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화학이 만드는 놀라운 기능재료
도서정보 : 도쿄도립대학 공업화학과 분자응용과학연구회 | 2020-06-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분자 수준에서 설계하는 첨단재료의 세계
이 책에서는 대학에서 실제로 ‘화학’, ‘응용화학’의 연구에 종사하는 제일선의 연구원들이 주변의 현상이나 제품, 화제를 통해서 ‘표현은 알기 쉽게, 내용은 수준 높게’를 모토로 하여 현재의 상황과 미래를 해설한다. “여기서도 화학이 활약하는 것인가?”, “이러한 곳에도 화학이 관련되어 있었던 것인가?” 하는 소박한 인상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한다.
환경에 따라서 일곱 가지 색으로 변화하는 카멜레온 색소, 표면의 벌집구조에 의해서 불가사의한 색조를 낼 수 있는 알루미늄, 기체도 액체도 아닌 초임계유체, 마치 생명이라도 있는 것같이 행동하는 특수 고분자 등 현대의 화학은 여러 가지의 기능을 가진 첨단재료를 탄생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미 하나하나의 분자의 디자인조차 문제가 되어온 기능재료 연구의 최전선을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까지 배우는 화학은 ‘암기 우선의 과목’, ‘화합물 이름이 많아서 이해하기 힘들다’ 등 소극적인 이미지로 이야기되는 편이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실제의 화학, 응용화학은 꿈이 있는 참으로 즐거운 학문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21세기는 화학의 시대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것도 실감나게 이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이 ‘사회의 과학화’, ‘일상생활의 과학화’의 이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구매가격 : 11,700 원
뇌가 좋은 아이
도서정보 : KBS읽기혁명 제작팀; 신성욱 | 2013-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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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히는 게 지능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대한민국 부모들의 일반화된 상식을 뒤엎는다!
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를 ‘독서영재’로 만들기 위해 과다한 책읽기를 강요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영·유아들에게 과다한 책읽기와 TV, 비디오 교육교재 등 과도한 영상교육은 오히려 아이들의 뇌를 파괴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자폐성향을 보이는 독서영재 같은 경우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 책은 많은 부모들이 어린자녀들에게 책을 조기교육을 위한 학습도구로 여기는 잘못된 믿음과 영재교육 열풍을 당장 멈추라고 강력히 경고한다.
영·유아기 아기 뇌 발달 과정에 있어서 부모 또는 주 양육자와의 상호작용, 즉 안정적인 애착형성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를 도외시한 채 아이를 몰입형 독서 등 조기교육에 몰입시키게 되면 균형적인 뇌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세계 각국 연구팀들의 최신 연구결과는 부모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이 책은 KBS특집제작팀이 2008년 5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약 1년 동안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핀란드 등의 인지심리, 영·유아 교육, 소아 정신과, 뇌 과학, 독서학 등의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엮었다. 이 책은 뇌가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혁명적인 읽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8,880 원
뇌가 좋은 아이
도서정보 : KBS읽기혁명 제작팀; 신성욱 | 2013-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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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히는 게 지능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대한민국 부모들의 일반화된 상식을 뒤엎는다!
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를 ‘독서영재’로 만들기 위해 과다한 책읽기를 강요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영·유아들에게 과다한 책읽기와 TV, 비디오 교육교재 등 과도한 영상교육은 오히려 아이들의 뇌를 파괴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자폐성향을 보이는 독서영재 같은 경우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 책은 많은 부모들이 어린자녀들에게 책을 조기교육을 위한 학습도구로 여기는 잘못된 믿음과 영재교육 열풍을 당장 멈추라고 강력히 경고한다.
영·유아기 아기 뇌 발달 과정에 있어서 부모 또는 주 양육자와의 상호작용, 즉 안정적인 애착형성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를 도외시한 채 아이를 몰입형 독서 등 조기교육에 몰입시키게 되면 균형적인 뇌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세계 각국 연구팀들의 최신 연구결과는 부모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이 책은 KBS특집제작팀이 2008년 5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약 1년 동안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핀란드 등의 인지심리, 영·유아 교육, 소아 정신과, 뇌 과학, 독서학 등의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엮었다. 이 책은 뇌가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혁명적인 읽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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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집중력 확 높이는 우리 아이 게임절제력
도서정보 : 권장희 | 2013-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영상시대의 게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게임양육서’이다. 자극적인 영상 미디어 매체가 영?유아기, 아동기 아이들의 뇌 발달에 미치는 폐해를 살펴보면서, 핸드폰, 닌텐도, 컴퓨터 등을 이용한 아이들의 게임사용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해야 할 이유를 알려준다.
어릴 때 무심히 방치해 놓고 있다가,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학력이 되는 시기, 즉 10세 이후가 되면 부모들은 공부를 해야 할 시기에 게임에 빠져 있는 자녀를 인식하게 된다. 이때부터 게임을 하지 말라고 부모는 언성을 높이게 되지만, 아이는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다. 게임에만 흥미를 느끼는 게임뇌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소리만 질러서는 아이와의 싸움에서 백전백패이다. 아이에겐 게임은 일상사이지만, 엄마는 아이를 보지 않고 게임만 보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이들이 하는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이 책은 자기 주도의 게임절제력을 키워주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소리 지르지 않고, 싸우지 않는 지혜로운 부모의 게임사용 지도법으로써 게임절제력을 길러주는 임파워먼트(역량강화) 형성에 초점을 둔다. 게임절제력은 아이들이 자신과의 약속을 분명히 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절제습관 훈련은 약속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럴 땐 컴퓨터 단식 시행 등 벌칙을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부모의 진정한 권위로 시행되는 벌칙은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미디어 일지 작성도 도움이 된다. 특히 게임을 절제하면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가치에 대해서 아이가 분명히 인식할 수 있도록 올바른 행동을 격려하는 보상을 배합할 것을 저자는 제시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공부 집중력 확 높이는 우리 아이 게임절제력
도서정보 : 권장희 | 2013-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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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상시대의 게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게임양육서’이다. 자극적인 영상 미디어 매체가 영?유아기, 아동기 아이들의 뇌 발달에 미치는 폐해를 살펴보면서, 핸드폰, 닌텐도, 컴퓨터 등을 이용한 아이들의 게임사용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해야 할 이유를 알려준다.
어릴 때 무심히 방치해 놓고 있다가,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학력이 되는 시기, 즉 10세 이후가 되면 부모들은 공부를 해야 할 시기에 게임에 빠져 있는 자녀를 인식하게 된다. 이때부터 게임을 하지 말라고 부모는 언성을 높이게 되지만, 아이는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다. 게임에만 흥미를 느끼는 게임뇌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소리만 질러서는 아이와의 싸움에서 백전백패이다. 아이에겐 게임은 일상사이지만, 엄마는 아이를 보지 않고 게임만 보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이들이 하는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이 책은 자기 주도의 게임절제력을 키워주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소리 지르지 않고, 싸우지 않는 지혜로운 부모의 게임사용 지도법으로써 게임절제력을 길러주는 임파워먼트(역량강화) 형성에 초점을 둔다. 게임절제력은 아이들이 자신과의 약속을 분명히 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절제습관 훈련은 약속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럴 땐 컴퓨터 단식 시행 등 벌칙을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부모의 진정한 권위로 시행되는 벌칙은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미디어 일지 작성도 도움이 된다. 특히 게임을 절제하면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가치에 대해서 아이가 분명히 인식할 수 있도록 올바른 행동을 격려하는 보상을 배합할 것을 저자는 제시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태아성장보고서
도서정보 : KBS 첨단보고 뇌과학 제작팀 | 2013-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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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 아기 두뇌 발달의 놀라운 비밀!
태아기 뇌 발달의 모든 과정과 올바른 태교에 관한 이야기
0세 태아기부터 생후 3세까지 아기 뇌 발달을 위해 임신부와 아빠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KBS 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첨단보고 뇌과학>이 들려주는 태아 성장의 비밀을, 최근 10여 년간의 뇌과학의 최신 연구 결과와 함께 단행본 <태아성장보고서>로 엮었다. 임신부가 엄마 뱃속의 소중한 아기와 교감할 수 있는 과학적인 태교 방법을 이 책은 보여준다. 임신 후 태교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임신부와 예비 아빠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엄마 뱃속에서 시작되는 280일간의 놀라운 두뇌 혁명을 만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60 원
태아성장보고서
도서정보 : KBS 첨단보고 뇌과학 제작팀 | 2013-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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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 아기 두뇌 발달의 놀라운 비밀!
태아기 뇌 발달의 모든 과정과 올바른 태교에 관한 이야기
0세 태아기부터 생후 3세까지 아기 뇌 발달을 위해 임신부와 아빠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KBS 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첨단보고 뇌과학>이 들려주는 태아 성장의 비밀을, 최근 10여 년간의 뇌과학의 최신 연구 결과와 함께 단행본 <태아성장보고서>로 엮었다. 임신부가 엄마 뱃속의 소중한 아기와 교감할 수 있는 과학적인 태교 방법을 이 책은 보여준다. 임신 후 태교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임신부와 예비 아빠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엄마 뱃속에서 시작되는 280일간의 놀라운 두뇌 혁명을 만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60 원
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마라
도서정보 : 권금상 | 2013-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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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학교폭력… 행복을 빼앗긴 아이들과 가슴 졸이며 사는 부모들
위기의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부모 코칭 솔루션
우리 아이, 더 이상 ‘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말자
이 책에는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의 하나언니, 권금상 박사가 부모들에게 말하는 21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다. 현대 사회의 우리 아이들은 점점 고립되고 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혹은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상대방과 사회에서 점차 ‘외로운 아이’가 되어 간다.
