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세계사관 비판

도서정보 : 박치우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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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사람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세대가 없이는 연속할 수가 없으니 세대는 모름지기 역사의 중심에 앉아야만 한다면 동일한 논법으로 역사란 인간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또한 ‘공기’ 없이는 존재할 수 없음으로 공기를 역사의 중심으로 모셔야 할 것인가?<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세계사관 비판

도서정보 : 박치우 | 2019-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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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사람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세대가 없이는 연속할 수가 없으니 세대는 모름지기 역사의 중심에 앉아야만 한다면 동일한 논법으로 역사란 인간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또한 ‘공기’ 없이는 존재할 수 없음으로 공기를 역사의 중심으로 모셔야 할 것인가?<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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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도서정보 : 이승원 | 2019-09-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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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시집은 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려 노력하는 서른아홉의 어른이 사년에 걸쳐 쓴 동시를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동시 ‘된장찌개’는 주말마다 처가에 가면 장모님이 늘상 차고 넘치도록 싸주는 각종 채소와 곡식을 주제로 한 것이고,

그 속에서 발견한 부모의 애잔한 마음을 표현한 동시입니다.

이 동시에는 할머니,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함께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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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민주의 팽창주의, 타이완 홍콩 신장위구르 티베트 내몽골 동북3성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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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國 植民主義 膨脹主義





