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처럼 글쓰기

도서정보 : 프란츠 카프카 | 2014-08-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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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는 프라하에서 태어난 독일계 유대인으로 부모의 글쓰기에 대한 몰이해, 아버지의 강요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보험공사 근무와 연인 펠리체와의 약혼과 불행하게도 뜻하지 않은 파혼의 거듭, 그리고 폐결핵으로 장기간의 투병 생활의 험란하고 고독한 삶을 보냈다. 1902년부터 1924년 카프카가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까지 그가 많은 서신을 통하여 고백하는 ‘숙명적 이방인의 우울’과 ‘고립된 문학인의 초상’, 카프카의 편지광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막역한 친구들에게 보낸 많은 편지글은 문학을 위한 습작이요, 고백이며, 한탄이기도 하다. 1902년부터 쓰기 시작한 카프카의 편지 내용 중에는 카프카가 평생지기 막스 브로트에 대한 우정은 각별하다. 브로트의 생일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예전부터 어떤 선물을 줄 것인가를 고심한 끝에 책 두 권과 조약돌 한 개를 선물로 주는 따뜻하고 세심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카프카에게 많은 도움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 친근한 친구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문학적 가치와 더불어 카프카의 삶과 가치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것을 엄선하여 100통의 편지를 연대순으로 배열하였다. 편지의 내용은 문학이나 철학에 관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소박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다룬 것들이다. 신경쇠약과 폐결핵에 시달리면서 요양소나 여러 여행지에서 보낸 것이 많은데, 기괴하고 난해한 작품세계와 달리 부드러운 모습과 때로는 친구를 가족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배려와 자상한 면을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다. 편지 중에 카프카가 폐결핵에 걸린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전하는 모습은 부모님의 근심 걱정을 덜어드리려는 애틋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또한 막스 브로트에게 보낸 편지 중에 친구들에게 독서, 문학 작품의 글쓰기에 대한 고민과 논의하는 내용은 카프카가 추구한 문학 세계의 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마지막 편지의 수신자 막스 브로트는 카프카를 영생하게 했다. 그는 유언 집행자로 지정되어 “마지막 부탁이네, 내가 쓴 모든 것을 읽지 말고 불태워주게!”라던 친구의 유언을 지키는 신의 대신에 카프카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세상에 공개하였다.

구매가격 : 8,400 원

광주에 가고싶다

도서정보 : 윤석원 | 2014-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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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한 삶인가를 살피다가 인간의 이중성을 건드렸고 폭력성을 생각하다가 깊이를 알 수 없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상으로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그 이후의 그늘 속 삶들이 펼쳐진다.

구매가격 : 9,100 원

독도의꿈

도서정보 : 신협 | 2014-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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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에는 소박한 꿈이 있다》 《막걸리는 따뜻한 사람의 술이다》 《후쿠오카 형무소 담 밖에서》 《긴 구름이 뜬 나라》 《달나라 여행》 등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건달들의 게걸음

도서정보 : 황송문 | 2014-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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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시집 12권을 비롯해 소설 수필 논저 비평서 등 총 78권의 책을 펴낸 황송문 시인이 이번엔 18년 터울의 쌍둥이 에세이집 『건달들의 게걸음』과 『팔싸리와 연탄사상』을 펴냈다. 이번에 펴낸 두 권의 수필집은 포멀 에세이와 인포멀 에세이로 가름할 수 있다. 포멀 에세이는 객관적 사회적 내용이라면 인포멀 에세이는 주관적 정서적 내용의 글이다. 포멀 에세이 『건달들의 게걸음』은 이성적으로 짜인 사색적인 에세이이다. 그래서 치킨게임 같은 우리 시국에 대한 이성적인 질타와 좀 더 인간다운 세상을 향한 노시인의 사색도 오롯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어린 왕자와 길을 걷다 :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동화

