 활용법 그동안 비싼 돈 들여 장만한 스마트폰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써오다가 갤럭시 노트3를 장만한 당신, 이번엔 야심차게 한번 활용해보고 싶지 않은가? 매달 적지 않은 요금을 지불하며 한 번쯤 ‘내가 제대로 사용하고 있긴 한가?’ 하는 의문이 든 적은 없는가? 스마트폰의 단편적인 기능에만 익숙하고 고급 기능들은 활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본 기능부터 기본 애플리케이션, 고급 애플리케이션까지 단계별로 밟는 208가지 기술로 갤럭시 노트3를 200%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나왔다. 갤럭시 노트3를 사놓고 마스터는 뒷전인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한 가지! 직접 써보고 깐깐하게 선정한 사용법을 바탕으로 만든 이 책은 한눈에 보는 갤럭시 노트3, 기본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고급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눈에 보는 갤럭시 노트3’에서는 초보 유저의 눈높이에 맞추어 배터리 절약하기, 다이렉트 콜 모션, 에어 제스처 설정하기, S보이스로 검색하기 등 기본 조작법을 친절히 소개한다. ‘기본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에서는 S펜으로 액션 메모, 스크랩, 검색, 펜 윈도우 등을 실행하는 법과 S노트 사용법을 비롯하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 편리한 애플리케이션과 갤럭시 노트3에 특화된 기능을 꼼꼼하게 다루었다. ‘고급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에서는 실생활에서 100% 활용할 수 있는 알차고 유용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빼놓지 않고 알려준다. 학생이라면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유명한 ‘Wikidroid’를 활용해보자. 세계적인 명사의 강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TED’, 일본어 암기에 도움이 되는 ‘워드톡 일어’는 학습 능률을 올려줄 것이다. 직장인이라면 사진으로 찍기만 해도 명함의 내용이 연락처에 저장되는 ‘Camcard’가 딱이다. 컴퓨터와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N드라이브’, 원하는 생활법률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국가법령정보’도 유용할 것이다. 주부라면 재료만으로도 요리를 찾을 수 있는 ‘만개의 레시피’로 사랑받는 아내가 되자. 가족?친지들의 대소사를 제때 챙길 수 있게 도와주는 ‘TheDayBefore’,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영상과 동요를 한곳에 모아놓은 ‘키즈왕국’으로 사랑받는 엄마도 될 수 있다. 이렇듯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을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생활이 좀 더 윤택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독자들의 검증을 거쳐 더욱 믿을 수 있는 ‘황금부엉이 Using Bible 시리즈’의 갤럭시 노트3 버전! 이 책 한 권이면 갤럭시 노트3의 기본 기능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을 한 번에 마스터 할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① 갤럭시 노트3를 실행하면 나타나는 화면을 그대로 넣어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② SKT, KT, LGU+ 각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앱을 소개하여 이용하는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③ 인덱스형 목차로 구성하여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 바로 찾아보기 편하게 만들었다. ④ 사용법을 한두 페이지로 정리하여 한눈에 기능을 익히기 쉽게 만들었다.

구매가격 : 11,280 원

성적이 오르고 머리가 좋아지는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eBook edition) 2권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13-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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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국어 독해 원리를 잡는 추리 문학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세트』. 셜록 홈즈 시리즈 중 저자인 코난 도일이 엄선한 12편의 작품을 골라내었으며, 셜록 홈즈 시리즈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출간 당시의 삽화를 빠짐없이 수록하였다. 또한 셜록 홈즈 본문 속에 수능 빈출 단어를 포함하고 한자 뜻풀이까지 더해 어려운 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단어의 여러 뜻과 함께 자주 쓰이는 뜻, 유의어, 반의어,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의미 등을 각 편 마지막에 풀어 넣었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국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초등·중학생까지, 이 책을 단계별로 학습하면 논리력, 창의력, 독해력과 함께 수능 어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 eBook 에디션』은 종이책인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세트』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낱권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무당 순애

도서정보 : 문현실 | 2013-09-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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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문학과 여성'이라는 교양수업을 통해서 문학이 여성들에게 제시해야 하는 삶의 부분이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때 당시는 나름의 학생운동의 자율적 모습을 갖추며 경제적 상황으로서의 20대의 여성과 남성의 평등권을 주장하는 분위기가 만연하였기 때문입니다. 『무당 순애』는 그때 구상하여 작성된 소설로, 문학에 반추(反芻)한 여성의 20세기 삶을 그린 한국 소설입니다.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