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사람아 아 사람아

도서정보 : 정진홍 | 2013-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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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사람공부」제3권『사람아 아 사람아』. 그동안 인문학적 깊이와 날카로운 통찰로 독자들을 감동시켜왔던 저자 정진홍이 10여 년간 500여 명의 사람들을 탐구하고 성찰했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책으로, ‘정진홍의 사람공부’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이 책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주어진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며 세상을 바꿔나간 사람들의 치열하고 감동적인 삶의 기록을 보여준다.

총 4부로 구성하여, 남과 나에 대한 절절한 ‘사랑’으로 뜨거운 휴머니즘을 보여준 사람들과 세상이 정해놓은 길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항로를 개척한 사람들, 스스로를 믿고 거침없이 목표를 향해 돌진했던 사람들, 세상을 감동시킨 열정과 특별한 감성으로 삶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나간 사람들을 소개한다. 역사 속 위인이거나 현 시대를 함께 살았던 사람들의 삶의 굴곡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그들이 남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구매가격 : 12,800 원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

도서정보 : 이태훈 | 2013-12-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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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는 여행지에서 어떻게 사진을 찍을까?
여행가는 여행지에서 무엇을 보고 느낄까?


‘여행’이란 무엇일까?

셀렘, 낯섦, 이방인, 행복, 추억, 감성, 카메라, 영화, 술, 비틀즈, 재즈, 다빈치, 나무, 커피, 에펠탑, 사랑, 그리움, 가족, 돈, 비행기표, 완행열차, 발자국, 배낭여행, 샌드위치, 플랫폼, 반 고흐, 마르트, 옛사랑, 이별, 삶과 죽음, 방황, 어머니, 길, 오두막, 해바라기, 함박눈 ……

저자인 이태훈은 이런 단어들을 경험하고 만나기 위해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고 한다.
사진기자로 일하던 신문사를 그만두고 문득 여행길에 올랐던 저자는 배낭여행이라는 개념도 없을 때 여권을 몇 번이나 바꾸면서 여행을 다녔고,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등 오지에서 죽을 고비도 몇 번 넘겼다. 여행을 본업으로 삼은 그는 20여 년 동안 세계 80개국, 500여 도시를 여행하는 동안 찍었던 사진을 엄선하고 그만의 감성을 담아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라는 제목으로 펴냈다.


전자책으로만 출판
이 책은 특히 늘어나는 전자책 디바이스에서 읽기 편하도록 PDF 형태의 이북으로 출판했다. 이것은 전자책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다가서려는 작가의 노력이며, 젊음의 특권 중 하나인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요소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성실한 답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Book의 특성상 사진의 특색을 제대로 나타내기가 어려워 pdf형태로 만들어진 이 전자책은 디바이스를 불문하고 어느 스마트폰에서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마음 여행, 인문 여행, 지구별 여행, 하늘 여행 등 4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있는 이 책은 또한 여행가로서의 느낌과 함께 사진가로서도 여행지에서 어떻게 사진을 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사진들은 사진 자체로서도 명징한 감동을 주지만, 저자는 이 사진들을 찍을 당시의 상황, 카메라의 노출 정보 등도 수록하여
여행지에서 단순한 ‘증명사진’만을 양산하는 일반인들에게 카메라 사용의 적절한 예시를 들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는 이런 곳에서 이런 생각들을 하고 이런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으며, 카메라는 이렇게 설정했구나” 하는 것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이탈리아의 밀라노, 티베트 남쵸의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비롯, 세계 곳곳을 누비며 찍은 그의 사진은 대부분 이름 모를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작가는 지구촌 곳곳에 사는 그들의 마음을 카메라에 담으려면 어떤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아야 하는가를 극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는 해외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풍경에서조차 따듯한 사랑의 시선을 느끼게 하는 이태훈의 에세이집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를 스마트폰에 담아 지하철의 짜투리 시간에 읽어도 좋고, 우연히 떠난 여행지에서 펼쳐봐도 좋다. 카메라라는 문명의 도구가 여행의 필수품이 된 요즘, ‘좋은 시선’으로 ‘바르게’ 찍고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의 속살’을 만나보려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트렌드 차이나 - (중국 소비DNA와 소비트렌드 집중 해부)

도서정보 : 김난도 전미영 김서영 | 2013-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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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껌을 1통씩만 팔아도 14억 통을 팔 수 있다? 중국은 한국의 10년 전이다? 저렴한 생산비와 풍성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생산공장에 불과하다? No more! 지금이야말로 \"진짜\" 중국을 만나야 할 때. 세계의 금맥이 흐르는 소비시장, 14억 잠재고객이 모여 있는 기회의 무대, 중국은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고자 하는 모든 기업이 맞닥뜨린 도전이자 반드시 잡아야 할 기회다. 이 책은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Consumer Trend Center, CTC)가 중국에 의욕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소비재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CJ제일제당 등의 기업으로부터 최근 중국의 소비트렌드 변화흐름을 분석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3년간 진행한 프로젝트를 정리한 결과물이다. 그간 중국과 관련된 경제경영서가 거시적인 관점에서 중국의 성장 가능성 및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력을 분석했다면, 이 책은 중국의 거대한 소비시장을 현미경으로 낱낱이 관찰, 분석함으로써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를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실제로 김난도 교수를 포함한 CTC 멤버들은 이 책의 작업을 위해 3년간 치밀한 현지 조사와 심층적 소비자 조사를 진행하며 적확하고 구체적인 소비DNA를 도출, 그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까지 제시한다. 광활한 영토, 방대한 인구수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복잡한 중국 소비시장과 소비자,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 중국의 소비자는 무엇에 열광하고, 어떻게 소비하는지, 전체적인 소비시장은 앞으로 어디로 향할 것인지를 생생한 사례와 객관적인 분석으로 정리한 이 책은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비즈니스맨들, 그리고 중국인의 소비생활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그 타당성은 중국 현지에서도 인정, 한국 출간 이전에 이미 중국과 번역 계약을 맺었으며 2013년 10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출간됐다.

