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내 청약통장 사용설명서

도서정보 : 눈을떠요 | 2020-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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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언제까지 묵혀둘 건가요?
무주택자들에게 펼쳐진 기회,
부동산 청약 공부로 꿈꾸던 지역의 새 아파트를 가장 저렴하게 마련하세요

『내 청약통장 사용설명서』는 현재 공인중개사이자 부동산 전문 유튜브채널 ‘눈을떠요’를 운영하는 저자가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3040에게 최근 업데이트된 부동산 정책을 바탕으로 부동산의 기본 개념 정립부터 개인별 맞춤 청약 실전 전략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내 집 마련 입문서다. 청약은 시세보다 15~30% 저렴하게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이다. 20대에 청약통장을 만들어 매달 10만 원씩 넣어두었지만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괜시리 묵혀둔 돈이 아까운 당신, 이 책을 통해 청약통장을 점검하고 제대로 활용해보자. 정부에서 실수요자를 위한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펴고 있는 지금, 내 청약통장이 빛을 볼 때가 왔다. 청약의 장점이 월등히 좋기에 청약경쟁률이 하늘을 찌르고 청약 당첨이 로또보다 어렵다고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내 집 마련은 현실이 될 것이다. 저자는 전셋집을 구할 때부터 규제지역 등을 고려해 청약을 준비하는 방법과 지역별?연령별 청약 공략법을 통해 아파트를 마련하는 비법을 전한다.

구매가격 : 9,500 원

자연의 권리

도서정보 : 데이비드 보이드 | 2020-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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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강, 자연의 권리를 주장하다
자연에 권리가 있다면, 인간에게는 책임이 있다

자연의 권리 확보를 위한 세계 곳곳의 노력을 흥미진진하게 소개
인간중심주의, 재산권, 경제성장의 추구에서 벗어나도록 촉구!

연민의 범위를 모든 살아 있는 것으로 확장하지 않는 한, 우리는 평화를 찾지 못할 것이다.
_알베르트 슈바이처 (의사, 저술가, 노벨평화상 수상자)

인간은 어머니 지구 없이 살 수 없지만, 지구는 인간 없이도 살 수 있다.
_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최근 들어 비인간 동물과 생태계가 적법한 권리 주체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런 극적인 변화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 법체계는 자연의 권리를 어느 정도나 인정하고 있을까? 인간이 아닌 다른 동식물, 종, 생태계에 권리가 주어져야 할까? 자연은 이미 여러 법적 장치로 보호되고 있는데, 굳이 ‘자연의 권리’를 거론할 필요가 있을까? 이번에 번역, 소개되는 『자연의 권리: 세계의 운명이 걸린 법률 혁명』(교유서가 刊)에서 저자 데이비드 보이드는 자연에 법적인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기존 환경법이 자연 세계의 훼손을 무시할 뿐 아니라 도리어 방조, 승인, 합법화한다고 지적하고, 그 근본 원인으로 인간중심주의, 재산권, 경제성장의 무제한 추구를 든다. 이런 인식이 환경법을 포함한 현대 사회의 법체계를 떠받치고 있는 까닭에, 법적으로 자연은 경제적 효용가치를 지닌 물건이나 재산으로 취급될 뿐 그에 대항할 아무런 권리를 갖지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유해한 인식을 바로잡는 동시에 강제력 있는 권리를 자연에 부여하는 법적 혁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인도, 뉴질랜드,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지의 사례를 통해 자연의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 일임을 보여준다.

구매가격 : 11,000 원

반지성주의 시대

도서정보 : 수전 제이코비 | 2020-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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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를 예견한 문제적 저작

미국의 반지성주의 문화가 결국 트럼프를 탄생시켰다
서양 지성사의 고전 『미국의 반지성주의』의 21세기 버전
미국의 오늘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책

종교적 근본주의와 인포테인먼트 문화는 어떻게 미국을 망쳐왔는가?
탈진실과 가짜 뉴스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트럼프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례 없이 무식하고 상스러운 언행과 기행으로 심지어 보수 우파로부터도 외면당하며 다음 대선에서는 패배하리라는 전망이 유력하지만 누가 알겠는가? 2016년처럼 또 한 번 이변이 펼쳐질지. 그런데 더 큰 문제는 트럼프가 마지막이 아니리라는 것이다. 12년 전 조지 W. 부시가 그랬듯이 말이다. 21세기의 미국은 언제든 제2의 부시, 제2의 트럼프를 호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일반론으로는 충분치 않다. 유권자들의 주기적인 정권 교체 열망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가 그 기저에 도사리고 있으며, 그것은 건국 이래 미국을 움직여온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경향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논지다.

『반지성주의 시대』는 건국 이래 200여 년간 합리적 계몽주의 대 종교적 근본주의라는 양대 축이 충돌하며 만들어낸 거대한 지각변동을 선명하게 돋을새김해낸 문명 비평서이자, 그 결과로 봉착하게 된 현대 미국의 근본적 위기에 대한 통렬한 사회 비판서다. 또 왜 이토록 평범한 미국 보통 사람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지를 밝히는 문화연구서이기도 하다. 미국 지성사의 위대한 전통에서 이탈하여 탈진실과 가짜 뉴스, 정크과학이 판을 치는 현 상황에서 깨어 있는 지식인들이 해야 할 긴급한 과업을 일깨운다.