1. 中國大陸 王朝의 平均壽命

‘東北(D?ngb?i)’ 또는 ‘東北三省’은, 중국의 6대 中國地理大區의 하나로서, 동북부 지역을 말한다. 과거에는 ‘滿洲(M?nzh?u)’로 불렸던 지역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遼寧省, 吉林省, 黑龍江省의 3개 省이 포함되며, 내몽골 자치구 동북부 ?四盟地域(후룬베이얼 시, 싱안 맹, 퉁랴오 시, 츠펑 시)을 포함하기도 한다.
이 지역 최대의 도시는 ‘선양(瀋陽)’이며, 그 외에 ‘하얼빈(哈爾濱)’, ‘창춘(長春)’, ‘다롄(大連)’, ‘치치하얼(齊齊哈爾)’, ‘지린(吉林)’ 등의 도시가 있다.
檀君朝鮮, 高句麗, 渤海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 200만 명 이상의 재중동포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우리 韓民族의 대표적인 故土 疆域이다. 즉, 반드시 收復해야 할, 우리 한민족의 영토인 것이다.
이렇게 우리 한민족의 영토를 상실해버린 원인은, 弱肉强食의 國際政治 구조 속에서, 전통적인 중국의 植民主義와 膨脹主義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한민족이 故土를 收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현재로서는 한민족만의 力量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國際情勢를 이용하여, 適期에 도모한다면 실현될 수 있다. 즉, 중국공산당의 中華人民共和國이 崩壞될 때, 우리에게 준비된 역량이 있다면 가능하다.
21세기 중국의 一帶一路 式 팽창주의는, 自國 內 식민주의에 기반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구조를 전제하지 않으면, 美中 패권전쟁까지 不辭하며 勝負手를 던지는 中國共産黨의 意中을 알기 어렵다.
본래 膨脹主義는 일반적으로 국가나 정부의 영토 확장을 지향하는 이념이나 정책을 뜻하며, 擴張主義 또는 伸張主義라고도 불린다. 보통 군사적 공격성을 띠며, 영토 분쟁과 같은 국경 분쟁은 팽창주의로 여겨지지 않는다.
그런데 현대에 이르러서는 軍事的 팽창주의보다는 經濟的 팽창주의에 대해 유념해야 한다. 중국의 경우는 물론이며, 현재 세계 최강의 覇權國인 美國 역시 팽창주의를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의 팽창주의는 自由民主主義와 市場經濟를 앞세우므로, 中國共産黨에 의한 팽창주의와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르다.
19세기의 마지막 수십 년은, 미국에 帝國主義的 팽창이 진행된 시기였다. 미국은 대서양과 태평양, 그리고 중앙아메리카에 걸쳐 폭넓은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이들 지역을 지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은 유럽의 다른 경쟁국들과는 다른 길을 택했다. 유럽 열강과의 투쟁 속에서 독립을 성취했고, 民主主義를 발전시켰던 미국의 독특한 역사 때문이다.
19세기 말, 미국이 팽창주의로 나선 데는 여러 요인이 있다. 국제적으로 그 시기는 제국주의적 팽창의 시기였다.
유럽 열강은 아프리카를 경쟁적으로 잠식했고, 아시아에서는 독점적인 무역권을 따내고,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다투었다. 이 ‘Great Game’의 대열에는, 새로운 경쟁자 일본도 끼어 있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나 ‘헨리 캐벗 로지’ 그리고 ‘엘리휴 루트’와 같은 영향력 있는 인사를 포함한 수많은 미국인들은,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다른 열강들처럼 경제적 영향력을 확보하는 경쟁의 대열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믿었다.
이런 견해는, 해군의 강력한 입장 표명에 크게 힘을 입었다. 해군에서는, 국가의 정치적·경제적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함대를 증강하고 바다 건너 세계 곳곳의 항구를 연결하는 海上網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최초로 대륙의 경계를 넘어서 감행한 모험은, 1867년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사들이는 일이었다. 알래스카에는 이누이트족과 몇몇 토착 부족들만이 드문드문 살고 있었다.
미국인들 대부분은, 국무장관이던 ‘윌리엄 스워드’의 이 행위에 분개하거나 혹은 무관심했다. 그래서 당시 알래스카는, ‘스워드의 바보짓’ 혹은 ‘스워드의 아이스박스’라 불렸다.
하지만 30년 뒤, 알래스카의 클론다이크 강에서 황금이 발견되자, 미국인 수천 명이 북쪽으로 향했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알래스카에 눌러앉았다.
알래스카는 1959년에, 미국의 마흔아홉 번째 주가 되면서, 텍사스를 밀어내고 미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주가 되었다.
1898년의 스페인-미국 전쟁은, 미국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다. 전쟁이 끝나고 몇 년 지나지 않아서, 미국은 카리브 해와 태평양의 폴리네시아, 그리고 아시아 대륙 가까이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며 통제하기 시작했다.
1890년대에는 쿠바와 푸에르토리코가, 한때 신대륙에서 광대한 제국을 형성했던 스페인의 마지막 영토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태평양의 필리핀 군도가 스페인의 새로운 핵심 식민지로 떠올랐다.
1898년의 전쟁이 터진 배경에는, 크게 세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귀족주의적인 스페인 지배에 대한 염증, 독립을 열망하는 이들 나라들에 대한 미국인의 동정심, 그리고 ‘징고이즘’ 혹은 애국주의적인 언론에 자극을 받아 새로이 일기 시작한, 단호하고 확고한 애국주의적 태도 등이 그런 요인이었다.
1895년에 쿠바에서 독립전쟁이 터졌다. 미국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推移를 살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독립을 열망하는 쿠바 인에 동조적이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대통령은 중립을 지키리라 결심했다. 3년 뒤 매킨리 재임 기간 중 미국의 전함 메인 號가, 하바나 항에 정박해 있다가 파괴되었고, 이 사건의 내막은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 사고로 250명 이상이 사망했다.
국민들 사이에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선동적인 신문 보도에 의해 심화된 분노는 전국으로 퍼졌다. 매킨리는 한동안 평화를 유지하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시간을 지연해봐야 아무 이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마침대 무장 개입을 선언하고 나섰다.
스페인과의 전쟁은, 스페인에 신속하고 결정적인 타격을 입히면서 끝났다. 4개월 동안 전쟁을 치르면서, 미국은 중요한 전투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선전포고 1주일 후, 홍콩에 있던 조지 듀이제독은, 전함 6척으로 구성된 소함대를 이끌고 필리핀으로 향했다. 그는 미국인 단 1명의 희생도 없이, 필리핀에 있던 스페인의 전 함대를 격파했다.
한편 쿠바에서는, 미국 군대가 산티아고 부근에 상륙해서, 여러 차례의 교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산티아고를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산티아고 灣에 있던, 4척의 스페인 장갑 순양함은 몇 시간 후에 폐선으로 변했다.
산티아고를 점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성조기가 물결쳤고, 환호성이 하늘을 울렸다. 신문사들은 쿠바와 필리핀으로 기자를 파견했고, 이들은 미국의 영웅들이 이룩한 개가를 보도했다.
이 영웅들 가운데 단연 돋보인 사람들은, 마닐라의 ‘조지 듀이’와 쿠바에서 자원 연대 ‘러프 라이더스’를 이끈 ‘시어도어 루스벨트’였다.
루스벨트는 해군부의 차관으로 있다가 사임하고, 지원자를 모집해 ‘러프 라이더스’를 조직하고 지휘했다.
스페인은 곧 협상을 제의했고, 1898년 12월 10일, 종전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서, 미국은 쿠바에 대한 권리를 스페인으로부터 넘겨받았으며, 쿠바가 독립할 때까지 잠정적으로 쿠바를 점령하기로 했다.
또한 스페인은 전쟁 배상금으로, 푸에르토리코와 괌을 미국에 양도했고, 필리핀은 권리금 2천만 달러에 미국에 넘겼다.
미국으로서는 바다 건너에 있는 영토를 갖는다는 건 새로운 경험이었다. 미국은 이 새로운 영토에 민주적인 자치정부를 세우려고 노력했다.
미국이 필리핀을 점령한 지 10년도 되지 않아서, 독립을 주장하는 무장투쟁이 일어나고, 이걸 진압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식민지에서 독립을 쟁취하려던 과거의 자기 모습을 발견했다.
필리핀은 1916년 상하 양원의 입법부를 수립할 권리를 얻었으며, 1936년에는 자율적인 필리핀 공화국을 수립했다. 2차 대전이 끝난 뒤인 1946년에, 필리핀은 완전한 독립을 이룩했다.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이 개입한 지역은, 필리핀뿐만이 아니었다. 스페인-미국 전쟁이 勃發한 바로 그해에, 미국은 하와이 제도와 새로운 관계를 맺었다.
그 이전에도 하와이와 관계를 가지긴 했지만, 주로 선교사들이 관련되거나 일회성 교역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것이, 1865년 이후에 미국인이 하와이 제도의 자원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 자원은 주로 사탕수수와 파인애플이었다.
1893년에 왕정이 외국의 영향력을 배제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서자, 미국의 기업인들이 하와이의 유력한 인사들에게 도움을 주었고, 이들이 새로운 정부를 수립했다. 이 정부는 곧바로 하와이가 미국의 영토로 편입되기를 원한다고 나섰다.
帝國主義的 膨脹과 식민지 지배에, 미국 병사들을 동원하는 것에 대해서, 미국 내에 반감이 고조되었다. 이에 따라,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과 의회는, 처음에는 하와이를 미국 영토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다.
하지만 스페인-미국 전쟁으로 비롯된 國家主義의 영향을 받아, 1898년 7월 의회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하와이 제도를 미국의 영토로 받아들였다.
이렇게 해서, 미국은 진주만이라는 중요한 해군 기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1959년에 하와이는 미국의 쉰 번째 주가 되었다.
쿠바는 1902년, 미국 군대가 철수하면서 형식적으로는 독립했다.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쿠바의 내정에 간섭할 권리를 놓지 않고 있었다.
1934년, 이 권리를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세 차례 걸쳐서, 미국은 이 권리를 행사했다. 하지만 쿠바가 완전히 독립한 이후에도, 미국의 정치적·경제적 영향력은, 1959년까지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되었다.
1959년에 ‘피델 카스트로’가 기존 정부를 전복하고, 소련과 긴밀한 연관 속에서 社會主義 정부를 수립했다.
쿠바 동쪽에 있는 푸에르토리코는, 쿠바나 필리핀과 비슷한 경로를 밟았다. 1917년에 미국 의회는, 푸에르토리코에 입법부를 구성할 권리를 허락했다.
하지만 이건 쿠바나 필리핀과는 달랐다. 푸에르토리코를 미국의 영토로 공식적으로 천명했으며, 또한 푸에르토리코 인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었던 것이다.
1950년에 연방 의회는, 푸에르토리코인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완전한 자유를 보장했다.
1952년의 국민투표에서, 푸에르토리코 시민들은, 미국의 영토가 되는 것이나, 완전한 독립을 이루는 것 둘 다 거부하고, 共和政이라는 형태를 선택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미국 본토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수많은 푸에르토리코 인들이 미국 본토에 거주했으며, 미국의 시민들과 동일한 시민권을 획득했다.
미국과 중국의 팽창주의는 서로 차이가 크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에서는, 그 차이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국제정치의 정글 속에서, 地政學的으로든 國際政治學的으로든, 대한민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놓인 대표적인 국가이며, 그 상황판단에 의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의 積弊淸算이나 親中反日 프레임에 의한 온갖 ‘정치공작질’을 볼 때면, 어쩐지 과거 마오쩌둥의 ‘제사해운동’을 回顧케 된다.
1958년, 마오쩌둥이 참새를 가리키면서, ‘참새는 해로운 새’라고 한마디 한 것 때문에, 참새잡이 狂風이 불어, 참새 개체수가 급락, 해충이 창궐하여 대흉년이 들었다. 이것을 ‘제사해운동’이라고 한다.
除四害運動, 打麻雀運動, 속칭 ‘참새 죽이기 운동(消滅麻雀運動)’은, 大躍進運動의 첫 번째 단계로서, 1958년부터 1962년까지 장려된 정책이다.
‘除四害’란 ‘네 가지 해충을 제거한다’라는 뜻으로, 그 네 가지 해충은 ‘들쥐, 파리, 모기, 참새’였다. 이 정책의 결과, 중국 참새의 멸종으로 인해, 생태학적 균형이 무너졌고, 農業害蟲이 猖獗하였다.
이 정책은, 애당초 마오쩌둥이 1958년에 들고 나온 衛生運動이었는데, 마오쩌둥은 ‘들쥐, 파리, 모기, 참새’를 멸종시켜야 하는 필요성을 역설했다.
참새, 엄밀히 말해 ‘유라시아 나무참새’가 해충으로 언급된 이유는, 참새가 곡식 낟알을 먹으며, 인민에게서 그들의 노동의 결실을 도둑질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중국 人民大衆들은 참새를 撲滅하는 데 동원되었고, 참새가 땅에 내려앉지 못하고, 계속 하늘을 날다가 지쳐 죽게 만들기 위해, 냄비와 후라이팬, 북을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가했다.
참새 둥지가 허물어졌고, 알은 깨뜨려졌고, 새끼새들은 살해당했다. 어른 참새들은 하늘을 날던 도중에 총에 맞고 떨어졌다.
이런 조직적인 참새잡이의 결과, 중국의 참새들은 멸종 직전까지 내몰렸다. 학교, 작업반, 정부 기관마다 죽인 참새의 부피에 따라, 비물질적인 상과 표창이 주어졌다.
그런데 1960년 4월이 되어서야, 중국공산당 지도부는, 참새가 곡식만 먹는 것이 아니라, 대량의 해충도 잡아먹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때문에 ‘제사해운동’의 결과 쌀 생산량은 늘어나기는커녕 급락했다. 그러자 마오는, ‘네 가지 해충’에서 참새를 슬쩍 빼고, 대신 빈대를 집어넣었다.
