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고전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 우리고전편

도서정보 : 정은숙, 유재원 | 2013-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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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전을 발칵 뒤집은 모의재판”

1. 고전을 통해 배우는 법 이야기!
고전 속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칙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 규칙 중에는 오늘날 ‘법’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어린이 로스쿨>은 <심청전>, <토끼전>처럼 교과서에 수록된 익숙한 고전 이야기부터 <난중일기>, <임경업전>처럼 놓칠 수 없는 고전까지, 다양한 고전 작품들을 담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이 고전 속에 녹아 쉽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심청, 춘향, 별주부, 흥부와 놀부, 홍길동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 속 친구들이 맞닥뜨린 법률 문제가 무엇인지 아빠 변호사로 유명한 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세요.

2.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사고력과 논리력 키우기!
<어린이 로스쿨>은 고전 속 위기들을 사건으로 재구성했습니다. 누가 잘못한 것인지 옳고 그름을판단하기 위해 어린이들은 고전을 읽으며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고 증거를 찾습니다. 고전을 읽은 뒤 검사와 변호사의 대립되는 의견을 읽으며 자신이 찾은 증거를 토대로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사고력과 논리력이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대립되는 의견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3. 꿈을 잡는 법정 체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님이 자녀에게 바라는 5위가 법조인이었다고 합니다. 법조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유명한 법률가로 꼽히는 세네카, 베이컨, 괴테는 원래 철학자이거나 소설가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읽고 이해하는 사람들이었지요. <어린이 로스쿨>은 어린이들이 로스쿨생이 되어 고전 속에서 벌어진 모의재판의 배심원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증거를 찾아 억울한 사정을 이야기하는 인물을 돕고, 욕심 많고 포악한 인물을 혼내 주는 생생한 법정 체험을 통해 법조인의 꿈에 다가가 보세요.

“고전을 읽으며 궁금했던 바로 그 사건을 심판한다!”

법은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덕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법이 있고, 그 법을 조금만 알아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 로스쿨>은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고전 속 뻔한 교훈이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 적용되는 법률과 함께 현실감 있는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심청을 쌀 300석에 산 청나라 상인들은 죄가 있을까? 변 사또의 명령을 듣지 않은 춘향은 죄가 있을까? 간을 얻기 위해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간 자라는 죄가 있을까? 고전을 읽으며 한 번쯤은 궁금했던 바로 그 이야기, 그 사건을 어린이 로스쿨 모의재판에서 만나보세요. 제비가 물고 온 박씨가 아니더라도 욕심쟁이 놀부를 혼내줄 수 있는 방법, 심봉사와 심청이 덩실덩실 춤을 추게 만드는 지혜가 <어린이 로스쿨> 속에 숨어 있답니다. 고전 속 인물을 심판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며 고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어린이 로스쿨 모의재판을 통해 세상의 정의를 실현시키는 바람을 이루어 보세요.

어린이 로스쿨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

① 고전을 읽으며 사건과 관련된 증거 찾기
이야기를 읽으며 사건과 관련된 증거들을 찾아 보세요. 증거를 많이 찾을수록 등장인물을 판결하기가 더 쉬워질 거예요.

② 검사와 변호사의 주장을 읽으며 내 생각 정리하기
등장인물이 유죄라고 주장하는 검사와 무죄라고 주장하는 변호사! 누구의 주장이 맞을까요? 여러분도 배심원이 되어 판결을 내려 보세요!

③ 판사의 판결문을 읽으며 내 생각과 비교하기
검사와 변호사, 배심원의 이야기를 듣고 판사는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요? 판사의 판결문을 읽으며 관련 법률도 익혀 보세요.

구매가격 : 9,600 원

법학평론

도서정보 : 서울대 법학평론 편집위원회 | 2012-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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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블로그 탈출법 (체험판)

도서정보 : 장창훈 | 2013-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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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도 품격이 있다!
고품질 블로그를 향한 알짜배기 팁
블로그의 품격을 높여주는 <저품질 블로그 탈출법>

하루아침에 블로그 방문자수가 추락했다면 블로그의 품격을 의심해봐야 한다. 꾸준히 포스팅을 하지만 블로그가 여전히 침체된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저품질 블로그’에 등록되는 순간, 당신의 블로그는 누구도 찾지 않는 황폐한 불모지로 전락할 수 있다. 저품질과 고품질은 포스팅을 했을 때 상위노출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로 구분한다. 3페이지의 저주, 저품질 블로그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네이버의 기계적인 시스템을 인지하고, 이 책의 저자 장창훈이 제시하는 ‘저품질 블로그 탈출법’을 활용하면 된다. 하루에 3만 명이 찾는 고품질 블로그, 이제 당신의 블로그가 될 수 있다.

“스스로 작성한 문서가 아니라면 그것은 블로그에 독약일 뿐이다.”
저품질 블로그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스스로 작성하라!

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그대로 따라 흉내 낸다. 앵무새처럼 타인의 글을 그대로 옮겨 전달하는 인터넷 앵무새가 아닌지, 스스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Ctrl+C, Ctrl+V로만 이루어진 포스팅은 저품질 블로그로 가는 지름길이다. 원본문서를 사수하기 위해 네이버는 복사 문서, 복사 이미지 등에 엄격하다. 그렇다고 해서 포스팅을 할 때마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기란 쉽지 않다. <저품질 블로그 탈출법>에서는 복사 문서 뒤집기, 보도자료 뒤집기 등 고품질 포스팅 전략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블로그가 고품질 블로그로 거듭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0 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⑧-감정 사용법51

도서정보 : 노여심 | 2013-1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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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화가 나도 참는 게 좋은 걸까?
내 마음 똑똑하게 다스리고 표현하는 51가지 감정 솔루션!

슬픈 마음, 화나는 마음, 억울한 마음은 참아야 할까?
한국인이 가져야 할 미덕 중 하나는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보다 잘 표현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분위기다.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할 줄 알아야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고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감정을 표현하는 기술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어릴 적부터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하지만 내 감정은 똑바로 전달하는 ‘똑똑한 감정 사용법’을 알려주고자 만들어졌다.

웃음 나고 눈물 쏙 빼는 이야기 속에 담긴 감정 솔루션!
친구의 장난으로 엉덩이를 반 전체에 공개한 송현이,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자 찻길에 누워 죽으려고 한 용성이, 집을 나가버린 아빠 때문에 혼란스러운 지애, 친구가 없어 괴로운 송이, 길 가는 아주머니에게 이유 없이 욕을 한 동욱이.
이 다섯 어린이는 모두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가지는 친구들이다. 우리 주변, 혹은 내 이야기처럼 친숙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는 웃음을 주면서도 눈물을 쏙 뺄 정도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다섯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게 되면서 겪는 변화는 가히 놀라울 정도이다. 독자들은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터득할 수 있고, 그것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갖는지 알 수 있다.

