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헬즈벨

도서정보 : 존 코널리 | 2013-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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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캐릭터 군단이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지옥 어드벤처! 공포스릴러로 유명한 존 코널리가 선보이는 코믹판타지 소설 『헬즈벨』. 《더 게이트》의 후속작으로 열세 살 소년 새뮤얼 존슨과 그의 강아지 보즈웰이 지구를 지옥으로 만들려는 악마들과 다시 한 번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특한 사고와 위트가 돋보이는 각주를 곳곳에 담아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지옥문을 통해 인간세계로 침입한 악마들을 용감하게 무찌른 새뮤얼 존슨과 그의 강아지 보즈웰. 악마 바알은 새뮤얼을 지옥으로 끌고 오기 위해 오래전에 훔친 대마왕의 유리 조각을 통해 인간세계를 염탐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중 마침내 새뮤얼을 지옥으로 끌고 오는 데 성공하는데……. 불시에 지옥으로 소환된 새뮤얼 일당들과 이들을 처치하려는 허당 악마들이 벌이는 두 번째 대결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8,900 원

천호진의 생활목공 DIY

도서정보 : 천호진 | 2009-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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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천호진의 끝없는 나무 사랑 10년간의 생활 목공 DIY의 노하우를 정리하다! 『천호진의 생활목공 DIY』는 연기자 천호진이 목공 DIY와 생활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목공 DIY 사이트를 운영하는 저자가 수백 컷의 사진과 삽화, 그리고 DVD를 통해 생활 목공 조립과정과 공구의 사용법, 칠에 이르기까지 쉽게 알려준다. 또한 배우의 경험에서 우러난 스토리와 대화체가 그대로 담겨 있어 책을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공간박스 활용법, 실용 가구 만들기 등 총 다섯 가지 챕터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나무를 이해하고 나무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알려준다. 나무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생활 목공의 가장 기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공간박스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생활 목공 DIY를 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들려준다. 세 번째 챕터에서는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생활 목공 DIY 기초를 설명한다. 소품으로 DIY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실었다. 네 번째 챕터에서는 테이블 등 실용 가구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다. 다섯 번째 챕터에서는 좋은 칠을 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좋은 칠이 빠진 좋은 가구는 없다고 말하며, 매우 중요한 채색과 마감 칠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생활 목공 DIY를 완성한다.

구매가격 : 16,800 원

굿모닝 오디오

도서정보 : 최윤욱 | 2011-04-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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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 캐릭터가 있는 오디오 실용 가이드북!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인생을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취미를 소개하는「내 인생 두 번째 취미」시리즈 첫 번째『굿모닝 오디오』. 오디오에 관한 기초 지식에서부터 마스터 과정까지를 익힐 수 있는 책이다. 남들과 다를 바 없이 MP3로 팝송이나 듣던 주인공(나섬)이 어느 날 동료 신혼 집들이에 갔다가 평소와 다르게 들리는 음악에 깜짝 놀라고, 옛 기억을 떠올리면서 오디오 마니아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통해 관련 지식들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앰프를 비롯해 요즘 유행하고 있는 PC-FI, 헤드폰 구입 방법, 빈티지와 하이엔드 등에 대한 개념들을 스토리로 풀어냈다. 또한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할지, 음악이 인간에 어떤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 최대한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준다.

구매가격 : 16,800 원

차를 권하다

도서정보 : 이상균 | 2012-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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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달래고 여유를 선물하는 차를 권하다! 일상에서 차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차 입문서 『당신에게 차를 권하다』. 아름다운 인생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취미 생활의 실천을 도와주는 「내 인생 두 번째 취미」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차의 향취에 이끌려 30년 가까이 차와 함께해온 저자가 차의 진가를 전하기 위해, 자신의 해박한 지식과 여러 차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이 책을 펴냈다. 차를 고르고 마시는 법은 물론, 나에게 잘 맞는 다구를 선택하고 수리하는 법, 차 예절, 차회, 차 요리, 찻자리 등 차에 관한 전반적인 요소들을 함께 다루었다. 또한 차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흔히 겪는 시행착오와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법도 알려준다. 차의 단아함을 잘 표현한 사진들과 「내 인생 두 번째 취미」 시리즈 특유의 위트 넘치는 삽화가 차를 배우는 과정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구매가격 : 16,800 원

61 시간

도서정보 : 리 차일드 | 2012-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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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뿐인 증인을 보호하라! 61시간 동안 벌어진 사건들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 『61시간』. 전직 헌병 출신으로 주소도, 가족도, 휴대전화도 없이 재즈의 선율을 따라 미국 전역을 방랑하는 고독한 영웅 잭 리처의 활약을 그린 「잭 리처 시리즈」의 하나이다. 마약 밀매업자들의 암투를 소재로, 개개인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 대해 이야기한다. 갑작스런 버스 사고로 낯선 마을에 머물게 된 잭 리처. 경찰의 도움으로 인근 마을에 묵게 되지만, 마약 밀매업자들이 성행하는 마을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돈다. 24시간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는 한 노부인. 우연히 마약 거래 현장을 목격한 그녀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증인으로 나섰지만, 마약 밀매업자들은 시시각각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데….

구매가격 : 9,500 원

터치

도서정보 : 권선영 | 201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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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사용법부터 방송용 메이크업까지, 단계별로 안내하는 메이크업 스킬! 메이크업 초보자를 위한 메이크업북『터치』. 이지애, 한석준, 황정민, 이혜승, 엄지인 등 KBS, MBC, SBS 아나운서 30여 명의 얼굴을 책임지고 있는 15년 경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선영이 메이크업에 필요한 기본 상식과 테크닉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설명한 책이다. 모든 여성들의 로망인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 작아 보이는 얼굴을 위한 메이크업부터 부담스럽지 않은 내추럴 세미스모키 아이메이크업, 동안의 필수 조건인 볼살 있어 보이는 법 등까지 베이스메이크업을 이용한 다양한 피부 표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소개팅, 면접, 클럽, 수영장, 결혼식장, 파티 등 각각의 콘셉트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 악세서리 연출법을 함께 제시하였다. 특히 ‘저자가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메이크업 제품 BEST 15’과 큰 효과를 얻었던 ‘일상에서의 피부관리법’, ‘수분크림의 중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나아가 아나운서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저자가 공개하는 아나운서들의 단아하고 지적인 메이크업의 비밀도 수록하였다.

구매가격 : 11,200 원

아가페

도서정보 : 파드레 마르셀로 로시 | 2012-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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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에서 번역 출간하는 마르셀로 로시 신부의 『아가페』는 요한복음의 구절을 인용하고 해석함으로써 상처받고 지친 영혼을 평화로 초대한다. 요한복음 전반에 흐르는 아름다운 묵상을 혼란한 우리 시대에 빗대어 명쾌하게 풀어낸 이 책은 감히 성 아우구스티노의 『요한복음 해설』에 필적할 만한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출간 후 700만 부를 판매하며 파울로 코엘료의 판매 기록을 압도적으로 능가한 『아가페』는 차동엽 신부가 번역을 맡아 더욱 풍요로운 책으로 재탄생했다. 고통에 신음하는 이 세상에 그 어떤 조건도 붙지 않는 사랑의 힘과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고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순간 반성하고 기도하며, 내일로 나아갈 힘을 품게 해준다.

