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Survival Korean Basic Grammar Skills

도서정보 : 스티븐리비어 | 2015-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Let's Speak Korean The Korean Study Guide for Beginners Rated 4.5 Stars on Amazon.com ★★★★★ A Totally Innovative New Book for Learning Korean ■ Teaches Korean phonetic script through a visual method, thereby demystifying this incredibly simple writing system ■ Gives the most common and useful phrases for a newcomer to Korea ■ Provides dialogs in authentic, memorable contexts ■ Has clear English explanations and illustrative examples ■ Supplies practical cultural tips that are invaluable in understanding and respecting a nation where following cultural norms is extremely important ■ Contains study tips that give you creative suggestions on how to become skilled in the Korean language ■ Includes 2 cassette tapes that build listening skills and allow you to model natural Korean speech Everything you need to survive, and even prosper, in Korea!

구매가격 : 12,000 원

왕초보 일본어패턴 200플러스

도서정보 : 이나가와 유우키 | 2014-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일본어 기초 회화&문법 마스터 ●단계별 훈련과 복습으로 일본어 말문 트기 ●일본어 기초, 이 책 한 권이면 끝! 6가지 학습자료 무료 제공 http://nexusbook.com에서 도서명으로 검색 (①해설강의 MP3 ②듣기MP3 ③집중듣기MP3 ④회화훈련MP3 ⑤단어노트 ⑥단어퀴즈) * ‘해설강의’는 아이튠즈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왕초보 일본어패턴 200+” 100% 활용법 1_이런 말 일본어로 할 수 있나요? 각 Unit의 첫 페이지에 나오는 질문에 답해 보면서 일본어로 말할 수 있는 것(아는 패턴)과 모르는 패턴을 확인합니다. 2_ 저자 직강 해설강의 www.nexusbook.com에서 저자 선생님이 직접 녹음한 생생한 강의를 다운받아 들어 보세요. 해설강의는 아이튠즈, 팟빵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3_회화 훈련 www.nexusbook.com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회화훈련 MP3’를 다운받아 듣고 따라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 문장들을 외울 수 있습니다. 4_무료 학습자료를 활용한 복습 외국어를 공부할 때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는 건 너무나 자명한 사실!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자료들을 활용하여 복습해 보세요. 일본어 공부의 기본인 단어 암기는 물론 듣기 훈련과 회화 훈련도 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블루스라디오 1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5-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블루스 라디오 전 3권 1권 무료 186쪽 2권 2500원 208쪽 3권 2000원 151쪽 1. 책 정보 요상한 녀석이 나타났다! 순수문학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경쾌하고 장르문학과는 거리가 멀며 만화처럼 술술 읽히지만 묵직한 주제의식이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퇴근길 이 주장하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 먼저 읽어보고 판단하세요 ! 한겨레문학상이 버린 작품 ! 전자책으로 부활하다 ! 전자책 전문출판사 퇴근길 의 처녀작 ! 신소설 시리즈 제 1탄 블루스라디오 를 공개합니다. ‘어느 날 죽은 천재 음악가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의 귀에만 들린다면 !?’ 청춘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 는 재능 없는 한 3류 음악가의 귀에 죽은 천재음악가들의 라디오방송이 들리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순정만화 드라마에서 실컷 미화되었던 인디밴드가 이제 베일을 벗고 그 알몸을 보여 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인디밴드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찡하게 보여주는 청춘소설이자 신비한 라디오방송의 정체를 쫓는 기괴한 모험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 잡음 소리는 낯익은 소리였다. 어쩐지 싫지 않은 잡음소리. 계속 듣고 있으면 나를 어디론가 멋진 곳으로 데려가줄 것 같던 그 소리. 이제는 잘 듣지 않지만 어린 시절 이불을 뒤집어쓰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이리저리 돌려가며 찾던... 내가 추억의 보관함에서 그 잡음소리의 명찰을 찾는 순간. 그들은 나를 찾아왔다.』 블루스+라디오 중 -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빌 에반스 유재하 존 레논 빅토르 최 등... 희대의 천재 음악가들 동시 우정 출연!! 또 누가 나올지는 책장을 열어봐야 한다! 2. 목차 Ⅰ. 대부분의 블루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Ⅱ.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는 블루스를 시작하는데 적절치 않다. 뒤에 심술궂은 문장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 근데 그녀는 동네에서 제일 못생겼어’ Ⅲ. 블루스는 선택에 대한 노래가 아니다. 당신은 궁지에 빠졌고 빠져 나갈 수 없다. Ⅳ. 스키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가 아니다. 악어한테 씹혀서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다. Ⅴ. 당신이 신사복을 입은 것을 블루스라고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늙은 이방인이고 신사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서 잠들었다면 그것은 블루스다. 전 3권 완결 3. 저자소개 작가 이상화 군은 인기 록 밴드 리삼화와 탕아들 의 리더로 인천에서 주로 활동했다. 인천월드컵경기장 부터 각종풍물잔치 홍대쌈지스페이스 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바둑이와 돌돌이 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재주를 부렸다. 이상화 군은 현대대중음악의 기원인 블루스와 한국 민요의 연관성을 발견하여 탐구를 거듭하던 중 어느 날 미국 블루스 사이트를 떠도는 오래된 유머 어떻게 하면 블루스를 부를 수 있게 되는가? How to sing the blues? 에서 영감을 얻어 처녀작 블루스라디오 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한 달 간의 칩거기간 동안 Miles Davis의 Kind of Blue 앨범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작품을 완성한 이상화 작가는 “신이시여! 제가 정녕 이 소설을 썼단 말입니까!? 이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소설”이라고 자평하며 기세 좋게 한겨레 문학상에 투고 했으나 시원하게 미끄러졌다. ‘한겨레 문학상 탈락’에 앙심을 품은 이상화 작가는 복수를 위해 전업 작가를 선언하고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중고차를 팔아 전자출판사 퇴근길 을 설립했다. 현재 국내최초의 체스소설 명동돈키호테 를 퇴고 중이며 SF 우주 대서사시 달의 기사 를 모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이상화 작가는 달의 기사 를 우주 판 여명의 눈동자 이자 한국의 은하영웅전설 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또 스마트 폰으로 가장 읽기 편하고 머리에 쏙 들어오는 문체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의 소설로 독자들의 출퇴근길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는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리듬을 아는 작가다. 4. 출판사 서평 트위터에서 선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종이책으로는 100년이 지나도 출간되지 않을 따끈한 신작을 소개합니다. 블루스라디오 는 청춘의 꿈과 좌절 희망을 담은 음악소설이다. 경쾌한 서사와 감각적인 대사들이 하드보일드 문체에 담겨 빠르게 움직인다. 퇴근길 이 주창하는 전자책 시대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답게 높은 가독성과 새로운 리듬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3류 뮤지션 정세윤과 그 밴드멤버들의 성장기이자 블루스라디오 라는 정체불명의 라디오 방송의 신비를 푸는 서스펜스 모험극이다. 블루스의 기원 로버트 존슨Robert Johnson부터 락엔롤 록 메탈 째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의 향연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밴드 경력에서 다져진 지식과 직관을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음악을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 첫 페이지를 읽으면 끝 까지 읽게 되는 이야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블루스라디오 를 다운받아 당신의 서재 위에 올려놔라! 당신의 출퇴근길이 행복해 진다. Q 신소설의 특징은 뭔가? 이 일단 신소설 주인공들은 운명에 맞서 싸운다. 절대 방구석에서 세상이 이러쿵저러쿵 하 며 징징거리지 않는다. 그 딴 잡생각들은 사회에 나가 사람들과 딱 한 번만 부딪치면 우 수수 무너진다.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왜? 그딴 잡소리를 읽고 있어야 하는가? 내가 책에서 원하는 건 하나다. 내 맘에 드는 매력적인 인물이 세상과 어떻게 싸워나가는지 를 보고 싶을 뿐이다. 그들은 생각을 간결하게 하고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 이상화 저자 인터뷰 중 - * 독자들의 평 입담 좋은 친구와 낄낄거리며 수다 떠는 기분?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 반전에 놀랐습니다! 최고! (개포동 윤지미) 이 땅에서 음악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징징대지 않고 위트 있게 얘기한 점이 좋았어요. (고덕동 날다람쥐) 공짜니까 1권 받아서 읽어 봤는데 좋더군요. 전개가 빠르고 대사가 많아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요. 작가님! 다음 작품 빨리 써주세요. (구월동 김 펠리테리) 읽을 때는 가볍게 읽었는데 마지막 여운이 진하네요.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잘 읽혔어요. (장승배기 박인순) 일하면서 틈틈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유나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음악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데도 계속 보게 되더군요. 좋은 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트위터 크리스탈님 서평) 아이폰 덕분에 끝까지 읽은 전자책 1호. 어쭙잖은 영화를 담아 보는 것보다 빨리 흘려보낸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문학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아마도) 2000년 이후의 특징적인 시니컬하고 위트 있는 문체 이 책에도 잘 드러난다. 작가가 자신 있는 만큼 나도 조예가 깊었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침서 같이 유용한 재미를 선사. 뜯어보기 전에 가장 설레는 선물 패키지인 음악과 책을 절묘하게 결합 책을 덮은 뒤에 OST 목록 구성은 필수! 시작 중간 끝보다 끝이 나고 나서가 더 좋은 아직 풀어볼 것이 남은 선물 같은 소설. 개인적으론 인디뮤지션의 성장 소설이라 더 즐겁게 읽었다. 이 성장을 주인공과 함께 하고 있을 작가도 응원한다. (트위터 가방님 서평) 블루스 라디오 재밌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한 시간 걸리는 등하교길이 즐거웠습니다! (트위터 베이스 박님 서평)

