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다 함께 노래 불러요 늘 푸른 세상

도서정보 : 위무량 | 2013-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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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출신의 시인 위무량의 고향 산천의 초목들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나무 하나 풀 한 포기에 시정을 담아내어서 만든 식물도감 같은 시들은 저절로 나무를 알고 풀을 알며 내 가까이에 있는 식물들과 친구가 되게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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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성경동화 [야곱이야기]

도서정보 : 최영순 | 2013-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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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우리를 무지 사랑하신대요) #4 하나님이 해 달 별 꽃 짐승 새 물고기 사람을 만드시고 좋아하셨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서 우리를 제일 사랑하신답니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고 싶대요. 하나님의 마음을 아름다운 그림과 멋진 색깔로 느껴보세요.

구매가격 : 900 원

그림성경동화 [아브라함 과 이삭이야기]

도서정보 : 최영순 | 2013-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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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우리를 무지 사랑하신대요) #3 하나님이 해 달 별 꽃 짐승 새 물고기 사람을 만드시고 좋아하셨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서 우리를 제일 사랑하신답니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고 싶대요. 하나님의 마음을 아름다운 그림과 멋진 색깔로 느껴보세요.

구매가격 : 1,400 원

취업하고 싶은데 취업이 안 될 때 읽는 책

도서정보 : 공진규 | 2013-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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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3가지 사람 분류가 있다고 한다. 첫째 크게 해 먹고 잘 사는 사람 “부패한 관료 특히 사법 재판관 사기꾼 탈세자 비리기업가” 둘째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사람 “1등 주의 연?고?서울대 우대 부자 사기꾼에 탈락에 충격을 받은 사람” 셋째 현대판 돈의 노예로 사는 사람 “ 90% 대다수 평생 고생만 하는 서민층” 위의 첫째 크게 해 먹고 잘 사는 사람이나 둘째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위의 셋째 저자 포함하여 현대판 돈의 노예로 살아야 하는데 돈의 노예로 살고 싶어도 취업을 할 수 없으니 그것이 걱정이고 불만이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현대판 돈의 노예로 취업을 잘 할 수 있고 현대판 돈의 노예로 살아도 “그래도 행복한 돈의 노예로써 인간다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는지 이 책이 통쾌하게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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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를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도서정보 : 아신 떼자니야 | 2013-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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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煩惱) 번뇌를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번뇌가 여러분을 비웃게 될 것입니다. DON T LOOK DOWN ON THE DEFILEMENTS THEY WILL LAUGH A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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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직장생활

도서정보 : 박민진 | 2013-09-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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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승리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 놓고 적과 싸우며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싸움을 걸어 놓고 승리를 추구한다.”[손자병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엄청난 양의 준비를 한다. 필기를 시작으로 인적성 토론 면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준비를 통해 결국 입사의 영광을 누린다. 하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서는 닥치는 대로 생활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일이 오면 오는 대로 문제가 생기면 생기는 대로 쳐내가며 살다보니 점점 회의감에 빠져드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결국 아무리 좋은 직장에 입사하더라도 나오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회사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다. 그걸 잘 알아채서 지혜롭게 처리하는 것이 실력이다. 하지만 문제들보다 더 큰 적이 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다. 직장생활을 하며 내면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갈등들을 제대로 이겨내지 못하면 결국 그 사람은 사회라는 전장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이기는 직장생활을 목표로 해야 한다. 누구를 이기는가? 우리를 삼키려는 위협들과 싸워 이겨야 하고 하루에도 열두 번씩 갈등을 일으키는 우리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한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결국 사회생활이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이겨야 할 직장생활의 적을 세 가지로 나누었다. 1. 인격(PERSONALITY) 2. 갈등(TROUBLE) 3. 위기(RISK) 이 책을 단숨에 읽으려 하지 말고 가능한 파트별로 나누어 천천히 읽도록 하자. 읽다가 직장 안에서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도록 하자. 당신이 그런 식으로 단 하나라도 살아있는 지식을 체득할 수 있다면 이 책은 그 소임을 다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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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종금감 정정중경전서 금궤요략 18권