구매가격 : 17,500 원

악한 사람들

도서정보 : 제임스 도즈 | 2020-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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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사람들』은 잔혹함에 대해 다룬다.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잔악무도한 가해자가 되는지를 분석한다. 하지만 저자는 쉽고 간편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뻔한 교훈을 얻고자 하지도 않는다. 전범들을 ‘악한 사람들’로 치부하고, 그들이 한 행동은 ‘모두 나쁘다’고 결론 내리며 그들을 역사의 죄인으로 몰아세우는 식으로 글을 전개해나가지 않는다. 그는 통찰의 방향을 전환해 악의 잔혹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 그리고 그 충격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행위가 ‘악의 포르노그래피’와 다름없다고 말한다. 악한 사람들이 우리와 다른 특별한 사람들이라고만 치부하면 악을 꾸준히 발생시키는 구조적 특징을 파악할 수 없다. 그들을 악마로만 규정해버리면 단순히 증오하는 것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악에 대해 성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악을 타자화하면 결국 타인을 악으로 만들게 된다.”

대신 저자는 그런 악이 이미 일어났고, 더욱 중요하게는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 탐구하고자 한다. 그들은 왜 그런 짓을 저지르는가? 인간을 괴물로 만들어버리는 조직적, 구조적, 심리적 과정은 무엇인가? 왜 이 세상에는 끊임없이 잔악무도한 일이 발생하는가? 악한 사람들이 대개 남성이라는 점을 고려해볼 때 대량학살의 폭력에서 젠더는 어떤 역할을 할까?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철학, 심리학, 사회과학, 문학 등 다양한 문헌을 검토하며 ‘악의 개념’을 설명하는 이 책은 악한 사람들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그런 질문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가’ ‘세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더 넓고 깊은 사유로 나아간다. 그 밖에 가해자의 증언, 인권, 트라우마를 어떻게 재현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등도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3,300 원

키워드로 정리하는 정보보안 119

도서정보 : 문광석 | 2020-09-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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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과 함께 제공되는,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재미있는 정보보안 이야기!
119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정보보안의 핵심!
명확한 설명과 그림으로 확실하게 잡아주는 정보보안 용어!

『키워드로 정리하는 정보보안 119』는 자주 사용하거나 중요한 용어 119개를 통해서 보안의 전 분야를 빠르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풍부한 실전 경험과 각종 보안 자격증을 준비하며 학습한 주요 개념을 재미있는 실제 사례와 적절한 그림, 명료한 표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보안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물론 보안 업계에 몸담은 이들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3,860 원

스프링 인 액션(제5판)

도서정보 : 크레이그 월즈 | 2020-09-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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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티브 프로그래밍 지원을 강화한 스프링 5의 모든 것을 탐구한다!

『스프링 인 액션』에서는 스프링 5와 스프링 부트 2를 사용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여러 핵심 기능을 알려준다. 스프링 5에서는 특히 새로운 리액티브 웹 프레임워크인 WebFlux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개발자들은 더 쉽고 확장성이 좋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제5판에서는 스프링 최신 버전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으므로 개발자들이 스프링의 새로운 진면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4,500 원

단단한 강화학습

도서정보 : 리처드 서튼 | 2020-09-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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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대폭 보강하여 20년 만에 개정된 강화학습 분야의 절대 바이블!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강화학습은 복잡하고 불확실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학습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을 최대화하는 수치 계산적 학습 방법이다. 리처드 서튼과 앤드류 바르토는 이 책 『단단한 강화학습』을 통해 강화학습의 핵심적인 개념과 알고리즘을 분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1판이 출간된 이후 새롭게 부각된 주제들을 추가하였고, 이미 다루었던 주제들도 최신 내용으로 업데이트하였다.

구매가격 : 24,500 원

딥러닝 인 더 브라우저

도서정보 : 레이이치로 나카노 | 2020-09-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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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을 활용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기초와 응용
웹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의 만남이 시작되는 책!

딥러닝과 웹 개발, 두 기술 모두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고, 이들이 만난다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환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딥러닝 인 더 브라우저』는 기본적인 웹 프로그래밍과 더불어 WebGL 등을 사용한 자바스크립트 딥러닝 프레임워크 사용법을 설명한다. 브라우저와 딥러닝의 만남은 아직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시작하기 가장 좋을 때이다. 이 책과 함께 놀라운 딥러닝의 세계를 느껴보자.

구매가격 : 14,000 원

송쌤의 스크래치 코딩 학교

도서정보 : 송상수 | 2020-09-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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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로 배우는 코딩의 기초!
송쌤과 함께라면 누구나 스크래처가 될 수 있다!

스크래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2007년 이후 현재 150여 나라에서 4천만 명의 사람이 수천만 개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다. 스크래치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블록을 끼워 맞춰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코딩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초등 SW 교과서 저자이자 초중등 코딩 분야 베스트셀러인 『송쌤의 엔트리 코딩 학교』를 집필한 송상수 저자의 세 번째 책이다. 송쌤과 함께라면 순차, 반복, 선택, 비교 연산, 이벤트, 변수, 리스트, 함수 등의 주요 프로그래밍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송쌤이 직접 만든 20개의 프로젝트를 함께 따라 해 보면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 협동해서 작업하는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제, 스크래치로 코딩을 시작해 보자!

구매가격 : 12,600 원

송쌤의 엔트리 게임 코딩 학교

도서정보 : 송상수 | 2020-09-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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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게임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컴퓨팅 사고력도, 창의력도 쑥쑥!