구매가격 : 500 원

블루스라디오 2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5-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블루스 라디오 전 3권 1권 무료 186쪽 2권 2500원 208쪽 3권 2000원 151쪽 1. 책 정보 한겨레문학상이 버린 작품 ! 전자책으로 부활하다 ! 전자책 전문출판사 퇴근길 의 처녀작 ! 신소설 시리즈 제 1탄 블루스라디오 를 공개합니다. ‘어느 날 죽은 천재 음악가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의 귀에만 들린다면 !?’ 청춘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 는 재능 없는 한 3류 음악가의 귀에 죽은 천재음악가들의 라디오방송이 들리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순정만화 드라마에서 실컷 미화되었던 인디밴드가 이제 베일을 벗고 그 알몸을 보여 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인디밴드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찡하게 보여주는 청춘소설이자 신비한 라디오방송의 정체를 쫓는 기괴한 모험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 잡음 소리는 낯익은 소리였다. 어쩐지 싫지 않은 잡음소리. 계속 듣고 있으면 나를 어디론가 멋진 곳으로 데려가줄 것 같던 그 소리. 이제는 잘 듣지 않지만 어린 시절 이불을 뒤집어쓰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이리저리 돌려가며 찾던... 내가 추억의 보관함에서 그 잡음소리의 명찰을 찾는 순간. 그들은 나를 찾아왔다.』 블루스+라디오 중 -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빌 에반스 유재하 존 레논 빅토르 최 등... 희대의 천재 음악가들 동시 우정 출연!! 또 누가 나올지는 책장을 열어봐야 한다! 2. 목차 Ⅰ. 대부분의 블루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Ⅱ.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는 블루스를 시작하는데 적절치 않다. 뒤에 심술궂은 문장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 근데 그녀는 동네에서 제일 못생겼어’ Ⅲ. 블루스는 선택에 대한 노래가 아니다. 당신은 궁지에 빠졌고 빠져 나갈 수 없다. Ⅳ. 스키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가 아니다. 악어한테 씹혀서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다. Ⅴ. 당신이 신사복을 입은 것을 블루스라고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늙은 이방인이고 신사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서 잠들었다면 그것은 블루스다. 전 3권 완결 3. 저자소개 작가 이상화 군은 인기 록 밴드 리삼화와 탕아들 의 리더로 인천에서 주로 활동했다. 인천월드컵경기장 부터 각종풍물잔치 홍대쌈지스페이스 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바둑이와 돌돌이 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재주를 부렸다. 이상화 군은 현대대중음악의 기원인 블루스와 한국 민요의 연관성을 발견하여 탐구를 거듭하던 중 어느 날 미국 블루스 사이트를 떠도는 오래된 유머 어떻게 하면 블루스를 부를 수 있게 되는가? How to sing the blues? 에서 영감을 얻어 처녀작 블루스라디오 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한 달 간의 칩거기간 동안 Miles Davis의 Kind of Blue 앨범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작품을 완성한 이상화 작가는 “신이시여! 제가 정녕 이 소설을 썼단 말입니까!? 이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소설”이라고 자평하며 기세 좋게 한겨레 문학상에 투고 했으나 시원하게 미끄러졌다. ‘한겨레 문학상 탈락’에 앙심을 품은 이상화 작가는 복수를 위해 전업 작가를 선언하고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중고차를 팔아 전자출판사 퇴근길 을 설립했다. 현재 국내최초의 체스소설 명동돈키호테 를 퇴고 중이며 SF 우주 대서사시 달의 기사 를 모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이상화 작가는 달의 기사 를 우주 판 여명의 눈동자 이자 한국의 은하영웅전설 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또 스마트 폰으로 가장 읽기 편하고 머리에 쏙 들어오는 문체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의 소설로 독자들의 출퇴근길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는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리듬을 아는 작가다. 4. 출판사 서평 트위터에서 선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종이책으로는 100년이 지나도 출간되지 않을 따끈한 신작을 소개합니다. 블루스라디오 는 청춘의 꿈과 좌절 희망을 담은 음악소설이다. 경쾌한 서사와 감각적인 대사들이 하드보일드 문체에 담겨 빠르게 움직인다. 퇴근길 이 주창하는 전자책 시대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답게 높은 가독성과 새로운 리듬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3류 뮤지션 정세윤과 그 밴드멤버들의 성장기이자 블루스라디오 라는 정체불명의 라디오 방송의 신비를 푸는 서스펜스 모험극이다. 블루스의 기원 로버트 존슨Robert Johnson부터 락엔롤 록 메탈 째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의 향연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밴드 경력에서 다져진 지식과 직관을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음악을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 첫 페이지를 읽으면 끝 까지 읽게 되는 이야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블루스라디오 를 다운받아 당신의 서재 위에 올려놔라! 당신의 출퇴근길이 행복해 진다. Q 신소설의 특징은 뭔가? 이 일단 신소설 주인공들은 운명에 맞서 싸운다. 절대 방구석에서 세상이 이러쿵저러쿵 하 며 징징거리지 않는다. 그 딴 잡생각들은 사회에 나가 사람들과 딱 한 번만 부딪치면 우 수수 무너진다.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왜? 그딴 잡소리를 읽고 있어야 하는가? 내가 책에서 원하는 건 하나다. 내 맘에 드는 매력적인 인물이 세상과 어떻게 싸워나가는지 를 보고 싶을 뿐이다. 그들은 생각을 간결하게 하고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 이상화 저자 인터뷰 중 - * 독자들의 평 입담 좋은 친구와 낄낄거리며 수다 떠는 기분?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 반전에 놀랐습니다! 최고! (개포동 윤지미) 이 땅에서 음악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징징대지 않고 위트 있게 얘기한 점이 좋았어요. (고덕동 날다람쥐) 공짜니까 1권 받아서 읽어 봤는데 좋더군요. 전개가 빠르고 대사가 많아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요. 작가님! 다음 작품 빨리 써주세요. (구월동 김 펠리테리) 읽을 때는 가볍게 읽었는데 마지막 여운이 진하네요.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잘 읽혔어요. (장승배기 박인순) 일하면서 틈틈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유나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음악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데도 계속 보게 되더군요. 좋은 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트위터 크리스탈님 서평) 아이폰 덕분에 끝까지 읽은 전자책 1호. 어쭙잖은 영화를 담아 보는 것보다 빨리 흘려보낸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문학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아마도) 2000년 이후의 특징적인 시니컬하고 위트 있는 문체 이 책에도 잘 드러난다. 작가가 자신 있는 만큼 나도 조예가 깊었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침서 같이 유용한 재미를 선사. 뜯어보기 전에 가장 설레는 선물 패키지인 음악과 책을 절묘하게 결합 책을 덮은 뒤에 OST 목록 구성은 필수! 시작 중간 끝보다 끝이 나고 나서가 더 좋은 아직 풀어볼 것이 남은 선물 같은 소설. 개인적으론 인디뮤지션의 성장 소설이라 더 즐겁게 읽었다. 이 성장을 주인공과 함께 하고 있을 작가도 응원한다. (트위터 가방님 서평) 블루스 라디오 재밌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한 시간 걸리는 등하교길이 즐거웠습니다! (트위터 베이스 박님 서평)