도서정보 : 저자 오겸등 번역자 홍성민 | 2013-09-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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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객기야. 외감이란 객기를 말함이다. 《靈樞》曰:虛邪不能獨傷 必因身形之虛而後客之。 영추왈 허사불능독상 필인신형지허이후객지. 영추에서 말하길 ‘허사가 홀로 손상하지 못하고 반드시 몸 형체가 허약한 이후에 침입한다.’고 하였다. 蓋天人之氣 各有正、不正 개천인지기 각유정 부정. 하늘과 사람의 기는 각각 바르고 바르지 않음이 있다. 人氣正則不受邪 不正則邪乘之; 인기정즉불수사 부정즉사승지. 사람의 기가 바르면 사기를 받지 않고 바르지 않으면 사기가 허약한 틈을 타게 된다. 天氣正則助其生長 不正則害之。 천기정즉조기생장 부정즉해지. 천기가 바르면 그 생장을 돕고 바르지 않으면 피해를 준다. 人氣不正者 由七情動中 服食不節 房欲過度 金刃?獸 傷其氣血 盡足以受病也。 인기부정자 유칠정동중 복식부절 방욕과도 금인충수 상기기혈 진족이수병야. 사람의 기가 바르지 않고 7감정의 속에서 동요로 연유하고 복장과 음식이 절제되지 않고 성욕이 과도하고 쇠붙이 칼날과 벌레 짐승이 그 기혈을 손상하면 모두 족히 병을 받을 수 있게 한다. 天氣不正者 由四時不和 八風不常 盡足以傷萬物也。 천기부정자 유사시불화 팔풍불상 진족이상만물야. 천기가 바르지 않으면 사계절이 화합하지 않음으로 연유하여 8풍이 일정치 않아 다 족히 만물을 손상할 수 있다. 問曰:上工治未病 何也: 문왈 상공치미병 하야? 물어보건대 “가장 뛰어난 의사가 아직 병들지 않음을 치료함은 무엇입니까?” 師曰:夫治未病者 見肝之病 知肝傳脾 當先實脾; 사왈 부치미병자 견간지병 지간전비 당선실비. 스승이 대답하길 “아직 병들지 않음을 치료한다는 것은 간의 병을 보면 간병이 비로 전수함을 알아서 먼저 비를 충실하게 함이다.” 四季脾王不受邪 卽勿補之。 사계비왕불수사 즉물보지. 음력 3 6 9 12월은 비기가 왕성하여 사기를 받지 않으니 비를 보하지 말아야 한다. 中工不曉相傳 見肝之病 不解實脾 惟治肝也。 중공불효상전 견간지병 불해실비 유치간야. 보통 의사는 서로 전수함을 깨닫지 못하고 간의 병을 보면 비를 충실히 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직 간만 치료한다. 夫肝之病 補用酸 助用焦苦 益用甘味之藥調之。 부간지병 보용산 조용초고 익용감미지약조지. 간의 병은 보할 때는 산미를 사용하고 타고 쓴 맛을 보조로 사용하고 보익함은 감미의 약을 사용하여 조화롭게 한다. 酸入肝 焦苦入心 甘入脾 산입간 초고입심 감입비. 산미는 간으로 들어가고 탄 고미는 심으로 들어가고 감미는 비로 들어간다. 脾能傷腎 腎氣微弱 則水不行 비능상신 신기미약 즉수불행. 비는 신을 손상할 수 있으니 신기가 미약하면 수기가 운행치 않게 된다. 水不行 則心火氣盛 수불행 즉심화기성. 수기가 운행치 않으면 심화의 기가 치성하게 된다. 心火氣盛 則傷肺 심화기성 즉상폐. 심화의 기가 치성하면 폐를 손상한다. 肺被傷 則金氣不行 폐피상 즉금기불행. 폐가 손상을 입으면 금기가 운행치 않는다. 金氣不行 則肝氣盛 금기불행 즉간기성. 금의 기가 운행치 않으니 간기가 왕성해진다. 肝氣盛 則肝自愈 간기성 즉간자유. 간기가 왕성하면 간병이 저절로 낫는다. 此治肝補脾之要妙也。 차치간보비지요묘야. 이는 간병을 치료함에 비를 보하는 중요한 묘법이다. 肝虛則用此法 實則不在用之。 간허즉용차법 실즉부재용지. 간이 허약하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충실하면 그것을 사용하지 말라. 經曰:虛虛實實 補不足 損有餘。 경왈 허허실실 보부족 손유여. 내경에 말하길 허증을 허약하게 하고 충실함에 더욱 실하게 하고 부족함을 보하고 유여함을 덜어내라고 말함이다. 是其義也。 시기의야. 이것이 그 뜻이다. 餘臟准[準]此。 여장준차. 나머지 5장은 이를 본받는다. 【注】 주석 此承上條受病三因 以明其治也。 차승상조수병삼인 이명기치야. 이는 위 조문의 병을 받는 3원인을 이으니 그 치료를 분명히 함이다. 上工 良醫也。 상공 량의야. 상공이란 훌륭한 의사이다. 中工 常醫也。 중공 상의야. 중공이란 보통 의사이다. 已病 已然之病也。 이병 이연지병야. 이병이란 이미 그렇게 된 병이다. 未病 未然之病也 미병 미연지병야. 미병이란 아직 생기지 않은 병이다. 假如現在肝病 此已然之病也; 가여현재간병 차이연지병야. 가령 현재 간병이 있으면 이는 이미 그런 병이다. 肝病將來傳脾 此未然之病也。 간병장래전비 차미연지병야. 간병이 장차 와서 비로 전수함은 이는 아직 병되지 않음 병이다. 良醫知肝病傳脾 見人病肝 先審天時衰旺 次審脾土虛實 時旺脾實則知不受肝邪 不須補脾 直治已病之肝; 량의지간병전비 견인병간 선심천시쇠왕 차심비토허실 시왕비실즉지불수간사 불수보비 직치이병지간. 훌륭한 의사는 간병이 비로 전수함을 알아서 사람의 간병을 보면 먼저 천시의 솨약하고 왕성함을 살피고 다음으로 비토의 허실을 살피고 때가 비가 충실하면 간사가 전수하지 않음을 알고 반드시 비토를 보하지 않고 이미 병든 간을 직접 치료한다. 若時衰脾虛 則知肝必傳脾 先補未病之脾 兼治已病之肝。 약시쇠비허 즉지간필전비 선보미병지비 겸치이병지간. 만약 때가 비가 허약하고 쇠약하면 간병이 반드시 비로 전수함을 알아서 먼저 아직 병들지 않은 비를 보하고 겸해서 이미 병든 간을 치료한다. 彼常醫不曉四時所勝 五臟相傳之理 見肝之病 惟瀉已病之肝 不知補未病之脾也。 피상의불효사시소승 오장상전지리 견간지병 유사이병지간 부지보미병지비야. 이 보통 의사는 사계절에 이기는 바와 오장이 서로 전수하는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간의 병을 보면 오직 이미 병든 간을 사함만 알고 아직 병들지 않은 비를 보할지를 모른다. 上工不但知肝實必傳脾虛之病 而且知肝虛不傳脾虛反受肺邪之病。 상공부단지간실필전비허지병 이차지간허부전비허반수폐사지병. 훌륭한 의사는 간이 충실하면 반드시 비가 허약한 병으로 전수함을 알 뿐만 아니라 또한 간이 허약하여 비로 전수하지 못하면 반대로 폐가 사악해지는 병이 됨도 안다. 故治肝虛、脾虛之病 則用酸入肝 以補已病之肝 고치간허 비허지병 즉용산입간 이보이병지간. 그래서 양의가 간 허증과 비 허증의 병을 치료함에 산미를 사용하여 간에 들어가게 하면 이미 병든 간을 보한다. 用焦苦入心 以助不病之心 用甘入脾 以益不實之脾。 용초고입심 이조불병지심 용감입비 이익부실지비. 태운 고미를 사용하여 심에 들어가게 하면 병들지 않은 심을 돕게 하고 감미를 사용하여 비로 들어가게 하면 충실치 않은 비를 보익하게 한다. 使火生土 使土制水 水弱則火旺 사화생토 사토제수 수약즉화왕. 화가 토를 생하게 하고 토가 수를 제압케 하면 수는 약해지고 화는 왕성해진다. 火旺則制金 金被制則木不受邪 而肝病自愈矣。 화왕즉제금 금피제즉목불수사 이간병자유의. 화가 왕성하면 금을 제압하고 금이 제압을 당하면 목이 사기를 받지 않고 간병이 스스로 낫게 된다. 此亢則害 承乃制 制則生化 化生不病之理 隔二、隔三之治 차항즉해 승내제 제즉생화 화생불병지리 격이 격삼지치. 이는 과항하면 피해를 주고 이어주면 제압하고 제압하면 생화케 하고 화생하면 병들지 않은 이치이니 2 3의 간격을 두고 치료함이다. 故曰:此治肝補脾之要妙也。 고왈 차치간보비지요묘야. 그래서 말하길 이는 간을 치료하는데 비를 보하는 것이 중요함 묘법이 됨이다. 然肝虛則用此法 若肝實則不用此法也。 연간허즉용차법 약간실즉불용차법야. 그러나 간이 허약하면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안되니 만약 간이 충실하면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中工不曉虛實 虛者瀉之 是爲虛虛; 중공불효허실 허자사지 시위허허. 보통 의사는 허실을 깨닫지 못하고 허약자를 사하니 이는 허증을 허약하게 함이 된다. 實者補之 是爲實實。 실자보지 시위실실. 중공은 실한 사람은 보하니 이는 충실함을 더 실하게 함이 된다. 非其義也。 비기의야. 이는 성현의 뜻이 아니다. 上工知其虛實 補其不足 損其有餘。 상공지기허실 보기부족 손기유여. 훌륭한 의사는 그 허실을 알고 그 부족함을 보하고 그 남음을 덜어낸다. 是其義也。 시기의야. 이것이 그 뜻이다. 其餘四臟 皆准[準]此法。 기여사장 개준차법. 그 나머지 4장은 모두 이 방법을 따른다. 傷字 作制字看。 상자 작제자간. ‘다칠 상’이란 글자는 ‘제압할 제’란 글자로 보아야 한다. 【集注】 집주 徐彬曰:假如肝經之病 肝木勝脾土 知邪必傳脾經 治宜實脾爲先 此脾未病而先實之 所謂治未病也。 서빈왈 가여간경지병 간목승비토 지사필전비경 치의실비위선 차비미병이선실지 소위 치미병야. 서빈이 말하길 가령 간겨으이 병이 간목이 비토를 이기면 사기가 반드시 비경으로 전수함을 알아서 치료를 의당 비를 충실하 함을 먼저하면 이는 비가 병들지 않았으나 먼저 충실하게 함이니 이른바 아직 병되지 않음을 치료함이다. 不憂本臟之虛 而憂相傳不已 其病益深 故先以實脾爲急務也。 불우본장지허 이우상전불이 기병익심 고선이실비위급무야. 본 장의 허약함을 근심하지 않고 서로 전수함이 다하지 않음을 걱정하니 그 병이 더욱 심각해지므로 먼저 비를 충실히 함을 급선무로 여김이다. 程林曰:經云:因其輕而揚之 因其重而減之 因其衰而彰之。 정림왈 경운 인기경이양지 인기중이멸지 인기쇠이창지. 정림이 말하길 내경에서 말하길 그 가벼운 사기로 원인하면 드날리고 그 무거운 사기로 원인하면 소멸케 하고 그 정기의 쇠약함으로 원인하면 드날리게 함이다. 所謂因者 乘其機也。 소위인자 승기기야. 이른바 원인이란 그 기회를 탐이다. 治未病者 謂治未病之臟腑[藏府] 非治未病之人也。 치미병자 위치미병지장부 비치미병지인야. 치미병이란 병들지 않은 5장6부를 치료함이지 병들지 않은 사람을 치료함이 아니다. 見肝之病 當先實脾 견간지병 당선실비. 간의 병을 보면 마땅히 먼저 비를 충실히 해야 한다. 使土旺則能勝水 水不行則火盛而制金 金不能干[平]木 肝自愈矣。 사토왕즉능승수 수불행즉화성이제금 금불능평목 간장의. 토가 왕성하게 하면 수를 이기고 수기가 운행치 않으면 화가 치성해지고 그러면 금을 제어하고 금이 목을 간섭하지 못하면 간병이 저절로 낫는다. 此治肝補脾 治未病之法也。 차치간보비 치미병지법야. 이는 간을 치료함에 비를 보함이니 아직 병들지 않음을 치료함이다. 高世?曰:實脾專爲制水 使火盛金衰 肝不受制 則肝自愈 其理甚精微 고세식왈 실비전위제수 사화성금쇠 간불수제 즉간자유 기리심정미. 고세식이 말하길 비를 온전히 충실하게 하여 수를 제어하고 화가 치성하고 금이 쇠약하게 하고 간이 제압을 받지 않게 하면 곧 간병이 스스로 나으니 그 이치가 매우 정미롭다. 故曰:此治肝補脾之要妙也。 고왈 차치간보비지요묘야. 그래서 말하길 이는 간을 치료함에 비를 보하는 중요함 묘법이라고 하였다……

