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을 넘으며 시대를 생각한다

도서정보 : 정문수 | 2014-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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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넘으며 시대를 생각한다]는 한국사회의 지난 20년을 면면에서 살피고 그에 따른 성찰과 뒤따르는 시대에 대한 혜안을 담은 책이다. 책은 총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저자가 한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었던 지난 20년을 정치, 경제, 부동산 등의 분야로 나누어 가감 없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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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비원의 바람을 따라 흐르다

도서정보 : 김창환 | 2014-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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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라는 찬란한 선물과 함께 안겨진 분단 시대에 태어나 오늘에 이른 저자는 전쟁이 휩쓸고 이념이 휩쓸고 간 불모의 땅에서 때로는 인간다운 삶을 철저히 박탈당하고 살아왔다. 여기서 인간다운 삶, 인간적 권리의 회복이 선명하게 얼굴을 내민다. 그 얼굴이 저자가 우선적으로 설정한 주제다. 누구도 비교논리에 의해서 상처받지 않고 상대를 존중하며 상생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 이런 세상을 향해서 우리는 어서 달라지고 진화해야 한다는 것이 김창환 작가가 이 장편 에세이들을 통해서 전해 주는 소중한 메시지다.

구매가격 : 9,750 원

공자·톨스토이 외 100인 人生 명언록

도서정보 : 신윤석 | 2014-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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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꾸는 한 줄의 지혜

‘3不시대’. 이 시대를 승리할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그 해답은 오직 ‘나보다 먼저 인생을 살았던 선배들의 생각들’에 있다. 인생 선배들, 그중에서 진정한 행복과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선배들, 그들 모두에게는 세상을 보는 눈과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현실과 치열하게 싸우는 고단한 삶 속에서 깨달은 지혜들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다. 이 책에서 나온 명언들은 시공간을 초월해 현재를 꿰뚫는 눈과 진정한 행복과 성공적인 삶의 명언록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인생에 리허설은 없다

도서정보 : 민문자 | 2014-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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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일부터 문학의 집?구로에서 월요일마다 스피치와 시낭송 강의를 시작한 지 일 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40대부터 존경하는 여러 스승님을 찾아다니며 공부하는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하였던가요?
제게 강단에 설 기회가 오다니…… 행복입니다.
매주 강의를 준비하느라 주제마다 다른 생각을 모아 글로 표현해 놓고 보니 뿌듯합니다.
토막글을 모아 한 권의 전자책으로 묶어 봅니다. 이 행복한 마음을 세상 다할 때까지 이어가고 싶습니다.
앞으로 계속 새로운 주제로 생각의 틀을 넓혀보고 더 보람된 날을 기대해봅니다. 인터넷 세상을 통하여 만날 여러 새로운 벗들께 인사드립니다. 계속은 힘입니다. 더 새롭게 더 깊이 공부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 소정 민문자(小晶 閔文子), 시인의 말(책머리글) [구마루 언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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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의 시간

도서정보 : 마이클 뉴턴 | 2014-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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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술자를 영계의 기억으로 인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서 [영혼들의 시간]. 영혼의 여정 전체에 대한 상세하고 객관적인 서술은 물론, 세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종류의 방해 요소와 그에 대한 최면요법가와 피술자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버티는 삶에 관하여

도서정보 : 허지웅 | 2014-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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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허지웅""의 에세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지키고 싶은 문장을 한 가지씩 준비해놓고 끝까지 버팁시다.
마지막 순간까지 버티고 버텨 남 보기에 엉망진창이 되더라도
나 자신에게는 창피한 사람이 되지 맙시다.
저는 와 저 자식 아직도 쓰고 있네? 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
버티고 버티며 징그럽게 계속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화두는 무엇입니까.""

글쓰는 허지웅이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그의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기억, 20대 시절 그가 맨몸으로 세상에 나와 버틴 경험들과 함께, 소용돌이 가득한 이 시대에 한 사람의 평범한 사회인으로서 견디고 화내고 더 나은 세상의 가능성을 꿈꾸며 써내려왔던 글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그가 어떻게 살고 어떤 생각을 하며 버텨왔는지가 문장마다 낱낱이 박혀 있는 ""글쓰는 허지웅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무엇보다도 ""버티는 것""만이 삶의 유일한 명제였다는 그에게, 버티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우리들은 과연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간절히 버티고 싶은 당신에게, 그러나 갈수록 점점 더 버티기 힘들어질 이 세상에서 어떻게든 끝내 버텨야만 할 우리 모두의 삶을 향해, 허지웅이 들려주는 가끔 울컥하고 때론 신랄한 이야기들. 그가 말하는 ""버티는 삶""이라는 묵직한 화두는, 매일 하루만큼의 삶을 버텨내고 돌아오는 우리들의 가슴을 흔든다.

