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즐거운 유배지
도서정보 : 이영욱 | 2016-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개 즐거운 유배지 사진가 이영욱의 사진 작품집으로 연변에서의 10년이라는 거주 기간 동안 기록된 자신의 일기와도 같은 작품들이다. 작가의 평범한 일상 속 섬세한 감수성 그리고 타인으로서의 낯선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수작으로 평가된다. 작가 이영욱 Lee Youngwook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사진과 박사수료. 경성대 상명대 중앙대 사진학부 대학원.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철학아카데미 사진공간 배다리 강의. 개인전 2016. 텅빈 의미obtus 브레송 갤러리 서울. 2015. 집이다 선광미술관 인천. 2015.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응답 Space22 서울. 2014. 이상한 도시산책 사진공간 배다리 인천. 2012. 이 도시가 꿈꾸었던 그 꿈은 무엇인가 유네스코에이포트 슈필라움 신포살롱 인천. 2009. 불확실한 여행 숭장018갤러리 중국북경. 2009. 불확실한 여행 롯데화랑 광주. 2007. 북간도 스페이스 빔 갤러리 인천. 2007. 즐거운 유배지 ON갤러리 서울. 2007. 만주벌판 씨엔씨(See and Sea)갤러리 부산. 2007. 연변 사진일기 갤러리 인 서울. 2001. 거울의 기억 SK나비아트갤러리 서울. 1998. 대상과 침묵의 접촉 서남미술관 서울. 1995. 자유공원-Freedom Park 삼성포토갤러리 서울. 1994. 자아이미지 제1공보관 인천. 주요 단체전 2015. 못살 몸살 몽상 매향리 쿠니 사격장. 2015 사진 생각에 잠김 소항갤러리 헤이리. 2014. ‘사람’ ‘마음’ ‘풍경’전 신세계 갤러리 인천. 2014. 풍경에 살다. 인천시립박물관 별관(송도 컴팩트 스마트시티) 인천. 2014. 변모하는 도시 트라이볼 인천. 2013. 사진 보여짐(한국 동시대 사진전) 미러갤러리 북경. 2012. 만들어진 풍경 소항 갤러리 헤이리. 2011. 숙골로 스? 커뮤니티 숙골로 빈집 인천. 2010. 오랜 문득 물파갤러리 서울. 2009. 핑요 국제사진페스티발 한국동시대사진가전 투창 핑요 중국 산시성. 2008. 메타 텍스트 메타 이미지(Meta Text Meta Image)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08. 평화프로젝트 사방당대미술관 중국난징. 2007. 차이 접점 갤러리 언아더스페이스 몽때 인천. 2006. 연변의 풍경전 훈 갤러리 미국뉴욕. 2002. 상 오사카예술대학교 미술관 일본오사카. 2001. 하루 오투갤러리 서울. 2000. 내안의 타자 동키호테 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2000. 광주비엔나레 특별전 "인간의숲 회화의숲" 광주. 1999. 백화점/백화점(Nomade Project) 신세계갤러리 인천. 1998. 영상 미술제 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1998. PEGMAC 자하문갤러리 서울. 1997. 황해의 역사와 환경 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1997. 짠물 동아갤러리 인천. 1997. 젊은 사진가 문화예술회관 대구. 1996. 젊은 바람전 문화예술회관 대구. 1993. 자아와 전체의 접점 워커힐미술관 서울. 1992. 86메시지 누보갤러리 부산. 전시기획 2014. 해안선 프로젝트 인천시립박물관 별관(송도 컴팩트 스마트시티) 인천. 2014. 변모하는 도시 트라이볼 인천 2013. 폐허 속에서 발견된 오브제 배다리 사진 공간 외 배다리일대 갤러리 인천. 2013. 사진 보여짐(한국 동시대 사진전) 미러갤러리 북경. 2012. 동네방네 인천사진아카이브 프로젝트 부평아트센터 인천. 2011. 뽕짝?짬뽕 도큐멘트전 인천 중앙동 1가 9-1번지 빈집 인천. 2011. 사진기획 프로젝트 얼굴 부평아트하우스 인천. 2008. 핑요국제사진 페스티발 세계대학생사진축전 얼전창 중국 산시성 핑요. 2007. 중국 전국대학생사진축제 2003~2004급 촬영전업 통리문화특구 중국 섬서성 통리. 2006. 조선족문화풍경 스페이스빔갤러리 사진쟁이1019 갤러리 인천 서울. 2006. 연변의 풍경 전 훈 갤러리 미국뉴욕. 2003. 상 오사카예술대학교 미술관 일본오사카. 2002. 진시각 연변예술대학교 미술관 중국길림성연변. 2001. 하루 오투 갤러리 서울. 2001. 사진관-인간의 얼굴 외눈박이 초상 신세계갤러리 인천 광주. 1997. 짠물 동아갤러리 인천. 출판 접촉 눈빛사진가 신서 이영욱 눈빛출판사 2015. 작품소장 서울시립미술관. 인천문화재단.
