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여행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필수 상식 55가지 꿀팁! 보라카이 가족여행

도서정보 : 박종문 | 2017-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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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보라카이를 여행하고자 하는 4인 가족 여행자를 대상으로 했다. 여행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필수 상식 55가지를 담았다. 또한 여행 비용 50% 를 절감할 수 있도록 알짜 노하우를 담아, 이 책을 산 값의 몇 배는 충분히 뽑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행을 다녀온 이후에 추가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한번쯤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게 되는 동남아 해외여행이다. 평범한 국민이라면 여러 번 갈 수 없는, 언제 다시 가게 될지 모르는 소중한 여행이다. 그런 만큼 꼼꼼하게 잘 준비해서 가고 싶을 뿐이다. 인당 몇 백만원씩 하는 호화 여행은 꿈꾸지 않는다. 생활비에서 조금씩 여행 경비를 떼어 모았다. 나중에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는 앨범을 들춰보거나 액자의 사진을 바라보며 그때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싶은 것이다.

아 이런! 처음 가는 여행지이다 보니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기 위해 항공사를 들락거리고 괜찮은 호텔을 예약하기 위해 사이트를 들락거린다. 가봐야 할 하이라이트 장소를 정하고, 현지의 색다른 별미를 맛보기 위해 사이버로 맛집 탐방을 나선다. 그러나 잘 모르겠다. 여행 가기 전에 몸과 마음이 벌써 지친다.

여행 가이드 책에는 나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정보는 없다. 어떻게 하면 알뜰하게 비행기,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저렴하고 실속 있는 저가항공사나 현지항공사를 선호하므로 굳이 비싼 비용을 치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비행기로 4시간이면 날아갈 수 있는 가까운 나라인데 굳이 비행기 좌석이나 기내식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여긴다. 여행 가이드 책에 소개되어 있는 럭셔리 리조트는 거리감이 있다. 굳이 며칠 자는데 불편하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중의 하나인 화이트비치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신혼여행, 가족여행, 배낭여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보라카이에 관한 여행정보를 뒤졌는데 의외로 부족했다.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들이 없어서 많이 답답함을 느꼈다. 부족하나마 여행을 다녀와서 내가 보고, 듣고, 경험 한 것을 정리해서 나누고 싶었다. 소중한 여행의 추억이 머릿속에서 희미해지기 전에 정리해 놓자는 생각이 나를 조바심으로 펜을 들게 했다. 부디 이 책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헤메이지 않도록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두손 모아 빈다.

구매가격 : 7,800 원

부자가 되는 무의식의 비밀

도서정보 : 카리쓰마 | 2017-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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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란 무엇일까요?
보통 우리가 말하는 ‘부’는 ‘돈’이라고 정의를 내립니다. 가장 쉽게 접하며 일반적으로 통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에 대해 논하고자 할 때 돈에 대한 얘기를 주로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매일 돈에 웃고 돈에 우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돈 때문에 많은 일이 성공하기도 하고 많은 일이 실패하기도 합니다. 돈에 의해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고 돈에 의해 관계가 실패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돈에 의해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구조 속에서 당연한 일이지만 매번 돈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많은 돈을 필요로 하고 있고 되도록 많은 돈을 가지기 원합니다.

그런데 정작 돈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많은 돈을 필요로 하지만 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단지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 누리고 싶은 것을 소유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돈을 가지기 전에 돈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고 돈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어떨까요?

자신이 알고 있는 돈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고 그 이후에 돈을 끌어올 수 있는 방법들을 한번 알아보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돈이 단지 배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닌 자신에게 어떠한 존재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모든 것은 생각에서부터 출발하기에 부자가 되기 위한 생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헨드릭 하멜 조선 일기

도서정보 : 헨드릭 하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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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 하멜의 13년간 조선 억류기!!
《헨드릭 하멜 조선 일기》는 서양 세계에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알렸던 《하멜 표류기》로 잘 알려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하멜이 네덜란드로 돌아간 후 1668년에 처음 발간된 후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18년 육당 최남선이 처음 ‘청춘’ 지에 소개한 ‘250년 전 화란인, 헨드릭 하멜 조선일기(36명의 14년간 체류 실록)’가 처음으로, 이것은 ‘태평양’ 잡지 번역한 글을 약간 수정한 것이라고 서문에 적고 있다.
내용에 있어서는 여러 부분에서 오기나 축약된 부분이 엿보이나, 대체적으로 1653년 네덜란드 출발에서부터 1668년 고향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하였다. 내용의 참조를 위해서 가장 가까운 영문판(1918) 출간본을 함께 수록하였다.


<서평>

-본문 중에서
7월 16일에 다행히도 그곳에 상륙하여 짐을 풀고 31일에 다시 출발하였다.
일본으로 향하는 그날 저녁에 바람이 잔잔하고 물결이 고요하더니, 대만 어구를 나서자마자 세찬 바람이 일어나 밤새도록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마침내 살아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배와 물건을 모두 버리더라도 목숨이나 건져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배에 붙어있는 남아있는 돛 조각을 마저 떼어버리려 하였다. 이때 큰 파도가 배 위로 덮치는 바람에 선상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쓸려 넘어질 뻔하였다.

17일(1653년 3월 9일)에 해가 늦도록 사람 하나도 볼 수가 없고 방향을 알 수가 없어서 다만, 일본에 가까운지 알려고 했지만 알 수가 없었다. 이에 당황하다가 갑자기 바라보니 대포 사정거리 밖에 사람 하나가 보였다.
우리가 손짓을 하니 그 사람은 우리를 보자마자 곧바로 도망을 쳤다.

29일에 목사가 불러 앞에 가니 한 사람이 앉아있었다. 그는 붉은 수염이 났으며 목사가 우리에게 묻기를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아느냐?” 하였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서 전후 13년 28일 동안을 갇힌 가운데에서 건져준 은혜를 칭송하며, 우리 뒤에 남기고 온 저 불쌍한 친구들을 불쌍히 돌봐주시기를 빌었다.

구매가격 : 5,000 원

옥실, 1592 : 이호천 대하역사소설

도서정보 : 이호천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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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천의 대하역사소설『옥실, 1592』. 기존에 우리가 바라보던 관점에서 훨씬 벗어나 4백여 년 전에 이 땅에서 벌어졌던 전쟁을 한 마을 청년들과, 전쟁을 강화로 마무리 지으려는 명나라와 일본의 입장을 통해 이 전쟁이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마무리 되는가를 추적해 나가는 작품이다. 아울러 전쟁으로 일본에 끌려간 주인공 옥실과 조선 포로들이 겪는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들려준다.

구매가격 : 10,800 원

영어 그림책의 기적 : 알파벳도 모르던 아이가 1년 반 만에 해리포터를 읽기까지

도서정보 : 전은주(꽃님에미) | 2017-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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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최고의 영어 교재다!”
3,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읽은
꽃님이네 영어 독서 핵심 노하우!

대한민국 부모에게 영어 교육 문제는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다. 영어 유치원에 보내거나 엄마가 영어로 말걸기를 실천하는 등 영유아기부터 적극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부모들도 있지만, 한편에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느라 시간을 흘려보내고 초등 저학년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준비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아이가 영어를 지겨운 공부 과목으로 생각하지 않고, 보다 즐겁게, 보다 살아 있는 언어로 익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신간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서 저자 전은주는 그 해답을 영어 그림책 읽기에서 찾았다. 영어 그림책이야말로 엄마가 영어를 못해도, 영유아기 영어 교육을 놓쳤어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영어 교육법이라는 것이다. 전은주 작가는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초간단 생활놀이』, 『웰컴 투 그림책 육아』로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신나는 행복 육아법’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번 신간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서도 알파벳도 모르던 아이가 불과 1년 반 만에 해리포터를 술술 읽기까지, 영어 그림책의 놀라운 효과와 공부 노하우를 자신만의 육아 소신을 담아 명쾌한 글 솜씨로 정리했다.

