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교토탐정 홈즈 7

도서정보 : 모치즈키 마이 | 2019-08-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요타카와 아오이의 관계를 위협하는 뜻밖의 사건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자 대학 입시도 의식하기 시작한 아오이.
서투르지만 천천히 거리를 좁혀가는 아오이와 키요타카의 앞에 어느 날 위작자 엔쇼가 나타난다.
키요타카에게 ‘백자 향합’의 감정을 의뢰한 엔쇼는 진품이라는 키요타카의 말을 부정하고 떠나간다.

그리고 얼마 뒤.
엔쇼는 하교하는 아오이의 앞에 나타난다.
간발의 차이로 키요타카가 나타나 아무 일 없이 끝나지만, 그 후 키요타카는 아오이에게 이별의 말을 꺼낸다.

두 달 뒤, 실연의 나락에 빠져 있던 아오이에게 점장의 전화가 걸려온다.

“키요타카가 효고에서 돌아왔어요.”

키요타카와 아오이 사이를 위협하는 적신호!!
대히트 캐릭터 소설 제7탄 등장!

구매가격 : 5,000 원

마지막 의사는 비 갠 하늘을 보며 그대에게 기도한다 (상)

도서정보 : 니노미야 아츠토 | 2019-05-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음을 받아들이는 의사, 삶을 놓지 않는 의사.

휴먼 메디컬 드라마, 두 번째 이야기!



환자들에게 죽음을 종용하는 의사, 키리코 슈지.

꺾이지 않는 열정과 의지로 병과 싸우는 의사, 후쿠하라 마사카즈.

상반된 두 사람을 이어주던 유일한 친구 오토야마가 후두암으로 죽은 이후, 키리코는 대형 병원을 나와 자신만의 진료소를 차린다.



한편 후쿠하라는 여전히 병원의 부원장 자리는 유지하고 있으나 원장인 아버지에게 미운털이 박혀 업무에서 밀려난다.

그런 그들에게 알 수 없는 인연을 따라 에이즈에 걸린 한 연인이 찾아온다.

여자는 후쿠하라에게, 남자는 키리코에게.



불치병이라는 절망 앞에서 누군가는 포기하고 모두 놓아 버리는 반면, 누군가는 도리어 살아갈 의지를 다시금 다지기도 한다.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이 과거와 미래를 따라 교차하며 흐르는 감동의 메디컬 드라마 후속작!

구매가격 : 9,700 원

마지막 의사는 비 갠 하늘을 보며 그대에게 기도한다 (하)

도서정보 : 니노미야 아츠토 | 2019-05-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음을 받아들이는 의사, 삶을 놓지 않는 의사.

휴먼 메디컬 드라마, 두 번째 이야기!



환자들에게 죽음을 종용하는 의사, 키리코 슈지.

꺾이지 않는 열정과 의지로 병과 싸우는 의사, 후쿠하라 마사카즈.

양극단의 대척점에 선 두 사람의 과거가 밝혀진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어린 시절의 키리코.

어느 말기 암 환자를 만나며 바뀌게 되는데……!

그녀의 마지막 목숨을 건 바람은 무엇이었을까?



일에만 몰두하던 아버지를 증오하는 후쿠하라.

그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키리코에게 떠넘긴다.

아버지가 줄곧 숨기고 있던 마음, 그 진실은……?



과거와 현재, 삶과 죽음이 교차하며 인연은 이어진다.

절망에서 희망을 찾으며 나아가는 사람들의 눈부신 이야기!

구매가격 : 9,700 원

농구의 신

도서정보 : 키자키 나나에 | 2019-08-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래도 역시 농구가 좋아.

모두와 함께 승리하고 싶다. 그것뿐이야――!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던 탓에 자신의 의지와는 반대로 농구부 안에서 외톨이가 된 이쿠.

더 이상 부활동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쿠는, 아는 사람이 전혀 없는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하지만 중학 시절 이쿠의 플레이를 기억하고 있던 농구부 부장이 집요하게 농구부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그런 부장의 열의에 꺾인 이쿠는 저도 모르게 내뱉고 말았다.

‘다시 한 번 농구를 하고 싶다’고.



목표는 전국대회.

한번은 농구를 포기했던 소년들의 열혈 청춘 그라피티!

구매가격 : 8,400 원

흉기는 부서진 검정의 절규

도서정보 : 코노 유타카 | 2019-08-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가 원했던 건 꿈인가, 행복인가.

신문부의 창설.

카시하라 제2고교로 전학 온 아다치는 섬에서 유일한 초등학생인 아이하라 다이치를 위해 부 활동을 시작하자고 목소리를 높인다.
반 친구들은 그 의견에 찬성이었지만, 나나쿠사는 그게 호리를 궁지로 몰아넣기 위해 기묘하게 만들어진 함정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밝혀지는 계단섬의 역사와, 호리가 추구했던 꿈.
그동안 걸어왔던 7년의 시간.
그 결과 그녀가 찾은 행복과 불행이란…….

마음을 도려내는 청춘 미스터리 제4탄.

구매가격 : 5,000 원

너와 함께한 여름

도서정보 : 아부카와 마쿠라 | 2019-08-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름방학까지 남은 기간 8일, 너와 ‘퍼들’로 세상을 바꾼다.

포플러사 소설 신인상 수상작!



중학교 2학년 미즈노 고타로는 어느 점심시간, 구교사 옥상 전체에 퍼져 있는 웅덩이를 발견한다.

그곳에서 대담하면서도 아름답게 버터플라이 수영을 하고 있던 사람은 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미소녀 미즈하라였다.

그들은 매일 함께 ‘퍼들’이라는, 신비한 웅덩이를 통해 세계를 바꾸는 소원을 비는 행위를 하게 된다.



공중전화의 잔돈, 바다의 거대한 수원, 물을 쏟아내는 비행선, 교정의 세계수…….

하나씩 세계를 바꿔나가는 두 사람.

어느 순간, 미즈하라가 보인 눈물의 이유를 찾던 미즈노는 예상치 못한 진실을 알아차리는데…….

구매가격 : 9,700 원

붉은 애무

도서정보 : 에릭 포토리노 | 2019-09-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남자의 넘치는 사랑, 치명적인 사랑의 광기
"아빠는 뭐든 할 수 있다. 심지어 엄마를 만들어내는 일까지도."

조르주 심농의 후계자가 있다면 바로 에릭 포토리노다. _리르

구매가격 : 9,100 원

B의 세상

도서정보 : 최상희 | 2019-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로 불리지 않는 이들의 이야기. "언제부터 세상은 누군가가 참고, 참아야만 살 수 있는 곳이 된 걸까."

『그냥, 컬링』으로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델 문도』로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최상희의 새 단편집. 최상희 작가에게 세상은 불안정하고, 불완전하며, 어딘가 비틀려 있는 곳이다. 그의 눈이 매끄러운 수면 위로 비치는 아름다운 세상, 그 아래 굴절되고 감춰진 존재들을 먼저 좇는 까닭이다. “공고히 결속된 원의 바깥에 있는”(「붉은 손가락」) 이들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조금 다르거나 약해 보인다는 이유로, 또는 아무런 이유 없이도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겪어 왔다. 이토록 “여전히 흔들리는” 세상에서 작가는 기꺼이 함께 흔들리기를 택한다. 당연한 듯 유리한 자리에 서서 폭력을 행하거나 방관하는 이들이 A라면, 최상희가 수면 위로 끄집어 올리는 것은 A들이 애써 외면해 왔을 B들의 세상이다. 『B의 세상』에 담긴 여덟 편의 소설을 통해 우리는 서서히 한 세상의 윤곽을 새로이 쌓아 가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100 원

[필독서 따라잡기]모성애의 발명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19-09-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지도로 읽는다 한눈에 꿰뚫는 세계지명 도감

