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나랏말싸미 맹가노니
도서정보 : 이송원 | 2019-08-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나의 가능한 세계’를
창조하는 시나리오의 행간과
이면에 은닉된 이야기
― 영화 〈나랏말싸미〉에 담아낸 역사, 영화 그리고 창작 이야기
― 〈사도〉 〈나랏말싸미〉 작가, 이송원이 시나리오에 해설을 단 새로운 형식의 책
영화라는 ‘환상의 공간’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영화가 ‘하나의 가능한 세계’를 창조한다면 시나리오는 환상의 공간을 창조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각본가는 러닝타임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완결된 이야기 구조를 설계하고 메시지를 담아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각본가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의 곁가지를 검토하며, 어떤 이야기는 살리고, 어떤 이야기는 쳐내면서 시나리오를 완성한다. 이를 위해 각본가는 수많은 자료를 검토해 자기가 창조하는 세계에 ‘논리적 완결성’을 부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비로소 ‘하나의 가능한 세계’가 창조된다.
영화 〈사도〉와 〈나랏말싸미〉의 각본가 이송원은 자신이 쓴 시나리오에 해설을 다는 새로운 형식의 책을 펴냈다. 문예출판사에서 이번에 출간한 《나랏말싸미 맹가노니》는 영화 〈나랏말싸미〉 각본가인 이송원이 시나리오 창작 과정에서 참고한 자료와 각본가로서 자신의 경험과 소회 등을 담은 책이다. 이송원 작가는 시나리오를 신별로 구분해 각 신마다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사 자료를 어떤 방식으로 참고했는지, 드라마타이즈를 위해 어떤 부분은 부각시키고 어떤 부분은 생략했는지를 생생하게 담고 있어 일반 독자뿐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은 물론 창작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나랏말싸미〉 후반작업 과정에서 편집된 장면의 시나리오도 담고 있어, 영화를 먼저 본 독자들에게는 영화와 시나리오를 비교해서 읽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한글을 만든
세종의 고뇌를 시나리오에 담다
세종대왕은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에 몇 년째 오르는 인물이다.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위인’이고, 게다가 세종대왕을 다룬 드라마와 영화는 이미 많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한글창제 과정을 담고자 한 영화 〈나랏말싸미〉의 시도는 다소 익숙해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송원 작가는 한글창제 과정을 새롭게 영화로 만들고자 한 이유를 책의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영화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반영하지만 그와 구별되는 ‘하나의 가능한 세계’다. 남은 목숨과 바꿔서라도 쉬운 문자를 만들려는 분투 끝에 위대함의 반열로 진입하는 인간 이도(李?, 세종의 본명)의 험난한 여정을 우리는 그리고자 했다. 그 길의 동반자로 신미(信眉)라는 실존인물에 주목했으며, 세종과 맞서고 협력하고 격돌하는 영화적 캐릭터로 탈바꿈시켰다. 신미 캐릭터는 세종의 내면에 도사린 그림자를 분리하여 인격화한 ‘또 다른 자아(alter ego)’다. 세종의 마음속에서 벌어졌을 치열한 싸움을 외면화한 상대역으로 신미를 바라볼 수 있다는 얘기다. 임금이 친히 언문 28자를 만들었다는 1443년 12월 30일자 실록기사 이전의 역사공백을 개연성 있는 허구로 재구성한 작업의 요체다.”(10쪽)
비록 촬영본에서는 편집되었지만, 시나리오가 세종의 죽음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22쪽). ‘세종’이라는 묘호를 두고 정인지와 문종이 대립하는 첫 번째 신은 조선시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왕이라고 칭송받는 세종이 당대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이 신은 ‘성군 프레임’으로는 미처 설명할 수 없는 세종의 좌절과 고뇌를 보여준다. 이송원 작가가 시나리오를 구상하며 주목한 지점은 바로 그 부분이다. 이송원 작가는 좌절에 빠진 세종이 시력과 남은 목숨까지 바꿔가며 문자를 만들며 위대해져가는 과정을 극화함으로써,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의 어려움과 가치를 영화 속에 담으려 했음을 이 책에서 밝힌다.