구매가격 : 4,900 원

마음의 길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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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마음의 길’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는 있으나 관심을 가지지 못함으로 흘러 보내는 작은 일상의 모습을 소재로 하여 창작된 작품들이다. 작품에는 일상에 관한 느낌은 물론 금강산 여행가까지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의 교육을 소재로 한 작품도 포함이 되어 있다. 작품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이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 작품을 읽게 되면 내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할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春城)

구매가격 : 3,000 원

카라멜마끼아또

도서정보 : 성봉수 | 2013-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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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 되어버린 삭은 이별의 기억을 잡고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사랑의 흔적이라 믿으려 하던 사람입니다 하면서도 서럽게 울던 날은 믿을 수 없노라고 달달하게 애써 웃던 거품 같은 사람입니다 -본문『카라멜마끼아또』中

구매가격 : 5,700 원

삼국사기 신라본기

도서정보 : 김부식 | 2013-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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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三國史記)는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김부식이 1145년(인종 23)에 완성한 삼국시대사이다. 현존하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로서 신라·고구려·백제 삼국의 정치적 흥망 변천을 주로 기술한 정사체(正史體)의 역사서이다. 1970년 옥산서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판본이 대한민국의 보물 525호로 지정되었다. 그밖에 1981년 조병순 소장 영본(零本)과 경주부간본(慶州府刊本)이 각각 보물 722호 723호로 지정되었다. 보물 525호와 723호가 유일한 완본으로 현전하며 722호는 1책 44~50권이 전해진다.

구매가격 : 3,000 원

그림성경동화 [에덴이야기]

도서정보 : 최영순 | 2013-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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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우리를 무지 사랑하신대요) 하나님이 해 달 별 꽃 짐승 새 물고기 사람을 만드시고 좋아하셨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서 우리를 제일 사랑하신답니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고 싶대요. 하나님의 마음을 아름다운 그림과 멋진 색깔로 느껴보세요.

구매가격 : 1,400 원

그림성경동화 - 에덴이야기 Part1

도서정보 : 최영순 | 2013-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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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우리를 무지 사랑하신대요) 하나님이 해 달 별 꽃 짐승 새 물고기 사람을 만드시고 좋아하셨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서 우리를 제일 사랑하신답니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고 싶대요. 하나님의 마음을 아름다운 그림과 멋진 색깔로 느껴보세요.

구매가격 : 900 원

Genesis - Children Picture Book For Christian

도서정보 : Young Soon Choi | 2013-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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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He Loves Us So Much) God created the Sun Moon stars flowers animals birds fish man and he was pleased. Of all his creations he loves us the most so he wants to be with us always. Feel the heart of God through the beautiful pictures and wonderful colors.

구매가격 : 3,600 원

그림성경동화 - 에덴이야기 Part2

도서정보 : 최영순 | 2013-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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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우리를 무지 사랑하신대요) 하나님이 해 달 별 꽃 짐승 새 물고기 사람을 만드시고 좋아하셨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서 우리를 제일 사랑하신답니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고 싶대요. 하나님의 마음을 아름다운 그림과 멋진 색깔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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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학책 상리형진 1권