이 책에는 생생한 표현이 돋보이는 책, 단어 확장에 좋은 책, 문장을 막 읽기 시작했을 때 필요한 한 줄 그림책 등 200여 권의 그림책이 담겨 있다. 또한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 그림책 더 재미있게 읽는 법, 도서관 이용 팁, 온라인 서점 목록도 담았다. 『영어 그림책의 기적』은 이처럼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영어 사교육에 휘둘리는 엄마들, 수준 높은 엄마표 영어 앞에 지레 포기하는 엄마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영어 교육의 방향을 잡아줄 것이다.
“영어로 사고하는 능력은 어떻게 자랄까?”
영어 그림책, 영어 자신감과 독서의 재미를 심어주다

저자에게는 네 살 터울의 두 남매, 꽃님이와 꽃봉이가 있다. 꽃님이 초등 6학년, 꽃봉이 초등 2학년 여름방학에 캐나다로 1년 반의 어학연수를 떠났다. 비행기 안에서 알파벳 b와 d를 헷갈려 하는 꽃봉이를 보고 ‘멘붕’에 빠진 저자는 도착하자마자 도서관 대출증을 만들고, 매주 180권의 그림책을 빌렸다. 그렇게 1년 반 동안 읽은 그림책이 3,500권에 달한다.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의 영어 실력은 일취월장, 놀라우리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현지에서 쓰는 생생한 영어 표현과 함께, 문법 교재를 따라간다면 한참 후에나 배울 문장도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익혔다. 저자는 아이의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독서력도 높아졌다고 말한다. 초등 5학년이 된 지금은 영어책보다 우리말 책을 더 읽도록 신경 써야겠다고 엄마가 마음먹을 정도이니, 알파벳을 헷갈려 하던 때를 생각하면 기적 같은 변화다. 저자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영어 그림책의 효과를 실감했다. 이렇게 좋은 걸 혼자만 알기 아까워 펴낸 책이 바로 『영어 그림책의 기적』이다.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의 저자
꽃님에미표 특급 영어 그림책 목록

저자는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나눈 10년의 대화 기록을 담은 책 『웰컴 투 그림책 육아』를 펴냈을 정도로 그림책을 오랫동안 즐겨 읽었다. 그 과정에서 그림책을 보는 눈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저자가 영어 그림책을 고른 기준 역시 한글 그림책과 다르지 않다. “재미있을 것, 아름다울 것,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것.”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서 저자는 3,500권의 영어 그림책 중에서 공부가 되는 책, 글이 적건 많건 재미있는 책, 영어 문장 말고도 볼 게 있고 느낄 게 있는 책들을 골라 담았다. 특히 꽃봉이처럼 우리말 수준에 비해 영어 수준이 낮아 초보 단계의 재미없는 영어책만 읽어야 했던 아이들을 위해 영어는 쉽지만 내용은 재미있는 그림책들로 가려 모은,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꽃님에미표 영어 그림책 목록이다.

시너지 효과 100프로!
무엇을 하든 다만 영어 그림책은 꼭 읽어라

저자 역시 에릭 칼 『The Very Hungry Caterpillar(배고픈 애벌레)』의 caterpillar(애벌레) 앞에서 좌절했던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다. 그런데 아이들 크는 동안 영어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다 보니 엄마 영어도 자연스레 늘었다고. 저자는 그림책이 아이 영어, 엄마 영어 다 키워준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다만 순수한 그림책만 읽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며, 리더스북이나 챕터북처럼 읽기 연습을 위해 만든 교재로 공부하든, 영어학원을 다니든, 아니면 좀더 크면 가르치겠다 하는 마음이든, 영어 그림책만은 꼭 읽힐 것을 부탁한다.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는 첫째 꽃님이에게 영유아 때부터 엄마표 영어를 적극적으로 시도했던 이야기를 비롯해 두 아이의 영어 교육 과정, 그 인풋과 아웃풋의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부터 영어를 가르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도 솔직하게 풀어놓고 있어서,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초보 엄마들에게 좋은 자녀교육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방울져 떨어지는 시계들의 파문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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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일식』으로 문단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며 데뷔한 이래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일본 현대문학의 기수로 자리매김한 히라노 게이치로. 『방울져 떨어지는 시계들의 파문』은 그가 2003년부터 2004년에 걸쳐 발표한 작품 아홉 편을 엮은 두번째 단편집이다. 전작에 이은 명민한 형식적 실험, 카프카와 보르헤스라는 두 천재의 작품에서 모티프를 얻은 이번 작품집을 통해, 히라노 게이치로라는 거대한 브랜드의 다음 행보를 예감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장송 2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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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망향자 쇼팽, 회화의 학살자 들라크루아, 그리고 조르주 상드……
19세기, 격동하는 파리를 무대로 되살아나는 천재 예술가들의 숨결

구매가격 : 16,800 원

장송 1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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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망향자 쇼팽, 회화의 학살자 들라크루아, 그리고 조르주 상드……
19세기, 격동하는 파리를 무대로 되살아나는 천재 예술가들의 숨결

구매가격 : 15,400 원

결괴 2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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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문학의 기수 히라노 게이치로
『일식』 이후 10년, 새로운 걸작의 탄생!

인간의 악의, 그 심연을 명징하게 그려낸 현대판 『죄와 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 신인상 수상작

구매가격 : 9,700 원

결괴 1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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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문학의 기수 히라노 게이치로
『일식』 이후 10년, 새로운 걸작의 탄생!

인간의 악의, 그 심연을 명징하게 그려낸 현대판 『죄와 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 신인상 수상작

구매가격 : 9,700 원

얼굴 없는 나체들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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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익명이 표류하는 인터넷 공간
얼굴과 이름을 잃은 나는 진정한 나 자신이라 할 수 있는가?

일본 문단의 젊은 천재 히라노 게이치로의 새로운 파격!

구매가격 : 7,700 원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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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897년, 메이지 중기 초여름, 도츠카와 마을의 깊은 산중을 여행하던 한 젊은 시인이 독사에게 물려 의식을 잃는다. 그는 마침 그곳을 지나던 산사의 노승에게 발견되어 절에서 요양하는데, 그 절의 한켠에 있는 암자에 한 여인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도쿄를 떠날 때 이미 만남에의 전조를 느꼈고, 절에서 보낸 밤마다 꿈속에서 아름다운 여인의 자태를 보았던 그는 어떤 운명적인 힘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

구매가격 : 8,400 원

축복

도서정보 : 켄트 하루프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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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의 순간들 속에서 건져올린 "소중한 일상".
그 고요하고 경이로운 축복에 대하여……

"소중한 일상의 대가" 켄트 하루프가 그려낸 삶의 마지막 순간들

"아까 상점 앞에서 내가 울었던 것 말이오. 내가 보고 있던 것은 바로 내 인생이었소.
어느 여름날 아침의 사소한 거래, 몇 마디 말을 주고받는 것. 그냥 그뿐이었소.
그런데 그게 전혀 쓸모없는 일이 아니었던 거요."
_본문에서