‘이과생 세종’을 통해
영화적 상상력의 가능성을 말하다
이송원 작가가 드라마타이즈를 위해 실존인물 신미에 역할을 부여하거나, 정인지와 고약해 같은 인물을 새롭게 해석하는 과정은 역사를 다룬 영화에서 ‘실제 있었던 사실’과 창작 사이에 어떤 긴장이 존재하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긴장을 완성도 있게 풀어내는 것이 창작자가 할 일이다. 이송원 작가가 시나리오의 각 신을 해설할 때마다 언급하고 있는 책과 실록 자료, 더 나아가 시나리오 집필 과정에 참가한 사람들의 개인적인 경험 또한 시나리오에 녹아들어, 이야기의 구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세종의 실존적 고통을 현실적이고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시나리오로 완성하려 했다.
작가가 시나리오를 통해 부각시키고자 한 세종의 모습은 당대의 정치적 상황에 좌절하고 고뇌하는 ‘인간 세종’의 모습뿐만은 아니다. 한글창제 과정을 과학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이과생 세종’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해시계, 물시계를 장영실을 통해 만들게 한 세종은 조선왕조 역사상 유일하게 천문학과 수학, 공학과 의학, 농학 같은 이공계분야에서 특출한 업적을 남긴 왕이다. 이러한 ‘이공계 마인드’가 한글을 창제하는 과정에서 세종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를 시나리오에서 담아내고자 했다. 문자가 단순하고 쉬워야 백성들이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시나리오 속 대사는 이러한 맥락에서 탄생했다. 이송원 작가는 서문에서 지금 세종에 다시 주목한 이유를 밝히고 있다.
“같은 인물이라도 새로운 시대의 눈으로 보면 예전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세종은 생생지락(生生之樂)이란 말을 자주 썼다. 백성이 각자 생업에 종사하며 하루하루를 살맛나게 살아가는 즐거움을 뜻한다. 훈민정음은 즐겁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간절함의 산물이며, 생생지락이야말로 정작 ‘지금, 이곳’에 절실한 시대정신이다. 수백 년 동안 역사의 공백 속에 묻혀 있던 훈민정음창제 사건으로 시나리오를 쓰면서, 세상에 없던 것을 새로이 ‘만든다는 것’이 갖는 21세기적 가치도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의 제목에 ‘맹가노니’를 쓴 까닭이다.”(9쪽)
독자와 함께 시나리오를 읽으며 나누는 대화 같은 책
이 책은 이송원 작가와 독자(관객)이 나누는 대화 같은 책이다. 작가인 이송원은 자신이 설계하고 창조한 〈나랏말싸미〉의 세계를 독자(관객)에게 하나하나 세세하게 설명하고, 독자들은 시나리오 행간에 담긴 의미를 읽어낸다. 작가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나랏말싸미〉 시나리오는 공동작가인 금정연 작가와 조철현 감독이 함께 끝없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합숙을 하며 서로 싸웠다 화해하기도 하고, 밤새 술 마시며 토론한 흔적이 시나리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송원 작가가 글에 담아낸 삶의 이야기도 독자들에게는 잔잔한 기쁨을 준다. 한 개인의 경험이 그 자신이 쓰는 시나리오에 얼마나 깊이 반영되는지를 알고 나면 한 편의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이가 새로워지기 때문이다. 각본가가 해설을 단 특이한 형식의 이 책은 독자들에 이러한 ‘시나리오의 행간 깊이 읽기’의 재미를 부가시킨다. 시나리오를 읽으며 각본가가 대사와 대사 사이에 숨긴 의미를 찾아내고 공유하는 새로운 경험은 책은 물론, 영화를 한층 더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1
도서정보 : 제시카 타운센드 | 2019-09-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버무어』의 뒤를 잇는 화제작, 『원더스미스』
등장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네버무어』는 출간 직후 39개국과 계약을 맺은 화제작이었다. 게다가 각종 출판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매체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2018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손꼽혔다. 20세기 폭스사는 발 빠르게 영화화를 결정했으며, <마션>으로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드류 고다드가 각색과 제작을 맡기까지 했다.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인 화제를 불러 모으며 출간과 동시에 완성도를 검증받은 것이다. 그리고 약 1년이 지난 뒤 후속편인 『원더스미스』가 출간되었다.