도서정보 : 21세기연구회 | 2019-0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기획의도

세계의 지명은 세계사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이다
사람에게 인명이 있다면 땅에는 지명이 있다. 사람의 이름이 한 인간의 아이덴티티와 역사를 담보하고 있다면, 마찬가지로 땅의 이름도 그 지역의 특수성과 역사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인류 문명의 시발점이 땅이기 때문에 지명 자체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나타내는 상징이자 기호이다.
지명은 한 번 정해지면 좀처럼 변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물론 환경이 변화하거나 다른 문화가 유입되면 과거 지명은 변화 혹은 소멸되고, 새로운 형태의 지명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지명은 역사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라고 말한다.
이 책은 어려운 지명의 유래와 역사를 입체 그래픽지도와 풍부한 컬러도판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지명은 편의상 지역을 구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일 뿐만 아니라 수천 년에 걸쳐 인류의 문명과 역사를 담아온 타임캡슐이다. 그러므로 각 지역의 지명에는 한 민족의 언어, 풍속, 종교, 역사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 이 책은 지명의 역사를 추적하면서 이 땅에서 일어난 여러 민족의 흥망성쇠, 즉 영광과 비극의 드라마를 보여준다.
지명은 한 나라의 운명을 예언하는 지정학적인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동유럽의 중앙부에 자리한 폴란드의 국명은 옛 슬라브어로 ‘평평한 대지’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평화로운 시대에는 이것이 농경에 적합한 평탄한 대지를 가리키지만, 격변의 시기에는 주변의 여러 나라로부터 쉽게 침략을 당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를 의미한다. 폴란드는 이러한 지정학적인 환경 때문에 두 차례나 주변 강대국의 식민지로 전락한 비운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 책에는 부록으로 세계 각국의 국명과 수도명에 얽힌 5,000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었다. 11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일독하는 것만으로 세계 각 나라의 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명 공부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즐거운 시간여행이다
이 책은 지명에 대한 언어적인 단순한 접근보다 지리적 환경과 민족, 문화 등 다양한 각도에서 지명의 유래와 역사를 풀어내 해설한다. 특히 풍부한 지도 자료를 활용하여 지명이 탄생한 유래와 변화를 추적하는 과정은 한 권의 역사책을 읽는 것처럼 흥미롭다. 이처럼 지도를 통해 지명의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즐거운 시간여행을 경험하게 한다.
1703년 러시아의 표트르 황제는 스웨덴으로부터 빼앗은 핀란드만의 네바 강 하구에 한 도시를 건설했다. 그는 자기 이름의 어원이 ‘성 베드로’라는 점을 착안해 이 도시의 이름을 ‘상트페테르부르크’라고 명명했다. ‘성스러운’을 뜻하는 상트와 ‘베드로’를 뜻하는 페테르, ‘도시’라는 뜻의 부르크가 합쳐져서 이 도시는 ‘성 베드로의 도시’가 되었다. 참고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독일어인데, 이는 표토르 황제가 수도를 모스크바에서 이곳으로 옮긴 다음 독일의 근대화를 모델로 삼아 러시아를 유럽 국가로 발전시키려는 야심을 표현한 것이다. 러시아 혁명 이후 1914년 ‘페트로그라드’로 개칭, 레닌 사후에는 레닌의 이름을 딴 ‘레닌그라드’를 거쳐 1991년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원래의 이름을 되찾았다.
이 책에서 다루는 지명의 탄생과 유래, 그리고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류 5,000년 역사를 통사적이고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인류의 모든 역사가 땅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지명의 역사야말로 인류의 역사와 다름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땅의 역사가 바로 인류 역사의 뿌리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 책의 내용과 특징

1장 고대 지중해와 지명의 탄생
페니키아와 그리스 문명을 중심으로 하는 지중해 도시들의 지명에 얽힌 탄생 비화와 유래를 설명한다.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는 ‘올림포스의 12신’ 가운데 지혜와 예술의 여신인 아테나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항해술이 발달했던 페니키아인이 그리스 에게해의 서쪽 지방을 에레브, 동쪽을 아수라고 구분해 불렀다. 이것이 나중에 지리적으로 에게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에레브는 유럽으로, 아수는 아시아로 바뀌었다.

2장 지명을 바꾼 게르만족의 대이동
기원 후 3세기에 로마제국이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현대 유럽의 기본적인 민족의 판도가 정해졌다. 게르만족에 밀려난 켈트족이 유럽의 서쪽으로 이동을 거듭하면서 프랑스를 거쳐 영국까지 진출했다. 알프스산맥은 켈트어의 바위산을 뜻하는 ‘알프’라는 말에서 유래했고, 프랑스의 파리도 센강에 거점을 둔 켈트계 파리시족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파리시는 ‘난동꾼, 촌놈’이라는 뜻이다. 러시아는 바이킹족인 ‘루시’의 나라라는 뜻이다.

3장 동유럽 일대는 슬라브족의 고향
슬라브족은 유럽 동쪽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도 유럽 여러 민족 중 가장 많다. 슬라브계의 나라 이름들을 보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등은 모두 ‘슬라브족의 나라’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옛 유고슬라비아도 ‘남슬라브족의 나라’라는 뜻이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가 광대한 영토의 동쪽 끝에 건설한 항만도시이며, 시베리아 철도의 동쪽 기점이다. ‘동방을 정복하라’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 도시는 현재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4장 대항해 시대가 큰 세상을 열다
유럽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한 포르투갈은 대항해 시대의 선두에 서서 아프리카 서해안 항로를 개척하고, 희망봉을 거쳐 인도에 도착했다. 인도의 뭄바이라는 지명은 뭄바 여신에서 비롯했는데 원래 포르투갈이 봄바인이라 불렀고, 영국이 지배했을 때는 영어로 봄베이가 되었다. 콜럼부스가 처음 발견한 신대륙은 그보다 나중에 탐험한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따서 ‘아메리카’라고 불리게 되었다. 아메리고를 라틴어로 표기하면 아메리쿠스가 된다는 이유로 ‘아메리쿠스의 나라’, 즉 아메리카로 부른 것이다.

5장 몽골제국과 유라시아
13세기 유라시아를 통일한 징기즈칸은 몽골제국을 세웠다. 기마민족인 몽골족이 유럽을 침략할 당시 잔혹한 통치를 했기 때문에 모든 나라가 두려움에 떨었다. 몽골족을 ‘타타르’라고 부른 것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잔혹한 지옥의 사자인 타르타로스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유럽에서 인도라는 명칭은 동양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폭넓게 ‘인디아스’라고 불렸다. 그러다 각 나라를 구분하면서 중국을 지나라고 부르고, 인도와 중국 사이의 지역을 인도차이나라고 명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인도의 섬들’이라는 뜻이다.

6장 유대인의 이산과 아랍인의 진격
고대 이스라엘은 가나안이라고 불렸다. 가나안으로 이주한 사람들은 ‘저편’에서 왔다는 뜻으로 ‘헤브라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에서 찾아온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교와 민족 분쟁의 상징인 예루살렘은 헤브라이어로 ‘도시’를 뜻하는 예루와 ‘평화’를 뜻하는 살렘이 합쳐진 말로 ‘평화의 도시’라는 의미이다. 이슬람의 성지 메디나는 ‘예언자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무함마드와 신자가 박해를 받자 불심신자와 대결하기 위해 야스리브(후에 메디나)라는 오아시스로 이주했는데, 이 이주를 ‘히즈라(성전, 영어로 헤지라’라고 불렀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서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명에 붙은 ‘-스탄’은‘- 사람들의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페르시아계 및 터키계 특유의 지명 접미사이다.

7장 신세계 아메리카의 지명은 어떻게 만들었나?
아메리카를 발견한 진정한 공로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이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주도인 컬럼비아, 오하이오 주의 주도인 콜럼버스 등 각 주의 도시 이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은 영어로 Washington D.C.라고 쓴다. 이 지명은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이름과 ‘컬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의 약자를 합친 것이다. 선주민인 인디언의 언어가 기원인 지명으로는 ‘붉은 사람들’이라는 뜻의 오클라호마 주, 그리고 일이노이 주의 시카고도 인디언어로 ‘야생 양파가 있는 장소’라는 뜻이다.

