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2016 전국단위 자사고 입시 대해부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5-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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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6 전국단위 자사고 대해부]은 대입 고입 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10개 전국단위 자사고의 현장 취재와 입학부장 조언을 통해 입시준비에 실질도움이 되도록 노력한 특징입니다.



10년간의 현장취재로 학교마다 다른 내신산출과 함께 10개 전국단위 자사고 각 교육지향점과 대입실적 등을 토대로 한 선택 잣대를 제시한 점 역시 강조하는 특징입니다. 다년간 고입 현장에 자리해온 입학부장을 중심으로 10개 자사고 모두의 현직 입학부장들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응에 대한 조언도 전합니다. 2개년 면접 기출 문항도 공개, 막연한 면접에 실질 대응할 자료를 제시하는 특징도 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제시한 [2016 전국단위 자사고 대해부]를 통해 전국단위 자사고는 물론이고 내신-자소서-면접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고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원하는 고교에 진학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

도서정보 : 차상찬 | 2015-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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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는 언론인이며 사학자였던 선생의 유고를 모아서 출판한 《조선사외사(朝鮮史外史)》의 ‘제도와 풍속’편(명성사 刊)을 옮긴 것이다. 동 시리즈로 제2권 역대 인물열전, 제3권 명승·고적·명물과 역사상 유서 있는 화(花)·조(鳥)·수(獸), 제4권 잡편(雜篇)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전하는 것은 1권 본책 뿐이다.
여러 가지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에 관련한 그의 저서를 통해 새롭게 역사 이외의 감추어진 진실을 추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 책은 전자책 각각 7권으로 출간되었다.
‘조선의 성씨 이야기, 조선의 과거제도 이야기, 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 조선의 보부상 이야기, 조선의 봉화 이야기, 조선의 백정(白丁) 이야기, 조선의 명절과 놀이문화’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조선의 백정 이야기

도서정보 : 차상찬 | 2015-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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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백정 이야기》는 언론인이며 사학자였던 선생의 유고를 모아서 출판한 《조선사외사(朝鮮史外史)》의 ‘제도와 풍속’편(명성사 刊)을 옮긴 것이다. 동 시리즈로 제2권 역대 인물열전, 제3권 명승·고적·명물과 역사상 유서 있는 화(花)·조(鳥)·수(獸), 제4권 잡편(雜篇)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전하는 것은 1권 본책 뿐이다.
여러 가지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에 관련한 그의 저서를 통해 새롭게 역사 이외의 감추어진 진실을 추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 책은 전자책 각각 7권으로 출간되었다.
‘조선의 성씨 이야기, 조선의 과거제도 이야기, 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 조선의 보부상 이야기, 조선의 봉화 이야기, 조선의 백정(白丁) 이야기, 조선의 명절과 놀이문화’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홍수

도서정보 : 김만선 | 2015-09-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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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는 194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작가의 대표 등단작품이다. 식민지 시대의 터전 속 한 마을이 겪는 홍수 물난리 속에 민족적 애환과 정서, 인간애를 ‘홍수’라는 주제를 통해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끈끈한 처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악조건이나 고생 따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헤치고 희망으로 힘을 모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의지를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고한승 동화집 1

도서정보 : 고한승 | 2015-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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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에는 방정환과 함께 색동회를 조직하였다. 동화집 《무지개》를 펴내고 어린이들의 인격 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을 썼다. 광복 직후에는 《어린이》라는 잡지를 복간, 운영하였다. 《고한승 동화집》에는 [보석 속의 공주], [꼽추 이야기], [백일홍 이야기]등 생전에 발표했던 동화 작품들이 실려있다.

구매가격 : 1,500 원

고한승 동화집 2

도서정보 : 고한승 | 2015-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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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에는 방정환과 함께 색동회를 조직하였다. 동화집 《무지개》를 펴내고 어린이들의 인격 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을 썼다. 광복 직후에는 《어린이》라는 잡지를 복간, 운영하였다. 《고한승 동화집》에는 [보석 속의 공주], [꼽추 이야기], [백일홍 이야기]등 생전에 발표했던 동화 작품들이 실려있다.

