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영혼의 연금술
도서정보 : 에릭 호퍼 | 2014-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의 내용 280개의 아포리즘은 영혼의 연금술로 빚어낸 빛나는 보석들! 1955년에 출간된 이 책에 수록된 아포리즘은 모두 280개에 이른다. 아포리즘 하나하나가 떠돌이 노동자 시절부터 《맹신자들》을 펴낼 때까지 20여 년간 노동과 독서와 사색으로 빚어낸 결과물이다. 그래서 하나하나가 자신의 사상을 형성하는 주춧돌일 뿐만 아니라, 영혼의 연금술로 빚어낸 빛나는 보석들이다. ‘한 열정이 다른 열정으로 바뀔 때 동반되는 혼란은, 그 방향이 정반대로 진행되더라도 보통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 모든 열정적인 정신 안에는 기본적으로 유사한 구조가 있다. 죄인에서 성자로 변신하는 사람이나, 호색가에서 금욕주의자로 변신하는 사람이나, 둘 다 급격한 변화를 겪지 않는다.’(영혼의 연금술 10) 인간의 열정은 기본적으로 지금과는 다른 인간이 되려는 욕망에서 출발한다. 사회 부적응자의 자기혐오나 자기부정은 자기로부터 도피인 셈이다. 몽테뉴조차 “자기를 증오하고 경멸하는 것은 다른 피조물에서는 볼 수 없는 인간 특유의 병”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을 찾아내자마자, 급격한 변화를 요구하는 강한 열정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적당한 대의명분과 목적이 주어지면 자신과 자신이 소속된 집단을 통째로 바꾸기 위해 강한 에너지를 발휘한다. 명분과 대상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래서 열정적인 사람들은 종교운동이건 사회운동이건 민족운동이건 가리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이 광신적 공산주의에서 광신적 민족주의자나 종교적 광신자로 바뀌는 일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자신이 무엇인가에 고통받고 있을 때, 무엇인가를 위해 고통받고 있는 거라고 굳게 믿을 수 있는 것은 약자의 재능이다. 이들은 달아날 때도 사람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있다고 믿고, 열기를 느낄 때도 빛이 보인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이 자신을 기피할 때도 선택받았다고 확신한다.’(영혼의 연금술 49)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파나티시즘에 빠져들고, 또 맹목적으로 대중운동에 뛰어드는가? 에릭 호퍼는 인간의 자기애, 사회적 약자, 개척자, 인간의 열정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 있다. 그가 던지는 아포리즘 하나하나는 인간의 존재와 현실사회의 근원에 맞닿아 있다. 그래서 종교적이고, 정치적이고, 예술적이고, 철학적인 의미로 읽히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에릭 호퍼는 대중운동에 뛰어드는 사람은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자기를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잠재력이나 업적에 대한 냉철한 인식이 결여돼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존심이 없는 상태에서 가공의 자기, 지도자, 거룩한 대의, 집단적인 조직과 자기 자신을 일체화시키면서 자부심을 키우게 된다. 이때의 자부심은 본래 자기 자신의 일부가 아닌 것으로 그 안에 두려움과 옹졸함이 있으며, 민감하고 타협할 줄도 모른다. 자부심의 핵심은 바로 자기 거부이기 때문이다. 대중운동의 맹신자들은 죄의식, 좌절감, 자기혐오에 사로잡힌 채 대의와 대상을 추종하는 동기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묻어버리게 된다. 자신의 무의미한 생에 의미를 부여해 줄 것으로 여겨지는 대중운동에 열광적으로 투신하는 것이다. 에릭 호퍼는 이처럼 불완전하고 불확실한 자기로부터 도피하려는 열정이야말로 퇴행적 대중운동을 이끄는 힘의 원천이라고 단언한다.
구매가격 : 8,000 원
인간의 조건
도서정보 : 에릭 호퍼 | 2014-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의 내용 183개의 아포리즘으로 ‘인간의 조건’에 대해 말하다! 에릭 호퍼의 생애 두 번째 아포리즘집인 《인간의 조건》은 《영혼의 연금술》과 비교해 아포리즘의 개수는 적지만 다루는 주제는 훨씬 다양하다. 모두 183개의 아포리즘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조건》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출간된 자신의 저서들이 다루는 주제가 모두 집약되어 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 트러블메이커의 본질, 인간 창조성의 원천, 인간의 본성 등이다. 1. 용과 악마 사이에서 인간이 완전한 존재가 되려고 시도하면서, 또 스스로의 의지로 자연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연과 적이 되었다. 이처럼 ‘외부의 자연’을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이 발달할수록, 역설적이게도 인간은 '내부의 자연‘과 대치상황에 빠졌다. 즉 악마 혹은 용과의 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내면에 있는 가장 인간적인 것과 가장 비인간적인 것 사이의 긴장관계를 이용하여 창조적인 노력으로 영혼을 팽팽하게 당겨주어야만 악마에 대항할 수 있는 법이다. 2. 사고뭉치 억압받고 상처받은 자들이 운 좋고 자유로운 자들보다 유리한 입장에 있다. 이들은 인생의 목적을 모색할 필요도 없고, 기회를 허비했다고 비탄에 잠길 필요도 없다. 불만과 터무니없는 희망은 이들을 키워주는 자양분이다. 게다가 어떤 치수에도 딱 맞는 영웅의 옷이 마련되어 있고, 개인적인 실패를 정당화해주는 불멸의 구실도 있다. 억압받는 자들이 과연 자유를 위해 싸울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이들은 자부심과 권력을 위해, 즉 다른 사람을 억압하는 권력을 가지기 위해 싸운다. 3. 창조자 창조적 과정에 내재해 있는 고유성으로 인해 종종 작가나 예술가들은 자기야말로 우주의 중심이며 우주의 힘이 만들어내는 운명의 전달자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이들은 우연의 일치나 예감, 징후에 매료된다. 이런 생각은 상당한 자기 연출 능력이 필요한 일종의 자만심이며, 철없는 지성에 고유하게 내재된 능력이다. 알량한 독창성을 발휘하는 데 도대체 얼마나 많은 거짓이 필요한 것일까? 4. 예언자 절대 권력은 사람을 예측 가능한 생명체로 전락시킬 수 있다. 인간적 변수를 항수로 바꾸어놓는 것이다. 스탈린과 히틀러 같은 영혼의 기술자는 역사를 엄밀한 과학, 즉 동물학의 한 분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스탈린이나 히틀러 같은 인물이 자신의 예측을 실현해버리는 권력을 손에 쥐고 있다는 이유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때, 일반 사람들의 생활은 예측할 수 없게 된다. 5. 인간 집단적 수치심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집단적 분노는 있다. 집단적 자부심도, 집단적 의기양양함도 있다. 그러나 집단적 수치심은 없다. 다른 사람들과 연대할 때 우리는 거의 여지없이 자기보다 나은 자와 결탁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죄를 지으면 참담한 기분을 느끼지 않게 된다.