도서정보 : 청나라 진담야 | 2013-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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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학책 상리형진 1권 허허자잡론편 허허자담성편 허허자문답편 예시문장 或曰 “天之生人不齊 各地所?者 相貌性情 自難劃一. 造化之理 可得詳歟?” 혹왈 천지생인부제 각지소산자 상모성정 자난획일 조화지리 가득상여? 혹자가 묻길 “하늘이 사람을 생성함이 가지런하지 않고 각 땅이 낳음에 모습과 성정이 스스로 획일적이기 어렵습니다. 조화의 이치를 상세함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虛虛子曰 “凡人得輕?之氣 而孕而生者賢貴 허허자왈 범인득경청지기 이잉이생자현귀. 허허자가 말하길 사람이 가볍고 맑은 기운을 얻어서 임신해 출생하면 현명하고 귀하게 됩니다. 得重濁之氣 而孕而生者愚魯 득중탁지기 이잉이생자 우로. 무겁고 탁한 기운을 얻어서 임신해 탄생하면 어리석게 됩니다. 有出乎天者 有出乎地者 有本於盧墓而出者 有本於山川而鍾者 有自星辰中來者 有自神仙中來者 有自精靈中來者 有自修行中來者 有自神祗中來者 有六畜輪回而轉世 轉世 이 세상(世上)에 다시 태어남 者 有觸感?氣而投懷者 有感氣而孕者 有?宿 ?宿 [zhisu] 숙직 숙직하다 而生者. 유출호천자 유출호지자 유본어려묘이출자 유본어산천이종자 유자성신중래자 유자신선중래자 유자정령중래자 유자수행중래자 유자신지중래자 유육?윤회이전세자 유촉감여기이투회자 유감기이잉자 유치숙이생자. 하늘에서 나온 사람도 있고 땅에서 나온 사람도 있고 여막에 근본해 나온 사람도 있고 산과 내에 근본하여 태어남도 있고 별자리에서 온 사람도 있고 신선중에서 온 사람도 있고 정령중에서 온 사람도 있고 수행중에서 온 사람도 있고 귀신중에서 온 사람도 있고 6가축이 윤회하여 세상에 온 사람도 있고 사나운 기운에 감촉하여 회임됨도 있고 기에 감응하여 임신됨도 있고 숙직으로 생긴 자도 있다. 故華胥履大人之跡而生伏羲. 고화서리대인지적이생복희 그래서 화서가 대인의 발자국을 밟아서 복희를 낳았다. 女禍感瑤光 북두칠성을 국자 모양으로 보았을 때 그 자루가 되는 자리에 있는 세 개의 별인 옥형(玉衡) 개양(開陽) 요광(瑤光) 貫日而生?頊. 여와감요광관일이생전욱. 여와는 요광성의 광채가 해를 관통함에 감응하여 전욱을 낳았다. 慶都與赤龍合而生唐堯. 경도와 적색 용이 교합하여 당의 요임금을 낳았다. 握登見大虹而生舜. 악등견대홍이생순. 악등이 큰 무지개를 보고 순임금을 낳았다. 有? ?(나라 이름 융 ?-총9획 s?ng) 氏之女 ?燕卵而生契 契(맺을 계 ?-총9획 xie) . 융씨의 딸은 제비알을 삼켜서 설을 낳았다. 修己見洞流星而生夏禹. 수기견동유성이생하우. 수기는 동굴에 유성을 보고 하나라를 세운 우임금을 낳았다. 天 天(하늘 천 ?-총4획 ti人?n)은 夫로 되어 있기도 하다. 都見白氣貫月而生商湯. 천도견백기관월이생상탕. 천도는 백색 기가 달을 관통함을 보고 상나라 탕왕을 낳았다. 太任夢見長人而生文王. 태임은 꿈이 큰 사람을 보고 문왕을 낳았다. ?徵感黑帝而生孔子. 안징재는 흑제를 감응하여 공자를 낳았다. 劉?感赤龍而生漢祖 祖(조상 조 ?-총10획 z?)가 主(주인 주 ?-총5획 zh?)로 되어 있기도 하다. . 유온감적룡이생한조. 유씨 할미는 적룡을 감응하여 한나라 시조 유방을 낳았다. 微子感牽牛星. 미자감견우성. 미자는 견우성에 감응했다. ?淵感中台星 삼태(三台) 대웅성좌(大熊星座)에 딸린 별.자미성(紫微星)을 지킨다고 하는 세 별.곧 상태성(上台星)ㆍ중태성(中台星)ㆍ하태성(下台星)의 각각(各各) 두 개로 됨 . 안연감중태성. 안연은 중태성에 감응했다. 張良感弧星 ?生의 원문은 弧星이다. 弧星 호는 별자리 이름. 28수(宿)의 정수(井宿)에 속하는 것으로 후에는 호시(弧矢)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현재의 큰개자리와 고물자리의 일부에 걸쳐 있음 . 장량감호성. 장량은 호성에 감응하였다. 樊?感狼星 狼星 天狼星 시리우스(큰개자리에서 가장 밝은 청백색의 별). . 번쾌감낭성. 번쾌는 시리우스 별에 감응하였다. 老子感火星. 노자감화성. 노자는 화성에 감응한다. “若此皆聖賢受天瑞 天瑞 하늘이 내린 상서로운 조짐 相而生者.” 약차개성현수천서상이생자. 이와 같이 모두 성인과 현인은 하늘이 내린 상서로운 상을 받아 생성한다. 曰 “人生斯世 是何主之?” 왈 인생사세 시하주지? 혹자가 묻길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어떤 것이 주관하는가?” 虛虛子曰 “無分貴踐 各具一星在天. 但有美惡之異 隱現不同. 所云 云(이를 운 ?-총4획 yun)의 원문은 去(갈 거 ?-총5획 qu)이다. ?官 ?官 [langgu?n] 한대의 시랑·낭중 한대의 시랑 낭중 上應列宿 列宿 하늘에 있는 무수한 별 乃指星之微者. ” 허허자왈 무분귀천 각구일성재천 단유미오지이 은현부동 소운낭관상응열숙 내지성지미자. 허허자가 대답했다. “귀천을 막론하고 각자 한 별이 하늘에 갖추어 있다. 단지 좋고 나쁨의 차이만 있으니 숨고 나타남이 같지 않다. 이른바 낭관은 위로 여러 별자리에 상응한다고 하니 별의 미묘함을 지적함이다.” “其尊貴列宿在紫微垣中. 有內垣外垣之分 然各宿有明拱暗拱之別 其分野各 名(이름 명 ?-총6획 ming)의 원문은 各(각각 각 ?-총6획 ge g?)이다. 有定所 可見人之貴重.” 기존귀열숙재자미원중 유내원외원지분 연각수유명공암공지별 기분야명유정소 가견인지귀중. 존귀한 별자리는 자미원 안에 있고 안 자미원과 밖 자미원의 구분이 있고 각자 별자리는 분명히 조아리고 몰래 조아리는 구분이 있고 분야는 정해진 장소가 있으니 사람의 귀중함을 볼 수 있다. 有如此者 者(놈 자 ?-총9획 zh?)는 원문에는 없다. 其相貌性情 又本於山川風土 形勢而出 按九州水土各異 故民生長氣息 ?息 [qix?] 호흡 숨 숨결 亦殊. 유여차자 기상모성정 우본어산천풍토 형세이출 안구주수토각이 고민생장기식역수. 이와 같은 것은 모습과 성정이 또 산천과 풍토에 근본하니 형세가 나오면 9주의 수토가 각자 다름에 의거하므로 백성의 생장과 숨결도 또한 다르다. ?州其氣舒遲 舒? [sh?chi] 늦다 더디다 느긋하다 其人聲緩。 청주기기서지 기인성완. 청주는 기가 느리고 사람의 목소리가 느긋하다. 荊揚 고대의 강남지방은 형주·양주지방은 습지대 荊揚沮 地 라는 이유로 화북지방보다 개발되지 못하여 변두리로 천시받아 왔다 其氣飄 滯(막힐 체 ?-총14획 zhi)의 원문은 飄(회오리바람 표 ?-총20획 pi人?o)이다. ?? [pi?oq?ng] 둥실둥실 가벼운 모양 輕 其人聲急 형양기기표경 기인성급. 형주와 양주는 기가 가볍고 사람의 목소리가 급하다. 梁州 其氣剛勇 其人聲塞 양주 기기강용 기인성색 양주는 사람의 기가 강하고 용감하며 사람의 목소리가 목맨듯하다. ?豫 州(고을 주 ?-총6획 zh?u)는 원문에는 없다. 其氣平靜 其人聲端 연예 기기평정 기인성단. 연주와 예주는 기가 평정하며 사람의 목소리가 단정하다. 雍冀 其氣駿 洪(큰물 홍 ?-총9획 hong)의 원문은 駿(준마 준 ?-총17획 jun)이다. 烈 其人聲捷 옹기 기기준열 기인성첩. 옹주와 기주는 기가 준걸이며 맹렬하며 사람의 목소리는 빠르다. “徐州 其氣悍勁 其人聲雄. ” 서주 기기한경 기인성웅. 서주는 기가 사납고 굳세며 사람의 목소리가 웅장하다. 曰 “一州地土所? 體氣 ?? [t?qi] 문장의 격조 인품 인격 有別?” 왈 일주지토 소산 체기유별? 혹자가 묻길 “한 주의 토지에서 태어나도 체기가 차이가 있습니까?” 虛虛子曰 “堅土之人剛 弱土之人柔 儒(선비 유 ?-총16획 ru)의 원문은 醜(추할 추 ?-총17획 ch?u)이다. 盧(黑剛土也)土之人細 息(長息 長息 길고 큰 한숨을 내쉬면서 깊이 탄식함 無限曰息壤 息壤 [x?r?ng] 전설에 나오는 스스로 자라나 영원히 줄어들지 않는다는 흙 식양 동맹을 맺다 )土之人美 耗土之人醜.” 허허자왈 견토지인강 약토지인유 허흑강토야토지인세 식장식무한왈식양토지인미 모토지인추. 허허자가 말하길 단단한 흙에 사는 사람은 강하며 약한 흙에 사는 사람은 부드러우며 노토(흑생이며 찰진 흙)에 사는 사람은 섬세하고 식토(길게 숨셔 무한한 흙을 식양이라고 한다)의 사람은 아름답고 모토의 사람은 추하다. “凡人脫? 脫却 잘못된 생각이나 나쁜 상황에서 벗어남 本土氣?者必發 所以南人北相 北人南相者 皆貴.” 사람이 본 토기운에 벗어나면 대개 반드시 발복하니 그래서 남쪽 사람이 북쪽 관상이며 북쪽 사람이 남쪽 관상이면 모두 귀하다. “南人以額爲主 北人以地閣爲主 此相法中 亦因地土所宜然也.” 남인이액위주 북인이지각위주 차상법중 역인지토소의연야. 남쪽 사람은 이마를 위주로 하며 북쪽 사람은 지각을 위주로 하며 이 관상법중에 또한 토지가 의당함이다. 曰 “貴 每賢의 원문은 貴(귀할 귀 ?-총12획 gui gu?)이다. 者如麟角 賤者如牛毛 何因?” 왈 귀자여인각 천자여우모하인? 혹자가 묻길 귀한 사람은 기린뿔과 같고 천한 사람은 소털과 같음은 어떤 원인입니까? 虛虛子曰 “天地鍾毓 毓(기를 육 ?-총14획 yu) 幾何? 賢才固不多出. 珠生於淵 浦(개 포 ?-총10획 p?)의 원문은 淵(못 연 ?-총11획 yu人?n)이다. 玉?於山 爲珍爲奇 琅? 糧山의 원문은 琅(옥 이름 랑{낭} ?-총11획 l人?ng)?(옥돌 간 ?-총7획 g人?n) [langg?n] 옥과 비슷한 아름다운 돌 之木 昆吾 다곤은 단국檀國의 곤오昆吾로 볼 수 있는 분인데 곤오는 황하黃河에서 하백河伯을 지낸 분이다 之? 鐵(쇠 철 ?-총21획 ti?)의 원문은 ?(쇠 鐵의 古字 철 ?-총14획 ti?)이다. 罕聞罕 罕(그물 한 ?-총7획 h人?n)의 원문은 見(볼 견 ?-총7획 ji人?n xi人?n)이다. 見. ” 허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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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미래 1권 [Darkness tomorrow]

