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원코스 유럽045 이탈리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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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의 대가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가 설계한 성 베드로 광장(Piazza San Pietro) : 공중에서 볼 때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을 여는 열쇠 모양’의 형태를 띠고 있다. 열쇠 고리에 위치한 회랑은 무려 284개에 달하는 원기둥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 이는 ‘두 팔을 벌린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이 성 베드로 광장(Piazza San Pietro)의 모든 이들을 감싸 안고 있는 형태’라고도 해석된다. 광장 한복판에서 열주를 바라보면 실제로 4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줄로 보이는 것도 놓치지 말자. 열주 위에 도열한 140개의 성인 또한 광장의 신도들을 둘러쌓고 있어 광대한 광장을 조금은 부드럽게 연출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너희를 모두 안아주리라, 베르니니(Bernini)의 회랑 : 베드로 대성당의 돔을 ‘인간의 머리’에 비유하면, 성 베드로 광장의 회랑은 두 팔을 펼친 것에 해당한다. 만인을 두 팔로 감싸 안는다는 기독교적 철학이 건축으로 구현된 것. 건축가 베르니니는 토스카나식 기둥 284개와 벽에서 돌출된 8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회랑을 1656년부터 1667년까지 12년에 걸쳐 완공하였으며, 기둥 위에 세워진 140개의 성인상은 그의 제자들이 조각하였다. 광장은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인데, 지름만 240미터에 달한다. 특히 사다리꼴로 입구를 열어둠으로써 광장의 끝에서도 성 베드로 대성당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원하게 설계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강복의 발코니’에서 교황이 등장하는 순간을 광장의 누구라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수용 가능 인원만 무려 30만명!

흑사병을 물리친 미카엘(Michael)의 기적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 : 로마에 흑사병이 창궐한 암흑의 시기... 교황 그레고리오 1세(Papa Gregorio I)가 590년 천사 미카엘(Michael)이 칼집에 칼을 꼽는 환시(幻視)를 꾼 후 흑사병이 사라졌다고. 이를 기념해 미카엘이 나타난 로마 제국 14대 황제 푸블리우스 아일리우스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Publius Aelius Trajanus Hadrianus)의 영묘를 기반으로, 오늘날의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을 개축한다.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의 유래에 맞춰 Terrace of the Angel에 성 미카엘(Michael)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다.

성당 이름에 왠 쇠사슬?! 쇠사슬의 성 베드로 성당(Basilica di San Pietro in Vincoli) : 엽기적인 성당 이름은 쇠사슬이 바로 성인 베드로(Pietro)를 묶은 ‘유물’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성 베드로(Pietro)가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호송될 때, 로마에 수감되었을 때 각기 다른 쇠사슬에 묶여 있었는데 두 쇠사슬이 서로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 감동받은 황제 플라비우스 플라키디우스 발렌티니아누스(Flavius Placidius Valentinianus) 혹은 그의 아내의 명으로 ‘쇠사슬 보관소’가 건설되었는데 이 건물이 오늘날의 쇠사슬의 성 베드로 성당이다. 쇠사슬은 가장 중요한 소장품이니만큼 제단 하단에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안치해 놓았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나, 12:30분부터 15:00시까지 문을 열지 않는다.

한여름 눈이 내리는 곳에 지어진 성당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 : 교황 교황 리베리오 1세(Liberius)와 지오반니 부부의 꿈에 동시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는 8월 5일이란 날짜와 함께 ‘눈’이 내리는 곳에 성당을 지으라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 놀랍게도 로마 한복판에 눈이 내렸다고! ‘로마의 7 언덕’ 중 하나인 눈이 내린 에스퀼리노(Esquilino)에 현재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를 건설했다. 이를 기념해 매년 8월 5일 흰 꽃을 뿌리는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치룬다.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이니만큼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의 아버지 피에트로 베르니니(Pietro Bernini)가 빚은 세례당(Battistero) 성모 승천 부조,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그린 애프스(Apse) 모자이크 장식 등 유독 성모 마리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많다.

구매가격 : 8,910 원

2019년 대비 9급 행정학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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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9급 공무원 행정학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1년간(2008~2018) 총 31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7.08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총 5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 2017년 9급 국가직(하반기), 지방직(하반기)
▶ 2018년 9급 국가직, 지방직, 교육행정직
(2) 개정법령을 반영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300 원

2019년 대비 9급 행정학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9급 행정학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11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7)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8)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6.1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총 5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본문에 반영하였습니다.
▶ 2017년 9급 국가직(하반기), 지방직(하반기)
▶ 2018년 9급 국가직, 지방직, 교육행정직
(2) 개정법령을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100 원

