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영화 속 심리학

도서정보 : 박소진 | 2014-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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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인물을 통해 정신병리를 배운다 인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최대의 덕목이다. 이는 단순히 속임수를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이 서로를 알고 이해하며 건강한 대인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관련 전문가라면 더욱이 인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지식을 토대로 전문적인 개입에 대한 설계가 요구된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해 정신병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심리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안내서, 『영화 속 심리학』이 출간되었다. 정신병리라는 명칭이 내포하듯, 일상적인 인간의 심리를 다루기보다는 병적이거나 이해하기 어렵고 부적응적?역기능적인 심리나 장애를 다루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저자는 접근성이 용이한 영화 속 인물들의 정신병리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따라서 해당 병리에 대한 기초적인 그림을 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영화를 보통 ‘2시간짜리 인생’이라고 한다. 그 안에 인생사와 극중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심리서로 정신병리에 접근하는 것보다는 영화 속 인물들을 통해 정신병리를 알아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저자는 풍부한 영화 속 이미지와 정신병리 진단기준을 담아 정신병리 이론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고,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경발달장애를 담은 [7번방의 선물] [살인의 추억], 물질관련장애를 담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트레인스포팅], 공황장애를 담은 [카피캣], 그리고 정신분열장애를 담은 [지구를 지켜라] [바닐라 스카이] [트루먼 쇼]까지 약 60편에 이르는 영화를 다양하게 수록했다. 영화와 심리학이 절묘하게 만나다 불안관련 장애는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정신을 갉아먹고 있다. 불안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적응기제’다. 불안을 느낀다는 것이 앞으로 일어날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비하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지나쳐서 좋을 것은 없다. 불안이 지나쳐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면 당연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불안의 기저가 모두 동일한 것이 아니기에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불행 중 다행으로, 불안을 느끼는 당사자가 느끼는 고통이 상당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고자 하는 동기나 이를 극복하려는 의도가 있어서 상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경우가 많다. 우울이나 불안장애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특히 유아나 아동들은 자신의 감정을 언어적으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 어른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심각한 외상 경험이 있다면 속으로만 삭일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통을 주변 사람들이나 전문가에게 알리고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기 위한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영화 속 신경발달장애를 다룬다. 정신지체, 자폐, 언어장애,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틱장애 등 신경발달장애에 해당하는 각종 정신병리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정신분열과 망상장애를 다루고, 3장에서는 우울과 양극성장애에 대해 살펴본다. 4장에서는 죽음보다 더 두려운 공포를 느끼게 하는 공황장애, 그리고 사회공포증에 대해 살펴보고 5장에서는 강박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해 알아본다. 6장에서는 해리성 장애 중 해리성 기억상실과 해리성 정체감 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7장에서는 반대의 성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성정체감 장애, 금기시되는 소아기호증, 오래된 고질병인 관음증에 대해서 알아본다. 8장에서는 물질관련장애 중 알코올, 마약류 중독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 9장에서는 최근 사회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 기억상실장애에 대해 알아보며 마지막으로 10장에서는 인격장애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본다.

구매가격 : 11,200 원

소크라테스의 크리톤

도서정보 : 플라톤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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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왜 탈옥을 하지 않았을까?
이 책은 플라톤이 남긴 소크라테스의 최후의 행적을 담은 4대 대화편(『변론』『크리톤』『파이돈』『향연』) 중 하나로, ‘국가와 법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의 대화를 통해 다루고 있다. 감옥에 갇힌 소크라테스를 찾아온 크리톤이 탈옥을 권유하는 것으로 대화가 시작되는데, 그는 소크라테스가 탈옥을 해야 하는 이유들을 말하며 소크라테스를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국법의 관점에서 왜 탈옥을 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 설파한다. 특히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은 현대인들에게 ‘과연 잘 사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잘 살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져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은 국가, 더 나아가 개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크리톤과의 토론을 통해 “죽는 것이 옳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사형당한다. 앞서 출간되었던『소크라테스의 변론』에서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의 청년을 타락시켰다.’라는 오명을 쓰고 재판을 받은 이유도 아테네 시민과 토론을 벌여 많은 적을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소크라테스는 재판중에도 자극적인 토론을 벌여 사형언도를 받았다. 이처럼 소크라테스의 인생에서 토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였다. 그렇다면 소크라테스에게 토론이란 무엇이었을까? 그에게 토론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밝히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현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이 옳은지를 토론했고, 감옥에서는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탈옥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국법을 따르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크리톤과 논했던 것이다.

“옳다고 생각하는 원칙을 지키며 살아라!”
이 책에서는 대부분 소크라테스가 크리톤과 문답 형식으로 ‘탈옥’이라는 문제를 고찰해나간다. 여기서 문답법이라는 독특한 교육방식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사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실마리다.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는 일반적으로 스승들이 제자가 던진 질문에 답을 주고자 했던 것과는 달리 거꾸로 질문을 던졌다. 그는 정의가 무엇인지, 경건하고 불경한 것이 어떤 의미인지, 신중함과 무모함이 어떻게 다른지, 우정을 어떻게 볼 것인지 등에 관해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과정을 통해 계속해서 답을 찾아 나가도록 유도했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소크라테스는 크리톤에게 직접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신이 한 말이 옳은지 그른지를 크리톤 스스로 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질의응답을 통한 지식의 추구라는 변증법 방식은 소크라테스 이전 시기부터 존재했지만 소크라테스는 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발전시켰다.
이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진다. 먼저 ‘자네는 내일 생을 마감하게 될 걸세’에서는 크리톤이 어두운 새벽녘에 소크라테스가 갇힌 감옥으로 찾아와 “자네의 죽음을 알리는 배가 다음 날 도착할 테니 탈옥을 하자.”라고 권유한다. 대중은 소크라테스가 탈옥하지 않으려 했다는 것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면 안 되네’에서는 운동하는 사람을 예로 들면서 과연 대중의 의견을 따르는 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그 분야의 전문가의 말을 따르는 게 옳은 것인지를 따진다. ‘감옥에서의 탈출이 옳지 않은 이유’에서는 크리톤과의 문답 형식으로 탈옥이 옳은지 그른지를 고찰한다. ‘시민으로서의 삶을 산다는 것’에서는 국법과의 문답 형식으로 소크라테스가 시민으로서 국법을 따르기로 합의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마지막으로 ‘이제 국법이 권하는 대로 하세’에서는 탈옥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정의를 따르는 길이라는 결론에 도달해 결국 소크라테스는 국법에 따르기로 한다.

구매가격 : 7,200 원

내 인생에 힘이 되는 논어

도서정보 : 권경자 | 2015-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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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오늘 우리를 돌아보는 거울!
『논어』 498장을 완역한 이 책은 특히 논어를 처음 첩하는 입문자들에게 유용하다. 각 장마다 역해자의 친절한 강(講)이 달려 있어 어렵게만 느껴지던 『논어』 독해가 쉬워진다. 『논어』는 사실 누가, 어떻게 역해를 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바로 그 점이 『논어』 읽기의 큰 매력일 것이다. 권경자 교수가 역해한 이 책은 친절한 ‘『논어』 읽기 지도’다. 원문을 최대한 현대어에 가깝게 직역한 후 단어를 풀이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강을 붙이는 등 이 책만으로도 『논어』라는 거대한 산을 등반하기에 어려움이 없길 바라는 역해자의 바람을 담았다. 『논어』는 과거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 우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거울이다. 이 책은 상당한 분량이지만 책을 덮을 때쯤이면 하루가, 인생이 바뀌는 내면의 변화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공자와 함께하는 인생 여행, 이 책과 함께 떠나보자.
어느 학자는 이 시대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한다. 확실성을 지닌 시대가 있었겠냐마는 이전에 비해 ‘너무’ 빠른 변화 속도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간극이 현저하다는 측면에서는 일견 맞는 말이다. ‘변화하는 것’ 사이에서 위안과 희망을 찾고자 ‘사람’에 관심을 두고 ‘사람다움’을 갈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최근 인문학 열풍이 크게 일면서 『논어』 읽기가 큰 인기를 끌었던 이유다. 공자는 인간이 지향해야 할 다양한 가치들을 제시했다. 학(學), 인(仁), 덕(德), 수신(修身), 성찰(省察), 예(禮), 악(樂), 의(義), 신(信), 치(恥) 등이 그것이다. 이는 인간다움을 이루는 기본적인 가치들이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이 들 때,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며 인생에 회의감이 느껴질 때 공자의 인간에 대한 고뇌와 노력, 깨달음이 담긴 이 책을 펼쳐보자. 하루를 성찰하는 힘이 인생을 경영하는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줄 한마디!
이 책은 총 2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학이(學而)’에는 논어의 핵심이 응축되어 있으며, 유교적인 인간에 대한 지향이 담겨 있다. 제2편 ‘위정(爲政)’에서는 덕치를 말하며 조화로운 정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3편 ‘팔일(八佾)’에는 예악에 관한 논의가 주를 이룬다. 제4편 ‘이인(里仁)’은 유학의 핵심 사유인 ‘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군자와 소인을 구분해 군자다운 됨됨이와 도를 추구해야 하는 이유를 담았다. 제5편 ‘공야장(公冶長)’과 제6편 ‘옹야(雍也)’에는 공자의 인물평이 기록되어 있는데, 특히 옹야편에는 제자들에 대한 평가가 많다. 그 평가를 통해 공자가 중시했던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제7편 ‘술이(述而)’는 공자의 자화상이라 볼 수 있으며, 학문을 대하는 공자의 태도 및 교육관을 엿볼 수 있다. 제8편 ‘태백(泰伯)’은 덕으로 시작해 덕으로 끝난다. 공자는 주나라의 바탕이 된 태백이 지닌 지극한 덕을 칭송한다. 그 외에도 요?순?우에 대한 공자의 평가를 통해 공자가 중시한 정치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제9편 ‘자한(子罕)’에는 공자의 사상과 학문, 그리고 덕에 관해 논하고 있는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추구해야 할 가치를 놓치지 않는 공자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제10편 ‘향당(鄕黨)’에는 공자의 모습이 스케치를 한 듯 자세히 묘사되어 있어 보다 친근하게 공자를 만날 수 있다.
제11편 ‘선진(先進)’도 옹야편과 마찬가지로 제자들에 관한 공자의 평가가 많이 기록되어 있는데, 특히 애제자 안연의 죽음을 겪어야 했던 공자의 슬픔이 여실히 담겨 있다. 제12편 ‘안연(顔淵)’에는 공자 사상의 핵심인 ‘인’의 면면이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제13편 ‘자로(子路)’에서는 정치에 대한 공자의 구체적인 견해와 유학의 리더십에 대해 다룬다. 제14편 ‘헌문(憲問)’ 역시 인물에 대해 품평하고 있으며, 제15편 ‘위령공(衛靈公)’은 공자가 위나라에서 겪었던 일들에 대한 기록으로 이상적인 인간형, 통치자론, 군자의 수신, 교육관 등이 거론된다. 제16, 17편인 ‘계씨(季氏)’와 ‘양화(陽貨)’는 정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특히 양화편에는 가신이 쿠데타를 일으킨 내용을 담고 있어 당시 사회가 얼마나 혼란했는지를 짐작케 한다. 제18편 ‘미자(微子)’에는 공자가 천하주유를 하며 만났던 은자들이 등장하며, 제19편 ‘자장(子張)’은 제자들의 말과 문답으로 구성되어 있어 흥미롭다. 마지막으로 제20편 ‘요왈(堯曰)’은 군자가 갖추어야 할 도리가 집약되어 있다. 각 편들을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 어떻게 시작하든 이전과는 다른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400 원