구매가격 : 7,000 원
지도로 보는 세계지명의 역사
도서정보 : 21세기 연구회 | 2014-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의 내용 1장 고대 지중해와 지명의 탄생 페니키아와 그리스 문명을 중심으로 하는 지중해 도시들의 지명에 얽힌 탄생 비화와 유래를 설명한다.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는 ‘올림포스의 12신’ 가운데 지혜와 예술의 여신인 아테나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항해술이 발달했던 페니키아인이 그리스 에게 해의 서쪽 지방을 에레브, 동쪽을 아수라고 구분해 불렀다. 이것이 나중에 지리적으로 에게 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에레브는 유럽으로, 아수는 아시아로 바뀌었다. 2장 지명을 바꾼 게르만족의 대이동 기원 후 3세기에 로마제국이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현대 유럽의 기본적인 민족의 판도가 정해졌다. 게르만족에 밀려난 켈트족이 유럽의 서쪽으로 이동을 거듭하면서 프랑스를 거쳐 영국까지 진출했다. 알프스 산맥은 켈트어의 바위산을 뜻하는 ‘알프’라는 말에서 유래했고, 프랑스의 파리도 센 강에 거점을 둔 켈트계 파리시족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파리시는 ‘난동꾼, 촌놈’이라는 뜻이다. 러시아는 바이킹족인 ‘루시’의 나라라는 뜻이다. 3장 슬라브족의 고향 슬라브족은 유럽 동쪽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도 유럽 여러 민족 중 가장 많다. 슬라브계의 나라 이름들을 보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등은 모두 ‘슬라브족의 나라’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옛 유고슬라비아도 ‘남슬라브족의 나라’라는 뜻이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가 광대한 영토의 동쪽 끝에 건설한 항만도시이며, 시베리아 철도의 동쪽 기점이다. ‘동방을 정복하라’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 도시는 현재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4장 대항해 시대가 큰 세상을 열다 유럽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한 포르투갈은 대항해 시대의 선두에 서서 아프리카 서해안 항로를 개척하고, 희망봉을 거쳐 인도에 도착했다. 인도의 뭄바이라는 지명은 뭄바 여신에서 비롯했는데 원래 포르투갈이 봄바인이라 불렀고, 영국이 지배했을 때는 영어로 봄베이가 되었다. 콜럼부스가 처음 발견한 신대륙은 그보다 나중에 탐험한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따서 ‘아메리카’라고 불리게 되었다. 아메리고를 라틴어로 표기하면 아메리쿠스가 된다는 이유로 ‘아메리쿠스의 나라’, 즉 아메리카로 부른 것이다. 5장 몽골제국과 유라시아 13세기 유라시아를 통일한 징기즈칸은 몽골제국을 세웠다. 기마민족인 몽골족이 유럽을 침략할 당시 잔혹한 통치를 했기 때문에 모든 나라가 두려움에 떨었다. 몽골족을 ‘타타르’라고 부른 것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잔혹한 지옥의 사자인 타르타로스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유럽에서 인도라는 명칭은 동양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폭넓게 ‘인디아스’라고 불렸다. 그러다 각 나라를 구분하면서 중국을 지나라고 부르고, 인도와 중국 사이의 지역을 인도차이나라고 명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인도의 섬들’이라는 뜻이다. 6장 유럽인의 이산과 아랍인의 진격 고대 이스라엘은 가나안이라고 불렸다. 가나안으로 이주한 사람들은 ‘저편’에서 왔다는 뜻으로 ‘헤브라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에서 찾아온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교와 민족 분쟁의 상징인 예루살렘은 헤브라이어로 ‘도시’를 뜻하는 예루와 ‘평화’를 뜻하는 살렘이 합쳐진 말로 ‘평화의 도시’라는 의미이다. 이슬람의 성지 메디나는 ‘예언자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무함마드와 신자가 박해를 받자 불심신자와 대결하기 위해 야스리브(후에 메디나)라는 오아시스로 이주했는데, 이 이주를 ‘히즈라(성전, 영어로 헤지라’라고 불렀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서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명에 붙은 ‘-스탄’은‘- 사람들의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페르시아계 및 터키계 특유의 지명 접미사이다. 7장 신세계 아메리카의 지명의 유래 아메리카를 발견한 진정한 공로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이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주도인 컬럼비아, 오하이오 주의 주도인 콜럼버스 등 각 주의 도시 이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은 영어로 Washington D.C.라고 쓴다. 이 지명은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이름과 ‘컬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의 약자를 합친 것이다. 선주민인 인디언의 언어가 기원인 지명으로는 ‘붉은 사람들’이라는 뜻의 오클라호마 주, 그리고 일이노이 주의 시카고도 인디언어로 ‘야생 양파가 있는 장소’라는 뜻이다. 8장 아프리카, ‘검은 대륙’의 전설 일찍이 유럽인들은 아프리카를 ‘암흑 대륙’이라고 불렀다. 이집트의 남쪽에 있는 수단은 아랍어로 ‘흑인’이라는 뜻이다. 당시 수단이라고 불리는 지역은 대략 아프리카의 삼 분의 일을 차지할 정도로 넓었다. 때문에 사하라 사막의 남쪽은 모두 ‘흑인의 나라’라고 생각했다. 에티오피아는 그리스어로 ‘볕에 그을린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아프리카에는 유독 직선으로 그어진 국경선의 나라가 많다. 유럽의 열강들이 제멋대로 그어놓은 국경선 때문에 같은 민족이 서로 분단되기도 하고, 한편 적대적인 민족이 하나의 나라를 이루기도 했다. 이러한 국경선이 현재 민족과 부족의 끊임없는 분쟁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9장 ‘자연’이 낳은 지명의 역사 고대 그리스인은 일찍부터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의 유역을 ‘강의 사이’라는 뜻인 메소포타미아라고 불렀다. 유프라테스 강은 강의 폭이 넓어서 ‘평온하게 흐르는’ 반면에 티그리스 강은 ‘화살과 같이 빠르게 흐르며’ 간혹 범람하기도 한다. 이집트의 나일 강은 강을 뜻하는 ‘일’에 관사 ‘나’를 붙인 것이다. 마젤란이 발견한 ‘태평양’은 ‘평화로운 바다’라는 뜻인 라틴어 마레 파시피쿰에서 유래해 영어로 ‘Pacific Ocean'으로 불렀다. 아라비아는 ’아랍인의 땅‘이란 뜻으로 아랍은 아랍어에서 ’유목민‘을 뜻한다. 부록 국명과 수도명에 얽힌 5,000년의 역사 세계 각국의 국명과 수도명이 생겨난 유래와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해두었다. 각 대륙별로 먼저 지도를 싣고, 그리고 국가별로 일목요연하게 분류해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거의 10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일독하는 것만으로 세계 각 나라의 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10,000 원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
도서정보 : 모리 다쿠로 | 2014-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의 특징 및 내용 먹으면서 살을 빼는 고영양밀도 다이어트란 무엇인가? 이제는 비만도 질병으로 분류되어 현대인에게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미용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한다. 예전에는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앞두고 살을 빼는 반짝 다이어트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1년 내내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누구나 방법과 강도만 다를 뿐 한 번쯤은 다이어트를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의 수만큼이나 갖가지 방법이 있다고 할 정도다. 그런데 주위에 성공하는 사람보다 실패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급한 마음과 잘못된 방법으로 무리하게 체중 감량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결국 몸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거나 오히려 예전보다 체중이 증가하는 요요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1장 단언컨대, 비만의 원인은 과식이다!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먼저 헬스클럽을 찾아가 운동을 시작한다. 비만의 원인이 잘못된 식습관과 과식인데 운동으로 살을 뺀다는 것은 등이 가려운데 배를 긁는 격이다. 운동전문가인 지은이는 운동으로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왜 운동 중심의 다이어트는 실패하는가? 유산소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근육의 양이 늘어도 기초대사량이 높아지지 않는 이유는?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다이어트의 상식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알 수 있다 2장 살찐 당신, 이게 문제다! 비만의 원인이 되는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 불량식품과 식품첨가물, 그리고 주변 환경에 대해 지적한다. 또 비만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마가린 등 트렌스 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정크 푸드는 비만과 노화의 원인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가공식품에 첨가된 인공 감미료는 살찔 가능성을 6배나 높이고, 100% 과즙으로 만들었다고 선전하는 농축환원 주스도 탄산음료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가 주목을 받고 있듯이 빵이 다이어트와 상극인 이유를 말한다. 3장 완결판! 고영양밀도 다이어트 이 책의 핵심인 먹어도 살찌지 않는 음식을 소개한다.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고영양밀도 다이어트란 무엇인가? 고영양밀도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깊이 관여하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자연식품을 먹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현미, 해조류, 버섯류 등 영양밀도가 높은 음식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다이어트에 좋은 장내 환경을 만드는 방법과 술을 마시면서 살을 빼는 방법을 소개한다.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식습관은 값싼 가공식품을 멀리 하고, 비싸고 좋은 음식을 맛있게 그리고 적게 먹는 것이다. 4장 요요현상, 이제 그만!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현재의 생활에서 스트레스 없이 뺄셈할 수 있는 것을 찾으라고 권한다. 비만의 원인을 조금씩 제거하고 줄이라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에 치명적인 독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식사 제한과 운동은 절대 금물이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폭식을 하게 되는 이유도 설명한다. 최고의 다이어트 운동으로는 워킹과 물구나무서기를 꼽으며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또한 다이어트는 무리하게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평소 살찌지 않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록으로 우리 몸을 리셋할 수 있는 고영양밀도 식품으로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도서정보 : 김영훈 | 2015-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의 특징 및 내용 1장 오감자극으로 머리가 좋아진다 뇌의 생김새와 특징, 전담하는 일을 알아보고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선천적으로 어떻게 다른 뇌를 가지고 태어났는지 설명한다. 또 시간이 가면 저절로 자라면서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의 오감(미각, 시각, 청각, 촉각, 후각)이 뇌 발달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분석했다. 특히 만 3세까지는 아이의 뇌가 오감을 통한 다양한 자극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2장 0~24개월 창의력 오감육아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면서 잘 놀아야 두뇌가 골고루 발달한다. 또한 아이의 뇌는 웃음을 먹고 자란다고 표현될 만큼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이 중요하다. 즉 아이의 정서가 풍부해야 오감이 골고루 발달하는 긍정적인 아이가 될 수 있다. 원색으로 아이의 시각을 자극한다거나, 그림책을 읽어주면 청각이 발달하고 다양한 몸놀이를 하면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3장 25~48개월 창의력 오감육아 자연은 창의력의 원천이라서 다양한 자연 체험으로 풍부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자연 관찰력을 통해 호기심과 함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 그림책 읽기로 아이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키울 수 있다. 특히 모국어의 중요성을 영어와 비교하고 설명하면서 잘못된 2개 국어 교육은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뿐만 아니라 한 가지 언어도 제대로 못하는 문제점이 생긴다고 지적한다. 4장 48개월 이후 창의력 트레이닝 창의력은 몰입하는 힘이며 읽기와 쓰기가 기본이다. 또한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로 키워야 창의력과 더불어 논리력도 발달한다.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고 모든 일에 적극성을 가져야 자신감이 커지고 자존감도 생긴다. 창의적인 부모라야 아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만 봐도 창의력은 하늘에서 그냥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익히고 기억해야 하는 후천적인 능력임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절대지식 세계고전
도서정보 : 사사키 다케시 외83명 | 2015-0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의 특징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보다 쉽게 고전과 친해질 수 있도록 이 책은 몇 가지 장치를 마련했다.
INTRO: 책의 내용을 본격적으로 파악하기 전에 책이 쓰일 때의 시대 상황과 저자의 사상적 배경, 기타 주요 저작들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따라서 해당 저서를 공시적으로 또한 통시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며, 책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하나의 지침이 된다.
NOTES: 해당 고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용어나 개념, 관련 인물들을 일일이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책 속의 부록: 20세기의 사회?경제, 언어?사상, 생물?과학 분야의 조류를 한눈에 알려주는 ‘현대 사상의 흐름’, 중상주의에서부터 20세기까지 경제학 사상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경제학 사상의 계보’, 그리고 ‘이 책에 실린 사회과학자?사상가의 출생지’ 등이 지도와 도해로 그려져 이해하기 쉽다.
