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옛날에 바르게 철자를 쓰는 학교의 시.The Old-Time Spelling School (In Three Parts),by John Gordon Ell
도서정보 : John Gordon Ellenbecker | 2020-05-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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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옛날에 바르게 철자를 쓰는 학교의 시.The Old-Time Spelling School (In Three Parts),by John Gordon Ellenbecker
미국켄사주의 작가가 3부분으로된 시를 씀.
Title: The Old-Time Spelling School (In Three Parts)
Author: John Gordon Ellenbecker
Language: English
구매가격 : 8,000 원
해양개발 : 기술과 미래
도서정보 : 후지이 키요미츠 | 2019-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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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남아 있는 최후의 프론티어, 해양개발의 모든 것!
잊기 쉬운 바다에 관해서 생각하고, 또한 그것을 이용하는 해양개발에 관해서 아는 것은 의의 있는 일이다. 육상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바다에서 해결되는 일이 있다. 육지에 한정되어 있던 생활영역을 바다로 넓히면서 우리들의 생활은 풍부해졌다.
지금까지의 해양개발 설명서들은 관련기술을 평면적으로 늘어놓은 것이 많았다. 이 책은 미래 산업으로서의 해양개발과 해양개발의 본질에 대해 간략하게 정의하고 이어 바다에 대한 세계적 동향과 바다와 관련한 기초적 기술을 밝히고 있어 해양의 이용과 환경문제, 산업으로서의 해양 개발과 세계의 해양개발 현황을 위한 완벽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중요의 정도에 따라서, 또 상호관계를 분명히 하면서 입체적으로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는 해양개발 전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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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심리학 입문
도서정보 : 나카무라 마레아키 | 2020-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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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고 재미있게 심리학의 개요를 파악할 수 있는 입문서
심리학은 광범위한 영역의 학문이다. 사람의 인식 과정을 탐구하는 철학에 가까운 사고심리학의 영역에서 동물실험으로 신경생리학의 첨단을 가는 자연과학의 영역, 또는 정치 태도나 매스컴 효과를 규명하는 인간 냄새가 풍기는 사회 심리학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이것이 같은 영역을 다루는 학문인가 할 정도로 폭이 넓다.
서점의 책꽂이에는 심리학입문이나 심리학개론 등 입문서가 넘치고 있으나, 한 사람의 저자로서 심리학의 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 파트를 나누어 분담 집필되어 있는 책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걸핏하면 통일성이 없고 또한 상호분야 사이의 관련성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단점이 있다.
이 책은 종래의 심리학 각론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기초적인 지식들을 모아 놓고 또한 장래에 그것이 사회의 어떤 분야에서 이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읽을거리도 포함하고 있다.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RNA 이야기
도서정보 : 야나가와 히로시 | 2019-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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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을 푸는 열쇠, RNA
지구상에 생명이 탄생하여 30억 년이 경과된 다음 인간이 겨우 자기 루트의 원점을 과학적으로 밝힐 수 있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우리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 소박한 의문을 풀 열쇠를 RNA가 거머쥐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다.
RNA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기능을 지니며 지구상의 생물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또한 생명의 첫 시작에 있어서의 물질로서 생명 탄생의 열쇠를 쥐고 있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현재의 생명에서 다종다양한 기능을 지니며, 또한 생명 탄생의 초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연출한 RNA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어 RNA의 모든 것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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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양자론
도서정보 : 쓰즈키 다쿠지 | 2019-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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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궁극을 응시하는 사고, 양자론
양자론에 대해서 말하자면,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어쨌든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음악이나 그림이라면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진짜를 들려주고 보여 주고 있으면 자연히 소양이 붙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양자론은 아무리 수식을 바라본들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다. 도대체 양자론이란 무엇인가? 왜 이런 것을 학자들이 눈에 핏발을 세우며 조사하는 지경이 되었을까? 설명하지 않으면 알 길이 없다. 이 책이 텔레비전 영화의 해설과 같은 것이라고까지는 말할 생각이 없지만, 어쨌든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도 그 윤곽만이라도 알아주고, 다소나마 흥미를 느껴 주었으면 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상에는 이런 일에 몰두한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을 이해해 준다면 좋겠다.
구매가격 : 11,700 원
유전자가 말하는 생명의 모습
도서정보 : 혼죠 다스쿠 저/박경숙 역 | 2019-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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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들려주는―유전자로 이해하는 생명과학 이야기
생물학의 혁명은 이제 생명의 신비의 문을 사정없이 열어젖히고 있다. 그러나 이 신비의 문을 열어젖힌다는 것은, 어쩌면 그리스신화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젖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게 될 것만 같은 당혹감이 있다.
