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호위무관 연 4

도서정보 : 서연 | 2013-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왕위 찬탈로 인한 궐내에 불어 닥치는 피바람.
그 속에서 피어난 한 떨기의 사랑.

왕권이 약화된 조선 권력의 중심에 서 있는 영의정 정규현. 아주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그에게 없는 단 한 가지인 왕권을 가지기 위하여 그는 세자인 이륜을 밀어내고 자신의 손자인 의평대군을 그 자리에 앉히려 한다.
영의정은 세자를 제거하기 위한 계략을 세우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눈엣가시 같았던 좌의정에게 역모죄를 씌우게 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좌의정의 딸, 서연은 세자를 곁에서 잘 모시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남자인 척을 하고 세자의 호위무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호위무관이 되어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자꾸 좋아지는 것을 어찌해야 합니까.

세자 이륜은 저잣거리에 나섰다가 남복을 한 서연을 만나게 된다. 올곧은 성정을 가진 그녀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이륜은 그녀에게 이름을 알아내게 되고, 훗날 자신의 사람이 되어 달라고 한다.
아버지가 역모죄로 돌아가시고 난 후, 서연은 과거시험을 준비하여 궐로 들어가게 된다. 왕이 된 이륜은 서연을 기억하고, 자신의 호위무사로 임명한다.
한편 이륜과 영의정의 기싸움은 날로 심해져가고, 호위무관이 된 서연은 호시탐탐 이륜을 위협하는 영의정으로부터 그를 지키고자 하는데…… 서연은 어느 순간부터 그에 대한 연정을 품게 된다. 날로 커져만 가는 그에 대한 마음 때문에 서연은 힘들어지고, 이륜 또한 서연을 마음에 품게 되지만 서연이 남자인 줄 알고 있는 그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호위무관 연 / 서연 / 로맨스 / 전5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러비도비 2 (완결)

도서정보 : 스텔라 | 2013-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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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도시 밀라노에서 만난 두 남녀,
차가운 그녀를 향한 그의 저돌적인 고백이 시작된다!

일밖에 모르는 까칠한 성격 때문에 얼음 인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의류 브랜드 ‘벨레자’의 패션디렉터 ‘레이첼’. 벨레자의 부사장이자 만인의 연인으로 칭송 받는 ‘데이비드’는 레이첼을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에게 색다른 매력을 느낀다. 점점 그녀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는 데이비드는 일에 미쳐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 레이첼이 걱정스러워 그녀에게 애정어린 호의를 베풀지만, 레이첼은 자신을 향한 데이비드의 관심이 불편하기만 하다.

“난 세 번이나 당신을 찼어요. 그런데 아직도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거예요?”
“관심이 아니라 사랑이지.”


그녀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현재의 남자, ‘데이비드 로렌’
그리고, 그녀가 한국에서 떠나게 된 이유인 과거의 남자, ‘강은우’

한국 이름 ‘최이현’, 이현은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 한국에서 도망치듯 밀라노에서 ‘레이첼’이라는 이름의 패션디렉터로 살아간다. 깊은 상처로 굳게 닫힌 마음이지만, 자신을 향해 열렬하게 구애를 하는 데이비드를 외면하기란 쉽지 않다. 차갑던 레이첼의 마음에 서서히 사랑이라는 온기가 스며들 즈음,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바로 레이첼이 사랑했던 남자, ‘강은우’. 은우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하는 레이첼을 지켜보는 데이비드의 마음은 질투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는데……. 데이비드는 얼음 인형 레이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사랑하는데 자존심이 뭐가 중요해? 네 번 차여도 상관없어. 다섯 번 고백하면 되니까.
당신이 나랑 연애할 때까지 고백하고, 고백하고, 또 고백할 거야.”

조금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달콤한, 그녀를 향한 그의 끊임없는 애정공세!

러비도비 / 스텔라 / 로맨스 / 총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호위무관 연 5 (완)

도서정보 : 서연 | 2013-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왕위 찬탈로 인한 궐내에 불어 닥치는 피바람.
그 속에서 피어난 한 떨기의 사랑.

왕권이 약화된 조선 권력의 중심에 서 있는 영의정 정규현. 아주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그에게 없는 단 한 가지인 왕권을 가지기 위하여 그는 세자인 이륜을 밀어내고 자신의 손자인 의평대군을 그 자리에 앉히려 한다.
영의정은 세자를 제거하기 위한 계략을 세우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눈엣가시 같았던 좌의정에게 역모죄를 씌우게 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좌의정의 딸, 서연은 세자를 곁에서 잘 모시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남자인 척을 하고 세자의 호위무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호위무관이 되어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자꾸 좋아지는 것을 어찌해야 합니까.

세자 이륜은 저잣거리에 나섰다가 남복을 한 서연을 만나게 된다. 올곧은 성정을 가진 그녀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이륜은 그녀에게 이름을 알아내게 되고, 훗날 자신의 사람이 되어 달라고 한다.
아버지가 역모죄로 돌아가시고 난 후, 서연은 과거시험을 준비하여 궐로 들어가게 된다. 왕이 된 이륜은 서연을 기억하고, 자신의 호위무사로 임명한다.
한편 이륜과 영의정의 기싸움은 날로 심해져가고, 호위무관이 된 서연은 호시탐탐 이륜을 위협하는 영의정으로부터 그를 지키고자 하는데…… 서연은 어느 순간부터 그에 대한 연정을 품게 된다. 날로 커져만 가는 그에 대한 마음 때문에 서연은 힘들어지고, 이륜 또한 서연을 마음에 품게 되지만 서연이 남자인 줄 알고 있는 그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호위무관 연 / 서연 / 로맨스 / 전5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시선, 시선, 시선 1

도서정보 : 김은서 | 2013-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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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런 건 호르몬 반응일 뿐이야. 광고도 하지 않고, 호객행위도 하지 않는 애인대행업체, 선(?). 애인대행에 대한 의미를 잘못 이해한 사람들은 선이 마치 불법적인 곳이라도 되는 듯 여기지만, 선은 그 어느 기업보다도 깨끗한 경영을 하는, 진짜 ‘애인대행’ 업체이다. 선의 사장 강지현. 애인대행업체를 운영한다고 하면 흔히 추측하기에 마치 애인이 없으면 못 살고, 사랑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일 것 같지만 그녀가 세상에서 믿지 않는 딱 한 가지는 바로 사랑이다. 그녀에게 사랑은 그냥 한때의 호르몬 장난일 뿐이고, 그것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멍청한 것이며, 결혼은 더더욱 이해를 할 수 없는 선택이다. 그런 그녀의 옆을 지키는 듬직한 남자 이수와, 어느 날부터인가 그녀의 머릿속에서 나가질 않는 속 깊은 남자 준영. 그들을 바라보는 그녀의 감정이 무엇인지 그녀는 깨닫지 못한다. 애인을 빌려드립니다! 남에게 무시당하고,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이들을 위해 멋있는 애인을 빌려준다. 이것이 바로 선의 업무이다. 남에게 애인 빌려주는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는 지현이지만 그녀는 남에게 빌려줄 애인도, 빌려올 애인도 없다. 심지어 선의 규칙 중 1순위는, ‘사랑, 연애를 하지 말 것.’이다. 사랑하게 되면 무조건 퇴사. 그렇기에 선 내에서는 결혼한 직원도, 연애하는 직원도 존재하지 못한다. 남에게 완벽하게 애인 노릇을 해주기 위해서는 사사로운 감정 따위는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 사주인 지현의 생각이었고, 그 때문에 제 발로 나가는 직원들도 있었지만 여태까지는 잘 지켜진 편이었다. 그런데, 이제 지현 스스로가 그 규칙을 어기게 생겼다. 한 때는 끝내주게 잘 나가던 운동선수였던 그녀, 그녀의 과거가 세상 위로 둥둥 떠오르면서 그녀 역시도 누군가에게 기댈 줄 아는, 의지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 시선, 시선, 시선 / 김은서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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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비밀 1