도서정보 : luver | 2013-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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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 Tomorrow 의 첫 시리즈. 위험한 미래 1권 Darkness Tomorrow 는 작가 러버의 프로젝트 시리즈 이며 보다 많은 사람에게 현실에서 앞으로 다가오는 모든 위험을 알게 하기 위한 음모론 다큐멘터리 책 이다. 이번 위험한 미래 편 에서는 앞으로 쓰여질 시리즈들의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정리한 책 이며 미래를 감지하고픈 현대인들을 위한 필독서이기도 하다. 과연 우리의 미래는 안전할까? 우리인류는 스스로 어떠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가? 우리는 창조자 인가? 파괴자 인가? 현대사회에서 지금 우리에게 시대정신 은 왜 필요한가? 위험한 미래 1권 에서는 1.한반도 분쟁 2.지구 온난화 3.비상이 걸린 자본주의 4.원자력 발전소의 심각한 위험성 5.에너지 고갈 위기와 대처방안 다섯가지 사항에 대해서 신중하게 다뤄 보고자 한다. 미안하지만 우리의 미래는 결코 평화롭지도 안전하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것은 거짓된 평화를 속삭이는 것과 같으며 거짓된 평화야 말로 전세계인들을 더욱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일이다. 우리는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 보아야 하며 문제를 인지하고 정보를 주고 받고 고쳐나갈수 있도록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해 나가야 한다. 우리가 누려야 하는 아름다운 삶의 터전 자유 평화 사랑은 결코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작가. 러버 - 목차 1. 한반도 분쟁 1) 왜 남 북으로 갈라진 것일까? 2) 6.25 전쟁의 원인과 그 실체 3)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 4) 2차 한국전쟁은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진다. 5) 분열되어 가는 여론 6)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려면.. 7)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NLL 2. 심각한 지구의 온난화 1) 기후변화와 온도상승의 심각성 2) 공포의 해수면 상승 3) 지구 온난화 예방 가능한가? 3. 비상이 걸린 자본주의 1) 추락하는 화폐가치 2) 증가하는 채무의 늪지대 3) FTA의 위험성 4) 세법 파괴하는 스쿠크법의 위험성 5) 도박 화 된 증권시장 4. 또 다른 재앙 원자력 발전소 1) 계속 쌓이는 방사능 폐기물 2) 원자력 발전소 사건과 불안한 미래 5. 에너지 위기 블랙아웃 1) 원유는 이미 고갈 직전이다. 2) 블랙아웃 에너지부족은 문명의 종말을 의미한다. 토마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의 전류전쟁 3) 새로운 대안 핵융합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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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마을의 정다움

