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 10권

도서정보 : 김현수 | 2012-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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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마법으로 더욱 강력해진 마법천자문의 학습효과!”
“낱자 학습에서 단어어휘 학습으로 심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시리즈로, 손오공과 바다 최강전사 해왕족이 단어마법으로 한판 승부를 겨루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에서는 단어마법으로 한층 향상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 한자 어휘 실력이 저절로 커지게 하는 워크북 등 새로운 재미와 유익함을 담았습니다.
이제 『마법천자문』보다 더 강력한 재미와 효과를 지닌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을 통해 새로운 한자학습의 세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구매가격 : 7,840 원

톨스토이 단편선 02

도서정보 : L. N. 톨스토이 | 201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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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대문호 톨스토이의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의 단편 중 널리 알려진 <카프카스의 포로>를 비롯해 <불을 놓아두면 쉽게 끄지 못한다>, <빛이 있는 동안 빛속을 걸어가라> 등 총 열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 목차

머리말
카프카스의 포로
불을 놓아두면 쉽게 끄지 못한다
첫 슬픔
세 수도사
일리야스
신은 진실을 알지만 나타내지는 않는다
악은 부추기지만 선은 견딘다
세 가지 질문
빛이 있는 동안 빛속을 걸어가라
곰 사냥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


■ 출판사 서평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전하는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널리 알려진 <카프카스의 포로>를 비롯해 <불을 놓아두면 쉽게 끄지 못한다>, <빛이 있는 동안 빛속을 걸어가라> 등 총 열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카프카스의 포로>는 전쟁 중인 카프카스에서 타타르인들의 포로가 된 러시아의 청년 장교 질린이 포로 생활을 하던 중에 그곳에서 알게 된 어린 소녀와의 따뜻한 우정과 탈출 과정을 통하여 인간의 순수한 정을 그려놓은 작품이다. <불을 놓아두면 쉽게 끄지 못한다>는 사이가 좋았던 두 집안이 계란 하나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자 어른들도 아이들도 일마다 싸움을 벌이고 소송을 하는 가운데 불이 일어나 두 집은 물론이고 이웃들까지 피해를 본 후에야 아버지의 훈계를 듣고 화해하며 전과 같이 화목하게 지낸다는 내용이다. <세 가지 질문>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때와 가장 중요한 사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를 묻고, 그 대답은 지금 이 순간, 바로 내 곁에 있는 사람이며, 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임을 알려 준 작품이다.

“가장 중요한 때는 오직 하나 ‘지금’일 뿐이데, 왜 그것이 중요한 것인가 하면 오직 하나 ‘지금’에서만 우리들은 그것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기 때문이오. 또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인데, 그것은 앞으로 그 어떤 다른 사람과 또 일을 가지게 될지 어떨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사람에게 착함을 베푼 것인데 오직 그것을 위해서만 인간은 이 세상에 보내졌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 두시오.”

<신은 진실을 알지만 나타내지는 않는다>는 상인 악쇼노프는 살인 누명을 쓰고 유형을 간다. 감옥에서 성서를 읽으며 평화롭게 지내다가 진범이 다른 누명을 쓰고 유형을 왔으나, 결국은 그를 용서하게 된다는 내용을 통해 악을 악으로 갚지 말하는 교훈을 전달한 작품이다.

■ 책속 한문장

“악쇼노프, 나를 용서해 주시오! 나는 곤장을 맞을 때가 지금 당신을 보고 있는 것보다 마음이 편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그때도 나 같은 놈을 불쌍히 여기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소. 제발 나를 용서하시오. 제발 이 죄 많은 악당을 용서하시오.”
하면서 흐느껴 울었다.
세묘노프의 울음소리를 듣자 악쇼노프도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하나님이 당신을 용서하실 것이오. 어쩌면 내가 당신보다 백배나 더 나쁜 놈인지도 몰라요!”
이렇게 말하고 나자 갑자기 그의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그래서 집을 생각하며 슬퍼하는 일도 없었다. 그 후 악쇼노프는 감옥에서 아무 데도 나가려 하지 않고 자신의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맞을까 하는 생각만 했다.