구매가격 : 1,500 원

노천명 수필집 1

도서정보 : 노천명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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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등의 시로서 세상에 알려졌지만 적지 않은 양의 수필을 쓰며 당시 남성중심사회에서 여성으로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1957년, 46세라는 짧은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글 쓰는 삶을 놓지 않았던 그녀. 본 수필집을 통해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당대 사람들의 모습들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노천명 수필집 2

도서정보 : 노천명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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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등의 시로서 세상에 알려졌지만 적지 않은 양의 수필을 쓰며 당시 남성중심사회에서 여성으로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1957년, 46세라는 짧은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글 쓰는 삶을 놓지 않았던 그녀. 본 수필집을 통해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당대 사람들의 모습들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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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수필집 3

도서정보 : 노천명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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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등의 시로서 세상에 알려졌지만 적지 않은 양의 수필을 쓰며 당시 남성중심사회에서 여성으로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1957년, 46세라는 짧은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글 쓰는 삶을 놓지 않았던 그녀. 본 수필집을 통해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당대 사람들의 모습들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노천명 시선집 1

도서정보 : 노천명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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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시인의 시집 제1권에는 51편의 시, 제2권에는 50편의 시, 제3권에는 35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본 도서에서는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둔다. 노천명 시인이 살아생전에 노래한 시들의 전체 작품을 한눈에 감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노천명 시선집 2

도서정보 : 노천명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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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시인의 시집 제1권에는 51편의 시, 제2권에는 50편의 시, 제3권에는 35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본 도서에서는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둔다. 노천명 시인이 살아생전에 노래한 시들의 전체 작품을 한눈에 감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노천명 시선집 3

도서정보 : 노천명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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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시인의 시집 제1권에는 51편의 시, 제2권에는 50편의 시, 제3권에는 35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본 도서에서는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둔다. 노천명 시인이 살아생전에 노래한 시들의 전체 작품을 한눈에 감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박아지 시선집

도서정보 : 박아지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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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농민시와 동요를 썼으며 3편의 희곡과 평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농촌을 소재로 한 서정적인 전원시로 시작하여 농민들의 시각에서 농촌의 현실을 고발하는 리얼리즘적 농촌시를 썼다. 광복 후에는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당시 정권을 비판하며 새로운 사회의 변화를 기대하는 모습을 시로 표현했다. 《박아지 시선집》에는 시인의 인생과 감성이 담긴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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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처럼 편한 학습 기술

도서정보 : 이형구 | 2015-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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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공부를 시키려고 하기 전에 공부 기술부터 가르쳤으면 하는 것이다.
태어나서 평생 머리를 이용하고 의지하며 살면서 두뇌를 어떻게 이용해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 단 한 번도 배우지도 가르치지도 않는다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삶을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초등학교 때 두뇌의 원리를 배우고 공부의 기술을 습관으로 만든 학생과, 그냥 열심히 하라고 강요받는 학생이 있다면 그 차이는 어떨까.. 그리고 그것이 평생 이어진다면 그 차이는 얼마나 클까..
평생 얼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 본다면 이런 어이없는 일이 학교나 학원에서 벌어지는 것이 너무나 이상할 따름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교과에 국어와 산수가 필수 과목이듯이 초등학교 때부터 학습의 기술을 배우고 가르치는 과목이 반드시 있으면 아이들을 돕고 전국민의 학습능력이 발전되어 국가경쟁력도 높아지리라 생각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합장

도서정보 : 정영정 | 2015-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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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그렇듯
무늬도 다른 세 잎 크로바
무늬 없다고 행복
하지 않는 게 아닐 거야

꽃말이 행복이니
세 잎이면 조건충족
잔디가 있어야 할 곳
군락을 이룬 행복 이파리

행복은 요래 요래 함께 하는 게 아니겠나
외로이 피었다 지는
꽃보다 어울림이 행복이라네

하얀 꽃 반지 행복한 추억
토끼풀 크로바
오월 따뜻한 날
내 기억 속 추억 하나
떠 올린 세 잎 크로바

생명에서 인생 배우는
몸 부림이며 추억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설정식 시선집 1

도서정보 : 설정식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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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으로는 [종], [샘물]등의 시와 장편소설 [청춘] 등이 있으며, 본 시선집의 1권에는 [FRAGMENTS] 등 총 3개의 작품이, 2권에는 [포도], [피수레] 등 총 11개의 작품이 실려 있다. 본 도서에서는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 둔다.