왜 하필 ‘게임’ 코딩일까? 게임은 소프트웨어의 한 종류이다.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엔트리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블록을 끼워 맞춰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소프트웨어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초등 SW 교과서 저자이자 엔트리 개발에 참여한 송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만들면서 순차, 선택, 이벤트, 반복, 조건, 비교, 변수, 논리 등 필수 프로그래밍 개념을 학습하고, 좀 더 완성도 높은 게임 제작을 위해 로그인, 랭킹, 게시판 기능을 만드는 방법도 배운다. 특히, 수학, 과학, 미술시간에 배운 내용을 게임 프로그래밍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도 공부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몽고디비 인 액션(제2판)

도서정보 : 덕 개릿 | 2020-09-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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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 시대 최고의 NoSQL 데이터베이스!

《몽고디비 인 액션(제2판)》은 1판에 비해 완전히 개정되고 업데이트되었다. MongoDB 3.x와 도큐먼트 지향 데이터베이스 모델을 소개하는 이 책은 개발자에게 필요한 큰 그림과 시스템 엔지니어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하위 수준의 상세한 내용을 동시에 제공한다. 수많은 예제는 데이터 모델링의 중요한 분야에서 확신을 갖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복제, 자동 샤딩, 배포 구성을 포함해서 각 기능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은 여러분이 MongoDB 전문가로 거듭나는 데 충분할 것이다.

구매가격 : 23,100 원

송쌤의 엔트리 코딩 학교

도서정보 : 송상수 | 2020-09-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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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배우고 쉽게 가르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첫걸음!

이 책은 엔트리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학교에서 배우듯이 친절히 가르쳐 줍니다. ‘생각하기, 생각다듬기, 알고리즘 만들기, 프로그래밍하기, 검토하기’처럼 소프트웨어 제작 단계를 나누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우며,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12,600 원

Flask 기반의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도서정보 : 이지호 | 2020-09-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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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k 입문자를 위해 라인 단위로 코드 설명!
실무에 바로 적용하도록 실용적 코드로 구성!
설치부터 개발, 서비스 운용 전반을 다룬 Flask 바이블!

웹 프로그램은 어떤 언어로도 구현할 수 있지만, 파이썬만큼 생산성을 보장하는 언어는 많지 않다. 또한, 수많은 파이썬 커뮤니티로부터 웹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거의 모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Flask는 가볍고 빠른 생산성을 갖고 있음에도 국내 자료가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웹 프로그램의 개발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Flask로 웹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방법, 그리고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손쉽게 배포하는 방법부터 프로그램이 진화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웹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모두 다루고 있다. 늘 가까운 곳에 두고 찾아본다면 개발에 필요한 꽤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파이썬으로 웹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이 얼마나 쉽고 안정적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3,100 원

벤츠 타는 프로그래머

도서정보 : 정금호 | 2020-09-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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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프로그래머가 말하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일과 삶. 프로그래밍 공부 전에 알아야 할 기초 상식 등 프로그래머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최근 업계 트렌드와 미래상 등을 소개한다. 또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저자가 그간 어떻게 공부를 해 왔고 개발자로서 어떻게 일해왔는지를 밝힌다.

구매가격 : 0 원

있는 그대로의 글쓰기

도서정보 : 니콜 굴로타 | 2020-09-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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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목소리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글을 쓰는 삶에서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그리고 기꺼이 ‘마주해야 할’ 상황을 ‘10가지 계절’에 비유해 살펴나가는 책이다. 자신만의 목소리를 발견해 글로써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글쓰기 리듬을 유지하는 방법에 관해 알려준다. 첫 문장을 만드는 ‘시작의 계절’에서부터, 자신의 글쓰기 역량에 회의감이 싹트는 ‘의심의 계절’과 여의치 못한 주변 환경을 탓하는 ‘불만의 계절’을 지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의 균형을 맞추는 ‘돌봄의 계절’과 ‘피정의 계절’을 거쳐 비로소 맞이하는 글쓰기 마무리 ‘완성의 계절’까지, 이른바 작가로서 살아가는 ‘십계절(Ten Seasons)’에 관해 말하고 있다.

지은이 자신이 문학소녀로, 직장인으로, 아내로, 엄마로 살아오는 동안 끝내 놓지 않았던 글쓰기의 삶에 관한 이야기는 한 편의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에세이를 이루며, 글 중간중간 녹여낸 ‘의식과 루틴’이라는 이름의 섹션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팁을 제공한다.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세심한 필치로 하나씩 챙겨주면서 진심 어린 격려와 위안을 보낸다. “글쓰기 최대의 적은 자기 내면의 두려움”이라는 지은이의 말처럼, 그 두려움이 잉크가 종이에 스며들어 흐르는 것을 방해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 순간 나만의 이야기를 ‘온전히’, ‘있는 그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가고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어젯날 철천지원수의 땅에서 자유를 노래하다

도서정보 : 조의성 | 2020-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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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년 3인방이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진짜 속내
미국에서 돌아본 북한과 한국, 인생과 공부 이야기

탈북 이후 북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주성하 기자(동아일보)가, 자신처럼 탈북해서 살아가는 후배 2명과 함께 미국을 횡단 여행하며 나눈 경험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과거에 북한에서 철천지원수라고 세뇌받았던 ‘미제’의 나라에 간 세 탈북 청년들은 초원과 사막과 숲속을 자동차로 달리며 음악을 듣고 수다를 떨고 자신들의 생각을 나눈다. 광활한 땅을 가로지르며, 탈북 이후 정착해서 살아오며 느끼고 겪은 고달팠던 이야기, 안타까운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를 쉼 없이 풀어놓는다.