그러나 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 天敵인 참새가 없어지자, 메뚜기 개체수가 급격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 메뚜기 떼가 중국 전역을 뒤덮으며, 더욱이 대약진운동의 벌목 및 살충용 독극물 오남용으로, 이미 난장판이 된 중국 생태계를 초토화시켰다.
생태학적 불균형은 3년 大飢饉을 촉발시켰고, 4,000만명 이상의 인민들이 굶어 죽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례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재발하지 않는다는 법은 없다. 더욱이 이미 북한에서는 마오쩌둥 실절보다 더욱 赤裸裸하게 재현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마오쩌둥’의 ‘제사해운동’이 ‘문재인 정부’의 ‘정치공작질’과 유사하다면,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은 ‘박정희 정부’의 ‘개발독재론’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1978년, 마오쩌둥의 죽음 이후 취임한 덩샤오핑은, ‘흑묘백묘론’을 밝혀, 오늘날까지도 ‘중국식 시장경제’의 기본이념이 되고 있다.
덩샤오핑 개혁개방 사상의 캐치프레이즈가 ‘흑묘백묘론’과 ‘선부론’이다. 흑묘백묘론은, ‘黑猫白猫 住老鼠 就是好猫’의 줄임말이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를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라는 말이다.
즉, 고양이 빛깔이 어떻든, 고양이는 쥐만 잘 잡으면 되듯이,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상관없이, 중국 인민을 잘 살게 하면, 그것이 제일이라는 뜻이다.
덩샤오핑이 흑묘백묘론을 처음 언급한 때는, 1962년이다. 1958년 ‘마오쩌둥(毛澤東)’이 주도한 대약진운동은, 중국에 커다란 재앙을 가져다주었다.
대약진운동은 생산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자본주의적 시장경제가 아닌, 사회주의적 노력동원 등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무리하게 추진됐다.
이로 인해, 자원배분의 歪曲과 가뭄 등이 겹치면서, 4,000만 명이 餓死하는 慘劇이 빚어졌다.
덩샤오핑은 대약진운동의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해, 1962년 공산당 중앙서기처 회의석상에서, ‘흑묘백묘론’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는 흑묘백묘의 예를 들며, 자본주의적인 이윤동기를 동원해, 생산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경제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덩샤오핑에게, 체제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는 공산당 정권만 유지할 수 있다면, 그 체제가 사회주의든 자본주의든 상관하지 않았다. 마치 대한민국의 박정희 정부, 싱가포르의 ‘리콴유(李光耀)’ 정부의 開發獨裁論과 비슷한 발상이다.
그리고 ‘先富論(Getting Rich First)’은, 1985년경부터 덩샤오핑이 주창한 改革開放의 기본원칙이다. 그 내용은, “능력있는 사람으로부터 먼저 부자가 되어라. 그리고서 낙오된 사람을 도와라.”는 것이다.
‘선부론’은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연해부와 내륙부는 하늘과 땅 차이의 경제 격차가 있다.
중국 최대의 상업도시 상하이에서도 격차는 점차 확대되고 있어, 먼저 부자가 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동거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개혁개방 이후의 상황은, 빈부 격차가 점차 해소되기보다는 점점 심화되어, 분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쉽지는 않은 형편이다.
서부 대개발 등의 정책은, 빈부 격차를 해소하기보다는 빈곤 탈출 정도의 효과만 있었으며, 지역 격차는 더욱 심화되었다. 특히 도시와 농촌의 소득 격차는, 가장 심각한 고민거리를 던지고 있다.
이는, 자본주의체제에서 당최 해결되지 않는 難題 중의 난제이다. 만약 자본주의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자본주의는 인류가 발명한 가장 위대한 정치경제적 사상이 될 것이다. 하지만 향후에도 과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는지 의문이다.
현재 中華人民共和國은 多民族 聯合國의 형태를 구성하고 있다. 그 중 많은 疆域이 植民地 상태에 있다. 티베트, 신장위구르, 내몽골, 동북3성, 홍콩, 마카오 등이 그러하다. 나아가 타이완 역시 ‘中國 植民主義’의 대상이다.
물론 中國共産黨은 ‘하나의 中國’을 주장하며, 이러한 상황을 억지로 隱蔽시키고 있다. 때문에 향후 美中 覇權戰爭의 勝敗에 따라, 중국이 붕괴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게 된다.
현재 ‘홍콩민주화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나, 애석하게도 홍콩이 一國兩制의 체제 아래서 민주화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과거 ‘天安門민주화운동’의 사례를 통해서도 익히 검증된다. 그것은 중국문화의 獨尊儒術的인 歷史的 慣性 때문이다.
따라서 시진핑 중국공산당 왕조가 멸망하지 않는 한, 제아무리 경제발전이 되어도 중국의 民主化는 不可하다고 예측된다. 그러한 상황은 티베트, 신장위구르, 내몽골, 동북3성 등이 모두 그러하다.
現在的 상황에서 미중 패권전쟁은, 有數의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른다면, 과거 蘇聯이나 日本의 경우처럼, 美國이 승리하여 미국의 패권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컨대, 中國大陸의 역사에 등장하는, 역대 왕조의 평균수명은 65년 가량이다.
1949년 共産黨이, 최후의 통일왕조 ?을 이은 中華民國의 國民黨政府를 타이완으로 축출하고,?‘中?人民共和?(People's Republic of China)’을 건국한지 70여 년이 지났으니, 이미 그 평균수명을 넘겼다.
때문에 미중 패권전쟁에서 패배할 경우, 과거처럼 中國大陸이 자연스레 分裂될 것으로 예견된다.
중국에서 古代國家의 체제가 완성된 것은, 漢나라(B.C. 202)다. 한나라 이래로, 중국에 존재한 크고 작은 왕조는 총 60개다. 이 60개 왕조의 존속기간이 평균 64.77년이다.
60개 왕조 중 가장 오래 존속한 국가의 순위를 매기면, 淸나라(296년), 唐나라(289년), 明나라(276년), 前漢과 遼나라(209년) 등이다.?
前漢과 後漢을 합하면, 漢나라의 전체 수명을 407년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王莽이 세운 新나라에 의해 전한이 멸망했기 때문에, 전한과 후한의 수명을 합하는 건 무리다.
漢나라 이래로, 중국에는 300년을 넘긴 王朝가 하나도 없었다. 200년 이상 존속한 왕조는, 위의 다섯 뿐이다.
따라서 중국 통일왕조의 평균수명이, 韓民族의 통일왕조인 高麗(475년)나 李氏朝鮮(518년)보다 훨씬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물며 萬世一系를 주장하는 일본의 天皇朝라면 말할 나위 없다.
그런데 권력의 長短은, 나름의 一長一短을 갖는다. 길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고, 짧다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니다.
고인물은 결국 썩기 마련이라서, 긴 세월 이어진 왕조의 末期的 현상은, 대체로 悲劇的이기 때문이다. 高麗나 李氏朝鮮의 末期를 回顧하면 쉬이 알 수 있다.
한편 100년 이상 존속한 나라로는, 前漢, 後漢, 東晉, 北魏, 唐나라, 北宋, 遼나라, 南宋, 金나라, 元나라, 明나라, 淸나라가 있다. 모두 12개 나라가 100년을 넘긴 것이다.
그런데 이 중 200년을 넘긴 다섯 왕조를 제외하면, 100~199년 존속한 왕조는 모두 7개다.?
10년도 못 채우고 短命한 왕조는 2개다. ‘5대 10국’ 시대에 존재했던 後漢(947~950년)과 後周(951~960년)가 그러하다. 이 중 불과 3년 밖에 존속하지 못한 後漢은, 한나라 이래 중국 역대 왕조 중 가장 단명한 왕조다.?
일반적으로 중국대륙 왕조가, 한반도 왕조에 비해 수명이 짧다.?이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점이 있다.
12세기 초까지만 해도, 한반도 왕조들과 중국대륙 왕조들의 興亡盛衰에 일정한 상호연관성이 있었다. 그런데 12세기부터 그러한 상호연관성이 현저히 약화되었다는 것이다.?
중국대륙이 ‘5호 16국’의 분열기에서 南北朝의 분열기로 압축될 때, 한반도 분열도 3국의 항쟁으로 정리되고 있었다.
남북조에 이어 수·당 통일제국이 출현하자, 발해와 신라의 남북국 시대로 한층 더 압축되었다.?
뒤이어 중국대륙이 ‘5대 10국’의 분열기에 접어들자, 한반도에서는 後三國의 분열이 재연되었다.
그리고 趙匡胤이 중국을 통일하고 宋나라를 세운 시기에, 한반도에서는 王建이 高麗를 세워 後三國을 통일했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중국대륙에서 통일 분위기가 조성되면, 한반도에서도 유사한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중국대륙에서 분열 분위기가 생기면, 한반도에서도 어김없이 분열 분위기가 생겼다.?
그런데 이러한 상호연관성이, 12세기부터 현저히 약화되기 시작했다. 이후 중국대륙에서는 북송-요나라, 남송-금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등 통일왕조 혹은 대규모 왕조가 명멸했다.
하지만 한국측에서는 高麗에서 李氏朝鮮으로만 바뀌었다. 그렇게 한반도의 왕조가 장기간 지속된 가장 근본적인 까닭은, 중국대륙 왕조에 대한 事大主義 선언이다.
여기서 李氏朝鮮이라는 명칭은, 檀君朝鮮, 箕子朝鮮, 衛滿朝鮮 등의 사례에 비추어 타당하다. 朝鮮王朝라는 명칭이 일상적이지만, 이는 지나치게 李氏朝鮮 偏向的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李氏朝鮮을 건국한 李成桂와 鄭道傳의 國是는, 두 말할 나위 없이 明나라에 대한 事大主義였다. 그리고 명나라를 잇는 淸나라에 대해서도, 丙子胡亂 등의 迂餘曲折 끝에 사대주의를 선언한다.
현재에 이르도록, 중국에 대한 事大主義 문제나, 일본에 대한 植民主義의 문제는 당최 解消되지 않고 있다. 21세기 지금 이 순간에도, 韓中日의 관계는 첨예하게 얽혀 있다.
더욱이 현대사회는 北韓과 美國의 관계까지도 뒤엉켜 있다. 그러니 사대주의나 식민주의의 解消만으로는 解決되지 않는 상황이다. 따라서 國際情勢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할 것이다.
중국 역사의 최초 기록은, 기원전 1,250년 武丁의 통치기인 商나라(기원전 1,600~1,046)로 거슬러 올라간다.
黃河文明은 여러 다른 문명의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檀君朝鮮을 중심으로 하는 東夷文明(遼河文明)의 영향력이 至大했다.
중국 본토에서는 夏나라, 殷나라, 周나라 이래, 약 5,000년 동안, 수많은 민족들이 건국한 왕조가 무수히 興亡을 반복해 왔다.
漢나라 때, 중화민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漢族이라는 말이 성립되었고, 唐나라는 서방의 페르시아, 이슬람 제국, 동로마 제국과의 교류도 하였다.
漢나라 이후에 한족들은 취약해지고, 외국 민족들이 중국인들을 정복하며 北魏를 건국하고 나서부터는, 중국 대륙은 異民族의 무대가 된다.
북위부터 당나라까지 이어지는 이민족의 정복왕조는 중국을 계승하였고, 元나라 때는 몽골인들이 중국 전토를 손아귀에 넣는다.
漢族들이 건국한 宋나라 때에는, 중국 중세문화가 전성기를 이루었으나, 女眞族이 세운 金나라에 의해 유린당하여 사라진다. 또한 여진족은 淸나라를 건국하여, 지배자로서 중국을 손에 넣고 통치한다.
19세기에 들어서, 제1차 아편전쟁과 제2차 아편전쟁에서, 청나라가 영국에 패배한 이후, 중국 본토는 서구 열강의 식민지로 전락한다.
대만과 만주는 일본제국에 지배당하고, 중국 한족 남조의 수도로서 상징적이던 난징은, 이민족에게 유린당한다. 홍콩은 영국이 지배했으며, 마카오는 포르투갈이 지배하였다.
여진족이 건국한 청나라의 무능에 반발하여, 太平天國 운동이 일어났으나 진압되었다.
그 후 한족의 개혁파들에 의해, 양무운동과 변법자강운동이 차례로 일어났으나, 식민지로 전락한 중국은 힘이 없었고, 열강의 지배와 간섭으로 인해 실패했다.
한편 서태후 등 保守派의 사주로, 반외세 운동인 의화단운동을 일으켰으나 진압되었다. 그 후 辛亥革命이 일어나, 1912년에는 아시아 최초의 共和制 國家 中華民國이 탄생했다.
하지만 日本帝國에 의해 포섭되기도 하는 각지의 軍閥에 의해 수많은 내전이 일어났고, 몽골, 티베트의 독립운동 등으로 말미암아, 중화민국은 혼란에 싸여 분열되었다. 이러한 離合集散은 21세기에도 예견된다.
근대 일본제국의 침략에 의해 중국 동부지역을 잃고, 난징이 유린을 당하며, 중국 자체가 붕괴되는 시기를 보낸다. 이러한 中國崩壞는, 중국 역사에서 日常的인 현상이다.
이 때 일본의 중국 정복에 대항하기 위해 러시아와 가까워졌으나, 러시아 또한 중국에 租界地를 설치하고, 중국 영토로 남하하며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이른바, 국제정치적 ‘Great game’이 勃發한 것이다.
1930년대에는 國共內戰(解放戰爭)과 中日戰爭(抗日戰爭)이 발발하여, 중국 각지가 戰場이 되었다. 이 시기에는 중앙정부가 2개 이상인 때도 있었다.
많은 중국인 가난한 농민, 소작농 계급들로 구성된 中國共産黨은, 소련의 영향 아래에서 힘을 키운다.
그 후 중일전쟁 중에, 일본의 세력 아래에 있던 군벌들을 견제하기 위하여, 소련의 영향력 아래에서 세력을 늘려 온 중국공산당은, 계속되는 오랜 내전으로, 군인들에 의해 반복되던 민간인에 대한 피해에 지친 중국인들의 민심을 얻는다.
1945년에 일본이 미국에 패망하고 나서, 중국공산당은 중국 내에서 일어난 國共來電에서 승리를 거두고,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세운다. 중국대륙의 역사를 살핀다면, 이제 중국은 분열의 시기가 자연스레 到來할 것임이 自明하다.
植民主義는, 國家主權을 국경 외의 영역이나 사람들에 대해서 확대하는 정책활동과 그것을 정당화하는 사고체계를 말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영향력이나 지배력 곧 覇權의 확대를 뜻하는 帝國主義와는 달리, 식민주의는 영역 곧 국가 疆域의 확대를 꾀한다.
帝國主義(Imperialism)는, 특정국가가 다른 나라나 지역 등을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지배하려는 정책 또는 그러한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상을 가리킨다.
엄밀히 정의하면, 영향력 즉 패권보다는 영역의 지배를 확대하는 정책 또는 사상을 의미한다.
帝國主義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어 imperium(제국), imperator(황제)인데, 프랑스의 나폴레옹 1세와 3세의 ‘로마제국 再現 試圖’를 제국주의라 하였다.
-하략-

