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성경과 함께 읽는)신약배경사

도서정보 : 이준호 | 2012-1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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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부는 다니엘의 예언에 주목하고 있다. 페르시아, 헬라, 로마, 유대에 대한 다니엘의 예언이 어떻게 역사 속에서 이루어졌는지를 생각하며 읽는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유익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리스-로마시대의 배경을 다루고 있지만 성경과 관련된 사항들을 선별하여 다루고, 독자가 성경본문을 찾아보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관련된 성경구절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은유신학과 디지털-생태신학 : 사이버생태신학을 향하여

도서정보 : 심영보 | 2012-10-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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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도래하여 하나님은 ‘자신만의 고유한 방법’으로 인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기고 있다. 따라서 우리들은 새로운 메타포를 찾아내야 한다.
WWW는 새로운 메타포이다. WWW는 우주뿐만이 아니라 이 땅이 평화로운 지구촌이 되도록 통합을 지향하는 디지털-생태 유기체적 메타포이다. 지금까지 역사의 마디마다 표현해 왔던 모든 전통적인 신학을 포함하여 사이버신학, 디지털신학, 웹신학, 등 하나님과 인생에 관한 모든 것들이 메타포의 ‘덮개’로 포장되어 있다. 이 “덮개”로 포장된 ‘사이버생태신학’ 역시 은유의 한 과정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자아의식과 예수의식

도서정보 : 양창삼 | 2012-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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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쁜 와중에도 우리 모두 한 순간이나마 하나님 앞에 홀로 서도록 하는 데 뜻이 있다. 그 시간들은 귀하다. 자신을 비우고, 주님을 채우는 시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다. 그 때마다 주님은 우리를 풍성한 자리로 이끄신다.
변혁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기 바란다. 주님을 뵈면 우리의 생각도 달라지고 삶도 달라진다. 우리 안에 주의 영이 넘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면 얼마나 귀한가. 오늘도 우리 속에 풍성히 임하시는 주님, 그리고 놀랍게 임하는 주의 능력에 압도될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6,800 원

기독교회사의 이해

도서정보 : 양창삼 | 2012-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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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는 섭리사관에 입각해 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섭리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정론과도 맞닿는다. 인류사는 구속사이다. 교회사는 바른 교회 관을 세우게 한다. 교회사는 역사, 문화, 그리고 성경 등 여러 렌즈를 통해 봐야 한다. 이것은 인생관, 세계관, 자연관에 영향을 준다. 이 점에서 이 책이 독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종교분쟁사례연구 1 : 종교와 국가

도서정보 : 서헌제 | 2012-12-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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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는 종교의 자유, 정교분리, 종교와 행정규제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종교와 행정규제도 크게 보면 종교의 자유 또는 정교분리에 포함되는 영역이지만 세금, 건축, 교육문제 등은 특수한 분야이므로 이를 따로 분리하였다.
이 책을 집필함에 있어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였다.
첫째, 종교분쟁사례라고 하지만 그 대부분은 기독교(개신교)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둘째, 종교분쟁을 입체적으로 이해함에 있어서는 법리적 측면에서의 분석과 함께 교리적인 분석도 함께 하였다.
셋째, 이 책의 주된 독자층으로 법학도보다는 종교인, 특히 목사와 같은 성직자를 염두에 두었다.
넷째, 이 책이 종교인을 주된 대상으로 하는 만큼 법률전문가가 아닌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는 점이다. 그래서 각 사례의 사실관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도식화하고 당사자들의 엇갈린 주장도 대비하여 소개하였다.
다섯째, 다종교사회인 우리나라에서 종교문제가 가지는 예민함을 감안해서 가급적 균형을 잃지 않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접근을 하려고 노력하였다.

구매가격 : 18,000 원

종교분쟁 사례연구 2 : 종교와 재산

도서정보 : 서헌제 | 2013-04-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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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종교분쟁사례연구 1 종교와 국가』에 이는 저자의 두 번째 종교분쟁사례 연구서로서 세속법정에 제기된 종교재산 관련 소송사례 중에서 대표적인 100여건의 판결례를 간추려서 종교단체의 법적 구조, 종교와 물적 재산, 종교와 지적재산, 종교와 민형사 책임의 4부분으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판결례의 선별에 있어서 가급적 각종교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애썼지만 기독교(개신교)에 관련된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타종교에 비해 분쟁건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법률전문가가 아닌 종교인, 특히 목회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각 판결례의 사실관계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판결문도 읽기 쉽게 재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사례별로 [해설 및 검토]를 붙여 그 사례의 배경과 쟁점, 그리고 그에 대한 법리적 검토를 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교리적 분석도 덧붙였다.

