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도서정보 : 시어도어 C. 듀머스 | 2021-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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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바나나, 체리, 땅콩, 감자, 꿀, 초콜릿…
뜨거워지는 지구, 기상이변의 공격에 조용히 사라져가는 세계의 먹거리들
다음은 과연 누구 차례일까?

지금 우리는 인류 역사상 유례없이 규모 면에서나 다양성 면에서 풍부한 먹거리가 존재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심지어 24시간 아무 때고 이 음식들을 집 안에서 편히 받아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먹거리의 위기는 마치 먼 나라 남의 이야기 같다. 하지만 과연 먼 이야기일까?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먹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모은 책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13가지 먹거리의 기원과 상징적·사회적 중요성, 영양가 및 최초 인류가 길들인 방법, 현재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이유에 이르기까지 먹거리와 관련된 내용들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 소개한 13가지 먹거리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만, 특히 몇 가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귀중한 음식이다. 먹거리를 보존하는 문제는 현대 사회의 어떤 특이한 인구학적 문제가 아닌 지금 당장 우리가 나서서 지켜야 할 모두의 숙제가 되었다. 이 책이 먹거리를 바라보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그 시작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우리가 사랑한 얼굴들

도서정보 : 신유진 | 2019-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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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신유진이 프랑스에서의 삶을 정리하며 자신의 주변 인물들을 인터뷰한 책이다. 은퇴를 앞둔 연극배우부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좋아해야 하는지 분명히 아는 일곱 살 소년, 저곳이 아닌 이곳에 삶을 그려나갈 줄 아는 여인, 옛 기억을 품고 여전히 무언가를 기다리는 선원 등, 인터뷰 속엔 아홉 명의 선명한 목소리가 있고 그들을 만날 때마다 써 내려간 작가의 글 속에는 목소리 안에 담긴 삶의 얼굴들이 그려져 있다. 각자의 삶의 목소리와 얼굴들을 통해 익숙한 것에 속아 평범한 것이라 착각하던 우리의 삶들이 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 사람이 평생 거쳐 이뤄내는 것이 삶이라면 작고 평범한 삶은 없다고, 모든 삶은 커다랗고 고유하다고 말한다.

구매가격 : 9,450 원

빠르게 드로잉하고 쉽게 수채화 그리기

도서정보 : 전보람 | 2021-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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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뭔가 그리고 싶지만 그리는 일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출간했다. 입시를 준비하거나 그림 그리기를 전문으로 하려는 생각은 없지만, 일상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쉽게 그리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루한 선 그리기나 소품 그리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풍경을 보이는 대로, 때로는 자신만의 느낌대로 그려낼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게 이 책의 장점이다. 책 내용대로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새 드로잉도, 수채화도 나만의 느낌 있는 그림으로 완성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책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해볼 수 있도록 했다.

▶ 『빠르게 드로잉 하고 쉽게 수채화 그리기』 북트레일러
https://youtu.be/FdS40I7Xyqw

구매가격 : 10,000 원

스마트폰으로 영상 만들기

도서정보 : 박철우 | 2021-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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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에서 인생 역작까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영상 만들기!
- 예제를 따라 하면서 누구나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편집! -

영상 편집, 전문가 시대에서 누구나 가능한 시대로!

- 고가의 장비나 복잡한 프로그램 없이 영상 편집에 도전하고 싶다!
-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
- 말로 하기 어색한 감사의 마음을 영상으로 전하고 싶다!
- 스마트폰 하나로 영화 같은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
- 유튜브 영상도 스마트폰으로 만들어서 올리고 싶다!

7살 어린이에서 90대 어르신까지, 업무에 영상 제작이 필요한 기업이나 공공기관 담당자들, 더 나아가 기자, PD, 영화감독 등 평범한 사람에서 각 분야 전문가까지 스마트폰 영상 강의에 열광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과 ‘유튜브’는 많은 사람을 영상 편집과 제작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박철우는 휴대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던 연구원이었다가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꿈을 이룬 경험이 있다. 그는 특히 스마트폰의 발달과 영상 편집 관련 앱의 발전에 주목하면서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한 영상 제작의 매력에 빠져 있다.
저자는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일은 요리와 같다고 말한다. 재료를 준비하고 먹을 사람을 상상해 준비하는 것처럼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일도 기획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한다. 감각과 감성만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이라도 영상에 대한 기본 지식은 알고 있어야 영상 편집을 즐길 수 있기에 해상도, FPS(초당 프레임 수), 화면 비율, 저작권, 초상권 등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미 만들어진 템플릿에 자신의 사진과 자막을 넣어 완성할 수 있는 ‘멸치’, 사진과 영상을 마음대로 배치하면서 자막과 음악을 선택해서 편집할 수 있는 ‘Quik’, 쉽게 배울 수 있으면서 전문가처럼 다양한 기능과 효과까지 줄 수 있는 ‘키네마스터’까지. 이 세 가지 앱을 활용해 저자가 만든 8개의 예제를 따라 해보면 어느새 영상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 편집? 앱 기능을 따라 하면 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예제들은 유튜브 QR코드로 볼 수 있다. 완성된 영상을 미리 보게 한 후, 그 영상을 편집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앱의 메뉴 속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할지 간략한 순서도 덧붙였다. 설명을 따라 차분하게 시도해도 되고, 메뉴 버튼만 누르면서 기능을 익힐 수도 있다. 스마트폰의 특성상 감각적으로 버튼을 터치하면서 기능을 익히도록 스마트폰 화면과 설명을 함께 배치했다. 복잡한 기능을 다 익히지 않아도 필요한 기능을 반복해서 사용해보면서 자신만의 영상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세 가지 앱과 예제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사진과 영상을 기록으로, 추억으로, 때로는 많은 사람과 공유하는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

도서정보 : 로버트 스키델스키 | 2021-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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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메이너드 케인스』 3부작 저자의 최신 화제작
“문제는 경제가 아니라 경제학이다!”

영국의 경제사학자이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전기 3부작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원로 경제 석학 로버트 스키델스키 교수가 새 책을 내놓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예측 실패 이후 별다른 진보를 보이지 못한 ‘주류 경제학(신고전주의 경제학)’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처방을 모색하는 내용이다. 모두 13개 장을 할애해 ‘방법론적 결함’에서 ‘학문적 불완전성’까지 치밀하게 살핀다. 비판의 강도가 높고 범위도 넓다. 이 책에서 스키델스키 교수는 작심하고 주류 경제학을 공격하지만, 그 의도는 경제학을 향한 깊은 믿음과 기대에 있다. 그가 보기에 경제학이야말로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을 열어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현실적인 학문이기 때문이다. 그는 경제학 본연의 역할을 되찾아주고자 이 책을 썼다.

세계 제일의 케인스 전문가라는 타이틀 탓에 ‘케인스주의’로의 회귀를 주장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고, 주류 경제학을 공격한다고 해서 비주류 경제학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다. 저자는 ‘신고전주의’가 경제학의 주류가 된 배경을 명확히 인지하되, 그 속의 심각한 결함을 바로잡아야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으로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한다. 180명에 이르는 각 분야 최고 권위의 경제학자들과 그 이론을 살피면서 진행되는 스키델스키 교수의 비판적 논증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애덤 스미스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제학 300년’ 역사의 흐름도 꿰뚫게 된다.

구매가격 : 12,600 원

주주 자본주의의 배신

도서정보 : 린 스타우트 | 2021-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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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가치 극대화는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아이디어”
직원부터 소비자까지, 이해관계자와의 동행을 모색하라

“기업의 목적은 주주 가치 극대화”라는 경영학의 기본 명제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책. 경영학의 금과옥조로 여겨져온 이 명제가 사실은 기업법상의 근거가 없고, 이론적으로는 물론 실증 면에서도 오류가 드러났으며, 심지어 주주 자신에게조차 손해를 끼친다고 주장하며 주주 자본주의 정신을 근본적으로 뒤흔든다. 저자에 의하면 주주 가치라는 개념은 기업법적으로나 경영학적으로, 또 철학적으로도 견고한 토대 없이 형성된 허상에 불과하다. 주주가 기업을 소유한다는 생각, 주주가 기업의 이익에 대해 유일한 잔여 청구권을 가진다는 생각, 주주가 주인으로서 경영진을 대리인으로 둔다는 생각은 모두 잘못됐다. 이것은 개인 사업체나 빚 없이 한 사람이 지분 전체를 소유한 사업체에는 맞을지 모르지만 상장기업의 경제 구조를 제대로 설명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법학자인 동시에 기업 지배 구조 분야의 권위자로서 코넬대 로스쿨 교수를 역임한 린 스타우트(2018년 작고)는 “기업의 성공과 목적을 주가나 그와 유사한 단 하나의 객관적 수치로 측정할 수 있고, 그래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만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주주 자본주의의 배신』은 ‘주주 가치’라는 신화(myth)의 허구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요즘 국내외 경영계의 화두로 떠오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ESG(환경, 사회책임, 기업 지배 구조)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노을 따라 세월은 흐르고

도서정보 : 김연구 | 2021-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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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공간 마음 치유 글쓰기
팔순의 시와 단상을 탄생시키다

모든 글쓰기는 나로부터 시작하고, 나의 이야기는 문학이 된다. 단순히 나의 이야기를 썼을 뿐인데, 들여다보면 같은 세대의 삶이 반영되어 있다. 이야기공간에서는 이 점에 주목했다. 한 노년이 한평생 써온 ‘나의 이야기’에서 대한민국 전후 세대의 삶을 읽어냈다.

