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18: 귀의 성

이인직 | 내츄럴 | 2013년 09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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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06년 10월부터 다음해 11월 5일까지 <만세보(萬歲報)>에 연재된 후, 1908년 출간된 이인직의 장편소설.
작품의 배경은1900년대 초의 개화기, 강원도 춘천 삼학산(三鶴山) 근처 마을, 서울 봉은사, 부산 초량 등지이다. 춘천군수로 도임한 김승지는 강동지의 무남독녀 길순을 첩으로 삼고 지내던 중, 본처의 투기(妬忌)로 내직으로 옮겨 서울로 떠난다. 김승지에게서 아무런 소식도 없자, 딸의 애처로운 정상(情狀)을 보다 못한 강동지는 딸을 가마에 싣고 서울로 향하는데…

저자소개

이인직(李人稙)
1862~1916. 경기도 이천 출생.
1900년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 동경의 정치학교에 수학하였다. 러일전쟁 때는 일본 육군성 한국어 통역에 임명되어 종군하였다. 국민신보, 만세보의 주필을 역임하였고 1907년 대한신문을 창간하였다. 경술국치 이전에는 이완용(李完用)의 비서로서 그의 정치적 노선에 동조하여 일본 관원 고마쓰(小松綠)와 내통, 일본 강점에 협력하였다. 국치 이후에는 경학원사성(經學院司成)을 지냈다.
저서에 <혈의 누(淚)> <귀의 성> <치악산> <은세계> <모란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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