8장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전설
일찍이 유럽인들은 아프리카를 ‘암흑대륙’이라고 불렀다. 이집트의 남쪽에 있는 수단은 아랍어로 ‘흑인’이라는 뜻이다. 당시 수단이라고 불리는 지역은 대략 아프리카의 삼 분의 일을 차지할 정도로 넓었다. 때문에 사하라 사막의 남쪽은 모두 ‘흑인의 나라’라고 생각했다. 에티오피아는 그리스어로 ‘볕에 그을린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아프리카에는 유독 직선으로 그어진 국경선의 나라가 많다. 유럽의 열강들이 제멋대로 그어놓은 국경선 때문에 같은 민족이 서로 분단되기도 하고, 한편 적대적인 민족이 하나의 나라를 이루기도 했다. 이러한 국경선이 현재 민족과 부족의 끊임없는 분쟁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9장 ‘자연’이 낳은 지명의 역사
고대 그리스인은 일찍부터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의 유역을 ‘강의 사이’라는 뜻인 메소포타미아라고 불렀다. 유프라테스 강은 강의 폭이 넓어서 ‘평온하게 흐르는’ 반면에 티그리스 강은 ‘화살과 같이 빠르게 흐르며’ 간혹 범람하기도 한다. 이집트의 나일강은 강을 뜻하는 ‘일’에 관사 ‘나’를 붙인 것이다. 마젤란이 발견한 ‘태평양’은 ‘평화로운 바다’라는 뜻인 라틴어 마레 파시피쿰에서 유래해 영어로 ‘Pacific Ocean'으로 불렀다. 아라비아는 ’아랍인의 땅‘이란 뜻으로, 아랍은 아랍어에서 ’유목민‘을 뜻한다.

부록-국명과 수도명에 얽힌 5,000년 인류의 역사
세계 각국의 국명과 수도명이 생겨난 유래와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해두었다. 각 대륙별로 먼저 지도를 싣고, 그리고 국가별로 일목요연하게 분류해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1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일독하는 것만으로 세계 각 나라의 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16,000 원

1:9 다이어트 10분 뚝딱! 레시피

도서정보 : 모리 다쿠로 | 2019-08-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의 특징 및 내용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의 실천편 레시피 출간!
“운동하지 않아서 살찌는 게 아니라, 많이 먹어서 살찌는 것이다.”
지은이는 운동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을 통해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운동은 필요 없다고 단언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다이어트 제 1의 원칙은 식사 제한이 아니라 식습관 개선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식사가 10할’이라고 강조한다.
운동 전문가에서 다이어트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지은이는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에서 비만의 원인을 밝히면서, 식습관을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배고픔을 참으면서 살을 빼기보다 좋은 음식을 제대로 먹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게 다이어트의 왕도라는 것이다.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의 실천편으로 출간한 이 책은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을 위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고 싶다는 강박감을 가지고 산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회사, 가정, 일, 육아 등 바쁘고 스트레스로 가득한 일상생활 때문에 장애가 많고 고민도 많다.
다이어트를 할 때 직면하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일 것이다. 심지어 살을 빼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 다이어트식을 했지만 더 살이 찌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다이어트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레시피는 직접 재료를 구해 만들기가 어렵고, 극단적인 탄수화물 제한과 저칼로리 식사법은 빨리 포기해버리기 일쑤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이어트식은 맛이 없다거나 간이 없어서 먹기 힘들다거나 하는 생각을 떨칠수 있을 만큼 괜찮은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실린 레시피는 ‘내 몸에 맞는 음식은 내가 만들어 먹는다’라는 원칙을 고수한다. 그래서 시간에 쫓기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재료를 구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로 가득하다. 집에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거나, 통조림을 활용하는 등 누구나 간단하고 빠르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들이다.

“살찌지 않고 맛있는 음식의 종류를 조금씩 늘려가자!”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살찌지 않고 맛있는 음식의 종류를 조금씩 늘려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만들 때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율을 조절하는 게 필요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아야 오래 먹을 수 있으니까요.”
지은이는 “어려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선 자신의 입맛대로 만들어보라”라고 권한다.
이 책은 야근을 밥 먹듯 하는 직장인, 아이를 키우면서 체중이 불어난 엄마, 쉽게 살을 빼고 싶은 젊은 남녀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다이어트 레시피를 각종 요리 사진과 일러스트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예를 들면 심야 귀가 후 공복일 때 잠이 오지 않으면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레시피, 뷔페에서 과식 후에는 건더기가 많은 된장국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레시피, 빵을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는 고등어, 멸치를 넣은 샌드위치 레시피 등 자신의 입맛과 식습관에 따라 여러 가지로 응용이 가능하다.
스스로 요리를 만들면 식재료와 조미료를 조절하는 양에 따라 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게 된다. 또한 이 책의 레시피대로 직접 만들기 시작하면 자신의 입맛에 따라 각각의 재료와 조미료의 특징을 살릴 수가 있다. 그러면 식재료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고, 또 음식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 그것 자체로 다이어트의 시작이 된다.
이 책은 다이어트를 위해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스스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획기적인 레시피 책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나이 들수록 인생이 점점 재밌어지네요

도서정보 : 와카미야 마사코 | 2019-03-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82세에 아이폰 게임 앱을 개발한 ‘노인들의 스티브 잡스’
컴퓨터 설치에만 3개월 걸린 컴맹 할머니는 어떻게 게임 앱을 개발했을까?
‘아이폰 게임 앱을 개발한 82세 할머니’, ‘애플의 팀 쿡이 극찬한 세계 최고령 앱 개발자’
이런 제목으로 언론을 통해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저자는 원래부터 컴퓨터에 능통한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정년퇴직할 때까지만 해도 컴퓨터를 거의 사용한 적이 없는 ‘컴맹’에 가까운 상태였다. 시작은 사소했다.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 성격인데 정년퇴직 후 어머니 간병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사람들과 만날 수 없게 되는 것을 걱정하던 저자는 컴퓨터가 있으면 집에서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수다 떨기와 어머니 간병’ 이 두 가지를 함께 할 방법이란 생각에 컴퓨터를 구입한 그녀는 3개월의 고군분투 끝에 컴퓨터 설치에 성공,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컴퓨터를 통해 만난 세상은 상상 이상,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그날 이후 컴퓨터는 날개가 되어 그녀의 세상을 넓혀주고 있다.

“인생 뭐 있어? 마음 가는 대로 사는 거지!”
도대체 그깟 나이가 뭐라고!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는 근심 소멸 에세이
40년을 은행에서 근무하며 성실하게 지냈던 저자가 정년퇴직 후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오히려 이전보다 더 모험을 즐기며 사는 모습은 나이 듦을 두려워하던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녀가 평범한 노인에서 게임 앱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었던 건 특유의 유연하고 긍정적인 사고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 싫은 일은 굳이 하지 않기
· 오전의 실패는 오전 중에 잊기
· 규칙적으로 지내려 노력하지 않기
·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일단 시작하기
· 완벽을 추구하지 않기
· ‘나는 나’라는 생각으로 뻔뻔해지기

건강을 위해 지나치게 식단을 조절하거나 잠자는 시간을 준수할 필요 없다고 말하는 그녀. 무언가 할지 말지를 선택할 때 그저 ‘자신이 즐거운가’를 중심으로 사고하라고 말하는 그녀의 인생론을 읽다보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게 된다. 나이 들수록 자신감이 떨어져서 자신의 행동을 제한하게 되고, 새로운 시도는 잘 하지 않게 되는 경향이 많은데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구글 번역기 도움을 받아 해외여행을 가고, 앱 개발에 도전하고, 다양한 나이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그녀의 모습은 호기심을 간직한 노후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울 수 있는지 보여준다.

“넘쳐나는 건 호기심, 갖고 싶은 건 시간일 뿐!”
100세 시대 롤모델 등장!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인생을 즐기며 사는 법
비혼인 저자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는 1인 가구로 살고 있다. ‘혼자 사는 노인’ 하면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고독’이다. 하지만 저자는 여든이 넘는 나이에 혼자 살고 있지만 외로울 시간 따위 없다. 그녀가 고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왕성한 호기심으로 무장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뛰어드는 것이다. 이때 주위 사람들을 의식하지 말고 조금 뻔뻔해지는 것도 필요하다.
저자는 흥미 있는 일이나 해보고 싶은 일을 발견하고도 ‘이 나이에 시작한들’, ‘여자인 내가 뭘’, ‘우리 회사에서는 어려워’, ‘여기는 시골인데 뭐’ 하는 식으로 자기 의지 이외의 요인 때문에 주저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꼭 잘해야 할 필요 없다고, 그런 생각을 버리고 어떻게든 한 발 앞으로 나아가보라고, 몇 살이 되었든 누구나 스타트라인에 설 수 있다고 말한다. 시작할지 말지는 자기가 결정할 일이라고, 누군가 비웃거든 같이 웃어넘겨버리라고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대로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자신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일을 하나씩 추구하다보면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삶을 조금씩 윤택하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초록 다이아몬드 목걸이

