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도정

지하련 | 내츄럴 | 2013년 08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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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46년 <문학>에 발표된 지하련의 단편소설. 급작스럽게 찾아온 해방 후의 혼란스러운 풍경을 지식인의 관점에서 묘사한 작품이다. 사회주의자인 ‘석재’는 해방 이후 재건된 당에서 당 간부 자리에 있는 기회주의자 ‘기철’을 만나 갈등을 겪게 되는데…

저자소개

지하련(池河連)
1912~미상. 경상남도 거창 출생. 본명은 이현욱(李現郁). 일본 도쿄 쇼와여자교등보통학교 졸업. 도쿄경제전문학교 수학. 천석지기 집안의 여러 남매 중에 고명딸로서 어릴 적엔 마산에서 성장했다고 알려진다. 1935년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임화(林和)와 결혼하였다. 1940년 <문장>지에 <결별>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광복 직후 임화와 함께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하였고, 1947년 임화와 함께 월북하였다. 임화는 1953년 8월 미국의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북한 당국에 의해 처형되었고, 그 후 지하련의 행적은 알 수 없다.
지하련이 광복 전에 발표한 작품으로는 <체향초(滯鄕抄)(1941), <가을>(1941), <산길>(1942), <춘추>(1942) 등이 있고, 광복 후에 발표한 작품으로는 <도정(道程)>(1946), <광나루>(194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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