큰손의 전략

도서정보 : 장진현 | 2018-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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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필패’는 끝났다!
주식, 부동산, 채권에 모두 통하는 큰손들의 절대 투자법

큰 그림을 보고 큰 숲에서 노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큰손, 즉 온종일 투자만 생각하는 세력들의 생각과 시각은 개미들과 확연히 다르다. 이들은 남다른 통찰력으로 돈의 물꼬를 틀 줄 안다. 투자는 시장을 읽는 것부터 출발한다. 쉬운 예를 들어보자. 금리상승기에 가격이 상승하는 투자자산이 있고, 금리하락기에 오르는 투자자산이 있다. 일종의 법칙 같은 거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투자의 핵심은 ‘돈의 큰 흐름을 읽는 것’이다. 개별 투자재의 오르내림만 하루 종일 쳐다본다 해서 되는 게 아니다. 《큰손의 전략》은 제목 그대로 큰손들의 투자원칙을 정제해 담은 책이다. 읽다보면 ‘내가 이래서 그동안 돈을 잃었구나’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올 것이다. 그리고 지금껏 ‘촉’에 의지해왔던 헛된 투자관성을 툭툭 털어버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2019년 대비 9급 행정학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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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9급 공무원 행정학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1년간(2008~2018) 총 31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7.08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총 5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 2017년 9급 국가직(하반기), 지방직(하반기)
▶ 2018년 9급 국가직, 지방직, 교육행정직
(2) 개정법령을 반영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도서정보 : 오찬호 | 2018-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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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뜨거움으로 무장한 채 남을 괴롭히며 사는 사람들로 넘치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사회현상에 대한 예리한 진단과 그 원인을 분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금 여기를 사는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천적 대안을 담은 보통 사람들을 위한 실천 인문학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그동안 여성 비하가 뿌리 깊게 자리 잡은 한국 남자들의 민낯을 파헤쳐온 사회학자 오찬호가 이 책에서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을 키워드 삼아 한국사회의 일상을 분석한다.

일상에 만연한 혐오와 폭력, 강박과 차별의 일상을 낱낱이 파헤치며 지금 한국 사회는 하나도 괜찮지 않다고 진단한다. 특히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혐오, 노키즈존, 맘충, 사회적 약자와 성 역할에 대한 편견 등 각각의 사회적 이슈를 통해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간이기에 가져야 하는 상식의 기준에 대해 설명하며 간단한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혐오와 폭력, 강박과 차별은 특별한 누군가가 특별한 상황에서 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 안에서 자연스럽게 살다 보면 누구나 차별에 둔감한 사람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가 상식처럼 여기던 편견들을 속속들이 들춰보고 우리가 얼마나 낯 뜨거운 줄 모르고 ‘괜찮다’하고 말하는지 얼굴 빨개질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부끄러움을 제대로 느끼는 사람은 성장한다고 이야기하면서 폭력이고 혐오이며 강박인 줄도 모르고 우리가 해왔던 행동들, 말들을 돌이켜보고 지금부터라도 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어린왕자의 눈

도서정보 : 저우바오쑹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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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무엇을 보며 살고 있나요?
혹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 않나요?”

지혜의 눈을 가진 ‘어린왕자’
70여 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인의 멘토로 돌아오다!
“이봐요, 당신! 지금 뭘 쫓으며 살고 있나요?
정작 중요한 건 다 놓친 채…….”

지혜의 눈을 가진 ‘어린왕자’,
쓸데없는 것에 눈먼 현대인의 멘토로 돌아오다!

★ 당신의 삶을 뒤바꿀 독보적인 통찰
★ ‘어린왕자 다시 읽기’ 열풍을 몰고 온 화제의 책
★ ‘어린왕자의 눈’으로 발견한 진짜 행복의 비밀

전 세계 2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5천만 부 이상 팔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화 《어린왕자》! 사실 《어린왕자》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다면, 그저 현실적이지 않은 우화 혹은 간단하고 쉬운 이야기쯤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어린왕자가 여러 별을 여행하며 만난 다양한 어른들의 모습은 현재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또한 어린왕자 속 등장인물들이 처한 위기와 딜레마는 현대인이 겪고 있는 문제와 다르지 않다.

