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마법천자문 22권(개정판)

도서정보 : 김성재, 올댓스토리 | 2020-07-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법천자문 개정판 2차분 출간!
‘마공앱’을 열고 표지이미지를 비춰보세요.(하단 ‘AR 체험해보기’ 참조)





◎ 도서 소개

마법천자문 개정판, 구성은 어떨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
- 표지, 본문, 한자 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익혀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 적용 한자 페이지를 비추면 한자 쓰기를 연습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카드 3장 추가
- 기존 한자 카드에 캐릭터 카드와 아이템 카드도 함께 모아 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 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학습 마무리
- 재미있는 미로 탈출, 수수께끼, 퍼즐 맞추기 등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 22권 소개

평화를 되찾은 도술섬에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인물!
대마왕이 사라지고 난 후 도술섬은 다시 평화를 되찾는다. 부서진 마을을 복구하기 위해 평화 기원 건축 대회가 열리고, 모두의 얼굴에는 생기가 돈다. 그때 갑자기 검은 갑옷으로 온몸을 감싼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누군가를 향해 무작정 돌진한다. 손오공과 오곡도사가 막으려 하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마는데….
한편 하늘나라에서는 도술섬에 침입한 의문의 인물을 두고 긴급 회의가 벌어진다. 옥황상제는 세상이 멸망할 수도 있다며 위급 상황을 알리고, 광명계에 파견한 스파이를 불러 은밀한 지시를 내리는데….
가까스로 평화를 되찾은 세상에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인물! 과연 그의 정체는?







◎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서유기〉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서유기〉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구매가격 : 11,200 원

마법천자문 23권(개정판)

도서정보 : 김성재, 올댓스토리 | 2020-07-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법천자문 개정판 2차분 출간!
‘마공앱’을 열고 표지이미지를 비춰보세요.(하단 ‘AR 체험해보기’ 참조)





◎ 도서 소개

마법천자문 개정판, 구성은 어떨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
- 표지, 본문, 한자 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익혀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 적용 한자 페이지를 비추면 한자 쓰기를 연습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카드 3장 추가
- 기존 한자 카드에 캐릭터 카드와 아이템 카드도 함께 모아 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 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학습 마무리
- 재미있는 미로 탈출, 수수께끼, 퍼즐 맞추기 등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 23권 소개

삼장을 찾기 위해 광명계로 떠나는 손오공과 옥동자!
삼장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구멍으로 들어가게 된 손오공과 옥동자. 구멍 안에서 한참을 떨어지다가 광명계 어딘가에 도착하게 된다. 그러자 나무도 거대하고 열매도 거대한 신기한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다. 그때 엄청난 실력을 가진 소년이 두 사람을 공격하며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데….
한편 옥황상제는 그 동안 숨겨 왔던 이 세상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이랑과 용세에게 광명계로 넘어가 삼장을 구할 것을 명한다. 그러자 이랑은 대마왕과의 전투 이후 세상을 떠돌고 있는 천세 태자를 찾아 도움을 구하는데….
과연 천세 태자는 이랑의 요청을 받아들이게 될까? 손오공은 검은마왕에게서 삼장을 구할 수 있을까?







◎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서유기〉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서유기〉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구매가격 : 11,200 원

마법천자문 24권(개정판)

도서정보 : 김성재, 올댓스토리 | 2020-07-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법천자문 개정판 2차분 출간!
‘마공앱’을 열고 표지이미지를 비춰보세요.(하단 ‘AR 체험해보기’ 참조)





◎ 도서 소개

마법천자문 개정판, 구성은 어떨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
- 표지, 본문, 한자 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익혀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 적용 한자 페이지를 비추면 한자 쓰기를 연습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카드 3장 추가
- 기존 한자 카드에 캐릭터 카드와 아이템 카드도 함께 모아 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 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학습 마무리
- 재미있는 미로 탈출, 수수께끼, 퍼즐 맞추기 등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 24권 소개

삼장을 찾기 위해서는 미스터맵의 위험한 조건을 들어줘야 한다!?
드디어 미스터맵을 만난 손오공 일행! 손오공은 미스터맵에게 다짜고짜 은둔의 성 지도를 내놓으라고 한다. 그러자 미스터맵은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을 알려주며, 지도의 대가로 무언가를 요구하는데….
같은 시각, 광명계로 넘어온 천세 태자와 이랑, 용세는 혼을 모으는 릴리아를 물리치고 사람들을 구해 준다. 하지만 사람들은 고마워하기는커녕 무관심하고 무기력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천세태자는 뭔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하는데….
마침내 미스터맵을 찾아낸 손오공! 하지만 은둔의 성 지도를 걸고 미스터맵은 위험한 조건을 내세우는데….







◎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서유기〉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서유기〉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구매가격 : 11,200 원

중력의 키스

도서정보 : 해리 콜린스 | 2020-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콜린스가 중력파 검출의 과정을 세세히 기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러한 절차가 민주주의를 위해 잠재적으로 엄청나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콜린스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과학 실현의 과정이야말로 집단적인 가치의 등대로 구실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이라고 본다. 과학 지식은 논리적으로 완벽한 것이 아니라 최선인 절차의 집합이기 때문이다. 과학 실행의 절차에 요구되는 덕목들이 민주주의 가치들과 많이 겹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콜린스는 거대 공동체가 발견해낸 중력파 검출의 세부적인 과정이 과학 실행의 현장을 보여줄 뿐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가 참조할 수 있는 합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고 믿는다.

콜린스는 토머스 쿤의 ‘본질적 긴장’을 인용하여, 주류 과학의 중요한 특성이 ‘참신한 주장의 수용과 과학적 규제 사이의 긴장’임을 말한다. 즉 과학은 새로운 주장을 수용해야 하지만, 그것이 과학적 방법론이나 가치에서 너무 많이 벗어난 것이어

서는 안된다. 본질적 긴장은 유사 과학을 과학으로부터 분리시키면서도, 참신한 과학적 발견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견제하는 도구인 것이다. 특정한 가치를 기조로 하면서도 개개인의 권리와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 민주주의가 현대 과학의 집단적 실행에서 주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이 책은 강조한다.

구매가격 : 24,000 원

포스트 코로나 사회

도서정보 : 김수련 외 11명 | 2020-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플 때 쉴 수 있는가, 그 쉼은 제대로 된 쉼인가, 그 쉼을 돌보는 이는 누구인가.’ 오랫동안 저평가되었던 돌봄노동의 가치를 되묻고, 분배의 부정의를 해체하는 일, 돌봄을 모든 시민의 기본 책무이자 권리로서 재설정하는 일은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일지 모른다. 「‘코로나!’, 아시아인의 경험: 바이러스가 드러낸 인종차별 문제」는 코로나19라는 강력한 구실을 발견한 서구사회의 인종주의를 고발한다. 바이러스의 유행을 계기로 온갖 차별과 낙인, 모욕과 테러의 표적이 된 아시아계 시민의 현실은 아프리카계·유대계·아랍계와는 또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 무지의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펼쳐놓는다. 그런 가운데 한국의 방역 성과는 오리엔탈리즘의 오래된 논리와 만나 ‘최악의 감시국가 + 순종적인 국민성’이라는 예상치 못한 결합으로 소비되기도 한다. 「하나의 건강, 하나의 세계: 기후변화와 인수공통감염병」은 코로나19를 단발적 사건이 아닌 기후위기의 일환으로서 분석하며 바이러스와 인류의 지독한 관계를 폭로한다. 사람-동물-환경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지구적 차원의 대응체제가 구축되지 않는 한, 서식지 파괴, 대량 사육, 교역 증가와 탄소 경제 등 무수한 요인은 이제까지 알려진 250여 종의 인수공통감염병과 새로운 감염병의 출현·재출현을 끊임없이 유발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기억의 전승이 필요하다. 「감염의 연대기」는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경험한 역병의 기억을 하나씩 되살리며 코로나19를 성찰하는 우리의 시야를 어제오늘이 아닌 1만1700년 인류사의 시간으로 넓혀준다. 흑사병과 콜레라, 스페인독감과 신종플루에 이은 감염병 연대기의 한 장으로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그리고 우리는 어떤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가?