부모들이 모든 것을 다 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동안,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에서, 학교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성장에 관한 궁금증, 때론 친구와의 다툼, 왕따 문제 등에 노출되고 있다. 점점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고 두려운 세상, 이제 더 이상 우리 아이를 ‘외로운 아이’로 크게 해서는 안 된다. 더 밝게, 더 크게, 웃고 뛰놀 수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해 유아교육 전문가 출신인 저자가 말하는 21가지 부모 코칭 솔루션을 만나보자.
구매가격 : 8,960 원
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마라
도서정보 : 권금상 | 2013-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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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학교폭력… 행복을 빼앗긴 아이들과 가슴 졸이며 사는 부모들
위기의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부모 코칭 솔루션
우리 아이, 더 이상 ‘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말자
이 책에는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의 하나언니, 권금상 박사가 부모들에게 말하는 21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다. 현대 사회의 우리 아이들은 점점 고립되고 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혹은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상대방과 사회에서 점차 ‘외로운 아이’가 되어 간다.
부모들이 모든 것을 다 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동안,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에서, 학교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성장에 관한 궁금증, 때론 친구와의 다툼, 왕따 문제 등에 노출되고 있다. 점점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고 두려운 세상, 이제 더 이상 우리 아이를 ‘외로운 아이’로 크게 해서는 안 된다. 더 밝게, 더 크게, 웃고 뛰놀 수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해 유아교육 전문가 출신인 저자가 말하는 21가지 부모 코칭 솔루션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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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학교에 보내길 잘했어
도서정보 : 최선양 | 2020-06-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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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브런치 자녀교육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은 바로 그 프랑스 국제학교 이야기!
-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프랑스 학교의 비밀
프랑스 국제학교에 다니며 포용과 존중을 배우는 아이들
영어도 프랑스어도 다국어도 문제없다!
경쟁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는
프랑스 학교교육과 한국 엄마 육아의 만남!
이 책 <프랑스 학교에 보내길 잘했어>는 한국을 떠나 이국땅에서 아이들을 프랑스 학교를 보내며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프랑스 학교 교육을 경험하고 있는 한국 엄마와 아이들의 성장기다.
저자는 한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다 경쟁적이고 팍팍한 삶에 회의를 느껴 네팔로, 인도로 길을 떠났다. 그녀가 엄마가 되어 이번에는 두 아이를 프랑스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다. 두려움을 안고 시작한 낯선 길. 우연히 만난 프랑스 학교에서의 교육 경험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과연 우리 어른들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깊은 울림과 자극을 준다.
프랑스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누가 뭐래도 ‘비교와 경쟁이 없다’는 점. 이는 프랑스 국제학교에도 해당한다. 교실 안에 경쟁이 없으니 자연히 누가 누구보다 잘하고 못하느냐를 따질 필요가 없다. 비교 당하지 않는 아이들은 행복해 보이고 친구들과 경쟁하지 않으니 그저 즐겁게 어울려 학교를 다닌다.
저자는 “어쩌면 가장 행복한 아이는 한국 학교를 다니는 아이도, 프랑스 학교를 다니는 아이도 아니라, 바로 ‘비교 당하지 않는 아이’, ‘자기 속도대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라고 말한다.
다른 아이들이 잘하는 것이 아닌 내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함께 바라보고, 다른 아이의 속도가 아닌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춰 아이를 기다려주는 일. 저자는 프랑스 학교를 경험하며 바로 이것이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필수조건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편견과 차별 없는 교실 안에서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빛나는 순간도 담담하게 풀어낸다.
한국의 경쟁적인 교육 환경을 고스란히 경험하고 매 순간 남을 의식해야 하는 팍팍한 한국의 사회생활을 겪으며 살아 온 엄마는 때때로 아이들을 재촉하며 화를 내기도 하고 소심함에 움츠러들며 시행착오를 겪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프랑스 학교에 보내며 엄마 역시 두려움 속에 도전하고 경험하고 부딪치며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 나간다.
저자는 프랑스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이제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과연 행복한가 묻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어른들의 약속’을 제안한다.
1. 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 하지 않기
2. 경쟁을 부추기는 환경에 동조하지 않기
3. 내 아이의 꿈이 무엇인지 알기
4. 조금 느리고 못해도 아이의 시간을 기다려 주기
5. 무엇보다 내 아이가 환하게 웃고 있음에 감사하기
경쟁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는 프랑스 학교 교육과 한국식 엄마 육아의 만남, 다국적 문화 안에서 차별과 배제 대신 포용과 존중, 세계 시민 정신을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프랑스 교육의 비결을 이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360 원
언컨택트
도서정보 : 김용섭 | 2020-05-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 ‘언컨택트’!
불편한 소통보다‘편리한 단절’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
라이프스타일의 거대한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접촉 불안이 가져온 일상의 대전환기! 불안과 위험의 시대를 건너는 우리의 자세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의 관심은 ‘언컨택트’에 집중되었다.
언컨택트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다. 오랜 시간 우리 사회가 발전시켜온 욕망의 산물이자, 새로운 시대를 읽는 가장 중요한 진화 코드다. 언컨택트는 소비의 방식만 바꾸는 게 아니라,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도, 종교와 정치, 연애를 비롯한 우리의 의식주와 사회적 관계, 공동체까지도 바꾸고 있다. 언컨택트가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우리의 욕망과는 어떻게 연관되며, 비즈니스에선 어떤 기회와 위기를 줄지를 다양한 이슈들을 통해서 들여다본다. 한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분석가의 담대하고 치밀한 미래 전망서!
구매가격 : 14,400 원
오래 준비해온 대답
도서정보 : 김영하 | 2020-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래 준비해온 대답』은 소설가 김영하가 10여년 전 시칠리아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을 생생히 담아낸 책이다. 2009년 첫 출간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를 새로운 장정과 제목으로 복복서가에서 다시 선보인다. 이번 개정 작업을 통해 작가는 문장과 내용을 가다듬고 여행 당시 찍은 사진들을 풍성하게 수록하였다. 초판에는 실려 있지 않은 꼭지도 새로 추가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2007년 가을, 지금은 장수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EBS <세계테마기행>의 런칭을 준비하던 제작진이 작가 김영하를 찾아왔다. 그들이 작가에게 어떤 곳을 여행하고 싶냐고 물어보았을 때, 김영하는 ‘마치 오래 준비해온 대답’처럼 시칠리아라고 답한다. 당시 한국예술종합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던 작가는 그들과 함께 시칠리아를 다녀온 후, 교수직을 사직하고 서울의 모든 것을 정리한 뒤 다섯 달 만에 아내와 함께 다시 시칠리아로 떠난다. 그것은 밴쿠버와 뉴욕으로 이어지는 장장 2년 반의 방랑의 시작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어렵사리 도착한 시칠리아에서 그는 왜 그곳이 ‘오래 준비해온 대답’처럼 떠올랐는지 깨닫는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다정하게 다가와 도와주고는 사라지는 따뜻한 사람들, 누구도 허둥대지 않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삶, 장엄한 유적과 지중해. 그곳에서 작가는 자신을 작가로 만들었던 과거를 떠올리고(“어두운 병 속에 가라앉아 있는 과거의 빛나는 편린들과 마주하는 고고학적 탐사”), 오랫동안 잊고 있던 자기 안의 ‘어린 예술가’도 다시 만난다.
구매가격 : 11,000 원
인생에서 정지 버튼을 누르고 싶었던 순간들
도서정보 : 이민주(무궁화) | 2020-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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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영화였던 시간들을 기억해줘”
일러스트레이터 무궁화의 인생 장면 일시 정지 에세이
도서 소개
“잠깐 정지! 저 장면 완전 내 이야기 아니야?”
마치 내가 주인공 같았던 인생 영화의 시퀀스!
누구나 마음에 품고 사는 영화 하나쯤은 있다. “저 장면 완전 내 이야기 아니야?”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자신만의 ‘페이보릿 시퀀스’가 있을 것이다. 영화를 보면서 ‘정지 버튼’을 누르고 그 장면을 곱씹어 보는 것은 바로 그 장면에서 ‘나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영원히 그 장면에 멈춰있고 싶어서, 혹은 그 장면으로 돌아가서 그때와는 다른 선택을 하고 싶기도 해서. 10만 청춘들의 마음을 울린 인기 인스타그램 일러스트레이터 무궁화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장면들을 그려냈다. 인생에서 정지 버튼 누르고 싶었던 순간들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영화처럼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바쁜 일상을 ‘일시 정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누구나 숨어서 보는 장면 하나 쯤은 있잖아요.”
그 순간 떠오른 내 인생의 명장면들을 기록하다
영화는 아주 가까이에 있다. 타인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무심하게 재생한 영화의 주인공은 인종도 성별도 사는 곳도 다르지만, 때때로 내 주변과 나의 이야기가 되었다. 그 이유는 영화가 우리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고, 우리는 영화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기 때문이다. 책에 수록된 영화 속 주인공 찬실이는 이런 말을 한다. “저요, 사는 게 뭔지 진짜 궁금해졌어요. 그 안에 영화도 있어요.” 영화에 젊은 날을 다 바쳤으나, 결국 영화 때문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찬실이는 또다시 영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기 시작한다. 어쩌면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열정과 진심을 다했던 일, 사람, 꿈과의 관계에서 행복을 얻고, 때로는 실망하지만 또다시 관계를 맺어나가는 과정들은 참 평범하지만, 영화 같다.인생에서 정지 버튼 누르고 싶었던 순간들은 영화를 통해 작가 스스로 삶을 되돌아보며, 독자들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돌이켜볼 수 있다는 추억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야
우리가 영화였던 시간들을 기억해줘
“난 내가 싫어질 때 그 마음을 들여다봐. 아 지금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없구나.” (벌새 중)
본래 영화에 관심이 없었던 무궁화 작가가 영화 장면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영화가 내 이야기로 느껴지기 시작한 순간부터였다. 남들 다하는 취업 준비는 안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족구에 열정을 다하는 〈족구왕〉의 만섭이를 보면서 작가 또한 취업 준비 대신에 그림에 열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걸어도 걸어도〉의 료타를 보면서 엄마의 부탁을 미루고 있는 자신을 반성하게 됐고, 〈우리들〉의 지아와 선을 보면서 대학시절 절친했던 친구와 멀어진 관계를 이해하고 과거의 자신과 화해하게 되었다. 영화는 고민을 털어놓는 상담소가 되기도 했고, 관계를 돌아보는 거울이 되기도 했으며,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영화는 그렇게 작가가 현재를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삶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만들어나가는 힘을 준 것이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무궁화와 함께하는 인생 영화 리마인드 프로젝트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주었던 마이 페이보릿 시퀀스!