구매가격 : 12,000 원

임기응변의 힘 - (어지러운 세상, 동양고전 3000년의 지혜를 권하다)

도서정보 : 신동준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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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주역》을 비롯한 수많은 고전을 넘나들며 난세의 영웅들이 펼쳤던 임기응변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초패왕 항우(項羽)의 마지막 절규는 난세에 천하대세의 흐름을 읽고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는 임기응변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한다. "이는 하늘이 나를 멸망시키려는 것이지 내가 결코 싸움에 약했기 때문이 아니다!" 항우는 하늘의 뜻을 운운하며 스스로 자만해 대세의 흐름을 놓쳤던 자신의 과오를 애써 감추고자 했다. 이것은 난세의 지략인 임기응변의 태도가 아니다. 임기응변의 길은 하늘이 아닌 사람의 뜻으로 걸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가면 뒤에서

도서정보 : 루이자 메이 올컷 | 2013-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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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루이자 메이 올컷 선집 제1권. 『작은 아씨들』로 널리 알려진 19세기 미국 여성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선정소설 네 편을 묶었다. 관계의 섹슈얼리티적 측면과 낭만적 사랑 신화, 성별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흥미진진하게 빚어낸 「가면 뒤에서, 또는 여자의 능력」, 「어둠 속의 속삭임」, 「수수께끼」와 해시시를 삼킨 후 통제되지 않는 자아를 경험하는 젊은 연인의 일화를 담은 「위험한 놀이」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명 내지 익명으로 발표했던 올컷의 대중소설들은 한동안 묻혀 있다가 1940년대부터 발굴되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여성주의 운동과 맞물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올컷의 대표적인 스릴러 네 편은 작가의 굴절된 면모와 가정소설 프레임에 갇히지 않는 도전적인 작품세계를 선명히 드러내 보일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1913년 세기의 여름

도서정보 : 플로리안 일리스 | 2013-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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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년 논픽션 부문 독일 최고의 화제작 "마술적 리얼리즘 소설의 한 장면을 읽는 것 같다." ―가디언 브라질, 중국,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이탈리아, 헝가리, 일본,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 17개 국가에서 번역 출간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3년 유럽 사회의 풍경을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그려나간다. 1913년 당시 유럽의 문화는 독특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문학, 미술, 음악, 건축, 사진, 연극, 영화, 패션 등 모든 문화 영역에서 예술가들은 사회적, 정신적 위기를 견디고 극복하며 모더니즘을 찬란하게 꽃피웠다. 저자 플로리안 일리스는 3년에 걸쳐 전기, 자서전, 편지, 일기, 사진, 신문 등 수많은 인물들의 방대한 관련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고 재구성하여 1913년 유럽의 한 해 풍경을 드라마틱하게 되살려낸다.

구매가격 : 13,500 원

친구 사이

도서정보 : 아모스 오즈 | 2013-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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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외로움은 친구도, 그 누구도 달래주지 못했다." 현대 히브리 문학의 거장 아모스 오즈가 묵묵하고 웅숭깊은 시선으로 포착해낸 여덟 개의 ´마음´ 인간의 내외적 갈등과 모순에 관한 완벽한 응축!

구매가격 : 8,000 원

국내파 영어달인들의 실천 영어학습법

도서정보 : 송형석 | 2008-06-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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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담당 기자가 발로 뛰며 만난 20인의 국내파 영어달인들의 생생 인터뷰! 대학에 입학하거나 취직을 하려면 발목을 잡는 것이 영어 점수다. 토익, 토플에 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은 영어권 나라보다 더 뜨겁다. 조기유학이나 혀 수술까지 동원되고 있는 가운데 순수 국내파들의 토익, 토플 만점 소식은 우리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언론에서는 이들에 대한 간략한 신상정보나 점수에 대해서만 소개하고, 책으로 출간된 몇몇 토익 우수자들에 관한 내용은 너무 방대하기 일쑤거나 한 사람의 영어 정복 무용담으로 끝날 때가 많다. 이 책은 스무 명의 순수 국내파 영어달인들의 공부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을 찾아낸다. 외국 한번 나가지 않고도 영어 공부에 성공한 이들의 사례를 통해 어학연수에 대한 맹목적 환상을 깬다. 또한 이들이 국내에서 영어 공부에 성공할 수 있었던 공통의 학습 비법을 찾아내어 알려준다는 점에서 영어 초보자들에게는 어떤 영어 이론서보다도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 영어를 공부해야 하지만 외국에 나갈 시간도 돈도 없다면 이 책을 먼저 보라! 어떤 이론서보다 현실적인 영어 공부의 팁을 제시해줄 뿐만 아니라, 영어달인들의 각기 다른 영어 학습 스타일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영어 공부법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구매가격 : 5,880 원

하루가 행복해지는 생활 사진 찍기

도서정보 : 한샘EUG | 2012-01-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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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쉽게 배우는 디지털 카메라 사용법 비싼 카메라도 없고, 사진작가도 아니지만 서랍 한 구석에 조용히 누워 있는 디지털 카메라로 순간순간 눈에 아깝게 사라지는 일상의 순간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담아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이 책은 노출, 감도, ISO 등 어려운 전문용어 대신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상황별 카메라 사용법을 담았다. 나와 꼭 닮은 주인공의 구체적이고 친밀한 일상 이야기와 예제 사진을 통해 알려주는 32가지 사진 촬영 노하우만 제대로 알아도 DSLR로 찍은 사진 못지않은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포토북 만들기와 미니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DIY 방법이 소개되어 당신이 찍은 사진을 이용해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팁도 담았다. ※ 이 책은 삼성전자의 디지털 카메라인 MV800과 ST700을 기반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어떤 디지털 카메라에도 대부분 들어 있는 기본 기능들을 사용하여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주 내용으로 담았으니 기종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구매가격 : 8,880 원