새로운 환경에서 친근한 형과 동생들이 나누는 이야기는 그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그들의 속내를 꾸밈없이 드러내고, 목숨까지도 내놓고 탈출하고자 했던 북한은 진짜 어떤 곳이며 그렇게 정착한 이 땅에서 그들은 무엇을 생각하는지도 있는 그대로 느끼게 한다. ‘북한’이라는 말만 나오면 입버릇처럼 너나없이 떠드는 ‘자유’라는 건 진짜 무엇일까? 죽고 사는 경계까지 경험한 그들에게 삶이란 무엇일까? 미국 대륙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그들의 여행과 대화 속에서 우리의 삶이 더 치열해지고 즐거워져야 할 이유를 듣는다.

구매가격 : 11,000 원

중화미각

도서정보 : 김민호 | 2020-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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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고인다
맛있는 건美食 아름다워美!
맛으로 떠나는 식탁 위 중국 여행

아는 동파육, 오향장육, 짜장면, 마파두부, 훠궈의 몰랐던 이야기
몰랐던 솬양러우, 쑹수구이위, 량반황과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와 역사로 중화요리를 맛보다!

‘북경오리구이 외교’의 달인 저우언라이는 1954년에 채플린을 초청했다. 채플린은 기꺼이 응했고 저우언라이는 역시 북경오리구이를 대접했다. 그러나 채플린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저는 오리를 먹지 않습니다. 제가 연기한 우스꽝스럽게 걷는 캐릭터는 바로 오리의 걸음걸이에서 영감을 얻은 겁니다. 오리에 감사하는 마음 때문에 오리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저우언라이는 겸연쩍었다. 그때 채플린이 다시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이번은 예외입니다. 이건 미국 오리가 아니니까요!” 채플린의 입담으로 분위기는 달아올랐고 연회는 흥겨웠다. 채플린이 말했다. “중국 오리구이는 과연 명불허전입니다. 세상 최고의 맛입니다.”

맛은 혀끝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 진정한 진미를 느끼는 데 아는 것은 힘이 된다. 맛있으면 궁금해지고, 알고 먹으면 더 맛있으니까! 『중화미각』은 한국중국소설학회에서 활동하는 인문학자 열아홉 명이 중국 역사와 문학 속 스무 가지 음식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알면 알수록 당장 근처 중화요릿집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맛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구매가격 : 15,000 원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문학동네시인선 148)

도서정보 : 김박은경 | 2020-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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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견디는 시, 그러나 미끄럼의 재미는 아는 시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문학동네시인선 148 김박은경 시인의 시집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2002년 『시와 반시』를 통해 등단한 이후 『온통 빨강이라니』와 『중독』, 이 두 권의 시집을 펴낸 바 있으니 시인의 세번째이면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와중에 첫 시집과 두번째 시집 제목을 일단 열거부터 한 데는 그 명명에 시인의 기질이 다분히 반영되어 있기도 하거니와 이번 시집을 이해하는 데 있어 다분히 힌트가 되어줌을 앞서 읽어본 자로 또 살짝 알아버려서다. ‘빨강’과 ‘중독’ 앞에 쓸리는 살과 붉어진 마음과 그러니저러니 뭐니 해도 어쩔 수 없이 타고난 솔직함으로 적나라해질 수밖에 없는 시마다의 뜨거운 편린들. 고로 이번 시집의 제목을 이쯤에서 다시 한번 읽어보지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 못 속에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숨길 수 있단 말인가. 수많은 못 가운데 못 하나를 골라 그 못 하나를 쥔다 했을 적에, 고르고 골라 손에 쥔 그 못 하나를 벽에 박는다 했을 적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몸 하나가 전부인 그 못 하나라 할 적에 그 못이거늘 무엇을 숨길 수 있고 무엇을 감출 수 있단 말인가.
어쩌면 이 시집은 처음이자 끝의 그런 ‘이야기’일 것이다. 어쩌면 이 시집은 처음이자 끝의 그런 ‘뜀’일 것이다. 어쩌면 이 시집은 처음이자 끝의 그런 ‘0’일 것이다. “다른 시를 쓰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안다”는 속내를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미리 밝히었다. 고심과 포기와 체념이라는 우회 끝 더는 흔들리지 않고 앞만 본 채 타고난 제 몸이 선호하는 직진주로를 그 누구의 눈치봄도 없이 계속 타겠다 하는 어찌 보면 시인의 전언이자 선언. 총 3부로 나뉘어 담긴 시편들은 그래서인지 빠른 속도감으로 술술 읽히고 살살 읽혀버린다. 1부 제목처럼 “영원히 영원은 아니니까요” 한다. 아무렴. 2부 제목처럼 “언제까지나 왜요” 한다. 아무렴. 3부 제목처럼 “긍정은 찢어진 날개를 떨고 하고” 한다. 아무렴.

구매가격 : 7,000 원

저는 무역이 처음인데요

도서정보 : 이기찬 | 2020-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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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최강 무역 입문서!
* 실전사례로 무역실무 쉽게 배운다!
* 인코텀즈 2020, 주제별 무역용어 수록!