구매가격 : 11,300 원

와인 인문학 산책

도서정보 : 장홍 | 2020-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와인, 인간이 발견한 행복한 우연.
어떤 와인을 마셔야 할지 몰라 난감한 당신에게
와인에 얽힌 인문학부터 와인을 마시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까지
30년간 3000여 곳 이상의 유명 와이너리를 탐방한 경험을 바탕으로 펼쳐내는 와인의 숨겨진 이야기

“와인 한 잔에는 맥주 한 말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 프랑스 속담처럼, 와인에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 장홍은 프랑스에 20년 넘게 체류하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의 3000곳이 넘는 와이너리를 탐방한 경력이 있다. 유학 시절, 프랑스 문화와 생활의 본류로 들어갈 수 있는 숨겨진 코드 같은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그 시작이었다. 이에 대한 답이 와인이라고 잠정적으로 결론 내린 후, 본격적으로 와인에 일가견 있는 프랑스 친구들과 ‘수요 클럽Club Mercredi’이란 소모임을 만들어 5년 넘게 매주 수요일 와이너리 투어를 시작했다. 적게는 하루 4~5곳, 많게는 30~40곳을 돌며 와인 테이스팅도 하고, 와인 생산자들과 직접 만나 그들이 주조한 와인에 대해 열정적인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와인 시음회에 참석하고 프랑스 알자스 소믈리에 협회 준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된 저자는 귀국 후에도 기업과 대학, 문화센터 등에서 와인과 문화에 대한 강연을 해오고 있다. 와인 칼럼을 기고하고 ‘카페 디오니소스’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김이곤 음악감독과 함께 와인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상도동에서 ‘글루뱅’이라는 와인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런 경험이 쌓인 결과, 저자는 이 책에 와인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과 함께 와인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실용적인 지식까지 총망라했다. ‘역사 속 와인 산책’ ‘종교·신화·예술·문학 속 와인 산책’ ‘와인의 사회학’ ‘와인의 경제학’ 등 ‘와인의 인문학’이라고 이름 붙인 1부에서는 와인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서양 문명의 여러 양상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시도했다. 다시 말해 와인에 얽힌 역사, 종교, 문학, 경제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2부 ‘와인의 기쁨’에서는 저자가 30년 이상 와인을 가까이하고 사랑해오면서 알게 된 와인을 제대로 알고 즐기는 법을 묶었다. ‘와인의 재발견’ ‘와인 제대로 알기’ ‘와인 제대로 즐기기’가 그것이다. 더불어 부록으로 프랑스 와인 지도와 함께 와인 전문용어를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바쿠스 사전’과 와인을 마시면서 함께 보기 좋은 와인 영화 20편을 선별하여 정리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와인에 대해 좀더 심도 있는 인문학적 지식을 얻고, 와인을 마시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와 곁들일 영화까지 얻는 세 가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사 속 와인: 시대별 와인의 탄생과 변천
그렇다면 인간은 언제, 어디에서 최초로 와인을 주조하고 마셨을까? ‘1장 역사 속 와인 산책’에서는 원시시대부터 르네상스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마다의 와인을 다룬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최초의 와인은 조지아에서 탄생했다. 고고학 자료에 따르면 인류 역사상 최초로 와인을 마신 건 신석기 초기의 트랜스코카서스 지역에 거주하던 동굴인들로, 오늘날 흑해 연안의 조지아와 아르메니아다. 당시 신석기인들이 발효라는 개념을 알았을 리 없고, 인류 최초의 와인은 발명의 산물이기보다는 우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짐작된다. 이후 와인 제조 기술은 메소포타미아로 건너가게 되고, 바로 이곳에서 인류 최초의 와인 관련 상법인 함무라비 법전이 탄생한다. 함무라비 법전에는 농경사회에 필요한 법제도 외에 상법과 사법에 관한 내용도 있었는데, 특히 맥주와 와인, 술집 출입 등에 관한 규제가 상세히 서술돼 있다. “수도원에 기거하지 않는 여사제 혹은 여제사장이 술집을 열거나 맥주를 마시려고 술집을 찾으면 화형에 처한다” 등의 내용이 실려 있으며, 와인에 관해서는 특히 용량과 생산 지역을 속여 판매할 경우 중벌에 처한다는 조항이 있다.
이집트로 넘어가보자. 이집트인들은 최초로 와인에 대한 기록과 그림을 남겼다. 나일강을 통해 팔레스타인으로부터 와인을 수입해서 마셨다고 전해지며, 기원전 3000년경부터는 나일 강가에서 포도를 재배해 와인을 주조하기 시작했다. 피라미드의 벽면과 천장에는 놀랄 만큼 많은 와인 관련 그림이 남아 있다. 정원 가운데에 자리한 포도밭, 포도 수확에서 와인 주조 및 보관까지 그 상세한 그림들은, 유럽의 중세시대의 포도 수확 과정과 거의 흡사하다. 게다가 당시 이집트에는 와인의 품질을 평가하는 전문가까지 있었다고 하니 당시 와인의 맛은 짐작 불가능하지만 오늘날과 비슷한 과정을 거쳤으리라 생각된다. 생산지, 주조 및 보관법, 주조한 사람의 이름 등을 기록한 암포라(토기)는 오늘날 와인 레이블과 유사하다. 또한 와인은 당시 이집트에서 파라오와 제사장 등 사회 최고 엘리트들이 즐겨 마셨던 술로, 귀하고 신성한 음료였기에 와인을 마시고 취한다는 건 곧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드러내는 일이었다.
그리스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와인을 주조하고, 그 문화를 지중해 연안에 널리 전파하는 등 본격적인 와인 문명이 시작된 곳이다. 전적으로 신을 찬양하기 위해 혹은 극소수의 엘리트만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술이었던 와인은 그리스 시대에 와서는 신들의 음료를 넘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 정신의 고양을 위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음료가 되었다. 또한 고대 그리스에서는 신성화된 휴머니즘의 발전과 더불어 심포지엄symposium이라는 와인 향연이 성행했다. 심포지엄은 저녁 식사 후 디오니소스를 기리는 의식을 시작으로 와인을 질펀하게 마시면서 토론과 유흥을 즐기는 밤의 회합이었다. 그리스의 자유로운 성인 남성들은 각자 생각이나 정치적 성향을 토로하며 와인의 취기를 만끽했다.


어떤 와인을 골라야 할지 몰라 난감한 당신에게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와인을 ‘실용적으로’ ‘제대로’ 즐기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는 점이다. 프랑스 체류 20여 년, 와인 레스토랑 운영, 소믈리에. 듣기만 해도 와인과 한 시도 떨어지지 않았을 것 같은 경력의 소유자인 저자는 실제로 와인을 마실 때 참고할 만한 지식을 ‘2부 와인의 기쁨’에서 풀어낸다. 특별한 날 큰맘 먹고 와인 바에 갔는데 어떤 와인을 시켜야 할지 몰라 난감했던 경험, 집에서 맥주 한 잔 대신 와인을 마셔보고 싶은데 어떤 와인을 사야 할지 몰라 망설였던 경험이 다들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저자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고민을 해결해준다. 현재 와인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소믈리에답게 음식의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와인을 제시해주기도 하고, 레스토랑에 와서 와인을 주문하는 법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와인’ 자체를 찬찬히 훑는다. 말하자면 와인의 머리(코르크)부터 발끝(병과 레이블)까지 살펴본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와인에는 그 와인의 이름표이자 주민등록증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블’이 붙어 있다. 레이블은 1760년경 보르도에서 최초로 등장한 이후 1818년에 처음으로 인쇄되었고, 같은 시기 병에다 직접 붙이는 오늘날의 방식이 시작되었다. 병입한 사람이나 양조장 이름과 주소, 알코올 도수, 양, 와인의 법적등급, 생산국가, 생산 일련번호, 보건과 위생 관련 사항 이렇게 일곱 가지가 레이블에 꼭 들어가야 하는 법적 의무규정이다. 또한 와인 병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다. 사실 본격적으로 와인 용기로 병이 사용되기 시작한 건 18세기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병과 코르크 마개의 사용은 오랜 보관을 가능하게 하며, 시간과 더불어 오묘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와인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빈티지(포도 수확 연도), 보졸레 누보 와인, 샹파뉴 와인, 테루아(지역) 와인과 세파주(품종) 와인 등 언뜻 들어는 봤지만 정확하게 모르는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특히 ‘7장 와인 제대로 알기’에서는 레드 와인/화이트 와인/로제 와인으로 나누어 각 와인을 대표하는 세파주 와인을 하나씩 소개한다. 단순한 소개에 그치지 않고 와인을 눈으로 봤을 때, 코로 향을 맡았을 때, 입으로 마셔봤을 때의 느낌을 하나씩 전달한다.