『원더스미스』는 엄청난 기대와 부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무사히 현실 세계에 안착했다. 『네버무어』에 이어 또다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흥미진진한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는 지금도 아마존, 북셀러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호주 출판 산업상을 수상하였다.
여전히 흥미로운 마법의 도시 네버무어는 더욱더 놀랍고 예기치 못한 모습으로 독자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전작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아니 어쩌면 더 나아간 『원더스미스』의 세계관과 이야기의 힘은 『네버무어』의 성공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한다. 이 새로운 시리즈는 아마도 머지않아 판타지 소설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구매가격 : 9,100 원
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2
도서정보 : 제시카 타운센드 | 2019-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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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의 뒤를 잇는 화제작, 『원더스미스』
등장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네버무어』는 출간 직후 39개국과 계약을 맺은 화제작이었다. 게다가 각종 출판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매체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2018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손꼽혔다. 20세기 폭스사는 발 빠르게 영화화를 결정했으며, <마션>으로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드류 고다드가 각색과 제작을 맡기까지 했다.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인 화제를 불러 모으며 출간과 동시에 완성도를 검증받은 것이다. 그리고 약 1년이 지난 뒤 후속편인 『원더스미스』가 출간되었다.
『원더스미스』는 엄청난 기대와 부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무사히 현실 세계에 안착했다. 『네버무어』에 이어 또다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흥미진진한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는 지금도 아마존, 북셀러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호주 출판 산업상을 수상하였다.
여전히 흥미로운 마법의 도시 네버무어는 더욱더 놀랍고 예기치 못한 모습으로 독자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전작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아니 어쩌면 더 나아간 『원더스미스』의 세계관과 이야기의 힘은 『네버무어』의 성공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한다. 이 새로운 시리즈는 아마도 머지않아 판타지 소설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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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작품 - 스칼렛 핌퍼넬
도서정보 : 에무스카 오르치 | 2019-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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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랑스 혁명 후 혼란 속 파리를 배경으로 귀족들의 도주를 돕는 영국 스파이, 스칼렛 핌퍼넬의 모험담.
마리 앙투와네트를 모시던 시종 신분으로 혁명을 반대하는 선동을 했다는 죄목으로 갇힌 남자.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이름을 활약하는 영국 신사인 퍼시 블래이크니가 그를 구해 무사히 영국으로 보낸다. 그리고 그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그 남자의 가족을 찾아간다. 그 남자의 가족은 두려움 속에서도 스칼렛 핌퍼넬에게 감사하면서, 자신들이 이미 용의자 목록에 올라 있으므로 감시가 심할 것이라며 오히려 경고를 전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그 가족을 모두 데리고 감시를 피해 달아날 계획을 세운다.