구매가격 : 8,400 원

우다다 삼냥이

도서정보 : 황인숙 글/염성순 그림 | 2013-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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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시인 황인숙과 삼냥이의 일상을 그리다! 대한민국 대표 캣맘과 세 고양이가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으로의 초대 『우다다 삼냥이』. 란아, 보꼬, 명랑이. 황인숙 시인가 함께 살아가는 세 마리 고양이들과의 에피소드를 담은 산문집이다. 한층 풍부해진 위트와 명쾌하고 간결한 문체로 발랄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삼냥이와의 나날들을 그려내고 있다. 박스를 좋아해 택배를 주인보다 반기는 보꼬, 목 밑을 글어주면 고로롱 소리로 화답하는 명랑이, 앙골라 셔츠에 온몸을 비비며 행복을 느끼는 란아. 이처럼 저자와 알콩달콩 지내는 세 고양이가 하나의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호받지 못하는 길고양이와 우리 이웃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다. 캣맘인 화가 염성순이 반려묘를 향한 애틋함과 길고양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그려낸 그림을 함께 담아 진한 감동을 더해준다.

구매가격 : 9,400 원

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

도서정보 : 황희연 저/남무성 그림, 각색 | 2013-0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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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백 년, 영화 예술을 평정하기 위해 대결했던 라이벌들의 난장사
영화를 상영했던 극장은 아마도 낯선 세계의 경계를 허물었던 최초의 예술 공간이었다. 시각 예술사의 끄트머리에서 시작한 영화는 지난 백 년의 세계화와 맞물려 대중적인 영상 언어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처음 텔레비전이 세상에 나왔을 때, 영화는 곧 사라질 것이라고 예견한 영화인도 있었다. 하지만 영화는 각고의 노력과 혁신으로 여전히 당당하게 우리들 곁에 있다. 《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_라이벌 난장사》는 급변했던 영화의 역사를 만화로 풀어낸 책이다. 그런 영화의 성공 배경은, 산업화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 인력과 자본이 몰려들면서 정점에 서기 위한 치열한 대결 구도가 펼쳐진 까닭에 있다. 영화사의 라이벌들, 그들의 다툼은 훗날 영화의 역사가 된다.


영화를 바라보는 세계관의 변화
‘읽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
90년대로 접어들면서 여가 활동의 수준을 넘어섰던 영화는 예술인 동시에 산업으로 당대의 주목을 끌었고, 이데올로기 붕괴와 함께 지식인들을 영화와 영화운동에 매진토록 했으며, 이들은 다채롭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영화를 말하는 텍스트들을 발표했다. 그들이 그려낸 영화의 정의는 이전과는 완전히 달랐다. 영화의 역사 또한 ‘사관’을 담게 된 것이다.
그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영화는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으로 규정했다. 영화감독은 예술가로 격상됐고, 그들의 연출은 철학으로 이해했다. 한 편의 영화는 시대의 정신을 담고 있으며, 영화를 통해 그 의미를 찾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그러한 영화에 대한 이해는 세기말이 지나면서 다시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으로 복귀한다. 인터넷 시대의 젊은이들은 읽는 것에서 멀어졌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다. 굴곡 많은 영화사처럼 영화를 텍스트로 접하는 유행도 그와 함께 운명을 다한 것처럼 보였다.


이제 영화는 보고 읽는 것
영화의 역사를 이야기해야 하는 시점에서, 문득 지금 우리에게 영화를 이해한다는 말은 무엇일까 의문을 던져보았다. 여전히 영화는 보는 것만으로 채워질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헤아리는 것으로 영화를 전부 이해했다고 말하기 힘든 면도 있다. 결국 영화란 ‘보고 또 읽어야 하는 것’이다.
《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는 영화가 보고 읽는 것임을 증명해 보인다. 어디선가 본 듯한 배우의 스틸이나, 영화사의 놓칠 수 없는 명장면들은 올드팬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며, 그 영화의 이면을 가득 채운 감독과 배우의 에피소드들은 영화의 역사가 그 어떤 예술사보다 긴장감 넘치며 다이내믹하다는 것을 증명해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영화의 역사가 당시의 시대와 사회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매개가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영화사는 말 그대로 20세기의 치열한 문화사의 가장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대결의 구도로 그려본 영화의 역사
인간사의 기본 원리로 모순이나 대립을 내세웠던 변증법은 마르크시즘의 중요한 형식논리로 지난 세기 많은 지식인을 당혹케 만들었다. 그 20세기는 한마디로 영화의 시대였다. 이런 까닭일까?《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는 라이벌간의 대립을 기본 구도로 영화의 역사를 풀어내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최초의 영화 상영회를 열었던 뤼미에르 형제와 판타지적 색채를 입혔던 조르주 멜리에스, 영화 산업의 헤게모니를 놓고 벌였던 미국과 유럽의 소리 없는 전쟁, 코미디의 진정한 지존을 가리는 찰리 채플린과 버스터 키튼의 대결, 영화감독을 예술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장뤼크 고다르와 스탠리 큐브릭, 뉴욕을 무대로 펼쳐졌던 마틴 스코세이지와 우디 앨런의 미묘한 차이는 이 만화의 주요 뼈대이며, 이와 연관하여 세밀하게 뻗어가는 여러 이야기와 장면들은 우리가 영화사에 관해 알아야 할 상식 이상의 것을 충족시켜준다.
그렇다고 이 책이 지나치게 엄숙한 교양 만화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만화의 속성인 가벼움과 유머가 남무성 특유의 필체에 풍부하게 담겨 있다. 에디슨의 오디션에 등장해서 “재도전은 안 되나요?”라고 말하는 가수 김건모나 뤼미에르 형제의 아버지가 유명 개그맨의 유행어 “고오~뤠?”를 외치는 장면, 휴지를 볼에 가득 집어넣고 코폴라의 오디션에 등장하는 말런 브랜도의 모습 등에서 웃음을 참기는 쉽지 않다. 지루한 영화사가 즐거워지는 비밀은 이 책이 바로 ‘라이벌들의 난장사’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조지 해리슨

도서정보 : 고영탁 | 2011-08-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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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해리슨의 깊이 있는 삶과 음악의 세계를 만나다! 고영탁의 조지 해리슨 사망 10주기 기념 평전 『조지 해리슨』. 이 책은 저자가 음악 웹진 이즘IZM에 연재했던 ‘고영탁의 조지 해리슨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성공한 록밴드 ‘비틀즈’의 기타리스트라는 명예를 버리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려 했던 조지 해리슨의 파란만장한 삶과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부와 명예를 일찌감치 얻은 조지 해리슨은 음악을 통한 성공보다 ‘인간의 삶’을 갈망했고, 틀즈의 해체 이후 종교적 삶을 통해 지향하는 바를 구현하기 위해 일생을 바쳤다. 오랜 암투병 생활 끝에 2001년 11월 29일 세상을 떠난 위대한 영혼 조지 해리슨의 삶의 행적을 음악의 추이와 함께 담담하게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추도사 모음과 조지 해리슨의 음반 소개 그리고 콘서트 현장 스케치가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모든 죽은 것