맨 뒷부분에 실려 있는 부록도 이 책에서 눈여겨볼 지점이다. 와인 용어를 정리한 바쿠스 사전(부록 1), 와인과 관련된 영화 및 다큐멘터리(부록 2), 프랑스 와인 지도(부록 3)를 정리해 실었다. 특히 바쿠스 사전은 수많은 와인 용어 가운데 기술적인 용어는 가급적 피하고 와인을 마실 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본적인 것을 위주로 정리했다. 단순한 사전적 정의를 넘어 문화적·역사적 배경을 함께 설명하고자 했다. 또한 프랑스 전체 주요 와인 산지 지도와 샹파뉴, 알자스, 부르고뉴, 보르도 등 프랑스 내 와인 산지 지도를 함께 실어 필요할 때마다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매가격 : 22,500 원

강한 인공지능과 인간

도서정보 : 김진석 | 2020-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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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마음과 의식의 자리를 차지하고 시스템과 네트워크가 개인을 대행하는 시대
강화되는 동시에 ‘남아도는’ 인간 존재의 역설

과학기술을 통한 지능 시스템은 무서우리만치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딥러닝을 통해 바둑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한동안 충격을 안겨줬던 알파고 같은 단적인 예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인간은 빅데이터와 발달한 지능 시스템들 사이에 ‘끼어들어’ 그 시스템의 일부로 기능하고 있다. 그 시스템들을 활용하여 인간은 홀로 해낼 수 없는 많은 일을 손쉽게 수행하며 강화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발달한 기계 지능은 인간의 마음과 의식의 자리를 대체했고, 시스템과 네트워크의 복잡한 연결망은 인간 개인을 그 시스템의 일부로 만들고 있다.
인공지능은 분산된 지능 시스템의 가장 발전된 형태로, 인간 지능이 생물학적 한계를 넘어서게 만든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인공지능과 같은 기계 지능을 통해 인간이 강화되는 현상은 인간이 스스로를 잉여라고 느끼는 현상, 그리고 동시에 실제로 기계에게 여러 역할의 자리를 내줌에 따라 실제로 잉여가 되는 현상과 맞물려 있다.
『강한 인공지능과 인간』은 철학, 과학기술학 등 다양한 학문적 관점을 조망하여 강한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의 존재 조건과 그 상황을 심도 있게 다룬 학술서다. 인간과 기계의 관계는 단순히 대립하는 관계로 받아들여지거나 조장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은 그러한 생각들을 넘어서며,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강한 인공지능’이 도처에 있는 시대에, 근대적 인간주의가 상정하는 ‘인간성humanity’‘개인성’이 더 이상 유용하지 못한 가정에 지나지 않게 되었음을 논하고 잉여가 될 위험에 처한 인간의 처지를 철학적 관점으로 날카롭게 탐구한다. 아울러 ‘강한 인공지능’의 발전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는지 역사적으로 개괄하고 그 특성이 인간 존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인지 시스템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은 이미 사이보그로 존재하기 시작했다는 관점에서 시작해, 이 책은 사이버 행위자들을 새로운 기준을 통해 구분하며, 인간을 강화하는 와중에 인간이 잉여가 되는 중요한 역설의 문제를 독자적이고 문제적인 방식으로 탐색한다.

인공지능은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위한 기계와 도구로 여겨졌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지능과 능력을 강화시키는 시스템과 네트워크로 작동한다. 이 책이 여러 관점에서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다루는 것도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인공지능은 분산된 지능 시스템의 가장 발달된 형태로서, 인간 지능이 전통적인 생물학적 한계를 넘어가도록 만들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과의 상관관계 속에서, 역설적이게도 인간이 잉여가 되는 복합적인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다.─「서문」에서

이 책의 저자인 철학자 김진석은 30여 년간 ‘포월’ ‘소내’ ‘엉삐우심’등 독특한 모국어를 통해 기존의 철학적 개념을 현실에 맞게 재전유해왔으며, 가상 현실, 시스템과 네트워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독창적인 질문을 던져왔다. 이 책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능의 성질이 통찰, 사유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 기계 학습에 의한 것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역설하면서,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인간 존재가 잉여가 되고 있는 복잡한 상황을 인문학, 철학의 관점으로 포착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철학적 사유와 텍스트 분석을 바탕으로 논의를 전개할 뿐 아니라,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발전해온 역사를 충실히 되짚는다. 또 니체의 ‘더 전체적인 인간’, 루만의 시스템이론, 라투르의 행위자-네트워크 이론,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 캐서린 헤일스의 포스트휴먼 논의 등 다양한 분과의 이론을 분석에 끌어들이고 이를 당면한 논의에 알맞게 활용하고 변형시킨다. 자기 성찰이나 인간의 합리성과 같은 낡은 인간주의로 되돌아가는 미끄러운 함정에 빠지지 않고 인간 실존의 문제를 탐색하는 길을 이 책은 찾고자 한다.

구매가격 : 14,900 원

버릇처럼, 열두 달 여행

도서정보 : 홍수진 | 2017-03-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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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엔 어디로 가볼까?
여행마니아 수 언니가 추천하는 열두 달 국내 감성여행지 84곳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오아시스’를 마음에 품고 산다. 특히 밥벌이를 위해 매일 쳇바퀴를 구르는 직장인이라면 더욱 그렇다. 저자 홍수진의 오아시스는 바로 ‘여행’이었다. 주말이면 집 근처 공원에서부터 제주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움직인 곳이라면 어디든 갔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은 차츰 버릇이 되었다. 여행 사진과 여행기를 SNS에 올리면서 공감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졌고, 여행지를 추천해달라는 이들도 생겼다. 『버릇처럼, 열두달 여행』은 그동안 다녀온 곳 중에서 가장 인상 깊고 특별했던 여행지 84곳을 엄선한 것이다. ‘이 달엔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소박한 풍경과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인정 넘치는 숙소를 담았다. 여행지마다 소소한 꿀팁이 들어 있어 여행의 맛을 더해준다. 책의 말미에는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곳의 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었다.

사람의 온기와 따뜻한 위로가 있는 여행
조금만 속도를 늦추고, 조금만 욕심을 버리면 보이고 들리는 것들
‘어디선가 내복 차림의 쌍둥이가 의자를 하나씩 들고 나온다. 바다 바로 앞에 의자를 내려놓고선 나란히 앉아 바다를 바라본다. 나는 그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에 담는다. 꼬마들이 삼촌이라고 부르는 남자가 그 앞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한겨울에 러닝셔츠 하나만 입고선 바지를 걷어 올린 채. 끼룩거리는 갈매기 소리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파도소리가 들린다. “토닥~! 토닥~!” 역시 바다의 위로는 따뜻하다(본문 중에서).’
걸음을 늦추면 평소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들린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동네 아이들이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이 보이고, 돌 틈 사이를 비집고 피어난 작은 꽃이 보인다. 대나무 숲을 손잡고 걸으며 나누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소리가 들리고, 토닥토닥, 바다가 위로하는 소리도 들린다. 『버릇처럼, 열두달 여행』은 일상에 지친 독자에게 사람의 온기와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 될 것이다.