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역에 입문하려는 초보자들이 실제로 무역거래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사례를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쓴 책이다. 학문을 위한 무역실무가 아닌 그야말로 실무를 하기 위해서 무역실무를 배우고자 하는 무역 입문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저자 이기찬은 종합상사에서 무역에 입문한 이래 현재까지 무역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무역 전문가이다. 풍부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무역 관련 도서를 집필하여 무역 부문 최고의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또 무역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명강사로 대학, 기업체, 각종 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2021년 대비 경찰공채 사회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0-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경찰 공무원 사회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최근 7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3)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근 6년간(2014~2019) 총 14회의 시험에서 1회 기출된 부분은 굵은 글씨체로, 2회는 파란색, 3회는 굵은 파란색, 4회는 황토색, 5회는 굵은 황토색, 6회는 빨간색, 7회 이상 출제된 부분은 굵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4)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5)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1차와 2차의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9~2020) 실시된 총 26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1차와 2차 시험의 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불길순례

도서정보 : 박영익 | 2020-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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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불길순례』는 외적의 침입을 가장 먼저 알리며 우리 국토와 민족을 지키기 위한 최전선에 있었던 전국 210여 개 봉화 유적을 직접 발로 뛰며 탐방한 여행기인 동시에 탐문과 자료 수집을 통해 한반도의 봉화 역사를 밝혀 낸 연구서라고 할 수 있다. 고단했던 노정의 땀 냄새, 피땀 어린 연구열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이 책은 우리에게 전국 봉화에 깃든 선조의 얼과 함께 전해 내려오는 기상과 추억을 되짚도록 도와줄 것이다.

구매가격 : 8,100 원

불길순례

도서정보 : 박영익 | 2020-10-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 『불길순례』는 외적의 침입을 가장 먼저 알리며 우리 국토와 민족을 지키기 위한 최전선에 있었던 전국 210여 개 봉화 유적을 직접 발로 뛰며 탐방한 여행기인 동시에 탐문과 자료 수집을 통해 한반도의 봉화 역사를 밝혀 낸 연구서라고 할 수 있다. 고단했던 노정의 땀 냄새, 피땀 어린 연구열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이 책은 우리에게 전국 봉화에 깃든 선조의 얼과 함께 전해 내려오는 기상과 추억을 되짚도록 도와줄 것이다.

구매가격 : 8,100 원

힘의 역전2

도서정보 : 정혜승 | 2020-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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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한 대격변이 시작됐다

2020년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모든 것이 그 이전과는 다른,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달라진 세계'에 대한 전망과 담론장이 폭발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담론의 범람 속에서 고민의 ‘방향’을 함께 질문하려는 시도가 드문 것이 사실이다.
메디치미디어는 2020년 6월에 제2회 '메디치포럼-힘의 역전2, 달라진 세계'를 개최하여 세상의 변화에 어떻게 적응할 지에 대한 고민을 뛰어넘어, 팬데믹을 어떤 분기점으로 만들 것인가라는 문제를 던진 바 있다. 바야흐로 변화를 향한 의지의 방향을 찾으려는 것이다.
완전히 달라진 세계에서 우리가 만들어야 할 미래와 우리의 과제는 무엇일까. 각 분야의 '힘의 역전'을 위해 필요한 태도와 전략을 제안하는 문정인, 다니엘 튜더, 김세연, 유명희, 김동환, 민금채, 이원재의 포럼 발표와 인터뷰를 이 책에 담았다.

구매가격 : 11,200 원

옷장은 터질 것 같은데 입을 옷이 없어!

도서정보 : 마쓰오 다이코 | 2020-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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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희대의 옷장 확대범인 마쓰오 다이코가 ‘1년간 옷 안 사기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편의점에서 초콜릿을 사는 것보다 더 쉽게 옷을 사들이곤 했던 저자는 어떻게 이 가시밭길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었을까? 그리고 1년간 옷을 사지 않았을 뿐인데 ‘최고로 좋은 것’으로만 채워진 삶을 맞이하게 되다니? 명랑한 패션광이 펼치는, 터질 것 같은 옷장과 삶에 대한 자기 성찰적 에세이!

구매가격 : 10,500 원

캠퍼스투어026 동덕여자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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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관에서 학생회관까지! 동덕공법 : 지방에 비해 땅값 비싼 수도권 대학은 산자락을 깎아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거나, 지하 공간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건물과 건물을 연결 통로, 구름다리, 지하 등으로 연결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도 합니다. 동덕여대는 캠퍼스 부지 자체가 그리 넓지 않기는 하지만, 숭인관으로 향하는 언덕길이 ‘숭인산’이라 불릴 정도로 월곡산 자락의 캠퍼스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만... 정문 바로 앞 동인관은 거대한 운동장 지하를 통해 학생회관과 여성학센터로 직행할 수 있는 ‘동덕공법’을 선보이는 게이트랍니다. 길 잃을 수 있으니 꼭 홍보대사 언니누나들 따라다니세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학생관 : 동인관과 지하로 연결된 학생관은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밀집한 공간이자, 드넓은 운동장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로비에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쉼터이기도 합니다. 정문과 가깝다보니 수업을 전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가게 되는 요충지이기도 하지요. 여대생의 입맛을 사로 잡은 샐러드, 방울토마토, 바나나 등을 판매하는 교내매점부터 다양한 심리진단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학생생활연구소 심리상담실, 비오는 날 우산과 드라이어 등을 빌려주는 학생서비스센터, 공학에서는 상상하기 조차 어려운 파우더룸 + 샤워실 + 수면실 3종 세트까지! 무엇보다 학생들의 여가를 책임지는 수십여 곳의 동아리방도 학생관에 있습니다.