구매가격 : 4,000 원

올라 한글

도서정보 : 정희영 / 조은정 | 2019-09-0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과 대척점에 있는 파라과이로 매년 사범대생들과 함께 한국어문화 교육봉사를 다녀오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따뜻한 사람들을 위해 그들에게 딱 맞는 맞춤형 교재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아라비아 숫자 1과 7도 그 구별에 차이가 있는, 받침에 대한 개념이 없는, 즉 많은 다른 언어들과 달리 자음과 모음이 입체적으로 융합해야하는 15세기에 만들어진 21세기 언어인 한글의 특별함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스페인어가 제1언어인 학습자, 특히 파라과이처럼 과라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학습자들이 가지고 있는 그들의 언어 체계를 최대한 반영한 학습자 중심 한글 책을 시리즈로 만들어보자는 용감한 출발의 첫 결과입니다.

구매가격 : 7,700 원

우선순위 중국 한자 중요한 것부터 공부하기 ? HSK 3급

도서정보 : 신동선 | 2019-09-0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어, 한자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중국어능력시험 성적이 필요해서, 어떻게 하면 중국어, 한자를 빠르게 공부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고, 제가 찾은 방법은 많이 쓰이는 한자부터 단어와 연관 지어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보기를 들어, 4급의 경우, 子 한 글자를 알면, 이 글자는 중국어능력시험 1-4급에 나오는 단어 중 27개 단어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27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고, 一 (13번), 不 (12번) , 生 (12번) 3개의 한자를 더하면 64개 단어의 뜻을 유추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빈도수가 높은 한자부터 공부하는 방법을 썼고, 제가 공부했던 내용을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즉, 이 책은 제가 정리하고 공부했던 노트입니다.

이 책은 저의 상황과 같은, 다음과 같은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중국어 한자를 중요한 것 위주로 공부하려는 분
한자를 모르지만, 한 번에 HSK 4급을 공부하려는 분
한자와 연관된 단어를 동시에 공부하려는 분
무작정 한자공부를 하다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던 분

이 책을 보면 안되는 분

한자를 차근차근 원리부터 공부하려는 분

책의 구성

중국어능력시험에 나오는 단어에 포함되는 한자를 빈도수에 따라 앞에서부터 나열하고, 그 한자가 포함된 단어를 나열했습니다. 따라서 두 개의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는 두 번 등장합니다.

책의 한계

한자는 부수에 따라 외우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이 책은 중국어능력시험을 벼락치기로 하기 위한 책이므로 부수에 대해 다루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자의 의미도 다루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심도 있는 한자 공부를 위해서는 한자를 부수로 설명한 책을 참고할 것을 권합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우선순위 중국 한자 중요한 것부터 공부하기 ? HSK 4급

도서정보 : 신동선 | 2019-09-0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어, 한자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중국어능력시험 성적이 필요해서, 어떻게 하면 중국어, 한자를 빠르게 공부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고, 제가 찾은 방법은 많이 쓰이는 한자부터 단어와 연관 지어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보기를 들어, 4급의 경우, 子 한 글자를 알면, 이 글자는 중국어능력시험 1-4급에 나오는 단어 중 27개 단어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27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고, 一 (13번), 不 (12번) , 生 (12번) 3개의 한자를 더하면 64개 단어의 뜻을 유추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빈도수가 높은 한자부터 공부하는 방법을 썼고, 제가 공부했던 내용을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즉, 이 책은 제가 정리하고 공부했던 노트입니다.

이 책은 저의 상황과 같은, 다음과 같은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중국어 한자를 중요한 것 위주로 공부하려는 분
한자를 모르지만, 한 번에 HSK 4급을 공부하려는 분
한자와 연관된 단어를 동시에 공부하려는 분
무작정 한자공부를 하다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던 분

이 책을 보면 안되는 분

한자를 차근차근 원리부터 공부하려는 분

책의 구성

중국어능력시험에 나오는 단어에 포함되는 한자를 빈도수에 따라 앞에서부터 나열하고, 그 한자가 포함된 단어를 나열했습니다. 따라서 두 개의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는 두 번 등장합니다.

책의 한계

한자는 부수에 따라 외우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이 책은 중국어능력시험을 벼락치기로 하기 위한 책이므로 부수에 대해 다루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자의 의미도 다루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심도 있는 한자 공부를 위해서는 한자를 부수로 설명한 책을 참고할 것을 권합니다.

구매가격 : 19,000 원

마야 파이썬 - 3D를 위한 파이썬

도서정보 : 신동선 | 2019-09-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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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에는 마야를 위해 만들어진 MEL(Maya Embedded Language)이 있지만, 파이썬은 범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MEL로 할 수 있는 것을 거의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방대한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써서 마야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야에서는 MEL과 파이썬으로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 반복되는 작업을 파이썬 함수 하나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마야의 GUI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메뉴를 써서 만드는 것이 어려운 대량의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수치 제어를 통해 복잡한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기본 메뉴에 없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메뉴를 사용하지 않고 모델링, 애니메이팅, 렌더링 등, 마야의 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MEL을 써도 할 수 있지만 Python을 쓰면 이에 더불어 다음과 같은 것도 할 수 있습니다.

- 마야 플러그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C++로 플러그인을 만들어야 했지만, 파이썬으로 더욱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객체 지향 스크립트 언어이기 때문에 C++에 비해 배우기 쉽습니다.
- 단독으로 사용되는 마야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마야를 실행시키지 않고도 마야의 기능을 사용한 별도의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렌더링 프로그램 등).
- 방대한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은 지난 10여 년 동안 전세계에서 만들어진 방대한 라이브러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문자열 처리, 파일 처리, GUI, Web, 네트워크 및 데이터베이스 등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능이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19,000 원

근현대 한반도 전쟁사, 청일전쟁 러일전쟁 한국전쟁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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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반도 전쟁사

1. 근현대 한반도에서 벌어진 3차례 국제전쟁

근현대에 이르러 대한민국의 역사는, 전쟁에 의해 현재의 상태에 배치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물며 한국전쟁에 의해, 대한민국이라는 國家가 탄생하였다고 해도 그릇되지 않다.
그러한 관점에서 큰 관심을 유발하는 전쟁은 크게 청일전쟁, 러일전쟁, 한국전쟁이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전쟁이 勃發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별 어딘가에선 전쟁 중이다. 다만 그러한 전쟁들은, 위의 3개 전쟁에 비해 직접적이지 않다.
청일전쟁, 러일전쟁, 한국전쟁의 공통점은, 한반도라는 地政學的 要衝地를 무대 삼아 펼쳐진, 국제정치적 패권 다툼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전쟁을 통해, 당시의 李氏朝鮮이나 大韓民國에는 利得될 것이 없었다. 단지 한반도를 전쟁터로 삼았거나, 한반도를 먹잇감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列强이나 隣接國들에 의해, 21세기 지금 이 순간에도 再發될 수 있다. 그래서 항상 국제정세에 銳意注視해야 한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상황은, 국제정세에 의해 한순간에 변화될 수 있는 탓이다.
흔히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그 명칭 탓에, 한반도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전쟁으로 인식되곤 한다. 그런데 두 전쟁 모두 한반도에서의 利權을 목적하며, 한반도를 중심으로 벌어진 전쟁이다.
그러니 정작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의 국가들보다 더 큰 피해는 한반도에 가해졌다. 결국 나라를 통째로 일본에 빼앗기지 않았는가. 따라서 이 두 전쟁에 대한 인식을 기존과는 달리 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전쟁 역시 그러하다. 한국전쟁도 그 명칭 탓에, 전쟁 당사자가 한국에 국한되는 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한국전쟁은 남한과 북한의 전쟁이 아니라, 그 배후 세력에 의해 진행된 전쟁이었다.
그리고 청일전쟁이나 러일전쟁처럼,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한반도에 가해졌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배치 때문이다.
그만큼 지정학적 요충지에 자리한 탓에 不得已하게 유발되는 상황인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국전쟁 이후 한반도는 별다른 전쟁 상황으로 내몰리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休戰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何時라도 전쟁이 勃發할 수 있는 지역이 한반도인 탓이다. 따라서 한국인들은 國際情勢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근현대 3차례의 전쟁이 죄다 國際戰이었으며, 향후에 전쟁이 발생할 경우에도 국제전일 것이기 때문이다. 21세기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 역시 마찬가지다.
불행하게도 전쟁이 발생한다면, 그 전쟁은 인접국들은 물론이며 세계열강들이 참여하는 거대한 전쟁일 수밖에 없다. 근대 이후 그만큼 첨예하게 각 진영의 이권이 맞물려 있는 지역인 탓이다.


2. 청일전쟁(1894)

淸日戰爭은, 淸나라와 日本帝國이 李氏朝鮮의 지배권을 놓고, 1894년 7월 25일부터 1895년 4월까지 벌인 전쟁이다.
‘大淸國(Daicing Gurun)’은, 大淸帝國, 淸朝라고도 한다. 1618년에, 女眞의 ‘英明汗(Genggiyen Han)’이었던 ‘누르하치’가 건국한 ‘大金(Amba Aisin)’을 근간으로, 아들 태종 崇德帝는 대금에서 大淸(Daicing)으로 국호를 바꾼 뒤, 중국 대륙을 대표적으로 지배하는 육상 제국이 됐다.

-하략-

구매가격 : 3,000 원

그린시

도서정보 : 김종민 | 2019-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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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그림이고 그림이 시입니다.
단시일수록 그림과 시는 경계가 무너집니다.
제암문고에서 2행시 첫 작품입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참으로 많은 인생이 있고 참으로 많은 일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말 한줄 두줄에도 생각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마음이 펼쳐지고 소리가 일어나오고 모습이 일렁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당신은 와인을 알고 있습니까!? DO YOU KNOW WINE!?

도서정보 : 유영재 | 2019-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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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와인을 알고 있습니까!?는 호주 와인 전문가가 쉽고 재미있게 쓴 와인 책이다. 와인을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 쉽고 재미있는 와인 책을 찾는 사람들, 와인의 본질에 한층 가깝게 다가가려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책이다. 2015년 초판 발행 후 내용을 보강하여 4년 만에 개정판을 내놓았다. 이 책은 와인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필자가 공부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 와인 산지를 여행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쓰여 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와인에 대한 불안감을 가볍게 떨쳐 버릴 수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청산도

도서정보 : 이재현 | 2019-09-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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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청산도,
유채 만발한 길을 걷는다.
걸으며 마주하는 감정과 이야기 나눈다.

그들은 지나치게 가까운 사이로
서로 엉겨 붙어 떨어질 줄 모른다.
떼어 가닥가닥 나누어 말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마음이었다가 저런 마음이 되기도 하고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기 태반이다.
이 감정이 춤을 추면 저 감정이 덩달아 굿판을 벌인다.