홍콩중문대학 교수이자 정치철학자 저우바오쑹은 《어린왕자의 눈》에서 《어린왕자》 속 삶의 중요한 문제들을 철학적으로 깊이 있게 분석해냈다. 철학자는 이 책에서 지금 이 시대에 잃지 말아야 할 본질과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어린왕자와 함께 그 답을 찾아 나선다. 특히 “왜 지금, 어린왕자인가”라는 물음에 “세상이 암울하고 사람들이 무력감을 느낄수록 꿈과 신념이 필요하며 가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럴수록 ‘어린왕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무엇보다 꿈, 사랑, 우정, 관계, 죽음 등 인류 보편의 고민을 ‘어린왕자의 눈’으로 재해석하여 따뜻하고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 더 나아가 헛된 가치를 좇아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현대인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삶에서 종종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면, 행복해지기 위해 부단히 애쓰지만 여전히 행복하지 않다면,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인간관계에 지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어린왕자의 눈》은 당신에게 지혜로운 해답이 될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 코끼리를 삼킨 보아구렁이를 알아보았던 어린왕자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삶의 본질적인 진실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제10회 홍콩도서상 수상작>

구매가격 : 10,000 원

거짓말 상회

도서정보 : 인문학협동조합 (기획), 김민섭, 김현호, 고영 지음 | 2018-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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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사회는 거짓말로 돌아가는 거대한 상회”
우리를 둘러싼 핫트렌드,
자기 계발 · 사진 · 음식에 숨은 거짓말을 읽다

스펙 쌓기로 대표되는 ‘자기 계발’, SNS와 정치, 사회 뉴스의 이미지로 대표되는 ‘사진’, 그리고 이른바 먹방 또는 맛집으로 대표되는 ‘음식’. 이는 모두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테마다. 특히 청년층은 이 세 가지 키워드 없이는 단 하루도 보낼 수 없을 정도다. 그런데 씁쓸하게도, 일상을 둘러싼 거짓말뿐 아니라 정치 사회적 차원의 거짓말, 또 비교적 쉽게 드러나는 거짓말과 이미 진실의 얼굴을 하고 깊숙이 숨어 버린 거짓말이 우리 가까이에 자리한다. 지난 시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는 거짓말을 통해 돌아가는 하 나의 거대한 ‘상회’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먹는 것에 침투한 거짓말은 진실보다 흥미롭고 매력적인 소비재가 되어 대중 속으로 팔려 나가고 있다.

이에 인문학협동조합의 기획으로, 그 자신이 청년 세대의 사회, 문화 비평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민섭, 사진과 특히 정치 예술의 기묘한 뒤엉킴을 읽어 내고자 하는 사진 비평가 김현호, 음식과 관련된 문헌을 새로이 읽고 소개하는 데 힘쓰는 음식 문헌 연구자 고영이 최근 한국 사회의 거짓말을 각각 자기 계발, 사진, 음식이라는 세 개의 축을 통해 살펴본다.

구매가격 : 10,000 원

박찬일의 파스타 이야기

도서정보 : 박찬일 | 2017-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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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 황교익?이현우가 꼽은 최고의 맛집
홍대 ‘로칸다 몽로’의 셰프 박찬일,
이탈리아에서 보고, 배우고, 만들고, 맛본 ‘진짜’ 파스타를 말하다!

글 쓰는 요리사, 셰프들의 셰프, 한국 퓨전 파스타의 원조……. 이탈리아 요리의 대가로 칭송받으며 각종 미식 프로그램의 단골 게스트로 섭외되는 박찬일이 이탈리아에서 보고, 배우고, 만들고, 맛본 파스타 지식을 총망라해 책 한 권에 담았다.

파스타를 맛있게 삶는 법부터 각종 소스의 맛내기 비결, 소 내장 · 고등어 · 시래기 같은 새로운 파스타 재료, 이탈리아식 만두(라비올리) · 감자떡(뇨키) · 볶음밥(리조토), 토스카나의 ‘멧돼지 칼국수’, 피에몬테의 ‘타야린’ 등, 본고장 이탈리아 파스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4가지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라면 끓일 솜씨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박찬일식 파스타 레시피 21선도 함께 수록했다.

2009년 초판 출간 후, 독보적인 파스타 입문서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보통날의 파스타》의 개정 증보판으로, 기존 글을 다듬고 재구성한 것은 물론, 새로운 글과 오감을 자극하는 컬러 일러스트를 더했다.

구매가격 : 9,500 원

파리, 에스파스

도서정보 : 김면 | 2017-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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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도시가 아니다, ‘기억을 품은 공간’이다
세계적인 건축 사무소 빌모트(Wilmotte)의 건축가가 들려주는
파리 속 다양한 공간 · 역사 이야기

최근 들어 도시를 떠나는 이들이 제법 눈에 띄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인구의 약 2분의 1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인구의 절반이 도시인인 이 땅에서 ‘도시’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사전에서 찾아본 그 뜻풀이는 다음과 같다.