도서정보 : 인화선 | 2013-10-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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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화났냐? 장난가지고 왜 그러냐?" "장난? 넌 이렇게 뽀뽀하는 게 장난이냐? 나 남자라고! 너도 남자고! 가능해?" "하아……. 나도 미치겠어. 너 남잔 거 아는데 나도 미치겠다고!" "……뭐?" "니가, 니가 좋단 말이야! 하루 종일 생각나고! 머릿속에서 없어지질 않는다고." "장…재혁." "몰라, 이 감정 모르겠어. 어떻게 남자한테 이런 걸 느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답답해 죽겠어. 꼭 니가 기지배처럼 보이고 막 보면 안고 싶고 또 입 맞추고 싶고 또…. 자고 싶다고." 스물 여덟, 그녀. 최현. 열 아홉의 ‘남고생’이 되다!? 남고에 위장 복학한 여자, 그녀의 비밀스러운 학교생활!! 고등학교 선생님인 하나뿐인 오빠의 부탁으로 문제아들이 집합한 정문고등학교에 복학을 한 ‘최현’. 문제는 ‘최현’이 스물 여덟의 아리따운 ‘여자’라는 것. 그리고 그녀가 위장 복학한 정문고등학교가 ‘남고’라는 사실! 현의 오빠 최훈은 담임을 맡고 있는 3학년 2반 문제아들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길 원한다. 그런 그의 선택은 백수처럼 놀고 있는 여동생 현을 자신의 반으로 위장복학 시키는 것이었는데... 문제아들의 집합소. 3학년 2반의 회장이자, 잘생긴 엄친아 ‘장재혁’은 비리비리한 최현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저 자식, 낯이 익는 게 분명 어디서 본 얼굴이다. 어쩐지 나이트에서 입을 맞췄던 그녀와 너무나도 닮았다. 하지만 지금 눈 앞에 있는 녀석은 남자인데. 그녀일 리가 없는데.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사실 재혁이 만난 여자는 최현이었다. 하지만 오빠 훈과의 약속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는 현. 그녀 또한 자신의 감정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지만 애써 진심을 숨기는데. 재혁과의 관계는 해피 엔딩이 될 수 있을까. 과연, 발칙한 그녀의 비밀스러운 학교생활은 어떤 결말을 것인가. 그 여자의 비밀 / 인화선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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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시선, 시선 2 (완결)

도서정보 : 김은서 | 2013-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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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런 건 호르몬 반응일 뿐이야.

광고도 하지 않고, 호객행위도 하지 않는 애인대행업체, 선(?). 애인대행에 대한 의미를 잘못 이해한 사람들은 선이 마치 불법적인 곳이라도 되는 듯 여기지만, 선은 그 어느 기업보다도 깨끗한 경영을 하는, 진짜 ‘애인대행’ 업체이다. 선의 사장 강지현. 애인대행업체를 운영한다고 하면 흔히 추측하기에 마치 애인이 없으면 못 살고, 사랑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일 것 같지만 그녀가 세상에서 믿지 않는 딱 한 가지는 바로 사랑이다. 그녀에게 사랑은 그냥 한때의 호르몬 장난일 뿐이고, 그것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멍청한 것이며, 결혼은 더더욱 이해를 할 수 없는 선택이다. 그런 그녀의 옆을 지키는 듬직한 남자 이수와, 어느 날부터인가 그녀의 머릿속에서 나가질 않는 속 깊은 남자 준영. 그들을 바라보는 그녀의 감정이 무엇인지 그녀는 깨닫지 못한다.

애인을 빌려드립니다!

남에게 무시당하고,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이들을 위해 멋있는 애인을 빌려준다. 이것이 바로 선의 업무이다. 남에게 애인 빌려주는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는 지현이지만 그녀는 남에게 빌려줄 애인도, 빌려올 애인도 없다. 심지어 선의 규칙 중 1순위는, ‘사랑, 연애를 하지 말 것.’이다. 사랑하게 되면 무조건 퇴사. 그렇기에 선 내에서는 결혼한 직원도, 연애하는 직원도 존재하지 못한다. 남에게 완벽하게 애인 노릇을 해주기 위해서는 사사로운 감정 따위는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 사주인 지현의 생각이었고, 그 때문에 제 발로 나가는 직원들도 있었지만 여태까지는 잘 지켜진 편이었다. 그런데, 이제 지현 스스로가 그 규칙을 어기게 생겼다. 한 때는 끝내주게 잘 나가던 운동선수였던 그녀, 그녀의 과거가 세상 위로 둥둥 떠오르면서 그녀 역시도 누군가에게 기댈 줄 아는, 의지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

시선, 시선, 시선 / 김은서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그 여자의 비밀 2 (완)

도서정보 : 인화선 | 2013-10-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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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화났냐? 장난가지고 왜 그러냐?"
"장난? 넌 이렇게 뽀뽀하는 게 장난이냐? 나 남자라고! 너도 남자고! 가능해?"
"하아……. 나도 미치겠어. 너 남잔 거 아는데 나도 미치겠다고!"
"……뭐?"
"니가, 니가 좋단 말이야! 하루 종일 생각나고! 머릿속에서 없어지질 않는다고."
"장…재혁."
"몰라, 이 감정 모르겠어. 어떻게 남자한테 이런 걸 느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답답해 죽겠어. 꼭 니가 기지배처럼 보이고 막 보면 안고 싶고 또 입 맞추고 싶고 또…. 자고 싶다고."


스물 여덟, 그녀. 최현. 열 아홉의 ‘남고생’이 되다!?
남고에 위장 복학한 여자, 그녀의 비밀스러운 학교생활!!

고등학교 선생님인 하나뿐인 오빠의 부탁으로 문제아들이 집합한 정문고등학교에 복학을 한 ‘최현’. 문제는 ‘최현’이 스물 여덟의 아리따운 ‘여자’라는 것. 그리고 그녀가 위장 복학한 정문고등학교가 ‘남고’라는 사실! 현의 오빠 최훈은 담임을 맡고 있는 3학년 2반 문제아들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길 원한다. 그런 그의 선택은 백수처럼 놀고 있는 여동생 현을 자신의 반으로 위장복학 시키는 것이었는데...


문제아들의 집합소. 3학년 2반의 회장이자,
잘생긴 엄친아 ‘장재혁’은 비리비리한 최현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저 자식, 낯이 익는 게 분명 어디서 본 얼굴이다. 어쩐지 나이트에서 입을 맞췄던 그녀와 너무나도 닮았다. 하지만 지금 눈 앞에 있는 녀석은 남자인데. 그녀일 리가 없는데.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사실 재혁이 만난 여자는 최현이었다. 하지만 오빠 훈과의 약속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는 현. 그녀 또한 자신의 감정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지만 애써 진심을 숨기는데. 재혁과의 관계는 해피 엔딩이 될 수 있을까. 과연, 발칙한 그녀의 비밀스러운 학교생활은 어떤 결말을 것인가.

