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내 남자의 첫사랑 2 (완결)

도서정보 : 이예진 | 2014-03-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야. 너, 나 기억 안 나냐?”
“절 아세요?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신 거 같은데요. 전 그 쪽이랑 전혀 친분이 없는…….”
“착각?”
“네, 착각…….”
“착각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난 김은호를 싫어했다. 하얗고 통통한 체격에 커다란 뿔테 안경을 쓴, 솔직히 말하자면 잘 생기지 않았던, 더 솔직히 말하자면 못생긴 그 아이의 외모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창시절 현아를 열렬히 짝사랑했던 은호.
10년 만에 잘나가는 의사가 되어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났다!
그런데 이 남자,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해버렸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사람을 압도하는 지적인 분위기까지, 저 훈남 의사가 바로 그 김은호라고?!
찌질했던 외모와 오직 현아만을 바라보던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은호를 알아보지 못했던 현아는 10년 만에 재회한 은호와 자꾸만 얽히게 되고, 사사건건 자신과 충돌하는 그에게 서서히 호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과거 현아에게 이미 지독한 상처를 입은 은호는 그런 그녀를 차갑게 외면하고, 은호의 싸늘한 태도에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그럴수록 은호에게 깊이 빠져드는 현아.
과연 그녀는 은호의 닫힌 마음을 열 수 있을까?
어느새 상황이 역전되어 버린 그들이 만드는 달달한 로맨스!

내 남자의 첫사랑 / 이예진 / 로맨스 / 총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운명을 믿으세요? 1

도서정보 : 김윤혜 | 2014-03-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랫동안 옆에서 친구로만 지내온 녀석이, 어느 날 운명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다름이는 오늘도 소희 앞에서 보운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그놈의 ‘운명’ 타령을 한다. 처음 보운이를 봤던 순간부터 속으로만 마음을 끓인 지도 어느덧 5개월 째. 하지만 앞에서 좋아하는 티를 내도 여자친구와 애정행각을 벌이는데 여념이 없는 보운이를 보며 다름이는 포기할 생각도 해보지만, 운명이라 믿어온 시간을 생각하니 도저히 포기가 되지 않는다. 잘 생긴 얼굴과 큰 키로 많은 여학생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지은태. 하지만 은태는 여자에 관심이 없는지 여자를 멀리한다. 그런 지은태의 유일한 여자인 친구, 정다름. 다름이는 주위의 여자 아이들에게 은태와 사귀는 게 아니냐고 질문공세에 시달리지만, 언제나 딱 잘라 말한다. 우린 친구일 뿐이야, 라고. 그러던 어느 날, 다름이는 보운이에게 갑작스런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된다. 꿈만 같은 일이 현실이 되다보니 어안이 벙벙하기만 한 다름이었지만, 이상하게 은태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항상 자신의 곁에서 지켜주던 은태, 어디든지 부르기만 하면 나타나던 은태였는데 이제는 보운이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다름이에게는 조금 어색하기만 한데……. 은태와 보운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다름이에게 과연 ‘운명’의 남자는 누가 될까? 운명을 믿으세요? 외전 / 김윤혜 / 로맨스 / 전 4권 완결(외전포함)

구매가격 : 0 원

운명을 믿으세요? 2

도서정보 : 김윤혜 | 2014-03-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랫동안 옆에서 친구로만 지내온 녀석이,
어느 날 운명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다름이는 오늘도 소희 앞에서 보운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그놈의 ‘운명’ 타령을 한다. 처음 보운이를 봤던 순간부터 속으로만 마음을 끓인 지도 어느덧 5개월 째. 하지만 앞에서 좋아하는 티를 내도 여자친구와 애정행각을 벌이는데 여념이 없는 보운이를 보며 다름이는 포기할 생각도 해보지만, 운명이라 믿어온 시간을 생각하니 도저히 포기가 되지 않는다.
잘 생긴 얼굴과 큰 키로 많은 여학생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지은태. 하지만 은태는 여자에 관심이 없는지 여자를 멀리한다. 그런 지은태의 유일한 여자인 친구, 정다름. 다름이는 주위의 여자 아이들에게 은태와 사귀는 게 아니냐고 질문공세에 시달리지만, 언제나 딱 잘라 말한다. 우린 친구일 뿐이야, 라고.
그러던 어느 날, 다름이는 보운이에게 갑작스런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된다. 꿈만 같은 일이 현실이 되다보니 어안이 벙벙하기만 한 다름이었지만, 이상하게 은태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항상 자신의 곁에서 지켜주던 은태, 어디든지 부르기만 하면 나타나던 은태였는데 이제는 보운이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다름이에게는 조금 어색하기만 한데…….

은태와 보운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다름이에게 과연 ‘운명’의 남자는 누가 될까?

운명을 믿으세요? 외전 / 김윤혜 / 로맨스 / 전 4권 완결(외전포함)

구매가격 : 2,000 원

운명을 믿으세요? 3

도서정보 : 김윤혜 | 2014-03-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랫동안 옆에서 친구로만 지내온 녀석이,
어느 날 운명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다름이는 오늘도 소희 앞에서 보운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그놈의 ‘운명’ 타령을 한다. 처음 보운이를 봤던 순간부터 속으로만 마음을 끓인 지도 어느덧 5개월 째. 하지만 앞에서 좋아하는 티를 내도 여자친구와 애정행각을 벌이는데 여념이 없는 보운이를 보며 다름이는 포기할 생각도 해보지만, 운명이라 믿어온 시간을 생각하니 도저히 포기가 되지 않는다.
잘 생긴 얼굴과 큰 키로 많은 여학생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지은태. 하지만 은태는 여자에 관심이 없는지 여자를 멀리한다. 그런 지은태의 유일한 여자인 친구, 정다름. 다름이는 주위의 여자 아이들에게 은태와 사귀는 게 아니냐고 질문공세에 시달리지만, 언제나 딱 잘라 말한다. 우린 친구일 뿐이야, 라고.
그러던 어느 날, 다름이는 보운이에게 갑작스런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된다. 꿈만 같은 일이 현실이 되다보니 어안이 벙벙하기만 한 다름이었지만, 이상하게 은태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항상 자신의 곁에서 지켜주던 은태, 어디든지 부르기만 하면 나타나던 은태였는데 이제는 보운이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다름이에게는 조금 어색하기만 한데…….

은태와 보운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다름이에게 과연 ‘운명’의 남자는 누가 될까?

운명을 믿으세요? 외전 / 김윤혜 / 로맨스 / 전 4권 완결(외전포함)

구매가격 : 2,000 원

운명을 믿으세요? 외전 (완결)

도서정보 : 김윤혜 | 2014-03-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랫동안 옆에서 친구로만 지내온 녀석이,
어느 날 운명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다름이는 오늘도 소희 앞에서 보운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그놈의 ‘운명’ 타령을 한다. 처음 보운이를 봤던 순간부터 속으로만 마음을 끓인 지도 어느덧 5개월 째. 하지만 앞에서 좋아하는 티를 내도 여자친구와 애정행각을 벌이는데 여념이 없는 보운이를 보며 다름이는 포기할 생각도 해보지만, 운명이라 믿어온 시간을 생각하니 도저히 포기가 되지 않는다.
잘 생긴 얼굴과 큰 키로 많은 여학생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지은태. 하지만 은태는 여자에 관심이 없는지 여자를 멀리한다. 그런 지은태의 유일한 여자인 친구, 정다름. 다름이는 주위의 여자 아이들에게 은태와 사귀는 게 아니냐고 질문공세에 시달리지만, 언제나 딱 잘라 말한다. 우린 친구일 뿐이야, 라고.
그러던 어느 날, 다름이는 보운이에게 갑작스런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된다. 꿈만 같은 일이 현실이 되다보니 어안이 벙벙하기만 한 다름이었지만, 이상하게 은태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항상 자신의 곁에서 지켜주던 은태, 어디든지 부르기만 하면 나타나던 은태였는데 이제는 보운이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다름이에게는 조금 어색하기만 한데…….