구매가격 : 11,100 원

서배스천 나이트의 진짜 인생

도서정보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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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배스천 나이트의 진짜 인생』은 1941년 출간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첫 영어 소설이다. 이 작품에서 나보코프는 망명 작가로 모국어를 버리고 영어로 작품을 집필하게 된 자신의 비통한 운명을 작중 인물인 서배스천 나이트에게 짙게 투영한 동시에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그려보았다. 소설의 화자인 V는 자신의 이복형이자 유명한 영국 작가 서배스천 나이트의 전기를 집필하기 위해 그의 삶을 재구성해나가며 실재와 허구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구매가격 : 9,500 원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도서정보 : 정여울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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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이 들려주는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두 번째 이야기

흔들리는 삶의 순간마다
나를 지켜낸 것들에 대하여




◎ 도서 소개

“이 책은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사랑해준 독자들에게 보내는 내 수줍은 연애편지다.
너무 외로워서 글이라도 써야겠다고 다짐했던 나의 파란만장한 30대를 향한 이별의 편지이기도 하면서.”
- 본문 중에서



꿈과 현실 사이에서 어쩔 수 없이 포기와 타협을 하고, 내가 만들어온 가치관과 정체성이 사회적 시선에 의해 흔들리는 등 인생의 수많은 선택지 앞에 놓인 30대라는 시기를 어떻게 하면 후회 없이 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40대의 문턱에 들어선 작가 정여울이 30대를 지나오면서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담은 에세이다. 30대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불안에 대해서는 위로와 응원을 건네면서도,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을 나이, 관계, 포기, 선택, 독립, 이기심, 후회, 균형 등 20개의 키워드로 풀어냈다.




◎ 출판사 서평

어른인 척, 행복한 척하느라 외롭고 불안한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정여울의 이야기



“30대의 나를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건지 매일 고민하고 망설이던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30대는 인생에서 ‘나’에 대해 가장 많은 생각을 하는 시기인지도 모른다. 빛날 줄 알았던 20대를 그냥 흘려버린 것 같은 마음에 후회되고, 제대로 이뤄놓은 건 없는데 일터에서는 점점 책임을 요구하고, 결혼과 출산, 육아 등 결정할 것들은 많은데 어떤 것이 나은 선택일지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고민한다.
신간『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정여울 지음, 아르테 펴냄)은 2013년에 출간된『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감성 에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가장 찬란하면서도 가장 외로웠던 자신의 30대를 되돌아보며, 그때의 나를 만날 수 있다면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나이, 포기, 선택, 독립, 관계, 자존감, 습관, 후회, 균형 등 20개의 키워드를 통해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한 위로와 응원, 그리고 공감을 넘어 고독의 가치, 마음의 맷집을 키우는 연습, 내면의 아픔을 다루는 법과 같이 문학과 철학, 심리학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통찰을 선사하기도 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삶에 작은 여백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들려주기도 한다.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감정에 대한 생각, 작고 사소한 것들이 빛나는 순간에 대한 예찬 등 삶을 바라보는 저자 특유의 섬세한 시선이 4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나,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나이에 맞는 삶이란 무엇일까



“눈부신 희망보다는 허심탄회한 포기가 차라리 나을 때
가 있다. 아주 가끔은 포기가 희망보다 더 아름다울 때도 있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 철들기 시작한다.”
- 본문 중에서



나이가 든다는 것이 서글퍼질 때, 이것과 저것 사이에서 선택과 포기를 해야 할 때, 진정한 독립을 해야 할 때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 자세는 ‘내 삶’과 ‘내 삶을 바라보는 또 다른 나’ 사이의 거리 조절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지’, ‘내 삶이 타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있는지’ 이렇게 질문하고 성찰하는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기가 바로 30대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우리의 고민과 걱정들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다.
30대에 접어들면서 드는 고민들은 이뿐만이 아니다. 직장이나 인간관계에서 ‘나를 지켜내는 것’은 좀처럼 어려워서 우리의 자존감은 때때로 무너지곤 한다. 하지만 타인과의 비교에서 질투와 경쟁의 시선을 내려놓고 보면, 진짜 위협당하고 있는 것은 자존감이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성찰 자체임을 아프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혼밥’ ‘혼족’ 이런 단어들이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요즘, 저자는 ‘혼자’라는 단어가 주는 깊은 의미에 대해서도 성찰한다. 독립심이란 강하기만 해서는 안 되고 유연해야 한다. 진정한 독립적인 사람은 타인과 함께 있을 때도 ‘혼자’임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먹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누군가와 함께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평생 후회할 일을 저지를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



“부디 이 책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뜨거운 희망의 열쇠가 되기를.
‘우리의 30대는 왜 이토록 힘든 것일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외로울 때마다 주머니 속의 다정한 벗이 되어주기를.“
-본문 중에서



미래를 막연히 두려워하는 마음으로는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다. 저자는 생존, 경쟁, 성공 이런 단어들과 일찍 싸움을 시작했기에 삶이 지닌 본래의 가능성과 삶의 아름다움을 놓칠 뻔했다고 고백한다. 30대의 나로 돌아간다면 먼 훗날의 대단한 ‘나’보다 지금의 ‘나’가 소중하다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을 눈부시게 살아가는 길, 그것은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을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30대의 고민과 상처가 시간이 흐르고 보니 결국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서서 오늘 하루의 나를 되돌아보고, 나의 마음은 어떤지 나의 길은 어디로 향해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툴고 불완전한 나조차도 있는 그대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나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 본문 중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완성하기 위해, 더 나아가 매순간 새로 태어나기 위해, 매일매일 더 나은 자신과 만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한다. 바로 그 소중한 하루하루가 모여 ‘나다움’을, ‘내 나이’를 만들어갈 것이다.
[나이 : 세상이 나에게 부여한 숫자 23쪽]

나는 이력서나 프로필을 쓸 때마다 내 안의 일부가 조금씩 무너지고 부서지는 것을 느낀다. 무너지는 것은 자존감이고, 부서지는 것은 자신감이다. 무엇보다도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이 이리도 초라하고 작은가’라는 생각 때문에 괴롭다. 그런데 그 자괴감 속에는 뜻밖의 자존감도 깃들어 있다. 바로 ‘나’라는 존재는 결코 이력서나 프로필로는 요약될 수 없다는 내 안의 외침이 들려오기 때문이다. 결코 몇 줄의 이력서에 나를 온전히 담을 수 없다는 믿음이야말로 내가 이력서를 쉽게 쓰지 못하는 진짜 이유다.
[소개 : 나라는 존재를 스스로 증명하는 시간 39쪽]

인생은 수많은 선택들의 기계적인 모자이크라기보다는 예측불능의 변수들과 통제 불능의 욕망, 그럼에도 그 모든 우연을 뛰어넘는 의지와 노력의 화학반응으로 이루어지는 미지의 화합물에 가깝다. 인간은 A와 B 중 하나를 선택할 수는 있지만 그로 인한 ‘결과’까지 선택할 수는 없다.
[선택 : 인생은 객관식이 아니다 71쪽]

문득 이 글을 읽어주는 고마운 당신의 안부가 궁금하다. 당신의 하루는 무엇과의 싸움으로 점철되어 있는지. 오늘 하루 당신의 어깨를 짓누른 모든 슬픔의 구름이 부디 내일은 말끔히 걷히기를. 설령 슬픔이 사라지지 않더라도 슬픔을 견딜 수 있는 당신 ‘마음의 맷집’만은 두둑해져 있기를.
[자존감 : 나를 지키는 일의 어려움 127쪽]

여전히 나는 두렵다. 평생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지지 못할까 봐. 지금까지 간신히 쌓아올린 것들이 어느 날 갑자기 와르르 무너져버릴까 봐. 하지만 그 공포는 ‘내가 진짜로 원하는 삶’을 평생 외면했을 때의 공포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직업 : 일하는 날들의 기쁨과 슬픔 216쪽]