그 여자의 비밀 / 인화선 / 로맨스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할인] 호위무관 연 [전5권/완결]

도서정보 : 서연 | 2013-10-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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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찬탈로 인한 궐내에 불어 닥치는 피바람.
그 속에서 피어난 한 떨기의 사랑.
‘호위무관 연’ 총 5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왕권이 약화된 조선 권력의 중심에 서 있는 영의정 정규현. 아주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그에게 없는 단 한 가지인 왕권을 가지기 위하여 그는 세자인 이륜을 밀어내고 자신의 손자인 의평대군을 그 자리에 앉히려 한다.
영의정은 세자를 제거하기 위한 계략을 세우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눈엣가시 같았던 좌의정에게 역모죄를 씌우게 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좌의정의 딸, 서연은 세자를 곁에서 잘 모시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남자인 척을 하고 세자의 호위무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호위무관이 되어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자꾸 좋아지는 것을 어찌해야 합니까.

세자 이륜은 저잣거리에 나섰다가 남복을 한 서연을 만나게 된다. 올곧은 성정을 가진 그녀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이륜은 그녀에게 이름을 알아내게 되고, 훗날 자신의 사람이 되어 달라고 한다.
아버지가 역모죄로 돌아가시고 난 후, 서연은 과거시험을 준비하여 궐로 들어가게 된다. 왕이 된 이륜은 서연을 기억하고, 자신의 호위무사로 임명한다.
한편 이륜과 영의정의 기싸움은 날로 심해져가고, 호위무관이 된 서연은 호시탐탐 이륜을 위협하는 영의정으로부터 그를 지키고자 하는데…… 서연은 어느 순간부터 그에 대한 연정을 품게 된다. 날로 커져만 가는 그에 대한 마음 때문에 서연은 힘들어지고, 이륜 또한 서연을 마음에 품게 되지만 서연이 남자인 줄 알고 있는 그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구매가격 : 7,200 원

[합본] 조선의 이단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황천우 | 2014-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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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진 삶을 살았던 조선의 두 이단아, 김시습과 허균이 만났다.

3세에 능히 시를 짓고 5세에 중용ㆍ대학을 통달하였으므로 사람들이 신동이라 부르고, 총명이 남보다 뛰어나 사서ㆍ육경에 어릴 때에 이미 독파하였으며 고금의 서적을 남김없이 관통하고 한 번 기억하면 끝내 잊지 않았고……와 같이 귀에 박힐 정도로 들어서 그런지 비범하지만 평범(?)해 보이는 이력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조선의 천재들. 여기에 더하여 대부분의 천재들은 ‘천재’라는 단어의 의미 그대로 하늘이 준 재주를 이용하여 과거에 급제를 하고 주요 관직에 들어가 조선을 이끌어 나간다, 라는 이력을 써 나간다.

하지만 여기 천재들의 평범한 이력을 거스르고 거친 삶을 선택한 이들이 있다. 하늘이 준 재주를 이용하여 하늘 아래 있는 이 세상을 뒤집겠다, 이단이 되어야만 했던 조선의 이단아들 김시습과 허균. 다른 시대에 태어난, 그리하여 같은 하늘 아래를 걸어 본 적이 없었던 그들이지만 하늘이 준 재주를 가졌다는 공통점을 가진 그들은 오랜 시간을 보아온 벗 마냥 서로를 반긴다.

시대가 미쳤다고 한탄하며 두 미친(?) 천재를 찾아 나선 작가 황천우가 주선하는 김시습과 허균의 대담이 여기 있다. 그들이 나누는 거침없는 대화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보라.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할인] THE PLANET HEBE [전3권/완결]

도서정보 : 황영희 | 2014-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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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ANET HEBE’ 총 세 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어디에서나 여왕의 절대 권력이 존재하는 곳, 헤베행성

엘리베이터를 탄다. 문이 저절로 닫히고 올라간다. 엘리베이터가 멈춘다. 문이 열린다. 내린다. 여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것과 같은 과정이다. 하지만... 당신이 방금 탈옥을 한 죄수라면? 내린 곳이 하필이면 최고의 권력을 지니고 있는 여왕의 방이라면? 그 방이 위치한 곳이 600층이라면? 거기에더해 이 건물에 배치되어 있는 친위병이 12000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이런 조건에서 탈출을 생각하려면 우선 빌어먹을! 이라고 한 번은 소리를 쳐야 될 것만 같은 상황에 처한 네빌은 지체없이 탈출을 감행한다.
네빌은 탈출 과정에서 동생 마크를 만나게 되고 마크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에 성공한다. 자신이 죄수가 된 데에는 여왕과 관련된 커다란 음모가 있다고 생각한 네빌 그리고 동의하는 마크. 두 형제는 그 음모에 가려진 진실을 발견해 낼 수 있을까? 과연 여왕의 절대권력에 맞서 싸울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할인] 조조영화를 보다 [전3권/완결]

도서정보 : 문해빈 | 2014-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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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영화를 보다, 전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매일 편지 쓰는 남자. 이 정성, 받아 줘야 하나?

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일하며 시간 나는 대로 글을 쓰는 장미는 며칠 동안 똑같은 사람에게서 오는 메일과 문자를 받는다. 그는 장미가 게시판에 연재한 글을 출판하고 싶어 하는 출판사 직원 ‘엄동규’다. 글을 써서 아버지의 희망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사는 장미에게 출판은 안중에도 없는 일이었다. 오로지 아버지를 위해 모은 글이었기 때문에.
그러나 ‘엄동규’라는 이 남자. 마치 잘 아는 사이처럼 날씨 얘기부터 시작해서 하루의 일과를 줄줄이 얘기하며 자기에게 정성을 쏟아 붓는데, 점점 무슨 대책을 세워야만 할 것 같다.
재가를 해서 살고 있는 엄마는 장미에게 선을 보라고 난리고, 그 와중에 장미는 우연히 ‘그 집’에 살고 있는 첫사랑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감당하지 못할 아픔, 가슴 시린 첫사랑…… 모든 것이 있는 그곳.

집을 잃었다. 온전한 가족의 모양도 잃고, 생활을 뒷받침해 주던 돈도 잃고, 그와 동시에 행복도 날아갔다. 소녀의 유년시절은 이렇게 파탄이 난 채로 흘러갔다. 자신이 손수 꾸미고 만들어 놓은 그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래도 계속 찾아갔다. 그 집에 새로이 이사를 온 소년의 얼굴을 보며,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벚꽃나무를 보며, 깨져 버린 자신의 마음을 위로 받았다.
그 소년을 만나서 말을 걸어 보는 것이 상상 속에서만 있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녀가 어엿한 숙녀가 된 지금, 소년은 남자가 되어 다시 소녀의 앞에 서 있다.