■ 책의 내용
《절대지식 세계고전》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마르크스의 《자본론》, 데카르트의 《방법서설》 등 94권의 고전을 쉽고 자세한 해설로 풀어내고 있다. 정치, 경제, 법 사상, 철학?사상, 여성론, 종교, 교육, 역사, 카운터컬처 등 총 아홉 장으로 구성된다.
1장 정치
현대 세계의 정치 현상은 매우 복잡다단하다. 그러나 적어도 외면적으로는 국민 주권을 기초로 한 정치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할 수 있다. 중요한 문제는 그러한 외적 모습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정치 기구와 정치 기능이 실현되고 있으며 또한 거기에서 보다 현실적으로 어떠한 곤란에 부딪치고 있는 가를 살펴보는 점이다. 정치에 관한 고전적 저술을 다시 읽는 작업은 역사의 확인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직시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2장 경제
현대 세계에서 경제는 국가와 개인이라는 차원을 넘어 근본적 상황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계급의 대립과 경제 발전, 시민적 자유와 공적 개입,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등 경제의 존재는 우리가 세계에서 살아가는 데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만 할 정도로 비대해졌다. 과연 경제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현재의 거대화 및 복잡화에 이르렀으며, 또 어떠한 역사와 이론의 길을 걸어 오늘날에 이르렀는가. 이 주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경제 그 자체를 밝힌 저술을 살펴보는 편이 유익할 것이다.
3장 법 사상
현대의 법치국가를 지탱하고 있는 법이란, 그 사회가 가진 그때그때의 이해상황을 나타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념이기도 하다. 그러한 까닭 때문에라도 우리는 법을 이해하기 위해 그 같은 법을 제정하도록 유도한 이념이 어떠한 것이었나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
4장 철학?사상
철학?사상에서 그 학설의 내용이나 결론적 성과만을 외우려고 덤벼드는 것은 철학과는 별개의 문제다. 철학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그러한 내용이나 결과에 이른 사색의 프로세스를 스스로 더듬어보며 함께 ‘철학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사색 능력을 키워가는 일이다. 여기에 실린 근현대의 철학과 사상의 대표작들이 각자의 사색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5장 여성론
여성들은 세계에서 다수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공적 권력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간과되거나 가치가 없는 존재로 간주되어 왔다. 이러한 여성의 사회적?제도적 차별을 간파하고 여성을 ‘제대로’ 보고자 하는 연구와 주장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1970년대 초에는 여성운동이 사회운동으로서 힘을 얻게 되었다. 다른 학문에 비해 그다지 역사가 길지 않은 여성론이지만, 역사적으로 여성이 어떻게 논해져 왔는지를 여러 저서를 통해 살펴보았다.
6장 종교
‘종교란 무엇인가’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매우 힘들다. 학자마다 견해가 다르며 종교 역시 다양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나온 정의들 역시 복잡하고 난해한 종교 현상을 설명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종교란 진리를 찾아가는 구도의 길이라는 사실만큼은 모든 종교에서 공통되는 현상일 것이다. 곧 종교는 궁극적으로 인간과 인간 삶의 궁극적 의미를 탐구하는 일인 것이다. 종교를 논한 여러 명저를 만나보자.
7장 교육
모든 인간은 그가 살고 있는 세계와 어떤 형태로든 상호작용을 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이렇게 세계와 상호 작용을 하면서 인간은 여기에 보다 잘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다음 세대에 전달해주게 된다. 이것이 바로 교육이다. 따라서 교육은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지속되는 과정이며,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존재하는 기능인 것이다. 여기에서는 현대의 교육 철학이 있게 한 교육의 선각자들의 저서를 통해 현재 우리의 교육을 짚어보고자 한다.
8장 역사
역사에 대한 관심은 거울을 보듯 역사에서 ‘모범’을 찾고 교훈을 얻고자 하기 때문일 것이다. 현실 사회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역사가들에게 주어진 임무이기도 하므로 역사가는 언제나 객관적 기준이 될 역사 법칙을 탐구하고자 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판단이 언제나 객관적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 답은 독서 속에 파묻혀 개인 스스로 찾는 편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역사’를 읽고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9장 카운터컬처
어떤 사회든 사회의 주류가 있고 비주류가 있기 마련이다. 주류문화와 반대되는 입장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움직임, 그 문화를 카운터컬처라고 한다. 이 움직임은 전체적인 문화에 상대적으로 구별되는 독자성을 지니는데, 후기 산업사회가 파괴한 인간성의 회복을 주안점으로 하는 사조에서부터 시작해 기성문화에 도전하는 히피 문화, 자연과의 융화, 생태계 파괴 방지, 인권옹호 등으로 전개된 대안 문화 등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어 왔다.
구매가격 : 10,000 원
절대지식 세계문학
도서정보 : 가메야마 이쿠오 | 2015-03-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의 특징
이 한권으로 세계 고전 문학의 정수만을 맛본다!
《절대지식 세계문학》은 《일리아스》에서 《반지의 제왕》까지, 무수히 많은 문학작품 중에서 고전의 이름으로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작품 160여 편을 엄선하여 담고 있다. 말하자면 ‘세계문학 전집’을 한 권으로 압축해 담아낸 ‘세계 고전문학’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인 셈이다.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고전들을 단 몇 페이지에 걸쳐 핵심만을 간추려 놓았기 때문에 삶의 등불이 될 고전을 찾는 이들에게 소중한 지침이 됨과 동시에 고전문학 작품들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수적인 각종 논술준비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밖에도 독자들을 위한 다음과 같은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해 놓았다.
INTRO : 'INTRO'에서는 각각의 작품이 쓰인 때의 시대 상황과 저자의 성장 배경 또는 사상적 배경, 저자의 다른 주요 저작들을 상세하게 소개함으로써 해당 작품을 읽어내는 데 중요한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NOTES : 독자들의 수고로움을 덜고자, 작품을 이해하거나 작가를 이해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용어나 인물, 개념들을 일일이 주석을 달아 설명해 놓고 있다. 작가와 해당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뒷이야기’도 담았다.
작품 속의 명문장 : '작품 속의 명문장'에서는 해당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문호들이 남긴 명문장을 수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작품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삶의 지침이 되는 명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의 부록 : '책 속의 부록'에서는 ‘세계의 시와 시인’, ‘노벨문학상에 대한 소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일람표’를 수록했다. ‘세계의 시와 시인’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운문에서 시작되어 현대의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로 이어져온 세계 시문학의 흐름을, 각 나라별로 대표적인 시인과 시집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노벨문학상에 대한 소고’와 ‘노벨문학상 수상자 일람표’에서는 노벨문학상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 책의 내용
《절대지식 세계문학》은 프랑스 문학을 필두로, 영국 문학, 미국 문학, 독일 문학, 러시아 문학 그리고 그 외 세계 각국의 문학을 아우르고 있는데, 국가별, 시대별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그 나라와 그 시대를 사는 인간의 삶에 대한 전체적인 상을 조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별 문학의 흐름과 경향, 발전과정 등을 살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hapter 1. 프랑스 문학
주지적인 경향과 도시적인 세련미, 형식미와 문체의 존중, 보편적 문화에 대한 신념, 인간성과 인간 심리를 향한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 남다른 사회적·정치적 관심, 왕성한 풍자 정신과 에스프리(기지) 등의 특성을 지닌 프랑스 문학. 여기에서는 스탕달의 《적과 흑》, 알렉상드르 뒤마(페르)의 《몽테크리스토 백작》,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등 총44편의 주옥같은 프랑스 문학의 명작들을 수록했다.
chapter 2. 영국 문학
인종과 환경, 시대라는 3가지 요소가 어떤 때는 화려하게, 어떤 때는 장중하게 작용하면서 다채롭고 생생한 문학을 꽃피운 영국. 여기에서는 셰익스피어(《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 등), 조너선 스위프트(《걸리버 여행기》), 서머싯 몸(《인간의 굴레》, 《달과 6펜스》), 조지 오웰(《동물농장》) 등의 위대한 작가와 그들의 작품들을 통해 낭만적인 영국 문학을 만난다.
chapter 3. 미국 문학
미국 문학이 소재에만 한정되지 않고 사상이나 기법 등과 같은 면에서도 영국 문학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한 때는 산문체 기법을 사용한 휘트먼의 《풀잎》 무렵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주홍글씨》의 호손, 《백경》의 멜빌,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마크 트웨인 등의 거물들이 등장해, 선과 악의 인간적 가치가 대결하는 미국 문학의 위대한 전통을 만들어 냈다. 미국의 문화적인 다양성은 문학에서도 소재와 주제의 다양성으로 나타나는데, 여기에서는 워싱턴 어빙의 《스케치북》에서 토머스 해리스의 《한니발》까지 다채로운 미국 문학의 수작들을 만난다.
chapter 4. 독일 문학
북방 특유의 관념적 몽롱함을 배경으로 하는 독일 문학은 프랑스 문학의 에스프리(기지), 영국 문학의 유머, 러시아 문학의 카오스(혼돈)와 비교했을 때 어딘지 끝을 알 수 없는 늪으로 끌려들어가는 듯한 ‘깊이’를 특색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통속적인 것에서 벗어나 조용하게 생각을 담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매우 심도 깊은 작품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여기에서는 괴테의 《파우스트》, 카프카의 《변신》, 그라스의 《양철북》 등 명작들을 담았다.