‘여행’이라는 오아시스, 나만의 낭만여행법을 찾아가기
여행지의 순간순간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
여행지에서 그녀는 좀 더 대담해지고, 좀 더 특별해진다. 하늘거리는 드레스를 입고 라벤더 꽃밭을 뛰어다니거나, 쪼그려 앉아 꽃무더기에 얼굴을 파묻기도 하고, 어느 새벽에는 일출을 보겠다고 나왔다가 꽁꽁 얼어붙은 갯벌에서 동동거리기도 한다. 겨울햇살이 들어오는 창경궁 대온실에서 비운의 왕을 떠올리고, 폭설이 내린 날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의 설경 속으로 들어가고, 어느 날은 물 빠져 육지가 되어버린 섬을 터벅터벅 걷기도 한다. 또한 폐교를 개조한 숙소에서 어린 날의 추억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여행지에서 직접 요리를 해서, 테이블을 꾸며놓고 식사하는 것을 즐기는 낭만여행자이다. 떠나고 싶은데 복잡한 곳은 싫고, 나만의 여행을 즐기고 싶지만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예쁜 여행사진을 담고 싶은 이들에게, 일상의 피로를 떨쳐버릴 비타민제 같은 여행이 절실한 직장인들에게, 여자 친구와 데이트할 멋진 곳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열두 달 여행지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우물 밖 여고생

도서정보 : 슬구(신슬기) | 2016-05-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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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책가방 대신 카메라를 메고 교실 밖으로 나오다
입학식, 발표수업, 학예회, 학부모총회…. 이런 날 한 번도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가본 적이 없다. 늘 반장을 도맡아 하고, 맞벌이하는 부모님 대신 여덟 살 터울의 남동생을 돌보는 씩씩한 여고생 슬구. 학원을 다녀본 게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고,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한 번도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학원을 다닐 만큼 넉넉한 형편도 아니었지만, 굳이 다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다. 대신 부모님은 슬구에게 많은 책을 쥐어주셨다. 그리고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오는 걸 허락해 주셨다. 열일곱의 생일이 지나자마자 햄버거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다. 그 해가 끝나갈 즈음 쌓아두기만 했던 돈에 이유가 붙기 시작했다. 갖고 싶었던 카메라를 사고,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여행을 가겠다고 마음먹은 것이다. 무식하기에 용감했던 첫 여행을 마친 후 든 생각은 ‘난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그 후로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서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우물 밖을 나왔다.

홀로여행의 묘미는 바로 셀카다!
열여덟 살의 여고생이 혼자 여행한다. 처음에는 다들 신기해했다. 대부분 좋은 시선으로 봐주었지만, 학생이 공부는 뒷전이냐며 타박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럴수록 더 열심히 돌아다녔다. 단순한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이 아니었다. 직접 발로 뛰며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홀로 아파하다, 즐거워하다, 울적해지는 ‘나만의 여행’이었다. 특별한 여행지나 대단한 에피소드가 있는 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NS에 올린 셀카 사진과 여행담은 분에 넘치는 관심을 받았다. 낯선 여행지를 혼자서 뽈뽈거리고 다니는 여고생이 흥미로워서? 삼각대를 세워놓고 ‘나’를 사진으로 담아낸 여고생의 발칙한 일탈이 재미있어서? 여기에 대한 슬구의 답은 단순하다. 홀로여행을 하며 세상의 온기를 느끼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슬구의 목표는 명문대학의 입학증명서가 아니다. 바로 지금 행복한 삶을 사는 것. 좀 더 나다운 삶을 찾는 것이다.

무한 공감과 힐링의 시간, 행복해지는 감성 포토에세이
슬구의 사진과 글을 읽고 홀로여행을 떠났다는 친구, 부모님의 허락을 받기 위해 슬구를 주제로 한 여행 ppt를 만들고 있다는 친구, 입시준비에 지쳐 힘이 들 때마다 슬구의 사진들을 보며 마음을 달랜다는 친구, 그리고 우울증을 앓던 삶에 슬구의 글이 한 가닥 희망이 되었다는 연지…. 『우물 밖 여고생』은 달달하고 말랑말랑한 책이다. 여고생답게 발랄하면서도 성숙함이 묻어나는 글과 사진으로 가득하다. 공부에 시달리며 학교와 학원만을 오가는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산소 같은 책, 내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싶은 부모님이 읽으면 좋을 책, 고단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무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안겨주는 책이 될 것이다. 책장을 넘기는 동안 행복한 엄마미소가 입가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아름다운 배웅

도서정보 : 심은이 | 2017-08-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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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배웅』그 이후의 이야기와 장례지도사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팁
국내 첫 여성 장례지도사 심은이 씨가 지난 17년간 현장에서 함께했던 삶의 마지막 모습들을 담아 『아름다운 배웅』개정증보판을 펴냈다. 5년 전 『아름다운 배웅』을 처음 출간하고 난 후 그녀는 ‘강연 100℃’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장례지도사로서의 직업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대기업에 초청되어 강의를 하기도 했다. 어느 날은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분이 책을 읽고 펑펑 울었다며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차츰 장례지도사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아름다운 배웅』 개정판에서는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여학생의 마지막을 배웅하게 된 이야기 등 몇몇 에피소드를 더하고, 장례지도사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담긴 부록을 추가했다.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더 늦기 전에 말하세요
국내 첫 여성 장례지도사가 전해주는 삶의 마지막 풍경
아버지의 영정 앞에서 재산싸움을 하는 형제들, 아내가 죽었는데 화장실에서 큰소리로 웃는 남편, 딸이 자고 있는 것 같으니 심폐소생술을 한 번 더 해달라고 애원하는 아버지, 엄마가 죽은 줄도 모르고 뛰어다니는 어린아이 등 저자는 빈소의 다양한 풍경들을 퀼트처럼 엮어놓으며 ‘내 눈에 비친 고인들의 마지막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 한다. 당신이 가장 멋진 이야기가 담긴 페이지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썼다. 『아름다운 배웅』은 살아 있는 동안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고인을 하나, 둘 보내드리면서 그 시간에 다다르면 아무것도 남지 않음을 보게 된다. 그럴 때마다 생각한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고 찌꺼기 없는 마음으로 살자고.’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죽음이 아니라 삶을 진지하게 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웰다잉의 시대,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배웅해드립니다, 아름다운 이색 직업
웰빙(well-being)에 이어 이제는 웰다잉(well-dying)의 시대,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을 생각해야 할 때이다. 따라서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해주는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 시점이다. 한때 간호조무사로 중환자실에서 근무했던 저자는 영안실에서 올라온 직원들이 고인을 물건 다루듯 하는 것을 보고 장례지도사가 되었다. 처음엔 자신의 직업을 이야기하면 도망가고 무서워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삶과 죽음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의 직업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 저자는 생명이 떠난 고인에게 시신이나 시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이승의 삶이야 어떻든 마지막 길에서는 누구든 외롭게 떠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고인에게 정성을 다한다. 먼 길 아름답게 떠나도록 고인의 몸을 깨끗이 닦아주고 곱게 화장도 해준다. 살아생전 의족에 의지했던 고인에겐 다리를 만들어주고 세상의 빛도 보지 못하고 떠난 아기들을 위해서는 하얀 종이 관에 꽃도 꽂아준다. 고인의 삶과 유가족의 슬픔에 함께 웃고 울어주는 장례지도사.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자와 같은 사람에게 마지막을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죽음을 배웅하는 모습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장례지도사라는 이색 직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470 원