도서정보 : 김선태 | 2013-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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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의 알려지지 않은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 [구석구석 찾아가기]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자 새 관광지가 되기 위한 오솔길을 만드는 일이었는데 새로운 관광지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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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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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겉만 보다 망신을 당하는 개미의 이야기이다. 아름다운 청잠자리를 바라보며 개미는 가슴이 두근거린다.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한 생명체가 또 있을까? 생각하면서 부러워한다. 그러다가 진실을 알게 된다. 청잠자리의 전신은 개미들에게는 무서운 저승사자인 개미사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크게 반성한다. 그 외의 13편의 동화도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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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극의 현장 촬영 세트장들

도서정보 : 김선태 | 2013-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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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의 알려지지 않은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 [구석구석 찾아가기]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자 새 관광지가 되기 위한 오솔길을 만드는 일이었는데 새로운 관광지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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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학교생활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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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동 수필은 이제 학교에 입학한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안내서이다. 갓 입학한 어린이들의 심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새로운 생활에 설렘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 두 마음을 잘 조화시키면서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내서이다. 이 수필을 읽게 되면 어린이 스스로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서 알 수 있으리라 믿는다.(春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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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갈매기

도서정보 : 김선태 | 2013-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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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의 알려지지 않은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 [구석구석 찾아가기]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자 새 관광지가 되기 위한 오솔길을 만드는 일이었는데 새로운 관광지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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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찾기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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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동화 장편 철학 동화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복을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작품이다. 주인공 선재의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는 방법을 찾아보는 작품이다. 본 작품을 읽게 되면 살아가는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된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른 삶인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심도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다.(春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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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져요

도서정보 : 현정 | 2013-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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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사회

도서정보 : 최태섭 | 2013-09-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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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잉여 인간’이라 부르는 세대 그들의 시선으로 잉여사회의 정체를 밝힌다!

남아도는 인생들을 위한 사회학『잉여사회』. 스스로 ‘잉여’라고 말하는 사회학도이자 문화비평가인 이 책의 저자는 현대사회를 뒤덮고 있는 키워드 잉여 현상을 주목하고 있다. 댓글놀이, 병맛 웹툰, 키보드 워리어와 일베 논란을 들여다 보고 잉여들의 심리와 형태를 추적한다. 무엇보다 잉여를 낳게 된 현대 자본주의 진화 과정을 추적하여 자본이나 권력에 다듬어지지 않은 잉여가 이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일지 아니면 시대와 불화하는 실패한 세대일 뿐일지 조명하고 있다.

보통 잉여란 청년들이 사회 변화와 발전에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존재를 의미한다. 근 10년간 이러한 현상을 분석하는 ‘청춘담론’이 확산되었으나 현실은 나아지지 않았다. 저자는 잉여란 ‘젊으나 쓸모없는 백수들’이 아니라 앞으로 현대 자본주의가 존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만들어낼 ‘거대하거나 무기력한 타자’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좀비 혹은 유령 같은 존재’로 해석한다. 결코 사라지지도 않고 완벽하게 처리되지도 않는 잉여들이 품은 에너지를 현대 사회의 가능성 중 하나로 보고 사이버스페이스의 사례를 보여준다. 더불어 잉여들의 부정적 측면과 연대와 공감, 창작 능력에 이르는 긍정적 측면까지 다양한 심리와 행동을 설명하며 잉여들에게 이 시대를 돌파할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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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 땐 외로운, 함께일 땐 불안한

도서정보 : 이인 | 2013-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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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단단한 사람이 되기 위한 관계 수업!
사람과 만남과 관계가 힘들기만 한 당신에게『혼자일 땐 외로운, 함께 일 땐 불안한』. 《사랑할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청춘을 위한 네 글자》,《청춘대학》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이인이 관계를 둘러싼 키워드를 11개로 나누고, 다양한 장르의 책과 영화, 노래를 통해 이들의 의미를 탐색한 책이다.

저자는 진정한 관계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관계의 ‘본질’을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가 관계를 떠올릴 때 어쩔 수 없이 드는 불안하고 외로운 감정들을 다독이고, 타인과 처음 맞닥뜨리는 순간 오가는 수많은 눈짓과 기호들의 함의들을 파헤친다. 자신과 타인이 만나 소통하고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들기까지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자신을 찬찬히 되돌아보며 통찰하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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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를 춤추게 하는 글쓰기

도서정보 : 이윤기 | 2013-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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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작가 이윤기가 남긴 ‘살아있는 글쓰기를 위한’ 유일한 집필 노트!
이윤기가 남긴 집필 노트 『조르바를 춤추게 하는 글쓰기』. 창작부터 번역까지 전방위작가로 살았던 이윤기가 남긴 유일한 글쓰기 산문집이다. 이 책은 쓰고 옮기는 것에 대한 39편의 에세이를 통해 작가의 영혼과 글쓰기의 태도를 바라보는 이윤기만의 철학을 전한다. 첫 문장의 설렘부터 퇴고의 고뇌까지, 등단의 설렘부터 창작과 번역의 세계를 오가던 시기의 고민까지 모두 담아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이 오독하고 오역했던 사례 등 숨기고 싶은 실패담도 모두 털어놓고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생생한 입말을 입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연을 통해 한 고집 있는 글쟁이의 투쟁이 얼마나 많은 독자를 즐겁게 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그의 수많은 경험들을 통해 살아 있는 말의 사용과 재미있는 글쓰기에 관한 모든 비법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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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말 벼리