한류밈의 사단칠정론적 확장성을 통해 본 미래의 한류 : 그가 꿈꾸는 유교적 이상향

도서정보 : 박장순 | 2015-11-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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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한류]는 밈 유전자형과 성, 밈 표현형과 정 사이의 유비적 관계 규명에서 출발해, ‘가족 간의 화목, 순수, 순애보, 선량함, 아름다움’ 등 아시아시장에서 형성된 진화생물학적 한류밈의 유전자형과 표현형을 측은지심의 단서인 ‘인’ 유전자형과 표현형, 수오지심의 단서인 ‘의’ 유전자형과 표현형, 사양지심의 단서인 ‘예’ 유전자형과 표현형, 시비지심의 단서인 ‘지’ 유전자형과 표현형으로 재유형화해 한류밈의 사단칠정론적 확장성을 발견해낸다.

구매가격 : 7,150 원

구휼국사

도서정보 : 신정언 | 2015-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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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휼국사(救恤國史)》는 우리나라 최초라 할 수 있는 재난구호의 역사와 이에 관련한 일련의 역대 왕들의 정책제도와 실례를 들어 기술한 책이다.(계몽구락부 刊, 1946) 고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실제로 겪었던 역사적 사실과 사례 그대로를 연대별로 서술하였으며, 정치, 경제, 사회적이나 재해 등 피해를 겪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와준 실증과 교지(敎旨) 등이 낱낱이 세부적으로 밝혀 적고 있다.
시대적으로 과거의 많은 제도와 정책, 과업이 추진하기까지 민생의 모습, 선인들의 지혜가 어떠한 것이었는가의 면모를 사실적인 의미로 깨달음을 주고 조언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1946년 판본을 바탕으로 기술하였다.

구매가격 : 10,000 원

소리판 단가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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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판을 시작하면서 부르는 창작판소리입니다. 일명 '여리소리'라고도 합니다. 본격적인 소리를 시작하기 전에 소리꾼을 목을 푸는 용도로 쓰일 수 있고, 이 자리에 모이신 많은 소리식구들에게 좋은 덕담을 하는 짧은 창작판소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통 판소리의 경기 민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짧지만, 즐거운 시간되셔요.

구매가격 : 1,500 원

수루에 혼자 앉아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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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내면적 고통을 그리고 그러한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 백성에 대한 사랑임을 드러내고자 한다. 또한, 피비린내 나는 전장 속에서도 젊은이들의 사랑은 꽃핀다는 것도 함께 보이고자 하였다.

구매가격 : 1,500 원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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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의식의 흐름기법을 주된 서술 방식으로 채택했습니다. 어느날 주인공 나는 학교를 그만둡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사라져 사람들이 모르는 틈으로 들어갑니다. 이 틈은 공간적, 물리적 틈일 수도 있지만, 시간적, 의식적 틈이기도 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가기도 하고, 과거와 현재의 역사적 사건 속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는 주변입니다. 틈이라는 것은 항상 주변을 맴돌 뿐이죠. 그러면서 점차 나를 생각하게 되고, 그 틈에서 나와 세상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줄거리입니다.

별반 특출나지도 않습니다. 다만, 생각해 보자는 것이죠. 나이드신 독자라면 어린 나이의 나가 보았던 세상이, 나가 생각했던 세상이 어떤 것이었나 되돌아보았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어리거나 젊은 독자라면 과거의 사건들 속에서 나의 시선을 따라 세상을 한번 조망해보자는 것입니다. 사마천이 궁금해 했던 천도(天道)가 있는가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한 세상을 그냥 지낼 수 없어 가래라도 뱉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쓴 지 시간이 좀 지났네요.

구매가격 : 1,500 원

신입사원 직장예절

도서정보 : 장수용 | 2015-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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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각각의 다른 사람들이 “함께 모여 생활을 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미숙한 인간관계로는 원활한 직장생활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직장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간관계와 기본예절”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또 내가 지키는 이 “기본예절과 좋은 인간관계”는 기업의 이미지가 되고 기업문화가 된다.
나의 밝은 표정과 부드러운 말씨, 공손한 태도, 친절한 업무처리는 우리 회사의 품격이며 더욱 원활한 직장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책은 신입사원의 “직장생활과 직장예절”을 다룬 책이다.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 폰”으로도 읽기 쉽게 만들었다.
차 한 잔 마시면서, 아니면 틈나는 시간에 직장예절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eBOOK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샐러리맨 탈 작전 1

도서정보 : 이민수 | 2015-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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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일생동안 “네 번의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
첫째는 진학문제,
둘째는 취업문제,
셋째는 결혼문제,
넷째는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다.
왜냐하면, 이것은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이기 때문이다.

혹시 당신은 지금 회사에 “사표를 내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지 않는가?
지금까지 잘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는 문제는 당신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특히 이제 더 이상 직장 같은 것은 다니지 않겠다고 했을 때, 그것은 “인생의 마지막 승부”를 향한 길이 되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클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잘 판단하여 결정하고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사표를 내고, 자기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능력과 지혜가 있어야 한다. 준비 없이 어설프게 회사를 그만두면, 자신의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초래할지 모른다.

샐러리맨 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로 한두 번은 반드시 고민하게 마련이다. 진급문제, 가정문제, 또는 상사와의 갈등문제로 더 이상 회사에 다닐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고 해도 결단을 내리기가 무척 어렵다.
특히 더 이상 직장생활을 해보았자 앞날이 보장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섰을 때는 “인생의 마지막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만두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계속 다니는 것이 좋은가는 한마디로 단정할 수 없다.
다만 회사를 그만둔 뒤에 “아차!” 하는 후회를 하지 않도록 올바른 판단을 내리도록 해야 한다.
결국 판단은 당신이 스스로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한다는 의지로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한 다음, 직장에 들어가 직장생활 수십 년 만에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여 최고경영자가 되는 숫자는 극히 몇 %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 나머지는 “언제 직장을 그만두느냐?” 하는 시기가 문제일 뿐이다.
그러므로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는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를 둘 수밖에 없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사표를 내라, 내지 말라.”를 결정해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든 사표를 낸 다음에 마지막 길을 택했을 때, 그 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쓴 것!”이다.
사실 나는 되도록 당신이 직장에서 인내하며,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계속하길 바란다.
직장은 전쟁터지만, 직장 밖은 지옥일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인생의 “마지막 승부”에서 상황을 잘 판단하여 지혜롭게, 인내와 용기로써 승리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 [샐러리맨 탈 작전]을 모바일 시대 “스마트 폰”으로도 읽기 쉽도록 “두 권으로 나누어 분권한 첫 번째 책”이다.
즉, “샐러리맨 탈 작전”을 분권한 두 권중 제 1권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샐러리맨 탈 작전 2

도서정보 : 이민수 | 2015-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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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일생동안 “네 번의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
첫째는 진학문제,
둘째는 취업문제,
셋째는 결혼문제,
넷째는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다.
왜냐하면, 이것은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이기 때문이다.

혹시 당신은 지금 회사에 “사표를 내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지 않는가?
지금까지 잘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는 문제는 당신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특히 이제 더 이상 직장 같은 것은 다니지 않겠다고 했을 때, 그것은 “인생의 마지막 승부”를 향한 길이 되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클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잘 판단하여 결정하고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사표를 내고, 자기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능력과 지혜가 있어야 한다. 준비 없이 어설프게 회사를 그만두면, 자신의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초래할지 모른다.