이야기공간의 신간 『노을 따라 세월은 흐르고』에 담긴 저자의 소소한 일상과 단상은 우리 주변 전후 세대의 자화상이다. 가난해서 그만두어야 했고 꿈꾸지 못했던 시절을 보낸 대한민국 노년들. 먹고살기도 바빴을 이들 중에서 진솔한 글쓰기로 인생을 돌아보고 자신의 사연을 기록한 이가 얼마나 될까. 아주 드문 팔순의 기록이 책으로 탄생했다. 그 책을 통해 우리 주위 노년을 돌아볼 수 있다.

팔순까지 시와 단상을 일기처럼 써온 저자는 참으로 귀한 기록을 선물한다. 같은 세대에게는 공감을, 이후 세대에게는 간접 경험과 이해를 건넨다. 무엇보다 글쓰기를 통해 마음 치유를 이뤄냈기에 은은한 감동을 준다.

구매가격 : 8,400 원

왜 당신들만 옳고 우리는 틀린가?

도서정보 : 다케다 세이지 | 2021-04-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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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고가 공존하는 듯하지만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선을 긋고 증오하고 배제하는 것이 일상인 시대, 다양한 이념과 다양한 세계 해석들, 상대주의 속에서 의미와 가치의 질서는 무엇에 의해 공유 가능한 것으로 될 수 있을까? 힘의 논리를 이성과 의지로 이겨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에둘러 가는 길처럼 보일 수 있지만, 현대 사회가 만들어내는 모순과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철학, 보편 인식의 회복에 있다고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철학사의 오래된 난문인 고르기아스의 존재, 언어, 인식의 수수께끼에서 시작해 칸트, 헤겔을 거쳐 니체와 후설을 중심으로 우리가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어떻게 확신에 이르는지 인식 문제의 해명과 더불어 존재와 언어를 둘러싼 논쟁을 풀어내면서 인문 사회 영역에서 보편 인식의 가능성을 사유한다. 단순히 철학만을 이야기하고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철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물으며 철학과 사회를 연결하고 현대의 사상들, 사회이론, 정치철학을 읽어내면서 그 사유에서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인간에게 사회란 무엇인지, 사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물으며 우리에게 어떤 철학과 사유가 필요한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아주 어른스러운 산책

도서정보 : 한수희 | 2021-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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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어라운드] 칼럼니스트 한수희 작가의 신작 에세이,
교토이기에 특별했던 바람 같은 이야기들을 따라가는
아주 어른스러운 산책길

오랫동안 매거진 [어라운드]를 통해 칼럼을 발표하며 『온전히 나답게』『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와 같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자신만의 특별한 세계를 구축한 작가 한수희가 그동안의 글쓰기와는 또 다른 형식의 산문집으로 독자를 찾아왔다.

교토에서 홀로 있을 때 한수희 작가는 보통 걸으면서 생각을 한다. 바람 같은 생각을. 바람은 목적지 없이 그저 불어왔다가 불어갈 뿐인데, 걸으면서 하는 생각도 같다. 또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는 대화를 한다. 바람 같은 대화를.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야기들, 하지만 여기가 아니었다면 교토가 아니었다면, 과연 그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을까.

이 책은 바로 그 바람 같은 생각과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교토의 명소에 관한 소개는 대체로 찾을 수가 없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해 교토와는 별 관계가 없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투병중인 엄마와 함께 걸으며 알게 된 어린 시절 은밀히 떠돌던 어른들의 세계에 대해서, 이국땅에서 만난 친구의 외로음과 비참함을 묵묵히 바라봐야 했던 것에 대해서, 우산 없이 빗속을 달리던 교토 여성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반추된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서, 그리고 이노다 커피 하우스에서 바라본 노년의 고요함과 쓸쓸함에 대해서……. 그 별의 별 이야기들은 교토가 아니었다면 할 수 없는 생각과 이야기들이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450 원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도서정보 : 윤을 | 202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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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 순 없을까?”
철학과 문학에서 배우는 돌파하는 삶의 즐거움
철학자 이진우,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 소설가 김혜진 추천!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 실존철학 에세이. 분야 1위 도서만 9종, 총 판매 부수는 120만 부를 훌쩍 넘긴 베스트셀러 기획자 윤을이 쓰고, 전 세계 17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수현이 그렸다. 대중적인 인문교양서를 주로 출간해온 편집자답게 저자는 다양한 철학과 문학 콘텐츠에서 오늘을 살아내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을 발견한다. 바로 억지로 참고 버티는 대신 도망칠 용기를 내는 것.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기에 저자는 비겁한 변명을 용감한 명분으로 바꾸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나 자신과 타인을 설득할 명분만 있다면, 도망은 상처 많은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가장 쓸모 있는 기술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말하는 도망의 엔진은 의지력이고 핸들은 상상력이다. 데카르트와 알랭을 비롯한 철학자, 그리고 필립 로스와 이언 매큐언을 비롯한 소설가의 작품을 근거로 의지력과 상상력이 도망칠 용기를 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세상이 아닌 나에게서 도망치는 것의 의미와 끝난 관계로부터 도망치는 것의 중요성, 나를 떠나가는 사람들을 웃으면서 보내주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에는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책과 삶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글에 신선한 자극을 받게 되고, 각 챕터의 내용을 촌철살인의 그림과 문장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일러스트에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된다. 삶이 무기력하고 힘들다면,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도망칠 용기를 내보자.

구매가격 : 11,000 원

생각의 힘

도서정보 : 김주현 | 2021-05-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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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삶에서 직면하는 주요한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필요한 사고 훈련과 글쓰기?말하기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안한다. 이 책은 일상의 발언에 적용되는 실용 논리학을 발표와 토론 실습을 통해 훈련하는 의사소통 워크북이다.

이 책은 대학의 교양 필수 교과목인 <발표와 토론>, <비판적 사고와 토론>의 교재로 출간되었다. 하지만 비판적 사고를 배우고 싶은 독자라면 누구든지 이 책의 각 장을 차분히 따라가면서 비판적 사고의 원칙을 익히고 글쓰기와 토론을 훈련할 수 있다.

『생각의 힘: 비판적 사고와 토론』은 2012년에 아카넷 출판사에서 출간했고 그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을 2021년 비공차사 출판사에서 재출간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인간 없는 세상(리커버 에디션)

도서정보 : 알렌 와이즈먼 | 2020-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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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사라진 이튿날,
자연은 일제히 집 청소를 시작한다
인류세 이후 새롭게 기록될 지구의 역사

인간인 우리가 ‘인간 없는 세상’의 모습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이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광경이 지구 곳곳에 출몰하기 시작했다.
몇 년간 ‘하늘색’이 무슨 색인지조차 기억나지 않을 만큼 뿌연 미세먼지로 가득했던 아시아 지역의 하늘이 다시금 청명해졌다. 도시의 진동과 소음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호주에서는 캥거루가 차도를 질주하고, 칠레에서는 퓨마가 도심 한복판을 대낮부터 어슬렁거리고, 웨일스에서는 산양 떼가 시내 상점을 기웃거린다.
어떻게 된 일일까. 바로 인류를 위협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급격히 바깥활동을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더욱 놀라운 건 이것이, 팬데믹 상황이 전 세계를 강타한 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은 2020년 현재의 일이라는 점이다. 인류가 그저 활동을 줄이는 것만으로 지구가 무서운 속도로 자기치유를 해나간다는 사실이 분명히 입증된 셈이다.
이번 《인간 없는 세상》 개정판에서 감수를 맡은 최재천 교수도 이러한 풍경들을 나열하면서, “지구는 끄떡없다. (…) 우리가 사라지면 공기와 물이 다시 맑아지며 지구는 훨씬 살기 좋은 곳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런 점에서 앨런 와이즈먼이 2007년 집필한 《인간 없는 세상》은 인류에게 일종의 계시록과도 같은 책이다. 그에 따르면, 인간이 사라진 후 자연은 바로 다음 날부터 원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집 청소에 들어간다. 그렇게 불과 이틀 만에 뉴욕 지하철역이 침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시가 숲으로 변하고 건물이 붕괴되고 농작물이 야생 상태로 돌아가는 등 웬만한 인간의 흔적이 사라지는 데 채 1세기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플라스틱이나 청동 조각품 등은 더 긴 세월을 버티겠지만, 결국 영원히 남는 것은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 전파 정도라는 것이다.