구매가격 : 1,500 원

설정식 시선집 2

도서정보 : 설정식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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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으로는 [종], [샘물]등의 시와 장편소설 [청춘] 등이 있으며, 본 시선집의 1권에는 [FRAGMENTS] 등 총 3개의 작품이, 2권에는 [포도], [피수레] 등 총 11개의 작품이 실려 있다. 본 도서에서는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 둔다.

구매가격 : 1,500 원

설정식 수필집

도서정보 : 설정식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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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치하에서도 시인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였는데, 그 당시 작품들은 짧은 시로 단순하면서 소박한 멋이 있는 작품이 주를 이루었고 광복 후 작품들은 주관적인 목소리로 민족 국가의 건설이라는 중심 주제를 드러낸다. 《설정식 수필집》은 일제치하부터 광복, 그리고 한국전쟁을 겪은 시인의 인생을 그대로 보여주는 글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과학 한잔 하실래요

도서정보 : 강석기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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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기호에 따라 부담 없이 골라 마실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이야기하는『과학 한잔 하실래요』. 이 책은 저자가 인터넷 과학신문 ‘더사이언스’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연재한 에세이 100여 편 가운데 48편을 모아 엮은 것이다. 유럽을 공포에 빠뜨렸던 슈퍼 박테리아, 시험관 고기, 힉스 입자, 빛보다 빠른 뉴트리노 등 시대와 장소를 넘나들며 과학계의 이슈를 살펴본다. 또 연탄과 와인, 은행잎의 공통점과 카제인나트륨의 진실을 알아보고, 비타민 D가 영양소인지 호르몬인지 살펴보고, 사람의 뇌가 침팬지보다 세 배나 큰 이유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우리를 둘러싼 생활 주변에 숨어 있는 과학 이야기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커피 향과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과학 이야기를 통해 딱딱하고 복잡한 과학 콘텐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수상내역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2012년 5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선정

구매가격 : 9,000 원

곶자왈

도서정보 : 혜윰 | 2015-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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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안북 청허당 시리즈
갓 진급한 대리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애환과 갈등, 계급과 출세지상주의 등 월급쟁이의 고단한 삶을 단편소설 형식으로 그려냈다.
승진인사를 앞두고 괴팍한 과장의 온갖 스트레스를 감수하고 있는 직원들 사이의 처세와 일상을 그려내 생존을 위해 자존을 버려야 하는 생활인의 아픔을 묘사했다.

구매가격 : 1,000 원

엘리베이터는 점검중

도서정보 : 청허림 | 2015-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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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안북 청허당 시리즈
한 초등학생 눈으로 사회적 계급과 빈부격차, 서민의 고단한 삶을 단편소설 형식으로 담았다.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서민아파트 엘리베이터를 둘러싼 이웃간의 갈등과 주인공의 가족이 겪는 일상의 고단함을 간결한 문체로 그려냈다.

구매가격 : 1,000 원

월간 샘터 2015년 9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15-08-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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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900 원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

도서정보 : 무라야마 도시오 | 2015-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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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라면 먹고 가실래요?”를 꿈꾸는 남자,
라면 끓여주는 남자를 그리는 여자라면 꼭 읽어야 할 ‘라면의 문화사’!

서양의 와인, 파스타, 커피에는 능통하면서 ‘우리 라면’에 무지해서는 안 된다!

“주말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서양의 와인 리스트, 파스타의 종류, 커피의 역사는 그렇게 자세히 알면서도, 출출하면 바로 뜨거운 물 부어 먹는 ‘우리의 라면’에 그리 무지해서는 안 된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여자 친구가 자기 집 문 앞에서 ‘라면 먹고 가실래요?’라고 물어보기를 그렇게 기대하는 남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라면 값이 싸다고 라면이 가지고 있는 문화사적 가치까지 그렇게 무시하면 정말 안 되는 거다.”
- 김정운(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 이 책의 조리법
① 라면의 유래와 지식,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②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경영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③ 한일 양국의 근대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④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고 싶은 분께 심리적 위안을 줍니다.
⑤ 다 읽고 난 후에는 라면 냄비 받침대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울푸드!
라면은 어떻게 우리에게 왔을까? 알고 먹자, 라면!