chapter 5. 러시아 문학
러시아 문학의 경우, 예술성이라는 관점에서 ‘문학’이라고 불릴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 탄생한 것은 19세기에 들어선 이후였다. 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겨우 한 세기 사이에 러시아 문학은 세계 최고의 수준까지 다다랐다. 여기에 소개된 푸슈킨의 《예브게니 오네긴》, 투르게네프의 《루딘》,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고리키의 《밑바닥에서》 등의 작품을 통해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담겨 있는 러시아 특유의 문학을 감상할 수 있다.
chapter 6. 세계 각국의 문학
그리스·이탈리아·에스파냐·북유럽·동유럽·아시아와 아프리카 문학을 엮어놓았다. 이 나라들의 문학은 세계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들 언어권의 문학 작품들이 세계 문학에서 주류로 여겨지는 프랑스, 영국, 미국, 독일, 러시아 문학에 미친 영향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이 장에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등 세계 문학의 모태가 된 그리스 문학과 《신곡》의 단테와 《데카메론》의 보카치오 같은 거장들을 탄생시킨 이탈리아 문학, 세르반테스의 《돈 키호테》로 대표되는 에스파냐 문학, 입센(노르웨이), 스트린드베리(스웨덴) 등 ‘싸우는 고독한 거인’과도 같은 문학자들을 배출한 북유럽 문학, 열강의 간섭에 허덕이던 상황 하에 《쿠오바디스》(시엔키에비치, 폴란드) 등의 걸작을 낳은 동유럽 문학을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비 그리스도교 문화에서 탄생한 《라마야나》나 《천일야화》 같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문학도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계학
도서정보 : 구보 유키야 | 2015-04-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의 내용 회계의 목적은 돈을 모으는 것이다! 회계는 이익의 극대화라는 회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했다. 회계의 목적은 그런 경영목표를 향해 가는 지름길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혹시 도중에 길을 잃고 헤매지 않도록 누구나 알기 쉽게 이정표를 세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관리회계, 재무회계, 세무회계, 현금흐름, PDCA사이클 등 모두 다섯 개의 이정표를 만들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사토 하지메가 다섯 개의 이정표를 좌표로 삼아 회계 감각이 뛰어난 ‘유능한 영업맨’에 도전한다. 2년차 영업사원인 사토 하지메가 몸담고 있는 주식회사 아트상회는 인테리어 잡화를 취급한다. 회계 지식이 전무한 기분파 영업사원 하지메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면서 회계전문가로 성장하는 재미있는 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제1장 매출과 이익의 상관관계, 회계의 오류 인테리어 잡화를 취급하는 회사를 무대로 ‘재무회계’에 관한 전형적인 회계의 오류에 대해 설명한다. 일반적인 회사가 흔히 저지르는 오류가 바로 이익을 도외시하고 매출 중심의 경영을 펼치다가 위기에 빠지는 경우다. 회사의 회계에서 매출총이익을 중요시해야 하는 이유와 금리의 중요성, 재무상태표 보는 법, 이익의 5가지 종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2장 사업과 직원을 평가한다! 관리회계 유능한 사원과 경영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리회계’에 대해 설명한다. 회사가 경영을 관리하기 위한 회계, 이것을 관리회계라고 한다. 비제도회계인 관리회계는 회사 사정에 맞게 임의로 룰을 정할 수 있다. 제도회계가 회사 외부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면, 비제도회계는 회사 내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경영과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관리회계다. 관리회계는 사업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틀이며, 올바른 직원 평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제3장 결산서를 제대로 보는 법 재무회계와 세무회계 ‘재무회계’와 ‘세무회계’를 서로 비교하면서 설명한다. 제도회계인 재무회계는 주주, 채권자 등 외부 이해관계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를 만들 때 일정한 룰에 따라야 한다. ‘재무’란 자금 융통 및 자금 조달, 한 마디로 돈을 모은다는 의미이므로 ‘돈을 모으기 위한 회계’라고 보면 된다. 세무회계는 재무회계보다 훨씬 엄격하게 룰을 정하고 있다. 세무회계는 말 그대로 세무를 위한 회계, 즉 세금을 지불하기 위한 회계다. 룰이 엄격하기 때문에 누가 계산을 하든 동일한 액수의 납세액이 산출되어야 한다. 제4장 회사의 경영 지표를 한눈에 본다! 현금흐름표 회사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현금흐름’에 대해 설명한다. 현금의 증감을 기록하는 현금흐름표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선서와 함께 3대 결산서로 꼽는다. 투자자와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보여주기 위해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작성하지만, 현금흐름표는 실제 현장에서 돈이 제대로 돌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하다. 아무리 이익이 나고 자산이 많아도 현금이 없으면 회사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제5장 경영목표를 달성한다! PDCA사이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회계를 응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비즈니스를 할 때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하게 반복하는 사이클이다. 이것이 PDCA사이클이다.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수치로 표현해야 한다. 그리고 숫자로 표현된 결과를 공유하는 게 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이다. PDCA사이클이란 이렇게 정량화한 숫자를 가지고 계획(Plan)하고 실행(Do)하여 그 결과를 체크(Check)한 다음 개선(Action)으로 이어가는 일련의 흐름을 반복하는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절대지식 중국고전
도서정보 : 다케우치 미노루 외 | 2015-04-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의 내용과 특징
중국의 역사, 문화, 정신사를 통사적으로 이해한다!
이 책은 중국의 4천 년 역사를 한 권에 담은 서지백과사전이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중국고전 한 권 한 권의 시대적 배경과 핵심적인 내용이 각 분야의 전문 필진에 의해 잘 정리되어 있다. 특히 중국고전을 읽기 위해서는 중국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책머리에서 ‘중국 4,000년의 시대 구분표’, ‘지도로 보는 중국역사’, ‘중국고전과 역사연표’ 등을 한 눈에 보면서 책을 내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중국의 역사, 문화, 정신사를 통사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전을 통한 중국역사 읽기라 할 만하다. 중국고전을 역사ㆍ정치, 사상ㆍ처세, 소설ㆍ희곡, 시ㆍ산문, 과학ㆍ예술 등 대분류를 한 다음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각 분야의 고전을 다루고 있어 4천 년 중국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중국고전의 특징은 오랜 세월에 걸쳐, 또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는 점이다. 그래서 판본과 주석본의 종류가 많다. 이처럼 다종다양한 책들 가운데 전문가들이 각 분야를 대표하는 고전을 선정해 시대적 배경이나 편저자의 사상과 이력 등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정리했다. 그리고 중요한 원문을 풍부하게 인용해 부족하나마 고전 읽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리가 중국고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하나의 나라이기 보다는 하나의 문명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한자라는 하나의 언어로 묶인 문명이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고전 하나하나도 동양문명과 정신의 뿌리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하나씩 떼어 읽다 보면 동양문명의 원류를 더듬어가는 재미있는 독서법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 역사ㆍ정치
공자가 자신이 태어난 노나라의 역사를 정리한 《춘추》에 주석을 붙여 해설한 좌구명의 《춘추좌씨전》은 춘추시대 열국의 흥망과 패권의 추이를 다루고 있다. 고대 중국의 난세를 무대로 ‘역사와 인간’을 탐구한 사마천의 명저 《사기》, 후한 말에 위, 촉, 오의 삼국이 중원의 패권을 다투는 정사 《삼국지》등의 역사서와 당나라 현종과 명신들이 나누는 정치문답집인 《정관정요》가 정리되어 있다.
2장 사상ㆍ처세
중국 사상의 흐름은 공자의 유학에서 시작, 공자를 비판하며 겸애사상을 주창한 묵자와 노자와 장자 등의 도가를 비롯한 제자백가가 출현하면서 활짝 꽃을 피웠다. 유교의 경전인 사서삼경을 비롯해 《노자》, 《장자》, 《묵자》, 《한비자》,《손자》등 제가백가를 대표하는 사상서를 소개하고, 처세훈으로는 《안씨가훈》과 《채근담》을 다루고 있다.
3장 소설ㆍ희곡
중국의 소설은 유교의 통제력이 약화된 한나라 말기부터 성행하여 괴이담과 신선담 같은 이야기들이 등장했지만 서사성과 문학성은 보잘 것이 없었다. 당나라에 들면서 시문학이 꽃을 피웠고, 소설은 전기문을 거쳐 당나라 말기에 구어체의 백화소설과 희곡이 발달하였다. 명나라의 4대 기서로 유명한 《금병매》, 《삼국지연의》, 《수호전》, 《서유기》 등 장편소설과 청나라의 연애소설인 《홍루몽》과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다룬 희곡 《장생전》의 작품 개요와 간략한 줄거리, 작가를 소개한다.
4장 시ㆍ시인
중국 최초의 시집은 공자의《시경》이고, 최초의 시인은 초나라의 굴원이다. 굴원은 사辭라고 하는 독특한 운문으로 망해가는 조국의 운명을 노래했다. 중국 시문학의 형식과 내용은 모두 당나라 때 완성되었다. 당나라 시문학의 양대 봉우리인 이백과 두보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명하면서 각각의 대표작품을 소개한다. 그리고 민중 시인이라 불리는 백거이와 송나라의 소동파의 시 세계를 살펴보고, 시문집인 《당송팔대가문》과 《고문진보》를 다루고 있다.
5장 과학ㆍ예술
천문과 역술, 의학, 수학, 농업기술 등 자연과학 분야의 고전인 《진서천문지》, 《본초강목》, 《황제내경》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고, 중국에서 발달한 다도의 고전인 《다경》과 음악과 미술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 《율려신서》와 《역대명화기》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절대지식 일본고전
도서정보 : 마쓰무라 아키라 외 | 2015-05-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내용과 특징
일본을 대표하는 고전을 망라한 지식백과사전!