구매가격 : 9,800 원
토끼의 바이올린
도서정보 : 금미송 | 2017-0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개 토끼의 바이올린 ‘음악’이라는 예술 장르와 예술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입니다. 줄거리 종일 할머니를 기다리며 홀로 집에 있던 현수는 유난히 쌀쌀한 어느 겨울날 창밖을 보다가 우연히 흰 토끼를 발견하는데….
구매가격 : 6,300 원
에메랄드 송곳니
도서정보 : 은송이 | 2017-0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개 에메랄드 송곳니 에메랄드 송곳니를 가진 바다코끼리 코나의 이야기를 통해 겸손의 중요성과 동물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동화입니다. 줄거리 에메랄드처럼 푸른 광채가 나는 송곳니를 가진 바다코끼리 코나. 코나는 자신의 특별함을 뽐내고 모두가 그런 코나를 부러워하는데 어느 날 인간들이 바다코끼리가 모여 사는 섬으로 들어오고….
구매가격 : 4,900 원
연예인을 꿈꾸는 너구리
도서정보 : 금미송 | 2017-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개 연예인을 꿈꾸는 너구리 연예인이 되고 싶은 꼬마 너구리의 이야기로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부분만 탓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고자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담은 어린이 동화입니다. 줄거리 어린 꼬마 너구리는 지혜로운 부엉이 노부부를 찾아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데….
구매가격 : 6,300 원
고양이 똥
도서정보 : 금미송 | 2020-05-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개 우연한 기회를 통해 떠돌이 고양이의 습성을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로 동물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어린이 동화입니다.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마당에 작은 똥이 보이더니 나날이 산처럼 쌓여가고 각종 지저분한 피해마저 뒤따르는데 알고 보니 범인은….
구매가격 : 8,600 원
병든 서울(오장환 좋은 시 모음 50)
도서정보 : 오장환 | 2020-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전자책은 일제 강점기 시대를 살았던 오장환 시인의 시 모음집입니다. 오장환 시인의 대표작으로는 병든 서울 나 사는 곳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모음집은 원문 그대로 수정 없이 작품을 실었습니다. 시를 읽고 있으면 1940년대를 솔직하고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500 원
봄 편지(서덕출 좋은 시 모음50)
도서정보 : 서덕출 | 2020-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봄 편지로 잘 알려진 서덕출 시인의 시 모음집입니다. 1920~30년대의 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 동요입니다. 당시 시의 흐름에서 대담하게 벗어난 형식으로 일제 강점기 시대의 다양한 문학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500 원
용어로 이해하는 한국사(고려시대)
도서정보 : 이지로 | 2020-09-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려 시대는 조선 시대와 마찬가지로 5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답니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합하면 천 년간이죠. 지금 대한민국의 역사는 100년도 되지 않는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가 얼마나 긴 세월동안 한반도를 통일했는지 알 수 있답니다. 고려 시대는 정치 이념과 사상 문화가 자리 잡았던 시기이고 그 이념과 사상 문화는 조선 시대를 거쳐 지금까지도 내려오고 있답니다. 이 책은 고려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용어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 고려사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논개 (변영로 좋은 시 모음50)
도서정보 : 변영로 | 2020-09-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전자책은 논개로 널리 알려진 변영로 시인의 시 모음집입니다. 변영로 시인의 시를 읽고 있으면 그 당시인 20~40년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변영로 시인의 시어는 소박하고 인간적이며 드문드문 탐미적인 성향을 띄기도 합니다.
구매가격 : 500 원
낙엽(황석우 좋은 시 모음50)
도서정보 : 황석우 | 2020-09-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전자책은 일제 강점기 6.25한국전쟁을 겪었던 황석우 시인의 시 모음집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벽묘의 묘 태양의 침몰 등이 있습니다. 그의 시어는 대상을 찬미하는 감각적 성향이 강합니다.