구매가격 : 2,500 원

블루스라디오 3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5-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블루스 라디오 전 3권 1권 무료 186쪽 2권 2500원 208쪽 3권 2000원 151쪽 1. 책 정보 한겨레문학상이 버린 작품 ! 전자책으로 부활하다 ! 전자책 전문출판사 퇴근길 의 처녀작 ! 신소설 시리즈 제 1탄 블루스라디오 를 공개합니다. ‘어느 날 죽은 천재 음악가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의 귀에만 들린다면 !?’ 청춘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 는 재능 없는 한 3류 음악가의 귀에 죽은 천재음악가들의 라디오방송이 들리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순정만화 드라마에서 실컷 미화되었던 인디밴드가 이제 베일을 벗고 그 알몸을 보여 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인디밴드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찡하게 보여주는 청춘소설이자 신비한 라디오방송의 정체를 쫓는 기괴한 모험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 잡음 소리는 낯익은 소리였다. 어쩐지 싫지 않은 잡음소리. 계속 듣고 있으면 나를 어디론가 멋진 곳으로 데려가줄 것 같던 그 소리. 이제는 잘 듣지 않지만 어린 시절 이불을 뒤집어쓰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이리저리 돌려가며 찾던... 내가 추억의 보관함에서 그 잡음소리의 명찰을 찾는 순간. 그들은 나를 찾아왔다.』 블루스+라디오 중 -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빌 에반스 유재하 존 레논 빅토르 최 등... 희대의 천재 음악가들 동시 우정 출연!! 또 누가 나올지는 책장을 열어봐야 한다! 2. 목차 Ⅰ. 대부분의 블루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Ⅱ.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는 블루스를 시작하는데 적절치 않다. 뒤에 심술궂은 문장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 근데 그녀는 동네에서 제일 못생겼어’ Ⅲ. 블루스는 선택에 대한 노래가 아니다. 당신은 궁지에 빠졌고 빠져 나갈 수 없다. Ⅳ. 스키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가 아니다. 악어한테 씹혀서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다. Ⅴ. 당신이 신사복을 입은 것을 블루스라고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늙은 이방인이고 신사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서 잠들었다면 그것은 블루스다. 전 3권 완결 3. 저자소개 작가 이상화 군은 인기 록 밴드 리삼화와 탕아들 의 리더로 인천에서 주로 활동했다. 인천월드컵경기장 부터 각종풍물잔치 홍대쌈지스페이스 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바둑이와 돌돌이 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재주를 부렸다. 이상화 군은 현대대중음악의 기원인 블루스와 한국 민요의 연관성을 발견하여 탐구를 거듭하던 중 어느 날 미국 블루스 사이트를 떠도는 오래된 유머 어떻게 하면 블루스를 부를 수 있게 되는가? How to sing the blues? 에서 영감을 얻어 처녀작 블루스라디오 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한 달 간의 칩거기간 동안 Miles Davis의 Kind of Blue 앨범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작품을 완성한 이상화 작가는 “신이시여! 제가 정녕 이 소설을 썼단 말입니까!? 이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소설”이라고 자평하며 기세 좋게 한겨레 문학상에 투고 했으나 시원하게 미끄러졌다. ‘한겨레 문학상 탈락’에 앙심을 품은 이상화 작가는 복수를 위해 전업 작가를 선언하고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중고차를 팔아 전자출판사 퇴근길 을 설립했다. 현재 국내최초의 체스소설 명동돈키호테 를 퇴고 중이며 SF 우주 대서사시 달의 기사 를 모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이상화 작가는 달의 기사 를 우주 판 여명의 눈동자 이자 한국의 은하영웅전설 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또 스마트 폰으로 가장 읽기 편하고 머리에 쏙 들어오는 문체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의 소설로 독자들의 출퇴근길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는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리듬을 아는 작가다. 4. 출판사 서평 트위터에서 선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종이책으로는 100년이 지나도 출간되지 않을 따끈한 신작을 소개합니다. 블루스라디오 는 청춘의 꿈과 좌절 희망을 담은 음악소설이다. 경쾌한 서사와 감각적인 대사들이 하드보일드 문체에 담겨 빠르게 움직인다. 퇴근길 이 주창하는 전자책 시대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답게 높은 가독성과 새로운 리듬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3류 뮤지션 정세윤과 그 밴드멤버들의 성장기이자 블루스라디오 라는 정체불명의 라디오 방송의 신비를 푸는 서스펜스 모험극이다. 블루스의 기원 로버트 존슨Robert Johnson부터 락엔롤 록 메탈 째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의 향연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밴드 경력에서 다져진 지식과 직관을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음악을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 첫 페이지를 읽으면 끝 까지 읽게 되는 이야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블루스라디오 를 다운받아 당신의 서재 위에 올려놔라! 당신의 출퇴근길이 행복해 진다. Q 신소설의 특징은 뭔가? 이 일단 신소설 주인공들은 운명에 맞서 싸운다. 절대 방구석에서 세상이 이러쿵저러쿵 하 며 징징거리지 않는다. 그 딴 잡생각들은 사회에 나가 사람들과 딱 한 번만 부딪치면 우수수 무너진다.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왜? 그딴 잡소리를 읽고 있어야 하는가? 내가 책에서 원하는 건 하나다. 내 맘에 드는 매력적인 인물이 세상과 어떻게 싸워나가는지를 보고 싶을 뿐이다. 