집요한 현장취재, 서정적인 필치, 경이로운 상상력!
탁월한 감각으로 써내려간 우리 시대 최고의 르포르타주

이 책에 많은 이들이 경탄하는 까닭은, ‘인류가 한꺼번에 사라진다면’이라고 하는 참신한 가정에 기반한 주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미국 최고의 과학저술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다운 작가의 치밀한 글쓰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앨런 와이즈먼은 인류와 함께 사라질 것들은 무엇이고 인류가 지구상에 남길 유산은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머나먼 ‘지적 탐험’에 나선다. 그는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 폴란드-벨라루스 국경의 원시림, 터키와 북키프로스에 있는 유적지들, 체르노빌, 미크로네시아, 아프리카, 아마존, 북극, 과테말라, 멕시코 등에 이르는 기나긴 여행을 통해 직접 마주친 놀라운 풍경들을 섬세한 언어로 풀어낸다. 여기에, 고생물학자ㆍ해양생태학자ㆍ박물관 큐레이터ㆍ지질학자ㆍ다이아몬드 광산업자ㆍ우리나라 비무장지대의 환경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에게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씨실과 날실 삼아 자기만의 통찰력으로 엮어낸다. 이로 인해 여러 매체로부터 자칫 딱딱하고 어려워지기 쉬운 과학 논픽션의 새로운 전범이 되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 책이 우리에게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만을 따로 다룬 13장 때문이다. 비무장지대는 인간이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완전히 황폐화된 자연이, 어떻게 인간 없는 환경에서 순식간에 복원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기적의 공간이다. 이념이나 호오好惡, 빈부도 없이, 반달가슴곰, 스라소니, 사향노루, 고라니, 산양이 돌아다니는 에덴과도 같은 땅이다. 와이즈먼은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비무장지대 방문 경험이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화해하게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해주었다면서, “그런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해준 한국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와이즈먼은 특별한 과장 없이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 인간이 지구에 끼치는 해악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로 인해 나와 후손들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수시로 상기하게 된다. 특히 고압전선으로 인해 새들이 1년에 5억 마리씩 희생되고 있다든가, 미세플라스틱을 비롯한 수많은 쓰레기들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거의 모든 해양생물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결국 우리 입속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든가, 수많은 동식물을 죽음으로 이끄는 납이 완전히 씻겨나가는 데 3만 5,000년의 시간이 걸린다든가 하는 내용은 죄책감과 불안감을 가중시키기 충분하다.
이 책이 진짜 계시록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우리는 이 책을 참회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고도로 지능이 발달한 생명체인 우리 인간이 영원히 남길 수 있는 흔적이라곤 고작 방송전파 정도라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우리보다 큰 존재인 지구 앞에서 보다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인간 없는 세상》은 어쩌면 ‘인간 있는 세상’을 위한 마지막 호소일지 모른다.

구매가격 : 18,900 원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도서정보 : 박성현 | 2021-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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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하다!”



투자는 기본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이 그 대상이다. 가치 있는 자산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S전자 주식이나 강남의 아파트 역시 현시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그 자체가 절대적 가치를 품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달러는 어떤가? 고유의 절대적 가치, 대체 불가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달러는 미국을 제외한 어떤 나라에서도 발행하지 못하는,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통용되는 ‘세계의 돈’이다. 많은 이가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 열광하는 이때, 달러 투자를 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주식 투자의 성패는 종목 선택에 달렸다. 부동산 투자 전에는 입지와 권리 분석은 물론이거니와 세금 등 신경 써야 할 게 너무 많다. 하지만 달러 투자는 그 대상이 달러로 정해져 있는 데다 세계 최고 권력을 쥔 미국의 돈이라는 점에서, 가치 하락의 위험도 거의 없다.
전작 《아빠의 첫 돈 공부》에서 월급 노예 18년의 삶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인이 된 비결을 소개한 저자 박성현은, 이 책에서 자신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달러 투자법을 공개한다.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로 들썩이는 시장에서 그는 달러로 시장 수익률의 17배를 달성했다!
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한 재테크를 찾고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안전한 투자법을 여기에, 소개한다. #재테크 #달러 #외환투자 #자산관리 #월급쟁이 #틈새투자

구매가격 : 12,600 원

이문열 수호지 01권

도서정보 : 이열 | 2021-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의 4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가
거장 이문열의 문장으로 되살아났다!

이념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의 손끝에서 펼쳐진 장편소설 『이문열 수호지(전 10권)』

서른 해를 건너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

천하의 108 영웅호걸들의 호쾌한 이야기
『이문열 수호지』는 중국의 북송(北宋) 말년, 간신들이 들끓던 정권에 농락당하자, 양산박의 송강을 중심으로 영웅호걸 108명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는 기치 아래 산동의 수장현(壽張縣) 동남쪽 양산(梁山)에 모여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정의를 행하는 이야기다. 시내암이 쓴 원저의 방대한 양을 우리 시대를 대표한 이문열 작가가 그의 특유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탄생시켰다. 초판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내 이름으로 나가는 『수호지』로는 마지막 판이라 여겨 결정판’이라 이름 붙인 『이문열 수호지』가 다시 출간됐다.

“예로부터 신의가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하였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은 반드시 죽었으며, 의롭지 못한 재물은 반드시 빼앗겼고, 용기 없는 장수는 반드시 싸움에 졌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새삼 이상할 게 무엇이겠는가?”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던 북송 말년에는 사치에 빠진 도군황제, 대신과 환관의 유착, 주변국과의 분쟁, 지방 관리들의 착취, 충의라는 이름하에 약탈과 식인을 일삼던 송의 군대 등에 의해 당시 백성들은 피가 마르는 삶을 살았다. 그런 세상의 억압과 부조리, 부패에 맞서 온갖 살인과 약탈, 분탕질을 치다가 양산박으로 모여든 도적 떼. 이야기는 송강, 노지심, 무송 및 좀도둑 시천, 물귀신 완소칠 등 108명의 도적 떼를 등장시키면서 그 시대 상황과 인물의 성격, 사건의 전개에 대한 묘사를 마치 바로 옆에서 팽팽한 합을 이루듯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이 책은 그저 험한 도적 떼들의 영웅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행하기로 맹세한 영웅호걸들이 때론 북송을 압박하던 요와 싸우기도 하고 부패한 관료들과 맞붙기도 하면서, 민심을 대변하듯 끊임없이 정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그 모습이 혼탁한 지금의 우리와 일맥상통한 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오랜 시간 여전히 『이문열 수호지』가 읽혀 왔고 또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별히 이번 책에서 달라진 점은 10권 마지막에 수록된 『수호후전』을 과감하게 걷어낸 일이다. 중국 고전 『수호지』의 세 가지 판본인 『제오재자서 수호지』, 『충의수호지』, 『수호후전』을 엮어 완성한 『이문열 수호지』는 지금까지 여러 판쇄를 거듭하면서 『수호후전』을 축약했다가 다시 한 권 분량으로 할애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이번 결정판에서 이문열 작가는 “세상에 나온 모든 수호지의 모음’이란 헛된 자랑에 젊은 내 마음이 끌려 벌인 일 같다”라고 하며 『수호후전』을 떼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좀 더 집약적으로 108 영웅호걸들 한 명 한 명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문열 수호지』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이 중국 고전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수호지』. 책 속의 많은 줄거리를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정치 삶에도 도움이 됐던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직도 통용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문열 수호지』가 진짜 정의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이문열 수호지 02권

도서정보 : 이열 | 2021-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의 4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가
거장 이문열의 문장으로 되살아났다!

이념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의 손끝에서 펼쳐진 장편소설 『이문열 수호지(전 10권)』

서른 해를 건너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

천하의 108 영웅호걸들의 호쾌한 이야기
『이문열 수호지』는 중국의 북송(北宋) 말년, 간신들이 들끓던 정권에 농락당하자, 양산박의 송강을 중심으로 영웅호걸 108명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는 기치 아래 산동의 수장현(壽張縣) 동남쪽 양산(梁山)에 모여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정의를 행하는 이야기다. 시내암이 쓴 원저의 방대한 양을 우리 시대를 대표한 이문열 작가가 그의 특유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탄생시켰다. 초판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내 이름으로 나가는 『수호지』로는 마지막 판이라 여겨 결정판’이라 이름 붙인 『이문열 수호지』가 다시 출간됐다.