샐러리맨 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로 한두 번은 반드시 고민하게 마련이다. 진급문제, 가정문제, 또는 상사와의 갈등문제로 더 이상 회사에 다닐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고 해도 결단을 내리기가 무척 어렵다.
특히 더 이상 직장생활을 해보았자 앞날이 보장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섰을 때는 “인생의 마지막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만두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계속 다니는 것이 좋은가는 한마디로 단정할 수 없다.
다만 회사를 그만둔 뒤에 “아차!” 하는 후회를 하지 않도록 올바른 판단을 내리도록 해야 한다.
결국 판단은 당신이 스스로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한다는 의지로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한 다음, 직장에 들어가 직장생활 수십 년 만에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여 최고경영자가 되는 숫자는 극히 몇 %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 나머지는 “언제 직장을 그만두느냐?” 하는 시기가 문제일 뿐이다.
그러므로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는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를 둘 수밖에 없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사표를 내라, 내지 말라.”를 결정해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든 사표를 낸 다음에 마지막 길을 택했을 때, 그 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쓴 것!”이다.
사실 나는 되도록 당신이 직장에서 인내하며,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계속하길 바란다.
직장은 전쟁터지만, 직장 밖은 지옥일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인생의 “마지막 승부”에서 상황을 잘 판단하여 지혜롭게, 인내와 용기로써 승리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 [샐러리맨 탈 작전]을 모바일 시대 “스마트 폰”으로도 읽기 쉽도록 “두 권으로 나누어 분권한 두 번째 책”이다.
즉, “샐러리맨 탈 작전”을 분권한 두 권중 제 2권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샐러리맨 탈 작전 종합편

도서정보 : 이민수 | 2015-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은 누구나 일생동안 “네 번의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
첫째는 진학문제,
둘째는 취업문제,
셋째는 결혼문제,
넷째는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다.
왜냐하면, 이것은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이기 때문이다.

혹시 당신은 지금 회사에 “사표를 내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지 않는가?
지금까지 잘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는 문제는 당신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특히 이제 더 이상 직장 같은 것은 다니지 않겠다고 했을 때, 그것은 “인생의 마지막 승부”를 향한 길이 되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클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잘 판단하여 결정하고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사표를 내고, 자기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능력과 지혜가 있어야 한다. 준비 없이 어설프게 회사를 그만두면, 자신의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초래할지 모른다.

샐러리맨 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로 한두 번은 반드시 고민하게 마련이다. 진급문제, 가정문제, 또는 상사와의 갈등문제로 더 이상 회사에 다닐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고 해도 결단을 내리기가 무척 어렵다.
특히 더 이상 직장생활을 해보았자 앞날이 보장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섰을 때는 “인생의 마지막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만두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계속 다니는 것이 좋은가는 한마디로 단정할 수 없다.
다만 회사를 그만둔 뒤에 “아차!” 하는 후회를 하지 않도록 올바른 판단을 내리도록 해야 한다.
결국 판단은 당신이 스스로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한다는 의지로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한 다음, 직장에 들어가 직장생활 수십 년 만에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여 최고경영자가 되는 숫자는 극히 몇 %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 나머지는 “언제 직장을 그만두느냐?” 하는 시기가 문제일 뿐이다.
그러므로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는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를 둘 수밖에 없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사표를 내라, 내지 말라.”를 결정해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든 사표를 낸 다음에 마지막 길을 택했을 때, 그 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쓴 것!”이다.
사실 나는 되도록 당신이 직장에서 인내하며,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계속하길 바란다.
직장은 전쟁터지만, 직장 밖은 지옥일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인생의 “마지막 승부”에서 상황을 잘 판단하여 지혜롭게, 인내와 용기로써 승리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 [샐러리맨 탈 작전] 종합편이다.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 폰”으로도 읽기 쉽게 편집한 책이다.
차 한 잔 마시면서, 또는 자투리 시간에 어디서나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eBOOK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나의 반야심경

도서정보 : 홍사중 | 2015-1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반야심경을 현대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해설 이 책은 반야심경을 중심으로 해서 불교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한 입문서이다. 불교의 초심자가 가장 많이 접하는 경전이 바로 반야심경이고, 또 반야심경의 내용이 불교를 대표하는 사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야심경에 등장하는 어구 하나하나를 풀이하는 해설서라기보다는 불교 전반에 걸쳐 설명하는 개론서에 가깝다. 반야심경을 현대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기 때문에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불교의 세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1장 석가를 말한다. 인도에서 불교가 생기게 된 역사적 유래와 시대적 배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석가의 탄생과 입적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 석가의 모습과 불교사상의 근원을 설명한다. 깨달음을 얻은 후 대중을 상대하는 석가의 설법은 큰 인기를 끌었다. 바로 방편법문과 대기설법으로 일반대중을 불법의 세계로 이끌었다. 방편법문은 지식수준이 낮은 사람을 위해 알기 쉽게 설법하는 것이고, 대기설법은 듣는 사람에 따라 설법의 내용을 바꾸는 것이었다. 의사가 환자의 병세며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다르게 내리는 것과 같았다. 2장 반야심경 속으로 인도 성지 순례 후 중국에 불교를 전파한 현장법사와 반야심경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현장법사가 번역한 반야심경 신역이 바로 불교에서 대승불교의 선구적인 경전이 되었다. 반야심경의 제자題字에 대한 풀이와 기본사상에 대해 설명한다. 불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관음보살을 구마라습의 구역에는 관세음보살, 현장법사의 신역에는 관자재보살로 번역된 이유를 설명한다. 그리고 알기 쉽게 해설한 반야바라밀다심경 2편을 실었다. 3장 나의 반야심경 지은이가 자신의 시각으로 반야심경을 해설하는, 이 책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지은이는 반야심경을 해설하면서 자구 하나하나에 매달리기 보다는 반야심경이 간직한 불교사상의 정수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 그래서 경전을 문장 단락별로 나누고, 현대적인 의미로 해설하고, 또 경전이 말하고자 하는 불교사상을 예를 들어가면서 쉽게 설병한다. 이 장을 몇 차례 통독하는 것만으로도 반야심경의 기본적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장 불교 세계의 이해 인연과 번뇌 등 불교의 중심사상을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사례를 예로 들며 이야기 형식으로 풀이한다. 생과 사 사이의 인생과 죽은 다음의 사후세계를 다루고 있다. 차안에서 피안에 이르기까지는 거쳐야 하는 여러 단계, 또 극락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불교의 윤회사상을 설명한다.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 등 불교의 3대 교리인 삼법인을 통해 불교가 가르치는 궁극의 진리에 대해 말한다.

구매가격 : 8,000 원

3권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도서정보 : 배리 리가 | 2015-07-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예측을 불허하는 상상력과 반전이 돋보이는 스릴러 걸작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3부작 대장정의 완결편
희대의 연쇄 살인마 아들로 태어나 살인자로 길러진 소년이 자신의 본능을 이용하여 살인자를 사냥한다! 2012년 살인자를 사냥하는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라는 강렬한 제목으로 출간되어, 단숨에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이 책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과 밀도 높은 전개로 크라임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이며 스릴러 독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는 이후 워너 브라더스와 TV 시리즈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10대 청소년판 《양들의 침묵》’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3부작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20여 년간 123명 이상의 무고한 생명을 갖가지 방법으로 죽이고 체포된 역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마 빌리 덴트. 이런 빌리 덴트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극악한 살인들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심리와 기술을 전수받으며 잠재적 살인자로 길러진 재스퍼 덴트. 본능적으로 살인마의 생각과 행동을 꿰뚫는 재스퍼는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살인마들을 잡는 데 사용하기로 한다. 사냥꾼을 사냥하는 한 수 위의 사냥꾼이 탄생한 것이다.
1권에서 자신이 사는 평화로운 마을 로보스 노드에 나타난 아버지의 모방범을 쫓으며 살인자를 사냥하기로 결심한 재스퍼는 2권에서 연쇄 살인 사건 해결을 돕기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경찰을 도와 연쇄 살인마를 쫓던 재스퍼는 그곳에서 탈옥한 빌리 덴트의 메시지를 만난다.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3부작 대장정의 완결편인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3》에서 재스퍼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유로운 살인을 꿈꾸는 최악의 살인마 빌리와 운명을 건 최후의 게임을 벌인다. 아버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그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 수도,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도 없는 재스퍼 덴트. 그의 마지막 활약을 그린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3》은 예측을 불허하는 상상력과 반전이 돋보이는 스릴러로,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자유로운 살인을 꿈꾸는 최악의 살인마 빌리,
그로부터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는 재스퍼
살인마 대 살인마 아들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게임!
역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마 빌리 덴트는 4년 전 체포되어 죽어서도 감옥에서 나올 수 없는 형량을 선고받는다. 사춘기에 접어들기도 전인 어린 나이에 최악의 연쇄 살인마의 아들이자 잠재적 살인자로 낙인찍힌 재스퍼는 하루하루 버거운 삶을 살아간다. 재스퍼의 주변에는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할머니, 혈우병을 앓는 친구 하위, 남부에 있는 작은 마을 로보스 노드에 살기에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것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여자 친구 코니가 있다. 살인자를 사냥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 재스퍼는 뉴욕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돕는 와중에 탈옥한 빌리 덴트와 마주한다. 빌리는 재스퍼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고자 재스퍼의 여자 친구 코니까지 납치하기에 이르는데….