‘일정한 지역의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이 되는,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 한국의 수도 서울에는 꽤 적합한 정의인 듯하다. 그런데 타국의 도시들, 그중에서도 프랑스의 파리를 이 정의로 묶어 내기란 왠지 부족해 보인다. 문화와 예술의 기운이 골목골목에 감돌고 역사의 흔적이 현재의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 수많은 사람들이 파리를 동경하는 까닭은 거리상의 제약이나 이국이라는 낯섦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과연 파리의 도시성을 이루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구매가격 : 10,000 원

디자인 인문학

도서정보 : 최경원 | 2017-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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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부는 인문학 바람
디자인과 인문학은 어떤 관계이며,
그 속에서 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

디자인 분야에도 인문학 바람이 불고 있다. 사실 오랫동안 한국에서 디자인은 곧 산업으로 취급되었고 생산의 영역으로 제한되면서 기능성의 실현 등에만 충실해 왔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던 실용주의 디자인이 별다른 수정 없이 이 땅에 뿌리내리며 가치보다는 기능을, 대중의 생활보다는 기업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하고자 한 것이다. 전문성이라는 굴레 속에서 서로 다른 분야들과 소통하지 못한 채 단절되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최근 들어 기업들의 주도하에 인문학의 필요가 강조되는 추세다. 과거와 달리 더 이상 기술만으로는 디자인이 당면한 문제들을 돌파할 수 없는 상황에 접어들었다는 것, 따라서 어떤 본질적인 깨달음과 새로움이 절실해졌다는 의미다.

이는 분명 반길 만한 변화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문학 붐의 저변을 보면 경영학이나 과학, 또는 기술 분야에서 방법론을 들여와 디자인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기존의 접근 방식과 다르지 않다. 인문학을 일종의 도구로 여기는 것이다.그러나 저자에 따르면, 인문학은 디자인 외부가 아니라 디자인의 내부에 이미 존재해 왔다. 나아가 디자인 자체가 하나의 인문학덩어리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인문학 서적을 뒤적일 것이 아니라 ‘디자인’이 과연 무엇인지부터 살피는 일이 핵심일 것이다. 디자인과 인문학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도 디자인 바깥의 인문학 이론보다는 디자인 내부에서 쌓아 올린 인문학적 성취들을 먼저 파악하는 쪽이 의미가 크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디자인이란 무엇을 통해 만들어지며, 디자인을 구성하는 것들은 무엇인지를 풍부한 사례를 살펴본다. 기술, 상업성, 예술성 등 디자인을 둘러싼 몇몇 개념을 진단하고(2부 ‘디자인을 만드는 것들’), 우리 눈에 보이는 형식(형태, 색상)을 비롯하여 그 안에 담긴 내용 등 디자인을 이루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짚는다(3부 ‘디자인을 구성하는 것들’).

이렇듯 디자인 내부를 분석하는 작업에 이어서는 디자인의 외부를 살핀다.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는 외적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디자인이 주변 환경 및 다른 분야와 교류하는 사례를 찾아본다(4부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 즉 당대의 사회 문화적 상황이나 주요 가치, 역사 및 전통과 꾸준히 호흡해 온 디자인들을 소개하면서, 디자인을 세상과 유리된 분야라 간주하는 낡은 인식 틀을 흔드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인문학의 하위 분야인 철학, 예술, 과학(우주관) 등과도 긴밀하게 상호작용해 온 경우들을 알아본다(5부 ‘인문학의 꽃, 디자인’).

구매가격 : 10,000 원

아주 조금 울었다

도서정보 : 권미선 | 2017-08-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짙은 감수성의 문장들로 풀어낸 진심들!
꼬박 15년, 매일 글을 써온 라디오 작가 권미선의 첫 번째 감성 에세이 『아주, 조금 울었다』. 《푸른 밤 정엽입니다》, 《오후의 발견 스윗소로우입니다》 등을 통해 수많은 청취자의 마음을 위로해 온 저자가 지난 15년 동안 써온 수많은 오프닝과 클로징 중 가장 사랑 받았던 73편을 모아 엮었다. 한 편의 시처럼 호흡은 짧지만 여운은 길고, 읽기는 쉽지만 자꾸 곱씹어 보게 되는 글들, 혼자인 시간에야 비로소 꺼낼 수 있는 진심어린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도서정보 : 조유미 | 2017-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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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다!
페이스북 85만 명, 인스타그램 10만 명, 피키캐스트 30만 명이 매일 보는 소통과 공감의 채널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 낸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이후 두 번째 펴내는 감성 에세이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는 섬세한 공감 능력과 사려 깊은 언어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읽고 다독여 온 저자가 처음으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써야 했던 나날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지 못했던 순간들, 과정보다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신음했던 시간들까지 스스로 흔들렸던 내밀한 경험을 고백하고, 그 안에서 얻은 자신의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이 시대의 청춘이 겪는 삶의 희비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SNS 속 세상에는 늘 완벽하게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해 자꾸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그 화려한 세상에 어울리고 싶어 나를 지우고 더 멋진 나를 연기한다. 한편으로는 이런 것에 매달리는 나 자신이 한심하지만, 세상은 끊임없이 더 나은 내가 되기를 요구한다. 그런 시간을 겪어 본 저자는 하루하루의 고단함과 모순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긍정의 메시지를 끄집어내 때로는 코끝 찡한 공감을, 때로는 가슴 벅찬 위로를 건넨다. 일러스트레이터 화가율의 그림이 사려 깊은 글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의 허전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구매가격 : 9,500 원

