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핑크펭귄

도서정보 : 빌 비숍 | 2017-09-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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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완벽하게 돋보일 강력한 한 방이 있는가?
남극의 펭귄 무리를 본 적이 있는가? 수천수만의 펭귄 떼가 연출하는 장관에 감탄이 절로 나오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모두 똑같이 생긴 펭귄을 어떻게 구분할까도 궁금해진다. 이 책의 저자 빌 비숍은 오늘날 기업과 비즈니스맨들이 처한 상황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두가 자신들의 상품을 봐달라며 아우성이지만 정작 소비자들의 눈에는 똑같이 생긴 것들이 모여 있는 펭귄무리와 다를 바 없다. 수많은 펭귄들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핑크 펭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지난 25년간 비즈니스 코치와 연사, 작가, 그리고 비숍커뮤니케이션즈의 CEO로 일하면서 세일즈와 마케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중 단연 두드러지는 한 가지는 ‘사업에 성공하려면 빅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교훈이다. 잠재고객의 관심을 끌며 차별성을 조성하고 ‘새롭고, 더 나으며, 전혀 다른 그 무엇’말이다. 빅아이디어가 없으면 전략과 전술을 아무리 잘 실행해도 효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시중에 넘치는 제품이나 서비스와 유사한 아이디어 혹은 지루하거나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경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 『핑크펭귄(Pink Penguin)』은 ‘새롭고, 더 나으며, 전혀 다른’ 빅아이디어의 창출과 패키징 및 셀링을 통해 진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가득 담았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전작 《관계우선의 법칙》을 통해 15년간 1,800개 기업을 불황에서 탈출시킨 실제 컨설팅 사례를 공개했던 저자는 이 책 『핑크펭귄(Pink Penguin)』에서 전작의 실천편이자 완결판으로 생생하게 살아있는 마케팅의 날것을 보여준다. 책을 통해 25년간 4,000여 크고 작은 기업들을 도왔던 아이디어 발전소 비숍 커뮤니케이션즈의 비즈니스 차별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도서정보 : 김승호 | 2018-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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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민자에서 슈퍼리치가 된 김승호가 찾고 깨달은 행복과 부의 비밀!
1987년 미국으로 건너가 어느 흑인동네에서 슈퍼마켓을 시작한 청년 김승호. 막막한 생계는 어서 빨리 ‘성공의 규칙’을 찾으라며 매일 그를 몰아붙였다. 20여 년간 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조립회사, 주식선물거래소, 유기농식품점 등 일곱 차례나 사업을 시작했으나, 끝은 뼈아픈 실패였다.

2016년, 현재 김승호는 세계 1위의 도시락 회사 CEO다. 2005년 설립한 회사가 불과 10년 만에 직원 수 4,500명, 연매출 3,500억 원에 이르는 큰 기업이 됐다. 그 역시 시간당 1,200만원을 버는 슈퍼리치가 됐다. 지난 30년 간 다양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그는 과연 ‘성공의 규칙’을 찾았을까?

여전히 그에게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누군가에게는 성공의 규칙이 누군가에게는 실패의 요인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성공한 기업인이 되니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되었고, 또 그들이 성공하게 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성공의 규칙까지는 아니더라도 성공의 지름길로 지침을 삼을 만한 것들이다. 그는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에서 가난한 이민자에서 슈퍼리치가 되기까지 온몸으로 터득한 세상의 경험과 생각의 변천을 풀어 놓았다.

구매가격 : 11,060 원

프시

도서정보 : 페이얼투 | 2018-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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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뛰어넘는 초감각적 블링크의 정체와 훈련법을 밝힌다!
『프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의 최고 수준인 ‘예감능력’를 어떻게 다루고 인지해 나갈 수 있는가를 담은 책이다. 프시란 초감각적 지각과 관련된 정신감응, 예감, 직관, 촉, 블링크 같은 현상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서, 이 책에서는 주로 ‘미래를 보는 능력’으로 설명한다. 그저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려되는 걸림돌을 못 본 척하다 일을 그르치는 대부분의 사람이 꼭 알아야 할 내면의 강력한 ‘촉’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령 누군가의 표정이나 어떤 단서를 본 후, 앞으로 일어날 사건이 그려지거나 주변 사람 모두가 이제 성공을 이룰 일만 남았다고 칭찬할 때, 내면의 ‘감’은 오히려 정반대로 느껴질 때가 있다. 또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의 안위, 장래, 운명에 마치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 뒤 실제로 어떤 사건이 발생되는 것 같은 경우가 바로, 프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내면이 가리키는 불안정한 상황을 대비하고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될 여러 증거로 프시를 소개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사소한 자비

도서정보 : 앤 레키 | 2018-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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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압도적인 데뷔 3부작 드디어 완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휴고상, 네뷸러상, 아서 C. 클라크상
트리플크라운 달성!

휴고상, 네뷸러상, 아서 C. 클라크상, 영국SF협회상, 영국판타지문학상, 로커스상, 일본 성운상, 프랑스 상상문학상, 한국 우수과학도서상 등 전 세계 SF 문학상을 휩쓴 전무후무한 데뷔 3부작, 드디어 완간! 폭스 TV에서 드라마로 제작 중!

폭력적인 영토 확장의 끝에, 결국 내전에 휩싸인 라드츠 제국. 한 점 장비에 불과하던 함선의 보조체가 불러일으킨 우주 전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었다. 우주정거장과 주민을 볼모로 벌어지는 라드츠 군주와 인공지능의 양보할 수 없는 싸움. 그 와중에 새롭게 나타난 외계 종족과 3천 년 전 사라졌다가 발견된 함선, 스스로의 주인이 된 인공지능들까지 뒤엉켜 전쟁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게 되는데….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데뷔작을 위한 가장 완벽한 결말, 라드츠 시리즈를 완성하는 웃음과 희망의 한 걸음, 그리고 또 한 걸음.

