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도서정보 : 도종환 | 2017-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들의 여여(如如)한 삶을 위해
도종환 시인이 산에서 보내온 60통의 연서(戀書)


도종환 시인의 산문집. 동명의 제목으로 지난 2008년 출간되었다가 오랜 기간 절판 상태에 놓였던 이 책을 도종환 시인이 몇 년에 걸쳐 하나하나 다듬고 새로이 증보하여 근 10년 만에 다시금 선을 보인다. 2004년 지병으로 교단을 떠난 시인이 보은 법주리 산방에 머무는 동안 쓴 산문을 엮은 것으로, 자기 자신을 도시라는 이름의 사막에서 구해내 숲속의 청안한 삶으로 되돌려보낸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담하게 담아낸 기록의 산실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지구인을 위한 심플하고 심오한 과학강의, 심해 (렉처 사이언스 KAOS 04)

도서정보 : 재단법인 카오스, 김웅서 | 2017-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도서는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의 분권 도서입니다.>

'지구인을 위한 심플하고 심오한 과학강의 : 심해'는 우리가 잘 몰랐던 심해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를 담았다. 바다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심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심해의 역할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심해를 탐구했던 인류 역사와 심해에 사는 생물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2,500 원

나쁜 짓들의 역사 : 나쁜 행동이 어떻게 문명을 발전시켰을까?

도서정보 : 로버트 에반스 | 2017-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술 담배 매춘 마약… 인류의 문명을 세운 악덕! 소위 나쁜 짓들의 재조명 보고서

스스로를 ‘괴짜’라고 말하는 Cracked.com의 편집장이자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에반스는 술ㆍ담배ㆍ매춘ㆍ마약… 등 인류가 금기시 했던 나쁜 것들, 즉 악덕이 문명을 발전시킨 원동력이었다고 말한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악덕이 인간 역사를 바꾼 멋진 방식을 하나둘씩 찾아내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또 문명을 탄생시킨 것은 맥주의 힘만이 아니었음을 알아냈다. 더 크고 더 멋진 향연을 열려고 하는 욕망이 인간의 문명을 탄생시키고 역사를 바꾸었다고 이야기한다.

악덕이 대중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부활하고 덕후의 세계가 인정받는 요즘. AI가 인간의 많은 것을 대치할 시대에 ‘금지된 것’을 탐하는 도전과 창의적인 체험에 몰두하는 새로운 사고방식이 더 필요한지도 모른다. 체험 덕후 저자가 친절하게 알려주는 세상을 변화시킨 15가지의 악덕과 그것을 즐기는 방법은 남다른 호기심을 가진 독자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닉네임

도서정보 : 김아람 외 84명 | 2017-07-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Nickname.
나의 또 다른 이름.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과는 다른, 나만의 자아를 가진 ‘나’라는 이를 구분하여
불러주기 위하여 ‘이름’이라는한 가지를 갖고 있다.

구분하여 명명을 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 이름이라면,
그보다 더 나의 색깔을 담아낸 이름이 있다.

그것이 바로 나를 아는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발견한 모습 중
한 장면으로 불러주는 그것. 바로 ‘별명’이란 이름이 아닐까.

누구나 하나 쯤은 가진 나의 또 다른 이름.
모든 별명 속에는 별명의 숫자만큼의 스토리들이 담겨 있을 것이다.

100일 게임을 함께 하고 있는 100명의 사람들,
아름다운 오색 빛깔의 개성을 담은 사람들의,
별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컬러의 사람 향기와 만나보는 시간을 이 책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 글을 통해 소통 중인 당신의 또 다른 이름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 인생을 게임처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http://www.coommlifegames.com
* 당신도 <100일게임> 에 참여하고 싶다면 http://cafe.naver.com/,mentoringforus (2기 모집 게시판)
* <100일 게임>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면 http://bit.ly/lecturecoomm

구매가격 : 8,000 원

이것도 나, 저것도 나

도서정보 : 신태순 외 83명 | 2017-07-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것도 나의 모습이고 저것도 나의 모습이다.
긍정, 밝음, 열정, 장점에 집착하게 되면 반쪽짜리 자신의 모습만 만나게 된다.
그리고 반쪽의 에너지로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내 안에 존재하는 어두움 혹은 단점들을 파악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면,
그것들을 활용하고 삶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반쪽자리가아닌 온전한 에너지로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해진다.
어떤 것이 정답이고, 그 방식대로만 살아야 한다는 것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점과 단점을 구분지어 보는 것을 넘어서, 둘 다 나의 모습인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성장해가는 100일 게임의 공동 작가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도록 하자.

* 인생을 게임처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http://www.coommlifegames.com
* 당신도 <100일게임> 에 참여하고 싶다면 http://cafe.naver.com/,mentoringforus (2기 모집 게시판)
* <100일 게임>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면 http://bit.ly/lecturecoomm

구매가격 : 8,000 원

내 눈 속의 별

도서정보 : 김지은 외 83명 | 2017-07-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 눈이 정말 초롱초롱 빛나는 구나"

내 눈에 우주가 있는 걸까?
나는 어떤 것을 보고 놀랐기에, 내 눈 안에 별이 반짝거렸던 걸까.

사람들은 누구나,
어떤 사람을 만나거나, 어떤 환경을 마주치거나,
새로운 것을 보거나, 등등. 내 눈 안에 별이 있음을 순간적으로 확인할 때가 있다.

하지만 너무 찰나의 시간이라, 내가 붙잡지 않으면
있었던 것인지, 없었던 것인지 분간도 하지 못한 채 과거의 한 기억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그 순간을 기록하는 사람들,
내 눈 안에 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사람들의
두근대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 인생을 게임처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http://www.coommlifegames.com
* 당신도 <100일게임> 에 참여하고 싶다면 http://cafe.naver.com/,mentoringforus (2기 모집 게시판)
* <100일 게임>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면 http://bit.ly/lecturecoomm

구매가격 : 8,000 원

흑백 그리고 컬러

도서정보 : 정지선 외 83명 | 2017-07-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흑백 그리고 컬러.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마음껏 찍는 시대이지만,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우리는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앨범을 만들어 사진 한 장, 한 장 고스란히 넣어둔 기억이 있다.