구매가격 : 29,400 원

콘스탄티누스 가문의 기독교적 입법정책(313-361년) : 콘스탄티누스 황제에서 콘스탄티우스 2세까지의 입법정책 연구

도서정보 : 남성현 | 2013-06-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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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콘스탄티누스와 그의 아들들이 입법했던 칙법(勅法) 중에서 기독교적 정신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약 100여 개의 칙법을 총 14개의 주제로 구분하여 연구한 것이다. 본서는 피에르 조아누(Pierre Joannou)가 자신의 저서(La Legislation imperiale)에 선별해 놓은 칙법을 필자가 주제별로 분류한 뒤 보다 세밀한 연구를 보태는 방식으로 계획되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법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콘스탄티누스 가문의 시대야말로 새로운 법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갔던 시기였다. 아울러 새로운 법은 새로운 정신에 의해 기초되었다. 콘스탄티누스 가문의 칙법이 보여주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기독교적 정신과 이런 정신을 토대로 한 국가통치술은 이제 콘스탄티누스를 통해 시작된 비잔틴 세계가 기독교적인 국가로 부상할 것임을 예시한다. 물론 기독교 시대의 서막을 활짝 연 콘스탄티누스 자신은 스스로 몰두했던 실험이 가져올 미래를 마냥 낙관적으로만 확신하지 못했을 것이고, 자신이 역사의 대변혁을 이룬 자라는 평가를 받게 될 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도입한 새로운 정신은 역동적으로 세계를 재창조했고 보수적인 이교 세력과 이념조차도 일단 뿌리내리기 시작한 기독교적 가치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고대의 이교성(異敎性)은 콘스탄티누스의 출현과 함께 약화되기 시작했으며, 그의 아들들에 의해 기독교적 이념은 더욱 깊이 뿌리내렸다. 기독교적 정신의 힘은 율리아누스(361년-363년) 같은 배교자 황제의 힘으로도 되돌릴 수 없는 커다란 정신적 체계로서 고대 사회에 스며들었고, 급기야 테오도시우스 시대에 이르러 기독교 제국의 성립이라는 고전적 완성에 도달하게 된다.

구매가격 : 24,000 원

목회사역 계승 매뉴얼-전임과 후임 리더십 계승 프로세스

도서정보 : 박요일 | 2014-01-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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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새로운 사회 변화에 대한 적응과 성장을 위해 변혁을 요구받고 있다. 본서는 한국교회의 리더십 계승이 세습과 후임, 교체 등의 문제로 사회적인 이슈가 됨에 따라 전통적인 리더십 개념을 정리하고, 건강한 리더십 계승의 문화를 어떻게 세울 것인지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목회신학(Theology of Ministry)의 새로운 개념을 중심으로 리더십 개념을 드러내고 진정한 성경적인 리더십 계승을 위한 프로세스 과정을 체계적으로 폭넓게 제시하는 리더십 계승 지침서이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성경적으로 건강한 교회 계승의 방안에 대해 목회신학적(Ministry of Theology) 관점으로 리더십 계승에 대한 지침을 제시한다. 시대적으로 변화를 요구 받는 교회를 주도하는 역할이 목회자에게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와 교회가 겪고 있는 문제의 원인은 리더십과 이 리더십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에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교회가 없는 것을 새로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교회 갱신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주셨다는 전제로 교회가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그래서 바람직한 세대교체를 이루기 위해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부작용들을 어떻게 목회신학적 관점으로 세워 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천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계승을 위해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전임 목사와 계승을 준비하는 후임 목사가 무엇을 준비하고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 또한 교회 구성원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17,400 원

유럽의 그리스도교 미술사

도서정보 : 김재원, 김정락, 윤인복 | 2014-09-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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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필의 목적이 유럽에서 있었던 그리스도교 미술사에 대한 개괄적 입문서의 출간이었다. 하여서 필진은 많은 논의를 거쳐 우선, 독자들의 용이한 접근을 위하여 논문의 형식보다는 참고서적 형식을 택하였고, 다음으로는 초기 그리스도교 시기부터 20세기 전반기에 이르는 기간에 전개된 그리스도교 미술현상을 양식사적으로 대별하여 전반적으로 조명하였다. 각 시기의 시대정신과 미술의 유기적 관계 안에서 미술사가 이해되도록 당대의 역사적, 신학적 사건, 미술사적 현상에 관한 간결한 요약과 그리스도교 미술 관련 주요작품을 최대한 객관적 입장에서 소개하려 하였다. 이러한 필진의 의도는 목차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리고 끝으로 각 양식의 미술현상을 건축, 회화, 조각으로 나누어 관찰하였는데, 물론 양식에 따라 장느별 중요성에 차이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한 구성으로 일관하였다.