도서정보 : 맥스 펨버튼 | 2019-09-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보석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공은 친한 친구에게 목걸이 제작을 의뢰 받는다. 그 목걸이는 신혼의 부인을 위한 선물이다. 아주 귀한 초록 다이아몬드를 사용해서 만든 목걸이가 친구의 부인에게 전달되고 친구는 만족감을 표한다. 그러던 중 부인이 기차 사고로 죽는 사건이 벌어지고, 슬픔에 잠긴 친구는 목걸이를 부인과 함께 매장하겠다고 선언한다. 주인공은 친구의 결정이 너무 과하다고 느끼지만, 얼마 후, 무덤에 묻힌 초록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주인공의 손에 들어오면서 수수께끼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1,000 원

어린 아들아 너는 이렇게 살아라

도서정보 : 필립 체스터필드 | 2019-09-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하는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애틋함과 자상함이 오롯이 녹아 있는 최고의 걸작!
지금으로부터 약 30여 년 전에 우리 서점가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책이 생각납니다. 바로 세계적인 에세이스트인 로버트 풀검이 저술한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입니다. 그는 우리가 ‘인생을 의미 있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삶의 지혜는 대학원 상아탑 꼭대기가 아니라 바로 유치원의 모래성 속에 있다!”라는 말로 답했습니다. 그 말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아야 기본적인 것들은 이미 어린 시절에 모두 배워서 알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렇게 유치원 시절을 지나서 초등학생이 된 아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좀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유치원에서 배운 기본적인 생활방식에 예의범절과 인성, 습관, 공부하는 방법, 가치관,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한 인간으로서 우뚝 서기 위해 한 발 더 깊이 있게 다가서야 하는 시기인 것입니다.
내 아이가 반듯하게 자라 훌륭한 사회인으로 살아가길 원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어린 자녀를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지, 또 무슨 말로 조언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와 당사자인 어린 자녀를 위해 이 책 《어린 아들아 너는 이렇게 살아라》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영국의 정치가이자 문필가인 필립 체스터필드의 세계적인 명저로 평가받고 있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Letters to His Son》의 어린이용입니다. 저자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대사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이 경험으로 터득한 인생의 지혜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자신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들을 한데 모은 편지 모음집입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영국 상류사회의 자녀들을 위한 교과서로 쓰일 만큼 대단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등 유명 대학에서 교재처럼 사용되고 있는 최고의 인생론이자 명저로서 지금까지 전 세계 천만 명 이상의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켜 놓을 정도로 문학적 가치는 물론이거니와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애틋함과 자상함이 오롯이 녹아 있는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에 선출되어 폭넓은 지식과 뛰어난 웅변으로 당시 정계를 주름잡았습니다. 또한 사상가 볼테르와 A. 포프, J. 스위프트 등과 깊은 우정을 나눈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아버지로서, 또 인생 선배로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진솔하게 자신의 심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권장해야 할 일은 적극적으로 권하여,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그렇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인간의 그릇을 크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며, 어린 나이에 갖추어야 할 것들은 무엇이고, 자기주장이 확실하지 못한 사람들이 판단력과 표현력을 갖추는 방법, 평생을 두고 가장 중요한 재산일 수 있는 친구는 어떻게 선택하고 어떻게 교제할 것인가, 인간관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신의 품격을 기르는 방법 등등 실제 아버지로부터 배울 수 없는 많은 내용들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그야말로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기 위해 내 자녀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 최대의 교훈서라 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10,200 원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도서정보 : 게리 바이너척 | 2019-04-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만능 엔터테이너 ‘에릭남’이 감수한 한국어판 출간!
“1,200만 팔로워를 사로잡은 게리 바이너척!
그의 전략과 인사이트를 드디어 한국에 소개한다!”

소셜미디어 업계에서 ‘차세대 저커버그’라고 불리우는 게리 바이너척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에 4번이나 오르고, 포춘이 선정한 ‘전 세계 영향력 있는 40인’에 선정되는 등 SNS 분야에서는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활발한 사업가, 강연가, 저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그가 SNS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버지의 와이너리 사업을 물려받았던 때부터 시작된다. 아버지의 와인소매점을 물려받게 된 그는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가 발달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와인 판매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고 ,유튜브 방송이 극히 드물던 시절 ‘와인라이브러리TV’를 유튜브에서 진행하게 된다. 와인에 대한 솔직한 판단, 재치있는 입담, 진정성 있는 소통, 꾸준한 콘텐츠로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그는 와인회사를 연매출 400만 달러 규모에서 6,000만 달러의 사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때부터 그는 일방향적인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콘텐츠와 강연, 책을 통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게리는 10년 전 출간한 첫 책 <크러쉬 잇!>에서 앞으로의 미래는 소셜미디어가 주도할 것이고,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 놓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신간 <크러싱 잇!>에는 ‘크러쉬 잇’의 절대법칙뿐만 아니라 그의 이론을 활용해 뛰어난 실행력을 보여 성공한 21명의 사례를 상세히 담았다. 친구 결혼식 영상으로 시작해 인생이 바뀐 유튜버의 이야기부터 틱톡으로 대박난 치과의사, 뭐든 반으로 잘라 ‘벼락부자’가 된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를 포함해 21명의 SNS 활용 노하우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나면 당신 또한 열정을 비즈니스로 바꾸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먼저 읽어야 한다. 우선 자신이 위대한 일을 하는데 남다른 재주를 타고 났다는 사실을 뼛속까지 아는 사람이다. 멋진 아이디어와 함께 재능과 자신감을 현실 속에 꽃피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 다음은 열심히 일하고 싶어 하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다. 젊은이들, 기술지향적인 사람들, 이미 자리를 잡은 전문가들, 사업은 잘되는데 스스로 혁신이 필요한 사람들 등이다. 회사나 사업에서 연이어 고배를 마시고 있는 사람도 빠트릴 수 없다.
이제 소셜 네트워크의 시대에서 퍼스널 브랜드의 구축은 가장 기본적인 일이며 사람들에게 가장 유익한 일임에 틀림없다. 설령 부유해지거나 유명해지는 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꼭 알아두어야 한다.
이 책은 독자가 읽어야 할 마지막 비즈니스 책이 될 것이다. 어떤 사람은 더 빨리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면 이미 성공을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
저자는 사람들이 자신 안에 잠재된 재능과 용기를 찾아내어 이 세상에사는 동안 모두 동원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지금 당장 책을 펼치고, 자신을 믿고, 꾸준히 목표를 추구해 나가기 바란다.

구매가격 : 10,200 원

스타트업 1년 차입니다

도서정보 : 조성주 | 2019-05-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창업가들에게!
서울경제신문 절찬 연재 <조성주의 스타트업 코칭> 전격 출간

1998년 3월 2일, 필자는 대학에 낼 등록금으로 온라인 교육회사 ‘캠퍼스21’을 창업했다. 의욕 하나만으로 시작하여 온갖 시행착오를 겪었다. 다행히 어려울 때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운칠기삼(運七技三)의 사례였다. 몇 년을 적자에서 헤매다 성장의 길로 들어섰다. 2007년에는 기업공개를 하기 위해 주관 증권사를 선정했으나 2009년 국내 대기업에 매각 후 자회사와 합병하여 상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 후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에서 한 번 더 창업했고, 초기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캐피탈에서 2년을 일했으며, 현재는 KAIST 사회적기업가MBA에서 사회적기업가들에게 강의와 조언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서울경제신문에 <조성주의 스타트업 코칭>이라는 제목으로 4년 동안 연재했던 칼럼들을 주제별로 정리한 것이다. 또 지면에서 다루지 못했던 좀 더 하고 싶은 이야기도 추가했다. 어찌보면 뻔히 아는 잔소리 같은 내용들이겠지만, 창업가들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 책 <스타트업 1년 차입니다>는 주로 창업 초기부터 3~4년 내 생각해 볼 이슈들로, 12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Chapter 1~3은 창업 마인드를, Chapter 4~8은 사업을 시작한 후 집중해야 할 전략적 측면을, Chapter 9~12는 조직 경영에 대해 다루었다.
Chapter 1~3은 창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 기회를 찾아 실행하는 힘,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사업화 프로세스, 그리고 창업 후 바로 만나게 될 몇 가지 상황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Chapter 4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진행단계다. 창업의 첫 단추인 고객가치 창출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고, Chapter 5는 제품출시 직후 집중해야 할 일, Chapter 6는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다루었다. 비즈니스모델은 고객가치가 있는 제품일지라도 더욱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한다. Chapter 7과 8은 초기 스타트업의 당면한 고민 중 하나인 자금조달과 마케팅을 다루고 있다.
Chapter 9~12는 사업전략뿐만 아니라 조직 경영 이슈를 다루었다. Chapter 9는 조직 경영, Chapter 10은 조직의 체계화, Chapter 11은 열정 있는 조직, 마지막으로 Chapter 12는 알아두면 유용한 몇 가지 경영 스킬을 제시하고 있다.