구매가격 : 4,500 원

[합본] 악마를 사랑하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박지은 | 2014-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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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아 씨. 뭐하는 겁니까.”
“그, 그게 본부장님 입에 뭐가 묻어서…….”
“입에 묻은 걸, 입으로 닦아 줍니까?”
말까지 더듬으면서 그를 쳐다보았지만 악마는 비웃음 가득한 미소로 화답했다. 그리고 내가 서서히 고개를 뒤로 빼려는 찰나, 나의 손을 움켜쥔 그는 제 입술에 나의 입술을 가져다 댔다.

악마 같은 상사, 윤무성 본부장! 과장을 노리는 최은아 대리!

‘악마’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못된 직장 상사, 윤무성! 은아는 매일 같이 야근만 시켜대고, 자신의 능력도 인정해 주지 않는 무성이 얄밉기만 하다. 잘생긴 얼굴에다가 상남자 같은 쌀쌀 맞은 성격, 일명 ‘나쁜 남자’인 그를 다른 직원들은 좋아라 쫓아다니지만, 매일 같이 부딪치며 갈등하는 은아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인간일 뿐이다.
9년이나 사귀어 온 남자 친구 유탁에게 프러포즈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오늘, 무성은 또 은아에게 야근을 시킨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약속 장소에서 은아는 프러포즈가 아닌 이별을 마주하고! 하필 그 악마 같은 남자 무성이 그녀의 추한 몰골을 목격한다.

N극과 S극! 자석처럼 떨어지던 두 남녀,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툭 하면 부딪치고, 뭐만 하면 싸우던 두 사람. 원수 같던 그들이 마법처럼 가까워진다. 악마라고 놀리고, 정말 서로 싫다고 말하던 두 사람의 그런 마음이 호감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의외로 순식간이었다. 비밀. 그것을 공유하면서 둘은 가까워진다.
다른 이에게는 말할 수 없었던 사생활을 들키고 나서 서로의 다른 면을 보게 되는 남자와 여자. 둘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봐왔던 서로의 모습이 진짜인지 헷갈리기 시작하고,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에 마음이 흔들린다.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할인] 열 끼 [전3권/완결]

도서정보 : 한이안 | 2013-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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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끼’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조선시대, 예술에 대한 끼를 타고 난 설희 아씨와 옹기장이 덕구.
그 안타까운 사랑을 그리며 사랑과 우정 사이를 걷는 하은과 차윤.

대금 부는 소리에 반하여 어울리게 된 선배 차윤과 십 년 동안 사랑과 우정 사이를 달리고 있는 하은에게 누군가의 안타까운 사랑이 담긴 잔 하나가 찾아든다. 하은은 그들의 운명을 글로 그려내기로 마음먹고 컴퓨터 앞에 앉지만 글을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이 먼저 흘러나온다. 그들의 운명을 그려내는 조물주 같은 역할을 이어가면서 하은은 어쩌면 자신의 운명이 되어주고 있을 지도 모르는 차윤과의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대금과 가야금. 가락을 따라 흐르는 연, 그러나 끝은 정해져 있으니…….

여자는 지아비를 따라 살아야 하고 양반집 여인네는 담 밖을 넘볼 수 없는 나라, 조선. 사방에 법도라는 벽이 둘러싸인 채로 살아가는 그 시대의 그들에게도 가슴 아리는 순간과 마음 벅차게 하는 그 무언가가 존재했다! 그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나라에서 한 여인의 가야금소리와 한 사내의 대금소리가 만났다.

남편과 첫날밤을 보내지도 못한 채로 청상이 되어버린 양반집 며느리 설희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 해도 양반집을 들여다 볼 수조차 없는 신분을 가진 옹기장이 덕구. 처음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그 둘은 서로의 악기 소리에 화답하며 몰래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가까운 곳에 그들의 순수한 눈길을 질투하는 몸종과 시부가 있다.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마음은 그 끝을 더욱 아프게만 한다.

구매가격 : 3,600 원

옆집 남자, 백수 1

도서정보 : 이율성 | 2013-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남자 잘생겼던데?” “…….” “순간 연예인인줄 알았어. 턱선이며 콧대며 꽤 잘빠졌더라.” 연호가 유정을 끌고 나가던 그 잠깐 동안 참 자세히도 봤다. 유정도 같은 생각인지 반박하지 않고 말없이 젓가락으로 김치전을 찔렀다. 그런 유정의 반응에 미희가 더욱 큰 관심을 내보였다. “뭐하는 사람이야? 진짜 연예인인거 아냐?” 계속되는 미희의 질문에 유정이 여전히 시큰둥한 표정으로 술 한 모금 삼키고 대답한다. “백수.”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스물 셋 여대생 한유정, 그녀의 옆집에는 수상한 백수가 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에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한가롭게 담배를 태우고 있는 한 남자. 척 봐도 ‘백수’인 그는 유정의 옆집에 살고 있는 ‘신연호’이다. 휴학생인 유정은 그런 연호를 보고 그와 같은 백수는 되지 않기를 다짐한다. 그런 유정의 생각을 읽어내기라도 한 듯, 어느 날 갑자기 유정의 집을 찾은 연호.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엉뚱한 모습으로 유정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호는 그 후 시시때때로 유정과 얽히며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를 말들로 유정을 헷갈리게 만든다. “이 그림의 제목은 ‘곧 잡힐 토끼’야.” 잡힐 듯 말 듯, 도망가는 토끼를 잡기 위한 호랑이의 사냥놀이. 연호는 깡총하고 뛰어다닐 것만 같은 귀여운 유정이 마음에 든다. 그녀의 양갈래 머리와 하얗고 말랑말랑해 보이는 통통한 볼. 그리고 맑은 눈동자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애교가 넘쳐흐를 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그녀는 무심한 말투로 연호를 안달 나게 만든다. 그럴수록 연호는 유정이 욕심난다. 갖고 싶고, 만지고 싶어진다. 그다지 배고프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토끼를 발견한 호랑이는 도망가는 토끼가 들으라는 듯 어흥어흥 거린다. 호랑이에게 사냥놀이란 토끼를 놀릴수록 재밌어지는 법이다. 토끼는 역시 잡힐 듯 말듯 약 올리며 도망을 잘 친다. 생각보다 쉬운 사냥이 아니다. 토끼는 알고 있을까. 자신이 호랑이에게 잡히면 산채로 뜯겨 먹히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의 등허리에 올라타 온 산을 누비며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옆집 남자, 백수 / 이율성 / 로맨스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옆집 남자, 백수 2 (완)

도서정보 : 이율성 | 2013-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남자 잘생겼던데?”
“…….”
“순간 연예인인줄 알았어. 턱선이며 콧대며 꽤 잘빠졌더라.”
연호가 유정을 끌고 나가던 그 잠깐 동안 참 자세히도 봤다. 유정도 같은 생각인지 반박하지 않고 말없이 젓가락으로 김치전을 찔렀다. 그런 유정의 반응에 미희가 더욱 큰 관심을 내보였다.
“뭐하는 사람이야? 진짜 연예인인거 아냐?”
계속되는 미희의 질문에 유정이 여전히 시큰둥한 표정으로 술 한 모금 삼키고 대답한다.
“백수.”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스물 셋 여대생 한유정, 그녀의 옆집에는 수상한 백수가 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에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한가롭게 담배를 태우고 있는 한 남자. 척 봐도 ‘백수’인 그는 유정의 옆집에 살고 있는 ‘신연호’이다. 휴학생인 유정은 그런 연호를 보고 그와 같은 백수는 되지 않기를 다짐한다. 그런 유정의 생각을 읽어내기라도 한 듯, 어느 날 갑자기 유정의 집을 찾은 연호.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엉뚱한 모습으로 유정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호는 그 후 시시때때로 유정과 얽히며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를 말들로 유정을 헷갈리게 만든다.