앤 레키는 여성이 미래의 이야기에 어떻게 자리잡을지에 관한
모든 어리석은 논쟁을 거부했다. 이것은 그저 단순한 소설적 설정이 아니다.
이것은 쿠데타다!
— N. K. 제미신, 2016년/2017년 연속 휴고상 수상 작가

구매가격 : 10,000 원

사장을 죽이고 싶나

도서정보 : 원샨 | 2018-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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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죽이기에 앞서, 당신은 먼저
‘시체를 잘 숨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사장이란 놈을 위해 죽을 둥 살 둥 일하느니 차라리 죽여 버려?
나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그날 나의 첫 번째 업무가 사장의 시체를 처리하는 것이라니!

제3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 수상 작가 원샨의 최신작!
익숙하면서도 새롭다! 홍콩 미스터리의 새로운 물결 원샨의 국내 첫 소개 작품!

《역향유괴(逆向誘拐)》로 제3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수상한 작가 원샨이 근미래 중국을 배경으로, 금융과 본격 추리소설, 게다가 SF까지 결합해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인력을 대체하는 인공지능, 업무의 고도한 전문화 등 전 세계적인 문제들을 작품에 담아냈다.
피땀 흘리며 일하는 회사에서 심보 고약한 사장과 마주하고 있노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장을 죽이고 싶다’는 위험한 상상을 해봤으리라. 하지만 사장을 죽이기에 앞서 당신은 먼저 ‘시체를 잘 숨기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본격 추리소설의 혈통을 이으면서도 다양한 범주를 섭렵,
음미할수록 깜짝 놀랄 만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찬호께이, 소설가

집값 폭등, 인성(人性) 상실의 세계에 직면해 미쳐갈 수밖에 없는
중국인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 천신야오, 시나리오 작가

소설에 담긴 사상과 과학기술, 인물은 익숙하면서도 신선하다.
새로운 신세기 추리소설의 탄생을 예감한다.
— 미스터펫, 소설가

런던 극장가에서 간신히 밥벌이나 하며 실의에 빠져있던 연극배우 위바이통에게 어느 날 갑자기 바나금융의 사장 양안옌이 찾아와 그를 금융계의 신예 엘리트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흥분되고 불안한 마음을 품고 88층 바나금융 사무실에 들어섰을 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두둑한 금액의 연봉계약서가 아니라 바닥에 누워 숨이 끊긴 사장의 시체!

위바이통처럼 누군가와 약속을 하고 왔다는 바나금융의 직원 넷은 서로 눈길을 마주치면서도 사장의 가슴에 칼을 꽂은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바로 그때, 천둥이 치더니 건물은 정전이 되고 사람들은 기괴한 분위기의 캄캄한 빌딩 88층에 갇히고 만다. 시체에 밀실, 게다가 아직 살인범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니. 맙소사! 게다가 다음 날 아침 사장의 시체가 사라지는데….

구매가격 : 10,000 원

신의 망치

도서정보 : 아서 C. 클라크 | 2018-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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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소행성이다! 우주에서 지구로 날아온 신의 일격!”
영화 <딥 임팩트> 원작 소설!
SF 그랜드 마스터 아서 C. 클라크가 단독으로 집필한 마지막 작품!

서기 2110년, 인류는 발달한 과학기술 덕분에 의식주에 대한 걱정은 물론 전쟁과 내분까지 해소하며 새로운 황금기에 접어든다. 하지만 한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밤하늘의 오른쪽 구석에서 망원경으로 지구를 향해 돌진해 오고 있는 재난을 발견한다. 그것은 지구 문명을 몰살시킬 수 있는 암석 덩어리. 소수의 광신도들은 종말론적인 파괴를 하느님의 표식으로 여기며 환영하지만, 인류는 위대한 과학의 힘으로 운명을 피할 방법을 간절히 찾는다. 우주선 갈릴레오호의 선장 로버트 싱과 그의 승무원들은 운석의 경로를 바꾸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며, 궁극적으로 스스로를 희생해야 하는 사명에 사로잡히고야 마는데….

“정통 클라크 SF. 뛰어난 이야기다.” — <덴버 포스트>
“하드 SF로 신의 망치를 능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스타 트리뷴>

구매가격 : 10,000 원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도서정보 : P. D. 제임스 | 2018-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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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을 게 뭐가 있어요? 그저 남자들이나 상대하게 될 텐데.”
추리소설의 여왕이 창조한 여자 탐정의 이상적 모델,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고 작품상 수상작!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중퇴한 잘생긴 청년 마크 칼렌더는 곱게 자란 젊은이답지 않게 입술에 희미한 립스틱 자국을 남기고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된다. 공식 평결은 자살로 결론을 내렸지만 부유한 마크의 아버지는 풋내기 탐정 코델리아를 고용해 자기 아들을 자살로 몰고 간 원인을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코델리아가 발견한 것은 은밀한 범죄와 수치스러운 죄악의 비틀린 흔적, 그리고 고비마다 충격을 던져주는 짙은 살인의 냄새인데…!

“그녀는 천사처럼 쓴다.” <런던 타임스>
“오늘날 추리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 <보스턴 글로브>

구매가격 : 10,000 원

리틀 브라더

도서정보 : 코리 닥터로우 | 2015-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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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끔찍한 악몽 ‘빅브라더’와
소셜 네트워크로 무장한 ‘리틀브라더’의 뜨거운 불화!
— <월스트리트저널>

‘학자금 대출’을 둘러싼 정권 차원의 음모!
필리버스터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소설 《리틀브라더》 속편

테러 사건에 휘말려 국토안보부와 한판 맞장을 떴던 17세 소년 마이키. 몇 년 후 이제 대학생이 되었지만 치솟는 학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학자금 대출을 받는 대신 중퇴를 결심한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파산을 선언했고, 마이키의 부모 역시 실직해서 마이키는 이제 생계를 위해 직업을 찾아 전전하지만 별 소득이 없다.

그때 마이키의 손에 연방정부의 어마어마한 치부가 담긴 문서들이 들어오고, 문서를 파고들수록 하나씩 밝혀지는 학자금 대출에 얽힌 정권 차원의 음모. 국민의 자유와 젊은이들의 인생을 담보로 벌어지는 기업과 정치인들 간의 추악한 거래와 납치의 위협 속에서 마이키는 과연 포기하지 않고 폭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구매가격 : 10,000 원

사소한 칼

도서정보 : 앤 레키 | 2017-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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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압도적인 데뷔작 시리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휴고상, 네뷸러상, 아서 C. 클라크상
트리플크라운 달성!