어른 못지않게 걱정이 많은 어린이들의 행복 훈련 시작!
학교생활, 공부, 가정생활, 친구 관계, 화풀이.
어린이들이 감정 다루기에 있어 가장 어려움을 가지는 주제들이다. 이러한 고민거리를 풀어 주고자 저자 노여심 선생님은 51가지 감정 솔루션을 제시한다. 주인공을 향한 애정 어린 위로는 마음에 안정을 주고, 현실적인 조언은 쉽지만 효과적이다.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아는 어린이는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불필요한 걱정은 하지 않아 공부 능률도 오르며, 건강한 마음의 주인으로 자라날 수 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8-감정 사용법51》을 읽으며 내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다루는 감정 사용법을 익혀 보자.

구매가격 : 8,800 원

셜록 홈즈 Mini+ 전집: 네 사람의 서명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13-1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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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시리즈는 1887년 첫 발표 이후 지금까지도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공인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를 생각할 것도 없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사건이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어 그 자체로 ‘완벽한 고전’이다.

이러한 영원한 고전 추리의 명작 셜록 홈즈 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미니 사이즈의 책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초중고 필수단어 공부까지 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기획한 결과 마침내 <셜록 홈즈 Mini+ 전집> 이 탄생하였다.

이 책은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좀 더 매끄럽게 현대식으로 번역하여 작품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 있다. 따라서 어휘력, 논리력, 독해력, 추리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추리 소설 마니아, 오랜만에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시 한 번 읽어보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까지, 셜록 홈즈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시리즈와의 만남은 매우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셜록 홈즈 Mini+ 전집: 바스커빌 가의 개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13-1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셜록 홈즈 시리즈는 1887년 첫 발표 이후 지금까지도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공인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를 생각할 것도 없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사건이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어 그 자체로 ‘완벽한 고전’이다.

이러한 영원한 고전 추리의 명작 셜록 홈즈 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미니 사이즈의 책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초중고 필수단어 공부까지 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기획한 결과 마침내 <셜록 홈즈 Mini+ 전집> 이 탄생하였다.

이 책은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좀 더 매끄럽게 현대식으로 번역하여 작품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 있다. 따라서 어휘력, 논리력, 독해력, 추리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추리 소설 마니아, 오랜만에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시 한 번 읽어보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까지, 셜록 홈즈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시리즈와의 만남은 매우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셜록 홈즈 Mini+ 전집: 공포의 계곡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13-1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셜록 홈즈 시리즈는 1887년 첫 발표 이후 지금까지도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공인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를 생각할 것도 없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사건이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어 그 자체로 ‘완벽한 고전’이다.

이러한 영원한 고전 추리의 명작 셜록 홈즈 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미니 사이즈의 책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초중고 필수단어 공부까지 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기획한 결과 마침내 <셜록 홈즈 Mini+ 전집> 이 탄생하였다.

이 책은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좀 더 매끄럽게 현대식으로 번역하여 작품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 있다. 따라서 어휘력, 논리력, 독해력, 추리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추리 소설 마니아, 오랜만에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시 한 번 읽어보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까지, 셜록 홈즈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시리즈와의 만남은 매우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셜록 홈즈 Mini+ 전집: The Best Novels Collections(영문판)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13-1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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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시리즈는 1887년 첫 발표 이후 지금까지도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공인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를 생각할 것도 없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사건이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어 그 자체로 ‘완벽한 고전’이다.

이러한 영원한 고전 추리의 명작 셜록 홈즈 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미니 사이즈의 책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초중고 필수단어 공부까지 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기획한 결과 마침내 <셜록 홈즈 Mini+ 전집> 이 탄생하였다.

이 책은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좀 더 매끄럽게 현대식으로 번역하여 작품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 있다. 따라서 어휘력, 논리력, 독해력, 추리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추리 소설 마니아, 오랜만에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시 한 번 읽어보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까지, 셜록 홈즈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시리즈와의 만남은 매우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셜록 홈즈 Mini+ 전집: 베스트 컬렉션 12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13-1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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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시리즈는 1887년 첫 발표 이후 지금까지도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공인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를 생각할 것도 없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사건이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어 그 자체로 ‘완벽한 고전’이다. 이러한 영원한 고전 추리의 명작 셜록 홈즈 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미니 사이즈의 책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초중고 필수단어 공부까지 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기획한 결과 마침내 이 탄생하였다. 이 책은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좀 더 매끄럽게 현대식으로 번역하여 작품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 있다. 따라서 어휘력, 논리력, 독해력, 추리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추리 소설 마니아, 오랜만에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시 한 번 읽어보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까지, 셜록 홈즈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시리즈와의 만남은 매우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2014년 경찰 영어 기출문제(단원별)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3-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경찰 공무원 시험 대비용입니다.
(2) 최근 5년간(2009~2013) 총 10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최대한 상세하게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 구성은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를 따랐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이 별도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2014년 경찰 한국사 기출문제(단원별)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3-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경찰 공무원 시험 대비용입니다.
(2) 최근 2년간(2012~2013) 총 5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최대한 상세하게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 구성은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를 따랐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이 별도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2014년 경찰 형법 기출문제(단원별)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3-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경찰 공무원 시험 대비용입니다.
(2) 최근 5년간(2009~2013) 총 10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최대한 상세하게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 구성은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를 따랐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이 별도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2014년 경찰 형사소송법 기출문제(단원별)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3-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경찰 공무원 시험 대비용입니다.
(2) 최근 5년간(2009~2013) 총 10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최대한 상세하게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 구성은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를 따랐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이 별도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2014년 7급 국어 기출문제(연도별)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3-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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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급 공무원 시험 대비용입니다.
(2) 최근 6년간(2008~2013) 총 12회의 국가직/지방직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최대한 상세하게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2014년 7급 국어 기출문제(단원별)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3-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7급 공무원 시험 대비용입니다.
(2) 최근 6년간(2008~2013) 총 12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최대한 상세하게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 구성은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를 따랐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이 별도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2014년 7급 국어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3-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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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급 시험 대비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편집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전체적인 요약서가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되었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각 단원 말미에 2008~2013년 국가직/지방직 기출문제와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5)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9급 3종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에 있어 큰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표현에 차이가 있고, 각 시험별로 출제경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내용이 다르고, 단원 끝에 수록된 기출문제가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7人 7色 세계명작 단편선 1

도서정보 : 윌리엄 서머셋 모옴 외 6人 | 2014-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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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人 7色 세계 명작 단편이 전하는 삶의 힐링 숲

윌리엄 서머셋 모옴 외 6人(오 헨리, 아르투어 슈니츨러, 에드거 앨런 포, 스텔라 벤슨, 나스매 쇼세키, 빅토르 위고)의 풍부한 감수성이 삶의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윌리엄 서머셋 모옴 단평 중 <행복한 부부>를 비롯해 에드거 앨런 포 <검은 고양이>. 빅토르 위고 <가난한 사람들> 등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행복한 부부>는 작가인 '나'는 랜든이라는 판사와 가깝게 지내쓴데 어느 날 친구인 그레이양을 불러 함께 식사를 한다. 그 다음 날 그레이 양은 답례로 '나'와 랜든 그리고 아직 말을 나눈 적은 없지만 옆집에 사는 크레이크 부부를 초대하여 다섯 명이서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랜든을 보고 충격을 받은 크레이크가 쓰러지고 다음날 크레이크 부부는 사라져 버린다.