TIME POWER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도서정보 : 브라이언 트레이시 | 2013-10-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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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시간관리 교과서” 시간을 관리하는 자가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이다 “당신에게는 하루에 해야 할 일을 다 할 수 있을 만큼 시간이 충분한가? 매일 업무 목표를 달성하고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여유시간까지 남아 있는가?” 이 물음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다수는 매일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임에도 온전히 자신이 주인이 아닌 시간에 끌려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매일 바쁘게 사는데도 끝맺음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쏟을 시간이 없다 보니 삶도 불만족스럽다. 책에서 저자는 이런 우리에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라고 말한다. 그러면 자연히 삶의 질도 향상되고,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도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자만이 삶에서 더욱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으며, 이 시간관리에 따라 인생의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40년간 1000여 개 기업 상담, 500만여 명 목표 달성 도움 성공학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성공을 부르는 시간관리 기술 세계적인 자기계발 분야의 대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세계 여기저기를 떠돌며 살던 그는 어느 날 문득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다. 내 삶은 온전히 내 책임이며 아무도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지 않을 거라는 것을 말이다. 이때부터 저자는 삶에서 위대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비법을 알아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리고 거기서 발견한 비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현재 1000여 개의 기업과 500만여 명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책에는 그런 저자의 40여 년간 농축된 알짜배기 시간관리 비법이 오롯이 담겨 있다. 그저 이론적인 내용이 아닌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달은 실질적인 내용들이 가득하기에 책에서 알려준 대로 실천한다면 당신도 삶에서 위대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의 시간부터 제대로 관리하라! 우리는 매일 “내겐 시간이 없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하루 주어진 24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음에도 어떤 사람은 그 주어진 24시간으로 위대한 성공을 이루고, 어떤 사람은 힘겹게 하루를 살아간다. 도대체 그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책에서 저자는 그 이유를 사람들이 온전히 자기 시간의 주인이 되지 못해서라고 말한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이지만, 자기 시간의 주인이 되지 못한 사람들은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펑펑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돈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니 더 아까운 줄 모르고 낭비를 한다. 그러나 시간을 낭비하는 습관은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적이다. 우리는 개인적인 삶에서든, 일에서든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시간낭비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시간관리의 첫 출발은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 맨 처음 할 일은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목적과 목표를 중요도 순서대로 나열한 다음 우선순위를 정해 각각의 실천방안을 마련하면 시간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목표설정은 성공의 핵심 비법이다.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목표를 세우는 능력은 당신이 생각해낼 수 있는 그 어떤 방법보다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표설정은 그리 거창하지도 복잡하지도 않다. 종이 한 장과 펜 한 자루만 있으면 어디서든,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다. 목표를 기록하는 행동만으로도 당신은 목표의 절반은 이미 이룬 셈이다. 책에서 저자는 목표설정의 핵심 원리로 다음 네 가지를 든다. 꿈을 크게 가지고, 주요 목표를 확정하여 목표를 현재형으로 기술한 다음 개인적인 부분과 일적인 부분에서 정한 목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정한 목표에 그 어떤 것도 한계를 짓지 말라고 권한다. 이것을 계속해서 믿고 실행한다면 당신의 목표달성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꾸준한 연습과 반복으로 자기 경영 성공 습관을 만들자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보았던 양적, 물리적인 개념을 넘어 시간의 심리학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24시간이라는 양적, 물리적인 개념이 아니라 질적으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실행방안들을 이야기한다. 시간관리 분야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저자만의 노하우는 기존 시간관리 도서와는 분명한 차별점이 있다. 시간관리 책들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모두 원론적인 내용으로만 채워져 있어 실질적인 시간관리 기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당신은 제대로 된 시간관리 기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기법들을 당신 삶에 적용하여 매일 삶 속에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관리는 곧 인생관리다. 시간관리에는 자기통제, 자기숙달, 자기훈련 등이 따른다. 결국 시간관리는 훈련과 반복으로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훈련과 반복으로 결국 나와 내 인생을 관리하는 능력이 습관화되어 시간관리가 한결 쉬워진다. 시간관리는 평생 동안 매일, 매시간 실행해야 할 삶의 방식이다. 이것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우리가 성취하고 싶은 모든 것의 핵심 원리다. 탁월한 시간관리 기술을 실행하면 한계란 없다. 그러니 매일, 매시간, 매분 삶 속에서 시간관리 기술을 꾸준히 반복, 연습하여 자기만의 성공 습관을 만들어 보자. ※ 목표 성취 500만 기념판 25개 언어로 번역해 50여 개국에서 진행된 그의 성취 프로그램은 1,0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500만 명 이상의 목표달성을 도와 그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구매가격 : 8,880 원

이중톈 중국사 (01 선조)

도서정보 : 이중톈 | 2013-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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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권 『선조』에서는문명의 원류를 거슬러 올라가 중국 민족의 선조인 여와, 복희, 염제, 황제, 요, 순의 본래 모습을 확인한다. 이중톈에게 역사 서술은 일련의 ‘기호 해독’과 같다. 실제로 그는 “여와와 덩샤오핑은 일종의 기호다. 여와는 원시시대를, 덩샤오핑은 개혁개방을 대표한다. 즉 여와부터 덩샤오핑까지 쓴다는 것은 사실 원시시대부터 개혁개방 시대까지 쓰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책에 등장하는 주요 기호는 여와, 복희, 황제, 치우, 요, 순 등 중국의 신화와 전설 시대를 대표하는 제왕 혹은 문화영웅들이다. 이중톈은 그들을 실존 인물이나 상상의 산물로 보지 않고 그들이 속한 시대와 문화를 상징하는 기호로 간주하여 그들의 이름, 이미지, 이야기에 담긴 함의를 추리한다. 그럼으로써 그 시대와 문화의 진상을 온전히 펼쳐 보인다.