이 책은 일본 국내 각 분야 권위자들이 이 시대에 꼭 알아야 할 일본의 고전 명저을 선정해 수록한, 이른바 일본고전을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다. 100권에 가까운 고전들을 역사, 사상, 종교, 모노가타리, 설화, 수필문학, 시가문학, 극문학, 근세소설 등 총 9개의 범주로 구분한 다음, 각 책이 집필된 시대적 배경과 저자의 삶, 그리고 핵심 사상과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일본의 건국 신화를 기록한 『고사기』와 『일본서기』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편소설인 『겐지 모노가타리』와 일본 3대 고전 수필로 꼽히는『마쿠라노소시』와 『도연초』, 『방장기』 그리고 천황부터 일반 백성까지 다양한 계층이 읊은 시가 4,500수를 엮은 『만요슈』 등 일본 고전의 정수만을 수록했다.
책을 집필한 저자들은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도쿄대학 명예교수를 지내고 권위 있는 일본어 대사전인 『다이지린大?林』을 저술한 마쓰무라 아키라를 비롯한 대학 교수와 작가 등이 참여했다.
사실 일본 고전을 읽을 때 누구나 경험하는 어려움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이해와 인명, 지명 읽기일 것이다. 그러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책머리에 「지도로 보는 일본 역사」와 「일본 고전과 역사연표」, 「천황 계보도」를 수록하였고, 일본문학의 흐름을 한 번에 개괄할 수 있도록「간략한 일본 문학사」와 「역사를 통해 본 고전의 현대적 의의」라는 두 칼럼을 책 뒤에 실었다.
일본의 고전 명저를 읽고 일본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 보라.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일본에 대한 편견과 무지가 벗겨지는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1장 역사
일본 역사서의 특징은 ‘이긴 자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일본의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업적을 부각시키고 남기기 위해 과거를 지우는 작업에 철저했다. 일본의 건국신화를 통해 천황의 정통성을 옹호하려는 의도로 집필된 일본 최초의 역사서 『고사기』와 『일본서기』, 그리고 헤이안 시대부터 가마쿠라 시대와 남북조 시대의 역사를 문답형식으로 남긴 『오카가미』 등을 소개하고, 실제 전란을 소설 형식을 빌려 기록한 군기 모노가타리(이야기)인 『헤이케 모노가타리』와 『태평기』, 근대를 눈앞에 두고 해양방위론을 주장한 『해국병담』 등을 다루었다.
2장 사상
일본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예부터 한나라와 당나라의 훈고학이 영향력을 발휘했다. 에도 시대에 들어서는 사물에 대하여 현실적이고 학문적인 사고를 지닌 유학이 성행했다. 그러나 막부 말기 무렵 고전을 연구하는 국학이 대두하면서 황국사관을 꽃피웠고, 쇄국정책 아래에서도 서양의 근대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한 양학이 융성했다. 에도 시대 전기에 집필된 유교 입문서인 『삼덕초』와 유학의 기본자세를 설명한 『성교요록』, 국학의 대표 저서 『국의고』, 황국사관을 제시한 『나오비노미타마』 등을 다루었다.
3장 종교
일본은 538년에 백제로부터 불교를 전래받았다. 그 후 불교는 일본의 국교가 되는 등 일본의 문화와 사상에 큰 영향을 주었다. 진언종의 개조인 구카이가 불교의 진리와 밀교 지상론을 설명한 『삼교지귀』와 일본 최초의 비판 신학서인 『변현밀이교론』,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종의 독립을 선언하기 위해 쓴 『흥선호국론』, 『아함경』 등을 다루었다.
4장 모노가타리
소설 문학의 기원인 모노가타리 작품을 소개한다. 모노가타리는 헤이안 시대 때 귀족 사회, 그 중에서도 궁중에서 생활하던 여인들이 낳은 문학 장르이다. 궁중의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남녀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가 많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소설 『다케토리 모노가타리』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편 소설 『겐지 모노가타리』, 파란만장한 여자의 삶을 자전적으로 쓴 『도와즈가타리』 등의 줄거리를 소개한다.
5장 설화
먼 옛날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을 통해 전해져오는 이야기들 가운데 일부는 『고사기』 등의 정사에 수록되고, 또 일부는 각 지방의 『풍토기』에 수록되었으며, 그 어디에도 수록되지 않은 이야기들은 설화집에 수록되었다. 끊임없는 전쟁과 자연 재해 등으로 삶의 불안과 허무함을 안고 살던 귀족과 지식인층은 그 불안감을 불교적 구원을 통해 해소하려 했고, 그 결과 많은 불교 설화집과 나아가 세속적인 설화집을 낳았다. 불교적 구원을 다룬 일본 최대의 설화집 『곤자쿠 모노가타리』와 괴이한 이야기 등을 담은 민담 형식의 설화집인『우지슈이 모노가타리』, 『십훈초』 등의 개요와 내용을 소개한다.
6장 수필문학
일기문학과 기행문, 수상록을 소개했다. 일본의 일기문학은 가나 문자가 발달된 헤이안 시대에 궁중의 여인들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지식인이나 남성은 한자로 글을 써야 했던 당시에 남자 귀족이었던 기노 쓰라유키가 가나로 쓴 일기문학의 효시인 『도사 일기』와 만년에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며 여인의 내면을 서정적으로 기록한 『사리시나 일기』 등 일기문학을 소개하고, 중세가 되면서 등장한 수상록과 기행문인 『도연초』, 『방장기』, 『도칸 기행』 등의 작품을 다루었다.
7장 시가문학
일본의 고대에 발생한 시가는 제사와 전쟁, 노동의 현장에서 행해지는 가무의 하나였다. 그것이 국가와 도시가 성립하고, 귀족 문화가 성숙하면서 개인의 감정을 노래한 시가로 발전하였다. 4,500수의 노래로 그 과정을 보여주는 『만요슈』를 소개하고, 10세기 때 여러 편찬자들이 선정하여 편찬한 칙찬 와카집인 『고금와카집』과 『신고금와카집』, 중세를 대표하는 와카 가인 사이교의 노래를 수록한 『산가집』 등을 다루었다.
8장 극문학
일본에서 연극성과 문학성을 두루 갖춘 극문학이 발생한 것은 중세 때이다. 노와 교겐의 모태가 된 즉흥극 형식의 예능인 사루가쿠의 대본인 요쿄쿠가 극문학의 시작이다. 그 대표작인 『요쿄쿠집』과 가부키극의 대표작을 모은 『가부키 18번집』, 민중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은 『가나데혼 주신구라』 등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전통 무대 예술 작품을 소개한다.
9장 근세 소설
근세 소설은 헤이안 시대의 유미주의적 귀족문학에 대항하여 싹튼 문학으로, 민중들이 민중을 주인공으로 민중을 위해 창작한 문예이다. 중국의 괴기 소설을 번안한 『오토기보코』와 『이솝 이야기』를 번역한 『이소호 모노가타리』, 도시 생활을 향유하는 신흥 계층인 ‘조닌’들의 생활과 욕망을 바탕으로 집필한 연애소설 『호색일대남』과 『호색일대녀』, 서민들의 생활의 단면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우키요부로』 등을 다루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설득, 상대를 움직이는 힘
도서정보 : 김한규 | 2015-04-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설득하라! 고로 존재할 것이다. 그리고 내 사람이 되어 있는 타인들을 보게 될 것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어찌 보면 ‘정치적’ 측면이 강하게 작용한다. 이는 사람이 생각하는 존재, 말하는 존재이며 그것이 그 사람의 많은 부분을 결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때 중요한 것은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는 점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사회 속에 속해 있으며 사회라는 것은 사람들의 모임이자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사람들의 집단으로 설계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런 배경 속에서 우리는 각자 어떤 정치를 펼쳐야 할까?
여기 책『설득, 상대를 움직이는 힘』이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것의 답을 ‘설득’이라 규정한다. 설득이란 다름 아닌 자신을 타인에게 증명하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의 결과는 자신 인생의 요소요소들을 더욱 값지고 빛나게 할 것임은 물론이다. 사람은 관계 속에서 자신의 진짜 얼굴을 보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설득의 중요성은 간과되어 왔다. 우리나라는 오직 경제발전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즉 앞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이다. 이제는 인간과 인간을 그 사이를 돌아보는 시대가 도래 했다. 이제 우리는 앞으로 행복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고민해야 하며 그때에 설득은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일을 하면서, 대화를 하면서, 같이 미래로 나아가면서도 내게 가까운 사람의 마음 하나를 움직이지 못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어떤 가치를 꿈꿀 수 있겠는가? 그것은 고독에 지나지 않는다. 누군가를 설득시키기 위해선 자신의 발전이 필요하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의 시스템이 우리가 자라왔고 살아갈 환경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오늘부터라도 책『설득, 상대를 움직이는 힘』을 읽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하나 자신의 존재를 증명한다면 당신은 풍요로운 인생을 누릴 수 있음은 물론 공동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750 원
?合癌症治?