구매가격 : 500 원
여름비(방정환 좋은 시 모음50)
도서정보 : 방정환 | 2020-09-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동시와 동화집을 담았습니다. 그가 남긴 시 편수가 20여편이 채 되지 않아서 동화도 함께 실었습니다. 그의 시를 통해서 일제 강점기 시대의 문학 작품임에도 맑고 순수한 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500 원
역사용어상식-우리나라 70 80년대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도서정보 : 이지로 | 2020-09-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나라의 70 80년대의 정치 사회는 민주화 운동과 경제 성장 군부 정권으로 요약할 수 있답니다. 문화는 청바지 통기타 라디오 다방 그리고 미니스커트 장발 교복 자율화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컬러텔레비전의 등장 자동차는 포니와 스텔라 봉고가 70 80년대를 대표한다고 하겠습니다. 이 책은 70.80년대의 주요사건의 용어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꼬부랑 할머니 외(원문 그대로 읽는 방정환 동화집1)
도서정보 : 방정환 | 2020-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집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했으며 후에 어린이날이 만들어지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집과 소설집 시를 발표한 것을 보면 얼마나 어린이의 중요성을 중요시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생전에 동화 70여편을 남겼습니다. 이 책에서는 꼬부랑 할머니를 시작으로 18편을 원문 그대로 실었습니다. 원문 그대로 싣다보니 지금의 아이들이 읽기에 어색한 문장이 다소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유머와 재치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도둑 아닌 도둑 외(원문 그대로 읽는 방정환 동화집2)
도서정보 : 방정환 | 2020-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집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했으며 후에 어린이날이 만들어지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집과 소설집 시를 발표한 것을 보면 얼마나 어린이의 중요성을 중요시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생전에 동화 70여편을 남겼습니다. 이 책에서는 도둑 아닌 도둑을 시작으로 20편을 원문 그대로 실었습니다. 원문 그대로 싣다보니 지금의 아이들이 읽기에 어색한 문장이 다소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유머와 재치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양초 귀신외(원문 그대로 읽는 방정환 동화집3)
도서정보 : 방정환 | 2020-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집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했으며 후에 어린이날이 만들어지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집과 소설집 시를 발표한 것을 보면 얼마나 어린이의 중요성을 중요시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생전에 동화 70여편을 남겼습니다. 이 책에서는 양초 귀신을 시작으로 30편을 원문 그대로 실었습니다. 원문 그대로 싣다보니 지금의 아이들이 읽기에 어색한 문장이 다소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유머와 재치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만년 셔츠 외(원문 그대로 읽는 방정환 단편소설)
도서정보 : 방정환 | 2020-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단편소설집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했으며 후에 어린이날이 만들어지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동화작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단편소설도 집필하셨습니다. 여기서 소개되는 만년 샤쓰 작품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의 가난한 일상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원문에서 당시의 시대상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기억록
도서정보 : 김시은 | 2020-10-1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잊지 말아야 하는 일들과 꼭 기억해야 하는 사람들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에서 독립을 한 지 70년이 훌쩍 넘었어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인생을 다 바친 사람들이 있어요.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주석 김구,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쏜 안중근, 일제 관료들이 있는 단상으로 도시락 폭탄을 던진 윤봉길,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이외에도 우리는 교과서를 비롯한 다양한 책과 미디어를 통해 많은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들어 알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어요. 서울뿐만 아니라 시골 산지에도 독립의 열망이 들끓었고, 나이 어린 학생이나 나이 든 노인이나, 여자나 남자나, 부자나 노비나 저마마 대한 독립의 꿈을 품고 일제의 핍박에 항거했어요.
MBC 특별기획 <기억록>을 보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잊지 말아야 하는 일들과 꼭 기억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 주기 위해 어린이 버전 《기억록: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순간》을 기획했어요. 이 책에는 윤봉길이나 안창호, 방정환처럼 어린이 친구들이 아는 독립운동가들도 나오지만, 최재형, 정정화, 이상룡, 안희제, 윤희순 등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이 훨씬 더 많이 나와요. 뒤에서 이름 없이, 그 누가 기억해 주지 않더라도 오로지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제 목숨을 바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희생이고, 오늘날 우리 친구들이 꼭 기억해야 하는 이름들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추적하면서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이겨 냈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길 바랍니다.
스스로 살고, 생각하고, 깨달으라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왜 그렇게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실제로 우리가 그 시대에 살고 있었다면 그 당시 사람들과 똑같이 독립을 꿈꾸고 싸웠을까요? 상황이 닥치면 없던 애국심이 생겨 누구나 그렇게 싸울까요?