은태와 보운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다름이에게 과연 ‘운명’의 남자는 누가 될까?

운명을 믿으세요? 외전 / 김윤혜 / 로맨스 / 전 4권 완결(외전포함)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할인] 운명을 믿으세요? [전4권/완결]

도서정보 : 김윤혜 | 2014-03-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운명을 믿으세요, 전 4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오랫동안 옆에서 친구로만 지내온 녀석이,
어느 날 운명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다름이는 오늘도 소희 앞에서 보운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그놈의 ‘운명’ 타령을 한다. 처음 보운이를 봤던 순간부터 속으로만 마음을 끓인 지도 어느덧 5개월 째. 하지만 앞에서 좋아하는 티를 내도 여자친구와 애정행각을 벌이는데 여념이 없는 보운이를 보며 다름이는 포기할 생각도 해보지만, 운명이라 믿어온 시간을 생각하니 도저히 포기가 되지 않는다.
잘 생긴 얼굴과 큰 키로 많은 여학생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지은태. 하지만 은태는 여자에 관심이 없는지 여자를 멀리한다. 그런 지은태의 유일한 여자인 친구, 정다름. 다름이는 주위의 여자 아이들에게 은태와 사귀는 게 아니냐고 질문공세에 시달리지만, 언제나 딱 잘라 말한다. 우린 친구일 뿐이야, 라고.
그러던 어느 날, 다름이는 보운이에게 갑작스런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된다. 꿈만 같은 일이 현실이 되다보니 어안이 벙벙하기만 한 다름이었지만, 이상하게 은태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항상 자신의 곁에서 지켜주던 은태, 어디든지 부르기만 하면 나타나던 은태였는데 이제는 보운이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다름이에게는 조금 어색하기만 한데…….

은태와 보운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다름이에게 과연 ‘운명’의 남자는 누가 될까?

구매가격 : 5,400 원

앙큼한 신데렐라 1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4-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은새 넌 왜 그렇게 부자 남자한테 집착해? 남자친구도 있다면서." "아마도 제 현실이 너무나 가혹해서 한줄기 햇빛을 찾는지도 모르죠. 기적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거라고 누가 그랬거든요." "……." "전 언젠가 만난다면 놓치지 않을 거예요. 제 팔자를 고쳐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찾아줄 왕자님을요." 재벌과 결혼하기 위해 성형을 밥 먹듯이 하는 여자, 설은새 그녀의 이상형인 돈 많은 나쁜 남자를 만나긴 했는데 웬걸, 그는 세상에 둘도 없을 찌질한 남자였다! 성형수술 비용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주말 알바에 나선 은새는 파티장에서 만난 재벌 2세인 원에게 눈독을 들인다. 그를 뒤쫓던 은새는 원이 형과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되고, 깜짝 놀란 나머지 딸꾹질을 하고 만다. 화가 난 원은 도망가는 은새를 뒤쫓다가 평소에 그를 시기하던 무리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멱살이 잡힌 채 두려움에 떠는 원을 구해준 것은 다름 아닌 은새였다. 하지만 은새는 원을 구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다치게 되고, 원은 그녀의 발에 벗겨진 구두를 신겨 주며 은새를 빤히 쳐다본다. "쌍꺼풀? 코?" "뭐?" "호박즙 많이 먹었나 보네. 붓기가 잘 빠져서 티도 안 난다, 너는." 원의 돌직구 발언에 은새가 황당해하는 사이, 원은 핸드폰이 들어 있는 외투를 남겨두고 바람 같이 사라지는데……. 왕자를 사로잡아 신데렐라가 되고 싶은 여자의 고군분투기! 《앙큼한 신데렐라》 앙큼한 신데렐라 / 김시현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앙큼한 신데렐라 2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4-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은새 넌 왜 그렇게 부자 남자한테 집착해? 남자친구도 있다면서."
"아마도 제 현실이 너무나 가혹해서 한줄기 햇빛을 찾는지도 모르죠. 기적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거라고 누가 그랬거든요."
"……."
"전 언젠가 만난다면 놓치지 않을 거예요. 제 팔자를 고쳐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찾아줄 왕자님을요."

재벌과 결혼하기 위해 성형을 밥 먹듯이 하는 여자, 설은새
그녀의 이상형인 돈 많은 나쁜 남자를 만나긴 했는데 웬걸,
그는 세상에 둘도 없을 찌질한 남자였다!

성형수술 비용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주말 알바에 나선 은새는 파티장에서 만난 재벌 2세인 원에게 눈독을 들인다. 그를 뒤쫓던 은새는 원이 형과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되고, 깜짝 놀란 나머지 딸꾹질을 하고 만다. 화가 난 원은 도망가는 은새를 뒤쫓다가 평소에 그를 시기하던 무리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멱살이 잡힌 채 두려움에 떠는 원을 구해준 것은 다름 아닌 은새였다. 하지만 은새는 원을 구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다치게 되고, 원은 그녀의 발에 벗겨진 구두를 신겨 주며 은새를 빤히 쳐다본다.
"쌍꺼풀? 코?"
"뭐?"
"호박즙 많이 먹었나 보네. 붓기가 잘 빠져서 티도 안 난다, 너는."
원의 돌직구 발언에 은새가 황당해하는 사이, 원은 핸드폰이 들어 있는 외투를 남겨두고 바람 같이 사라지는데…….

왕자를 사로잡아 신데렐라가 되고 싶은 여자의 고군분투기! 《앙큼한 신데렐라》

앙큼한 신데렐라 / 김시현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앙큼한 신데렐라 3 (완결)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4-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은새 넌 왜 그렇게 부자 남자한테 집착해? 남자친구도 있다면서."
"아마도 제 현실이 너무나 가혹해서 한줄기 햇빛을 찾는지도 모르죠. 기적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거라고 누가 그랬거든요."
"……."
"전 언젠가 만난다면 놓치지 않을 거예요. 제 팔자를 고쳐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찾아줄 왕자님을요."

재벌과 결혼하기 위해 성형을 밥 먹듯이 하는 여자, 설은새
그녀의 이상형인 돈 많은 나쁜 남자를 만나긴 했는데 웬걸,
그는 세상에 둘도 없을 찌질한 남자였다!

성형수술 비용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주말 알바에 나선 은새는 파티장에서 만난 재벌 2세인 원에게 눈독을 들인다. 그를 뒤쫓던 은새는 원이 형과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되고, 깜짝 놀란 나머지 딸꾹질을 하고 만다. 화가 난 원은 도망가는 은새를 뒤쫓다가 평소에 그를 시기하던 무리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멱살이 잡힌 채 두려움에 떠는 원을 구해준 것은 다름 아닌 은새였다. 하지만 은새는 원을 구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다치게 되고, 원은 그녀의 발에 벗겨진 구두를 신겨 주며 은새를 빤히 쳐다본다.
"쌍꺼풀? 코?"
"뭐?"
"호박즙 많이 먹었나 보네. 붓기가 잘 빠져서 티도 안 난다, 너는."
원의 돌직구 발언에 은새가 황당해하는 사이, 원은 핸드폰이 들어 있는 외투를 남겨두고 바람 같이 사라지는데…….