60만권 이상의 장서는 기본! 춘강학술정보관, 여성학도서관, 백주년기념관 동덕ICC : 춘강학술정보관은 다양한 전자책과 저널, DB, VOD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자정보실(Electronic Information Room)을 비롯해 4개의 자료실(자료열람실, 연속간행물실, 참고 및 악보자료실, 구간서고)을 갖추고 있습니다. 춘강(春江)은 동덕여대 설립자 조동식(趙東植) 박사의 호입니다. 여기에 더해 국내 최초(1995)로 개관한 ‘여성학 전문 도서관’ 여성학도서관이 여성학센터에 있으며, 2012년 취재 당시 백주년기념관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2016년 개관한 백주년기념관에는 전자정보검색실, 북카페, 그룹스터디룸, 멀티미디어자료실, 멀티미디어제작실, 스마트열람실 등이 완비된 동덕ICC가 신설되었습니다.

여성의!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여성학센터 : 동덕여대 여성학센터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와 산학협력을 통해 여성인권과 복지 등 여성문화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여대입니다. 여성학전공과정이 개설된 여대는 동덕여대 뿐이 아닙니다만, 동덕여대는 좀 더 전문화된 관련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회관의 파우더룸, 수면실, 샤워실 3종 세트는 기본이거니와 여성학에 특화된 여성학박물관과 여성학도서관이 대표적이죠!

등록문화재 제384호 동덕여자의숙 태극기(同德女子義塾 太極旗), 동덕여대 박물관 : 공식 명칭은 ‘동덕여대 박물관’으로 도자기, 서화, 탁본 등을 비롯해 다양한 콜렉션을 전시하고 있습니다만 ‘조선 시대 여성용품’에 특화된 ‘여성학박물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977년 발족한 이래 민속 공예품, 의상, 바느질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 보관, 전시해 오고 있으며 화려한 빛깔의 노리개를 전국에서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설립자 춘강 조동식 선생 유품과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덕여대의 상징으로 교과서에도 실린 등록문화재 제384호 동덕여자의숙 태극기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캠퍼스투어027 서울여자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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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CF(2007) in 삼각숲 : 삼각숲은 캠퍼스지도에 공식적으로 기록된 지명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흔히 쓰는 서울여대 캠퍼스 비공식 지명으로 행정관과 제1과학관 사이의 ‘남북으로 길쭉한 숲’을 일컫습니다. 서편으로는 국제생활관(기숙사), 동편으로는 대강당을 끼고 있기 때문에 기숙생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가는 교차로이자, 학업의 시름을 커피 한잔으로 달래는 쉼터로 인기가 높답니다. 삼각숲은 서울여대에서 잔디광장과 함께 가장 넓은 녹지이니만큼 여유로움이 가득한데요, 이 덕분에 유한킴벌리 화이트CF(2007)를 비롯해 영화 더킹(2017),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2018) 등이 촬영된 바 있습니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졸업생들이 전국 각지의 방송국에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입니다. 특히 서울여대에서 일부 장면을 촬영한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2018)는 출연진 한지민, 이보영 씨는 서울여대 사회산업학과 국어국문학과 ‘동문언니’이라는 점에서 서울여대생들의 관심을 2배로 받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정문(正門) & 남문(南門) : 공중에서 거대한 T자형으로 그려지는 서울여대 캠퍼스는 남측의 정문(正門)과 서편의 남문(南門), 두 곳의 출입구로 드나들 수 있습니다. 서편의 남문(南門)부터 6호선 화랑대역(서울여대입구)까지의 거리는 972미터로, 1.3 km의 정문(正門)보다 가깝다는 장점이 있으나, 아파트 단지로 둘러 쌓여 있어 초행길에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남문은 외부인보다는 서울여대 학생들이 즐겨 이용하는 관문으로, 국제생활관이나 샬롬하우스와 같은 기숙사와 바로 연결됩니다. 이에 반해 남측의 정문(正門)은 지금은 폐선된 경춘선 화랑대역(現 화랑대 철도공원)과 화랑로(花郞路)와 경계로 마주보고 있는 대문(大門)으로 도보는 물론 차량으로 찾기 쉽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서울여대와 육사는 서로 가깝기도 유명한 여대와 남대(?!)인데요, 서울여대 정문(正門)과 육군사관학교 제2정문(正門) 간성문(干城門)의 거리는 불과 300여 미터에 불과합니다.

