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타고 싶은 어느날

조옥희 | 21세기북스 | 2013년 09월 06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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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의 눈으로 본 나를 만날 수 있는 조금 특별한 여행!

『잠수타고 싶은 어느 날』은 아무도 찾지 못하는 나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자아 충전 여행 에세이다. 문득 일상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사람들에게 당장이라도 가방을 둘러매고 떠날 수 있을 만큼 가깝고, 초보 여행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넉넉한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외딴 여행지 12곳을 소개한다. 특히 솔로 여행자들을 위해 자신이 경험했던 여행의 시간과 감성을 전하며, 사이사이 여행지를 즐길 수 있을 만한 친절한 설명들을 들려준다.

달랑 빈손으로 떠나는 일탈의 맛 제주 동남쪽, 자유를 깨닫는 여행자의 시간 고창, 눈 내린 산골의 품 정선, 성찰 없이는 통과할 수 없는 남쪽 바닷길 남해, 그리움이 정박 중인 항구 목포 등의 여행지를 자유, 위로, 사색의 시간으로 나누어 살핀다. 나에게 외로운 자유를 선물할 수 있고, 다른 사람 눈이 아닌 나의 눈으로 본 나를 만날 수 있는 여행, 조금 서투를지라도 나를 지킬 수 있는 조금 특별한 여행을 떠나본다.