왕자를 사로잡아 신데렐라가 되고 싶은 여자의 고군분투기! 《앙큼한 신데렐라》

앙큼한 신데렐라 / 김시현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악마의 계약 1

도서정보 : 송진민 | 2014-04-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박소은, 너. 네가 신경이 쓰여. 사랑도 하고 싶어졌어. 지겹도록 해왔던 연극 말고, 진짜 사랑. 안고 싶고, 입 맞추고 싶고, 같이 밤을 보내고도 싶고. 그러고 싶어졌어, 너랑.”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너도 나를,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한 남자의 야망에서 비롯된 악마의 계약. 그리고 남자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여자.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두 남녀의 엇갈린 로맨스! 소은의 아버지 박태형 회장의 별세로 PK그룹이 위기에 처하자 소은과 지중그룹의 준영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정략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하지만 껍데기뿐인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 준영은 아내 소은 몰래 PK그룹의 인수합병을 준비하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소은을 유책 사유자로 만들기 위한 계략을 꾸민다. 바로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지환을 이용해 소은과 의도적인 불륜을 저지르게 만드는 것. 거침없는 삶을 살아왔던 환은 어마어마한 계약금을 내미는 준영의 이 소름 끼치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소은에게 접근하는데. 점차 소은과 가까워지는 환을 바라보는 준영은 이유 모를 분노를 느낀다. 뒤늦게 소은을 향한 감정을 깨닫는 준영. 하지만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그가 스스로 만든 것이었다. 과연, 이 끔찍한 악마의 계약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악마의 계약 / 송진민 / 로맨스 / 총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악마의 계약 2 (완결)

도서정보 : 송진민 | 2014-04-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박소은, 너. 네가 신경이 쓰여. 사랑도 하고 싶어졌어. 지겹도록 해왔던 연극 말고, 진짜 사랑. 안고 싶고, 입 맞추고 싶고, 같이 밤을 보내고도 싶고. 그러고 싶어졌어, 너랑.”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너도 나를,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한 남자의 야망에서 비롯된 악마의 계약.
그리고 남자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여자.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두 남녀의 엇갈린 로맨스!

소은의 아버지 박태형 회장의 별세로 PK그룹이 위기에 처하자 소은과 지중그룹의 준영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정략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하지만 껍데기뿐인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 준영은 아내 소은 몰래 PK그룹의 인수합병을 준비하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소은을 유책 사유자로 만들기 위한 계략을 꾸민다.
바로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지환을 이용해 소은과 의도적인 불륜을 저지르게 만드는 것. 거침없는 삶을 살아왔던 환은 어마어마한 계약금을 내미는 준영의 이 소름 끼치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소은에게 접근하는데.
점차 소은과 가까워지는 환을 바라보는 준영은 이유 모를 분노를 느낀다. 뒤늦게 소은을 향한 감정을 깨닫는 준영. 하지만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그가 스스로 만든 것이었다.
과연, 이 끔찍한 악마의 계약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악마의 계약 / 송진민 / 로맨스 / 총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바다의 광시곡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이선민 | 2014-04-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아, 항상 머릿속에 맴돌았던 건데……. 당신 누드 그리고 싶어. 허락해 줄래?”
“민우 씨는 항상 그림만 생각하죠? 전 그림에 밀리는 거 싫어요. 그러니까 그림보다 날 더 사랑한다고 말해 줘요. 그럼 혹시 들어줄지도 모르죠.”
“김민우는 그림보다 이수아를 더 사랑합니다. 영원히 이수아만을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다.”
“……뭐. 워낙 비싼 몸이라 모델료가 만만치 않지만 민우 씨에겐 모델료 안 받고 봉사해 드리죠. 됐죠?”
“그 봉사…… 모델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쓰지 않을래?”

혹독한 시련 끝에 마주한 바닷가
그 치유의 공간에서 시작되는 가슴 시린 사랑

먹구름이 짙게 낀 비 오는 바닷가, 민우는 백사장에 죽은 듯이 쓰러져 있는 수아를 발견한다. 창백한 낯빛으로 의식을 잃은 그녀를 들쳐 업고 작업실로 내달리면서, 열이 오른 그녀의 젖은 옷을 벗기면서 민우는 불의의 사고로 죽은 아내를 떠올리며 아련한 슬픔을 맛본다. 수아의 삶 역시 평탄치 않다. 전남편은 수아 집안의 재력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람이었다. 전남편과의 불화를 겪던 중 어렵게 가진 아이를 유산한 기억이 수아를 질기게 괴롭히고 있었다. 지난 사랑에 신음하던 그들은 그렇게 우연히 만났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복수를 위해 단단한 갑옷으로 마음을 무장시킨 여자
그리고 그녀의 곁을 지키는 한 남자의 순애보

“당신의 날개가 지쳐 쉬고 싶다면 언제든 오세요. 그 끝엔 항상 제가 있을 거니까요.”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중 미심쩍은 사고로 연인을 잃은 수아는 무너져 내린다. 수아의 부탁으로 한국으로 온 제임스는 담담한 척하려 애쓰는 그녀의 모습에 가슴이 아파온다. 제임스는 오래전부터 수아를 사랑했지만, 상하관계로 묶여 있던 터라 그녀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었다. 수아는 제임스를 통해 민우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고의 진실을 전해 듣고, 마침내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되는데…….
새로운 사랑을 위해 바다가 연주하는 음악! <바다의 광시곡>

구매가격 : 2,500 원

슬픈 영화따윈 1,2(합본)

도서정보 : 이지연 | 2014-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 ★ ★ ★ 당신 마음속에 있는 건 누구인가요? ★ ★ ★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 핫이슈 『결혼은 운명이다』의 작가 이지연, 로맨스 최신작『슬픈 영화 따윈』(전4권) 출간! 여심을 뒤흔드는 매력 캐릭터 남주인공에 강한 작가 이지연, 이번에는 두 커플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선사한다. 사진 속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와 그를 믿지 못하는 여자. 단 이틀간의 사랑을 운명이라 여기는 남자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자.