도서정보 : 존 코널리 | 2011-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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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코널리의 걸작 스릴러 「찰리 파커」 시리즈 첫 번째! 공포 스릴러의 거장 존 코널리의 데뷔작 『모두 죽은 것』.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찰리 파커」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찰리 파커와 연쇄살인범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로 셰이머스 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인간의 몸을 캔버스 삼아 메스를 휘두르고 희생자들의 얼굴을 전리품으로 챙기는 연쇄 살인범 '떠돌이'. 뉴욕경찰청 소속 형사인 찰리 파커는 그에게 아내와 딸의 목숨을 빼앗긴 후 죄책감과 충격으로 형사를 그만두게 된다. 방황하던 파커는 옛 동료로부터 실종된 여성의 행방을 추적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사를 진행해가던 중 '떠돌이'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9,500 원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개정판)

도서정보 : 손철주 | 2011-10-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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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많이 보면서 안목을 넓혀라! 미술 평론가 손철주의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속된 것으로 우아함을 만들고, 오래된 것으로 새로움을 빚는 선인들의 그림 이야기를 들려주는 미술서다. 그림에 관심은 많은데 보는 법을 보르겠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술된 것이다. 멀리 떨어진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친밀한 사람과 마주 앉아 대화를 하는 듯한 저자 특유의 운율이 살아 있는 담백한 문체로 글이 그림이 되고, 그림이 글이 되는 아득한 풍경 속으로 안내한다. 그림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림은 즐겨야 할 대상이므로 편견과 독단으로 가득한 감상일지라도 아는 대로 자신 있게 이야기해보라고 권하면서 그와 가깝게 다가서도록 이끈다. 그림을 많이 보면서 안목을 넓히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우고 있다. ▶ 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된 (생각의나무), 2006년에 출간된 (생각의나무)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17,500 원

무언의 속삭임

도서정보 : 존 코널리 | 2011-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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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를 퍼뜨리는 무언의 속삭임! 공포 스릴러의 거장 존 코널리의 범죄 소설 『무언의 속삭임』.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찰리 파커」 시리즈의 하나로,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요소를 절묘하게 엮었다. 이라크전쟁에서 돌아온 퇴역 군인들의 연이은 자살 사건과 이라크박물관에서 약탈당한 미스터리한 궤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펼쳐진다. 이라크전쟁 참전 군인들의 연쇄 자살 사건을 파헤치던 사립 탐정 찰리 파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궤의 비밀에 다가서게 된다. 탐욕에서 시작된 악의, 인간의 의식 속으로 파고드는 고대의 악령이 그를 덮치는데…. 증거와 추론이 논리적으로 연결되는 한편, 불가사의한 공포를 조성하고 있다. 스릴러 고유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사회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꽃 피는 삶에 홀리다

도서정보 : 손철주 | 2012-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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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일상을 닮은 그림이야기! 미술평론가 손철주의 첫 번째 에세이『꽃 피는 삶에 홀리다』. 이 책은 저자의 삶과 예술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그림과 한시를 매개로 쓴 50편의 짧은 글을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생의 아쉬움과 그동안 함께해온 정다운 사람들과 만남을 비롯해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들려주고 있다. 살면서 문득 깨닫게 되는 인생사와 어지러운 세태에 대한 안타까움, 저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옛 예술가들의 파란 했던 삶, 예술 작품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예술품의 사진과 함께 풀어내고 있다. 가짜의 등장으로 명성에 금이 간 이중섭, 꼼꼼하게 뜯어보면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는 김홍도의 씨름, 가난한 화가였던 재덕을 위해 월급봉투를 기꺼이 내어준 조병화의 일화까지 예술 작품의 작가와 작품의 탄생 시대에 대한 배경지식이 해박한 저자가 소개하는 작품 속에 숨겨진 코드, 흥미진진한 미술시장의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된 (생각의나무)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서스펙트

도서정보 : 로버트 크레이스 | 2018-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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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콜과 조 파이크를 이을 만한
스콧 제임스와 경찰견 매기 콤비의 탄생
로버트 크레이스는 엘비스 콜과 조 파이크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콤비를 창조해냈다. 꾸준한 호평을 받아온 이 시리즈에서 잠시 벗어난 그는 새로운 콤비를 내세운 소설을 발표했다. 수상(受賞) 작가에게 인기 좋은 캐릭터를 작품에서 제외하는 건 쉬운 선택이 아닐 터. 그러나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이 애처로운 스릴러의 프롤로그를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서스펙트』(2013년)가 새로운 시리즈의 장을 여는 첫 작품이 되기를 바라게 될 것이다. 매력적인 새로운 콤비는 LA 경찰 ‘스콧 제임스’와 경찰견 ‘매기’다. 크레이스는 비슷한 상처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과 개가 서로의 회복을 도우며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솜씨를 발휘한다. 크레이스는 이 작품으로 2014년 앤서니상, 배리상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최고의 작가임을 다시금 입증해냈다.


비슷한 상처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매기와 스콧,
그들은 서로에게 마지막 기회다
LA 경찰 스콧 제임스는 신원불명의 괴한들과 벌인 격렬한 총격 사건에서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그의 파트너인 스테파니를 잃는다. 스콧은 그 충격으로 심한 자책감을 느끼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임무 수행에 부적합하다는 상부의 판단으로 스콧은 LA 경찰국의 경찰견 부대인 K-9으로 부서를 옮기고, 매기라는 셰퍼드와 짝을 이루게 된다. 매기는 폭발물을 탐지하는 탁월한 후각을 지닌 군견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복무하던 중에 폭발 사고로 훈련 담당 병사를 잃었기에 스콧만큼이나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었다. 매기와 스콧, 둘은 서로에게 유대감을 느끼지만 지휘관은 그들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미심쩍어한다. 그들은 서로에게 마지막 기회다. 스콧은 매기와 함께 스테파니를 살해한 괴한의 정체를 밝히려 수사를 시작하고, 사건의 진실로 깊이 파고들면서 예기치 않게 거대한 음모에 맞닥뜨리고 마는데……


서스펜스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
인기 TV 시리즈 각본가였던 크레이스는 출간하는 소설마다 역동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그런데 『서스펙트』는 그간의 작품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크레이스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폭발적인 액션과 강렬한 서스펜스라는 미덕을 취하고, 충실한 자료 조사를 기반으로 한 빼어난 묘사와 탄탄한 필력을 더해 감동을 극대화한다. 제일 강렬한 울림을 주는 것은 스콧과 매기가 각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려고 분투하는 동안 주고받는 상호작용을 묘사한 부분이다. 그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하며 의존하는 방법을 배우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중요한 존재가 되었음을 서서히 깨달아간다. 작가는 아예 몇몇 장을 매기의 시점으로 묘사한다. 개의 행동에 관해 꼼꼼히 조사한 크레이스는 이런 설정마저 성공적으로 그려내며 서스펜스와 감동,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다.
“매기는 우리를 사로잡고, 매기의 경이로운 능력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크레이스의 필력은 우리를 매혹시킨다”(『뉴욕 타임스』)는 추천의 말처럼 『서스펙트』는 독자의 심장을 힘껏 잡아끄는 소설이다. 크레이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래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추억하며 이 소설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사람과 개의 관계가 얼마나 깊어질 수 있는지에 감동받았고, 머릿속에서 장면이 그려져 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다”는 작가의 인터뷰는 진한 여운을 남긴다.