뿌리에서 꽃을 보다

도서정보 : 김정희 | 2018-05-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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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목표인 닙바나란 무엇인가? 누구나 선정과 열반에 이를 수 있다
『스승은 붓다이시다』로 초기불교 수행자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던 김정희 씨가 두 번째 책 사마타 위빠사나 에세이 『뿌리에서 꽃을 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닙바나란 무엇인지를 바로 알려주고, 명상수행을 통해 닙바나로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많은 종교서적에서 선정과 열반을 논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체득하는 내용은 보기 어렵다. 이 책에서는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닦아 선정과 열반을 증득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게 될 것이다. 너무 멀고 높은 곳에 있어서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선정과 열반이 의외로 단순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고, 누구나 체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뗏목을 만들었으면 강을 건너라, 다음 생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열반을 증득하라!
닙바나는 지식이 아니고 몸으로 체득되는 진리다. 따라서 이론을 연구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되고 수행으로 마음의 변화를 체험해야 한다. “지금 여기에서 열반에 들어라.”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여기서 죽어라.”는 말이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열반’은 붓다가 가르쳐준 ‘닙바나’를 의미하는 한자어이다. 그런데 초기경전 어디를 봐도 닙바나가 죽음을 뜻하는 바는 없고, 불교 수행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라는 것만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대부분은 닙바나를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뿌리에서 꽃을 보다』는 열반을 아득히 멀리 있는 이상으로만 바라보며 교학 위주로 공부했던 사람이나 불교가 어렵다고 여기던 불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불교가 어렵다고? 근본으로 돌아가 뿌리를 살펴보라
초기불교 수행으로 닙바나라는 불교의 꽃을 피워보라
저자는 ‘자기가 증득한 것은 전해서 법이 이어지게 하라.’는 붓다의 당부를 잊지 않고 자신이 수행한 것을 회향하는 방법으로 이 책을 낸다고 했다. 작은 책이지만 쉽게 들을 수 없는 말들을 담고 있다. 수행과정에서 만나야 할 과제도 있고, 법을 구하러 찾아가도 만나기 어려운 말을 이 책에서 보게 될 것이다. 한국 불교가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그 해법은 여기에 있다. ‘뿌리에서 꽃을 보라.’ 꽃을 피우려면 뿌리를 잘 가꾸어야 한다. 즉, 불교의 꽃 닙바나를 보려면 불교의 뿌리인 초기불교를 열심히 닦으면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불교, 명상, 수행, 닙바나, 열반, 해탈, 이런 낱말들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고 어느새 독자의 마음 한가운데에 작은 씨앗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행복해지는 법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도서정보 : 이하늘 | 2019-01-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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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대신 자전거와 하이킹으로 세계여행,
147일 동안 3,500km의 미국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걷다
평범한 결혼식은 하기 싫은 두 사람이 만나 미국의 최고봉 휘트니 산 정상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두 바퀴 자전거와 두 다리 하이킹으로 세계여행을 떠난 ‘두두부부’. 이 책은 1년 반이 넘는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에서의 여행 중 3,500km의 애팔래치아 트레일(AT)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미국 동부 조지아 주에서 메인 주까지 14개의 주를 지나는 대장정의 길을 147일 동안 남편과 함께 걸었다. 이 길은 에베레스트 산을 16번이나 오르내릴 정도의 가파르고도 험난한 여정이었다. 때로는 거센 비바람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때로는 야생동물과 벌레를 마주하며 아무도 없는 깊은 산속에서 야영을 하고, 엄청난 양의 땀을 쏟아내며 더위와 싸우기도 하고, 끝없이 계속되는 허기를 견뎌내며 함께 걸었다. 동시에 이 길은 단지 산길을 걷는 두 사람의 도전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할 서로를 알아가는 147일 동안의 신혼여행이었다.

‘나는 회사를 때려친 게 아니라 그만두기로 선택했다’
여행을 선택하고 직장을 그만두기까지 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의 고민
“무슨 돈으로 여행을 해요?” “두 분은 안 싸우세요?” “여자가 장거리하이킹을 하는 게 힘들지 않아요?” 여행을 하는 도중 종종 받는 질문들이다. 그들이 함께 길을 걸으며 나누는 대화는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행이 길어질수록 통장의 잔고가 빠져나가는 것에 대한 가슴 졸임,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 잘 나가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사랑하는 가족으로부터 떠나 남편과 함께 긴 여행을 시작한 저자의 심경, 사랑과 결혼에 대한 생각들이 꾸밈이나 가감 없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 길 위에서의 소확행
하루하루가 빛나는 순간이었고, 나를 성장시키는 순간이었다
이 책은 최근 관심을 받는 아웃도어 트렌드이자 독특한 세계여행 방법인 장거리트레일의 매력과 그 실체에 대해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험난한 길을 함께 걸으며 ‘인생사춘기’를 맞이한 두 남녀가 서로에 대해, 삶에 대해 알아가고 맞춰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하루를 행복하게 살다보면 매일이 모여 일주일, 일 년, 평생이 행복할 수 있다’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저자가 길 위에서 찾아낸 하루하루의 행복을 보여준다. ‘산길을 힘들게 오르내리고 배고픔에 굶주려하다가도 시원한 음료수 한 잔, 작은 햄버거 하나, 허름한 숙소에서의 잠은 정말 행복했다. 거기에 샤워까지 할 수 있다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다.’ 장거리트레일을 하다가 만난 ‘소확행’이었다. 특히 길 위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인연, 히치하이킹, 트레일매직과 트레일엔젤에 대한 에피소드는 가슴을 따듯하게 적셔주는 감동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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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과 윤회의 법칙

도서정보 : 정명스님 | 2020-06-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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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초기불교, 생각과 생각의 힘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석가모니의 가르침

이 책의 원전은 The Workings of Kammas로 미얀마 파아옥 명상센터의 선원장인 우 아찐나 스님(파아옥 또야 사야도)께서 지으신 책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업과 윤회 그리고 최고의 행복인 닙바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업은 생각을 말하고, 윤회는 생각의 결과로 경험하게 되는 행복이나 불행한 상태를, 그리고 닙바나는 괴로움이 소멸된 상태인 『최고의 행복』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번역본의 부제가 -생각과 생각의 힘-이라 한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꿈꾸지만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눈을 뜨고 똑같은 일들로 끄달립니다. 반복되는 이것이 바로 윤회입니다. 이 윤회는 갈애와 취착이 원인이고, 이 갈애와 취착의 원인은 잘 알지 못하는 무명(無明)입니다. 괴로움, 괴로움의 원인, 괴로움의 소멸 그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 나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업과 업의 과보를 모르는 것이 무명(無明)입니다. 이 무명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통찰적인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이 길을 걸으신 분의 말씀에 의지하여야 합니다.

이 업과 윤회의 법칙 그리고 닙바나(열반)는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이 업의 작용을 이해한다는 것은 곧 행복한 삶의 시작이며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던 관점의 변화, 패러다임의 변화의 시작입니다. 파아옥 또야 사야도께서는 초기 경전인 니까야들과 그 경전들의 주석서와 복주서 그리고 아비담마와 청정도론을 근거로 하여 이 업의 작용과 본질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윤회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역시 일목요연하게 경전과 주석서 그리고 아비담마와 청정도론을 근간으로 설명합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모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이해한다는 것은 경전과 아비담마 그리고 불교수행의 요점을 이해한다는 말과 같으므로 이 책을 이해한다는 것은 교학이 완성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해하기 위하여 공부하여야 하니까요.

수십 년간 불교를 믿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불교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불교란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가르침이라고 부처님 자신께서 아나룻다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괴로움에는 불교인의 괴로움이 따로 있고 기독교인의 괴로움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 있는 모든 중생들이 보편타당하게 원하는 것이므로 이 책은 불교도만의 책이 아니라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의 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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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덜란드로 갔어

도서정보 : 죠디 리 | 2020-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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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려 하는 이에게 묻는다
왜 그 곳으로 가나?
그곳에서 무엇을 할 건가?
그곳에서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의 각오는 되어있나?

그렇다면 좋다. 그래서 나 또한 네덜란드로 갔다.

여행을 떠나시나요?
유학을 고민하고 있나요?
이민을 준비 중인가요?
혹은 답답한 마음에 이 책을 펼쳤나요?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이렇다.

퇴사, 유학준비부터 소소한 네덜란드 여행지, 디자인, 역사, 음악 그리고 취업, 스타트업까지 한 여자의 도전, 좌절, 성공, 다짐을 솔직담백하게 담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체스트넛 스트리트

도서정보 : 메이브 빈치 | 2020-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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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메이브 빈치, 평범한 이웃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아일랜드의 국민작가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메이브 빈치. 국내에도 『그 겨울의 일주일』 『비와 별이 내리는 밤』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가 소개되며 커다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작가의 소설 『체스트넛 스트리트』가 출간되었다. 더블린의 평범한 거리 체스트넛 스트리트에서 살아가는 친근한 이웃들의 삶을 그린 이 소설은 메이브 빈치가 수십 년에 걸쳐 써온 단편소설들을 모은 소설집이다. 서른일곱 편의 단편이 실린 이 작품은 메이브 빈치의 트레이드마크인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유머, 지혜가 가득해서, 작가 특유의 소박하고 다정한 이야기를 사랑해온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그 온기를 마음껏 느낄 기회를 선사한다.