연간 1인당 라면 소비량 세계 1위(74개). 한국은 명실상부한 ‘라면 대국’이다. 야외 요리의 대표 메뉴이자 해외여행의 필수템, 라면! ‘한국인의 음식’ 라면은 이제 밥이 차지하는 주식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그런데 이 라면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는 과연 라면을 제대로 알고 먹는 걸까? 한국식 라면의 시초가 된 ‘라멘’의 나라 일본에서 어떻게 우리에게 건너온 것일까? 이야기는 6·25 전쟁 이후, 전 국민이 굶주림에 허덕이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난한 서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한일 양국의 두 기업가가 손을 맞잡았다. 삼양식품의 고故 전중윤 회장과 일본의 묘조식품의 창업자 오쿠이 키요즈미가 그 주인공이다. 굶주림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만난 두 남자, 대국민 라면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한국 삼양식품의 전중윤 회장과 일본 묘조식품의 오쿠이 키요즈미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과 신뢰, 인생의 지혜를 담은 경영 철학을 주고받다!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21세기북스)은 한국의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과 일본의 묘조식품 오쿠이 키요즈미의 라면 기술 전수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무라야마 도시오(村山俊夫)는 수십 차례의 취재와 자료 조사를 통해 두 기업가의 실제 이야기를 추적하고, 한국과 일본의 라면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설처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윤추구가 아닌 ‘국민의 식생활 개선’이라는 공공의 사명을 지향하는 두 사람의 생생한 대화 속에는 인생의 지혜와 경영 철학에 대한 명징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삶을 바라보는 올곧은 태도와 사업과 경영에 대한 비전은 요즘 시대의 경영자들에게도 해법이 될 만하다.

“설령 아무리 뛰어난 제품을 내놓았더라도 시대가 원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외면한다는 것이 나의 신념입니다. 나 혼자 아무리 대단하다고 잘난 척해도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적어도 세 명 이상 있다고 생각해야지요. 라면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_ 전중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일본인이 쓴, 한국 라면의 문화사
꼬일 대로 꼬인 한일관계, 라면처럼 술술 풀리기를

이 책의 저자 무라야마 도시오는 한국과 한국인에 애정이 깊은,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일본인이다. 이 책 역시 라면이라는 매개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교류와 소통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자 했다. 2015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일 양국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양국 간의 우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저자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이 자료 조사를 위한 인터뷰와 사진촬영에 동행했다. 더불어, 라면이 우리나라의 식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밀도 높게 서술한 양세욱 교수의 기고를 통해 ‘라면의 문화사’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까지 담아냈다. 라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흥미롭게 요약한 부록과 라면 가격의 시대적 변천사 등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을 읽는 동안 아마 얼큰한 라면 한 그릇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오를 것이다. 책장을 덮고 난 뒤, 이 책을 냄비 받침대 삼아 라면 하나 끓여 먹길 권한다.


● 키워드로 보는 책
#한일수교 50주년 #삼양라면 #전중윤 #제면업 #오쿠이 #묘조식품 #안도모모후쿠 #치킨라면 #인스턴트 #건면 #월곡동 #한일교류 #6·25전쟁 #김종필 #위탁가공 #원조 #1963 #스파게티 #꿀꿀이죽 #10원 #후루룩짭짭 #라면의오해와진실 #추억 #김정운추천도서 #한국최초라면 #다이어트금지 #무라야마




◎ 추천사

주말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서양의 와인 리스트, 파스타의 종류, 커피의 역사는 그렇게 자세히 알면서도, 출출하면 바로 뜨거운 물 부어 먹는 ‘우리의 라면’에 그리 무지해서는 안 된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여자 친구가 자기 집 문 앞에서 ‘라면 먹고 가실래요?’라고 물어보기를 그렇게 기대하는 남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라면 값이 싸다고 라면이 가지고 있는 문화사적 가치까지 그렇게 무시하면 정말 안 되는 거다. - 김정운(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 본문 중에서