휴고상, 네뷸러상, 아서 C. 클라크상, 영국SF협회상, 영국판타지문학상, 로커스상, 일본 성운상, 프랑스 상상문학상, 한국 우수과학도서상 등 전 세계 SF 문학상을 휩쓴 전무후무한 데뷔작 시리즈! 폭스 TV에서 드라마로 제작 중!


한때 수천 개의 몸을 가진 인공지능 함선 그 자체였던 브렉은 이제 하나의 몸뿐이다. 그리고 마침내 분열된 군주에 대한 복수를 넘어 우주 제국 전체에 내전을 불러 일으켰다. 이제 함장이 된 브렉은, 자신이 죽인 대위의 여동생이 있는 변방 행성 아소엑의 우주정거장으로 갈 것을 군주에게 제안받는다.

수백 년간의 식민화로 우주의 차 재배지가 된 아름다운 행성 아소엑과 불행한 인공지능이 관리하는 우주정거장에는 병합의 깊은 후유증과 함께 불길한 전운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브렉은 과연 사랑했던 대위의 여동생과 아소엑 행성, 그리고 우주정거장을 전쟁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을까?

앤 레키는 여성이 미래의 이야기에 어떻게 자리잡을지에 관한
모든 어리석은 논쟁을 거부했다. 이것은 그저 단순한 소설적 설정이 아니다.
이것은 쿠데타다!

— N. K. 제미신, 2016년/2017년 연속 휴고상 수상 작가

구매가격 : 10,000 원

빨간 구두 꺼져! 나는 로켓 무용단이 되고 싶었다고!

도서정보 : 코니 윌리스 | 2017-1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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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설레고 들떴던 예전의 크리스마스,
그 가슴 뛰던 순간들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포함, 장단편을 넘나들며 지난 30여년간 주요 문학상을 50여 차례나 수상한 SF 그랜드마스터이자 명예의 전당 헌정자, 영미권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코니 윌리스가 그동안 써온 크리스마스 단편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만 골라서 엮은 2017년 최신간 소설집. “크리스마스는 진짜 크리스마스답게, 언제나 내내 크리스마스처럼.”


요즘 크리스마스는 도대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지 않아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야 할지 몰라서,
크리스마스 이브의 시간을 혼자 견뎌야 해서,
또 그다음에 올 모든 날 역시 혼자 견뎌야 해서,
모든 게 이 모양이지만,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든 견뎌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코니 윌리스의 진짜 크리스마스 이야기.


코니 윌리스의 유머러스한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위한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
— <퍼블리셔 위클리>

달콤하면서도 날카롭고, 변덕스러우면서도 진심이 어려 따뜻하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들!
— <커커스 리뷰>

오로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고, 그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인공지능 로봇 소녀 에밀리. 인간의 직업을 빼앗거나 ‘욕망’하는 자체가 원초적으로 배제되었다는 과학자의 장담과 달리, 작은 키에 들창코, 분홍빛 뺨을 가진 이 순수한 인공지능 소녀는 남몰래 뉴욕의 상징과도 같은 ‘로켓 무용단’ 단원이 되길 꿈꾸는데,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순수함과 열망을 인공지능에게서 발견한 브로드웨이의 전설이자 주인공 클레어 하빌렌드는 과연 이 인공지능 소녀를 위해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전야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구매가격 : 10,000 원

고양이 발 살인사건

도서정보 : 코니 윌리스 | 2017-1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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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설레고 들떴던 예전의 크리스마스,
그 가슴 뛰던 순간들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포함, 장단편을 넘나들며 지난 30여년간 주요 문학상을 50여 차례나 수상한 SF 그랜드마스터이자 명예의 전당 헌정자, 영미권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코니 윌리스가 그동안 써온 크리스마스 단편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만 골라서 엮은 2017년 최신간 소설집. “크리스마스는 진짜 크리스마스답게, 언제나 내내 크리스마스처럼.”


요즘 크리스마스는 도대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지 않아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야 할지 몰라서,
크리스마스 이브의 시간을 혼자 견뎌야 해서,
또 그다음에 올 모든 날 역시 혼자 견뎌야 해서,
모든 게 이 모양이지만,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든 견뎌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코니 윌리스의 진짜 크리스마스 이야기.


코니 윌리스의 유머러스한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위한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
— <퍼블리셔 위클리>

달콤하면서도 날카롭고, 변덕스러우면서도 진심이 어려 따뜻하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들!
— <커커스 리뷰>

영국의 시골 마이웨트 정원. 이름과 달리 이곳은 세계적인 인공지능 사업체이자, 유인원에게 참정권과 시민권을 주자는 운동을 벌이는 샬롯 발라디 부인의 ‘영장류 지능연구소’이기도 하다. “수수께끼를 풀어달라”며 초대된 명탐정 투페와 그의 동료 브리들링스 대령은 연구소에 도착해 크리스마스 이브 만찬에 참여했지만, 말하는 고릴라와 추리소설을 읽는 침팬지를 끼고 도는 샬롯 부인, 주정뱅이 상속자와의 불화 등 이상한 집안 분위기를 감지하고 다시 짐을 싸려는데 어디선가 귀를 찌르는 비명이 들리고….

구매가격 : 10,000 원

별의 계승자 3

도서정보 : 제임스 P. 호건 | 2018-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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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서막에 불과했다!
이제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

별의 계승자들이 태양계의 상속권을 두고 벌여온 아주 오래된 전쟁
냉전의 한복판에 시대를 거슬러 당도한 과학의 귀환!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까지 절대로 방심하지 말 것
반전(反轉)에 반전(反戰)을 더한 본격 우주 평화 미스터리!