도서정보 : 兪和承(유화승) | 2014-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통합 암치료’의 모든 것을 담은, 동양의학 최고의 암 전문의 유화승 박사의 책 『미국으로 간 허준』 중문판! 站在患者的角度?看,无?是何?治?方法,只要能有效地?少痛苦,降低副作用及??病症,那???的治?方法就容易被患者所接受。 同理,???工作人?的角度?剖析,如果治?方法可以??在在地?助患者,?且有充分的循?依据,那???人?也?欣然接受??治?方法。 可是,??是:??所?的“循?治?的?准是什?? 依据是什??”本????揭??些??的答案。 ?借此??正在蒙受癌症折磨的患者??去一?希望,?去生命中如“?洲”般的信念。 [前言] 中
구매가격 : 7,800 원
위대한 경쟁
도서정보 : 정태영 | 2015-04-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늘 이기고 싶어 하는 당신, 방안은 가지고 있는가?” 현저한 성장과 통쾌한 승리를 통해 결국 짜릿한 행복을 안겨주는 ‘경쟁’의 힘! 경쟁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인 미국의 경제학자 토드 부크홀츠(Todd G. Buchholz) 박사는 말한다. “우리는 경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경쟁이 우리를 부추긴 결과, 우리 삶은 나아지며 행복을 성취할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 경쟁도 없고, 성공도 없고, 실패도 없으면 행복도 없다.” 이는 경쟁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경쟁은 행복한 인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무한경쟁사회’라는 현실과 맞닥뜨리게 되면 매우 불편해한다. 자본주의의 폐해가 드러나면서 평등의식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가 이러한 인식 형성에 한몫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경기를 보며 그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에는 열광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경쟁에 뛰어들지 않는다. 도리어 힐링이라는 유행 풍조에 빠져 심신을 위로받는 것에만 열중하면서 현실에서 도피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과연 경쟁이 없이 사회 자체는 물론 구성원 개개인의 삶이 발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경쟁이란 참된 의미와 가치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멀어진 지 오래이다. 다시 말해 경쟁이 지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얘기이다. 이제는 단순히 비교를 통해 남보다 더 많이 얻는 것만이 경쟁이라는 과거의 잘못된 인식은 바뀌어야 한다. 경쟁이 지닌 위대한 힘은, 바로 우리 자신을 성장하게 하여 승리와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데 있다. 그 결과로 우리는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삶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저한 성장과 통쾌한 승리를 통해 결국 짜릿한 행복을 안겨주는 이 위대한 경쟁에 뛰어들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수석권역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수많은 지점을 전국 최우수지점으로 만드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전문가이다. 끊임없이 성과를 극대화시켜야 하는 현장을 매일 온몸으로 겪으면서도 “당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쟁과 동거하고 있다. 경쟁이 가져다주는 혜택과 위력을 너무나 자주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기꺼이 현실을 받아들인다. 굴지의 글로벌기업 내에서 다양한 코칭과 인재 육성을 통해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해냈던 경험과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 집약시키고 있다. 또한 인적자원개발을 전공한 교육학 박사답게 리더십 이론을 개인과 조직의 성과에 접목시키는 융합교수체계를 수립하여 고차원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결국 그들은 당신을 따른다』에 이은 저자의 두 번째 저서, 『위대한 경쟁』은 치열한 업무 현장에서 체득한 실용적 노하우들로 가득하다. 여타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경쟁 상황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역량과 스킬에 초점을 맞추며 경쟁자보다 비교우위의 위치에 우뚝 설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과연 경쟁의 참의미와 그것을 통해 행복을 성취하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이 위대한 경쟁에 뛰어들어 행복을 성취하는 첫걸음을 내딛어보자.
구매가격 : 9,750 원
통하는 말 통하는 글
도서정보 : 김철휘 | 2015-04-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 최고 리더들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쓰는가?” 20년간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연설문을 쓰고 다듬어온 현직 연설비서관이 전하는 ‘소통의 말과 글’ 소통疏通의 부재不在.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말이다. 선순환의 고리가 곳곳에서 막히고 끊어져 소통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현실은 사회를 점점 병들게 하고 있다. 모두가 똑같은 한국말을 사용하지만 마치 전혀 다른 언어를 주고받듯 상대를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바라보는 모습을 곳곳에서 목격하곤 한다. 대화나 소통의 기법이 자기계발의 한 분야로 주목받고 말 잘하고 글 잘 쓰면 하나의 능력으로 인정을 받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현상으로 보인다. 개인으로서는 목표의 성취와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회로서는 전체적인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소통의 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집단이든 개인이든 공적인 자리나 상황에서 말과 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수준을 높여 의사 전달의 진정성을 확보하고 상대에게 신뢰감을 얻는 노하우를 터득해야 한다. 『통하는 말 통하는 글』은 ‘현직 연설비서관’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구를 통해 ‘말과 글’의 개념과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연설과 인터뷰의 기법까지 ‘공(식)적인 소통’을 위한 수준 높은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20년간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연설문을 쓰고 다듬어온 저자는 현재도 국무총리실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 리더의 연설문을 직접 다뤄 온 만큼 전 국민이 청중이 되는, 소통의 정도正度와 정석定石이라 할 만한 연설문들을 다양한 예시로 제시한다. 달인까지는 되지 못하더라도 그 누구나 교육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우리 사회에서 인정받을 만한 말하기, 글쓰기 수준을 갖출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다.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에서 말과 글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활동 중인 저자는 “축사와 같은 연설문이나 회의 등에 필요한 말씀자료(회의를 주재하는 사람이 말할 때 참고하도록 하기 위해 작성한 자료)를 작성하는 일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는 공직자들을 위해 이 책의 집필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고민은 비단 공직자만의 것이 아니다. 개인주의의 발달로 좀 더 자신의 삶과 내면에 집중하는 현대인의 경향은 많은 이들이 말과 글을 통한 외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게 만들고 있다. 특히 회사, 학교를 비롯한 그룹 내에서의 공식적인 소통에 큰 곤란 겪는다. 말을 어떻게 하고 글을 어떻게 쓰느냐는 그 사람에 대한 외부의 인식 자체를 바꿔 놓는다. 꿈과 목표의 성패,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말과 글’에 대한 공부와 이를 통한 자기계발은 현대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인류는 탄생 이래 끊임없이 문화文化와 문명文明을 발달시켜 왔다. 문화든 문명이든 ‘글’[문:文]이 인간을 정의하는 가장 대표적인 상징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말과 글을 다룸으로써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증한다. 물론 그렇게 거창한 의미를 담지 않아도 좋다. 말과 글의 정확하고 올바른 사용만으로도 이미 타인에게 인정을 받고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통하는 말 통하는 글』의 첫 페이지와 함께 그 행복의 여정을 시작해 보자. 저자소개
구매가격 : 9,750 원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가
도서정보 : 이우근 | 2015-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 낮은 곳에는 절망이 아닌 ‘사랑’이 있다!” 삶에 대한 엄숙한 성찰, 의식을 일깨우는 영혼의 내출혈 5년간 ‘중앙일보’에 인기리에 연재된 ‘이우근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인문학 열풍이 좀체 식을 줄을 모른다. 서점가를 점령한 인문학은 여타 분야와 결합하여 매일 새로운 책을 쏟아내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강연장은 물론 TV에까지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 경제개발이라는 기치 아래 오직 앞만 보며 달려온 우리 사회에 인문학은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어쩌면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과정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욕망이 그러한 방식으로 발현된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대학에서 인문학 관련 학과들이 점점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현실은 지금의 인문학 열풍이 한때의 유행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씁쓸함을 안겨준다. 점점 더 증가하는 반인륜적인 범죄나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부정부패,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는 사건 사고들을 지켜볼 때는 과연 우리가 인문학을 올바른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낳게 한다. 특히 2014년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건은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1년이 된 지금, 우리 사회와 국민들은 얼마나 바뀌었는가. 지금 우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 책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가』는 근래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현실을 엄정히 그려내면서도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격려를 한꺼번에 담아낸 칼럼집이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난제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내야 하는가에 대해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속이 시원하게 전하고 있다. 5년간이나 중앙일보에 연재될 만큼 사랑을 받은 칼럼인 만큼 내용의 충실성이나 신뢰성를 보장하고 있으며, 그 기간 동안의 우리 사회의 민낯을 한눈에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현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동시에 담아낸 저자의 이력은 면면을 들여다볼수록 놀랍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 대학원, 워싱턴 주립대 로스쿨에서 수학을 마친 저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등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충정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흔히 공직에 몸을 담았던 사람들의 글은 업무의 특성상 단조롭거나 지루하기 마련인데 그러한 고정관념을 일순간에 깨는 달필의 면모는 흥미를 자아낸다. 서울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명예지휘자로도 활동을 하는 등 저자의 예술적, 창조적 재능은 그의 열정이 얼마나 큰 것인지, 인간을 향한 이해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책은 정치, 인문, 사회, 종교, 남북문제 등 다양한 분야를 고루 다루면서도 일관된 어조와 수준을 유지하며 독자가 마지막 페이지까지 쭉 읽게 하는 힘을 담고 있다. “절망의 반대는 희망이 아니다. 절망의 반대는 사랑이다.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죽음마저도 절망이 되지 못한다. 선장이 버린 배에 끝까지 남아 어린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주다 희생된 임시직 여승무원의 생명 사랑이, 깊은 바닷속 가장 낮은 자리까지 흘러내린 새내기 여교사의 제자 사랑이, 하늘의 별빛처럼 마음속 불꽃처럼 우리의 앞길을 비추고 있다. 어둠이 깊을수록 별빛은 더욱 선명하다. 인성人性이 짓밟힌 영혼의 어둠 속에서도 미래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머리말」 중에서)라는 핵심 내용을 구심점으로 각 에피소드들은 소재는 각각 다르지만 ‘인간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 힘주어 의견을 피력한다. 고전에서 그럴듯한 내용들만을 짜깁기한 허울뿐인 여타 인문서와는 다른, 현재의 문제와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진심으로 고뇌하는 지식인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생생한 인문서라 할 만하다. 1년 전 이맘때 우리는 눈앞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그 이후에도 사건 사고는 끊이지 않았고 삶 자체가 주는 불안에 많은 이들이 여전히 두려워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라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바로잡으면 큰 줄기는 언젠가는 올바른 자리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그 시작은 사랑이다. 너무 멀리 있어 잘 보이지 않는 희망은 잠시 접어두고 내 눈앞에, 내 발밑에 있는 가장 가까운 것부터 사랑하려 노력하자. 그 작지만 위대한 첫걸음을 책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가』와 함께 시작해 보자.