이 책에는 총 26편의 영화 명장면을 담은 일러스트와 에세이가 담겨있다. 친구들과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요리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오랫동안 시험공부를 하며 지친 마음을 달래는 〈리틀 포레스트〉의 혜원, 지루하게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일상의 사소한 변화들을 담아내며 시를 써내려가는 〈패터슨〉의 패터슨, 그리고 타인과는 다른 선택을 하고 방황을 하면서도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소공녀〉의 미소까지. 〈족구왕〉, 〈우리들〉, 〈걸어도 걸어도〉,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등 많은 사람들이 인생 영화로 꼽는 영화들의 명장면을 통해 우리의 사소한 일상을 특별하게 그려낸 이야기들을 담았다. 작가가 직접 그린 아이콘들과 함께 명대사들을 다시 읽으며 행복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책 속으로
그래도 기죽지 않으려 노력했다. 만섭이가 만신창이가 된 발로 끝내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나도 내가 좋아하는 걸 지키고 싶었다. 불안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원래 인생을 불안을 껴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조금 더 불안하게 산다고 해서 큰일이 나진 않을 거라 굳게 믿었다. “남들이 싫어한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걸 숨기고 사는 것도 바보 같다고 생각해요.” 만섭이의 말을 주문처럼 외웠다. 이게 내 모습인걸.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내 모습이 좋았다.
_ p13, ‘땀에 젖은 옷이면 뭐 어때?_〈족구왕〉’ 중에서
“은희야, 힘들고 우울할 땐 손가락을 봐.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도 손가락은 움직일 수 있어.” 그저 눈을 맞춰주고 말 한 마디만 해주면 충분한 시절이다. 사춘기의 우리를 잡아주는 건 작은 온기가 담긴 손길이다. 어린 벌새의 날갯짓이 멈추지 않도록 도운 건 영지 선생님이 조용히 건넨 따뜻한 우롱차 한 잔이었을 것이다. 문득 2020년의 은희는 어떤 어른이 됐을지 궁금하다. 나는 과연 영지 선생님 같은 어른으로 자라났을까?
_ pp.44-45, ‘따뜻한 우롱차 한 잔 같은 어른_〈벌새〉’ 중에서
우리는 과거의 일들을 기억과 추억으로 분류한다. 둘은 명확히 다르다. 기억이 단순히 지나간 일이라면 추억은 지나가는 일들 중 조금 더 세게 끌어안고 싶은 기억이다. 이제 과거에 대한 나쁜 기억이 행복한 기억으로 덧칠되기를. 너의 ‘프루스트 마들렌’은 우리가 한남동에서 먹었던 딸기 케이크이길 바란다. 현재를 살아가는 너는 더 이상 아픈 기억에 지배당하지 않아도 된다. Vis ta Vie! 네 삶을 살아라.
_ p.100, ‘기억을 덧칠하다_〈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중에서
가장 가깝다고 느껴도 어느 순간 멀어지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타인과 타인. 아무리 쉬지 않고 걸어도 걸어도 서로에게 닿기가 참 힘들다. 마치 이어달리기에서 너무 멀어진 선발 주자를 뒤늦게 쫓아가는 후발 주자를 보는 것 같다. 열심히 따라가 바통 터치를 하려는데 자꾸만 손이 엇갈려 바통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다. 급하게 바통을 주워 건네지만 이미 늦어버린 전달. 우리는 늘 조금씩 늦는 탓에 후회라는 굴레 속에서 살아간다.
_ p.120, ‘늦어버린 바통 터치_〈걸어도 걸어도〉’ 중에서
사랑뿐 아니라 타인과 인연을 맺는 모든 관계에서 우리는 상대방이 내게 오롯이 집중해 주길 바란다. 다른 사람과 시간을 보내느라 내 연락을 늦게 확인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볼 때면 서운한 마음도 생긴다. 저 사람은 나만큼 내게 집중하지 않는구나. 사만다는 말한다. 사람 마음은 상자 같은 게 아니라서 다 채울 수 없다고, 사랑할수록 마음의 용량은 커지는 거라고, 나는 당신과 다르지만 그게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라고, 테오도르는 이해할 수 없었다. “너는 내 것이야, 아니야?” “난 너의 것이지만 너의 것이 아니기도 해.”
_ pp.192-193, ‘소유라는 단어는 물건에만 붙일 것_〈그녀〉’ 중에서
구매가격 : 12,000 원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 산책(리커버)
도서정보 : 빌 브라이슨 | 2020-06-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서 소개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 빌 브라이슨,
그와 떠나는 유쾌한 유럽 여행기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리커버 에디션
배낭을 어깨에 둘러메고 유럽에 빌 브라이슨표 유머를 가져온다. 나그네는 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기에 지갑을 꼭 움켜쥐고 20년 전 학생일 때 여행했던 자신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대륙의 최북단 함메르페스트에서 아시아와 허리를 맞대고 있는 이스탄불까지 여행한다.
나를 부르는 숲, 거의 모든 것의 역사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빌 브라이슨은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 불린다. 그에게 최고의 여행 작가라는 찬사를 안겨준 동시에 지난 10여 년간 유럽 여행기의 바이블이 되었던 빌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이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빌 브라이슨은 여행지를 미화하거나 감상에 빠지지 않으며 특유의 해박한 지식과 발칙한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가장 솔직하고 인간적인 유럽의 모습을 조명해 여행 에세이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다. 기존 베스트셀러의 매력을 살려 감각적으로 재탄생한 표지와 가벼워진 판형, 가독성을 높인 본문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리커버 에디션을 통해 독자들은 가깝고도 먼 유럽을 다시 한 번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빌 브라이슨은 명실공히 세상에서 제일 해박한 관광 가이드다. 이제 그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여행 작가가 되었다.” _뉴욕 타임스
“빌 브라이슨은 세탁 건조한 옷에서 나오는 보풀이나 해열제 따위에 관한 글을 쓰더라도 우리를 깔깔 웃게 만들 타고난 유머 작가다.” _시카고 선 타임스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여행 작가,
빌 브라이슨에겐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
빌 브라이슨, 도대체 어떤 작가이기에 이렇듯 마니아를 가지고 있을까. 나를 부르는 숲, 거의 모든 것의 역사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빌 브라이슨은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 불린다. 그에게 제일 해박한 관광 가이드이자 최고의 여행 작가라는 찬사를 안겨준 동시에 유럽 여행기의 바이블이 되었던 빌 브라이슨 발칙한 시리즈가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여전히, 빌 브라이슨에게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 산책은 쿨하다. 저자는 내숭을 떨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그의 거침없는 독설이나 풍자적인 모습은 미국 의학 드라마 하우스의 주인공과 닮았다. 특정 민족 집단과 그 문화에 대한 통념과 편견을 경계해야 하지만 어느 누구의 심기도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고 아무런 정치적 입장도 견해도 없이 쓴 글이라는 게 과연 가능하기나 할까. 혹은 그런 글이 있다고 한들 과연 우리에게 글을 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싶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너무 꼬였다고도 하지만 솔직한 그의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들이 훨씬 많다. 또한 빌 브라이슨의 글은 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왁자지껄하게 넘어지고 얻어맞아 웃기는 코미디가 아니라 무표정한 얼굴로 배꼽을 쥐게 만드는 희극이다. 때로는 꼬이고 냉소적이라는 비판도 받지만 그의 글은 의외로 인간적이다. 영국 더 타임스는 이런 빌에게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삐딱하지만 따뜻한 유럽 여행기!
20년 전 고교 동창인 카츠와 유럽을 다녀온 빌 브라이슨. 세월이 훌쩍 흐른 후 혼자 다시 유럽을 찾는다. 유럽은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거나 혹은 변화했지만 여전히 재미있고 신기한 장소다. 그는 지구 최북단인 함메르페스트를 시작으로 이스탄불까지를 유머라는 양념을 들고 어슬렁거린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의 재미 중 하나는 빌 브라이슨이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이다. 상냥하게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정신 나간 아줌마, 쌀쌀맞다 못해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웨이터, 말이라고는 통하지 않는 매표소 직원 등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인물들이 등장한다. 빌 브라이슨의 눈으로 본 유럽의 모습은 이제까지 우리가 익히 알아 온 아름답고 낭만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그의 유머로 승화된 가장 인간적인 유럽의 모습이다. 그는 아시아와 허리를 맞대고 있는 이스탄불에서 또 다른 여행을 갈등하지만 성인 남자만 보면 ‘아빠’라고 부르는 두 어린 아들과 허리까지 자란 잔디를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그에게 여행이란 무언가를 얻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오롯이 그 시간을 즐기는 것이 아닌가 싶다. 빌 브라이슨은 이스탄불에서 집으로 돌아갔지만 그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되지 않을까.
구매가격 : 14,400 원
허랜드
도서정보 : 샬럿 퍼킨스 길먼 | 2020-06-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을 다시 읽는 클래식
SF... F.. C.
arte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SF 페미니즘 클래식 시리즈의 첫선
작가, 급진적인 페미니스트, 사회개혁가, 샬럿 퍼킨스 길먼.