구매가격 : 21,000 원

상황-물음-답변의 삼관(三關)해석학

도서정보 : 최병학 | 2016-06-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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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에 대답하도록 돕는 것(A help in answering question),
이것이 바로 나의 조직신학의 근본적인 목적이다."
― 폴 틸리히,『조직신학』서문

틸리히는 '물음'에 대한 '답변'으로서 신학을 규정한다. 그러나 현대 포스트모던 시대 속에서 어떻게 물음과 대답이 이루어져야 하는가는 틸리히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신학적 과제이다. 이 책은 '물음-답변'으로 이뤄진 폴 틸리히 신학의 '상관관계 해석학'을 포스트모던 시대에 확장/적용하여, '상황-물음-답변'의 삼관(三關)해석학을 주창한다. 이미지 과잉, 혼종과 사이버스페이스, '감성 기적', 욕망 정치, 종교 간 대화 등 현 시대 상황을 살핌으로써 시대의 물음을 추출하고, 틸리히 신학으로부터의 해석학적 작업을 통해 저자 자신의 답변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0,800 원

THE FOURFOLD GOSPEL (사중 복음)

도서정보 : 노윤식 | 2016-09-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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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복음이란 영혼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중생(요 1:12, 3:3, 5), 하나님의 자녀가 장성하여 성령 세례로 죄를 이기며 하나님의 뜻대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성결(롬 12:1-2, 약 4:8),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신체적인 질병이나 정신적인 결함 혹은 영적인 정죄상태에서 치유 받아 강건한 삶을 살아가는 신유(막 16:18, 약 5:14-16), 그리고 이 세상의 삶에서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로 입성하는 개인적인 종말 뿐 만 아니라, 이 세상의 끝 날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큰 영광중에 다시 오시는 재림(살후 1:3-12)을 포함한다. 어떤 이들은 성결교회의 사중복음을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여 사람들을 교란하게 만드는 “다른 복음”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중복음은 “다른 복음”이 아니라 그리스도복음의 사중적 측면을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하나의 복음이다. 마치 합창의 4부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가 있어 합창의 화음을 통해 하나의 완성된 합창을 만들듯이,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 복음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다.

구매가격 : 13,800 원

빌립보서 : 강해와 묵상

도서정보 : 양창삼 | 2017-01-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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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빌립보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과 행복이 어떠한 것인지 묘사했다. 당시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인간적으로 볼 때 기쁨과 행복을 논할 수 없음에도 그 가운데서 기쁨을 누리고 있었다. 이는 환경을 초월한 기쁨이다. 이것이 바로 주 안에서의 기쁨,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얻는 기쁨이다.
또한 바울은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가를 가르쳐 주고자 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신 분’이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신 분’이시며, ‘죽기까지 복종하셔 십자가에 죽으신 분’이시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서로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돌보고, 말씀에 합당한 생활을 하도록 했다. 참 그리스도인이 되라는 말씀이다.


빌립보서의 키워드는 겸손, 자기희생, 하나 됨, 그리스도인의 삶, 그리고 기쁨이다. 1장에서 바울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마음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한다. 3장에서는 ‘육체를 신뢰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를 알고 본받으며 푯대를 향해 달려가라’고 한다. 마지막 4장에서는 ‘주 안에서 하나 되고,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관용하라’고 한다. 이처럼 빌립보서의 핵심에는 늘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기쁘고 행복할 수밖에 없음을 논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녹록치 않다. 그리스도인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다. 이것은 그만큼 우리가 참 그리스도인다움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빌립보서를 묵상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발견하고, 다시금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는 독자 되기를 기원한다.

구매가격 : 11,400 원

오직사랑으로 1 : 하나님의 일관된 뜻

도서정보 : 김명훈 | 2017-07-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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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내면은 부드럽습니다.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할 규칙들이 주어지고, 비교되며 경쟁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가치가 떨어지고, 비난 당하고, 소속된 집단과 환경에 주어진 일들을 수행하도록 길들여 집니다. 하찮은 존재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그 정도가 아주 심한 경우도 있고 덜 심한 경우도 있지만, 하늘의 관점으로 볼 때 우리 모두는 이런 과정을 다 통과하게 됩니다. 이렇게 끝없이 추락해 가던 우리를 주님은 구원하셨고 하늘로 올리시고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부르신 것입니다. 즉 사랑을 전하는 대사로 부르신 것입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성서 휴머니즘: 성서인문학으로 다시 읽는 주기도문

도서정보 : 김형근 | 2017-08-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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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리고 ‘가장 뛰어난’ 기도라 일컬어지는 주기도문을 통해 성서의 본래 의미를 살피고자 한다. 성서는 특정 종교만을 위해, 혹은 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신과 인간에 관한 이야기로 성서를 읽을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가 드러난다.