24시간이 모자란 하루.
일부러 들추어 보지 않으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는 어떤 아이였는지도 모르는 날이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빛바랜 사진을 마주하며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인생을 게임처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http://www.coommlifegames.com
* 당신도 <100일게임> 에 참여하고 싶다면 http://cafe.naver.com/,mentoringforus (2기 모집 게시판)
* <100일 게임>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면 http://bit.ly/lecturecoomm

구매가격 : 8,000 원

난생 처음

도서정보 : 홍경선 외 82명 | 2017-07-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생 처음.

처음이라는 단어는 시간적으로나 순서상으로 맨 앞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모든 처음은 새롭고도 새롭기에 다양한 감정들이 가장 생기 있게 스며들 수밖에 없다.

인생의 수많은 처음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가장 복잡 미묘하고도 강렬한 경험은 바로 첫사랑이다.
학창시절 교생 선생님께 반 아이들 모두 함께 입을 모아 요청하는 것이 "첫사랑 이야기해주세요"인 경우가 많
다.

풋사랑이든 짝사랑이든, 코미디물이든 멜로물이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더라도 첫사랑 이야기는 항상 재미
와 공감을 보장한다.

나의 이야기를 포함하여 다수의 첫사랑 장면이 담긴 이 책은 어쩔 수 없이 매력적이다.
서로 다른 나이, 성별,상황들 속에서 피어난 첫사랑들에는 어떤 독특한 향들이 깃들어 있을까?

다양한 조합들이 만들어낸 첫 번째 빅뱅들을 살짝 엿보며,
각자의 첫사랑에 대해서도 조심스레 떠올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타인의 첫 사랑을 깊이 음미해보길 바란다.

* 인생을 게임처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http://www.coommlifegames.com
* 당신도 <100일게임> 에 참여하고 싶다면 http://cafe.naver.com/,mentoringforus (2기 모집 게시판)
* <100일 게임>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면 http://bit.ly/lecturecoomm

구매가격 : 8,000 원

핵심 기초 과학 (개정판)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7-07-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책은 기업체에 근무하기 위해서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과학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물리와 화학이 기초가 되어 지구과학과 생물이 나왔고, 물리와 화학은 서로 사촌간이다. 수학은 과학의 중요한 언어이다.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같은 기초 과학의 응용이 공학, 의학, 약학이다.
예전에는 문과에서도 이과와 동일하게 과학 교육을 하였다. 왜냐하면 사회에 나가서 필요했기 때문이다. 경영학과를 졸업한 사람은 금융계를 가든지 제조업체에 근무하게 된다. 제조업체는 물건을 만들어 파는 곳이고, 증권사와 은행은 기술 평가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파는 곳이다. 그러므로 과학에 대한 기초가 없는 경영학도는 사회에 나가서 상당히 애를 먹게 되어있다. 공대를 나온 사람이 경영학을 전공하여 경영학계를 주름잡는 사람들도 상당히 있다. 그만큼 경영학에서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이다.
본 책에서는 과학적인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과학에 대한 기초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이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본 책의 내용을 기초로 과학 지식을 하나하나 쌓아나가면 이 세상이 훨씬 멋지게 보일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핵심 벡터와 복소수 분석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7-07-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업체에 오래 근무하다 보면 전문 지식이 퇴보될 수 있다. 그러나 수천억, 수조 원의 기술적 판단을 해야 하는 기업체에서 전문 지식이라는 무기를 날카롭게 유지하고 있어야 큰 일을 성취할 수 있다. 과학적, 기술적 전문 지식의 기본은 수학이다. 본 책은 LG 금속, LG 화학, 삼성 SDI, 한화 케미칼과 같은 금속, 화학, 전자 회사에 근무하면서 기초 지식으로 유지해 왔던 수학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다.
수학을 도구로 사용하는 분야에서 미분 방정식을 제외하고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영역이 벡터와 복소수이다. 크기만 가지고 있는 물리량인 스칼라(scalar) 중심의 수학이 고등학교에서 크기와 방향을 갖는 물리량인 벡터(vector)를 접하게 되면서 응용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또한, 대학에 들어가서 벡터와 미적분이 결합되면서 고등 수학의 영역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벡터는 전자기학, 역학, 탄성학, 유체 역학 등 공학에서 다양한 응용 범위를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벡터의 기초 확립이 필수적이다. 또한, 복소수는 전자 공학, 전파 공학, 물리 분석, 역학 분야에서 이론 전개와 확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본 책에서는 벡터와 복소수의 기본적인 사항에 대하여 요점 위주로 정리하였다. Part 1의 ‘기초편’에서는 벡터와 복소수의 원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Part 2의 ‘응용편’은 벡터와 복소수가 많이 사용되는 ‘기초 과학과 공학’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학은 과학의 언어이다. 그러므로 어학을 배우는 기분으로 수학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를 해야 과학 기술에 대한 핵심 파악이 가능하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기술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 중 하나는 수학 실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기술의 핵심 파악을 빠른 시간에 할 수 있게 된다.
본 책이 기업체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수학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4,500 원

지구인을 위한 심플하고 심오한 과학강의, 미세먼지 (렉처 사이언스 KAOS 04)

도서정보 : 재단법인 카오스, 박록진 | 2017-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도서는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의 분권 도서입니다.>

'지구인을 위한 심플하고 심오한 과학강의 : 미세먼지'는 최근 우리나라를 괴롭히는 가장 큰 환경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에 관해 다룬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상황과 미세먼지가 지구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공포에 가려진 미세먼지의 실체를 밝힌다.

구매가격 : 2,500 원

지구인을 위한 심플하고 심오한 과학강의, 공룡 (렉처 사이언스 KAOS 04)

도서정보 : 재단법인 카오스, 이융남 | 2017-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도서는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의 분권 도서입니다.>

'지구인을 위한 심플하고 심오한 과학강의 : 공룡'은 공룡과 새가 하나의 조상이라는 최근의 이론을 흥미롭게 전하며 지금까지의 공룡에 대한 상식을 완전히 뒤바꿀 새로운 공룡의 진화적 비밀을 제시한다. 아울러 세계적인 공룡학자 이융남 교수가 직접 고비 사막에서 공룡화석을 탐사한 과정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

자소서 합격비법

도서정보 : 하희목 | 2017-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소서 합격비법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 드립니다.

자소서 공략을 쉽게 하기 위해서
간단하게 질문과 답으로 나눴습니다.