재스퍼는 아버지가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에도 어둠의 세계에 유혹당하는 자신을 두려워하면서 살아간다. 아버지의 모방범을 잡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살인자를 사냥하기로 결심하지만, 현실에서는 빌리 덴트가 저지른 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한 죄책감과 지금도 밖에서 활보하는 살인마들 생각에 초조해하며 환청과 불길한 꿈에 시달리는 17세 소년에 불과하다. 끊임없이 자신이 정말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닐까 등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재스퍼는 소중한 사람들이 위기에 처하자 변화를 꾀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냐가 아니라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동안 결코 넘어설 수 없는 커다란 존재라고만 생각했던 아버지도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꼭 넘어서야만 하는 존재로 받아들이게 된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여야 하는 재스퍼는, 가혹한 현실 앞에서 핏빛 성장통을 겪으며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다.
1권에서 로보스 노드라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살인자를 사냥하는 살인자의 아들 재스퍼 덴트의 탄생을 알렸던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시리즈는 2권에서 뉴욕으로 배경을 옮겨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더 강력한 살인마를 등장시켰다. 시리즈의 완결편인 3권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살인마라 일컬어지는 빌리 덴트와 재스퍼 덴트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다. 배경도 브루클린, 맨해튼 등 뉴욕 곳곳을 비롯해서 로보스 노드를 교차시키며 시리즈 중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1권과 2권에서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살인자를 쫓던 재스퍼가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는 것도 독자들이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경찰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그들의 추적을 따돌리는 동시에, 혼자만의 힘으로 빌리 덴트와 맞서야 하는 상황이 더해져 읽는 내내 심장을 옥죄는 최고의 스릴을 선사한다.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남자로 거듭나는, 재스퍼 덴트의 극복과 성장이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은 다른 스릴러와는 전혀 다른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분리된 평화

도서정보 : 존 놀스 | 2014-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빌 게이츠 추천 성장소설, 페이스 북을 설립한 마크 저커버그의 모교가 배경인 소설! 존 놀스의 소설『분리된 평화』. 2차 세계대전이라는 시대의 비극적 상황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기숙학교라는 한 공간에 모인 청춘들이 서로를 향해 품게 되는 적의와 악이라는 주제를 치밀하게 엮어냈다. 《호밀밭의 파수꾼》에 뒤지지 않는 작품성을 인정받는 영미 문학계의 대표적 성장소설로 영화와 TV 드라마로도 제작되는 등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구매가격 : 6,600 원

어떻게 최고의 인재를 얻을까

도서정보 : 클라우디오 페르난데즈 아라오즈 | 2015-1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 1% 기업들이 어떤 위기에도 지켜내는 최우선 경영전략
“결국 사람이 기업의 미래다!”
세계 3대 인재 컨설팅 기업 이곤젠더의 수석 컨설턴트가 밝히는 인사결정의 정석




◎ 도서 소개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수많은 기업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그렇지만 어떤 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놀랄 만한 성과를 낸다. 차별화된 아이디어, 탄탄한 자산, 리더십, 트렌드 예측, 품질 혁신 등 모두 중요한 성공 요인이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아무리 최적의 조직과 시스템을 가졌다 해도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오직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할 수 있는 ‘사람’만이 모든 열쇠를 쥐고 있다.
30년간 전 세계 40개국을 돌며 임원급 2만 명을 인터뷰한 글로벌 인사결정 최고권위자가 폭넓은 경험과 이론을 적용해 탁월한 인재를 선별하고 계발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세계 3대 인재 컨설팅 기업 이곤젠더의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인재가 몰려드는 기업과 이탈하는 기업의 특성을 파악하고 자신의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언제라도 수급할 수 있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 출판사 리뷰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는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누구’와 일하느냐는 생존의 문제다!



세계경제를 선도하는 기업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아마존닷컴의 창립자 제프 베조스가《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인터뷰한 말에서 그 힌트를 찾을 수 있다.
“회사가 커지면 실행 방법을 찾는 것보다 사업 구상을 먼저 하게 된다. 나중에는 사업 구상도 남에게 넘기고 그 일을 맡길 적임자 찾기에 몰두하는 때가 온다. 판이 커지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우리가 경쟁사와 비교하며 제품이나 서비스 그리고 고객 유치에만 혈안이 되어 있을 때, 세계 1% 기업들은 최고의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에서 인재는 어떤 혁신적인 제품보다 중요한 미래 핵심 성장동력이다. 세계 1% 기업들이 시장 환경의 변화나 기술의 혁명 등 어떤 외부 충격이 와도 이를 극복하고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은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는 데 있었다. 결국 정확한 인사결정 능력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다.
치열한 기업 경쟁에서 인재 확보의 우위를 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사결정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에 주목하자. 저자는 30년간의 임원 서치와 인재개발 경험으로 얻은 폭넓은 지식에 첨단 경영학 및 심리학 연구에서 나온 실증적 판단을 접목해서, 인사결정의 성공률을 높인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최고의 인재를 얻을 수 있다
하루 이틀이 멀다 하고 인사 청탁이나 비리, 선발 과정에 대한 문제와 불만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진행돼야 할 선거는 물론 나라를 운영하는 국회, 공기업에서도 인사 채용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 어느 기업에서는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사모님’ 추천으로 사장을 임용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모 대기업에서는 경영권을 두고 벌어진 형제의 난으로 연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출세를 위해서는 학연·지연·혈연이 필요하다 인식이 통상적으로 퍼져 있다. 이력서에는 나오지 않는 사람의 인성이나 평판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주변의 소개를 통한 인사 추천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낙하산 인사’를 받아들이는 것이 기업에 독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기업의 실제 사례들을 비교 분석해서 탁월한 인사결정과 인재 확보를 막는 내부 장애요인(사람의 무의식적 편향)과 외부 장애요인(조직과 사회의 압력)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그 해결책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이를 통해 인재 선발을 위한 효과적인 평가 툴과 선택한 인재들을 순발력 있고 다재다능한 스타로 계발하여 경쟁력 있는 팀으로 묶는 인재경영 전략을 제시한다. 성공적 인사결정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적합한 지식과 훈련, 정책을 따른다면 누구나 탁월한 인사결정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주위를 인재로 채워라
전(前) GE의 CEO 잭 웰치도 인사결정 실패율을 50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낮추는 데 장장 30년이 걸렸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이처럼 인사결정은 어떤 리더라도 제대로 성공하기 쉽지 않다. 심지어 경영관리자의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MBA 과정에서도 전체 프로그램 중 인적자본 관리 과목을 두 가지 이상 제공하는 경우는 29퍼센트, 의사결정 관리 과목을 두 가지 이상 제공하는 경우는 19퍼센트뿐이다.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능력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주위를 인재로 채워야 할까?
이 책의 저자인 클라우디오 페르난데즈 아라오즈는 블룸버그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컨설턴트’로서 직접 인터뷰한 임원급만 2만 명 이상이며 90%의 채용 성공률을 가지고 있는 인사결정과 리더십 개발 분야의 최고권위자다. 저자는 수많은 인재와 리더들을 만났고, 하나의 공통점을 확신했다. 그것은 일과 삶에서 뛰어난 실적과 성취를 나타내는 비결이 ‘주위를 인재로 채우는 능력’에 있다는 사실이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 유럽인재경영위원회가 2009년 진행했던 30개국 3,400명의 고위 임원 대상 설문 조사도 있다. 그들이 불황에 직면해서 취한 방안 중 가장 흔한 것은 ‘고용 축소’였다. 그런데 모순적이게도 같은 대상자들에게 과거 불황 때 가장 효과를 본 대응책을 물었더니 ‘고급 인재 영입’이라는 답이 나왔다.
우리는 인재 채용과 비즈니스 파트너 및 최고경영진 인선,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공직자 선출까지 다양한 인사결정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결정들이 모여 기업의 흥망을 넘어 개인과 사회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 ‘사람’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 책 속으로

우리는 자신에게 자기 과신 성향, 이른바 WYSIATI 성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팀원이나 동업자를 고를 때든 의사나 유모를 선택할 때든 마찬가지다. 앞으로 누군가를 당신 편으로 들일 때는 이 점을 명심하자. ‘사람’ 판단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며, 자동적으로 또는 타성적으로 뚝딱 이루어질 수 없다.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그 밖에 어떤 정보가 더 필요한지 반드시 자문하고 고민하자. 주위를 최고 인재로 채우려면 반드시 필요한 단계다.
_「Part 1. 내부의 적 : 인사결정자의 한계」에서

앞으로는 내부 인재계발이 조직의 승패를 가른다. 왜 그럴까? 모두가 경쟁사에서 인재를 빼오는 방법으로 ‘위기의 경제지표’를 타개하려 든다면, 결국은 허무한 제로섬 게임(본전치기)으로 끝나게 된다. 제로섬 게임에 그치면 다행이다. 자칫하면 네거티브섬 게임(제살 깎아먹기)이 된다.
_「Part 2. 걸림돌인가 징검다리인가 : 외부의 장애와 기회」에서

소프트 스킬은 실무 경험과 학력 같은 하드 스킬보다 평가하기 어렵고, 평가가 어렵다 보니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하드 스킬을 보고 직원을 뽑고, 나중에는 소프트 스킬의 부재 때문에 해고한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를 하지 말자.
_「Part 3. 스타 발굴 : 평가와 선별의 논리」에서

인재 유치에 성공한 다음에는 모든 인재를 다방면에서 뛰어나게 만들고픈 욕구가 따른다. 하지만 그것은 노력 낭비다. 명석하고 근면한 한 명의 한 가지 역량만 개발하는 데도 엄청난 시간과 투자를 요한다.
_「Part 4. 빛나는 미래 : 인재개발」에서

2012년 이탈리아 의회는 모든 상장 회사와 국영기업체를 대상으로 이사회 멤버의 5분의 1을 ‘사회적 소수 성性’에 할당하는 법을 제정했다. 반론이 거셌다. 하지만 일단 법률이 통과되자 저항의 목소리는 ‘이왕 여성을 많이 들일 바에는 훌륭한 여성을 들이자’는 각오로 바뀌었다. 후보 풀이 넓어졌음은 말 할 것도 없고, 보다 엄격한 역량기반 평가가 시행됐다.
오늘날 이탈리아 기업인들은 법률 시행의 효과로 자사 이사진이 이전보다 몰라보게 강력해졌음을 인정한다.
_「Part 5. 승승장구하는 팀 : 공동의 위대함 배양」에서