저자는 주해(exegesis)와 서사비평(narrative criticism)의 방법론을 통해 ‘신에 관한, 신에 의한’ 계시라는 측면에서 성서를 이해하는 기존의 방법론을 탈피하여, ‘신과 인간에 관한, 신과 인간에 의한’ 계시로서 성서를 이해하고자 한다. 수많은 문헌과 자료를 토대로 ‘인간의 언어로 기록된 신의 계시’라는 성서의 정체성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성서 안의 보편적 휴머니즘을, 인간다움의 신성함과 신성함을 지닌 인간다움을 이끌어낸다.

구매가격 : 15,000 원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독서법

도서정보 : 남미영 | 2019-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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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능력이 높은 아이는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안다!
평생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독서 교육의 비밀

“책은 많이 읽는데, 국어 점수는 좀처럼 오르지 않아요.” 엄마들이 아이의 독서 지도를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다. 교육 현장에서 독서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학부모들의 독서 지도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독서 지도 방법을 잘 모른다. 엄마들조차 어떻게 책을 읽어야 도움이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독서 지도를 할 때 착각하는 게 있다. 무조건 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독서법》의 저자 남미영 박사는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라도 두세 편 몰아 보면 기억에 남을 리 없듯이 하루에 책을 두세 권이나 읽으면 두뇌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 사람의 두뇌는 100권을 대충 읽을 때보다 10권을 꼼꼼하게 읽을 때 더 활발하게 작동하고,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두뇌 속에 저장한다.

‘같은 책도 어떻게 읽히느냐’에 따라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다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책에 따라 읽기 방법을 달리 한다는 뜻이다. 한국독서교육개발(KREDI)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12~60세 국민의 83%가 읽기 방법 하나로 모든 책을 읽고 있다. 바로 ‘그냥 내 맘대로 쭉 읽기’다. 시도, 소설도, 신문도, 역사책도, 과학책도 철학책도, 쉬운 책도 어려운 책도 그냥 내 맘대로 쭉 읽는 것이다. 그들이 각각의 책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은 한 줌의 줄거리뿐이다.
반면에 나머지 17%의 사람은 다양한 읽기 방법을 가지고 책을 읽는다. 책의 종류에 따라, 읽는 목적에 따라, 책의 난이도에 따라 다른 읽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이들이게 책은 즐거움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혜안을 보여 준다. 같은 책이라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게 천차만별인 셈이다.
엄마들이 읽기 방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어떤 아이는 책을 수십 권 읽어도 머릿속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반면, 어떤 아이는 한 권의 책을 읽어도 천금과도 같은 지혜를 얻는다. 이 책은 ‘책을 많이 읽으면 됐지, 책 읽기에 무슨 방법이 필요하냐?’고 생각하는 엄마들에게 아이들의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읽기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12살 이전 독서 습관이 평생 학습 능력을 결정한다

독서 능력은 단순히 글을 읽는 능력이 아니다. 어휘력, 이해력, 요약 능력, 비판 능력, 상상력, 판단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 등으로 이루어진 ‘공부머리’의 총집합이다. 독서 능력이 높은 아이는 두뇌 속으로 들어오는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새로운 경험을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재가공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낸다. 아이가 앞으로 공부를 잘하기를 원하는 엄마라면 반드시 책 읽기 교육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토록 중요한 독서 능력은 일생 동안 차곡차곡 길러지는 능력이 아니다. 독서 능력은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4~5세부터 조금씩 쌓여, 언어 지능이 세팅되는 12세쯤에 완성된다. 말하자면 사람은 누구나 초등학교 시절에 길러진 독서 능력을 기반으로 평생 공부를 하는 셈이다.
초등 독서 교육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초등학생 때 독서 능력을 충분히 기르지 못한 아이는 상급 학교로 갈수록 학습 이해도가 떨어져 학습에 흥미를 잃기 쉽다. 반대로 이 시기에 독서 능력을 충분히 기른 아이는 상급 학교로 올라갈수록 공부를 잘하게 된다. 다시 말해 초등학생 때 정립된 독서 습관에 따라 아이의 평생 공부머리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 자녀들의 공부머리를 일깨울 수 있는 읽기 방법을 두뇌 발달의 단계에 맞춰 담았다. 출간 당시 교육 현장에 반향을 일으켰던 《공부가 즐거워지는 아침독서 10분》에서 소개했던 유용한 읽기 방법들과, 그 후 13년간의 연구를 통해 얻은 새로운 읽기 방법들을 한데 모아 만든 개정판이다. 책 읽기의 재미를 들이는 방법부터 공부가 즐거워지는 읽기 방법, 생각이 깊어지는 읽기 방법까지, 아이가 책을 읽는 것만으로 공부머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책 속으로

독서 능력은 단순히 글을 읽는 능력이 아닙니다. 어휘력, 이해력, 요약 능력, 비판 능력, 상상력, 판단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 등으로 이루어진 ‘공부머리’의 총집합입니다. 그래서 독서 능력이 높은 아이는 두뇌 속으로 들어오는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재가공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냅니다. 아이가 앞으로 공부를 잘하기를 원하는 엄마라면 반드시 책 읽기 교육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7쪽, 프롤로그 초등 독서 교육이 평생 공부머리를 결정합니다