파트 1에서는 각 기업의 질문들을 분석하고 유형을 정리 했습니다.
파트 2에서는 제가 썼던 답과 그때의 전략을 썼습니다.
파트 3에서는 답을 실제로 쓰는 법을 썼습니다.
마지막 부록으로는 제가 합격했던 자소서들을 실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면
자소서는 마스터 하시게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기(개정판)

도서정보 : 김진태 | 2017-07-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슈뢰딩거 파동방정식의 물리 수학적 형성 과정과 철학적 의미를 논해 보았다.

구매가격 : 500 원

남보다 한발 앞선 금속 재료 노트 (개정판)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7-07-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책은 ‘남보다 한발 앞선 금속 재료’의 후속으로 내용을 보강하고, 다루는 영역도 넓혀서 완성도를 높였다.
금속 재료는 모든 재료의 기본이 되는 재료이다. 금속에 대한 기초가 확립되어 있으면 신소재에 대한 특성 파악을 쉽게 할 수 있다. 금속 재료학은 소재의 미시적인 구조와 거시적인 성능의 연관성을 도출하여 미세 구조의 개선을 통한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는 공학의 한 분야로 순수과학과 공학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다.
금속 재료학의 핵심 구성 요소를 살펴보면 기초가 되는 학문으로 결정학, 열역학, 탄성학이 있다. 또한 중요한 분석 수단이 되는 학문으로 확산, 디스로케이션, 파단 역학, 회절 현상이 있다. 이 7개 영역에 대한 이론이 확립되어 있으면 재료 공학도로 필요한 무기는 확보한 것이다. 본 책에서는 재료학의 핵심 7개 영역을 다루고 있다.
소재를 성공적으로 적용하려면 응용 영역에 대한 넓은 지식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기초과학과 공학’에 대한 지식이 요구된다. 재료 공학을 하는 사람이 깊고, 넓은 지식을 확보하려면 어떤 분야의 공부가 필요한지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서 기초과학과 공학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였다.
진정한 경쟁이란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경쟁을 통하여 동반성장(同伴成長)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보다 한발 앞서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더불어 사는 사회에 부합되는 경쟁 방법일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금속재료공학 다이제스트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7-07-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책은 "열역학 다이제스트" "금속의 원리 다이제스트" "전자 현미경 다이제스트"를 합쳐서 만든 합본이다.

Part 1. 열역학
열역학(Thermodynamics)은 열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의 이동에 관한 학문이다. 이공계에서 전공 분야에 관계없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과목을 ‘Basic science and engineering(기본 과학과 공학)’이라고 한다. 열역학은 기본 과학과 공학의 중심이 되는 과목이다. 본 책은 열역학의 핵심이 되는 부분을 요약 정리한 것으로 열역학의 기초 개념부터 통계 열역학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핵심적인 내용만 다루었다.

Part 2. 금속의 원리
금속 공학의 물리 야금은 고체 물리에서 발전된 학문이기 때문에 역학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탄성학, 소성학을 기반으로 재료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만 금속을 비롯한 재료학에 대한 정확하고 폭 넓은 이해가 가능하다. 또한, 금속 공학에서 중요한 이론적 기초가 디스로케이션과 파단 역학이다. 본 책에서는 이 두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Part 3. 전자 현미경
재료학의 기본은 물질의 내부 구조와 물성과의 관계를 확립시키는 것이다. 이런 관계를 바탕으로 물질의 내부 구조를 제어하여 물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게 된다. 재료학뿐만 아니라 생화학에서도 X선 회절법으로 DNA의 구조를 밝히면서 과학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물질의 내부 구조는 원자의 배치를 의미한다. 물질의 내부 구조를 밝힐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X선 회절법(X-ray diffraction)과 전자 회절법(electron diffraction) 이다. 금속 공학에서는 투과 전자 현미경의 도입으로 금속의 선결함, 면결함을 직접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수학적 모델로 간주되었던 선결함이 전자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되자 수학이 금속 공학 이론 정립에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수학의 도입으로 금속 공학이 아름다운 학문으로 재탄생한다.
본 책에서는 회절법(diffraction)의 수학적 해석과 금속 결함인 선결함(dislocation), 면결함의 수학적 분석법의 소개를 통하여 전자 현미경에 대한 개념 확립을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투과 전자 현미경과 같은 고급 분석법으로 재료 공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8,000 원

기적을 행하는 능력

도서정보 : AA 앨런 / 임은묵 | 2017-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령의 능력은 전기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은 마치 그의 집에 전기선이 설치되고 전기발전소에 연결되는 것과 같습니다. 수다한 사람이 단지 빛을 얻기 위해서만 오랜 세월 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기가 가동시켜주는 가전기기들을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 유익을 절대로 취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은사는 가전기기들과 비유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은사들이 더해지면 더 많은 사역이 훨씬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 능력은 변하지 않았고, 더 실질적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셨을 때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말씀하실 의도가 절대로 없으셨습니다.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전 12:31). 내가 발견한 이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길입니다. _책 속에서

구매가격 : 7,000 원

정말 신은 있는가?

도서정보 : Bediuzzaman Said Nursi | 2017-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역서는 33장으로 구성된 베디웃-자만 사이드 누르시(Bediüz-zaman Said Nursi)의 『말씀들(Sözler)』이라는 저서의 22번째 장이다. 현재 다른 장의 번역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 계속 우리말로 번역 출판될 계획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부부, 둘이 만나 하나 되어 2

도서정보 : 정홍기 | 2017-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부생활이란 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 또한 깨달았습니다

2007년 1월 16일부터 부부문제 상담소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각종 지식과 상담의 지혜가 축적되고 융합되어 왔지만, 부부생활의 달인이라고 스스로 확신하기에는 아직 오만한 언사라 단정 짓고 싶습니다. 부부는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닌 언제나 하나이기를 원하는 둘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온라인 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진 사례들을 정리하고 조언해 온 내용들을 모아서 감히 한 권의 책으로 편집했습니다. 제 조언들이 결코 정답이 될 수는 없겠습니다만,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부들의 애정지수가 높아져 행복한 부부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사랑으로 행복하기보다는 미운 감정을 극복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더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수많은 부부 문제들을 분석해보면, 문제 해결방법이란 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만 부부들이 상대 배우자에 관해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발견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훔친 책 빌린 책 내 책 : 윤택수 전집 02

도서정보 : 윤택수 | 2017-08-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40여 년을 살다 홀연 세상을 떠난 이가 남긴 아름다운 산문집

“나의 희망은 카프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루쉰이 되는 것도 아니고 박경리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윤택수만큼만 쓰고 싶다. 아니 어쩌면 윤택수가 카프카보다 더 진지하고 자기 완성적인 글을 썼다고 나는 생각한다.”
- 김서령(칼럼니스트)

『훔친 책 빌린 책 내 책』은 고독하고 아름답게 40여 년을 살다 간 윤택수 작가의 유고 산문집이다. 우리말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찬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눈앞이 밝아오는 느낌이 든다.

