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휴머니즘: 성서인문학으로 다시 읽는 주기도문

김형근 | 한국학술정보 | 2017년 08월 2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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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리고 ‘가장 뛰어난’ 기도라 일컬어지는 주기도문을 통해 성서의 본래 의미를 살피고자 한다. 성서는 특정 종교만을 위해, 혹은 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신과 인간에 관한 이야기로 성서를 읽을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가 드러난다.


저자는 주해(exegesis)와 서사비평(narrative criticism)의 방법론을 통해 ‘신에 관한, 신에 의한’ 계시라는 측면에서 성서를 이해하는 기존의 방법론을 탈피하여, ‘신과 인간에 관한, 신과 인간에 의한’ 계시로서 성서를 이해하고자 한다. 수많은 문헌과 자료를 토대로 ‘인간의 언어로 기록된 신의 계시’라는 성서의 정체성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성서 안의 보편적 휴머니즘을, 인간다움의 신성함과 신성함을 지닌 인간다움을 이끌어낸다.

저자소개

김형근

현재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정
회원으로 동 학회 학술지 『신약연구』 심사위원을 지냈다. 진영 논리에 갇혀 서로를 배
타하는 제도권 기독교의 모순된 현상이 성서를 인간의 기호에 맞춰 함부로 재단한 결과
임을 직시하고 성서 원의 재생을 통한 기독교 개혁 및 성서의 인문학적 해석과 적용을
지향한다.

목차소개

추천사
일러두기
프롤로그
제1장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제2장 하늘들에 계신
제3장 우리 아버지
제4장 첫 번째 기도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제5장 두 번째 기도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소서
제6장 세 번째 기도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제7장 네 번째 기도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제8장 다섯 번째 기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소서
제9장 여섯 번째 기도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문헌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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