그의 사상을 담아낸 여성 유토피아 소설의 시초
“길먼의 허랜드는 근대적 기획에서 소외되었던 여성들을 개혁의 주체로 삼음으로써
이상적 사회에서조차 여성을 지우거나 소외시키는 젠더화된 장르 관습에 도전한다.” _ 권진아
도서 소개
급진적인 페미니스트 샬럿 퍼킨스 길먼이 쓴 페미니즘 유토피아 소설의 고전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의 사회적 역할 변화를 촉구하며 여성 해방, 여성참정권 운동 등에 힘썼다. 샬럿 퍼킨스 길먼은 그중에서도 단연 두드러진 페미니스트 사상가이자 정력적인 활동가, 미국과 영국 전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강연가였으며, 직접 발행한 잡지 포러너를 비롯한 여러 지면을 통해 소설, 시, 희곡, 에세이, 평론 등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 방대한 글을 쏟아 내며 문학적 재능과 사회적 사상을 펼쳤다. 길먼은 인간에게 정해진 성 역할이 있다는 생각에 강하게 반대하며 당대의 억압적인 여성관에 반기를 들었고, 여성이 한 인간으로서 온전히 발전할 수 있을 때 인류 전체가 함께 진보할 수 있으리라고 굳게 믿었다.
1860년 미국 코네티컷 하트퍼드에서 태어난 길먼은 유년 시절 아버지의 가출 이후 여러 차례 친척들의 집을 옮겨 다니며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때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을 쓴 해리엇 비처 스토, 여성참정권 운동에 참여한 이저벨라 비처 후커 등과 함께 지낸 경험은 그에게 일찍이 여성의 권리와 평등에 대한 의식을 심어 준다. 불안정한 환경에도 성실히 독학하며 성장한 길먼은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하는 한편 카드 디자인과 가정교사 일 등을 하며 생계를 꾸려 나간다. 스물네 살에 화가인 찰스 월터 스텟슨과 결혼하며 전형적인 아내 노릇은 거부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결혼 생활은 만족스럽지 못했고 산후 우울증까지 겹쳐 정신적으로 고통받는다. 길먼은 여성의 지위와 가부장적 억압을 통렬히 체감하고 비판적 시선을 더욱 벼리게 되었고, 이때의 체험을 바탕으로 대표작 누런 벽지를 창작한다. 이후 가정을 떠나 본격적으로 강연과 저술 활동에 뛰어들면서 급진적인 페미니스트이자 저명한 사회개혁가로서 새로운 삶을 펼쳐 나간다.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유토피아를 그린 장편소설 허랜드는 1915년에 길먼이 포러너에 연재한 작품이다. 생전에 길먼의 문학 작품들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1973년 누런 벽지가 대중에게 소개되어 재조명받은 이후 관심이 고조되면서 또 다른 대표작 허랜드 역시 1979년에 단행본으로 정식 발간되며 ‘새로이 발굴된’ 페미니즘 고전의 반열에 오른다.
길먼이 살아가던 19세기 후반은 진보와 발전에 대한 믿음과 미래에 대한 낙관이 팽배하던 시기로, 그 같은 열망을 담은 유토피아 픽션의 전성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쏟아져 나온 작품들 속 이상 사회에서도 여성의 지위와 역할은 구태의연한 인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SF... F.. C. 시리즈 허랜드를 번역한 권진아 번역가는 길먼이 “평생에 걸쳐 추구한 사회주의와 페미니즘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매체”로 유토피아 픽션을 택해, 장르 관습을 충실히 따르되 “근대적 기획에서 소외되었던 여성들을 개혁의 주체로 삼음으로써 이상적 사회에서조차 여성을 지우거나 소외시키는 젠더화된 장르 관습에 도전”했음을 지적한다. 여전히 여성은 인간이 아닌 여성일 뿐이던 유토피아에 대한 상상력을 여성이 인간으로서, 주체로서 등장하는 이야기로 바꿔 내며 상상력의 지평을 확장한 것이다.
가부장제의 모순에 대한 비판, 고정된 성 역할의 거부, 모성과 교육에 관한 이상주의적 비전,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독립 등의 주제를 담아낸 허랜드의 유토피아는 길먼이 해 온 모든 주장이 실현된 공간이다. 이 같은 길먼의 페미니즘적 상상력은 이후 성별 권력이 반전된 사회를 그린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의 이갈리아의 딸들을 비롯해, 도리스 레싱, 어슐러 르 귄 등 많은 작가들의 작품에 영향을 미쳤으며, ‘여자들만의 세상’을 그린 수많은 유토피아 픽션에도 영감을 불어넣었다. ‘여성이 주체가 되는 유토피아’라는 상상력에 포문을 열어 준 이 작품은 SF 고전이자 페미니즘의 고전으로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 있는 비판과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어디에도 알려지지 않은 여자들만의 나라, 허랜드
결코 정복되지 않을 이상적인 국가를 그리다
과학과 모험을 좋아하는 세 친구, 모험가 테리, 의학도 제프, 사회학도 밴은 이야기로만 전해 오는 미지의 땅을 탐험하기 위해 원정대를 결성한다.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나라라는 소문에 그런 나라가 존재할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름다운 여성들을 만날 생각에 백일몽에 빠진 세 친구는 설레는 마음으로 미지의 땅에 들어선다. 그곳에서 자신들을 지켜보던 젊은 여성 셋을 마주친 세 남자는 속임수로 그들을 붙잡으려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용감하고 운동신경이 출중한 이 낯선 여성들을 쫓다가 미지의 땅 안 깊숙이 들어서게 된다. 즉시 세 남자는 한 무리의 여성들에게 둘러싸이는데, 이 여성들이 전혀 젊은 여성이 아니라는 데에, 그리고 그들이 “고요하면서 진중하고 현명하고 두려움 없고 확신과 결의에 찬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에 기묘할 정도로 위엄과 힘을 느낀다. 가부장제에 젖어 살며, 여성에 대한 그릇된 편견에 빠져 있는 이들 남성이 맞닥뜨리게 된 ‘허랜드’, 남자들이 전멸한 세상. 2000년 동안 여성들이 만들어 온 국가는 어떤 모습일까?
오늘을 다시 읽는 클래식
SF... F.. C.
SF는 페미니즘의 고전이며, 페미니즘은 SF의 현재이다. SF... F.. C.가 다루는 작가들은 시대의 최전선에서 가장 창조적인 방법으로 한계에 맞섰다. 숙고하는 이성과 창조하는 상상으로 도래한 미래와 무지의 위험을 그리는 SF 페미니즘 클래식 시리즈.
SF... F.. C.에서는 19세기 영미 문학의 걸작이자 고딕소설의 정점인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과 여성 유토피아 소설의 시초가 된 샬럿 퍼킨스 길먼 허랜드를 비롯해, SF 문학의 시원을 보여 주는 마거릿 캐번디시의 불타는 세계가 국내 초역으로 소개된다. 이후 페미니즘 SF의 기념비적 작품인 조애나 러스 여성 인간(The Female Man), 탁월한 언어학자이자 뛰어난 페미니즘 SF 작품들을 남긴 수젯 헤이든 엘긴의 대표작 모어(Native Tongue)가 각각 국내 초역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책 속에서
그 말에 흥미가 동했다. 우리는 바로 거기서 휴식을 취한 다음 점심을 먹었고 정보를 더 얻으려고 안내인에게 질문을 퍼부어 댔다. 하지만 안내인이 들려준 이야기는 이미 다른 사람 들이 다 해 준 것에 불과했다. 여인들의 나라, 남자는 없고, 아기들도 모두 여자아이뿐인 나라. 남자들이 갈 곳이 못 되는 위험한 곳. 보러 간 사람들은 있었지만 돌아온 사람들은 아무도 없는 곳. -p.13
우리는 관념적으로 ‘여자’란 젊으며 당연히 매력적이라고 가정한다. 여자가 나이가 들면 전성기를 마감하고 대부분은 한 남자의 소유가 되고, 그것이 아니면 아예 주목을 받지 못한다. 그런데 이 훌륭한 여인들은 다들 할머니라 해도 무방함에도 혈기가 왕성했다. -p.39
“남자요?” 소멜이 대답했다. “당신들 같은?”
“네, 남자들 말입니다.” 테리가 수염을 가리키며 떡 벌어진 어깨를 뒤로 젖혔다. “남자, 진짜 남자요.”
“없어요.” 그녀가 평온하게 대답했다. “우리 나라에는 남자가 없어요. 지난 2000년 동안 하나도 없었어요.” -p.77
“정말 멋지지 않겠어요? 지난 2000년 동안의 두 역사를 비교하면서 차이점을 찾아본다면 말이에요. 어머니만 있는 이곳과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는 당신들 나라의 차이점을. 물론 우리도 새를 통해 아버지도 어머니만큼이나 유용한 존재라는 걸 알고 있어요. 거의 말이에요. 하지만 곤충을 보면 아버지는 그다지, 때로는 거의 중요하지 않아요. 당신들 나라에서도 그렇지 않나요?” -p.80
테리의 비난은 사실이었다. 모성이라는 본질적 특성이 문화 전체의 주조를 이루고 있으면서도 이 여자들에게는 우리가 생각하는 ‘여성성’이 현저히 부족했다. 이에 나는 우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여성적 매력들’이 사실은 전혀 여성적인 것이 아니라 남성성이 반영된 것뿐이라는 확신을 즉각 얻었다. 남자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발달되었을 뿐, 발달 과정에서의 진정한 성취에는 전혀 필요하지 않은 특징들인 것이다. -p.97
그들에게 접근하기가 더 어려웠던 이유는 성별에 따른 전통이 아예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곳에는 무엇이 ‘남자답고’ 무엇이 ‘여자다운’지를 규정하는 일반적 기준이 전혀 없었다.