성공을 위한 조직 정예화의 정석은 리더의 직속 팀이 솔선해서 변화를 만들고 조직 전체로 베스트 프랙티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국가 차원의 인사결정이 잘못되면 개인과 팀의 성공도 어렵다. 당신이 가진 투표권이라는 권력을 현명하게 사용하자. 익숙한 것에 안주하려는 본능을 누르고 뇌의 자동조종장치를 끄자. 사회의 당면과제와 최고 리더에게 현재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골똘히 생각하자.
그리고 당신이 영향력 있는 자리에 있다면 당신이 가진 영향력을 모두 동원해서 조직 내부와 대중 사이에 진보적이고 비판적인 인사결정 방식을 일깨우도록 하자. 민주주의는 해결책이 아니라 기회다. 현명하게 써야 한다.
_「Part 6. 보다 나은 사회 : 궁극의 목표」에서




◎ 추천의 글

■ 동양에는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오랜 격언이 있다. 이 책은 예리한 분석과 세심한 설명이 어우러진 비즈니스 필독서인 동시에, 미래지향적 CEO와 임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할 인사결정의 지침서다.
_윤종용(前 삼성전자 CEO)

■ 어떻게 하면 최고 인재를 조직에 불러들이고 핵심자리에 앉힐 것인가? 오늘날 모든 기업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다. 저자는 폭넓은 경험과 깊은 지식과 심오한 지혜의 3박자를 갖추고 이 절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그는 인재경영의 달인이다.
_짐 콜린스(경영석학,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 인사결정에 대한 놀라운 통찰이자 빠르고 복잡하게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독서다. 조직의 성공이 목표라면,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과 세상의 연결고리를 보는 통찰력을 지닌 인재의 등용과 계발은 이제 숙명이다. 위대한 기업이 만들어지고, 진화하고, 사회의 선두를 유지하는 과정을 비즈니스 세계에 일깨워준 저자에게 깊이 감사한다.
_안젤라 아렌츠(버버리 CEO, 現 애플 리테일 부문 수석부사장)

■ 관리자에게 인사결정은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한 선택이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인사결정자를 위한 매력적이고 실용적이며 증거에 기초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인사결정에 관한 통찰과 경험에 있어서 저자만큼 자격 있는 조언자는 없다.
_대니얼 골먼(심리학자·경영사상사, 『EQ 감성지능』의 저자)

■ 저자는 폭넓은 현장 경험과 지적 열정, 다양한 연구 자료를 전문가 안목으로 결집해 인재 선발과 육성에 대한 효과적이고 친절한 매뉴얼을 완성했다. 팀원 채용과 이사회 구성에서 차기 교황 선출까지 인사결정의 다방면을 예리하게 짚어가면서, 성공을 부르는 인사결정을 원하는 모두에게 지혜를 전수한다.
_에르미니아 이바라(前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現 INSEAD 교수)

구매가격 : 14,400 원

자살의 전설

도서정보 : 데이비드 밴 | 2015-1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전 세계 문학상 12회 수상작!
11개국 ‘올해의 책’ 40회 선정작!
전 세계에서 극찬 받은 미국 문학의 새로운 거장

“12년 동안 내 책을 출판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15개 언어로 내 책이 출간됩니다.”

“놀라운 성공과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데이비드 밴은 매일 아침 글을 쓴다. 글쓰기는 아직도 그에게 익숙한 일이 아니다. 글을 쓰기 전에 그는 20~30페이지의 글을 읽고 하루에 단 2페이지의 글을 쓰기 위해 투쟁한다.”

단 네 권의 소설로 전 세계 15개 문학상 수상, 12개국에서 ‘올해의 책’ 75회 선정, 윌리엄 포크너, 어니스트 헤밍웨이, 코맥 매카시의 계승자로 평가받고 있는 작가, 현재 미국 문학의 새로운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비드 밴의 첫 소설 『자살의 전설』이 아르테에서 출간됐다.

비수를 닮은 짧고 강렬한 문체, 코맥 메카시의 『더 로드』를 연상시키는 삶과의 무서운 투쟁, 한 작품에서 다양하게 시도한 문학적 실험, 글쓰기의 무의식과 문학의 치유력을 믿는 저자의 강한 신념이 고스란히 배어난 작품이다.

10년의 집필과 2년의 퇴고, 이후 출간되기까지 13년의 설움과 기다림……, 저자의 자전적 경험이 오롯이 담긴 『자살의 전설』은 2007년 그레이스 팔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프랑스 메디치상(2010)을 비롯해 전 세계 12개의 문학상을 수상했고, 11개국에서 ‘올해의 책’에 40회 선정됐다. 프랑스에서만 25만 부가 판매되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팔린 것보다 더 많이 팔리는 등, 특히 유럽에서 아낌없는 지지를 받았다. 이 작품 발표 이후 BBC, CNN, PBS, National Geographic에서 작가와 작품에 관한 특별 다큐멘터리를 방송하였다. 2008년 이후 27개국 100여 차례 이상의 북페스티벌에 초대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다들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환대해준 덕에 나 또한 생애 최고의 순간들을 보내고 있다. 동시에 놀라운 순간들이기도 하다. 사는 동안 최악으로 여겼던 일들이 모두 이렇게 최고의 선물로 변신하다니.” _ ‘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


가장 진실한 회고록과 가장 순수한 소설의 만남

『자살의 전설』은 그저 한 권의 책이 아닙니다. 그것은 죽은 내 아버지 그 자체입니다.” _ 저자의 말.

“10년간 이 책을 쓰는 동안, 아버지는 다양한 방식으로 내게 살아 돌아오셨다. 자살에 따른 사별은 수치와 분노, 죄의식과 부정 따위가 복잡하게 얽힌 기나긴 역정이나, 책을 쓰는 행위는 치유 이상의 치유가 되어주었다. 허구의 세계에서 우리는 가장 추악한 삶조차 감내하고 아름다운 대상으로 치환할 수 있다. 동시에 어떤 점에서는 죽은 자를 되살리기도 한다. _ 2010년, 「더 뉴요커」 인터뷰 중.

문학평론가 황현산은 이 작품에 대해 “한편에는 환상을 능가하는 자전적 체험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사실보다 더 사실인 허구가 있으며, 그 둘이 만나는 지점에 인간의 비극이 있다”(추천사 일부)고 평하였다.

하나의 중편(수콴 섬)과 5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자살의 전설』은 작가의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작소설이다.

어린 시절 겪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30여 년에 걸쳐 이를 아프게 반추할 수밖에 없었던 저자는 마침내 여섯 개의 문을 통해 아버지와의 상상 만남을 시도한다. 첫 번째는 아버지의 죽음(어류학), 두 번째는 아버지의 사랑(로다), 세 번째는 아버지의 부재(선인의 전설), 네 번째는 아버지와의 휴가(수콴 섬), 다섯 번째는 아버지의 여인(케치칸),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는 아버지와의 화해(높고 푸르게)이다.

비극의 시작이었던 부모의 이혼, 아버지의 죽음, 이후 부친의 부재로 인한 결핍과 고뇌, 마침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치유의 과정을 보여주는 구성이다. 소설은 상상과 실재가 혼재하고, 죽음과 삶, 비극과 희망이 공존한다. ‘만약……?’이라는 가정 속에 아버지와 한 지붕 밑에서 뜨겁게 살고 싶은 소년의 바람이 있는가 하면, ‘그’를 용서할 수 없는 소년의 차가운 시선이 있다. 늪처럼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의 폭력성에 대한 진솔한 고해가 있는가 하면, 아버지의 죽음을 자신의 죽음으로 치환하고 싶었던 소년의 맹목적인 사랑이 있다. 그러나 그것조차 결코 행복을 잉태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소년의 차가운 판단이 공존한다.

데이비드 밴은 이들 여섯 개의 시도를 통해 아버지의 죽음을 자신의 아버지로만 국한시키지 않고, 한 남자, 나아가 한 인간의 삶과 죽음을 탐색하는 결과로 승화시켰다. 특별한 것은 제목에 쓰인 ‘전설’(Legend)이 지닌 의미이다. 영어에서 ‘전설’은 세 가지 함의를 지니고 있으며 ― (1)전설, (2)설명, 제(題), (3)약전(略傳) ― 이 소설에서 전하고자 하는 ‘legend'는 세 번째 뜻을 담고 있다. 말하자면, ‘Legend of a Suicide’는 ‘아버지의 자살(a Suicide)에 바치는 송가이자 약전(Legend)’을 표방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의미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13세기 이탈리아 제노아 대주교 보라지네(Jacobus de Voragine)가 쓴 유명한 『황금 전설』(Legenda aurea)이다. 1년 내내 성인 망자들의 삶을 모방하여 신앙인의 자세를 밝히고자 했던 보라지네의 ‘전설’은 이제 데이비드 밴의 ‘부친전상서’인 『자살의 전설』로 새롭게 이어진 것이다. 소설 마지막에 저자는 다음과 같은 희망의 문을 새롭게 연다.

“작은 화강암 묘비는 내 자신에게도 아주 적합하다. 나는 꽃을 가져가 옛날처럼 아버지 옆에 앉는다. 다만 이제 스파게티는 만들지 않는다. 나는 잘게 부서지는 파도에 귀를 기울이고, 손가락 사이에 송엽국 꽃잎을 끼우고 푸르른 창공을 바라본다. 이따금 저 상류에서 연어들이 집요하고도 희망찬 도약을 시도하면, 마침내 아버지가 소생했다고 상상도 해본다.”


위대한 문학 작품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이루다

“소설은 경이로운 구원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설은 암울하고, 평범하며, 텅 비고, 의미 없는 일상사로 가득 찬 암울한 가족사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죠. 작품 속의 비극은 실제 삶의 비극은 아닙니다. 그 비극은 구원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비극이죠.”