청미래덩굴. 새미래에서는 명과나무라고 했다. 새미래에는 ‘빨갛고 동그란 게 뭔가?’라는 수수께끼가 있었다. ‘뭔가’를 ‘멍가’라고 발음했다. ‘빨갛고 동그란 게 멍가?’ ㅝ가 ㅓ로 변하는 것은 단모음화이고 ㄴ이 ㅇ으로 변하는 것은 자음동화이니, 수수께끼로서의 모호성에도 완연하게 부합하지 않는가. ‘빨갛고 동그란 게 멍가?’ 그러면 우리는 입술을 빨갛고 동그랗게 만들어서 대답하곤 했다. 명과, 명과, 명과라고. 이 음성률音聲律이 주는 쾌감 때문에도 우리는 잊을 만하면 시침을 떼고서 묻곤 했다. ‘빨갛고 동그란 게 멍가? 빨갛고 동그란 게 멍가?’
― 「꽃들, 나무들」중에서

고향 마을에 얽힌 이야기들, 그리고 글을 쓴다는 것
1부 「박물지」에 실린 글들은 지은이의 고향 마을에 얽힌 이야기들이다. 유년 시절의 친구들과 가족, 마을 사람들을 현대로 다시 불러내어 잔잔한 감동을 얽어 놓는다. 글 속에는 갖가지 고유 식물과 옛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 우리 것에 대한 지은이의 애정을 볼 수가 있다. 또한 지은이는 이 글들을 통해 잃어버린 고향 마을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는 것과 동시에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잔잔한 물음과 대답을 들려준다.

감자의 둥긂, 쟁기의 버팀과 휨, 헛간의 으스름. 나는 그러한 산문을 쓰려고 한다. 감자와 쟁기와 헛간은 두런두런 지껄인다. 욕심 부리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광고 카피, 삐라 문구, 정신분석의 열쇠어 들보다 더 자재적自在的인 산문을 쓰려고 한다. 그들은 또 두런거린다. … 내 마음을 잘 아는 감자와 쟁기와 헛간은 한 마을에 있다.
― 「산문」중에서

책에 얽힌 이야기들
2부 「훔친 책 빌린 책 내 책」은 책에 얽힌 이야기들이다. 지은이는 다채로운 생활을 하며 체험한 일들과 다방면의 독서를 통해 얻은 이야기들을 얽어 산문 문학의 진수를 보여 준다. 세상을 넓고 깊게 살려 했던 한 인문주의자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이다. 몇몇의 글에서는 번역가와 작가들에 대한 분석도 들어 있는데, 지은이의 독서 편력을 볼 수 있는 글이라는 점에서 흥미가 진진하다.

한스 에리히 노사크의 예지는 존중할 만하다. 그의 ‘장서 정리법’은 끊임없는 스밈과 짜임의 손길을 거친 정신의 나무이다. 그 흥성거리는 나무의 우듬지를 보며, 10년 후를 생각한다. 봄이 오면 담장에 사위질빵을 붙여 심으리라. 어린순을 따서 아내에게 무쳐 달라고 하면 아내는 웃으리라. 10년 후엔 부전고원으로 식물채집 하러 가리라. 그때쯤이면 아내는 늙으리라. 아내는 바느질을 한다. 그 모습이 그림 같다.
― 「정오표·겨울 서재·마침표」중에서

구매가격 : 9,0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0 포르투 워킹투어Ⅱ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The World's Greatest Bookshops) 렐루 서점(Livraria Lello) : 포르투갈의 북부 포르투(Porto)에 위치한 렐루 서점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이란 타이틀과 함께 세계적인 가이드북과 미디어 등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The world's greatest bookshops )’으로 손꼽히는 명소다. Francisco Xavier Esteves가 설계한 서점은 네오 고딕과 아르누보 풍이 혼합된 외관도 아름답지만, 단연 중앙에 위치한 고색 창연한 계단이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계단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려는 관광객이 끝도 없이 몰려들 정도!! 중앙 천장의 스테인드 글라스, 서가의 사이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고풍스러운 장식 등도 꼼꼼히 둘러보시라.

클레리구스 성당(Igreja dos Clerigos)의 탑(Torre dos Clérigos) : 클레리구스 성당은 이탈리아 출신의 건축가 니콜라우 나소니(Nicolau Nasoni)의 작품 중 하나로, 그는 이탈리아보다 포르투갈에서 오래 활동하며 다수의 성당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레리구스 성당에 그의 묘가 있을 정도로 이 곳에 깊은 애정을 기울인 것은 분명하다.

동 루이스 1세 다리(Ponte Luís I) : 동 루이스 1세 다리(Ponte Luís I)는 흔히 에펠탑과 비교되는데, 에펠탑(1889년)을 만든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의 제자 테오필 세이리그(Théophile Seyrig)가 설계했다는 점이 명백히 다르면서도 비슷하다. 무엇보다 에펠탑보다 ‘먼저’ 건축되었다.(1886년) 테오필 세이리그은 에펠과 함께 에펠社(Eiffel and Company)의 창립 멤버일 뿐 아니라, 에펠은 동 루이스 1세 다리(Ponte Luís I)에서 동쪽에 마리아 피아 다리(Ponte Maria Pia)를 설계한 바 있다. 스승과 제자의 인연이 파리를 넘어 포르투에서도 이어진 셈! 마리아 피아(Maria Pia)는 동 루이스 1세(Luís I)의 아내이니 그들은 ‘부부 다리’를 함께 만든 셈이기도 하다.

빌라 노바 드 가이가(Vila Nova de Gaia) : 도우루 강(Rio Douro) 건너편 빌라 노바 드 가이가(Vila Nova de Gaia)에는 크고 작은 와이너리, 와인샵, 레스토랑 등이 셀 수도 없이 많다. 그중 카렘(Cálem, 와이너리), 포르투 크루즈(Espaço Porto Cruz, 와이너리), 샌드맨(Sandeman Porto, 와이너리) 등은 강변에 위치해 있어 방문하기 편리하다. 교통이 편리한 만큼 관광객으로 붐빈다는 점은 단점! 거리는 좀더 멀지만 테일러(Taylor's Port), 오플리(Offley), 그라함(Graham's Port Lodge) 등도 빌라 노바 드 가이가(Vila Nova de Gaia)가 자랑하는 유구한 역사의 와이너리로 꼽힌다.