도서정보 : 오소희 | 2014-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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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길을 잃은 어른들을 위해
동화가 건네는 스무 개의 마음 지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다』 등 아들 JB와 함께 세계 곳곳을 다니며 ‘사람 여행’을 하는 작가 오소희가 이번에는 동화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책 속에는 오소희 작가가 직접 고른 스무 편의 동화와 각각의 동화와 어울리는 작가의 일상 속 경험이나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펼쳐진다.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들이 남겨준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에피소드들은 우리가 동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빤한 교훈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화의 내용들은 작가가 지나간 과거나 일상에서 마주쳤던 가슴 먹먹해지는 순간들이나 감동의 순간들을 현재의 ‘지금 여기’로 다시금 불러온다. 그리고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순간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게 한다. 이로써 스무 편의 동화는 인생의 길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꿈, 희망, 행복, 베풂, 안식, 우정과 같은 생의 진정한 좌표로 가는 방향을 안내해주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작가는 『얼굴 빨개지는 아이』로부터 ‘우정이란 서로의 결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보편적인 우정의 진리에 대해 이끌어낸다든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통해 ‘식물성이 주는 삶에 대한 위안’에 대해 성찰하게 만든다. 작가의 날렵하고도 웅숭깊은 시선은 동화가 단지 달콤한 꿈과 희망만을 이야기하는 텍스트가 아니라, 생의 진실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지혜의 보고임을 깨닫게 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치여 내가 정말 꿈꾸던 것은 무엇인지, 나에게 행복을 주는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잊고 지내던 이들에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한해를 맞이해야 하는 요즘, 쉼표를 찍고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어린 왕자』『아낌없이 주는 나무』『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창가의 토토』…

‘사람 여행’ 하는 작가 오소희가 스무 편의 동화에서 길어 올린
우리 삶에 대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일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

당신의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줄
스무 편의 동화, 스무 개의 ‘인생 지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안아라, 내일은 없는 것처럼』 『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다』 등 아들 JB와 함께 세계 곳곳을 다니며 ‘사람 여행’을 하는 작가 오소희가 이번에는 동화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책 속에는 오소희 작가가 직접 고른, 생의 잊지 못할 동화 스무 편과 각각의 동화와 그 울림을 나란히 할 수 있는 삶의 기억들 스무 개가 어우러져 담겨 있다.

『어린 왕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마당을 나온 암탉』 『눈사람 아저씨(스노우맨)』 등 책 속에 등장하는 동화의 내용들은 작가가 지나간 과거나 일상에서 마주쳤던 가슴 먹먹해지는 순간들이나 감동의 순간들을 현재의 ‘지금 여기’로 다시금 불러온다. 그리고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순간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게 한다. 이로써 스무 편의 동화는 인생의 길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꿈, 희망, 행복, 베풂, 안식, 우정과 같은 생의 진정한 좌표로 가는 방향을 안내해주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나에게 진심이 없다면 그것을 어디쯤에서 떨어뜨렸는지 동화가 알려주었다. 나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또한 어디쯤에서 잃어버렸는지 동화가 알려주었다. 동화는 그림으로 된 ‘인생 지도’였다. 그 안에 잃어버린 모든 것들의 좌표가 들어 있었다. 꿈, 희망, 행복, 베풂, 안식, 우정…….

소녀였을 때, 나는 꿈과 희망으로 눈앞이 충만하여 그 지도의 독법을 알지 못했다. 어른이 되는 와중에, 나는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며 비로소 지도의 독법을 터득하게 된 것이다. 다시 읽는 동화는 곳곳에 흩어진 생의 잃어버린 좌표들을 향해서 단숨에 내 손을 잡아 이끌었다. 나는 꿈을 만나 소중하게 꿈을 쓰다듬었다. 또 희망을 만나 뜨겁게 희망을 포옹하였다.”
(본문 중에서)

수년간의 ‘사람 여행’을 통해 쌓아올린 작가의
삶, 사람, 관계에 대한 날렵하고도 웅숭깊은 시선이
동화 속에 감춰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내다!