메리 포핀스

도서정보 : P.L.트래버스 | 2018-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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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한 번쯤 찾아와 줬으면!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 제8권 《메리 포핀스》, 어느 날 동풍을 타고 날아온 신비의 그녀, 메리 포핀스를 소설가 윤이형의 번역으로 만나다. 우리를 달콤한 꿈에 젖게 하는 기묘하고도 완벽한 그녀. 그 이름은 바로 메리 포핀스다. 1934년 영국에서 출간된 《메리 포핀스》는 즉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메리’라는 이름은 어느덧 보모의 대명사가 되었다. 1964년에는 월트 디즈니 제작에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한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영화로 개봉해 오스카 여우주연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하기도 했다. 지금도 뮤지컬 등으로 재해석되면서 우리를 놀라운 판타지 세계로 안내하고 있는 이 책. 특히 소설가 윤이형의 절묘한 번역으로, 오래된 이 이야기의 곳곳에서 오늘의 우리가 공감할 법한 감탄과 웃음을 만나 볼 수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에이번리의 앤

도서정보 : 루시 M. 몽고메리 | 2018-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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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열일곱 살이 된 앤의 이야기!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 제9권 『에이번리의 앤』. 어느덧 소녀에서 여인으로, 《빨강 머리 앤》에 이어 소설가 김서령이 또 한 번 들려주는 그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소녀 감수성’의 오색찬란한 면들은 모조리 갖고 있는 이 아이. 열한 살 빨강 머리 소녀 앤 셜리를 「허밍버드 클래식」 제4권 《빨강 머리 앤》에서 만난 바 있다. 에이번리로 돌아와 모교인 에이번리 학교에서 교사가 된 앤은 하루하루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며 소녀에서 여인으로 향하는 길목에 서 있다. 이를 다정다감하면서도 경쾌한 시선의 소설가 김서령이 《빨강 머리 앤》에 이어 또 한 번 우리말로 옮겼다. 빨강 머리 앤이 눈앞에서 재잘거린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초록지붕집 빨강 머리 앤의 성장기에 울고 웃으며, 한동안 우리는 다시 그 시절 소녀가 되어 볼 것이다.

구매가격 : 5,800 원

페로 동화집

도서정보 : 샤를 페로 | 2018-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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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의 즐거움, 명작 동화의 감동을 선사하다!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 제10권 《페로 동화집》, 프랑스 아동 문학의 아버지, 샤를 페로의 동화들을 소설가 함정임의 번역으로 만나다.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장화 신은 고양이], [푸른 수염 남자]……. 익숙한 제목의 이 동화들은 모두 프랑스 아동 문학을 탄생시킨 샤를 페로의 작품들이다. 공직에 몸담고 있던 페로는 오랜 정치적 후원자의 사망 이후 국왕의 총애를 잃고 아내마저 세상을 떠나자 직위에서 물러나 자녀들을 위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는 민간에서 구전되던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선별해 콩트(conte) 형식으로 집필했고, 페로의 이 동화집(원제: 《옛이야기(Histoires ou Contes du Temps Pass?)》)은 1697년 출간되자마자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문학에서 그 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동화’라는 장르가 이를 계기로 생겨났기에, 오늘날 페로는 ‘프랑스 아동 문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뜻깊은 페로의 이 책을 그간 프랑스 동화와 예술서를 꾸준히 번역해 온 소설가 함정임이 우리말로 소개한다.

구매가격 : 4,400 원

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도서정보 : 한설희 | 2016-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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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막돼먹은 영애 씨] 작가, 한설희! 그녀가 풀어 놓는 나이 듦에 관한 솔직한 고백, 그리고 통찰
“맙소사, 또 한 살 묵었다!!” 웃긴데,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리얼 ‘짠내 X 웃음’의 콜라보! 2007년 방송을 시작해 열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tvN [막돼먹은 영애 씨]의 작가이자, ‘영애 씨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한설희! 그녀가 ‘과년한 싱글’로 살아가며 겪게 되는 애환을 작가 특유의 감칠맛 나는 필체로 풀어냈다.