분자생물학 또는 유전자공학에 관한 책은 이미 많이 나와 있고, 또 교과서처럼 하나하나씩 쌓아 올려가면서 지식을 전개하는 따위의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난해할 수 있으나, 이 책에서는 우선 각각의 항목을 하나씩 독립시켜, 한 편의 단편소설처럼 따로 떼어서도 읽을 수 있다. 유전자공학의 실태에 관하여 2장과 3장에서는 다소 자세히 설명한 곳도 있지만, 어렵다면 여기는 건너뛰어도 무방하다. 생물학에 일생을 바친 어느 생물학자와 함께 생명과학 진보의 의미와 생명관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이야기 물리학사
도서정보 : 다케우치 히토시 | 2019-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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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즐기는 물리 이야기
물리학의 역사는 단순한 발명, 발견의 이야기뿐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과 자연계의 상호관계가 중요하다. 인간이 어떻게 하여 자연에 대한 지식을 얻었으며 어떻게 그 지식을 생활과 사회에 응용해 왔느냐고 하는, 모든 역사와 마찬가지로, 인간과의 관련성이 그 기초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귀찮고 까다로운 것은 역학, 소리, 열, 빛, 전자기 등이 분야마다 모형과 사고방식이 다르다는 점이다. 그리고 각 분야에서 서로 다른 양을 다루는 수학에 의해 독특한 법칙이 나오기도 하여 어리둥절하게 된다. 고등학교에서는 수학적인 연산을 생략한 채로 법칙이 주어졌고, 자연현상이나 실험과 법칙의 결부에만 중점이 맞춰져 있다. 그런가 하면 현재의 대한 일반물리 교과서에서는 개별적인 연산법의 해설에 중점이 두어져, 쓸데없이 어렵고 무미건조하다. 애당초 자연현상을 보고 생겨나는 ‘왜’라고 하는 의문에 대답하는 대신, 헛되이 학식의 높이를 자랑이나 하는 것처럼 보인다. 물리 본래의 목표인 자연현상 자체의 이해라는 점이 이들 교과서에서는 간과되고 있다.
다케우치 박사가 정리한 『물리학의 역사』는 종래의 그러한 대학 교과서가 지니는 결점을 보완하여, 물리학 본래의 의미를 배우기 위한 좋은 저술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쿼크
도서정보 : 난부 요이치로 | 2019-06-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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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50년간 소립자물리학은 대단한 진보를 이룩했다. 양성자나 중간자는 소립자가 아니며 그 대신 쿼크가 등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관계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던 각종의 힘도 통일될 가능성이 생겼다. 더욱 놀라운 일은 극대의 세계인 우주 전체의 역사를 극소 세계의 문제와 떼어놓을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
소립자물리학의 목적은 물질의 궁극적인 구조와 그것을 지배하는 기본 법칙을 밝히는 일이다. 이 책은 소립자물리학이 지난 50년간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현재 어떤 일들을 알고 있는가를 꽤나 구체적으로 또 계통적으로 설명한다. 최신 지식을 기성의 것으로 소개하기보다는, 차라리 물리학자가 어떤 사고방식을 밟아 현재의 위치에 도달하게 되었는가를 설명하는 데에 중점을 둔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의 전문지식을 가정하지 않고서 이 일을 한다는 것은 무리이지만, 적어도 연구가 어떤 과정을 갖는지 이해해준다면 좋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톡톡(Talk, Talk) 바이오 노크
도서정보 : 김은기 | 2019-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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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바이오테크놀로지 시대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겼다. 그것도 4:1, 완벽한 승리다. 이 세상을 돌로 제패하겠다고 이름을 지을 만큼 그는 인간 두뇌의 자부심이었다. 그런 바둑 9단이 속절없이 무너진 것이다. 그렇다. 세상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변화의 핵심이다. 당시 회견 장소에 있던 기자가 알파고 CEO 허사비스에게 물었다. ‘구글은 알파고를 만드는 데 5년, 250명의 프로그래머들, 5000억 원을 퍼부었다. 설마 바둑에서 일등이 되고 싶어 그런 건 아닐 테고. 무엇을 위해서 알파고를 만들었는가?’ 다른 참석자들도 모두 궁금해하던 질문이었다. CEO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기업은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한다. 우리 구글은 돈을 벌기 위해 인공지능에 투자했다.’ 어디에서 돈을 벌겠단 이야기일까. 인공지능이 중심인 4차 산업혁명이 앞으로의 트렌드라면 이 신기술로 가장 많은 수혜를 받는 분야는 어디일까? 영국 이코노미스트 잡지가 경제 전문가 622명에게 물었다. 답은 확실했다. 1위 바이오테크놀로지, 그 뒤를 이어 자동차, 반도체이다.