구매가격 : 1,200 원
재봉틀 속 지구
도서정보 : 조셉 웨슬리 | 2019-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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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류는 태양계를 벗어나 많은 행성에 정착지를 건설하여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중 변방의 행성에 외계인들이 나타나 무력 충돌이 벌어진다. 침입자들의 기술력이 인류보다 진보되어 있음 발견한 사람들은 인류의 문명 중심인 태양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강구한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존 브리스톨이라는 과학자가 주어진 정보를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모든 질문에 대답을 내놓을 수 있는 기계를 만든다. '예언자' 또는 '버스터'라는 별명을 가진 컴퓨터에게 외계의 침공을 막을 방법을 질문하는데, 기계가 내놓은 대답은 "제때의 바느질 한 땀이 9번의 수고를 아낀다." 라는 오래된 속담 한마디 뿐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서스쿠하나 열차 절도 사건 - 핑커튼 사건록
도서정보 : 클리블랜드 모펫 | 2019-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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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500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급여를 하루에 처리하는 철도 회사. 평소와 마찬가지로 회사는 급여 모두를 현금화하여 특급 열차를 통해서 운송한다. 늦은 밤 회사로 운송된 돈 주머니는 금고에 보관되고, 금고로의 접근은 철저하게 차단된다. 다음날 아침 급여 계산을 위해서 돈 주머니가 개봉되지만, 주머니 안에는 돈 모양으로 만든 종이 뭉치만 남아 있을 뿐이다. 돈 주머니 또한 가짜로 모조된 것이었다. 대규모 절도 사건에 놀란 철도 회사는 핑커튼 탐정 사무소를 고용해서 사건을 수사하도록 하고, 현지에 파견된 탐정들은 열차에서 돈 주머니가 바뀌었을 가능성과 도착지인 사무실 금고에서 절도되었을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한다.
* 이 소설은 뉴욕의 사립 탐정 회사인 핑커튼 탐정 사무소의 사건 기록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실제 일어난 범죄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다.
구매가격 : 800 원
진정한 자유인
도서정보 : 서우치 | 2019-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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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진실하려면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과 자신이 믿는 것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자기를 이해하고 사랑하면, 자신에게 쉽게 진실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자신을 사랑하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진실하기 전까지는 다른 누구에게도 진실할 수 없다.
진정한 자기 자신이 돼라. 다른 누군가가 당신에게 그래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 진실로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수용하는 용기를 가져라. 인정받기 위해 다른 사람인 척하거나 행동하지 마라.
그것이 진정한 자유인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100가지 첫 데이트 팁
도서정보 : 소환진 | 2019-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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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데이트는 탐색 라운드다.
첫 번째 데이트는 대개 탐색의 시간임을 명심하라. 다시 말해, 상대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다. 그 외에 데이트 상대가 당신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털어놓는 시간이다. 두 사람이 정말로 잘 지낼 수 있을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2. 미소를 잊지 마라.
미소는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방이 더 편안하게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게 해준다. 미소는 두 사람 사이에 보다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이다. 미소를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조크도 이어질 수 있으며, 첫 번째 데이트를 더 즐겁게 만들 수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생각의 엘리베이터
도서정보 : 에릭 톨러 | 2019-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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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다.”
- 윈스턴 처칠
도쿄 출신의 초밥 요리사 지로 오노는 그 분야에서 최고의 장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오직 한 가지 일만 해왔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오랫 동안 종사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그를 알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그의 작품을 맛보기 위해 일본까지 날아간 적도 있을 정도다.
그의 초밥을 맛보려면 최소한 3개월 전에 예약해야 한다. 그리고 그는 한 접시 당 300달러라는 요금을 받는다.
나는 최근에 본 오노의 다큐멘터리에서 이 모든 것을 배웠고, 완전히 감동하고 말았다.
그는 자기 일에 완전히 몰두하는 사람이다. 실수를 해도 변명하지 않고, 자신의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사는 사람이다.
그리고 결과 자체가 말해준다. 즉, 그는 빈둥거리면서 정상에 오르지 않았다는 뜻이다.
우리 모두 일본인이 얼마나 완벽에 집착하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나는 성공을 만드는 다른 특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확실히, 헌신도 하나의 요소이다. 하지만 성공이라는 퍼즐의 다른 요소는 무엇일까?
인생 코치로서, 나는 사람들에게 궁극적인 잠재력을 달성하는 방법을 가르쳐서 그들이 폭풍처럼 세상을 움켜쥘 수 있게끔 한다.
성공에 관한 오랜 세월 쌓여온 부정적인 신념을 깨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침내 그들의 인생 대부분 동안 잡을 수 없었던 성공을 즐기도록 돕는 것이 나의 일이다.