구매가격 : 7,000 원

슬픈 영화 따윈 1

도서정보 : 이지연 | 2014-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 ★ ★ ★ 당신 마음속에 있는 건 누구인가요? ★ ★ ★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 핫이슈 『결혼은 운명이다』의 작가 이지연, 로맨스 최신작『슬픈 영화 따윈』(전2권) 출간! 여심을 뒤흔드는 매력 캐릭터 남주인공에 강한 작가 이지연, 이번에는 두 커플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선사한다. 사진 속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와 그를 믿지 못하는 여자. 단 이틀간의 사랑을 운명이라 여기는 남자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자. 이들 두 커플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슬픈 영화 따윈』(전2권, 이지연 지음) 양파 껍질처럼 한 꺼풀씩 진실이 벗겨지는 이야기 출판사 소개 : 사진 속 그녀를 만났다 한눈에 반해버렸던 사진 속 그녀 과연 그를 믿어 줄까? 젊은 나이에 할리우드에서 잘나가는 영화 제작자로 자리 잡은 정이헌. 어느 날 갑자기 한국으로 귀국해 버린 그는 이유로를 만나는 순간, 모든 사고가 정지되어 버린다. 몇 년 전, 우연히 틀어진 동영상 속에서 유로를 처음 보았던 정이헌. 화면 속에서 환하게 웃던 유로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실제가 아닌 화면 너머 인물에게 마음을 빼앗겼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그녀를 향한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생각하고 있으면 마음이 아파요. 날 좋아하는지 어떤지 알 수 없는데, 날 보고 웃어주면 미친 듯이 심장이 뛰어요.” 대학 졸업 후, 감독 보조 생활만 하던 이유로. 홍 교수의 소개로 정이헌의 영화제작 사무실에 취직하게 되고. 유로는 운명처럼 정이헌에게 끌리는데, 결국 두 사람은 만난 지 두 달 만에……. “무슨 여자가 이렇게 기억력이 나빠요? 5년 전 크리스마스이브, 기억 안 나? 지난 5년 동안 얼마나 미친 듯이 당신을 찾아 헤맸는지 알아?” 정이헌의 전 약혼자 홍수아는 우연히 영화 촬영장에서 잘나가는 배우 안성준을 만나게 된다. 안성준은 의도적으로 차 접촉사고를 내고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하는데, 그리고 자신이 5년 전 크리스마스이브 홍대 클럽에서 만나 이틀 동안 뜨거운 사랑을 나눴던 금발머리 ‘윌리’라는 사실을 밝힌다. 안성준은 홍수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오는데. 두 가지 색,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 『슬픈 영화 따윈』 등장인물 : 이유로 _ 25세 영화계의 천재 소녀란 찬사를 받던 그녀. 하지만 현재 현실은 영화감독 보조일 뿐 정이헌 _ 34세 영화 제작자. 영화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빼어난 외모를 가진 차가운 남자 홍수아 _ 34세 영화학 전임강사. 쿨한 여자인 줄 알았는데, 가슴에는 떠난 남자를 품고 있다 안성준 _ 28세 한류스타. 단지 한 여자가 좋아 직업도 때려치울 수 있을 만큼 뜨거운 남자 * * * *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거…….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해?” * * * * “내가 말했잖아요. 처음 봤을 때부터 반했다고. 그날 이후로 사라져버린 당신을 찾아서 미친 듯이 헤맸었다고.” * * * *

구매가격 : 3,500 원

슬픈 영화 따윈 2

도서정보 : 이지연 | 2014-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 ★ ★ ★ 당신 마음속에 있는 건 누구인가요? ★ ★ ★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 핫이슈 『결혼은 운명이다』의 작가 이지연, 로맨스 최신작『슬픈 영화 따윈』(전2권) 출간! 여심을 뒤흔드는 매력 캐릭터 남주인공에 강한 작가 이지연, 이번에는 두 커플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선사한다. 사진 속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와 그를 믿지 못하는 여자. 단 이틀간의 사랑을 운명이라 여기는 남자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자. 이들 두 커플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슬픈 영화 따윈』(전2권, 이지연 지음) 양파 껍질처럼 한 꺼풀씩 진실이 벗겨지는 이야기 출판사 소개 : 사진 속 그녀를 만났다 한눈에 반해버렸던 사진 속 그녀 과연 그를 믿어 줄까? 젊은 나이에 할리우드에서 잘나가는 영화 제작자로 자리 잡은 정이헌. 어느 날 갑자기 한국으로 귀국해 버린 그는 이유로를 만나는 순간, 모든 사고가 정지되어 버린다. 몇 년 전, 우연히 틀어진 동영상 속에서 유로를 처음 보았던 정이헌. 화면 속에서 환하게 웃던 유로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실제가 아닌 화면 너머 인물에게 마음을 빼앗겼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그녀를 향한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생각하고 있으면 마음이 아파요. 날 좋아하는지 어떤지 알 수 없는데, 날 보고 웃어주면 미친 듯이 심장이 뛰어요.” 대학 졸업 후, 감독 보조 생활만 하던 이유로. 홍 교수의 소개로 정이헌의 영화제작 사무실에 취직하게 되고. 유로는 운명처럼 정이헌에게 끌리는데, 결국 두 사람은 만난 지 두 달 만에……. “무슨 여자가 이렇게 기억력이 나빠요? 5년 전 크리스마스이브, 기억 안 나? 지난 5년 동안 얼마나 미친 듯이 당신을 찾아 헤맸는지 알아?” 정이헌의 전 약혼자 홍수아는 우연히 영화 촬영장에서 잘나가는 배우 안성준을 만나게 된다. 안성준은 의도적으로 차 접촉사고를 내고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하는데, 그리고 자신이 5년 전 크리스마스이브 홍대 클럽에서 만나 이틀 동안 뜨거운 사랑을 나눴던 금발머리 ‘윌리’라는 사실을 밝힌다. 안성준은 홍수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오는데. 두 가지 색,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 『슬픈 영화 따윈』 등장인물 : 이유로 _ 25세 영화계의 천재 소녀란 찬사를 받던 그녀. 하지만 현재 현실은 영화감독 보조일 뿐 정이헌 _ 34세 영화 제작자. 영화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빼어난 외모를 가진 차가운 남자 홍수아 _ 34세 영화학 전임강사. 쿨한 여자인 줄 알았는데, 가슴에는 떠난 남자를 품고 있다 안성준 _ 28세 한류스타. 단지 한 여자가 좋아 직업도 때려치울 수 있을 만큼 뜨거운 남자 * * * *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거…….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해?” * * * * “내가 말했잖아요. 처음 봤을 때부터 반했다고. 그날 이후로 사라져버린 당신을 찾아서 미친 듯이 헤맸었다고.” * * * *

구매가격 : 3,500 원

슬픈 영화따윈 1(체험판)

도서정보 : 이지연 | 2014-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
★ ★ ★
당신 마음속에 있는 건 누구인가요?
★ ★ ★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 핫이슈 『결혼은 운명이다』의 작가 이지연, 로맨스 최신작『슬픈 영화 따윈』(전5권) 출간!
여심을 뒤흔드는 매력 캐릭터 남주인공에 강한 작가 이지연,
이번에는 두 커플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선사한다.

사진 속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와 그를 믿지 못하는 여자.
단 이틀간의 사랑을 운명이라 여기는 남자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자.

구매가격 : 0 원

오피스 다이어리

도서정보 : 서혜은 | 2014-05-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회사에서 능력 있고 할 말 다 하는, 성격 꽤나 쿨한 커리어우먼으로

포장해서 잘살고 있는데 깡패 같은 본 모습을 들킬 수 없었다.

5년 간 이어온 가면을 벗으라는 건

그녀가 등에 업은 커리어를 내던지라는 말과 같았다.

안 된다. 절대로 안 돼.



“어쩌지. 너무 멋있어서 이젠 못 놔주겠는데…….”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처럼 그의 뇌리에 박혀버린 ‘놀이터의 누님’.

히어로 같은 그녀를 직접 보고 싶었던 그의 단순한 호기심은

어느새 사랑이란 단어로 바뀌어 있었다.



<본문 발췌>


“오, 찾는 중이야? 이상형이 있어? 내가 찾아볼게!”

박 과장이 신난 듯 말했다.

“그래주실래요?”

“당연하지! 몇 달이긴 하지만 우리 직원 아니야! 대신 연애하게 되면 이야기 좀 들려줘! 늦가을 바람에 외로운 유부남 마음 달래준다고 생각하고! 이상형이 어떻게 돼?”

박 과장이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덩달아 직원들도 건혁에게 시선을 집중했다. 다른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울 만도 하건만 건혁은 곰곰이 생각에 빠진 얼굴로 잔 입구를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이상형은 딱히 없는데……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 사람은 있었어요.”