그레이 양은 간혹 그들이 팔짱을 끼고 정원을 거니는 것을 보곤 했다. 부부는 너무 행복해서 대화하는 것이 오히려 필요 없다는 듯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 뚱뚱하고 몰인정하게 생긴 여인이 키가 크고 미남인 남편을 끔찍이 사랑하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훈훈해지는 느낌이었다. 크레이크 부인이 남편의 양복에서 보이지도 않는 먼지를 털어내는 것을 보는 것은 무척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그래서 그레이 양은 그녀가 꿰매는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 일부러 남편의 양말에 구멍을 뚫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가난한 사라들>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에도 고기를 잡으러 나가야 할 정도로 가난한 어부의 아내 자니가 비바람이 거세지자 램프를 들고 남편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자니는 남편을 만나지 못하고 어린 아이들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과부의 집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녀의 남편 역시 과부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아이들을 데려오라고 말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줄임말 대소동

도서정보 : 박혜숙 글 / 정경아 그림 | 2013-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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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임말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것이 다 엉망진창이 되었어!” 외계인이 되어버린 나대기의 ‘올바른 언어 습관 되찾기’ 대작전! ‘담샘’, ‘생파’, ‘꼬댕이’, ‘엄친아’……. 너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대화가 통하는 아이들 vs 대화가 안 되는 아이들 아이들의 대화를 듣다 보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듣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생략된 말인 것도 같고, 아이들끼리 쓰는 은어 같기도 하고……. 어떻게 들으면 꼭 욕 같은데 아이가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걸 보면 욕이 아닌 것도 같습니다. 이렇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유행하고 있는 줄임말은 인터넷상에서 유행하더니 언어소통의 전반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줄임말을 사용함으로써 친구 사이에서 친밀감을 느끼고, 많이 쓸수록 우월감을 느끼는 등, 줄임말을 그들만의 특권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이 때문에 언어 파괴가 심각해지고, 다른 세대 간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기는 등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생각하기에는 재미있고, 편리한 줄임말을 왜 쓰면 안 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욕설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왜 나쁘다고 하는지도 알 수 없지요. 어른들이 말하는 ‘바른 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도 실제로 아이들에게는 크게 와 닿지 않습니다. 『줄임말 대소동』은 줄임말로 인해 반에서 친구들에게 우쭐했던 나대기가 순식간에 외계인으로 놀림 받게 되는 하나의 사건을 이야기로 들려주면서 줄임말 사용의 문제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인공 대기는 친구들보다 줄임말을 더 잘 알고 싶고, 더 많이 쓰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합니다. 또, 실제 교실 안에서 벌어지는 일화와, 사용하는 말은 아이들로 하여금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보고 있는 듯 하게 합니다. 줄임말을 사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정 안에서의 문제, 친구 사이에서의 문제들을 사건으로 구성해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아이들이 직접 사건의 원인과 문제 해결 과정을 들여다보며, 스스로 문제를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줄임말 대소동』은 줄임말 사용의 문제를 깨닫게 하고, 바르고 고운 말을 써야 하는 이유를 고민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줄임말 사용을 줄이고,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는 데 노력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줄임말을 쓰지 않고도, ‘멋지게, 재미있게’ 말할 수 있어! 바르고, 고운 말로 친구와 기분 좋은 대화를 해 보자! 『줄임말 대소동』은 어린이들이 바르고 고운 말을 통해 건강하고 친밀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그 대화를 통해 친구, 가족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대화의 잘못된 예를 짚어 주고, 바른 예를 알려 줍니다. 또, 줄임말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올바른 언어 습관을 기르는 방법 등을 정확하면서도 간결한 문장과 이해하기 쉬운 삽화들로 구성해 알려 줍니다. 아이들 스스로 줄임말이 갖는 부정적인 의미들을 깨닫게 하고,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용하면서 더욱 멋지고, 재미있게 대화할 수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추천 포인트] · 초등학교 교과연계 학교 1 2. 우리는 친구 국어 4-가 2. 즐겁게 대화해요 국어 4-나 7. 재미있는 말 · 우리말을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언어 습관을 기른다.

구매가격 : 5,700 원

이야기 따라 피렌체 여행

도서정보 : 신양란 | 2013-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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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피렌체, 꽃의 도시 속에 담긴 향기로운 이야기!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을 거쳐, 지오토 종탑을 지나 베키오 궁전까지. 걸음이 닿는 곳곳에 이야기가 넘쳐흐른다.

마치 옆에서 함께 걷는 친구처럼 조곤고곤 시작되는 이야기는 메디치 가문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에서 산 조반니 세례당 부조에 담긴 성서 이야기와 아킬레우스, 헤라클레스의 일화를 다루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까지 흐른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진행되는 이야기에 글을 읽는 독자의 발걸음까지 빨라지는 듯하다. 그렇기에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누구나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피렌체 속으로 동화되어 갈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할인] 사기꾼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이병호 | 2013-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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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병호의 처녀작 <사기꾼>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모티프로 창작되었다. 작품의 곳곳에 성경 구절이 차용되고, 주인공들의 이름도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을 차용했다.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사건의 전개에도 성경적인 모습들이 잘 드러난다. 짐승의 숫자 666이나, 휴거 같은 흥미로운 소재들을 곳곳에 포진시켜 놓았다. 세상의 끝자락에 춤추는 수많은 사기꾼들과 그들에 대항하는 자들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이 책을 놓을 때까지 마지막 때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3,600 원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10% 할인]

도서정보 : 정여울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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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정여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은 방황, 여행, 타인, 직업, 배움, 행복, 탐닉, 재능, 멘토, 죽음 등 20대가 가슴속에 품어야 할 20개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청춘이라는 터널을 지나면서 그 속에서 우리가 한번쯤 고민해봐야 할 인생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의 20대를 반추해보며 풀어놓는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이야기들은 단순한 위로와 공감을 넘어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11,520 원

이것이 철학이다 [10% 할인]