감정에 치우쳐 여러 번 실수를 하고나서야 나는 깨달았다. 때로는 한없이 가라앉는 내 기분과 전투를 벌여야 한다는 것을. 내 ‘기분’의 고삐를 내 ‘이성’이 틀어쥐지 못하는 순간에 실수나 불상사가 생긴다. 기분에 좌우되는 삶이 아니라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멋진 기분을 창조할 줄도 알아야 행복을 쟁취할 수 있다.
[생각 :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243쪽]

해마다 연말이 되면 ‘왜 나는 제대로 이루어놓은 게 없을까’라는 후회와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 스스로를 쉬지 못하게 하는 걸까’ 하는 자책감이 동시에 든다. 성과나 효율성의 측면에서 보면 우리는 항상 스스로를 ‘무언가 부족한 존재’로 바라본다. 스스로를 이토록 바쁨의 수레바퀴로 밀어 넣는 것은 진짜 ‘일’ 자체가 아니라 일에 대한 우리의 걱정, 우리 자신의 가치에 대한 스스로의 가혹한 평가, 미래에 대한 끝없는 불안이 아닐까.
[순간 : ‘오늘’을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다면 277쪽]

타인에 대한 뼈아픈 죄책감이 탄생하는 순간, 우리는 가슴속에 깊은 그림자를 안은 채 진짜 어른이 되기 시작한다. 내 행동의 부끄러움을 깨닫는 순간이야말로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순간이기에. 돌이킬 수 없는 슬픔이 탄생하는 자리가 우리네 인생의 2막이 시작되는 곳이기에. 평생 후회할 일을 저지르는 순간, 우리는 진짜 어른이 되기 시작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후회 : 그때 고백했더라면, 그때 도전했더라면 338쪽]

구매가격 : 12,800 원

한 번에 OK나는 보고서

도서정보 : Maeda Kamari | 2017-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네의 보고서는 채택될 확률이 정말 높아!”
단번에 설득하는 강력하고 심플한 보고의 원칙

★★★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위! ★★★
★★★ 소프트뱅크 손정의가 직접 활용한 보고서 작성법! ★★★

‘보고서’라는 단어만 들어도 긴장된다면,
읽게 하지 말고, 한눈에 핵심이 보이게 하라!
툭 하면 퇴짜 맞는 보고서 때문에 오늘도 직장인들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직장인 96.2%가 보고서 쓰기가 어렵다고 하니, 국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 영어를 잘해야 하는 것과 동일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다. 보고서 때문에 야근하고, 보고서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지는 직장인들에게 그 울렁증을 한방에 해결해줄 비책이 있다.
의사결정이 빠르고 칼 같기로 유명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직접 활용하고 사내에 보급했을 만큼 인정받은 보고의 기본 원칙을 담은 ‘한 번에 OK나는 보고서’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의 저자 마에다 가마리가 제안하는 원칙은 단 세 가지. ‘무조건 심플할 것, 근거가 확실할 것, 한 번에 하나의 주제만 담을 것.’ 결국 시선을 끌고, 단번에 통과되는 보고의 기술은 ‘심플함과 논리’에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떤 종류의 보고서에도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보고서 슬라이드 작성법, 그래프를 한눈에 들어오게 하는 방법, 결재자의 이해를 돕는 슬라이드 비주얼 만들기 등 ‘단번에 OK가 나는 보고 방법’을 제안한다.
똑같은 주제의 보고서라도 좀 더 다르게 쓰고 싶은 기획자, 완벽한 보고서로 영업력을 높이고 싶은 마케터, 보고서 때문에 수시로 야근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읽는 즉시 완벽한 보고서가 탄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삼국유사-잃어버린 역사를 찾다

도서정보 : 최동옥 | 2017-03-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고의 역사책, 최고의 고전 판타지 《삼국유사》
국보 제306-2호로 지정된《삼국유사》는 고려 시대의 승려 일연이 쓴 삼국 시대의 역사책입니다. 우리나라 신화, 역사, 문학, 종교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알차게 들어 있어 이야기들의 보물 창고라 할 만합니다. 일연이 책을 쓸 당시 고려는 몽골과의 전쟁으로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일연은 전쟁에 지친 백성들에게 민족의 자부심을 높여 주고자 《삼국유사》를 썼습니다. 우리 민족의 신화와 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려주고 민족의 자긍심을 키우고자 했지요.

《삼국유사》는 단군신화를 가장 먼저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한 책으로,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책입니다.
일연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오랜 시간 모아 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삼국유사》를 완성했습니다. 《삼국유사》에는 각종 전설과 민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문서와 신라 시대의 노래 향가도 전하고 있습니다. 이들 작품은 현재 따로 전해지고 있지 않아서 《삼국유사》를 통해서만 그 흔적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삼국유사》는 역사책이자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삼국의 문화를 전하는 귀중한 이야기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36가지 이야기를 20개의 주제로 묶어 쉽고 재미있게 읽는다!
《잃어버린 역사를 찾다_삼국유사》는 《삼국유사》의 여러 이야기 중 36가지 이야기를 20개의 주제로 묶어 재배치하였습니다. 원문과 순서가 달라진 부분도 있으나, 이야기가 삼국 역사의 흐름 순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역사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동화 작가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장황한 설명 보다는 짧은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진행시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환상적 분위기를 잘 살린 그림은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본문 이야기와 별도로 구성되는 '역사 읽기’와 ‘깊이 읽기’에는 고조선부터 고려 건국까지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삼국유사》 속 재미난 이야기가 일어난 시대 배경을 알면 이야기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깊이 읽기’에는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삼국유사》에 담긴 의미와 더 생각해 볼거리 등을 실었습니다.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에 대한 이야기와 《삼국유사》의 가치와 의미, 《삼국유사》 속 신화와 이야기에 담긴 의미를 설명해 두었습니다.

구매가격 : 7,700 원

쏟아지는 밤

도서정보 : 황경석 | 2017-04-0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 어른이 되는 것> <예뻐> <함께 걷던 길>의 더필름이 전하는
혼자 담아두기엔 벅찬 사랑의 기록들

그동안 수많은 앨범으로 사랑을 받아온 더필름의 노래는 마치 사랑하는 연인이 불러주는 것 같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에 전달되는 공감 가는 가사는 다정하면서 또 애잔하다. 이 책에 담긴 그의 글도 그러하다. 그의 글은 나와 그, 나와 그녀의 이야기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친숙하면서도 연인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섬세한 감정을 깊이 파고든다.
사랑이 올 때, 사랑이 지나갈 때, 그리고 사랑이 그리울 때, 감추고 싶지만 감출 수 없는 마음들이 누구에게나 있다.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쏟아지는 설렘과 그리움을 저자는 한 자 한 자 이 책에 기록했다. 때로는 긴 호흡으로, 때로는 툭 내뱉는 서너 문장으로 담아낸 이 책에는 사랑으로 행복하고 힘들었던 그의 이야기, 또 우리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누구나 보고 싶은 마음 있고 숨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 책에 실린 100여 개의 글들은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하고 숨고 싶은데 숨지 못하는 마음들만을 촘촘히 담아냈다. 쏟아지는 마음은 감추지 못한다._ 프롤로그 중에서

부끄러운 우리의 사랑만이
건넬 수 있는 깊고 따듯한 위로

이 책에는 저자가 수년간 페이스북 페이지 ‘마치 365일이 어제처럼’에서 써내려간 글 가운데 가장 뜨거운 공감을 받았던 글을 포함하여 자신의 일기장 한구석에만 간직해온 비밀 이야기, 또 사랑 노래를 만들면서 차마 담지 못한 감성의 에필로그가 담겨 있다.