《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에는 대한민국에서 ‘그 나이’로 살아가면서 겪는 웃지 못할 상황들이 리얼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담겨 있다. 가령, 언젠가부터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야속한 부모님부터 막상 결혼의 압박이 사라졌을 때 슬며시 치켜드는 초조함과 좌절감, 열 받을수록 자꾸만 커지는 모공, 하루가 다르게 흐릿해져가는 기억력, 내 인생에서 가장 밝게 빛나던 순간에 대한 그리움까지, 내 나이가 신경 쓰이는 독자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그 나이 먹고……”, “결혼은 안 하냐”, “애는 언제 낳으려고 그러냐” 등 쓸데없이 참견 많은 무례한 ‘오지라퍼’들에게 보내는 위트 있는 반격이자, 나 자신으로서 당당하겠다는 작은 고백이다. 동시에 세상의 모든 영애 씨에게 바치는 가장 평범하고 따뜻한 위로이다.

구매가격 : 8,500 원

너라는 숲

도서정보 : 이애경 | 2017-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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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리고 당신은 숲을 닮았다"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으로 많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작가 이애경의 신작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너라는 숲』은 사랑과 이별을 숲에 빗댄 단상들을, 숲길을 거니는 듯한 여정으로 차례차례 풀어 나간다. 어느 날 누군가를 나의 마음에 들이고 산책하듯 그를 알아 가며 사랑을 겪는다. 그러다 마음의 방향을 잃거나 괴로워하고 헤어짐의 아픔도 곱씹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사랑이라는 것을 하기로 한다.

차츰 퇴색하는 사랑 또는 이미 끝나 버린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던 어린 날들. 그런데 몇 차례의 경험을 지나 보내고 나면 생각이 조금 달라진다. 두 사람이 사랑하게 되는 일, 또 엇갈리거나 헤어지게 되는 일은 풀과 나무가 자라고 시들듯 자연스러운 이치일지 모른다고. 작사가다운 저자의 섬세한 글귀가 페이지 곳곳에서 마음 깊숙이 뿌리를 내리는 이 책에는 제주도 등지에서 꾸준히 작업해 온 포토그래퍼 이수진의 사진이 어우러져, 서정적인 분위기는 물론 의미까지 더한다.

구매가격 : 9,500 원

꼰대 김철수

도서정보 : 정철 | 2017-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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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 정철의 '아프지만 유쾌한 꼰대 꼬집기'. 꼰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꼰대에는 나이도 성별도 따로 없다. 수직적 서열 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이 사회에 어느새 적응한 우리는 누구든 방심하면 꼰대 김철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자칭 '가끔 꼰대, 아니 자주 꼰대'라는 카피라이터 정철이 바로 그분, 꼰대 김철수를 말하기로 했다.

꼰대 김철수 씨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인 만큼, 저자는 날카롭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를 이야기한다. 1부 '아니오는 부정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시동입니다'에서는 우리 철수들의 머릿속에 눌어붙은 통념을 향해 No를 외치며 생각 전환의 문을 열고, 2부 '두 가지 생각을 저울 하나에 올려놓고'에서는 A와 B 형태로 두 단어를 동시에 살피면서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발견한다.

3부 '꼰대 시선은 늘 내가 아니라 남을 향하고 있지요'에서는 나와 타인을 둘러싼 생각들에 균열을 내는 글들을 통해 남을 손가락질하는 철수들의 손에 나를 들여다볼 거울을 쥐여 준다. 이어서 우리 머릿속에서 지워야 할 꼰대어와 관련 표현들을, 4부 '꼰대어 사전'에서 소개한다.

마지막 5부 '마음이 따뜻한 꼰대라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에서는 꼰대라 불리는 이들, 꼰대를 지적하는 이들 모두를 끌어안으며 보다 나은 미래를 기약한다. 총 135편의 짧은 글, 여기에 왠지 '남'이라 우기고 싶지만 솔직히 '나' 같은 철수 씨 캐릭터가 일러스트로 함께했다.

구매가격 : 9,500 원

100초 정치사회 수업

도서정보 : CBS 노컷뉴스 씨리얼 제작팀 | 2017-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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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 정치사회 수업』은 화제의 노컷뉴스 씨리얼(C-Real)의 콘텐츠를 재구성한 책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0초’면 이해 가능하다. 딱딱하고 어려운 정치 이야기를 사진과 이야기 그리고 영상(QR코드 수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여당과 야당’을 구분하는 방법부터 대표다운 대표를 뽑는 ‘선거 제도’까지 꼭 알아야 할 필수 기본 정치 개념은 물론, 지금 여기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 10가지를 만나보자.