자, 사람들 모두 계층이 다르고, 저마다 독특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수천 명의 고객에게 그것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을 가르친 후에, 나는 하나의 패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어디서 왔든, 어떤 수준의 교육을 받았든 상관없이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비슷한 일련의 특성을 개발했다.
내 자신의 경험으로, 인생에서 성공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똑같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영혼을 가난으로 허리가 휘고 막다른 골목에서 땅콩을 만들던 누군가로부터 온 것이다. 나는 항상 아팠고 내 삶은 엉망진창이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영혼의 탐구와 진지한 조사 후에, - 물론 힘들게 배운 교훈도 있었다 ? 나는 힘든 시간을 견뎌낼 수 있는 원칙을 통합하여 살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 나는 나의 여섯 가지 간단한 팁을 당신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감(感)
도서정보 : 김관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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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또는 만드는 사람 모두가 감(感) 위에 서 있다. 감이 음악이나 예술의 요소이고 본질이며 감의 약속 위에 표현, 또는 그것의 음악 표현이 있는 이상, 감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음악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감(感)
도서정보 : 김관 | 2019-08-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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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또는 만드는 사람 모두가 감(感) 위에 서 있다. 감이 음악이나 예술의 요소이고 본질이며 감의 약속 위에 표현, 또는 그것의 음악 표현이 있는 이상, 감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음악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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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無調)음악
도서정보 : 김관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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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음악을 현대 음악의 운동 가운데 비추어보면 그것은 음악가가 지각적인 감수성을 존중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 말하자면 지각에 따라서 감수될 진실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려는 것으로, 그것을 지각적인 리얼리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무조(無調)음악
도서정보 : 김관 | 2019-08-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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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음악을 현대 음악의 운동 가운데 비추어보면 그것은 음악가가 지각적인 감수성을 존중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 말하자면 지각에 따라서 감수될 진실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려는 것으로, 그것을 지각적인 리얼리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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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의 고적
도서정보 : 이중화 | 2019-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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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로종, 즉 연복사종은 고려 충목왕(忠穆王) 2년 원나라 지정(至正) 6년(1346)에 주조하였는데, 먼저 기술한 바와 같이 원나라 장인의 손에 의하여 원나라식으로 주조한 것이다. 기술이 정교하고 그 특징과 그 모습이 아름다워 실로 천하일품이라고 한 세상의 평가가 지나친 논리는 아니다.
박연(朴淵)은 모습이 돌로 만든 항아리(石甕)와 같고 반석이 중심에 용출하였다. 이름 하여 도암(島巖)이라 하였다. 견주기를 박 진사(進仕)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폭포 위에서 피리를 불었더니 용녀(龍女)가 이에 감동하여 끌어들여 지아비로 삼았다. 이로 인하여 박연(朴淵)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온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개성의 고적
도서정보 : 이중화 | 2019-08-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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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로종, 즉 연복사종은 고려 충목왕(忠穆王) 2년 원나라 지정(至正) 6년(1346)에 주조하였는데, 먼저 기술한 바와 같이 원나라 장인의 손에 의하여 원나라식으로 주조한 것이다. 기술이 정교하고 그 특징과 그 모습이 아름다워 실로 천하일품이라고 한 세상의 평가가 지나친 논리는 아니다.
박연(朴淵)은 모습이 돌로 만든 항아리(石甕)와 같고 반석이 중심에 용출하였다. 이름 하여 도암(島巖)이라 하였다. 견주기를 박 진사(進仕)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폭포 위에서 피리를 불었더니 용녀(龍女)가 이에 감동하여 끌어들여 지아비로 삼았다. 이로 인하여 박연(朴淵)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온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화성의 풍경
도서정보 : 최찬식 | 2019-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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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문은 즉, 화천(華川)의 맑게 흐르는 물을 내보내는 수문(水門)이다. 문루 아래에는 칠간수(七間水)라고 부르는 일곱 개의 홍문(虹門)이 있어 울리는 물소리가 항상 끊이질 않는다.