스타트업이라는 비행기가 이륙하기 위해 연료를 채우고, 동체를 가볍게 하고, 정확한 방향으로 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칼럼을 쓰고 책으로 엮었다. 가끔 귀에 거슬리는 내용이 있더라도 사고의 지평을 넓힌다는 관점에서 충언으로 받아주기 바란다.

구매가격 : 9,000 원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

도서정보 : 게리 바이너척 | 2019-05-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NS 마케팅으로 2,000억 매출을 달성한 디지털 미디어 에이전시 CEO 게리 바이너척!
베스트셀러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되는 사람들>을 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책!

소셜미디어 업계에서 ‘차세대 저커버그’라고 불리우는 게리 바이너척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에 4번이나 오르고, <포춘>이 선정한 ‘전 세계 영향력 있는 40인’에 선정되는 등 SNS 분야에서는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활발한 사업가, 강연가, 저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그가 SNS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버지의 와이너리 사업을 물려받았던 때부터 시작된다. 아버지의 와인소매점을 물려받게 된 그는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가 발달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와인 판매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고, 유튜브 방송이 극히 드물던 시절 ‘와인라이브러리TV’를 유튜브에서 진행하게 된다. 와인에 대한 솔직한 판단, 재치있는 입담, 진정성 있는 소통, 꾸준한 콘텐츠로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그는 와인회사를 연매출 400만 달러 규모에서 6,000만 달러의 사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때부터 그는 일방향적인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콘텐츠와 강연, 책을 통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 책 <크러쉬 잇!>에서 앞으로의 미래는 소셜미디어가 주도할 것이고,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 놓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SNS는 지금껏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들을 상당수 무력화시켰다. 이제 SNS는 우리에게 산소처럼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으며, 그 확장이 어디까지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SNS의 플랫폼은 바뀔지라도 앞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우리에게 갖가지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는 거기에 발 맞추어 발전하고 적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이 책은 지금 현재 SNS를 통해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아직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 심지어 만족스럽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이다. 100세 시대인 지금, 직장은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다가오는 미래의 변화에 발맞춰 가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저자의 말을 명심해야 한다. 세일즈, 기술, 금융, 출판, 언론, 이벤트 기획, 사업 개발, 소매, 서비스 등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있든 당신은 퍼스널 브랜드를 개발하고 키울 필요가 있다. 당신이 누구든,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있더라도 자기 자신을 브랜드로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금전적인 성공이든, 개인적 또는 직업적인 성공이든, 진정한 성공은 무엇보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성실성, 열정적인 삶에서 비롯된다. 또한 진정한 성공은 당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진정성과 추진력・인내심을 보여줄 때, 크고 작은 온갖 일들을 지독하리만치 세심하게 돌볼 때, 돈보다 유산을 중요시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지금은 SNS가 중요한 세상이지만 영원히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강조하는 개념들의 중요성은 앞으로 비즈니스 플랫폼이나 사회적 현상이 어떻게 변하든 영원불변할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원코스 서울011 이태원 이슬람거리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9-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서울(1 Course Seoul) 도서목록(025)

한반도의 심장(Soul of Korea)이자 지구의 심장(Soul of Globe)! 소울 시티(Soul City) 서울(Seoul)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천만인이 거주하는 메가시티(Megacity)입니다.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는 유행을 선도하는 플래그십 스토어와 푸드트럭으로 가득한 야시장,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쇼핑몰 외에도 보고, 걷고, 경험할 꺼리로 가득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서울한글길{Seoul Hangul(Korean Alphabet) Road}을 시작으로 명동 재미로(Myeong-Dong Zaemiro, Seoul Comics Road), 그리고 서울 워킹투어(Walking Tours)까지 오직 서울러(Seouler)의, 서울러에 의한, 서울러를 위한 원코스를 선보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서울(1 Course Seoul)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원코스 서울 한글(Hangul, Korean Alphabet)(004)
원코스 서울001 서울한글길
1 Course Seoul001 Seoul Hangul(Korean Alphabet) Road
원코스 서울002 한글가온길 & 한글숨바꼭질
1 Course Seoul002 Hangul(Korean Alphabet) Gaon-Gil & Hangul Hide and Seek
원코스 서울003 한글숨바꼭질
1 Course Seoul003 Hangul(Korean Alphabet) Hide and Seek
원코스 서울004 한글시비(詩碑) & 노래비
1 Course Seoul004 Hangul(Korean Alphabet) Poem Monuments & Song Monuments
원코스 서울 명동 재미로(Myeong-Dong Zaemiro, Seoul Comics Road)(005)
원코스 서울005 명동 재미로
1 Course Seoul005 Myeong-Dong Zaemiro(Seoul Comics Road)
원코스 서울006 명동 재미로 재미랑
1 Course Seoul006 Myeong-Dong Zaemiro Zaemirang
원코스 서울007 명동 재미로 만화골목길
1 Course Seoul007 Myeong-Dong Zaemiro Cartoon Alleyway
원코스 서울008 명동 재미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1 Course Seoul008 Myeong-Dong Zaemiro Seoul Animation Center
원코스 서울009 명동 재미로 만화어록
1 Course Seoul009 Myeong-Dong Zaemiro Cartoons Quotes
원코스 서울 워킹투어(Walking Tours)(016)
원코스 서울010 롯데월드타워
1 Course Seoul010 Lotte World Tower
원코스 서울011 이태원 이슬람거리
1 Course Seoul011 Itaewon Muslim Street
원코스 서울012 정동 덕수궁 돌담길
1 Course Seoul012 Jeongdong Deoksugung Palace Doldam-gil(Stonewall Walkway)
원코스 서울013 경복궁 둘레길
1 Course Seoul013 Gyeongbokgung Palace Dulegil
원코스 서울014 서울로 7017
1 Course Seoul014 Seoullo 7017
원코스 서울015 창신동 봉제거리
1 Course Seoul015 Changsin-dong Sewing Street
원코스 서울016 세운상가
1 Course Seoul016 Sewoon Shopping Center
원코스 서울017 돈의문박물관마을
1 Course Seoul017 Donuimun Museum Village
원코스 서울018 명동 역사문화투어
1 Course Seoul018 Myeong-dong Historical & Cultural Tour
원코스 서울019 세종마을(서촌)
1 Course Seoul019 Sejong Village(Seochon)
원코스 서울020 사직동·옥인동
1 Course Seoul020 Sajik-dong·Okin-dong
원코스 서울021 청운동·부암동
1 Course Seoul021 Cheongun-dong·Buam-dong
원코스 서울022 북한산 둘레길 왕실묘역길
1 Course Seoul022 Bukhansan Dulegil Wangsilmyoyeok-gil
원코스 서울023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 Course Seoul023 Seodaemun Prison History Museum
원코스 서울024 청계천
1 Course Seoul024 Cheonggyecheon Stream
원코스 서울025 한국전력공사 전기박물관
1 Course Seoul025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Electricity Museum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editor@themetn.com
웹진 : www.themetn.com
출판사 : www.upaper.net/themetn
유튜브 : http://bit.ly/2J3yd0m
페이스북 : www.fb.com/themetn
트위터 : www.twitter.com/themetn
스팀잇 : https://steemit.com/@themetn.com