구매가격 : 9,800 원

신혼 살림법

도서정보 : 최정인 | 2017-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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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 나는 살림꾼, 낭만새댁이 공개하는 살림 노하우!
『신혼 살림법』은 총 방문자 수 500만 명에 달하는 네이버 인기 블로거 낭만새댁이 초보 주부들을 위해 똑똑한 살림법을 전수한 책이다. 책에는 신혼집에 추천하는 베스트 아이템부터 예비부부들이 탐낼 만한 트렌디한 소품까지 선별하여 알려주고, 공간별 청소법, 효율적인 정리와 수납법 등 알뜰살뜰한 살림 노하우를 담았다.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인 요즘 평일에는 살림을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여의치 않다. 전업주부 또한 육아에 신경 쓰다 보면 늘 시간에 쫓기고 꼼꼼하게 살림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바쁜 주부들을 위해 주말 이틀만 시간을 내도 집안을 바꿔줄 실용적인 살림법을 알려준다. 주말을 쪼개 살림하는 주부들을 위해 책을 보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직관적으로 담았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책은 초보 주부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실수담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했기 때문에 살림 초보들의 가려운 곳을 살살 긁어준다. 뿐만 아니라 살림을 좋아하고 재미를 아는 ‘요즘 새댁’의 살림 아이디어를 가득 담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월화수목육아일

도서정보 : 썬비 | 2017-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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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좋아요 ♥ 500만!
육아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썬비의 공감백배 육아 에세이!

애 보다가 잠깐, 애 재우고 잠깐. 엄마들의 꿀 같은 쉬는 시간을 더욱 달달하게 만들어주는 육아스타그램의 스타, 썬비가 동지들을 만나러 왔다. 단 한 점의 허구 없이 순도 100%의 생활 밀착형 육아툰을 그려온 그녀는 한 게시물 당 3,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수백 개의 공감 댓글을 받으며 화제에 올랐다. “겁주는 육아는 그만! 힘들지만 우리는 행복하잖아요!”를 외치는 그녀의 긍정 에너지를 받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첫 장을 열어보자.

왜 육아맘들은 썬비에게 열광하는가?
읽지 않고서는 못 견딜 프로 사찰러의 세상 웃긴 육아툰이니까!

임신과 동시에 찾아온 신체 변화와 감정 기복, 썬비도 예외는 아니었다. 무거워진 몸도 가누기 힘든데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하듯 건네는 “지금이 좋을 때다”, “애 낳아봐라. 힘들다”라는 말은 그녀를 더 힘들게 만들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과 같은 상황에 놓인 모든 예비 엄마, 아빠에게 탄산수처럼 속 시원한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다. 매일매일 그날 있었던 임신 에피소드를 정성껏 손으로 직접 그려나갔고, 출산 후에는 육아 에피소드를 찰진 표현력으로 유쾌 발랄하게 풀어 공감을 이끌어냈다. 썬비의 만화가 업데이트되기 무섭게 육아동지들은 ‘너무 웃어서 눈물 나는 이야기’, ‘보기만 해도 공감 100%, 힐링 100%’라는 댓글을 달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이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썬비가 전해주는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자. 당신의 힘들고 지친 하루에 꿀 같은 쉬는 시간이 되어주고, 지친 어깨를 토닥토닥 어루만지며, 내일은 더 잘 할 거라고 말해주는 긍정육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500 원

좋아서 웃었다

도서정보 : 장우철 | 2017-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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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를 웃게 하는 것들에 대한

캘린더 형식의 기록



오늘 유독 좋아진 물건과 꽃, 나무, 풍경, 장소……. [GQ Korea] 에디터 장우철, 그가 홀로 꺼내 보며 비밀처럼 웃던 일들을 성심껏 매만지고 찬찬히 걸러, 1년 365일 중 약 200일을 캘린더 형식으로 나날이 묶었다.



‘하루’라는 시간 안에서 그는 계절과 사귀듯 물건과 숨 쉬듯 자신만의 시선으로 오늘의 서정을 발견한다. 충만한 계절 풍경과 마음에 꼭 맞는 물건들 앞에 문득 선량해지면서, 급기야 이대로 완벽하다고 자축하는 순간들을 포착했다.



날짜별 사진과 글에 더불어, 페이지 하단에는 음악, 시, 책, 영화 등 오늘 당신이 듣고 읽고 보았으면 하는 작품들을 실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북유럽 그릇 디자인

도서정보 : 안지훈 | 2017-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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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컬렉터와 함께 떠나는 북유럽 그릇 디자인 여행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타임리스 디자인의 비밀을 밝힌다!