그들은 생각을 간결하게 하고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 이상화 저자 인터뷰 중 - * 독자들의 평 입담 좋은 친구와 낄낄거리며 수다 떠는 기분?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 반전에 놀랐습니다! 최고! (개포동 윤지미) 이 땅에서 음악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징징대지 않고 위트 있게 얘기한 점이 좋았어요. (고덕동 날다람쥐) 공짜니까 1권 받아서 읽어 봤는데 좋더군요. 전개가 빠르고 대사가 많아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요. 작가님! 다음 작품 빨리 써주세요. (구월동 김 펠리테리) 읽을 때는 가볍게 읽었는데 마지막 여운이 진하네요.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잘 읽혔어요. (장승배기 박인순) 일하면서 틈틈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유나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음악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데도 계속 보게 되더군요. 좋은 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트위터 크리스탈님 서평) 아이폰 덕분에 끝까지 읽은 전자책 1호. 어쭙잖은 영화를 담아 보는 것보다 빨리 흘려보낸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문학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아마도) 2000년 이후의 특징적인 시니컬하고 위트 있는 문체 이 책에도 잘 드러난다. 작가가 자신 있는 만큼 나도 조예가 깊었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침서 같이 유용한 재미를 선사. 뜯어보기 전에 가장 설레는 선물 패키지인 음악과 책을 절묘하게 결합 책을 덮은 뒤에 OST 목록 구성은 필수! 시작 중간 끝보다 끝이 나고 나서가 더 좋은 아직 풀어볼 것이 남은 선물 같은 소설. 개인적으론 인디뮤지션의 성장 소설이라 더 즐겁게 읽었다. 이 성장을 주인공과 함께 하고 있을 작가도 응원한다. (트위터 가방님 서평) 블루스 라디오 재밌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한 시간 걸리는 등하교길이 즐거웠습니다! (트위터 베이스 박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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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그녀의 뚱보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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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와 그녀의 뚱보 1. 책 정보 트위터에서 화제를 일으킨 신소설 블루스라디오 의 이상화 작가가 들려주는 사랑스러운 중편 소설. ‘오빠. 나 사실 회사원이 아니야.’ 3년 간 사귄 여자 친구의 충격고백. 그리고 그녀가 들려주는 괴기스러운 이야기... 그녀와 그녀의 뚱보 는 사랑과 불안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돋보이는 중편 소설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앞뒤가 꽉 막힌’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경쾌한 유머와 탄력 넘치는 대사로 풀어나가는 러브코미디입니다. 2. 목차 1. 고백 2. 달은 좀비가 꾸는 꿈 3. 뚱보 4. 2차 5. 학생 있어? 6. 아버지의 도움 7. 500만 원 8. 사랑이 뭐길래 9. 교본 10. 그녀와 그녀의 뚱보 3. 저자소개 순수소설도 아니고 장르소설도 아닌 작품을 써내고 있는 이상화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신소설이라 주장한다. 신소설은 전자책 환경에 최적화된 탄력 있는 문체를 추구한다고 하는데 그는 오늘도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그녀와 그녀의 뚱보 는 작가가 장편체스소설 명동 돈키호테 를 쓰던 중 동네 미끄럼틀을 보고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집필한 작품으로 예전 ‘드라마극장’을 보는 기분으로 편안히 일독해 줄 것을 독자에게 권하고 있다. ‘달콤하지만 가슴속에 뭔가 남을 겁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명동 동키호테(상)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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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 돈키호테 정가 상권 900원 하권 1900원 1. 책 정보 방년 35세. 인기 빵점 노총각. 춘천 명동 멘사수학학원 원장 이동규. 암기천재라고 불리던 어린 시절 한때의 영광을 부여잡고 서서히 침몰해가던 그에게 봄날처럼 찾아온 사랑. 그리고 천재소년과의 체스대결! “이번에는 체스다 !” 트위터에서 화제를 일으킨 이상화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명동돈키호테 대한민국 최초. 체스를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2. 목차 상권 1) 월요일 2) 화요일 3) 수요일 하권 4) 목요일 5) 금요일 6) 토요일 7) 일요일 3. 저자소개 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 로 주목 받고 있는 이상화 작가. 현역 MSO체스협회 공인 강사이기도 한 그가 한국최초로 체스소설을 썼다. “체스를 모르는 독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운명의 승부를 벌여야하니까요. 체스를 통해 사랑과 승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4. 출판사 서평 명동돈키호테 는 한국최초의 체스소설이다. 그동안 수많은 매체에서 ‘멋진 소품’으로 이용되던 체스를 이 작품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체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승부의 긴장감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묘사한 작가의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비상한 암기력으로 천재소년으로 추앙받다가 어느 날 평범해져버린 남자. 어린 시절의 아픔을 극복 못하던 한 중년남자가 운명적 사랑에 빠지고 우연히 체스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어린 시절을 쏙 빼닮은 천재소년과 대결을 펼친다는 이야기 가 경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구매가격 : 900 원