“예로부터 신의가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하였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은 반드시 죽었으며, 의롭지 못한 재물은 반드시 빼앗겼고, 용기 없는 장수는 반드시 싸움에 졌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새삼 이상할 게 무엇이겠는가?”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던 북송 말년에는 사치에 빠진 도군황제, 대신과 환관의 유착, 주변국과의 분쟁, 지방 관리들의 착취, 충의라는 이름하에 약탈과 식인을 일삼던 송의 군대 등에 의해 당시 백성들은 피가 마르는 삶을 살았다. 그런 세상의 억압과 부조리, 부패에 맞서 온갖 살인과 약탈, 분탕질을 치다가 양산박으로 모여든 도적 떼. 이야기는 송강, 노지심, 무송 및 좀도둑 시천, 물귀신 완소칠 등 108명의 도적 떼를 등장시키면서 그 시대 상황과 인물의 성격, 사건의 전개에 대한 묘사를 마치 바로 옆에서 팽팽한 합을 이루듯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이 책은 그저 험한 도적 떼들의 영웅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행하기로 맹세한 영웅호걸들이 때론 북송을 압박하던 요와 싸우기도 하고 부패한 관료들과 맞붙기도 하면서, 민심을 대변하듯 끊임없이 정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그 모습이 혼탁한 지금의 우리와 일맥상통한 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오랜 시간 여전히 『이문열 수호지』가 읽혀 왔고 또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별히 이번 책에서 달라진 점은 10권 마지막에 수록된 『수호후전』을 과감하게 걷어낸 일이다. 중국 고전 『수호지』의 세 가지 판본인 『제오재자서 수호지』, 『충의수호지』, 『수호후전』을 엮어 완성한 『이문열 수호지』는 지금까지 여러 판쇄를 거듭하면서 『수호후전』을 축약했다가 다시 한 권 분량으로 할애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이번 결정판에서 이문열 작가는 “세상에 나온 모든 수호지의 모음’이란 헛된 자랑에 젊은 내 마음이 끌려 벌인 일 같다”라고 하며 『수호후전』을 떼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좀 더 집약적으로 108 영웅호걸들 한 명 한 명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문열 수호지』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이 중국 고전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수호지』. 책 속의 많은 줄거리를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정치 삶에도 도움이 됐던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직도 통용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문열 수호지』가 진짜 정의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이문열 수호지 03권

도서정보 : 이열 | 2021-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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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가
거장 이문열의 문장으로 되살아났다!

이념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의 손끝에서 펼쳐진 장편소설 『이문열 수호지(전 10권)』

서른 해를 건너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

천하의 108 영웅호걸들의 호쾌한 이야기
『이문열 수호지』는 중국의 북송(北宋) 말년, 간신들이 들끓던 정권에 농락당하자, 양산박의 송강을 중심으로 영웅호걸 108명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는 기치 아래 산동의 수장현(壽張縣) 동남쪽 양산(梁山)에 모여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정의를 행하는 이야기다. 시내암이 쓴 원저의 방대한 양을 우리 시대를 대표한 이문열 작가가 그의 특유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탄생시켰다. 초판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내 이름으로 나가는 『수호지』로는 마지막 판이라 여겨 결정판’이라 이름 붙인 『이문열 수호지』가 다시 출간됐다.

“예로부터 신의가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하였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은 반드시 죽었으며, 의롭지 못한 재물은 반드시 빼앗겼고, 용기 없는 장수는 반드시 싸움에 졌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새삼 이상할 게 무엇이겠는가?”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던 북송 말년에는 사치에 빠진 도군황제, 대신과 환관의 유착, 주변국과의 분쟁, 지방 관리들의 착취, 충의라는 이름하에 약탈과 식인을 일삼던 송의 군대 등에 의해 당시 백성들은 피가 마르는 삶을 살았다. 그런 세상의 억압과 부조리, 부패에 맞서 온갖 살인과 약탈, 분탕질을 치다가 양산박으로 모여든 도적 떼. 이야기는 송강, 노지심, 무송 및 좀도둑 시천, 물귀신 완소칠 등 108명의 도적 떼를 등장시키면서 그 시대 상황과 인물의 성격, 사건의 전개에 대한 묘사를 마치 바로 옆에서 팽팽한 합을 이루듯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이 책은 그저 험한 도적 떼들의 영웅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행하기로 맹세한 영웅호걸들이 때론 북송을 압박하던 요와 싸우기도 하고 부패한 관료들과 맞붙기도 하면서, 민심을 대변하듯 끊임없이 정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그 모습이 혼탁한 지금의 우리와 일맥상통한 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오랜 시간 여전히 『이문열 수호지』가 읽혀 왔고 또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별히 이번 책에서 달라진 점은 10권 마지막에 수록된 『수호후전』을 과감하게 걷어낸 일이다. 중국 고전 『수호지』의 세 가지 판본인 『제오재자서 수호지』, 『충의수호지』, 『수호후전』을 엮어 완성한 『이문열 수호지』는 지금까지 여러 판쇄를 거듭하면서 『수호후전』을 축약했다가 다시 한 권 분량으로 할애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이번 결정판에서 이문열 작가는 “세상에 나온 모든 수호지의 모음’이란 헛된 자랑에 젊은 내 마음이 끌려 벌인 일 같다”라고 하며 『수호후전』을 떼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좀 더 집약적으로 108 영웅호걸들 한 명 한 명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문열 수호지』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이 중국 고전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수호지』. 책 속의 많은 줄거리를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정치 삶에도 도움이 됐던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직도 통용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문열 수호지』가 진짜 정의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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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수호지 04권

도서정보 : 이열 | 2021-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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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가
거장 이문열의 문장으로 되살아났다!

이념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의 손끝에서 펼쳐진 장편소설 『이문열 수호지(전 10권)』

서른 해를 건너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

천하의 108 영웅호걸들의 호쾌한 이야기
『이문열 수호지』는 중국의 북송(北宋) 말년, 간신들이 들끓던 정권에 농락당하자, 양산박의 송강을 중심으로 영웅호걸 108명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는 기치 아래 산동의 수장현(壽張縣) 동남쪽 양산(梁山)에 모여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정의를 행하는 이야기다. 시내암이 쓴 원저의 방대한 양을 우리 시대를 대표한 이문열 작가가 그의 특유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탄생시켰다. 초판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내 이름으로 나가는 『수호지』로는 마지막 판이라 여겨 결정판’이라 이름 붙인 『이문열 수호지』가 다시 출간됐다.

“예로부터 신의가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하였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은 반드시 죽었으며, 의롭지 못한 재물은 반드시 빼앗겼고, 용기 없는 장수는 반드시 싸움에 졌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새삼 이상할 게 무엇이겠는가?”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던 북송 말년에는 사치에 빠진 도군황제, 대신과 환관의 유착, 주변국과의 분쟁, 지방 관리들의 착취, 충의라는 이름하에 약탈과 식인을 일삼던 송의 군대 등에 의해 당시 백성들은 피가 마르는 삶을 살았다. 그런 세상의 억압과 부조리, 부패에 맞서 온갖 살인과 약탈, 분탕질을 치다가 양산박으로 모여든 도적 떼. 이야기는 송강, 노지심, 무송 및 좀도둑 시천, 물귀신 완소칠 등 108명의 도적 떼를 등장시키면서 그 시대 상황과 인물의 성격, 사건의 전개에 대한 묘사를 마치 바로 옆에서 팽팽한 합을 이루듯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이 책은 그저 험한 도적 떼들의 영웅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행하기로 맹세한 영웅호걸들이 때론 북송을 압박하던 요와 싸우기도 하고 부패한 관료들과 맞붙기도 하면서, 민심을 대변하듯 끊임없이 정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그 모습이 혼탁한 지금의 우리와 일맥상통한 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오랜 시간 여전히 『이문열 수호지』가 읽혀 왔고 또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별히 이번 책에서 달라진 점은 10권 마지막에 수록된 『수호후전』을 과감하게 걷어낸 일이다. 중국 고전 『수호지』의 세 가지 판본인 『제오재자서 수호지』, 『충의수호지』, 『수호후전』을 엮어 완성한 『이문열 수호지』는 지금까지 여러 판쇄를 거듭하면서 『수호후전』을 축약했다가 다시 한 권 분량으로 할애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이번 결정판에서 이문열 작가는 “세상에 나온 모든 수호지의 모음’이란 헛된 자랑에 젊은 내 마음이 끌려 벌인 일 같다”라고 하며 『수호후전』을 떼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좀 더 집약적으로 108 영웅호걸들 한 명 한 명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문열 수호지』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이 중국 고전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수호지』. 책 속의 많은 줄거리를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정치 삶에도 도움이 됐던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직도 통용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문열 수호지』가 진짜 정의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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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수호지 05권

도서정보 : 이열 | 2021-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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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가
거장 이문열의 문장으로 되살아났다!