왜 바이오테크놀로지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오르는 걸까? 황금알을 제일 잘 아는 건 기업이다. 즉 세상이 어떻게 흘러갈 것이고 무엇이 핵심 트렌드인지를 가장 잘 아는 곳이다. 글로벌 기업 구글이 어느 분야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하고 있을까? 바이오 벤처다. 구글의 ‘베릴리’ 회사는 눈에 끼고 있으면 혈당이 자동 측정되어 스마트폰에 전송되는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 이제는 아침 거르고 병원 가서 공복 혈당을 재야 하는 번거로움이 필요 없다. 아니 한 걸음 더 나아가 끼고 있기만 하면 24시간 혈당이 자동 측정되어 의사에게 전송된다. 의사는 물론 인공지능 의사다. 이미 국내 대학병원에도 인공지능 의사가 도입되었다. 사람보다 정확하다. 게다가 24시간 내내 금방금방 답을 준다. 4차 산업혁명이 바이오 분야에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미래 트렌드란 사람들의 욕망이 향하는 방향이다. 사람들 욕망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을까?
어려운 바이오테크놀로지, 쉽게 이해하기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어렵다. IT 기술을 섭렵하려면 스마트폰만 잘 써도 된다. 1인 1폰 시대니 IT에 친숙하다. 어떤 것이 IT라는 것 정도는 할머니도 안다. 초등학생도 안다. 하지만 바이오는 좀 다르다. 인간 게놈이 무엇인지, 면역항암제가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감기와 바이러스는 다른지, 탯줄 속 줄기세포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잘 모르면 잘못된 정보를 가지게 된다. 모르면 관심에서 멀어진다. 대중이 기술을 오해하면 그 기술은 발전은커녕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그래서 알려야 한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을 쉽게 이해하도록 썼다.
이 책에서는 바이오 분야를 5가지 분야(건강, 의약, 외모와 심리, 최신 기술, 바이러스와 질병)로 나누었다. 분야마다 독립적인 주제를 다루었다. 따라서 앞부분을 몰라도 뒷부분의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독립적인 주제를 다룸으로써 지루함을 없앴고 궁금한 이야기를 골라서 읽을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최신 논문에 실린 내용을 중심으로 해당 주제의 현 상황, 발전 방향, 생각할 문제를 다루었다.
구매가격 : 16,200 원
미래의 최고 직업 바이오가 답이다
도서정보 : 김은기 | 2019-05-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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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떠오르는 바이오
이 책은 평생 진로와 직업을 고민하는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미래의 최고 직업이 될 바이오 분야를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모든 것이 정보로 바뀌며, 또 이 정보를 축적하여 미래를 예측한다. 40억 년 동안 진화해온 생물체 정보와 10만 년간 형성된 인류 DNA 정보가 미래 사회를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다. 바이오는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미래 산업이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바이오헬스에 적용되는지를 이해하면 다가오는 시대 바이오 분야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Red(보건의료), Green(농업 및 환경), White(공정, 정보, 에너지)의 3색으로 구분되는 바이오산업의 분야와 실제 관련 기술, 전공을 설명하여 각 분야에서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쉽게 이해시켜 준다.
바이오 진로·직업의 길잡이
실제 생명공학 전공 교수인 저자는 국내 상위권 45개 대학 내의 265개 바이오 관련 학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였다. 다양한 학과들의 주요 연구 분야를 알려주며, 특히 학과 교수의 전공도 제시하였다. 해당 학과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고, 어떤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지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오를 미래 직업으로 삼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의 현황을 알려준다. 바이오 분야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현황을 통계와 함께 분석하였고, 전공별 주요 취업 및 진로 방향도 제시하였다. 산업체 근무 경력이 있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함께 바이오 분야 각 직업, 직무를 실질적으로 설명하고, 바이오산업체 관련 자료로 이해를 돕는다.
바이오에 꿈과 미래가 있다
바이오를 평생 직업으로 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저자는 ‘먼저 네 꿈을 찾으라’고 말해준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 바이오 분야를 선택한 경우 추천하는 활동, 진로 설계의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꿈과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다가오는 미래에 가장 주목받을 바이오는 그 어느 학문보다도 인간이 중심이다. 접근 방법 또한 다양해서 공대, 농대, 이과대, 약대, 의대에서 각기 달리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인문학적인 요소가 많아서 인간이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지금 어떻게 변화해가고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이렇게 인간의 삶에 가까이 있는 바이오 분야는 현재 청소년들의 미래에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이런 바이오에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이 책은 미래 준비 청소년들에게는 진로를, 취업 준비 대학생들에게는 정보를, 장래 준비 일반인들에게는 바이오의 미래를 알려줄 것이다.