명동 동키호테(하)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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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 돈키호테 정가 상권 900원 하권 1900원 1. 책 정보 방년 35세. 인기 빵점 노총각. 춘천 명동 멘사수학학원 원장 이동규. 암기천재라고 불리던 어린 시절 한때의 영광을 부여잡고 서서히 침몰해가던 그에게 봄날처럼 찾아온 사랑. 그리고 천재소년과의 체스대결! “이번에는 체스다 !” 트위터에서 화제를 일으킨 이상화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명동돈키호테 대한민국 최초. 체스를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2. 목차 1) 월요일 2) 화요일 3) 수요일 4) 목요일 5) 금요일 6) 토요일 7) 일요일 3. 저자소개 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 로 주목 받고 있는 이상화 작가. 현역 MSO체스협회 공인강사이기도 한 그가 한국최초로 체스소설을 썼다. “체스를 모르는 독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운명의 승부를 벌여야하니까요. 체스를 통해 승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4. 출판사 서평 명동돈키호테 는 한국최초의 체스소설이다. 그동안 수많은 매체에서 ‘멋진 소품’으로 이용되던 체스를 이 작품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체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승부의 긴장감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묘사한 작가의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비상한 암기력으로 천재소년으로 추앙받다가 어느 날 평범해져버린 남자. 어린 시절의 아픔을 극복 못하던 한 중년남자가 운명적 사랑에 빠지고 우연히 체스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어린 시절을 쏙 빼닮은 천재소년과 대결을 펼친다는 이야기 가 경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구매가격 : 1,900 원

이상화단편3연작

도서정보 : 이상화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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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뉴웨이브 소설의 기수 이상화 작가의 단편 3연작. 도시 와 남자 라는 테마로 3가지 기이한 이야기가 서로 상이한 문체로 담겨있다. 1. 겨울 숲 속에서 2. 야만인 3. 주정뱅이 천사 부록 지독한 여름

구매가격 : 9,900 원

(무료체험판)그날의 양식 가을호(제13호)-9 10 11월

도서정보 : 편집부 | 2014-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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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양식 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가 진리의 지식으로 성장하여 주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적 생명의 양식입니다. 개인 직장 학교 교회들에서 경건의 시간을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날의 양식 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간으로 발행되며 전국의 주요 기독교 서점과 교회에서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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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 식용 버섯