강 언덕의 푸른 풀은 다분히 밥을 짓는 저녁연기를 포함하여 그 짙푸른 색깔의 봄빛을 눈 아래 가지런히 펼치니, 이것은 승경 가운데 승경이라고 하겠다.<본문 ‘화홍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화성의 풍경
도서정보 : 최찬식 | 2019-08-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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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문은 즉, 화천(華川)의 맑게 흐르는 물을 내보내는 수문(水門)이다. 문루 아래에는 칠간수(七間水)라고 부르는 일곱 개의 홍문(虹門)이 있어 울리는 물소리가 항상 끊이질 않는다.
강 언덕의 푸른 풀은 다분히 밥을 짓는 저녁연기를 포함하여 그 짙푸른 색깔의 봄빛을 눈 아래 가지런히 펼치니, 이것은 승경 가운데 승경이라고 하겠다.<본문 ‘화홍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천도교 역사와 교리
도서정보 : 이돈화 | 2019-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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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진화하는 것이다.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다. 진화의 결과는 마침내 지금의 최후 현상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진화 현상을 종교의 과정에 따라 개론하면 이를 다신(多神)시대, 일신(一神)시대, 통일시대의 세 가지 시기로 나눌 수 있다
다신시대라고 하는 것은 태고적 백성이 물, 불, 나무, 돌을 신으로 숭배한 시대이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천도교 역사와 교리
도서정보 : 이돈화 | 2019-08-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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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진화하는 것이다.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다. 진화의 결과는 마침내 지금의 최후 현상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진화 현상을 종교의 과정에 따라 개론하면 이를 다신(多神)시대, 일신(一神)시대, 통일시대의 세 가지 시기로 나눌 수 있다
다신시대라고 하는 것은 태고적 백성이 물, 불, 나무, 돌을 신으로 숭배한 시대이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민요 소고(小考)
도서정보 : 이광수 | 2019-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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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학을 지으려 하는 우리는 우리의 민요와 전설(이야기)에서 이것을 찾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대개 우리 조선 사람의 정조(情調)(감정이 흐르는 방법을 정조라고 이름 짓자)와 사고 방법에 합치하지 아니하는 시가(詩歌)는 즉, 문학은 우리들에게 맞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신문학이 내용은 훨씬 우승하면서도 항상 민요와 전설(이야기와 이야기책)에 눌리는 것이 이 까닭이다. 이러므로 우리 민요의 대부분이 퍽 옛날부터 전해오는 것이라고 하는 사실은 심히 중요한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민요 소고(小考)
도서정보 : 이광수 | 2019-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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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학을 지으려 하는 우리는 우리의 민요와 전설(이야기)에서 이것을 찾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대개 우리 조선 사람의 정조(情調)(감정이 흐르는 방법을 정조라고 이름 짓자)와 사고 방법에 합치하지 아니하는 시가(詩歌)는 즉, 문학은 우리들에게 맞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신문학이 내용은 훨씬 우승하면서도 항상 민요와 전설(이야기와 이야기책)에 눌리는 것이 이 까닭이다. 이러므로 우리 민요의 대부분이 퍽 옛날부터 전해오는 것이라고 하는 사실은 심히 중요한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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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소론(小論)
도서정보 : 김안서 | 2019-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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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는 문장을 이루는 초석입니다. 단어가 모여서 한 구(句)가 되고 한 절(節)이 모여서 장(章)이 되고 장이 모여서 한 편(篇)이 되니 어떻게 단어를 경시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로써 단어를 고르는 이유로 확정적 의미를 가진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여러 가지 뜻을 가진 단어를 쓰지 말고 한 가지 의미를 가진 것을 선택할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문장 소론(小論)
도서정보 : 김안서 | 2019-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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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는 문장을 이루는 초석입니다. 단어가 모여서 한 구(句)가 되고 한 절(節)이 모여서 장(章)이 되고 장이 모여서 한 편(篇)이 되니 어떻게 단어를 경시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로써 단어를 고르는 이유로 확정적 의미를 가진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여러 가지 뜻을 가진 단어를 쓰지 말고 한 가지 의미를 가진 것을 선택할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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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거짓말
도서정보 : 오종훈 | 2013-08-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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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운전자를 위해
자동차 업계의 거짓말을 속 시원하게 파헤쳤다
자동차 생산량 세계 5위, 1900만 자동차 시대. 자동차에 관한 무수히 많은 정보 중 온전히 신뢰할 만한 정보는 얼마나 있을까. ??자동차와 거짓말??은 자동차 전문 기자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저자가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운전자라면 열 번쯤 들어보고 한 번쯤 속아봤을 자동차 업계의 거짓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시한 책이다.