독서 능력은 일생 동안 조금씩 길러지는 능력이 아니다. 언어 전조작기인 4~5세부터 조금씩 쌓여 언어 지능이 세팅되는 12세쯤에 완성되는 능력이다. 말하자면 사람은 누구나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절에 길러진 독서 능력을 기반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공부를 하는 셈이다. 따라서 12세 이전에 독서 능력을 충분히 기르지 못한 아이는 상급 학교로 갈수록 학습 이해도가 떨어져 학습에 흥미를 잃게 된다. 반대로 이 시기에 독서 능력을 충분히 기른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상급 학교로 올라갈수록 공부를 잘하게 된다.

20쪽, 독서 능력이 높은 아이는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안다



이런 부모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책을 하루에 한 권 이상 읽으면 누구나 대충대충 읽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라도 두세 편 몰아 보면 기억에 제대로 남지 않듯이 하루에 책을 두세 권이나 읽으면 우리의 두뇌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사람의 두뇌는 100권을 대충 읽을 때보다 10권을 꼼꼼하게 읽을 때 더 활발하게 작동하고,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두뇌 속에 저장한다.

58쪽, ‘우리 아이는 책을 좋아해’라고 단정 짓지 않는다



12세 이전의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의 한계점은 10분이다. 10분이 넘으면 아이의 집중력이 풀리면서 두뇌가 산만해진다. 그래서 초등학교 교과서의 학습 문제는 5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10분 동안 어떤 이야기를 읽는 것이 좋을까? 한국독서교육개발원 연구에 따르면 10분 안에 결말이 나는 짧은 이야기를 읽을 때 아이의 만족감이 가장 높다

101쪽, 짧은 전래동화로 시작하라



소리 내어 읽을 때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종이에 쓰인 문자를 읽어서 두뇌에 전달하고, 두뇌는 다시 음성언어로 바꾸어 발화하고, 그 발화된 소리는 다시 자신의 귀로 들어가 머리에 이중으로 저장된다. 따라서 음독으로 읽을 때는 묵독默讀으로 읽었을 때보다 기억의 강도가 두 배 정도 높아진다. 책 읽기가 힘든 아이, 혹은 문자는 읽지만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천천히 음독을 시키면 이해가 빠를뿐더러 오래오래 기억하게 된다.

132쪽, 소리 내어 읽으면 두 번 읽는 것과 같다



책에 있는 어휘를 다 알고 있다면 책 읽기는 매우 쉽다. 하지만 아는 어휘만 나오는 책은 읽기는 쉬워도 재미는 없다. 독서의 재미는 언어적 추측 게임에서 오는데, 책 속에 나오는 어휘를 100% 다 안다면 언어적 추측 게임이 일어나지 않아 독서가 싱거워진다. 모르는 어휘가 20~30% 정도 섞여 있을 때 언어적 추측 게임이 활발하게 일어나 책이 더욱 재미있어진다.

166쪽, 모르는 어휘 짐작하며 읽기

구매가격 : 14,400 원

주님과 함께 하는 고요한 이 시간

도서정보 : 양창삼 | 2008-1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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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진정한 의미의 공감도 없이 그저 순간의 재미만을 추구하는 시대이자 모든 것이 한 번의 맛보기로, 한 번의 요기로 끝나는 시대이다. 자기고뇌의 흔적도, 삶에 대한 진지한 고백도 없다. 저자는 이러한 시대를 인스턴트 시대라고 표현하고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건 메디타치오라고 강조한다. 메디타치오(meditatio)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묵상하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메디타치오를 짧은 부분과 긴 부분으로 나뉘었는데, 단 메디타치오는 말씀의 길이는 짧아도 깊은 묵상으로 이끄는 힘이 있고, 장 메디타치오는 말씀의 길이가 긴 만큼 더 큰 호소력으로 독자를 이끌고 있다. 본서를 통해 얕았던 묵상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묵상, 주님 앞에 무릎 꿇는 묵상, 행동의 변화를 이끄는 묵상으로 변화되어 보는 건 어떨까?