사랑은 부끄러운 기록입니다. …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부끄러운 글을 세상에 내어놓는 게 창피하지만 어찌 보면 사랑은 이렇듯 창피하기에 누군가에게 우리는 그렇게 창피한 기록이었을지 모르기에 이 부족한 글을 내놓습니다._에필로그 중에서

저자는 사랑을 부끄러운 기록이라고 말한다. 이 글의 추천사를 써준 허지웅 작가 역시 ‘사랑을 할 때 우리는 창피한 것과 창피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지 못하며 자신의 흑역사를 쌓아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또 허지웅 작가의 말처럼 우리는 이 ‘사랑 없이 살아 나가지 못하며, 오늘도 누군가에게 닿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쓴다’. 이것이 우리의 가장 솔직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은 비록 창피하고 부끄러운 기록일지 모르지만, 그 글을 읽는 이는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 나와 같은 모습이라는 데에 다정한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 이 책에 담긴 진솔한 글 역시 사랑으로 벅차고 먹먹한 당신의 마음을 가만히 토닥여주며, 깊은 공감과 따스한 용기를 건넬 것이다.

당신의 사랑이 부디 아프지 않기를 …
“소란했던 봄밤을 지나는 당신에게 권합니다”

이 책은 3부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1부 너라는 계절에서는 사랑에 관한 설레는 고백과 풋풋한 단상이 담겨 있다. 2부 쏟아지는 밤에서는 밤의 기운을 빌려 그리움의 이야기로 채웠다. 3부 사랑, 어른이 되는 것에는 조금 더 따듯하고 성숙한 사랑으로 걸어가고자 하는 고백과 다짐이 담겨 있다.

인생은 조금씩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당신의 사랑이 부디 아프지 않길 바란다. _ 본문 중에서

누군가로 인해 설레고 아프고 그리워하면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해간다. 우리의 사랑이 먼 훗날 좋은 기억이길 바라며 소란했던 봄밤을 지나온 또는 지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너에게 들키고 싶은 혼잣말

도서정보 : 김선아 | 2017-04-0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관계에 상처받은 나를 위한
따뜻하지 않은 위로

??? 새벽녘 지친 마음을 달래준 인스타그램 ‘농도 짙은 그림 일기’ 책으로 출간!

하루를 마치는 새벽녘. 좋았던 일도, 힘들었던 일도, 누군가로 인해 행복했던 일도, 반대로 상처받고 힘들었던 일도 가만가만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싶었던 그날, 마치 내 마음을 알고 있는 것마냥 조곤조곤 눌러쓴 그림일기 한 장이 마음을 살며시 어루만져준다.
요란스럽지 않게 ‘나도 그래, 너 괜찮아?’라고 건네는 나지막한 위로, 내가 차마 말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다른 이의 글, 그림이 되어 전해진 그 순간, 우리는 마음의 빗장을 풀게 된다. 인스타그램 ‘농도 짙은 그림일기’(@ssnamii)는 바로 그런 힘을 가졌다. 때론 시크하게, 때론 무덤덤하게 따뜻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차갑지 않은 적당한 온도와 거리감은 일상의 감정들을 스스로 보듬을 수 있도록 해준다.
신간 『너에게 들키고 싶은 혼잣말』은 수만 명이 공감하며 위로받았던 ‘농도 짙은 그림일기’의 글과 그림을 가려 뽑고, 새롭게 다듬은 감성 에세이다. 구독자들이 사랑했던 이야기, 특별히 공감하였던 에피소드는 물론 새롭게 공개되는 에피소드와 작가만의 감성과 감각이 담긴 글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작은 화면에서 미처 다 표현하지 못했던 공감각적인 구성이 어우러졌다.


관계, 사랑, 인생 등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나의 이야기
얼굴 없는 캐릭터에 내 모습을 투영하며 얻는 공감
이 책은 우리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4가지의 주제로 엮였다. 인간관계, 사랑, 나, 그리고 인생. 150편의 이야기들은 그렇게 보통의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을 다룬다. 소소하다면 소소하지만 삶의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인 셈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너에게 들키고 싶은 혼잣말』의 주인공들은 얼굴이 없다. 그래서 읽는 사람은 그 주인공에 자신을 투영하게 된다. 그것만으로도 공감이 깊어지는 것.
얼굴 없는 주인공은 관계에 대해 무덤덤하게 이야기한다. “걔는 너한테 왜 그런데?”, “글쎄, 내가 부러운가?” 그리곤 다시 말한다. 누군가 내 삶에 자꾸만 힘겹게 만든다면 그걸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관계에 너무 기대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멀리할 필요도 없다고 말이다. 내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사람과는 더 조화롭게, 내게 화를 입히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거리를 두어야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사랑에서 얻게 되는 이야기들도 진솔하게 담겼다. 사랑할 때의 소소한 행복감, 이별 후의 시큰시큰하고 휑한 마음까지. 사랑하던 순간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자신의 모습에 대한 회상에선 ‘누군가를 위한 사랑’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사랑’의 의미를 느끼게 한다. “작은 것에 설렘을 느끼던 내 모습, 그때의 두근거림, 광대가 내려올 틈이 없었던 행복했던 그 순간들. 결국, 나를 그리워하는 중”이라는 독백처럼 말이다.
나다운 삶을 위한 이야기들도 눈에 띈다. “하지만 결국 내가 붙들어야 할 것은 잘 될 거라는 믿음,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 “그가 입은 옷이 아무리 예뻐 보여도 내가 입었을 때 찢어져버리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내가 입었을 때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옷. 분명히 있다. 그 옷”, “편하게 산다는 게 아무렇게나 산다는 건 아닌데 아무렇게나 사는 건 편하지.”라는 이야기에 머물 때쯤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던 내 삶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마음을 다독이게 된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친구가
툭 던져준 한 마디 같은 편안한 위로
『너에게 들키고 싶은 혼잣말』은 응어리진 속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지만 쉽사리 입이 떨어지지 않아 뜬눈으로 지새우는 새벽녘, 조용히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고민의 실체가 무엇인지 나조차 명확하게 말할 수 없을 때, ‘힘내라’는 말보다 필요한 건 그저 옆에 있어주는 것, 그저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아닐까. 그렇게 혼잣말로 내뱉은 이야기들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위로를 받곤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친구 같은 매력을 지녔다. 관계에, 사랑에 상처받은 마음을 가만히 어루만져주고, 자전감에 상처입은 스스로를 보듬고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준다. 이것이 가능한 까닭은 누구나의 아픔이나 상처가 더하거나 덜하지 않다는 작가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말한다. 아픔은 절대적인 거라고, 내 아픔이 당신의 아픔보다 큰 것이 아니라고, 당신의 불안이 내 불안이 덜한 것은 아니라고. 나도 당신도 그저 보통의 존재이기에 우리는 그렇게 상처받기도 하고, 아픔을 느끼면서 조금 더 단단해지는 거라고 말이다. 내 일기장을 옮겨놓은 듯한 이 책은 내 편이 필요한 순간,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벗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문성실의 마이 베스트 레시피

도서정보 : 문성실 | 2016-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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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집밥의 기록, 저자가 뽑은 최고의 요리 105!