주말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서양의 와인 리스트, 파스타의 종류, 커피의 역사는 그렇게 자세히 알면서도, 출출하면 바로 뜨거운 물 부어 먹는 ‘우리의 라면’에 그리 무지해서는 안 된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여자 친구가 자기 집 문 앞에서 ‘라면 먹고 가실래요?’라고 물어보기를 그렇게 기대하는 남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추운 겨울 밤, 보초근무를 교대하고 들어와 페치카의 시뻘건 불에 라면 끓여 먹으며 그렇게 행복해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한다. 라면이 어떻게 군대 페치카에까지 왔는가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은 있어야 한다. 라면 값이 싸다고 라면이 가지고 있는 문화사적 가치까지 그렇게 무시하면 정말 안 되는 거다. 양은 냄비에 대충 끓여 먹는 음식이라고 그렇게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된다. (김정운 추천사 10~11쪽)

한일 관계의 긍정적 발전을 위한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던 무라야마 선생은 몇 년 전, 보다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주제를 찾아낸다. 바로 ‘라면 이야기’다. 저자 서문에도 소개되듯, 수십 년 전 처음 맛본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에 대한 강렬함은 그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일본의 미지근한 라면과는 많이 달랐다. 일본 라면이 한반도에 건너와 일본인이 상상할 수 없는 매운 맛으로 변했다면, 달달하고 느끼한 일본 라면은 중국에서 건너온 것이다. 이렇게 동아시아에서의 라면은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음식이다. 일본의 라면이 바다를 건너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적 음식이 될 때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꼬일 대로 꼬인 한일 관계를 극복할 수 있는 어떤 작은 계기라도 주어질 수 있지 않겠냐고 무라야마 선생이 이야기했다. 나는 적극 찬성했다. (김정운 추천사 8~9쪽)

한국의 식당에서 처음 라면을 본 순간,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새빨간 국물에 가라앉은 굵은 면발이 나를 압도했다. 모락모락 올라오는 뜨거운 김이 눈에 스몄다. 국물은 눈이 따가울 정도로 매워 보였다. 한 입 먹어보니 혀가 저리고 목구멍을 지나간 국물이 목을 찌르듯 매워서 그만 콜록거렸다. 숨이 막힐 것 같았다. 한국 라면의 독특한 맛은 시간이 갈수록 내 입에도 익숙해졌다. 두 나라의 봉지 라면을 양손에 들고 보니 왠지 꼬불꼬불하고 기다란 면의 끝이 이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내가 한국에 오기 위해 바다를 건너올 때 느꼈던 묘한 일체감과도 통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라면이 바다를 건너 일본에서부터 한국으로 들어온 역사를 살펴보기로 했다. 한국과 일본 현대사의 흐름에 배를 띄워서……. (15~16쪽)

“그렇게 비관할 일만은 아니야. 이번 실패는 반드시 다음 도전 때 성공을 가져다줄 열쇠가 될 걸세. 아니 반드시 성공해야 해. 어차피 밑바닥에서 시작한 거 아닌가? 열 번 시도해서 한 번 성공하면 그것으로 충분해. 이렇게 끙끙 앓고 있을 필요가 없지. 앞으로 여덟 번은 더 실패해도 끄떡없어.” (28쪽)

자신이 평생을 걸고 이루어야 할 일은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하여’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찾아내는 것 아닌가. 모두가 배곯지 않고 맘 편히 먹을 수 있는 사업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한국전쟁의 피난열차 안에서 뼈저리게 맛보았던 배고픔이야말로 자신과 우리 민족이 공유한 통한의 기억이 아니었던가. 전중윤은 지금이야말로 그 일을 시작해야 할 때임을 깨달았다. (64쪽)

“세상의 흐름에 우왕좌왕하기보다는 발을 땅에 단단히 붙이고 이 분야에서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미 삼아 가끔 바둑을 두는데, 흔히들 ‘대국을 본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대세에 몸을 맡기라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이 바라는 방향으로 큰 흐름을 만들어가는 것처럼, 지금 자신이 두어야 할 수를 만들어가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선 그것부터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2쪽)

전중윤은 끝내 인간의 강인한 의지가 승리하리라 믿고 있었다. 그렇지 않다면 반세기 동안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던 이 나라에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덧없이 사라져버릴 수밖에 없는 운명을 어떻게 벗어던질 수 있었을까. 뜻을 품은 사람끼리는 서로 통한다는 믿음 또한 지금까지 자신을 지탱해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길러온 신념이었다. (148쪽)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시간이 지나면 다 잊힌다고 생각했는데……. 과거의 교훈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받아들여야만 미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오늘에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시간과 공간을 이어준다고 하는 것이로군요.” (186쪽)