구매가격 : 16,800 원

창세기

도서정보 : 양창삼 | 2008-10-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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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는 여러 가지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 창세기의 초반부는 세상의 시작과 함께 세상에 죄가 어떻게 퍼져 나갔는지 그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죄악과 그에 대한 심판은 노아시대의 대홍수 사건으로 그 절정을 이룬다.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아브라함 한 사람을 다루시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었다.이 책은 창세기의 각 장을 한 장씩 모두를, 그리고 각 장을 부분적으로 나눠 그것이 가지는 뜻과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살펴봄으로써 창세기가 과거의 역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현저하게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특히 4대 족장들의 삶은 그야말로 험한 길이었다. 저자는 이 길에서 창세기는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구매가격 : 21,600 원

명대 민간종교 연구

도서정보 : 이영선 | 2008-10-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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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일반 중국인들에게 神이란 존재는 어려울 때 도와주는 신이 최고이지, 그 신이 도교의 신인지 불교의 신인지는 전혀 상관없었다. 이러한 현상은 일반 민중에게 더욱 두드러져서 유교, 도교, 불교의 3교의 구별이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明代 中期인 16C경, 儒道佛의 正統宗敎가 그 기능을 잃으면서 많은 民間宗敎가 출현하였다. 이들 대부분의 민간종교는 三敎合一思想과 無生老母信仰을 특성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현실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각종 사회적 기능을 중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책은 三一敎와 羅敎가 당시 민간종교의 이러한 특성을 대표하고 있다는 인식하에, 이 두 종교를 중심으로 兩敎 敎主의 修行過程과 敎義, 그리고 敎團의 발전과 儀式 等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부교역자 헬퍼십

도서정보 : 서승룡 | 2008-12-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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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역자 헬퍼십! 한국교계(敎界)에서 씁쓸함을 곱씹게 하는 상징적인 말이다. 헬퍼(Helper)인 부교역자는 언제나 이인자(二人者)로서 파트너(partner), 팔로워(follower), 멘토(mentor), 참모(參謀), 코치(coach)와 같은 수동적인 역할을 감당하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 나타난 열두 제자의 헬퍼십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 책에서 부교역자들에게 그 어떠한 ‘관계’ 형성이나 ‘섬김’의 상황 가운데서라도 유유(悠悠), 담담(淡淡), 호호(浩浩) 그리고 당당(堂堂)할 것을 권하면서, 자기개발을 위해 부단히 훈련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저자는 점차 개념이 바뀌어 가는 부교역자의 역할에 대해 헬퍼십(helpership)으로서의 이론적 접근을 하였다. 또한 부교역자의 열악한 현실을 인정하고, 차선책으로 부교역자의 자기 개발 훈련으로 부교역자의 변화를 통해 교회가 성장해 가는 과정에 대해 탐구하였다.

구매가격 : 9,000 원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

도서정보 : 양창삼 | 2008-1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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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양창삼 교수의 메디타치오 두 번째 시리즈이다. 저자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은 연약함을 느낄 때마다 예수그리스도를 찾아 나선다. 예수그리스도는 기다리셨다는 듯 나약한 인간을 맞고 성경을 통해 상처 난 부분을 감싸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을 더욱 강하게 만들며. 예수그리스도의 부재로 인해 인간은 결국 좌절하고 말았을 것이라고 한다. ‘견고한 진을 파는 강력’ 이 글은 이러한 삶의 과정에서 악의 강력한 진지를 깨뜨리고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서 다시 일으키는 성경의 내용에 대한 수상록이다.

구매가격 : 14,400 원

성결교회 사회복지

도서정보 : 구금섭 | 2008-12-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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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제공주체는 한동안 기독교기관에서 국가로 전가된 상태였다. 과도한 조세부담은 국민들로 하여금 복지국가가 과연 좋은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어 복지국가 자체에 대한 정통성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복지국가 위기론이 대두되자 이를 대처할 하나의 해결방안으로 복지제공주체를 다원화해보자는 복지다원주의(welfare pluralism)가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다양한 복지제공주체들 가운데서도 민간의 역할을 강화해 보려는 움직임이 복지민영화(privatization of social welfare) 주장과 함께 활발히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종교기관의 역할이 새로이 강조되고 있다. 저자는 다시금 사회복지를 탈세속화(de-secularization of social welfare), 성역화(sacralization of social welfare)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교회의 사회복지참여에 관련된 이론을 고찰, 분석한 후 사회복지참여에 미치는 요인 중 교회지도자, 교회자원, 지역사회, 3개를 분석 틀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성결교회지도자의 사회복지 의식, 교회자원(인적, 재정, 물적), 지역사회의 문제의 심각성 등과 사회복지참여의 영향관계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개혁교회 영성신학으로서 코메니우스 영성사상의 실천적 해석

도서정보 : 안영혁 | 2009-01-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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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개혁교회의 영성신학 연구자로서 영성신학이 안고 있는 두 가지 장애를 설정하였다. 용어에 대한 부적절한 태도의 장애와 개혁교회 특유의 영성신학의 부재로서의 장애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코메니우스의 범지학에 주목하였다. 코메니우스 범지학은 존재론 인식론 그리고 방법론에 걸치는 코메니우스의 영성사상이다. 그런데 그 사상의 실천적 역동은 개혁과 일치와 평화에 미친다. 그런 면에서 코메니우스의 영성사상은 전체성, 충만, 현실성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실천적 역동을 제공한다. 저자는 그 사상의 영성과 함께 실천적 역동을 수용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영성사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구매가격 : 13,800 원