샬롬하우스 & 구내식당(1F) : 2008년 완공된 샬롬하우스는 숲, 잔디광장, 산책로 등으로 둘러싸인 학생들의 아지트로 600여명(1인실, 2인실, 4인실)의 학생을 수용하는 2개동의 건물입니다. 학생수(대학원생 포함 8천 여명, 2016)에 비해 기숙사 수용인원이 1/10도 되지 않는다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손등 정맥을 인식하는 ‘정맥인식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욕실, 냉장고, 세탁실, 북카페, 독서실, 컴퓨터실, 운동실, 세미나실, 시청각실, 피트니스센터, 세탁실, 기도실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1층 식당과 편의점에 한해 외부인 출입이 가능합니다. 비밀번호나 카드키가 아닌 ‘정맥인식시스템’이 설치되었을 정도로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는 공간입니다. 통금은 11시 40분!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 in 잔디광장(만주벌판) : 서울여대는 경사가 그리 심한 캠퍼스는 아닙니다만, 학생누리관 앞 잔디광장은 ‘서울여대에서 가장 높은 고지대’인 듯 칼바람이 불어온다하여 만주벌판이라 불립니다. 좀 과장이 심한 것 같기는 합니다만... 잔디광장 앞의 대로는 만주대로라고 불린다네요. 잔디광장(만주벌판)은 나무로 우거진 삼각숲과 달리 별다른 구조물 없이 정사각형의 반듯한 공간이기 때문에 동아리 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축제마다 부스와 무대를 설치하느라 바쁜 학생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 : 장서와 비도서자료를 소장한 서울여대 중앙도서관은 전공별로 분류된 어문학 자료실, 인문·사회과학 자료실, 자연과학·예술 자료실, 보존서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원, 여성정기저작간행물센터, 멀티미디어 자료실, 정보통신교육원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열람실과 자유열람실을 비롯해 북카페, 커뮤니티 라운지, 사물함 등의 부속시설이야 여느 도서관에서든 찾아볼 수 있지만, 이와 별도로 자원봉사자를 위한 녹음봉사실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998년 개관한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생활사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유명한 소장품은 없지만 50년대의 교과서, 아기 턱받이, 북한 장남감 등 여성들의 애환을 간직한 소박한 물건들이 친근함을 느끼게 하는 곳으로, 교사자료전시실에서는 서울여대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은 취재 당시 중앙도서관 박물관(4F)에 있었으나, 2015년 50주년기념관 207호로 확장·이전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캠퍼스투어028 성신여자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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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誠信女子大學校, Sungshin Women's University)는 1936년 최초로 설립한 성신여학교를 모태로, 본디 경기도 경성부 경운정(現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1944년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으로 이전한 후 성신여자실업초급대학(1963), 성신여자사범대학(1965), 성신여자대학(1979)를 거쳐 198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기까지 반세기가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성신(誠信)’이란 교명과 현재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신여대 교명 성신은 예기(禮記)의 신치기성신(身致其誠信), ‘거짓이 없이 진실하고 믿음직하며 언행이 일치한다’에서 따온 것입니다. 성신여대 설립자 운정 이숙종 또한 독실한 개신교도로 이름만 보면 성심과 성신은 매우 흡사합니다만, 성신여대와 성심여대는 무관합니다. 또한 성신여대의 성신(誠信)과 가톨릭대학교 성신(聖神) 교정은 한자가 다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박완서의 그 남자네 집(2008) in 돈암동 : 박완서 작가의 자전적 소설 그 남자네 집(2008)은 그녀가 실제로 거주한 돈암동 일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이번 주말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명소를 따라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성신여대 홍보대사가 직접 안내한 박완서 작가의 그 남자네 집(2008) in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를 전격 공개합니다! ※ 박완서 작가의 그 남자네 집(2008) in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 성신여대입구역-옷가게 길-성북경찰서-천주교회(現 천주교 돈암동 성당)-목욕탕(신선탕) -안감내(現 성북천)-그 남자네 집(옛 조선 기와집)-성신여대 정문.

대한민국 유일무이! 서울에만 두 곳의 이원화 캠퍼스 : 성신여대는 ‘서울에 두 곳의 이원화 캠퍼스’를 보유한 전국 유일의 대학교이자 여대입니다. 이원화 캠퍼스의 특성상 학과가 서로 분리되어 있으며, 돈암수정캠퍼스에 이어 미아운정그린캠퍼스가 신설되었습니다. 특히 미아운정그린캠퍼스는 단 하나의 초대형 건물로 이루어진 캠퍼스란 특징이 있지요! 대중교통으로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1시간에 1대꼴로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가장 편리하게 양 캠퍼스를 오갈 수 있는 수단입니다. ※ 돈암수정캠퍼스 =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 미술대학, 음악대학, 지식서비스공과대학. ※ 미아운정그린캠퍼스 = 자연과학대학, 헬스&웰니스대학, 간호대학,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 융합문화예술대학.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 2011년 3월 문을 연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는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정북향으로 약 5.7 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로 단 15분 만에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습니다. 미아운정그린캠퍼스 개교로 성신여대는 ‘국내 유일의 서울 소재 제2캠퍼스’를 가지게 됐을 뿐 아니라, ‘국내 여대 중 1인당 가용면적이 가장 넓은 대학’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신설된 최신식 캠퍼스이니만큼 마이크 없이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마이크 프리 기법이 적용된 최첨단 설비를 간추고 있으며 내외부의 모든 자재가 친환경 소재로 이루어진 ‘그린 캠퍼스’이자 2곳의 박물관과 2 곳의 아트갤러리를 갖춘 ‘문화캠퍼스’를 표방합니다. 지하 150미터의 지열로 냉난방을 가동하고, 자연채광이 가능한 지하2층의 마루실기실은 물론 캠퍼스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하늘정원까지...

건물 자체가 거대한 갤러리?! 문화캠퍼스 : 미국의 구겐하임 박물관을 가보신 분이라면 빙글 빙글 돌면서 관람할 수 있는 실내 디자인과 전시 방식에 감탄하셨을 텐데요, 성신여대 아트갤러리 1은 그보다 더 높게 건축되어, 깊이감을 자랑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거든요.!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에 이르는 램프형/스퀘어형의 내부 계단은 그 자체로 365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입니다. 특히 7층 천장에서 로비의 피아노로 쏟아지는 자연채광이 백미입니다. 셀카 찍을 때 목 조심하세요! 청룡포를 소장하고 있는 생활사박물관과 학명에 ‘성신’이 학명에 표기된 영일 모래 풍뎅이(Psammodius sungshinarum Kim)가 전시된 자연사 박물관에서 한번 더 놀라실 겁니다.