회상에 잠긴 듯 그가 입을 열었다. 사람들이 숨까지 죽인 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작은 소란조차도 용납하지 않을 것 같은 고요가 이어졌다. 혜련 또한 그들이 조성한 분위기 때문에 물잔을 든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언제쯤 대화가 끝날까…….

따분하다는 생각을 하며 혜련이 물잔만 들여다볼 때였다. 건혁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얼마 전 놀이터에서 고딩들을 혼내는 여자를 봤어요.”

혜련이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하얗게 질린 얼굴로 건혁의 옆얼굴을 보았다. 그는 여전히 생각에 잠긴 표정이었다.

“고딩들을? 이야, 요즘 조폭만큼 무섭다는 고딩을 때려잡는 여자가 있단 말이야?”

“네. 고딩들이 피우던 담배를 모두 압수해서 반으로 부수는데, 꽤 섹시하더라고요.”

“쿨럭! 쿨럭! 쿨럭!”

“에이, 뭐야. 신 팀장! 분위기 깨지게!”

박 과장의 타박에 마른기침을 내뱉던 혜련이 미안하다는 듯이 손을 휘저었다. 한참 있다가 고개를 든 혜련의 얼굴은 벌겠다. 정신 차린 후에 물만 벌컥벌컥 들이키던 혜련은 건혁을 쳐다보았다.

“건혁씨가 보기보다 거친 여자를 좋아하는 구나. 그래서? 그 여자 휴대폰 번호라도 땄어?”

박 과장이 꽤 관심 있는 얼굴로 물었다. 그러자 건혁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뇨. 얼굴을 제대로 못 봤거든요.”

건혁의 말에 혜련은 참았던 한숨을 조용히 내쉬었다. 하마터면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얼굴을 못 봤으니 됐다. 죽어도 자신을 알아볼 일이 없을 테니까.

“그래서 그 여자 찾아보려고요.”

그러나 이어지는 건혁의 말에 혜련의 얼굴이 다시금 하얗게 질렸다.

이건혁, 아무래도 그와는 악연인 게 확실하다고 혜련은 생각했다.

“찾을 정도로 매력 있었던 거야?”

박 과장이 의외라는 듯 말했다.

“만나서 대화를 한 번 나눠보고 싶을 정도로요.”

건혁의 깔끔한 대답에 박 과장은 오히려 흥미진진한 얼굴이 되었다.

“꼭 다시 만나길 바라겠어! 다시 만나면 이야기 들려줘! 기대되니까!”

“그러죠.”

“그 여자, 정상적인 여자는 맞아요?”

건혁의 입에서 여자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입술을 삐쭉거리던 진 팀장이 말을 툭 던졌다. 건혁이 무슨 뜻이냐는 표정으로 쳐다보자 진 팀장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말했다.

“그렇잖아요.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는 고등학생들을 훈계하고 담배를 분지르는 행동을 한다면 멀쩡한 여자일 리가 없잖아요. 세상에 어떤 여자가 그런 짓을 해요? 교양 없고 무식해보이게.”

여기 있는 여자가 그런 짓 한다, 왜?

울컥한 혜련이 눈에 힘을 준 채 진 팀장을 쳐다보았다. 진 팀장의 말에 주변 사람들이 간만에 올바른 소리를 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러자 건혁이 빙긋 웃었다.

“그만큼 힘든 일이니 용기를 냈다는 거잖아요. 마음에 들어요.”

걱정 말라는 듯 덧붙이는 건혁의 말에 진 팀장은 못마땅하지만 할 말 없다는 듯 입을 다물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오피스 다이어리

도서정보 : 서혜은 | 2014-05-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회사에서 능력 있고 할 말 다 하는, 성격 꽤나 쿨한 커리어우먼으로

포장해서 잘살고 있는데 깡패 같은 본 모습을 들킬 수 없었다.

5년 간 이어온 가면을 벗으라는 건

그녀가 등에 업은 커리어를 내던지라는 말과 같았다.

안 된다. 절대로 안 돼.



“어쩌지. 너무 멋있어서 이젠 못 놔주겠는데…….”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처럼 그의 뇌리에 박혀버린 ‘놀이터의 누님’.

히어로 같은 그녀를 직접 보고 싶었던 그의 단순한 호기심은

어느새 사랑이란 단어로 바뀌어 있었다.



<본문 발췌>


“오, 찾는 중이야? 이상형이 있어? 내가 찾아볼게!”

박 과장이 신난 듯 말했다.

“그래주실래요?”

“당연하지! 몇 달이긴 하지만 우리 직원 아니야! 대신 연애하게 되면 이야기 좀 들려줘! 늦가을 바람에 외로운 유부남 마음 달래준다고 생각하고! 이상형이 어떻게 돼?”

박 과장이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덩달아 직원들도 건혁에게 시선을 집중했다. 다른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울 만도 하건만 건혁은 곰곰이 생각에 빠진 얼굴로 잔 입구를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이상형은 딱히 없는데……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 사람은 있었어요.”

회상에 잠긴 듯 그가 입을 열었다. 사람들이 숨까지 죽인 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작은 소란조차도 용납하지 않을 것 같은 고요가 이어졌다. 혜련 또한 그들이 조성한 분위기 때문에 물잔을 든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언제쯤 대화가 끝날까…….

따분하다는 생각을 하며 혜련이 물잔만 들여다볼 때였다. 건혁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얼마 전 놀이터에서 고딩들을 혼내는 여자를 봤어요.”

혜련이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하얗게 질린 얼굴로 건혁의 옆얼굴을 보았다. 그는 여전히 생각에 잠긴 표정이었다.

“고딩들을? 이야, 요즘 조폭만큼 무섭다는 고딩을 때려잡는 여자가 있단 말이야?”

“네. 고딩들이 피우던 담배를 모두 압수해서 반으로 부수는데, 꽤 섹시하더라고요.”

“쿨럭! 쿨럭! 쿨럭!”

“에이, 뭐야. 신 팀장! 분위기 깨지게!”

박 과장의 타박에 마른기침을 내뱉던 혜련이 미안하다는 듯이 손을 휘저었다. 한참 있다가 고개를 든 혜련의 얼굴은 벌겠다. 정신 차린 후에 물만 벌컥벌컥 들이키던 혜련은 건혁을 쳐다보았다.

“건혁씨가 보기보다 거친 여자를 좋아하는 구나. 그래서? 그 여자 휴대폰 번호라도 땄어?”

박 과장이 꽤 관심 있는 얼굴로 물었다. 그러자 건혁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뇨. 얼굴을 제대로 못 봤거든요.”

건혁의 말에 혜련은 참았던 한숨을 조용히 내쉬었다. 하마터면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얼굴을 못 봤으니 됐다. 죽어도 자신을 알아볼 일이 없을 테니까.

“그래서 그 여자 찾아보려고요.”

그러나 이어지는 건혁의 말에 혜련의 얼굴이 다시금 하얗게 질렸다.

이건혁, 아무래도 그와는 악연인 게 확실하다고 혜련은 생각했다.

“찾을 정도로 매력 있었던 거야?”

박 과장이 의외라는 듯 말했다.

“만나서 대화를 한 번 나눠보고 싶을 정도로요.”

건혁의 깔끔한 대답에 박 과장은 오히려 흥미진진한 얼굴이 되었다.

“꼭 다시 만나길 바라겠어! 다시 만나면 이야기 들려줘! 기대되니까!”

“그러죠.”

“그 여자, 정상적인 여자는 맞아요?”