구매가격 : 11,600 원

체스트넛 스트리트 (체험판)

도서정보 : 메이브 빈치 | 2020-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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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메이브 빈치, 평범한 이웃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아일랜드의 국민작가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메이브 빈치. 국내에도 『그 겨울의 일주일』 『비와 별이 내리는 밤』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가 소개되며 커다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작가의 소설 『체스트넛 스트리트』가 출간되었다. 더블린의 평범한 거리 체스트넛 스트리트에서 살아가는 친근한 이웃들의 삶을 그린 이 소설은 메이브 빈치가 수십 년에 걸쳐 써온 단편소설들을 모은 소설집이다. 서른일곱 편의 단편이 실린 이 작품은 메이브 빈치의 트레이드마크인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유머, 지혜가 가득해서, 작가 특유의 소박하고 다정한 이야기를 사랑해온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그 온기를 마음껏 느낄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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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

도서정보 : 백영 | 2020-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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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들의 운명을 바꿀 최고의 주식투자 입문서!
제로금리시대가 도래하자 갈 곳 없는 시중의 돈들이 주식시장으로 계속 들어오고 있다. 이에 이른바 ‘동학개미’들이 주식시장에 대거 유입되면서 주식투자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최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주식시장에 들어왔지만 막상 입문서로 삼을 책이 별로 없어 고민인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주린이인 당신이 주식문맹을 벗어나고 투자의 바른 길을 가도록 돕는 최고의 주식 교과서이다. 저자는 일반인을 위한 투자교육에 열심히 참여한 경험을 살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는 주식투자 입문서를 만들었다. 자기의 현재 상황과 수준에 맞지 않는 주식 유튜브나 주식 카페 등에 가입해서 단타 추종자가 되지 말고, 이 책을 줄 그어가며 열공해 온전히 자기 지식으로 만들어보자. 이 책을 통해 주식투자의 A부터 Z까지 하나씩 알아가면서 비로소 주식투자의 진면목과 방법들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주식은 가정파탄의 원흉이 아닌 우리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가 되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투자 자체는 좋은 것이다. 주식투자를 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명석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좋은 주식을 발굴하고 투자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돈의 흐름과 투자의 논리를 배울 수 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막연한 감으로 혹은 불명확한 대박정보로 주식투자에 뛰어 들었다가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저자는 주식투자의 정석을 이 책에서 조근조근 들려준다. 이 책을 늘 곁에 두고 보면서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잘 가다듬는 데 활용하길 바란다. 주식의 개념에서 주식투자를 위한 계좌계설 그리고 주식종목 발굴과 매매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을 쉽게 풀어가고 있다. 나름의 투자원칙을 세울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초보자 입장에서 친절하게 정리했다. 주식 초보자들이 너무나도 궁금해 하는 질문들도 대거 추려 그에 대한 충실한 답변도 담았다. 이 책을 기본으로 조급하지 않게 여유자금으로 주식투자를 즐기길 바란다. 언젠가 이 책으로는 턱없이 부족함을 느낄 때, 여러분은 어느덧 전문가 문턱에 다가서게 될 것이다.


주식투자의 기본기, 이 책 한 권이면 완전정복!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에도 공포가 확산되었다. 이에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이 시작되었는데 그 시작이 어떠했건 개인의 주식시장 참여 확대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다만 새로운 수많은 초보투자자가 생겼는데 주식투자라는 것이 결과를 장담할 수 없기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는 것이 사실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투자하면서 성공과 실패가 교차하는데, 이른바 ‘묻지마 투자’로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잘 모르고 주식투자에 나서면 적게 벌고 크게 잃기 마련이다. 좋은 투자 결과를 만들어내려면 기초에 충실해야 한다. 이에 저자는 왕초보자가 주식투자를 즐겁게 이어갈 수 있는 기본을 다지는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이 책을 집필했다. 요행을 기대하지 말고 처음부터 올바른 주식투자관을 가지고, 차근차근 기본기를 쌓고, 좋은 회사의 주식을 꾸준히 오래 사들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럴 때 주식투자는 요행이나 사행심이 아닌 건전한 투자이자 노후준비가 된다.
저자는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어보겠다는 의도라면 지금이라도 주식시장을 떠나길 권한다. 혹은 거래를 멈추고 주식투자의 기본기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길 권한다. 우리나라에는 탐욕에 사로잡혀 단기적으로 요행을 바라는 주식투자자가 너무 많다. 차트공부를 열심히 했기에 매매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그런 사람들은 결국 패배자가 되고 말기에 주식시장에 오래 머물 수가 없다. 이 책을 통해 주식투자는 노후준비를 위한 것이지 재테크가 아님을 명확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위험한 것이 아니고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위험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시장에 뛰어들면 그건 주식을 하지 않는 것보다 몇 배는 더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부디 서두르지 말고 이 책을 시작으로 정석대로 투자해 풍성한 노후를 즐기길 바란다.

구매가격 : 10,500 원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

도서정보 : 듀크 로빈슨 | 2020-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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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이들을 위한 책
홀로 상처 가득 안고 사는 당신에게 해답을 주다!

미국의 저명한 상담전문가인 저자는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대표적인 방어기제인 ‘좋은 사람 콤플렉스’의 원인과 그 심리학적 해결 방안에 대해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 걸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별별 노력을 다한다. 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남들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 발 벗고 나서면서도 사람들에게 아쉬운 소리 한 번 하는 법이 없다. 남의 가슴에 상처를 주거나 그에게 화를 내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쓴다. 또한 아무런 까닭 없이 공격을 당해도 결코 냉정을 잃지 않으며 그럴듯한 ‘권고용’ 덕담을 늘 머릿속에 간직하고 다닌다. 이렇게 무던히도 좋은 사람이 되고자 애쓰는 사람들은 자신의 좋은 면만 외부로 표출하고 나쁜 면은 과도하게 억압한다. 그러나 보니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외부에 드러내지 못하고 오직 남의 시선에 맞춰 끌려다니는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당연히 내면에는 미처 표출되지 못한 엄청난 양의 분노가 억압된다. 이 억업된 분노가 서서히 삶을 파괴할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복잡하고 미래가 불투명하며 갖가지 위험으로 점철된 사회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9가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좋은 사람들이 그들의 습성을 고칠 수 있도록 심리학에 기반해 믿을 만한 이론과 실전 지침을 개발했고, 실제로 세미나와 상담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을 통해 스트레스가 잦은 생활이나 억누른 감정, 얼굴 붉힐 일을 지레 두려워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개발한 구체적이면서도 명쾌한 대안들은 그간의 자격지심과 실망감, 그리고 허전한 마음에서 당신을 온전하게 해방시켜줄 것이다. 저자는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당당하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연습을 할 것과 남에게 비쳐지는 나보다 당당하고 솔직한 진짜 나로 살아갈 것을 당부한다. 거절하지 못해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온전한 자기 인생을 결코 살아갈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내 안에 웅크리고 있는 나약한 어린아이의 실체를 똑바로 알고, 왜곡된 사고의 틀을 허무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해도, 당신은 여전히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심리학적 처방전!