도서정보 : 홍종희 | 2004-08-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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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주장 경주마들의 삶과 꿈을 그린 동화입니다. ‘경주장’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세계를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 이 책은, 달려야 할 말의 본연의 임무를 저 버린 경주마 벼리를 통해 ‘경주마로서 달려야 할 말들의 운명’과 ‘일등’이란 자리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욕심을 경주장 마방의 친구들인 ‘벼리’, ‘불화살’, ‘태풍’, ‘수선화’ 등 생생하고 살아있는 4마리의 경주마 캐릭터를 통해 담아낸 빼어난 작품입니다. 달린다는 것! 그 자체의 의미를 찾아서 말이란 캐릭터를 달려야 한다는 본분을 가진 하나의 생명으로서 바라본 작가는, 각각의 말들에게 자유로운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지만 경주마인 벼리에게 경주장을 달리는 것과 초원을 달리는 것을 구분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경주장이건 풀밭이건 달려야 하는 것은 말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약속된 본분이기에 경주마들에게는 경주장을 달려야하는 것은 어찌 보면 말들의 운명 같은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경주마로서 일등을 하지 못하더라도, 일등을 추구하지 않더라도, ‘달리는 것’ 그 자체를 중요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초록말 벼리에게 모든 경주마들이 부러워하는 일등이란 자리보다 진정한 마음의 자유를 찾아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만남과 이별, 절망과 희망! 그 관계를 찾아서 함께 경주를 했던 기수 아저씨를 낙마시킨 벼리는 그 실수로 자신감을 잃어 결국 반칙대장 ‘태풍’에게 일등의 자리를 내어주고 천덕꾸러기 말이 되어 마침내 경주장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다시는 말을 탈 수 없게 된 기수 아저씨, 기수를 낙마시킨 후 경주장에서 쫓겨난 경주마. 그러나 벼리는 기수 아저씨와 재회하게 됩니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 서로에게 일어났던 역경과 좌절을 누구의 탓으로도 돌리지 않고 상대방의 아픔을 끌어안는 화해의 만남으로 이어간 작가는 우리들에게 그 ‘관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벼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어렵게 얻은 출전 기회를 벼리에게 양보하는 마방의 다정한 친구 ‘불화살’, 새침데기 백마 ‘수선화’가 벼리를 돕는 마음씨는 ‘변함없는 우정’과 ‘진정한 용기’를 가르쳐 줄 것입니다. 역동적이고 신비로운 ‘말’이라는 캐릭터를 만나는 즐거움이 가득한 동화 는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끌고나가는 작가의 글솜씨, 생생한 캐릭터를 살려내기 위해 힘이 넘치는 드로잉을 화면 가득 펼쳐낸 화가 이형진의 멋진 수채화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찬 감동의 세계를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작품 속에서 태풍과 수선화가 벼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듯이 여러분들이 벼리의 친구가 되어 주세요.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박수를 쳐 주세요. 여러분들은 ‘벼리’의 친구들이에요. 친구란 힘을 주지요. 벼리가 초록말로 다시 태어난 것은 자신의 의지대로 달리고 싶었던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높고 푸른 하늘 길은 언제나 열려 있거든요. -작가의 말 중에서 달려가는 말들의 뒷모습이 먼지와 함께 사라지고 전광판에는 말들의 성적이 죽 흘러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느 말이 일등을 했는지 살펴보며 아쉬워하기도 하고 기뻐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저는 가만히 앉아 아까 본 말을 생각했습니다. 다시 작은 방으로 돌아가야 하는 말의 커다란 눈이 제 눈앞에서 천천히 깜박거렸습니다. 비로소 그 때 ‘초록말 벼리’의 모습이 제 머릿속에 뚜렷이 떠올랐습니다. - 화가의 말 중에서 -------------------------------------------------------------------------------- 책읽는교육사회실천회의 권장도서 (2005) 어린이도서관연구소 아침독서운동 권장도서 [초등학교 3,4학년] (2005)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4학년 권장도서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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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소리

도서정보 : 이상권 | 2005-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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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동화작가 이상권의 첫동시집! “숨을 멈추고, 눈을 감고, 귀 귀울여 보렴” 들풀, 들꽃, 작은 벌레, 그리고 숲..... 대자연속에 존재하는 작은 생명들의 삶과 그 살아가는 힘을 어린이책에 담아오고 있는 생태 동화작가 이상권의 첫동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작가가 북한산 아래 작은 텃밭을 가꾸며 딸 단후와 함께 산을 오르내리면서 만난 작은 벌레, 곤충, 들풀, 들꽃 그리고 그의 어린 딸 단후와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동시집입니다. 어린 시절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며 체득한 자연에 대한 지식, 할머니, 어머니에게서 배운 들풀과 들꽃의 살아가는 삶의 방식들은 그의 작품 속 곳곳에 고스란히 녹아 작가의 정체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속에 언제나 등장하고 있는 어린 딸 단후는 항상 아이의 눈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작가 자신의 모습이며, 대자연을 이루고 또 그 속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생명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은 이 동시집의 주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월, 이 푸르른 날, 아이와 함께 산을 오르게 되는 가족들에게 작가는 이렇게 말을 꺼냅니다. “숨을 멈추고, 눈을 감고, 귀 기울여 보세요. 바람이 떡갈나무 잎을 흔드는 소리, 박새가 자벌레를 잡는 소리, 벌레들 똥 떨어지는 소리, 다람쥐가 기어가는 소리 … 놀이터처럼 시끄러운 ‘숲의 소리’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건넬 것입니다."

구매가격 : 5,250 원

책에는 길이 있단다

도서정보 : 김해등 | 2013-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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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곳을 학교로 만나는 이를 스승으로 신용호는 어린 시절 폐병을 앓느라 학교에 가지 못했습니다. 한번 놓친 배움의 기회는 다시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한 발 내딛기도 전에 모든 길이 가로막혔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독학을 결심했습니다. 어린 동생의 교과서를 빌려 중학교 과정까지 스스로 익히고, 책을 빌려다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스스로를 독려해 공부하는 일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공부를 멈춘다고 해서 누구 하나 뭐라 하는 사람 없고, 잘한다고 해서 상을 받거나 졸업장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확신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밤새 책을 읽고, 곳곳을 돌며 경험 쌓는 걸 멈추지 않았던 것은 신용호가 지닌 배움의 열망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신용호에게 배우는 것은 성공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진정한 기쁨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생토록 책을 가까이 하고, 연구하기를 멈추지 않은 것입니다. 학교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책을 스승으로 삼은 덕분에 그보다 큰 세상의 문턱을 성큼성큼 건너뛸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보통학교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성공할 수 없다.’라고 생각했다면 그가 이룬 성취들은 세상에 없을 겁니다. 신용호의 삶을 통해 우리는 한계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걸 배울 수 있습니다. - 남의 그릇을 채우려는 마음 식민지 조선에서 온 스무 살 청년 신용호는 중국 다롄에 위치한 후지다 상사의 도매점장이 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신용호는 후지다 상사에 입사하자마자 회사 구조를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합니다. 그러고는 회사에 도움이 되면서,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을 제안합니다. 나의 성장이, 남의 성장이 되는 공생의 길! 길을 선택하는 데 있어, 평생에 걸쳐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입니다. 베이징에서 북일공사를 운영할 때도, 고국으로 돌아와 한양직물을 운영할 때에도, 교보생명을 세우고 키울 때에도 그러했습니다. 교보생명의 지하 아케이드에 수익성이 낮은 서점을 연 것도 내 욕심만 생각해서는 내릴 수 없었던 결정입니다. 이렇듯 남과 경쟁해 나 혼자 살아남겠다는 자세가 아닌, 남의 그릇을 채워 내 그릇까지 함께 키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업을 일구었습니다. 이런 면모는 무한 경쟁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 참된 경쟁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할 것입니다. - 실패에 굴하지 않으면 성장의 발판이 된다 신용호는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통 사람이라면 주저앉고 말 크나큰 시련이 많았습니다. 베이징에서 북일공사를 이끌 때는, 폭우를 만나 곡식을 잃고 망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묘안을 찾아내,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남이 인정할 만한 성공을 했으니, 그쯤에서 만족할 만도 하지만 신용호는 태평양 전쟁이 끝난 후, 조국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그 과정에서 중국 내전으로 그간 모은 많은 재산을 찾을 수 없게 되고, 그나마 가진 돈도 귀국 동포들을 돕느라 다 쓰게 됩니다. 젊음을 바쳐 일군 재산을 전부 잃고 빈털터리가 됐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고국에 돌아와서는 한양직물을 세우지만, 한국전쟁이 벌어지며 다시 빈털터리가 됩니다. 겨우 목숨을 건지고, 제철 사업으로 재기를 꿈꾸지만 막대한 빚만 진 채 도중에 일이 엎어지고 맙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신용호는 오히려 실패에서 배울 것이 있다 믿었습니다. 거듭된 실패는 불굴의 정신을 키우게 했고, 남과는 다른 창의적인 길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8,450 원