때론 미움이 무겁게 내려앉아 내가 나를 다독여야 할 만큼 압도되고
두려움으로 한 걸음도 뗄 수 없어 누군가 등 떠밀어주길 기다리기도 한다.
슬픔에 옴짝달싹 못해 붙박이가 되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생판 다른 표정을 짓기도
한다.
관심 받고 싶어 기웃거리며 자신을 돋보이려 애쓰다가도 그게 뭐 대단한 일일까 싶어지면,
사는 거 별 거 아니라며 사소함에 행복해하는.
수 만 가지 교차하는 감정을 조각 내어 엉겨 붙은 그들을 떼어 놓으려 한다.
그래서 무작정 걷기로 한다.
걷는다.
골목에 가지런히 전시된 채소를 보고 노랗게 물든 들판을 보고
고목나무 아래 지나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90세 어르신이 몰고 가는 삼발이 오토바이를 보고
빨래 너는 아낙과 눈인사도 나눈다.

꽃이 만발한 계절이면 더 좋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말을 걸어오고 울퉁불퉁한 길이 마음 쓸어 다독인다.
힘들면 힘든 데로, 즐거우면 즐거운 데로 보듬어 주고 더불어 기뻐해 주는 길,
그 길 위에 있다.

걷는다.
유채 만발한 청산도에서 나를 만나기 위해.

구매가격 : 3,000 원

난 여전히 꿈을 꾼다

도서정보 : 박현영 | 2019-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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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문득 내 일상을 담아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시작한 예당 한바퀴는 6년을 이어져 또다른
나의 일상이 되었고, 나에게 꿈하나를 더 가져다 주었다.
쓰다 지우고, 다시 지우기를 여러 번
자신없는 글과 사진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써내려간 수줍은 몸짓으로
난 여전히 꿈을 꾼다

구매가격 : 6,000 원

난 여전히 꿈을 꾼다

도서정보 : 박현영 | 2019-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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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담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그들의 겉모습을 붙잡고 사진을 찍는 것은 쉬운 일이었지만
주름하나 걸음걸이하나에 담겨있는 삶의 의미들을
담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사람에게 다가서는 일은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었다
난 여전히 꿈을 꾼다

구매가격 : 6,000 원

쇠의 혼

도서정보 : 장삼규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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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의 비밀을 풀기 위해 3000년 전의 현장을 찾아 나선 젊은 고고학도.
과연 그가 찾은 답은 무엇일까?
기원전 1270년의 히타이트제국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장구한 세월을 달려 온
쇠의 역정을 그렸다. 그 속에서 과연 쇠는 인간에게 어떤 의미였던가?
지금도 우리는 그 의미를 새기고 있는가?
영원히 그 존재가 유의미할 것인가?

구매가격 : 7,200 원

시인을 프린트하다

도서정보 : 유형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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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시는 힘이 셌고
시를 쓰다가 죽으면 행복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는 갖은 어려움을 뚫고 살아났다.

구매가격 : 6,000 원

발자취는 여정을 남기고

도서정보 : 안부현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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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 삶의 뒤안길을 돌아보면
누구나 회한과 영예가 떠오르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자욱한 여정을 목적해 보노라면 가슴 뛰는 행복이 기다림으로 다가옵니다.
일생을 같이할 가족의 평탄한 사랑, 다정한 이웃과 주고 받는 정담.
또래 친구와 나누는 찡한 우정, 주어진 일을 통해 얻어지는 성취와 보람.
텃밭 가꾸며 자연인의 행세를 하고픈 회귀의 꿈.
이런 삶을 기다리며 오늘도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동행하며 생각하며

도서정보 : 명문식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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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매듭처럼 우리의 삶에도
매듭의 다발이 있었다

이 책에는 삶의 매듭을 ‘동행 이야기’, ‘노을 속의 삶’, ‘걸으며 생각하며’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각각의 독립된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 1부에서는 그리운 시절의 삶을 그렸고, 2부에서는 상실 속에 사는 황혼터미널 사람들의 현실을 들여다보았으며, 3부에서는 부모세대들이 어떤 삶에서 행복을 찾는지 알아보았다. 건강과 끈기와 지혜가 모아져 시가 있는 수필집을 완성할 수 있었다. 젊은이들이 이 이야기를 읽고 인생 2막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끝나지 않은 첫사랑

도서정보 : 이정국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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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왜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하는가?”

오늘도 아직까지 살아 있기에 내 가슴 속에 고목처럼 깊게 뿌리 내려 있는 첫사랑의 추억들을 다시 한번 가슴에서 꺼내어 본다. 그 이름 첫사랑을.
19세라는 여인으로 성숙을 시작하는 시절에, 어느 누구에게나 숨겨져 있던 이성을 향하고 있는 본능들이 사랑이란 인화 물질에 점화되어 활활 타오르지만, 끝내는 이루지 못하게 되면 정열들이 작은 불씨로만 남게 되어 가슴 깊은 구석에 숨겨 놓고 나 혼자만 열어 보고 싶어진다.
잊지 못하는 첫사랑, 숙명적인 이별을 되새기어 보면서 다시 한 번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살아 생전에 육신으로는 몇 날들을 함께하지 못 했어도 끝내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의 추억들을 높이 쌓아 올려서 내일의 태양도 감히 넘어올 수 없게 하고 싶었다. 몇 날 안 되는 첫사랑의 추억일지라도,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첫사랑은 끝내 감겨지지 않기에 그 추억들을 촘촘이 엮어 어느 바람에 어느 파도에도 부서지지 않게 하리다.

구매가격 : 8,400 원

임용고시 합격전략 2권

도서정보 : 김기훈 | 2019-09-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수험생들이 공평한 게임에 임할 수 있도록 임용 합격에 필요한 공부 전략들을 수록했으며, 중등교원임용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볼 수 있도록 ‘교육학’ 개념을 예제로 활용하여 전략을 안내하고 있다. 예제를 보며 전략 사용 방법을 터득한 후 본인 전공과목에 적용하면 된다.

1편에는 계획, 기출분석, 개념 이해, 개념 구별, 개념 적용, 개념 연결, 예습??·??복습, 전공서 공부법을 담았으며 2편에는 단권화, 핵심 문장??·??핵심 키워드 찾기, 서브노트, 암기, 인출, 논술 작성, 문제 풀이 전략을 담았다. 1편은 임용 합격에 필요한 기본 공부 전략을, 2편은 합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응용 공부 전략을 다룬 것이다. 1편을 꼭 봐야만 2편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목차 순서에 상관없이 본인에게 시급하다고 여겨지는 전략을 먼저 봐도 된다.

구매가격 : 9,600 원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19

도서정보 : 장은진, 김종광, 김채원, 손보미, 정소현, 최은영, 권여선 | 2019-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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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출간
새로운 소설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대상 수상작에 장은진의 「외진 곳』 선정

“우리 사회 소수자들을 향한 따스한 연대와 공감의 에너지, 시대적 응전력과 서정적 감수성 모두를 지닌 작품”

2019년 한국문학을 빛낸 최고의 단편소설을 엄선한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19』가 출간되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효석문학상은 오정희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구효서, 방민호 윤대녕 정여울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심사위원단은 1차 독회를 통해 김종광, 김채원, 손보미, 장은진, 정소현, 최은영의 작품을 본심에 올렸다. 여러 작품들이 본심작 물망에 올랐고, 치열한 경합 끝에 여섯 편이 선정되었으며 2차 독회를 통해 대상 수상작으로 장은진의 「외진 곳』을 선정했다.

장은진의 「외진 곳』은 우리 사회의 소수자들을 향한 따스한 연대와 공감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고, 시대적 응전력과 서정적 감수성 모두를 지니고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외진 곳』은 단지 소외된 공간에 대한 묘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작가는 우리 사회의 ‘외진 공간’을 따스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 공간에 사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며 나아가 그 공간에 대한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차별과 계급성의 문제를 알레고리적으로 보여준 측면도 있다. 작중인물에 대한 지나친 연민에 기울어지지 않으면서 끝까지 균형감각을 잃지 않고 그들이 처한 삶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작가의 시선이 돋보인다.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19』에는 대상 수상작 외에도 대상 수상작가의 자선작 「울어본다』, 2018년 대상 수상작가인 권여선의 자선작 「희박한 마음』을 실었다. 이외에도 다섯 편의 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 김종광의 「보일러』, 김채원의 「흐름 속으로-등잔』, 손보미의 「밤이 지나면』, 정소현의 「품위 있는 삶, 110세 보험』, 최은영의 「일년』도 함께 실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마케팅 해부실험

도서정보 : 황성욱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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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짜 이유’는
두 단계 아래 숨어 있다!
소비자 내면의 6가지 소비욕구로 시장기회 파헤치기

마케팅은 미켈란젤로처럼!
<다비드상>이라는 불멸의 예술품을 남긴 천재 조각가 미켈란젤로. 그가 마치 살아 있는 인간을 세워놓은 듯 세밀하고도 아름다운 조각상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부터 인체에 무한한 관심을 품고 해부를 통해 인간의 피부와 근육, 뼈의 구조를 꿰뚫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미켈란젤로가 현대에 환생에 마케팅에 뛰어든다면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을 해나갈까?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마케팅과 트렌드 관련 강의를 해온 황성욱 교수의 『마케팅 해부실험』은 이런 엉뚱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마케팅’이라는 말은 일상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 작은 동네 가게부터 굴지의 대기업까지 모두 마케팅의 중요성을 외치고, 수많은 마케팅 연구소가 밤낮없이 자료를 분석하며, 서점에는 마케팅 관련 책들이 즐비하다. 이렇듯 너무 흔히 쓰여 이제는 그리 특별할 것 없는 단어가 되어버린 듯하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마케팅’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진정한 욕구를 파악해 다가가고 있는가? 늘 해오던 진부한 아이디어로 형식적인 이벤트를 선보이지는 않았나? 이러한 질문에 제대로 답하기 위해, 저자는 인체를 해부하듯 마케팅의 근육과 인대와 뼈를 샅샅이 분석해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미켈란젤로가 인체 해부를 통해 아름다운 조각상을 만들어냈듯이, ‘마케팅 해부’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해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이 책 『마케팅 해부실험』의 목적이다.