구매가격 : 8,910 원

비밀편지 시크릿 에디션

도서정보 : 박근호 | 2019-09-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해본지가 언제인가요?
힘들다며 울어본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어릴 때 울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서인지, 기껏 사랑한다고 말했더니 떠나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많은 사람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저 역시 그런 평범한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이 제 곁을 떠난 적이 있습니다. 뱉지 못한 말이 마음에 오래 맴돌았습니다. 한참 동안 몹시 아프더군요. 며칠인지 셀 수 없을 만큼 아파하다가 괜찮아진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났는데 어느 날 아침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그동안 잃었던 것들,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 그동안 괜찮다며 넘겼던 감정들이 한순간에 몰려왔습니다. 정말 미칠 것 같았습니다. 무엇이라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아서 종이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말하는 은연중에, 눈빛에, 귀에, 손에,
모든 곳에 온도는 묻어난다.
그런 사람과 마주 앉아 이야기하다보면
괜스레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제는 37.5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
_‘37.5도의 마음’ 중

같은 내용의 글을 50장 100장씩 적었습니다. 그렇게 적고 나면 그 감정이 덜어지더라고요. 그리고는 무작정 길거리로 가서 붙였습니다. 그럼 조금 더 감정이 제게서 떠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익숙한 일상의 모든 것들에서
우리가 잃어버렸던 감정을 찾아 보냅니다

신촌에 붙여놓은 제 글을 누군가 집어 들어 홍대에 있는 어떤 매장에 붙여놓기도 했습니다. 봉투, 종이 어디든 글을 적어 거리에 붙이다 보니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어느 정도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편해졌습니다.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어떻게든 풀다 보니까 삶도 조금 살만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당신과 함께 살았던 날보다
함께 살지 못한 날이 더 많은데
그 시간이 부끄러운 적도 원망스러웠던 적도 없었다.
당신은 내게 너무 다정한 사람이었으니까.
할 수만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 딱 한 번만 보고 싶다.
당신 뒷모습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울고 싶다.
_‘다정한 울음’ 중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괴로워해봤고 부족한 글 솜씨와 삐뚤빼뚤한 글씨로 거리에 수천 장을 붙여보기도 했고 비밀편지라는 한 권의 책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모든 것을 통해 딱 한 마디를 하고 싶었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일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 아닙니다.
혹여나 힘들더라도 꼭 해야 하는 일입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매일 스케치 색연필

도서정보 : 연필이야기 | 2019-10-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색연필 하나로 완성되는 나만의 취미 클래스
초보자를 위한 화실 선생님의 <매일 스케치 색연필>

<매일 스케치 색연필>은 색연필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70여 개의 소재를 담은 드로잉 책이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작은 소품부터 멋있는 풍경까지 색이 들어간 것들을 소재로 삼았다. 초보가 그리기에 형태와 색이 복잡하지 않아 색연필에 대해 잘 몰라도 첫 색연필 그림을 연습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매일 스케치-연필과 펜> 시리즈와 함께 그리면 더 좋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색연필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색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색연필>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나의 드로잉에 색을 입히는 시간

색연필과 함께하는 셀프 컬러 테라피
오늘은 그림 그리기 좋은 날…

색연필로 그리고 싶다! 이럴 때 나는…
-나만의 색깔을 찾고 싶을 때
-그림의 분위기를 바꿔 보고 싶을 때
-색다른 재료로 완성도를 높이고 싶을 때
-좋아하는 색을 보며 힐링하고 싶을 때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을 때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을 때

수많은 색채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명작을 만들어 낸다.
_헤르만 헤세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매일 스케치 고양이> <매일 스케치 강아지> <매일 스케치 여행> <매일 스케치 라이프 스타일> <매일 스케치 식물> <매일 스케치 동물> <매일 스케치 스포츠> <매일 스케치 인물> <매일 스케치 자동차> <매일 스케치 푸드> <매일 스케치 레트로> <매일 스케치 공룡> <매일 스케치 랜드마크> <매일 스케치 밀리터리>도 함께 그려요.

구매가격 : 5,000 원

매일 성경 일러스트.필사

도서정보 : 박선정 | 2019-10-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따뜻한 그림과 성경 말씀으로
매일 위로받고 용기를 얻으세요!

《매일 성경 일러스트 · 필사》는 계절별 어울리는 일러스트와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매일 위로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100 구절이 수록되어 있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괜찮다! 희미하게 보이는 선을 따라 그려도 좋고, 말씀을 보고 떠오르는 대로 자유롭게 표현해도 좋다. 그림 그리기 외에 성경 말씀과 관련된 큐티, 색칠하기, 스도쿠, 삶에 적용하는 질문에 답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나와 재미를 더한다.
종교인이 아니어도 괜찮다! 누가 읽어도 공감되는 말씀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여 마음을 전해 보자. 기독교인이라면 성경 말씀을 정성껏 필사하고, 그림을 따라 그리고 색칠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더 깊이,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다락방 재즈

도서정보 : 황덕호 | 2019-10-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소개

재즈 평론가 황덕호가 다락방 작업실에서 써내려간
재즈에 관한 10년의 기록
KBS 클래식FM 「재즈수첩」을 진행해온 지 20년, 재즈 칼럼을 써온 지 25년, 재즈 음반 매장을 운영한 것이 10여 년, 다섯 권의 저서와 네 권의 번역서 출간. 재즈 평론가이자 자칭 ‘재즈 덕후’ 황덕호의 이력이다. 최근에는 영상 매체 중심의 시류에 따라 ‘황덕호의 Jazz Loft’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다. 재즈 음악을 처음 들었던 10대 때부터 국내 손꼽히는 재즈 전문가로 인정받기까지 ‘재즈’라는 한 가지 분야에만 몰두해온 그가 자신의 다락방 작업실에서 써내려간 재즈에 관한 기록들을 모아 『다락방 재즈』를 펴낸다.
이 책의 제목인 ‘다락방 재즈’를 영어로 옮기자면 ‘Loft Jazz’이다. 실제로 재즈에는 ‘로프트 재즈’라는 용어가 존재하는데 1970년대 뉴욕 맨해튼에서 탄생한 실험적인 재즈가 다락방 작업실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서 생긴 용어다. 그래서 책의 제목과는 다소 의미가 다르지만 ‘다락방’이라는 아늑한 공간이 주는 울림은 비슷하다. 뮤지션들이 음악을 만들고 저자가 글을 쓰는 창작의 공간이라는 점에서도 그렇다. 그러고 보면 번듯한 환경과는 거리가 먼, 어느 곳에서든 들꽃처럼 피어나는 모든 재즈는 본질적으로 다락방 재즈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단상, 리뷰, 라이너 노트, 추모를 통해
재즈에 보내는 지지와 응원
저자는 자신도 25년 경력의 베테랑 칼럼니스트이면서, 이런 글 모음집을 내는 것은 글 잘 쓰는 사람들의 영역인데 나이와 비례하여 느는 것은 체중과 뻔뻔함뿐이라 책을 내게 되었다는 멋쩍은 말로 서두를 연다. 스스로를 취향이 편벽하다 말하며 재즈 관련 일을 할 때만 마음이 편하고 즐겁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할 때는 어색해진다는 사람. 그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분야에서 즐겁게 써내려간 글들은 지난 10년간 『엠엠재즈』, 『재즈피플』, 『씨네 21』, 『객석』 등 다양한 매체에 실렸다. 『다락방 재즈』에는 이들을 선별해 다듬은 글과 새로운 글들을 더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산만 신경계: 잡다한 글>은 재즈를 소재로 쓴 다양한 글 모음이다. 저자가 재즈를 사랑하게 된 계기부터, ECM 레코드가 한국 재즈 팬들 사이에서 점하는 특별한 위상, 그리고 재즈 음반 디자인에 대한 단상 등 저자의 머릿속을 맴돌던 재즈에 관한 잡다한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우리는 이 음악을 왜 편애할까?: ECM 레코드를 위하여>에서는 재즈가 없는 한국에서 ECM에 대한 편애가 온당한 것인지 의문한다. 해적판을 통해 대중은 일찍이 팻 메시니와 키스 재럿으로 대표되는 ECM 레이블을 접했지만, 이를 통해 우리가 정말로 재즈 장르를 수용한 것인지, 우리의 취향이 진짜 우리 자신의 것인지, ECM의 진정한 미학을 제대로 감상하고 있는 것인지 묻는다. “그 아름다운 커버 아트 없이도 당신은 이 레이블의 완벽주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이 날카롭게 다가온다.
2장 <따지기: 리뷰>는 여러 잡지에 게재한 리뷰들을 다듬어 구성했다. 리뷰 대상은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던 「위플래쉬」 등의 영화부터 책, 앨범과 재즈 페스티벌까지 다양하다. 저자가 현재 국내 재즈계의 거의 ‘유일한 상품’이라 지칭한 재즈 페스티벌에 대한 글은 눈여겨볼 만하다.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축제로만 보이는 이 행사가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소비되는지 함께 생각해볼 일이다.
3장 <내부의 시선으로: 라이너 노트>는 저자가 작성한 라이너 노트를 모은 것이다. 빌 에번스,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앨범들 사이로 한국의 재즈 음반들이 눈에 띈다. 저자는 이들의 라이너 노트를 통해 한국에서 재즈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어떤 모습으로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지 발자취를 더듬는다. 재즈가 늘 마이너로 인식되는 이 척박한 토양에서 활동하는 재즈 평론가로서의 역할과 일종의 책임이 묻어나는 대목으로도 읽힌다. 전설적인 레코딩 엔지니어 루디 반 겔더의 녹음 기술을 통한 앨범들의 모음인 《루디 반 겔더의 소리The Sound of Rudy Van Gelder》에 부친 라이노 노트 <재즈 녹음에 생명을 불어 넣다> 역시 필독 파트다. 여기에는 ‘루디 반 겔더=재즈의 사운드’라는 공식을 낳은 이 엔지니어가 재즈의 역사 속에 기록한 기술의 진보가 선명히 담겨 있다.
재즈 음악인들의 삶은 곧 재즈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저자는 그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가급적 추모 글들을 쓰려 노력했고, 그 결과물이 4장 <재즈 레퀴엠: 추모의 글>로 묶였다. 비단 재즈 연주자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음반사 리버사이드의 설립자이자 프로듀서, 무엇보다도 뛰어난 글솜씨로 유명했던 오린 키프뉴스, 평론가로서 미국 국립예술기금이 선정한 ‘재즈 마스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냇 헨토프와 같은 인물도 재즈를 만들어온 역사의 일부분으로 함께 추모된다.
마지막으로 책의 말미에는 흔하디흔한 ‘재즈 명반 20선’이 아닌 사람들로부터 주목받지 못한 ‘불운의 걸작 20선’이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루이 암스트롱, 듀크 엘링턴, 찰리 파커 등 거장들의 이름이 눈에 띄는데, 언뜻 ‘불운’과는 어울리지 않는 면면이지만 이러한 선정에는 그들의 음악을 신전에만 고이 모셔둔 채 들을 필요 없는 고물로 취급하는 작금의 풍토에 경종을 울리고자 하는 의지도 담겨 있다.
재즈가 만들어낸 음악적 성취에 비해 이 음악을 듣는 사람은 지극히 소수인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재즈가 클래식처럼 인류의 보편적인 교양이 될 때까지 더욱더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재즈를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바람과 함께.