저자는 좋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총 9개의 장을 통해 제시한다. 가장 먼저 언급하는 2가지 콤플렉스, 즉 ‘완벽해지려는 노력’과 ‘일벌레가 되는 것’은 우리를 지치게 하며 우리 어깨를 짓누른다. 사실 우리가 좋은 행동을 할 때마다 상대방은 우리를 높이 평가하며, 우리의 친절한 행동은 비일비재하게 대접받는다. 그런데 좋은 성품 탓에 생각보다 더 큰 손해와 희생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다음의 4가지 콤플렉스(속내를 털어놓지 않고, 분노를 억제하며, 논리를 따지거나 선의의 거짓말을 보태는 일)를 가지고 있다 보면, 정서적 측면과의 교류가 단절되므로 정직을 가늠하는 잣대가 이상해질 수도 있다. 상대방과 의사를 소통할 때에는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감정이 ‘친절한 마음씨’와 대립된다면 우리는 다짜고짜 감정부터 질식시킨다. 내면의 두려움 때문에 자신을 인질로 삼아 감정을 느끼지 않는 듯 연기를 하고, 그 결과 소중한 이웃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진정한 친밀감을 느끼지 못한다. 마지막에 소개하는 3가지 콤플렉스(남에게 충고하고, 그를 구제하려 하며, 사별의 아픔에 시달리는 사람을 보호하려는 것)는 상대방의 심기를 되레 건드려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의식적으로는 상대방을 분명히 도와주고 싶어 안달하지만, 실은 좋은 인상을 연출하기 위해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마음이 무의식에 깔려있으므로 애당초 먹혀들지 않는 것이다.
이제는 같은 실수를 거듭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으니 말이다. 9가지 콤플렉스를 뒤로 하고 새로운 정체성과 행동 양식을 따른다면 우리는 모두 현재와 미래를 가꿔나갈 수 있다. 따라서 적게나마 경각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과거보다 ‘흠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달라져야 한다고 이야기한 것은 ‘착하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교정하고 행동을 달리하되, 선한 의도와 사회적 규준의 가치는 분명히 밝혀두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좋은 성품과 순수함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그러고 싶다면 일단 새로운 안목으로 자신을 보고, 감정을 솔직히 내비치며, 상대방의 자유를 존중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법을 배워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내면의 메시지를 바꿔야 하며, 부모님께 반항할 수 있는 배짱도 키워야 할 것이다.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해도, 당신은 여전히 좋은 사람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공감했더니 아이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도서정보 : 곽윤정 | 2020-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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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이해와 공감의 기술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엄마는 일단 죄책감부터 느끼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내가 뭘 잘못 가르친 건 아닐까?’ ‘내가 모르는 게 있었던 것은 아닐까?’ ‘나 때문은 아닐까?’ 그러면서 괜히 다른 집의 엄마와 비교하거나 자격지심을 느끼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가정과 비교하면서 정작 필요한 것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외적인 완벽함을 찾으려고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의 문제는 엄마인 내 탓’이라는 생각은 더이상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부모는 없음을,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할 필요도 없음을 기억해야 아이도, 엄마도 모두 행복해진다.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인 저자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소개한 내용들이 아이들을 키우며 힘들었던 저자에게 위로가 되었듯이, 이 책을 읽는 부모들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이 책에는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많이 소개되어 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을 남과 비교하거나 주관적인 시선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 아이를 우리 아이로서 이해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로서 필요하다. 그러한 근거를 통해서 자녀를 진정으로 공감하고 바라보면서 좋은 부모가 되어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완성형인 부모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아들의 뇌를 알아 아들을 이해하는 법을 들려준다. 아들을 좀더 잘 양육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이 아들이 갖는 남성적인 본성을 이해하는 일이다. 특히 아들의 행동, 말, 감정을 좌우하는 뇌의 특징을 파악한다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2장에서는 딸의 뇌는 아들의 뇌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알려준다. 중요한 것은 아들과 다른 딸의 본성을 이해하는 일이다. 딸이 가지고 있는 여성 특유의 본성을 이해한다면, 딸과의 소통이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딸의 특성에 영향을 주는 뇌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3장에서는 유아기 아이를 공감하며 잘 키우는 법을 들려준다. 말썽도 부리고 부모의 손도 많이 가야 하는 유아기의 아이는 발달의 결정적 시기를 맞이하는데,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을지 해답을 안내한다.
4장에서는 초등학생인 아이를 이해하고 잘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이 시기에 부모가 어떻게 지도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생각과 인성의 역량이 달라질 수 있다. 초등기의 자녀에게 가장 두드러지는 발달의 특징을 이해하면서 자녀에게 필요한 지도 방법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5장에서는 사춘기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공감할지 꼬인 실타래를 풀어준다. 우리 아이들이 현재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잘 파악한다면 부모도 자녀의 사춘기를 훨씬 수월하게 지낼 것이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를 부모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알려준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엄마 아빠의 애를 태우고, 가슴 졸이게 만들기도 하고, 마음 아프게도 한다. 현장에서 주로 만나는 부모의 고민을 유형에 따라 구분해보고 해결 과정을 안내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그냥 떠나도 좋아요

도서정보 : 지선경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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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혼자서 애들 데리고 무섭지 않아?

아이들과 엄마만 함께 하는 여행이라 떠날 때마다 많은 이들이 걱정해주셨다.
워커홀릭이라 명절을 제외하고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늦은 밤까지 일을 하는 남편은 물론
양가 부모님들도 말은 안 했지만 걱정스러운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을 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꽤나 자주 마음을 먹으면 훌쩍 훌쩍 여행을 떠났다.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육아가 너무 힘들거나 갈등이 생겼을 때,
벽에 부딪힌 듯 삶의 갈피를 잡지 못할 때,
그럴 때마다 나는 구급약을 먹듯 여행을 떠나며
위로를 받고, 살아갈 힘을 얻었다.

나 혼자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지 않으면,
내 마음이 힘들 때 나를 데리고 여행을 떠나줄 사람은 없다는 걸
결혼을 하고 한참이 지나서야 깨달았다.

내 삶의 주인은 나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남에게 기대하고 원망하기보다는
그 기회를 내가 만드는 게
조금은 후회 없이 사는 길이기에..

나는 아이가 여섯 살, 네 살이 되어
이제는 혼자서도 두 명을 안전하게 함께 데리고 다닐 수 있을 때부터
큰 아이 손을 잡고 작은 아이 휴대용 유모차를 밀며 이곳, 저곳을 여행했다.

서울, 인천, 과천, 포천, 용인, 아산, 홍천, 여수, 부산, 제주, 오사카, 후쿠오카,
가고시마, 가오슝, 홍콩, 하노이, 다낭, 호이안, 방콕, 푸켓, 세부…
열심히 다닌 여행덕분에 홀쭉해진 지갑 사정은 실로 아쉬웠지만(세상엔 공짜로 얻는 게 없으니),
그만큼 두툼해진 아이들과의 추억과 생각지 못한 다양한 사건들을 함께 경험한 우리들은
비밀을 함께 나눈듯한 작은 연대감도 가진 듯하다.

아이들이 자라나면 아마도 부모와 함께 하는 여행보다는
친구와의 시간, 자기만의 시간을 점점 더 선호하게 될 것이다.
지금처럼 엄마와의 여행을 신나게 받아들여 줄 시간은 아마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그러기에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여행을 권하곤 한다.
꼭 해외로, 멀리 큰돈을 들여가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아직 아이들이 엄마 껌 딱지일 때 집이라는 반복되는 일상의 공간을 잠시 벗어나
그저 함께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구경도 하고, 놀기도 하는 그 시간들이
아이뿐 아니라 엄마인 나 자신에게도 평생 빛나는 추억으로 남을 거라고.

그러니 그냥 한 번 떠나보라고.

올해 1월, 두 아이와 20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조호바루를 여행했다.
매일의 소소한 여행기록이 아이와의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구매가격 : 4,900 원

나라냐 3

도서정보 : 김종민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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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나라인가
자문하고 자문합니다.

윤미향과 정의연 뿐인가고 생각합니다.
사안마다 누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였는지 돌아봅니다.

시화호, 새만금, 4대강, 촛불시위, 탄핵에 이릅니다.
적폐청산, 위원회, 소주성, 탈원전, 태양광, 이익공유에 이릅니다.

민노총, 참여연대, 민변, 시민단체에 이릅니다.
청와대, 검찰, 정부, 집권층, 문패에 이릅니다.
삼성, 대한항공, 이재용, 대기업에 이릅니다.

나라냐 3은 돌려라입니다.
되돌리라는 것이고 제자리로 돌아가라는 말입니다.
돌아가지 않으면 돌려라는 말입니다.

소용이 있으면 살고
소용이 없으면 죽습니다.
풀이나 벌레조차 그러한데 항차 나라에서랴?