소비자가 선택하는 ‘진짜 이유’를 파악하는 색다른 시각
기획이나 마케팅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문제의 본질을 찾아라’이다. 본질을 찾아야 눈앞에 놓인 상황이나 과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의 본능은 애초에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방식으로 본질을 바라볼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여기에 덧붙여 인간의 이성은 본능이 만들어놓은 비합리적 결정을 두둔하며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소비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있는 그대로 믿지는 마십시오!” 소비자의 말은 제품이나 서비스 선택의 ‘진짜 이유’라기보다, 인간의 본능과 이성이 합작해 ‘그럴듯하게 지어낸 이유’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는 현상 속에 숨겨진 문제의 본질, 소비자들을 움직이는 진짜 이유인 ‘동인(Driver, 動因)’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저자는 문제 해결의 열쇠인 ‘동인’이 ‘욕구’와 ‘가치’라는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이야기한다. 즉, 소비자들의 어떤 욕구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는지, 그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를 밝혀내는 것이 동인을 찾는 방법인 것이다. 이제, 동인을 구성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추구하는 ‘가치’를 찾아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에 담아낼 시점이다.

6가지 소비원소로 마케팅 파헤치기
저자는 소비자들의 내면에 잠재한 욕구를 알아내기 위해, 소비자 욕구와 관련한 중요한 이론을 제시한 데이비드 매클러랜드 교수의 ‘3가지 잠재욕구’를 들어 설명한다.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 더 특별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인 ‘성취욕구’, ‘자신을 뺀 나머지 대상들과의 관계에서 만족감을 얻으려는 욕구’인 ‘친교욕구’,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고 우월한 위치를 점하고 싶은 욕구’인 ‘권력욕구’가 바로 그것이다.
또한 인간의 소비활동은 현재보다 더 나빠진 상태를 피하려는 ‘회피성 소비’와 현재보다 더 나은 상태를 지향하는 ‘추구성 소비’로 나눌 수 있는데, 앞서 살펴본 인간의 3가지 잠재욕구와 2가지 소비활동 형태를 조합해, 저자는 문제의 본질이자 소비자를 움직이는 ‘진짜 이유’를 발견하게 해주는 6가지의 소비원소를 만들어냈다.

1. 도약욕구
- 추구성 소비를 통해 성취욕구를 충족하려는, 스스로의 만족을 지향하는 잠재욕구
- 현상: 셀카 보정 앱으로 예쁘게 보이려는 모습, 자기계발이나 다이어트 등 스스로 발전하려는 모습
- 솔루션: 소비자에게 분명한 목표와 적절한 난이도의 과제를 수행하도록 해,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2. 안도욕구
- 회피성 소비를 통해 스스로 느끼는 다양한 불안함에서 벗어나려는 잠재욕구
- 현상: 보험이나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대용량 휴대용 배터리를 구매하는 모습
- 솔루션: 막연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도록, 소비자가 기댈 수 있는 심리적 안전장치 제공

3. 애정욕구
- 내가 아닌 남을 위한 추구성 소비를 통해 안정감을 얻으려는 잠재욕구
- 현상: 반려동물을 기르는 모습, 기부나 봉사 등의 활동을 하는 모습
- 솔루션: 비용과 시간이 들고 번거롭지만 애정을 쏟음으로써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대상 제공

4. 존중욕구
-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불편한 상황을 소비를 통해 회피하려는 잠재욕구
- 현상: 혼술을 즐기는 모습, 인형뽑기나 YOLO 등과 같이 허전함을 채우려는 소비활동
- 솔루션: 타인과 직접 접촉하지 않지만 ‘함께한다’는 안도감과 위안을 느끼게 하는 대상 제공

5. 주도욕구
- 소비를 통해 자신이 남보다 더 주도적인 상황에 있다고 느끼고 싶은 잠재욕구
- 현상: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모습, 유행을 선도하고자 하는 트렌드세터들의 모습
- 솔루션: 카카오택시 등 소비자가 주도할 수 있는 상황 제공, 적절한 범위 안에서 다양한 옵션 제공

6. 순응욕구
- 본인이 주도권을 쥘 수 없는 불편한 상황을 소비를 통해 벗어나려는 잠재욕구
- 현상: 대세나 유행을 쫓는 모습, 아닌 줄 알면서 남을 따라 하게 되는 ‘동료 효과’
- 솔루션: 수상 실적이나 유명인의 추천사 등 신뢰할 수 있는 장치 제공
이 6가지 소비원소로 문제를 분석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았다면, 이제 그 솔루션을 구체화해 제품이나 서비스로 만들어낼 차례이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면서 우리만의 독특함을 드러낼 수 있는 ‘가치’를 아이템에 잘 담아내야 한다. 저자는 이 소비자 가치를 3가지로 설명한다.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할 때 인지하는 모든 표면적 가치인 ‘외형가치’, 해당 아이템의 쓰임새와 관련한 ‘혜택가치’, 그리고 특정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갖는 고유의 정체성인 ‘핵심가치’이다. 제품의 예쁘고 귀여운 겉모습이나(외형가치), 필요한 곳에 딱 알맞은 쓸모(혜택가치)도 중요하지만, 같은 모양, 같은 쓸모의 제품이라면 특정 기업의 아이덴티티, 즉 ‘핵심가치’가 소비자의 선택을 결정짓게 된다. 아무런 특징이 없는 제품은 해낼 수 없는 소비자의 마음을 여는 비밀은 바로 우리만의 가치를 제품에 일관되게 담아내는 데 있다.

누구나 ‘마케팅’을 외치지만 누구나 ‘성공적인 마케팅’을 하지는 못한다. 문제의 본질, 소비자가 선택하는 ‘진짜 이유’를 제대로 발견하고, 6가지 소비원소로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욕구를 파악해 솔루션을 도출하고, 그 솔루션에 우리만의 가치를 담아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것, 그 과정을 충실히 밟을 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다.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달리 생각하면 마케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이 여정에, 이 책 『마케팅 해부실험』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900 원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도서정보 : 설민석 | 2019-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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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지덕체’를 책임질 첫 역사책!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한국사 길라잡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입니다!

#설민석 #한국사 #학습만화 #온달 #평강 #고구려 #신라 #백제 #태학 #화랑 #삼국시대 #초등한국사 #한국사만화

고구려의 부마로서 태학에 입학하게 된 온달!
과연 온달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진정한 부마가 될 수 있을까요?

최고의 교육기관 태학 / 고구려인의 생활 모습 / 삼국의 치열한 주도권 싸움

고구려의 태학에서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펼치는 한국사 대모험!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부마가 된 온달. 하지만 고구려의 귀족들은 출신조차 알 수 없는 온달을 고구려의 부마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귀족들의 권세에 눌려 강력한 왕권을 갖지 못했던 고구려의 평원왕은 어쩔 수 없이 신하들이 내건 ‘태학 수석 졸업’이라는 부마의 조건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온달은 독립운동에 목숨을 바친 공갈이를 대신해 역사 여행을 같이하게 된 공갈의 아들 공칠과 함께 고구려 최고 교육기관인 태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한국사 지식을 담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의 11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11권에서는 우리의 주인공 온달이 모두가 인정하는 부마로 거듭나기 위해 고구려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태학을 1등으로 졸업하겠노라 큰소리쳤지만, 시작부터 온달의 앞날이 밝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고위 귀족 가문의 자제들이자 실력 또한 뛰어난 고진표, 연개문, 대조연, 이 태학 3인방은 평민 출신인 온달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온달을 골탕 먹일 계획만 세웁니다. 무시무시하게 생긴 태학 학생 대표 문덕은 온달과 공칠에게 엄격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그동안 온달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설쌤과 평강은 이제 적극적으로 온달을 돕거나 지켜주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고구려에 대해서는 아는 것도 거의 없고, 아직은 다른 태학생들에 비해 실력이 부족한 온달은 과연 태학을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 역사 바보 온달을 고구려 공주의 남편으로 만들기 위해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종횡무진 누비며 역사 여행을 했던 설쌤 일행은 이제 고구려에 정착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온달의 태학 생활을 통해서 당시 고구려인들의 생활 모습을 자세하게 알아보고, 나아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치열하게 경쟁한 삼국 시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에는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 ‘온달과 평강의 한국사 Q&A’, ‘로빈이의 한국사 인물 탐구’ 등 새로운 모습의 학습 자료들이 실려 있습니다. 만화에 나오는 한국사 지식을 더 깊이 알아보는 학습 자료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문제 풀이를 통해, 한국사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두에게 당당히 인정받는 부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온달과 남모르게 온달을 돕는 설쌤, 평강, 로빈이 펼쳐가는 고구려에서의 새로운 대모험을 기대해주세요!

구매가격 : 9,000 원

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개정)

도서정보 : 박종연 | 2019-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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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 서평

11년 만에 다시 나타난 미국채 시장의 장단기 금리 차 역전!
금리에 반영된 미래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금리가 말하는 미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금리는 그 어느 지표보다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이 책에는 기초적인 금리 지식과 함께 금리에 반영된 향후 국내외 경제전망이 담겨 있다. 특히 여러 종류의 금리와 각 금리 간의 스프레드에 나타난 중요한 정보들을 통해 경제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비록 현재 금리에 반영된 미래 경제의 모습은 암울하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정책 대응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에서 경제의 미래에 대한 답을 찾아보자.
이 책은 2016년 출간한 『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의 개정판으로, 2019년 최신 데이터를 반영해 다시 한 번 경제의 미래를 전망한다. 최근 미국채 시장에서 다시 나타나고 있는 일부 구간의 장단기 금리 차 역전은 향후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한다는 점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015년 12월을 기점으로 미 연준(연방준비제도이사회)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해 어느새 2.25~2.50% 수준에 이르렀다. 그동안의 금리 인상이 바야흐로 경제에 부담을 주기 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 금리에 투영된 경기침체 신호를 무시할 것인가, 아니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정책적인 대응을 할 것인가. 이제 다시 선택의 시간이다.