구매가격 : 9,750 원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
도서정보 : 남오연 | 2015-05-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북한 직교 시 결제통화에 관한 연구 통일 이전과 이후,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여파는 대한민국에도 여지없이 불어닥쳤다.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분위기가 고조된 상태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통일대박론’과 ‘통일지상주의’ 등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추상적인 문구에 불과한 이 슬로건들은 자칫 잘못하면 또다시 퍼주기식 대북 지원과 이에 대한 반발의 악순환을 낳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북한의 입장에서는 이것을 경제적 종속을 위한 시도라는 위협으로 받아들여 남북 간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지도 모를 일이다. 혹여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북한 체제가 붕괴되기라도 한다면 이해관계는 더욱 복잡해짐은 물론 커다란 혼란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해서는 통일의 문이 열릴 수가 없다. 무언가 새로운 인식의 전환점으로 남북 간의 관계를 개선시켜야 한다. 통일이란 한반도 전체의 공존을 의미하는 것이지 새로운 갑을관계의 형성을 통한 이윤 추구가 목적이 아니다. 자본주의 경제대국의 우월의식에 사로잡혀 북한을 지배하고 흡수한다는 잘못된 의식부터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책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통일이란 쟁점을 화폐경제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연구한 책이다. 한반도 내에서만이라도 북한 화폐가 명목지폐에서 벗어나 실물화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하고, 이로써 통화의 부가가치, 즉 남북한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실질적 경제통합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경제는 화폐를 통해서 구체화된다는 단순한 진리에서부터 출발하여 남북의 진정한 경제통합의 길이란 무엇인지 논리정연하게 분석하면서 기존 연구를 토대로 완전히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현재 ‘법무법인 청호’의 대표변호사인 ‘남오연’ 저자는 전문 영역인 법학에 경제학을 연계시켜 새로운 방식의 체제를 고안할 정도로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무엇보다도 다시는 이 땅에 참혹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루빨리 통일이 이루어지길 고대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황금비율의 열쇠를 바친다는 저자의 의지가 통일의 문을 열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구매가격 : 10,400 원
역발상 미래를 바꾸는 힘
도서정보 : 이은구 | 2015-04-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매일매일 달라져라. 그렇다면 성공할 것이다.”
“매일매일 바꾸어라. 그렇다면 세상까지 바꿀 것이다.”
사회가 점점 구조화 조직화되어 가면서 사람의 심리에 대한 자기계발 분야 서적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거릴 뿐 정작 우리 자신에 대해 너무 무관심한 생각에 빠진 것은 아닌가 하는 자문을 해본다. 여기 자신을 바꾸고 그리하여 세상도 바꿀 수 있는 힘, 바로 역발상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책 한 권이 있다. 역발상 기업인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이은구 저자의 칼럼 제11집인 『역발상 미래를 바꾸는 힘』이 그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일주일에 한 번씩 쓴 역발상 칼럼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칼럼들에는 반대 중독증이라든가 놀면서 일하기, 퍼주기 역발상 등 그야말로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이야기들이 산재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들의 쾌감과 이러한 생각들의 시도가 곧 자신의 삶을 그리고 미래와 세계를 바꿀 것임을 이은구 저자는 말한다.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말이다. 책을 읽다 보면 가볍게 읽히지만 전혀 가볍지만은 않은 저자의 세계관을 우리는 경험하게 된다. 그렇게 두 번, 세 번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도발적이고 현실에 맞지 않아 보이는 그 글들이 사실은 미래를 바라보고 한참 앞서나간 시선에서 써진 글임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작은 목표가 좋은 인생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 하나하나의 생각이 모여 작은 실천이 되고 그것이 곧 커다란 성취가 되듯 우리의 자신을 바라보는 생각에의 탐구는 이렇듯 가치 있는 역발상을 낳을 수 있는 커다란 동기가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들이 모여 저자가 말하는 바대로 정말 살고 싶은 마음과 정말 살고 싶은 땅을 이룩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많은 독자들이 야심차고 때론 아이 같은 상상력의 주인공 이은구 저자의 『역발상 미래를 바꾸는 힘』을 읽고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희망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미래를 내다보는 역발상을 통하여!
구매가격 : 8,800 원
생각과 말과 행동의 방정식
도서정보 : 윤영일 | 2015-05-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각과 말과 행동의 원리를 담은 ‘마음 사용설명서’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 우리는 매일매일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작은 시련 하나에도 크나큰 고통을 맛보는 것 또한 삶이다. 어지간한 노력만으로는 꿈을 이루기 힘들며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도 실패하는 것이 곧 인생이다. 간혹 기적과 같은 행운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이후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더 큰 손해를 보기도 한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평범하게 살아가기가 가장 어려운 시대. 과연 어떻게 해야만 행복을 품 안에 안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이 복잡하게 얽힌 인생을 한 번에 풀어줄 공식이 분명 있지 않을까? 『생각과 말과 행동의 방정식』은 행복으로 가는 길, 참된 이정표가 될 만한 깨우침을 가득 담은 책이다. 국민의 관점에서 본 ‘민본감사’와 금융감사, 행정학 강의를 통해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늘 자기 자신은 물론이요 국정에 대한 성찰에 골몰하고 있는 저자는 행정고시를 감사원 감사교육원장, 재정경제 및 사회문화감사국장 등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이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문가답게 자칫 까다로울 수 있는 삶의 공식을 다양한 사례에 적용하여 그 어느 독자든 이해하기 쉽게 전하고 있다. 동서양의 고전과 선지자들의 일화에서 옥구슬같이 빛나는 혜안과 통찰을 뽑아내어 따뜻한 필치로 잔잔히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또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마음이 곳곳에 스며든 에세이 형식의 단문들은 독자의 마음에 바로 와 닿는 온기와 감동을 한꺼번에 담아내고 있다. 삶Life = TSD(생각Thinking·말Speaking·행동Doing) ‘인생Life = TSD 즉 생각·말·행동’이라는 인생공식은 다음과 같다. 생각Thinging = P²C철학 Philosophical , 긍정 Positive, 창의 Creative 말Speaking = MTH겸손 Modesty, 감사 Thanks, 희망 Hope 행동Doing = SNG정성 Sincerity, 지금 Now, 베풂 Give 이 모든 것이 겸비되기만 한다면 어느 때든 곱절로 늘어날 수 있지만 한 가지라도 빠진다면 0(zero, 無)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경제적인 면에서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이지만 “나는 늘 불행하다.”라며 여기저기에서 신세한탄을 하는 까닭은 결국 반드시 채워야 할 인생의 필수요소가 자신도 모르게 한두 가지가 빠져 있어서는 아닐까? 하지만 나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이를 찾아 자신의 삶에 적용시킨다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일뿐더러 시간 또한 오래 걸리기 마련이다. 이에 대한 좋은 해답은 이미 우리와 똑같은 길을 먼저 걸었던 선인들의 지혜 속에 들어있다. “심오한 철학과 이론으로서가 아니라 실천 철학과 생활이론으로 쉽고 편하게 우리의 삶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해를 하기 전에는 어렵기만 한 인생이라지만 한번 이해하면 그 공식에 따라 어떠한 어려움도 술술 풀리지 않을까. 선지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로 떠나는 즐거운 삶의 여행을 책 『생각과 말과 행동의 방정식』과 함께 시작해 보자.