구매가격 : 6,000 원

톨스토이 단편선 03

도서정보 : L. N. 톨스토이 | 201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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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대문호 톨스토이의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널리 알려진 <코르네이 바실리예프>를 비롯해 <폴리쿠쉬카>, <아시리아 황제 에사르하돈>, <주인과 하인> 등 총 열두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 목차
머리말
코르네이 바실리예프
폴리쿠쉬카
아시리아 황제 에사르하돈
도둑의 아들
딸기
주인과 하인
항아리 알료샤
양초
연금 받는 사형수
어른보다 슬기로운 소녀들
공평한 유산 분배
세 명의 도둑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


■ 출판사 서평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전하는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널리 알려진 <코르네이 바실리예프>를 비롯해 <폴리쿠쉬카>, <아시리아 황제 에사르하돈>, <주인과 하인> 등 총 열두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코르네이 바실리예프>는 부자가 되어 돌아온 코르네이가 자기 아내의 부정을 의심하고 집을 나간 후, 오랫동안 거친 삶을 살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아내와 딸을 만나게 되나, 끝내 가족 앞에 나서지 못하고 죽게 된다는 내용을 통하여 ‘참된 용서’를 그린 작품이다. <폴리쿠쉬카>는 많은 돈을 받아오도록 지시한 귀족 부인의 부탁을 받은 폴리쿠쉬카는 자기의 도둑질 습관을 용서하고 믿어 준 귀족 부인을 위해 돈을 받아가지고 돌아오지만, 중간에서 그 돈을 잃어버리고 자살하고 만다는 내용을 통해 도둑질을 경계한 작품이다. <주인과 하인>는 어느 추운 날, 말이 끄는 썰매를 타고 여행을 나섰던 주인과 하인이 길을 잃고 추위에 떨다가 끝내 모두 죽는다는 내용을 통해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인간이 자기희생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터득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제는 용서할 수도 용서를 빌 수도 없었다. 코르네이의 엄숙하고 아름다운 그 늙어버린 얼굴로는 그가 모든 것을 용서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아직도 화를 내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바실리 안드레이치는 급히 허리띠를 풀고, 외투 앞자락을 벌리고 그리고 니키타를 쓰러뜨리고 그 위로 자기도 엎어져서 모피 외투만이 아니고 따뜻한 자기의 육체로써 그를 덮어 주었다. 그리고 두 무릎으로 외투 자락을 누르자, 바실리 안드레이치는 썰매 앞부분에 머리를 기대고 몸을 엎드렸다. 이젠 말의 움직임이나 바람 소리에는 귀도 기울이지 않고 그저 니키타의 숨소리에만 귀를 기울였다.

<딸기>는 톨스토이의 유려한 문체를 보여준 작품이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그 속에서 다양한 욕망을 표출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대비시키는 가운데 당시 지식인들의 정치나 전쟁에 관한 생각, 서민들의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 책속 한문장

그는 현관 쪽으로 간신히 다가가서 그때 거기에 앉아 난간의 눈을 쓸어 집어 삼켰던 층계 위로 올라가 현관문을 열었다.
“어찌 말도 없이 기어 들어오는 거야!”
하고 부엌방에서 여자의 신경질 난 듯한 목소리가 들렸는데 그는 그 목소리를 알아 찰릴 수 있었다. 그리고 힘줄이 툭툭 불거지고 삐쩍 마른 주름살투성이의 할머니가 문으로 몸을 쑥 내밀었다.
코르네이는 자기가 모욕을 주었던 그 젊고 아름다운 아내 마르파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그녀 대신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삐쩍 마른 할머니였던 것이다.

너는 오직 목숨을 가지고 있는 다른 것들과 네 목숨을 구분 짓고 있는 경계를 부수고 목숨을 가지고 있는 다른 것들을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함으로써 그것들을 사랑함으로 네 자신 속에서 목숨을 살게 할 수 있다. 목숨을 가지고 있는 다른 것들 속의 목숨을 없앤다든가 하는 짓은 네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너에게 죽임을 당한 목숨을 가지고 있는 것들의 목숨은 비록 네 눈에서 사라졌을지라도 없어진 것은 아니니라.

구매가격 : 6,000 원

톨스토이 단편선 04

도서정보 : L. N. 톨스토이 | 201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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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대문호 톨스토이의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비롯해 <회개한 죄인>, <노동과 죽음과 병>, <기도> 등 총 열다섯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 목차

머리말
이반 일리치의 죽음
부자들의 대화
회개한 죄인
세 아들
노동과 죽음과 병
기도
세 죽음

두 형제와 금화
형과 아우
지옥의 붕괴와 그 부흥
혼자서 움직이는 방아
왕과 농부
커다란 벽난로
농부는 거위를 어떻게 나누어 주었나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

■ 출판사 서평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전하는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비롯해 <회개한 죄인>, <노동과 죽음과 병>, <기도> 등 총 열다섯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톨스토이가 평생 일관되게 추구한 것 중 하나가 삶과 죽음의 문제인데, 이 작품은 주인공 이반 일리치가 병으로 인한 고통과 죽음, 인생의 허무함, 그리고 위선에 대한 신랄한 풍자에 대해 사실적으로 그려놓았다. <노동과 죽음과 병>은 사람들은 그들이 행복한 존재가 될 수 있고 또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오랫동안 살았지만, 노동과 죽음과 병을 겪게 하고, 그 경험은 곧 서로 사랑의 교류의 원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작품이다. <기도>는 죽음을 앞둔 어린아이의 어머니와 유모의 눈을 통해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죽음과 병과 이별에 관한 깨달음을 들려준 작품으로,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음을 제시한다.