달에서 발견된 5만 년 전 월인의 수수께끼로 시작된 기나긴 여정이, 마침내 거인의 별에 이르렀다. 2천5백만 년 만에 태양계로 돌아와 지구인과 우정을 쌓고 기약 없이 새로운 고향 ‘거인의 별’을 향해 떠난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들. 뜻밖에 거인의 별에서 날아온 반가운 회신 이후, 지구는 UN 비밀 대표단을 꾸려 새로운 문명과의 접촉을 준비하는데, 사사건건 두 문명 간의 소통을 방해하는 ‘조직’의 존재가 밝혀지고, 두 종족은 힘을 합쳐 어둠의 세력과 맞서는데…. 냉전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지구 문명의 기원과, 인류의 미래를 두고 펼쳐지는 숨가쁜 미스터리. 호모 사피엔스는 언제쯤 진정한 별의 계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구매가격 : 10,000 원

칼퇴근 4.0

도서정보 : 최명화 | 2018-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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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의 혁명적 접근
『칼퇴근 4.0』은 일하는 방식에 대한 총망라서다. 맥캔지, 두산그룹, 현대자동차, LG 최연소 여성 상무를 지낸 저자가, 조직에서 독보적 효율성을 지닌 일꾼들의 노하우를 담았다. 그녀는 이미 여러 대기업 내에서 몇 되지 않는 유명인사다. 여성으로서 당당히 상무급 간부를 지냈으며, 성과 이외에도 멘토로서 따르는 후배가 많다. 책은 프로젝트 기획부터 업무의 진행 목적성과 태도,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되던 업무 효율성을 한 단계 이상 끌어 올린다.

오랜 기간 조직에서 생활하며 터득한 ‘일의 방식’ 외에도 흔히, 일 잘하는 사람들을 세심히 관찰했고 40여 가지 공통점을 찾기에 이른다. 그녀는 이 책에서 총 6가지 주제로 당당하게 칼퇴근 할 수 있는 인재로의 성장법을 제시한다. 사소하지만 중요하고, 명확하지만 놓치기 쉬운 업무 방식을 바로 잡고, 상사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조직원으로서의 성장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0,150 원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장재열 , 장수한 | 2017-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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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꿈꾸는 모두의 이야기!
청년 실업률이 매달 최고치를 경신하는 우리 사회의 다른 한쪽 편에서 퇴사를 간절히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춰 입사만큼이나 어려운 퇴사를 준비하는 퇴준생의 현실과 퇴사 후 막막한 상황, 더 나아가 안정과 도전 사이 어른의 삶을 사는 당신에게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묻는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삼성 입사자 출신이자 퇴사자인 저자인 장재열, 장수한은 누구보다 많은 퇴사 고민자들과 상담하며 얻고 깨달은 사실을 통해 우리 모두를 대변한다. 입사만큼이나 어려운 퇴사를 준비하는 퇴준생의 현실과 퇴사 후 막막한 상황을 담았고, 두 저자를 포함한 ‘진짜 퇴사자’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또 최종 목표 지점인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로 향하는 방법, 즉 실업 급여 등의 제도적인 측면과 일자리 양적 증대가 아닌 안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중요성을 담았다.

구매가격 : 9,800 원

어느 애주가의 고백

도서정보 : 다니엘 슈라이버 | 2018-03-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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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우리 인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있는 그 존재에 대한 이야기

내가 사랑한 술, 놓쳐 버린 삶 그리고 시간에 대한 이야기. “당신은 술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이 책은 한 번도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 없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독일에서 출간 당시 많은 언론은, ‘자전적이면서도 각 개인이 숨겨 놨던 술에 대한 내밀한 문제를 통찰한 책’이라고 평가했다. 자기 성찰을 통해 핑계와 무지에서 자기 파멸과 인생을 낭비하는 개인으로 연결시키는 문장의 흐름은 고요하면서 강렬하다. 2014년 출간 이후 국내 출간이 이뤄진 현 시점까지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중인 이 책은, 우리의 잃어버린 시간을 생각나게 한다. 그것은 말 그대로 잃어버린 시간, 술로부터 사라진 우리 인생에 대한 이야기다.

거창하게 부풀리거나 과장하지 않아도 저자의 솔직한 경험은 낯설지 않다. 술이란 거의 같은 현상을 낳는다. 아무도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던 술의 뒷모습. 단면들. 때론 흥분과 알 수 없는 만족감을 주는 술이 어떻게 인간을 자기 파멸의 공간으로 끌고 들어가는지 두려움까지 들게 한다. 술에 대해 너그럽고 가끔 통제력을 잃지만 그것을 문제 삼고 있지 않은 우리! 독일과 한국의 모습은 술에 대해서만큼은 거의 같은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술은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할 때까지 우리를 놓아 주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일련의 사례와 연구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반드시 해야 할 질문을 던지게 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둠즈데이북 1

도서정보 : 코니 윌리스 | 2018-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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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시간 여행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고?’
옥스퍼드 역사학도 키브린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중세 체험기.
원인 불명의 질병과 싸우는 인간 군상의 파노라마.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해진 2054년, 옥스퍼드의 역사학도 키브린이 14세기 중세로 홀로 역사 연구를 떠난다. 지도 교수 던워디는 위험등급 10의 중세로, 특히 “어린 여학생 혼자” 시간 여행을 떠나는 것을 극구 반대하지만, 총명하고 씩씩한 수제자 키브린은 뜻을 굽히지 않는다. 그런데 키브린이 시간 여행을 떠나자마자 ‘강하’를 담당한 기술자가 “뭔가 잘못되었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채 갑자기 쓰러지고, 키브린 역시 중세에 도착하자마자 원인 모를 고열로 정신을 잃고 마는데….


“우리가 불안해하는 일은 단 하나도 일어나지 않아.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그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겠지.”


지금까지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로커스상 12회를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SF 그랜드마스터이자 지존으로 자리잡은 코니 윌리스의 대표작이자, 단편 <화재감시원>의 세계관을 이은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의 첫 장편 소설. 발표 즉시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휩쓸었고, 독일과 스페인의 SF 문학상까지 받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마존 <죽기 전에 읽어야 할 SF와 판타지 100선> 선정.