책 속에서
p.18
“저놈한테 폭약이 잔뜩 있다!”
그러자 키 큰 남자가 자폭했다. 그에 따른 충격으로 매기는 몸이 뒤집힌 채로 거세게 뒤로 내동댕이쳐졌다. 잠깐 의식을 잃은 매기는 옆으로 누운 채 의식을 되찾았다. 매기가 방향감각을 잃고 혼란스러워할 때 흙먼지와 잔해가 그녀의 털 위로 떨어졌다. 매기의 귀에는 고음의 낑낑거리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고, 코는 인공적인 화염에서 나는 톡 쏘는 악취 때문에 화끈거렸다. 몸을 일으키려고 기를 쓰는 동안 매기의 흐릿한 시야가 서서히 또렷해졌다. 그녀의 뒤에 있는 해병들이 고함을 쳐대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내뱉는 말은 아무 의미도 없었다. 매기의 왼쪽 앞발이 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꺾였다. 매기는 어깨로 땅을 밀어 곧바로 다시 일어섰다. 매기는 개미들에게 물린 것처럼 따끔거려서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 세 개로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p.43
스콧은 피격당한 이틀 후에 그날 밤 사건을 생생히 기억하는 채로 의식을 되찾았다. 수사를 담당한 강력반 특수팀 형사들의 강도 높은 심문을 받는 3주 동안 스콧은 최선을 다해 총잡이 다섯 명을 묘사했지만, 그 남자들에 관한 한 아무 특색 없는 실루엣을 제외하고는, 식별에 필요한 세부 정보를 더는 제공할 수 없었다. 다섯 명 전원이 마스크와 장갑 차림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옷으로 꽁꽁 싸매고 있었다. 절뚝거리거나 팔다리가 불구인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스콧은 그들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못했고, 눈동자나 머리카락이나 피부색, 눈에 잘 띄는 문신이나 장신구, 흉터, 몸단장 같은 식별 가능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없었다. 탄피와 켄워스 트럭, 그리고 불과 여덟 블록 떨어진 곳에 버려진 포드 그랜토리노에서는 지문이나 써먹을 만한 DNA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LAPD의 강력반 특수팀에서 파견된 엘리트 수사진이 담당한 사건이었음에도 용의자는 한 명도 밝혀지지 않았고, 단서는 모두 고갈됐다. 그런 탓에 수사는 불가피하게 잠정 중단 상태가 되고 말았다.
스콧 제임스가 총에 맞고 9개월 16일이 지난 후, 그를 쏘고 스테파니 앤더스를 살해한 다섯 남자는 자유로이 세상을 활보하고 있었다.
그들은 여전히 저 밖에 있었다.
스테파니를 살해한 다섯 놈.
살인자들.

p.79
“얘가 매기입니까?”
“그래.”
“우리 개입니까?”
“아니, 기증받은 개야. 오션사이드에 사는 가족이 우리가 그녀를 활용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기증했지. 하지만 릴랜드는 이 아이를 돌려보낼 거야.”
창백한 줄을 살핀 스콧은 그것들은 흉터라는 결론을 내렸다.
“얘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메이스는 호스를 옆으로 치우고는 출입문 쪽에 있는 스콧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상처를 입었어. 거기 흉터들은 수술 자국이야.”
(……) “장난 아니군요.”
“그렇지. 이 아이는 두 발을 맞았어. 릴랜드한테 들은 얘기야. 그래도 자기 핸들러 위에 몸을 얹은 채 그곳을 떠나려고 하지를 않았다는군. 아마 그를 보호하려고 애썼던 것 같아. 다른 해병들이 접근하는 것조차 못 하게 막았다더군.”
스콧은 그 저먼 셰퍼드를 응시했다. 메이스와 사육장의 존재가 흐릿해졌다. 그의 귀에 그날 밤의 총성이 들렸다. 자동소총이 마구 쏟아내는 천둥소리와 채찍처럼 탁탁거리는 권총 소리가 뒤이어 들렸다. 그러고 나자 그녀의 갈색 눈동자가 그의 눈과 마주쳤다. 그는 다시 사육장으로 돌아갔다.
스콧은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그러고는 입을 열기 전에 목을 가다듬었다.
“저 아이는 그 위험한 자리를 떠나지 않았던 거군요.”

p.130
스콧은 그녀를 불렀다. “매기.”
그녀는 그를 힐끔 보더니 다시 건물을 지켜봤다. 그는 매기가 자신에게 반응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매기는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는 로봇이 아니었다. 그녀는 명령을 내리는 그의 속내를 알아보려고 애쓰는 듯했다. 그는 매기의 눈에 감도는 따스한 총기가 마음에 들었다. 그녀의 머릿속에 있으면 어떤 느낌일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그들은 함께한 지 겨우 24시간밖에 안 된 사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와 같이 있어서 더 편안해하는 기색이었고, 그는 그녀와 함께 있어서 더 편안했다. 묘한 일이었다. 스콧은 매기와 함께하면서 자신이 더 차분해졌다고 느꼈다.
“너는 내 첫 개야.”

p.178
흔한 녹. 시곗줄에 묻은 녹이 옥상에 있는 연철 난간에서 묻은 것인지를 SID가 알아낼 수 있을지 궁금했다. 매기는 시곗줄의 냄새를 맡고, 맡고, 또 맡았다. 이번에 그녀가 보여준 호기심에 스콧은 미소를 지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어떤 놈이 지붕에 있었다는 생각, 아니면 내가 미쳐가고 있다는 생각?”
매기는 머뭇거리다가 스콧의 얼굴을 핥았다. 그녀의 귀는 뒤로 젖혀져 있었고, 따스한 갈색 눈동자는 슬퍼 보였다.
“나도 알아. 나는 제정신이 아니야.”
스콧은 시곗줄을 봉지에 넣고 봉한 다음, 바닥에 큰대자로 누웠다. 어깨가 아팠다. 옆구리가 아팠다. 다리가 아팠다. 머리가 아팠다. 온몸이, 그의 과거가, 그의 미래가 모두 아팠다.
그는 벽에 꽂혀 있는 도면들과 사진들을 올려다봤다. 그것들을 위아래가 뒤집힌 모습으로 봤다. 스테파니의 사진을 응시했다. 스테파니의 시신을 에워싼 흰색 선이 그녀가 누워 있는 피 웅덩이와 대비되면서 더 환하게 두드러졌다. 그는 그녀를 가리켰다.
“내가 가고 있어.”
그는 매기의 등으로 손을 낮췄다. 매기의 따스함이, 그리고 숨 쉴 때마다 오르락내리락하는 몸이 편안하게 느껴졌다.