도서정보 : 김동제 | 2014-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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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의 시대를 지나 healing의 시대를 맞이하여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하여 건강과 관련된 좋은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엄지의 제왕. 천기누설. 만물상. 내 몸 사용 설명서등...... 건강전문가분들의 설명은 독학으로 깨우친 저의 깨달음에 많은 확신과 더블어 온전한 건강법을 더한층 승화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편으로 독자 분들은 넘쳐나는 건강정보에 오히려 혼돈의 시대를 앞 당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건강방송을 보면서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여러 독자 분들에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 중 인기 방영 프로그램을 요약 편집하여 제공하면 1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본인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으리라 판단되어 간소하게 편찬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이란 철저히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원기(元氣)를 다스리는 사람으로 대부분의 병은 기가 넘치거나 부족하여 옵니다. 요즈음은 넘치는 기운으로 무리한 사용으로 인함이 주류를 이룹니다. 운동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섭생 또한 균형으로 옛 어르신이 가르쳐 주신 고루고루 맛있게 들라고 하셨습니다. 元氣(원기)를 받으면 기혈순환이 활성화 되어 어떤 치유법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차도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결코 완치가 된 것은 아닙니다. 완치는 아픈 부위의 근육과 조직. 뼈가 튼튼하게 재생되었을 때 비로서 가능합니다.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는 것은 오로지 본인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아니 됩니다. 방송에 출현 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되찾는 과정도 그렇게 힘이 들고 난해한 동작이나 운동. 섭생으로 이루워 지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저를 찾는 분들에게 결코 어려운 운동법을 지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쉬워서 문제라고나 할까요? 쉬운 동작을 매일 꾸준히 행하신다면 결코 암을 비롯한 성인병. 퇴행성 및 노인성등 불치의 병은 없습니다. 오로지 인내와 노력만이 요구 될 뿐입니다. 1000년 고도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경주에서 경주역에서 400m 떨어진 중심상가 동편에 자리하여 먹거리가 충분하고 숙박시설이 양호한 곳에 수련장을 마련하여 힐링 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21c 치유관광을 여는 산실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힐링스테이를 통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건강을 몸소 체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명실상부한 건강인으로 신선마을의 주인이 되는 길을 열어 더블어 함께 건강사회를 여는 초석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등 시각적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보완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평생건강의 복(福)을 누리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 경주신선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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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도서정보 : 김유정 | 2014-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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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눈뜨곤 없더니 이불을 쓰면 가끔씩 잘두 횡재한다. 공동 변소에서 일을 마치고 엉거주춤히 나오다 나 는 벽께로 와서 눈이 휘둥그랬다. 아 이게 무에냐. 누 리끼한 놈이 바로 눈이 부시게 번쩍번쩍 손가락을 펴 들고 가만히 꼬옥 찔러보니 마치 갓 굳은 엿 조각처 럼 쭌득쭌득이다. 얘 이놈 참으로 수상하구나. 설마 뒤깐 기둥을 엿으로 빚어놨을 리는 없을 텐데. 주머니 칼을 꺼내들고 한 번 시험조로 쭈욱 내리어 깎아보았 다. 누런 덩어리 한쪽이 어렵지 않게 뚝 떨어진다. 그 놈을 한데 뭉쳐 가지고 그 앞 댓돌에다 쓱 문대보니 까 아아 이게 황금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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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세상

도서정보 : 이강흥 | 2014-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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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산을 오르면서도 정상을 향해 때론 바람처럼 구름처럼 있다가도 없다가도 부족하면 챙겨 넣고 돌아서면 그리운 것이 어디 하나 둘이던가? 봄 여름 가을 겨울 같은 계절이 바뀌면서도 안부를 묻는 것도 부족한 마음으로 현실의 벽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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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끼

도서정보 : 김유정 | 2014-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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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나는 한 마리 토끼 때문에 자나깨나 생각하였다. 어 떻게 하면 요놈을 얼른 키워서 새끼를 낳게 할 수 있 을까 이것이었다. 이 토끼는 하느님이 나에게 내려주 신 보물이었다. 몹시 춥던 어느 날 아침이었다. 내가 아직 꿈속에서 놀고 있을 때 어머니가 팔을 혼들어 깨우셨다. 아침잠 이 번히 늦은데다가 자는데 깨우면 괜스레 약이 오르 는 나였다. 팔꿈치로 그 손을 툭 털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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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도서정보 : 김유정 | 2014-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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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내가 학교에 다니는 것은 혹 시험 전날 밤새는 맛에 들렸는지 모른다. 내일이 영어시험이므로 그렇다고 하룻밤에 다 안다는 수도 없고 시험에 날 듯한 놈 몇 대문 새겨나 볼까 하는 생각으로 책술을 뒤지고 있을 때 절컥 하고 바깥벽에 자전거 세워 놓는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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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도서정보 : 김유정 | 2014-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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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내가 주재소에까지 가게 될 때에는 나에게도 다소 책임이 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사실 아무리 고처 생각해봐도 나는 조곰치도 책임이 느껴지지 안는다 복만이는 제 안해를 (여기가 퍽 중요하다) 제손으로 즉접 소장사에게 팔은 것이다. 내가 그 안해를 유인해다 팔았거나 혹은 내가 복만이를 꼬여서 서루 공모하고 팔아먹은것은 절대로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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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따라지

도서정보 : 김유정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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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지루한 한 겨울동안 꼭 옴츠려졌던 몸뚱이가 이제야 좀 녹고보니 여기가 근질근질 저기가 근질근질. 등어리는 대구 군실거린다. 행길에 삐죽 섰는 전봇대에 다 비스듬히 등을 비겨대고 쓰적쓰적 부벼도 좋고. 왼팔에 걸친 밥통을 땅에 내려논 다음 그 팔을 뒤로 제쳐올리고 또 바른 팔로 발꿈치를 들어올리고 그리고 긁죽긁죽 긁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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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 금

도서정보 : 김유정 | 2015-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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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들고 나갈거라곤 인제 매함지박과 키 조각이 있을 뿐이다. 근식은 아내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 전부터 미뤄오던 호포를 독촉하러 면서기가 왔던 것을 남편이라고 모르는 바는 아니었다. 그러나 왜 그놈을 방으로 불러들였냐고 눈을 부르뜨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에게 감자를 구워 먹이고 있는 아내는 어이없는 일이라 기가 콕 막힌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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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

도서정보 : 나혜석 | 2014-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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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의 단편소설이다. 때는 정히 오월 중순이라. 비온 뒤끝은 아직도 깨끗지 못하여 검은 구름발이 삼각산 봉우리를 뒤덮어 돌고 기운차게 서서 흔들기 좋아하는 포플러도 잎새 하나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서 있을 만치 그렇게 바람 한 점도 날리지 않는다. 참새들은 떼를 지어 갈팡질팡 이리 가랴 저리 가랴 하며 왜가리는 비 재촉하는 울음을 깨쳐 가며 지붕을 건너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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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수필집