철저한 연구와 뛰어난 글 솜씨, 잘 연마된 본능이 조합되어
평범한 SF가 다루는 영역을 훌쩍 뛰어넘었다.
— <커커스 리뷰>

고통과 희망을 함께 아우르는 놀랄 만한 작품.
최고의 SF 작가가 쓴 최고의 작품.
— <덴버 포스트>

구매가격 : 10,000 원

둠즈데이북 2

도서정보 : 코니 윌리스 | 2018-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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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시간 여행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고?’
옥스퍼드 역사학도 키브린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중세 체험기.
원인 불명의 질병과 싸우는 인간 군상의 파노라마.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해진 2054년, 옥스퍼드의 역사학도 키브린이 14세기 중세로 홀로 역사 연구를 떠난다. 지도 교수 던워디는 위험등급 10의 중세로, 특히 “어린 여학생 혼자” 시간 여행을 떠나는 것을 극구 반대하지만, 총명하고 씩씩한 수제자 키브린은 뜻을 굽히지 않는다. 그런데 키브린이 시간 여행을 떠나자마자 ‘강하’를 담당한 기술자가 “뭔가 잘못되었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채 갑자기 쓰러지고, 키브린 역시 중세에 도착하자마자 원인 모를 고열로 정신을 잃고 마는데….


“우리가 불안해하는 일은 단 하나도 일어나지 않아.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그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겠지.”


지금까지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로커스상 12회를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SF 그랜드마스터이자 지존으로 자리잡은 코니 윌리스의 대표작이자, 단편 <화재감시원>의 세계관을 이은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의 첫 장편 소설. 발표 즉시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휩쓸었고, 독일과 스페인의 SF 문학상까지 받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마존 <죽기 전에 읽어야 할 SF와 판타지 100선> 선정.

철저한 연구와 뛰어난 글 솜씨, 잘 연마된 본능이 조합되어
평범한 SF가 다루는 영역을 훌쩍 뛰어넘었다.
— <커커스 리뷰>

고통과 희망을 함께 아우르는 놀랄 만한 작품.
최고의 SF 작가가 쓴 최고의 작품.
— <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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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도서정보 : 할란 엘리슨 | 2017-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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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할란 엘리슨이네.”
중단편 만으로 휴고상, 에드거상, 네뷸러상 등 각종 문학상을
60여 차례나 수상한 살아 있는 전설이자 미친 천재!

“여기, 진짜가 나타났다.” 중단편만으로 휴고상, 에드거상, 네뷸러상, 브람스토커상, 세계판타지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을 60여 차례나 수상한 SF, 판타지 소설계의 대부이자 살아 있는 전설, 미친 천재 할란 엘리슨의 국내 첫 작품집.

1,700여 편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작품과 더불어, “작가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며 청소년 범죄에 관해 쓰기 위해 가짜 신분으로 브루클린 갱단에 들어갔고, 롤링 스톤즈 등과 함께 여행한 뒤 로큰롤을 묘사하기도 했으며, 흑인 참정권 운동을 위해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주도한 셀마-몽고메리 행진에 동참하기도 한 행동하는 자유주의자.

영화 <터미네이터>를 비롯해 자기 아이디어를 베꼈다고 생각한 영화 제작사들을 상대로 지독한 저작권 소송을 벌이고, 검열 반대 운동에 앞장서 국제 작가 연맹으로부터 ‘실버 펜’까지 수상한 ‘천재’, ‘괴물’, 그리고 ‘전설’ 그 자체인 할란 엘리슨의 대표 수상작 모음 전집.

“할란 엘리슨은 자기 키가 159센티미터라고 하지만,
재능과 열정과 용기 면에서는 2미터가 넘는 거인이다.”
— 아이작 아시모프

구매가격 : 10,000 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친 짐승

도서정보 : 할란 엘리슨 | 2017-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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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할란 엘리슨이네.”
중단편 만으로 휴고상, 에드거상, 네뷸러상 등 각종 문학상을
60여 차례나 수상한 살아 있는 전설이자 미친 천재!

“여기, 진짜가 나타났다.” 중단편만으로 휴고상, 에드거상, 네뷸러상, 브람스토커상, 세계판타지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을 60여 차례나 수상한 SF, 판타지 소설계의 대부이자 살아 있는 전설, 미친 천재 할란 엘리슨의 국내 첫 작품집.

1,700여 편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작품과 더불어, “작가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며 청소년 범죄에 관해 쓰기 위해 가짜 신분으로 브루클린 갱단에 들어갔고, 롤링 스톤즈 등과 함께 여행한 뒤 로큰롤을 묘사하기도 했으며, 흑인 참정권 운동을 위해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주도한 셀마-몽고메리 행진에 동참하기도 한 행동하는 자유주의자.

영화 <터미네이터>를 비롯해 자기 아이디어를 베꼈다고 생각한 영화 제작사들을 상대로 지독한 저작권 소송을 벌이고, 검열 반대 운동에 앞장서 국제 작가 연맹으로부터 ‘실버 펜’까지 수상한 ‘천재’, ‘괴물’, 그리고 ‘전설’ 그 자체인 할란 엘리슨의 대표 수상작 모음 전집.

“할란 엘리슨은 자기 키가 159센티미터라고 하지만,
재능과 열정과 용기 면에서는 2미터가 넘는 거인이다.”
— 아이작 아시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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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계승자 2

도서정보 : 제임스 P. 호건 | 2017-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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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의 거인이 돌아왔다!
다시 미궁에 빠진 인류의 기원과 미래

2천5백만 년만에 가니메데의 거인이 돌아왔다
인류 최초의 지적 생명체 거인 종족과의 조우!
지구의 정복자 호모 사피엔스는 월인처럼 폭력으로 자멸할 것인가
게다가 다시 미궁에 빠진 인류 기원의 미스테리!

2천5백만 년 전 태양계에서 사라졌던 거인 종족 가니메데인이 돌아왔다. 인류 최초의 지적 생명체와의 만남, 외계 우주선에서 발사한 물체에 지구 우주선들은 충각함을 보내 맞서는데…. 지구의 정복자 호모 사피엔스와 이미 오래전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거인 종족과의 첫 만남은 과연 파국으로 치달을 것인가. 새롭게 밝혀지는 미네르바 생태계 멸종의 숨겨진 진실, 그리고 다시 미궁에 빠진 인류 기원의 미스테리. 전편을 능가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압도적 반전, 거인의 전설이 이어진다.