구매가격 : 7,200 원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 08권

도서정보 : 김현수 | 2011-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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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마법으로 더욱 강력해진 마법천자문의 학습효과!”
“낱자 학습에서 단어어휘 학습으로 심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시리즈로, 손오공과 바다 최강전사 해왕족이 단어마법으로 한판 승부를 겨루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에서는 단어마법으로 한층 향상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 한자 어휘 실력이 저절로 커지게 하는 워크북 등 새로운 재미와 유익함을 담았습니다.
이제 『마법천자문』보다 더 강력한 재미와 효과를 지닌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을 통해 새로운 한자학습의 세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구매가격 : 7,840 원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4권

도서정보 : 지노 | 2012-08-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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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손오공이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마법처럼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주는 수학학습만화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제4권 《가우스와 어림하기》 편. 이 책은 수학단원들 가운데서도 ‘어림하기’를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야기를 통해 참값과 어림수의 의미를 배우고 올림, 반올림, 버림에 대해 올림버림마을의 소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840 원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 09권

도서정보 : 김현수 | 2012-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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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마법으로 더욱 강력해진 마법천자문의 학습효과!”
“낱자 학습에서 단어어휘 학습으로 심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시리즈로, 손오공과 바다 최강전사 해왕족이 단어마법으로 한판 승부를 겨루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에서는 단어마법으로 한층 향상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 한자 어휘 실력이 저절로 커지게 하는 워크북 등 새로운 재미와 유익함을 담았습니다.
이제 『마법천자문』보다 더 강력한 재미와 효과를 지닌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을 통해 새로운 한자학습의 세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구매가격 : 7,840 원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 10권

도서정보 : 김현수 | 2012-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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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마법으로 더욱 강력해진 마법천자문의 학습효과!”
“낱자 학습에서 단어어휘 학습으로 심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시리즈로, 손오공과 바다 최강전사 해왕족이 단어마법으로 한판 승부를 겨루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에서는 단어마법으로 한층 향상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 한자 어휘 실력이 저절로 커지게 하는 워크북 등 새로운 재미와 유익함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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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7,840 원

톨스토이 단편선 02

도서정보 : L. N. 톨스토이 | 201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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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대문호 톨스토이의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의 단편 중 널리 알려진 <카프카스의 포로>를 비롯해 <불을 놓아두면 쉽게 끄지 못한다>, <빛이 있는 동안 빛속을 걸어가라> 등 총 열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 목차

머리말
카프카스의 포로
불을 놓아두면 쉽게 끄지 못한다
첫 슬픔
세 수도사
일리야스
신은 진실을 알지만 나타내지는 않는다
악은 부추기지만 선은 견딘다
세 가지 질문
빛이 있는 동안 빛속을 걸어가라
곰 사냥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


■ 출판사 서평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전하는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널리 알려진 <카프카스의 포로>를 비롯해 <불을 놓아두면 쉽게 끄지 못한다>, <빛이 있는 동안 빛속을 걸어가라> 등 총 열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카프카스의 포로>는 전쟁 중인 카프카스에서 타타르인들의 포로가 된 러시아의 청년 장교 질린이 포로 생활을 하던 중에 그곳에서 알게 된 어린 소녀와의 따뜻한 우정과 탈출 과정을 통하여 인간의 순수한 정을 그려놓은 작품이다. <불을 놓아두면 쉽게 끄지 못한다>는 사이가 좋았던 두 집안이 계란 하나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자 어른들도 아이들도 일마다 싸움을 벌이고 소송을 하는 가운데 불이 일어나 두 집은 물론이고 이웃들까지 피해를 본 후에야 아버지의 훈계를 듣고 화해하며 전과 같이 화목하게 지낸다는 내용이다. <세 가지 질문>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때와 가장 중요한 사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를 묻고, 그 대답은 지금 이 순간, 바로 내 곁에 있는 사람이며, 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임을 알려 준 작품이다.

“가장 중요한 때는 오직 하나 ‘지금’일 뿐이데, 왜 그것이 중요한 것인가 하면 오직 하나 ‘지금’에서만 우리들은 그것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기 때문이오. 또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인데, 그것은 앞으로 그 어떤 다른 사람과 또 일을 가지게 될지 어떨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사람에게 착함을 베푼 것인데 오직 그것을 위해서만 인간은 이 세상에 보내졌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 두시오.”

<신은 진실을 알지만 나타내지는 않는다>는 상인 악쇼노프는 살인 누명을 쓰고 유형을 간다. 감옥에서 성서를 읽으며 평화롭게 지내다가 진범이 다른 누명을 쓰고 유형을 왔으나, 결국은 그를 용서하게 된다는 내용을 통해 악을 악으로 갚지 말하는 교훈을 전달한 작품이다.

■ 책속 한문장

“악쇼노프, 나를 용서해 주시오! 나는 곤장을 맞을 때가 지금 당신을 보고 있는 것보다 마음이 편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그때도 나 같은 놈을 불쌍히 여기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소. 제발 나를 용서하시오. 제발 이 죄 많은 악당을 용서하시오.”
하면서 흐느껴 울었다.
세묘노프의 울음소리를 듣자 악쇼노프도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하나님이 당신을 용서하실 것이오. 어쩌면 내가 당신보다 백배나 더 나쁜 놈인지도 몰라요!”
이렇게 말하고 나자 갑자기 그의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그래서 집을 생각하며 슬퍼하는 일도 없었다. 그 후 악쇼노프는 감옥에서 아무 데도 나가려 하지 않고 자신의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맞을까 하는 생각만 했다.

구매가격 : 6,000 원

톨스토이 단편선 03

도서정보 : L. N. 톨스토이 | 2013-1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소개

대문호 톨스토이의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널리 알려진 <코르네이 바실리예프>를 비롯해 <폴리쿠쉬카>, <아시리아 황제 에사르하돈>, <주인과 하인> 등 총 열두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 목차
머리말
코르네이 바실리예프
폴리쿠쉬카
아시리아 황제 에사르하돈
도둑의 아들
딸기
주인과 하인
항아리 알료샤
양초
연금 받는 사형수
어른보다 슬기로운 소녀들
공평한 유산 분배
세 명의 도둑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