구매가격 : 12,600 원

나는 말랄라

도서정보 : 말랄라 유사프자이 | 2014-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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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노벨평화상 수상! 역대 최연소 수상!
“한 권의 책이, 한 자루의 펜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_말랄라, 유엔 연설 중에서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수년간 소녀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싸웠고, 어린이와 젊은이도 그들의 상황을 개선하는 데 스스로 기여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었다. 그것을 그녀는 가장 위험한 상황 속에서 이루어냈다. 영웅적인 투쟁으로 말랄라는 소녀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싸우는 선도적인 대변자가 되었다.” _노벨평화상 선정 이유

2014년 10월 10일 영국 버밍엄의 한 여학교, 이곳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한 소녀에게 전 세계인의 시선이 쏠렸다. 노벨평화위원회가 “어린이와 젊은이들에 대한 억압에 맞서고 어린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싸운 카일라쉬 사티아르티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2014년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다고 발표한 것. 올해 나이 겨우 열일곱 살인 파키스탄의 한 소녀가 노벨상 전 부문을 통틀어 역대 최연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이 상을 수상한 것이다. 수업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말랄라는 이렇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에게 노벨평화상이 주어진 것은 그동안의 업적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더 잘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 노벨평화상은 끝이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이 소녀는 누구일까? 단짝 친구와 『트와일라잇』을 읽고, 남동생과 티격태격하고, 학교에서 1등을 놓고 경쟁하던 평범한 소녀가 어째서 탈레반의 표적이 되고, 어떻게 세계의 정상들이 서는 연단에 오르고, 역대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을까? 『나는 말랄라』에는 그 길고도 놀라운 여정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3,000 원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

도서정보 : 쇼펜하우어 | 2014-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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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을 가르쳐주는 에세이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는 수많은 사상가들과 철학가들의 삶의 모습과 사상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에 있어서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을 것, 오직 하나의 삶이 있을 뿐이라는 것, 이 삶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외면적인 행복의 가치에서 벗어나서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지혜로운 삶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내가 살아야 하는 진짜 이유

도서정보 : 조은길 | 2014-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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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환경이 어려운 나라였습니다. 가족 모두가 파송에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동행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내는
“당신은 믿음이 좋아서 죽으러 가지만, 저는 그런 믿음이 없으니 강요하지 마세요.”라고 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하필이면 왜 미얀마냐고 말리기도 했습니다. 2008년 나르기스 태풍을 시작으로 많은 사건 사고들, 시위에 가담하는 스님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던 사건, 시위현장에서 일본 기자를 사살하는 등,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금까지 미얀마로의 파송을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습니다. 수많은 어려운 환경이나 문제들도 감사의 조건으로 받아들였더니, 결과는 승리였으며 행복이었습니다.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을 때도, 14평 아파트에서 살며 800cc 차량을 운행하고 있어도 감사했고 하나님 은혜라 여겼습니다.
― 조은길, 머리말 [선교역사를 다시 쓰고 싶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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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국가

도서정보 : 김애란 외 12인 | 2014-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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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의 필자가 써내려간 세월호, 그 잊지 못할 ‘사건’

『눈먼자들의 국가』는 세월호 참사 이후 계간 《문학동네》 2014년 여름호와 가을호에 게재된 글을 엮은 것이다. 이 글은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문인 김애란, 김행숙, 김연수 등과 사회과학자들이 숙연한 마음을 가지고 써내려간 글들이다. 책은 얇지만 그 속엔 담긴 글들의 무게는 진실과 슬픔이 담겨 무겁다. 어떤 경우에도 진실은 먼저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으며 정당한 슬픔은 합당한 이유 없이 눈물을 그치는 법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이 책은 세월호의 참사를 잊지 말자는 뜻에서 열 두분의 필자와 문학동네가 뜻을 모아 발간하였다. 문인들이 바라보는 세월호 참사의 슬픔과 분노, 그리고 사회학자들이 전하는 세월호의 진실과 그 날의 사건을 써내려간다. 4월 16일의 참사 이후, 상황은 우리의 기대를 배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실은 수장될 위기에 처했고, 슬픔은 거리에서 조롱받는 중이다. 이 책이 다시 한번 그 날의 사건을 잊지 말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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