도서정보 : 스티븐 D. 헤일스 | 2013-10-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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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스버그 대학교 최고의 철학 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철학이 우리의 삶을 묻고 답하다 왜 철학을 알아야 할까?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갖게 되는 질문들을 던지고, 여섯 가지 철학적 주제를 다루면서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을 들려준다. 그것은 사소한 일상적 고민부터 인생의 본질까지 아우르는 윤리학, 신의 존재 유무, 자유의지, 개인적 정체성, 마음의 철학, 실증주의 등이다. 어쩌면 가장 모호하면서 전통적일지도 모르지만,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들이다. 풍부한 사례를 들어가며 경험철학이 덕의 윤리와, 신경과학이 마음의 철학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도 알려준다. ◎ 도서 소개 철학은 대체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철학의 중요성과 열정을 끌어주는 철학 입문서 ‘Philosophy’의 어원은 ‘사랑’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Philia’와 ‘지혜’를 뜻하는 ‘Sophia’의 합성어다. 지식이나 지혜에 대한 사랑이 바로 철학에 대한 어원적 정의인 것이다. 철학은 시작과 근원을 찾는 일이다. 철학은 물음으로부터 시작된다. 간단히 말하면 세상의 일들을 자기 관점에서 본 시각이다. 그리고 ‘왜 그런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철학의 문제들은 서로 깊이 연관되어 있는데다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명확하지 않다. 철학은 어떤 비실증적인 신념들에 타당성을 제시하는 작업이다. 다시 말해 자아의 본질, 신의 존재, 도덕적 의무, 지식의 가치 등에 대한 기존의 주장들을 논증한다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면, ‘나는 이렇게 본다’는 관(觀)이 선다. 자아관, 인생관, 행복관 등 이런 세상의 일들을 자기 시각에서 보면서 나름대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다. 이 책은 윤리, 신의 존재, 자유의지, 개인의 정체성, 정신의 철학과 형이상학 등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들은 물론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너무 어려워 포기했던 사람들을 위한 철학 입문서다. 블룸스버그 대학교에서 최우수 강의상을 수상한 철학과 교수 스티븐 D. 헤일스 박사의 저서로 철학의 주요 개념과 분야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이 책은 난해하고 추상적인 개념과 용어들을 술술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해서 알려준다. 일반적인 윤리부터 신의 존재, 자유의지, 개인의 자아, 심리철학, 그리고 인식론 등 철학에서 거론되는 전반적인 주제들을 모두 다루고 있으며, 전통적인 주제는 물론 경험적 심리학과 덕 윤리학, 신경과학과 심리철학 등 서로 다른 듯한 개념들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접할 수 있다. 철학적 주제들은 연구소의 실험이나 수학적 증명 같은 과학적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철학자들은 다른 학문 분야 전문가들의 발견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풀어야 할 우리만의 수수께끼가 있다. 만약 이 책에서 무언가 가치 있는 것을 찾으려 한다면, 당신의 오랜 믿음에 대해 의심할 준비를 해야 하고, 평생 믿어왔던 것들이 정말 진실인지를 스스로에게 솔직히 물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근거가 미약한 무엇인가를 믿고 있는데, 철학자가 되려면 이러한 믿음을 찾아내 정당화하거나 당신의 지성에 걸맞지 않으면 폐기해야 한다. 마음의 지배자가 된다는 것은 어렵고도 때로는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커다란 기쁨과 감격적인 발견을 얻기도 한다. 자신의 철학 교양을 더 쌓을 준비가 된 당신에게 권한다 어려운 철학책은 가라, 현실감 있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주는 ‘새로운’ 철학책으로 시작하자! 무겁고 범접하기 어려운 존재였지만, 이 시대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교양이자 인생의 근간으로서 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철학관련 도서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쏟아져 나오는 철학책은 인생에 대한 너무 추상적인 설명에 흥미를 잃게 하거나, 아무리 쉽게 풀어쓰려고 해도 어려운 철학적 개념들에 대한 설명으로 넘쳐난다. 따라서 이 책은 철학이란 무엇이며, 또 우리가 철학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철학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태어나서 한 번도 철학을 해보지 않은 사람, 삶에서 중요한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 자신의 미래가 전혀 짐작이 안 되는 사람, 철학을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를 지나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철학 개론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우리 주변의 일상적 사례들로 철학의 기본 개념을 설명한다는 점이다. 맥주, 음악, 각종 스포츠와 종교뿐 아니라, 살면서 한 번쯤 접했을 법한 소재들이 까다로운 개념들을 소화할 수 있는 훌륭한 양념으로 등장한다. 비록 데이브 매튜스 밴드나 제퍼디 쇼 같은 미국의 사례들이 주를 이루기는 하지만, 이를 우리의 록밴드나 퀴즈쇼로 바꾸어 이해하면 지역과 문화의 차이는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저자의 명확한 해설과 논리적인 반론은 위대한 철학 논쟁들을 희석시키지 않으면서 사고의 폭을 넓혀준다. 이 책은 철학을 우리의 삶 속으로 데려다놓을 뿐만 아니라 철학을 처음 만나는 이들에게 지적 즐거움과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 이 책의 각 장들은 독립적으로 각기 다른 주제를 담고 있지만, 다른 장과 연관된 부분도 있어 순서에 상관없이 가르치거나 공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철학을 배우기 전부터 도덕과 신에 대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 제대로 공부를 하려면 되도록 친근한 주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으므로 이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따라서 ‘1·2장 윤리학’에서는 윤리학에 관한 주요 도덕 이론을 다루며,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어려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이야기한다. ‘3장 신’에서 신의 존재를 다루면서 필연적으로 우리 선택의 자유가 언급될 터인데, 이는 3장의 말미에 다뤄질 것이다. 그 다음 ‘4장 자유’에서는 우리가 자유의지가 있는지, 우리 스스로 자신이 자유롭다고 확신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지는 ‘5장 자아’와 ‘6장 마음’에서는 생각하고 저항하는 인간을 이루는 것, 개인적 정체성과 심리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조명한다. ‘7장 지식’에서는 앞의 장들에서 제시한 증거와 이유, 이성적 믿음들을 함께 엮어, 종합적으로 회의주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마무리할 것이다. 용어와 개념 자체에 매몰되기보다 앞선 철학자와 사상가들이 무엇을 설명하기 위해, 왜 그런 용어와 개념을 사용했는지 스스로 질문하는 순간, 철학의 문제들은 당신의 문제가 될 것이고, 철학자들이 내놓은 해결책은 곧 당신 인생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제 고대 그리스처럼 모든 직업군에 철학이 필요한 시대는 아니라 하더라도, 삶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잡아줄 지혜를 이 책에서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2,960 원

사랑책 [10% 할인]