이념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의 손끝에서 펼쳐진 장편소설 『이문열 수호지(전 10권)』

서른 해를 건너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

천하의 108 영웅호걸들의 호쾌한 이야기
『이문열 수호지』는 중국의 북송(北宋) 말년, 간신들이 들끓던 정권에 농락당하자, 양산박의 송강을 중심으로 영웅호걸 108명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는 기치 아래 산동의 수장현(壽張縣) 동남쪽 양산(梁山)에 모여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정의를 행하는 이야기다. 시내암이 쓴 원저의 방대한 양을 우리 시대를 대표한 이문열 작가가 그의 특유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탄생시켰다. 초판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내 이름으로 나가는 『수호지』로는 마지막 판이라 여겨 결정판’이라 이름 붙인 『이문열 수호지』가 다시 출간됐다.

“예로부터 신의가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하였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은 반드시 죽었으며, 의롭지 못한 재물은 반드시 빼앗겼고, 용기 없는 장수는 반드시 싸움에 졌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새삼 이상할 게 무엇이겠는가?”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던 북송 말년에는 사치에 빠진 도군황제, 대신과 환관의 유착, 주변국과의 분쟁, 지방 관리들의 착취, 충의라는 이름하에 약탈과 식인을 일삼던 송의 군대 등에 의해 당시 백성들은 피가 마르는 삶을 살았다. 그런 세상의 억압과 부조리, 부패에 맞서 온갖 살인과 약탈, 분탕질을 치다가 양산박으로 모여든 도적 떼. 이야기는 송강, 노지심, 무송 및 좀도둑 시천, 물귀신 완소칠 등 108명의 도적 떼를 등장시키면서 그 시대 상황과 인물의 성격, 사건의 전개에 대한 묘사를 마치 바로 옆에서 팽팽한 합을 이루듯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이 책은 그저 험한 도적 떼들의 영웅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행하기로 맹세한 영웅호걸들이 때론 북송을 압박하던 요와 싸우기도 하고 부패한 관료들과 맞붙기도 하면서, 민심을 대변하듯 끊임없이 정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그 모습이 혼탁한 지금의 우리와 일맥상통한 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오랜 시간 여전히 『이문열 수호지』가 읽혀 왔고 또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별히 이번 책에서 달라진 점은 10권 마지막에 수록된 『수호후전』을 과감하게 걷어낸 일이다. 중국 고전 『수호지』의 세 가지 판본인 『제오재자서 수호지』, 『충의수호지』, 『수호후전』을 엮어 완성한 『이문열 수호지』는 지금까지 여러 판쇄를 거듭하면서 『수호후전』을 축약했다가 다시 한 권 분량으로 할애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이번 결정판에서 이문열 작가는 “세상에 나온 모든 수호지의 모음’이란 헛된 자랑에 젊은 내 마음이 끌려 벌인 일 같다”라고 하며 『수호후전』을 떼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좀 더 집약적으로 108 영웅호걸들 한 명 한 명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문열 수호지』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이 중국 고전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수호지』. 책 속의 많은 줄거리를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정치 삶에도 도움이 됐던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직도 통용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문열 수호지』가 진짜 정의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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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수호지 06권

도서정보 : 이열 | 2021-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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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가
거장 이문열의 문장으로 되살아났다!

이념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의 손끝에서 펼쳐진 장편소설 『이문열 수호지(전 10권)』

서른 해를 건너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

천하의 108 영웅호걸들의 호쾌한 이야기
『이문열 수호지』는 중국의 북송(北宋) 말년, 간신들이 들끓던 정권에 농락당하자, 양산박의 송강을 중심으로 영웅호걸 108명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는 기치 아래 산동의 수장현(壽張縣) 동남쪽 양산(梁山)에 모여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정의를 행하는 이야기다. 시내암이 쓴 원저의 방대한 양을 우리 시대를 대표한 이문열 작가가 그의 특유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탄생시켰다. 초판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내 이름으로 나가는 『수호지』로는 마지막 판이라 여겨 결정판’이라 이름 붙인 『이문열 수호지』가 다시 출간됐다.

“예로부터 신의가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하였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은 반드시 죽었으며, 의롭지 못한 재물은 반드시 빼앗겼고, 용기 없는 장수는 반드시 싸움에 졌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새삼 이상할 게 무엇이겠는가?”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던 북송 말년에는 사치에 빠진 도군황제, 대신과 환관의 유착, 주변국과의 분쟁, 지방 관리들의 착취, 충의라는 이름하에 약탈과 식인을 일삼던 송의 군대 등에 의해 당시 백성들은 피가 마르는 삶을 살았다. 그런 세상의 억압과 부조리, 부패에 맞서 온갖 살인과 약탈, 분탕질을 치다가 양산박으로 모여든 도적 떼. 이야기는 송강, 노지심, 무송 및 좀도둑 시천, 물귀신 완소칠 등 108명의 도적 떼를 등장시키면서 그 시대 상황과 인물의 성격, 사건의 전개에 대한 묘사를 마치 바로 옆에서 팽팽한 합을 이루듯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이 책은 그저 험한 도적 떼들의 영웅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행하기로 맹세한 영웅호걸들이 때론 북송을 압박하던 요와 싸우기도 하고 부패한 관료들과 맞붙기도 하면서, 민심을 대변하듯 끊임없이 정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그 모습이 혼탁한 지금의 우리와 일맥상통한 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오랜 시간 여전히 『이문열 수호지』가 읽혀 왔고 또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별히 이번 책에서 달라진 점은 10권 마지막에 수록된 『수호후전』을 과감하게 걷어낸 일이다. 중국 고전 『수호지』의 세 가지 판본인 『제오재자서 수호지』, 『충의수호지』, 『수호후전』을 엮어 완성한 『이문열 수호지』는 지금까지 여러 판쇄를 거듭하면서 『수호후전』을 축약했다가 다시 한 권 분량으로 할애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이번 결정판에서 이문열 작가는 “세상에 나온 모든 수호지의 모음’이란 헛된 자랑에 젊은 내 마음이 끌려 벌인 일 같다”라고 하며 『수호후전』을 떼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좀 더 집약적으로 108 영웅호걸들 한 명 한 명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문열 수호지』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이 중국 고전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수호지』. 책 속의 많은 줄거리를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정치 삶에도 도움이 됐던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직도 통용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문열 수호지』가 진짜 정의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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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수호지 07권

도서정보 : 이열 | 2021-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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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가
거장 이문열의 문장으로 되살아났다!

이념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의 손끝에서 펼쳐진 장편소설 『이문열 수호지(전 10권)』

서른 해를 건너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

천하의 108 영웅호걸들의 호쾌한 이야기
『이문열 수호지』는 중국의 북송(北宋) 말년, 간신들이 들끓던 정권에 농락당하자, 양산박의 송강을 중심으로 영웅호걸 108명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는 기치 아래 산동의 수장현(壽張縣) 동남쪽 양산(梁山)에 모여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정의를 행하는 이야기다. 시내암이 쓴 원저의 방대한 양을 우리 시대를 대표한 이문열 작가가 그의 특유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탄생시켰다. 초판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내 이름으로 나가는 『수호지』로는 마지막 판이라 여겨 결정판’이라 이름 붙인 『이문열 수호지』가 다시 출간됐다.

“예로부터 신의가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하였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은 반드시 죽었으며, 의롭지 못한 재물은 반드시 빼앗겼고, 용기 없는 장수는 반드시 싸움에 졌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새삼 이상할 게 무엇이겠는가?”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던 북송 말년에는 사치에 빠진 도군황제, 대신과 환관의 유착, 주변국과의 분쟁, 지방 관리들의 착취, 충의라는 이름하에 약탈과 식인을 일삼던 송의 군대 등에 의해 당시 백성들은 피가 마르는 삶을 살았다. 그런 세상의 억압과 부조리, 부패에 맞서 온갖 살인과 약탈, 분탕질을 치다가 양산박으로 모여든 도적 떼. 이야기는 송강, 노지심, 무송 및 좀도둑 시천, 물귀신 완소칠 등 108명의 도적 떼를 등장시키면서 그 시대 상황과 인물의 성격, 사건의 전개에 대한 묘사를 마치 바로 옆에서 팽팽한 합을 이루듯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이 책은 그저 험한 도적 떼들의 영웅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행하기로 맹세한 영웅호걸들이 때론 북송을 압박하던 요와 싸우기도 하고 부패한 관료들과 맞붙기도 하면서, 민심을 대변하듯 끊임없이 정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그 모습이 혼탁한 지금의 우리와 일맥상통한 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오랜 시간 여전히 『이문열 수호지』가 읽혀 왔고 또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별히 이번 책에서 달라진 점은 10권 마지막에 수록된 『수호후전』을 과감하게 걷어낸 일이다. 중국 고전 『수호지』의 세 가지 판본인 『제오재자서 수호지』, 『충의수호지』, 『수호후전』을 엮어 완성한 『이문열 수호지』는 지금까지 여러 판쇄를 거듭하면서 『수호후전』을 축약했다가 다시 한 권 분량으로 할애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이번 결정판에서 이문열 작가는 “세상에 나온 모든 수호지의 모음’이란 헛된 자랑에 젊은 내 마음이 끌려 벌인 일 같다”라고 하며 『수호후전』을 떼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좀 더 집약적으로 108 영웅호걸들 한 명 한 명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문열 수호지』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이 중국 고전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수호지』. 책 속의 많은 줄거리를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정치 삶에도 도움이 됐던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직도 통용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문열 수호지』가 진짜 정의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이문열 수호지 08권

도서정보 : 이열 | 2021-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의 4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가
거장 이문열의 문장으로 되살아났다!