건혁의 입에서 여자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입술을 삐쭉거리던 진 팀장이 말을 툭 던졌다. 건혁이 무슨 뜻이냐는 표정으로 쳐다보자 진 팀장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말했다.

“그렇잖아요.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는 고등학생들을 훈계하고 담배를 분지르는 행동을 한다면 멀쩡한 여자일 리가 없잖아요. 세상에 어떤 여자가 그런 짓을 해요? 교양 없고 무식해보이게.”

여기 있는 여자가 그런 짓 한다, 왜?

울컥한 혜련이 눈에 힘을 준 채 진 팀장을 쳐다보았다. 진 팀장의 말에 주변 사람들이 간만에 올바른 소리를 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러자 건혁이 빙긋 웃었다.

“그만큼 힘든 일이니 용기를 냈다는 거잖아요. 마음에 들어요.”

걱정 말라는 듯 덧붙이는 건혁의 말에 진 팀장은 못마땅하지만 할 말 없다는 듯 입을 다물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그들의 전쟁

도서정보 : 어둠속양초 | 2014-05-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심히 살자'를 뼈에 새긴 채
살고 있는 악바리 그녀 "박유림"


'귀여워, 귀여워'노래에
세뇌당해 그녀를 좋아한 그 "정윤수"


좋아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들의 전쟁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본문 발췌>

책을 훑어본 윤수는 주인을 찾아 두리번거렸지만 인기척 하나 느껴지지 않았다. 강의실 안에 철저하게 혼자였다. 윤수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는 책상에 엎드려 누웠다. 그리고 눈 깜빡할 새에 잠에 빠졌다. 암전 된 것처럼 깊은 잠에 빠졌던 윤수가 깬 건, mp3의 음악이 시끄러운 록으로 바뀌었을 때였다. 깊은 수심에 빠졌다 서서히 떠오르는 것처럼 느리게 정신 차린 윤수는 버릇처럼 mp3 음악을 넘기며 부스스한 꼴로 일어났다. 헝클어진 머리를 손으로 정리하는 데 귀에서 생판 처음 듣는 귀여운 목소리의 여자 노래가 흘러나왔다. 자신의 mp3에 이런 노래를 넣을 사람은 자신의 여동생뿐이라는 걸 알고 있는 윤수는 다른 노래로 넘기려다가 귀찮은 마음에 내버려두었다. 무거운 눈꺼풀을 억지로 들어 휴대폰을 열었다. 몇 시간 잠들었을 거라는 생각과 달리 고작 몇 분 지난 상태였다. 윤수는 뻣뻣한 자신의 뒷목을 감싸 쥐었다.
좌로 한 번, 우로 한 번. 그리고 다시 왼쪽으로 넘어가야 하는 목이 멈췄다. 목은 멀쩡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목이 아니라 시선이 한 곳에 박혀 떨어지지 않았다.
파란 하늘과 푸른 산, 그리고 봄빛을 배경에 두고 여학생이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었다. 아까 전 분명 책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던 그 자리였다. 처음엔 강의실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쳐다보게 됐고, 책의 주인인 것 같아 쳐다보게 되었다. 그리고 점점 이유 없이 쳐다보게 되었다.
귀에서는 귀여운 여자의 목소리가 귀엽다는 가사를 연발하고 있었고, 열린 창가에선 사람을 나른하게 만드는 봄바람이 불었다. 그리고 시야에는 바른 자세로 편하게 책 읽고 있는 여학생이 있었다. 시력, 청력을 빼앗겼다. 넋이 빠지는 기분. 시간이 흐르는 것도 잊은 채 윤수는 여학생을 멍하게 쳐다보았다. 여자애는 책을 보다 펜을 다부지게 쥐고서 연습장에 무언가를 옮겨 쓰기도 했고, 잘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 작게 인상을 쓴 채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했다. 그러다 어려운 부분이 있는지 제 머리를 긁적거리며 책에 코를 박을 듯이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었다.
귀엽다는 노래 가사에 세뇌당한 것일까.
……귀엽다.

구매가격 : 3,500 원

그들의 전쟁

도서정보 : 어둠속양초 | 2014-05-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심히 살자'를 뼈에 새긴 채
살고 있는 악바리 그녀 "박유림"


'귀여워, 귀여워'노래에
세뇌당해 그녀를 좋아한 그 "정윤수"


좋아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들의 전쟁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본문 발췌>

책을 훑어본 윤수는 주인을 찾아 두리번거렸지만 인기척 하나 느껴지지 않았다. 강의실 안에 철저하게 혼자였다. 윤수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는 책상에 엎드려 누웠다. 그리고 눈 깜빡할 새에 잠에 빠졌다. 암전 된 것처럼 깊은 잠에 빠졌던 윤수가 깬 건, mp3의 음악이 시끄러운 록으로 바뀌었을 때였다. 깊은 수심에 빠졌다 서서히 떠오르는 것처럼 느리게 정신 차린 윤수는 버릇처럼 mp3 음악을 넘기며 부스스한 꼴로 일어났다. 헝클어진 머리를 손으로 정리하는 데 귀에서 생판 처음 듣는 귀여운 목소리의 여자 노래가 흘러나왔다. 자신의 mp3에 이런 노래를 넣을 사람은 자신의 여동생뿐이라는 걸 알고 있는 윤수는 다른 노래로 넘기려다가 귀찮은 마음에 내버려두었다. 무거운 눈꺼풀을 억지로 들어 휴대폰을 열었다. 몇 시간 잠들었을 거라는 생각과 달리 고작 몇 분 지난 상태였다. 윤수는 뻣뻣한 자신의 뒷목을 감싸 쥐었다.
좌로 한 번, 우로 한 번. 그리고 다시 왼쪽으로 넘어가야 하는 목이 멈췄다. 목은 멀쩡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목이 아니라 시선이 한 곳에 박혀 떨어지지 않았다.
파란 하늘과 푸른 산, 그리고 봄빛을 배경에 두고 여학생이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었다. 아까 전 분명 책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던 그 자리였다. 처음엔 강의실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쳐다보게 됐고, 책의 주인인 것 같아 쳐다보게 되었다. 그리고 점점 이유 없이 쳐다보게 되었다.
귀에서는 귀여운 여자의 목소리가 귀엽다는 가사를 연발하고 있었고, 열린 창가에선 사람을 나른하게 만드는 봄바람이 불었다. 그리고 시야에는 바른 자세로 편하게 책 읽고 있는 여학생이 있었다. 시력, 청력을 빼앗겼다. 넋이 빠지는 기분. 시간이 흐르는 것도 잊은 채 윤수는 여학생을 멍하게 쳐다보았다. 여자애는 책을 보다 펜을 다부지게 쥐고서 연습장에 무언가를 옮겨 쓰기도 했고, 잘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 작게 인상을 쓴 채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했다. 그러다 어려운 부분이 있는지 제 머리를 긁적거리며 책에 코를 박을 듯이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었다.
귀엽다는 노래 가사에 세뇌당한 것일까.
……귀엽다.

구매가격 : 3,500 원

[합본] 야릇한 연못 [전2권/완결]

도서정보 : 김상이 | 2014-04-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양고의 학생회장 신예원.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스펙은 가면일 뿐?!