■ 출판사 서평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전하는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널리 알려진 <코르네이 바실리예프>를 비롯해 <폴리쿠쉬카>, <아시리아 황제 에사르하돈>, <주인과 하인> 등 총 열두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코르네이 바실리예프>는 부자가 되어 돌아온 코르네이가 자기 아내의 부정을 의심하고 집을 나간 후, 오랫동안 거친 삶을 살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아내와 딸을 만나게 되나, 끝내 가족 앞에 나서지 못하고 죽게 된다는 내용을 통하여 ‘참된 용서’를 그린 작품이다. <폴리쿠쉬카>는 많은 돈을 받아오도록 지시한 귀족 부인의 부탁을 받은 폴리쿠쉬카는 자기의 도둑질 습관을 용서하고 믿어 준 귀족 부인을 위해 돈을 받아가지고 돌아오지만, 중간에서 그 돈을 잃어버리고 자살하고 만다는 내용을 통해 도둑질을 경계한 작품이다. <주인과 하인>는 어느 추운 날, 말이 끄는 썰매를 타고 여행을 나섰던 주인과 하인이 길을 잃고 추위에 떨다가 끝내 모두 죽는다는 내용을 통해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인간이 자기희생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터득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제는 용서할 수도 용서를 빌 수도 없었다. 코르네이의 엄숙하고 아름다운 그 늙어버린 얼굴로는 그가 모든 것을 용서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아직도 화를 내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바실리 안드레이치는 급히 허리띠를 풀고, 외투 앞자락을 벌리고 그리고 니키타를 쓰러뜨리고 그 위로 자기도 엎어져서 모피 외투만이 아니고 따뜻한 자기의 육체로써 그를 덮어 주었다. 그리고 두 무릎으로 외투 자락을 누르자, 바실리 안드레이치는 썰매 앞부분에 머리를 기대고 몸을 엎드렸다. 이젠 말의 움직임이나 바람 소리에는 귀도 기울이지 않고 그저 니키타의 숨소리에만 귀를 기울였다.

<딸기>는 톨스토이의 유려한 문체를 보여준 작품이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그 속에서 다양한 욕망을 표출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대비시키는 가운데 당시 지식인들의 정치나 전쟁에 관한 생각, 서민들의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 책속 한문장

그는 현관 쪽으로 간신히 다가가서 그때 거기에 앉아 난간의 눈을 쓸어 집어 삼켰던 층계 위로 올라가 현관문을 열었다.
“어찌 말도 없이 기어 들어오는 거야!”
하고 부엌방에서 여자의 신경질 난 듯한 목소리가 들렸는데 그는 그 목소리를 알아 찰릴 수 있었다. 그리고 힘줄이 툭툭 불거지고 삐쩍 마른 주름살투성이의 할머니가 문으로 몸을 쑥 내밀었다.
코르네이는 자기가 모욕을 주었던 그 젊고 아름다운 아내 마르파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그녀 대신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삐쩍 마른 할머니였던 것이다.

너는 오직 목숨을 가지고 있는 다른 것들과 네 목숨을 구분 짓고 있는 경계를 부수고 목숨을 가지고 있는 다른 것들을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함으로써 그것들을 사랑함으로 네 자신 속에서 목숨을 살게 할 수 있다. 목숨을 가지고 있는 다른 것들 속의 목숨을 없앤다든가 하는 짓은 네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너에게 죽임을 당한 목숨을 가지고 있는 것들의 목숨은 비록 네 눈에서 사라졌을지라도 없어진 것은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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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04

도서정보 : L. N. 톨스토이 | 2013-1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소개

대문호 톨스토이의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비롯해 <회개한 죄인>, <노동과 죽음과 병>, <기도> 등 총 열다섯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 목차

머리말
이반 일리치의 죽음
부자들의 대화
회개한 죄인
세 아들
노동과 죽음과 병
기도
세 죽음

두 형제와 금화
형과 아우
지옥의 붕괴와 그 부흥
혼자서 움직이는 방아
왕과 농부
커다란 벽난로
농부는 거위를 어떻게 나누어 주었나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

■ 출판사 서평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전하는
삶의 힐링숲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과 재능은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비롯해 <회개한 죄인>, <노동과 죽음과 병>, <기도> 등 총 열다섯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톨스토이가 평생 일관되게 추구한 것 중 하나가 삶과 죽음의 문제인데, 이 작품은 주인공 이반 일리치가 병으로 인한 고통과 죽음, 인생의 허무함, 그리고 위선에 대한 신랄한 풍자에 대해 사실적으로 그려놓았다. <노동과 죽음과 병>은 사람들은 그들이 행복한 존재가 될 수 있고 또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오랫동안 살았지만, 노동과 죽음과 병을 겪게 하고, 그 경험은 곧 서로 사랑의 교류의 원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작품이다. <기도>는 죽음을 앞둔 어린아이의 어머니와 유모의 눈을 통해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죽음과 병과 이별에 관한 깨달음을 들려준 작품으로,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음을 제시한다.

“그렇지만 신은 그것을 절대로 도와주어서는 안 되었던 거예요.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스스로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오직 노력에서만 좋은 결과가 생기는 법이에요. 이런 얘기가 있어요. 검은 암탉 한마리가 죽을 고비에서 자기를 살려내 준 한 아이에게 그 보답으로 요술 삼씨 한 알을 주었는데, 그 삼씨가 그 아이의 바지 주머니에 들어 있는 동안에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무슨 과목이나 모두 안다고 했답니다. 그 아이는 바로 그 삼씨 때문에 공부하기를 뚝 그쳐 버렸더니 그때까지 기억하고 있던 것마저도 잊고 말았다는군요. 신도 사람들에게서 악을 뽐아내지는 못해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신에게 구해서는 안 되고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서 그것을 뽑아내고 씻어내고 틀어서 빼내고 해야 하는 거예요.”

<농부는 거위를 어떻게 나누어 주었나>는 가난한 농부와 부유한 농부가 각각 거위 한 마리와 다섯 마리를 지주와 그의 다섯 식구들에게 가지고 가서 그 거위를 나누어 주게 되는 이야기를 통하여 인간적인 배려와 욕심에 대한 경계를 그린 작품이다.




■ 책속 한문장
붉은가슴울새 한 마리가 ‘휙’하고 나는 소리를 내며 높이 솟아올랐다. 붉은가슴울새의 날개에 스친 나뭇가지는 얼마동안 흔들리다가 이윽고 멈췄으며, 그 나무는 전보다 더 빛을 내며 새로 생긴 공간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자기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태양의 첫 빛이 엷은 구름을 뚫고 나오자 숲이 밝아졌고, 안개는 구름처럼 골짜기마다 자욱하게 들어차기 시작하자, 이슬은 맑게 반짝이면서 풀 위에서 장난을 쳤으며, 엷고 흰 구름은 파란 하늘에서 사방으로 흩어져 가고 있었다.