도서정보 : 장상용 | 2013-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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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당신께 이 책을 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이야기는 사랑에서 시작하고 사랑으로 이어지며 사랑으로 끝을 맺는다. 그렇게 우리는 또 다른 사랑을 꿈꾸며 더 많은 사랑을 찾는다. 그러나 삶을 몸으로 견뎌내다 보면 사랑이란 항상 달콤하지도, 쉽게 얻어지지도 않는다.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이 사랑일지도 모른다. 데이트를 하고 있거나,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며 일하고 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막 주부가 됐거나, 중년으로 접어들었지만 사랑에 의문이 들거나, 결혼에 실패했거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나 자신이다. 여기 ‘사랑책’이란 제목처럼 사랑의 본질을 파고들면서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꺼내는 책이 있다. 삶에 흔들리고 가슴 한 구석이 아플 때 당신 곁에 함께 해줄 책이 바로 『사랑책』이다. 이기적인 힐링은 그만, 걸음을 멈추고 사랑을 돌아보다 위로와 힐링이 한동안 대한민국에 사는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언젠가부터 우리가 내딛는 한 발이 천길 아래의 크레바스가 되었고 그렇게 우리는 저마다 위태로움 속에 매일매일을 견뎌내고 있다. 물론 그때마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든지 설명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렇게 모두 고단한 날을 보낸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처방으로 위로와 힐링을 찾곤 한다. 하지만 생채기투성이에 치료를 받은들 그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에게는 사후 처방보다 사전 처방이 필요하다. 그 사전 처방이 사랑이다. 누군가 전해준 한 조각의 사랑은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수 있다. 모두가 외면해도 나를 사랑해주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거기서 기적의 꽃이 피어난다. 사람들의 마음을 황폐하게 하는 ‘독감’이 휩쓸 때에도 사랑은 우리를 지켜주는 백신이 될 것이다. 우리는 사랑이 없으면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다. 사랑에 상처받고 아파도, 치열한 삶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사랑을 다시 돌아보아야 하는 이유다. 연인과의 사랑에서 일류를 구하는 사랑까지 ‘사랑의 상실, 대상에 대한 무관심, 그 권태야말로 모든 우리들의 무덤’이라는 시인 김지하의 말이 21세기의 속살을 아프게 비집고 들어온다. 『프로들의 상상력 노트』『전방위문화기획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쓰기』의 저자 장상용이 신작으로 펴낸『사랑책』은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사랑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게 한다. 연인 간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인류에 대한 사랑, 용서, 믿음, 소통 등 여러 가지 모습의 사랑이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구원하는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그는 문학가이면서 스토리텔링 전문가로 소설『그리스인 조르바』『롤리타』『예브게니 오네긴』, 시『사랑은 생명 이전』『미라보 다리』, 공연 『노트르담 드 파리』『레 미제라블』등을 넘나들며 나 자신을, 주변을, 세상을 더 치열하게 사랑했는지 독자에게 묻는다. ‘오직 사랑’이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책 속에서 시종일관 굳건하다. 다른 책들보다 꾸밈없고, 대담하고, 경쾌하게 일과 사랑, 삶과의 함수관계를 들여다보는 이 책의 시선과 마주칠 때, 세상 속에서 의미를 찾고 당당하게 걸어나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360 원

심플러 [10% 할인]