샌드맨(Sandeman Porto, 와이너리) : 샌드맨의 역사는 무려 17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유구한 역사의 포트와인’이라는 점 못지 않게 ‘캐릭터가 있는 브랜드’로써도 잘 알려져 있다. 회사명은 설립자 조지 샌드맨(George Sandeman)의 이름을 딴 것으로 포르투갈 학생의 옷(Portuguese student's cape)에 챙이 넓은 스페인식 모자(a wide Spanish hat)을 쓴 샌드맨(Sandeman) 캐릭터는 빌라 노바 드 가이가를 장식한 포르투만의 풍경 중 하나다.

카렘(Cálem, 와이너리) : 카렘은 1859년에 설립되었으며, 회사명은 설립자 António Alves Cálem의 이름을 딴 것. 2008년 와인 관광 서비스(Wine Tourism Services)를 수상했을 정도로 탁월한 투어 서비스가 강점! 연간 17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영어, 스페인어 등의 다국어 가이드를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2가지 가격대의 와이너리 투어와 공연과 함께 즐기는 복합 상품(저녁)을 운영하며, 동 루이스 1세 다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가장 편리한 와이너리로 손꼽힌다.

해리포터의 고향 마제스틱 카페(Majestic Café) : 렐루 서점에 이어 해리포터의 또 다른 고향으로 꼽히는 마제스틱 카페! 그러나, 실제로 마제스틱 카페(Majestic Café)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롤링에 대해서 잘 모를뿐더러, 심지어 큰 관심도 없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마제스틱 카페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포르투의 맛집이자 카페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 같으면 그녀의 사진이나 싸인쯤은 걸어 놓았을 터인데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이같은 ‘시크함’이 아쉽기만 하다. ‘전설’에 따르면, 그녀는 카페의 냅킨에 마구 아이디어를 써내려 갔다고...

볼량 시장(Mercado do Bolhão) : 볼량 시장은 갓 구운 에그타르트부터 고기까지 다루지 않는 것이 없는 식재료 시장인 동시에 간단한 식사, 음료, 술을 즐길 수 있는 식당가까지 겸비한 초대형 시장이다. 백년이 넘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천장 설비가 완비되어 있어 우천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구매가격 : 5,5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1 포르투 렐루 서점 & 마제스틱 카페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The World's Greatest Bookshops) 렐루 서점(Livraria Lello) : 포르투갈의 북부 포르투(Porto)에 위치한 렐루 서점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이란 타이틀과 함께 세계적인 가이드북과 미디어 등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The world's greatest bookshops )’으로 손꼽히는 명소다. Francisco Xavier Esteves가 설계한 서점은 네오 고딕과 아르누보 풍이 혼합된 외관도 아름답지만, 단연 중앙에 위치한 고색 창연한 계단이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계단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려는 관광객이 끝도 없이 몰려들 정도!! 중앙 천장의 스테인드 글라스, 서가의 사이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고풍스러운 장식 등도 꼼꼼히 둘러보시라.

해리포터 시리즈의 고향 : 오늘날 렐루 서점(Livraria Lello)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높여준 사건은 단연 해리포터 시리즈가 아닐 수 없다. 21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J. 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 포르투갈에서 탄생했다. J. K. 롤링은 영국인이고 영화화된 해리포터 또한 영국을 주요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1995년 출간하기 이전 포르투에서 영어 교사로 활동하며 소설가의 꿈을 키웠고 ‘실제로’ 포르투에서 해리포터를 집필했다.

그녀는 포르투갈의 곳곳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감을 받았는데 그 중 리스본의 렐루 서점(Livraria Lello)과 마제스틱 카페(Majestic Cafe),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코임브라 대학교(Universidade de Coimbra) 등이 대표적이다. 해리포터의 탄생지라는데,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서점이 아니라, 관광지?! : 전세계의 팬들이 몰려들면서, 렐루 서점(Livraria Lello)은 서점답지 않게(?) 입장료를 받기 시작한다. 2015년 7월부터 렐루 서점(Livraria Lello)은 더 이상 단순한 서점이 아니라, ‘관광지’로 재탄생한 셈이다. 책을 구매하면, 입장료를 차감해 주는 방식으로 서점으로써의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점진적으로 입장료를 올리고 있어 설득력이 약하다. 책을 파는 것보다 입장료 수익이 수백배 크다면 어찌 서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아쉽지만 관광객으로 터질 것 같은 렐루 서점(Livraria Lello)은 현실적으로 느긋하게 책을 보고 구매할 만한 곳은 아닐 수 밖에...

클레리구스 성당(Igreja dos Clerigos)의 탑(Torre dos Clérigos) : 클레리구스 성당은 이탈리아 출신의 건축가 니콜라우 나소니(Nicolau Nasoni)의 작품 중 하나로, 그는 이탈리아보다 포르투갈에서 오래 활동하며 다수의 성당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레리구스 성당에 그의 묘가 있을 정도로 이 곳에 깊은 애정을 기울인 것은 분명하다.

해리포터의 고향 마제스틱 카페(Majestic Café) : 렐루 서점에 이어 해리포터의 또 다른 고향으로 꼽히는 마제스틱 카페! 그러나, 실제로 마제스틱 카페(Majestic Café)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롤링에 대해서 잘 모를뿐더러, 심지어 큰 관심도 없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마제스틱 카페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포르투의 맛집이자 카페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 같으면 그녀의 사진이나 싸인쯤은 걸어 놓았을 터인데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이같은 ‘시크함’이 아쉽기만 하다. ‘전설’에 따르면, 그녀는 카페의 냅킨에 마구 아이디어를 써내려 갔다고...