미처 준비하지도 못한 채 아버지의 자살과 마주했던 데이비드 밴은 『자살의 전설』을 통해 다시 아버지에게 손을 내민다. 그에게 소설은 인생사를 증류하고 비밀을 드러낸 가장 순수한 진실이었으며, 구원의 힘을 가진 재생의 도구였다. 결국, 12년이라는 기간 동안 쓰인 『자살의 전설』은 데이비드 밴의 끔찍했던 개인사를 가장 멋진 지점으로 바꾸어 놓았다. 언제나 그러했듯, 훌륭한 문학은 ‘삶의 반영과 치유’라는 소명을 다해왔다. 어두운 과거와 고통스러운 상처를 극복한 『자살의 전설』은 전 세계 문학계에 당당한 울림을 전했다. 위대한 문학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그 일을 훌륭히 이뤄낸 것이다.




◎ ‘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

“(……) 경험으로 볼 때 허구는 실제보다 더 삶에 가깝다. 「수콴 섬」에서의 순간들은 내가 기억하는 어느 실제 사건들보다, 내가 어떻게 아버지를 겪었는지를 더 잘 드러내준다. 또한 허구는 의식 너머까지 다다를 힘이 있다. 소설의 한가운데에는 놀라운 전환점이 있는데 난 그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 그 순간이 어느 정도 문장으로 나타날 때까지 전혀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일단 적어내려 가자, 처음부터 불가피한 수순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비록 무의식적이기는 했어도, 나는 처음부터 내내 그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다음 날 페이지 모두를 다시 읽었는데, 실제로 처음 보는 이야기들 같았다. 글을 쓰면서도 정작 어떤 내용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난 정말로 놀랐다. 글쓰기가 어느 정도까지 무의식적 행위가 될 수 있는지 처음으로 이해도 했다. 그렇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그런 순간에만 글은 생명을 얻고 스스로 말하며, 내 상상을 초월해 패턴을 형성한다. (……) 이 책의 단편들은 여행이자 실험이다. 비록 허구라 하나 동시에 내가 말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사실이기도 하다. 이 책이 전 세계 20개 국어로 출간됐다고 들었다. 그저 감읍할 따름이다. 한국에서 출간된다는 소식은 정말 기뻤다.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하고 싶다. 다들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환대해준 덕에 나 또한 생애 최고의 순간들을 보내고 있다. 동시에 놀라운 순간들이기도 하다. 사는 동안 최악으로 여겼던 일들이 모두 이렇게 최고의 선물로 변신하다니.”

2014년 6월, 데이비드 밴




◎ 추천사 및 세계 언론의 찬사

『자살의 전설』은 자신의 삶을 밑바닥 없는 수렁에 밀어 넣은 한 사람의 생애와 그 삶을 어쩔 수 없이 지켜보아야 했던 그 아들의 회상으로 엮은 소설이다. 한편에는 환상을 능가하는 자전적 체험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사실보다 더 사실인 허구가 있으며, 그 둘이 만나는 지점에 인간의 비극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비극은 정신을 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작가는 인간을 발목부터 천천히 집어삼키는 절망 앞에서도, 정신을 마비시킬 것 같은 처절한 환상 속에서도, 한 사람의 작가로서 자신의 의지를 놓아버리지 않는다. 그는 단단한 나무에 세밀화를 새기는 화가처럼, 인간 심정의 몸서리치는 진실을 지극히 치밀한 문장으로 한 줄 한 줄을 써낸다. 무엇보다도 자살하면서 동시에 자살할 수 없어 삶을 가장 비루한 자리에까지 이끌고 나가는 사람의 이야기로 이 연작소설의 중심선을 이루는 『수콴 섬』은 인간이 짓게 되는 죄의 밑바닥을 (또는 밑바닥조차도 아닌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우선 특별하지만, 작가의 냉혹한 문체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이 소설은 특별하다. _ 황현산, 문학평론가

데이비드 밴의 문장은 무의식의 바다에서 막 건져올려 꿈틀거리는 야생의 숨결로 가득하다. (아버지의 자살과 그로 인한 자책감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고통스러운 과거와 싸우면서도 스스로의 존엄과 생에 대한 경이를 잃지 않은 그의 끝없는 도전을 응원하고 싶다. _ 정여울, 문학평론가.

“글로 쓴 것이 아니라 끌로 새긴 것 같은 냉정한 문학적 상상력. 이 작고도 사랑스러운 책은 데이비드 밴이 겪은 거대하고 선명한 고통의 상세한 기록이다.” _ 「뉴욕 타임스」

“데이비드 밴의 문장이 그려낸 형태는 매번 충격을 준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그 운율과 문장에 깃든 황량한 아름다움에 푹 빠지게 된다. 그가 보여주는 이미지는 누군가에게는 너무 잔인한 얘기지만, ??자살의 전설??은 위대한 작가의 데뷔작으로 기록될 것이다.” _ 「아이리시 선데이 인디펜던트」

“모더니즘 문학의 정점과 비교하는 것은 젊은 작가에게 부담스러운 일이겠으나, 데이비드 밴은 능히 감당할 수 있을 듯하다.” _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코맥 매카시의 『더 로드』 와 비견할 만하다." _ 위크엔드 오스트레일리아

"상상력과 문장만으로도 이 작품은 보물이다." _ 옵서버, 2009년 올해의 책

"대단한 작품이다. 토비아스 울프를 떠올리게 한다. 데이비드 밴의 문장은 알래스카 개울물 한 모금만큼이나 순수하다." _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 출간된 미국 작가의 데뷔작 중 최고라고 할 만하다.” _ 「인디펜던트」

“데이비드 밴은 풍경을 이용해 아버지와 아들의 정서적 거리를 그려낼 줄 아는 재능을 가졌다.” _ 「선데이 모닝 헤럴드」

“충격적이다. 심장을 쥐어짜면서도, 근사한 내러티브는 거부할 수 없는 권위를 지니고 있다. 상상력은 거칠고 정돈되지 않았지만, 독자들의 마음에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을 예술적인 무언가로 변화시키는 연금술을 시도하는 멋진 작가이다.” _ 로리 무어, 뉴욕 북클럽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자살과 마주한 아들을 얘기한 데뷔작. 충격적이며, 아름다운 산문으로 쓰여 있으며, 순수한 놀라움을 준다. 이 복합적인 이야기는 하루 종일 머릿속에 맴돌아 스스로를 되짚게 할 것이다. 멋지다. 리처드 예이츠나 애니 프루의 경지와 비교할 만하며, 진심으로 추천하는 작품이다.” _ 새러 브로드허스트, 「북셀러」

"복수심에 사로잡혔지만 슬프고 감동적이다. 합리적인 것 같지만 꿈속을 거니는 기분이다. 독자를 완벽하게 빨아들인다." _ 가디언

"교묘하게 소설로 각색된 이 회고담의 핵심은 사실과 허구가 모호하게 뒤섞인 문체에서 찾을 수 있다. 고통스럽고도 아름답게 쓰인 작품이다." _ 데일리 메일

"죽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담은 어린 아들의 묘사. 데이비드 밴은 놀라운 소설을 썼다. 아름답고도 몹시 감동적이다." _ 나딤 아슬람, 작가

“당신은 이 작가가 그려낸 그림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_ 자이트 온라인

“데이비드 밴은 간결한 문장들로 가족을 잃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강력한 우화를 창조해냈다.” _ 알게마이네 자이퉁

“데이비드 밴은 빼어난 관찰을 통해 강력한 등장인물들을 창조해냈다. 장면마다 긴장이 넘치고 진실로 독자를 경악시킨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우리가 기다려왔던 위대한 미국 소설" _ 르 푸앙

"아버지의 죽음을 소재로 한 비범하면서도 창의적인 소설적 구성. 이 작품은 미국 문학의 고전으로 남을 것이다." _ 타임스, 2009년 올해의 책

“현재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명.” _ 르 피가로

“데이비드 밴은 어둡고 고독한 미국인의 영혼을 직시한다. 그 파괴적인 여정은 따르기 힘들지만, 손에서 작품을 내려놓는 건 불가능하다. 절대 잊히지 않을 작품이다.” _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자살의 전설』은 아버지의 자살을 다룬 데이비드 밴의 반 자전적인 소설이다. 처절하지만 아름다운 이 이야기들은 미국 문학의 새로운 고전이 될 것이다.” _ 선데이 타임스 리뷰

“보통 작가의 열 번째 작품 정도가 이런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데뷔작이다. 놀랍다.” _ 선데이 텔레그래프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자살과 마주한 아들을 얘기한 데뷔작. 충격적이며, 아름다운 산문으로 쓰여 있으며, 순수한 놀라움을 준다. 이 복합적인 이야기는 하루 종일 머릿속에 맴돌아 스스로를 되짚게 할 것이다. 멋지다. 리처드 예이츠나 애니 프루의 경지와 비교할 만하며, 진심으로 추천하는 작품이다.” _ 새러 브로드허스트, 북셀러

『자살의 전설』 속 등장인물들은 서로서로 고립돼 있다. 그들이 함께 있든지, 거친 바람 속에 있든지, 따뜻하고 안락한 부엌에 있든지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여기 부정과 광기로 얼룩진 자살이 있다. 그들이 품은 다음의 사랑, 다음의 직업, 다음의 가정에 대한 왜곡된 희망은 결국 죽음으로 증명된다. 추억, 공간에 대한 애착, 사랑을 표현하는 어긋난 방식. 데이비드 밴은 이 모든 문제의 무게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오히려 이야기를 인간의 마음 속 거친 황야에 대담하게 추락시킨다.” _ 노이 홀랜드, 그레이스 팔리상 심사위원

"근래 가장 충격적인 데뷔 소설이다. 데이비드 밴은 미국 문학에서 주목할 만한 새로운 목소리이다." _ 로버트 올렌 버틀러(작가)

"데이비드 밴은 엉망인 삶을 타협하지 않는 태도로 드러냈다……. 그는 감정의 총체를 절단할 만한 능력을 지녔다. 그가 지닌 대화와 묘사를 다루는 예술적인 솜씨, 두려움을 모르는 본성은 너무나도 감동적이다. 읽는 내내 진정 위험한 곳을 탐사하는 듯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결국 작품의 배경은 알래스카가 아니라 우리 자신인 것이다." _ taz

"데이비드 밴은 간결한 문장들로 가족을 잃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강력한 우화를 창조해냈다." _ 알게마이네 자이퉁

"당신은 작가가 그려낸 그림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_ 자이트 온라인




◎ 작품 줄거리

어류학
부부싸움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집을 나선 로이 펜은 이웃집에 침입해, 어항 속 물고기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불륜으로 이혼하고 알래스카를 떠돌던 아버지는 배를 구입해서 어업에 몰두하지만 그 일 역시 참담한 실패를 겪는다. 아버지는 갓 잡은 연어의 시체 위에서 피를 흩뿌리며 자살한다.