2019년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리가 보여주는 경제전망에 주목하라!
애널리스트에서 펀드매니저로 변신한 저자의 실전 경제학

각종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 채권부문에서 총 25회가 넘는 수상 기록을 가진 애널리스트에서 펀드매니저로 변신한 저자는 이번 개정판을 통해 최신 경제 상황을 반영하며 다음의 3가지 질문에 답한다. 첫째, 금리가 무엇이기에 경제의 미래를 반영할 수 있는가? 둘째, 금리에 반영된 미래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셋째, 금리가 말하는 미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2016년 말 당시 경제 정책을 담당했던 이들이 금리가 말하는 어두운 경제전망에 귀를 기울였기에 그에 상응하는 공격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폈고, 결과적으로 이것이 경기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렇듯 우리가 금리가 말하는 미래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현재 금리에 투영된 경제의 미래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세우고 부정적인 전망을 피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현재 금리에 반영된 미래 경제의 모습은 암울하지만, 이것이 새로운 정책 대응을 유도하는 계기가 된다면 미래 경제에도 희망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방법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구매가격 : 9,000 원

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개정)

도서정보 : 박종연 | 2019-03-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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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 서평

11년 만에 다시 나타난 미국채 시장의 장단기 금리 차 역전!
금리에 반영된 미래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금리가 말하는 미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금리는 그 어느 지표보다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이 책에는 기초적인 금리 지식과 함께 금리에 반영된 향후 국내외 경제전망이 담겨 있다. 특히 여러 종류의 금리와 각 금리 간의 스프레드에 나타난 중요한 정보들을 통해 경제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비록 현재 금리에 반영된 미래 경제의 모습은 암울하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정책 대응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에서 경제의 미래에 대한 답을 찾아보자.
이 책은 2016년 출간한 『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의 개정판으로, 2019년 최신 데이터를 반영해 다시 한 번 경제의 미래를 전망한다. 최근 미국채 시장에서 다시 나타나고 있는 일부 구간의 장단기 금리 차 역전은 향후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한다는 점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015년 12월을 기점으로 미 연준(연방준비제도이사회)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해 어느새 2.25~2.50% 수준에 이르렀다. 그동안의 금리 인상이 바야흐로 경제에 부담을 주기 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 금리에 투영된 경기침체 신호를 무시할 것인가, 아니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정책적인 대응을 할 것인가. 이제 다시 선택의 시간이다.


2019년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리가 보여주는 경제전망에 주목하라!
애널리스트에서 펀드매니저로 변신한 저자의 실전 경제학

각종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 채권부문에서 총 25회가 넘는 수상 기록을 가진 애널리스트에서 펀드매니저로 변신한 저자는 이번 개정판을 통해 최신 경제 상황을 반영하며 다음의 3가지 질문에 답한다. 첫째, 금리가 무엇이기에 경제의 미래를 반영할 수 있는가? 둘째, 금리에 반영된 미래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셋째, 금리가 말하는 미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2016년 말 당시 경제 정책을 담당했던 이들이 금리가 말하는 어두운 경제전망에 귀를 기울였기에 그에 상응하는 공격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폈고, 결과적으로 이것이 경기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렇듯 우리가 금리가 말하는 미래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현재 금리에 투영된 경제의 미래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세우고 부정적인 전망을 피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현재 금리에 반영된 미래 경제의 모습은 암울하지만, 이것이 새로운 정책 대응을 유도하는 계기가 된다면 미래 경제에도 희망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방법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구매가격 : 9,000 원

(삶의 고비마다 나를 지켜내는) 인생공부

도서정보 : 이철 | 2019-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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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 서평

삶에 위기가 올 때면
고전에서 지혜를 얻어라!

『인생공부』는 수천 년의 지혜와 통찰이 담긴 불멸의 고전 『논어』와 『한비자』의 핵심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고전(古典)이란 옛 책들 중에서도 현대에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들을 말한다. 시대와 상황을 뛰어넘은 인류 보편의 지혜와 철학의 이치를 담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고전이 그 가치와 효용을 현저히 드러낼 때는 삶이 고비에 처했을 때다. 누구나 한번쯤은 삶에 위기가 오기 마련이다. 지치거나 힘들 때, 삶의 전망이 불투명해 보일 때, 사람과 사회에 대한 회의가 들 때,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방황할 때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고비를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그 방법은 여행일 수도 있고, 사람을 만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그 상황을 벗어나는 것에만 의미를 둔다면 언젠가는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이고, 그때마다 삶은 또다시 위기에 처할 것이다. 같은 위기를 반복하지 않는 힘, 고비를 헤치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지혜, 그것은 고전만이 줄 수 있는 힘과 지혜일 것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고전 속에 숨겨져 있는 새로운 지혜,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논어와 한비자의 지혜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유가 사상의 기본 경전이자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논어』에 담긴 공자의 짧고 함축적인 대답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다 근본적인 물음과 문제해결법을 던져준다. 법가의 사상을 집대성한 고전인 『한비자』도 제왕학의 영원한 성전이라는 수사에 걸맞게 시공을 초월해 권력의 생리와 인간관계의 허와 실을 꿰뚫는다. 저자는 수천 년간 끊임없이 대립해온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을 내 안에서 조화시켜 인생의 지혜로 적용할 것을 강조한다. 또 위대한 고전인 『논어』와 『한비자』의 사상을 따로따로가 아닌 한 몸에 담을 때 비로소 이론과 실천의 합일, 덕과 법의 합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부터 5장은 『논어』를 통해 가슴에 새겨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돌아본다. 1장은 인간관계에서 갖춰야 할 태도와 세심한 충고를, 2장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행동과 처세법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멈추지 않고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을 이야기한다. 4장에서는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과 이를 위해 해야 할 노력을 다루고 있으며, 5장에서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원칙과 자세를 설명한다. 6장부터 9장은 『한비자』를 중심으로 인간에 대한 냉철한 이해와 분석을 다룬다. 6장에서는 『한비자』의 기본 철학을 중심으로 인간관계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며, 7장에서는 리더는 세위를 갖춰야 하며 그 세위는 시스템이 뒷받침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8장에서는 시스템, 즉 법의 원칙과 본질을 분석한다. 9장에서는 술치, 조직을 다스리는 테크닉을 살펴본다.

수천 년의 지혜와 통찰이 녹아들어 있는 『논어』와 『한비자』의 이야기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망망대해를 밝히는 등대와도 같다. 공자는 “옛것을 익혀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스승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삶의 위기를 맞이하거나 방향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 때면 이 책을 차분히 탐독해보자. 어느 순간 복잡했던 마음이 정리되고 다시 나아갈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삶의 고비마다 나를 지켜내는) 인생공부

도서정보 : 이철 | 2019-05-0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 출판사 서평

삶에 위기가 올 때면
고전에서 지혜를 얻어라!

『인생공부』는 수천 년의 지혜와 통찰이 담긴 불멸의 고전 『논어』와 『한비자』의 핵심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고전(古典)이란 옛 책들 중에서도 현대에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들을 말한다. 시대와 상황을 뛰어넘은 인류 보편의 지혜와 철학의 이치를 담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고전이 그 가치와 효용을 현저히 드러낼 때는 삶이 고비에 처했을 때다. 누구나 한번쯤은 삶에 위기가 오기 마련이다. 지치거나 힘들 때, 삶의 전망이 불투명해 보일 때, 사람과 사회에 대한 회의가 들 때,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방황할 때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고비를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그 방법은 여행일 수도 있고, 사람을 만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그 상황을 벗어나는 것에만 의미를 둔다면 언젠가는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이고, 그때마다 삶은 또다시 위기에 처할 것이다. 같은 위기를 반복하지 않는 힘, 고비를 헤치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지혜, 그것은 고전만이 줄 수 있는 힘과 지혜일 것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고전 속에 숨겨져 있는 새로운 지혜,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논어와 한비자의 지혜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유가 사상의 기본 경전이자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논어』에 담긴 공자의 짧고 함축적인 대답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다 근본적인 물음과 문제해결법을 던져준다. 법가의 사상을 집대성한 고전인 『한비자』도 제왕학의 영원한 성전이라는 수사에 걸맞게 시공을 초월해 권력의 생리와 인간관계의 허와 실을 꿰뚫는다. 저자는 수천 년간 끊임없이 대립해온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을 내 안에서 조화시켜 인생의 지혜로 적용할 것을 강조한다. 또 위대한 고전인 『논어』와 『한비자』의 사상을 따로따로가 아닌 한 몸에 담을 때 비로소 이론과 실천의 합일, 덕과 법의 합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부터 5장은 『논어』를 통해 가슴에 새겨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돌아본다. 1장은 인간관계에서 갖춰야 할 태도와 세심한 충고를, 2장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행동과 처세법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멈추지 않고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을 이야기한다. 4장에서는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과 이를 위해 해야 할 노력을 다루고 있으며, 5장에서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원칙과 자세를 설명한다. 6장부터 9장은 『한비자』를 중심으로 인간에 대한 냉철한 이해와 분석을 다룬다. 6장에서는 『한비자』의 기본 철학을 중심으로 인간관계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며, 7장에서는 리더는 세위를 갖춰야 하며 그 세위는 시스템이 뒷받침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8장에서는 시스템, 즉 법의 원칙과 본질을 분석한다. 9장에서는 술치, 조직을 다스리는 테크닉을 살펴본다.

수천 년의 지혜와 통찰이 녹아들어 있는 『논어』와 『한비자』의 이야기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망망대해를 밝히는 등대와도 같다. 공자는 “옛것을 익혀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스승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삶의 위기를 맞이하거나 방향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 때면 이 책을 차분히 탐독해보자. 어느 순간 복잡했던 마음이 정리되고 다시 나아갈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자신감충전 중등국어 한자성어 1단계

도서정보 : 자신감충전 | 2019-09-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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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중3 중등국어 한자성어 총정리


▶ 한자성어 실력 향상! 국어 어휘력 키우기


한자성어는 필수적으로 익혀두어야 할 어휘이며
국어 시험에도 자주 출제되는 분야입니다.
이 책에서는 주요 한자성어를 정리하였고
문제풀이를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한자성어를 잘 활용하면 국어 시험에 강해집니다.
글을 쓸 때 한자성어를 활용하면 멋진 작문을 해낼 수 있습니다.
이제 한자성어 문제 앞에서 당황하지 마세요.
한자성어,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마스터하세요!




▶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자신감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자신감이 생깁니다.
배우고 익히며 자신감을 충전하세요

구매가격 : 9,000 원

보통엄마 책육아

도서정보 : 김정아 | 2019-09-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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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 책육아를 하고 있는 분들 주목!
네 남매 다둥이맘도 한다. 시부모님을 모시고도 한다. 워킹맘도 한다.
이제 더 이상 난 못한다고 발뺌하지 말자. 아이들을 위해 보통 엄마가 나서보자!