“죄라는 것도 그와 같기 마련이오. 그대는 한 개의 크고 무거운 돌을 쉽게 본래의 자리에 가져다 놓았는데, 그것은 그것을 어디에서 주어왔는지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오. 그러나 그대는 잔돌을 하나하나 어디에서 주웠는지 기억하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돌을 주어 온 자리에 다시 가져다 놓을 수 없었소. 죄라는 것도 그와 꼭 마찬가지요. 그대는 자기의 죄를 기억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비난과 자기 양심의 비난을 받으며 겸손하게 처신함으로써 죄의 과보를 면할 수 있었던 것이오. 그런데 그대는….”

“여러 가지 작은 죄를 지었으면서도 그것을 일일이 기억하지 못했고, 그 죄를 뉘우치지 않았고, 죄 속에서 사는 것에 길들어 버렸으며, 다른 사람들의 죄를 비난하는 가운데 차츰차츰 더 깊이 자기의 죄 속에 묶여 버린 것이오. 우리들은 모두 죄가 크지요. 그래서 만일 우리들 모두가 우리들이 저지른 죄를 뉘우치지 않는다면 멸망하고 말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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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후의 삶

도서정보 : 권기태 | 2007-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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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6,860 원

그대 진실로 행복을 바란다면, 소중한 것부터 하세요

도서정보 : 원경 스님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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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의원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산사 음악회의 시초로 유명한 북한산 심곡암 주지 원경 스님의 첫 산문집! 아, 삶은 이렇게도 깊고 잔잔하거늘……. ‘인생’, ‘세상’, ‘마음’, ‘죽음’이라는 공부 주제로 의문, 집착, 망상,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깨달음과 자유를 얻는 과정을 성찰한 원경 스님의 감성 가득한 글……. 운명이란 무엇일까? 운명이란 무엇일까? 과연 사람에게 운명이란 것이 있기나 할까? 어느 뇌 과학자는 사람의 운명은 통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 증거로 똑같은 날, 똑같은 시간에 태어난 쌍둥이의 각자 운명이 다르고, 비슷한 관상을 가진 사람들 중에도 누군가는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먼저 죽음을 맞는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그렇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의 운명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는 것이 과연 가당하기나 할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매번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 사랑하는 부모나 금쪽같은 자식을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이 허망하게 보낸 사람, 갑작스런 병으로 죽음을 마냥 기다리며 넋 놓고 지내는 사람, 친했던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 사람, 불의의 사고로 불구가 된 사람,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하고 홀로 사는 사람 등…….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일을 당하면 “왜 내게!”라는 한탄부터 하게 된다. 그만큼 삶은 가혹하다. 삶의 우여곡절을 뼈저리게 경험하거나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과 거친 인연을 절박하게 거스르다 상처를 당한 사람들은 자신 또한 운명과 인연이란 단어에서 자유롭지 못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그토록 자신만만하고 기세등등했던 모습은 어느새 아침 햇살에 사라지는 물안개처럼 되고 만다. 결국 산다는 것은 운명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는 지난한 싸움이나 다름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태어남이 곧 죽음을 향하는 시작이라는 운명, 사람에게서 상처받지만 사람 때문에 살아가는 인연,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이 가득한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모진 세상 풍파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에게 한 스님과의 만남이 어쩌면 작은 위안을 줄지도 모르겠다. 바로 북한산 형제봉 자락에 있는 작은 절, 심곡암의 주지 원경 스님이다. 삶에서 죽음까지 모두 행복해지는 45가지 공부 매년 봄, 가을이면 전국의 크고 작은 절에서는 산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열리는 산사 음악회는 지역민이 향유할 문화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불교 신도만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개방되는 산사 음악회는 근엄하고 엄숙하게만 느껴지는 절과 스님들에 대한 경계를 허물기도 한다. 산 속에 있는 절이다 보니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자연의 운치는 덤이다. 알음알음 산사 음악회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유이다. 심곡암의 주지 원경 스님은 산사 음악회의 개창자로, 산사 음악회를 통해 현실 속에서 진선미를 구현하고자 한다. 다도와 전통 무술에 조예가 깊은 원경 스님은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그대, 꽃처럼》이라는 시집을 발간한 시인이기도 하다. 여러 분야에 대한 조예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산사 음악회를 30여 회에 걸쳐 계속 개최하는 원동력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원경 스님이 시집에 이어 첫 산문집 《그대 진실로 행복을 바란다면, 소중한 것부터 하세요》를 발간했다. 산문집은 ‘인생 공부’, ‘세상 공부’, ‘마음 공부’, ‘죽음 공부’라는 네 가지 공부 주제를 이야기한다. 원경 스님은 네 가지 주제를 면밀히 관찰하고 공부하면 자신 안의 의문, 집착, 망상,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삶에서 죽음까지 모두 행복해지는 45가지 공부’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의문, 집착, 망상, 두려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깨달음과 자유를 얻기 위한 지난한 과정에 대한 성찰을 쉽고 편한 말투로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그대 진실로 행복을 바란다면……. 원경 스님은 우선 태어남에 대한 의문을 버리라고 말한다. 삶이 힘들고 고단할 때마다 드는 ‘왜 태어났나?’라는 의문은 자신을 우주의 중심에 두어서, 자신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서 일어난다. 모든 집착을 버리면 의문이 일어나지 않는다. 원경 스님은 누군가가 ‘왜 사느냐?’고 물으면 ‘살아 있으니까……’라고 답할 생각이라고 한다. 태어난 업으로, 살아야 되는 업이므로 산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는 문제는 ‘왜’가 아니라 ‘어떻게’로 바뀌어야 한다는 충고이다. 그렇다면 집착과 망상은 어떻게 뿌리쳐야 할까? 사람들은 평생 집착과 망상에 흔들리며 산다. 조금만 힘들어도 울고불고 야단법석을 떨고, 조금만 즐거워도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마음의 뿌리가 깊고 견고하지 않아서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고요하고 당당하게 서 있으려면 마음 단속이 먼저이다. 설사 마음이 일었다 해도 알아차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맑게 닦아 언제나 진리를 관찰하고, 마음의 뿌리를 더욱 깊게 내려야 한다고 원경 스님은 말한다. 집착과 망상을 어렵게 버린다고 해도 무엇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기는 어렵다. 원경 스님은 죽음을 이기는 길이란 모두를 내려놓고 비우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욕망과 미움에 사로잡힌 나를 버리고 내면의 평온을 발견하라는 것이다. 죽음을 극복하면 자유인이 되고 부처가 된다고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못지않게 어떻게 죽음을 맞을지를 늘 마음에 담고 죽음을 공부해 보라고 권한다. 열심히 죽음을 공부하여 두려움을 극복하고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으라며, 원경 스님은 죽음 공부야말로 마지막 공부이자 가장 귀중한 공부라고 말한다. 일상의 이런저런 일들에 휩쓸려 살다 보면 마음의 끈을 놓치게 된다. 자신에게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산다. 원경 스님은 진정한 행복을 바란다면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부터 먼저 자각하고 실행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진실한 내면을 성찰하고 집착을 버리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죽음마저도 공부하기를 권한다. 책을 읽다 보면 원경 스님의 말들이 가슴에 따뜻하게 와 닿을 뿐 아니라,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이게도 만든다. 시인다운 감성과 독자들을 향한 진솔함, 오랜 수도 생활을 통해 깨달은 삶과 죽음 전반에 대한 성찰 때문이다. 책 곳곳에 실린 원경 스님의 시와 함께 김영세 화가의 그림, 전제우 사진작가의 사진 역시 독자들의 감성을 톡톡히 자극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대학생활 사용설명서