p.185
그녀는 남자와 눈을 맞췄다. 그의 눈에서 사랑과 인정(認定)을 보았다! 남자는 그녀가 가죽의 냄새를 맡았다는 이유로 그녀를 마음에 들어 했다. 그래서 매기는 냄새를 다시 맡았다.
“나도 알아. 나는 제정신이 아니야.”
그녀는 냄새들로 코를 가득 채웠다. 남자를 기쁘게 해주면 안전하다는 느낌과 흡족한 느낌이 동시에 들었다. 그래서 매기는 그의 옆 가까이에 몸을 말고는 잠잘 채비를 했다.
잠시 후에 남자는 그녀 옆에 큰대자로 누웠고, 매기는 한동안 잊고 있었던 평온함을 느꼈다.
남자가 마지막으로 무슨 말을 했다. 그의 호흡이 일정해지고 심장박동이 느려졌다. 남자는 잠들었다.
매기는 남자의 안정적인 심장박동에 귀를 기울이면서 남자의 온기를 느꼈다. 그러면서 그가 가까이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그의 냄새로 채우고는 한숨을 쉬었다. 그들은 함께 살고 먹고 놀고 잤다. 그들은 안락함과 활력과 즐거움을 공유했다.
매기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절뚝거리면서 방을 가로질러 남자의 녹색 공을 물었다. 그녀는 그걸 남자에게 가져가 떨어뜨리고는 다시 한번 잠들 채비를 했다.
녹색 공은 남자에게 기쁨을 줬다. 그녀는 남자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
그들은 무리였다.

구매가격 : 10,000 원

2018년 제29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6-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제29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0년간(2008~2017) 총 10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7.0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7년(제28회)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최근 개정된 법조문을 반영하여 과거 기출문제를 대대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인중개사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2018년 제29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6-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제29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0년간(2008~2017) 총 10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7.0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7년(제28회)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최근 개정된 법조문을 반영하여 과거 기출문제를 대대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인중개사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300 원

2018년 제29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6-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8년(제29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10년간(2008~2017)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7)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7.0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7년도 시험에 출제된 부분을 본문에 반영하였습니다.
(2) 개정법령을 반영하여 목차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인중개사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100 원

자연약 : 약 안 쓰고 건강을 지키는

도서정보 : 모리타 아스코 | 2017-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본의 식물요법 1인자가 파리13대학에서 수학하고 일본에 돌아가 식물요법사로 활약하면서 다진 식물치료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화학 약물 대신 자연의 식물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치유력을 되살리는 식물요법을 소개한다. 식물이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과 역할을 하는지 설명하고, 감기부터 각종 여성질환, 암 예방까지 각각의 증상에 도움이 되는 식물들의 효능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식재료 40종, 허브 100종의 증상별 약리효과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사전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600 원

아름다운 흉기(최신개정판)

도서정보 : 히가시노 게이고 | 2018-06-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 위로 올라가고 싶었을 뿐이야.
평범한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더 빠르고, 더 강하게!
더 높은 곳을 향한 비뚤어진 욕망이 불러온 비극
일본 최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탄생시킨
아름답지만 잔혹한 살인마의 숨 막히는 로드 스릴러

당신은 최고가 되기 위해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는가.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스포츠 세계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되기 위해 인간의 존엄성마저 외면한 선수들의 뒤틀린 욕망을 그린 걸작 스릴러 《아름다운 흉기》의 개정판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됐다.
《아름다운 흉기》는 올림픽 시즌이면 논란이 되는 ‘도핑’을 소재 삼아 인간의 욕망을 심도 깊이 다룬 작품이다. 1992년 출간된 이 작품이 꾸준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보편적 욕망을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시각으로 녹여내어 흥미로우면서도 무게감 있게 그려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최고가 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목표의 본질과 멀어지는 모습을 보며 괴리감을 느끼기도 하고, 끔찍한 사건의 전말에 경악하기도 한다. 누구나 최고라는 ‘아름다움’을 꿈꾼다. 하지만 그릇된 방법으로 손에 넣은 ‘아름다움’이 어떻게 ‘흉기’가 되기도 하는지 이 작품에서 여실히 보여준다.
작품에서는 약물 복용, 인간 개조 등 인간의 추악한 면을 여과 없이 그려내지만 그러면서도 히가시노 게이고는 인간애를 머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쪽,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쪽 두 부류의 악인 모두에게 연민을 느끼게 만든다. 그리고 결국 인간이 참혹한 재앙을 만들게 된 것도 성공만을 찬양하는 이 사회의 보이지 않는 폭력에 기인한 것이라는 반성을 곳곳에서 묘사한다.
사회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긴박감이 넘치는 묘사, 반전의 쾌감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한 《아름다운 흉기》는 히가시노 게이고 스릴러의 대표작으로, 마지막 장면까지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달렸던 걸까.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그게 자신의 능력이었을까? 아니면 이기기 위해? 누가 누구를 이기기 위해……. 나는 이길 수 없었다. 아니, 어쩌면 달리지도 못했던 것인지 모른다.
-<4장 조작된 금메달> 중에서


잘 만들어진 이야기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팽팽하게 가로챌 뿐 아니라 사회와 인간에 대한 묵직한 성찰까지 선사한다는 것을, 히가시노 게이고는 잊지 않고 있다.
_ 옮긴이의 말 중에서



살인자와 살인자를 살해하려는 자의 쫓고 쫓기는
히가시노 게이고 서스펜스 스릴러!

도쿄 근교의 별장에서 총상을 입고 까맣게 탄 시체가 발견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절도범의 소행일 거라고 단정했던 이 사건은 사건 현장 뒤편에 있던 기묘한 창고에서 경찰관이 살해당하며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뒤이어 하나둘씩 기이한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현장에서 발견된 시체는 보통 인간의 힘으로 죽였다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관절이 부서져 있었다.
창고 속에 갇혀 있던 인물은 누구일까? 경찰은 별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지만 범인이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쫓고 있다는 것 외에 다른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이 소식을 뉴스로 들은 네 명의 스타 스포츠선수는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는 ‘누군가’의 기척에 공포를 느낀다. 처음 별장에서 살인을 저질렀을 때만 해도 자신들을 지켜보는 ‘누군가’가 존재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발버둥치지만 어김없이 그들 곁에는 ‘누군가’가 서성인 흔적이 보인다.
도시를 공포에 떨게 만든 살인자는 누구일까? 별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전모는 무엇일까? 끔찍한 진실과 함께 간담 서늘한 공포가 옭죄어온다.


30여 년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킨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대표 스릴러

출간된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름다운 흉기》는 히가시노 게이고 스릴러의 시작점과도 같은 작품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묘사가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안겨준다.
데뷔 이래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불리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에서도 《아름다운 흉기》는 가독성이 높기로 손꼽히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정체불명의 살인자에게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빠르게 교차하여 묘사하는 솜씨는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생각이 든다. 추격 장면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것이 이 소설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등장인물들이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가 되는 모순적인 상황을 엮어내는 솜씨도 일품이다. 그 상황에 인간의 광기 어린 욕망이 더해져 서스펜스 소설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간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에는 이유가 있다. 특히 《아름다운 흉기》는 히가시노 게이고 스릴러의 발원이 되는 작품으로, 기존의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읽었던 독자들에게도 신선함을 안겨줄 것이다.