제프가 사모하는 여인의 손에서 과일 바구니를 빼앗으며 “여자는 짐 같은 거 드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면, 셀리스는 진심으로 놀라며 물었다. “왜요?” 그는 날쌔고 건장한 젊은 산림 관리인의 얼굴을 보면서 “여자가 더 약하니까요”라고는 차마 말하지 못했다. 그녀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p.152
우리 나라에는 남자와 여자, 두 가지 인생 주기가 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성장과 투쟁, 정복, 가족 만들기, 그리고 능력에 따라 돈을 벌거나 야망을 실현하는 일들이 포함된다.
여자의 인생에는 성장과 남편 찾기, 가족에 종속된 여러 활동, 그 외에는 지위에 따라 ‘사교’ 또는 자선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곳에는 하나의 인생 주기만 존재하며, 그것은 아주 광범위했다. -p.167~168
“이해가 안 가는 게 있어요.” 그녀가 조심스레 말을 이었다. “왜 그렇게 오래된 생각을 고수하는 거죠? 아까 설명해 준 가부장적 사고는 수천 년이나 되었잖아요?” -p.186
그는 자기를 차갑게 증오하는 여자들을 비웃었다. “노처녀 떼 같으니!” 그는 그들을 이렇게 불렀다. “애가 있건 없건 다 노처녀들이야. 성(性)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면서.”
테리가 한껏 강조해서 말하는 ‘성’은 당연히 남자의 성을 의미했다. 그 특별한 가치, 그것이야말로 ‘생명력’이라는 심오한 확신, 진정한 생명 과정에 대한 가벼운 무시, 오로지 자기 관점에서만 여자를 해석하는 태도, 이 모든 것이 다 그 말에 포함되어 있었다. -p.217
남자들, 남자, 남자다운, 남자다움 등 남성 에서 파생된 온갖 단어를 사용할 때, 우리 마음속에는 사람들 이 가득하고 갖가지 활동이 분주히 벌어지는 거대한 세상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아이가 자라서 ‘남자가 되고’ ‘남자답게 행동’한다는 말이 의미하고 함축하는 바는 진정 방대하다. (...) 그리고 ‘여자’라는 말을 쓸 때는 ‘여성’, 즉 성별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2000년 동안 끊임없이 발전해 온 여성 문명 속에서 살아온 이 여자들에게는 자기들이 이루어 낸 사회 발전의 한도 내에서 ‘여자’가 그러한 거대한 이미지를 환기시키는 단어였고, ‘남자’는 단지 ‘남성’ 즉 성별만을 의미했다. -p.221~222
우리 문화에서는 여자를 찬미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여자들, 대부분의 여자를 매우 한계가 많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여자의 기능적 능력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그 능력을 모욕적으로 사용하고, 여자에게 면밀히 강요된 덕성을 칭송하면서도 정작 행동에서는 그에 대한 존중을 전혀 보여 주지 않는다. 우리는 곡해된 어머니다운 행동을 진지하게 찬미하고, 이로 인해 아내는 우리 멋대로 주는 임금을 받으며 평생 우리에게 매인 채 아이를 낳을 때마다 임시로 생기는 육아의 의무 말고도 우리의 온갖 요구를 만족시키는 일을 주업으로 하는 가장 편한 하인이 된다. 아, 그렇다, 우리는 ‘제자리’, 즉 가정에서 온갖 의무를 행하는 여자를 존중한다. -p.228
구매가격 : 11,200 원
프랑켄슈타인
도서정보 : 메리 셸리 | 2020-06-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을 다시 읽는 클래식
SF... F.. C.
arte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SF 페미니즘 클래식 시리즈의 첫선
천재 작가 메리 셸리의 대표작.
영원히 불멸하는 고전, 19세기 고딕소설 최고의 걸작.
“프랑켄슈타인은 200년의 세월을 넘어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대적 고전이자 원형적인 텍스트다.” _ 이나경
도서 소개
200년의 시간을 넘어 불멸의 고전이 된 프랑켄슈타인
SF 페미니즘 시리즈 SF... F.. C.의 첫 작품
오늘을 다시 읽는 클래식 SF... F.. C. 시리즈에서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이 현대적인 번역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시대를 뛰어넘어 폭넓게 사랑받아 온 이야기이자 19세기 고딕소설의 정점으로 꼽히는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가 불과 18세의 나이에 써 내 자신의 천재를 드러낸 작품이기도 하다. ‘미친 과학자’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창조해 낸 ‘괴물’의 운명적인 대립을 그린 이 작품은 그 인물들의 생생함과 이야기의 강렬함으로 무한한 생명력을 가지고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연극, 영화, 소설, 만화 등 다양한 형태로 차용되고 변주되고 있다.
메리 셸리는 처음에는 익명으로 프랑켄슈타인을 발표하지만 1931년 ‘스탠더드 소설 시리즈’라는 새 판본으로 선보이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출간한다. 한때 셸리는 여성의 권리 옹호를 쓴 선구적 페미니스트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딸, 또는 당대의 주요 문인이던 윌리엄 고드윈의 딸, 아니면 낭만주의 시인 퍼시 비시 셸리의 아내로 수식되기도 했지만,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오롯한 작가로서 자신의 이름을 세계문학사에 뚜렷이 남긴다. 처음에 익명으로 출간한 데다 나이 어린 여성의 문학적 재능을 믿지 못해 세간에 프랑켄슈타인을 남편 퍼시 비시 셸리가 썼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1931년에 대중적으로 공표하는 한편, 그 후로도 왕성히 글을 써 내며 그와 같은 불신을 일소해 나갔다.
메리 셸리는 평생 부지런히 글을 썼다. 산욕열로 일찍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자녀 다섯 중 네 명이 영아기에 사망하는 비극, 1822년에 배 사고로 퍼시 비시 셸리가 익사하는 등 가까운 사람들의 잇단 죽음은 메리를 우울증에 빠뜨리고 작품에도 그늘을 드리웠다. 하지만 퍼시의 미발표 원고를 정리하며 그의 문학적 유산을 전했고, 어머니 울스턴크래프트의 사상을 잇고자 분투했으며, 동시에 작가로서 자신을 펼치며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메리 셸리의 대표작 프랑켄슈타인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작가로서, 19세기 과학 발전의 눈부신 비전을 본 지식인으로서 그의 삶과 여러 층위에서 연결된다. 프랑켄슈타인을 새롭게 옮긴 이나경 번역가는 “프랑스혁명을 중심으로 당시에 일어난 정치적, 사회적 변화와 맞물려, 상상력과 창조적 능력에 대한 관심은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이어”졌으며, 프랑켄슈타인은 그러한 낭만주의적 이상을 대표하는 인간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무한할 것만 같던 가능성은, 빅토르가 모든 사람이 외면하는 ‘괴물’을 창조하면서 무참히 깨진다. 당대 낭만주의 지식인들은 이러한 ‘이상의 좌절과 환멸’의 정서를 공유하고 있었으며, 프랑켄슈타인은 인류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 찬 시대의 종말과 그에 뒤따른 환멸을 보여 주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자인 월턴 선장의 존재와 프랑켄슈타인이 남기는 경고는 역설적으로 인류에게서 사그라들지 않을 이상의 추구와 진보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의 가능성과 그 이상의 좌절로부터, 인간이란 궁극적으로 어떤 존재인가라는 실존적 질문, 혹은 공포에 이르는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있으며, “200년의 세월을 넘어 여전히 상상력을 자극하는 원형적인 텍스트”로서 빛바래지 않는 가치를 지닌다.
비범한 상상력이 낳은 지성의 빛인가,
이름도 부여받지 못한 끔찍한 괴물인가
“삶과 죽음이 내게는 허구의 한계로 느껴졌고, 나는 그것을 최초로 돌파해
우리의 어두운 세상에 빛을 쏟아부어 주어야 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명망 있는 가문의 장자인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활기차고 가족과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사려 깊은 젊은이다. 호기심과 탐구열을 지닌 프랑켄슈타인은 유년 시절 연금술과 같은 고대의 자연 과학 연구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현대 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한다. 과학 기술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에 매료된 그는 우연한 계기로 생명 원칙을 밝혀내는 연구에 빠져들고, 결국 죽은 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 즉 인간 창조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는 밤낮없이 몰두하여 마침내 인간을 창조해 내지만, 그렇게 깨어난 피조물의 흉측한 모습을 보고는 문득 자신이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는 자각과 함께 공포심에 사로잡혀 그 ‘괴물’을 피해 도망친다. 그렇게 창조물의 존재를 애써 잊고 지내던 어느 날, 제네바에 있는 동생 윌리엄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프랑켄슈타인은 동생을 죽인 살인자가 자신이 창조한 그 괴물임을 직감하고 고향으로 향한다. 한편 버려진 괴물은 흉물스러운 외양 때문에 인간들로부터 혐오와 분노를 사고, 폭력을 당해 숲속에 숨어 어렵게 생존을 이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괴물은 한 허름한 집의 축사에 숨어들면서 마음이 따듯하지만 어렵게 살아가는 한 가족의 삶을 지켜보게 된다. 존재를 숨긴 채 이들을 몰래 도와주고, 어깨너머로 언어를 익히고, 버려진 책을 주워 읽으며 점차 인간의 언어와 감정을 깨우친 그는 인간과 마찬가지의 우정과 애정을 욕망하게 되는데….
미국 SAT 추천 도서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100’
옵서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
오늘을 다시 읽는 클래식
SF... F.. C.
SF는 페미니즘의 고전이며, 페미니즘은 SF의 현재이다. SF... F.. C.가 다루는 작가들은 시대의 최전선에서 가장 창조적인 방법으로 한계에 맞섰다. 숙고하는 이성과 창조하는 상상으로 도래한 미래와 무지의 위험을 그리는 SF 페미니즘 클래식 시리즈.