당시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든 일본은 우리의 역사와 민족의 혼을 말살시키기 위해 온갖 핍박을 가했어요. 나라의 군대를 해산시키고, 외교권을 박탈하고, 우리의 언어를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하기 위해 이름도 바꾸게 하고, 학교에서도 한국어가 아니라 일본어로 수업을 하게 했어요.
나라의 권리를 빼앗기면 국민의 권리 또한 빼앗기게 돼요. 내 이름을 빼앗기고, 내 꿈도, 내 생각까지도 빼앗길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우리 민족이 그토록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거예요. 스스로 살고, 생각하기 위해서죠. 무엇보다 후손들, 우리 친구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권리를 되찾아 주어야 했고요. 자칫 이 지구상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사라질 뻔했지만, 남의 언어로 남의 역사를 배우며 살 뻔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암울한가요?
이 책에는 여성 독립운동가도 많이 등장해요. 김마리아, 김순애, 유관순, 박자혜, 정정화, 윤희순, 차미리사, 권기옥 등 누구보다 뜨거운 심장을 가진 이들의 삶을 통해 우리 친구들도 스스로 살고, 생각하고, 깨닫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을지로 수집
도서정보 : 설동주 | 2020-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래된 공업사와 어제 문 연 카페가 한 건물에 어우러진 곳, 핫플레이스라며 젊은 세대가 많이 찾지만 20년 경력 기술자들의 일터인 곳, 2호선 차창 밖을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도심과는 다른 이질적인 풍경으로 훅 잠겨들게 만드는 곳. 서울인데 서울 같지 않은, 섬 같은 곳.
누구나 ‘을지로’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지만, ‘을지로스럽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는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 그것은 아마 이 골목과 동네에 스민 세월이 한 마디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오래된 동네 을지로에는 공업사와 카페뿐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살아왔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유의 펜드로잉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였던 설동주 작가는 이 책에서 직접 그린 그림과 직접 찍은 사진, 그리고 을지로에서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골목에 쌓인 70년 세월을, 그리고 누가 어떻게 들여다보느냐에 따라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는 을지로의 모습들을 돌아본다. 작가가 보여주는 을지로의 단면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도 나만의 시선으로 내가 사랑하는 곳들을 수집하는 소소한 도시여행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촌부의 미소
도서정보 : 최윤덕 | 2020-08-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시대에 평범한 한 인간의 이야기 입니다. 삶을 통해 배우고 깨우치고 울고 웃는 솔직한 옆 집 아저씨의 글 모음 입니다. 그러나 글 속에 사랑과 자유 그리고 순수의 아름다움이 살아 있습니다. 읽다 보면 미소 짓게 하는 이야기들이 빼곡히 담겨 있습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느낌으로 살기
도서정보 : 미소 | 2020-10-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저자 미소님의 두 번째 글 모음 집 입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에 이어 두 번째 책인 "느낌으로 살기"에서는 보다 명징 하고 구체적인 방법론과 경험을 토대로 더 깊은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의 심리적인 모든 어려움 들을 어찌 극복할 수 있는지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며 치유에 힘써 온 경험 들이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가슴의 깨어남으로 머리와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며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는 우리 모두는 온전한 존재 임을 깨우치게 될 것입니다. 좋은 책을 통해 모든 사람이 가슴의 따스함으로 미소 짓기를 염원하며 소개를 대신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암환자의 꿈과 환상
도서정보 : 박종수 | 2020-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9년 7월 8일!
아내 생일도 잘 기억하지 못한 나는 이 날 만큼은 잊지 못할 것 같다. 오른쪽 폐의 3분의 1을 제거한 날이다. 나도 이젠 중증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연말정산 혜택을 받는 인사가 된 것이다. 아직까지 한 번도 크게 앓거나 병원신세를 진적이 없는 나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정작 나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오늘은 2020년 4월 25일! 수술 한지 9개월 하고도 20일 정도 된 것 같다. 이 짧은 기간에 내가 경험한 것은 사실 별로 없다. 나보다 더 처절하게 고통을 받고 있는 다른 암환자들이 볼 때, 나의 경험은 지극히 작은 한 조각에 불과할 것이다.