일본 아마존 독자 추천사
★★★★★ 이렇게 무서우면서 슬픈 이야기는 처음이다.
★★★★★ 지금까지 읽었던 히가시노 작품 중에서도 색다른 느낌이다
★★★★★ 질주감이 굉장한 서스펜스 소설!
★★★★★ 활자만으로도 공포감이 전해져 온다.

구매가격 : 12,600 원

조금은 달라도 충분히 행복하게

도서정보 : 김자혜 | 2018-06-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엘르》 《코스모폴리탄》의 패션에디터에서
반백수 미니멀리스트가 되기까지
비우고 덜어내는 시간과 마주한 도시 여자의 시골 생활 표류기

이 이야기는 내가 저질러버린 일들을 변명하려는 노력이 아니다. 지금 거기 도시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 댁들과는 다르게 나는 행복하게 살고 있소, 자랑하려는 것도 아니다. 나는 다만 이곳에서 발견한 것들을 남기고 싶었다. 이 책은 사소한 것들에서 행복해지려는 악다구니다.

여기 도시 남녀가 있다. 도시 여자는 10년 동안 패션 일에 종사하며 매 순간 흥분과 짜릿함을 경험한 패션에디터, 도시 남자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정년이 보장된 회사에 다니는 전문직 종사자. 분 단위로 스케줄을 쪼개 쓰며 치열하게 살던 이들 부부는 어느 날 문득, 이런 의문에 사로잡힌다. “이게 과연 우리가 원하는 삶일까?” “우리 꼭 서울에서 살아야 할까?”
이 사소한 질문들은 단조로운 생활과 출퇴근을 반복하던 도시 남녀의 견고한 일상에 균열을 내기 시작하고, 마침내 도시 남녀는 아무 대책도 없이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탈 서울을 감행한다.

대책 없는 하동행, 그리고 작은 삶으로의 전환
지금까지의 생활 패턴을 버리고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살아보겠다는 결정은 어쩌면 용기이자 어쩌면 실험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남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특별하게 살고 싶어 시골행을 택한 것이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치열한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꼈다거나 하던 일이 망해버려서, 혹은 대단히 큰 병에 걸려서도 아니었다. 그들은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일, 즉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고 싶었”다고 말한다. “도시든 시골이든 한국이든 외국이든, 세상 어디에 떨어뜨려 놓아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었고, 그 일을 찾아 일종의 모험을 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덜 일하고, 덜 벌고, 필요한 만큼만 소유하고, 적게 소비하는 삶”으로의 전환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다 허물어져가는 70년 된 고택을 고치는 일에서부터 이방인에게 보이는 원주민들의 지나친 호기심과 관심은 그들을 힘들게 했고, 사고 싶은 것을 마음껏 사고 편리한 생활에 익숙해 있던 습관을 버리는 일은 어려웠다. 끝없이 집을 보수해야 하고 벌레가 출몰하는 땅집에서의 생활 또한 불편했다.
하지만 저자는 그 과정에서 예전과는 다른 기쁨을 찾아내고, 일상에 숨은 작은 행복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제철 식재료로 매 끼 밥을 지어 먹으면서, 식구들의 식탁을 책임졌던 엄마의 고단함과 현명함에 감동하고, 적은 생활비를 쪼개 쓰면서, 성실하고 정직했던 아버지의 돈벌이에 숙연해진다. 호미로 땅을 후비는 작은 노동을 통해 자연의 너그러움을 배우고, 꽃밭을 가꾸며 계절의 오고 감을 절실하게 체감한다. 계절뿐만 아니라 “비와 바람이, 꽃이, 열매가, 모든 생명이 소리도 없이 오고 또” 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 모든 생명들 가운데 인간이 있다고 받아들이는 것, 자연이 하는 일은 과연 옳다고 여기는 것. 그 겸손과 체념을” 배운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하기
아무런 계획 없이 무작정 떠나온 시골에서의 삶은 분명 색다르고 흥미로운 경험이라고 저자는 고백한다. 책 곳곳에는 생소한 경험을 통해 그들이 발견했던 소소한 일상과 그로 인한 기쁨이 반짝반짝 빛난다. 하지만 이 방식으로 한평생을 살겠다는 단호한 다짐 같은 건 없다. 저자가 시골 생활을 통해 배운 것 중의 하나는 ‘각자가 딛고 선 자리에서 행복할 것’, ‘다른 이의 삶을 행복이라고 단언하지 말 것’이다. 시골에 집을 짓고 이렇게 호젓하게 살아가니 얼마나 행복하겠느냐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저자는 생각한다. “당신이 선 그곳에서 행복해야 한다고. 모두의 삶에는 각자 짊어져야 할 십자가가 있으며, 그 모든 일들을 말없이 겪어야 한다”고.
누구나 한 번쯤은 인생의 판을 엎어보고 싶어 한다. 새로 짠 인생의 판에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인생이 있을 것 같은 기대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새로 짠 인생의 판에도 불안하고 초조하고 지루한 일상이 변함없이 흐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귀농이나 귀촌을 예찬하거나 권유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 정직하게 사는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것은 화려하지 않은 것, 거대하지 않은 것, 보잘것없는 것에 대한 존중의 태도이기도 하다.
저자는 말한다. “이 생활이 앞으로도 계속될지 아니면 긴 여행으로 끝날지는 알 수 없으나 나는 지금 여기에서 매일의 생을 경탄한다”고. “이 작은 땅집, 그리고 집의 안팎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에게서 인내를, 때를 기다리는 법을” 배웠고, “선택하여 일부만 취하는 법을, 형편껏 사는 법을, 체념하는 법을, 다시 일어서는 법을” 알게 되었다고.
결국 저자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건네고 싶은 말은 그것이다. “그곳이 어디든 생을 긍정하라.”

구매가격 : 10,360 원

비브르 사 비

도서정보 : 윤진서 | 2013-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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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그녀가 써내려간 감정의 편린들

장 뤽 고다르의 영화 <비브르 사 비>는 영화 역사상 가장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한 여인의 생을 그렸다. 관객으로 하여금 애써 감정적 동화를 유발하려 하지 않고, 감정 이입을 배제한 연출 기법을 선보인 이 작품을 통해 관객은 철저한 관찰자적 시선으로 여인의 삶을 응시한다. 당시 고다르의 아내였던 안나 카리나가 연기한 나나는 다양한 얼굴을 지닌 인물이다. 사랑스럽거나 안타깝거나 천박하거나……. 인간 내면을 비추는 살아 있는 거울인 셈이다. 그리고 여기, 배우이기 이전의 자연인 윤진서 역시 자신의 내면을 고스란히 드러낸 한 권의 책을 발표했다. 표지에 실린 사진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창문 너머 옅은 해무가 낀 바다 위에 홀로 선 작은 섬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동정이나 연민이 느껴지지 않는다. 고다르의 영화 제목에서 차용한 윤진서의 첫 번째 책『비브르 사 비 Vivre sa vie』는 애달픈 사랑에 전율하고, 이별에 몸서리치면서도 시종일관 차분한 어조를 지키며 상념과 감각의 파편을 흘려보내는 한 편의 흑백 영화를 보는 듯하다. 너무 내밀하고 솔직한 나머지 역설적으로 에로틱하기까지 한 윤진서의 언어. 오롯이 홀로 인생을 탐구하며 남긴 그녀의 흔적으로 인해 우리는 미처 깨닫기도 전에 우리 가슴에 촉촉이 스며든 그녀의 문장에 놀라면서도, 이를 증발시키려 하기보다는 더욱 깊이 배어들기를 기대할 것이다.