“설령 아무리 뛰어난 제품을 내놓았더라도 시대가 원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외면한다는 것이 나의 신념입니다. 나 혼자 아무리 대단하다고 잘난 척해도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적어도 세 명 이상 있다고 생각해야지요. 라면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222쪽)

구매가격 : 12,000 원

생각이 크는 인문학 8_정의

도서정보 : 서윤호, 최정호 | 2015-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인문학 도서의 등장!
생활과 밀접한 소재와 유쾌한 그림으로 인문학이 친근하고 재미있어진다!
최근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우리 사회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성공과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변해 왔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현실에 짓눌려 자신에게 중요한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다. 인문학 열풍은 바로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인문학 도서라고 표방한 많은 책은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까닭은 얼마나 많은 철학자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고전의 지식을 꿰고 있는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특히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다른 도서와 차별화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 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를 갖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정의’는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십대를 위한 정의의 역사 그리고 스스로 찾아가는 이 시대의 정의!
‘정의란 무엇인가’의 돌풍이 불기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났다. 많은 사람들이 마이클 샌델의 책을 읽었고, 그의 책에 감탄했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정의가 무엇인지 해답을 얻었을까? 슬프게도 그렇지 않은 듯하다. 연일 뉴스에서는 보도되는 내용을 보자면 오히려 더 정의롭지 못한 사회가 돼 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지경이다.
사실 정의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수천 년 전 플라톤에서부터 최근 마이클 샌델까지 아주 오랫동안 많은 학자들은 무엇이 정의인지 고민하고 또 나름의 해답을 내놨다. 그럼에도 왜 아직까지 속 시원하게 정의가 무엇인지 대답할 수 없는 것일까?
정의라고 하면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옳은 일, 혹은 공정함은 조금 더 친숙하다. 어릴 때부터 옳은 일을 하라고, 공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배우기 때문이다. 하지만 옳은 일, 공정한 행동 역시 실제 상황에서는 판단하기 쉽지 않다. 이를 테면 지각할 상황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어르신을 보면 도와드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 어르신을 돕는 건 당연하지만 학생이 지켜야 할 등교시간을 어기면서까지 어르신을 돕는 게 옳은 걸까? 옳은 행동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정의 역시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정의라 해도 이 시대에 정의라 부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건 분명하다.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안정되고 조화롭게 살기 위해, 서로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 시대의 정의를 찾아내야만 한다.
이 책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정의가 왜 필요한지, 정의가 무엇인지 왜 알아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정의를 평등이라 생각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 사회 전체의 쾌락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던 벤담, 무엇을 나눌 것인지가 아닌 어떻게 나눠야 할지에 대해 고민한 롤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정의의 의미에 대해 고민한 샌델 등… 이 시대에 필요한 정의가 무엇인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역사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정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이 과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생각이 자리잡게 도와줄 것이다.

[교과연계] 초등 도덕 5학년 3. 공동체 의식과 시민의 역할 초등 도덕 6학년 1. 공정한 행동 중등 도덕② Ⅲ 사회·국가·지구 공동체와의 관계 1. 사회 정의와 도덕 2. 개인의 도덕적 삶과 국가의 관계




◎ 책 속으로

권력을 쥐고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정의를 결정하는 건 왜 안 될까요? 그들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사람일 뿐이어서 ‘정의의 이름으로’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만약 정의를 정할 수 있을 만큼 큰 힘을 가진 사람들이 옳지 않은 일을 하고 그것이 옳은 것이라고 포장하면, 결국 정의는 ‘힘’에 의해 결정되어 버리는 셈입니다.
_p.21(1장 ‘정의는 누가 정하는 것일까요?’ 중에서)

‘각자에겐 자기 몫의 할 일이 정해져 있다. 그러니 다른 일을 넘보지 말라’는 주장은, 내 몫으로 정해진 일이 아닌 다른 역할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옳지 못하다고 느껴질 거예요. 이런 점에서 플라톤의 정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메이슨 총리의 생각과 비슷해요.
_ p.43(2장 ‘각자에게 그의 몫을 주는 것이 정의라고요?’ 중에서)