‘트렌드를 좇지 않는다’는 북유럽의 디자인이 아이러니하게도 세계 디자인 업계를 수년째 선도하고 있다. 특히 북유럽의 그릇은 화려하지 않지만, 기능에 충실하고 숨은 디테일이 더해져 직접 사용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덴마크의 로얄 코펜하겐, 스웨덴의 로스트란드, 구스타프베리, 핀란드의 이딸라, 아라비아 등 북유럽의 그릇 브랜드는 100년이 넘는 세월에 걸쳐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왔다. 이들 브랜드에서 50년, 100년 전에 세상에 내놓은 그릇들은 아름답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빈티지 컬렉터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같은 디자인이 현재까지 제작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책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그릇 브랜드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뛰어난 활약을 펼친 디자이너들, 그리고 그들이 탄생시킨 타임리스 디자인을 꼼꼼히 짚어가며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디자인이란 무엇인지를 밝힌다. 또한 저자가 북유럽의 플리마켓과 빈티지 가게에서 컬렉팅 한 37점의 빈티지 그릇을 소개하며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소개한다. 저자의 빈티지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릇을 보는 안목이 생기고 빈티지 제품의 가치를 읽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나에게 고맙다

도서정보 : 전승환 | 2016-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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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한결같이 좋은 글귀로 위안을 주던 '책 읽어주는 남자'가 이번에는 책이 아닌 당신의 마음을 사려 깊게 읽고 다독인다. '책 읽어주는 남자'의 토닥토닥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는 어쩌면 세상 가장 흔한 말이지만, 정작 내게는 한 번도 건네지 못했던 말들이 담겨 있다.

거창한 말도, 특별한 고백도 아니다. 그저 "고마워", "괜찮아", "오늘도 수고했어"처럼 내 주위 사람들에게는 숱하게 해 주었던 위로와 감사의 표현이다. 남들 신경 쓰느라, 주변 눈치 보느라 유독 인색하기만 했던 나에게 적어도 오늘만큼은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 보자.

구매가격 : 9,500 원

안데르센 동화집

도서정보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2016-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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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書)》, W. G. 제발트의 《현기증. 감정들》 등 이미 십수 권의 독일 문학을 우리말로 옮긴 바 있는 배수아 작가가 독어로 번역된 200여 편의 덴마크어 원작 동화 중 8편을 직접 골라 우리 말로 옮긴 책이다. 《안데르센 동화집》은 그녀가 ‘내 어린 시절의 한 페이지를 완성해’ 주었다고 할 만큼 특별한 책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4,800 원

그림 형제 동화집

도서정보 : 야코프 그림, 빌헬름 그림 | 2016-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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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던 민간 설화를 수집하고 각색해 1812년 초판을 출간하고, 이후 증보를 거듭해 1857년에야 완성한 ‘대작’이다. 유럽과 동양 동화의 모든 전통을 체계적으로 편집하고 과학적으로 기록한 것은 이 책이 최초로, 모든 대륙에 걸쳐 160개 이상의 언어 및 방언으로 번역되었고, 초판본과 2판본은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등 문학적으로뿐만 아니라 학술적으로도 기여한 바가 큰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매가격 : 4,400 원

키다리 아저씨

도서정보 : 진 웹스터 | 2017-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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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 제7권 《키다리 아저씨》,고아원의 아이들 중 맏이로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제루샤 애벗. 고아원에서의 생활을 솔직하게 쓴 글 《우울한 수요일》이 어느 후원자의 눈에 띄며 그의 도움으로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학과 수업은 물론이고 비로소 자유가 주어진 일상,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등 모든 것이 ‘처음’인 주디는 어떻게 이 낯선 환경에 적응해 나갈까? 천진한 소녀 주디가 자신만의 가치관을 확립한 여성이 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동안, 우리 역시 주디와 더불어 성장해 나갈 것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오즈의 마법사

도서정보 : L. 프랭크 바움 | 2013-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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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부희령의 개성 넘치는 번역과 빈티지 디자인 ‘7321 DESIGN’이 만나 탄생한 『오즈의 마법사』. 1900년에 출간된 이래 20세기 최고의 판타지이자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고향인 캔자스에서 갑작스런 회오리바람을 타고 오즈로 날아간 도로시의 우정과 여정을 그리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어린왕자

도서정보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2014-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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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ry)는 프랑스의 비행사이자 작가.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 낙방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진학한다. 1921년 공군에 입대,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1926년 툴루즈의 라테코에르 항공사에서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 비행을 담당했다. 이후 1939년에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갔으며 1944년 7월 31일 정찰 임무를 위해 프랑스 남부 해안을 비행하던 중 실종되었다. 흥미롭게도 《남방 우편기(Courrier Sud)》(1929), 《야간 비행(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Terre des Hommes)》(1939) 등 그의 작품은 그 자신의 삶이 그랬듯 비행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 체류 중 집필해 1943년 자국 프랑스가 아닌 미국에서 먼저 출간된 그의 대표작 《어린 왕자》는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