그렇게 ‘그녀의 인생을 살다 Vivre sa vie’

플라멩코, 이것은 인생을 회고하는 독백이다. 환희에 찬 순간도,
고통에 젖은 시간도 내재되어다가 손끝과 발끝을 타고 음악과
함께 쏟아낸다. 구두에 갇힌 발을 힘차게 구르며 아픔을 짓이겨
삶의 희로애락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 사랑의 찬가와도 같은
짧은 환희의 순간이 지나면 독백과도 같은 춤사위가 잦아들며
무희 홀로 무대를 지킨다. 인생은 플라멩코를 닮았다.
- 본문 중에서

한국에서 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주변의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는 직업. 자신을 지키되, 다른 인생을 그려내는 자. 그리하여 황홀한 찬사와 가혹한 혹평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애써야 하는 고독한 존재. 스크린 너머 세상에서 숱한 인생을 살아감과 동시에 현실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자기 안에 자리한 진짜 ‘나’를 찾으려 노력하는 이들은 그래서 때로는 자신에게 가혹하게 굴기도 한다.
다행인 것은 학창시절 꾀병을 부려 학교를 빼먹고, 가족들이 모두 출근하기만을 기다려 텔레비전 앞에 앉아 영화의 세계에 빠져들던 소녀가 결국 어엿한 배우가 되어 지난한 외로움과 사투를 벌이며 농익은 여인으로 성장해 스스로 자신을 ‘배우기’로 결심하고 글을 써 세상에 내놓았다는 점이다. 쉽게 답을 찾기 어려운 생각들을 말로 하는 대신, 책상 앞에 앉아 단어와 문장으로 빈 문서를 채우며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한 윤진서. 그로 인해 마음의 응어리를 하나 둘 풀어낸 그녀는 영화 속 등장인물이 아니라, 온전한 그녀 자신의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설 용기를 냈다. 데뷔 이전의 모습을 시작으로 사랑, 이별, 여행에 관한 무수한 이야기들을 써내려간 문장과 무심한 듯 그렇게 여기 존재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흑백 사진은 지나온 길을 반추하며 나직하게 속삭이는 윤진서의 음성을 떠올리게 한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듣고, 더 많은 것을 보며 살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윤진서는 이로써 오늘도 그녀만의 방식으로 그녀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내 귀에 들리는 게 많았으면 좋겠고,
내 눈에 보이는 게 더 많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채워서 가는 인생이고 싶다.
세상이 좋다는 것에 흔들리지 않고,
내게 가치 있는 것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고 싶고,
작은 것도 잘 찾아내어 쉽게 감동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
그렇게 스치는 게 많아 가슴에 자국이 많은 사람이고 싶다.
-프롤로그 중

‣ 본문 중에서

시험과 성적, 이성 친구로 고민하는 또래들과 달리 나는 보다 근본적인 고독과 사투를 벌였다. 그로 인해 친구들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 갔다. 행복하고 따뜻했던 가정은 아니었으므로 나는 이를 대신할 세계를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학교는 그 세계가 될 수 없었다. 대신 영화야말로 내게 새로운 안식처가 되리라는 것만은 더욱 분명해졌다. 영화의 세상 속에서 나는 자유로웠다. 한 편의 세계가 끝나기가 무섭게 나는 새로운 세계를 찾아 나섰고, 쉼 없이 영화를 봤다. -p.30

낯선 곳에서의 만남, 새로운 경험들은 나를 자유롭게 했고, 나는 그 시간에 흠뻑 취했다. 어떤 이는 그런 나를 두고 ‘자유인’이라 불렀고, 그것은 마치 나의 새로운 이름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되고 싶었다. 사람들의 눈으로부터 자유롭고, 생각과 관념에서 벗어나 화가가 그림을 그리듯 인생을 그려가는 자유인이 되리라고 다짐했다. -p.41

부득이하게 촬영 스케줄이 잡히지 않는 한, 여름이면 모아 놓은 돈이 얼마든 몽땅 챙겨서 계절이 끝날 때까지 바다와 태양을 즐기러 떠난다. (……) 마음을 나누는 친구의 만류도 뿌리차고 떠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것, 그것이 바로 바다다. 바다를 만난 후로 나는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지는 여름 바다와 함께 하기 위해 나머지 계절을 이겨낼 수 있게 되었다. -p.73

사랑받고 있을 땐 있는지도 몰랐던 부드러운 감각들이 내 안을 박차고 나와 주위 공기까지도 감싸 안는다. 몸은 그것을 기억하고, 한번 기억된 감각들은 내 안의 날카롭고 뾰족한 신경들을 둥글게 다듬는다. 미소는 한결 부드러워지고, 눈빛은 반짝이고, 세상의 가치를 찾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그것이 내게로 온다. -p.91

“지금 네 꿈은 뭔데?”
“죽는 순간까지 내 안의 나를 다 발견하고 가는 것.” -p.115

밤이 되면 이야기는 더욱 깊어졌다. 불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차례로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냈다. 밤이 다하도록, 아침 따위 오지 않기를 바라며. 아니, 오더라도 우리만은 비켜가기를 기독하며. 해가 뜨면 우리는 다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겠지. 너는 파리로, 나는 서울로, 미래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어버릴 만큼 지나간 시간은 기억 속에서 살아 움직인다. -p.136-137

구매가격 : 8,400 원

이우 왕자 1 : 조선의 마지막 왕자

도서정보 : 차은라 | 2017-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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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빼앗긴 마지막 왕자, 이우!
고종 황제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의 차남으로,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은 삶을 살았던 이우 왕자를 조명한 소설 『이우 왕자』 제1권. 열한 살에 일본에 볼모로 끌려가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군에서 일했으나 끊임없이 일제에 저항하며 조선 왕족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으나 간절히 바라던 조선 독립을 눈앞에 두고 히로시마에서 원자폭탄에 피폭되어 서른넷의 나이로 사망,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은 날 장례를 치른 이우의 비극적인 삶을 담은 소설이다.