로다
아버지와 새엄마 로다의 결혼식 날. 소년은 로다의 아름다운 얼굴과 휑한 눈빛에 매료된다. 로다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극심한 불화를 겪고 있으며, 그 불안은 로이의 아버지에게도 전염된다. 어느 날 산책을 나간 로다를 찾아 나선 아버지는 실수로 사냥총을 아들에게 겨눈다. 로다는 놀란 소년을 안아준다.

선인의 전설
이혼한 어머니는, 아버지가 자살한 이후 계속해서 남자를 바꾸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흘려보낸 숱한 남자 중 그나마 나와 어머니의 마음에 드는 건 경찰이었던 존 레인뿐이다. 어느 날 나는 내가 사는 집을 침입하기로 마음먹고 집 안에서 총질을 시작한다. 그러자 존 레인이 순찰차를 타고 다시 나타난다.

수콴 섬
1부
아버지와 나는 수상 비행기를 타고 수콴 섬에 도착한다. 외지고 인적 없는 오두막에서 한 해를 아버지와 함께 보내기로 한 것이다. 야생 생활에 적응하는 동안 아버지는 밤마다 흐느껴 운다. 그러던 중 곰이 식량 창고를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벼랑에서 떨어지는 등 계속해서 불안함을 드러내던 아버지는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무전기로 어머니와 연결을 시도한다. 아버지는 재결합을 원하지만 어머니는 차갑게 거절할 뿐이다. 나는 그걸 묵묵히 듣다가 자리를 피한다. 연결이 끊어진 후 아버지는 나에게 총을 주고 집을 나서고, 나는 그 총으로 자살한다.

2부
아버지는 아들의 시체를 앞에 두고 오열한다. 차마 죽지도 못하고 아들을 묻지도 못한 채, 시체를 침낭에 구겨 넣고 근방 섬을 떠돈다. 폐인이 된 아버지는 어느 섬에 불을 지르고 마침내 구조된다. 하지만 아들의 살인범으로 지목돼 엄청난 보석금을 내고 빠져나온다. 부인과도 재결합하지 못하고 가족들로부터 버림받은 그는 전 재산을 털어 멕시코로 향하는 불법 어선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그 선원들에게 살해당한다.

케치칸
로이는 아버지의 자살 이후 한동안 가지 않았던 알래스카 케치칸을 찾는다. 그리고 아버지의 불륜 상대였던 접수원을 만나 그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쓸데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자책하던 로이는 아버지를 생각한다.

높고 푸르게
상상 속에서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디저트의 일종인 자발리오네를 만든다. 아들은 그런 아버지를 바라보며 아버지와의 이런저런 추억을 떠올린다.




◎ 『자살의 전설』주요 문학상 수상

2007 미국, 그레이스 팔리상(Grace Paley Prize), 『자살의 전설』
2008 미국, 캘리포니아 문학상(California Book Award), 『자살의 전설』
2010 프랑스, 메디치상(Prix Medicis ?tranger) 외국소설
2011 스페인, 서점 대상(Premi Llibreter)

구매가격 : 10,400 원

왜 그녀는 다리를 꼬았을까

도서정보 : 토니야 레이맨 | 2015-1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말로 숨기는 것을 몸이 말한다
신체 언어를 이해하면 열 길 사람 속도 꿰뚫어 본다


광고 회사에 근무하는 지미는 모처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자 평소 친하게 지내온 탐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런데 탐은 별다른 말없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리를 피한다. 좋은 반응을 기대했던 지미는 은근히 실망하는데, 다음날 프리젠테이션 때 탐이 지미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인 양 발표하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한다.

지미는 왜 이런 일을 당했을까?
신체 언어 전문가들은 지미가 탐의 신체 언어를 읽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내가 너의 아이디어를 가로챌 거야,”라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머리를 만지거나 자세를 고쳐 앉는 등의 행동을 통해 탐이 자기도 모르게 속마음을 드러냈는데, 지미가 읽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만일 지미가 탐의 신체 언어를 읽을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탐이 믿을 만한 친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미리 알아챘을 것이고,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미처럼 말로 하는 표현을 의사 표현의 전부로 여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말은 믿을 게 못 된다고 지적한다. 말은 얼마든지 진심을 숨길 수 있으므로 진짜 의사표현의 93%는 말이 아닌 몸짓, 즉 몸동작, 얼굴 표정, 말하는 속도, 차지하고 있는 자리, 향수, 액세서리, 헤어스타일과 같은 다양한 외적 요소들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왜 그녀는 다리를 꼬았을까???는 이처럼 말로는 드러나지 않는 속마음을 읽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미국 전역에 널리 알려진 신체 언어 전문가인 토니야 레이맨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또는 무의식적으로 몸짓이나 표정, 자세를 얼마나 다양하게 드러내고 있는지 밝히고, 이러한 비언어적 단서에 숨은 속마음을 읽는 방법을 안내한다.


누구나 신체 언어를 사용하지만 극소수만이 의미를 이해한다
자신감과 매력을 발산하여 의사소통의 달인이 되는 법


이 책에서는 타인의 신체 언어를 읽는 방법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신체 언어는 대략 천 가지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이 신체 언어는 인류가 언어를 사용하기 전인 아득한 옛날 생성된 것으로 유전자를 통해 대대로 전해져 온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출생 시에 신체 언어를 활용하는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데, 성장과정에서 말을 익히면서 신체 언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잊게 된다. 그로 인해 말을 의사소통의 절대적 수단으로 여기게 되었는데, 그 결과 불필요한 오해를 낳거나 뜻하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되었다.

저자는 의사소통이 완벽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7%밖에 안 되는 말에 의존하지 말고 93%에 해당하는 신체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말과 함께 신체 언어, 즉 얼굴 표정과 몸짓, 목소리, 간격과 위치 등을 활용할 때 비로소 생각과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자신이 개발한 레이맨 래포 형성법을 통해 의사소통의 달인이 되는 법을 소개한다.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드러냄으로써 맞선이나 소개팅 때 매력적인 첫 인상을 심어주는 법, 입사 면접 때 성실하고 믿음직한 사람으로 보이는 법, 협상 시 상대의 의중을 읽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법 등 신체 언어를 활용하여 인생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길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안내한다.

구매가격 : 10,400 원

사물로 본 조선 (규장각 교양총서 11)

도서정보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2015-1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규장각 교양총서의 열한 번째 주제는 ´사물로 본 조선´이다. 주변 ´사물´을 통해 조선 사회와 사람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사물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사물은 자연 환경에서부터 제도, 예법, 규범 및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도구에 이르는 넓은 의미를 포괄한다. 조선시대에 사물에 관한 해설서 등이 출간되기도 했으니, 조선 사람들은 자기 주변의 사물들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던 듯하다. 이 책은 많은 사물 가운데 조선인들의 삶과 애환,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을 법한 사물로 범위를 좁혔다.

우리가 사는 집에서부터 읽는 책, 농업과 수차, 감옥과 형구, 전쟁에 필요한 무기, 의복, 과거시험과 함께한 물건들, 다양한 우리 전통 악기, 점치는 도구, 태극기의 탄생,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 그리고 이들 사물의 기원을 근본적이고도 총체적으로 다루는 글들을 통해 조선의 생활상을 속속들이 살펴본다.

구매가격 : 16,500 원

미드 영어 리얼패턴 500플러스

도서정보 : 이수경, 이광수 | 2012-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40편 이상의 미드에서 뽑은 생생한 표현으로 이루어진 필수패턴 200개와 응용패턴 300개(+α)! 활용도 100% 우선순위 리얼 패턴만 모았다. 1. 인기 순위를 반영한 미드 수록 2. 최다 패턴 수록 3. 단계별 학습 4. 7가지 특별부록 제공 -ver.1_패턴훈련용 MP3 -ver.2_스피킹 훈련용 MP3 파일 (온라인 무료 제공) -ver.3_리스닝 훈련용 MP3 파일 (온라인 무료 제공) -유사패턴 묶음 자료 (온라인 무료 제공) -단어 노트 (온라인 무료 제공) -단어 Quiz (온라인 무료 제공) -리스닝 훈련 자료 (온라인 무료 제공) [미드영어패턴 500 플러스] 100% 활용법 ▶ 패턴훈련편 & 복습문제편 먼저 본책의 구성을 살펴본 다음, 본책의 각 코너와 부록의 활용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본책은 크게 패턴훈련편, 복습문제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패턴훈련편 크게 4개의 Season으로 분류, 이를 다시 30개의 episode로 나누어 학습합니다. 총 200개 의 패턴을 공부하는데, 각 패턴 아래에 쓰임이 비슷한 ‘유사패턴’ 약 300개를 포함하면 모두 500개 이상의 패턴을 공부하게 됩니다. 복습문제편 패턴훈련편에서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였는지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연습문제입니다. 30개 episode에 대해 한 페이지씩 연습문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이런 말 영어로 할 수 있나요? 각 episode의 첫 페이지에 나오는 질문에 답해 보며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것(아는 패턴)과 모르는 패턴을 확인합니다. 2. 뉘앙스 확인 및 유사패턴 정리 패턴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먼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뉘앙스로 쓰이는지 확인하고, 이 패턴과 쓰임이 비슷한 유사패턴들도 묶어서 알아둡니다. 3. 3단계 패턴 학습 3단계 학습을 통해 패턴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듭니다. 우리말과 영어로 녹음한 MP3(ver.1)을 들으며 공부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Step 1_패턴 집중 훈련 Step 2_리얼 회화 연습 Step 3_도전! 실전 회화 4. 복습문제로 실력 확인 이 책은 ‘패턴훈련편’과 ‘복습문제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턴훈련편’을 공부한 다음 ‘복습문제편’의 연습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확인합니다. 5 부가자료 활용하여 복습 영어공부 할 때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는 건 너무나 자명한 사실! 부록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학습자료들을 활용하여 복습해 보세요. 영어공부의 기본인 단어 암기는 물론, 스피킹 훈련과 리스닝 훈련까지 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초중급 영어패턴 500플러스