도서정보 : 오세성 외 | 2013-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학점 * 연애 * 군대 * 인맥 * 취업

대학생 기자단 출신 선배가 들려주는,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대학 생활의 모든 것!
캠퍼스의 낭만은 어디로?
스펙 쌓기와 아르바이트에 매달리는 대학가

대학 신입생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설렌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느라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드디어 만끽할 수 있다는 사실에 즐거운 비명이 흘러나온다. 그런데 요즘 신입생들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듯하다. 설렘을 느끼는 것도 잠시, 1학년 때부터 스펙을 쌓아 놓아야 원하는 데 취업할 수 있다는 말에 대학 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다. 성적을 후하게 받게 위해 ‘수강 전쟁’을 치르고, 자격증이나 공인 외국어 시험에 대비하느라 바쁘다. 공모전, 대외 활동, 어학연수, 인턴 등 이른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스펙을 쌓기 위해 온 신경을 쏟는다. 휴학은 물론 재학생이라는 메리트를 갖기 위해 졸업 유예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뿐이 아니다. 한 한기에 적게는 7~800만 원부터 많게는 1~2,000만 원을 등록금으로 내느라 아르바이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었다. 자취 및 하숙으로 생활비까지 충당해야 한다면 학자금 대출도 고려해야 한다. 성적 장학금을 받으면 한결 나으련만 성적을 잘 받기가 어디 말처럼 그리 쉬운가?! 상황이 이렇다 보니 ‘캠퍼스의 낭만’은 남의 얘기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지 못해서 아쉬워도 어쩔 도리가 없다.
현실은 고달플지라도 대학생들은 캠퍼스 커플이 되어 뜨거운 연애도 하고 싶고, 방학이 되면 해외로 배낭여행도 떠나고 싶다. 자체 휴강하고 술 한 잔 기울이며 선후배들과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싶다. 학회나 소모임에 가입하여 취업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인생 공부부터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도 든다. 결국 학점, 연애, 인맥, 취업 등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에 신입생 때부터 다람쥐 쳇바퀴 돌듯 힘겨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경기도 대학생 기자단 출신 선배가 알려 주는 생생한 대학 생활 정보

대학 합격 후 본격적인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신입생들은 궁금증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소소하게는 오티를 갈지 말지 결정하는 문제부터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하는 진지한 고민까지 알고 싶은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대학 생활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열의는 가득한데, 그 방법을 몰라 막막하기 그지없다. 선배들에게 물어봐도 속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어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설상가상 극심한 취업난으로 선배들은 스펙을 쌓는 데 급급하다. 후배들을 세심하게 챙겨 줄 여력이 없는 것이다.
도대체 대학 신입생들은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까? 궁금증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을 쓴 4명의 저자는 대학생을 위한 매뉴얼이 없어서 무엇이든 스스로 찾아봐야만 했던 새내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신입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신입생으로서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사회로 진출할 때까지, 갖추어야 할 요건들을 친절히 안내한다. 더불어 경기도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대학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을 전한다. 저자들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정보의 부족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

대학 생활 이것만 알면 문제없다!
학점ㆍ연애ㆍ군대ㆍ인맥ㆍ취업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신입생을 위한 대학 생활 가이드북

ㆍChapter 1. 개강 준비하기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보내려면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대학 합격 후 어떻게 하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오티는 꼭 가야만 할까?’ ‘자취방을 구할 때 특별히 조심해야 할 점은?’ 등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답해 준다. 대학생이 된 이상 모든 것을 혼자서 헤쳐 나가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외치기 전에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 보자.

ㆍChapter 2. 대학 생활 시작하기
1학년 1학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험난한 대학 생활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처음이라는 핑계를 내세워 어리바리하게 굴었다가는 한 학기가 눈 깜짝할 새 지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대학 생활을 제대로 즐기려면 어떤 동아리를 가입하면 좋은지, 캠퍼스 커플이 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빠삭하게 꿰고 있어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ㆍChapter 3. 군 생활 무사히 마치기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가 남들이 군대를 간다고 하니 그제야 자신의 군 생활을 떠올리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흔히들 군대를 ‘끌려간다’는 개념으로 간주한다. 징병제 국가에서 병역은 의무이긴 하지만, 다행히 우리에게는 병역의 선택권이 있다. 지원이 가능한 부대를 알아보고, 힘든 군 생활을 무사히 끝마치기 위한 노하우를 살펴본다. 더불어 군인 남자 친구를 둔 고무신들의 고충도 들어 본다.