학생회를 마치고서는 일진 클럽 ‘The-SC’로 향한다. 그곳에 전 남자친구 김윤인이 다른 여자를 파트너로 하고 앉아있다. 예원을 향한 그의 눈빛과 말투는 쌀쌀맞기만 하다.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윤인이와 잘되어갈 때, 집안 사정으로 인해 외국으로 도망치듯 떠나버린 예원이다. 그러고 나서 일 년 만에 돌아온 예원. 그녀의 가족사를 모르는 김윤인의 입장에서 예원은 ‘나쁜 년’일 뿐이다. 하지만 옛 사랑의 흔적은, 그것이 상처가 되었어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법.

“다시 사귈까?”
“…….”
“나랑 연애하고 싶은 여자 널리고 널렸어.”
“……그럼 그런 여자들이랑 연애하지 그래?”
“재미없고 시시하잖아.”
“연애를 재미로 하니?”
“네가 그랬던 것처럼.”

예원이 사랑했던 모습과는 너무도 달라진 윤인. 예원은 상처받은 윤인이와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어리지만은 않은 그들의 이야기 ‘야릇한 연못’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작은 고백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최정윤 | 2014-04-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언제나 무표정한 소녀의 닫힌 마음에
잔잔하지만 깊은 파동을 일으킨 한 남자

불타는 집을 보며 허탈한 마음에 실소를 내뱉는 슬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무 생각이 없는지 타오르는 불을 웃으며 바라보는 이 남자는 슬의 삼촌, 선우이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아 언제나 무표정한 슬이었다. 그런 슬의 마음은 사고를 치고도 해맑은 선우 앞에서 무장해제 되고 만다.

과거에 갇혀 사는 남자의 가슴 아픈 몸부림
그 안에서 수채화처럼 번지는 사랑

“비록 당신이 나를 싫어할지라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거예요.”

엄마가 재혼하면서 슬은 얼떨결에 피가 섞이지 않은 선우를 삼촌으로 맞이했었다. 어려서부터 혼자라는 것에 익숙했지만, 누군가 자신을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슬이었다. 그리고 마치 그 바람이 이루어지듯이 선우는 늘 슬의 곁에 머물러 주었다. 어느덧 슬의 마음에는 선우를 향한 사랑의 감정이 솟아나기 시작한다. 슬이 홀로 사랑을 키워가던 중, 선우의 동창 세준이 나타나 슬에게 선우의 과거가 궁금하지 않으냐고 묻는다. 세준의 말은 불씨가 되어 슬의 호기심에 불을 지피는데…….

순수한 사랑의 감성을 잔잔하게 그려낸 이야기 《작은 고백》

구매가격 : 2,500 원

루미너스 1

도서정보 : 제이나 | 2014-04-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얼굴을 잃은 할리우드 톱스타 앞에 나타난 '또 다른 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상을 거머쥐며 명실공히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패트릭 이튼. 하지만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다음 날 아침 그는 얼굴 한쪽이 끔찍하게 변한 채로 눈을 뜨게 된다. 그가 믿었던 사람들은 모두 그의 적이다. 그가 사랑하는 여자, 엘레나까지도. 자신을 둘러싼 음모의 실체를 파악하려는 패트릭 앞에 그의 얼굴을 빼앗은 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패트릭은 숨통을 조여 오는 손아귀로부터 무사히 탈출하지만, 아버지인 데릭 이튼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모든 것을 잃은 패트릭은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 평범한 여고생에게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싹트는 사랑 우연한 기회로 패트릭 이튼의 호프 다이아몬드 팔찌를 손에 넣게 된 평범한 여고생 클로이. 소유자에게 불행과 죽음을 안겨 주는 호프 다이아몬드는 클로이를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는다. 클로이는 의문의 남자에게 쫓기게 되고, 목숨이 위태롭던 순간에 한 남자에 의해 구출된다. 얼마 후 클로이는 전학생 크리스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거대한 음모에 의해 부서져 버린 태양 《루미너스》 루미너스 / 제이나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루미너스 2

도서정보 : 제이나 | 2014-04-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얼굴을 잃은 할리우드 톱스타 앞에 나타난 '또 다른 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상을 거머쥐며 명실공히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패트릭 이튼. 하지만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다음 날 아침 그는 얼굴 한쪽이 끔찍하게 변한 채로 눈을 뜨게 된다. 그가 믿었던 사람들은 모두 그의 적이다. 그가 사랑하는 여자, 엘레나까지도. 자신을 둘러싼 음모의 실체를 파악하려는 패트릭 앞에 그의 얼굴을 빼앗은 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패트릭은 숨통을 조여 오는 손아귀로부터 무사히 탈출하지만, 아버지인 데릭 이튼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모든 것을 잃은 패트릭은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

평범한 여고생에게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싹트는 사랑

우연한 기회로 패트릭 이튼의 호프 다이아몬드 팔찌를 손에 넣게 된 평범한 여고생 클로이. 소유자에게 불행과 죽음을 안겨 주는 호프 다이아몬드는 클로이를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는다. 클로이는 의문의 남자에게 쫓기게 되고, 목숨이 위태롭던 순간에 한 남자에 의해 구출된다. 얼마 후 클로이는 전학생 크리스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거대한 음모에 의해 부서져 버린 태양 《루미너스》

루미너스 / 제이나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루미너스 3 (완결)

도서정보 : 제이나 | 2014-04-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얼굴을 잃은 할리우드 톱스타 앞에 나타난 '또 다른 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상을 거머쥐며 명실공히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패트릭 이튼. 하지만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다음 날 아침 그는 얼굴 한쪽이 끔찍하게 변한 채로 눈을 뜨게 된다. 그가 믿었던 사람들은 모두 그의 적이다. 그가 사랑하는 여자, 엘레나까지도. 자신을 둘러싼 음모의 실체를 파악하려는 패트릭 앞에 그의 얼굴을 빼앗은 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패트릭은 숨통을 조여 오는 손아귀로부터 무사히 탈출하지만, 아버지인 데릭 이튼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모든 것을 잃은 패트릭은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

평범한 여고생에게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싹트는 사랑

우연한 기회로 패트릭 이튼의 호프 다이아몬드 팔찌를 손에 넣게 된 평범한 여고생 클로이. 소유자에게 불행과 죽음을 안겨 주는 호프 다이아몬드는 클로이를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는다. 클로이는 의문의 남자에게 쫓기게 되고, 목숨이 위태롭던 순간에 한 남자에 의해 구출된다. 얼마 후 클로이는 전학생 크리스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거대한 음모에 의해 부서져 버린 태양 《루미너스》

루미너스 / 제이나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J에게 1

도서정보 : 이은조 | 2014-04-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억을 잃은 여자, 세상 모든 이의 비난을 받다 평상시처럼 자다 깬 지효는 붕대를 칭칭 감고 병원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만다. 분명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열아홉의 평범한 여고생이었지만, 잠을 깬 그녀는 스물 두 살의 여대생이 되어 있다. 처음 보는 낯선 남자는 그녀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라 말하고, 주변인들은 그녀를 향해 ‘결혼할 사람을 꼬신 꽃뱀’이라 칭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네가 생각하는 J가 누구냐고. 네가 쓴 그 편지에 적힌 그 J." "……." "김지한의 J. 아니야?" 대뜸 J가 누구냐는 그 말에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렸다. J. 내가 생각하는 J. 그게 누구일까. 이준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내가 적었다는 편지엔 이름이 아닌 J가 쓰여 있나보다. "그럼 J가 김지한 씨의 J가 아니면 그럼 저와 김지한 씨의 관계는 어떤 관계죠?" "김지한이 아닐 리 없잖아. 너희 여행가는 도중에 사고난거야. 근데 그게 김지한이 아니야? 그 J가 김지한이 아니야? 그럼 또 어떤 J인데? 또 다른 놈이 있어?" 김지한, 이준, 이주호, 김진우 네 남자 가운데, 모든 열쇠의 주인공 J가 있다 혼수상태인 김지한, 지효에게 손찌검을 했던 첫 남자친구 이준, 같은 과 CC였던 이주호, 현재 그녀의 남자친구 김진우. 스무 두 살 이지효의 곁에 머물던 남자들이었다. 지효는 없어진 기억의 편린을 좇으며 사건현장에 있던 편지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좀처럼 잡히지 않을 것 같던 단서는 선명한 기억이 되어 돌아오고, 하나 둘 사실을 알아갈수록 지효는 생각지도 못한 진실에 괴로워하는데…… 기억을 잃은 여자의 인연 찾기, J에게 J에게 / 이은조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J에게 2 (완결)