도서정보 : 이수경, 이광수 | 2014-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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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영어 초급에서 벗어나게 해 줄 실력 UP 패턴 200개와 중급 도약을 위한 유사패턴 300개(+@)! 활용도 100%의 리얼 패턴으로 영어회화를 업그레이드 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성공을 꿈꾸는 보랏빛 스카프

도서정보 : 헬렌 G. 브라운 | 2015-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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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어느 한 남자만이 그대의 결혼 상대자는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라. 그대가 죽자 하고 사랑하는 사람만이 유일한 결혼 대상자는 아닌 것이다. 또한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깊이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도 아니다. 어떤 점에서는 사랑에 들떠서 결혼하기보다는 결혼하기 위해서 사랑하는 쪽이 더 바람직한 것인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4,500 원

한 권으로 끝내는 무역 스페인어

도서정보 : 최윤국, 하상욱 | 2015-10-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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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실무자 · 스페인어 전공자들의 필독서!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문서와 문장들을 단계별, 사례별로 종합 수록했다. 시장조사부터 클레임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통신문, 각종 계약서와 영수증, 기업 안내서, 재무제표, 이력서, 추천장, 축하 서신, 이메일과 팩스 문서, 관계기관 협조문 작성법까지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자세한 설명과 단어 해설도 곁들여 사전 찾을 필요 없이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실무에 쓸 수 있는 실용서이다.

구매가격 : 6,500 원

쩐더!

도서정보 : 김소희(차라) | 2015-11-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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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중국 여행길을 책임집니다!
실전 회화에 꼭 필요한 ‘리얼’ 표현들만 쏙쏙
중국 5개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중국어 여행기

“이왕 떠난 여행길, 원하는 바는 분명하게, 궁금한 건 똑똑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조금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요?
중국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쭉 훑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꿀표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에 미리 표시를 해두고 여행을 떠나면 든든함이 배가 될 테니까요.
‘중국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하는 고민은 이제 접어두세요.
여행기 읽듯, 지도 챙기듯 중국 여행길에 이 책 한 권이면 끝!”
― 프롤로그 중에서

★ 실제 여행기를 따라가며 연습하는 [회화]
★ 유용한 패턴은 예문과 함께 복습하는 [핵심 패턴]
★ 여행지에서 만나는 가지각색 돌발 상황을 위한 [달달 꿀팁]
★ 5개 도시 관광지와 여행 경로를 지도로 한눈에!
★ 무료 음성 파일로 듣기?말하기까지 한 번에 마스터 (www.mozilge.com)
★ 여행지에서 요긴한 부가자료 [여행 회화 표현 총정리] 제공! (www.mozilge.com)

여행지에서 쓸 것 같은 표현을 모은 책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중국 5개 도시를 여행하며 사용했던 실전 여행 회화를 그대로 담았다.
과일 가게 주인, 식당 점원, 호텔 직원 등 여행에서 꼭 마주치게 되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담긴 여행기를 편안히 읽으며 그 속에서 알짜 회화 표현들을 자연스레 연습할 수 있다.
회화문에 나왔던 표현들 중 유용한 패턴 문장은 따로 뽑아 다양한 예문과 함께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무료로 제공되는 음성 파일을 통해, 본문에 나온 표현들을 직접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며 여행을 준비할 수도 있다.
본문에 소개된 맛집이 궁금하다면, 챕터마다 수록되어 있는 지도를 통해 글쓴이가 방문했던 관광지와 여행 경로를 확인해보자.
또한 본문 뒤에 별도로 구성된 팁 페이지에서는 중국에 가서 꼭 먹어봐야 할 음료 이름이나 약국에서 파는 약 이름, 카페에서 커피 주문하는 방법 등
여행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이제 손짓 발짓하며 답답해하는 여행이 아닌, 원하는 바를 분명히 표현하고 당당히 누리는 여행을 즐겨보자.
구석구석 여행자를 위한 배려가 숨어 있는 이 책 한 권이 여러분의 중국 여행길을 책임질 것이다.

구매가격 : 11,040 원

기생

도서정보 : 안국선 | 2015-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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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妓生)》은 우리나라 최초 근대 단편소설집《공진회(共進會)(1915)》의 연작 소설 3편 중 하나로 계몽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신소설이다. 두 가지는《인력거군》《시골 노인 이야기》을 담고 있으며 개화기 우리나라 초창기 소설의 시발점의 대표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기생 ‘향운개’와 최유만이 재회의 시대적 상황과 고충에서 벗어나 다시 만나게 되는 극적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내 아이와 소통하기 _ 완벽한 부모는 없다

도서정보 : 크리스텔 프티콜랭 | 2015-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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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단호함 사이, 그 미묘한 균형 잡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저자인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전하는 특유의 명쾌한 논조로 가득한 육아서『내 아이와 소통하기』.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심리학적 전문성과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강연과 상담 사례, 거기에 자신의 육아 경험까지 녹여내어 자녀 양육에 대한 신선한 방법을 제시한다.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여자’ 혹은 ‘남자’로 부모를 바라보는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부모라는 직업을 갖게 된 남녀가 어떻게 해야 자신의 아이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아이를 보호하고 훈육하면서 동시에 수용하기 위한 기본적 규칙들을 알려주고, 일상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소통법을 제시하며 부모를 독려하고 있다.

구매가격 : 8,960 원

시골 노인 이야기

도서정보 : 안국선 | 2015-1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골 노인 이야기》는 우리나라 최초 근대 단편소설집《공진회(共進會)(1915)》의 연작 소설 3편 중 하나로 계몽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신소설이다. 두 가지는《인력거군》과《기생》을 담고 있으며 개화기 우리나라 초창기 소설의 시발점의 대표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남녀주인공 김용필과 박명희는 어릴 적 같은 한 동네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지만, 불가피하게 필연적 만남과 이별로 얽혀진 가정사와 전통윤리 및 봉건적 운명 속에서 겪게 되는 사회적 혼란에서 두 남녀의 애정의 성취를 그리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가슴에 바로 전달되는 아들러식 대화법 _ 말하기 능력은 살아가는 능력과 직결된다

도서정보 : 도다 구미 | 2015-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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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식 대화법으로 마음을 전달한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는 아들러는 자신에 대한 수용 없이는 타인을 이해하거나 신뢰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가슴에 바로 전달되는 아들러식 대화법』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심리적 위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에서 나타나는 잘못된 언어 습관을 바로잡아줌으로써 관계가 회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의 바탕이 되는 개념과 사고방식을 간략히 정리하고,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사람과 원만한 사람의 특징, 상대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경청 방법, 상황에 따라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사건의 원인에 집착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해결 방법 등 목적에 초점을 맞춘 대화법이 아들러식 대화법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소모적인 오해와 갈등이 양산되지 않고 건강한 관계와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

구매가격 : 8,960 원

인력거군

도서정보 : 안국선 | 2015-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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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거군》은 우리나라 최초 근대 단편소설집《공진회(共進會)(1915)》의 연작 소설 3편 중 하나로 계몽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신소설이다. 두 가지는《기생》과《시골 노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개화기 우리나라 초창기 소설의 시발점의 대표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궁핍한 하층민으로 전락해가는 주인공 주정뱅이인 김 서방(인력거꾼)은 피폐해가는 삶의 지반에서 한 가정 일상을 다시 재건하려는 부인의 재치와 현실적 직분을 통해서, 이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금 깨닫고 일어서는 타산지석의 희망을 담고 있는 내용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사랑은 토성 너머에 있다

도서정보 : 유진하 | 2015-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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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갓 서른이 된 노처녀 혜원과 주인에게서 버림받은 놀숲고양이 지니가 티격태격하면서 룸메이트가 되어 가는 과정을 각자의 시각으로 묘사한 기록이다. 이 두 존재는 각각 노처녀 솔로였지만 함께 공생을 해 가는 과정 중에 차차 누군가와 함께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결국 타존재를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들이 공생에 익숙해지는 과정은 그들 자신의 삶에 가장 중요한 사랑을 받아들이는 데 일종의 학습효과를 준다. 이 소설은 그 과정을 기록한 솔로들의 공생기 내지는 솔로 탈출기이다.

주인공 혜원은 미술대학을 나와 일러스트레이션을 하는 노처녀이다. 어느 날 그녀는 한 때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 경희에게서 전화를 한 통 받게 된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놀숲 고양이 한 마리를 떠안게 된다. 경희가 결혼하면서 처치곤란하게 된 고양이를 그녀에게 선물이라는 명분 아래 덤터기 씌웠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아도 일 문제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던 혜원은 난생 처음 키우게 된 애완동물 때문에 일대 전쟁을 치르게 된다.

한 줄 요약,
노처녀 일러스트레이터와 고양이계의 귀족 놀숲 오드아이와의 티격태격 공생기.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