ㆍChapter 4. A+를 위한 학업 관리하기
지난한 수능 공부를 끝내고 대학에 입학했다는 기쁨에 지겨운 공부와는 잠시 등을 돌리려는 신입생들이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 해야 할 공부의 양은 중ㆍ고등학교 때보다 훨씬 많고, 그 깊이는 차원을 달리한다. F를 받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법부터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평상시 공부법을 배워 본다.
ㆍChapter 5. 인맥 넓히기
살아가는 데 좋은 선후배를 만나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없다. 학교 앞 어느 음식점이 맛있는지 같은 사소한 사안에서부터 취업할 때 갖춰야 할 요건과 같은 중대한 사안까지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좋은 선후배는 대학에 들어가기만 한다고 해서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노력을 쏟아야 한다. 대학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친분을 쌓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설명한다.
ㆍChapter 6. 사회로 나아가기
요즘 같은 취업난에 스펙 하나 쌓지 않고 졸업하는 대학생은 찾아보기 힘들다. 스펙은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 주는 일종의 객관적 지표이다. 학점, 어학연수, 자격증 등 스펙을 쌓으려면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기술을 알려 준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할지, 공무원 시험을 볼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학 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 준비까지 단단히 해 둔다면 무난하게 사회로 진입할 수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돈황 강창문학의 이해

도서정보 : 전홍철 | 2011-06-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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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 강창문학의 이해』는 변문을 대표로 하는 돈황 강창문학 작품을 서사적 텍스트로 간주하고, 이를 연행문화적인 시각에서 해석한 책이다. 구비연행서사물로서의 돈황 강창문학이 제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텍스트의 서사적 특징과 연행 증거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서술하였다.

구매가격 : 22,800 원

영어학자의 눈에 비친 한국어의 힘

도서정보 : 김미경 | 2011-10-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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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의 갈등 관계에서 한국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하는 『한국어의 힘』. 공식어이자 민족의 모어인 한국어의 정체성을 밝혀냄으로써 한국어로 이루어지는 국민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한국어의 정체성, 한국어의 생명력, 한국어의 힘, 언어 제국주의와 영어 헤게모니, 언어 제국주의를 지탱하는 두 가지 이데올로기, 한국어와 함께 하는 세계화 등의 내용을 수록하여 정신활동의 도구로서의 모어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일본, 선교사의 무덤에서 부활하라 (상)

도서정보 : 구원준 | 2012-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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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무덤을 산 자의 무덤으로 바꾸신 주님의 ‘부활생명’이 변화시키지 못할 땅은 없다! 복음화율 0.5퍼센트, 영적 황무지를 개간하는 26년 베테랑 선교사의 끝나지 않은 일본 선교행전!!

구매가격 : 4,500 원

일본, 선교사의 무덤에서 부활하라 (하)

도서정보 : 구원준 | 2012-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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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무덤을 산 자의 무덤으로 바꾸신 주님의 ‘부활생명’이 변화시키지 못할 땅은 없다! 복음화율 0.5퍼센트, 영적 황무지를 개간하는 26년 베테랑 선교사의 끝나지 않은 일본 선교행전!!

구매가격 : 4,500 원

한국 현대시의 정전과 매체

도서정보 : 박용찬 | 2011-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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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박용찬의 『한국 현대시의 정전과 매체』. '정전'과 '매체'라는 문제의식의 공유 속에서 일제강점기, 해방기, 한국전쟁기의 한국 현대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텍스트의 생산과 전파라는 중요 영역과 맞물린다. 특히 한국 근ㆍ현대문학의 정착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구매가격 : 13,800 원

아첨의 영웅주의-최남선과 이광수

도서정보 : 서영채 | 2011-06-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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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의 영웅주의』는 최남선과 이광수에 관한 책이다. 한국 근대문학의 대표적인 선구자 최남선과 이광수의 대일 협력에 관한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두 사람의 삶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두 사람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했다.

구매가격 : 15,600 원

번역과 번안의 시대

도서정보 : 박진영 | 2011-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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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과 번안의 시대』는 ‘근대 소설’이라는 관념의 탄생을 둘러싸고 벌어진 복합적인 국면을 번역·번안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 출판 및 언론 매체의 기술력, 소설 언어에서 일어난 치열한 경합과 역사적 단련의 경과로 바라보면서 추적한 책이다. 근대는 낯선 이야기의 세계이며 새로운 상상력의 시대다. 한국의 근대 소설은 번역과 번안을 통해 근대 한국인의 시대정신과 일상의 감각을 근대 한국어로 표현하고 향유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근대 초창기이자 식민지 시기 초입인 20세기 초반에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번역하고 번안했는지 살펴본다.

구매가격 : 21,600 원

동도

도서정보 : 로티 블레어 파커 | 2011-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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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류 극작가 로티 블레어 파커의 희곡『동도』. 이 작품은 멜로드라마로, 네 번이나 영화화되며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순진한 젊은 여인이 남자에게 버림받고 사회에 외면당하면서 고난을 겪지만 자신의 선한 행실을 통하여 결국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게 된다는 내용의 전형적인 여인수난, 권선징악의 멜로드라마로서 대중의 정서와 도덕의식에 강력하게 호소하는 요소들을 담은 작품으로, 19세기 연극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매가격 : 6,600 원

비화해적 가상의 두 양태-김수영과 김춘수의 시학 연구

도서정보 : 조강석 | 2011-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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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해적 가상의 두 양태』는 동시대 한국 시의 흐름과 국내외 여러 예술 사조들의 특징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해 나가면서 자신들만의 고유한 시론과 시세계를 형성시킨 김수영과 김춘수의 시학과 시세계에 대해 파악하는 책이다. 현대 사회에서 현대시의 존재방식과 의의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예술의 지위에 대해 살펴보며 예술의 가상적 지위와 관련하여 현대시가 어떤 방식으로 진로를 모색해왔는가를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현대시가 그 가상적 지위의 상실과 복권 과정을 통해 무엇을 도모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김수영과 김춘수의 현실인식과 이들의 시세계의 미적 특질의 연관관계를 알아본다.

구매가격 : 10,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