“이 그림의 제목은 ‘곧 잡힐 토끼’야.”
잡힐 듯 말 듯, 도망가는 토끼를 잡기 위한 호랑이의 사냥놀이.

연호는 깡총하고 뛰어다닐 것만 같은 귀여운 유정이 마음에 든다. 그녀의 양갈래 머리와 하얗고 말랑말랑해 보이는 통통한 볼. 그리고 맑은 눈동자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애교가 넘쳐흐를 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그녀는 무심한 말투로 연호를 안달 나게 만든다. 그럴수록 연호는 유정이 욕심난다. 갖고 싶고, 만지고 싶어진다.
그다지 배고프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토끼를 발견한 호랑이는 도망가는 토끼가 들으라는 듯 어흥어흥 거린다. 호랑이에게 사냥놀이란 토끼를 놀릴수록 재밌어지는 법이다. 토끼는 역시 잡힐 듯 말듯 약 올리며 도망을 잘 친다. 생각보다 쉬운 사냥이 아니다.
토끼는 알고 있을까. 자신이 호랑이에게 잡히면 산채로 뜯겨 먹히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의 등허리에 올라타 온 산을 누비며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옆집 남자, 백수 / 이율성 / 로맨스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미래를 보는 소년 1

도서정보 : 이은조 | 2014-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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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오늘 조심해야겠다.” “너는 내가 다칠지 어떻게 알았어? 어? 어떻게 알고 말해주는 거야?” 내 질문에 주한이는 펼쳐 놓은 책에 시선을 두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그냥 보여.” 미래를 볼 줄 아는 소년, 그 소년이 궁금한 소녀 남들이 보지 못한 걸 보는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늘 천방지축에 사고뭉치인 은서에게 닥칠 미래를 조금씩 말해주기 시작했다. 남들은 ‘신기’가 있는 주한이 무서워 그를 홀로 뒀지만, 소녀는 달랐다. 그의 재앙을 능력이라 봐주었고, 다른 말은 몰라도 주한의 말만큼은 기필코 새겨들었다. 그리고 사고를 피하는 날이면 그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히 웃었다. 미래를 보고 싶은 남자, 그 남자가 생각나는 여자 재앙이라 생각했지만 은서를 만난 뒤 그의 ‘신기’는 그녀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었다. 하지만 동생 진한이 신내림을 받은 뒤부터 은서의 미래는 점점 흐려져서 보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보지 못한 자신 때문에 그녀가 익사사고를 당하자, 모든 것을 다짐한 주한은 한 마디의 말도 없이 사라지고 마는데…… 미래가 궁금한 당신에게 바치는 이야기 ‘미래를 보는 소년’ 미래를 보는 소년 / 이은조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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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골수 1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3-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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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에 젖은 흑발, 구릿빛 피부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어둠속에서도 빛나는 회색빛 눈동자, 천수오. 초등학교 짝을 정하는 시간. 뚱뚱한 체형과 찢어진 눈매로 아이들 사이에서 외면 받았던 수오의 옆자리에 하늘이 찾아가 앉는다. 하늘은 소심한 성격으로 수오에게 한 마디도 걸지 못한 채 전학을 가게 되고, 수오는 떠나는 그녀의 마지막 뒷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본다. 동그란 이마, 살짝 아래로 처진 눈꼬리, 조그맣지만 다부진 입술. 권하늘. 그리고 의문의 전학생. 옆 학교에 소문이 무성한 전학생이 등장하면서부터, 고등학생이 된 하늘은 자신을 쫓는 누군가 있음을 알게 된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당황하던 그녀의 앞에 놓인 노란 우산.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 이성 친구. 고양이가 울던 어두운 골목 안에서 빛나는 회색빛 눈동자……. “도망쳐. 내가 다시는 너를 찾을 수 없게. ……도망쳐버려.” 위험에 처한 하늘이 있는 곳으로 날아든 벽돌. 그곳에 사나운 늑대 한 마리가 서있다.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된 하늘에게 나타난 그는 모든 죄를 껴안으며 자신과 이 일을 모두 잊고 도망치라고 말하는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지나치지 못하는 하늘. 오직 그녀만이 내밀어준 호의를 잊지 못하여 외골수 같은 사랑을 하는 야수 같은 남자 수오. 잊으려 할수록 깊이 파고드는 지독한 사랑을 하는 그들의 이야기 ‘외골수’ 외골수 / 독고마리 / 로맨스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미래를 보는 소년 2 (완결)

도서정보 : 이은조 | 2014-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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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오늘 조심해야겠다.”
“너는 내가 다칠지 어떻게 알았어? 어? 어떻게 알고 말해주는 거야?”
내 질문에 주한이는 펼쳐 놓은 책에 시선을 두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그냥 보여.”

미래를 볼 줄 아는 소년, 그 소년이 궁금한 소녀

남들이 보지 못한 걸 보는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늘 천방지축에 사고뭉치인 은서에게 닥칠 미래를 조금씩 말해주기 시작했다. 남들은 ‘신기’가 있는 주한이 무서워 그를 홀로 뒀지만, 소녀는 달랐다. 그의 재앙을 능력이라 봐주었고, 다른 말은 몰라도 주한의 말만큼은 기필코 새겨들었다. 그리고 사고를 피하는 날이면 그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히 웃었다.

미래를 보고 싶은 남자, 그 남자가 생각나는 여자

재앙이라 생각했지만 은서를 만난 뒤 그의 ‘신기’는 그녀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었다. 하지만 동생 진한이 신내림을 받은 뒤부터 은서의 미래는 점점 흐려져서 보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보지 못한 자신 때문에 그녀가 익사사고를 당하자, 모든 것을 다짐한 주한은 한 마디의 말도 없이 사라지고 마는데……

미래가 궁금한 당신에게 바치는 이야기 ‘미래를 보는 소년’

미래를 보는 소년 / 이은조 / 로맨스 / 총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외골수 2 (완)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3-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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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에 젖은 흑발, 구릿빛 피부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어둠속에서도 빛나는 회색빛 눈동자, 천수오.

초등학교 짝을 정하는 시간. 뚱뚱한 체형과 찢어진 눈매로 아이들 사이에서 외면 받았던 수오의 옆자리에 하늘이 찾아가 앉는다. 하늘은 소심한 성격으로 수오에게 한 마디도 걸지 못한 채 전학을 가게 되고, 수오는 떠나는 그녀의 마지막 뒷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본다.

동그란 이마, 살짝 아래로 처진 눈꼬리, 조그맣지만 다부진 입술.
권하늘. 그리고 의문의 전학생.

옆 학교에 소문이 무성한 전학생이 등장하면서부터, 고등학생이 된 하늘은 자신을 쫓는 누군가 있음을 알게 된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당황하던 그녀의 앞에 놓인 노란 우산.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 이성 친구. 고양이가 울던 어두운 골목 안에서 빛나는 회색빛 눈동자…….

“도망쳐. 내가 다시는 너를 찾을 수 없게. ……도망쳐버려.”