작가는 특이한 체질을 가진 아이들의 독특한 우정을 다룬 동화로 읽히는 장 자끄 상뻬의『얼굴 빨개지는 아이』로부터 ‘우정이란 서로의 결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보편적인 우정의 진리에 대해 이끌어낸다든지, 모든 것을 다 내어주는 헌신적인 사랑에 대한 우화로 읽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통해 ‘식물성이 주는 삶에 대한 위안’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나무에게 올 한 해도 애썼다 장하다 말해주었고, 그러다보면 내게도 애썼다 장하다 덤으로 말해주게 되었다. 그처럼 아름다우며, 그처럼 묵묵하며, 그처럼 한결같은 ‘위무’는 오직 식물성이기에 가능한 차원이었다. 나는 나무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고백했다. “고맙다.” 사랑은 점점 깊어갔다.”
(본문 중에서)

작가가 동화 속에 감춰진 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과 그것을 전달하는 음성은 차분하고 나지막하다. 또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으로 기억되는 과거만을 현재로 불러내지 않는다. 별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간절한 손길로 하늘의 영롱한 별을 떼어낸 소년이 결국엔 차갑게 반짝이는 별을 물속에 살며시 놓아주고 왔다는 파블로 네루다의 『안녕, 나의 별』이란 짧은 시를 인용할 때에는, 어린 시절 품속으로 날아든 탐스러웠던 강아지 '별이'와의 기억을 끄집어내며 욕심과 서투름으로 소중하게 여기던 것을 지키지 못했던 아픈 기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잎싹과 초록머리의 대화의 한 자락을 인용하는 대목에서는 단순히 어머니라는 존재가 발휘하는 숭고한 희생에 대해 찬미하는 대신, 친정엄마와 한밤에 응급실행을 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것이 엄마와의 작은 소풍이었음을, 바쁘다는 핑계로 항상 미루기만 했던 두 모녀의 짧은 여행이었음을 조용한 목소리로 읊조린다.

문득, 나는 이것이 작은 소풍이란 걸 알았다. 바쁘다는 핑계로 단 한 번 떠나보지 못한 모녀 간의 소풍. 엄마는 한 번도 자식을 먼저 밀쳐내지 않았는데, 초록머리가 잎싹을 떠난 것처럼 자식은 제 발로 품에서 떠났다. 그리고 세상 떠도는 맛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제 아들에게는 아낌없이 세상 구석구석을 보여주면서, 엄마와는 고작 응급실로 소풍을 왔다. 엄마는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그것 역시 섭섭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 잠깐 노래를 멈추고 침상에 누운 채 말했다.
“고맙다”
그리고 또 말했다.
“미안하다. 네 시간 너무 많이 뺏었다.”
노래의 한가운데서 돌연, 엄마가 운다.
“나도 아프니까 우리 엄마가 보고 싶구나…….”
(‘엄마와 밤 소풍을 떠나다’ 중)

이렇듯 작가가 세계 곳곳과 우리 일상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벼려온 삶과 사람 그리고 관계에 대한 통찰을 통해 재해석된 동화의 내용들은 동화가 그저 달콤한 꿈과 희망만을 이야기하는 텍스트가 아니라, 생의 진실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지혜의 보고(寶庫)임을 깨닫게 한다.

동화, 가장 아름답게 요약된 생의 진실,
그 속에 담긴 따스한 통찰과 지혜의 문장들

동화는 그것 자체로 ‘자신만의 줄거리’를 가진 하나의 이야기다. J. M.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가난과 무관심 속에서도 순수한 영혼을 간직하며 성장하는 꼬마 악동 제제의 성장담이며, 앙투안 마리 로제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주인공이 어린 왕자를 만나면서 나누는 대화의 기록이다. 권정생의 『강아지똥』은 쓸모가 없다며 모두에게 천대받는 강아지똥이 민들레꽃을 활짝 피어나게 하는 거름이 되는 이야기이며, 레이먼드 브리그스의 『눈사람 아저씨(스노우맨)』은 소년과 눈사람이 서로의 손을 맞잡고 서로의 세상을 자유롭게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동화의 내용은 맑고 밝은 동심의 세계를 보여주며,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과 희망, 아름다운 세계를 이야기하는 텍스트이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이야기였다. 내가 동화를 멀리한 사이, 나에게 벌어졌던 일들이 거기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는 작가의 고백처럼 동화는 가장 보편적인 생의 진리를 담고 있는 이야기인 동시에, 읽는 이들 각자가 동화의 내용을 통해 자신의 기억을 소환해내며 과거를 반추하고, 현재를 뒤돌아보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게 해주는 짧지만 강렬한 촉매의 역할을 한다.