칸트는 옳은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 다른 동기가 아니라 의무감에 따른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동정심이나 분노와 같은 감정적 동기도 도덕법칙이 요구하는 행동을 이끌 수는 있지만 이러한 감정은 항상 그러한 행동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했어요.
_ p.70(3장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야 한다고요?’ 중에서)

결국 왈저의 정의론에서 ‘정의’란 각각의 공동체에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찾아낸 정의는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사회에서나 보편적이고 유일한 의미로 적용될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_ p.123(5장 ‘함께 사는 사회에서 정의는 어떤 의미일까요?’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유대인 인생의 비밀

도서정보 : 베니 갈 | 2015-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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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인생의 비밀》은 유대 랍비가 들려주는 인생 혁명 스토리일 뿐만 아니라, 유대인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온 비밀까지 엿볼 수 있는 유대식 인생철학의 입문서이기도 하다. 우리 인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유대인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답을 책 속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변한 것은 세상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인생의 깊은 비밀이었다.”(본문 404쪽)

구매가격 : 12,000 원

암, 운동이 약이다

도서정보 : 우승민 | 2014-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서 “암은 운동 부족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전제 하에 암 환후 가족 상담사례연구를 통해 어떤 종류의 암이 있는지를 찾아보고, 암을 어떻게 하면 예방하는지 그 전략적인 방법을 고민해보고 그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2016 서강대로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5-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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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강대로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서강대 입시를 집중분석, 정보에 목말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교사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제공을 위해 제작한 e-Book입니다. 서강대 총장으로부터 대학발전상을 직접 듣고, 입학본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정확한 정보를 정돈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서강대는 그간 학교홍보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행보를 보여온 게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첫 여성대통령을 배출하고도 크게 강조하지 않는 점은 예수회로부터 시작한 서강대의 출발과 다르지 않습니다. 외부에 알리기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무게를 실어온 때문이지요.
베리타스알파 기자들이 대학출입을 하며 알게 된 사실은 서강대가 현재 ‘광폭 행보’를 알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융복합 학문을 위한 대학 구조조정과 입시에 대해 큰 손질을 예고하고 있는 서강대는 현재 추진중인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진행된 ‘기업을 안고 가는 창업교육’의 활발한 운영과 대학부지의 업그레이드를 예고하는 ‘남양주 캠퍼스’의 2020년 완공 등을 목표로 하는 등으로 대학가에선 이미 ‘조용한 변혁’으로 유명합니다.
입시에서도 서강대는 조용히 변혁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당장 2016학년과 2017학년은 큰 변화 없이 갈 예정이지만 2018학년의 정시 폐지 등의 상황은 입시현장에 충격을 안길 만한 대단한 변혁으로, 다른 대학도 아닌 서강대의 변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2016 서강대로 가는 길]에는 경쟁력이 돋보이는 서강대의 행보와 함께 당장 올해 입시를 치를 수험생들을 위해 2016 입시분석을 권순일 서강대 입학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면밀히 알립니다. 서강대 수시전형에 합격한 2명의 합격자 인터뷰를 통해 수험생 각자 자신의 자리를 점검하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무료배포하는 e-Book [2016 서강대로 가는 길]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기쁨을 맞는 수험생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0 원

역로

도서정보 : 채만식 | 2015-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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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신문학》 6월호에 발표된 채만식의 단편소설이자 풍자소설로, 199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되었던 문학작품 중 하나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기차 안에서 만난 여러 유형의 사람과 이야기하며 해방 직후의 사회 단면을 보여주는 여로형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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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사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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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12월 《야담(野談)》 제1호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로 탐미주의적인 액자소설이다.

추물로 태어나 산속 오막살이에 30년간 숨어 사는 화공 솔거는 그의 어머니와 같은 절세의 미녀를 그리는 게 평생소원이다. 어느 날 그는 아름다운 맹인 처녀를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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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한다

도서정보 : 김명순 | 2015-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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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김명순의 단편소설.

서로 호감을 느꼈지만 다른 상대와 결혼한 두 남녀는 세월이 흘러 우연히 재회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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