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 허밍버드 | 2017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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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 제7권 《키다리 아저씨》,고아원의 아이들 중 맏이로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제루샤 애벗. 고아원에서의 생활을 솔직하게 쓴 글 《우울한 수요일》이 어느 후원자의 눈에 띄며 그의 도움으로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학과 수업은 물론이고 비로소 자유가 주어진 일상,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등 모든 것이 ‘처음’인 주디는 어떻게 이 낯선 환경에 적응해 나갈까? 천진한 소녀 주디가 자신만의 가치관을 확립한 여성이 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동안, 우리 역시 주디와 더불어 성장해 나갈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진 웹스터(Jean Webster)는 미국의 소설가. 출판사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유명 작가 마크 트웨인의 조카인 어머니 사이에서 1876년에 태어났다. 진 웹스터는 필명으로, 본명은 앨리스 제인 첸들러 웹스터(Alice Jane Chandler Webster)이다. 지적이고 풍족한 환경에서 자란 그녀는 대학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교내 신문사와 잡지 등에 소설과 시, 수필을 발표해 재능을 인정받았다. 경제학과 사회학 공부를 위해 교도소와 소년원, 고아원 등을 견학할 기회가 많았고, 이러한 경험이 《키다리 아저씨》를 집필하는 데 바탕이 되었다. 여성 잡지에 연재한 것을 시작으로 1912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키다리 아저씨》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속편도 출간되었다. 그녀는 실제로 고아원과 교도소의 처우 개선에 힘쓰기도 했다. 1915년에는 친오빠의 친구인 글렌포드 매킨리와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누렸으나, 이듬해인 1916년에 딸을 낳고 며칠 후 숨을 거두면서 40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역자소개

역자 한유주는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3년 단편소설 〈달로〉로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9년 단편소설 〈막〉으로 제43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불가능한 동화》,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 《얼음의 책》, 《달로》 등이 있으며, 소설 형식을 파괴하는 작품 세계로 평단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소설가이다. 옮긴 책으로는 《용감한 친구들》, 《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가가 작가에게》, 《교도소 도서관》, 《눈 여행자》 등이 있다.

목차소개

옮긴이의 말

우울한 수요일
제루샤 애벗 양이 키다리 아저씨 스미스 씨에게 보내는 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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