벨 에포크(Belle époque) : 벨 에포크(Belle époque)란 ‘아름다운 시절’이란 의미의 프랑스어로 프랑스인의 입장에서 제국주의 시대의 번영을 회상하는 표현이다. 당시 프랑스는 전세계를 약탈해 축적한 부를 기반으로 예술, 문화, 출판,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흥을 이루었는데 마제스틱 카페(Majestic Café)의 내외부가 바로 벨 에포크(Belle époque) 풍으로 지어진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꼽힌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 TOP10(The Top 10 MOST BEAUTIFUL CAFES IN THE WORLD) :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화려하게 장식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식기류가 확실히 눈에 띄는데, 그만큼 값도 비싸다. 마제스틱 카페(Majestic Café)의 이름을 딴 마제스틱 버거는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스러웠으나, 작은 초콜렛과 함께 서빙되는 커피는 한번쯤 즐겨볼 만 하다. U시티가이드(ucityguides)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 TOP10’(The Top 10 MOST BEAUTIFUL CAFES IN THE WORLD) 6위에 선정된 바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2 포르투 와이너리 카렘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빌라 노바 드 가이가(Vila Nova de Gaia) : 도우루 강(Rio Douro) 건너편 빌라 노바 드 가이가에는 크고 작은 와이너리, 와인샵, 레스토랑 등이 셀 수도 없이 많다. 그중 카렘(Cálem, 와이너리), 포르투 크루즈(Espaço Porto Cruz, 와이너리), 샌드맨(Sandeman Porto, 와이너리) 등은 강변에 위치해 있어 방문하기 편리하다. 교통이 편리한 만큼 관광객으로 붐빈다는 점은 단점! 거리는 좀더 멀지만 테일러(Taylor's Port), 오플리(Offley), 그라함(Graham's Port Lodge) 등도 빌라 노바 드 가이가가 자랑하는 유구한 역사의 와이너리로 꼽힌다.

샌드맨(Sandeman Porto, 와이너리) : 샌드맨의 역사는 무려 17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유구한 역사의 포트와인’이라는 점 못지 않게 ‘캐릭터가 있는 브랜드’로써도 잘 알려져 있다. 회사명은 설립자 조지 샌드맨(George Sandeman)의 이름을 딴 것으로 포르투갈 학생의 옷(Portuguese student's cape)에 챙이 넓은 스페인식 모자(a wide Spanish hat)을 쓴 샌드맨 캐릭터는 빌라 노바 드 가이가를 장식한 포르투만의 풍경 중 하나다.

카렘(Cálem, 와이너리) : 카렘은 1859년에 설립되었으며, 회사명은 설립자 António Alves Cálem의 이름을 딴 것. 2008년 와인 관광 서비스(Wine Tourism Services)를 수상했을 정도로 탁월한 투어 서비스가 강점! 연간 17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영어, 스페인어 등의 다국어 가이드를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2가지 가격대의 와이너리 투어와 공연과 함께 즐기는 복합 상품(저녁)을 운영하며, 동 루이스 1세 다리(Ponte Luís I)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가장 편리한 와이너리로 손꼽힌다.

포르투 크루즈(Espaço Porto Cruz, 와인샵 & 레스토랑) : 포르투 크루즈는 와이너리이기 이전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테이스팅과 근사한 전망의 루프탑 라운지를 갖춘 ‘포트 와인 전문 체험관’에 가깝다. 1층의 테이스팅 코너와 4층의 테라스 라운지 360도가 가장 붐비며, 1층에는 작지만, 무료인 갤러리도 마련되어 있다. 포트 와인을 즐기고 싶지만, 굳이 비싼 입장료를 지불해 가며 가이드를 듣고 싶지 않다면 포르투 크루즈는 훌륭한 선택이다.

볼량 시장(Mercado do Bolhão) : 볼량 시장은 와이너리 기념품샵이나 전문 매장, 그리고 대형 마트 등에서도 구매할 수 없는 ‘포트와인 미니어쳐 세트’를 구매하기 위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다. 와이너리까지 굳이 가지 않더라도,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잔술’로 판매하는 포장마차(?)가 즐비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 ‘테이스팅’만 하고 싶다면 강추! 카렘을 비롯해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포트와인이 낱개 혹은 세트로 포장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백화점처럼 별도의 포장은 해주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10~20유로선이면 포트와인 미니어쳐 너댓개가 포함되어 있는 박스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구매가격 : 3,300 원

에이옵미덕!(AY UP ME DUCK!)

도서정보 : 이강락 | 2017-05-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Y UP ME DUCK”은 “안녕 친구”라는 뜻의 노팅엄 방언이다. 영국 노팅엄 트랜트 대학교(Nottingham Trent University)에서 제품디자인을 공부한 저자 이강락은 학업과 동시에 Smith of Derby라는 시계회사에서 3년 반 동안 근무를 했다. 또한 그 곳에서 새로운 식구인 쌍둥이 여아가 태어나게 되는데, 『AY UP ME DUCK! 에이옵미덕!』(좋은땅 펴냄)은 이 3가지 이야기가 적절히 섞여 있는 좌충우돌 영국유학 체험기이다. 학생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외국인으로서,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살았던 저자 이강락의 유쾌하면서 절박했던 삶의 순간이 담겨져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사주

도서정보 : 김동현 | 2017-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주를 공부하는 것은 일단 나를 알고 너를 알며 우리를 알아가는 것이고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너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보는 학문이다. 본 도서 《사주》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살아가야 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으면 한다.

구매가격 : 20,400 원

그 화려한 날을 위하여

도서정보 : 백승휴 | 2017-07-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축복을 위한 셔터 소리의 환호성!



결혼을 향한 두 사람의 모습들.
사진을 한 컷 한 컷을 찍어내는 과정은 둘이 하나임을 증명해 준다.
그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 그 모습에서 둘이 하나임을 보여 준다.
이것이 나의 사진촬영 과정이자 방법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
축복 속에서 시작된 이들의 만남도 희로애락을 겪으며 살아갈 것이다.

글을 쓰다가 인생 선배 행세를 하는 나를 발견했다.
그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서로에게 의미 있는 말 한마디가 그들에게 스치는 바람처럼 잠깐이라도 기분 좋은 기억이 된다면 말이다.
사진 명장이 찍은 사진이니 나쁘지 않고,
결혼 20년 선배의 조언도 괜찮다는 위안으로 서두를 맺는다.
박지선 & 김현중, forever!

