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 문화탐방

송면규 | e퍼플 | 2024년 03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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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중앙아메리카의 문화탐방은 다채로운 경험과 미소가 있는 모험의 시작 아닐까 싶다. 이 작은 지역이 그 크기에 비해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적 유산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스테리한 마야 문명의 유적지부터 화려한 카니발 축제까지, 중앙아메리카는 무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걸음을 내디딜 때, 중앙아메리카의 다양한 나라와 도시들은 과연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그 물음에 답하려면, 먼저 중앙아메리카의 지리적 위치를 이해해야 한다. 중앙아메리카는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카리브해와 태평양 사이에 펼쳐져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다양한 생태계와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중앙아메리카의 문화는 그 지역의 역사와 다양한 민족적 배경에서 비롯된다. 스페인의 정복, 인디오 원주민 문화, 아프리카의 영향, 그리고 현대적 요소들이 결합하여 독특한 문화적 혼합물을 형성했다. 이러한 다양성은 음식, 음악, 미술, 그리고 축제와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표현된다.

중앙아메리카의 여행은 역사적인 도시들을 탐험하거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인들과 교류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통해 더욱 풍요로워진다. 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나는 마야의 신비한 도시 놀란, 니카라과 호수의 평화로운 풍경, 그리고 코스타리카의 열정적인 사흘 카니발 축제와 같은 다양한 경험들을 맛볼 수 있었다.

오래전에 파나마의 태평양 쪽 해안인 발보아에서 시작하여 대서양 쪽 항구인 크리스토발까지 무더위 속에 같이 여행하면서 전우애를 키웠던 -항상 미소를 머금고 친절했던- 파나마 가이드가 지금도 종종 생각난다. 그리고 크리스토발의 선술집에서 맥주 마시면서 무더위를 떨쳤던 추억을 잠시 소환해 본다.

중앙아메리카의 문화 탐방은 역사와 자연, 인간의 창의력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여행의 시작이다. 이 작은 대륙은 작으나 그 안에는 큰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며, 그 이야기들을 탐험하는 것은 “모험과 발견의 기회”라 생각한다.

저자소개

저자는 오랜 기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칼럼니스트 및 시민 사회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아빠랑 떠나는 재미있는 전파 여행, Ubiquitous Appliance 등 IT 관련 서적과
우리 시대의 담론, 대한민국 속 들여다보기, 어느 촌부의 세상 읽기(정치, 경제, 노동, 사회, 문화, 교육, 4차 산업혁명 편), 유대인의 자녀 교육, 한국인의 자녀 교육, 한 발짝 물러 섰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일본인의 의식 구조, 종교와 신화 그리고 미신, 동남아시아 문화 탐방, 동북아시아 문화 탐방, 오세아니아 문화 탐방, 남아메리카 문화 탐방 등 30여 권이 있다.

목차소개

1. 벨리즈
2. 코스타리카
3. 엘살바도르
4. 과테말라
5. 온두라스
6. 니카라과
7. 파나마
8. 쿠바
9. 자메이카
10. 아이티
11. 푸에르토리코(미국령)
12. 도미니카 공화국
13. 바하마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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