“그렇지만 신은 그것을 절대로 도와주어서는 안 되었던 거예요.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스스로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오직 노력에서만 좋은 결과가 생기는 법이에요. 이런 얘기가 있어요. 검은 암탉 한마리가 죽을 고비에서 자기를 살려내 준 한 아이에게 그 보답으로 요술 삼씨 한 알을 주었는데, 그 삼씨가 그 아이의 바지 주머니에 들어 있는 동안에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무슨 과목이나 모두 안다고 했답니다. 그 아이는 바로 그 삼씨 때문에 공부하기를 뚝 그쳐 버렸더니 그때까지 기억하고 있던 것마저도 잊고 말았다는군요. 신도 사람들에게서 악을 뽐아내지는 못해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신에게 구해서는 안 되고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서 그것을 뽑아내고 씻어내고 틀어서 빼내고 해야 하는 거예요.”

<농부는 거위를 어떻게 나누어 주었나>는 가난한 농부와 부유한 농부가 각각 거위 한 마리와 다섯 마리를 지주와 그의 다섯 식구들에게 가지고 가서 그 거위를 나누어 주게 되는 이야기를 통하여 인간적인 배려와 욕심에 대한 경계를 그린 작품이다.




■ 책속 한문장
붉은가슴울새 한 마리가 ‘휙’하고 나는 소리를 내며 높이 솟아올랐다. 붉은가슴울새의 날개에 스친 나뭇가지는 얼마동안 흔들리다가 이윽고 멈췄으며, 그 나무는 전보다 더 빛을 내며 새로 생긴 공간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자기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태양의 첫 빛이 엷은 구름을 뚫고 나오자 숲이 밝아졌고, 안개는 구름처럼 골짜기마다 자욱하게 들어차기 시작하자, 이슬은 맑게 반짝이면서 풀 위에서 장난을 쳤으며, 엷고 흰 구름은 파란 하늘에서 사방으로 흩어져 가고 있었다.

“죄라는 것도 그와 같기 마련이오. 그대는 한 개의 크고 무거운 돌을 쉽게 본래의 자리에 가져다 놓았는데, 그것은 그것을 어디에서 주어왔는지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오. 그러나 그대는 잔돌을 하나하나 어디에서 주웠는지 기억하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돌을 주어 온 자리에 다시 가져다 놓을 수 없었소. 죄라는 것도 그와 꼭 마찬가지요. 그대는 자기의 죄를 기억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비난과 자기 양심의 비난을 받으며 겸손하게 처신함으로써 죄의 과보를 면할 수 있었던 것이오. 그런데 그대는….”

“여러 가지 작은 죄를 지었으면서도 그것을 일일이 기억하지 못했고, 그 죄를 뉘우치지 않았고, 죄 속에서 사는 것에 길들어 버렸으며, 다른 사람들의 죄를 비난하는 가운데 차츰차츰 더 깊이 자기의 죄 속에 묶여 버린 것이오. 우리들은 모두 죄가 크지요. 그래서 만일 우리들 모두가 우리들이 저지른 죄를 뉘우치지 않는다면 멸망하고 말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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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후의 삶

도서정보 : 권기태 | 2007-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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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진실로 행복을 바란다면, 소중한 것부터 하세요