그럼에도 이 글을 쓰고자 한 이유는 사실 별 것 아니다. 우선 글 쓰는 것 말고는 아는 것이 없다. 훈장이 그렇지. 약간의 지식을 크게 부풀려서 제법 아는 척하고, 알량한 정보를 수집해서 그럴싸하게 글을 써대는 사람들이 아닌가? 물론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글을 쓸 때만 해도 제법 쓸 만한 내용으로 치장해서 사람들에게 오래 읽히기를 바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몇몇 천재들의 글을 제외한 대다수의 글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메아리처럼 사라지는 알량한 글이지만 그래도 써야 한다. 왜? 다른 것을 할 줄 모르는 바보니까.
글 쓰는 것은 나에게 놀이터이기도 하다. 한껏 팽창된 상태에서 모든 사람들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는 환상 속에서 열심히 논다. 때론 홀로 왕이 되어 수많은 신하들의 칭송을 받고 있는 내 모습에 취하기도 한다. 수술 후에 항암치료를 하고 나면 온 몸이 아프고, 머리는 띵하고, 기운도 없어서 다른 일을 거의 할 수가 없다. 겨우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것도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서 말이다.
나의 놀이터에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한다. 기꺼이 응해주는 사람들은 참 고마운 분들이다. 어떤 식으로든 은혜를 갚아야 하지 않을까? 그러니 별로 경험하지 못하고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 글을 쓴다고 너무 나무라지 말기를 바란다. '그냥 놀고 싶어서 그러는구나'
그동안 학문적인 글을 쓴답시고 너무 어려운, 사실 나도 이해하지 못한 글로 책을 써왔던 지난날들을 되돌아본다. 좀 더 편하고 진솔한 글을 써야 하지 않을까? 이제부터 두서없는 글이 여러분과 나를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게 할 것이다. 융심리학이니 정신분석이니 하는 그 어떤 책들도 훔쳐보지 않을 것이다. 오직 내 안에 축적된 자료와 작은 경험들이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은 채 날것으로 세상에 드러나길 바랄 뿐이다. 순서에 얽매이지도 않겠다. 논리적인 타당성이나 학문적인 인과관계도 따지지 않겠다. 오직 흘러가는 시냇물을 따라 놀이하듯이 계곡을 빠져나가련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강과 바다에 이르러 또 한 번의 결단을 해야 하지 않을까? 더 갈 것인가? 아님 여기서 멈출 것인가?
나는 여기서 암에 대한 일반적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암을 경험하고 있으면서도 나는 암에 대해서 아직까지 잘 모른다. 마치 암이라고 하는 거대한 대양의 언저리에 있는 것 같다. 암의 원인이라든지, 치료과정, 암에 좋은 음식, 암을 극복하기 위한 정보들은 인터넷이나 수많은 서적에 넘쳐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나의 심리적 경험을 나눌 뿐이다. 책 제목대로 하자면 암환자들이 경험한 꿈과 환상을 가능한 많이 수집해서 분석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내게는 그럴 능력은 없다. 대신 내가 경험한 소박한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나름대로 공부해온 융심리학이 암을 경험해가는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준 것인지를 조심스럽게 탐색해보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여행이 즐겁고 유익하길 바랄 뿐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히긴보덤 씨의 비극
도서정보 : 너새니얼 호손 | 2020-09-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호손이 선사하는 미스터리한 단편추리소설! 떠돌이 담배 장사꾼 도미니쿠스 파이크는 길에서 만난 한 나그네에게서 킴벌튼에 사는 히긴보덤 씨라는 노인이 지난밤에 끔찍하게 살해당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말만 남기고 나그네가 사라진 뒤 도미니쿠스는 거의 100킬로미터나 떨어진 마을에서 벌어진 소문이 순식간에 퍼진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소문에 목말라하던 도미니쿠스는 지나는 곳마다 이 떠들썩한 살인 사건을 퍼뜨리고 다니면서 담배를 파는 것은 물론 화제의 중심이 된다. 그러던 중 어떤 남자가 아침에 멀쩡히 살아 있는 히긴보덤 씨를 봤다는 증언을 하는데... 주워들은 소문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자꾸 꼬여만 가는 이 살인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 소설 미리읽기 이 끔찍한 소식을 전하자마자 남자는 더 빠른 속도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도미니쿠스가 고급 스패니시 시가를 한 대 권하며 자세한 얘기를 들으려고 했지만 남자는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도미니쿠스는 휘파람으로 말을 불러 타고 언덕을 오르며 히긴보덤 씨의 슬픈 운명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히긴보덤 씨는 담배를 팔면서 알게 된 사람이었다. 롱 나인 여러 뭉치에 피그테일 레이디즈 트위스트 그리고 자잘한 담뱃잎까지 많이도 사 갔다. 도미니쿠스는 소식이 그렇게 빨리 퍼졌다는 데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킴벌턴은 직선거리로 거의 97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이다. 하지만 살인 사건이 일어난 시각이 어젯밤 8시인데 도미니쿠스는 오늘 아침 7시에 그 소식을 들은 것이다. 보나 마나 히긴보덤 씨 가족들이 성 미카엘 배나무에 매달려 있는 시신을 바로 그때 발견했으리라. 그렇게 빨리 걸어온 걸로 봐서는 소식을 전한 그 나그네는 요술 장화라도 신은 게 분명했다.