SF... F.. C.에서는 19세기 영미 문학의 걸작이자 고딕소설의 정점인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과 여성 유토피아 소설의 시초가 된 샬럿 퍼킨스 길먼 허랜드를 비롯해, SF 문학의 시원을 보여 주는 마거릿 캐번디시의 불타는 세계가 국내 초역으로 소개된다. 이후 페미니즘 SF의 기념비적 작품인 조애나 러스 여성 인간(The Female Man), 탁월한 언어학자이자 뛰어난 페미니즘 SF 작품들을 남긴 수젯 헤이든 엘긴의 대표작 모어(Native Tongue)가 각각 국내 초역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책 속에서
게다가 나는 현대 과학철학의 유용성을 경멸했습니다. 과학의 대가들이 불멸과 힘을 추구하던 시절은 지금과 많이 달랐습니다. 비록 무용하긴 했지만 그들의 시각은 위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연구자가 바라는 것은 내가 과학에서 주로 흥미를 갖는 것들을 전멸시키는 일뿐인 듯했습니다. 별 가치도 없는 현실을 위해 무한히 위대한 것들에 대한 꿈을 버리라는 것이었죠. -p.65
첫 성공의 열광 속에서 마치 허리케인처럼 나를 밀어붙이던 갖가지 감정을 아무도 상상할 수 없을 겁니다. 삶과 죽음이 내게는 허구의 한계로 느껴졌고, 나는 그것을 최초로 돌파해 우리의 어두운 세상에 빛을 쏟아부어 주어야 했습니다. 새로운 종족은 나를 창조주이자 생명의 근원으로 축복할 거라고 여겼습니다. 수많은 행복하고 탁월한 존재들이 내 덕분에 탄생할 것이었습니다. 나는 세상의 그 어떤 아버지보다도 그들의 감사를 온전히 받을 자격을 가질 것이었습니다. -p.73~74
나는 겁에 질려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이마에는 식은땀이 흘렀고 이가 딱딱 부딪혔으며 팔다리가 모두 경련을 일으켰습니다. 그때 흐릿하고 노란 달빛이 창의 덧문 사이로 뚫고 들어와 그 저주받을 것ㅡ내가 창조한 불쌍한 괴물이 보였습니다. 그는 침대의 커튼을 들추었고, 그것을 눈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의 두 눈이 나를 쳐다보았습니다. 그의 턱이 움직였고, 불분명한 소리를 중얼거리면서 미소를 지으니 뺨에 주름이 졌습니다. 그는 말을 했을지 모르지만, 나는 듣지 않았습니다. -p.80~81
모든 인간은 버림받은 자를 증오하지. 그런데 그 어떤 생물보다 더 비참한 내가 어째서 미움받아야 하는가! 나를 창조한 당신도 피조물인 나를, 우리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 끊어지는 관계로 당신과 묶인 나를, 증오하고 경멸하지. 당신은 나를 죽이려고 든다. 생명을 어떻게 그렇게 가볍게 다루지? -p.139
나는 불쌍하고, 어쩔 줄 모르는, 비참한 존재였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구분할 줄도 몰랐다. 하지만 사방에서 고통이 침범하는 것을 느끼고 주저앉아서 울었다. -p.146
나는 그들의 완벽한 모습ㅡ우아함, 아름다움, 섬세한 피부를 감탄하며 바라보았다. 그러니 투명한 웅덩이에서 내 모습을 보고 얼마나 겁에 질렸던가! 처음에는 거울 같은 수면에 비친 모습이 정녕 나라는 것을 믿지 못해 놀라 뒷걸음질했다. 그러다가 실제로 내가 괴물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을 때 쓰디쓴 실의와 굴욕에 빠졌다. 아아!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이 비참한 기형이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다 알지는 못했다. -p.159
하지만 내 친구와 가족은 어디에 있는가? 내 어린 시절을 지켜본 아버지도 없었고, 나를 미소와 애정 깃든 손길로 축복해 준 어머니도 없었다. 아니, 그랬다 하더라도 과거 내 모든 삶은 오점이 되어 내가 아무것도 구별할 수 없는 텅 빈 공간일 뿐이었다. 내가 기억하는 한 처음부터 나는 그때와 키나 몸집이 같았다. 나와 비슷한 존재나 나와 교류 맺기를 원하는 존재를 본 적이 없었다. 나는 무엇인가? 그 질문이 다시 떠올랐지만, 대답은 신음 소리밖에 없었다. -p.169
지식이 늘수록 내가 얼마나 비참하게 버림받은 존재인지 더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렇다, 희망을 소중히 여겼다. 하지만 물에 비친 내 모습이나 달빛 속에 드리운 내 그림자를 바라볼 때면 희망은 사라져 버렸다. 그토록 흐릿한 모습과 그토록 변덕스러운 그림자 속에서조차도. -p.181
인간이 나를 비난하는데, 나는 인간을 존중해야 하나? 인간에게 나와 친절을 나누며 살도록 하면, 나는 그를 다치게 하는 대신 나를 받아 준 것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온갖 호의를 다 베풀 것이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겠지. 인간의 감각은 우리가 하나 되는 데 극복할 수 없는 장벽이다. 하지만 나는 비굴하게 굴복하지 않겠다. 내가 상처를 받은 대로 복수할 것이다. 사랑을 자아낼 수 없다면, 공포를 일으킬 것이다. -p.200
인생의 잔에는 영원히 독약이 들어 있었습니다. 비록 행복하고 명랑한 이들과 마찬가지로 태양이 나를 비추어 주었지만, 주위를 둘러보아도 나를 노려보는 두 개의 번득이는 눈동자 이외에는 그 어떤 빛도 뚫지 못하는 자욱하고 무시무시한 어둠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p.250~251
내가 그의 희망을 파괴하는 동안에도 내 욕망은 채우지 않았으니까. 그 욕망은 영원히 뜨겁고 간절했다. 나는 여전히 사랑과 우정을 원했고, 여전히 경멸받았다. 이건 부당하지 않은가? 모든 인류가 내게 죄를 저질렀는데, 나만이 유일한 범죄자로 간주되어야 하는가? -p.304
구매가격 : 12,0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7권
도서정보 : 박시연 | 2020-06-1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법천자문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출판사 서평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17권 줄거리
히포누스는 천마 페가수스를 탐하다가 실수로 친구인 벨레로스를 죽이고 만다. 그 일로 인해 살인자가 된 히포누스는 벨레로폰테스로 이름까지 바꾸고 코린토스에서 쫓겨나 티린스로 가게 된다. 그곳 프로이토스왕은 벨레로폰테스의 죄를 씻어 주고, 백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스테네보이아 왕비의 유혹을 거절해 미움을 산 벨레로폰테스는 왕의 전갈을 가지고 리키아의 이오바테스왕한테로 보내지게 된다.
이오바테스왕은 벨레로폰테스를 죽이라는 전갈에 따르지 않고 벨레로폰테스를 살려 준 뒤, 아주 어려운 임무를 맡긴다. 바로 전설의 괴물 키마이라를 처치하라는 것이다. 벨레로폰테스는 예언자 폴리에이도스의 도움을 받아, 아테나 여신을 만나게 되고, 덕분에 천마 페가수스를 손에 넣게 된다. 페가수스를 탄 벨레로폰테스는 어렵게 키마이라를 해치우고, 당당히 이오바테스왕한테 갔으나, 욕심이 많은 이오바테스왕은 또다시 그에게 임무를 맡긴다. 두 번째 임무는 바로 리키아를 넘보는 솔리모이인들을 물리치는 것! 역시 페가수스와 힘을 합쳐 솔리모이인들을 해치운 벨레로폰테스는 이오바테스왕한테 그 대가로 자신에게 자유를 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이오바테스왕은 그러기 위해서는 한 가지 임무를 더 완수해야 한다는데, 바로 사나운 여전사 종족 아마조네스를 정벌하는 것이다. 마지막 임무 마저 마치고 돌아온 벨레로폰테스를 기다리는 건 그를 없애라는 이오바테스왕의 명령뿐!
화가 난 벨레로폰테스는 이오바테스왕의 군대를 전멸시켰으나, 무릎 꿇고 용서를 비는 이오바테스왕을 용서해 주고 만다. 그리고 그의 딸과 결혼하여 왕이 된다. 영웅 중의 영웅이라는 백성들의 환호 속에 하늘 높이 올라간 벨레로폰테스는 신의 자리를 그만 탐내고 마는데, 신들의 노여움을 산 벨레로폰테스는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까?
구매가격 : 12,000 원
용의 리더십
도서정보 : 김태우 | 2020-06-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서 소개
""수천 년 동안 감춰진 용의 비밀을 파헤치고 지정한 통합 리더십의 본질을 배우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_박진 의원
“용의 리더십을 읽고 또 읽어 그 참 뜻을 깨닫고 체득하는 리더가 많이 태어나 밝고 행복한 나라, 인류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_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매 순간 치열한 변화 속에서 생존하고 혁신해 온
용의 리더십으로 무장해야만 한다”
21세기 초일류가 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을 용(龍)을 통해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용에 대한 개념을 해체하고 통합하여, 지금까지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제시한다.
어느 국가나 기업이든 보다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경영학에서는 카리스마, 서번트, 컨설팅 등 수십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리더십 모델을 연구하고, 제시한다.
하지만 기존 리더십은 장점과 함께 단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카리스마 리더십은 빠른 의사결정을 이룬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권력의 집중화로 인해 구성원의 창조성이 인정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혹여 단점이 크지 않다 하더라고 구시대에 각광받고 통용되어 온 리더십이 다가오는 4차 산업 시대에서도 통한다는 보장은 없다. 4차 산업 시대가 빠른 변화로 인해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탓이다.
저자는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새 리더십으로 ‘용의 리더십’을 주장한다. 수천 년 역사에서 용이 되었던 지도자들의 성공 사례로 검증된 리더십인 동시에, 기존에 존재하던 리더십의 장점만을 융합한 리더십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로 용이 지닌 상징과 수천 년 역사 속에서 용이 된 인물과 기업의 사례를 제시한다.