구매가격 : 14,400 원
노화는 왜 일어나는가
도서정보 : 후지모토 다이사부로 | 2019-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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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들려주는 노화와 수명 이야기!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건, 미인이건, 갑부라도 모두 나이를 먹고 이윽고 죽게 된다. 나이를 먹어 자기 자신에게 불편한 일이 나타나는 현상을 노화(老化)라 한다. 언젠가는 죽게 된다는 것은 수명이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노화와 수명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인간은 예로부터 불로불사, 불로장수의 묘법을 추구해 왔다. 지금도 나이를 먹지 않는 건강법이라든가, 노화하지 않는 식사라든가, 강장강정이니 하는 제목의 책들이 서점의 책꽂이에 즐비하다. 많은 과학자들은 노화와 수명 문제에 열심을 쏟고 있다. 노화는 어떤 메커니즘으로서 일어나는 것일까? 수명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노화와 수명은 어떻게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일까?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을 발견하는 데는 어떻게 하면 될 것인가? 현대의 과학은 그 굉장한 진보에도 불구하고, 이들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어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라면 ‘노화’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에 과학자들이 어떻게 도전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노화와 수명,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과학자가 들려주는 ‘노화와 수명’ 이야기를 어서 따라가 보자.
구매가격 : 11,700 원
아시모프의 천문학 입문
도서정보 : I. 아시모프 | 2019-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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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조석부터 우주의 지평선에 관한 이야기까지!
신비한 우주천문을 알기 쉽게 풀이한 천문학 입문서
오늘날 SF 작가들이 즐기는 소설은 우주 공간, 별, 행성, 달 등을 배경으로 한다. 『은하제국(銀河帝國)의 흥망』, 『우주의 작은 돌』, 『암흑성운(暗黑星雲)을 넘어서』 등의 작품을 낸 바 있는 아시모프는 천문학자는 아니다. 그는 천문학자 수준으로 천문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이것을 초보자에게 쉽고 재미나게 읽게 하는 비법을 터득하고 있다. 역자는 이 책을 번역하면서 천문학을 가르치는 데 무엇이 필요한가에 관해서 배운 점이 많았다고 실토를 해야 할 것 같다.
오히려 아시모프가 천문학의 전문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가 느끼는 신선한 놀라움이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단순한 흥미 위주의 통속적인 천문학의 해설서라기보다도 수식을 최소한으로 줄인, 재미나는 천문학 교과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만약에 이 책에 수식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는 독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이제부터 천문학을 전공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구매가격 : 11,700 원
안테나의 과학
도서정보 : 고토 나오히사 | 2019-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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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의 원리로부터
전파와 통신까지를 꿰뚫어보는
이 책은 안테나의 원리와 안테나가 어떻게 동작하고 있는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제일선의 위성통신이나 자동차전화 등에 사용되고 있는 안테나의 특징 등을 해설하고 있다.
맥스웰의 이론에 따르면 전파를 발생시키는 근원은 전류이므로, 안테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류를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송전선이나 안테나에 흐르는 전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뿐만 아니라, 그 원리를 통해 전파와 통신까지를 꿰뚫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물리학의 재발견(하)
도서정보 : 다카노 요시로 | 2019-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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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물리학의 발견
물리학의 해설이나 물리학의 이해를 위한 책이 아닌, 물리학의 재발견을 위한 책이다. 상이한 두 공간 개념에 대응하여 이 책은 두 권으로 나뉜다. 상권에서는 물질과 공허한 공간의 물리학, 하권에서는 물질로 충만한 공간의 물리학을 다룬다.
상이한 두 공간 개념에 대응하여 이 책은 두 권으로 나뉜다. 상(上)권에서는 물질과 공허한 공간의 물리학, 하(下)권에서는 물질로 충만한 공간의 물리학을 다룬다. 상(上)권은 역학(力學)이고 열학(熱學)도 이것에 포함된다. 하(下)권은 장(場)의 이론에 해당하며 연속체의 역학, 광학, 전자기학, 상대성이론, 양자론을 다룬다.