집밥 전도사로 활약해온 저자 문성실이 블로그와 요리책을 통틀어 최고의 레시피만 엄선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시금치무침, 오이무침, 콩나물무침, 고등어조림, 생선구이와 같이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 반찬과 김치찌개, 된장찌개, 해물순두부찌개의 따끈한 국물 요리, 닭볶음탕, 명란파스타, 참치 마요덮밥 등의 외식이 필요 없는 일품요리까지.『문성실의 마이 베스트 레시피』는 혼밥 먹는 1인 가구도, 아이 키우는 집도 한 번 장만해두면 평생 밥상을 책임질 수 있는 집밥 요리 바이블이다.

『문성실의 마이 베스트 레시피』는 책 제목처럼 마트에 가면 쉽게 장바구니에 넣을 수 있는 식재료로 어려서부터 먹어온 친근한 음식, 뒤돌아서면 또 생각나는 음식, 평소 가장 많이 해 먹는 음식, 최고의 레시피라고 생각한 105가지 메뉴를 소개한다. 책에는 가능한 저자의 손맛을 따라할 수 있도록 주요 식재료의 분량을 몇 개, 몇 대 등의 기본 표시와 함께 그램(g)으로 환산하여 표기했다.

구매가격 : 7,900 원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2017-2018

도서정보 : 조은정 | 2017-03-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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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셀프트래블》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포틀랜드를 중심으로 각각의 근교 도시를 다루고 있다. 도시별로 나누어진 챕터에선 시차와 기후, 가는 방법 및 시내 이동 등을 안내하며, 추천 일정과 지역별 상세 지도를 통해 조금 더 효율적인 동선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8,000 원

말레이시아 셀프트래블 2017-2018

도서정보 : 김주희 | 2017-0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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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유혹하는 말레이시아! 인기만점 휴양지 말레이시아의 모든 것을 담은 『말레이시아 셀프트래블』이 2017-2018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지역별 스폿들의 기본 정보 수정 및 보강은 물론 새로운 스폿 추가, 지도와 교통편 수정 등 ‘개정판’답게 따끈따끈한 최신 여행 정보를 모두 담아냈다. ‘권태기에 접어들 법도 한데 틈날 때마다 말레이시아행 비행기를 검색해보는 버릇이 생길 만큼 계속 좋아진다’는 작가가 애정을 듬뿍 담아 만든 『말레이시아 셀프트래블』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매력과 진가를 발견해보자.

구매가격 : 7,000 원

전국일주 가이드북

도서정보 : 유철상, 김충식, 신지영, 신지혜 | 2016-08-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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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 가이드북』은 우리나라 최초로 전국일주를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우리나라의 대표 여행지들을 중심으로 주변 명소 와 코스를 더해 무려 1,200곳의 여행지를 다뤘으며, 고속도로 구간별 코스 가이드 및 베스트 여행 코스를 안내한다. 맛집, 전망 포인트, 축제 정보, 체험여행 등 알찬 여행 정보를 알기 쉽게 확인해보자.

구매가격 : 5,900 원

IT로켓004 구글 이스터에그 Ⅳ. 설치없이 즐기는 구글 속 게임(Google Game) 인터넷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4-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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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이스터에그 여행기’ ‘IT로켓 이스터에그(Easter Egg)’ 시리즈는 2017년 4월 부활절을 전후해 확인된 사례를 중심으로 집필하였다. 처음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이스터에그를 수십개 정도 정리해 보자란 취지에서 집필을 시작했으나, 영문 자료까지 찾다보니 수백개... 결국 개인적으로 애용해 오던 구글을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한국의 주요 이스터에그나마 간략하게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현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없는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경우 스크린샷이나 관련 동영상을 함께 달았다.

부족하나마 단순히 “이런 이스터에그도 있구나!”를 넘어서 “왜 이런 이스터에그를 만들었을까?”에 대한 “개발자의 동기”를 함께 소개하고자 했다. 이스터에그의 특성상 개발 동기와 목적 등은 밝혀져 있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나, 특정한 시기에 공개된 이스터에그의 경우 ‘무언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경우도 있고, 이스터에그 자체가 ‘개발자의 메시지’를 담은 경우도 종종 있어 이 또한 이스터에그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Ⅳ. 설치없이 즐기는 구글 속 게임(Google Game) : 이스터에그는 엉뚱한 답변이나 이미지가 등장한다던지, 움직이지 않아야 할 캐릭터나 문자가 반짝거린다거나 소리를 낸다던지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된다. 개발자가 숨겨 놓은 장난 ‘이스터에그’의 특징이 가장 극대화된 것은 역시 게임이 아닐까 싶다. 구글에 숨겨진 수많은 이스터에그 중 적지 않은 것들은 게임의 형태를 띠고 있거나, 심지어 게임을 오마주한 게임인데 이번 장에서는 구글 속 게임(Google Game)을 4가지 파트로 구분해 소개한다. 검색엔진 구글에 숨겨진 게임은 재미도 재미지만 ‘설치없이’ 키워드만 입력하면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이 최고의 강점이 아닐까 싶다. 심지어 ‘공룡게임’으로 불리는 티 렉스 러너(T Rex Runner)의 경우 와이파이가 불능인 상황에서도 실행이 될 정도! 심심함을 용서치 않는 구글이 숨겨 놓은 게임을 찾아 구글여행을 떠나보자!

Ⅳ-1. 구글아, 노올~자! 구글 속 미니게임(Google MiniGames) : 인류의 운명을 놓고 알파고와 한판승부를 벌이는 건 이세돌에게도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다행히 바둑이 아니더라도 구글과 겨룰(?)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구글에 숨겨진 심심풀이 땅콩, 아니 심심풀이 미니게임(Google MiniGames) 10가지를 만나보자.

Ⅳ-2. 구글이 오마주한 ‘전설의 게임들’(Goole Legendary Games) : 같은 개발자라는 동질감 때문일까? (아니면, 게임덕후들이 유독 구글에 많이 입사한 것일까?) 구글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게임을 심심치 않게 이스터에그로 선보이고 있다. 남코(Namco) 팩맨(Pacman), 닌텐도(Nintendo) 슈퍼 마리오 형제(Super Mario Bros), 세가(Sega) 소닉 더 헤지혹(Sonic the Hedgehog) 등 일본게임이 많은 것이 현실이지만, 언젠가 구글에서 한국의 대작게임을 이스터에그로 만나길 기대해 본다.

Ⅳ-3. 게임으로 만나는 ‘세기의 위인들’(Google Games for Heroes) : 구글의 로고 두들(Doogles)의 가장 흔한(?) 주제는 역사 속 위인, 유명인, 작가 등의 예술가다. 해당 인물의 업적, 대표작 등을 게임화하여 인터랙티브하게 즐기면서 공부까지 시켜주는 구글의 게임은 영화보다 감동적이고, 드라마보다 짜릿하다. 역사 속 위인을 찾아 구글과 게임여행을 떠나보자.

Ⅳ-4. 이것이 구글 클라스! 구글 기념일 게임(Google Ceremonial Games) : 월드컵, 올림픽 등의 스포츠이벤트부터 세계의 명절까지 구글은 종종 기념일을 기념하는 게임을 선보여 구글 이용자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구글 두들에 담긴 세기의 이벤트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IT총서(IT叢書) IT로켓(IT Rocket)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구글여행을! B

구매가격 : 2,970 원

IT로켓003 구글 이스터에그 Ⅲ. 구글검색(Google Search) & 구글계산기(Google Calculator) 인터넷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내 최초의 이스터에그 여행기’ ‘IT로켓 이스터에그(Easter Egg)’ 시리즈는 2017년 4월 부활절을 전후해 확인된 사례를 중심으로 집필하였다. 처음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이스터에그를 수십개 정도 정리해 보자란 취지에서 집필을 시작했으나, 영문 자료까지 찾다보니 수백개... 결국 개인적으로 애용해 오던 구글을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한국의 주요 이스터에그나마 간략하게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현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없는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경우 스크린샷이나 관련 동영상을 함께 달았다.