구매가격 : 10,000 원

멜랑콜리의 묘약

도서정보 : 레이 브래드버리 | 2017-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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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손을 들어 화성을 가리키니 너는 쓸쓸히 지구를 노래하라”

전설로 전해오던 레이 브래드버리의 초기 단편집,
30년 만의 복간 및 12편의 미수록작 국내 초역

“차라리 밖에서 죽는 게 낫겠어요. 거긴 시원한 바람이 머리카락이라도 날려주겠죠.” 이름 모를 병을 앓는 소녀. 그녀의 가족은 거리의 뭇사람들에게 소녀의 병을 치유할 묘약을 묻고, 지나던 노파는 혀를 차며 말한다. “멜랑콜리의 묘약이 필요해….” 온갖 제안이 검은 바다처럼 들끓고, 마지막으로 얼굴이며 옷에 검댕이 잔뜩 묻었지만 미소만은 ‘어둠 속에서 작은 언월도처럼’ 빛나는 거리의 청소부가 찾아오는데….

“화성의 사막에 앉아 지구를 바라본 시인”, 설명이 필요 없는 단편의 제왕이자 20세기 SF 문학의 거장, 《화씨 451》의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 국내 번역본 절판 후 전설로만 전해오던 레이 브래드버리의 초기 단편집 《멜랑콜리의 묘약》이 30년 만에 복간되었다. 당시 출간된 스무 작품 외에도, 《화성연대기》의 시작이 된 <백만 년 동안의 소풍>, 드라마 <레이 브래드버리 극장>의 화제작 <비명 지르는 여자> 등 낭만 가득한 미수록작 12편을 국내 처음으로 옮겨 실었다.


“브래드버리의 작품은 앞으로도 계속 더 많은 세대를 격려할 것이다.”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나의 SF 작품 활동 대부분에서 레이 브래드버리는 내 뮤즈였다.”
—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

“브래드버리가 없었다면 스티븐 킹도 없었다.”
— 스티븐 킹, 작가

구매가격 : 10,000 원

온 여름을 이 하루에

도서정보 : 레이 브래드버리 | 2017-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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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손을 들어 화성을 가리키니 너는 쓸쓸히 지구를 노래하라”

전설로 전해오던 레이 브래드버리의 초기 단편집,
30년 만의 복간 및 12편의 미수록작 국내 초역

“차라리 밖에서 죽는 게 낫겠어요. 거긴 시원한 바람이 머리카락이라도 날려주겠죠.” 이름 모를 병을 앓는 소녀. 그녀의 가족은 거리의 뭇사람들에게 소녀의 병을 치유할 묘약을 묻고, 지나던 노파는 혀를 차며 말한다. “멜랑콜리의 묘약이 필요해….” 온갖 제안이 검은 바다처럼 들끓고, 마지막으로 얼굴이며 옷에 검댕이 잔뜩 묻었지만 미소만은 ‘어둠 속에서 작은 언월도처럼’ 빛나는 거리의 청소부가 찾아오는데….

“화성의 사막에 앉아 지구를 바라본 시인”, 설명이 필요 없는 단편의 제왕이자 20세기 SF 문학의 거장, 《화씨 451》의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 국내 번역본 절판 후 전설로만 전해오던 레이 브래드버리의 초기 단편집 《멜랑콜리의 묘약》이 30년 만에 복간되었다. 당시 출간된 스무 작품 외에도, 《화성연대기》의 시작이 된 <백만 년 동안의 소풍>, 드라마 <레이 브래드버리 극장>의 화제작 <비명 지르는 여자> 등 낭만 가득한 미수록작 12편을 국내 처음으로 옮겨 실었다.


“브래드버리의 작품은 앞으로도 계속 더 많은 세대를 격려할 것이다.”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나의 SF 작품 활동 대부분에서 레이 브래드버리는 내 뮤즈였다.”
—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

“브래드버리가 없었다면 스티븐 킹도 없었다.”
— 스티븐 킹,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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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샘

도서정보 : 아서 C. 클라크 | 2017-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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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많은 사람이 믿으면, 전설은 진실이 된다.”
우주를 향한 거대한 계단, 3만6천 킬로미터 높이의 궤도탑을 건설하라!
지구와 정지궤도를 잇는 우주 엘리베이터 건축 프로젝트!

SF 그랜드마스터 아서 C. 클라크의 후기 대표작!
이미 70년 전 정지궤도와 인공위성을 예측했던 작가가
‘우주 엘리베이터’라는 개념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린 고전 중의 고전.

22세기 중반을 넘어선 지구, 인공위성과 우주선을 통한 우주 개발은 한계에 다다른다. 러시아 공학자 유리 아르추타노프의 아이디어에서 비롯한 우주엘리베이터를 건설하려는 지구 최고의 건축공학자. 그런데 우주엘리베이터가 들어설 수 있는 유일한 위치에는 3천 년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사원이 떡하니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라마와의 랑데부》에 이어 작가에게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안기며
아서 C. 클라크 시대를 이어간 걸작,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SF 작가이자 전문번역가 고호관의 번역으로, 20년 만의 한국어판 전격 복간!

구매가격 : 10,000 원

라마와의 랑데부

도서정보 : 아서 C. 클라크 | 2017-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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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쓰인 SF에서 단 한 권을 꼽으라면 바로 이 책!
고전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서기 2130년, 길이 50킬로미터의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맹렬한 속도로 다가온다. ‘라마’라고 이름 붙인 이 소행성은 놀랍게도 원통 모양의 인공구조물. 인류가 사상 최초로 외계문명의 산물과 조우하게 된 것이다. 인류는 탐사선을 급파해 내부를 조사하는데, 원통 우주선은 내부에 바다와 도시까지 조성된 하나의 인공 세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갓 지은 것처럼 반짝이는 라마 안에는 생명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데 갑자기 눈조차 뜰 수 없도록 밝은 인공 태양이 켜지고, 허리케인이 몰아치기 시작하는데….