도서정보 : 나혜석 | 2014-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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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의 수필모음집이다. 파리에서 본 것 늣긴 것 (1930) 구미 부인의 가정생활 (1934) 프랑스 가정은 얼마나 다를까 (1936) 내가 巴里[파리]에 있을 적 일이다. 주인[主人]집에서 친구 哲學博士[철학박사]를 主賓(주빈)으로 여러 사람을 招待[초대]하였었다. 約[약] 二時間[이시간] 食事[식사]하난 동안에 主客間[주객간]에 對話[대화]가 一分[일분]도 ?치지 안니 하엿다. 그러나 博士[박사]는 이?금 ?청을 하다시피 얼?진 사람갓치 마지 못하야 말對答[대답]을 하는 樣(양) 갓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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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장사

도서정보 : 방정환 | 2014-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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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의 번역 단편소설이다. 원저자는 오스카 와일드이다. 이 한 편은 그 유명한 《살로메》의 작자 또는 ‘가공의 퇴폐’의 논자로 유명한 오스카 와일드(1854~1900년)의 명작 동화 중의 하나이다. 그가 일생 중에 지은 동화는 전부 《석류의 집》과 《행복한 왕자와 그 밖의 이야기》라는 두 책에 실려 있는 대소 9편뿐인데 모두 그 예술적 활동의 전성기에 쓴 것이어서 대개는 종교적 경건한 사랑을 호소한 로맨스의 향내가 그윽한 것이다. 다만 한 옛날 이야기로만 보지 못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동화로서는 너무 우의가 깊고 난해한 점이 많아서 일반 장년들에게도 그 진의를 포착하기 어려운 것이 많은 것 같으나 그 중에 사랑의 힘을 몹시 강하게 가르친 이 한 편은 우의가 깊으면서도 몹시 부드럽게 쓰인 것이라 이제 독자께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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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객의 신년만필

도서정보 : 신채호 | 2014-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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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의 수필이다. 신년의 만필(漫筆)이 무엇이냐? 신년의 연하장을 올리려 하나 시각 대변(時刻大變)의 병자에게 만수무강의 축사를 드림과 같고 신년의 감상담이나 쓰려 하나 운유(雲遊)의 낭객(浪客)이 너무 명사의 구문을 배움이 주제넘은지라 신 것 매운 것 단 것 쓴 것 생각나는 대로 쓴 글인 고로 〈신년의 만필〉이라 제(題)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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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노예

도서정보 : 이무영 | 2014-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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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제1과 제1장 의 주제는 그 속편으로 쓰여진 이 흙의 노예 에서 다시 전개된다. 농촌 생활에의 참다운 적응은 농촌 생활이 궁핍과 모순의 생활이라는 사실에 대한 현실적 체험으로부터 나타난다. 체험을 통한 농촌 현실의 깨달음은 수택으로 하여금 실천적 자각을 가져오게 했다. 이 소설은 기계 문명에 밀리고 농촌 정책에 희생되어 점차 제 땅을 잃어 가는 농민들의 모습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또한 흙을 긍정하고 농촌과 친화하며 그 안에서 자기 생활을 창조해 나가는 작은 농민의 모습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농촌을 계몽하여 농민을 구한다는 교설적인 문학이나 작의적 인물을 내세워 농촌을 일조 일석에 개혁하려 한 작품에 비하여 이 작품은 농민 문학에 있어서 진보된 차원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2,000 원

한국문학전집56 대탕지 아주머니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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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태양은 매일 떴다가는 지고 졌다가는 다시 뜨고 같은 일을 또 하고 한다. 우리의 사는 땅덩어리도 역시 마찬가지로 몇 억만 년 전부터 매일 돌고 구르고 하여서 오늘까지 왔으며 장차 또한 언제까지 같은 일을 또 하고 또 하고 할는지 예측도 할 수 없다. 진실로 놀라운 참을성이며 경탄할 인내다. 이와 같은 땅덩어리에 태어난 인간이거니 인간사회라 하는 것이 역시 무 의미하고 싱거운 일을 또다시 거듭하고 또 거듭하고 하는 것을 과히 조롱할 바가 아닌가 한다. 아무리 옛날 성현이 전철이라는 숙어까지 발명해가지고 사람들이 경계하나 도대체 사람이라는 것이 생활을 경영하는 땅덩어리가 그러고 보니 사람인들 어찌 전철을 보고 주의하랴.

구매가격 : 500 원

제1과 제1장

도서정보 : 이무영 | 2014-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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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영의 단편소설이다. 수택은 문구멍으로 가만히 내다봤다. 도적이 분명하다. 밖에서는 나오라고 하나 나갈 길을 막아선지라 어쩔 줄을 모르는 모양이었다. 황당해한 도적은 급기야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나갈 길을 좀틔워주서유!" 이때 그는 벌써 부엌을 돌아서 울안에 와 있었다. 손에 흉기 하나 들지 않은 좀도적임을 발견한 그는 억 소리와 함께 덮치어 잡아나꾸었다. 그는 학생시대에 배운 유도로 도적을 메어다치고는 제 허리끈으로 두 팔을 꽁꽁 묶었다.

구매가격 : 500 원

한국문학전집55 가신 어머니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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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나의 집안이 서울로 이사를 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만 6년 전이다. 그 전해 가을부터 심한 신경쇠약에 불면증을 겸하여 고생하던 나는 가족을 평양에 남겨두고 혼자서 서울로 올라와서 치료를 하고 있었다. 나의 가족이라는 것은 나의 아내와 아들 하나와 딸 둘(아들과 큰딸은 전처의 소생이다) 이었다. 그 가족들을 평양에 남겨두었는데 그들 위에는 늙은 어머님이 계셨고 아직 시집가지 않은 누이동생이 하나 있었다. 지금껏 평양 있을 동안의 생활방식이라는 것은 어머님의 약간의 토지에서 수입되는 나락과 미약한 나의 원고료 수입에 의지하여 지탱해왔다. 그러던 것이 내가 서울로 올라와서 병치료를 하고 있게 되매 나의 원고료 수입이 치료비에도 도리어 부족이 될 형편이라 일이 딱하게 되었다.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맏형을 찾아갔다. 그리고 맏형께 내가 서울에서 치료를 하는 동안 어머님을 비롯하여 내 가족들의 생활을 돌보아주기를 부탁 하였다. 그해 진실로 적적한 과세를 하였다. 잠 못 드는 긴 밤을 외로운 여사에서 새우고…… 흥분되는 일과 음식 등을 의사에게 금지당하였는지라 이웃집 곁방 등에서 술 먹고 윷 놀고 화투하고 좋아하고 야단들 하는 신구세(新舊歲) 교환절기를 나는 자리에 누워서 눈이 꺼벅꺼벅 밤을 새우고 하였다.