용은 12띠를 상징하는 동물 사이에서 유일하게 실존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임에도, 선조들은 용을 최고 권력을 지닌 왕에 투영했다. 왕의 얼굴은 용안, 옷은 용포, 앉는 자리는 용상이라고 불렀다. 그뿐만 아니라, 건축물을 화재로부터 지키고자 용 그림을 새겨 넣거나,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대문간에 ‘龍’ 글자를 써서 붙였다. 선조들이 상상의 동물을 신성하게 여기고, 최고 권력자인 왕에게 용을 투영한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용이 그저 막연한 상상의 동물이 아닌, 꿈을 이루고 왕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통합과 힘의 상징을 구현한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기업과 CEO를 대상으로 수많은 리더십 강의를 해온 저자는 부산 해동 용궁사에서 용 그림을 보다, 용이 여러 동물의 특정 부위를 융합해 만든 상상이 동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사슴의 뿔과 닮은 용의 뿔, 낙타의 머리를 닮은 용의 머리, 매의 눈을 닮은 용의 눈 등 각 동물의 장점만을 모은 것이라 확신하고, 연구했다. 이와 함께 역사 속에서 용의 리더십을 선보이며 용이 된 인물(진시황, 칭기즈칸, 세종대왕, 이순신)과 기업들(삼성,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을 사례로 제시하며 용의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는 “보통 우리는 리더라고 하면 대통령, 정치인, 장군, 최고경영자를 연상하지만 그들도 처음부터 그런 자리에 오르지 않았다”며, “평범한 학생, 공무원, 직장인도 누구나 ‘용의 리더십’으로 재무장하면, 분명 미래에 훌륭한 리더와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한다.
추천사
이 책은 수천 년 동안 감춰진 용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정한 통합 리더십의 본질을 배우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앞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자랑스러운 지도자와 기업의 리더들이 성장하고 발돋움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_박진, 국회의원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 한다. 청년들이 ‘용의 리더십’을 깨달으면 4차 산업혁명 시대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고, 기업의 리더들이 ‘용의 리더십’을 체득하면, 21세기 이병철과 정주영이 되어 또 하나의 기적을 이루게 될 것이다.
_손욱, 삼성종합기술원 전 원장
우리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기업 경쟁력의 근원이 품질이고, 최고경영자의 품질 리더십이 필요한 지금, 《용의 리더십》은 기업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_홍성훈,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과 함께 한국 경제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이런 엄중한 시기에 만나게 된 《용의 리더십》은 리더로 하여금 정확한 미래 비전의 꿈과 목표를 제시하는 능력을 키워줄 것이다.
_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본문 중에서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특징은 변화, 통합, 통섭의 혁명이라는 점이다. 그야말로 변화무쌍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애자일 조직, 다기능 팀 등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기회를 잡으려 하고 있다. 이 변화를 기회로 삼는 기업과 국가만이 보다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비가 오면 승천을 준비해야 한다. 용이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4차 산업혁명의 준비가 필요한 이유다. (39-40쪽)
섀클턴과 그의 탐험대에게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용이 되려고 한다면 버텨야 한다. 목적지까지 살아남아야 용이 될 수 있다. 살아남는다는 것은 단순히 생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죽음에 직면하는 순간에도 살아서 육지에 도달해야겠다는, 여의주를 움켜쥐고 용이 되겠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당당하고 용감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49쪽)
무수히 많은 국내외 서적들이 나오고 리더십 전문 강연과 교육을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리더십, 따르고 싶은 리더를 손에 꼽고 목마른 이유는 무엇일까? 불행히 아직도 우리는 리더십을 단순히 처세나 임기응변의 기교, 화려한 언변 기술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 리더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부족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훈련도 중도에 흐지부지된다. 말로만 리더십을 외친다. (76쪽)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경영 환경의 바다를 항해할 때 기업이라는 배가 뚜렷한 목적지, 즉 비전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당장 표류하고 말 것이다. 비전은 장기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좌표이자 나침반이며, 조직 구성원들의 에너지를 한 방향으로 강렬하게 집중시키는 집열판이고, 성장의 결과물이라는 항구를 향해 꾸준히 항해할 수 있도록 앞길을 밝히는 든든한 등대다. (201쪽)
리더는 방대한 독서를 바탕으로 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가올 미래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매의 눈을 가져야 한다. 수많은 정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아야 한다. 가짜 정보에 휘둘려서는 조직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다. 세종처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는 평생학습인의 리더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다. (298쪽)
인간은 누구나 출세하고 싶고 성공하는 용(龍)이 되고 싶어 한다. 세상에는 리더십 키워드를 주장하는 수많은 이론과 책들이 있다. 그런데도 지금 ‘용의 리더십’이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한다면 부분적인 리더십 이론이 아닌 융합과 통섭, 창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시대야말로 수천 년간 수많은 지도자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용’에 숨겨진 리더십 비밀을 파헤쳐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360-361쪽)
구매가격 : 15,200 원
호랑이 키우는 나무 (문현실 창작동화 34)
도서정보 : 문현실 | 2020-06-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른 존재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나무에게 어느 날 아기 호랑이 타이거가 나타나 생명력에 대해서 알려주는 이야기를 담은 문현실 작가의 창작동화이다.
나무는 다리가 간지러워 잠이 깨었어요. 그리고 자신의 아래 잠들어 있는 아기 호랑이를 보았어요.
‘세상에, 너무 귀여운 아기 호랑이잖아.’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인권변호사 허헌의 세계 일주 (100년 전 한국인의 해외여행)
도서정보 : 허헌 | 2020-06-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제강점기 민족인권변호사이자 독립운동가였던 허헌의 해외여행기로 1929년 《삼천리》잡지 1, 2, 3호에 ‘세계 일주 기행’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다.
허헌은 1926년 5월에 딸 허정숙과 함께 세계 일주를 떠난다. 미국에 도착한 부녀는 여행 후 딸은 유학을 위해 미국에 남고, 허헌은 다시 유럽으로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난다. 이렇게 그는 6개월간 세계 일주를 하고 돌아오는데, 긴 여정 중 아쉽게도 하와이, 미국, 아일랜드, 영국의 기록만 남아있다.
독자들이 읽기 쉽게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원문의 표현을 소괄호 안에 부연 설명은 대괄호 안에 표기하였다.
100년 전 흔하지 않던 한국인이 해외여행을 통해 얻은 견문이 오늘날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안녕, 내 마음
도서정보 : 하미향 | 2020-06-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내 손으로 일궈 하루하루 다르게 변해가는 텃밭을 바라보며 기쁨을 느꼈다.
흙을 만지는 순간부터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고
내 손길에 의해 생명의 싹을 틔우는 작물을 바라보며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다.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
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며 치유가 되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했다.
▶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부모님과도 같은 고향에서 상처를 치유하다
상처 받은 영혼에게 큰 위로와 위안이 되어주는 것은 진정성 있는 관심과 헌신적인 사랑이다. 사람으로 인해 상처 받았던 마음은 다시 사람으로 인해 치유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준다. 그 사랑은 용기 있게 세상과 다시 마주할 수 있게 해주므로 은둔자로서의 삶에서 마음의 문에 닫혀있던 빗장을 서서히 열어 타인의 마음을 다시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이 되도록 만들어준다.
서로를 위해주고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족, 기쁜 일이든 즐거운 일이든 함께 하며 좋지 않은 일이 생겨도 이겨내며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사랑의 힘이 있기에 그 무엇도 문제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그 사랑의 중심에는 부모님이라는 이름을 가진 존재가 있고 그 존재로 인해 세상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돌아갈 곳이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집이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게 하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 그 존재는 갈 곳을 잃어버린 듯 나침판을 잃은 사람들에게 길이 되어 준다.
부모님을 통해 자식이 태어나고 그 자식은 또 사랑의 결실인 생명을 잉태한다. 아기가 태어나 사람이 되어가는 모든 과정의 한순간 순간들은 경이로운 사실임에 틀림없다. 그 순간순간들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경험하게 되므로 사람이란 존재는 세상의 어떤 사물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존재라는 걸 깊이 깨닫게 된다.
부모님은 자식에게 조건 없이 한없는 사랑을 베풀고 그 사랑을 받은 자식은 어느새 늙어 버린 부모님에 대해 애틋함을 느끼게 된다. 만약 그 부모님과 일찍 이별하게 된다면 그 안타까운 마음은 말할 수 없을 만큼 커져만 간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살아계시든, 돌아가시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은 언제나 고향이나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집과 연관이 되어있다.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언제나 포근하고 따뜻한 존재가 아니던가? 비가 오던 날, 학교에서 집으로 달려가며 어머니가 맞아주실 것이라는 생각만으로도 한없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던 기억, 우리를 위해 따뜻한 밥을 지으시고 상에 둘러앉아 기도를 드리고 맛있는 반찬을 우리의 숟가락 위에 올려주시던 어머니, 어머니의 따뜻한 품에 안기면 언제나 나던 기분 좋은 냄새, 자식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부모님은 언제나 변함 없이 한없는 사랑으로 안아주시던 분이다. 그런 부모님을 잃는 슬픔은 세상의 어떤 다른 슬픔보다 더 크고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부모님을 잃은 상실감은 부모님과 함께 했던 온갖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던 고향집들을 찾아가게 만든다. 그리움이 가득담긴 고향을 찾아 마음의 안정을 얻고 그리움들의 실체를 하나씩 벗기며 오래 된 그리움들을 마주하고 비로소 마음의 결핍을 채우고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오래 떠나있었던 고향으로의 귀향은 너무나 감격적인 사건일 수밖에 없다. 그곳이 더욱 그리운 것은 그곳에 남아있는 부모님과의 추억과 삶의 발자취들이 너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곳에서 살아오면서 다녔었던 골목골목 곳곳에 남겨진 추억들, 그곳의 공기와 기온, 바람 그리고 인연을 맺었었던 사람들이 있는 곳. 자신의 숨결과 발길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열정이 곳곳에 고스란히 배여 있는 고향의 포근하고 따스한 공기는 말할 수 없는 가슴 먹먹함과 벅참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마치 어머니의 품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포근함과 편안함이다. 마치 엄마 잃었던 아이가 구사일생 끝에 엄마를 찾아 품에 안겨있는 듯 마음이 따뜻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고향!