영국을 대표하는 SF작가이자 미래학자, 과학해설가로 잘 알려진 아서 C. 클라크의 대표작. 1972년에 발표되어 휴고상, 네뷸러상, 캠벨상, 로커스상을 비롯해, 주피터상, 영국과학소설협회상, 일본 성운상 등 SF 분야에 당시 존재하던 문학상을 모조리 수상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갖고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고전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이로움과 신비, 숨막히는 미스테리와 서스펜스는, 아서 클라크의 과학적 상상력이 최고로 구현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세기의 평론가와 독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는 이 작품을 "절대적인 경지의 즐거움이다. 약간이라도 천문학을 아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세말하고 정교한 사실적 묘사는 독자들로 하여금 실제로 라마에 갔다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장면 장면마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눌 수 없다."라고 평했다.

1999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절판과 복간을 거듭해온 <라마와의 랑데부>는 카이스트 권장도서 100선에 오른 바 있고 이번이 네 번째 출간이다. 수년 전부터 이 소설의 영화 판권을 가진 모건 프리먼과 데이빗 핀처 감독이 힘을 모아 영화화를 하겠다고 뜻을 모았으나, 모건 프리먼의 건강 악화로 불투명한 상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칼리반의 전쟁 1

도서정보 : 제임스 S. A. 코리 | 2017-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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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 방영 중인 미드 <익스팬스> 시리즈 원작소설
“SF판 얼음과 불의 노래” 더 빨라졌다, 더 강렬해졌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로커스상을 수상하고, 휴고상에 최종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만족시킨 스페이스 오페라 <익스팬스> 시리즈. 그 본격적인 재미가 시작되는 두 번째 작품 《칼리반의 전쟁》. 2017년 2월 미국 Syfy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익스팬스> 두 번째 시즌의 원작 소설. 더 풍성해진 캐릭터와 깊어진 이야기, 손을 뗄 수 없는 박진감과 서스펜스, 심지어 속이 후련해지는 액션 신까지. 마땅히 그래야 할 스페이스 오페라가 갖출 모든 것을 품었다.

“숨막힐 정도로 빠른 이야기가 끝나면, 다음 권을 갈망하게 될 것이다.”
— 퍼블리셔 위클리
“강렬하면서도 지적인 스페이스 오페라, 굉장하다고밖에 말할 수밖에.”
— 토르닷컴

더 풍성해진 캐릭터, 더 깊어진 이야기
“스페이스 오페라,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소행성대의 식량공급 기지인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 거대 유리와 온실 돔으로 23세기 우주의 인류를 먹여 살리는 평화로운 위성에 다시 나타난 프로토분자 괴물. 전편 《깨어난 괴물》에서 금성에 매장해버린 줄 알았던 외계생명체는 이제 단순한 좀비가 아니라 인류의 과학을 배우며 진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감쪽같이 사라진 열여섯 명의 아이들. 지구와 화성은 가니메데를 두고 일촉즉발의 전운에 휩싸인 가운데 또 다시 그 중심에 놓이게 된 제임스 홀던 선장과 로시난테 호의 승무원들은 어떻게 태양계와, 잃어버린 소녀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외계생명체와 함께 금성에 추락해서 사라진 밀러를 대신해서 새로이 등장한 막강한 인물들. 동료들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거대한 체구의 여자 해병대원, 손녀들에게는 인자한 할머니이지만 공석에서는 욕을 입에 달고 사는 UN의 권력자, 그리고 딸을 빼앗긴 식물학자. 전작부터 돈키오테처럼 ‘해결사’가 된 전 우주적 트러블메이커 홀던 선장. 접점을 찾기 어려울 법한 네 인물이 연극의 한 장면들처럼 각자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동시에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마침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데….

“《칼리반의 전쟁》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 가져야 할 모든 덕목을 갖췄다.”
— 와이어드
“진정한 페이지 터너에다가, 마지막 문장에서의 소스라침까지!”
— 커커스

구매가격 : 10,000 원

칼리반의 전쟁 2

도서정보 : 제임스 S. A. 코리 | 2017-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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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 방영 중인 미드 <익스팬스> 시리즈 원작소설
“SF판 얼음과 불의 노래” 더 빨라졌다, 더 강렬해졌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로커스상을 수상하고, 휴고상에 최종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만족시킨 스페이스 오페라 <익스팬스> 시리즈. 그 본격적인 재미가 시작되는 두 번째 작품 《칼리반의 전쟁》. 2017년 2월 미국 Syfy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익스팬스> 두 번째 시즌의 원작 소설. 더 풍성해진 캐릭터와 깊어진 이야기, 손을 뗄 수 없는 박진감과 서스펜스, 심지어 속이 후련해지는 액션 신까지. 마땅히 그래야 할 스페이스 오페라가 갖출 모든 것을 품었다.

“숨막힐 정도로 빠른 이야기가 끝나면, 다음 권을 갈망하게 될 것이다.”
— 퍼블리셔 위클리
“강렬하면서도 지적인 스페이스 오페라, 굉장하다고밖에 말할 수밖에.”
— 토르닷컴

더 풍성해진 캐릭터, 더 깊어진 이야기
“스페이스 오페라,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소행성대의 식량공급 기지인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 거대 유리와 온실 돔으로 23세기 우주의 인류를 먹여 살리는 평화로운 위성에 다시 나타난 프로토분자 괴물. 전편 《깨어난 괴물》에서 금성에 매장해버린 줄 알았던 외계생명체는 이제 단순한 좀비가 아니라 인류의 과학을 배우며 진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감쪽같이 사라진 열여섯 명의 아이들. 지구와 화성은 가니메데를 두고 일촉즉발의 전운에 휩싸인 가운데 또 다시 그 중심에 놓이게 된 제임스 홀던 선장과 로시난테 호의 승무원들은 어떻게 태양계와, 잃어버린 소녀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외계생명체와 함께 금성에 추락해서 사라진 밀러를 대신해서 새로이 등장한 막강한 인물들. 동료들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거대한 체구의 여자 해병대원, 손녀들에게는 인자한 할머니이지만 공석에서는 욕을 입에 달고 사는 UN의 권력자, 그리고 딸을 빼앗긴 식물학자. 전작부터 돈키오테처럼 ‘해결사’가 된 전 우주적 트러블메이커 홀던 선장. 접점을 찾기 어려울 법한 네 인물이 연극의 한 장면들처럼 각자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동시에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마침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데….