이념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의 손끝에서 펼쳐진 장편소설 『이문열 수호지(전 10권)』

서른 해를 건너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

천하의 108 영웅호걸들의 호쾌한 이야기
『이문열 수호지』는 중국의 북송(北宋) 말년, 간신들이 들끓던 정권에 농락당하자, 양산박의 송강을 중심으로 영웅호걸 108명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는 기치 아래 산동의 수장현(壽張縣) 동남쪽 양산(梁山)에 모여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정의를 행하는 이야기다. 시내암이 쓴 원저의 방대한 양을 우리 시대를 대표한 이문열 작가가 그의 특유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탄생시켰다. 초판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내 이름으로 나가는 『수호지』로는 마지막 판이라 여겨 결정판’이라 이름 붙인 『이문열 수호지』가 다시 출간됐다.

“예로부터 신의가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하였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은 반드시 죽었으며, 의롭지 못한 재물은 반드시 빼앗겼고, 용기 없는 장수는 반드시 싸움에 졌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새삼 이상할 게 무엇이겠는가?”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던 북송 말년에는 사치에 빠진 도군황제, 대신과 환관의 유착, 주변국과의 분쟁, 지방 관리들의 착취, 충의라는 이름하에 약탈과 식인을 일삼던 송의 군대 등에 의해 당시 백성들은 피가 마르는 삶을 살았다. 그런 세상의 억압과 부조리, 부패에 맞서 온갖 살인과 약탈, 분탕질을 치다가 양산박으로 모여든 도적 떼. 이야기는 송강, 노지심, 무송 및 좀도둑 시천, 물귀신 완소칠 등 108명의 도적 떼를 등장시키면서 그 시대 상황과 인물의 성격, 사건의 전개에 대한 묘사를 마치 바로 옆에서 팽팽한 합을 이루듯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이 책은 그저 험한 도적 떼들의 영웅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행하기로 맹세한 영웅호걸들이 때론 북송을 압박하던 요와 싸우기도 하고 부패한 관료들과 맞붙기도 하면서, 민심을 대변하듯 끊임없이 정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그 모습이 혼탁한 지금의 우리와 일맥상통한 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오랜 시간 여전히 『이문열 수호지』가 읽혀 왔고 또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별히 이번 책에서 달라진 점은 10권 마지막에 수록된 『수호후전』을 과감하게 걷어낸 일이다. 중국 고전 『수호지』의 세 가지 판본인 『제오재자서 수호지』, 『충의수호지』, 『수호후전』을 엮어 완성한 『이문열 수호지』는 지금까지 여러 판쇄를 거듭하면서 『수호후전』을 축약했다가 다시 한 권 분량으로 할애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이번 결정판에서 이문열 작가는 “세상에 나온 모든 수호지의 모음’이란 헛된 자랑에 젊은 내 마음이 끌려 벌인 일 같다”라고 하며 『수호후전』을 떼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좀 더 집약적으로 108 영웅호걸들 한 명 한 명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문열 수호지』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이 중국 고전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수호지』. 책 속의 많은 줄거리를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정치 삶에도 도움이 됐던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직도 통용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문열 수호지』가 진짜 정의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이문열 수호지 09권

도서정보 : 이열 | 2021-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의 4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가
거장 이문열의 문장으로 되살아났다!

이념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의 손끝에서 펼쳐진 장편소설 『이문열 수호지(전 10권)』

서른 해를 건너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

천하의 108 영웅호걸들의 호쾌한 이야기
『이문열 수호지』는 중국의 북송(北宋) 말년, 간신들이 들끓던 정권에 농락당하자, 양산박의 송강을 중심으로 영웅호걸 108명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는 기치 아래 산동의 수장현(壽張縣) 동남쪽 양산(梁山)에 모여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정의를 행하는 이야기다. 시내암이 쓴 원저의 방대한 양을 우리 시대를 대표한 이문열 작가가 그의 특유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탄생시켰다. 초판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내 이름으로 나가는 『수호지』로는 마지막 판이라 여겨 결정판’이라 이름 붙인 『이문열 수호지』가 다시 출간됐다.

“예로부터 신의가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하였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은 반드시 죽었으며, 의롭지 못한 재물은 반드시 빼앗겼고, 용기 없는 장수는 반드시 싸움에 졌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새삼 이상할 게 무엇이겠는가?”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던 북송 말년에는 사치에 빠진 도군황제, 대신과 환관의 유착, 주변국과의 분쟁, 지방 관리들의 착취, 충의라는 이름하에 약탈과 식인을 일삼던 송의 군대 등에 의해 당시 백성들은 피가 마르는 삶을 살았다. 그런 세상의 억압과 부조리, 부패에 맞서 온갖 살인과 약탈, 분탕질을 치다가 양산박으로 모여든 도적 떼. 이야기는 송강, 노지심, 무송 및 좀도둑 시천, 물귀신 완소칠 등 108명의 도적 떼를 등장시키면서 그 시대 상황과 인물의 성격, 사건의 전개에 대한 묘사를 마치 바로 옆에서 팽팽한 합을 이루듯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이 책은 그저 험한 도적 떼들의 영웅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행하기로 맹세한 영웅호걸들이 때론 북송을 압박하던 요와 싸우기도 하고 부패한 관료들과 맞붙기도 하면서, 민심을 대변하듯 끊임없이 정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그 모습이 혼탁한 지금의 우리와 일맥상통한 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오랜 시간 여전히 『이문열 수호지』가 읽혀 왔고 또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별히 이번 책에서 달라진 점은 10권 마지막에 수록된 『수호후전』을 과감하게 걷어낸 일이다. 중국 고전 『수호지』의 세 가지 판본인 『제오재자서 수호지』, 『충의수호지』, 『수호후전』을 엮어 완성한 『이문열 수호지』는 지금까지 여러 판쇄를 거듭하면서 『수호후전』을 축약했다가 다시 한 권 분량으로 할애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이번 결정판에서 이문열 작가는 “세상에 나온 모든 수호지의 모음’이란 헛된 자랑에 젊은 내 마음이 끌려 벌인 일 같다”라고 하며 『수호후전』을 떼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좀 더 집약적으로 108 영웅호걸들 한 명 한 명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문열 수호지』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이 중국 고전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수호지』. 책 속의 많은 줄거리를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정치 삶에도 도움이 됐던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직도 통용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문열 수호지』가 진짜 정의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이문열 수호지 10권

도서정보 : 이열 | 2021-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의 4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꼽히는 『수호지』가
거장 이문열의 문장으로 되살아났다!

이념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의 손끝에서 펼쳐진 장편소설 『이문열 수호지(전 10권)』

서른 해를 건너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

천하의 108 영웅호걸들의 호쾌한 이야기
『이문열 수호지』는 중국의 북송(北宋) 말년, 간신들이 들끓던 정권에 농락당하자, 양산박의 송강을 중심으로 영웅호걸 108명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는 기치 아래 산동의 수장현(壽張縣) 동남쪽 양산(梁山)에 모여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정의를 행하는 이야기다. 시내암이 쓴 원저의 방대한 양을 우리 시대를 대표한 이문열 작가가 그의 특유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탄생시켰다. 초판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내 이름으로 나가는 『수호지』로는 마지막 판이라 여겨 결정판’이라 이름 붙인 『이문열 수호지』가 다시 출간됐다.