구매가격 : 11,700 원
바다 야채
도서정보 : 오후사 쓰요시 | 2019-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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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의 효용과 건강을 위한 해조의 활용방법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11,700 원
산수 100가지 난문·기문
도서정보 : 나카무라 기사쿠 | 2019-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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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사고 훈련과 통찰력 함양을 위한 100문항!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0가지 문제 중, 90문제는 일본의 중학 입시 문제에서 가려 뽑은 것이다. 나머지 10개 문제는 고전의 명작과 저자의 창작이다. 머리가 좋은 아이라면, 초등학생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고, 사실 문제마다 밝혀 둔 해답은 초등학생이 알 수 있는 설명이다. 그러나 해법 과정을 발견하지 못하면, 고등학생은커녕 대학생도 풀 수 없을는지 모른다. 중학 입시 문제라고 하여 결코 깔보아서는 안 된다.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에게는 사고 훈련용으로, 또 사회인에게는 통찰력을 함양하기 위해서, 이 100가지 문제를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
구매가격 : 11,700 원
비유클리드 기하의 세계
도서정보 : 데라사카 히데다카 | 2019-10-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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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의 불가사의, 발견을 위한 고뇌의 역사!
하나의 직선 밖에 있는 한 점을 지나고 이 직선과 평행인 직선은 단지 한 개밖에 그을 수 없다는 것이 옛날부터 있었던 보통의 유클리드 기하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하 이외에도 평행선을 한 개만이 아니고 두 개나 그을 수 있다는 불가사의한 비유클리드 기하라는 존재를 발견한 지 벌써 100년 이상 지나고 있다. 이런 불합리한 일이 수학이라는 학문에서 일어나도 되는 것일까?
이 책은 비유클리드 기하의 존재만이라면 모델을 만드는 것으로 이미 문제는 해결된 셈이지만 앞으로 어느 정도까지 비유클리드 기하를 연구할 필요가 있는지, 그 가치판단을 하려다 보면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려면 꿈과 용기와 힘(수학을 자유로이 조작하는 기술)의 세 가지를 갖춘 천재가 필요하며, 이 세 가지는 젊은 사람만이 가지는 특권이라고 말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자석의 ABC
도서정보 : 나카무라 히로시 | 2019-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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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쉽게 이해하는 자석의 모든 것!
자석은 어릴 적부터 우리와 친숙한 존재이다. 여러분의 가정이나 학교, 사무실 등에 있는 철판으로 만들어진 흑판과 서가에는 포스터나 메모 등이 압정 대신 자석으로 붙여져 있다. 가정용 냉장고 문 안쪽을 보면 본체와 밀착하도록 고무질의 자석이 둘러처져 있다. 그리고 방위를 가리키는 자침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석의 좋은 예이다. 이것들은 자석의 인력과 반발력의 원시적인 이용방법이라 할 수 있다.
자석의 이용 방법은 M. 패러데이에 의한 전자기 유도현상의 발견 이래 크게 확대되어 왔다. 발전기나 모터에의 응용이 그러하다. 자석도 이쯤 되면 이미 사람의 눈에는 잘 띄지 않게 되어 있다. 최근에는 자석 그 자체의 진보도 두드러지지만, 그 응용 면에서도 이른바 하이테크에 자석이 도입되어 생각조차 못 했던 곳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이렇게 자석은 점점 더 일반 사람들의 눈에서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저자는 자신을 「자석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런 입장에서 자석의 활동상을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자석 그 자체를 알기 쉽게 쓴 책은 없을뿐더러, 전문서적이라도 자석만을 다룬 것 역시 많지 않다. 자석의 정체를 규명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현재 어떤 자석이 있는지, 그것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자석에 관한 전문용어는 되도록 적게 썼으며, 그림과 사진 등을 많이 활용하여 정리했다.
구매가격 : 11,700 원
화학의 발자취를 찾아서
도서정보 : 오진곤 | 2019-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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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들의 생애와 연구활동의 이모저모!
현직 교수가 들려주는 교양과학 이야기
역사를 단순히 ‘과거’로 정의한다면 화학에도 역사가 있다. 또 역사를 단순히 과거로 보지 않고 ‘과거의 연구’로 정의한다면, 화학의 역사도 학문적으로 연구할 가치가 있는 분야라 할 수 있다. 화학의 역사에 관한 연구는 근대의 문헌 연구로부터 시작되었고, 지금은 체계화된 화학의 한 분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국내 대학의 화학과에서는 ‘화학사’가 대개 전공 선택 과목으로 설강되어 있다. 이 책은 지난 10여 학기에 걸쳐 화학사 강의를 할 때 준비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는 학생은 물론, 고등학교 화학교사들을 위해 쓰였다.