Q의 예수 이야기

도서정보 : 김재현 | 2009-02-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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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에 내포된 짧은 예수 이야기는 비록 그 길이가 짧고 이야기의 기법은 발달되지 못했다. 또한 내러티브는 Q 복음서 전체의 범위에 미치지 못하고 어록적인 구성의 절반을 차지할 뿐이다. 마가복음서를 비롯한 다른 내러티브 복음서의 발달된 기법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Q에 포함된 예수 이야기는 하나님 나라 백성을 모으려 했고, 또한 거절을 경험해야 했던 예수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 준다. Q에 내재된 이러한 예수에 관한 짧은 이야기는 Q를 복음서라고 부르는 것이 합당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Q의 전반부를 차지하는 예수 어록의 이야기적 구성은 Q 복음서의 어록들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지도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필자는 이 이야기를 공부하면서 최초의 예수 이야기를 접할 것 같은 기대와 흥분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이 경험이 엄청난 기쁨이었다는 필자는 이 책을 통해 국내에 활발하게 논의되지 않은 서구의 Q 연구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2장 Q내러티브에 관한 ‘연구사적 고찰’과 3장 ‘Q 내러티브의 범위 설정과 본문 번역’은 전문적인 영역이다. 전문적인 논의에 관심이 없는 독자들은 3장의 Q 내러티브 본문의 번역부분만 읽고 난 후 곧장 4장부터 읽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부록으로 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 월례포럼에서 발표했던 「최근 Q 연구동향」을 수정해서 실었다.

구매가격 : 12,000 원

한국교회사 강의록

도서정보 : 박선경 | 2009-0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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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한국교회사 강의록을 집필하게 된 이유는 한국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고, 한국교회사라는 과목을 처음으로 대하는 신학생들에게 개략적으로 한국교회사의 전반을 소개하고 싶어서다. 이 책을 통해서 “누구에게라도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간절함이 있다. 누구와도 나사렛 예수 이야기와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그분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리고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했던 분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싶다.”라는 게 저자의 소망이다. 이 책은 방대한 한국교회사를 엑기스만 뽑아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으므로 한국교회사에 관심 있는 신학생들과 처음으로 한국교회사를 공부하려는 성도들에게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구매가격 : 13,800 원

존 웨슬리의 목회훈련

도서정보 : 노흥호 | 2009-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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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는 18세기에 부패한 영국 사회를 구원한 전도자요 개혁자로 교회제도를 새롭게 조직함으로써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흠모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그를 단지 하나의 전도부흥사나 조직자로 보고 그에게는 신학이 없다는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오늘날 웨슬리를 정확히 신학자라고 평가하는 경향이 분명히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웨슬리는 종교 개혁자들의 신학을 18세기의 영국 교회의 상황에서 재천명하였다. 그는 교리의 본체와 교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구분하였으며, 전자를 근본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후자 곧 교리가 우리에게 적용되는 방법, 시간, 그리고 불완전한 인간에게 체험되는 상세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그것들을 성서의 빛 아래서, 또는 체험을 통한 경험으로 시정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웨슬리는 종교 개혁자들에 의해 천명된 성서적 기독교의 기본 교리의 골자를 재강조하면서 그 교리를 당시 선교 상황과 신앙 체험에 적응성을 지닌 산 신학으로 형성하였다. 지금까지 웨슬리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었지만 소홀히 다루어진 부분도 적지 않았는데, 그것은 바로 웨슬리의 목회관이다. 많은 사람들이 웨슬리를 목회자로 보는 것에 대하여 주저하는데, 그 이유는 그에게는 교구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전 세계는 나의 교구이다”라는 정신을 가지고 진정한 목회를 한 웨슬리의 목회에 대하여 깊이 이해하고 현대교회에 필요한 목회훈련에 대한 통찰력을 일깨우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존 웨슬리의 목회훈련자로서의 모습과 신학사상, 목회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립했으며 목회훈련 개발을 위한 제언도 빼놓지 않는다.

구매가격 : 6,600 원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소진될 때

도서정보 : 양창삼 | 2009-03-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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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메디타치오 시리즈 3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것을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것은 내면의 영성을 넓히는 작업이자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사는 자로서 마땅한 일이다. 이 일을 일궈내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그만큼 열려진다면 삶은 더없이 보람 있을 것이다. 우리 밖은 지금 매우 어렵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미국이 휘청거리기 시작하더니 그 여파가 세계 곳곳으로 번지고 있다. 주식이나 펀드도 반 토막이 난 지 이미 오래다. 그 끝이 어딘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그러나 삶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갖게 하셨고, 그 소망을 잃지 않도록 하셨다. 이제 그 소망을 이 땅에서 이뤄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 소망을 잃지 않게 하고, 하늘의 꿈을 갖게 한다. 삶이 어려워지자 교회를 찾는 이의 수가 늘었다는 보도도 있다. 지금까지 잊었던 하나님을 찾았다는 점에서는 매우 기쁜 일이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적인 내면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새롭게 단장하는 일이다. 혹시 주님을 향한 열정이 식었다면 회복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우리의 마음을 처음으로 돌려놓기 바란다. 제2부에 소개된 여러 크리스천 서적도 묵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지교회의 자국 내 외국인 선교전략