『어린 왕자와 길을 걷다』는 오소희 작가의 시선을 통해 사랑, 우정, 꿈, 희망, 행복과 같은 삶의 진정한 가치들을 담고 있는 동화의 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그럼으로써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치여 내가 정말 꿈꾸던 것은 무엇인지, 나에게 행복을 주는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잊고 지내던 이들에게 잠시 일상의 쉼표를 찍고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어른이 되면 반드시 두껍고 어려운 책을 읽어야 한다고 누가 말했는가? 동화는 독서가 어려워진 이 시대에, 진심이 있는지 잘 모르는 이 시대에, 친절하게도 ‘인생 지도’를 건네준다. 길 잃은 어른들을 위한 가장 아름답게 요약된 진실로서.”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960 원

사랑하자

도서정보 : 정기상 | 2014-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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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고는 행복할 수 없다. 예외는 없다. 살아 있음의 찬란함을 온 몸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사랑을 해야 한다. 사랑을 통해 즐거워질 수 있고 사랑을 통해 가슴 설렐 수 있다. 사랑은 마법이다. 사랑하지 않으면 생활의 기쁨을 누릴 수 없다. 수필집 ‘사랑하자!’는 모두 5부 59편의 수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의 소재는 사랑하면 보이게 되는 일상의 놀라움이다. 작품을 읽게 되면 사랑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수필집을 통해 감동을 받고 더 많은 사랑하였으면 참으로 좋겠다.(春城)

구매가격 : 15,000 원

진짜 기회를 만나라

도서정보 : 이창우 | 2014-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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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세일즈계의 살아 있는 전설, 19개월 만에 연봉 10억의 신화를 이룬, 가슴 뜨거운 성공이야기『진짜 기회를 만나라』. 시골출신, 고졸, 가난한 집안이라는 악조건을 가지고 맨몸으로 서울에 상경하여 성공을 일구어낸 이창우 대표의 간절한 메시지를 담은 성공이야기다. 7전 8기의 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숱한 부침과 실패, 역경을 딛고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중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구매가격 : 9,100 원

춤추는 꽃

도서정보 : 문지윤 | 2014-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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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한 떨기 꽃이 되어 자유롭게 춤추길 원하는 한 영혼이 드리는 하늘 소망

“빨강, 파랑, 초록빛으로 자신의 색을 발하다 한순간 홀로 춤추다 꽃잎 밖으로 향해버린 색의 번짐처럼 나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그렇게 자유롭게 한 떨기 꽃이 되어 춤을 춘다. 가끔씩 내 마음 깊은 것들을 토해내고 싶을 때 나는 기꺼이 꽃이 되고 싶다.”
-본문 중

구매가격 : 2,500 원

인디언 지팡이

도서정보 : 김미성 | 2014-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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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인디언들은 회의할 때 지팡이를 쥔 사람만 발언할 수 있다고 한다. 지팡이를 쥔 사람이 말하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은 어떤 말도 할 수 없다. 말이 다 끝나고 지팡이가 건네지고 나서야 지팡이를 쥔 사람이 의사발언을 계속한다. 이 책에서는 잘 들어주는 사람이 훌륭한 상담자라고 말하며, 삶에 있어 아주 작은 일은 있어도 소중하지 않은 일은 하나도 없으며, 작은 것의 소중함에 대한 자각. 작은 것에 대한 만족으로 훨씬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Excursion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89)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2014-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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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 영문판.
1863년에 출간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수필집.
‘Natural History of Massachusetts’, ‘Walking’ 등 9편의 작품 수록.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