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번리의 앤

루시 M. 몽고메리 | 허밍버드 | 2018년 01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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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느덧 열일곱 살이 된 앤의 이야기!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 제9권 『에이번리의 앤』. 어느덧 소녀에서 여인으로, 《빨강 머리 앤》에 이어 소설가 김서령이 또 한 번 들려주는 그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소녀 감수성’의 오색찬란한 면들은 모조리 갖고 있는 이 아이. 열한 살 빨강 머리 소녀 앤 셜리를 「허밍버드 클래식」 제4권 《빨강 머리 앤》에서 만난 바 있다. 에이번리로 돌아와 모교인 에이번리 학교에서 교사가 된 앤은 하루하루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며 소녀에서 여인으로 향하는 길목에 서 있다. 이를 다정다감하면서도 경쾌한 시선의 소설가 김서령이 《빨강 머리 앤》에 이어 또 한 번 우리말로 옮겼다. 빨강 머리 앤이 눈앞에서 재잘거린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초록지붕집 빨강 머리 앤의 성장기에 울고 웃으며, 한동안 우리는 다시 그 시절 소녀가 되어 볼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루시M. 몽고메리는 1872년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의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1876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근처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던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다.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자신의 상상을 더해 1908년 《빨강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을 출간했다. 이듬해인 1909년에는 제2권인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y)》을 발표하는 등 앤을 주인공으로 총 10권의 작품을 발표해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다가 1942년 토론토에서 세상을 떠났고, 앤 시리즈의 무대이자 평생 사랑했던 자신의 고향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에 묻혔다.

역자소개

역자 김서령은 1974년 포항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뒤, 대산창작기금과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 아르코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국제창작프로그램(IWP: International Writing Program)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었다.
소설집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와 《어디로 갈까요》, 장편 소설 《티타티타》, 산문집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를 출간했으며 《빨강 머리 앤》과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두 번째 이야기》를 번역했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한 가지의 방식이라 믿고 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단 말을 대신해 소설을 쓴다.

목차소개

옮긴이의 말

Chapter 1. 화난 이웃
Chapter 2. 성급한 결정과 뒤늦은 후회
Chapter 3. 해리슨 씨네 집
Chapter 4. 의견 차이
Chapter 5. 어엿한 선생님
Chapter 6. 별별 사람들
Chapter 7. 의무감
Chapter 8. 마릴라, 쌍둥이를 데려오다
Chapter 9. 마을 회관 페인트칠
Chapter 10. 말썽꾸러기 데이비
Chapter 11. 이상과 현실
Chapter 12. 엉망진창 하루
Chapter 13. 멋진 피크닉
Chapter 14. 위험을 피하다
Chapter 15. 방학이 시작되다
Chapter 16. 희망사항
Chapter 17. 사고는 끊이지 않고
Chapter 18. 토리 길에서의 모험
Chapter 19. 행복한 하루
Chapter 20. 종종 생기는 일
Chapter 21. 사랑스러운 라벤더
Chapter 22. 자질구레한 일들
Chapter 23. 라벤더의 사랑 이야기
Chapter 24. 우리 마을 예언가
Chapter 25. 에이번리의 스캔들
Chapter 26. 길모퉁이에서
Chapter 27. 돌집에서 보낸 오후
Chapter 28. 마법의 성으로 돌아온 왕자
Chapter 29. 시와 산문
Chapter 30. 돌집에서 열린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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