도서정보 : 이순홍 | 2009-03-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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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외국인 체류 인구는 약 100만을 바라보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각 지교회들이 주변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품고 보살피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과 아울러 국익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선교의 열매도 풍성하게 거두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의 필요성을 느끼고 참여하려는 교회는 많지만 어떻게 그들에게 접근해야 하는지 몰라서 주저하는 교회가 많다. 본서는 필자가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설립하여 사역한 빛과진리외국인 선교회(Light and Truth Mission Fellowship)의 사역 경험과 필자가 미국 유학 중에 경험한 미국의 외국인 선교에 모범적인 브라이어우드 장로교회의 사역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교회의 자국 내 외국인 선교전략 개발을 위한 하나의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 책은 외국인 선교에 대해 방황하는 한국교회에 디딤돌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가격 : 9,000 원

기다리는 자의 하나님 3

도서정보 : 강희창 | 2009-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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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기다림이 없어도 시간은 흘러간다. 그렇게 흘러간 시간들은 생명이 없는 시간이다. 반면 기다림과 기도로 채워진 시간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채워진 시간이요, 그 기다림의 시간에는 인간을 찾아 관계 맺으려 하시는 하나님의 숨결로 가득하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선교라는 것은 이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변해가도록 하나님 나라 편에서 전해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요. 또한 인격과 삶으로 본을 보이는 일이다. 그 일은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 될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선교를 위하여 찾아가는 곳에서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앞에 함께 서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책으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만물아, 주를 찬양하라

도서정보 : 김태훈,이종록,채은하 | 2009-03-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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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은 성경 중 가장 많이 읽히고 사랑받는 책으로, 성도들은 시편을 읽으며 하나님 앞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그러나 시편 읽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오래 전에 기록된 만큼 우리와의 시간적 거리, 문화적 차이, 현대인이 경험할 수 없는 고대 이스라엘에서의 시편의 기능과 그들만의 특별한 상황, 익숙하지 않은 표현 방법 등 낯선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시편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대 시인과 현대 독자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일이 필요하다. 세 명의 저자들은 이러한 필요성에 부응해 보다 포괄적인 시편 입문서를 집필했다. 신학도는 물론이고 전문적인 신학적 배경이 없는 독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구매가격 : 9,000 원

조직신학단상

도서정보 : 주성일 | 2009-04-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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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울장신대 주성일 교수의 신학 소논문들을 조직신학 로키(loci)별로 묶은 책이다. 제1장에는 계시론(啓示論)으로서 ‘칼 바르트와 판넨베르크의 계시 이해 연구’를 실었다. 여기서 쟁점이 되는 사안은 ‘역사를 하나님의 계시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와 ‘계시를 인간의 이성(理性)으로 파악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다. 제2장은 신론(神論)으로서 ‘칼 바르트의 하나님 개념의 변천’을 실었다. 1915년 이전까지의 젊은 시절의 칼 바르트는 자유주의 신학자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질적인 구별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915년 이후부터 바르트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질적 차이를 강조하였다. 제3장은 ‘몰트만 신학의 구조와 특징들’을 실었다. 몰트만의 신학은 한스 큉(H. Kung)의 말대로 시대에 부응하는 신학이었으며 현실과 대화하는, 자신과 대화하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신학이다. 제4장은 기독론(基督論)으로서 ‘몰트만의 기독론’을 실었다. 몰트만의 기독론은 ‘삼위일체적 기독론’, ‘메시아적 차원의 기독론’, ‘성령론적 기독론’, ‘교회론적 기독론’, ‘우주적 종말론적 기독론’이다. 제5장은 성령론(聖靈論)으로서 ‘삼위일체에서의 성령의 인격(person)에 관한 연구’를 실었다. 성령(the Holy Spirit)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세 인격(person) 가운데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인격이다.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인격으로서 독립적인 주체이시며 성령의 주체적인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은 세상에 참여하시고 세계와 관계하시며 더 나아가 자신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이 되신다. 제6장은 교회론(敎會論)으로서 ‘내일의 교회’를 실었다. 오늘날 교회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짚어 보고, 그 해결책과 대안을 논의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7장은 ‘종말론(終末論)’의 여러 가지 사안들(영혼불멸, 중간상태, 부활, 죽음 이후의 삶, 연옥설)을 정리해 놓았다.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