그녀가 사랑한 파리

도서정보 : 이중수 | 2011-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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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격려와 용기를 주었던, 내가 사랑하는 모든 당신들에게 출간 배경 재작년 겨울 어느 날, 최불암은 편집장과 인터뷰를 마치고 술을 한 잔 나누었다. 그 자리에서는 아무래도 그의 지나온 날들이 화제가 되었는데 최불암은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40년 동안, TV나 연극, 영화를 통해 보여줄 수 없었던 숨겨둔 이야기들을 자연스레 풀어놓았다. “선생님, 그런 화면 밖 이야기들을 독자들이 궁금해 할 겁니다.” 엉겁결에 출간 제의를 받고 최불암은 며칠 동안 고민에 빠졌다. 배우의 인생을 글로 쓴다? “파~” 하는 웃음소리와 함께 안방극장의 대명사가 된 그는 한때 저 유명한 ‘최불암 시리즈’를 통해 변함없는 가치도, 인정할 만한 권위도 없는 세태를 반어적으로 표현한 한 시대의 코드가 되기도 했다. 오래전에 개인적인 신변잡기를 모은 글이 있었지만 정색을 하고 최불암을 말한 책은 없었다. 연기자란 평생 다른 사람의 삶을 대리하는 것이니 책으로 묶을 ‘자신의 이야기’가 따로 있겠냐고, 오히려 꿈 깨듯 독자들의 실망이 더 클 거라는 걱정이 앞섰다. 그런 그가 마침내 책을 내기로 결심한 데는 연기자의 길을 걸어오는 동안 그와 함께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픈 속뜻이 담겨 있다. 오늘의 최불암이 있기까지 소리 없는 격려와 용기를 주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마음으로. 고향의 느티나무 같은 아버지 하루에만도 수많은 별들이 뜨고 지는 이즈음 연예계의 현실에서 최불암은 연기라는 한 자리에서 40여 년을 한결같이 빛을 발산하는 현재진행형의 큰 별(Star)이다. ‘최불암’이라는 연기자는 수많은 연기자 중 한 사람이 아니다. 최불암만큼 세대마다 다양하게, 다층적으로 읽히는 연기자는 없을 것이며, 동시에 최불암만큼 세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눈길을 주는 연기자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불암은 중앙고 2학년 때부터 연극을 시작해 1958년 서라벌예대에 연출 전공으로 입학했다. 그런데 연기 전공 학생들이 노역을 꺼리다 보니 그가 직접 노인 역을 맡게 되었다. 오늘의 국민배우 최불암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인기와 무관한 연기자의 삶을 지향했다. 한 작품에는 ‘신성일’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조연도 있어야 하고 단역, 노역도 있어야 한다. 최불암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한 것이면 그것이 조연이든 노역이든 기꺼이 응했다. 국립극단에서 연기생활을 하던 중 KBS 텔레비전 연기자로 데뷔한 1967년 에서도 그는 김종서 역으로 노역을 맡았다. 당시 그의 나이 스물일곱이었다. 이로부터 40년, 그의 연기 역정에는 한국 드라마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이 적지 않다. (1980~2002), 수사반장(1971~1989), (1997~1998) 등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한편 최불암과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단어가 ‘아버지’다. 에서 김 회장으로 대변되는 아버지 상像은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적 정서가 녹아 있는 사랑과 희생의 아버지다.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언제 찾아가도 변함없이 맞아주는 고향의 느티나무 같은 아버지가 바로 최불암이 구현한 아버지 상이다. 최불암의 실제 생활도 드라마 속에서 구현해 냈던 아버지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는 집에 자신만이 머물 수 있는 ‘아버지의 자리’를 만들어 놓고 그 자리에는 아내나 아이들이 앉지 못하게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버지의 자리가 흔들리면 가족의 중심이 사라지고 사회, 국가도 흔들린다고 최불암은 생각한다. 2007년 초 어린 후배 연기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때 최불암은 누구보다 가슴 아파했다. 그리고 그는 대중매체를 통해 진정으로 호소했다. 삶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며, 힘든 상황을 견디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거라고 가슴으로 아버지의 십넝으로 호소한 것이다. 이렇듯 연기자로서도, 자연인으로서도 최선을 다하는 최불암은 한국 대중문화사의 중요한 자산이다. 그런 그가 오랫동안 시청자와 관객의 곁을 지켜주었으면 한다. 최불암, 그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우리 대중문화의 지평은 확대되고 우리는 감동과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_ ‘최불암 깊이 읽기’ (배국남, 대중문화평론가) 그리운 남자, 캡틴 박 를 준비할 때이다. 시놉시스를 건네받은 최불암 선생께서 난감해하는 눈치였다. 이해할 만 했다. 이미 의 김 회장 역을 10년 넘게 하면서 모범적 가장으로, 마을의 정신적 지주로 안팎으로 존경 받으며 살아왔는데, 일시에 늙은 바람둥이라니. 듣기만 해도 무안한 듯 최 선생님은 얼른 얼굴을 돌려버리셨다. 그리고 끝내 거절하시면 어떡하지 했는데 어쨌거나 박 선장이 되어주셨고, 일단 시작하자 역할에 대한 그의 사랑은 감동적일만큼 각별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누구 앞에서라도 무릎 꿇을 수 있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낼 수도 있는 투박하지만 진한 부정(父情)을 가진 아버지. 흠 많은 인간이면서도 끝내 사람의 얼굴을 잃지 않은 한 남자를 그리고 싶었던 내 의도는 충족되었고 그래서 캡틴 박은 양촌리 김 회장과 더불어 내게 지금도 그리운 남자이다. _ ‘내가 본 최불암’ (김정수, 방송작가 )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 함께 선 벗들에게 지난 40년 연기자의 길을 걸어오는 동안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사람들은 나를 반겨주었다. 이번에는 내가 그들에게 갈채와 성원을 보낼 차례다. 그들은 스스로를 관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이미 나와 같은 무대 위에서 주연과 조연과 단역의 구분 없이 적역適役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생生의 배우들이다. 나를 위해 수고한 모든 것들을 위로하듯이, 지금껏 나를 지탱해 준 그들에게 불쑥 고마운 마음을 전하듯이 이 책을 낸다. 어쩌면 나는 지금 인생은 연극이고 인간은 배우라는 오래된 대사를 읊조리고 있는지 모른다. _ ‘머리말’ 에서 텔레세이(Telessay)에 대하여 텔레비전Television과 에세이Essay의 합성어. 시청자의 눈을 바라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듯 배우 최불암의 지나온 시간과 지금의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은 ‘멀리에서 보기’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고, 에세이는 수상隨想 즉, 생각을 좇는 일이니 한 발자국 떨어져서 우리 사는 모습을 들여다본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8,32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