구매가격 : 14,400 원
과학을 시로 말하다
도서정보 : 이시경 | 2019-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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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빛의 학문
과학은 빛에 대한 학문이라고 해도 과장된 얘기가 아닐 정도로, 과학 서적들은 오랫동안 빛의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위대한 과학자들은 한결같이 빛과 친했다. 20세기 이후 현재까지 과학사는 ‘광자들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그들 얘기로 분분하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그들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호흡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업적도 남겼다. 아인슈타인조차도 ‘일평생 노력했지만 광자에 대해서 여전히 모른다’고 고백했듯이, 그들은 아직까지 수수께끼 같은 존재들이다.
쉽고 재미있는 광자 이야기
이 책은 과학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엮었다. 또한 광자와 함께 여행하는 동안 곳곳에서 만나게 될 과학을 좀 더 깊게 이해하기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한 주석도 마련되어 있다.
시(詩)를 타고 떠나는 과학 여행
자! 지금부터 최소한의 과학적인 상식과 상상력을 데리고, 광자들이 일하는 일터로 직접 여행을 떠나 보자. 우리는 그곳에서 광자들을 만나고, 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심심치 않게 발정 난 전자들인 ‘작은 공룡’들도 ‘나노 평원’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우주가 얼마나 팽창하는지 그리고 중력파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를 직접 측정하기 위해서 우주 공간 속에서 동분서주하는 광자들의 모습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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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물질의 세계
도서정보 : 히로세 다치시게 | 2019-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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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물질의 세계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들의 상식이나 직감적인 이해를 넘어서는 현대 물리학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반물질 역시 이러한 경우의 하나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반물질이란, 결코 추상적이며 비과학적인 개념은 아니다. 그것은 물질과 동일하게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실체이다. 현대 물리학에서는 물질이 있으면 반물질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매우 자연적인 발상인 것이다.
이 책은 극미의 세계와 대우주를 무대로 하여 필자가 관계하고 있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반물질을 고찰한 결과물이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자 했으나 매우 전문적인 내용도 설명되어 있어 폭넓은 독자층에게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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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는 위험하지 않은가
도서정보 : 도쿠마루 시노부 저/김기채 역 | 2020-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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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전기 에너지가 우리 주위에 넘치고 있다. 전기와 전파를 사용할 때 인간에게 나쁜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사가 가끔 신문에 나온다. 전파가 인체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누구나 전파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전파를 쬐면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전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일상생활과 떼어놓을 수 없는 전파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세심하게 탐구한다.
저자는 전파의 생체 효과를 올바르게 생각해 볼 목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연구 사례와 그 역사를 설명하며 독자의 흥미를 끈다. 단순히 전파의 위험성이 아닌 인체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전파에 대해 덮어놓고 불안감을 갖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퍼즐·수학 입문
도서정보 : 후지무라 고자부,다무라 사부로 저/임승원 역 | 202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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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사고방법이 모르는 사이에 몸에 밴다
수학은 정연한 이론체계를 이루는 학문이다. 그것을 체계의 순서대로 배운다면 가르치는 쪽으로서는 합목적적으로 가장 짧은 거리를 가장 적은 시간에 진행시킬 수 있어 매우 편리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단지 목적 없이 주입될 뿐이고 아무런 감동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미건조하며 지루하기만 할 것이다.
수학의 이론체계가 처음부터 정연하게 완성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 체계를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선현들이 시행착오를 거듭한 다음 그야말로 고심한 끝에 가까스로 이룩한 것에 틀림없다. 대신에 그러한 과정에서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발견과 발명의 기쁨을 맛보았을 것이다. 따라서 이것을 배우려면 그와 똑같은 과정을 다시 한번 추적함으로써만이 비로소 수학을 흥미 있는 학문이라고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현재의 교육제도 하에서는 그러한 느긋한 일을 하고 있을 겨를이 없는 것 같다.
퍼즐의 참 묘미, 수학적인 사물에 대한 사고방법 향상
이 책에서 다루는 수학퍼즐은 바로 그 결함을 메우는 의미에서 참으로 유효적절한 소재이다. 퍼즐을 단순히 한숨 돌리기 위해 푸는 독자도 있겠으나 위에서 말한 것 같은 이유에서 오히려 수학적인 사물에 대한 사고방법의 참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요컨대 시행착오의 반복으로부터 스스로 터득하고 스스로 배우는 그러한 과정이 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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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우에다이라 히사시 | 2020-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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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만물의 근원이다
물과 공기는 생물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지만 인간은 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그 까닭은 물의 풍부한 변화 상태와 홍수의 전설 따위에서 볼 수 있듯이 인류 생활에 미친 헤아릴 수 없는 영향 때문이리라. 물이라는 물질에 마음이 끌려 연구한 사람도 상당히 많다. 유럽의 어떤 학자는 “물은 가장 아름다운 화합물”이라고 했다.