그동안 소비자가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믿고 있었던 거짓말과 의심스럽지만 반론하지 못했던 거짓말을 크게 7분야로 나눴다. 신차 영업사원과 중고차 딜러가 차를 팔기 위해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 보험사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어떤 횡포를 부리는지, 정비할 때 어떻게 해야 과잉정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등을 속 시원하게 파헤쳤다. 그 밖에 자동차 회사와 산업에 관한 거짓말을 담았으며, 마지막은 자동차 운전에 관한 잘못된 속설을 찾아 왜 그것이 거짓말인지 꼼꼼하게 분석했다. 특히 자동차에 관해 잘 안다고 자부하는 운전자들의 잘못된 상식을 깨고, 예비 운전자와 자동차에 관해 잘 모르는 운전자 모두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구매가격 : 8,400 원
우린 잘 있어요, 마석
도서정보 : 고영란, 이영 | 2016-09-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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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사랑하고 고민하고 살아남고 살아가는
이주노동자 마을 사람들의 일상에 관한 기록
저렴하게 가구를 살 수 있는 ‘국내 최대 가구공단’으로 알려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가구공단에는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 800여 명이 모여 살아가는 마을이 있다. 이 책은 한국 사회에 알려지지 않은 이주노동자 마을 사람들의 세밀한 일상을 1년 넘게 관찰한 기록이다. 노동과 생활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그들만의 독특한 희로애락을 풍부한 인터뷰와 사례들, 그리고 사진을 통해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선주민인 한센인, 공장주, 주변 상인 등 이주노동자와 공생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밀려난 사람들, 잊힌 사람들의 공간: 마석가구공단
이 지역의 역사는 1960년대 고향에서 쫓겨나 전국을 떠돌던 한센인들의 정착마을로 시작되었다. 1990년대 산업화의 영향으로 영세 가구제조업체들이 낮은 임대료와 넓은 공간을 찾아 이 지역에 들어오면서 한센인들이 일군 농장은 마석가구공단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3D업종으로 분류되는 가구공장에서 일할 사람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온 이주노동자들뿐이어서, 공단에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들의 마을이 생겨났다. 이제 마석가구공단은 차별받던 한센인, 영세한 제조업체들, 그리고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서로 삶의 취약성을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낸 작은 세계가 되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쉼표, 인천
도서정보 : 이환길 | 2016-09-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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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묻지 않은 섬과 바다 너머 펼쳐진 낙조와 갯벌
오래된 골목과 최첨단 빌딩 사이로 흐르는 맛과 멋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인천의 모든 것
‘인천’ 하면 떠오르는 원조 음식 가득한 차이나타운부터 커다란 풍차가 바람에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독특한 건물과 마천루가 즐비한 송도국제도시, 맑은 날 인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올 만큼 가깝지만 때묻지 않은 섬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 점박이물범이 사는 백령도까지 ??쉼표, 인천??은 강한 개성을 가진 인천의 명소 19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낯설게 감각할 새로운 시선을 선사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개항장권, 소래포구권, 강화도권, 서해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누고 특별 권역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담았다. 첫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갑자기 떠난 사람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도록 하루를 기준으로 코스를 제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명쾌하게 이야기한다. 명소에 대한 저자의 짧은 에세이는 읽는 재미를 더하고,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96곳을 엄선했다. 이제 ??쉼표, 인천??과 함께 인천으로 떠나자.