“재미를 좇는 이상 나의 글쓰기는 계속된다”
독자와 재즈 사이의 다리가 되다
“평론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역할은 좋은 작품과 나쁜 작품을 구분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심지어 훌륭한 작품의 길을 제시하는 것(그래서 예술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 두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평론가가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창작자와 감상자 사이의 거리를 좁혀주는 것으로, 창작자가 겉으로 명백히 드러낼 수 없는 의미를 감상자에게 언어로 전달해주는 것이다.”
오랜 시간 재즈 평론가 황덕호가 걸어온 길은 이렇듯 창작자와 감상자 사이의 거리를 좁혀주는 매개자 역할이었다. 창작자가 드러내고자 하는 메시지를 감상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그가 소개하는 앨범과 곡들은 모두 우리말 제목을 달고 있다. ‘My Foolish Heart’가 ‘바보 같은 내 마음’이 되는 순간, 우리는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쉽게 창작자의 음악과 의도에 집중하게 된다.
그가 『다락방 재즈』를 출간하며 재즈 평론가로서의 이력의 한 단락을 정리하고 유튜버로 변신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펜을 놓은 것은 아니다. 노력한 만큼의 경제적 보상이 따라주지 않을 때마다 불쑥불쑥 회의감이 몰려오긴 하지만, 그에게 글쓰기는 ‘재미’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중년의 재즈 덕후가 무엇보다 재미로 써내려간 이 책은 독자와 재즈 사이의 거리를 좁혀주는 또 다른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우리는 TV 쇼닥터에게 속고 있다

도서정보 : 이태호 | 2019-10-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TV 쇼닥터에 의해 과장된 건강기능식품의 실체
소비자의 불안을 조장하는 자칭 전문가들의 허위?과대 광고
우리가 알아야 할 진짜 건강 상식은 이 책 속에 있다!
‘100세 시대’라는 키워드가 대중들에게 적잖은 공포를 조성하여 나이를 불문하고 건강염려증을 앓게 만들고 있다. 이런 불안 심리를 가장 잘 이용하는 것이 바로 종합편성채널과 홈쇼핑이다. 종편에서는 앞다퉈 의사를 패널로 초대해 식품의 특정 성분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효능을 퍼트리고, 홈쇼핑에서는 이 특정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여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한다. 심지어 해당 건강식품에 대해 종편과 홈쇼핑이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의’ 이름표를 달고 나와 달변을 쏟아내는 의사들의 말에 어찌 귀가 솔깃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환자의 병을 고치는 의사가 식품 영역에까지 전문가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TV에 나와 때로는 유산균 전문가가 되고, 때로는 노니 전문가가 된다.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들을 ‘쇼닥터’라 칭하며 ‘의사 신분으로 방송 매체에 출연하여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시술을 홍보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등 간접?과장?허위 광고를 일삼는 일부 의사’라고 정의한다. 의사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사명감을 저버리는 회원들에게 경고와 제재를 가한다는 취지다. 쇼닥터는 의사뿐만이 아니다. 한의사, 교수, 식품영양학자 등 자칭 전문가로서 TV나 여타 언론 매체에 무책임한 허위사실을 쏟아내고 유포하는 이들을 모두 포함한다.
『우리는 TV 쇼닥터에게 속고 있다』를 집필한 저자 이태호 교수는 30년 이상 대학에서 생화학과 응용미생물학을 강의했고, 십수 년간 신문과 잡지 등에 엉터리 유사과학에 반박하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리기 위한 글을 꾸준히 써왔다. 이 책은 현재 『중앙일보』에 연재 중인 칼럼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의 일부 주제와 그동안 게재한 글들을 다듬어 묶은 것으로, 도를 넘은 쇼닥터들의 허위?과대 광고를 고발하고,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아준다. 우리가 알아야 할 진짜 건강 상식은 이 책 속에 있다.


반짝 인기를 누린 후 사라진 수많은 건강기능식품들,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물과 돼지기름이 들어 있는 비커 두 개가 있다.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으므로 돼지기름은 물 위에 둥둥 떠 있다. 여기에 한 비커에는 식용유를 넣고 다른 비커에는 크릴오일을 넣어 빠르게 저어준다. 식용유를 넣은 비커는 돼지기름과 식용유가 뭉쳐질 뿐 물에 녹지 않았고, 크릴오일을 넣은 비커는 돼지기름이 녹아 물과 함께 섞였다. 이 실험의 결론은 크릴오일 섭취 시 우리 혈관 속의 기름을 크릴오일이 녹여서 몸 밖으로 배출한다는 것이다. 그럴듯하게 보인다. 그러나 이는 비커 속과 혈관 속을 동일시하는, 인간의 소화 및 물질의 흡수과정을 무시하는 비논리적인 결론이다.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들이 비슷한 과정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가 별 효능이 없다고 밝혀져 자취를 감추었다.
건강식품은 식품위생법, 의약품은 약사법으로 규제한다. 건강식품은 의약품으로서의 인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을 목적으로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선전해서도 안 된다. 의약품은 임상성적을 제출해 관계기관의 허가를 득한 것이고, 건강식품은 이런 절차가 필요 없어 제품등록만 한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건강식품의 대부분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언제나 피해를 입는 것은 이를 알 길 없는 소비자들이다.
건강 핫이슈 69개를 쉽게 설명한 건강정보서
이 책은 식품 및 건강식품에 대한 팩트와 함께 평소 대중들이 궁금해 했던 건강 관련 이슈들을 4개의 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1장 건강식품의 배신’에서는 유산균, 코코넛오일, 노니, 크릴오일 등 현재 각광받고 있는 건강식품들의 실체를 밝히고, ‘2장 그거 진짜 몸에 좋은 거 맞아?’에서는 식초, 현미, 천일염, 밀가루, 설탕 등 건강에 좋거나 나쁘다고 알려진 식품 등에 대해 알아본다. ‘3장 건강상식, 제대로 알기’에서는 활성산소, 자외선, 면역, 유?무산소 운동 등 일상에서 흔히 쓰지만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던 주제들을 다루었고, ‘4장 뉴스 속 건강 핫이슈’에서는 라돈, GMO, 미세먼지, 살충제 계란 등 국가적 관심사로 떠오른 이슈들을 짚어본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욕구는 인간의 본능이다. 매일 한 움큼씩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을 탓할 수는 없지만, 뭐든 지나치면 독이 되듯이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무분별하게 퍼져 있는 가짜뉴스에 더는 속지 않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1,900 원