도서정보 : 원경 스님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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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의원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산사 음악회의 시초로 유명한 북한산 심곡암 주지 원경 스님의 첫 산문집! 아, 삶은 이렇게도 깊고 잔잔하거늘……. ‘인생’, ‘세상’, ‘마음’, ‘죽음’이라는 공부 주제로 의문, 집착, 망상,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깨달음과 자유를 얻는 과정을 성찰한 원경 스님의 감성 가득한 글……. 운명이란 무엇일까? 운명이란 무엇일까? 과연 사람에게 운명이란 것이 있기나 할까? 어느 뇌 과학자는 사람의 운명은 통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 증거로 똑같은 날, 똑같은 시간에 태어난 쌍둥이의 각자 운명이 다르고, 비슷한 관상을 가진 사람들 중에도 누군가는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먼저 죽음을 맞는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그렇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의 운명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는 것이 과연 가당하기나 할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매번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 사랑하는 부모나 금쪽같은 자식을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이 허망하게 보낸 사람, 갑작스런 병으로 죽음을 마냥 기다리며 넋 놓고 지내는 사람, 친했던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 사람, 불의의 사고로 불구가 된 사람,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하고 홀로 사는 사람 등…….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일을 당하면 “왜 내게!”라는 한탄부터 하게 된다. 그만큼 삶은 가혹하다. 삶의 우여곡절을 뼈저리게 경험하거나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과 거친 인연을 절박하게 거스르다 상처를 당한 사람들은 자신 또한 운명과 인연이란 단어에서 자유롭지 못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그토록 자신만만하고 기세등등했던 모습은 어느새 아침 햇살에 사라지는 물안개처럼 되고 만다. 결국 산다는 것은 운명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는 지난한 싸움이나 다름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태어남이 곧 죽음을 향하는 시작이라는 운명, 사람에게서 상처받지만 사람 때문에 살아가는 인연,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이 가득한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모진 세상 풍파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에게 한 스님과의 만남이 어쩌면 작은 위안을 줄지도 모르겠다. 바로 북한산 형제봉 자락에 있는 작은 절, 심곡암의 주지 원경 스님이다. 삶에서 죽음까지 모두 행복해지는 45가지 공부 매년 봄, 가을이면 전국의 크고 작은 절에서는 산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열리는 산사 음악회는 지역민이 향유할 문화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불교 신도만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개방되는 산사 음악회는 근엄하고 엄숙하게만 느껴지는 절과 스님들에 대한 경계를 허물기도 한다. 산 속에 있는 절이다 보니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자연의 운치는 덤이다. 알음알음 산사 음악회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유이다. 심곡암의 주지 원경 스님은 산사 음악회의 개창자로, 산사 음악회를 통해 현실 속에서 진선미를 구현하고자 한다. 다도와 전통 무술에 조예가 깊은 원경 스님은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그대, 꽃처럼》이라는 시집을 발간한 시인이기도 하다. 여러 분야에 대한 조예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산사 음악회를 30여 회에 걸쳐 계속 개최하는 원동력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원경 스님이 시집에 이어 첫 산문집 《그대 진실로 행복을 바란다면, 소중한 것부터 하세요》를 발간했다. 산문집은 ‘인생 공부’, ‘세상 공부’, ‘마음 공부’, ‘죽음 공부’라는 네 가지 공부 주제를 이야기한다. 원경 스님은 네 가지 주제를 면밀히 관찰하고 공부하면 자신 안의 의문, 집착, 망상,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삶에서 죽음까지 모두 행복해지는 45가지 공부’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의문, 집착, 망상, 두려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깨달음과 자유를 얻기 위한 지난한 과정에 대한 성찰을 쉽고 편한 말투로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그대 진실로 행복을 바란다면……. 원경 스님은 우선 태어남에 대한 의문을 버리라고 말한다. 삶이 힘들고 고단할 때마다 드는 ‘왜 태어났나?’라는 의문은 자신을 우주의 중심에 두어서, 자신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서 일어난다. 모든 집착을 버리면 의문이 일어나지 않는다. 원경 스님은 누군가가 ‘왜 사느냐?’고 물으면 ‘살아 있으니까……’라고 답할 생각이라고 한다. 태어난 업으로, 살아야 되는 업이므로 산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는 문제는 ‘왜’가 아니라 ‘어떻게’로 바뀌어야 한다는 충고이다. 그렇다면 집착과 망상은 어떻게 뿌리쳐야 할까? 사람들은 평생 집착과 망상에 흔들리며 산다. 조금만 힘들어도 울고불고 야단법석을 떨고, 조금만 즐거워도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마음의 뿌리가 깊고 견고하지 않아서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고요하고 당당하게 서 있으려면 마음 단속이 먼저이다. 설사 마음이 일었다 해도 알아차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맑게 닦아 언제나 진리를 관찰하고, 마음의 뿌리를 더욱 깊게 내려야 한다고 원경 스님은 말한다. 집착과 망상을 어렵게 버린다고 해도 무엇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기는 어렵다. 원경 스님은 죽음을 이기는 길이란 모두를 내려놓고 비우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욕망과 미움에 사로잡힌 나를 버리고 내면의 평온을 발견하라는 것이다. 죽음을 극복하면 자유인이 되고 부처가 된다고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못지않게 어떻게 죽음을 맞을지를 늘 마음에 담고 죽음을 공부해 보라고 권한다. 열심히 죽음을 공부하여 두려움을 극복하고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으라며, 원경 스님은 죽음 공부야말로 마지막 공부이자 가장 귀중한 공부라고 말한다. 일상의 이런저런 일들에 휩쓸려 살다 보면 마음의 끈을 놓치게 된다. 자신에게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산다. 원경 스님은 진정한 행복을 바란다면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부터 먼저 자각하고 실행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진실한 내면을 성찰하고 집착을 버리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죽음마저도 공부하기를 권한다. 책을 읽다 보면 원경 스님의 말들이 가슴에 따뜻하게 와 닿을 뿐 아니라,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이게도 만든다. 시인다운 감성과 독자들을 향한 진솔함, 오랜 수도 생활을 통해 깨달은 삶과 죽음 전반에 대한 성찰 때문이다. 책 곳곳에 실린 원경 스님의 시와 함께 김영세 화가의 그림, 전제우 사진작가의 사진 역시 독자들의 감성을 톡톡히 자극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대학생활 사용설명서