부족하나마 단순히 “이런 이스터에그도 있구나!”를 넘어서 “왜 이런 이스터에그를 만들었을까?”에 대한 “개발자의 동기”를 함께 소개하고자 했다. 이스터에그의 특성상 개발 동기와 목적 등은 밝혀져 있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나, 특정한 시기에 공개된 이스터에그의 경우 ‘무언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경우도 있고, 이스터에그 자체가 ‘개발자의 메시지’를 담은 경우도 종종 있어 이 또한 이스터에그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Ⅲ. 구글검색(Google Search) & 구글계산기(Google Calculator) : 아무리 황금보화가 가득한 창고일지라도 “열려라 참깨!”란 명령어를 모르면 열 수 없듯 아무리 재미있는 이스트에그라고 명령어를 모르면 발견할 수 없다. 역으로 구글은 명령어만 알고 있으면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놀이터’다. 구글창을 기울이는 Askew & Tilt, 회전시키는 Do a Barrel Roll는 기본일 뿐 암호를 해독하는 Bletchley Park, 투우장으로 초대하는 Webdriver Tors 등을 비롯해 거대한 폴을 숨겨놓은 Festivus와 헐리우드를 누비는 Where is Chuck Norris?와 Six Degrees of Kevin Bacon까지... 구글검색(Google Search)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스터에그를 찾아 구글여행을 떠나보자!

Ⅲ-2. 구글계산기(Google Calculator) : 구글 검색엔진 내에는 계산기가 탑재되어 있다. 2011년 추가된 구글계산기(Google Calculator)는 ‘구글계산기(Google Calculator)’라고 검색해서 찾지 않더라도 검색 결과가 ‘숫자’에 해당하는 수식, 계산식 등일 경우 자동으로 등장한다. 1+1, 9*7=, 2/7 등의 수학공식을 입력하면 구글계산기(Google Calculator)로 연결되기 때문에 인터넷과 연결된 PC 앞이라면 굳이 윈도우 계산기를 열거나, 계산기를 꺼낼 필요가 없다. 구글계산기(Google Calculator) 자체가 이스터에그인 셈인데, 더 나아가서 ‘숫자’로 답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철학적인 질문 등에도 구글계산기(Google Calculator)가 답해 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구글이란 우주로 이스터에그 여행을 떠나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IT총서(IT叢書) IT로켓(IT Rocket)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구글여행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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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켓002 구글 이스터에그 Ⅱ. 인터페이스(Interface) 인터넷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4-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내 최초의 이스터에그 여행기’ ‘IT로켓 이스터에그(Easter Egg)’ 시리즈는 2017년 4월 부활절을 전후해 확인된 사례를 중심으로 집필하였다. 처음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이스터에그를 수십개 정도 정리해 보자란 취지에서 집필을 시작했으나, 영문 자료까지 찾다보니 수백개... 결국 개인적으로 애용해 오던 구글을 중심으로 실사용한 경험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편까지 간략하게 나마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현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없는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경우 해당 이스터에그(Easter Egg)를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이나 포스팅 등을 함께 달았다.

부족하나마 단순히 “이런 이스터에그(Easter Egg)도 있구나!”를 넘어서 “왜 이런 이스터에그(Easter Egg)를 만들었을까?”에 대한 “개발자의 동기”를 함께 소개하고자 했다.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특성상 개발 동기와 목적 등은 밝혀져 있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나, 특정한 시기에 공개된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경우 ‘무언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경우도 있고, 이스터에그 자체가 ‘개발자의 메시지’를 담은 경우도 종종 있어 이 또한 이스터에그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Ⅱ. 인터페이스(Interface) : 한국어에 강한 네이버(Naver), 다음(Daum)과 달리 구글(Google)은 글로벌 검색 엔진답게 수많은 언어별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단순히 다양한 언어별 검색 엔진이 개설되어 있는 수준을 넘어서,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도 인터페이스별로 검색결과가 미묘하게 다르다.

같은 검색어로 검색을 하는데, 검색결과가 다르다?! 네이버(Naver), 다음(Daum)을 주로 활용하는 유저라면 생소한 개념일 수 밖에 없다. 구글(Google)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는 해당 언어별로 축적되어 있는 웹문서를 바탕으로 검색노출하는데, 언어별로 축적되어 있는 문서량과 중요도 등에 차등이 있다. 또한 검색 엔진 외적으로 해당 국가의 음란물에 대한 규제, 정치적인 요인이 반영되어 최종적인 노출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Ⅱ-1. 구글의 언어별 인터페이스는 무려 150개?! : 전세계적으로 볼 때 한국을 포함한 극히 일부의 국가를 제외하고 구글(Google)이 검색시장 점유율 1위의 검색엔진인 것은 분명하다. 최근 네이버(Naver)가 다국어 번역을 위한 파파고(Papago) 등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에 대대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나 국내를 벗어나면 비교조차 하기 어렵다. 시작부터 글로벌을 표방한 구글(Google)이 무려 ‘150가지의 언어’별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는 건 놀랍기 이전에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구글(Google)이 지원하는 ‘150가지의 언어’에는 1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대중적인 언어부터 아프리카 줄루족까지 소수민족의 언어도 적지 않게 포괄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현재 사멸된 라틴어(Latin)와 거점 국가가 존재하지 않는 인공어 에스페란토(Esperanto), 인터링구아(Interlingua)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니 완성도를 떠나 스케일만큼은 놀라지 않을 수 없다.(사어死語와 인공어人工語는 이스터에그에 해당하지 않으나, 특수한 사례이므로 본지에서 함께 소개한다.) 무엇보다 구글의 언어별 인터페이스에는 깜짝 놀랄 만한 이스터에그가 숨겨져 있다.

Ⅱ-2. 구글의 변신은 무죄! : 새하얀 배경에 검색창 하나. 구글 특유의 심플한 인터페이스는 세계 1위 검색엔진 구글만의 성명절기(成名絶技)이자 시그너쳐(Signature)이다.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구글 인터페이스지만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노라면 때론 색다른 반전미를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 블랙톤, 우주, 수족관, 무지개는 물론 좌우반전에 심지어 로고 변형까지! 구글의 맨 얼굴에 당신의 화장을 허하라!

Ⅱ-3. 세상에 이런 구글이?! 엽기구글 : 이번 챕터에서 소개할 구글 멘탈플렉스(Google Mentalplex)를 비롯해 2-1에서 소개한 구글의 언어별 인터페이스는 황당할지언정 구글의 ‘공식’ 이스터에그다. 그러나, 구글사(社)와 관련없는 ‘구글 인터페이스 이스터에그’도 한번쯤 들러볼만한 재미가 있다. 이번 챕터에서는 구글사(社)의 비공식 이스터에그를 향해 서핑을 떠나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IT총서(IT叢書) IT로켓(IT Rocket)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구글여행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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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켓001 구글 이스터에그 Ⅰ. 구글 두들(Google Doodles) 인터넷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4-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내 최초의 이스터에그 여행기’ ‘IT로켓 이스터에그(Easter Egg)’ 시리즈는 2017년 4월 부활절을 전후해 확인된 사례를 중심으로 집필하였다. 처음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이스터에그를 수십개 정도 정리해 보자란 취지에서 집필을 시작했으나, 영문 자료까지 찾다보니 수백개... 결국 개인적으로 애용해 오던 구글 을 중심으로 실사용한 경험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편까지 간략하게 나마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현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없는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경우 해당 이스터에그(Easter Egg)를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이나 포스팅 등을 함께 달았다.