▶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네 자녀, 시부모님 부양, 운동선수 남편, 워킹맘. 무엇 하나 쉬운 게 없었다.
세 남매 중 장남, 세자매 중 둘째인 우리들처럼 아이들에게도 많은 형제를 선물하고 싶어 다둥이 엄마가 되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아이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줄 책을 주고 싶었다.
첫째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한 책육아. 어느덧 책육아 12년차 사둥이맘이 되었다. 책육아를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시기도 있었다. 집안일도 아이들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시기도 있었다. 그렇지만 때론 가늘게, 때론 굵게, 그렇지만 절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 덕분에 아이들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다둥이 책육아가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손을 걷어 부쳤다. 12년 책육아 노하우를 탈탈 털어 엮은 책! 보통엄마 책육아!
일반 책에서 볼 수 없었던 결코 같이 않은 네 명의 아이를 키우며 겪는 다양한 환경을 어떻게 책육아로 끌어들일 수 있었는지 엑기스를 골라 담은 보통엄마 책육아!
뱃속 태교에서부터 갓난아기 때, 유아시기, 예비초등, 초등시기까지 시기별 책을 접하는 방법이나 삶과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줄 것인지를 담았다.
2년 터울과 연년생 삼둥이를 키웠던 6년의 시간. 아이들도 성장했지만 나도 같이 성장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나도 같이 알게 되었고, 어느 순간 아이들보다 내가 더 궁금해서 책을 손에 들고 있었다.
아이를 낳았다고 다 같은 부모는 아니다. 보통엄마는 ‘노력하는 부모’의 준말이 분명하다.
그 보통엄마의 책육아 분투기, 보통엄마 책육아에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미리 이야기해두지만 내 이야기가 정석은 아니고 정답도 아니다. 그렇지만 꼭 필요한 것은 취하려는 노력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우리 보통엄마들 오늘도 육아 화이팅이다!




▶ 내 아이에게 책 한 권 읽어주지 않으시렵니까?


아이에게 주어진 많은 환경들. 어린이날이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엄마, 아빠, 고모, 삼촌, 이모, 외삼촌으로 이루어진 어른들이 주는 선물들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그 선물 중에 과연 어른이 될 때까지 아이에게 기억에 남는 것은 얼마나 될까?
이에 반해 어릴 적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이야기 한 소절은 어른이 되어서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나는 이런 점에 주목해서 아이들에게 책을 가까이하게 해주고 싶었다. 직접 모든 것을 다 보고 경험할 수는 없었기에 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동물, 식물들을 만나게 해 주었다. 아이들이 직접 보았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해서 좀 더 알고 싶었던 호기심에 답해주었던 것도 책이었다. 아이들에게 책은 이렇게 호기심으로 장난감으로 다가갔다.
호기심과 재미로 읽었던 책이 초등학생이 되자 어느덧 학습과 연결이 되었고 역사와 문화, 경제에까지 확장이 되게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에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 바로 어릴 적부터 엄마와 함께하던 책육아였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책육아는 결코 힘들고 고단하지 않다. 책육아하는 시간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 출판소감문


25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고, 26에 첫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가지고 양수검사를 하게 되며 아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기만을 바랬다.
그러나 아이가 커가면서 아이에게 세상을 알아가는 새로운 정보를 주어야 했다. 말주변이 없고 아는 게 별로 없는 내가 아이에게 어떻게 무엇을 알려주어야 할지 몰라 내가 먼저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아이가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는 시기 동안 다양한 육아서를 보면서 좋은 부모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나 자신을 새롭게 바꾸어갔다. 아이가 깨어있는 동안 아이에게 많은 말을 해주는 대신 책을 읽어주었다. 그것이 바로 책육아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 많은 책을 읽어주기보다 아이가 들으면 좋을 만한 노래로 된 책을 CD음성과 함께 읽어주고 노래를 불러주었다. 점차 아이가 책에 반응을 하자 다른 책을 찾게 되었다. 책을 통해 생활습관을 배우고 다양한 자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도 되었다.
그러다 둘째가 들어서고, 셋째가 태어났다. 아이를 가지고 이렇다 할 태교도 할 정신이 없게 2년 터울과 연년생으로 태어난 세 아이와의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다. 아이 수유를 하며 위의 아이들 책을 읽어주고, 함께 밥을 먹기도 했다. 아이들이 어리고 많아 막둥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는 실내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 때 직접 가서 보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책을 통해 접했다. 그리고 많은 옛날 이야기를 책을 통해 들었다. 아이와 책을 읽으며 나도 책속으로 함께 빠져들었고, 책을 읽다가 다 같이 잠이 들기도 했다. 책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아이와 책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좀 커서 바깥활동을 할 수 있게 되자 낮 시간 동안 종일 온 동네를 다니며 탐색을 해보기도 하고, 다른 곳을 여행해 보기도 했다. 세 명의 아이를 업고 걸려서 다니는 길은 다른 사람의 눈처럼 내가 너무 고생스럽다기보다 아이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한 길이었다. 그 시간들은 어릴 적 내가 부모님께 받았으면 했던 다정한 가르침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시간이었다.
지나고 보면 아이들로 인해 내가 정말 많이 성장했던 것 같다. 책과 별로 친하지 않았던 유년시절을 보낸 엄마와 아이들은 비슷한 수준으로 정보를 습득해가며 서로 모르는 것을 더 알려줄 수 있어서 더 공감대 형성이 잘 되었던 것 같다. ‘무조건 엄마가 더 많이 아니까’가 아니라 ‘우리가 둘 다 모르니 함께 찾아보자’고 하는 접근 방법이 아이들에게도 좋았던 것 같다.
아이들이 있어서 새로운 용기가 생겨났고, 아이들과 공연 무대에도 함께 올라보고, 성화봉송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 어떤 것도 도전해 볼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 매일매일을 고민했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였다.
2018년 막둥이의 탄생과 더불어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육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 아이들과 보냈던 지난 11년을 회상하며 다시 한 번 힘을 내고자 하지만, 그 때와 달라진 이미 초등학생이 되어버린 세 명의 아이가 있다. 네 명이라 힘이 들지만 엄마보다도 막둥이를 더 잘 챙기는 아이들이 있어서 또 다시 힘을 내고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 같다.
책을 통해 부모라는 길을 열었고,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게 되었다. 비록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진 못하겠지만, 책이라는 길을 알려준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나 혼자 아이를 다 키운 것 같지만 실은 뒤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시고 힘들 때마다 손을 잡아주신 시부모님이 계셨다. 매일 바쁘게 일하지만 끊임없이 힘을 주는 남편이 있었다. 힘내라고 응원해 주시는 친정 부모님이 계셨고, 언제든지 내가 필요할 때마다 대화상대가 되어준 동생이 있었기에 이 글을 마칠 수 있었다.
사랑하는 네 아이가 생겨 매일매일이 새로운 도전이지만 이 아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깊이 있는 생각으로 나를 감동시키는 큰아들, 항상 배려가 몸에 밴 둘째 아들, 엄마보다 더 큰 사랑을 베푸는 딸,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깨우쳐준 막내 아들까지 우리 가족이 모두 다 함께 있어서 참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 글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



▶ 본문 속으로

아직은 꾸준히 바뀌고 있는 과도기 단계인 지금 내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해답은 바로 책이라는 것을 확신이 들었다._12


‘엄마가 노력하면 아이에게 내가 원하는 부모가 되어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_27


내가 웃으면 아이도 웃었다. 아이가 웃으면 나도 따라 웃었다._32


아이를 위해서 책을 읽어주었고, 아이와 함께하기 위해 아이 동요를 온몸으로 표현했던 시간 덕분에 나 스스로가 책과 더 친근해지고 책이 주는 즐거움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다._51


아이의 독서력에 상관없이 소리내어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아이의 독서력과 이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지 제대로 깨달을 수 있었다._55


독후 활동으로 생긴 즐거움은 ‘책은 즐겁다’라는 생각으로 이어졌다._64


아이가 직접 경험한 것을 경험으로 그치지 않고 책과 연결시켜 주는 일은 책 속에 더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_72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기다림인 것 같다._75


책은 꼭 글을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림 이나 사진 자료를 통해서도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더욱 확실히 알 수 있었다._79


책육아로 정체기에 빠져 있다면 과감히 체험을 권하고 싶다. 어제 읽었던 책도 체험을 하고 온 뒤 오늘 다시 읽으면 어제와 또 다른 책으로 다시 다가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_91


아이와의 독서에 관해서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 긴 호흡을 가지고 기다리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_132


책의 글밥에 엄마가 미리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흥미가 있으면 글밥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충분히 스스로 읽으려고 노력한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_136


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은 일단 빨리 내용을 받아들였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기반으로 다양한 내용을 습득해갔다. 다양한 내용을 가볍게 많이 아는 것보다 한곳에 깊이 있게 알고 난 아이는 다른 쪽으로도 확장된 사고를 하게 되면 좀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되었다._140

구매가격 : 9,000 원

박진감

도서정보 : 박진감 | 2019-09-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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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속 ‘박진감’은 무엇일까?]


“너 정말 박진감 넘치니?”

나를 처음 만난 사람들이 종종 묻는 말이다.

장난스럽게 흘러나온 질문이었지만, 나는 떳떳하게 대답할 수 없었다.

스스로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고 여겨왔기 때문이다.

지금껏 특별한 능력도, 이야기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이름, ‘박진감’과도 동떨어진 사람이라 믿어왔다.

그렇게 부족한 자신감은 점점 커져만 갔고, 나의 20대는 복잡하고 또 복잡해져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답답했던 삶에 한 줄기 빛이 찾아왔다.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된 <100일 게임>, 나를 두드린 100개의 질문이 바로 그것이다.

시작은 알 수 없는 끌림이었다.

오직 작은 느낌에 이끌려 모든 걸 쏟아부었지만, 이로써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박진감'이 어떤 사람인지, 또 그 안에 어떤 '박진감'이 담겨있는지를!

'박진감'을 찾아 떠난 '박진감'의 여정,
그 '박진감' 넘치는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책장을 넘겨보라.

당신 안의 당신, 그리고 당신 안의 '박진감'을 찾아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