5년간 저자가 한국과 일본의 사료들을 조사하고 직접 답사를 다니며 집필한 이 소설에는 이우의 항일 행동과 인품을 드러내는 여러 일화들이 담겨 있다. 더불어 상해 임시정부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독립군의 딸인 정희라는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이우와 강한 교감과 연대감을 나누는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우와 정희가 석파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은 홀로 외로운 싸움을 감당하는 두 인물의 처지와 겹쳐져 감동을 자아낸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비운의 왕자 이우의 고독하고도 치열한 심리적 갈등과 내면을 엿보게 하고, 조선 해방에 대한 확신을 가졌던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시대상 속에서 일제에 협력하며 안락한 삶을 누리던 사람들, 일제의 핍박 속에서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던 조선 민중들 그리고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해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구매가격 : 7,800 원

이우 왕자 2 : 조선의 마지막 왕자

도서정보 : 차은라 | 2017-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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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빼앗긴 마지막 왕자, 이우!
고종 황제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의 차남으로,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은 삶을 살았던 이우 왕자를 조명한 소설 『이우 왕자』 제2권. 열한 살에 일본에 볼모로 끌려가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군에서 일했으나 끊임없이 일제에 저항하며 조선 왕족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으나 간절히 바라던 조선 독립을 눈앞에 두고 히로시마에서 원자폭탄에 피폭되어 서른넷의 나이로 사망,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은 날 장례를 치른 이우의 비극적인 삶을 담은 소설이다.

5년간 저자가 한국과 일본의 사료들을 조사하고 직접 답사를 다니며 집필한 이 소설에는 이우의 항일 행동과 인품을 드러내는 여러 일화들이 담겨 있다. 더불어 상해 임시정부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독립군의 딸인 정희라는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이우와 강한 교감과 연대감을 나누는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우와 정희가 석파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은 홀로 외로운 싸움을 감당하는 두 인물의 처지와 겹쳐져 감동을 자아낸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비운의 왕자 이우의 고독하고도 치열한 심리적 갈등과 내면을 엿보게 하고, 조선 해방에 대한 확신을 가졌던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시대상 속에서 일제에 협력하며 안락한 삶을 누리던 사람들, 일제의 핍박 속에서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던 조선 민중들 그리고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해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구매가격 : 7,800 원

의친왕 이강 : 박종윤 장편소설

도서정보 : 박종윤 | 2018-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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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선 비운의 왕자, 의친왕 이강!

의친왕 이강의 삶과 우리 민족의 항일 투혼을 재조명한 역사소설『의친왕 이강』. 황태자를 포기한 비운의 왕자가 펼치는 조국 독립을 위한 투혼, 일제 치하 우리 민족의 비극적 상황,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과 민초들의 투쟁사를 그리고 있다. 조선 왕조가 패망해가는 과정과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을 추적하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왜곡된 역사를 더듬어간다.

의친왕 이강은 왕족 중에서 유일하게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 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였다. 작가는 의친왕 이강의 불우했던 삶과 패망한 나라의 왕자로서 겪어야 했던 인간적인 고뇌를 그리고 있다. 또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과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추구하며 나라를 팔아먹기에 급급했던 파렴치한 매국역적들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어머니 장 귀인을 일찍 여윈 의친왕은 암울한 유소년 시절을 거쳐 성인이 된다. 특파대사로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서구의 발전을 지켜본 의친왕은 조국의 독립을 꿈꾸게 된다. 그는 일본에 의해 국권이 강탈당하자 독립운동 단체를 지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선이 인재들을 양성하며 독립할 때를 기다려야 함을 절실히 깨닫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품에영 : 원리 이해로 쉽게 말할 수 있는 영어회화

도서정보 : 백성욱 | 2018-06-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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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영: 원리 이해로 쉽게 말할 수 있는 영어회화』는 저자가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공부를 하고 학원과 여러 기업, 대학에서 영어강사로 영어를 가르치고 연구하면서 습득된 노하우와 경험을 녹아낸 책이다. 이 책은 Chapter 1과 Chapter 2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은 영어라는 언어가 어떠한 언어인지 무엇이 중요한지 우리말과 어떻게 다른지를 소개하며 Chapter 2에서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단어, 문법, 규칙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진화하는지,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만드는 지를 소개한다.

구매가격 : 7,200 원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 : 다양한 음악의 맛을 찾아 떠나는

도서정보 : 이원희 | 2018-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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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악의 맛을 찾아 떠나는 음악산책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은 음악 자체의 개성에 관한 생각을 중심으로 풀어낸 ‘음악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꼭 특정 음악 장르로만 한정하지 않았다. 특정 음악 장르 지식에 집중하기보다는 음악장르의 형식 자체에 주목하면서, 음악이라는 훌륭한 예술 장르에 대해 즐겁고도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진하게 묻어 있다. 다만 유럽고전음악보다는, 아무래도 저자가 즐겨 듣는 대중음악이나 대안음악의 비중이 높다. 또한 기존 음악 관련 책과는 달리, 단순한 역사서라기보다는 시민 창작참여문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역사를 해석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만하다.

구매가격 : 8,100 원

우리 지점 신입 보험설계사가 실적을 내기 시작했어요

도서정보 : 이용성 | 2018-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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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우리 지점 신입 보험설계사가 실적을 내기 시작한 비법을 공개합니다. 제가 하나의 강력한 영업 패턴으로 완성시켜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신입 보험설계사라면 하나하나 따라 해보세요.

저 역시 신입 보험설계사 시절 15개월간 저조한 실적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주저앉아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회사나 선배들은 가르쳐 준 적이 없는 내용입니다. 그들도 해보지 않았거나 모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신입 보험설계사이기 때문에 제공되는 정보가 최적의 효과를 발휘할 겁니다. 빠르면 1개월 내에 놀라운 실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설령 여러분이 제가 제공하는 정보를 접해보지 않았거나, 모르더라도 괜찮습니다. 하나씩 시작해보면 여러분이 신입 보험설계사이기 때문에 더 잘 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분명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 제공해드리는 정보는 효과가 있습니다. 차근차근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꾸준히 따라할 것인지, 귀찮아 포기할 것인지 그 선택은 전적으로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깜깜하기만 하던 보험영업의 어둠 속에서 ‘희망’이라는 빛을 환하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와 도전이 되길 뜨겁게 응원하겠습니다.

신입 보험설계사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구매가격 : 28,000 원

도쿄 셀프트래블 2018

도서정보 : 한혜원, 김미정 | 2018-06-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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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최신 개정판

도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도쿄 셀프트래블』이 2018-2019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개정판다운 최신 정보 업데이트와 새로운 스폿 추가는 기본, 기존 지역들에 이어 ‘가와고에’ 지역을 새롭게 추가했다. 각 지역마다 저마다의 특색을 뽐내며 여행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도쿄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도쿄 셀프트래블』과 함께 도쿄로 떠나보자.

구매가격 : 9,000 원

뉴욕 셀프트래블 2018

도서정보 : 조은정 | 2018-06-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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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8 최신판 뉴욕 가이드북

『셀프트래블 시리즈』는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각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숙소 등 스폿별 여행 정보를 친절하게 소개한다. 여기에 추천 일정 및 여행지에서 해볼 만한 미션, 출입국 수속, 현지 교통 정보 등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알짜 정보를 엄선해 누구나 쉽게 나만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뉴욕 셀프 트래블』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모델 한혜진이 즐겼던 투어버스 ‘더 라이드’처럼 최신 정보는 기본, 뉴욕의 축제나 마켓 등 현지 문화를 제대로 맛보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스페셜 정보가 가득하다. 누구든 걱정 없이 길을 찾을 수 있는 상세 지도도 수록되어 있어 해외여행이 처음인 사람이라도 『뉴욕 셀프트래블』 한 권이면 즐겁고, 신나게 뉴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