도서정보 : 캐스 선스타인 | 2013-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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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동으로 시작하는 ‘넛지’ 혁명, 더 단순하게 생각하고 일하라! 복잡한 현실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만드는, 사소해 보이지만 놀라운 변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넛지』로 주목받은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캐스 선스타인이 신작 『심플러』를 내놓았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오바마 행정부에서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정책을 추진해온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넛지’가 어떻게 활용되어왔는지를 다양한 사례로 조명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앞으로 ‘넛지’를 어떻게 적용하고 실행해야 하는지를 전망한다. 특히 이 책은 ‘넛지’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복잡한 상황을 단순하면서 부드러운 선택으로 이끄는 ‘간결한 넛지’의 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도서 소개 낯설지 않지만 아직 갈 길이 먼 행동경제학의 핵심, 넛지! 서로 소통하며 ‘좋은 일을 위한 넛지’를 설계하고 실행하려면 삶을 더 단순하게 만들어야 옆구리를 슬쩍 찔러주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넛지’의 효과는 어느덧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실감할 수 있다. 정부와 기업에서는 ‘넛지’를 적절하게 설계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보 공개, 디폴트 규칙들, 규제의 단순화 등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편익을 늘려가면서도 사람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 그러한 관찰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그런 발견들은 과학적으로 증명 가능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인가. 또는 사회적 제도나 경제 활동에 응용할 수 있는 것인가. 이러한 의문 속에서 ‘넛지’라는 용어가 만들어졌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행동경제학 관련 분야의 연구도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이미 세계 각국에서 적극적으로 ‘넛지’를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 정책과 사회 공익적 요소, 디자인, 마케팅, 광고 등에 ‘넛지’가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걸음마 수준에 머물고 있다.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기가 더 까다롭고 복잡해질수록 ‘넛지’는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업계나 아파트 분양시장 등에서도 넛지 마케팅을 도입해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넛지’가 여러 정책 추진 계획에 활용되었고 행동경제학의 연구 성과들은 정부의 규제와 정책 결정에 크게 기여했다. 그 구체적인 사례로 연료 경제성, 에너지 효율, 환경보호, 건강관리, 비만 문제 등을 들 수 있다. 영국에서는 일명 ‘넛지팀’을 만들어 행동경제학의 통찰을 바탕으로 금연, 에너지 효율, 장기 기증, 소비자 보호, 그리고 전반적인 준법 의식 재고를 비롯한 많은 분야의 정책들을 촉진하는 데 활용했다. 캐스 선스타인은 이 책에서 모든 정책은 단순하게, 그리고 직관적이면서 자동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넛지’로 대표되는 행동경제학은 이미 지구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으면서 자유로운 선택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나가려면 결국 복잡하고 딱딱하게 얽혀 있는 것들을 풀어내어 단순화해야 한다. 단순화는 전 세계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현재와 같이 복잡하고 쉽게 이해하기 힘든 시스템으로는 미래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순하면서 간결하고 창의적인 ‘넛지’들은 사람들이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할 수 있다. 우리 모두 그 일에 나서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의 제목이 ‘넛지’의 메시지를 더 분명하게 표현하는 ‘심플러’인 까닭이다. 선택 체계는 단순하고 자유로운가, 복잡하고 강제적인가 ‘넛지’는 단순함의 극치이며 선택의 자유를 존중하고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넛지’는 그 누구에게도 어떤 일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선택은 자유이지만 사람들을 더 건강하고 더 부유하며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가능성을 지닌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동차 회사에 새로 나온 승용차의 연료 효율을 공개하라고 요구하거나,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지 않도록 캠페인을 벌이거나, 직원들이 저축 프로그램에 자동적으로 가입하도록 권유하는 노력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좋은 ‘넛지’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면밀한 경험적 검증이 뒤따라야 한다. 물론 중요한 것은 그것이 잘 실행되는지, 비용이 적으면서 편익이 많은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의사결정에 바탕이 되는 사회적 환경, 즉 선택 체계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선택 체계는 보이지 않을 때에도 우리의 건강, 부, 안전, 일, 그리고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서점은 ‘손님이 어떤 책을 먼저 보는가?’라는 선택 체계를 가지고 있다. 그 밖에도 선택 체계는 우리가 컴퓨터를 켜거나 레스토랑, 병원, 식료품 가게에 들어설 때, 혹은 모기지, 승용차,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고를 때, 운전면허증, 건축 허가 또는 사회보장 혜택을 신청할 때 발견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선택 체계가 도움이 되고 단순하고 자유로운가, 아니면 해롭고 복잡하고 강제적인가 하는 것이다. 물론 좋은 ‘넛지는 더 나은 선택 체계를 만들어준다. 여기,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캐스 선스타인이 처음 연방정부에 합류했을 때 관리예산처의 제프가 방에 초콜릿 그릇을 놓아두었는데, 처음에는 같은 한 방을 쓰는 이들이 감사히 초콜릿을 집어갔지만 머지않아 초콜릿 그릇이 애물단지가 되었다. 그 뒤 선스타인이 그릇을 옮겨놓자 사람들이 초콜릿을 덜 먹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제프는 선택 설계자로 행동했고 많은 초콜릿을 먹은 이들은 그의 선택 체계에 영향을 받았다. 이처럼 선택 체계를 편의성이나 접근 가능성에 영향을 주거나, 정보를 제공하거나, 또는 어떤 상황의 특징을 두드러지고 분명하게, 아니면 보이지 않게 만들어 사람들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사회적 환경을 설계할 수 있다. 2009년 오바마 정부의 규제정보국 책임자가 된 캐스 선스타인은 이듬해 들어 정부 부처에 종이 서류 서명을 전자 문서로 대체하고, 행정 절차를 더 단순화하고, ‘쉽게 작성해 제출할 수 있는 서식’을 허용하고, 소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계획을 요청했다. 이어 2011년에는 단순화를 강조하는 소기업들과 지원 프로그램들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지침을 만들었다. 이러한 단순화로 얻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편리성과 정확성을 높여서 비용을 절감하고 여러 가지 편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 사례로 연방 학자금 지원 무료 신청(FAFSA)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이전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신청서에 나오는 100가지가 훨씬 넘는 질문에 답해야 했다. 신청 서식이 복잡하다 보니 가난한 학생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고 대학의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교육부는 불필요한 질문을 없고 핵심적인 정보를 전자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변화만으로도 사람들이 신청서를 제출하고, 금융 지원을 받고,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을 크게 높여주었다. 더 신중하게, 더 쉽게, 더 폭넓게! 적은 비용으로 큰 편익을, 누구나 이해하도록, 더 많은 정보로 ‘넛지’ 활용하기 캐스 선스타인은 이 책의 곳곳에서 비용-편익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정서적이고 직관적이고 빨리 반응하는 인지 시스템 1을 뒤로 물러나게 하고, 신중하고 느리게 생각하는 인지 시스템 2를 활성화시킨다. 단순화를 이루는 필수적인 과정이자 적은 비용으로 큰 편익을 추구하는 ‘넛지’의 약속이기도 하다. 따라서 무작위 통제 실험과 같은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사람들이 돈을 절약하고 건강을 유지하고 삶을 연장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불필요한 복잡성을 없애고 누구나 이해하도록 바꾸는 것도 ‘간결한 넛지’로 나아가는 길이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은 자신의 영역을 잘 알고 있기에 단순하고 간단해 보이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몹시 복잡하고 당황스러우며 이해하기조차 힘든 경우가 많다. 특히 정부기관의 경우 법령이나 전문용어로 이루어진 규정이 많아 일반인의 접근을 가로막음으로써 소통조차 불가능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기업체 역시 마찬가지다. 고객은 제품의 기술적인 부분이나 기업 정책에 대해 알기 힘들 뿐만 아니라 별다른 관심도 없다. 때문에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곤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결국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 대중의 분산된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도 ‘넛지’의 활용 범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정부가 자동차를 더 안전하게 만들거나 지금 의사와 간호사들을 포함해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부과된 불필요한 형식 절차의 비용을 줄일 법령을 채택한다고 생각해보자. 자동차 업계는 안전 규정들의 가능한 효과에 관해 많이 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비용과 불필요한 형식을 줄이는 노력의 가능한 효과에 관해 아주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이런 경우 관료들은 그들이 무엇을 아는지 알아내야 한다. 모든 결정적 정보는 흔히 그 정보에 유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영역의 사람들에게서 나온다. 그것은 비용과 편익에 관한 정보, 여러 규제 중 무엇이 작동하고 무엇이 작동하지 않는지에 관한 정보, 뜻하지 않은 나쁜 결과나 뜻밖의 좋은 결과에 관한 정보, 무엇이 너무 복잡하고 무엇이 너무 단순한지에 관한 정보다. 캐스 선스타인의 말을 빌리자면, 이 책은 애초에 정책, 단순화, 그리고 미래의 정부에 관해 생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이 책은 정부뿐만 아니라 학교, 병원, 그리고 크고 작은 기업 모두를 포함한 민간 부문을 위해서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교훈을 찾아내려는 시도이다. 그것은 곧 우리가 살아가는 복잡한 세상과 사물들을 어떻게 더 단순하게 만드느냐는 문제이다. 그 과정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 다음은 캐스 선스타인이 이 책을 출간하면서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서문 중 일부이다. 이 책의 대부분은 ‘넛지’의 중요성과 그 앞날에 관해 다루며, 각종 정책들이 충분한 사실을 바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내가 한국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이 서문을 쓰는 주된 목적은 행동경제학의 중요한 발견들을 설명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넛지’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구매가격 : 14,260 원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 [20% 할인]