도서정보 : 오세성 외 | 2013-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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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 연애 * 군대 * 인맥 * 취업

대학생 기자단 출신 선배가 들려주는,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대학 생활의 모든 것!
캠퍼스의 낭만은 어디로?
스펙 쌓기와 아르바이트에 매달리는 대학가

대학 신입생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설렌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느라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드디어 만끽할 수 있다는 사실에 즐거운 비명이 흘러나온다. 그런데 요즘 신입생들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듯하다. 설렘을 느끼는 것도 잠시, 1학년 때부터 스펙을 쌓아 놓아야 원하는 데 취업할 수 있다는 말에 대학 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다. 성적을 후하게 받게 위해 ‘수강 전쟁’을 치르고, 자격증이나 공인 외국어 시험에 대비하느라 바쁘다. 공모전, 대외 활동, 어학연수, 인턴 등 이른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스펙을 쌓기 위해 온 신경을 쏟는다. 휴학은 물론 재학생이라는 메리트를 갖기 위해 졸업 유예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뿐이 아니다. 한 한기에 적게는 7~800만 원부터 많게는 1~2,000만 원을 등록금으로 내느라 아르바이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었다. 자취 및 하숙으로 생활비까지 충당해야 한다면 학자금 대출도 고려해야 한다. 성적 장학금을 받으면 한결 나으련만 성적을 잘 받기가 어디 말처럼 그리 쉬운가?! 상황이 이렇다 보니 ‘캠퍼스의 낭만’은 남의 얘기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지 못해서 아쉬워도 어쩔 도리가 없다.
현실은 고달플지라도 대학생들은 캠퍼스 커플이 되어 뜨거운 연애도 하고 싶고, 방학이 되면 해외로 배낭여행도 떠나고 싶다. 자체 휴강하고 술 한 잔 기울이며 선후배들과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싶다. 학회나 소모임에 가입하여 취업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인생 공부부터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도 든다. 결국 학점, 연애, 인맥, 취업 등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에 신입생 때부터 다람쥐 쳇바퀴 돌듯 힘겨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경기도 대학생 기자단 출신 선배가 알려 주는 생생한 대학 생활 정보

대학 합격 후 본격적인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신입생들은 궁금증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소소하게는 오티를 갈지 말지 결정하는 문제부터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하는 진지한 고민까지 알고 싶은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대학 생활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열의는 가득한데, 그 방법을 몰라 막막하기 그지없다. 선배들에게 물어봐도 속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어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설상가상 극심한 취업난으로 선배들은 스펙을 쌓는 데 급급하다. 후배들을 세심하게 챙겨 줄 여력이 없는 것이다.
도대체 대학 신입생들은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까? 궁금증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을 쓴 4명의 저자는 대학생을 위한 매뉴얼이 없어서 무엇이든 스스로 찾아봐야만 했던 새내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신입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신입생으로서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사회로 진출할 때까지, 갖추어야 할 요건들을 친절히 안내한다. 더불어 경기도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대학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을 전한다. 저자들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정보의 부족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

대학 생활 이것만 알면 문제없다!
학점ㆍ연애ㆍ군대ㆍ인맥ㆍ취업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신입생을 위한 대학 생활 가이드북

ㆍChapter 1. 개강 준비하기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보내려면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대학 합격 후 어떻게 하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오티는 꼭 가야만 할까?’ ‘자취방을 구할 때 특별히 조심해야 할 점은?’ 등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답해 준다. 대학생이 된 이상 모든 것을 혼자서 헤쳐 나가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외치기 전에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 보자.

ㆍChapter 2. 대학 생활 시작하기
1학년 1학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험난한 대학 생활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처음이라는 핑계를 내세워 어리바리하게 굴었다가는 한 학기가 눈 깜짝할 새 지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대학 생활을 제대로 즐기려면 어떤 동아리를 가입하면 좋은지, 캠퍼스 커플이 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빠삭하게 꿰고 있어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ㆍChapter 3. 군 생활 무사히 마치기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가 남들이 군대를 간다고 하니 그제야 자신의 군 생활을 떠올리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흔히들 군대를 ‘끌려간다’는 개념으로 간주한다. 징병제 국가에서 병역은 의무이긴 하지만, 다행히 우리에게는 병역의 선택권이 있다. 지원이 가능한 부대를 알아보고, 힘든 군 생활을 무사히 끝마치기 위한 노하우를 살펴본다. 더불어 군인 남자 친구를 둔 고무신들의 고충도 들어 본다.