스완스 센터(SWANS Center) : 간호대학에 위치한 SWAN센터에서는 최첨단 설비를 갖춘 신생아실, 분만실 등의 실습실을, 융합문화예술대서는 수많은 거울로 가득찬 메이크업실을 둘러 보실 수 있답니다. Sungshin Woonjung Advanced Nursing Simulation Center, SWAN센터는 연면적 1,380제곱미터의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은 물론 8대의 고재현성 시뮬레이터를 구현한 최고의 간호실습장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분만상황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분만침대, 시물레이션 SimMOM을 이용한 시나리오 실습실, 실제 병원 설비를 갖춘 신생아 집중 치료실도 놓치지 마세요. C동 5층!

구매가격 : 8,910 원

흔적

도서정보 : 박경란 | 2020-09-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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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청춘 파독 1세대, 디아스포라의 삶을 살다”

독일은 2차 대전을 겪은 후 폐허가 된 나라의 사회기반시설을 메워 줄 노동력이 필요했다. 그 시대 한국인의 독일 이주는 취업이민의 성격을 띠고 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독일 유입도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물려 이주가 가능했다. 1963년 파독광부 1차 파견을 시작으로, 1966년 파독 간호사의 1차 입국과 함께 1977년까지 독일에 온 한인 근로자는 대략 1만 8천여 명으로 추산되었다. 이들 중 3분의 1은 귀국, 3분의 1은 미국이나 케나다 등 제3국으로 2차 이주를 했고 나머지만 독일에 잔류하게 되었다. 독일에 거주한 한인들은 성실하고 강한 인상으로 이국땅에 뿌리내릴 수 있었고 한국의 세계화에 교두보 역할을 했다.
한인들의 독일 정착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교회다. 한인교회 역사는 파독광부와 간호사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들은 원래 3년 계약직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서명운동과 집회를 통해 법적으로 장기체류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활동의 저변에는 한인교회가 있었다. 따라서 독일 내 한인사회의 토대가 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독일의 초창기 한인 공동체는 파독 1세대들이 모인 교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태동했다. 파독 1세대 중 신앙을 가진 파독인 들은 먼 이국 땅 자신이 선 자리에서 견디어 낼 근간으로 소망 위에 십자가를 굳게 세웠다. 그들은 자신의 십자가를 부여잡고 고통과 설움의 시간을 이겨냈다. 기도는 그들을 치유하고, 강물이 되어 동토의 땅 독일을 녹였다.
파독 1세대가 우리에게 남긴 흔적들과 디아스포라의 헌신적인 삶의 역사는 나약하지만 쓰임에 있어서는 강하게 역사하신 십자가의 사랑과 하나님의 동행이 있었고 그것은 독일통일을 이끌어낸 담금질이 되었다.


“디아스포라, 그 삶의 흔적을 헌정하며......”

대한민국 경제 건설의 방점을 찍었던 파독인 들의 역사는 올해로 반세기를 맞았다. 불꽃처럼 치열하게 살다간 그들의 역사와 흔적은 시온성을 잃은 이스라엘 민족이 바빌론의 강가에서 눈물지었던 것처럼 회한의 조국을 그리워하며 가슴에 담았고 고국을 향해 두 손을 모았고, 소망을 품었다.
이 책은 2018년 1월부터 국민일보에 진행된 한인 디아스포라의 삶과 간증을 게재했던 칼럼과 함께 파독1세대의 디아스포라의 삶과 그들의 사랑, 이별, 일, 가족 등 평범한 일상 속에 하나님이 어떻게 동행하셨는지를 보여주며 그들의 생생한 삶의 흔적들과 신앙고백들로 구성되어있다.
저자는 파독 1세대 중 22명의 만남과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본토 아비집을 떠나 이방인으로서 그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살아왔는지, 어떤 능력으로 사명과 복음을 전하며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았는지를, 그들이 남겨놓은 삶의 흔적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기록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불꽃으로 치열하게 살다간 그들의 역사를, 부족하고 초라한 질그릇에 담는 것은 버거웠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했고, 하나님은 그들을 직접 만나셨고, 단지 그의 심부름꾼으로 그 흔적들을 받아 적기 시작했다”며 이 글을 기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파독 근로자, 간호사로 와서 독일에서 생을 마감한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그들 모두 자신만의 흔적을 기지고 있으며, 그들의 삶 속에서 무엇이 다시 꽁꽁 언 얼음이었고, 또 무엇이 흔적을 아물게 했는지 궁금했으며, 그 흔적의 지우개는 오직 한 분만이 줄 수 있는 십자가의 사랑이었으며 기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세계는 한인 디아스포라 시대이다. 하나님은 디아스포라의 삶을 통해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하시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남긴 흔적은 곧 복음의 역사로 다가올 것이라 믿으며 저자는 이 글을 디아스포라의 삶의 흔적을 남긴 그들에게 헌정하기를 기도하며 마무리 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전염되거나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각 나라마다 전염병을 막기 위해 의사와 간호사들의 헌신과 다양한 방법과 치료제를 개발하며 연구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헌신과 희생으로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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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서툴지 않은 날은 없습니다

도서정보 : 전형인 | 2020-09-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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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마음부터 챙기고 싶습니다”

마음에 위로가 되어 평안함을 주는 글들을 모았다. 그렇게 수년간, 마치 보물을 다루듯 소중하게 간직하며 모은 글들을 삶이 힘들 때, 지칠 때, 슬플 때 마다 꺼내보며 마음의 위안, 위로, 평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글들이다.
누구에게나 그 무엇보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 당신 스스로에게 전해야 할 말들, 비록 짧은 글들이지만, 이 글들을 통해 일상생활에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어 삶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면, 그리고 아팠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어 바쁜 생활 속에서 악보의 쉼표처럼 잠시나마 여유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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