위험에 처한 하늘이 있는 곳으로 날아든 벽돌. 그곳에 사나운 늑대 한 마리가 서있다.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된 하늘에게 나타난 그는 모든 죄를 껴안으며 자신과 이 일을 모두 잊고 도망치라고 말하는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지나치지 못하는 하늘. 오직 그녀만이 내밀어준 호의를 잊지 못하여 외골수 같은 사랑을 하는 야수 같은 남자 수오. 잊으려 할수록 깊이 파고드는 지독한 사랑을 하는 그들의 이야기 ‘외골수’

외골수 / 독고마리 / 로맨스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할인] 마이 러블리 캡틴 [전3권/완결]

도서정보 : 담언 | 2014-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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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러블리 캡틴’ 전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당돌한 아가씨의,
사랑스럽고,
그보다는 조금 더 귀여운,
아니 아주 귀여운 로맨스가 펼쳐진다!!

밝고 화창한 평화로운 오후의 어느 날, 카페 Duchess 안의 분위기는 그다지 평화롭지 않다. 카운터 앞에는 주문을 제쳐놓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남자와 눈싸움을 벌이며 실랑이를 하는 한 여자가 서 있었다. 두 남녀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카페의 시선들. 그 침묵을 깨고 터져 나온 여자의 한 마디. “왜 안 돼?” 그리고 남자의 대답. “너무 어려.” 그러자 여자는 어리다고 고용을 하지 않는 처사에 대하여 카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억울함을 토로한다.
이 당돌한 아가씨는 이날 이후, 자신의 고백을 세 차례나 거절한 남자를 사장님으로 모시게 되었다.

22살 철부지 아가씨와
조금은 무뚝뚝한 35살 카페 사장님의 러블리한 사랑이야기!
<마이 러블리 캡틴>

희서가 처음으로 회사에 출근하게 된 날, 같이 일하는 태강은 카페의 사장인 캡틴에게 커피를 가져다주라며 희서에게 일러준다. 조타실로 커피를 들고 들어간 희서는 캡틴에게 이런저런 말을 걸어보지만 캡틴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하다. 그런 캡틴이 서운하기만한 희서는 소리친다.
“차캡틴 바보!”
그렇게 옆에서 쫑알대던 희서가 밖으로 나간다. 쫑알거리던 입이 나가자 조타실은 침묵만이 감돈다. 조용한 조타실 안에서 캡틴은 슬며시 미소를 짓는다.
잔잔한 호수에 던진 돌이 남긴 파문처럼 깊숙한 곳에서부터 천천히 번져나가는 희서의 음성은 캡틴을 심장을 똑똑, 두드린다.
22살 철부지 아가씨의 러블리한 돌직구를 받아낼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들의 사랑이야기로 빠져보라! 러블리해지고 싶은 당신이라면.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 소유, 욕

도서정보 : 천루아 | 2013-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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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는 나락, 그곳으로 한없이 추락하는…… 소유, 욕.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나락의 끝은 어디일까. 고작 이십 년도 채 살지 않은, 그 어린 삶이 느끼는 세상이라는 곳은 어둡고 캄캄하기만 하다. 혹여 하늘이 자신을 버린 것은 아닐까 싶은 정도의 절망이 수도 없이 다가오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빛을 주고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있다. 모두가 외면할 때, 모두가 쓰레기 보듯 쳐다볼 때, 자신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고 함께 밥을 먹어 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으로 인해 일어날 힘을 얻었는데, 세상은 그래도 아직 살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자신이 깨닫지 못한 나락이었다면…… 과연 그 인생을 지탱할 어린 힘이 남아있을까.

집착과 사랑의 모호한 경계. 그 사이에 선 학생회장 여신후.
하늘을 바라만보는 새장 속의 새, 전따 류다인.

누군가에게 자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는 남자가 있다. 그녀의 하루, 일상을 넘어서서 그녀의 삶마저도 자신의 손 안에 넣고 움직이려는 남자가 있다. 여신후, Y그룹의 외동 손주이면서 외모면 외모, 머리면 머리,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라고는 없는 녀석. 그런 그가 일명 ‘전따’인 류다인과 함께 밥을 먹고 등하교를 한다. 다인은 집안의 몰락과 파탄으로 인해 소녀가장이 되어 버린 자신의 삶에, 신후의 그 행동들이 작은 힘이 된다고 느낀다. 도박에 빠져 사업까지 버린 아버지와, 행방도 알 수 없는 채로 간간히 전화만 걸려오는 엄마, 수능을 준비하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야 하는 자신의 처지까지. 항상 나락의 끝을 생각하며 사는 다인이 정말 바닥까지 떨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신후는 또 다시 손을 내민다. 그러나 곧 그 모든 것의 전말이 밝혀지지만, 다인은 쉽게 믿을 수가 없다.

소유, 욕 / 천루아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할인] 신 결혼의 조건 [전3권/완결]

도서정보 : 문해빈 | 2014-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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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결혼의 조건’ 전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소꿉장난은 유치원생들이 하는 건데.”
“우리 수준도 유치원생과 다르지 않다는 거, 나는 알고 있는데…….”
나는 알고 있는데 당신은 모르냐고 물었다. 여전히 말은 편하게 오고 갔다.
이건 어때요? 저건 어때요? 잘 잤어요? 오늘은 뭐 할까요? 등등 늘 예의 있는 말을 하다가 아이처럼, 친구처럼 말을 편하게 하니까 재미있기도 했고, 진짜 연애를 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유치원생들의 소꿉장난인지 몰라도 중요한 것은 소꿉놀이는 연애의 기본서이니까.


결혼 후, 시작되는 특별한 연애. 그들의 ‘러브스토리’. 아니, ‘웨딩스토리’

우리는 가끔 사랑이 뭐 그리 대수냐고, 변하지 않는 사랑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여기 한 여자를 변함없이 지켜주는 푸른 소나무 같은 남자가 있다. 바로 남재완이다. 재벌2세와 약혼했다 파혼당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이서희가 다시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해준 남재완이란 남자. 나무를 가꾸고 집을 짓는 그는 아낌없이, 계산 없이, 이서희란 여자를 사랑하며 결혼을 연애처럼 하자고, 무턱대고 그 여자를 잡았다.
서희는 막무가내로 결혼하자고 달려드는 재완을 거절했지만, 결국 그의 진심에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모든 것이 어색했으나, 어색한 만큼 설레었고, 어느덧 소꿉장난 같던 결혼생활 속에서 서희도 재완을 사랑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구매가격 : 4,500 원

여자를 꼬시는 기술, 한량술 2

도서정보 : 박상민 | 2013-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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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유혹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당신
당신에게 부족한 2%를 찾아라!

훤칠한 키와 완벽한 몸매, 두둑한 지갑까지 갖춘 잘나가는 유혹자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외모를 가꾸고 교양을 쌓은 당신. 유혹하고 싶은 여자를 눈앞에 두고 자신감을 잔뜩 끌어 모았지만 당신에게는 무언가 2% 부족하다. 《여자를 꼬시는 기술, 한량술》의 저자 박상민은 부족한 2%를 ‘진심’이라고 말한다. 완벽한 스펙을 갖춘 유혹자일지라도 기술에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면 그는 결코 여자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여자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단 하나의 열쇠인 ‘진심’을 담은 기술을 터득한다면 당신은 누구보다도 먼저 매력적인 그녀를 유혹할 수 있다.
카사노바와 양아치를 결정짓는 차이는 바로 유혹에 진심을 담았느냐에 있다. ‘카사노바는 되어도 양아치는 되지 말자’는 좌우명을 가진 저자가 전하는 생생한 경험담과 바람직한 대화법을 통해 당신은 성공적인 유혹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어렵게 유혹한 그녀와의 관계에 빨간불이 켜졌다면?
내 남자에게서 다른 여자의 향기가 느껴진다면?
유혹의 다음 단계는 연애다!