도서정보 : 이태훈 | 2013-12-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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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는 여행지에서 어떻게 사진을 찍을까? 여행가는 여행지에서 무엇을 보고 느낄까? ‘여행’이란 무엇일까? 셀렘, 낯섦, 이방인, 행복, 추억, 감성, 카메라, 영화, 술, 비틀즈, 재즈, 다빈치, 나무, 커피, 에펠탑, 사랑, 그리움, 가족, 돈, 비행기표, 완행열차, 발자국, 배낭여행, 샌드위치, 플랫폼, 반 고흐, 마르트, 옛사랑, 이별, 삶과 죽음, 방황, 어머니, 길, 오두막, 해바라기, 함박눈 …… 저자인 이태훈은 이런 단어들을 경험하고 만나기 위해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고 한다. 사진기자로 일하던 신문사를 그만두고 문득 여행길에 올랐던 저자는 배낭여행이라는 개념도 없을 때 여권을 몇 번이나 바꾸면서 여행을 다녔고,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등 오지에서 죽을 고비도 몇 번 넘겼다. 여행을 본업으로 삼은 그는 20여 년 동안 세계 80개국, 500여 도시를 여행하는 동안 찍었던 사진을 엄선하고 그만의 감성을 담아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라는 제목으로 펴냈다. 전자책으로만 출판 이 책은 특히 늘어나는 전자책 디바이스에서 읽기 편하도록 PDF 형태의 이북으로 출판했다. 이것은 전자책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다가서려는 작가의 노력이며, 젊음의 특권 중 하나인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요소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성실한 답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Book의 특성상 사진의 특색을 제대로 나타내기가 어려워 pdf형태로 만들어진 이 전자책은 디바이스를 불문하고 어느 스마트폰에서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마음 여행, 인문 여행, 지구별 여행, 하늘 여행 등 4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있는 이 책은 또한 여행가로서의 느낌과 함께 사진가로서도 여행지에서 어떻게 사진을 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사진들은 사진 자체로서도 명징한 감동을 주지만, 저자는 이 사진들을 찍을 당시의 상황, 카메라의 노출 정보 등도 수록하여 여행지에서 단순한 ‘증명사진’만을 양산하는 일반인들에게 카메라 사용의 적절한 예시를 들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는 이런 곳에서 이런 생각들을 하고 이런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으며, 카메라는 이렇게 설정했구나” 하는 것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이탈리아의 밀라노, 티베트 남쵸의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비롯, 세계 곳곳을 누비며 찍은 그의 사진은 대부분 이름 모를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작가는 지구촌 곳곳에 사는 그들의 마음을 카메라에 담으려면 어떤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아야 하는가를 극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는 해외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풍경에서조차 따듯한 사랑의 시선을 느끼게 하는 이태훈의 에세이집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를 스마트폰에 담아 지하철의 짜투리 시간에 읽어도 좋고, 우연히 떠난 여행지에서 펼쳐봐도 좋다. 카메라라는 문명의 도구가 여행의 필수품이 된 요즘, ‘좋은 시선’으로 ‘바르게’ 찍고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의 속살’을 만나보려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구매가격 : 10,400 원

건축으로 만나는 1000년 로마 [20% 할인]

도서정보 : 정태남 | 2013-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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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공인건축사가 들려주는 로마 건축의 비밀 로마 1000년의 역사를 37개 건축물로 순례하다! 서양 문명의 모태가 된 로마는 장구한 역사를 지닌 도시다. 이러한 고도(古都) 로마의 대표적인 건축물은 단연 로마제국의 영광을 증언해 주는 ‘콜로세움’이다. 그러나 로마에는 콜로세움 외에도 크고 작은 건축물들의 흔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아무렇게나 버려진 듯한 돌덩어리 하나에도 깊은 역사적 사건이 담겨 있다. 로마는 그 자체로 거대한 유적지이며, 이탈리아를 관통한 역사의 증거라 볼 수 있다. 이탈리아 공인건축사인 저자는 30년 이상 로마에 거주하면서, 이탈리아의 건축과 역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연구하고 그들의 예술과 문화를 체득했다. 저자는 이탈리아의 고고학자 및 옛 건축 복원전문가들과 오랜 기간 협력하면서 이탈리아의 역사에 깊이 빠지게 되었고, 그 결과물인 이 책을 통해 로마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건축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건축으로 만나는 1000년 로마』(정태남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기원전 8세기 중반 로마의 건국 이야기가 깃든 팔라티노 언덕의 ‘로물루스의 집’부터, 기원후 4세기 초반 로마제국의 수도가 비잔티움으로 이전하기 직전에 세워지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까지 약 1000년 동안 이어지는 고대 로마 역사의 현장을 연대순으로 소개했다. 고대 로마 건축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로마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역사의 현장을 담은 생생한 사진으로 독자들을 흥미와 이해를 돕고 있다. 로물루스의 집, 포룸 로마눔, 콜로세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건축을 알면 로마 역사가 보인다! 로마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건축물과 유적들은 로마 역사를 상징하는 중요한 증거들이다. 이들 건축물을 통해서 로마의 가장 중요했던 역사적 사건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대 로마의 역사를 ‘왕정시대’ ‘공화정 시대’ ‘로마제국 전기’ ‘로마제국 전성기’ ‘로마제국 후기’의 연대순으로 분류하여, 총 5부로 구성하였다. 저자는 각 시대별로 겪고 있는 역사적·정치적 과정들을 설명하면서, 역사의 구심점이 되었던 대표적인 건축물 및 유적들을 소개했다. 1부 ‘왕정시대 - 전설에서 역사로’에서는 이탈리아 건국 전설이 담긴 로물루스의 집, 로마 최고의 번화가 포룸 로마눔 등 고대 로마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건축물을 소개했다. 2부 ‘공화정 시대 - 소강국에서 강대국으로’는 로마 최초의 고속도로 비아 아피아와 카이사르의 웅대한 계획이 숨겨진 포룸과 신전 등을 통해 공화정 시대를 설명했다. 3부 ‘로마제국 전기 - 기틀 잡는 팍스 로마나’에서는 젊은 옥타비아누스의 숨겨진 야망이 담긴 아우구스투스 영묘, 네로 황제의 황금궁전인 도무스 아우레아 등의 유래를 풀어냈다. 4부 ‘로마제국 전성기 - 대제국의 건설’에서는 고대 로마 최대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로마 중심가의 쇼핑몰 트라야누스 시장터 등 제국의 전성기를 간직한 건축물들을 소개했다. 5부 ‘로마제국 후기 - 종말과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는 최고부유층의 향락을 보여준 카라칼라 목욕장과 고대 로마를 끝내고 새 시대를 여는 기념비인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등을 설명하며 고대 로마의 마지막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로마 건축의 유적들에 대한 가장 정확한 지식과 흥미로운 분석을 통해, 고대 로마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에서 소개된 건축물로 로마의 유구한 역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배우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880 원

너, 1825일의 기록 [20% 할인]