▶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내 마음은 붉디붉은 장미처럼 활활 타오른다.
내 사랑을 전해줘야 할 분들에게 나눠드리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낭비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리라.
그것이 내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니까.
“행복한 자, 그대의 이름은 사랑이니라.”
구매가격 : 10,000 원
플랫폼 승자의 법칙
도서정보 : 홍기영 | 2020-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코로나19 충격, 존폐 위기 직면한 기업이 살아날 출구전략는?
‘모두가 모이는 비즈니스 세계’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어라
코로나19가 세계를 휩쓸면서 기존 패러다임이 무너졌다. 내수, 수출, 고용 등 경제 전반에 퍼펙트 스톰이 닥쳤다. 소비와 공급 양면에서 충격이 동시에 발생했다. 생산과 소비 패턴에 큰 영향을 미쳤고, 국민 경제의 모든 것을 바꿔놓고 말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세 가지 트렌드가 세계 경제를 지배할 것이다. 첫째, 디지털 전환 현상이다. 전자상거래,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등 언택트(비접촉) 기술이 꽃을 피우고 있다. 둘째, 제조업 비즈니스 모델도 파이프라인 모델에서 플랫폼 모델로 바뀌고 있다. ‘생산자→조달→조립→유통→판매→소비자’ 일방향적 구조에서 ‘생산자↔플랫폼↔소비자’ 순환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를 계기로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디지털 장터, 플랫폼이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다. 셋째, 새로운 산업에서 독과점 현상이 강화된다. 기민하게 움직이는 플랫폼 기업이 시장을 만들고 주도권을 장악한다. 웨어러블 기기를 확대한 애플, 윈도우를 버리고 클라우드에 집중한 MS의 혁신이 그 예다.
그렇다면 이 새로운 시대, 어떻게 해야 1등 기업이 되는가?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기업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지배했는지 그 비결을 파헤친다. 또한 위워크, 타다 등 몰락한 기업 사례에서 주의할 점도 살펴본다. 특히 적정한 수수료 책정 실패, 아이디어 부족, 경영진의 자만이 대표적 예다. 많은 기업이 존폐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으로 왕좌의 자리에 도전해보자.
구매가격 : 12,000 원
계시-나종혁 시집
도서정보 : 나종혁 | 2020-06-1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산], [영원한 인연], [너울이 스러지다]에 이어지는 시인의 4번째 시집이다. ‘강,’ ‘두만강 2,’ ‘노래하리라’ 등 남북한을 관통하는 통일의 희열을 추구하는 시들이 수록되었고, ‘아우라지,’ ‘루이즈 호수,’ ‘두루미’ 등의 지명이나 새를 소재로 한 시들이 있다. 무엇보다, ‘아사달의 계시,’ ‘게송’에서 간절하고 애절하게 민족의 소원을 바라는 시들이 주목된다. 그 외, ‘역사의 부정,’ ‘기억의 말살’ 등과 ‘차연,’ ‘의미화,’ ‘불확정성’ 등의 모더니즘 시들이 추가되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월간 샘터 2020년 7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20-06-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9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매가격 : 2,660 원
월간 샘터 2020년 7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20-06-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9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매가격 : 2,660 원
마법천자문 16권(개정판)
도서정보 : 스튜디오 시리얼 | 2020-06-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삼장의 뿔은 사라졌지만, 마법장벽은 통째로 날아갈 위기!
왜 희망은 절망과 함께 오는 거야!
‘마공앱’을 열고 표지이미지를 비춰보세요.(하단 ‘AR 체험해보기’ 참조)
도서 소개
마법천자문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을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1권만 AR 영상 43개)
- 표지, 본문, 한자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적용 한자페이지를 비추면 한자쓰기를 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카드 3장 추가(1권만 캐릭터 카드 2장)
- 기존에 없던 캐릭터 카드를 모아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 학습
-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16권 소개
대마왕의 부활 임박하다!
마법천자문의 영웅들이여 ‘악마의 봉우리’로 향하라!
16권에서는 최고의 감동과 최대 위기의 순간이 교차된다. 15권에서 ‘간절히 바라는 마음, 바랄 희(希)‘ 마법을 불러일으켰던 손오공과 친구들의 간절한 마음에 감동한 마법천자패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정(情)’ 한자를 되살려 낸다. 하지만 기뻐하고만 있을 수 없다. 무시무시한 양의 마정석 용액과 견공의 기계를 가지고 질투마녀와 탐욕마왕이 ‘통곡의 해안’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대마왕의 부활을 위해 이들은 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그리고 이들을 막기 위해 ‘통곡의 해안’에 나타난 두 영웅의 그림자, 이들은 누구일까?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서유기〉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서유기〉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구매가격 : 11,200 원
마법천자문 17권(개정판)
도서정보 : 스튜디오 시리얼 | 2020-06-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파괴된 마법장벽! 다시 세워진 마법천자문!
그리고 결국 부활하고 만 대마왕!
‘마공앱’을 열고 표지이미지를 비춰보세요.(하단 ‘AR 체험해보기’ 참조)
도서 소개
마법천자문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을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1권만 AR 영상 43개)
- 표지, 본문, 한자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적용 한자페이지를 비추면 한자쓰기를 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카드 3장 추가(1권만 캐릭터 카드 2장)
- 기존에 없던 캐릭터 카드를 모아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 학습
-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17권 소개
대마왕, 악마의 꽃에서 부활을 시작하다! 과연 누가 대마왕을 저지할 것인가?
악마의 꽃으로 사악한 기운이 모여들며 대마왕의 부활이 시작된다. 잠시 혼세마왕의 저지에 의해 거의 소멸되다시피 했지만, 대마왕은 끈질기게도 재생(再生)마법을 써서 다시 부활에 성공한다. 게다가 대마왕을 저지하느라 힘을 다 써버린 혼세마왕은 그만 아차아태자에게 잡혀 하늘나라의 지하감옥에 갇히고 만다. 대마왕은 부활하고, 혼세마왕은 잡혀버리고, 대마왕을 잡겠다고 나타난 아차아태자는 무능력하고… 손오공의 앞길은 첩첩산중이다. 드디어 드러나는 대마왕의 진면목은 무엇일까? 그리고 사상 최강의 힘을 지닌 대마왕과 맞선 손오공은 과연 대마왕을 저지할 수 있을까? 잡혀 버린 혼세는 어떻게 되는 걸까?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서유기〉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서유기〉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구매가격 : 11,200 원
마법천자문 18권(개정판)
도서정보 : 스튜디오 시리얼 | 2020-06-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서 제일 강한 원숭이, 손오공의 도전장!
하지만 대마왕은 마음만으론 이길 수 없다고?
‘마공앱’을 열고 표지이미지를 비춰보세요.(하단 ‘AR 체험해보기’ 참조)
도서 소개
마법천자문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을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1권만 AR 영상 43개)
- 표지, 본문, 한자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적용 한자페이지를 비추면 한자쓰기를 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카드 3장 추가(1권만 캐릭터 카드 2장)
- 기존에 없던 캐릭터 카드를 모아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 학습
-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18권 소개
부활한 대마왕을 저지하라!
18권에서는 손오공과 대마왕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클 거(巨) 마법으로 거대해진 대마왕과 똑같은 크기로 변한 손오공이 맞서 싸워야 하는 상대는 대마왕뿐만이 아니다. 타락마왕으로 변한 아차아태자와 해골 병사로 변해 버린 3천 명의 하늘나라 군대 또한 대마왕의 명으로 손오공을 괴롭히는데…. 끊임없이 손오공을 압박해 들어가는 대마왕의 기상천외한 마법들, 그리고 이에 맞서는 손오공의 기발한 마법들. 최강의 마법들이 맞서는 18권에서 독자 여러분들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신나는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서유기〉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서유기〉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구매가격 : 11,200 원
죄와 벌 1 (세계문학전집 188)
도서정보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2020-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 『죄와 벌』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88, 189번으로 출간됐다. 도스토옙스키를 세계적인 작가로 끌어올려준 작품으로, 본디 이상주의적 사회주의자였으나 유형생활 이후 사상의 변화를 겪은 작가의 문학세계가 본격적으로 구현된 걸작이다.
실제로 일어난 살인 사건에서 모티프를 따온 이 소설은, 자기 자신의 위대함을 증명하려 살인을 저지른 젊은 대학생 라스콜니코프와 몸을 팔아 돈을 벌지만 고귀한 신앙을 잃지 않은 소냐를 대비시켜, 이념과 관념의 한계, 그리고 사랑과 진정한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9,500 원
죄와 벌 2 (세계문학전집 189)
도서정보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2020-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 『죄와 벌』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88, 189번으로 출간됐다. 도스토옙스키를 세계적인 작가로 끌어올려준 작품으로, 본디 이상주의적 사회주의자였으나 유형생활 이후 사상의 변화를 겪은 작가의 문학세계가 본격적으로 구현된 걸작이다.
실제로 일어난 살인 사건에서 모티프를 따온 이 소설은, 자기 자신의 위대함을 증명하려 살인을 저지른 젊은 대학생 라스콜니코프와 몸을 팔아 돈을 벌지만 고귀한 신앙을 잃지 않은 소냐를 대비시켜, 이념과 관념의 한계, 그리고 사랑과 진정한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9,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