물은 분자량이 기껏 18이며 2개의 수소 원자와 1개의 산소 원자로 이루어진 간단한 화합물이다. 얼핏 보기에는 분자식이 단순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놀라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상하게 생각될지 모르나 생물은 발생하기 그 훨씬 전부터 물의 혜택을 입어왔다. 아찔하리만큼 긴 진화 과정에서 생물은 이 신기한 화합물의 성질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물 없이는 살아갈 수 없게 되었다.
물은 생명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지만, 단백질이나 핵산처럼 생명현상 자체의 주연은 아니다. 복잡한 현상을 진행하는 연출가이며 또한 주연을 돕는 조연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물에 관한 여러 책들이 출판되었지만 대부분은 거시적인 입장에서 물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물 분자의 운동이라는 미시적인 관점에서 물과 생명의 관계를 다루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물 분자에 초점을 맞추어 그것이 연출하는 역할을 정면으로 부각해 독자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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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오쓰카 다이이치로 | 2020-0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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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초전도의 세계는 지금 시작되고 있다
절대영도 부근에서 어떤 종류의 물질의 전기저항이 제로가 되는 초전도 현상은 왜 일어나는가? 저항이 없어지는 메커니즘은 어떤 것인가? 초전도를 일으키는 전자쌍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가? 왜 극저온이 아니면 안 되는가? 이것은 그 정체를 숨겨온 초전도도 BCS 이론의 등장에 의해 해명된 듯이 보였다. 초전도 현상이 바딘, 쿠퍼, 슈리퍼(BCS)등에 의해 해명된 것은 발견으로부터 46년째인 1957년의 일이었다.
1960년대에 들어와서는 터널효과, 자속 양자화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높은 자기장까지 초전도성을 유지하는 재료, 그리고 조셉슨 효과가 잇따라 발견되어 초전도가 아직도 비밀로 숨기고 있었던 것들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들 발견은 BCS 이전에는 생각조차 못 했던 초전도의 응용 분야를 열어놓았다. 그런데 초전도 응용에 있어서의 약점은 극저온 환경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었다. 보다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가 되는 물질은 없을까? 1986년 뮐러, 베드노르츠 박사에 의한 고임계온도산화물 초전도체의 발견에 의해 초전도는 극저온의 세계에서 실온의 세계로 가까워져 새로운 가능성과 그 정체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저자는 초전도에 대한 탐구와 그 역사를 좇아가며 독자를 초전도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응용에의 고민과 모색을 통해 초전도의 미래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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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화학 매직
도서정보 : 야마자키 아키라 | 2020-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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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쉬운 화학실험 안내서
천문학이나 생물학 등과는 달리 우리 주변의 물건을 화학의 눈으로 보려고 하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그다지 권하지 않는 듯하다. 대학입시 준비를 하는 사람에게 ‘화학은 암기하는 것’이 되었고, 실제 생활로부터 멀리 떨어져 엄중히 격리된 실험실 안에서 흰 가운을 입은 수재들이 그럴듯한 손놀림으로 도가니나 레토르트를 다루고 있는 구시대적인 이미지가 이 세상에 퍼지고 있는 것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광경으로도 알 수가 있다.
수학이나 생물학의 세계와는 달리, 화학의 세계에는 억지로 암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실제로는 거의 없다. 역사나 지리, 천문학이나 고(古)생물학 등과 같이 방대한 양의 기초지식을 쌓아야 하는 분야에 비교하면 화학의 세계의 기반은 훨씬 적은 지식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지나치게 교육적인 화학실험으로 인해 대개 흥미를 잃어버리는 듯하다. 실험이 끝난 직후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의무가 부과된다면, 소박한 놀라움으로 시작되는 화학실험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없어져 버리기 쉽다.
이 책은 번거로운 교실에서의 수업이나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실험실에서의 실험이 아닌,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즐겁고 쉬운 화학실험의 안내서이다. 마술처럼 신기한 화학작용을 이용한 실험도 있고, 아이스크림이나 두부를 만들어 보기도 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실험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화학과 일상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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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소사전
도서정보 : 다카하시 나가오 | 2020-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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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고 신기한 화제가 가득한 신체 안내서
사람은 일생 동안 몇 가지 일을 기억할 수 있을까? 코에서 하루에 증발하는 물의 양은? 현대의학이 밝혀주는 인체의 신비, 스마트한 화제로 가득 찬 책이다. 이 책에는 여러분의 신체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
인류는 태양과 달은 물론이거니와 천체의 운행을 초 단위보다 세밀한 단위로 예측하여 우주선을 만들고 놀랄 만한 정밀도로 그것을 발사하여 우주여행까지도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제일 친근한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는 뜻밖에도 많은 것을 모르고 있고, 의료인 이외의 사람들은 신체에 대해 거의 무관심하다.