삼성과 이재용이 죄인인가 생각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동학운동 청일전쟁 러일전쟁 한일합병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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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시대 일제강점기 대일항쟁기 역사
동학운동 청일전쟁 러일전쟁 을사조약





1. 동학농민전쟁(東學農民戰爭, 1894), 실패한 농민(農民) 무장봉기(武裝蜂起)

구한말(舊韓末)의 이씨조선(李氏朝鮮) 역사를 살필 때, 인접국(隣接國)의 상황을 동시적으로 살펴야 한다. 그러한 바는, 21세기 현재에도 별다르지 않다.
당시 러시아는, 표트르 대제(Pyotr大帝, 1672~1725) 이후 급속한 근대화를 실현하여, 제국(帝國)의 반열에 올랐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1853~1877)을 통해 급속한 근대화를 실현했고, 역시 제국의 반열에 올랐다.
반면 청(淸)나라는, 태평천국(太平天國)의 난(1851), 아편전쟁(阿片戰爭, 1840, 1856) 등으로써 국운(國運)이 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조선왕조(朝鮮王朝)은 상황은 말할 나위 없다. 그저 대리전쟁(代理戰爭)의 전쟁터가 되거나, 식민지(植民地)가 되는 실정이었다.
그러다가 열강(列强)들의 ‘그레이트 게임’은 청일전쟁(淸日戰爭, 1894)과 로일전쟁(露日戰爭, 1904) 이후, 제1차 세계대전(1914~1918)과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야말로 전 세계의 대격동(大激動)이었다. 그러한 대격변(大激變)의 정세(政勢)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탓에, 이씨조선은 세계의 많은 국가공동체들처럼, 전장(戰場)과 식민지 상태로 내몰린다.
이러한 역사를 이미 체험했으면서도, 세계화(世界化) 격랑(激浪)도 한물간 21세기에, 여전히 국내정치의 기득권(旣得權) 쟁탈(爭奪)에나 집중하고 있다.
그러니 구한말(舊韓末)이나, 21세기 대한민국(大韓民國)이나, 별다를 게 없다. 과연 서민대중들이 이러한 ‘우물 안 개구리’의 한계를 극복하고서, 구한말의 전철(前轍)을 재현(再現)치 않을 수 있을까.

-하략-

구매가격 : 3,500 원

빛의도시 바르나시

도서정보 : 양해순 | 2020-06-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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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도시 바르나시. 코로나19사태가 시작되는 2020년 1월과 2월 중순 까지 저자가 지낸곳입니다.

Harishchandra와 Manikarnika ghat에서는 24시간 불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죽음과 재탄생이 반복되는 그곳, 수십만의 순례자들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썰물처럼 빠지는 그곳,

삶음 재 정비할 분위기를 제공하는 곳. 모든것을 내려놓고 가슴으로 안을 수 있는 고대도시

사진 에세이로 작가의 주관적 관점에서 찍은 사진을 객관적관점으로 서술했습니다.

이 책은 종교적 내용을 담은것이 아니라 인도인의 문화이자 관습,습관,생활 모습을 담았습니다

구매가격 : 9,500 원

이순기 영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단어 6(S~Z)

도서정보 : 이순기 | 2020-06-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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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학습하는데 있어서 기본은 단어입니다. 하지만 방대한 단어를 우리는 다 암기할 수는 없어서 일상에서 자주 쓰이고 문장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 정도만 숙지하고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이 책은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국제방송 VOA의 1500개 단어에서 잘 쓰이지 않는 단어를 제외하고 유용한 단어만을 모아 정리한 시리즈 중의 6권(S~Z)입니다.
1일 1페이지씩 단어, 단어에 대한 영영풀이, 예문 등을 부담 없이 읽어 나가면 저절로 익히게 될 것입니다.
'습관이 제일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단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익히면 영어의 강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방법은 매일 조금씩 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탈아입구 정한론 임오군란 갑신정변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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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시대 일제강점기 대일항쟁기 역사
탈아입구 정한론 임오군란 갑신정변





1. 다쓰아뉴오(??入?),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1835~1901)

인간존재(人間存在)가 체험적(體驗的)으로 역사(歷史)를 접할 수 있는 기간을 흔히 인생(人生)이라고 한다. 그 기간은 길어봐야, 100년이 되기 어렵다.
평균수명(平均壽命)이 많이 늘었다지만, 요새도 100살 가까워지면, 거의 활동이 어려운 상태에 처한다. 그러니 기껏해야, 80년쯤 직접적으로 체험한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인류사(人類史)는 말할 나위 없으며, 지구사(地球史)나 우주사(宇宙史)의 자연사(自然史)에 이르면, 80여 년의 인생(人生) 체험으로는 당최 알 수 없는, 장구(長久)한 시간(時間)의 차원이 되어버린다.
그러다보니 아주 막연하게, 역사(歷史)는 무작정 발전(發展)하며 진화(進化)할 것이란 거대서사(巨大敍事)가, 언제부턴가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다. 기왕이면 퇴보(退步)하거나 퇴화(退化)하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21세기에 이르러, 우리가 흔히 발전이라고 인식하는 것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과연 그것이 발전인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 다만 편리(便利)해진 것을, 발전이나 진화인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예컨대, 온갖 종류의 기록(記錄)이, 수기(受記)에 의하거나 유물(遺物)이나 유적(遺跡)에 의하던 시절이, 아주 오래도록 지속되었다. 현대(現代)처럼 ‘디지털 데이터’에 온갖 것들이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십 년 되지 않는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발전이나 진화인 것인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아주 대표적인 사례이다.

-하략-

구매가격 : 3,500 원

고산지역의 땅과 사람

도서정보 : 강경원 | 2020-06-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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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역의 땅과 사람’은 고산지역의 자연 지리적 특색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다룬다. 땅과 사람의 생활모습 속에 내재하는 이치가 곧 지리이다. 이 책의 1부와 2부에서는 네팔의 안나푸르나 산군과 에베레스트 지역을 트레킹한 경험을 썼다. 3부와 4부에서는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정 과정과 세렝게티를 비롯한 동물왕국의 사파리 여행을 다루었다. 부가적으로 우간다 여행도 포함시켰다. 저자의 트레킹은 사실상 지리답사이다. 저자는 답사 후 보고 들은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 학문적 지식을 총동원하여 풀이하였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단순히 산악지역과 초원의 풍광에 관한 내용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측면을 종합한 책이다. 지역은 늘 변화하므로 저자는 그간의 변화과정을 추적하면서 방문했던 지역에 대해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자 노력하였다.

구매가격 : 6,000 원

독일에서 뱀파이어를 만났다

도서정보 : 이현영 | 2020-06-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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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뱀파이어는 햇빛을 싫어할까?
정말로 뱀파이어는 인간에게 적대적이고 위험한 존재일까?

독일에서 만난 뱀파이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은 햇빛을 싫어하나요?"


만약 당신이 뱀파이어라면?
무엇을 통해 당신이 뱀파이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
우리가 잘 모르는 존재에 관해 얼마나 많은 선입견이 있을까?
조사대상은 뱀파이어, 비교집단은 인간 이다.

실제 이 설문조사의 목적은 편견 부수기를 통한 또다른 편견 부수기다.
-

실제 설문조사를 학교 전시를 방문한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인종차별인식에 관한 설문조사 라고 생각을 하고 응답을 하였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뱀파이어인 양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뱀파이어라는 것은 이 책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는 사람들에 관한 비유입니다.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는 존재, 거기에서 파생되는 인종차별을 직관적으로 알아차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설문조사 참여자들은 그 당사자가 되어보았고,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는 자들은 일차적으로
뱀파이어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전혀 생각지 않은 전설의 인물을 상상하며 끝까지 따라간 이야기에서
살아있는 차별의 현장, 편견을 목도하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세상시 2

도서정보 : 김종민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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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세상시는 세상사 노래입니다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
세상사를 길게 치워두었습니다.

오늘에사 세상시 2가 나옵니다.
세상사는 행복이고 불행이며
아픔이고 편안입니다.

갈등이며 화합이고
몰락과 번영이고
역리이고 순리입니다.
전쟁이고 평화입니다.

세상을 널리 둘러봅니다.
인생을 짧지만 세상은 무한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1% 성공한 사람의 멘토

도서정보 : 강규남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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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공한 사람의 멘토
내가 만난 사람들의 행복 에너지

성공의 분별력이 미래를 좌우한다.

당신의 꿈을 이루게 만드는 데는 열정만 한 것이 없다. 지구상의 하나뿐인 멋진 당신. 열정이 다르면 기회도 다르다. 열정의 차이가 성공과 실패의 차이를 좌우하게 된다. 생각의 차이는 곧바로 자신의 미래와 연결된다. 지금 품고 있는 생각이 자신의 미래 인 것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희망을 부르는 새로운 시작

도서정보 : 강규남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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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부르는 새로운 시작
나를 변화시키는 성공 에너지
성공에도 게임의 법칙이 있다

미래를 여는 비전이다. 나를 변화 시키는 에너지의 순기능으로 젊음을 뜨겁고 품격과 여유 가 느껴지는 최고급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야 한다. 퍼펙트한 습관을 몸에 익혀야만 최상의 습관이 긍정 에너지를 부르고 행복한 성공을 잡게 된다.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