구매가격 : 8,400 원
쉼표, 군산
도서정보 : 유승혜 | 2016-09-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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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을 간직한 건물과 항구
금강을 두른 습지와 서해를 품은 섬
이색적인 풍경과 정겨움이 있는 군산의 모든 것
??쉼표, 군산??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초원사진관, 금강하굿둑, 선유도 등 군산의 유명한 여행지부터 풍력발전단지, 꽁당보리밭, 어청도 같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군산의 명소 17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시내권, 금강권, 새만금권, 고군산군도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 하루를 기준으로 코스를 제시했다. 첫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갑자기 떠난 사람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도록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명쾌하게 소개하며, 명소를 소개하는 짧은 에세이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74곳을 엄선했다. 이제 ??쉼표, 군산??과 함께 군산으로 떠나자.
구매가격 : 7,800 원
사람 곁에 사람 곁에 사람
도서정보 : 박래군 | 2017-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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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째 현장을 누비는 인권운동가 박래군
그가 온몸으로 부딪힌 야만의 연대의 대한민국
한국 인권운동의 산 역사인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첫번째 에세이. 우리 사회의 인권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동시에 그 속에서 인권운동가로서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 희망과 절망을 함께 담았다. 인권의 시각으로 바라본 용산 참사,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 쌍용자동차 사태, 양지마을과 에바다 사건, 의문사 사건 등은 그 자체로 지난 30년간의 한국 인권운동사가 되었다.
박래군은 이 책에서 독재국가 시절의 청년기, 노동운동과 감옥생활, 동생 박래전의 분신 등 한 개인의 삶에 드리운 국가폭력과 그것에 끊임없이 비폭력, 불복종으로 저항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절절하게 그려냈다. 한편 30년 가까이 인권운동가로 산다는 것에 대한 진솔한 소회를 밝히면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인권운동과 진보운동을 위한 진중한 고민을 후배들 그리고 다음 세대와 함께하고자 한다.
야만적인 국가와 권력에 맞서며 가난하고 약한 자들의 견고한 연대를 이끌어나가는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분투기 <사람 곁에 사람 곁에 사람>. 그 속에서 뿜어져나오는 뜨거운 박동과 묵직한 감동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똥을 잘싸요
도서정보 : 박가온 | 2019-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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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에 푹빠진 4살 별이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쓴 첫 그림책
구매가격 : 1,000 원
예쁘다고 말해 줄 걸 그랬어
도서정보 : 이재영 | 2013-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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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모두 예뻤다, 누구도 얘기해주지 않았지만”
여행 떠난 엄마가 마주친
눈부신 순간들의 기록
살림하랴, 일하랴, 애 키우랴 정신없는 엄마에게 휴가만큼 간절하고 필요한 게 있을까? ??예쁘다고 말해줄걸 그랬어??는 바쁜 엄마가 짬짬이 떠난 짧은 휴가, 긴 여행의 짜릿한 기록이다. 낯선 곳에서 되돌아본 엄마의 익숙한 일상과 아련한 90년대 추억들을 담은 이 책은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전하는 응원가이자 러브레터이기도 하다.
저자 이재영은 일곱 살짜리 딸아이를 키우고 글 쓰며 일하는 엄마다. 그는 일상이 힘들고 답답해질 때마다 기어코 여행을 떠났다. 친구네 집부터 동유럽까지 혼자서 또는 아이와 함께 길을 떠난 저자가 다시금 발견한 것은 자신이 살아온 평범해 보이지만 소중했던 시간들, 돌이켜보면 하나하나 예쁘고 특별했던 시간들이었다.
한국의 엄마들이라면 한 줄 한 줄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육아와 살림의 경험담, 젊은 시절의 요절복통 추억들이 재담꾼 이재영의 유쾌하고 맛깔 나는 ‘수다’로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엄마의,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따뜻하고 유쾌한 여행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어 함께 울고 웃다보면, 엄마의 시절들이 얼마나 예뻤는지, 이 세상 엄마들은 얼마나 예쁜 존재인지를 진한 여운과 함께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