도서정보 : 이은조 | 2014-04-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억을 잃은 여자, 세상 모든 이의 비난을 받다

평상시처럼 자다 깬 지효는 붕대를 칭칭 감고 병원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만다. 분명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열아홉의 평범한 여고생이었지만, 잠을 깬 그녀는 스물 두 살의 여대생이 되어 있다. 처음 보는 낯선 남자는 그녀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라 말하고, 주변인들은 그녀를 향해 ‘결혼할 사람을 꼬신 꽃뱀’이라 칭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네가 생각하는 J가 누구냐고. 네가 쓴 그 편지에 적힌 그 J."
"……."
"김지한의 J. 아니야?"
대뜸 J가 누구냐는 그 말에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렸다. J. 내가 생각하는 J. 그게 누구일까. 이준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내가 적었다는 편지엔 이름이 아닌 J가 쓰여 있나보다.
"그럼 J가 김지한 씨의 J가 아니면 그럼 저와 김지한 씨의 관계는 어떤 관계죠?"
"김지한이 아닐 리 없잖아. 너희 여행가는 도중에 사고난거야. 근데 그게 김지한이 아니야? 그 J가 김지한이 아니야? 그럼 또 어떤 J인데? 또 다른 놈이 있어?"

김지한, 이준, 이주호, 김진우
네 남자 가운데, 모든 열쇠의 주인공 J가 있다

혼수상태인 김지한, 지효에게 손찌검을 했던 첫 남자친구 이준, 같은 과 CC였던 이주호, 현재 그녀의 남자친구 김진우. 스무 두 살 이지효의 곁에 머물던 남자들이었다. 지효는 없어진 기억의 편린을 좇으며 사건현장에 있던 편지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좀처럼 잡히지 않을 것 같던 단서는 선명한 기억이 되어 돌아오고, 하나 둘 사실을 알아갈수록 지효는 생각지도 못한 진실에 괴로워하는데……

기억을 잃은 여자의 인연 찾기, J에게

J에게 / 이은조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비밀임무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라온 | 2014-05-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른 살 노처녀 유성은, 열일곱 걸 그룹 멤버가 되다!

친구들은 다 시집가고 홀홀단신 외톨이로 남은 서른 살 노처녀, 유성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그녀에게 용납할 수 없는 비밀임무가 떨어진다. ‘이제 갓 데뷔하는 OK girls의 새로운 멤버가 되어라.’ 그것이 회사에서 유 대리에게 내린 특명이었다. 나이 서른에 스무 살도 안 된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하고, 어려운 춤들을 달달 외우고…… 말이 업무지, 지옥에 떨어진 그녀였다.

“내 나이 서른. 이 나이에 여태껏 해보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은 춤사위를 해야 한다니 넌 말이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 몸 뻣뻣하기 그지없는 거 알지?”
“너도 잘 알고 있을 거야. 네 나이는 회사에서 취급조차 하지 않는 불량 나이란 걸.”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던가. 멀쩡히 직장생활을 하던 자신에게 젊고 젊은 부하직원이 많이 있거늘, 왜 하필 자신의 규칙적인 생활에 이런 이상 야시꾸리한 제안 아닌 협박이라니…….

만나서는 안 될 두 남녀, 해서는 안 될 계약을 하고 만다.

연예인 생활의 고초에 성은은 결국 모든 걸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악연의 악연을 거듭한 루이가 그녀의 핸드폰을 봄으로 인해, 모든 계획은 흐트러지고 만다. 루이는 그녀의 약점을 잡고 연예인의 ‘연’에도 관심 없는 그녀를 자신이 출현하는 드라마의 주연으로 꽂아 넣었다. 그리고 틈만 나면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결국 모든 걸 참다못한 성은은 비밀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루이와 해서는 안 될 계약을 하고 마는데……

구매가격 : 2,000 원

달콤한 유혹 1

도서정보 : 라온 | 2014-05-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꽃다운 22살 휴학생 천혜향 발 한 번 잘못 디딘 죄로 위험한 계약을 하다! 혜향은 친구의 전화를 받고 청담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탄다. 버스는 만원이었고, 혜향은 뒷문 쪽으로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앞문으로 내리려고 하다가 그만 한 남자의 발을 밟고 만다.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잘생긴 그 남자는 버스에서 내려 도망치는 혜향의 목덜미를 잡아 쥔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진작 이렇게 나왔어야지. 미안한데, 그 사과로는 부족한데 어쩌지?” “네?” 혜향은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보았다. 설마 무릎이라도 꿇으라는 것인가. “설마…… 무릎도?” “무릎? 생뚱맞게 무슨 말이야? 자, 여기에 사인해.” 그가 던진 A4용지가 테이블 밑에 떨어졌다. 종이를 확인한 혜향의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진다. “넌 사인한 대로 하기만 하면 돼. 어차피 손해 보는 것도 없잖아. ‘신부 찾기’ 오디션의 최종우승자가 되면 그곳에 적힌 상금과 더불어 두 배로 돈을 줄게. 만약 끝까지 살아남지 못한다면, 뭐 아까 읽은 대로 되는 거지. 하하하.” 대기업 상속남 우정의 신부 찾기! 《달콤한 유혹》 달콤한 유혹 / 라온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달콤한 유혹 2 (완결)

도서정보 : 라온 | 2014-05-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꽃다운 22살 휴학생 천혜향
발 한 번 잘못 디딘 죄로 위험한 계약을 하다!

혜향은 친구의 전화를 받고 청담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탄다. 버스는 만원이었고, 혜향은 뒷문 쪽으로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앞문으로 내리려고 하다가 그만 한 남자의 발을 밟고 만다.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잘생긴 그 남자는 버스에서 내려 도망치는 혜향의 목덜미를 잡아 쥔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진작 이렇게 나왔어야지. 미안한데, 그 사과로는 부족한데 어쩌지?”
“네?”
혜향은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보았다. 설마 무릎이라도 꿇으라는 것인가.
“설마…… 무릎도?”
“무릎? 생뚱맞게 무슨 말이야? 자, 여기에 사인해.”
그가 던진 A4용지가 테이블 밑에 떨어졌다. 종이를 확인한 혜향의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진다.
“넌 사인한 대로 하기만 하면 돼. 어차피 손해 보는 것도 없잖아. ‘신부 찾기’ 오디션의 최종우승자가 되면 그곳에 적힌 상금과 더불어 두 배로 돈을 줄게. 만약 끝까지 살아남지 못한다면, 뭐 아까 읽은 대로 되는 거지. 하하하.”

대기업 상속남 우정의 신부 찾기! 《달콤한 유혹》

달콤한 유혹 / 라온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