전편에서 ‘유혹의 기술’, ‘유혹의 PSV 이론’ 등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제시한 픽업아티스트 박상민이 이번에는 유혹의 다음 단계인 ‘연애’를 다룬 《한량술》 2권을 가지고 돌아왔다. 당신이 유혹에만 성공하고 연애에는 실패하는, 다 된 밥에 코 빠트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당신만을 위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이별의 신호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애인이 무심코 던지는 말 한 마디에 담긴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아직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연인 관계의 문제점을 미리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6장, 관계의 위험신호’에서 아홉 가지의 상황을 예로 들어 애인의 말 속에 담긴 속마음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처법을 제시한다. 읽다보면 그 상황과 유사했던 자신의 경험이 떠오르면서 마침내 그 또는 그녀의 속마음을 확인한 듯한 후련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더 로맨틱 비치 1

도서정보 : 서은기 | 2013-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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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왜 그랬어?” “신경 쓰이니까.” “…….” “못 생긴 게 자꾸 내 앞에서 울잖아. 너 그나마 웃어야 봐줄만 한데.” “……까분다.” “그러니까 좀 웃으라고, 박초윤. 진짜 다른 맘 먹어버리기 전에.”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 그곳에서 만난 건방진 이태주. 한 달 동안이나 연락이 없던 남자친구, 석민의 결혼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들은 초윤. 그녀는 망가진 마음으로 보라카이 행 비행기에 오르고, 그곳에서 선배의 사촌동생이라는 태주를 만난다. 세 살이나 어린 것이 말도 탁탁 놓고, 시종일관 초윤을 벌레 보듯 하는 통에 초윤은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여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석민에 대한 그리움에 바다를 바라보고 펑펑 울 때면, 항상 태주가 나타나 그녀의 어깨를 두들겨준다. “옆에 있어줄게. 너 흔들리지 않게 옆에서 꽉 잡아줄 테니까. ……이젠 제발 그 사람 때문에 울지 마.” 조금씩 다가오는 태주에게 복잡한 심정을 느끼는 것도 잠시, 항상 그의 곁에 딱 붙어있는 해주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초윤을 바라본다. 설상가상으로 초윤을 잊지 않은 석민이 그녀를 찾아오는데……. 6년의 만남, 헤어짐의 한 달, 새로운 일주일. 초윤의 사랑의 결말은 그 곳, ‘더 로맨틱 비치’에서 이루어진다. 더 로맨틱 비치 / 서은기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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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맨틱 비치 2 (완)

도서정보 : 서은기 | 2013-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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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왜 그랬어?”
“신경 쓰이니까.”
“…….”
“못 생긴 게 자꾸 내 앞에서 울잖아. 너 그나마 웃어야 봐줄만 한데.”
“……까분다.”
“그러니까 좀 웃으라고, 박초윤. 진짜 다른 맘 먹어버리기 전에.”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 그곳에서 만난 건방진 이태주.

한 달 동안이나 연락이 없던 남자친구, 석민의 결혼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들은 초윤. 그녀는 망가진 마음으로 보라카이 행 비행기에 오르고, 그곳에서 선배의 사촌동생이라는 태주를 만난다.
세 살이나 어린 것이 말도 탁탁 놓고, 시종일관 초윤을 벌레 보듯 하는 통에 초윤은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여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석민에 대한 그리움에 바다를 바라보고 펑펑 울 때면, 항상 태주가 나타나 그녀의 어깨를 두들겨준다.

“옆에 있어줄게. 너 흔들리지 않게 옆에서 꽉 잡아줄 테니까.
……이젠 제발 그 사람 때문에 울지 마.”

조금씩 다가오는 태주에게 복잡한 심정을 느끼는 것도 잠시, 항상 그의 곁에 딱 붙어있는 해주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초윤을 바라본다. 설상가상으로 초윤을 잊지 않은 석민이 그녀를 찾아오는데……. 6년의 만남, 헤어짐의 한 달, 새로운 일주일. 초윤의 사랑의 결말은 그 곳, ‘더 로맨틱 비치’에서 이루어진다.

더 로맨틱 비치 / 서은기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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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그녀의 얼굴

도서정보 : 김윤희 | 2013-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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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과 껴안게 된 빚더미. 믿었던 그녀, 첫사랑의 배신.
그리고 그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비극. ‘안면인식장애’.

‘재성’, ‘은아’, ‘준오’는 대학 사진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친구들로, 재성과 은아는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캠퍼스 커플이다. 은아를 짝사랑하는 재성의 절친 준오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묵묵히 그들의 곁을 지킨다. 갑작스러운 재성의 아버지의 죽음에 사채 빚까지 갚게 된 재성. 은아는 결국 그런 그를 배신하고 다른 남자와 떠나고 만다. 믿었던 연인의 배신으로 마음을 다친 재성은 결국 ‘안면인식장애’라는 비극을 안게 되고, 일생에서 몇 번 겪을까 말까 한 시련과 고통을 한 순간에 맛본 재성은 시련과 좌절의 절벽에 내몰리자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도망치듯 정처 없이 길을 떠난다. 죽음까지 생각한 그의 눈 앞에 뜻하지 못한 인연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커피 향과 같은 씁쓰름한 사랑의 기억, ‘나 이제는 당신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어요.’

재성은 우연히 자신을 도우려는 ‘용이 아저씨’를 만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 보건소 의사 ‘훈’과 어린이 집 교사이자 바리스타인 ‘희은’을 알게 되면서, 점점 마음의 병을 치료하고 그들의 도움으로 다시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며 잃어버린 삶을 되찾아가는 재성. 그는 ‘희은’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지만 그녀에게서 나는 향긋한 커피 향으로 희은을 알아본다. 늘 곁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희은’과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며, 그녀의 도움으로 장애를 극복하고자 시작한 그림에 재능을 인정받아 유명한 화가가 되어 다시 행복을 맞이하는 재성. 그런 그의 앞에 첫사랑 ‘은아’가 나타나면서, 그들의 사랑에 위기가 오는데.
안타깝게 어긋나버린 인연, 재성은 희은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니, 그녀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을까.

미치도록 기구한 운명의 한 남자, 그 남자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 ‘그녀의 얼굴’.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갈증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3-1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름답지만 위험한 남자, 장유록. 찌질이 모범생 정은수.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느끼는 ‘갈증’

어린 시절, 유난히 잘 따르던 형의 자살이 자신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한 없이 바닥으로 침전하기만 하는 장유록. 공부를 잘 한다는 이유 하나로 반장이 된 은수는, 학교에 나오지 않는 유록을 찾아가 보라는 선생님의 명을 받게 된다.
매일 클럽을 다니며 싸움을 운동하듯 한다는 위험한 소문을 달고 다니는 유록을 대면한 은수는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질문을 한다.
“진짜 마약해?”