매일 운전은 해도 차가 고장이 나지 않는 한 보닛을 열어 엔진을 살피거나 기구를 공부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병에라도 걸리지 않는 한 신체가 어떤 구조로서 어떤 기능이 작용하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딱딱한 용어로 쌓아 올린 석조건물을 방불케 하는 의학전문서와 같이 어두컴컴하고 오만한 느낌이 아니고 친숙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의학지식을 올바르게 해설해 보고 싶다는 것이 저자의 오랜 바람을 담아 만든 책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수학 역사 퍼즐
도서정보 : 후지무라 고자부로, 다무라 사부로 | 2020-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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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관심을 갖는 최적의 방법, 퍼즐!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어느 시기부터 수학에 대해 학습 의욕을 갖지 않게 되어 ‘할 마음이 없다→할 수 없다→할 마음이 없다’고 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수학에 대해 학습 의욕을 갖게 되는 것일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두 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첫째, 자기 나름대로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흥미 있는 주제를 접하는 일이다. ‘그것은 왜일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그 이유와 해결 방법을 알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것이다. 그와 같은 수학 교재로서는 퍼즐이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수학이 비인간적이고 차가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가운데 발생한 하나의 문화임을 아는 것이다. 수학의 역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는 훌륭한 교재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목적은 퍼즐과 수학사를 만나게 하면서, 교실에서는 배우지 않는 수학의 일면을 보게 하는 데 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퍼즐을 재료로 수학의 역사를 더듬어 보는 흥미진진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유명한 퍼즐은 수학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도 호기심을 갖는 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퍼즐들을 수학자들도 깊이 생각하고 해결하려 했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수학을 친근한 과목으로서 느끼는 데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이 책을 하나의 계기로 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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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식물의 기원
도서정보 : 다나카 마사타케 | 2020-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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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식물의 성립과 역사를 살펴보다
인간의 반려자인 재배식물은 많은 문명을 쌓아 올렸으며 인류에게 오랫동안 공헌해 왔다. 한편, 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인류를 먹여 살릴 식량이 부족해지는 위기는 당연히 다가올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장래의 식량대책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이 만들어 온 재배식물과 인간과의 역사적 관계를 되돌아보고 있다. 우리의 선조가 현재 주로 식량으로 이용하는 재배식물을 자연계에 자생하는 야생종으로부터 창조해 낸 것은 사실이다. 이 책은 생물학적 관점에서 재배식물의 기원에 대한 경과를 해명한 것이며, 그것을 토대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용한 유전자원 탐색의 필요성과 이용, 개발의 장래성에 대하여 재배식물 기원학을 전공하는 입장에서 저자의 의견을 서술한 것이다.
러시아의 위대한 식물학자이며, 유전학자인 바빌로프는 재배식물 기원의 연구 분야에 있어 20세기 전반의 추진자였으며, 그는 재배식물의 품종개량에는 재배식물의 기원에 대한 연구와 기원에 관여한 식물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고, 12년에 걸쳐 세계 각지를 탐색하여 유용한 유전자원의 수집에 노력하였다. 그러나 유사 이래 재배식물의 기원과 진화에 공헌해 온 지구상의 유전자원도 문명의 발달과 함께 급속하게 소멸되어 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실정이다. 따라서 유전자원의 보존 및 유지의 필요성과 이를 위하여 현대인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호소하여, 독자에게 유전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려는 것도 이 책을 쓴 주된 목적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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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체험의 불가사의
도서정보 : 다카다 아키카즈 | 2020-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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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살펴보는 임사체험
발명왕 에디슨은 사후 세계를 믿었고, “만일 저세상의 인격에서 영향을 받을 만한 예민한 기계를 만들면 이 기계는 반드시 무엇인가를 기록할 것이 틀림없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죽음의 자리에서 저세상은 ‘매우 아름다운 곳’이라고 중얼거렸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영(靈)의 세계는 존재하는 것일까?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만한 질문일 것이다. 누구나 죽음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임사체험은 정말로 ‘저세상’을 경험해 본 것일까. 아니면 죽음 직전의 뇌 변화에 의한 환각일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과학자인 저자와 함께 탐구해 나가고 있다.
임사체험에 대해서 국제적으로 과학 잡지에 발표된 보고를 다루고 있으며 환각 때의 뇌의 작용, 생리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더해 만일 임사체험이 환각이라면 사람은 어떠한 때에 환각상태가 되는지도 정리하고 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임사체험을 통해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살펴보고 있어, 죽음이 무엇인지에 대한 우리의 가치관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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