목차소개

앞선 말 자유와 위로와 사색의 여행을 위하여
1부 자유, 여행이 가리키는 하나의 방향!
달랑 빈손으로 떠나는 일탈의 맛! 제주(동남쪽)
바람처럼 떠나다 | 자유, 일탈여행의 맛 | 바람에게 따귀 맞은 자의 반성-김녕해수욕장 | 모든 사람이 예술가가 되는 바닷가-월정리 해변 | 영등할망, 바람을 부탁해-행원리 풍력발전소 | 되돌아 갈 수 없는 길-김녕미로공원 | 조개껍질로부터의 편지-하도리 철새 도래지
자유를 깨닫는 여행자의 시간, 고창
삶은 다른 곳에도! | 까마득한 시대의 죽음에 관한 명상-고인돌공원 | 후대들은 이곳을 기억할지어다-고창읍성 |참 좋은 공원, 읍성-고창읍성 | 잠수함을 버린 토끼-미당시문학관 | 따뜻한 집-안현 돋음볕 마을 | 조개눈이 어두운 여자-만돌 갯벌체험 학습장 | 계절이 거꾸로 흐르는 보리밭-학원농장 | 사람은 자연의 하부구조다-학원농장
눈 내린 산골의 품은 따뜻하다, 정선
눈이 푹푹 나리는 밤, 시베리아행 대륙열차에 오르다-구절리역 기차펜션 | 구절리에는 기차가 없다-풍경열차| 관광 기념사진을 얻다-아우라지역으로 향하는 레일바이크 | 사랑, 강을 건너야만 하는 가장 큰 이유-아우라지 강 | 쌍화차를 곁들인 나전역 스타일 브런치-나전역 | 그곳에 가면 얼굴이 달덩이처럼 환해진다-정선5일장 | 하늘을 걷는 길, 스카이워크-병방치 전망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거닐다, 가평
도심에서 숲으로 텔레포트하다 | 내 안의 또 다른 나에 도전하기-하늘길 짚와이어 | 대한민국 안에 숨은 작은 섬나라를 아시나요?-남이나라 공화국 | 사랑에 빠진 모든 사람은 드라마의 주인공이다-메타세쿼이아 길| 침대가 있는 갤러리-정관루 |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서-아침고요수목원 | 어떤 여행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있다-쁘띠프랑스
2부 위로, 바람과 파도와 꽃과 노을 안에서
성찰 없이는 통과할 수 없는 남쪽 바닷길, 남해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 죽방렴에서 김홍도를 만나다-창선도 지족해변 | 그리움으로 지은 집-물건리 독일마을 | 이상한 나라의 숲속-물건리 방조어부림 | 내게 바다 같은 평화!-다랭이 마을 | 성찰 없이는 통과할 수 없는 길이 있다-다랭이지겟길 | 어쩌면 나는 행복해질지도 모른다-금산 보리암
청춘의 추억이 깃든 그 바다에서 커피를 마시다, 강릉
이곳에 가면 젊은날의 나를 만날 수 있을까-정동진 바다 | 혼자서 시장에 가면 안 되는 이유-강릉 중앙시장| ‘진짜 소리’를 발견하다-참소리 박물관 | 다섯 개의 달-경포대 | 내 안의 진또배기, 영접하다-강문교 | 강릉의 커피에는 추억 한 스푼이 녹아 있다-강릉항 커피거리
꽃의 노예가 되어 떠나는 탐미적 여행, 광양/구례
늦게 피는 꽃 | 꽃과 향기를 좇는 탐미적 노예가 되어-광양 매화마을 | 대숲에서 후회하다-전망대
보리피리 부는 언덕 | 아무것도 손대지 말 것-평사리 공원 | 네 어깨에 내리는 꽃비, 세례-19번국도, 십리벚꽃길 | 마을의 주인은 누구인가-구례 산수유마을, 현천마을 | 불전에 올린 붉은 마음-화엄사
동해의 외딴 해변을 떠돌다, 고성
오른쪽만 보고 달릴 거야 | 항구의 불빛, 그 따뜻한 쉼표-남애항 | 그녀의 눈시울을 닮은 바다-하조대 | 존재를 확인하는 시간-하조대 해수욕장 | 풍경을 감상하기 위한 설치물 감상하기-하조대 전망대 | 까칠한 마음 내려놓는 자리-낙산사 홍련암 | 곰치국이 뭐길래-아야진 해변 | 여행자의 특권-아야진 해변 |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가진항, 거진항 | 박제된 생명을 봐야 하는 고통-송지호 | 기다림은 명상이다-대진등대,마차진 해변, 초도해변
3부 사색,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
용암의 뜨거운 기억 속으로, 제주(남서쪽)
어느 용암 덩어리에 관한 상상적 고찰-산방산 | 시간에 대한 명상-사계리 해변 | 미술관 옆 오두막집이라도좋아라-저지리 제주현대미술관, 유리의 성 | 아픔은 어떻게 기억되어야 하는가-알뜨르 비행장 | 자연이라는작품을 담은 그릇-비오토피아 미술관 | 속내를 다 드러내볼까?-수월봉 엉앙길
그리움이 정박 중인 항구에서, 목포
눈을 씻으러 가는 길 | 그리운 따순 동네를 가다-온금동 다순금 마을 | ‘가치’의 다른 이름은 새로움이다-조선내화 공장, 이훈동 정원 | 구보씨, 목포를 거닐다-일본영사관 건물, 근대역사관 | 목포는 살아 있다-목포항| 목포는 항구다!-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 안좌도에서는 바람도 어둠도 예술이다-안좌도 | 나만의 바닷가를가지다-팔금도 해변 | 깨어있는 사람들-암태도, 추포도 | 물고기를 잡으려면 기다려야 한다-자은도
노을 물든 갈대숲에 숨어들다, 순천
무진기행을 떠나다-순천만 자연생태공원 | 안개 없는 안개나루에서 본 빛의 조화-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갈대숲 | 뱃길 끝에서 만난 노을-용산전망대와 대대포구 | 해우소에 쭈그려앉아 울어볼까-선암사 승선교, 삼인당| 선암매 옹께서는 아무 말씀 없으시고-선암사 자산홍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선암사 대웅전 마당
초록빛에 관한 한 탐구, 담양
자연스럽거나 촌스럽거나, 녹색 | 깊은 소는 신비한 물빛을 품고-가마골 용소, 출렁다리 | 호수, 다리 그리고산책-담양호 목교산책로 | 대숲, 아름다운 동거-죽녹원 대숲 | 녹색의 왕국에서 누리는 행복-채상장 전수전시관 | 어떤 무식에 관한 고백-소쇄원 | 빛나는 바람과 맑은 달을 보다-제월당, 광풍각 | 선비는 무엇으로사는가-식영정 | 배롱나무 꽃그늘을 기다리며-명옥헌 | 달팽이 마을에서는 시계바늘도 천천히 돈다-창평 삼지내 마을
부록 잠수타기 좋은 여행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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