“예로부터 신의가 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하였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은 반드시 죽었으며, 의롭지 못한 재물은 반드시 빼앗겼고, 용기 없는 장수는 반드시 싸움에 졌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새삼 이상할 게 무엇이겠는가?”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던 북송 말년에는 사치에 빠진 도군황제, 대신과 환관의 유착, 주변국과의 분쟁, 지방 관리들의 착취, 충의라는 이름하에 약탈과 식인을 일삼던 송의 군대 등에 의해 당시 백성들은 피가 마르는 삶을 살았다. 그런 세상의 억압과 부조리, 부패에 맞서 온갖 살인과 약탈, 분탕질을 치다가 양산박으로 모여든 도적 떼. 이야기는 송강, 노지심, 무송 및 좀도둑 시천, 물귀신 완소칠 등 108명의 도적 떼를 등장시키면서 그 시대 상황과 인물의 성격, 사건의 전개에 대한 묘사를 마치 바로 옆에서 팽팽한 합을 이루듯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이 책은 그저 험한 도적 떼들의 영웅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행하기로 맹세한 영웅호걸들이 때론 북송을 압박하던 요와 싸우기도 하고 부패한 관료들과 맞붙기도 하면서, 민심을 대변하듯 끊임없이 정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그 모습이 혼탁한 지금의 우리와 일맥상통한 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오랜 시간 여전히 『이문열 수호지』가 읽혀 왔고 또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별히 이번 책에서 달라진 점은 10권 마지막에 수록된 『수호후전』을 과감하게 걷어낸 일이다. 중국 고전 『수호지』의 세 가지 판본인 『제오재자서 수호지』, 『충의수호지』, 『수호후전』을 엮어 완성한 『이문열 수호지』는 지금까지 여러 판쇄를 거듭하면서 『수호후전』을 축약했다가 다시 한 권 분량으로 할애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이번 결정판에서 이문열 작가는 “세상에 나온 모든 수호지의 모음’이란 헛된 자랑에 젊은 내 마음이 끌려 벌인 일 같다”라고 하며 『수호후전』을 떼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좀 더 집약적으로 108 영웅호걸들 한 명 한 명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문열 수호지』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이 중국 고전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수호지』. 책 속의 많은 줄거리를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정치 삶에도 도움이 됐던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수호지』.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직도 통용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문열 수호지』가 진짜 정의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요즘 제주(개정5판)

도서정보 : 염관식 | 2021-06-0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내에도 이렇게 좋은 데가 있었어?
언택트 시대, 최적의 제주 여행서

참, 다행이다. 우리에게 제주도가 있어서! 그리고 똑소리 나는 제주 가이드북 <요즘 제주>가 있어서!
매년 제주의 변화된 흐름을 읽어내고, 타이틀에 걸맞은 여행지를 엄선해 소개하는 <요즘 제주>. 명멸하는 숱한 제주 가이드북 가운데서 독보적 사랑을 받으며 올해 여섯 돌을 맞게 되었다. 제주 여행서에 ‘요즘’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은 게으르지 않겠다는 독자와의 약속이자 일종의 모험이기도 했다. ‘매년 개정’이라는 숙제가 작가들을 따라다녔지만, 한 해도 거른 적은 없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달라지는 제주의 변화 속도를 놓칠 새라 늘 안테나를 세우고 정보를 수집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길이 막힌 올해는 <요즘 제주> 개정 작업에도 분명한 가이드 라인이 필요했다. 코로나19 상황을 최대한 반영하여 여행 정보를 수정했고, 광활한 야외 여행지를 대폭 추가했으며, 코로나19 특집 페이지를 편성해 ‘거리두기 단계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실었다. 또 제주 여행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명소, 맛집, 카페, 숙소를 부지런히 취재한 것은 물론이요, 세심하게 선별해 알차게 담았다. 그렇다고 고전적 여행지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오랜 세월 여행자들이 찾는 이유가 분명 있을진대, 그 전통은 가볍게 무시할 만한 게 아닐 터. 수 년간의 정보 수집에 최신 트렌드까지 담아냈기에 감히 제주의 ‘요즘’을 말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구매가격 : 11,900 원

대한민국 요즘 여행(개정1판)

도서정보 : 옥미혜 | 2021-06-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내에도 이렇게 좋은 데가 있었어?
언택트 시대, 최적의 전국 여행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길이 막힌 요즘, 떠날 곳, 쉴 곳이 간절하다면 단연 ‘국내 여행’이다!
《대한민국 요즘 여행》은 수년간 제주 여행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요즘 제주》의 전국 버전이다. “국내에도 이렇게 좋은 데가 있었어?” 입 떡 벌어지는 소위 ‘핫플’은 물론, 언젠가 꼭 가보리라 다짐했던 1순위 명소까지 이 책에 빼곡하다. 빈틈없이 짱짱한 여행책을 만들고자 취재와 집필에만 꼬박 3년의 공을 들였고, 최신 개정을 위해 다시 1년간 꼼꼼한 자료 조사를 거쳤다. 특히 언택트 시대를 맞아 탁 트인 야외 여행지를 추가했고, 코로나 특집 페이지를 편성해 ‘거리두기 단계별 안전여행 가이드’도 수록했다. 여행자 맞춤형 스폿을 꼼꼼히 소개하는 전국 여행서 《대한민국 요즘 여행》이 있다면, 더 이상 갈 곳 없어 ‘방콕’할 이유도, 해외 여행 못 가 좌절할 필요도 없다!

구매가격 : 13,160 원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도서정보 : 이진선 | 2021-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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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가장 좋은 멘토는 바로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
사수에 목마른 자들을 향한 야무진 일침

2021년 기준, 신입사원 4명 중 3명은 3년 안에 사직서를 낸다. 그들의 주된 퇴사 사유는 상사와 선배다. “가르쳐 주는 사람도, 물어볼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일을 배우라는 거죠?” “좋은 사수요? 철천지원수 아니면 다행이죠.” 큰 규모, 빵빵한 복지, 화려한 이력을 가진 회사도 ‘사수 문제’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아무것도 몰라 모니터만 응시하는 신입에게도, 퇴사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성과 내기 급급한 관리자에게도 일을 가르쳐 줄 사수는 필요하다.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는 좋은 사수, 친절한 가이드, 상세한 피드백을 얻고자 사무실과 SNS를 헤매는 사람을 위해 마련된 커리어 안내서다. 구독자 5,700명의 마음을 사로잡고 제8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까지 거머쥔 글 <사수 없이 일하며 성장하는 법>을 주니어급 직장인의 커리어에 맞게 재구성했다.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해 실천 기록 커뮤니티 ‘한달어스’ 공동 창업자로 성장한 작가 이진선은 책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견고한 실력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멘토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눈치껏 배우고 요령껏 처리해야 하는 실무의 연속, 사무실에 방치된 채 사직서 낼 날짜만 고르고 있는가? 좋은 사수를 만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하는가? 삽질은 줄이고 실무력은 높이고 싶은가? 스스로 성장하며 ‘일잘러’로 거듭나는 27가지 비법이, 직장에서 좌절하고 있는 당신을 구원할 것이다.

#자기발견 #자기계발 #자기성장 #사수 #피드백 #한달어스 #브런치북프로젝트

구매가격 : 9,800 원

버닝 룸

도서정보 : 마이클 코넬리 | 2021-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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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0개국 출간★★
★★인기 미국 드라마 〈보슈Bosch〉 파이널 시즌 원작★★
고품격 스탠드얼론, 해리 보슈
그가 동물적 감각으로 밝혀내는 미제사건의 진실

치밀한 사건 수사를 이어가는 형사, 히에로니머스 보슈가 돌아왔다. 이번에도 LA경찰국 미제 사건 담당반 소속으로 피격 사건을 맡는다.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은 파트너, 루시아 소토가 등장한다는 것! 공무 수행 중 파트너를 잃어본 경험이 있는 보슈는 소토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수사 노하우를 전할 생각에 기뻐한다. 반면 소토는 출중한 능력 이면에 자꾸 보슈에게 숨겨온 비밀들을 드러낸다. 아슬아슬한 긴장 관계에도 두 사람은 총상의 여파로 죽음에 이른 피해자 오를란도 메르세드에게 총격을 가한 진범을 찾고자 고군분투한다. 여기에 진범을 찾는 과정에서 연관된 다른 사건들마저 해결해 나가는 건 보슈만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이기도 한다.
마이클 코넬리는 정교한 현장 묘사와 수사관의 심리 변화, 이 두 요소를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균형감 있게 풀어놓는다. 보슈가 사건을 해결하는 내내 독자들은 마치 경찰서와 사건 현장 세트장에 와 있는 듯 실재감 넘치는 스릴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작가의 필력이야말로 30여 년간 매해 더 나은 작품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자, 국내외 소설가, 범죄 분석 담당자, 심리학자, 의사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들이 스스로 그의 팬임을 자처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원한 미제는 없다!
탄환 한 발로 세우는 새로운 정의

해리 보슈 시리즈의 백미는 수사 기관의 공조를 통해 진짜 범인을 찾는 순간의 짜릿함뿐 아니라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섬세하고 신중한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정치적 위력에 대항할 줄 아는 보슈의 소신 있는 태도다. “유능한 형사라면 가진 불길. 이를 정의라 여겨도 좋고 악한 인간들이 언제까지나 법을 피해 다닐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한 믿음이라 불러도 좋다.”라는 보슈의 말처럼 이번 작품에서는 절대 악이 없듯, 영원한 미제도 성립할 수 없음이 통쾌하게 드러난다. “바보들이 훌륭한 수사관을 끌어내리는 현실을 바라보지 말라”는 보슈의 마지막 당부에는 진한 여운이 남는다. 드라마 〈보슈Bosch〉 마지막 시즌을 장식할 에피소드로 손색이 없다.
마이클 코넬리의 작가 생활은 《블랙 에코》부터 본다면 올해로 30년째다. 그간 해리 보슈·미키 할러·르네 발라드·제임스 매커보이까지 그가 창조한 각 캐릭터들은 작품을 거듭하며 한층 진화하고 있다. 비교적 최근 내놓은 작품에서도 인물 사이의 공조도 점차 자연스럽고 활발해지고 있다. 거장 코넬리의 세계관은 지칠 줄 모르고 확장 중이다.