“《칼리반의 전쟁》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 가져야 할 모든 덕목을 갖췄다.”
— 와이어드
“진정한 페이지 터너에다가, 마지막 문장에서의 소스라침까지!”
— 커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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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도서정보 : 코리 닥터로우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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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끔찍한 악몽 ‘빅브라더’와
소셜 네트워크로 무장한 ‘리틀브라더’의 뜨거운 불화!
— <월스트리트저널>

‘학자금 대출’을 둘러싼 정권 차원의 음모!
필리버스터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소설 《리틀브라더》 속편

테러 사건에 휘말려 국토안보부와 한판 맞장을 떴던 17세 소년 마이키. 몇 년 후 이제 대학생이 되었지만 치솟는 학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학자금 대출을 받는 대신 중퇴를 결심한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파산을 선언했고, 마이키의 부모 역시 실직해서 마이키는 이제 생계를 위해 직업을 찾아 전전하지만 별 소득이 없다.

그때 마이키의 손에 연방정부의 어마어마한 치부가 담긴 문서들이 들어오고, 문서를 파고들수록 하나씩 밝혀지는 학자금 대출에 얽힌 정권 차원의 음모. 국민의 자유와 젊은이들의 인생을 담보로 벌어지는 기업과 정치인들 간의 추악한 거래와 납치의 위협 속에서 마이키는 과연 포기하지 않고 폭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구매가격 : 10,000 원

내 플란넬 속옷

도서정보 : 레오노라 캐링턴, 킷 리드, L. 티멜 듀챔프, 네일로 홉킨슨, 로즈 렘버그 | 2017-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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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미술의 혁명가, 레오노라 캐링턴 탄생 100주년 기념
레오노라 캐링턴의 단편 포함, 《혁명하는 여자들》 미공개작 전격 공개!

“나는 누군가의 뮤즈가 될 시간이 없어요.”
초현실주의 미술의 창시자 막스 에른스트의 연인, 그가 “바람의 신부”라고 불렀던 사람 레오노라 캐링턴. 하지만 그녀는 결코 한 남성의 뮤즈의 삶에 만족하지 않았다. 캐링턴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격동의 시기를 거치며 에른스트와 헤어진 후, 그녀를 정신병원에 보내려는 부모를 피해 미국을 거쳐 멕시코로 이주, 낯선 타지에서 죽을 때까지 살며 자신만의 예술혼을 불태운다. 그림뿐인가. 그녀는 70년대 멕시코 페미니즘 운동의 기수에 섰고, 많은 단편소설을 통해 전 세계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레오노라 캐링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그녀의 단편 <내 플란넬 속옷>. 작품은 여성, 특히 창조적인 여성이 어떻게 주류에서 밀려나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동시에 다른 맥락으로는 모두의 눈앞에 전시되는지를 환기시킨다. 뿐만 아니라 함께 수록된 네 편의 작품은 모두 2016년 가을에 출간되어 큰 방향을 일으킨 페미니즘 단편집 《혁명하는 여자들》의 원서에 있었지만 수록되지 않았던 작품들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제프티는 다섯 살

도서정보 : 할란 엘리슨 | 2017-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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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할란 엘리슨이네.”
중단편 만으로 휴고상, 에드거상, 네뷸러상 등 각종 문학상을
60여 차례나 수상한 살아 있는 전설이자 미친 천재!

“여기, 진짜가 나타났다.” 중단편만으로 휴고상, 에드거상, 네뷸러상, 브람스토커상, 세계판타지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을 60여 차례나 수상한 SF, 판타지 소설계의 대부이자 살아 있는 전설, 미친 천재 할란 엘리슨의 국내 첫 작품집.

1,700여 편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작품과 더불어, “작가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며 청소년 범죄에 관해 쓰기 위해 가짜 신분으로 브루클린 갱단에 들어갔고, 롤링 스톤즈 등과 함께 여행한 뒤 로큰롤을 묘사하기도 했으며, 흑인 참정권 운동을 위해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주도한 셀마-몽고메리 행진에 동참하기도 한 행동하는 자유주의자.

영화 <터미네이터>를 비롯해 자기 아이디어를 베꼈다고 생각한 영화 제작사들을 상대로 지독한 저작권 소송을 벌이고, 검열 반대 운동에 앞장서 국제 작가 연맹으로부터 ‘실버 펜’까지 수상한 ‘천재’, ‘괴물’, 그리고 ‘전설’ 그 자체인 할란 엘리슨의 대표 수상작 모음 전집.

“할란 엘리슨은 자기 키가 159센티미터라고 하지만,
재능과 열정과 용기 면에서는 2미터가 넘는 거인이다.”
— 아이작 아시모프

구매가격 : 10,000 원

유리감옥

도서정보 : 찰스 스트로스 | 2016-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폭발적 에너지와 무궁한 상상, 전통적인 SF의 경이감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재조립한다!

특이점을 넘어선 27세기 인류. 한때 역사학자였고, 또한 한때 탱크였던 로빈은 기억 대부분을 상실한 채 의료 시설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곧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든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난민들의 인격을 검열하는 네트워크 웜과 싸우는 전쟁이 벌어진 가운데 로빈의 예전 자아도 그 싸움에 휘말린 바 있다. 그는 무자비한 추적자의 손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특한 실험 조직체, 즉 ‘유리감옥’에 자발적으로 입주한다. 유리감옥은 21세기 문화를 재현한 장소이며 참여자들에게는 새 육체와 신분이 부여되는데, 로빈에게 주어진 몸은 21세기의 결혼한 여성. ‘주부’로서의 여성의 몸과 21세기의 문명이라는 이중의 감옥에 갇힌 그에게 탈출구는 있을까.

“찰스 스트로스가 오늘 간 길을, 다른 모든 SF들은 내일 따를 것이다.”
- <아시모프의 사이언스 픽션 매거진>, 편집자 가드너 드조와

하드 SF와 페미니즘의 만남. 휴고상과 로커스상, 캠벨상 최종 후보에 올랐을 뿐 아니라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스트로스의 이름을 널리 알렸고, 프로메테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