구매가격 : 9,750 원
1598년 11월 19일 노량, 지지 않는 별
도서정보 : 장한성 | 2015-05-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두가 임금에 대한 충을 향할 때, 백성에 대한 애를 향했던, ‘이순신’ 그는 과연 충신인가, 역적인가! 현대사회에서는 그 누구든 태어나는 순간 ‘국적’이라는 명확한 소속을 부여받는다. 싫든 좋든, 나중에 국적을 옮기든 그렇지 않든 그 나라의 국민이(었)다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국력을 가늠하는 많은 척도 중에서 수치로 나타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마음, 애국심이다. 지정학적 여건에 의해 반만년 역사 내내 외세의 시달림을 받아야 했던 한민족韓民族이 끝끝내 삶의 터전인 한반도를 지켜내고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까닭도 그 어느 민족에도 뒤지지 않는 애국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사 교과서를 잠시만 뒤적여 봐도 그렇다. 오직 나라를 향한 충정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희생하고 난세를 바로잡았던 위인들이 수없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중 가장 앞줄에 이름을 올리는 한 명의 장수가 있다. 바로 ‘이순신’이다. 책 『1598년 11월 19일 노량, 지지 않는 별』은 이순신의 일생 중 가장 밝게 빛나는 부분을 중심으로 나라를 향한 그의 충정과 인간적 고뇌를 생생하게 그려낸 팩션Faction 장편소설이다. 현재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이미 8, 90년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방황을 이데올로기가 빚은 비극을 배경으로 그려낸 소설 『한설』을 출간한 바 있다. 전문적으로 글쓰기를 배운 적이 단 한 번도 없지만 일단 펜을 잡으면 밤을 세워야 할 정도로 많은 아이디어와 문장들이 머릿속에서 쏟아진다는 그의 말처럼 거침없는 전개와 뛰어난 구성력은 이 책이 한 권의 빼어난 소설로 모자람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소설의 주 무대인 전남 해안 지방에서 나고 자란 저자의 생생한 묘사와 철저한 고증 역시 문학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준다. 언제 어디서 어떠한 일을 하든, 삶이 주는 무게는 변함없이 버겁기만 하다. 단지 어떠한 태도로 현 상황을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 된다. 끝끝내 꿈을 이루고 행복을 품에 안는 사람들은 눈빛부터 다르다. 환경 탓, 남 탓을 하기 전에 과연 자기 자신이 남들이 모두 인정할 만큼 잘해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자문 또한 항상 필요하다. 지금 나의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품에 안은 큰 꿈을 꼭 이뤄보고 싶다면 남녀노소를 불문한 그 어느 독자든 책 『1598년 11월 19일 노량, 지지 않는 별』을 통해 꺾이지 않는 용기와 의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750 원
지금 당장 코스닥을 목표로 창업하라
도서정보 : 천형성, 서승진, 전용찬, 김진한, 김민철 | 2015-05-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GVI 글로벌벤처연구회의 신간, 천형성 외 『지금 당장 코스닥을 목표로 창업하라!』는 예비·초기 창업인들의 창업에 대한 꿈과 희망, 비전을 품고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론적 창업서가 아닌 창업자의 자세와 정신, 자금조달, 정부지원, 글로벌 성장전략 코스닥상장 등 실용적 지침을 제시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게 하고 있다. 특히 성공한 글로벌벤처들의 창업초기 시행착오와 위기 극복 사례 등을 통해 도전하지 못한 채 좌절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분명한 창업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달리는 복음택시
도서정보 : 백중선 | 2015-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사랑의 택시’ 기사의 오뚝이인생
- 사랑과 믿음을 전하며 달리는 ‘사랑의 택시’
우리네 사는 세상에는 기쁨과 사랑, 즐거움 같은 긍정적인 씨앗이 있는가 하면 짜증, 우울, 절망 같은 부정적인 씨앗도 있는데 그는 자신이 가진 부정적 씨앗이 아닌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려고 노력한다.
성공한 건설회사 사장에서 사업 실패 후, 노숙자로 전락했지만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아버지를 비롯해 가족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멋지게 택시 기사로 재기하였다. 다들 그러하듯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그는 그간의 파란만장한 삶을 이 책에 풀어놓았다.
구매가격 : 6,000 원
나쁜 아빠 육아일기
도서정보 : 배경섭 | 2015-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쁜 아빠 육아일기』는 소년과도 같았던 한 남자가 아빠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에세이다. 소년이 아빠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있어서 사랑하는 아내를 만난 것과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룬 것 그리고 소중한 아이를 낳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왔던 일까지 저자의 경험아래 소소하지만 찬란한 일상들을 이 책에 소개하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희로애락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구매가격 : 5,900 원
블루오션 비전목회
도서정보 : 윤수정 | 2015-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주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비전과 기도로 세워진 교회이다. 그리고 초대 교회의 사역을 본받아서 말씀의 떡을 나누고 또한 밥상 목회로 감동목회를 이루어가는 교회이다.
주님의 교회는 생명의 말씀이 있고 성령의 역사를 통한 치유가 넘치는 행복한 교회이다.
주님의 교회의 윤수정 목사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초대 교회를 모델 삼아서 복음의 사명을 위하여 집중하고 있다.
주님의 교회는 작지만 믿음의 큰 힘이 있다. 목회자도 성도도 미약한 것 같으나 위대한 믿음의 영향력을 발휘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될 것이다. 복음을 전파하는데 가진 것이 없다고 낙담하지 말자.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다.’ 기도로 결단하리라.
믿음으로 일어나서 주와 함께 달려가리라. 오대양 육대주 어디인들 두려워하랴….
구매가격 : 7,800 원
불개미
도서정보 : 정삼현 | 2015-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단순한 에세이가 아닌 상상력을 덧붙인 형식으로 집필한 이 책은 저자가 아주 어렸을 적 기억을 어렴풋이 더듬는 과정에서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더하여, 어린 아이 때부터 어른이 되는 과정을 솔직하고 읽기 쉽게 집필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역적 특성을 살리다보니 사투리가 많이 사용되었다. 처음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단순한 뜻을 가지고 흔히 사용되는 말들이기에 독자에게 생생하게 다가갈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6월 2일
도서정보 : 이종하 | 2015-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6월의 오늘, 세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76년 4월 5일과 1989년 6월 4일, 이 두 날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날짜이다. 그렇다면 1989년 6월에 일어난 제2차 천안문 사태는 1976년 4월에 일어난 제1차 천안문 사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그리고 과연 두 차례의 천안문 사태는 중국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미국에서 미식축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오렌탈 제임스 심슨은 미식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情夫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렸다. 이후 심슨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검찰 측과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심슨 변호인 측 간에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져 미국 사회는 뜨겁게 달아오르게 된다. 과연 심슨은 진짜 살인범일까? 아니면 심슨의 주장대로 무죄를 받을 만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했을까?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치사에 여성 정치인이 리더로 부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 물꼬를 튼 이가 바로 이사벨 페론이다. 그녀는 1974년 6월 29일, 43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젊은 국가수반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다. 젊은 시절 카바레 무용수로 일했던 그녀는 어떻게 세계 최초로 여성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후 이사벨 페론은 대통령직을 무사히 수행했을까?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매가격 : 300 원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6월 3일
도서정보 : 이종하 | 2015-06-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6월의 오늘, 세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76년 4월 5일과 1989년 6월 4일, 이 두 날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날짜이다. 그렇다면 1989년 6월에 일어난 제2차 천안문 사태는 1976년 4월에 일어난 제1차 천안문 사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그리고 과연 두 차례의 천안문 사태는 중국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미국에서 미식축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오렌탈 제임스 심슨은 미식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情夫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렸다. 이후 심슨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검찰 측과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심슨 변호인 측 간에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져 미국 사회는 뜨겁게 달아오르게 된다. 과연 심슨은 진짜 살인범일까? 아니면 심슨의 주장대로 무죄를 받을 만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했을까?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치사에 여성 정치인이 리더로 부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 물꼬를 튼 이가 바로 이사벨 페론이다. 그녀는 1974년 6월 29일, 43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젊은 국가수반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다. 젊은 시절 카바레 무용수로 일했던 그녀는 어떻게 세계 최초로 여성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후 이사벨 페론은 대통령직을 무사히 수행했을까?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매가격 : 300 원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6월 4일
도서정보 : 이종하 | 2015-06-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6월의 오늘, 세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76년 4월 5일과 1989년 6월 4일, 이 두 날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날짜이다. 그렇다면 1989년 6월에 일어난 제2차 천안문 사태는 1976년 4월에 일어난 제1차 천안문 사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그리고 과연 두 차례의 천안문 사태는 중국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미국에서 미식축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오렌탈 제임스 심슨은 미식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情夫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렸다. 이후 심슨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검찰 측과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심슨 변호인 측 간에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져 미국 사회는 뜨겁게 달아오르게 된다. 과연 심슨은 진짜 살인범일까? 아니면 심슨의 주장대로 무죄를 받을 만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했을까?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치사에 여성 정치인이 리더로 부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 물꼬를 튼 이가 바로 이사벨 페론이다. 그녀는 1974년 6월 29일, 43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젊은 국가수반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다. 젊은 시절 카바레 무용수로 일했던 그녀는 어떻게 세계 최초로 여성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후 이사벨 페론은 대통령직을 무사히 수행했을까?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매가격 : 300 원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6월 5일
도서정보 : 이종하 | 2015-06-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6월의 오늘, 세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76년 4월 5일과 1989년 6월 4일, 이 두 날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날짜이다. 그렇다면 1989년 6월에 일어난 제2차 천안문 사태는 1976년 4월에 일어난 제1차 천안문 사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그리고 과연 두 차례의 천안문 사태는 중국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미국에서 미식축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오렌탈 제임스 심슨은 미식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情夫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렸다. 이후 심슨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검찰 측과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심슨 변호인 측 간에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져 미국 사회는 뜨겁게 달아오르게 된다. 과연 심슨은 진짜 살인범일까? 아니면 심슨의 주장대로 무죄를 받을 만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했을까?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치사에 여성 정치인이 리더로 부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 물꼬를 튼 이가 바로 이사벨 페론이다. 그녀는 1974년 6월 29일, 43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젊은 국가수반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다. 젊은 시절 카바레 무용수로 일했던 그녀는 어떻게 세계 최초로 여성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후 이사벨 페론은 대통령직을 무사히 수행했을까?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매가격 : 300 원
하늘 아래 첫 이름 아버지 : 시인들이 부르는 아버지의 노래
도서정보 : 공광규 외 12인 | 2015-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인들이 부르는 아버지의 노래 『하늘 아래 첫 이름 아버지』. 가슴에 뭉쳐 있는 아버지를 시인들은 어떻게 불러내는지, 어떤 이야기로 풀어내는지,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독자들은 색다른 부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비슷한 사연을 접한다면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040 원
그림과 함께 읽는 방정환 동화
도서정보 : 방정환 | 2014-10-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림과 함께 읽는 방정환 동화》는 어린이날을 만든 아동문학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 《귀먹은 집오리》, 《두더지의 혼인》, 《무서운 두꺼비》세 편이 담겨 있으며, 박얀손 작가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더해져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4,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