구매가격 : 13,860 원

팬데믹 제2국면

도서정보 : 우석훈 | 2021-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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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이후, 대한민국에 변곡점은 오는가?
코로나 팬데믹의 서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 경제학자 우석훈의 ‘대한민국 버전’ 팬데믹 경제전망
★★★ 팬데믹 제1국면부터 제4국면까지, ‘코로나 롱테일’을 분석한 최초의 책

2020년 초 코로나 팬데믹 발생 이후 1년, 우리는 지금 백신이 보급되는 ‘팬데믹 제2국면’을 맞고 있다. 백신 이후, 대한민국에 변곡점은 오는가? 백신의 보급이 곧 팬데믹의 종료를 의미하는가? 코로나 충격 이후 한국 경제가 새로운 ‘코로나 균형’을 이루는 데는 대략 4년이 소요될 것이다. 이 시점에 우리는 팬데믹의 아주 ‘긴 꼬리’를 보게 될 것이다. 자동차, 관광, 자영업, 학교, 프리랜서, 재택근무, 극장, 로컬… 우리 일상의 경제와 산업을 바꾸는 ‘코로나 롱테일’ 최초 분석!

구매가격 : 11,200 원

죽은 백인 남자들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

도서정보 : 도나 저커버그 | 2021-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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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가 여성혐오를 새로운 단계의 폭력으로 끌어올렸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의 동생 도나 저커버그
미국판 ‘일간베스트 저장소’, 레드필의 여성혐오를 파헤치다

자신들이 약자라고 울부짖는 백인 남성들은 온라인에서 어떤 작당을 하고 있는가. 아리스토텔레스, 오비디우스, 세네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등 고전이 된 ‘죽은 백인 남자들’을 인용하는 남성 우월주의 커뮤니티 ‘레드필’은 어떻게 새로운 남성성을 만들고, 유통하고, 정당화하는가.

★ 극우집단이 그리스와 라틴 고전의 권위에 힘입어 온라인에 퍼뜨린 트롤링, 여성혐오, 인종주의, 왜곡된 역사에 대한 통렬한 분석. _에밀리 윌슨(펜실베이니아대학 고전학과 교수)

★ 누가 어떤 상징을 만들어내는지, 그것이 어떻게 유통되는지, 그리하여 누구에게 무슨 힘을 부여하는지 알고 싶을 때 참조하며 읽기 좋은 책. _이민경(페미니스트 저술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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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조윤제 | 2021-05-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학문의 길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데 있다” -맹자-

인생의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한 어른의 공부!
베스트셀러 《다산의 마지막 습관》 저자 조윤제 신작!





◎ 도서 소개

하루를 채우는 고전 한 줄의 힘
“근본이 바로 서면 길이 열린다(本立道生, 본립도생)”
길이 막히고 어려움에 닥쳤을 땐 근본으로 돌아가라!

무엇이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그 안에서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한다. 속도와 경쟁으로 점철된 시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나의 주관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베스트셀러 《다산의 마지막 습관》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공부를 도왔던 조윤제 작가가 동서양 고전에 담긴 불변의 진리와 인생에 관한 예리한 통찰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공자부터 소크라테스까지, 고전을 통해 어제의 삶에서 찾은 세 가지 삶의 태도와 내일의 삶을 채워줄 네 가지 공부를 말한다.
알 수 없어 막막하고, 막막하기에 불안한 인생의 기점에서 당신이 수없이 마주했던 고민들은 이미 오래전 위대한 학자들도 똑같이 했던 인생의 고민들이다. 시간의 축적이 만든 고전 속 지혜는 당신의 어지러운 마음을 잡고 이정표를 세우는 단 하나의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동서양 고전을 통해 찾은 인생의 태도 세 가지
변화하기 위해 ‘버리고’, 지키기 위해 ‘남기고’, 성장하기 위해 ‘흔들려라’!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다, 그 변하지 않음이 바로 참다운 변화다.” _《주역》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한탄하던 동양철학의 시조, 공자는 자신의 제자 자공에게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4대 성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찾으며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끊임없이 경쟁해야만 하는 시대. 지금까지 했던 공부로는 제대로 된 인생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 이리저리 휩쓸리다간 오히려 나 자신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흔들리는 마음을 억지로 붙잡는다고 해서 어지러운 마음이 순식간에 정리될 리도 만무하다.
‘어제’에 머무르며 ‘내일’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 주관을 세우고 나의 정의로 ‘오늘’을 나아가기 위해서는 진정한 ‘어른의 공부’가 필요하다. 우리가 고전을 읽고 다시 새롭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제 변화를 위해 ‘버리고’, 중심을 위해 ‘남기고’, 발전을 위해 충분히 ‘흔들려야’ 할 때다.


오늘과는 다른 내일을 만들기 위한 네 가지 공부
나를 ‘완성하고’, 품격을 ‘높이고’, 인생의 진리를 ‘통찰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삶의 목적은 행복이고, 그 행복을 주는 것은 배움이다” _아리스토텔레스

다양한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공부를 도왔던 조윤제 작가 또한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면 격동과 미혹의 시기였노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만큼은 인문학, 그리고 고전을 통해 지금보다 더 의미 있고 덜 부끄러운 삶을 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집필했다.
사실 공부는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내면에 담겨 있는 우리의 본성이다. 그러나 평생을 공부했음에도 이렇다 할 결실을 맺지 못했던 이유는 변화를 결심한 순간, 어느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진실로, 날마다 새롭게 변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불안하고 막막한 인생의 기점에서 당신이 매일 마주쳤던 고민들은 오래전 위대한 학자들도 똑같이 했던 인생의 고민들이다. 켜켜이 쌓인 시간들이 만들어낸 문장과 그 안의 지혜들은 나를 ‘완성’하고, 품격을 ‘높이며’, 삶의 핵심을 ‘통찰’하고, 그리고 남은 인생을 즐기기 위한 ‘행복’의 공부를 제공할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우아한 승부사|조윤제 지음|21세기북스|2019년 11월 20일 출간|16,000원
▶ 정적|배철현 지음|21세기북스|2019년 9월 11일 출간|17,000원
▶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신정근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6일 출간|17,000원


◎ 본문 중에서

스스로 변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다. 진정한 공부란 나 자신이 변화하여 생각이 바뀌고 삶이 바뀌는 것이다. 공부를 통해 그동안 모르고 있던 새로운 지식이 내 머릿속에 들어가면 내 생각이 바뀐다.
【공자가 말한 삶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 25쪽】

치열한 경쟁이 마치 운명과도 같은 시대, 우리는 멈추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동안 힘겹게 달려올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잠깐 멈출 시간이다. 그리고 새로운 것으로 나를 채울 시간이다.
【주관을 세우고 나의 정의로 나아가라: 92쪽】

고난이 삶의 소중한 기회가 되는 것은 고난의 시기에 자신의 소명, 즉 자신이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일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세속에 빠져 여가를 얻지 못했다”고 했던 다산의 고백은 잃어버렸던 학자로서의 정체성과 자기 삶의 의미를 깨달았다는 것이다.
【고난과 역경은 삶의 축복이다: 151쪽】

진정한 자존감은 높은 지위가 주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강한 자존심은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내가 꿈꾸는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나를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그리고 분발하는 것이다. 그 시작은 어떤 위치에 있든 자신이 서 있는 곳을 정확히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진정한 자유는 나의 방향을 알 때 찾아온다: 194쪽】

이제 어른이 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공부의 개념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공부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바르게 아는 것이다. 이제 진정한 공부의 본질을 회복해야 할 때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 203쪽】

중용의 도리는 일상의 도리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올바른 도리가 무엇인지를 날마다 생각하며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용인 것이다. 무언가 심오한 원칙을 찾으려 애쓸 필요는 없다.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삶을 위하여: 266쪽】

공부의 어원은 한가함, 그리고 휴식이다. 이로써 보면 공부의 근본은 ‘치열함’이 아닌 ‘여유와 휴식’이라고 할 수 있다. 어렵고 힘든 문제로 벽에 부딪칠 때는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미 오래전 아리스토텔레스는 “삶의 목적은 행복이고, 그 행복을 주는 것은 배움이다”라고 말했다.
【치열한 경쟁이 아닌 여유와 휴식을 위한 공부: 293~2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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