-프롤로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글쓰기로 부업하라

도서정보 : 전주양 | 2017-07-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누구나 글쓰기로 돈을 벌 수 있다! 전업작가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세상에 많고 많은 부업 중에 글쓰기 부업이 있다니 놀랍지 않은가. 글쓰기야 말로 고도로 전문화된 분야인데, 저자는 누구나 가능하다고 말한다. 일기 정도만 쓸 수 있으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책 속으로 들어가 보니 저자의 숨은 뜻을 알겠다. 본래부터 타고난 글쟁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글쓰기 부업을 통해 돈도 벌고, 글쓰기 실력도 늘려 책까지 출판하고 있는 직장인인 저자의 가벼운 글이 묵직한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
글쓰기 부업 초짜 편에서 우리는 어떻게 글쓰기가 돈이 되어 돌아오는지 알 수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돈이 되어 돌아온다고 하는데, 책 속에서 길을 묻기로 하자.
글쓰기 부업 고수 편에서 우리는 책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초짜 편에서 다져진 내공으로 책까지 써보자는 것이다.
이보다 발전적이 부업은 없다고 주장하는 저자의 책 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언제 어느새 나도 모르게 저자의 말에 현혹되어 희망의 불씨를 태울 수 있을 것이다.


▶ 일기 정도 쓸 수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우리가 추구하는 부업은 발전성이 있는 부업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금이 더욱 늘어나는 부업입니다. 보다 쉬운 부업이라야 합니다. 어디 가서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부업이라야 합니다. 단순 노동이 아닌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일이라야 합니다. 돈뿐만 아니라 명예도 생길 수 있는 일이라야 합니다. 나중에는 부업을 뛰어넘어 전업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야 합니다.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희망찬 일이라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부업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고전적인 단순 노동의 부업으로 우리의 아까운 시간을 죽이지 맙시다. 인간으로서 가장 인간다울 수 있는 일로 부업을 해봅시다. 어디 가서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일로 해보는 겁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하는 겁니다. 월급처럼 매달 고정적으로 똑같은 돈을 받는 것이 지겹잖아요. 부업만큼이라도 좀 색다르게 돈을 벌어봅시다.

(본문 중에서)



▶ 본문 속으로

이 책을 읽고 있는 우리는 취미로 글을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벌려고 글을 씁니다. 돈 되는 글쓰기를 하는 겁니다. 저는 글쓰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자격은 한국말을 쓸 정도만 되면 좋습니다. 나이 제한도 사실 없습니다. 초등학생도 가능합니다. 글을 쓸 수 있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제가 말하는 글이라는 것은 작품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기 정도 쓸 수 있으면 됩니다._10쪽


단순 노동의 부업으로는 발전이 없습니다. 시간과 돈을 맞바꾸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소모적인 일 말고 우리는 보다 창의적이고 한계가 없는 부업을 해야 합니다. 소모적인 부업을 할 바에는 차라리 본업에 충실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고작 한 달에 몇 십만 원을 벌려고 퇴근 후 아까운 시간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_17쪽


저는 글을 써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일기도 겨우 써낼 정도였습니다. 어디 글쓰기 대회에 나가본 적도 없고, 어디 가서 수상한 적도 없습니다. 책도 거의 안 읽었던 사람입니다. 이런 제가 글로 부업을 하고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따라오십시오. _33쪽


그러나 글만 써서는 별 재미가 없습니다. 글을 써서 인기를 얻고도 싶고, 돈도 벌고 싶습니다. 또 이것이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책 읽고 글 쓰는 것이 때론 지겨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입금되는 돈을 보면 또 자극됩니다. ‘더 열심히 읽고 써야지.’ 라는 자극제가 됩니다. 그러면 또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게 되는 겁니다._51쪽


우리가 글쓰기가 두려운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잘 쓰려고 하기 때문이죠. 그 이유로 글을 못 쓰는 겁니다. 잘 써야지, 잘 써야지 하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한 자도 못 쓰는 겁니다. 그냥 쓰다 보면 글이란 것이 잘 써지기도 하는 것인데, 처음부터 잘 쓰려고만 하니까 안 되는 겁니다. _65쪽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만, 직장은 내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버는 행위입니다. 출근 시간이 있고, 퇴근 시간이 있습니다. 하루 8시간 이상을 직장에 꼼짝없이 붙들려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월급이란 것이 나옵니다. 그러나 저는 부업으로 책도 쓰고 있습니다. 책이 판매되면 입금이 됩니다. 책은 제가 잘 때도 팔리고, 제가 놀 때도 팔립니다. 한 권 써놓으면 그게 알아서 돈을 벌어줍니다._80쪽


유명인사만 책을 쓰는 게 아닙니다. 책을 써서 유명해지면 됩니다. 누가 처음부터 유명인사가 되었나요? 책 써서 유명인사가 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책을 써서 인생역전을 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유명해지고 나서 책을 쓰겠다는 분은 절대로 죽을 때까지 쓸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써야 유명해질 수 있습니다. _99쪽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전문가로 대접받고 싶다면 책을 쓰면 됩니다. 자격증을 따거나 유학을 가는 것보다 쉬운 것이 책 쓰기입니다. 남이 써놓은 책으로 공부해서 자격증을 받는 것보다 자신이 공부하면서 책을 쓰는 것이 더 낫습니다. 직장 그만두고 유학 갈 수 없잖아요. 회사 다니면서 책을 쓰는 겁니다._132쪽


단순히 돈 벌려고 했던 짓이 사람을 여기까지 바꿔놓습니다. 의식의 개조가 일어나면 다른 사람이 됩니다. 예전의 책 안 읽던 나와 현재의 책 읽는 나와는 완전 다른 사람입니다. ‘책을 너무 위대하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자각도 해보지만, 다른 어떤 것들에 비해 월등히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책만한 게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_178쪽


세상 밖에 소리치면 메아리가 되어 돌아옵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제 책을 좋아해 줍니다. 사생팬까지는 안 돼도 제가 낸 책들을 찾아서 읽습니다. 골수팬이죠. 그저 돈 좀 벌어보려고 책을 냈을 뿐인데, 팬까지 생기는 겁니다. 내가 하는 일을, 내가 쓰는 글을 좋아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죠. 어떤 팬은 제가 쓴 책을 필사하기도 합니다. 이런 신기한 일들이 책을 쓰면 생깁니다._183쪽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요? 저는 이것에 관해 오랫동안 생각을 거듭해왔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죠. 우리는 행복하게 놀기 위해서 태어났다. 이 말이 길어서 잘 안 들어오면 핵심만 푹 찔러서 다시 답해보겠습니다. ‘놀려고 태어났다!’_189쪽

구매가격 : 7,500 원

강소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도서정보 : 최용석 | 2017-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강소기업의 경영자가 직접 쓴
중소기업 사장들을 위한 생생한 사업 경험담

“사장님, 이 건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사장님, 외주 업체 선정은 어떻게 할까요?”
“사장님, 이 사업의 진행 여부를 오늘까지 결정 내려 주셔야 합니다.”