ㆍChapter 4. A+를 위한 학업 관리하기
지난한 수능 공부를 끝내고 대학에 입학했다는 기쁨에 지겨운 공부와는 잠시 등을 돌리려는 신입생들이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 해야 할 공부의 양은 중ㆍ고등학교 때보다 훨씬 많고, 그 깊이는 차원을 달리한다. F를 받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법부터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평상시 공부법을 배워 본다.
ㆍChapter 5. 인맥 넓히기
살아가는 데 좋은 선후배를 만나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없다. 학교 앞 어느 음식점이 맛있는지 같은 사소한 사안에서부터 취업할 때 갖춰야 할 요건과 같은 중대한 사안까지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좋은 선후배는 대학에 들어가기만 한다고 해서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노력을 쏟아야 한다. 대학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친분을 쌓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설명한다.
ㆍChapter 6. 사회로 나아가기
요즘 같은 취업난에 스펙 하나 쌓지 않고 졸업하는 대학생은 찾아보기 힘들다. 스펙은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 주는 일종의 객관적 지표이다. 학점, 어학연수, 자격증 등 스펙을 쌓으려면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기술을 알려 준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할지, 공무원 시험을 볼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학 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 준비까지 단단히 해 둔다면 무난하게 사회로 진입할 수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도서정보 : 데일 카네기 | 2013-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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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성공 대화론』. 수많은 사람들을 위대한 성취와 성공의 길로 이끈 이 책은 남을 설득시켜야 하는 일상의 모든 상황에서 화자로서 최대의 효과를 얻는 법을 알려준다. 회의를 주재하거나 연설하는 법을 비롯하여 구매 의원회에 내 상품이 최고임을 믿게 하는 법, 기금 모금 연설법, 수상식 연설법, 사교모임에서 말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데일 카네기 소통의 기술

도서정보 : 데일 카네기 | 2013-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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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소통의 기술』. 모든 동물 중에 유독 인간만이 말로써 소통하는 능력이 있으며, 바로 이 말하기 능력으로 우리의 본질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데일 카네기의 5단계 프로그램은 익히기 쉬운 방법으로 강력하고 유능한 연사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4,200 원

데일 카네기 링컨 이야기

도서정보 : 데일 카네기 | 2013-08-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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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링컨 이야기』는 링컨의 일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들을 간결하게 정리한 전기이다. 카네기는 링커의 정치 역량이나 전시의 전략보다는 그가 겪은 슬픔과 절망, 가난, 거듭된 실패, 사랑, 불행한 결혼생활 등 그의 상적인 삶과 성격에 더 초점을 맞췄다. 역사적이거나 학술적인 의미보다도 인간적인 링컨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데일 카네기가 만난 링컨

도서정보 : 데일 카네기 | 2013-08-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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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가 만난 링컨』는 링컨의 일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들을 간결하게 정리한 전기이다. 카네기는 링커의 정치 역량이나 전시의 전략보다는 그가 겪은 슬픔과 절망, 가난, 거듭된 실패, 사랑, 불행한 결혼생활 등 그의 상적인 삶과 성격에 더 초점을 맞췄다. 역사적이거나 학술적인 의미보다도 인간적인 링컨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4,200 원

돈황 강창문학의 이해

도서정보 : 전홍철 | 2011-06-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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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 강창문학의 이해』는 변문을 대표로 하는 돈황 강창문학 작품을 서사적 텍스트로 간주하고, 이를 연행문화적인 시각에서 해석한 책이다. 구비연행서사물로서의 돈황 강창문학이 제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텍스트의 서사적 특징과 연행 증거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서술하였다.

구매가격 : 22,800 원

영어학자의 눈에 비친 한국어의 힘

도서정보 : 김미경 | 2011-10-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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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의 갈등 관계에서 한국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하는 『한국어의 힘』. 공식어이자 민족의 모어인 한국어의 정체성을 밝혀냄으로써 한국어로 이루어지는 국민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한국어의 정체성, 한국어의 생명력, 한국어의 힘, 언어 제국주의와 영어 헤게모니, 언어 제국주의를 지탱하는 두 가지 이데올로기, 한국어와 함께 하는 세계화 등의 내용을 수록하여 정신활동의 도구로서의 모어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일본, 선교사의 무덤에서 부활하라 (상)

도서정보 : 구원준 | 2012-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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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무덤을 산 자의 무덤으로 바꾸신 주님의 ‘부활생명’이 변화시키지 못할 땅은 없다! 복음화율 0.5퍼센트, 영적 황무지를 개간하는 26년 베테랑 선교사의 끝나지 않은 일본 선교행전!!