구매가격 : 1,100 원
The Old Man and the Sea
도서정보 : Ernest Hemingway | 2020-10-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 ” The Old Man and the Sea is a short novel written by the American author Ernest Hemingway in 1951 in Cuba and published in 1952. One of his most famous works the novel tells the story of Santiago an aging Cuban fisherman who struggles with a giant marlin far out in the Gulf Stream off the coast of Cuba. The Old Man and the Sea was awarded the Pulitzer Prize for Fiction in 1953 and the Nobel Prize for Literature in 1954.
구매가격 : 2,800 원
The Lodger (based on the Jack the Ripper murders)
도서정보 : Marie Belloc Lowndes | 2020-10-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Then his voice sinking to a whisper he hissed out ‘Your end will be bitter as wormwood and sharp as a two-edged sword. Your feet shall go down to death and your steps take hold on hell.’” The Lodger is a 1913 novel by English author Marie Adelaide Belloc Lowndes based on the Jack the Ripper murders of 1888. The book tells the story of Mr. and Mrs. Bunting owners of a failing lodging in London who see in Mr. Sleuth their only guest in a long time their chance to salvage their business. As new murders happen in the surrounding neighborhoods the couple becomes suspicious of this new arrival.
구매가격 : 4,800 원
The Raven
도서정보 : Edgar Allan Poe | 2020-10-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Deep into that darkness peering long I stood there wondering fearing doubting dreaming dreams no mortal ever dared to dream before.” "The Raven" is a narrative poem by American writer Edgar Allan Poe. First published in January 1845 the poem is often noted for its musicality stylized language and supernatural atmosphere. Sitting on a bust of Pallas the raven seems to further distress the protagonist with its constant repetition of the word "Nevermore". The poem makes use of folk mythological religious and classical references. "The Raven" was published independently with lavish woodcuts by Gustave Dor? in 1884 (New York Harper Brothers). Dor? died before its publication.
구매가격 : 2,300 원
The Jungle Book
도서정보 : Rudyard Kipling | 2020-10-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Man is the weakest and most defenseless of living things and it is unsportsmanlike to touch him." The Jungle Book (1894) is a collection of stories by the English author Rudyard Kipling. Most of the characters are animals such as Shere Khan the tiger and Baloo the bear though a principal character is the boy or "man-cub" Mowgli who is raised in the jungle by wolves.
구매가격 : 2,900 원
Abraham Lincoln
도서정보 : William Eleroy Curtis | 2020-10-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braham Lincoln is not a conventional biography. This book is a collection of sketches in which an attempt is made to portray the character of Abraham Lincoln as the highest type of the American from several interesting points of view.
구매가격 : 4,700 원
Third Class in Indian Railways
도서정보 : Mahatma Gandhi | 2020-10-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The motive will determine the quality of the act.” Third Class in Indian Railways is a collection of essays written by Mahatma Gandhi(1893?1948) in 1917. Gandhi shares his views on six different subjects including the conditions of travelling third class on India s railways.
구매가격 : 2,300 원
Caesar A Sketch
도서정보 : James Anthony Froude | 2020-10-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Caesar A Sketch is about refreshingly different aspects of Julius Caesar a Roman general and statesman who played a critical role in the events that led to the demise of the Roman Republic and the rise of the Roman Empire.
구매가격 : 5,300 원
The Prophet
도서정보 : Kahlil Gibran | 2020-10-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Much of your pain is self-chosen.” The Prophet is a book of 26 prose poetry fables written in English by the Lebanese-American poet and writer Kahlil Gibran. He teaches us that only through Love we can truly achieve unity within us all.
구매가격 : 2,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