지독한 목마름이 비롯된 그 곳에 손을 내밀어 주는 한 사람.

유록은 은수가 작은 강아지마냥 자신은 곁은 맴도는 것을 ‘허락’한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의 갈증을 채워주며 조금씩 변해가지만. 유록은 동성애자인 그의 형과 연인이었던 사람이 은수의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알게 되는데……
미칠 것 같이 가지고 싶은, 그러나 가지지 못하면 망가트리고 싶은 아름다운 남자, 유록. 그를 자신의 곁에 두고 싶어 하는 현성. 유록의 곁에 있는 은수를 시기하는 수많은 사람들. 모든 것이 그들을 지독하리만치 차가운 심연의 바닥으로 끌고 내려간다.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청춘, 그 목마름을 깨우는 ‘갈증’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할인] 아찔한 스캔들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이은조 | 2013-1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찔한 스캔들,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너무도 힘이 들었다. 그때, 우산과도 같은 남자가 다가왔다.
그 남자는 우산으로 어깨에 떨어지던 빗물을 가려주었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며, 잠도 못 자고 얼굴을 보기만 해도 좋을 시기가 지나고, 관계가 편해질 즈음. 이제는 약속을 어겨도 아무렇지도 않고, 단지 서로를 잘 이해한다고 여기고만 있는 사이. 여자가 카페에 앉아 남자를 기다리는 동안 남자는 그 여자를 까맣게 잊은 채로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그것을 실제로 목격한 여자는 그때부터 생각하기 시작한다. ‘내가 지금까지 지속해 온 이 관계가 과연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그렇게 마음이 무너지고 몸을 지탱하던 다리까지도 무너진 그날, 빗물을 가려 주는 우산과도 같은 남자가 다가온다.

어느 날, 담희에게 다가온 한 남자. 이상하게 낯이 익다…….
그런데 저 남자가 왜 TV에 나오는 거지? 왜?

3년을 사귀어 온 지원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담희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맛본다. 그 충격에 빗길에 우산도 없이 주저앉아 울어버리는 담희. 그때 누군가가 다가와서 우산을 씌워준다. 담희는 서서히 고개를 들어 그 남자를 바라보는데, 그 남자가 묻는다.
“남자 친구한테 차였어?”
뭐, 이런 놈이 있나 하며 담희는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그럼 왜 울어?”
참지 못한 담희가 말한다.
“나 알아요? 가던 길이나 가세요.”
“조금 있다 가도 돼.”
“안 가실 거예요?”
“응.”
그러던 남자는 담희를 잠시 바라보다 시계를 보고는 급한 일이 있는지 담희에게 우산을 주고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저 남자, 왜 저렇게 낯이 익을까. 고개를 갸웃하던 담희는 그가 아이돌 스타 ‘김산’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산을 핑계로 자꾸만 만나자는 산이 부담스럽고 짜증나기만 하지만 우연과 우연은 자꾸 겹쳐 인연이 되고, 그렇게 계속 마주칠수록, 담희의 심장은 그의 미소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3년 동안 자신의 마음을 굳게 지키고 있던 지원이냐,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미소만 남기고 간 김산이냐. 담희의 마음은 어디로 흘러갈까? 이 <아찔한 스캔들>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까?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할인] 신데렐라의 트로피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지은수 | 2013-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데렐라의 트로피,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SH미디어의 간판 배우 이지환, 그리고 이수혁 실장.
까랑까랑한 두 남자의 눈에 든 한 여인, 강현주.

디자인에 미쳐있는 현주는 자신의 샵을 차리는 것이 꿈이다. 사람을 홀리는 미소를 가지고 동대문에서 옷을 파는 현주를 본 이수혁 실장은 그녀를 캐스팅한다. 단기 계약으로 목돈을 모아 샵을 차리려는 그녀는 연습 틈틈이 스케치에 매진하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인 그녀의 미소에 홀린 또 한명의 남자, 이지환.

이수혁과 이지환. 그들의 과거에도 한 여자를 사랑했다.

과거, 사랑하는 여인에게 성공이라는 선물을 무리해서라도 주고 싶었던 이수혁 실장과 자신이 맘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집요하게 그녀의 주위를 맴돈 이지환. 결국 자살이라는 비극적인 탈출구로 몸을 던진 여인에, 수혁과 지환은 서로를 죽일 듯이 탓한다.
그렇게 앙숙이 된 두 남자는 현주의 등장에 또 다시 불꽃 튀는 눈싸움을 시작하는데…….

“처음 널 발견한 것도 나고, 이 세계에 데리고 온 것도 나야. 내가 널 빛나게 해줄 거고, 넌 성공할 거야. 그러니까……나 좀 봐. 나만 봐. 내가 너한테 모든 걸 다 가져다 줄게. 날 봐.”
-강한 직구로 다가오는 남자, 이수혁.

“표지에 리본은 내가 선물한 거예요. 꽁꽁 싸매두라고. 누가 훔쳐가지 못하게.”
현주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지환은 그런 그녀의 머리를 부드러운 손길로 쓰다듬었다.
-조심스럽게, 그리고 다정하게 다가오는 남자, 이지환.

설렘, 사랑, 오해, 불신. 종잡을 수 없는 삼각관계! 끊임없는 스캔들로 심신이 지쳐도, 꿈을 찾아 달려가는 현주에 손에 진정한 ‘트로피’를 안겨주는 남자는 누가 될까?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 너를 죽인, 남자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최을년 | 2013-1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억을 잃은 형사, 강지윤. 2년 전, 그녀의 연인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조금씩 떠오르는 기억과 함께 낯익은 사랑이 찾아오며, 그녀를 혼란 속에 빠트린다.

‘탕’
“오빠!!!!!! 안 돼!!! 안 돼!!!”
총탄 소리와 함께 찢어지는 내 고함소리가 냉기 도는 삭막한 컨테이너 안을 가득 메웠고, 지환 오빠는 흰자를 내보이며 눈동자를 굴리더니 힘없이 쓰러져 버렸다. 현기증이 나면서 정신을 놓아버릴 것 같았지만 가까스로 참으며 나를 휘감고 있던 그놈의 손을 거칠게 뿌리치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조심스레 한 발짝 내딛으며 오빠에게 다가갔다.

모든 일은 사건이 있던 2년 전의 콘테이너 박스 속에 봉인돼 있다. 김지환, 강지윤. 같은 소속으로 있는 형사이자 연인인 두 사람. 그리고 2년 전 이 콘테이너 박스에서 지환은 총탄에 맞아 숨지고 만다.
사건을 알고 있을 것 같은 주변의 인물들은 사건 조사에 비협조적이다. 아니, 지윤은 그렇게 느낀다. 연인인 지환 오빠를 죽인 범인을 잡고야 말겠다고 슬픔과 오기로 버티고 있는 지윤만큼 적극적으로 사건 조사를 나서는 이가 없다.
지환의 동생 지웅도, 형사 선배 종원도, 모두.

그리고 나타난 한 남자. 이세훈.
지윤과 세훈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윤은 이세훈이라는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것과, 어디선가 본 적이 있을 거라는 막연한 느낌에 혼란스러워한다.
사건의 결말에는 지윤과 세훈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이들이 사랑은 어떻게 될까. 2년 전, 컨테이너에 봉인된 사건의 실마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