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튼 동물기 - 스테디북 39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 청목사 | 2005년 01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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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낭만과 모험이 가득찬 동물 소설집. 동물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시튼의 소설을 한데 모은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여섯 편의 작품은 그의 작품 가운데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는 것이며, 특히『커람포의 이리왕 로보』는 야생동물의 생태에 관한 흥미 있는 묘사는 물론, 준엄한 자연과 인간에 대적해 오는 늑대의 용감성을 감동적으로 묘사한 걸작이다.

저자소개

자신을 스스로 '검은늑대(black wolf)'라 불렀던 어니스트 톰슨 시튼은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며 동물문학가이다. 그리고 박물학자이며 화가이기도 하다. 1860년 영국의 사우스 실즈에서 스코틀랜드 명문가의 후손으로 태어났으나, 가세가 기울어 여섯 살 때 캐나다로 이주하여 토론토대학과 런던의 로열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다. 시튼은 어려서부터 대자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장차 박물학자가 되려고 했으나, 아버지는 그가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화가가 되길 원했다. 그리하여 그는 영국에 유학하여 그림을 공부한 후 파리의 살롱에 그림을 출품하는 등 화가로서도 얼마간의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 들어가는 삽화를 모두 직접 그렸다. 시튼은 화가로 어려운 생계를 꾸려가면서 험한 산들이 첩첩이 쌓인 로키산맥으로 들어가 야영생활을 하면서 야생동물을 관찰하는데 몰두, 1898년(38세)부터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물소설 을 비롯한 방대한 양의 를 잇달아 내놓아 세계적인 동물학자 및 동물문학가가 되었다. 1900년, 그는 단순히 동물문학가에 머물지 않고 급진적인 환경보호주의자이자 사회운동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자연친화적인 단체 '우드크래프트 인디언 연맹'을 창설하고, 베이든 파월 경과 함께 미국의 보이스카웃을 창설하여 1910년부터 16년 동안 그 단장직을 맡았다. 또한 생태계 보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인디언 보호구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보호공원의 설치를 강력히 주장했으며, 1930년에는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 페에 '시튼 빌리지'를 세워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북미 인디언 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중심지를 만들었고, 미 의회에서 조류 법안이 통과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1946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시튼은 그곳에서 동물연구와 인디언 문화 보존에 온 힘을 바쳤다.

목차소개

커람포의 이리 왕 로보 스프링필드의 여우 회색곰 워브의 일생 붉은 머플러를 두른 메추리 샌드힐의 수사슴 어느 까마귀 이야기 작품 해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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