구매가격 : 4,500 원

일본, 선교사의 무덤에서 부활하라 (하)

도서정보 : 구원준 | 2012-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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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무덤을 산 자의 무덤으로 바꾸신 주님의 ‘부활생명’이 변화시키지 못할 땅은 없다! 복음화율 0.5퍼센트, 영적 황무지를 개간하는 26년 베테랑 선교사의 끝나지 않은 일본 선교행전!!

구매가격 : 4,500 원

한국 현대시의 정전과 매체

도서정보 : 박용찬 | 2011-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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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박용찬의 『한국 현대시의 정전과 매체』. '정전'과 '매체'라는 문제의식의 공유 속에서 일제강점기, 해방기, 한국전쟁기의 한국 현대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텍스트의 생산과 전파라는 중요 영역과 맞물린다. 특히 한국 근ㆍ현대문학의 정착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구매가격 : 13,800 원

아첨의 영웅주의-최남선과 이광수

도서정보 : 서영채 | 2011-06-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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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의 영웅주의』는 최남선과 이광수에 관한 책이다. 한국 근대문학의 대표적인 선구자 최남선과 이광수의 대일 협력에 관한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두 사람의 삶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두 사람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했다.

구매가격 : 15,600 원

번역과 번안의 시대

도서정보 : 박진영 | 2011-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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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과 번안의 시대』는 ‘근대 소설’이라는 관념의 탄생을 둘러싸고 벌어진 복합적인 국면을 번역·번안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 출판 및 언론 매체의 기술력, 소설 언어에서 일어난 치열한 경합과 역사적 단련의 경과로 바라보면서 추적한 책이다. 근대는 낯선 이야기의 세계이며 새로운 상상력의 시대다. 한국의 근대 소설은 번역과 번안을 통해 근대 한국인의 시대정신과 일상의 감각을 근대 한국어로 표현하고 향유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근대 초창기이자 식민지 시기 초입인 20세기 초반에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번역하고 번안했는지 살펴본다.

구매가격 : 21,600 원

동도

도서정보 : 로티 블레어 파커 | 2011-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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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류 극작가 로티 블레어 파커의 희곡『동도』. 이 작품은 멜로드라마로, 네 번이나 영화화되며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순진한 젊은 여인이 남자에게 버림받고 사회에 외면당하면서 고난을 겪지만 자신의 선한 행실을 통하여 결국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게 된다는 내용의 전형적인 여인수난, 권선징악의 멜로드라마로서 대중의 정서와 도덕의식에 강력하게 호소하는 요소들을 담은 작품으로, 19세기 연극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매가격 : 6,600 원

비화해적 가상의 두 양태-김수영과 김춘수의 시학 연구

도서정보 : 조강석 | 2011-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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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해적 가상의 두 양태』는 동시대 한국 시의 흐름과 국내외 여러 예술 사조들의 특징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해 나가면서 자신들만의 고유한 시론과 시세계를 형성시킨 김수영과 김춘수의 시학과 시세계에 대해 파악하는 책이다. 현대 사회에서 현대시의 존재방식과 의의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예술의 지위에 대해 살펴보며 예술의 가상적 지위와 관련하여 현대시가 어떤 방식으로 진로를 모색해왔는가를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현대시가 그 가상적 지위의 상실과 복권 과정을 통해 무엇을 도모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김수영과 김춘수의 현실인식과 이들의 시세계의 미적 특질의 연관관계를 알아본다.

구매가격 : 10,200 원

우초신지 1

도서정보 : 편집부 | 2011-07-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초신지』. 총 4권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매우 다양한 문화 형태가 소개 되어 있다. 과학자로서 수많은 기구를 발명한 황이장을 통해 당시에 고도로 발달했던 과학 수준을 짐작할 수 있고, 오늘날의 서커스와 흡사한 공연이 펼쳐졌음을 알 수 있으며, 당시 성행했던 정원문화, 가산 축조기법 등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우초신지 2

도서정보 : 편집부 | 2011-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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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초신지』. 총 4권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매우 다양한 문화 형태가 소개 되어 있다. 과학자로서 수많은 기구를 발명한 황이장을 통해 당시에 고도로 발달했던 과학 수준을 짐작할 수 있고, 오늘날의 서커스와 흡사한 공연이 펼쳐졌음을 알 수 있으며, 당시 성행했던 정원문화, 가산 축조기법 등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11,400 원

우초신지 3

도서정보 : 편집부 | 2011-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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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초신지』. 총 4권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매우 다양한 문화 형태가 소개 되어 있다. 과학자로서 수많은 기구를 발명한 황이장을 통해 당시에 고도로 발달했던 과학 수준을 짐작할 수 있고, 오늘날의 서커스와 흡사한 공연이 펼쳐졌음을 알 수 있으며, 당시 성행했던 정원문화, 가산 축조기법 등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우초신지 4