부족하나마 단순히 “이런 이스터에그(Easter Egg)도 있구나!”를 넘어서 “왜 이런 이스터에그(Easter Egg)를 만들었을까?”에 대한 “개발자의 동기”를 함께 소개하고자 했다.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특성상 개발 동기와 목적 등은 밝혀져 있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나, 특정한 시기에 공개된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경우 ‘무언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경우도 있고, 이스터에그 자체가 ‘개발자의 메시지’를 담은 경우도 종종 있어 이 또한 이스터에그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구글 두들(Google Doodle)이란? 구글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구글 로고’는 공식적으로 ‘구글 두들(Google Doodle)’라고 불리며, 각종 기념일마다 변경되어 구글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두들(Doodle)이란 단어는 손으로 끄적거린 낙서 따위를 의미한다. 1998년 구글 사장단이 네바다주의 버닝맨 축제를 방문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시작된 이래 연말, 새해를 비롯해 국가별 기념일 등마다 새로운 버전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인물(Hero) : 두들로 그린 세기의 인물들 두들의 가장 흔한(?) 주제 중의 하나가 바로 해당 국가의 위인, 유명인 등이다. 일부 두들에는 단순한 일러스트 외에도 영상, 액션 등이 가미되어 있어 게임적인 요소를 담고 있기도 하다. 게임적인 요소가 있다하더라도 해당 인물의 업적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 구글 두들의 특징이다. 두들이 담은 수백여명의 위인 중 13인을 엄선해 소개한다.

기념일(Day) : 두들로 그린 세기의 ‘오늘’ 구글은 자사의 기념일을 비롯해 해당 국가의 특별한 날을 두들로 표현하고 있다. 전 세계의 모든 정보를 담은 검색엔진 답게 두들에도 ‘인류의 역사’를 담아 내고 있는 셈. 그 중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거나, 재미있는 액션 등이 가미되어 있는 두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게임(Game) : 두들과 놀자! 앞서 소개한 두들의 인물, 기념일에도 액션이 가미되어 있지만 단순한 액션, 스토리와 게임은 분명 차이가 있다. 특히 구글의 두들에 탑재된 게임은 ‘기념일을 새롭게 기리는 방법론’이자,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편의성을 지닌다. 구글의 숨겨진 게임 이스터에그를 만나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IT총서(IT叢書) IT로켓(IT Rocket)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우주여행을! B

구매가격 : 2,970 원

겁나지만 겁내지 않는다

도서정보 : 김종원 | 2017-03-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강하고 담대한 사람의 고백
겁나지만 겁내지 않는다

“괜찮아, 내가 너와 함께 있잖니?”

염려는 무의식적인 신성모독이다 _오스왈드 챔버스

Fearful, but not feared!

벼랑 끝에 몰린 인생이라도 믿음의 용기를 듬뿍 품게 할 하늘의 격려와 위로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막막해도
거뜬히 견디고 돌파할 믿음이 불끈 솟는다!

지구상에서 가장 고가의 상품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은 본능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는 대로 표현하며 살아야 할까요? 겁나면 겁내면 그만입니까?
요단강 앞에서 여호수아는 몹시 두려웠지만 두려워하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저는 이 책에서, 겁은 나지만 겁내지 않을 수 있는 믿음의 길을 소개하려 합니다.
_ 저자 서문 중에서

구매가격 : 9,000 원

선교행전

도서정보 : 최경옥 | 2015-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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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삶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귀납적 선교학

아메리칸 드림에서 킹덤 드림으로 꿈이 바뀐 사람들을 만나자
그들이 사는 이유를 보고 우리가 사는 이유를 찾자



이 책 《선교행전》은 선교적 교회를 꿈꾸는 LA 또감사교회의 선교 기록이다. 300여 명의 교인이 모이는, 이제 창립 10주년을 맞은 이민 교회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선교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했다. 이 땅에서 순례자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민자들이 주님을 사랑해서 최선을 다해 섬겨온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또감사교회는 처음부터 선교하는 교회였다. 한국의 IMF 사태로 세계에 파송된 한국인 선교사의 사역이 위태롭게 되자 그들을 돕기 위해 모인 감사기도회가 이 교회의 전신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 미국으로 이민한 사람들이 선교를 통해 배우고 자라 하나님나라의 단단한 밀알들이 되어 가는 이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이유를 다시 묻게 한다.

옥스퍼드 선교대학원 원장인 마원석 교수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평한다.

《선교행전》은 선교적 교회를 향한 심오하고도 재미있는 교과서다. 이천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만큼 이 책에 기록된 이야기와 생각은 거침없는 사도행전의 연속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억척같이 일하는 이민자들에게 성령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향한 원대한 ‘킹덤 드림’(Kingdom Dream)을 불어넣으셨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선교’다. 요즘 유행어가 된 ‘선교적 교회’라는 말이 서글프고도 신학적으로 어정쩡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교회가 본질을 잃어버려 ‘선교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하는 상황이 말이다. 그러기에 신학적으로 볼 때 ‘보내는 선교사’나 ‘가는 선교사’, ‘비거주 선교사’ 이런 건 변질된 교회 모습에서 생겨난 생소한 말이다. 주의 제자인 우리는 이미 세상으로 보내졌다.

또감사교회의 경험과 거기에서 건져 올린 선교학이 그래서 빛난다. “이젠 왜 그토록 열심히 사업을 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라는 고백은 심오한 선교학적 진리다. “우린 선교 정책이나 전략이 없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세심하게 기다립니다”라는 담임 목사의 신학적 고백이 그래서 보석같다. 귀한 이야기들을 한 켜 걷어 내면 ‘모두가 선교의 영웅’이 되도록 이끄는 ‘선교적 리더십’이 나오고, 모두가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초청을 선포하는 ‘만인 선지자론’과 같은 보석이 나온다. 동시에 디아스포라 신학과 ‘세대 간 선교적 연결’과 같은 목회적 선교적 과제들도 나온다. 다음 십 년이 벌써 설레는 그런 책이다.

교회가 살아나고 싱싱하게 나가는 길이 ‘선교적 교회’에 있다고 믿는다면 이 책을 파 보시라. ‘몇 백만 달러’ 같은 숫자에 눈길을 멈추지 말고 무엇이 이 공동체를 이토록 움직였는지 계속 물어 보라. ‘흥분’ 속에서 깊은 성찰이 금방 튀어나올 거다. 보증한다!

구매가격 : 7,500 원

글쓰기 좋은 질문 642

도서정보 : 샌프라시스코 작가집단 지음 | 2015-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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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창조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날아온 642통의 편지!

당장 글을 쓰고 싶어지는 책 『글쓰기 좋은 질문 642』. 이 책은 소설가, 영화감독, 작가, 저널리스트, 시인, 비평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35명이 공동 집필한 ‘글감’ 642개를 묶은 것으로, 창작자를 꿈꾸는 이들이나 스토리텔링을 원하지만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가령, ‘2017년 당신의 페이스북에 상태를 업데이트해보라’, ‘제자에게 추파를 던지는 교수를 묘사하라’, ‘지금까지 보았던 최악의 영화 줄거리를 고쳐보라’ 등 글쓰기를 자극하는 영감과 힌트로 가득한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책의 하단 부분을 비워두어 자유롭게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구매가격 : 8,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