중소기업 사장은 매번 중요한 의사결정을 고독하게 홀로 내려야 한다. 그 결정을 보류하면 우유부단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그렇다고 결정을 빨리하면 신중하지 못한 사람이 된다. 또한 결정했던 것을 번복하면 리더로서의 자질을 의심받기도 한다.
그뿐인가. 회사 매출과 직원들 월급 걱정도 해야 하고, 회사 비전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중소기업 사장은 이처럼 회사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지만 깊고 깊은 고민은 그 누구에게도 얘기하기 어렵다. 그래서 중소기업 사장의 자리는 외롭다.
『강소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의 최용석 작가는 이러한 중소기업 사장들의 애끓는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 역시 지난 15년 동안 인터넷 광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그 치열한 비즈니스 전투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았기 때문이다.
옆에서 같이 공감해 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외로움은 한결 덜해진다. 그래서 이 책에는 거창하고 복잡한 경영학 이론들이 아닌, 말도 안 되는 온갖 일이 매일같이 벌어지는 비즈니스 세계를 꿋꿋하게 버텨 온 한 전직 CEO의 진심 어린 격려와 위로가 가득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은 치열한 비즈니스 전투 현장을 담은 사업 경험담이다. 강소기업의 경영자였던 경험을 살려 실전에서 생생하게 사업을 했던 스토리가 모두 담겨 있다. 따라서 『강소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는 작지만 강한 기업(강소기업)의 운영 방법이 궁금한 사장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전 경영학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 나오는 자신의 사업 이야기를 통해 강소기업 사장들의 마인드와 능력이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


단돈 100만 원으로 창업해서 600억 매출 기업으로 키운
강소기업 성공 전략

그가 창업했던 인터넷 광고 회사 (주)클렉스는 지난 15년 동안 600억 원의 연 매출에 직원 수 150명을 넘기기도 했다. 또한 그의 회사는 2009년 OMS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수한 회사들이 창업 후 흔적 없이 사라져 갈 때 그의 회사는 이처럼 강소기업으로 우뚝 자리를 잡았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
그는 10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의 첫 사무실은 당시에 얹혀 살던 처갓집 2층의 작은 방이었고, 전화도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것을 썼다.
물론 퇴직금을 사용하거나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해서 좀 더 거창하게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최 작가는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작게 시작해서 한걸음씩 성공의 계단을 밟아 간다”며 “사업은 돈이 아닌,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것이 100만 원으로 창업한 인터넷 광고 회사를 600억 매출의 강소 기업으로 키운 그만의 성공 전략이었다.


사장 마인드를 가져야 성공한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이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회사를 나와야 한다. 회사 오너가 아닌 바에야 대표나 임원들조차 퇴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아 놓은 돈이 많아 퇴직 이후에 아무 일을 하지 않고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다. 그러므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잠재적인 퇴직자이자, 창업자인 셈이다. 이제 비즈니스는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이다.
그런데 사업을 하려면 먼저 사장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지만 회사의 해결되지 않은 업무 때문에 끙끙대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아무리 매출 목표에 미달하였다고 하더라도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해결 방법과 그 결과에 따른 책임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그 책임은 상급자에게 넘기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 최종 책임자는 사장이다. 그 누구도 대신할 사람이 없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장은 숲의 미래를 봐야 한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직원들이 보다 업무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해 주는 사람이다.
저자는 “결국 사장은 목적지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고, 직원은 결정된 목적지를 향하여 이동을 실행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사장이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는 순간, 회사는 그 목적지를 향해 직원들의 노력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회사의 사업 구상에서부터 신상품 출시와 판매, 매출 및 자금 관리, 그리고 직원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강소기업을 만들고픈 사장들이 사업을 하면서 실제적으로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기업 운영 방법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이미 시작한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들어하는 사장들에게 이 책이 작은 이정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하루 10분 알파벳·영단어 따라쓰기

도서정보 :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 2017-07-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알파벳과 기초 영단어 280여 개를 따라 쓰며
초등 영어의 기초를 쌓고 자신감을 길러요!
알파벳 26개의 대문자와 소문자의 따라 쓰는 순서부터 A부터 Z까지 알파벳순으로 정리한 280여 개의 기초 영단어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부담 없이 따라 쓰며 초등 영어의 기초를 쌓을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씩 매일 따라 쓰며 영어 자신감을 키우세요.

구매가격 : 6,100 원

우리나라 전통 음식 디미방(주국방문)

도서정보 : 장씨 부인 | 2017-08-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나라 전통 음식 디미방(주국방문)'은 원제 《음식디미방》(규곤시의방閨?是議方)으로 경북 안동에 살던 한 여성(안동 장씨)(1598~1680)이 한글 필사본으로 저술한 최초의 우리나라 조리법에 관한 저술서이다.
수백 년의 간직해온 한 가문의 '고유한 레시피'로 '음식과 주류에 관한 조리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17세기경 조선 왕조 제14대 선조 때 매력적인 시대 정서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한 여성이 내실에서 손수 적은 이 책은 음식을 통틀어 조리법과 술의 역할과 의미를 상세하게 제시하였으며, 후대에 실증적 고증이 될 만한 매우 중요한 사료적 자료이다.
양반집 한 여성이 집필한 요리책, 《음식 디미방》은 전체 구성은 서두에 '면병류(?餠類)', ‘어육류(魚肉類)', ‘주국방문(酒麴方文)(주류酒類)와 초류醋類)'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육류 다음으로 전통 주류법에 관한 상세함에 비중을 둔 것이 또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권두에는 중국 당대 시인 왕건(王建)의 오언절구 시를 포함하는데, 여성으로서 처음 대하는 시집살이의 안타까운 심정을 시 한 수로 토로하고 있으며, 권두에 자손들에게 이 책의 보관과 관리지침을 유의하도록 하는 가르침을 실었다. 이 책에서는 전통주 빚기에 관련한 '주국방문(酒麴方文)'편 50여 가지를 소개 다루었다.
본문은 원전에 따라 충실하도록 했고 관련 중세국어의 변천에 따라 고어 풀이, 문법, 용어 등을 간단히 풀이 해제하였다.

구매가격 : 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