도서정보 : 편집부 | 2011-07-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초신지』. 총 4권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매우 다양한 문화 형태가 소개 되어 있다. 과학자로서 수많은 기구를 발명한 황이장을 통해 당시에 고도로 발달했던 과학 수준을 짐작할 수 있고, 오늘날의 서커스와 흡사한 공연이 펼쳐졌음을 알 수 있으며, 당시 성행했던 정원문화, 가산 축조기법 등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18,600 원

황제사경 역주

도서정보 : 편집부 | 2011-08-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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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사경』은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쓰여진 정치이론서이다. 전체 내용은 불변의 자연법칙에 기초한 허정무위(虛靜無爲) 음양형덕(陰陽刑德)의 철학, 그리고 이를 원리로 하는 대내외 국가통치론의 두 가지를 근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허정무위’로부터는 공정무사(公正無私) 법치론을 도출하고, ‘음양형덕’으로부터는 내외통치 원칙론을 추론하였다. 작품의 궁극적인 의도는 명분도 원칙도 없는 전국시대의 현실을 고발·비판하는 동시에 이상적인 통일군주의 통치모델을 제시하는데 있다. 전쟁의 종식 및 안정된 생활에 대한 현실적 염원과 작자가 평소 품어왔던 이상정치론이 정교하게 교직된 개성 강한 작품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보성론

도서정보 : 견혜보살 | 2011-08-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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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론』은 인도에서 찬술된 여래장 계열의 논서로서 유일하게 온전한 산스크리트본이 남아있는 문헌인 <보성론>의 사상사적 역할을 검토하는 책이다. <보성론>의 범본에 대한 스미트하우젠의 교정에 따라 비판교정본을 제시하였다.

구매가격 : 17,400 원

데라우치 마사다케 통감의 강제 병합 공작과 ‘한국병합’의 불법성

도서정보 : 윤대원 | 2011-07-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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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윤대원의 『데라우치 마사다케 통감의 강제 병합 공작과 '한국병합'의 불법성』. 저자가 2010년 규장각이 '한국병합 100년'을 맞이하여 국립고궁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특별전시회 <100년 전의 기억, 대한제국>을 준비하면서 느낀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을 정리한 것이다. 6개의 주제로 나누어 '한국병합'을 둘러싼 풀리지 않는 궁금증의 해답을 찾아나서고 있다. 축약되어온 '한국병합사' 연구에 빠진 부분을 메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도움을 건넨다. 특히 데라우치 마사다케 통감의 강제 병합 공작으로 인한 '한국병합'의 불법성 여부를 둘러싼 논쟁에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무효불법론을 강화했다.

구매가격 : 12,600 원

근대 동아시아 담론의 역설과 굴절

도서정보 : 전성곤, 송완범, 신현승, 방광석, 이한정 | 2011-09-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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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동아시아 담론의 역설과 굴절』은 근대 일본이 대표적 지신인들을 선정하여 이들의 동아시아 표상과 그 표상 속에 담긴 굴절되고 역설적인 인식에 대해 각각의 연구자들이 치밀하게 분석해낸 결과물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문학과 수사학

도서정보 : 오형엽 | 2011-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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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오형엽의 『문학과 수사학』. 문채의 수사학과 논증의 수사학을 결합시켜 통합적 수사항을 지향한다는 문제의식과 관련된다. 분열된 수사학의 간격을 메울 뿐 아니라, 전체성을 복원하고 있다. 통합적 수사학의 관점을 한국 현대문학 연구나 비평에서도 활용한다. 아울러 텍스트에 대한 정밀한 내재적 분석과 해석이 사회역사적 흐름, 정신분석적 흐름과 연결된다는 것도 살펴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4,400 원

김소월 시의 리듬 연구

도서정보 : 장철환 | 2011-10-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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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와 학문 분야 전반에 걸친 근대성을 탐구하면서 그가 드러나는 특정한 시기에 대한 집중 연구를 수행하는 「연세근대한국학총서」 제62/L-52권 『김소월 시의 리듬 연구』. 연세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에서 강의 중인 저자의 박사논문 <김소월 시의 리듬 연구>를 출간한 것이다. 한국 근현대시가 지닌 다양한 리듬의 양상을 분별하여 그를 통해 새로운 리듬론의 성립 가능성을 타진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온 저자가, 김소월 시의 리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특히 김소월의 대표적 시 <진달래꽃>을 중심으로 우리 시의 시적 리듬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말한다. 율격론이 견지해 온 분석틀과 방법론을 지양하면서 현대시의 자유로운 리듬에 적합한 분석틀과 방법론을 새롭게 정초할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