갇힌 보물 - 해적 이야기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19-10-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8세기 초 카리브 해를 무대로 흉포한 악명을 날리고 있는 해적선장 샤키. 그는 바다 한복판에 해적선을 세워두고, 사냥감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며칠이 지나도 사냥감이 나타나지 않아서 지루함이 극에 달하고, 선원들이 반란을 일으키려는 기미가 느껴질 즈음, 대형 범선 하나가 그들 앞에 나타난다. 순식간에 범선을 포획하고 약탈을 해치운 해적들. 그런데 범선의 선장이 진정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말을 남기고 바닷속으로 몸을 던진다.

구매가격 : 800 원

EFT 첫걸음

도서정보 : 화이트도브북스 | 2019-10-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FT란 무엇인가요?
EFT는 감정자유기법(Emotional Freedom Technique)의 줄임말입니다. EFT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 시달리는 사람을 해방시켜주며, 상처나 고통을 경험한 후에 우리 몸이 만들어내는 물리적 반응을 치유함으로써 만성적인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런 경험의 결과가 따라오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은 몸이 작동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기억들을 붙잡고 있습니다.
EFT는 공짜이며 효과가 빠른 기법입니다. 설사 EFT가 효과가 있는지 여부에 백퍼센트 확신이 서지 않는다 해도, 좋아지는 점이 있는지 시도해볼 가치는 여전히 충분히 있습니다. EFT는 잠재의식이나 비슷한 무엇을 바꾸려고 하는 것보다는 신체적 연결에 관한 것입니다. 그래서 열정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적은 열정으로 EFT를 시도해도 여전히 분명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방탄정신

도서정보 : 서우치 | 2019-10-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의 마음은 경이롭다. 머릿속에 있는 ‘뇌’라는 기관이 문명을 창조하고, 우주로 진출하고, 지금 보고 있는 화면을 만들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 행성에서 가장 진화된 생물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가진 바 잠재력을 온전히 성취하는 이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과 주변 세계를 개선할 수 있는 시간에 월급을 받기 위해 칸막이만한 작은 공간에 앉아서 비루한 일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시대를 뛰어넘는 혁명적인 물건을 발명해야 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잘 계산된 위험을 취하고, 자신감을 갖고, 끝내 성취하게 될 목표를 세우라는 뜻이다.

마음을 목적 지향적으로 재부팅하기란 쉽지 않으며, 이 책이 등장하는 자리가 바로 여기다. 이 책에서 당신은 마음을 보다 긍정적이고 방탄적(防彈的)으로 다시 프로그램 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더 이상은 마음이 의심으로 눌리지 않으며, 대신 위험을 무릅쓰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분명하고 단호한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번잡하고 분주한 오늘날의 세상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빠르게 읽어 내려갈 수 있지만, 노력을 기울이고 책에 담긴 지혜를 따르면, 한 장 한 장 읽어가는 동안 시나르보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900 원

조선의 백의(白衣)

도서정보 : 이재욱 | 2019-10-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러 기록들을 보면 조선 의복 제도가 중국 제도의 영향을 받음이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하지만, 중국 제도의 조선 전래와 그 실행기에 대해서는 약간 의견을 달리하는 듯하다. 즉 《지봉유설》에는 기자 때 조선에 들어온 것이라고 하나(주나라 무왕武王 원년 1122년) 그 밖의 여러 학설은 신라 진덕왕(眞德王) 3년(당나라 정관貞觀 23년 649년)으로부터 같은 문무왕(文武王) 4년(당나라 인덕麟德 원년 4664년) 사이의 전래했다고 주장한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조선의 백의(白衣)

도서정보 : 이재욱 | 2019-10-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러 기록들을 보면 조선 의복 제도가 중국 제도의 영향을 받음이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하지만, 중국 제도의 조선 전래와 그 실행기에 대해서는 약간 의견을 달리하는 듯하다. 즉 《지봉유설》에는 기자 때 조선에 들어온 것이라고 하나(주나라 무왕武王 원년 1122년) 그 밖의 여러 학설은 신라 진덕왕(眞德王) 3년(당나라 정관貞觀 23년 649년)으로부터 같은 문무왕(文武王) 4년(당나라 인덕麟德 원년 4664년) 사이의 전래했다고 주장한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내 몸이 달라지는 강하나의 데일리 스트레칭

도서정보 : 강하나 | 2019-09-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5만 구독자가 경험한 ‘강하나 스트레칭’의 마법!
이제 그녀의 ‘일주일 스트레칭’과 함께 건강한 습관이 시작된다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책임져 온, ‘믿고 보는 스트레칭 레전드’ 강하나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플랜을 소개한다. 매일매일 스트레칭과 부위별 집중 스트레칭으로 달라지는 내 몸을 직접 확인해 보자.

#건강해지는습관 #일주일스트레칭 #영상보며따라하기
몸도 마음도 무거운 월요일, 주말은 멀게만 느껴지는 화요일, 이제 겨우 일주일의 절반을 넘긴 수요일...우리의 몸과 마음의 피로는 하루하루 쌓여 간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주말이 와도 그동안 쌓인 피로가 몰려와 뭉치고 아픈 어깨부터 허리, 발목까지,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휴일이 되어 버리고 만다.
이제 그날의 피로는 그날 바로 털어 버리자. ‘일주일 스트레칭’ 파트에서는 요일별로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매일 달라지는 스트레칭 코스를 소개한다. 같은 동작만 반복하는 스트레칭이 아닌, 요일별로 딱 맞게 구성된 일주일 스트레칭 플랜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꾸준한 스트레칭이 습관이 된다. 특히 운동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홈 트레이닝 초보들도 일주일 스트레칭 플랜을 통해 부담 없이 스트레칭을 시작할 수 있다. 책과 함께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는 요일별 스트레칭 영상은 본문의 QR코드로 수록되어 있다.

#체형고민해결 #부위별집중공략 #맞춤형스트레칭
걸을 때마다 신경 쓰이는 종아리 알부터 돌덩이처럼 무겁고 뻐근한 어깨까지, 사람마다 몸에 대한 고민은 제각각이다. ‘부위별 집중 공략’ 파트에서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체형과 통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맞춤 스트레칭을 제시한다. ‘O 자 다리 교정하기’, ‘골반 교정’ 등 어긋난 체형 교정은 물론 ‘어깨 통증 완화하기’, ‘’좌골신경통 개선‘ 등 고질적인 통증 개선까지, 이제 스트레칭으로 내 몸에 대한 모든 고민을 말끔하게 씻어 내 보자.

#맛있는건강식단 #Q&A로궁금증해결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매일 섭취하는 식단이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강하나 스트레칭의 효과를 배가하고 싶다면, 함께 소개하는 건강 식단을 참고하자. 맛과 영양 모두 놓치지 않는 다양한 메뉴들로 일주일이 달라질 것이다. 운동 전후 궁금했던 점들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Q&A 코너도 놓치지 말자.

구매가격 : 9,660 원

한강, 1300리 길을 걷다

도서정보 : 한봉암 | 2019-10-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강길을 걷기 전에 저는 10여 년에 걸쳐서 꽤나 적지 않은 길을 걸었습니다. 삼척에서 호산까지, 충주에서 문경을 거쳐 상주까지, 강릉 바우길, 해파랑길 등 여러 길을 걸었습니다. 길을 걷다 보니 지도로 보는 것과는 달리 길을 찾기가 어려운 때도 있었고 되돌아가서 다시 걸은 길도 있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래서 한강길을 걸을 때는 다음에 이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길을 제대로 알려 주기 위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