도서정보 : 이동근 | 2012-11-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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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찾는 여행자의 사소한 부탁 1825일, 큰 사고만 치지 않는다면 천만 원은 모을 수 있는 시간이다. 그 ‘값비싼’ 시간에 여행 작가 이동근은 ‘너’를 찾아 헤매었다. ‘나에게 너는 누구일까’, 라는 질문이 그를 길바닥으로 내몰았다. 그는 ‘너’를 찾아서 골목을 누비고, 포구를 거닐고, 언덕을 넘었다. 코흘리개들과 막대사탕을 빨고, 할머니에게 국수를 얻어먹고, 새벽 4시에 동네를 서성였다. 참 딱하다. 1825일을 떠돌이로 살았으니, 그의 주머니가 한없이 가벼워졌을까 봐 걱정된다. 그런데 그가 웃는다. 1825일 만에 답을 찾았다며. “저는 착한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솔직한 사람입니다.” 이게 그가 찾은 답이란다.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나에게 너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하기엔 뭔가 수상하다. 혹시 답을 찾지 못해 선문답 놀음으로 어물쩍 둘러치는 것인가? 도대체 ‘너’는 누구란 말인가? 영도다리는 갖가지 사연과 눈물이 넘쳐흐른 시대의 상징이다. 시대가 바뀌고 영도다리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이 사라져 간다. 기억에서 잊혀 가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다. - 중에서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헌책방들은 골목을 사이로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비친다. - 중에서 ‘너’는 사람만이 아니었다.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의 풍경, 돌이킬 수 없는 일들을 향한 후회, 만질 수 없는 대상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이었다. 그 모든 것이 ‘너’였다. 이동근이 남긴 1825일의 기록에서 ‘너’의 의미는 잔잔하게 피어오른다. 그렇다면 자신이 솔직한 사람이라는 것이 답이라고 하는 그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어쩌면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것보다 이웃에게 말을 건네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당신의 용기로 인해 상대방이 가지고 있던 타인에 대한 경계는 무너질지도 모른다. - 중에서 나는 잠시 그 자리에 머물다 떠나는 여행자일 뿐이었지만, 온몸으로 교감하고, 소통하고 싶었다. - 중에서 ‘너’를 찾는 법. 이동근은 그것을 교감과 소통이라고 믿는다. 교감과 소통의 바탕은 솔직함이다. 거짓은 교감할 수 없고, 소통할 수 없다. 솔직한 ‘나’만이 ‘너’를 찾을 수 있다. 그런데 궁금하다. 이동근은 왜 ‘너’를 찾는 것인가? 우리 모두는 그처럼 ‘너’를 찾아 헤매어야 하는가? 이동근은 ‘너’를 찾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여행을 떠나 보라고 한다. 그가 권하는 여행은 거창하게 짐을 꾸리는 여행이 아니다. 그저 걷고, 하늘 한 번 쳐다보는 것일 뿐. 사람을 사랑한 여행자의 기록 [너 : 1825일의 기록]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지는 것처럼 써내려 간 여행에세이다. 세상을 향한 저자의 눈길과 손길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그의 사랑은 공평하다. 서울 북촌, 전주 한옥마을 같은 소문난 관광지나 허름한 이발소가 주저앉은 골목이나 기울어짐이 없다. 사람의 흔적이 있는 곳이라면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베푼다. 그 사랑의 기록이 79개의 조그만 ‘조각 풍경’으로 독자에게 펼쳐진다. 물론 이 조각들을 다 모으면 하나의 큰 풍경으로 어우러진다. 그것은 저자가 꿈꾸는 세상의 풍경이다. 아니, 어쩌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풍경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잊고 있을 뿐. 풍경은 소리와 함께 펼쳐진다. ‘음악, 여행의 동반자’ 편에서는 낱낱의 풍경과 어울리는 노래를 한 곡씩 소개했다. 노래를 들으며 풍경을 즐긴다면 잊었던 사실이 불쑥 떠오를지도 모른다. 부디 그런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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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더 천천히 [10% 할인]

도서정보 : 마리아 노보 | 2013-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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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속도를 천천히 전환하면서 행복을 경험한 사람들과 단체, 도시, 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영혼을 치유하는 ‘천천히’의 철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운동도 소개한다. 우리의 삶이 진정 행복해지려면 먼저 시장이 우리에게 밀어붙이는 어리석은 생산과 소비의 사이클로부터 소중한 시간을 되찾아야 한다. 앞으로 해야 할 것들 중에서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를 가려내야 한다. 오히려 삶에서 정말로 가치 있는 것들은 대부분 공짜다. 시골의 햇빛, 아이와의 다정한 포옹, 사랑하는 사람과의 키스, 해변을 거니는 것……. 행복과 축복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마음가짐과 시간만 있으면 충분하다. 19세기 미국의 지식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문명사회를 뛰쳐나와 스스로 오두막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자연의 흐름대로 살았다. 소로야말로 시간을 도둑맞지 않고 자연의 시간을 산 사람이다. 오늘날 귀농 열풍은 점점 더 빨라지는 시계의 시간 속에 지친 우리가 얼마나 자연의 시간을 그리워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가 소로처럼 속세와 인연을 끊거나 모두 다 귀농을 할 수는 없다. 저자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준다. 바로 스스로 내적 고요를 위한 시간을 주는 것이다. 자연 파괴, 기후 변화, 20 대 80의 양극화, 세계 경제 위기……. 21세기에 벌어지는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든 빨리 생산하고 소비하는 ‘서두름’에 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결국 새로운 대안문명은 ‘천천히’의 중용 철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세워져야 한다. 저자는 시간 은행, 슬로푸드 운동, 슬로시티, 자전거 도시, 어린이 도시 등 세계 각국에서 실천되고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천천히’ 운동의 대안 모델들을 보여주며 달팽이처럼 천천히, 더 천천히 나아가자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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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10% 할인]

도서정보 : 이충렬, 박봉남, 이성규, 임완호, 이승준, 박환성, 김영미, 박정남, 서민원 | 2013-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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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의 저자는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 초청되며 상을 휩쓸었다.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비주류 장르에 힘을 실었고, 나아가 ‘대한민국 다큐멘터리’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몇 년 간 받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영 어색하다고 말한다. 잘 짜인 무대와 동선, 화려한 배우나 으리으리한 장비와 소품이 낯선 영상꾼들이기 때문이다. 굶주린 땅, 학살과 차별이 잠식한 땅, 극한의 땅, 치열한 노동의 현장과 절규가 끊이지 않는 전쟁터…. 그들이 십 수 년간 카메라를 들고 있던 곳은 소외된 이웃의 곁, 아프거나 치열한 지구의 어느 곳이었다. 우리와 한데 섞여 살아가는 ‘또 다른 우리’가 주인공이 되었고, 그 누군가의 ‘일상’이 극본이자 스토리였으며, 전 세계 관객의 마음속에 부른 감동과 설렘이 더 값진 이유도 바로 이 ‘꾸미지 않은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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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조선인 문학과 민족

도서정보 : 김학동 | 2009-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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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재일조선인문학의 일반적인 정의에 입각하여 일제말기의 민족적 고난을 그려낸 김사량, 일본사회에서 차별받는 동포들의 삶과 분단된 조국 통일의 염원을 담아낸 김달수, 그리고이라는 이데올로기의 대립에 의한 제주민중의 고통을 형상화한 김석범 문학을'민족문학'이라는 입장에서 연구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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