구매가격 : 500 원

한국문학전집54 가두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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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5년 전 이맘때였다. 김장을 겨우 끝낸 뒤쯤이니까…….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이 사용하는 큰방과 건넌방 밖에 비워둔 뜰아랫방이 하나 있다. 도대체 사글세를 주면 귀찮고 시끄럽고 집 더러워지는 위에 만약 불행히 술 먹는 사람이라도 들게 되면 그야말로 집안이 꼴이 되지 않을 뿐더러 자라 나는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되겠는지라 우리는 빈방이 있을지라도 사글세를 놓지를 않았다. 한 달에 단 몇 원과 바꿀 수 없는 무형적 손해가 많기 때문 에······. 그랬는데 그해따라 웬 까닭인지 아내도 사글세를 놓아볼 생각이 났었고 나도 또한 그다지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것을 승낙을 한 것이었다.

구매가격 : 500 원

한국문학전집53 장사의 한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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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학 초창기에 소설가의 독자성과 독창성을 강조하여 소설을 순수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데 공헌한 작가로 평가되고 있는 김동인의 소설. 선조(宣祖) 임진의 겪은 전고미문의 국난 때문에 삼천리강토가 한 덩어리 재로 화하고 국력이 극도로 쇠약하고 파루폐옥만 덩더렇게 널려 있는 참담한 형태를 이룬 지 수년- 선조대왕 승하하고 그 아드님 광해군이 즉위한 뒤에는 이 용감한 청년왕은 무엇보다도 국도 부흥에 전력을 다하였다. 피폐된 국민의 힘으로는 좀 당하기 어렵기는 어려웠지만 이 임금 치정 십 사년간에 이전 임진 때에 한 더미 재로 화하였던 국도는 다시 고루 거각이 즐비하게 되고 아름다운 서울로 부활하였다. 그러나 이 임금은 국도 부흥에 전력을 쓰노라고 부왕시대부터 재상들 사이에 차차 왕성하여 가는 당쟁(黨爭)을 종어하고 억압할 겨를이 없었다. 그 결과로서 재위 겨우 십 사 년 뒤에 재상들의 당쟁의 틈에 끼어서 용상에서 쫓겨나 배소(配所)의 달을 우러러보지 않을 수 없는 운명에 빠졌다. 그 왕의 뒤를 이어서 등극한 임금-인조대왕-은 당쟁의 여파에 밀려서 등극한 분이니만치 당쟁을 철저히 탄압을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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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전집51 광화사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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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야담 에 발표. 김동인의 유미주의적 경향이 잘 나타난 작품. 그는 미에 대한 견해를 여러 글에서 제시한 바 있는데 악(惡)도 미(美) 라는 말에서 드러나듯이 미에 대한 광포적(狂暴的) 동경 으로 요약될 수 있다. 미에 대한 이러한 태도를 허구적으로 표현한 것이 이 소설이다. 김동인의 유미주의적 경향이 짙게 나타난 작품으로서 작가의 예술지상주의적 취향이 작중 인물 솔거 를 통해 표출되고 있다. 그(솔거)의 예술에 대한 열정도 그렇지만 대상을 향한 심미안 밤을 지내고 난 소경 처녀의 눈빛에 일어난 변화 그에 대한 안타깝고 절망적인 분노는 그런 경향을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더구나 소경 처녀가 죽으면서 엎은 벼루의 먹방울이 튀어 그림의 눈동자를 이루고 그 눈동자가 죽은 처녀의 원망의 눈으로 나타나며 결국 화공이 미치게 되는 마지막 부분은 거의 악마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모든 것의 희생 위에서 희귀한 작품이 완성된다는 따라서 예술적 완성은 모든 가치에 우선한다는 작가의 성향을 반영한다. 동시에 솔거로 대표되는 예술가의 강렬한 예술혼의 결과가 원망의 빛이 서린 미인도 라는 점에서 절대미(絶對美)의 추구는 그토록 지난(至難)한 것임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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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평성충

도서정보 : 김동인 | 2014-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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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그것은 봄답지 않은 암담한 봄날이었다. 들에는 기화요초(琪花瑤草)가 만발하고 온갖 새와 나비가 날아드는 말하자면 절기로는 봄임에 틀림이 없지만 백성의 기분에는 봄답지 않은 암류가 흐르고 있었다. 백제의 의자왕(義慈王) 16년 춘삼월 겨우내 혹독한 추위에 얼었던 땅이 따스한 봄기운에 녹아남에 따라서 추위를 피하노라고 방에 꾹 박혀있던 백제의 백성들도 길거리로 나다니기는 하지만 얼굴에는 음산한 기분과 근심이 서리어 있었다. 웬만한 근심 웬만한 수심은 모두 녹여버리는 꽃의 시절인 봄이거늘 백제 창생의 근심은 이 시절의 힘으 로도 녹여버릴 수가 없었다. 그들의 근심은 다른 것이 아니었다. 국왕의 방탕과 국력의 쇠약에 겸하여 이 백제의 쇠약을 호시탐탐 기 다리는 신라국의 태도가 그들의 근심의 근원이었다. 지금 왕?선왕(先王)인 무왕(武王)의 아드님으로서 지극히도 담략과 패기가 있는 분이어서 그 등극초에는 백제의 창생이 그야말로 이 명군의 아래 삼국통일 의 대업이 이루어지리라고까지 믿었던 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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